뉴스앤뉴타운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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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DREAM FOREST CHURCH SEOUL DREAM FOREST CHURCH SEOUL DREAM CHURCH DREAM CHURCH REAM FOREST CHURCH UL DREAM FOREST CHURCH SEOUL DREAM FOREST CHURCH SEOUL DREAM FORE 인생의 방황은 예수님을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면 끝납니다. 꿈의숲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교단에 속한 행복한 교회, 말씀이 좋은 교회,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입니다. 은혜와 진리 가운데 날마다 성장하는 꿈의숲교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치오노독사 사르덴시스 Glory of the Snow INSIDE 칼럼 · 좋은 만남 3특집 · 은혜 넘친 헌신예배 12-13JDN · 화합의 동계수련회 14-15웰빙 · 미리 챙기는 건강검진 상식 19경제 · 우리의 현실과 감사 20www.꿈의숲교회.org TEL. 02-911-1471 뉴스뉴타운 & N ews TOWN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창세기 49장 22절) SEOUL DREAM FOREST CHURCH 꿈의숲교회 북서울 지역월간지 20 3 90 무료잡지 매월 첫째 주 발행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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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교회 뉴스앤뉴타운 3월호, 최창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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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뉴스앤뉴타운 03월

SEOUL DREAM FOREST CHURCH

SEOUL DREAM FOREST CHURCH

SEOUL DREAM FOREST CHURCHSEOUL DREAM FOREST CHURCH

SEOUL DREAM FOREST CHURCHSEOUL DREAM FOREST CHURCH

SEOUL DREAM FOREST CHURCH

SEOUL DREAM FOREST CHURCH

인생의 방황은

예수님을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면 끝납니다.

꿈의숲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교단에 속한 행복한 교회,

말씀이 좋은 교회,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입니다.

은혜와 진리 가운데

날마다 성장하는

꿈의숲교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치오노독사 사르덴시스Glory of the SnowINSIDE

칼럼 · 좋은 만남 3면

특집 · 은혜 넘친 헌신예배 12-13면

JDN · 화합의 동계수련회 14-15면

웰빙 · 미리 챙기는 건강검진 상식 19면

경제 · 우리의 현실과 감사 20면

www.꿈의숲교회.org TEL. 02-911-1471

뉴스앤 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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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창세기 49장 22절)

S E O U L D R E A M F O R E S T C H U R C H꿈의숲교회 북서울 지역월간지

20 3제90호

무료잡지 매월 첫째 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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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떼가 겨울을 나기 위해

남쪽으로 날아갈 때 ‘ㅅ’자의 모양을

이루고 날아간다. 리더처럼 보이는

기러기가 맨 앞에서 날아가고 양옆으로

한 마리씩 줄을 지어 날아간다. 왜

기러기들은 ‘ㅅ’자 대형을 유지하면서

날아가는 것일까? 기러기가 그렇게

날아가는 것은 위계질서 때문이

아니다. 그런 모양으로 날아가는 것이

힘을 적게 들이고 먼 거리를 여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맨 앞의 기러기가

날개 짓을 할 때 일어나는 바람을

뒤의 기러기가 받아서 계속 다음으로

전달한다. 결국 기러기들은 앞장선

기러기가 일으키는 바람을 타기 위해

‘ㅅ’자의 대열을 만들게 됐다. 이렇게

날아가면 71%나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다고 한다.

인 생 은 흔 히 장 거 리 마 라 톤 에

비유된다. 평균 75~85년을 뛰어야

하는 장거리여행이다. 어떤 사람은

이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치지만 어떤

사람은 중도에서 포기해버린다. 또

어떤 사람은 너무 지쳐서 힘들게

인생을 살아가기도 한다. 그러면

인생의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함께

갈 길동무다. 좋은 동무는 인생의

여정을 쉽고 편안하고 재미있게 한다.

인생의 축복은 결국 좋은 만남에 있다.

그러면 좋은 만남은 저절로 되는

것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좋은 만남은

상대편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달려 있다. 관계를 중요시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과도 관계를 잘

맺는다. 그리고 그 관계가 오래간다.

그러나 관계를 소홀히 하는 사람은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이 아니면

헌신짝 버리듯 버린다. 관계단절의

원 인 이 항 상 상 대 방 에 있 다 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잘 어울릴 줄 모른다는

것이다.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극적이라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혼자 잘난 척하다가

왕따를 당하기도 한다. 요즈음은 한

가정 한 자녀가 많기 때문에 아이들이

왕자와 공주 같은 대우를 받으며

자란다. 그런데 바깥에서는 왕자병과

공주병에 걸리면 친구들이 받아주지

않는다. 그래서 외톨이가 된다.

아이들만 그런가? 목회현장에서도

관계를 맺을 줄 모르는 신자는 3~4년

주기로 교회를 옮겨 다닌다. 교회만이

아니라 직장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면서

세상이 잘못됐고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투덜거린다.

6.25 전쟁 때 수원의 한 미군부대에서

하우스보이를 하던 소년이 있었다.

당시 하우스보이는 미군들의 물건을

슬쩍 도둑질해서 시장에 내다팔아

짭짤한 수입을 올렸다. 그러나 이

소년은 절대 도둑질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성실히 일을 했다. 이 모습을

유심히 지켜본 한 미군이 소년을

미국으로 보내서 공부를 시켰고 마침내

소년은 목사가 돼 수원으로 돌아왔다.

그가 바로 극동방송 설립자인 김장환

목사이고 도움을 준 미군은 지난 해

세상을 떠난 칼 파워스 상사(Karl

Powers)였다. 김 목사는 자신의

앞길을 열어준 파워스 상사와 일생

동안 좋은 관계를 맺었다. 그가 동양인

최초로 세계 침례교연맹 총회장이

돼 수년간 전 세계를 다니며 봉사한

것도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잘 맺었기

때문이다. 성경은 말씀한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잠언

27:17)

당신은 지금 좋은 만남을 만들어 가고

있는가? <발행인>

좋은 만남

칼럼

일정 ● ● ● 3.15 ▶ 5.17(9주간)

3.15 알파초대만찬4.25 - 26 주말수양회5.25 알파수료식

제20기 알파코스기독교 진리를 알고자 하는 새가족,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는 성도들을 초대합니다.

Alpha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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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 안전마을’18곳 운영여성안전 아파트 운영, 주민 순찰대 등 공모지역별 다양한 프로그램 1억8000만원 지원

서울의 역사와 문화, 조형물로 만난다

서울시는 올해도 마을 주민의 힘으로 조성하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 18여 곳에 총 1억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은 지난해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14개

마을에서 시범운영했으며 올해는 18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여성 안전마을’은 갈수록 증가하는 성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문제에 대해 주민 · NGO · 마을 내 경찰 · 구청 등이 네트워크를 구성,

주민들이 직접 파수꾼이 돼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4년도 여성안전마을 지원 사업 분야는 ▷마을 안전망 구축사업

▷여성안전 아파트 운영 ▷여성안심 귀갓길 · 골목길 조성

▷마을지킴이 양성 활동 ▷주민 순찰대 운영 등이다.

이중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여성안전아파트’ 사업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등 성범죄가 아파트 옥상, 계단 등에서

일어나는 점을 착안, 노후하고 오래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여성

취약지역을 모니터링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뿐 아니라

주민교육, 순찰 등을 통해 여성이 안전한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성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 빈집 등 취약지역, 좁고

낙후된 골목길 등을 모니터링 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마을 주민들이 정기 순찰을 통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여성안심귀갓길 · 골목길’ 사업도 추진된다.

올해 추진되는 ‘여성 안전마을’ 18곳은 한 단체에 1000만원

이내, 총 1억8000만원을 지원하며 여성단체, 여성폭력

관련 단체, 성 · 가정폭력 상담소 등 여성 안전마을 사업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단체(마을 주민 5인 포함)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여성안전마을 사업이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주민참여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 올해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안전마을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서울시 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추진된 여성안전마을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변화

의지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여성폭력에

대해 인지하고 여성 스스로도 주체적인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여성안전마을을 조성하는데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년의 도전, 실버 바리스타!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도봉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운영하는 실버 바리스타 과정이 전문 바리스타 배출은 물론,

재능기부로까지 확대돼 인생 100세 시대 평생교육의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실버 바리스타 과정은 도봉구가 2013년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운영하는 특화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강생들은 관내 ‘세움카페’ 교육장에서 주 2회 7주간의 바리스타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현재까지 11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 중 10명이 2013년 12월부터 세움카페, 마을북카페 숲, 굿윌스토어 등에서 현장실습과 함께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그간 축적된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노련하게 현장 경험을 익히며 취업의 꿈을 키워 가고 있다.

강북구 주민센터 카페로 놀러오세요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최근 우이동 주민센터 2층에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북카페 솔내음’을 오픈했다.

강북구 최초로 주민센터에 들어선 ‘북카페 솔내음’은

서울시로부터 55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조성된

공간으로, 독서공간과 향기로운 커피가 어우러지는 활발한

정보교류와 모임의 장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북카페는 기존 강의실과 문고를 리모델링해 57㎡규모로

조성됐다. 북카페 옆에 강의실도 새롭게 마련하고 이용자들의

진출입이 용이하도록 동청사 외부통로를 설치했다.

