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 & 세계 2014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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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장애인과 함께 장애인 전도 Evangelism 봉사 Service 계몽 Enlightenment www. .org worldmilal Serving people with disabilities since 1979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2:24, 개역한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2:24, 개역한글) 남가주/북가주/시애틀/밴쿠버/텍사스 통합판 5 | 통권 제15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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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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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밀알 & 세계 2014년 5월호

2014

장애인과 함께

장애인 전도 Evangelism 봉사 Service 계몽 Enlighte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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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ing people with disabilities since 1979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2:24, 개역한글)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2:24, 개역한글)

남가주/북가주/시애틀/밴쿠버/텍사스 통합판

5| 통권 제158호 |

Page 2: 밀알 & 세계 2014년 5월호

밀알&세계남가주 북가주 시애틀 벤쿠버 텍사스 통합판

통권 제158호 | 2014년 5월호

발행인: 이재서 | 편집인: 강원호, 정택정

지역별 구독문의

남가주: 714-522-4599 | 북가주: 408-844-9150

시애틀: 425-444-1669 | 벤쿠버: 604-339-4417

텍사스: 682-561-9826

월간 <밀알&세계>는 장애인들과 함께하길 원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정성껏 만듭니다.

월간 <밀알&세계>에 관한 좋은 의견이나 문의가 있으신 분은

[email protected]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차례 |

| 02 | 칼럼휠체어

| 04 | 은혜의 말씀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

| 06 | 이 달의 시아버지의 마음

| 07 | 헌신의 기쁨밀알로 인도하신 하나님

| 08 | 기쁨의 열매작지만 큰 기적을 보며 감사합니다

| 10 | 행사 리포트뉴욕밀알선교단 제6회 함께걸음한마당

| 12 | 사랑의 나눔하나님께서 허용하신 자연으로부터의 치료

| 14 | 나눔의 향기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16 | 참된 신앙지진의 폐허 속에 만난 ‘선한 사마리아인’

표지사진:

세상에서 부모님의 사랑만큼 귀하고 아름다운 것이 또 있을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에게, 특히 온갖

역경 속에서도 장애아동을 사랑으로 열심히 키우는 엄마,

아빠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은혜가 내리시길 기도드린다.(표지이미지 출처: http://joyofkick.com)

휠체어

■�칼럼

이미지�발췌:�www.hanbeo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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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말씀

하나님의�영광을�나타내는�삶“예수님이�길을�가실�때에�날�때부터�맹인�된�사람을�보신

지라,�(요9:1)”

길을�가시다가�앞�못�보는�맹인을�만나시기�바로�전까지,�

예수님의�심정은�평안하지�못했을�것입니다.�자신을�따르

는�수많은�군중들의�몰이해,�영생의�이야기를�하는�자신을�

세상적인�욕망의�눈으로�바라보는�뭇�군중들의�모습은�마

치�발에�맞지�않는�신발을�신은�것처럼�예수님의�심정을�

불편하게�만들었습니다.

“도대체�누가�있어�하나님의�뜻을�알며,�하나님께�영광을�

돌릴까”

그때에�예수님은�길모퉁이에�구부정하게�서있는�한�눈�먼�

사람을�보았습니다.�예수님은�그�사람을�바로�알아볼�수가�

있었습니다.�“이�사람이구나!�하나님이�하시는�일을�나타

낼�사람,�하나님의�영광을�나타낼�사람이구나!”

예수님의�이�반가운�기쁨을�눈치�없이�파고들어오는�음성

은�뜻밖에도�사랑하는�제자들로부터�터져�나왔습니다.�“랍

비여�이�사람이�맹인으로�난�것이�누구의�죄로�인함이나이

까.�자기니이까�그의�부모이니까?�(요9:2)”

욥기를�보나,�누가복음�5장의�중풍병자와�관련된�이야기

를�보나,�질병�혹은�장애가�죄의�문제,�죄의�결과로�보는�

시각은�당시�유대사회에서는�너무나도�대중적이고�당연한�

시각이었을�것입니다.�안타까운�것은�바로�그때�그�시각이�

2000년이�지난�오늘날의�사회에서도,�심지어�주님이�주

신�새�약속의�시대를�살아가는�오늘날의�교회에서조차도�

극복되지�못하고�있다는�사실입니다.

장애와�죄의�연관성에�대한�오해가�극복되어지지�않는�한�

장애인의�긍정적인�자아�발견과�성장은�아주�요원한�이야

기가�되고�맙니다.�잘못을�해서�벌을�받는다고�이해되는�

상황에서�무슨�긍정적인�계획과�성장이�있을�수�있겠습니

까.�그러기에�장애와�죄의�문제를�일반적으로�적용하는�것

은�장애인�자신과�또한�장애인과�함께하는�사회에�독과�같

은�역할을�하게�되는�것입니다.”내가�뭘�잘못해서�내�자녀

가⋯�내가�뭘�악하게�굴어서...�내�남편이,�아내가⋯”�이러

한�접근�자체가�문제라는�것이지요.

어리석은�제자들의�질문에�대한�예수님의�답은�아주�명쾌

했습니다.�“그에게서�하나님이�하시는�일을�나타내고자�하

심이라.”�하나님은�영광의�하나님이신�이유로�하나님이�하

시는�일�또한�하나님의�영광을�나타내는�일입니다.�헛된�

것을�바라는�군중을�바라보며�“누가�하나님의�영광을�나타

낼꼬?“�고민하시던�예수님의�목전에�한�눈먼�사람이�하나

님의�영광을�나타내기�위하여�나타났다는�말씀입니다.��예

수님이�얼마나�반가우셨을까요!

이�시각장애인의�장애가�어떻게�해서�하나님의�일,�하나님

의�영광을�나타내는�일로�승화되었을까요?�첫째로,�이�사

람은�예수님의�말씀에�순종했습니다.�예수님이�“땅에�침을�

뱉어�진흙을�이겨�그의�눈에�바르시고,�이르시되�실로암�

못에�가서�씻으라�하시니,�이에�가서�씻고�밝은�눈으로�왔

더라.�(요9:7)”

둘째로,�이�사람은�성자�하나님이신�예수님이�행하신�일을�

사람들�앞에서�선포했습니다.�“예수라�하는�그�사람이�진

흙을�이겨�내�눈에�바르고�나더러�실로암에�가서�씻으라�

하기에�씻었더니�보게�되었노라.�(요9:11)”

셋째로,�이�사람의�신앙은�성숙되어�갔습니다.�처음�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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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눈을�고쳐준�사람을�”예수라�하는�그�사람”(요

9:11)이라�하였습니다.�그러다가�바리새인들에게�끌려

가�심문을�당하게�되자⋯”그는�선지자이나이다.(요

9:17)로�바뀌었습니다.�심문이�계속되고�분위기가�험악

해지자�그는�오히려�담대하게�”하나님께로�부터�오신�

이”(요9:33)라고�선언합니다.�결국�그는�유대인으로부

터의�출교,�즉�사회적�고립을�당하게�되는�고난에�처하

게�됩니다.�그�고난�앞에�이�사람은�예수를�향하여�이렇

게�말합니다.�“주여�내가�믿나이다.�(요9:38)”� 눈멀었던�

한�사람은�이렇게�순종과�선포와�신앙의�성숙을�통하여�

하나님의�일,�하나님의�영광을�나타낸�것입니다.

한�개인의�장애는�장애인�자신과�그�가족에게�말할�수�

없는�고통과�불편함을�유발합니다.�그러나�그�피할�수�

없는�현실을�죄나�불행으로�연결하는�대신에�하나님의�

일,�하나님의�영광을�위한�일로�접근할�수�있다면�매일�

접하는�그�불편함과�고통이�이유�있는�불편함,�가치�있

는�고통으로�승화될�수�있지�않겠습니까!

인간의�상식과�심정으로는�수긍할�수�없는�이�이야기가�

오늘�성경이�우리에게�전해주는�장애에�관한�한편의�말

씀입니다.

� � � � � 글�|�이인엽�목사� � � � � (남가주밀알�부단장,

� � � � � 세리토스장로교회�장애부서�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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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시

아버지의�마음바쁜�사람들도

굳센�사람들도

바람과�같던�사람들도

집에�돌아오면�아버지가�된다.�

어린�것들을�위하여�

난로에�불을�피우고

그네에�작은�못을�박는�아버지가�된다.�

저녁�바람에�문을�닫고

낙엽을�줍는�아버지가�된다.�

세상이�시끄러우면

줄에�앉은�참새의�마음으로

아버지는�어린�것들의�앞날을�생각한다.�

어린�것들은�아버지의�나라다.�

아버지의�동포다.�

아버지의�눈에는�눈물이�보이지�않으나

아버지가�마시는�술에는�항상

보이지�않는�눈물이�절반이다.�

아버지는�가장�외로운�사람이다.

아버지는�비록�영웅이�될�수도�있지만...�

폭탄을�만드는�사람도

감옥을�지키던�사람도

술가게의�문을�닫는�사람도�

집에�돌아오면�아버지가�된다.

아버지의�때는�항상�씻김을�받는다.

어린�것들이�간직한�그�깨끗한�피로...

