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45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방안: 무위험 창업 모델을 찾아서 20152코리아바이오플러스+ 2015. 12. 4 김석관([email protected]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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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방안:

무위험 창업 모델을 찾아서

2015년 제2회 코리아바이오플러스+

2015. 12. 4

김석관([email protected])

과학기술정책연구원

Page 2: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1

1

2

한국의 바이오 벤처 창업 현황과 한계

목 차

미국 사례: 두 가지 창업 모델

3 무위험 창업 활성화 방안

Page 3: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2

1 한국 바이오 벤처 창업 현황과 한계

Page 4: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한국 바이오 벤처기업 창업 추이

3

2000년 창업 붐 이후 계속 창업이 줄고 있다.

3118

822 22 27 35

38

91

224

101

103

83

57

78

56 60

7162 53

2513 2

0

50

100

150

200

250

~91 92 93 94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주: 1. 1,504개 모집단 기업 중 창업기업 1,233개 + 계열사 52개 = 1,285개사 기준.

2. ㈜한국기업데이터의 크레탑 DB에 수록된 기업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므로, 최근 3년 정도의 수치는 실제와 다를 수 있음.

자료: STEPI 바이오 벤처 DB.

연도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합계

창업기업 1 2 6 15 8 12 23 19 17 20 18 16 11 168

계열사 0 0 3 1 0 1 2 1 1 1 1 0 0 11

합계 1 2 9 16 8 13 25 20 18 21 19 16 11 179

바이오 벤처기업의 폐업 추이

자료: STEPI 바이오 벤처 DB.

Page 5: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배태조직별 분포

4

연구기관(대학, 연구소, 병원)에서 창업한 경우(248개)보다 기존 기업(벤처 포함) 출신의 경력자들이 창업한 경우(509개)가 두 배 정도 많았으며, 청년 창업은 매주 적었다.

☞ 연구기관 기반의 창업보다 경력직의 창업이 더 보편적

기업 유형 배태조직 창업 폐업 운영 중 기업

창업기업

청년창업 55 6 49

대학 140 20 120

병원 37 6 31

공공연구소 71 7 64

바이오벤처 58 8 50

타기업 451 24 427

기타(정부기관 등) 60 7 53

미상 361 90 271

소계 1,233 168 1,065

계열사/자회사 52 11 41

기존기업 219 8 211

합계 1,504 187 1,317

자료: STEPI 바이오 벤처 DB.

Page 6: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분야별 분포

5

한국은 미국과 달리 비의약 분야가 더 발달했다.

기술적 특성: 의약품은 오랜 개발 기간, 많은 개발 비용, 높은 실패 위험 탓에 창업이 어려움

비즈니스 모델과 생태계 특성: 의약품은 제휴형인데, 국내에는 거대 제약회사가 없다.

레드

388개

24%

그린

589개

37%

화이트

357개

22%

플랫폼

281개

17%

313

75

204

385

243

94

21

217

64

0

50

100

150

200

250

300

350

400

450

의약품 진단 농업 식품 화학 환경 에너지 지원

서비스

기타

주: 생존기업 기준. 복수의 분야에 종사할 경우 중복 집계.

자료: STEPI 바이오 벤처 DB.

유형 특징 예시 분야

제휴형 대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제품 개발 신약, 기능성 소재 일부

독립형 연구개발, 생산, 판매를 모두 독자 수행 제네릭, 진단, 식품, 농업, 화학, 환경 등

서비스형 제품이 아닌 서비스를 통해 수익 창출 지원서비스(CRO, CMO 등)

바이오산업의 비즈니스 모델

Page 7: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지역별 분포

6

수도권 집중 현상이 지배적인 가운데, 대덕연구단지가 있는 대전,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있는 충북, 그리고 강원, 경북 지역이 그 외의 지역에 비해 많은 기업들을 보유