주민센터 내에 마을공동체의 거점공간이 마련됨으로써

지역주민의 활발한 참여와 소통, 다양한 계층의 협력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북카페 솔내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우이동 주민들이 함께 꾸려나갈 계획이다.

‘즐겁고 품격 있는 도시’ 위해 예술작품 설치20:1 경쟁 끝 ‘칠지도’, ‘서울의 미소’ 선정

메트로

서울시는 ‘즐겁고 품격 있는 도시예술 구

현’을 위해 서울의 역사·문화 이야기가 담

긴 재미있고 친근한 예술작품을 설치했다

고 밝혔다. 시는 조형물 설치장소로 많은

시민이 접근하기 쉽고 스토리텔링이 가능

한 장소인 한성백제유적지(방이동 풍납중

학교 맞은편)와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공원

을 선정했으며, 작품은 실력 있는 신진 작

가 등용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박형진 작가의 ‘칠지도’와 김영식 작

가의 ‘서울의 미소’가 선정됐다.

한성백제유적지에 설치한 작품 ‘칠지도-

백제의 빛’은 ‘우리 민족의 보석 칠지도 빛

을 발하다’라는 이야기를 예술작품으로 표

현한 것으로, 융성했던 백제를 상징하는 칠

지도의 위용을 수많은 보석 모양의 스텐 조

각들로 표현했다. 한성백제유적지는 한성

백제 문화유적의 중요한 거점인 몽촌토성

과 풍납토성의 연결지점이기도 해, 한성백

제 이야기 탐방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2000년 고도 서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쉼

터와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종문

화회관 예술의정원 내에는 한글 ‘ㅎ’을 소

재로 한 조형물 ‘서울의 미소’를 설치했다.

이 작품은 아름답고 바른 한글꼴 자체에 의

미를 두고 ‘한글의 미’를 반영한 예술작품

으로, 웃음소리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함으

로써 밝은 서울, 행복한 서울 시민의 표정

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도봉구 창5동, 사랑 가득 영양죽 배달

노란 조끼를 입고 한손에 도시락 가방을 든 이들이 매주 화

요일 등장하는 곳이 있다. 도봉구 창5동은 ‘누리보듬단’과

함께 관내 독거어르신 15가구에 대해 사랑 가득한 영양죽

배달 사업을 금년 2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실시한다.

누리보듬단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창5동이 발족한 조직이다.

이번 영양죽 배달 사업의 대상자는 복지서비스(노인돌봄,

노인돌봄종합, 노노케어, 밑반찬배달)를 받지 못하는 창5

동 지역의 독거어르신 중에 서비스 이용자의 신청에 의해

선정했다. 선정에는 가정형편과 건강상태를 고려했다. 이

들은 대상자 가정에 영양죽을 배달하는 것은 물론 안부확

인, 말벗, 모니터링을 통한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어르신들

의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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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어르신 맞춤형 도서관 열어책 2만5000권, 노인·아동 함께하는‘청수도서관’ 배려 담은 지상4층 규모·구들장 열람실 등 갖춰

성북 영양놀이터로 초대합니다

아동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가공식품의 증

대, 대중매체의 발달, 어머니의 취업증가 등

으로 아동의 식품선택이 편중되고 있는 요

즘, 성북구가 아동들의 편식과 소아비만 예

방을 위한 영양놀이터 ‘건강나라 영양마을

체험관’을 마련해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관에서는 성인에 비해 식생활경험과 이

해력이 부족한 아동들을 위해 실물이나 표본

· 모형· 인형극 관람 위주의 시각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손 씻기 체험부스를 활용한

위생교육 등 추상적인 개념을 아이들이 실제

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건강나라 영양마을 체험관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 유치원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

주 2회씩 보건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메트로

콘크리트 벽을 넘어 공동주택 커뮤니티로성북구,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례집 제작

공동주택 커뮤니티. 도심 속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는 아직 조금 낯설 수 있는

단어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013년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례집’을 이북(e-book) 형

태로 제작,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사업 등으로 아파트 비

중이 해가 갈수록 늘어 아파트 주거율 50%

를 넘어서고 있는 성북구는 단순한 삶의 터전

이라는 특유의 삭막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이

웃과 함께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정을

나누며 즐겁게 지내는 아파트를 위헤 ‘공동주택 커뮤니티’를 만

들게 됐다.

공동체, 지역사회 등을 나타내는 ‘커뮤니티’와 같은 주택에 사는 주민들이 소통한다는

‘공동주택’이 만나 만들어진 ‘공동주택 커뮤

니티’를 통해 성북 주민들은 여느 아파트 주

민들과 달리 만나면 끊임없이 이야기꽃이 피

는 마을 공동체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2013년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례집’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아파트

주민 스스로가 만든 마을주민축제와 주민들

이 서로 나누고 배우고 협동하고 봉사한 사례

들, 공동주택 리더양성 아카데미 소개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현장 사진과 주민들의 소감이 담겨있어 생생한 분

위기를 느낄 수 있다.

포토뉴스

봄을 재촉하는 ‘납매’, 노란 꽃 활짝 폈다

추위를 뚫고 제일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납매(臘梅)’가 활짝 피어났다.

납매의 납(臘)은 섣달을 의미하며, ‘섣달에 피는 매화’라는 뜻을 갖고 있다.

올해의 경우, 만개시기가 평년보다 약 10일 정도 앞당겨졌다.

<사진제공=국립산림과학원>

서울 성북구에 노인과 아동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도서관이 탄생했다. 청수도

서관(성북구 보국문로 16가길 20)이 바

로 그 곳.

맑은 물과 청량한 공기로 유명한 북한

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청수도서관은 지

상 4층의 건물에 종합자료실, 어르신

방, 어린이실, 다락방, 나무그늘쉼터 및

옥상정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서 1

만6200권, 어린이서 8800권으로 총 2

만5000여권의 자료를 구비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어르신을 위한

시설이다. 글자가 큰 발간물이나 어르

신들로부터 추억을 불러일으킬 과거 마을 사

진 등 일명 ‘5070자료’로 채운 어르신 열람

실은 작은 평상을 들이고 바닥도 구들장으로

꾸몄다.

어르신의 신체적 특성에 맞춘 열람석도 구비

했다. 야외정원은 어르신을 위한 운동 기구

와 벤치를 설치하는 배려도 했다.

물론 청수도서관은 어르신만 이용할 수 있

는 것은 아니다. 1층에 위치한 종합자료실은

문학실, 정보활용코너, DVD코너 등을 제공

하며, 2층에 위치한 어린이열람실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사용하기 편안한 좌식으로 설계

됐다.

개관식에는 정릉4동 어울림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서경대학생들의 현악4중주 연주 등

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어

린이와 성인을 아우르는 주민 1144명이

2013년 9월부터 11월까지 함께 작업한 그림

타일 벽화 ‘꿈(dream)벽화’가 공개돼 주민들

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끝전(錢)으로 쌓아 올린 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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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가정은 하나님꼐서 천국의 기쁨을 맛보도록 이땅에 세워주신 최초의 공동체 입니다. 그런데 그 가정이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가정의 붕괴로 사회가 흔들리고, 세상은 더 어둠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이 시대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는 가정의 회복입니다. 가정의 중심에는 아버지가 있습니다.아버지의 이름을 되찾고 아버지의 형상을 회복해야 합니다. 아버지학교로 오십시오! 행복한 가정에 대한 아내들의 소망과 밝은 미래를 향한 자녀들의 바람이 걸려있는 학교. 그래서 놀라운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있는 학교입니다.

<2014 북부아버지학교 문의> http://cafe.daum.net/sumgi2(010-3793-7081)

상현교회(2.15-3.22) - 공릉교회(4.5-5.3) - 영훈고등학교(5.10 - 6.7)

성북구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이 ‘끝전(錢) 모으기’로 시작된 작은 사랑을 큰 나눔으로

실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고려대 안암병원이 ‘끝전(錢) 모으기’ 캠페인

으로 조성한 성금 1000만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을 위해 사용하도록 성북구에 기부했다.

고대 안암병원의 끝전모으기는 병원 전 직원(2000

여명)이 참여, 급여의 끝전을 기부,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복지시설 성품 지원 등 어려운 이

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 실천 캠페인

이다.

이번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위기가정에 민간

재원을 연계, 자립 시까지 지속 지원하기 위해 올해

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집중결

연사업 ‘키다리아저씨’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할 예

정이라고 성북구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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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꿈꾸는 사람입니다. 그 꿈이 요셉을 비범하게 만들

었고, 위대하게 만들었고, 강하게 만들었고, 형제들과 다르

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꿈 없이 살아가는 가나안

땅의 열 한 형제보다는 꿈 때문에 애굽으로 팔려간 요셉에

게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여러분도 꿈 때문에, 비전 때문

에, 소원의 기도제목 때문에 하나님의 주목을 받으시기 바

랍니다. 하나님은 꿈꾸는 사람을 어떻게 인도하십니까?

첫째, 하나님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준비시키십니다.

왜 하나님은 요셉을 애굽으로 보냈을까요? 왜 하나님은 요

셉을 그 많은 집 중에 보디발의 집으로 보냈을까요? 우리

는 그 이유를 다 압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근에서 구하

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요셉은 두려움 가운데 애굽으로

팔려갔지만 우리는 정답을 알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

습니다. 그러나 당사자인 요셉은 얼마나 두려웠겠습니까?