글�|�김현승�(시인,�1913-1975)

시집�<절대고독>에서�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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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기쁨

밀알로�인도하신�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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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일은�내일�염려할�것이요�한�날�괴

로움은�그�날에�족하니라.”

시영이는�올해�18살�된�자폐진단을�받

은�여자아이입니다.�어린�시절부터�손이�

닿는�데는�아무�곳이나�나비,�꽃,�구름,�

나무,�집,�무지개�등을�그렸고�게임을�시

작한�뒤로는�캐릭터들도�그리곤�하였습

니다.�어린�시절의�시영이는�산만하고�

바닥을�기어�다니는�심한�자폐�증세를�

가진�아이였기에�뭔가를�교육시킨다는�

것은�거의�불가능한�것처럼�생각되어�치

료�위주의�교육만�시키다�사춘기에�접어

들어�어느�정도�집중력이�생기고�말을�

조금씩�알아듣기�시작하여�그림레슨을�

시켜봤으나�자폐아�특유의�고집�때문에�

자신의�그림틀을�깨기가�힘들었습니다.�

자신이�그리고�싶은�스타일만을�고집하

여�레슨의�효과를�보지�못하였습니다.

그러던�중�5년�전�이상현�목사님께서�밀

알목요모임에�그림교실�시간을�만들어�

주셨고,�우리�아이들을�한결같은�마음으

로�사랑해주시는�김진이�선생님을�중심

으로�그림교실은�진행이�되고�있습니다.

우리�아이들이�변화하는�데는�오랜�시간

과�공이�듭니다.�흔히�우리�엄마들은�아

이들의�변화를�달팽이에�비유하곤�합니

다.�정말이지�느리게�천천히...�그러나�

오랜�시간을�두고�아주�조금씩�변하기�

시작합니다.�5년�동안�꾸준히�그림교실

을�다닌�시영이는�조금씩�자신의�틀을�

■�기쁨의�열매

작지만�큰�기적을�보며�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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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고�새로운�것을�받아들이기�시작하였

고�더불어�그림실력도�아주�조금씩�늘기�

시작했습니다.

5년이�지난�요즘의�밴쿠버밀알�그림교

실�분위기는�최고입니다.�봉사자도�부족

하고�학생들도�많이�부족하지만�아이들

의�집중력이�좋아져서�1시간�이상�집중

해서�그림을�그리고�있는�모습을�보고�

있으면�저�스스로도�믿을�수가�없습니다.�

우리�엄마들은�그림교실을�통해서�작으

나마�아이들과�소통함을�소중하게�생각

하고�있습니다.

지금�그림교실에는�다섯�명의�아이들이�

있습니다.�섬세한�예술가의�손으로�아름

다운�바이올린그림을�완성해�내는�‘섬세’�

민우,�늦게�합류했지만�다양한�감성으로�

많은�작품을�완성해내는�‘다작’�재원선

생,�성질대로�그리고�싶은�것만�후다닥�

그려내는�‘후다닥’�시영,�큰�언니의�면모

를�드러내며�중심을�잡아주는�‘예쁜’�경

은,�조용하지만�내공을�드러내며�감성을�

보여주는�‘젠틀’�유진...�이�아이들을�보

면서�가장�상상하지도�못했던�장애를�통

해�감사할�일을�매일매일�만들어주시는�

성령님의�역사하심이�놀라울�따름입니

다.�그림을�그리다�보면�그림을�통해서�

신기하게도�그�아이의�내면이�드러나는�

것을�보게�됩니다.�우리�자폐아들은�말

로�자신의�내면을�표현하지�못하는데�그

림을�통해서�성격과�내면을�조금씩은�들

여다�볼�수�있을�때가�종종�있습니다.�얼

마�전�가족사진을�보고�그리는�시간을�

가졌는데�시영이가�가족�개인의�특성과�

얼마나�가족을�소중하게�생각하는지를�

알�수가�있는�귀한�시간이었습니다.�모

든�것이�합력하여�선을�이루신다는�하나

님께�감사를�드립니다.�또한�초심을�잊

지�않고�한결같이�우리�아이들을�위해�

헌신하시는�목사님,�사랑으로�처음과�끝

이�같게�우리�아이들을�지도해주시는�김

진이�선생님과�봉사자선생님들께�감사

드립니다.�축복합니다.

글�|�강향숙�(밴쿠버밀알,�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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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밀알선교단은�지난�4월�12일�퀸즈한인교회에서�장애인의날�기념�‘제6회�함

께걸음한마당�축제’를�열었다.�행사는�어느�때보다�다채로웠고�내용도�좋았다.�행

사에�앞서�개최한�장애인의날�기념식은�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손세주�총영

사와�남영희�사모님,�민주평통�뉴욕협의회�정재균�회장�등�한인사회�각�단체대표

들과�교계�지도급�인사들이�대거�참석했다.�손세주�총영사는�미국의�32대�대통

령�루스벨트를�소개하며�“장애도�극복하면�축복이�될�수�있다.”며�“희망을�갖고�

노력하면�이룰�수�있다.”는�격려의�메시지를�전했다.�정재균�회장은�“어려운�곳을�

돕는�것은�그렇게�힘들고�멀리�있지�않다”고�강조한�후�“무엇보다�함께�어울리는�

풍토를�만드는�데�민주평통이�앞장�설�것”이라고�말했다.�이어�정�회장은�“한�달

에�최소�한�두�번은�뉴욕밀알선교단의�화요찬양예배에�참석해서�같이하고�싶다.”

고�덧붙였다.

기념식이�있은�후�다채로운�행사가�이어졌다.�장애를�가진�자녀를�둔�부모님을�

위해�뉴욕시�발달장애국(OPWDD)�협력기관인�GHO,� Shield� Institute�등이�부

스를�마련했다.�이들은�부모님들을�직접�상담하며�장애�정도와�수준에�맞는�복지

혜택과�교육�프로그램에�대한�자세한�정보를�제공했다.�상담을�가진�한�어머님은�

“뉴욕시�장애복지�정책이�달라졌다고�해서�혼란스러웠는데�각�기관에서�보다�실

질적인�서비스를�시행하고�있어�마음이�놓인다.”고�말했다.�부모님들은�장애인�

스스로�자립해서�생활하도록�지원하는�생활교육,�직업훈련,�사회적응�프로그램�

등에�많은�관심을�보였다.�뉴욕시는�발달장애인의�삶의�질을�높이기�위해�인증기

관을�통한�실질적인�프로그램을�지원하고�있다.�뉴욕시�지원을�받는�기관은�장애

인들을�위한�쇼핑,�도서관�이용,�박물관�관람�등�생활적응에�필요한�교육과�훈련�

프로그램을�시행하게�된다.

콜롬비아대학교�특수교육과�배영서�교수는�부모님들을�위한�IEP� 세미나를�진행

했다.�배�교수는�부모님들의�애로사항을�취합하고�장애극복을�위해�필요한�실질

적인�교육�시스템을�개발하는데�주력할�계획이다.�배�교수는�“뉴욕밀알선교단에

서�장애인의날을�맞아�의미�있는�행사를�기획해�주었다”며�“부모님들과의�만남을�

통해�서로의�정보를�공유하고�네트워크를�만들어�가는�과정은�보다�나은�복지�서

비스를�개발하는�지름길”이라고�강조했다.

■�행사�리포트

뉴욕밀알선교단제6회함께걸음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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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을�위한�복지�EXPO와�IEP� 세미나가�열리는�동안�한쪽에서는�장애인들

을�위한�문화/예술체험과�로봇�만들기�대회가�열렸다.�전통혼례복을�입고�기념사

진을�찍고,�제기를�차고,�윷놀이를�하는�모습은�여느�친구들과�하나도�다르지�않

다.�“재밌어요,�좋아요,�행복해요”라고�짤막하게�얘기해도�얼굴�표정은�세상을�다�

얻은�듯�즐겁다.�거리�축제가�있을�때�쉽게�끼지�못하고�먼발치에서�구경만�하던�

기억도�눈�녹듯�사라지고,�신랑,�각시�복장을�하고�기념촬영을�할�때는�꽤나�폼이�

난다.�문화예술체험�행사를�지원한�뉴욕한국문화원은�“주로�한인단체나�학생회

의�요청으로�행사를�지원했는데�이번�뉴욕밀알�행사를�계기로�장애인들을�위한�

축제에�더�많은�지원�기회가�있기를�바란다.”고�말했다.

뉴욕대가�기획한�로봇�조립�프로젝트도�장애인과�비장애인이�함께하는�독창적인�

기획으로�인기를�끌었다.�작품을�함께�만든다는�보람과�즐거움,�여기에�장애�청

소년들이�집중력과�끈기를�발휘하는�좋은�기회가�되었다.�로봇을�조립하기�위해�

꼼꼼하게�살피는�모습에서�‘장애’란�말을�떠�올리기가�힘들었다,�완성된�작품을�

보며�서로를�격려하는�모습이�묘한�감동을�주었다.