213

34 27 20 19

94

9 10

270

69 7552

3358 64

31 271

45

4 8 5 2

15

2 1

35

7 108

7

4 11

11 3

1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기타

운영 폐업

자료: STEPI 바이오 벤처 DB.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상대적으로 레드 분야가 많았고(30% 이상),

대전은 4개 분야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으며,

나머지 지역들은 대체로 그린 분야가 다수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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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인증 현황

1,504개 모집단 중 586개가 벤처 인증 취득: 분포는 전체 모집단의 분포와 비슷

7

분야

배태조직

레드 그린 화이트 플랫폼

합계 의약품 진단 소계 농업 식품 소계 화학 환경 에너지 소계

지원

서비스 기타 소계

창업

기업

청년창업 5 1 6 5 8 13 3 1 4 2 2 4 27

대학 20 11 31 3 15 18 7 2 9 14 5 19 77

병원 8 1 9 3 3 2 2 4 4 18

연구소 13 2 15 1 4 5 3 4 2 9 5 3 8 37

벤처기업 8 2 10 4 7 11 3 1 4 6 6 31

타기업 58 16 74 18 48 66 41 18 5 64 29 10 39 243

기타 7 7 2 8 10 2 1 2 5 5 1 6 28

미상 9 1 10 16 22 38 15 4 1 20 8 5 13 81

소계 128 34 162 49 115 164 76 31 10 117 73 26 99 542

계열사/자회사 6 1 7 1 2 3 1 1 0 11

기존기업 13 1 14 3 3 6 2 2 1 5 5 3 8 33

합계 147 36 183 53 120 173 78 34 11 123 78 29 107 586

자료: STEPI 바이오 벤처 DB.

Page 9: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기업공개 현황

8

상장 상태 분야

창업기업+계열사/자회사 기존기업

합계 유가증권

시장

코스닥

시장

현재

비상장 소계

유가증권

시장

코스닥

시장

현재

비상장 소계

레드 의약품 4 25 4 33 12 19 2 33 60

진단 3 1 4 4

그린 농업 1 1 2 3 2 5 7

식품 1 1 4 7 2 13 14

화이트

화학 2 3 5 1 1 1 3 8

환경 2 1 3 3

에너지 1 1 2 1 1 2 4

플랫폼 지원서비스 7 1 8 1 2 1 4 12

기타 2 1 3 2 2 5

합계 7 44 10 61 21 34 7 62 123

의약품 분야가 가장 많았고, 다른 분야는 비슷하게 분포

자료: STEPI 바이오 벤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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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까지 걸린 기간

9

7.5

9.0

7.5 7.0 6.8

9.0 9.0

10.2

12.3

8.3

0.0

2.0

4.0

6.0

8.0

10.0

12.0

14.0

의약품 진단 농업 식품 화학 환경 에너지 지원

서비스

기타 전체

기간 주요 기업

13년 바이오니아

12년 인비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11년 인포피아, 디엔에이링크, 엑세스바이오

10년 씨젠, 제넥신, 제닉

9년 바이로메드, 오스코텍, 진매트릭스, 메디톡스, 코오롱생명과학

8년 이수앱지스

7년 쎌바이오텍, 씨티씨바이오, 아미노로직스, 바이오톡스텍,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네오팜

6년 바이오랜드, 메디프론디비티, 크리스탈지노믹스, 진바이오텍

5년 메디포스트

61개 벤처기업의 상장까지 걸린 평균 기간은 8.3년

자료: STEPI 바이오 벤처 DB.