내가 만일 요셉이라면 어땠을까요? 절대로 평안할 수가 없

었을 것입니다. 억울하게 종으로 팔려간 요셉, 지금 곁에서

요셉을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조금

만 참아라. 13년만 기다리면 총리가 될 것이다”라는 언질

을 주신 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인생 가운데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유

를 알 수 없는 고난의 문제입니다. 열심히 살았는데, 신앙

생활도 잘했는데,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고난을 당할 수

있습니다. 요셉이 당한 고난은 이러한 때에 우리에게 교훈

이 됩니다. 요셉이 이끌려간 곳은 보디발의 집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이끌려갔다’는 것은 ‘손발을 묶어서 노예로 데

리고 갔다’는 의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올라가기를 원합니다. 드러나기를 원합니

다. 성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꿈꾸는 자로 먼

저 내려가게 하십니다. 낮아지게 하시고, 잊히게 하십니

다. 모세도 그랬고, 다윗도 다니엘도 바울도 그랬습니다.

요셉은 도단에 있던 물 없는 구덩이로부터 애굽에 있는 노

예의 구덩이로 던져졌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하

셨습니까? 요셉에게 최대한의 낮아짐을 경험하게 하신 것

입니다. 장차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시기 위해 겸손의 그릇

으로 준비시키신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꿈꾸는 자를

형통하게 하십니다.

2절에서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의 Keyword가 무엇입

니까? 형통한 자가 됐다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여호와께

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입니다. 순서로 따지자면 여호와

께서 함께 하신 것이 원인이고, 형통한 자가 된 것은 결과

입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면 형통한 자가

됩니다. 오늘 우리 인생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고난이 문

제입니까? 실패가 문제입니까? 지금 여러분의 뜻대로 되

지 않는 일이 있습니까? 그것이 문제입니까? 아닙니다. 인

간의 진정한 문제는 고난이나 실패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

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다윗도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마시고 떠나지 마소서”(시 27:9)라고 기도했

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복은 저주입니다. 아무리

세상에서 잘 됐다고 해도 종말론적으로 저주이고 결과론

적으로 저주입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보디발의 집에서도 형

통했습니다. 한번 형통하고, 한번 잘되는 것이 아니라 형

통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보디발도 그것을 알아봅

니다. 3절입니다.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

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

더라” 성도 여러분도 이런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 사

람은 하나님의 사람이다. 저 사람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

다” 이런 복을 받은 사람은 세상 어디에 있더라도, 어떤 사

업의 현장에 있더라도 사람들이 알아봅니다. 거기에 영적

인 힘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함부로 하지 못하는 위엄

이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도 어디를 가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눈에 띄고, 사람의 눈에 띄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꿈꾸는 자의

주변을 축복하십니다.

요셉은 다른 사람들까지 복을 받게 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보디발에게 복을 받게 했고, 바로에게 복을 받게 했고, 자

신을 미워했던 형제들에게도 복을 받게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보디발의 집에 언제부터 복을 주셨습니까? 5

절에서 “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

하게 한 때부터”라고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보디발이 복을 받게 된 시점을 너무나도 분명하게 구별시

켜 주셨습니다. 요셉이 그 집안의 모든 일을 맡은 순간부터

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도 이런 일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일을 맡으면 안 되던 일도 잘됩니다. 백화점의

매장도 매니저 한명만 잘 두면 매출이 몇 배나 높아집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도 그가 있기 때문에 모든 일

이 달라집니다. 우리 주변에도 그런 분들이 있지 않습니

까? 그 사람이 있기 때문에 목장이 달라지고, 여전도회가

달라지고, 찬양대가 달라지고, 각 부서가 달라집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형통하게 하는 사람이 그 안에 있기 때문에

같이 형통해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꿈꾸는 자가 성숙하기 전까지는 꿈을 성취시키

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성숙하기 전에 성공하면 교

만해지고, 그릇이 준비되기 전에 축복하시면 흘러넘치고

말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꿈을 가진 사람은 시련과 역경

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훌륭한 항해사는 거친 바다에

서 나옵니다. 용장은 전투를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까? 요셉과 다윗, 욥과 같

은 의인도 고난을 당했습니다. 어떤 고난에도 무너지지 않

고 마침내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요셉은 꿈을 꾼 다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

다. 요셉은 얼마든지 고난 가운데 좌절하고 불평하고 원망

할 수 있었지만, 부정적인 곳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이루기 위해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 비전이 있는 사람, 자신의 미

래에 소망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인생을 낭비하지 않습니

다.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쓸데없는 일에 자신의 인생을

허비하겠습니까? 날마다 믿음으로 살아 승리하시기를 주

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월의 강단

창 39:1-6

형통하게 하는 사람

최창범 목사 꿈의숲교회 담임 ㆍ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ㆍ장로회신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 Div) ㆍ미국 멕코믹 신학교 목회학박사(D. Min) ㆍ영락교회 행정목사 ㆍ예장통합 파송 유럽선교사 ㆍ이태리 밀라노한인교회 담임목사 ㆍ유럽 코스타 대표 ㆍ(사)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공동회장 ㆍ현재 : 꿈의숲교회 담임목사

Page 6: 뉴스앤뉴타운 03월

센터 사무실 이전찬마리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대학 모임을 위해 장소(Prayer Tower)를 무료로 제공해 주시던 분이 자신집의 방 한 칸을 센터의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셔서 좁긴 하지만 합당한 장소를 찾을 때까지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2월에 입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탄예배 및 식탁 나눔

영어회중교회는 다른 주에서 직업을 따라 고향을 떠나 온 분들이 대부분인데 아이들의 방학과 겨울 휴가로 고향으로 돌아가고 남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함께 하는 성탄예배라 교회는 늘 빈자리가 많은 시기입니다. 남은 소수의 성도들이긴 하지만 항상 풍성한 성탄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아이졸에서 가장 비싸고 맛있기로 소문난 음식점을 운영하는 성도의 섬김으로 아주 맛있고 풍성한 식탁의 교제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었습니다.

25, 26 DAY

12

많은 기대와 굳은 다짐으로 시작한 2014년 새해도 잠깐, 벌써 모두가 고향을 생각하게

하고 가족들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설도 지나고 봄이 됐네요. 더 많은 행복과 즐거움들로

인해서 넉넉하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미조람에서 문안드립니다.

어릴 적 설날은 그래도 참 많은 것을 기다리게 하고 마음을 들뜨게 했던 것 같습니다.

설빔도 그렇고 세뱃돈도 그렇고 무엇보다 귀를 세우고 일가친척들이 함께 모여 이런

저런 대화를 들을 수 있던 어른들의 세계를 신기하게 여겼던 시간들… 그런데 저의

어린 시절 설 풍경을 자식들에게 한번이라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못해서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단지 할머니 할아버지께 어쩌다 한 번 전화하는 날로만

기억하게 한 건 아닐까 새삼 부끄럽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지난 해 부터도 저희

네 식구들이 다 함께 할 기회가 없어져서 더 그런가 봅니다.

선교사란 직위를 가졌던 순간부터 20년이 가까이 지났습니다. 고향을 찾지 못하는

횟수가 매년 늘어나는 만큼 마음을 더 크게 짓누르는 것 같습니다.

사실 외국에서의 처음 몇 년 초창기 시절에는 저도 역시 많이 어리긴 했지만 현지에서의

생존을 위해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고국의 명절을 대수롭지 않게 지내었는데 그렇게

한 해 한 해를 지낸 시간들이 돌아보니 제법 많은 횟수로 세어지고 세월이 지나고

보니 시간이 지난 만큼 더 편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을 법도 한데 오히려 그 반대의

입장입니다. 그저 부모님의 강녕만 기도할 뿐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하진 못했지만 고향에 부모님이 계신다는 것을 생각하는 것만으로,

언젠가 내가 돌아올 날을 기다리는 부모님의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되고 있는데, 제가

나이가 들면서 한 해씩 지나감에 따라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줄어든다는

생각이 크게 들기 때문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그리고 초기 외국인 제한 지역에서의 안정적이지 못한 상황으로 인해 잦은 비자 여행을

해야 하는 부담감은 포기하게 하는 여유로 바뀌었는데 이젠 원하면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상황과 여유가 생기니 마음이 더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럴수록 더 밝은

목소리로 전화라도 자주 드려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저 자신이 참 죄송스러울

뿐이랍니다. 항상 부족한 자식이지만 그래도 늘 자랑스럽게 보아주시며 기도해주시는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과 기도의 동역자님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항상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마음을 함께 하길 원합니다(2013.12.25 ~2014.1.26)

가족 통신

상빈이가 지난 크리스

마스때 한국을 방문해

아주 즐거운 시간을 가

졌던 것 같습니다. 고향

과 외가에서 좋은 추억

을 만들었나 봅니다. 유

학생활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혜빈이 역시 방학을 맞아 아이졸에서 잘 지내고 있

습니다. 고3 수험생이라 마음대로 놀지 못하는 것

이 아쉽다면 아쉽겠지만 모처럼 부담 없이 엄마가

차려주는 음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연말 행사

를 마친 이후로 모처럼 집에서 빈둥거리며 여유

를 부렸습니다. 매일 출근해야할 사무실이 없다

보니 집 거실을 사무실로 여기며 하루 종일 음악

과 텔레비전이 가까운 벗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

니 아내가 제법 구박(?)할 때도 있지만 맛 나는 별

식을 챙겨주어서 나름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

다. 그래서인지 의외로 하루의 일과는 생각보다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기도해주세요

<3월 학력고사(3월4일부터 3월21일까지)>

혜빈이가 3월 메가라야 주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3 학력평가 시험을 치릅니다. 이 시험을 치르고 결과가 나오면 대학 진학을 하게 되는데 시험과 대학 진학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북인도 선교 현지회 전략회의>

일 시 2014년 3월10일부터 13일까지장 소 실리구리 대 상 교단 파송선교사 8가정주 제 북인도 선교의 방향과 정책 제안 및 수립 예 산 약 150만원 재정지원요청 신한은행 325 81 00000 471 김상수(인도)

선교 통신

나가펠로십 직장인 가정모임휴가를 가지 않은 나가펠로십의 직장인 가족들과 함께 송년 모임을 심래 형제 가정에서 가졌습니다.