뉴욕밀알선교단의�김자송�단장은�“장애인의날은�장애인을�위한�날이�아니라�장

애인과�비장애인�간의�막힌�담을�허물고�모두가�하나�되는�날입니다.�장애인을�

특별하게�생각하고�특별한�대우를�하는�것이�아니라�작은�배려와�양보로�장애인

과�함께�걸어가면�모든�사람들이�특별해진다.”며�“장애인의날을�기념하는�‘함께

걸음한마당’�축제가�지역사회의�화합과�공존,�어울림의�밀알이�되길�바란다.”고�

말했다.

해마다�봄이�되면�여기저기서�많은�행사가�열린다.�모든�행사가�다�목적이�있고�

의미가�있지만�뉴욕밀알선교단이�주최하는�‘함께걸음한마당’�축제가�특별한�이유

는�감동이�있고�참여하는�모든�사람들의�마음을�열어주기�때문은�아닐까�싶다.

글�|�뉴욕밀알�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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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나눔

하나님께서�허용하신자연으로부터의�치료

10여�년간�아프리카에서�선교사로�사역하면서,�양의학

을�공부한�의사로서�현지인들이�간단한�질병에도�약이�

없고�의료인이�없어�죽어가는�수많은�모습들을�보아왔

습니다.�이에�어떻게�하면�가난한�환경�속에서도�질병

을�이기고�건강을�유지하며,�올바른�신앙을�지켜나갈�

수�있을까를�늘�마음속으로�기도해오며�많은�시간동안�

건강에�대한�상담�및�치료를�해왔습니다.�누구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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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소중한�정보를�주기를�원했던�본인으로서는,�수많은�

현대의학의�부작용과�비용을�줄이면서�좀�더�안전하며�

건강을�도모할�수�있는�방법도�고심해오고�있었습니다.�

암에�걸린�환자의�투병�내용을�접하면서,�우연한�기회

에�라이너스�폴링(1901-1994,� 노벨화학상과�노벨평

화상을�수상한�미국의�물리화학자)의�비타민�C에�대한�

연구와�막스�거슨(1882~1959)의�자연치료�방법을�알

게�되었습니다.�막스�거슨은�슈바이처�박사의�당뇨병과�

그의�부인�헬렌�여사의�폐결핵을�자신의�치료법으로�

고쳐주었습니다.�이들�두�사람의�공통점은�현대의학이�

해결치�못하는�부분들을�자연적인�방법을�통해�병들에�

대한�원인�분석을�하며,�자연의�영양소(아미노산)와�비

타민 �C를 �통한 �바이러스성 �발암물질 (v i r u s�

carcinogenesis)의�제거와�암의�전이를�줄일�수�있다

는�것입니다.�또�신앙과�정신,�올바른�생활습관과�식생

활(인체의�면역기능을�극대화시켜주는�야채녹즙,�야채

스프,�천연비타민�B17� 복용)을�통해�면역력을�높이며,�

당뇨,�고혈압,�고지혈,�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

(ADHD:�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자폐증,�전염병,�심장병,�노화,�암,�대부분의�기타�병리�

현상�등을�많이�줄일�수�있다는�것도�알게�되었습니다.�

미국에서�자연의학이�큰�관심을�끌며,�정착기에�접어든�

이유로는�웰빙에�대한�미국인들의�높은�관심과�함께�

비싼�병원�진료비�등이�있으며,�올바른�식생활을�통한�

영양�섭취와�건전한�생활�습관�및�간단한�약초의�추출

물이나�미세�영양소(Micronutrients)를�통해�대부분의�

치료가�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가장�관심을�가지고�계신�것이�바로�사람

입니다.�본인�또한�사람의�건강에�이롭다면�양방이나�

한방이나�자연의학이나�모두�사용할�필요가�있다는�견

해를�가지고�있습니다.�각�의학의�단점들을�최대한�줄

이고,�장점들을�최대한�살려�예수님께서�십자가의�사랑

을�통해�구원해주신�사람들에게�필요하다면�모두가�건

강하게�하나님을�따라가는�삶�또한�주님께서�원하시는�

것이라고�생각합니다.�첨단적인�현대의학은�우리의�증

세를�치료해�줄지는�몰라도�진정한�생명력을�즐길�수�

있는�건강�그�자체는�우리에게�줄�수�없음을�참으로�오

랫동안�경험해오고�있습니다.�

이번�뉴저지밀알선교단�중부�밀알�토요예배�때�자연의

학이란�주제로�강의를�하고�있는데,�많은�참가자들께서�

좋아하시는�것�같습니다.�하나님의�사랑을�실천하며,�

실제적인�도움을�줄�수�있다면,�갖고�있는�조그만�재능

이지만�도움이�필요한�이들을�위해�사용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한�가지�더�바람이�있다면�성경�속의�선한�

사마리아인처럼�좋은�일을�하고�싶어�하는�많은�단체

들에�참여하고�싶습니다.�이런�이유로�밀알선교단에서�

기도하며�진행�중인�사회적�기업을�통해�재정적인�독

립을�원하는�일에�동참하게�되었습니다.�아프리카에서�

가장�가난한�나라에서�사역했던�저로서는�세상에서�가

장�약자가�누구인지를�너무나�잘�알고�있습니다.�현재

로서는�조그마한�상점도�필요하고,�실험�재배할�농장도�

필요합니다.�이를�통해�얻을�수익금은�밀알�장애인�친

구들이나�아프리카의�전쟁고아들과�과부들을�위해�쓰

일�것입니다.

“내가�진실로�진실로�너희에게�이르노니�한�알의�밀이�

땅에�떨어져�죽지�아니하면�한�알�그대로�있고�죽으면�

많은�열매를�맺느니라”라는�요한복음�12장�24절�말씀

처럼�우리의�삶이�주님께서�원하시는�삶이�되길�소원

하면서�시작하려고�합니다.�많은�관심과�후원을�부탁드

립니다.

글�|�박차순�목사�(뉴저지밀알,�선교사,�의사)

Page 14: 밀알 & 세계 2014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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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향기

자세히�보아야�예쁘다.오래�보아야�사랑스럽다.너도�그렇다.장애인�친구들을�만나기�시작한지�벌써�3년이�지나갑

니다.�한국에서�교회�부서활동으로�시작된�장애인�사역

이�어느새�태평양을�넘어�미국에까지�와서�이어가게�

되었으니,�그저�주일만�가서�봉사하는�몇�시간에서�평

생을�두고�섬기기로�결심하기까지�생각해�보면�모두�

은혜가�아니고는�표현할�길이�없는�것�같습니다.�사회

복지라는�전공�탓에�친구들을�만나게�되었지만�봉사를�

처음�하면�할수록�절대�전공분야에�있어서는�장애인을�

택해서는�안�되겠다는�강한�확신이�들었었습니다.�그만

큼�힘든�일이고�저와는�맞지�않는다고�생각했기�때문

입니다.�그러나�장애인�친구들을�꽃으로�표현하자면�이�

글의�제목으로�인용한�시구처럼�자세히�보고�오래�보

아야�더�예쁜�사람들인�것�같습니다.�왜냐하면�우리들

은�보이는�것으로�정상과�비정상을�나눈�채�살아왔기�

때문입니다.�우리의�편견을�깨고�나니�저는�장애인�분

야로�전공을�선택할�수밖에�없었습니다.

제가�처음�장애인�친구들을�만났을�때�걱정했던�부분

은�그�친구들을�향해�어색해�하고�불편해�하는�저의�모

습을�들키는�부분이었습니다.�그만큼�친구들을�어떻게�

대해야�하는지,�어떻게�해야�더�편하게�지낼�수�있는지�

몰랐다는�말이�될�것입니다.�아마�밀알�사역을�처음�하

는�많은�친구들이�이런�낯설음에서�어려움을�겪지�않

을까�생각합니다.�이랬던�저의�고민이�풀리기�시작했던�

것은�제가�만난�친구들은�정말�특별한�친구들이고�그�

친구들과�친해지는�데는�저의�세심한�관심이�필요하다

는�점을�깨닫는�것입니다.�어떤�친구는�말을�하지�못하

기�때문에�행동으로�또는�강한�몸짓으로�표현을�하고,�

어떤�친구는�잘�지냈냐는�말을�엉뚱하게�tv의�프로그램

이야기로�꺼내는�친구들도�있습니다.�그렇지만�중요한�

건�어떤�방식이든�우리에게�이야기�하고�있고�우리는�

그�이야기를�들을�준비가�되어있어야�한다는�것입니다.�

그�친구들은�자세히�오래�보아야�더�예쁜�친구들이니

까요.

이런�장애인친구들을�만나면서�저에게�생긴�변화는�보

통의�일반�친구들을�만날�때도�좀�더�인내심�있게�그리

고�조심해서�대할�수�있게�된�것입니다.�장애인만�특별

Page 15: 밀알 & 세계 2014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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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것이�아니라�내�옆에�있는�그�누군가도�특별한�사람

이기�때문입니다.�비장애인들도�일반인의�범주에�있지

만�다�제각각의�방식을�통해�저와�이야기하고�있다는�

것을�깨달아�갈�수�있었습니다.�그러니�좀�더�넓은�마음

으로�행복하게�비장애인인�친구와�사귈�수�있었습니다.�

그리고�나를�통해�행복한�시간을�가지길�바라는�마음

도�생겨놨습니다.�제가�아는�친구는�봉사자를�보면�어

쩔�줄�몰라�하며�소리로�손동작으로�기뻐해주고�있습

니다.�아마�다른�지부에�있는�어떤�장애인�친구들도�그

렇게�여러분을�반겨주고�있을�것�입니다.�가만히�생각

해보면�내가�어떤�곳에�가서�그렇게�큰�환대를�받을�수�

있을까요?�나를�꼭�안고�어쩔�줄�몰라�하는�친구를�보

면�온�힘을�다해�나를�사랑해�주는�그�친구에게�토요�사

랑의교실을�통해�일주일�중�가장�행복한�시간을�보낼�

수�있게�해주는�것이�저의�가장�큰�보답이었습니다.