주요 기업의 상장까지 걸린 기간

☞ 국내 펀드 결성 기간이 보통 7년이므로, IPO를 유일한 Exit 수단으로 본다면 VC는 창업 후 5년차 이상 기업에만 투자 가능. 초기 투자가 구조적으로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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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현황: 매출액 추이

10

기존기업의 안정적 흐름: 평균 120억원에서 47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 창업기업의 빈약한 흐름: 평균 27~100억원 사이 유지

0

5,000

10,000

15,000

20,000

25,000

30,000

35,000

40,000

45,000

50,000

0

2,000,000

4,000,000

6,000,000

8,000,000

10,000,000

12,000,000

14,000,000

16,000,000

1992 1993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창업기업합계(좌)

계열사/자회사합계(좌)

기존기업합계(좌)

기존기업평균(우)

계열사/자회사평균(우)

창업기업평균(우)

자료: STEPI 바이오 벤처 DB.

단위: 백만원

Page 12: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재무 현황: 영업이익 추이

기존기업의 안정적 흐름: 2000년 이후 평균 22억원에서 32억원으로 꾸준히 증가 창업기업은 2009년 이후에야 영업이익 증가: 평균 -5천~+6억원, ‘03/’06년은 적자

11

-2,000

0

2,000

4,000

6,000

8,000

10,000

12,000

14,000

-200,000

0

200,000

400,000

600,000

800,000

1,000,000

1992 1993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창업기업합계(좌)

계열사/자회사합계(좌)

기존기업합계(좌)

기존기업평균(우)

계열사/자회사평균(우)

창업기업평균(우)

단위: 백만원

자료: STEPI 바이오 벤처 DB.

Page 13: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재무 현황: 연구개발비 추이

12

0

500

1,000

1,500

2,000

2,500

3,000

3,500

4,000

4,500

0

100,000

200,000

300,000

400,000

500,000

600,000

700,000

800,000

900,000

1,000,000

1992 1993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창업기업합계(좌)

계열사/자회사합계(좌)

기존기업합계(좌)

기존기업평균(우)

계열사/자회사평균(우)

창업기업평균(우)

단위: 백만원

자료: STEPI 바이오 벤처 DB.

기존기업과 창업기업의 평균 연구개발비가 비슷: 기존기업은 매출이나 순이익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가 적고, 창업기업은 적자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

Page 14: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재무 성과 비교

배태조직별 비교

13

-2,000

-1,000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0

5,000

10,000

15,000

20,000

25,000

30,000

35,000

40,000

45,000

청년

창업

대학 병원 연구소 바이오

벤처

타기업 기타 미상 계열사

/자회사

기존기업

매출액평균(좌)

영업이익평균(우)

순이익평균(우)

연구개발비평균(우)

-1,000

-500

0

500

1,000

1,500

2,000

2,500

3,000

0

2,000

4,000

6,000

8,000

10,000

12,000

14,000

16,000

18,000

의약품 진단 농업 식품 화학 환경 에너지 지원

서비스

기타

매출액평균(좌)

영업이익평균(우)

순이익평균(우)

연구개발비평균(우)

분야별 비교

Page 15: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첫 매출년도 비교

14

1.5

1.8

1.3

1.6

1.2 1.2 1.2

1.7

1.4

1.8

5.2

6.5

4.4 4.7

3.3 2.9

4.1 4.3

4.0 4.4

0.0

1.0

2.0

3.0

4.0

5.0

6.0

7.0

0.0

0.2

0.4

0.6

0.8

1.0

1.2

1.4

1.6

1.8

2.0

청년창업 대학 병원 연구소 바이오

벤처

타기업 기타 미상 창업기업

전체

계열사/

자회사

첫매출년도(좌)

첫영업이익년도(우)

배태조직별 비교

분야별 비교

1.7 1.7

1.4 1.5

1.1

1.4

0.5

1.5

1.1

1.4

5.3 5.9

3.3 3.7

2.7

3.5

1.6

4.4

3.4

4.0

0.0

1.0

2.0

3.0

4.0

5.0

6.0

7.0

0.0

0.2

0.4

0.6

0.8

1.0

1.2

1.4

1.6

1.8

2.0

의약품 진단 농업 식품 화학 환경 에너지 지원

서비스

기타 전체

첫매출년도(좌)