27 DAY

12

결혼기념일

1997년 1월 미조람에 도착했을 때 처음 만났던 형제가 저희 부부의 21주년 결혼기념일을 축하해주면서 자기 집으로 저녁 식사 초대해주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총각이었던 조셉 형제는 지금 미조람에서 큰 사업을 하고 있는데 가정도 이루어 세 딸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29 DAY

12

노인대학 어르신들 가정 심방

여러 가지 상황으로 2013년도 노인대학의 정기적인 모임에 함께 하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찾아뵙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부분이 건강이 좋지 못하신 분들이신데 한 해가 다르게 노쇠해지시는 모습에 더 간절한 기도를 하게 됩니다.

30,31 DAY

12

새해예배- 영어회중교회

설교 (1월12일 - 영어회중교회, 1월26일 – 나가펠로십)1 DAY

1

늘푸른 노인대학 개강방학이 오히려 불편하고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 더 자주 만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어르신들의 요청으로 예정보다 한 달 정도 앞당겨 찬마리 지역의 모임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17 DAY

1

나가펠로십 예배 시작대학생들의 방학으로 한 달간 쉬었던 나가펠로십의 2014년 예배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19DAY

1

인도 김상수 선교사

고향 시온성을 바라는 나그네의 길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시편 122편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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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보고>

Page 7: 뉴스앤뉴타운 03월

헌신예배

2월23일 오후 예배는 2014년 ‘목장 리더 헌신예배’로 드렸다.

모든 목장의 리더와 헬퍼, 지도 권사님이 예배 시작 전 이삭과

리브가 경배와 찬양 팀과 함께 찬양을 불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여전도회 회장님이

신 오명희 권사님의 사회로 예배의 문을 열었다.

홍성기 장로님의 기도와 이길자 권사님의 성경봉독, 1부 시온

찬양대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섬기어라” 찬양으로 다시 한 번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사도행전 2:1-4, 37-47의 본문을

가지고 최창범 담임목사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란 제목

으로 말씀을 선포하셨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헌신하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 중 ‘성령충

만’, ‘지혜충만’, ‘칭찬 듣는 자’, ‘믿음충만’한 자가 지도자가 될

때 공동체가 복되고 열매 맺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러한

지도자가 돼야 한다.

첫째, 하나님께 사명 받는 일꾼이 되자. 사명 받은 사람은 하나

님이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셨음을 확신하고 믿

음으로 행해야 한다. 또한 사명 받은 사람은 모든 일을 하나님

은혜로 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해야 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일 해야 한다. 그리고 받은 은사를

잘 사용해야 한다. 그러면 목장이 부흥하게 된다.

둘째, 충성된 일꾼이 되자. 충성된 자가 한 일에는 헛된 것이 없

고 영적 권위가 있다. 그러므로 교회의 지도자는 높은 윤리와

도덕성, 영적 권위를 가져야 한다. 그러면 목장은 영적 권위에

순종하게 된다.

셋째, 성령 충만한 일꾼이 되자. 그래야 능력 있는 일꾼이 되는

것이다.

말씀을 마친 후 목장 리더와 헬퍼, 지도 권사님은 하나님께 “헌신을 위한 찬양”을 불러 올려 드린 후 하나님과 성도 앞에 헌신

서약(영성생활, 성령 충만한 생활, 전도중심생활, 관계중심생

활, 사명중심생활, 사역중심생활)을 했다. 2014년 목장 리더는

목회자의 충성된 동역자로 헌신하게 된다. 끝으로 “목장이 살

아야 교회가 산다”는 구호를 외쳤다. 세포가 건강해야 몸이 건

강하듯 목장이 세포와 같이 건강해야 교회가 건강해지고 세포

와 같이 번성해야 교회가 부흥하게 될 것 이다.

2014년에는 우리 꿈의숲교회 목장이 더욱 사랑과 섬김으로 활

성화되고 더욱 헌신해 하나님 앞에 영광을 올려 드리게 될 줄

확신한다. 할렐루~야!!!

<허지영 집사>

결단으로 기쁨 되는 우리 공동체

2014년도 여전도회 연합회가 헌신을 다짐하

며 지난 2월9일(주일) 오후찬양예배에 여전

도회 헌신예배를 드렸다. 예배인도는 회장인

송현순 권사가, 기도는 부회장인 염선희 권

사가, 성경봉독은 서기인 김수진 권사가 했

고, 헌금기도는 회계인 원복순 권사가 담당했다.

이날은 특별히 롯데백화점 신우회 담당 목사이신 노재성 목사님께서 마태복음 25

장 34절~40절을 가지고 ‘주님을 잘 돌보아준 사람’이라는 은혜의 말씀을 선포하

셨다. 목사님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이니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여전도회를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작은 자를 돌보아주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주셨다.

2014년도 여전도회 연합회를 이끌어나갈 일꾼으로 회장에 송현숙 권사, 부회장에

염선희 권사, 총무에 강혜영 집사, 서기에 김수진 권사, 회계에 원복순 권사, 사업

부장에 최영숙 · 유난실 집사가 헌신하게 됐다. 한 해 동안 봉사하며 수고할 일꾼

들을 위한 축복과 간구를 부탁드린다.

여전도회는 연령에 따라 1부에서부터 12부까지 나뉘어져 있고 각 부서마다 임원

들이 수고하고 있다. 각 부서가 온전히 하나 돼 주님의 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

록 온 성도가 동참하며 기도해주시길 바란다. 교회에서 많은 헌신을 하고 있는 여

전도회가 2014년에도 주님과 성도들 앞에서 헌신을 결단해 더욱더 주님의 기쁨이

되는 여전도회 연합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김수경 집사>

여전도회 헌신예배

섬김으로 주께 영광

목장 리더 헌신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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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8: 뉴스앤뉴타운 03월

● 동계수련회

● 새내기 MT

내 뜻이 아닌 주님 뜻

전 졸업만 하면 찬란한 꽃길이 앞에 펼쳐질 줄 알았습니다. 하

지만 학교를 떠나지도, 사회로 나오지도 못한 채 학교와 사회

사이에 반반씩 발 걸치고 있는 취준생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습

니다. 작년 이맘때쯤, 처음으로 취업 준비라는 것을 시작했을

때, 불안해하는 친구들에게 전 당당히 말했습니다. “괜찮아. 다

주님 뜻대로 해 주실거야” 하지만 제가 말하던 주님의 뜻은 사

실 저의 뜻이었습니다. “주님 나 이런 게 하고 싶어요. 이건 주

님의 뜻이에요. 그러니까 주님 해주세요” 그리고 제 뜻대로 일

이 이뤄지지 않자 저는 주님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청년부 동계수련회를 떠나게 됐습니다. 이번 동계수

련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받은 말씀이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했습니다. ‘나는 세상 속에서 주에 대한 믿음을 실천

하고 살고 있나? 말로만 크리스천으로, 크리스천인 척하며 살

고 있지 않은가?’ 하나님을 섬기는 데 방해가 되는 내 안의 것

을 주님 앞에 내려놓기 위한 기도가 시작됐습니다. 저는 내 안

의 세상적인 욕심을 내려놓게 해달라고 기도 드렸습니다. 저는

공부도 남들보다 더 잘하고 싶었고, 다른 사람들이 우러러 보

는 더 높은 자리에 오르고 싶었고, 돈도 남들보다 많이 벌고 싶

었습니다.

아직 세상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 할 자신이

없지만 단 한 가지, 주께서 저에게 확신을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저에게 ‘세상을 위해, 주님을 위해, 가치 있는 메시

지를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살아가라 하셨습니다. 그

리고 저는 이제 무언가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더 기도

하고 더 말씀으로 단단해져 무엇이든 주님 안에서 행할 수 있

는 자로 거듭날 때, 그 시작이 주의 뜻에서 오고 그 길이 주님의

길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33기 임소민>

감사, 감사, 오직 감사

군 입대로 인해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교회는 인테리어도 많이

변해있었고 JDN 공동체 내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늘어 쑥스럽고

어색해 빨리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에 수련회를 많이 기다렸다.

그렇게 간 수련회에서 ‘구원과 용기’라는 영화를 보게 됐는데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여기서 나는 의도하지

않게 일을 구하고 새로운 인연이 생기고 관계가 회복되는 모습

들을 통해 하나님이 예비하심을 알고 너무나 감사했다. 영화를

보고 가정의 평화에 너무 감사했고 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구

체적으로 생각해보게 됐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엔 목사님께서 연애를 주제로 강의를 해 주셨

다. 풋풋한 만남을 갖고 있는 나는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졌다.