우리는�살아가면서�참�많은�사람들을�만납니다.�그�중�

어떤�사람은�만나자�마자�스파크가�터지듯�금방�친해

지는�사람들도�있지만�어떤�사람들은�진국이라�보면�

볼수록�조금씩�좋아지는�사람들도�있습니다.�그리고�우

리가�만나는�친구들은�앞서�계속�말했듯이�오래�보아

야�하는�친구들입니다.�2014년에는�우리가�맡은�친구

를�좀�더�오래�주의�깊게�볼�수�있었으면�좋겠습니다.�

그래서�늦게�피어나는�아름다운�향기를�많이�맡아�보

았으면�참�좋겠습니다.

글�|�황희진�간사�(시카고밀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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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신앙

지진의�폐허�속에�만난‘선한�사마리아인’

어제�모처럼만에�남가주�지역에�찾아온�메이저급�지진을�겪고�나니,�지금으로부터�딱�

20년�전에�일어난�노스리지대지진�때의�일이�떠오른다.�노스리지�지진은�1994년�1월�

17일에�일어난�진도�6.7의�큰�지진으로�캘리포니아�3대�지진�중에�하나이며�57명의�사망

자가�발생하고�수�만�채의�건물과�도로가�파손될�정도로�인명,�재산�피해가�엄청났다.�특

히�92년�흑인폭동으로�피해를�본�한인들이�상대적으로�부동산�비용이�저렴한�노스리지에

서�재기를�노리고�있었는데�큰�지진이�찾아와�다시�사업체와�삶의�터전을�잃은�경우가�많

았었다.

당시�나는�UCLA� 역사학과�대학원�석사과정�2학기�째를�맞으며�공부를�따라가기�위해�악

전고투하고�있었다.�지진이�일어난�1월�17일은�주일로,�다음날�오후�수업에�프레젠테이

션이�있어�밤늦게까지�도서관에서�공부하다가�기숙사에�돌아와서도�새벽�4시까지�과제를�

마무리하며�책상에�앉아�있었는데,�갑자기�바닥이�마구�흔들리는�것이었다.�처음에는�뭐

가�뭔지�몰라�어리둥절하다가�‘이게�말로만�듣던�지진이구나.’라는�생각이�퍼뜩�들어�얼른�

책상�밑으로�몸을�숨겼다.�바닥은�점점�심하게�요동쳐�책상�위�책꽂이가�넘어져�책들이�다�

쏟아지고�작은�냉장고�위에�놓여있던�TV도�흔들거리며�떨어지기�일보직전이었다.�순간�

‘TV가�폭파돼�난�이제�죽는구나.�이렇게�가다니⋯’라는�생각에�두�눈을�질끈�감았다.�다행

히�브라운관은�터지지�않고�케이스만�깨졌다.�안도의�한숨을�쉬고�있는데,�창문이�와장창�

깨지고�전기가�나가�사방이�캄캄해졌다.�지진은�멈췄지만�어둡고�바닥에�유리조각이�가득

해�나갈�수가�없어�몇�분을�더�책상�밑에�웅크리고�있었다.�완전�공포의�순간이었다.

이윽고�창문으로�손전등�빛이�비취고�사람들의�웅성거림이�들려왔다.�불빛에�의지하여�살

금살금�빠져나와�의자에�앉았는데�전화벨이�막�울렸다.�벌써�한국에�소식이�전해졌는지�

어머니가�전화를�걸어�괜찮냐고�다급하게�물어보셨다.�‘난�무사하니�안심하시라’며�전화를�

끊고�어떻게�밖으로�나갈까�궁리하고�있는데�누군가�내�방문을�두드리며�‘준수!�준수!’하

고�부르는�것이었다.�내�옆방에�살고�있던�이집트�학생�‘Kayle’의�목소리였다.

Kayle은�나와�같은�역사학과�대학원생으로�중동사를�전공하고�있었다.�이민�2세로�영어

도�잘�하고�특히�신실한�기독교�신자였다.�이집트인이�예수를�믿는�것이�신기해�가까이�지

내며�학문과�신앙에�대해�많은�대화를�나눴다.�내가�페이퍼를�쓰면�교정을�봐주는�등�여러�

가지로�큰�호의와�도움을�베풀어준�고마운�친구였다.

Page 17: 밀알 & 세계 2014년 5월호

내가�바닥에�유리가�깔려있어�나가지�못한다고�소리치니�Kayle은�프론트에서�열쇠를�가

져와�내�방문을�따고�들어왔다.�그리고�나를�들쳐�업고�기숙사�밖으로�나가는�것이었다.�

‘아,�이제�살았구나.’�하는�생각에�눈물이�주르르�흘렀고�입에서는�“Thank� you!!”가�연발

해�나왔다.

당시�대학원�기숙사에는�한국�유학생들도�많았고�인근�대형교회에�속한�기독학생회원들

이�연일�기숙사식당에�모여�기도와�찬양을�열심히�드리는�일이�많았는데,�지진의�와중에

서�이들�중�아무도�날�찾아온�이는�없고,�오직�피부색이�다르고�언어,�문화가�다른�이집트

인�Kayle만이�날�구하러�달려와�준�것이다.�Kayle의�등에�업혀�밖으로�나가니�그제야�한국�

학생들이�나더러�괜찮냐고�한�두�마디�물어봤고,�그�기독학생회원들은�자기들끼리�한쪽에�

모여�또�간절히�기도드리고�있었다.

그�후�Kayle은�동부�쪽으로�학교를�옮겨�더�이상�소식이�끊겼지만,�나의�가장�큰�위기상황

에서�날�구해준�친구로�늘�기억에�남아있다.�특히�어제�지진을�겪고�나니�94년도의�일이�

또렷이�떠오르며�그�친구에�대한�고마움이�새롭게�느껴졌다.�Kayle을�통해�누가복음�

10장에�기록된�‘선한�사마리아인’의�실체를�생생하게�경험할�수�있었으며,�예수�그리스도

의�참다운�사랑은�민족과�문화,�이념과�종교를�초월한다는�것을�깨달을�수�있었다.

유학�초창기에�커다란�위기와�어려움을�당하게�하사�당신을�더욱�의지하게�하시며�인간에�

대한�진정한�애정과�예의가�무엇인지�깨우쳐주신�하나님의�은혜에�진심으로�감사드린다.

글�|�이준수�목사�(남가주밀알,�미주�<밀알&세계>�편집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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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L.A. 화요모임 소식

4월 1일(화)은 조영건 목사님께서 "하

나님의 구원의 원리“라는 제목으로 말

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저녁친교는 제시

카송 자매 가정에서 섬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8일(화)은 이준수 목사님께서 "광야를

지날 때 받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

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저녁친교

는 헤레나 백 집사님 가정에서 섬겨주

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5일(화)은 고난주간인 관계로 화요모

임을 쉬었습니다.

22일(화)은 이영선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저녁 친교는 한길교회

권사님들께서 섬겨주셨습니다. 감사합

니다.

화요모임을 통해서 많은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이 하나님의 예배자로 바로

서기를 기대합니다.

O.C. 목요모임 소식

4월 3일(목)은 이준수 목사님께서 "광

야를 지날 때 받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저녁

친교는 송현철 집사님 가정에서 섬겨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0일(목)은 이인엽 목사님께서 "믿음으

로 의를 얻은 자의 생활“이라는 제목으

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저녁친교는

밀사모에서 섬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

다.

17일(목)은 고난주간인 관계로 목요모

임을 쉬었습니다.

24일(목)은 조현철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저녁친교는 이영희 사

모님과 황금연 집사님께서 섬겨주셨습

니다. 감사합니다.

목요모임을 통해 더욱 하나님의 사랑

을 느끼며 나누는 밀알가족들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의교실 소식

2014년 사랑의마당축제가 5월 3일에

있었습니다. 좋은 날씨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재미있는 게임들이 준비되어

우리 사랑의교실 친구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갖고 왔습니다!

각 사랑의교실에서 참가자들 위주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진행

중 입니다. 사회적응 훈련을 위해 외부

로 나가는 지역들도 있고 외부 강사를

모시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이루어지

고 있습니다. Facebook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랑의

교실을 참석하고 싶은 장애인 또는 봉

사자들은 밀알선교단으로 문의 바랍니

다.

2014년 사랑의캠프 접수가 진행 중입

니다. 6월 26-28일에 있을 2박 3일 사

랑의캠프에 참석하고 싶은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은 사무실로 문의 바랍니다.