첫영업이익년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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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R&D 현황

15

2001~2012년 사이 12년 동안 1,201개 기업에 1조3천억원 지원

년도 참여

기업수 과제수

정부연구비

(백만원)

2001 224 369 46,190

2002 267 447 47,781

2003 267 386 51,195

2004 358 699 81,211

2005 349 615 92,044

2006 390 662 104,928

2007 439 723 110,226

2008 440 740 121,009

2009 468 786 144,360

2010 408 608 135,265

2011 490 759 183,669

2012 545 967 185,450

합계 1,201 7,761 1,303,329

0

20,000

40,000

60,000

80,000

100,000

120,000

140,000

160,000

180,000

200,000

0

200

400

600

800

1,000

1,2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정부연구비(백만원)(우측)

과제수(좌측)

자료: NTIS 분석, STEPI 바이오 벤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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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별 R&D 지원 현황

16

년도 지경부 중기청 농식품부 농진청 복지부 식약청 교과부 환경부 기타 합계

2001 18,577 8,168 1,525 667 4,337 62 9,996 2,448 410 46,190

2002 13,583 8,366 2,010 765 10,961 862 8,201 2,763 270 47,781

2003 22,613 8,171 1,478 612 5,811 780 8,895 2,835 0 51,195

2004 41,433 11,895 953 1,042 13,021 1,350 5,595 5,519 403 81,211

2005 50,001 11,028 1,876 1,260 16,158 1,340 6,546 3,559 276 92,044

2006 52,390 13,539 2,868 1,483 21,664 1,130 6,607 4,947 300 104,928

2007 52,370 23,234 6,397 391 10,676 1,010 10,218 5,138 792 110,226

2008 50,026 28,421 10,101 851 13,925 1,455 11,055 5,045 130 121,009

2009 81,138 18,908 11,803 1,630 15,024 2,280 9,193 3,896 485 144,360

2010 71,502 27,244 12,183 1,517 11,314 1,020 9,142 953 387 135,265

2011 97,872 41,153 16,145 1,779 10,657 870 6,753 6,958 1,480 183,669

2012 87,957 40,643 16,203 1,111 22,213 690 7,698 5,167 3,765 185,450

합계 639,464 240,771 83,543 13,108 155,762 12,849 99,900 49,228 8,699 1,303,329

비중 49.1% 18.5% 6.4% 1.0% 11.9% 1.0% 7.7% 3.8% 0.7% 100.0%

지경부가 49.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그 다음 중기청, 복지부 순.

자료: NTIS 분석, STEPI 바이오 벤처 DB.

Page 18: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주요 R&D 사업 현황(2012)

17

상위 5개 사업이 2012년 전체 지원액의 45.7% 차지

순위 부처 사업 2012 과제수 2012 금액(백만 원)

1 중소기업청 기술혁신개발사업 105 22,178

2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선도산업육성 59 21,479

3 지식경제부 바이오의료기기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25 15,664

4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 50 13,741

5 지식경제부 지역전략산업육성 68 11,638

6 지식경제부 신재생에너지융합원천기술개발(에특) 6 9,250

7 농림수산식품부 생명산업기술개발 74 7,205

8 지식경제부 부품소재산업경쟁력향상(소재부품기술개발) 5 5,127

9 지식경제부 산업기술국제협력 11 5,120

10 교육과학기술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 4 4,147

자료: NTIS 분석, STEPI 바이오 벤처 DB.