목사님께서 만남의 설렘에 대해서 설명하실 때엔 요즘 느끼는

설렘에 대해 감정이입해 혼자 얼굴이 빨개지기도 했다. 그리

고 이 연애가 주와 함께 할 때도 느낄 수 있는 설렘이란 것을 들

었을 때에 나도 주를 사랑한다고 찬양할 때에 느끼는 감정이란

것을 깨달았고 주님과 기도할 때에 평소 생활할 때에도 주를

찬양하고 설렘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오후부터는 아직은 잘 모를 수 있는 친구들을 위해 함께 기도

했는데 중보기도의 힘은 정말 대단했다. 설교시간이나 찬양집

회 때나 집중하지 않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중보기도를 하자 쓰

러지는 사람도 있었고 집중하지 못하던 친구들도 앞으로 나와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주님께 너무나도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

사했다.

이번 수련회의 주제였던 ‘Just Do It!’은 내가 느꼈던 감사함을

알리는 것이었다. 너무나 감사하고 주가 사랑하심을 저절로 내

가 알리고 있었다. 내 주위 친구들에게 이런 감사함과 사랑을

전하고 다음엔 함께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길 기도한다.

<35기 김성섭>

동계수련회 간증문

우린 틀린 게 아니라 달라

이제 만 19세가 되는 새내기들이 청년부에 올라왔습니다. 우리

는 약 20명가량의 새내기들이 청년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새내기 MT를 기획했습니다. 이번 MT의 주목적은 우리 모두가

‘20살’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식탁교제, 나눔, 게임 등을 통해서

많이 친해졌습니다. 20살부터 30대 후반에 이르기까지, 70년

대생 부터 90년대생의 격차를 한걸음에 뛰어넘어 모두가 ‘20

살’이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20대는 30대에게 조언을 구

하고, 30대는 20대에게 젊음의 기운을 얻는 상부상조의 시간

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새내기들의 장기자랑입니다. 보통 장

기자랑을 준비하라고 하면 쑥스러워하기 마련인데, 새내기들

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장기자랑을 하겠다며 준비했습니다. 미

리 청소년부에서 호흡을 맞췄던 터라 짧은 시간에도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새내기들은 장기자랑을 통해 춤, 노

래, 아양, 끼를 발휘했습니다.

새내기뿐만 아니라 헌내기들에게도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대부분이 새내기들의 얼굴과 이름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기

회를 통해서 얼굴과 이름뿐만 아니라 그들의 끼까지 관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매해 새내기 환영회를 준비하고 있

는 새가족부의 입장에서도,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교제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정말 기뻤습니다.

이제 우리 20살 새내기들은 세상으로 나가서 성인의 삶을 살아

가게 됩니다. 학교, 직장 등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

다. 이번 MT를 통해서 새내기들이 스스로 우리가 세상과 어떻

게 다른지 깨달았으리라고 믿습니다.

스스로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聖인’의 삶을 살아갈 줄 믿습

니다. 우리는 외모만큼이나 각자의 신앙생활 또한 다릅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곳이 ‘교회’이고 예수님의 ‘몸’입니다. 서로 다른 새내기들이 함께 이

청년부를 아름답게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32기 민으뜸>

새내기 MT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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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부

아기에게 찬양의 기쁨을 선물해요!

엄마랑 아기랑 함께하는 제5기 Baby up! 뮤직플레

이에 영유아 친구들을 초대해요. Baby up, 뮤직플레이는 영아와 주 양육자를 위한 오감

각을 이용한 유아음악놀이 및 만들기 학습활동으로 이루어지는 주중 교육프로그램입니다. 뮤직플레이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은 아기들을 바르고 지혜롭게 자라도

록 도울 것입니다. 행복과 즐거움이 있는 곳 뮤직플레

이에서 만나요. <오순애 전도사>

모집안내 대 상 2세(15개월이후)-4세 유아와 보호자

일 시 2014.4.5(토)-5.24(토) (주1회 총8주) 매주 토요일 오전10:30 -12:00

장 소 꿈의숲교회 영유아부실

신청접수 2014.3.9(주일)까지, 교사 or 교역자 선착순 18명(신청하시고 등록비 완납 후 입학 확

정됩니다)

교육내용 찬양율동, 성경이야기, 동화구연, 만들기 활동, 간식, 부모교육세미나, 음악활동놀이(외부강사) 등

교 육 비 20,000원

문 의 010-3288-2326(담당교역자)

유치부

세배 드리고 윷놀이 했어요

예쁘고 곱게 한복입고 유치부 아이들이 세배를 드리는 행사를 가졌어요. 늘 반갑게 고맙게 우리 아이들을 맞아주시는 부장님과 선생님께

세배 드리고 세뱃돈도 받았답니다. 또한 청 · 백팀으로 나누어 윷놀이를 하며 설 분위기를 즐겼지요. 우리 유치부 아이들을 예쁘게 한복 입혀 보내 주신 부모님들 감사드리고요. 유치부를 위해서 많이많이 기도해주세요.

감사하는 어린이, 성품학교에서!

열방을 향한 비전을 품고 다음세대인 아이들을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하기 위해 꿈의숲교회 유치부 성품학교 4기에 유치부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저희 유치부 성품학교에서는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신앙훈련과 성경 중심의 12가지 성품교육을 통해 교회

뿐 아니라 세상 속에서도 지도자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전인교육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2014년 상반기에는 ‘감사’라는 주제

로 성품학교 교육이 이뤄집니다. 부모님의 관심과 기도 부탁드리며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 부탁드립니다. <김길선 전도사>

소년부

자라나는 차세대 영적 지도자들!

소년부는 설날을 맞이해 공동체 게임으로 ‘이름 빙고 게임’과 학년별 ‘윷놀이’ 그리고 방학을 맞이하며 2월

17일(월)부터 22일(토) 소년부 특별새벽기도회를 했습

니다. 이름빙고게임과 윷놀이를 통해서는 내 주변 친구들이 누가 있는지 서로 교제하며 서로가 협력해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방학을 맞이해 일주일간 ‘성경의 인물을 통해서 배우는 그리스도인의 성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용기, 화평, 성실, 순종, 비전, 거룩에 대해 배웠습니다. 삭개오, 바나바, 다윗, 아브라함, 느헤미야 그리고 요셉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며, 이 시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되는지 배우며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소년부 아이들 안에 계속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넘치고 꿈의숲교회의 차세대 영적 지도자로 든든히 자라

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정철헌 전도사>

청소년부

사랑과 은혜의 동계수련회

지난 2014년 2월14일. 꿈의숲교회 청소년부 학생들은 다 같이 강원도 홍천의 만리현교회 수양관으로 동계수

련회를 떠났습니다. 1박2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청년

부 선배들과 함께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새롭게 결단하며, 감동의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집회를 경험했

습니다. 더욱 뜨겁게 임재하시는 성령님을 경험한 청소년들이 2014년, 청소년부 부흥의 주인공

들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김규희 전도사>

4년을 기다려온 러시아 소치의 동계

올림픽이 폐막했다. 우리나라 선

수들도 열심히 준비한 실력들

을 발휘하며 선전했다. 이날을

위해 수많은 시간의 훈련으로 인

한 고통을 참아내고 국가대표가 돼 당당히 경기에 임하는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선수들의 수고를 알고 있다면 메달은 그리 중

요하지 않다. 그러나 그들을 이토록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 메달이

기에 우리는 순위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성경에서도 우리를 운동경기에 나가는 선수로 비유하는 구절들

이 많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

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

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전9:24) 하나님께서는 우리

에게 주실 상을 이미 준비해 놓으셨다. 우리는 이 상을 받기 위해

신앙의 달음박질을 해야 한다. 왜 이토록 열심히 달려야 하는가?

바로 우리 인생 가운데는 수많은 유혹의 순간들이 많기 때문이다.

아무리 열심히 준비했어도 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돼

버리는 선수들의 모습처럼 우리도 언제 그렇게 열심히 신앙생활

했었는지도 모르게 주님을 등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결승선을 통

과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올림픽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을 보면 하나같이 견디기 힘든 훈련

과정에서 훈장처럼 받은 상처들이 많다. 그중에서는 견디기 힘든

육체의 고통까지 참아가며 경기에 참여하기도 한다. 이들이 이렇

게 견뎌낼 수 있는 이유는 그동안의 수고도 있겠지만 바로 금메달

때문이다. 목표가 뚜렷하기 때문에 견딜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신

앙인들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삶 가운데 수많은 문화와 습관에서

오는 죄악들로 인해 이리저리 흔들릴 때가 많다. 심지어는 스스로

의 심적 나약함을 내세워 주님을 부인할 때도 있다. 그러나 목표

가 분명하다면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해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

로다”(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고 있다면 우리는 날

마다 새 힘을 얻어 독수리와 같이 비상할 것이다. 조금 힘이 든다

고 그새 주저앉는 것이 아닌 금메달을 꿈꾸며 오늘도 쉴 새 없이

달려가는 선수들과 같이 일어나자.