자리가 많지 않아 빨리 접수를 하지 않

으면 참석이 불가능 할 수 있으니 늦지

않게 접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4년 6월 6일, 13일에 사랑의캠프를

위한 봉사자 교육이 진행됩니다. 또

2014년 6월 21일에는 사랑의캠프 전체

봉사자 워크숍이 계획 되었습니다. 자

세한 내용은 밀알선교단 사무실로 문

의 바랍니다.

|||||||||||||북가주|||||||||||||

화요모임 (4월)

1일은 임마누엘장로교회 성도님들이

오셔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

거운 식사 교제시간을 가졌습니다. 특송

으로 청년밀알단원들이 찬양으로 하나

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김정기 목사님께

서 '온유한자'란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

전해 주셨습니다.

8일은 산호세 중앙침례교회 신재명 목

사님과 성도님들이 오셔서 섬겨주셨습

니다. 저녁식사와 더불어 찬양팀의 은혜

로운 찬양인도로 예배를 시작하며 신재

명 목사님의 말씀으로 은혜를 받으며

풍성한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특송으

로 윤비오 집사님께서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는 찬송을 아코디언연주로 은혜

끼쳐주심을 감사드립니다.

15일에는 산호세한인장로교회에 모여

서 예배를 드리며 한인장로교회 성도님

들이 마련해 주신 저녁을 나누었습니다.

매달 셋째 주에 찬양으로 섬겨주시는

산호세한인장로교회 찬양팀과 식사로

봉사해주시는 성도님들께도 감사의 말

씀을 전합니다. 특별찬양으로 선한샘교

회 청년부원들이 오셔서 찬양드리며 은

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2일은 세계선교침례교회 성도님들께

서 오셔서 친교를 나누며 맛있는 음식

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세계선교침례교

회 성도님들의 사랑어린 섬김에 감사드

립니다.

29일은 산호세성당 교우분들이 오셔

서 밀알을 섬겨 주셨습니다. 특별히 다

섯 번째 화요모임의 섬김을 주선해 주

신 한창완 협동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화요모임을 통해 말씀으로, 찬양으로,

식사로, 자원봉사로 섬겨주시고 함께하

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더 많은 장애인과 봉사자들,

단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

시기 바랍니다. 북가주밀알선교단 화요

예배 문의: (408) 605-2134

사랑의교실 소식

12학년 봉사자들이 대학진학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더욱 진지한 고민을 나

누고 있습니다. 신실하고 정직하며, 사

랑으로 봉사하는 귀한 봉사자들이 하나

님 앞에 더 크게 쓰임받기를 기도합니

다. 사랑의캠프를 위해서 남가주에서 귀

한 손님들이 방문하였습니다. PPOG 댄

스팀이 사랑의교실을 찾아오셔서 캠프

에서 함께 나눌 찬양과 율동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TRAC팀의 리더들께서 함께

오셔서 캠프가 더 즐거운 만남이 될 수

있도록 교제하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

니다. 먼길을 오셔서 열심히 섬겨주신

8분의 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청년사랑의교실 소식

청년사랑의교실 청년장애인들과 버디

들이 하루하루 사랑으로 다져지고 있음

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에서 방문하신

청년밀알 친구, 요환형제가 지난 2달여

동안 밀알과 청년사랑의교실에서 함께

신뢰와 사랑을 배워가며 서로를 이해하

며 베푸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행복

했고 어디를 가든지, 어디에 있던지 서

로를 위해 기도하며 사랑을 계속 이어

가면 좋겠습니다. 요환형제 파이팅!

지난달 청년사랑의교실에서는 우리 장

애인 친구 수인이가 사랑의교실 친구들

을 위해서 맛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하

였습니다. 이름 하여 '수인이의 요리교

실'. 우리 수인이가 청년사랑의교실 친

구들과 버디들을 위해서 점심으로 스파

게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약 20명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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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준비하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준비하는 모습과 열정이 아름다웠습니

다. 자기보다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음식을 만드는 그 사랑의 마음이 서로

에게 따뜻하게 전해졌습니다. 음식 만드

는데 도와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

니다.

볼링을 통해서 여러 일로 인해 찌뿌듯

한 기분을 한꺼번에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고, Potluck을 통해서 각자의 정성스

레 준비해온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

졌습니다. 주 안에서 우리가 받는 것보

다 주는 것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 나누

는 것이 더욱 행복하다는 것과 사랑이

라는 것을 청년사랑의교실을 통해서 배

우고 실천하며 자라가는 우리 친구들이

되어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북가주의 대표 김치업체인 '참김치'의

윤판남 대표의 초청으로 김치공장을 견

학하고 김치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하

였습니다. 장애인들을 위해 특별히 초청

해주셔서 각자의 김치를 만들어 예쁜

김치통에 담아 가져갈 수 있도록 배려

해주셨습니다. 매년 밀알의 장애인들을

기억해주시고, 귀한 정성으로 섬겨주시

는 '참김치'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

사드립니다.

||||||||||||시애틀||||||||||||

시애틀 사랑의교실

산에, 들에 아름다운 꽃들이 피고 여

기저기 푸름이 더해 가고 있습니다. 하

나님의 크고 아름다운 사랑을 다시 한

번 기대하는 귀한 봄이었으면 좋겠습

니다. 시애틀 사랑의교실은 여러분의

기도로 잘 운영되어지고 있습니다. 장

애인 35명, 시블링 6명, 봉사자 50여명

이 함께하고 있는 시애틀 사랑의교실

은 시 애 틀 연 합 장 로 교 회 (H w y 9 9

238st)에서 매주 토요일 1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됩니다. 지난 3월1일은 생

일 축하가 있었습니다. 3월에 생일인

친구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월29일은 봉사자 컨퍼런스가 있었습

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사랑의교실을

섬기는 계기가 되길 기도합니다. 매주

(토) 진행되는 사랑의교실은 staff과 교

사들이 모여 말씀과 찬양으로 교사경

건회를 시작으로 찬양과 율동, 예배, 연

결활동으로 만들기, 식사, 음악, 워십댄

스, PE, 태권도, 대/소근육 운동의 스트

레칭, 실내/외 게임으로 끝을 맺고 다

같이 하나되어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

하고 기도함으로 마무리 됩니다. 그리

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가르쳐주실 자

원봉사자를 찾습니다. (장영준 목사

425-444-1669, 김동훈 디렉터 253-632-

1094)

타코마 사랑의교실

타코마 장애인들을 위한 타코마 사랑

의교실이 타코마중앙장로교회(I-5 EXIT

129)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타코마 사

랑의교실은 11시30분부터 4시까지 진행

됩니다. 찬양과 예배, Craft, 게임 및 성

경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

습니다. 지난 3월8일엔 장영준 목사님이

타코마에 내려오셔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월29일은 타코마, 훼더럴

웨이 봉사자가 함께 모여 봉사자 컨퍼

런스를 했습니다. 타코마 사랑의교실을

위하여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준 목사 425-444-1669, 송인숙 간

사 253-232-0998)

훼더럴웨이 사랑의교실

훼더럴웨이 장애인들을 위한 훼더럴웨

이 사랑의교실은 훼더럴웨이중앙장로교

회(I-5 EXIT 142B)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훼더럴웨이 사랑의교실은 지난 3월1일,

3월에 생일인 친구들을 축하하는 시간

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이 땅에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

사드립니다. 훼더럴웨이 사랑의교실을

위하여 많은 봉사자와 재정후원이 필요

합니다. 연락처 (장영준 목사 425-444-

1669)

사랑의교실 봉사자 컨퍼런스 성료

지난 3월29일, 밀알의 모든 사랑의교

실 봉사자들은 장애인 친구들을 더욱더

잘 섬기기 위하여 봉사자 컨퍼런스를

실시했습니다. 시애틀은 이헌 목사님,

이승현 총무, 김동훈 디렉터가 수고하였

고, 훼더럴웨이와 타코마는 장영준 목사

님, 송인숙 간사님, 밥 장로님이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번 봉사자 컨퍼런스를 통

하여 새롭게 장애인에 대하여 알게 되

었고, 더욱 더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

을 가졌습니다. 더욱 하나님의 귀한 일

꾼으로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

니다.

감사합니다

밀알 사무실과 사랑의교실 장소를 제

공해 주시는 시애틀연합장로교회에 감

사드립니다.

타코마 사랑의교실에 장소, 식사를 준

비해 주시는 타코마중앙장로교회에 감

사드립니다.

훼더럴웨이 사랑의교실에 장소,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훼더럴웨이중앙장로교

회에 감사드립니다.

매월 1회 사랑의교실을 위하여 식사를

준비 해주시는 시애틀연합장로교회, 시

애틀비전교회 , 베다니교회, 시애틀형

제교회, 온누리교회, 은광교회, 평안교

회, 갈보리교회에 감사드립니다.

밀알을 사랑하셔서 끊임없는 기도와

봉사, 후원으로 돕는 모든 단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시애틀과 타코마 사랑의교실을 위하여

매월 맛있는 떡을 보내주시는 타코마

한양떡집에 감사드립니다.

화요모임을 위하여 맛있는 식사를 보

내주시는 만나테리야끼에 감사드립니

다.

알립니다

3/20~3/21 시애틀에서 밴쿠버, 북가주

밀알 목사님들과 함께 사랑의캠프 회

의를 했습니다.