Page 19: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정부 R&D 비교

배태조직별 비교

18

분야별 비교

0.0

2.0

4.0

6.0

8.0

10.0

12.0

0

500

1,000

1,500

2,000

2,500

청년

창업

대학 병원 연구소 바이오

벤처

타기업 기타 미상 계열사/

자회사

기존기업

정부연구비평균(백만원, 좌)

과제수평균(개, 우)

0.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0

200

400

600

800

1,000

1,200

1,400

1,600

1,800

2,000

의약품 진단 농업 식품 화학 환경 에너지 지원

서비스

기타

정부연구비평균(백만원, 좌)

과제수평균(개, 우)

Page 20: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정부 R&D 수행 상위 30대 기업: 연평균 5억원 이상 수혜

19

순위 기업명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합계

1 크리스탈지노믹스 1,875 1,980 2,004 2,200 2,358 1,820 2,548 2,745 1,455 1,875 2,460 1,170 24,490

2 디엔에이링크 400 600 465 1,080 6,610 4,820 2,315 1,350 1,293 18,933

3 제넥신 413 970 999 1,079 3,050 1,849 2,702 5,205 16,267

4 젠닥스 56 455 790 3,680 3,500 7,188 15,669

5 메디포스트 872 601 470 1,858 1,301 1,590 1,665 1,354 455 455 3,565 14,186

6 에스엔피제네틱스 250 152 220 390 2,606 2,698 1,472 416 409 2,882 989 1,480 13,964

7 마크로젠 568 665 705 863 3,892 2,866 735 1,302 1,080 1,090 13,766

8 바이로메드 452 274 363 524 910 1,132 1,278 1,571 1,300 1,695 950 2,740 13,189

9 오스코텍 823 616 1,703 395 994 802 28 153 1,452 1,572 845 1,134 10,517

10 바이오니아 350 329 315 410 349 692 1,607 2,396 1,363 1,064 1,086 373 10,332

11 뉴로테크 315 100 190 370 363 7,130 570 500 9,538

12 메디톡스 101 127 373 545 261 259 930 1,717 1,373 1,865 1,975 9,526

13 이수앱지스* 284 1,985 1,680 1,730 1,678 1,508 478 9,343

14 안국약품** 130 104 132 993 680 3,321 3,914 9,274

15 코리아본뱅크 75 70 740 1,272 1,842 3,550 1,545 9,094

16 제이더블유크레아젠 245 434 568 836 768 675 740 1,079 913 490 1,319 960 9,027

17 메타바이오메드 69 815 872 1,141 603 863 1,114 860 810 784 140 781 8,852

18 한국유나이티드제약** 750 830 675 292 360 858 719 706 806 1,085 650 800 8,531

19 바이오메드 포토닉스 95 334 1,244 444 685 1,177 576 811 1,023 1,013 653 8,055

20 펩트론 964 824 250 862 563 142 370 170 850 1,511 900 510 7,916

21 바이넥스** 199 63 678 688 798 1,060 1,330 1,320 730 730 7,596

22 제노텍 330 1,340 1,168 1,309 813 644 1 800 624 200 230 7,459

23 포휴먼텍 192 24 558 1,015 724 1,035 1,104 626 606 758 600 7,242

24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 76 100 616 835 559 654 373 637 1,146 677 1,379 7,052

25 비피도 160 218 99 362 562 482 820 923 1,327 1,061 786 120 6,920

26 코캣 427 573 646 765 701 739 398 770 946 400 518 6,883

27 제노마인 450 380 413 99 882 735 712 471 1,113 750 416 373 6,793

28 에어레인 162 224 305 804 732 730 525 545 955 200 980 540 6,702

29 보령바이오파마** 260 250 240 579 1,867 315 1,050 1,000 1,100 6,661

30 진매트릭스 199 343 345 110 301 343 194 972 1,460 1,161 1,102 6,530

Page 21: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한국 바이오 벤처기업 8개 그룹 비교