<김용휘 목사>

교회학교 겨자씨

인생의 올림픽

3월추천도서

<구름기둥> - 김영애 · 두란노30만 독자를 울린 <갈대상자>, 이제 구름기둥의 증인으로 섰다. 남부러울 것 없이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살던 김영길 장로 부부를 한동대학교라는 광야로 불러내시고, 19년간 당신의 사람으로 빚어 가신 하나님의 역사이자, 믿음의 고백

이다. 이 책은 믿음의 순례 길에 접어든 이들에게 믿음의 공식과 풀이 과정을 자세히 소개해 주는 모든 신앙의 교본이 될 것이다.

<딸아, 내음성이 들리니> - 리앤 맥코이 · 규장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가? 지금 그분이 당신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이 책은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반응

하는 법과 하나님의 약속들이 현실과 맞아떨어지지 않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와 하나님께서 능력과 사랑을 더 드러내

시기 위해 당신의 고통과 괴로움을 어떻게 쓰시는지에 대해 깨우쳐줄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돌보심을 당신에게 확신

시켜줄 뿐 아니라 당신의 믿음이 흔들릴 때 하나님을 굳게 붙잡으라고 도전한다.

<사랑의 메신저 1> - 김하중 · 두란노‘하나님의 대사’ 김하중 장로가 지난 10년여 동안 하나님의 비밀한 마음을 배달하는 심부름꾼, 즉 사랑의 메신저로 섬겨온 은혜의 행보 일부를 공개했다. 각양각색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간절히 기다리는 이들에게 메신저를 보내셔서 직접 인생에 나타나 보이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언한다. 본서(本書)는 날로 더욱 확장되고 있는 저자의 기도 사역 현장을 담았다. ‘하나님의 대사’로서 공적인 일들을 감당했

던 시절부터 공직 은퇴 후 지금까지, 수많은 에피소드 중 35개가량을 기도로 엄선해 담았다.

모집안내 대 상 유치부 대상(5-7세)

인 원 20명(어린이와 부모)

일 시 2014.4.6(토) - 5.24(토) 매주 토요일 오전10:00 -12:10

장 소 지하1층 나사렛성전(유치부실)

신청접수 2014.3.16 주일 유치부 예배 후 접수(유치부실) 선착순 마감합니다.

교 육 비 20,000원(교재비 및 활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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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챙기는 건강검진 상식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대상자, 저렴히 검사 질환 조기 발견 및 바른 생활습관 계기 만들어

만물이 소생하는 봄, 새 마음 새 뜻으로

시작하기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대

표적인 것은 단연 건강이다. 많은 사람들

이 헬스장을 등록하고 운동을 배우며 건

강관리를 계획한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또 한 가지는 바로 건강

검진이다. 질환은 발병 후 치료하는 것보

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그

러나 바쁜 일상에 쫓기다 보면 건강검진

을 챙기기가 쉽지 않다. 이번 봄, 건강검

진을 계획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 상식을

소개한다.

2년마다 돌아오는 건강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

진은 일반건강검진, 생애전환기건강진

단, 암검진, 영유아 건강검진으로 나뉘며,

검진 대상자에만 속한다면 저렴한 가격

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은 기본적으로 매 2년마다

한 번씩 건강검진 대상자가 되며, 자신의

출생연도의 짝수/홀수 여부로 구분한다.

2014년의 경우 지역가입자 중 세대주인

경우에는 연령에 관계없이 짝수연도 출

생자가 검진대상이며, 지역세대원 및 직

장피부양자인 경우에는 만40세 이상 짝

수연도 출생자가 대상자이다. 직장가입

자 중 사무직이라면 출생연도에 관계없

이 2년 1회 실시가 적용되고 비사무직의

경우 매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검진은 각 암의 발병위험이 높은 연령

대별로 검진을 실시한다. 위암은 만40세

이상의 남녀 대상으로2년에 1회 실시하

며,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의 남녀 대상으

로 1년마다 실시한다. 간암은 만40세 이

상 남녀 중 간경변증 환자나 간염바이러

스 양성인 자, 만성간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은 각각

만40세 이상 여성, 만3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2년마다 검사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그 해 검진대상자에

게 일괄적으로 검진표를 우편발송하며

직장가입자의 경우 해당 사업장으로 통

보된다. 만일 검진표를 받지 못했거나 분

실한 경우에는 주변의 가까운 지사나 보

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기본 검진 무료, 암은 10% 부담

일반건강검진 1차 검진 사항은 기본적인

진찰, 시력, 청력 측정과 비만, 고혈압, 신

장질환, 빈혈증, 당뇨병, 이상지혈증, 간

장질환, 폐결핵/흉부질환 등 질환 관련 검

진을 시행한다. 만 70세와 74세 대상으로

는 치매선별검사도 실시한다. 1차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고혈압, 당뇨병 의심자

및 인지기능장애 고위험군(만70세와 74

세의 경우)을 대상으로 관련 질병에 대한

2차 검진을 실시한다.

생애전환기건강진단은 암 및 뇌혈관질

환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상승하는 만40

대와 낙상, 치매 등 노인성질환 위험이 증

가하고 신체기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는

만66세에 대해 이뤄지는 건강검진이다.

따라서 일반건강검진 1차 검진 사항과 함

께 만40세에게는 암검진과 간염검사, 만

66세에게는 암검진, 골밀도 검사(여성),

노인신체기능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또한 1차 건강검진 결과와 관계없이 수검

자 전체가 2차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생애전환기건강진단, 영

유아 건강검진의 1, 2차 검진 및 생애전환

기 건강진단 대상자의 암검진 비용은 건

강 보험료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액

부담한다. 따라서 건강검진 대상자라면

검진 시 별도로 부담하는 비용은 없다. 물

론 정해진 횟수를 넘어서 검진받는다면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궁경부암검사를 제외한 다른 암검진은

공단에서 90%를 부담하고 본인이 10%

부담해야 한다. 다만 국가 암 검진대상자

인 경우 10%의 본인부담을, 의료급여수

급자의 경우 검진비용 전액을 국가와 지

자체에서 부담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2년 1차

일반 건강검진에서 질환의심 및 유질환

자의 비율은 52.3%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한 2차 검진에서 당뇨병, 고혈압 검사

를 받은 후 실제로 당뇨병과 고혈압 판정

을 받은 비율은 44.2%, 49.5%였다. 이처

럼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발견하면 좀

더 빠른 조치를 취하고 치료율을 높일 수

있다.

<출처=청심국제병원>

주님사랑고백 웰빙

고통이 축복되는 특권

필립 얀시는 미국의 대표적인 복음주

의 지성인이요 권위 있는 기독교 잡지 Christianity Today지의 총 편집자였다. 개인적으로 그의 저서를 접하게 된 동기

는 자극적인 그의 책의 제목 때문이었다.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 ‘아, 내 안에 하나님이 없다’ 기독교인이라면 쉽게 내뱉을 수 없지만 실은 누구나 생각해 본적이 있는 독백이 아닐까.

고통 가운데 있을 때 나를 잡고 있던 독백들이 책 제목으로 쓰여 있음에 놀라며 단숨에 세 권을 읽었다. 며칠 전 성지순례를 갔던 성도들의 사고 뉴스를 보면서 남편이 내게 물었다. 하나님이 왜 그들을 죽게 내버려 두셨느냐고? 그들의 죽음의 의미가 무엇이냐

고? 쉽게 대답하기가 어려웠다. 수학문제처럼 하나 더하기 하나

는 둘이라는 정답이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족할만한 대답을 못한 채 다시 이 책을 읽어보았다. 군데군데 붉은 줄을 그어

가면서 공감하며 읽은 흔적이 여기저기 보였다. 고통 없는 삶의 실상은 축복이 아니다. 한센병 환자들의 고통은 통증이 아니라 통증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손가락이 떨어

져버려도, 칼에 베이거나 불에 데어도 통증을 느낄 수가 없다. 그래서 오히려 자신의 몸을 보호하거나 방어할 능력이 없어지는 것이다. 이들에게 고통을 느낄 수 있음은 축복이 된다. 그러나 모든 고통이 축복이라는 것에 동의하기 어려운 이유는 갑작스러운 사

고로 인한 죽음이 그러하고 어떠한 방법으로도 치료가 불가능한

젊은이의 불치병이 그러하다. 그러니 고통의 경중에 따라, 당사자

의 상황에 따라, 고통에 반응하는 이들 앞에 섣부른 충고나 위로가

도움이 되지 못한다.