3/29 사랑의교실 봉사자 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김윤기 전도사가 양악수술을 했습니다.

잘 회복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

다.

장영준 목사는 매주 타코마제일침례교

회의 사랑부(장애인)사역을 하고 있습

니다.

온누리교회에 장애아동의 예배를 돕는

사랑부가 있습니다.

형제교회에 장애아동주일학교(Star

ministry)가 있습니다.

타코마제일침례교회 장애아동과 청소

년의 예배인 사랑부가 4월6일 Open

Service를 했습니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시애틀연합

장로교회에서는 성인장애인을 위한 예

배와 활동이 있습니다. 음악, 미술, 체

육, 외부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합니다.

주위에 성인 장애인분들이 있으시면

Page 20: 밀알 & 세계 2014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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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로 전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밀알에서 장애인친구들 형제자매 프로

그램인 Sibling Program이 진행됩니다.

(대상: 장애인 친구의 형제, 자매로 5세

~초등 5학년(12세)까지입니다.)

시애틀밀알 홈페이지에 많이 들어오셔

서 교제하시기 바랍니다.

www.seattlemilal.com

밀알에서 필요한 것

시애틀 사랑의교실 친구들의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지원할 개인과 교회를 찾

습니다. (견학, 스포츠게임, 에어로빅,

태권도 지도, 동물원관람 등 사회적응

프로그램 재정지원)

시애틀과 타코마의 친구들을 사랑의교

실로 Ride 해주실 봉사자가 필요합니

다.

매주 토요일 사랑의교실에 필요한 점

심과 간식을 도네이션해주시고 봉사해

주실 교회나 단체, 개인이 필요합니다.

기도해주세요!!

2014년의 상반기 밀알의 모든 사역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진행되도록.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장애인들이 맘껏 이용할 수 있는 '밀알

아트센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구체적

인 장소와 환경들이 하나하나 마련될

수 있도록.

밀알의 여러 사역들을 통해 장애인 전

도/봉사/계몽에 더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밀알의 모든 스텝들과 목자들이 하나

님의 귀한 은혜로 사역하도록.

밀알의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기뻐하

시며,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역들

이 될 수 있도록.

U.W. 자폐연구소의 프로그램과 Sibling

Program 프로그램을 위하여.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성인장애인의

모임인 화요모임 'The Sarang'(더사

랑)을 위하여.

시애틀, 훼더럴웨이, 타코마의 사랑의

교실이 잘 준비되고 진행되도록.

4월6일 Open Service를 한 타코마제일

침례교회의 사랑부(장애인)사역을 위하

여.

훼더럴웨이 사랑의교실이 잘 정착하고

성장하도록.

2014년 맡은 모든 스텝과 목자들이 하

나님 주신 사명 잘 감당토록 기도해 주

세요.

||||||||||||밴쿠버||||||||||||

밀알 사랑의교실 토요모임

토요사랑의교실(Happy Together)은 발

달장애인을 위한 토요학교로서 서로 다

른 많은 봉사자와 친구들이 함께 모여

서 매주 토요일 10:30am-4:10pm에 써리

장로교회(15964-88Ave, Surrey)에서 진행

됩니다.(참여, 후원, 봉사 문의: 604-339-

4417, 778-847-3125) 찬양 한마당과 예

배, 공동 식사, 다양한 소그룹활동과 대

그룹특별활동, 난타, 액티비티 및 아웃

팅, 그리고 여러 발표와 표현의 기회부

여 등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들로 구

성된 '사랑의교실'은 편안하고 안전하면

서도 역동적인 신앙공동체이며, 상호간

의 만남을 통해서 우리 친구들은 물론

봉사자에게도 굉장한 변화를 가져오는

축복의 현장입니다. 토요사랑의교실에

서 참가자들은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얻으며, 다른 많은 친

구들과 봉사자들의 따뜻한 격려와 기대

를 받으면서 자신감을 얻고, 어울리는

법을 배워갑니다. 특히, 새로 시작한 합

창교실이 갈수록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

니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멀기는 하지만

요. 사랑의 점심식사는 주님의제자교회

(담임목사 심성수, 3/15), 밴쿠버중앙장

로교회(담임목사 신다니엘, 3/22), 새날

순복음교회(담임목사 박성민, 3/29)에서

섬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의교

실' 토요모임을 시작한 2006년 11월부

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좋은 장소를 제

공해 주고 계시는 써리장로교회(담임목

사 박효진)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밀알 '사랑의교실' 목요모임

목요사랑의교실(Joyful Together)은 발

달장애인을 위한 목요학교로서 매주 목

요일 오후 6시30분, 밴쿠버한인연합교

회(3821 Lister Street, Burnaby)에서 모입

니다. 이번 학기는 기도로 모임을 시작

하고, '미술교실'을 진행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서 진행되는 미술교실은

우리 친구들에게 내재한 예술적 잠재력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주제로 그리기를

합니다. 그리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미술교실을 통해서 집중력도

좋아지고, 견디는 힘과 사물을 관찰하는

힘, 그리고 소통하는 능력도 많이 향상

된 것을 보며, 학부모님들과 봉사자들

모두 감사하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좋은

장소를 제공해주시는 밴쿠버한인연합교

회(담임목사 우종철)에 감사드립니다.

밀알 '성인사랑의교실' 금요모임

'성인'들을 위한 주중 사랑의교실

(Dream Together)은 매주 금요일

10:30am-2:30pm에 '밴쿠버 밀알꿈터

'(14625 108 Ave, Surrey)에서 모입니다.

건강한 독립적 생활을 돕기 위한 쿠킹

클래스를 중심으로 운동과 ESL 등의 프

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기도와 동역을 부탁드립니다

2014년에도 하나님께 쓰임 받아 꼭 필

요한 사역을 감당하고 하나님나라의

귀한 역사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인도

하시옵소서.

사랑의교실(Joyful Together, Dream

Together, Happy Together)을 통해서 좋

은 열매를 얻게 하소서.

새로 구성한 리더십이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잘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밀알에서 드려지는 예배가 하나님을

만나고, 자신을 새롭게 만나는 예배, 하

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단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가정이 성령

충만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

봉사자, 후원자, 밴쿠버의 장애인들과

그 가정들이 밀알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총 안에 살게 하소서.

'밀알맨(스태프)'들이 세워져서 조직을

통하여 일할 수 있도록 여건을 허락하

소서.

기도와 성령으로 섬기는 밀알, 하나님

을 만나고 경험하는 밀알, 영적 특징이

더욱 드러나는 밀알, 하나님 나라의 역

사를 이루어가는 밀알, 사역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밀알로 세워주소서.

봉사자들을 축복하시고, 어려운 때에도

밴쿠버밀알을 후원하는 분들을 축복하

소서.

더 나은 네트워킹으로 사역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지역교회들과의 기

도지원네트웤이 잘 구축되게 하소서.

2014년 LA CAMP(사랑의캠프 및 감동

캠프)를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

켜주시고, 주님의 사랑을 깨달으며 각

자의 틀을 깨고 한계를 넘어서는 계기

가 되게 하시며, 지원하고 협력하는 분

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Page 21: 밀알 & 세계 2014년 5월호

21

재정보고 3월 1일~31일

남가주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수입부: $53,495.00

개인: $3,910.00 $20 Young Hee Lee, Jahyuck Ku, Dong K Jin / $30

Youn G Ro, Miya Market / $35 무명 / $40 Sung Ok Kim / $50 Chin G.

Kim, Mr. Bae, Chang Kook / $90 Keun Suk Park / $100 Douglas Y. Yeo,

Lim, Moo Kyong, Chun C. Gamble, Hae Young Kang, 김연화 / $200

Grace Moon(Kumon) / $225 Chun Kyo Shin / $300 Yoon Ho Kang &

Gi Sook Kang / $500 Yong G Jeon / $800 Young Sun Lee / $1,000

Jong Hee Lee

단체 및 교회: $8,820.00 $40 Garden Grove Korean Foursquare

Church / $100 Hyung Je Pre. Church of S.C, The Living Water Church /

$180 Together Community Church / $200 Thanksgiving Church(x2),

The Church of Grace & Truth, Bethel Korean Church, Berendo Street

Baptist Church, Living Water Mission Church, El Paso Central Baptist

Church / $300 LA Hanmi Church, Shalom Church of So. California, The

First P.C. of OC / $500 General Metal Recycling Co., Good Stewards

Church, TTO KAMSA Mission Church / $1,000 Mias Fashion MFG. Co.,

Inc. / $3,600 Korean Good Shepherd Presby. Church

특별: $40,765.00 <사랑의교실 $3,150: $150 OC 사랑의교실 후원금

$200 Yong G Jeon / $300 OC사랑의교실 점심후원금 / $2,500.00

Bank of America> <목요모임 $600: $100 Young Hee Lee / $200

Jessica Song / $300 송현철> <화요모임 $1,100: $200 Eunjung Kim &

Taewon Bae / $300 Jessica Song, The Way Church, 김민경> <밝은예

배 $600: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 <특별후원 $500: $200 서중노회여선