20

49 3468

97134

80

337

486

219

0

100

200

300

400

500

600

1학연병

의약

수도권

2학연병

의약

지방

3학연병

비의약

수도권

4학연병

비의약

지방

5기업등

의약

수도권

6기업둥

의약

지방

7기업등

비의약

수도권

8기업등

비의약

지방

기존기업

한국 바이오 벤처기업을 배태조직(학연병/기업 등), 분야(의약/비의약), 지역(수도권/지방)에 따라 8개 집단으로 그룹핑해서 비교

그룹 1군 2군 3군 4군 5군 6군 7군 8군 9군

조합

내용

학연병

의약

수도권

학연병

의약

지방

학연병

비의약

수도권

학연병

비의약

지방

기업 등

의약

수도권

기업 등

의약

지방

기업 등

비의약

수도권

기업 등

비의약

지방

기존

기업

기업 수

Page 22: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21

한국 바이오 벤처기업 8개 그룹 비교

0.0

2.0

4.0

6.0

8.0

10.0

12.0

14.0

16.0

0

500

1,000

1,500

2,000

2,500

3,000

3,500

4,000

4,500

5,000

1군 2군 3군 4군 5군 6군 7군 8군 기존기업

총특허건수평균(우, 개)

2011연구개발비평균(좌, 백만원)

총정부연구비평균(좌, 백만원)

0

5,000

10,000

15,000

20,000

25,000

30,000

35,000

40,000

45,000

-2,000

-1,000

0

1,000

2,000

3,000

4,000

1군 2군 3군 4군 5군 6군 7군 8군 기존기업

2011매출액평균(우, 백만원)

2011영업이익평균(좌, 백만원)

2011순이익평균(좌, 백만원)

연구개발비와 특허

재무성과

Page 23: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22

벤처캐피탈의 바이오 투자 비중

한국

미국

정보통신

48.5%

생명공학

24.5%

일반제조

16.0%

문화

콘텐츠

8.1%

유통

1.8%

서비스

1.0%

기타

0.1%

업종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2

비중

정보통신 2,914 2,757 3,006 2,713 3,137 2,105 1,970 2,956 3,409 3,511 28.5%

일반제조 1,135 1,299 1,378 1,503 2,701 1,808 2,687 3,102 3,696 3,427 27.8%

문화콘텐츠 1,457 1,529 1,946 1,657 1,997 1,677 2,106 2,677 3,097 3,478 28.2%

생명공학 177 127 651 609 585 400 638 840 933 1,052 8.5%

서비스/교육 315 157 273 433 961 511 397 633 530 234 1.9%

유통 214 127 220 293 354 341 494 311 740 317 2.6%

원료재생/환경복원 25 12 23 0 50 16 94 65 10 103 0.8%

기타 69 36 76 125 132 388 285 326 193 211 1.7%

합계 6,306 6,044 7,573 7,333 9,917 7,246 8,671 10,910 12,608 12,333 100%

2012년

Page 24: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23

벤처캐피탈의 초기 투자

전 분야

바이오 분야

초기

32.4%

중기

35.4%

후기

32.3%

미국

39%32%

26% 30%37% 40%

29% 29% 30% 30%

52%55%

55% 51% 38% 35%

30% 27% 26% 25%

9% 13%19% 19%

25% 25%

41% 44% 44% 45%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후기

중기

초기

37%32%

7%17%

10% 15%

26% 37%

12%

22%

14%

21%

36% 32%

81%

62%

76%65%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후기

중기

초기

한국 벤처캐피탈의 초기 투자는 계속 감소하고 있고, 바이오 분야는 이 경향이 더 심하다.

Page 25: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24

제한된 투자회수 경로: M&A 미발달

한국

미국

19.6 17.7 21.4 23.2 17.2 17.1 15.7 14.2 18.1 17.8

0.8 2.4 3.3 4.7

2.6 5.9 7.1 4.9 1.5 1.0

18.5 15.1 15.6

16.5

17.7 23.2

16.4 23.7 18.5 22.4

61.1 64.7 59.7 55.6 62.5

53.8 59.2 56.2 61.3 56.0

0.0 0.1 0.0 0.0 0.0 0.0 1.6 1.0 0.6 2.8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기타