“당신의 죄가 뭔가요? 빨리 회개하셔야 합니다”“고통은 사탄이 주는 거예요. 기도가 부족하군요”“하나님은 이 고통을 통해 당신을 사용하기 원하십니다”이런 말들 때문에 위로는커녕 더 상처 받았던 적은 없는가? 믿음

없다는 말을 들을까봐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했던 ‘고통’에 대한

고민들…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보편적인 진통제 같은 것은 없

다. 어떤 사람은 기적을 기대하며 끊임없이 기도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이미 치료할 수 없는 전신마비의 상황을 인정하고 살아갈

수도 있다. 원하지 않지만 고통의 모양이나 무게를 결정할 수도 없

이 어느 날 고통이 나를 덮쳐버린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오로지 반응뿐이다. 욥의

아내처럼 하나님을 부인하고 죽어버릴 수도 있고 끝까지 하나님

을 붙잡고 마침내 하나님을 대면해 만나는 욥이 될 수도 있다. 그

리스도인 앞에 놓인 진정한 쟁점은 “하나님께 책임이 있는가?”가

아니라 “이 무서운 일이 일어난 지금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선택이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고

난을 통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다면 이것이 오히려 축복

이 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인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닌가.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

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김기순 권사>

<내가 고통당할 때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 필립 얀시 지음

독후감

짐인 줄 알았던 축복의 통로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

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편 100: 4)”

저는 현재 이삭과리브가 찬양 팀에서 건반을 맡아 매주 예배자로 섬기고 있습니

다. 반주 봉사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14년째가 됐지만 저는 아주 재능이 많은 피아노 연주자도 아니며 피아노를 깊이 있게 공부한 전공자도 아닙니다. 우연한 계기로 인해 고1때 고등부 성가대 반주봉사를 시작하게 됐고 부족한 실력이지만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처음에는 한주 한주 성가곡 레슨을 받았고 그 후 찬양팀을 섬길 때에는 인터넷에서 피아노 코드를 찾아가며 다른 사람들이 찍어놓

은 연주영상들을 찾아 듣고 연습했습니다. 찬양을 하는 것이 즐겁

고 나의 신앙에서 빼놓을 없는 부분이 됐지만 피아노를 잘 칠 수 없는 것에 힘들었고 항상 부담이 됐었습니다. 그리고 딸 한나를 낳은 후 쉬는 것도 잠시, 뜻하지 않게 찬양팀 건반 자리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하나님 난 더 쉬고 싶은데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저에게 그마저 허락이 안 되나요?’하면서 복귀에 대한 부담과 주님의 대한 원망이 컸습니다. 마음 밭이 이러하니 귀에 들여오는 찬양의 소리가 어찌 기쁘게 들

릴 수 있었을까요? 찬양이건, 단원들 간의 관계이건 불협화음만 듣게 되고 눈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찬양팀에

서 봉사하던 한 집사님에게서 요나서를 읽어보라는 권유를 받았

습니다. ‘요나서? 나를 위로해주는 무슨 좋은 하나님의 말씀이 숨어있을까’생각하며 성경책을 펴서 읽으려던 순간 눈에 들어온 글귀는 ‘불순종한 요나’였습니다. ‘불순종? 그럼 내가 불순종한단 말인가? 왜 이걸 나에게 읽으라고 한 거지?’순간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성경을 읽자 제 모습에서 요나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명령하시고 요나는 말씀에 순종

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니 저는 당연히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어야 했으며 이 반주봉사는 제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자리도 아니고 그만 두고 싶다고 그만 둘 수 있는 자리도 아니란 것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요나의 불순종을 이미 아신 하나님께서는 관계회복을 위해 창세 때부터 큰 물고기를 예비해 놓으셨듯이 이 자리는 저를 위해 예비

해 놓으신 축복의 통로였던 것입니다. 저는 제 편견과 오만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을 놓칠 뻔 했습니다. 그 후, 건반 앞에 앉은 제 모습에서 처음으로 자유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속 깊이 감사함이 우러나왔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세워 주신 찬양팀 단원들 한분 한분 열심으로 자리를 지키

고 있는 모습이 감사해졌습니다. 이제는 주님이 세워 주신 이 자리

가 불평과 부담이 아닌 기쁨과 찬양입니다. 주님께서 서서 기다리

고 계시는 그 문으로 당당히 들어갈 수 있게 변화된 제 모습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서진 집사>

내 삶의 성경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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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은혜로 보는 詩

믿음 지키기

무너지지 말아라

해가 솟아도 해가 빠져도 무너지지 말아라

달이 떠도 달이 빠져도 무너지지 말아라

별들이 펑펑 다 쏟아져도

무너지지 말아라

온 땅 위에 꽃이란 꽃

꽃들이 일제히 다 떨어져도 무너지지 말아라

새란 새들이 다 슬프게 울어도 무너지지 말아라

늑대, 사자 여우 칡범

맹수란 맹수가 다 몰려와도

무너지지 말아라

무인 광야 너 혼자라고 무너지지 말아라

가도 가도 끝이 없어도 무너지지 말아라

불볕 쩔쩔 황사 바람

천둥 번개 소낙비 폭풍

폭설 우박 진눈깨비가 쳐도 무너지지 말아라

눈물의 폭포 피의 장강에도

무너지지 말아라

너 자신의 영혼의 고독

해일로 덮치는 절망과 불안

죽음에 이르는 허무의 사다리에서도

무너지지 말아라

너여, 너여, 진실로,

말씀이시며 승리이시며 영원이신 새 영원,

뜨겁고 그 진하신 피와

하늘 빛 푸른 눈물,

사랑이신 주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나니

박두진(1916~1998)

청록파 시인

대표작 ‘해’, ‘어서 너는 오너라’ 등

1916년 경기도 안성 출생

1993년 제15회 외솔상 수상

1989년 정지용문학상 수상

1988년 인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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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T분석과 출발점

경기에서 출발점이 잘못되면 그 경기 참가자는 다시 출발해야 하거나, 심하면 페널티(실격

패)를 당할 수가 있습니다. 정확한 출발점을 정하는 것은 모든 평가를 위해 불가피합니다.

기업에서 경영계획을 수립할 때 쓰는 기법 중에 SWOT분석이 있습니다. 내부 환경이나 기

업이 가지고 있는 자원의 강점이나 약점을 분석하고(Strength, Weakness), 경쟁상대, 시장 등

의 거시적 환경의 기회나 위협요소(Opportunity, �reat)을 분석해, 현재의 상황을 객관적으

로 파악한 후에 경영계획을 수립하는 기법(tool)입니다. SWOT분석 후에 여러 가지의 실천

전략, 강점을 살려 기회를 포착하는 SO전략, 약점을 보완해 기회를 포착하는 WO전략, 약

점을 보완해서 위협을 회피하는 WT전략 등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유사한 의미로 입체적 Location 파악이 있습니다. 중요한 프로젝트나 경영계획을 수립할 때

현재 및 계획 기간 중 내부 및 외부 환경이나 자신의 체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지 못하면 그

것을 토대로 수립한 경영 계획은 무의미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현재의 내/외부 상황의 분석

을 강조하는 용어입니다.

크리스천 경제이야기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의 가데스바네아

가데스바네아를 아십니까? 유대

인들이 이집트를 탈출해 가나안

땅으로 가는 도중에 잘못된 상황

파악으로 인해 40여년의 광야에

서의 방황이 시작된 곳입니다. 이

스라엘 민족은 이집트와 광야에

서 행한 여러 가지 기적과 하나님

이 함께 하심을 보고도, 하나님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고(민 14),

정탐꾼을 보내 가나안 땅을 정탐

한 후에도 잘못된 보고와 판단으

로 하나님을 원망하기까지 했습

니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곳이 2000년 전 이스라

엘 민족이 서 있던 가데스바네아 내지는 그

광야가 아닌지요? 그들은 틈만 나면 예전의

이집트에서의 생활과 비교하고, 불평하고

요구했으며 하나님을 시험했습니다. 이집트

에서의 10가지 재앙, 이집트를 탈출한 후 홍

해, 메추라기, 불기둥과 구름기둥 등등 수많

은 기적에도 불구하고 틈만 나면 불평하고

심지어는 이집트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했

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한 후에는 10개 지

파의 대표들은 하나님이 지정해준 가나안으

로 가길 거부했습니다. 현실파악을 잘못한

것입니다.

우리의 현실이 어려움과 좌절 속에 파묻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감사해야 할 것이 훨씬

더 많지 않은지요. 사랑하는 배우자와 가족,

친지들, 어젯밤의 숙면, 건강한 육체… 감사

할 것이 수없이 많은데도 우린 항상 불행해

하고 좌절하고, 불평하지는 않았는지요? 항

상 하나님께 무언가를 간구하고 불평하고

하나님을 시험하지는 않는지요?

하나님 말씀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 14)가 단지

2000년 전의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해당되

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내가 절망에 빠져 기

도하기 전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있음을 시

험하기 전에, 먼저 감사해야 할 것들이 얼마

나 많은지 생각해 보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우수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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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

늘푸른대학 개강

행복하고 건강하며 존경받는 어르신

“행복한 노인, 건강한 노인, 존경받는 노인”이라는 학훈으로 2014년 늘푸른대학이 3월6일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

다. 꿈의숲교회에서는 담임목사님의 관심과 배려로 지역사회와 교회어르신들을 위한 늘푸른대학(노인대학)을 운영해 행복하고 건강

하며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삶의 질을 높여 드리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학기에도 성북구청

과 연계한 건강강좌와 특별활동반 운영, 미용

봉사와 수지침 봉사를 계획 중에 있고 특별히 봉사자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고 어르신들을 모시고자 한다. 이번 학기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늘푸른대학

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김용휘 목사>

2일 3.1절 기념예배(여전도회연합회)

6일 늘푸른대학 개강예배

7일 - 8일 SOL 인카운터 성령수양회(1박2일)

15일 제20기 알파코스 초대만찬

16일 용천노회 남선교회 순회헌신예배(찬양예배)

23일 제17회 새생명축제 선포식

31일 - 4월11일 이스라엘 성지순례

제20기 알파코스 3월 목회일정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가 가득 넘

쳤던 19기 알파코스에 이어 15일 초대

만찬을 시작으로 10주간의 제20기 알

파코스가 진행된다. 알파코스는 새가족

뿐만 아니라 기존 신자 중 누구나 하나

님과 교회에 대해 알고 싶고 신앙의 갈

급함이 있다면 참석할 수 있다. 또한 많

은 봉사자들의 섬김이 필요한 사역이기

에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김의 자리에 나

오길 기대한다. 이번 알파코스 역시 하

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가 가득 넘칠

수 있도록, 그리고 수많은 풍성한 열매

가 맺혀질 수 있도록 많은 성도들의 기

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3.1절을 기념해

여전도회연합회 주관으로 예배를 드린

다. 우리나라를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은

혜와 뜻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이번 예배

를 통해 여전도회를 중심으로 모든 성도

들이 주님께 한 번 더 감사의 고백을 올

려드리기를 바란다. 특별히 수많은 사건

들로 인한 혼란 속에 있는 우리 민족에

하나님의 역사와 통치가 나타나기를 간

절히 소망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되길 기

대한다.