교회연합회 / $300 Yong G. Jeon> <밀알의밤광고후원 $1,000: $500

Crenshaw Dental Group, 연세대학교 남가주총동문회> <밀알의밤티켓

후원 $130: 나성한인교회> <2014사랑의캠프 $31,010: $360 General

Metal Recycling / $10,000 Open Bank / $20,650 물품판매금> <수어교

실 $1,175> <렌트 $1,500>

■ 지출부: $45,476.81

선교비: $9,162.76 경조비 $163.50 / 심방비 $66.42 / 화요모임

$537.95 / 목요모임 $107.99 / 밝은예배 $700 / 사역자사례비

$7,586.90

대외선교비: $1,000.00 종려교회

사무관리비: $10,900.31 가스비 $33.64 / 구사무실렌트비 $4,088 / 새

사무실렌트비 $4,630.48 / 전화비 $257.41 / 핸드폰 $200 / OC 비품비

$89.63 / OC 소모품비 $247.16 / IRS Tax $826.20 / 책임보험 $257.79 /

이사비용 $270

미디어선교비: $1,563.77 인쇄비 $1,062 / 발송비 $395.77 / 우표비

$106

사랑의교실: $7,264.44 교사사례비 $5,860 / Newsletter $154.44 / ELA

Petty $300 / OC Petty $200 / TOR Petty $300 / 사랑의교실후원금

exchange $450

사랑의캠프: $10,400.72 캠프준비비 $118.81 / Fyler $648 / 펀드레이

징물품구입비 $9,633.91

수어교실: $1,002.00 $300 강사료리턴 / $702 강사료

자동차: $1,182.81 Van Payment $299.22 / Gas비 $808.15 / 수리비

$75.44

본부분담금 $3,000.00

전월이월금: -$16,406.11 | 차월이월금: -$8,387.92

■ 남가주밀알 장학재정보고

수입부 $1,550.00 <개인후원 $500.00: Jeon, Yong G>, <지정후원

$400.00: $100 살림교회 / $300 Sung Sil Lim>, <단체 및 교회 $650.00:

$150 Wheat Mission in Atlanta / $200 Irvine Onnuri Church / $300

Milal Mission in Philadelphia >

지출부: $19,246.00 웹사이트 관리비 $600 / 장학금 $3,900 / 한국장

학금 $10,000 / 사역자육성장학금: $2,000 / 지정장학금 $300 / 복지금

$1,500 / 수여식관련경비 $946

전월이월금: $77,562.23 | 차월이월금: $59,866.23

북가주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수입부: $12,437.59

개인: $1,890.00 $10 Young H. Lee, 전기영 / $20 전승일&윤영 / $30

고한나, 김경태, 이귀자&속주, 정기환&나미, 한형익&형서 / $40 Joon

I. & Shin S. Ahn, 김난주, 이주익&오윤경 / $50 공은정&명진, 박제니,

서인철, 추지연 / $60 엄귀섭 / $100 박재현 / $120 Agnes Shin / $200

김정기 / $300 오영수 / $600 김만종&정애

교회: $7,240.00 $30 콘트라코스타한인장로교회 / $50 그린교회, 산호

세순복음중앙교회 / $100 몬트레이소망장로교회, 산호세벨리교회, 산

호세중앙침례교회, 은혜선교교회 / $150 몬트레이감리교회, 산호세새

소망교회, 실리콘밸리장로교회(믿음소망선교회) / $200 뉴라이프교회,

몬트레이중앙장로교회, 몬트레이한인제일장로교회, 이스트베이한인장

로교회 / $240 I Church / $250 산호세온누리교회, 임마누엘장로교회 /

$400 상항제일장로교회, 임마누엘장로교회(한준수목장) / $500 수도한

인장로교회, 파소로블스한인장로교회 / $520 임마누엘장로교회(엄귀

섭목장) / $600 상항중앙장로교회, SF사랑의교회 / $1,200 유바사랑의

교회

단체: $2,597.59 $97.59 IBM Employee services center / $100 The

Auto Care, Subway Sandwiches / $300 산호세교회협의회 / $2,000

Sazze.Inc

지정후원금: $710.00 <사랑의교실 $100: 김정기> <성인밀알 $330:

$30 서진숙 / $50 박정범&상우, 안신규&수인 / $200 무명> <화요예

배 $280: $30 박행순 / $50 김정기 / $200 전송화>

■ 지출부: $9,192.99

선교비: $5,818.67 사례비(5인) $3,408.98 / 단장사택보조금 $1,511.2 /

선교활동비 $300 / 경조비 $100 / 화요예배 $498.49(선교사 $100, 유류

비 $365.21, 케잌 $33.28)

대외선교비: $275.19 미주밀알상회비

사무관리비: $1,676.47 사무용품 $21.51 / 전화&인터넷 $84.66 / 핸드

폰요금보조 $100 / 컴퓨터소모품 $36.99 / IRS Tax -$218.8 / 사무실임

대료 $1,566.25 / 유틀리티 $85.86

Page 22: 밀알 & 세계 2014년 5월호

22

차량관련비: $162.69 사무유류비 $112.69 / 차량수리비 $50

미디어선교비: $928.14 밀알&세계발송비 $304.66 / 밀알&세계인쇄비

$623.48

행사부: $331.83 사랑의교실 $147.59 / 성인밀알 $92.82 / 책임보험료

$91.42

전월이월금: $27,309.22 | 차월이월금: $30,553.82

시애틀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수입부: $8,485.00

개인: $4,370.00 $10 윤유순, 이의자 / $20 김진숙, 오수미, 윤동주, 임

현주, 정명화, 정은옥, 주종호 / $30 류준명, 홍순탁, 황명자, 황의연 /

$40 김선갑, 문엘렌, 송부현, 임은혜, 임현주 / $50 문영숙, 성낙환, 송인

숙 / $60 손희섭, 윤자웰레스 / $100 Jae G Choi, Jerome Rodefer, 구정

모, 유미경, 함월선, 정남수, 김상수, 김해옥 / $120 김종금 / $200 Mark

Choi / $300 장영준(정아련) / $400이승현(이경아) / $600 공성우 /

$1,200 김백합자

교회: $2,275.00 $25 One Church / $50 타코마은혜와진리교회 / $100

벤쿠버성산교회, 시애틀 명성교회, 열린문교회(밀크릭), 타코마삼일교

회 / $200 뉴비전교회(뵈뵈여선교회), 밸링햄 화평교회, 아름다운교회,

타코마한인장로교회 / $300 뉴비전교회, 지구촌교회 / $400 벨뷰한인

장로교회

사업 및 단체: $500.00 CDS

기타/지정: $1,340.00 <성낙환(키보드 지정헌금) $300> <이승현

(Fundraising) $40> <타코마 사랑의교실지원(무명) $1,000>

■ 지출부: $8,046.71

사례비 $3,182.61 / 사무관리비 $274.84 / 미디어선교비 $1,465.54 / 사

랑의교실 $1,053.98 / 화요모임 $116.58 / 보험 $73.91 / Business Reply

Mail $200 / 자동차 $467.23 / 세금 $300 / 경조사비 $217.77 / 교육,

수련회 $297.00 / 사랑의캠프 $397.25

전월이월금: $26,070.33 | 차월이월금: $26,508.62

Milal Vision 2010:

전월이월 $36,224 | 3월수입 $795.00 | 누계 $37,019.00

밴쿠버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수입부: $3,872.00

개인: $2,490.00 $10 김형용, 계영실 / $20 정재훈정지원, 김예빈, 이

경순, 최명희, 오애리, 우종훈 / $30 원소현, 원은혜 / $40 배인돈 / $50

하준석, 오숙영, 이화, 김형윤, 이은희, 이해영, 이윤도, 박지성, 신금남

(코람데오엘티디), 오영욱, 윤선희 / $100 조준희, 김종윤, 정은국, 박경

오, 강형민, 곽혜경, 강향숙, 서동구, 조선정, 장현송 / $200 윤영로, 김

타숙 / $300 이상현(유혜정)

이사회비: $200.00 우종철

교회: $200.00 $100 헤브론교회주향기목장, 빌라델비아교회나오미여

전도회

단체: $700.00 $200 TNC Nutrition Ltd.(Oronia) / $500 VCC Inc

예배헌금: $282.00 $77(2월, $22 이상현 / $55 무명) / $205(3월, $10

이상현 / $20 이해, 김도건 / $155 무명)

■ 지출부: $5,422.36

사역자사례(2인): $3,274.38

대내선교비: $86.88 활동비

행사비: $195.52 총회 $103.49 / LA캠프준비미팅 $92.03

교실 및 모임운영: $113.43 토요사랑의교실

사무관리비: $459.65 밀세수령우편료 $21.04 / 통신비 $63.11 / 은행

fee $10 / 코스코회원권 $115.50 / 꿈터 $250

세금: $541.43 payroll(3월)

차량관련비: $641.07 유류비 $250.11 / 차량보험료 $390.96(3월)