2월2일부터 시작된 SOL 3기 1단계 제자

훈련이 은혜 중에 진행되고 있다. 그 과

정 중에 이번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동안 승동기도원에서 인카운터 성령수

양회를 갖게 된다. 이번 수양회를 통해

참여하는 모든 성도들이 성령으로 충만

케 돼 온전한 평신도 사역자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훈련생들뿐만 아니라 함께

은혜 받기를 원하는 성도들은 누구나 참

석할 수 있다.

3.1절 기념예배 SOL 인카운터 성령수양회

발 행 인 최창범

편 집 인 이수효

편 집 김용휘 김익수 이상훈

기 자 김기순 강구하 김현지 허지영 이은영a 김우수 이은혜 김수경 정명희 조현수 김수연

발 행 소 꿈의숲교회 문서선교회 www.꿈의숲교회.org 서울 성북구 장월로 29길 9

제 보 Tel. 911-1471 Fax. 917-2097

편집디자인 트리나(588-6112)

사 진 제 공 환경일보

1학기 3월6일 개강 ~ 6월19일 종강2학기 9월4일 개강 ~ 11월20일 종강

뉴스앤뉴타운

열정으로 역사하심을 구합니다

23일 주일 새생명축제 선포를 시작으로 8주간의 새생명축제가 시작된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4:2) 말씀을 주제성구 삼아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분명

히 깨닫게 해 구령의 열정을 회복하고 지역

사회의 수많은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

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뜻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우리는 최선을 다해 씨를 뿌려야 한다. 모든 성도

들의 열정이 필요하다. 우리의 열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로 새생명축제를 통해 주님을 모르는 수많은 영혼들이 주님

을 만나고 구원에 이르게 되길 기대해본다.

제17회 새생명축제

<부임>

김규희 전도사(청소년부)

·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졸업

· 미국 워싱턴 D.C. Lado Academy 언어연수 및 전과정 수료

· 서울 구산교회 중등부 교육전도사

· 대구 세광교회 아동부 교육전도사

· 대구 제이교회 고등부 교육전도사

인사이동 포토뉴스

전도 및 신앙생활실천표 시상

우리 아기 첫 예배 이광숙 김혜성 집사 딸 서진

4. 장기요양급여의 종류 및 비용본 이용대상은 1∼3등급의 장기요양인정을 받은 자로서, 장기요양기관과 자율적인 계약을 통해 이용

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 전액 면제② 의료급여수급권자, 소득·재산 등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일정금액 이하인자 : 본인일부부담금 50% 경감 <글 정명희 집사 / 자료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분 종류 본인 비용 부담금

재가급여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장기요양급여비용의 15%

시설급여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장기요양급여비용의 20%

<사회복지 이슈> 노후의 행복, 장기요양보험제도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와 노인부양기능의 저하에 따른 사회적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2008년 7월1일부터 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돼 실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의료비 지출이 건강보험 재정악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건강보험과 분리된 새로운 형태의 사회보험 체계의 개발이 필요했고, 그동안 가정의 책임으로 남겨져 있던 노인수발 문제를 국가와 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지는 사회연대에 대한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본 제도가 시행되게 됐습니다.

1. 신청자격 · 자 격 장기요양보험가입자 및 그 피부양자, 의료급여수급권자 · 대 상 65세 이상 또는 65세 미만으로 노인성 질병을 가진 자※노인성질병 치매, 뇌혈관성질환, 파킨슨 병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질병

2. 신청방법 · 신청장소 전국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 · 신청방법 공단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신 청 인 본인 또는 대리인(가족, 친족 또는 이해관계인,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시장 · 군수 · 청장이 지정하는 자)· 제출서류 장기요양인정신청서 및 의사소견서 (서식다운) ※공단홈페이지 서식자료실>게시물(1호의2서식) - [별지 제1호의 2서식]

3. 등급판정기준장기요양 등급판정기준에 따른 기능상태 및 수준

등급구분 기능상태 및 수준

장기요양 1등급(최중증)· 하루 종일 침대 위에서 생활하는 자로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와병상태· 일상생활활동의 식사·배설·옷 벗고 입기의 모든 활동에선 전적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 필요

장기요양 2등급(중증)· 휠체어를 이용하지만 앉은 자세를 유지하지 못함 · 식사 · 배설 · 옷 벗고 입기 등에서 다른 사람의 완전한 도움이 필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 위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음

장기요양 3등급 (증등증)· 식사 · 배설 · 옷 벗고 입기 등에서 다른 사람의 부분적 도움이 필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만 외출 가능

등급 외(경증) · 식사 · 배설 · 옷 벗고 입기 대체적으로 자립이나, 생활관리 능력 저하 등으로 가끔 지원 필요

발행에 협조해주신 당회, 교역자, 행정실, 성도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꿈의숲교회 지역신문 ‘뉴스앤뉴타운’ 리포터와 원고를 모집합니다. 꿈의숲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원고는 수시로 접수하며, 원고의 채택 및 편집은 본지 편집위원회의 재량에 의합니다. 아름다운 소식과 정보를 기다리겠습니다. (원고 및 사진접수 : 김용휘 목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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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역 39년을 복 받고 성장해온

꿈의숲교회의 비전은 초대 교회의 영성으로 예수 공동체를

이루어 성도들을 예수께 헌신된 전도하는 제자로 양육하고

열방을 가슴에 품은 선교 비전의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주 일 예 배 1부 7:30 · 2부 9:00 · 3부 11:00

4부 오후1:00(청년예배)

주일찬양예배 오후 3:00

새 벽 기 도 회 새벽 5:30

수요성령집회 오후 8:00

꿈의숲교회는 새가족을 환영합니다!

지하철 · 6호선 돌곶이역 하차 - 3번출구 (일반버스 261번 장위 1동 새마을금고 하차)

· 1호선 석계역 하차 - 북서울꿈의숲 (마을버스 14번 이용 국민은행(구주택은행) 하차)

일반버스1017, 1137, 261, 172, 103번 장위 1동 새마을금고 하차

꿈의숲교회 서울시 성북구 장월로 29길 9 TEL (02)911-1471~2 ● FAX (02)917-2097 ● www.꿈의숲교회.org

교회학교 소개

오시는 길

영유아부

· 교육표어 나는야! 지혜와 사랑으로 쑥쑥 자라가는, 예수님의 믿음아이 예! 예! (눅2:52)

· 담당교역자 : 오순애 전도사 (010-3288-2326)

· 부 장 : 구옥자 집사 (010-2915-6918)

· 대 상 : 2세~4세

· 예 배 : 주일 11시~12시

· 장 소 : 베들레헴홀

소년부

· 교육표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알리자! (벧후3:17)

· 담당교역자 : 정철헌 전도사 (010-7557-9581)

· 부 장 : 최은식 집사 (010-4496-1365)

· 대 상 : 초 4학년~6학년

· 예 배 : 주일 10시30분~12시

· 장 소 : 미션홀

유치부

· 교육표어 예수님 사랑 함께 나눠요! 나는야~ 사랑아이! (막10:45)

· 담당교역자 : 김길선 전도사 (010-6455-5088)

· 부 장 : 구순점 집사 (010-8704-7190)

· 대 상 : 5세~7세

· 예 배 : 주일 10시50분~12시10분

· 장 소 : 나사렛홀

청소년부

· 교육표어 그리스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막10:45)

· 담당교역자 : 김규희 전도사 (010-7124-1294)

· 부 장 : 이은영a집사 (010-5252-7452)

· 대 상 : 중 1학년~고 3학년

· 예 배 : 주일 10시~12시

· 장 소 : 비전홀

유년부

· 교육표어 기쁨! 행복! 사랑! 섬김! 사랑의 전달자 유년부! (요13:34~35)

· 담당교역자 : 윤광원 전도사 (010-5503-2555)

· 부 장 : 김정선 권사 (010-4709-0532)

· 대 상 : 초 1학년~3학년

· 예 배 : 주일 10시30분~12시

· 장 소 : 베델홀

청년부

· 교육표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청년공동체 (고전15:10)

· 담당교역자 : 김용휘 목사 (010-9032-8554)

· 부 장 : 김익수 집사 (010-5024-7038)

· 대 상 : 20세 이상 미혼

· 예 배 : 주일 오후 1시~2시30분

· 장 소 : 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