예비비: $110.00 조의금 $50 / AKCO회비 $60

전월이월금: $7,032.44 | 차월이월금: $5,482.08

텍사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수입부: $8,253,00

개인후원: $3,618.00 $10 박범진, Christine Lee, 강필문, 최병진, 이윤

영, 박준규, 이건호, 윤진희, 권영희, 김다솜, 이향미, Jay Lee, 유이슬, 오

경선 / $20 Heather Cho, 송정숙, 최형철, 김희경, 안용백 / $30 엄구영,

Jay Park, 한지혜, 정희승, 신현준, 유승렬, 강성희, 한상원, 권오성, 전경

철, 임지영, 박은숙, 유진국, 이정희, 이인성, 강용한 / $50 Grace Lee, 오

진미, 박상훈, 이연석, 김창대, 신동원, 윤진희 / $100 김선일, 이지혁,

이재실, 장호중 / $150 김진호/남영란 / $230 이창하 / $1,500 이재근

/함혜영 / $168 무명

지정헌금 $100.00 박선화

기관후원: $4,635.00 $50 포트워스장로교회 / $100 굿커피, 예목원교

회, 신한은행(7인), 차호성치과, 프리스코언약교회 / $120 휴스턴서울교

회 / $150 Forbeyon Inc. / $200 온누리향기교회, 나눔교회 / $275

Global Harvest Church / $260 뉴송교회 / $300 참빛교회 / $330 밀알

칼리지 / $850 그리스도연합교회(A속회, 황진경) / $1,400 일산아지매

■ 지출부: $6,995.42

선교비: $3,871.62 사례비 $3,716.17(3인) / 경조사 $155.45

사무비: $856.81 전화비 $87.41 / 우편발송비 $134.40 / 인터넷 $50 /

Paypal수수료 $52.20 / Supplies $482.8 / 광고비 $50

밀알센터: $1,704.34 임대료 $1,557.33 / Water $42.21 / 전기 $104.80

사랑의교실: $562.65 Supply $47.66 / 식사 $514.99

전월이월금: -$265.47 | 차월이월금: $992.11

Page 23: 밀알 & 세계 2014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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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밀알연합 The World Milal Association서울시 동작구 사당3동 218번지 청보빌딩 301호 • Tel: • Fax: 02-533-9258 • Email: [email protected]

미주밀알선교단 American Wheat Mission Inc.13925 Travilah Road, Rockville, MD 20850 • Tel: • Fax: 301-294-6195 •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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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l Mission in Southern California 남가주밀알선교단 | www.milalmission.com12235 Beach Blvd, Suite #100, Stanton, CA 90680 • Tel: • Fax: 714-522-5180 • Email: [email protected]

정기모임 OC 매주 목 오후 7:00 주님의빛교회 7651 5th St., Buena Park, CA 90621 LA 매주 화 오후 7:00 한길교회 4050 W Pico Blvd, Los Angeles, CA 90019 밝은예배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오후 7:00 주님의영광교회 1801 S. Grand Ave., Los Angeles, CA 90015

사랑의교실 OC 매주 토 오전 10:00 ~ 오후 3:00 남가주동신교회 2505 Yorba Linda Blvd., Fullerton, CA 92831 LA 매주 토 오전 10:00 ~ 오후 3:00 충현선교교회 5005 Edenhurst Ave Los Angeles, CA 90039 동부 매주 토 오전 10:00 ~ 오후 3:00 선한청지기교회 2701 Woodgate Dr., West Covina, CA 91792 얼바인 매주 토 오전 10:00 ~ 오후 3:00 베델한인교회 18700 Harvard Ave., Irvine, CA 92612 토랜스 매주 토 오전 10:00 ~ 오후 3:00 토랜스제일장로교회 1880 Crenshaw Bl., Torrance, CA 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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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l Mission in Northern California 북가주밀알선교단 | www.milalca.com2938 Scott Blvd., Santa Clara, CA 95054 • Tel: • Cell: 408-605-2134 • Email: [email protected]

장애인과 함께 나누는 예배와 찬양모임정기화요모임 산호세 매주 화요일 저녁 6:30 ~ 9:00 세계선교침례교회(1,2,4,5주) / 62 S.San Tomas Aquino Rd, Campbell, CA 95008 산호세한인장로교회(3주) / 770 Lucerne Dr. Sunnyvale, CA 94085사랑의교실아동사랑의교실 산호세 매주 토 오전 10:00 ~ 오후 4:00 산호세새소망교회 / 2900 Patrick Henry Dr. Santa Clara, CA 95054성인사랑의교실 산호세 2,4주 토 오전 11:00 ~ 오후 3:00 북가주밀알사무실 / 2938 Scott Blvd., Santa Clara, CA 9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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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l Mission in Seattle 시애틀밀알선교단 | www.seattlemilal.com8506 238th St. SW, Edmonds, WA 98026 • Tel: • Fax: 425-774-2499 • Email: [email protected]

사랑의교실 시애틀 매주 토요일 오전 11:30 ~ 오후 4:00 시애틀연합장로교회 8506 238th. SW, Edmonds, WA 98026 타코마 매주 토요일 오전 11:30 ~ 오후 4:00 타코마중앙장로교회 8001 Pine St. S. Lakewood, WA 98499 훼더럴웨이 매주 토요일 오전 11:30 ~ 오후 4:00 훼더럴웨이중앙장로교회 37505 28th Ave S. Federal Way, WA 98003

화요모임(성인장애인) 매주 화요일 오후 2:00 ~ 4:00 시애틀연합장로교회 8506 238th. SW, Edmonds, WA 98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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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l Mission in Vancouver 밴쿠버밀알선교단 | http://milal.hompee.com | http://www.facebook.com/groups/139943429395240/14625 108 Ave, Surrey, Upper Room, BC, V3R 1V9 CANADA • Tel: • Fax: 604-882-3214(겸용) • Email: [email protected]

사랑의교실 목요모임 Joyful Meeting 매주 목요일 오후 6:30 밴쿠버한인연합교회 3821 Lister Street, Burnaby 찬양과 예배, 음악, 미술, 운동, 밀알중보기도모임사랑의교실 금요모임 Dream Together 매주 금요일 오전 10:30~오후 2:30 밴쿠버밀알꿈터 14625 108 Ave, Surrey 성인장애인들을 위한 모임(social skill & relationship, Independent living skill)사랑의교실 토요모임 Happy Together 매주 토요일 오전 10:30~오후 4:30 써리장로교회 15964 88th Ave., Surrey, BC, V4N 1H5 예배, 작업치료, 음악, 댄스, 사진, 크래프트, 운동, 레크레이션, 베이킹, 공동식사, 아웃팅) 난타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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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l Mission in Texas 텍사스밀알 | www.wheatmissionintexas.com • Email: [email protected] Interstate 35E Frontage Rd #410, Carrollton, TX 75006 • Tel: (밀알선교단) | 682-463-9191(밀알센터)682-561-9826장애가정을 위한 사랑의공동체: 사랑의교실 (매주 토 오전 9:30 - 오후 1:30)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3800 Carbon Rd., Irving, TX 75058장애가정을 위한 특수교육과 전문상담소 (월-토 / 전화 예약후 방문) 11500 N Stemmons Fwy. #122A, Dallas, TX 75229

주위에 이 있으시면 가까운 지단에 연락주세요.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장애인

밀알선교단�후원을�위한�온라인�모금�결재�시스템�안내밀알선교단�후원을�위한�온라인�모금�결재�시스템�안내밀알선교단�후원을�위한�온라인�모금�결재�시스템�안내저희�밀알선교단에서는�후원자분들이�보다�편리한�방법으로�밀알을�후원하시도록�하기�위해�'남가주밀알�홈페이지(http://milalmission.com)'에�

Paypal�계좌와�크레딧카드�결재를�이용한�후원�모금�시스템을�구축하였습니다.�이�결재�시스템은�전체�미주밀알�후원을�위해�남가주밀알에서

시범적으로�운영하는�후원�모금�시스템으로,�남가주밀알�뿐�아니라�특정�지역에서�결재된�후원금은�그�지역에�위치한�밀알선교단을�후원하게�됩니다.

후원자�여러분들의�많은�이용을�부탁드립니다.

Page 24: 밀알 & 세계 2014년 5월호

MILAL MISSIONMILAL MISSIONMILAL MISSION201420142014

June 26~28, 2014UC SANTA BARBARA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CA 93106

"Be , All the Time!""Be , All the Time!"JoyfulJoyful"Be , All the Time!"Joyful(1 Thessalonians 5:16)(1 Thessalonians 5:16)(1 Thessalonians 5:16)

For individual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일시 : 2014년 6월 26일(목)~28일(토)장소 : U.C. Santa Barbara

대상 : 5세 이상 발달장애 청소년 회비 : $180.00

신청 마감 : 2014년 6월 1일

미주 서부지역 장애인들의 축제인 사랑의캠프가 6월 26일로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장애인들과 일반인들이 2박3일 동안 함께 어우러져

예배, 식사, 교제 및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재미나고 유익한 한마당입니다.

특별히 올해는 "항상 기뻐하라 Be joyful all the time (살전 5:18)"라는 주제로

U.C. Santa Barbara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더욱 신나고 멋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캠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지역별 밀알선교단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S.�CALIFORNIA��[email protected]�714.522.4599

N.�CALIFORNIA��[email protected]�408.844.9150

SEATTLE��[email protected]�425.444.1669

VANCOUVER��[email protected]�604.339.4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