장외매각및상환

프로젝트

M&A

IPO

41 22 2994 57 57 92

7 1568 51 49

353319 285

349350 378

488

415351

521488

435

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M&A

IPO

Page 26: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25

엔젤 투자

한국

미국

연도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피투자업체수(개) 1,291 1,007 573 453 194 174 238 220 152 87 83 39

총 투자액(억원) 5,493 3,409 1,109 3,031 463 820 971 897 492 346 326 296

투자자 수(명) 28,875 12,002 4,717 3,964 2,246 2,107 2,727 2,170 1,742 1,243 748 619

년도 총 엔젤 투자액

(10억 달러) 피투자 기업 수 기업당 평균 유치금액(달러)

2004 22.5 48,000 468,750

2005 23.1 49,500 466,667

2006 25.6 51,000 501,961

2007 26.0 57,120 455,182

2008 19.2 55,480 346,071

2009 17.6 57,225 307,558

2010 20.1 61,900 324,717

2011 22.5 66,230 339,725

2012 22.9 67,030 341,638

한국은 엔젤 투자가 거의 없어서 초기 투자의 대안이 되지 못하고 있다.

Page 27: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한국 바이오 벤처 생태계의 한계

26

요소 내용 평가 우선

순위 미국 한국

①(배태조직에서) 우수한 기초연구 산출

사업화되었을 때 경제적/보건의료적/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우수한 seed 기술들이 지속적으로, 많이 창출되어야 한다.

○ ○ 6

②원활한 창업 지원 환경 기초연구에서 창출된 seed로 창업하려 할 때, 위험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제도적/조직적 지원이 잘 갖추어져야 한다.

○ △ 5

③풍부한 초기 투자 재원 창업 초기의 자금 공백을 메울 수 있는 투자 재원이 풍부해야 한다(엔젤 투자 등).

○ × 3

④창업 후 경영 지원 과학자인 창업자가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벤처캐피탈이나 다른 주체를 통해 경영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

○ × 4

⑤활발한 제휴 및 M&A 벤처기업의 기술을 사줄 대기업이 많아야 하고, 기술이전이나 M&A가 활발하게 일어나야 한다.

○ × 1

⑥IPO 시장의 활성화 합리적 기준, 공정한 절차, 엄격한 감독이 수반된 IPO 시장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 △ 2

⑦성공/실패 경험의 누적 각 벤처기업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이 조직이나 생태계 내에 누적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

△ × 7

이상적인 바이오 벤처 생태계 요소와 한국의 한계

Page 28: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한국 바이오 벤처 생태계의 발전 과제

27

원활한 창업 지원 환경

풍부한 초기 투자 재원

우수한 기초연구와 중개연구

창업 후 경영 지원

활발한 제휴 및 M&A

IPO 시장의 활성화

성공/실패 경험의 누적적 학습

국내 대기업과의 제휴 및 M&A 확대

해외 기업과의 제휴 및 M&A 확대

개인 창업 지원 체제 강화

조직 기반의 창업 강화

엔젤 층의 증가와 엔젤 투자의 확대

초기 벤처를 위한 공적 재원 확대

VC의 경영지원 기능 강화

조직 기반의 창업 강화

기술성장기업 특례의 확대 및 정례화

조직 기반의 창업 강화

재벌/대기업의 벤처 창업 확대

기초연구에 대한 지속적 지원

중개연구 지원 확대

코스닥 상장 및 감독 제도 개선

기초연구 및 중개연구 강화

학/연의 창업 지원 체제 강화

지주회사 등 조직 기반의 창업 강화

초기 벤처를 위한 공공 재원 확대

M&A 펀드 및 M&A 세제 지원

코스닥 IPO 제도 개선

재벌 계열사 편입 유예 특례

이상적 생태계의 요소 한국 생태계의 발전 과제 정책 과제

(1)

엔젤 투자 소득공제 확대

(2)

(3)

(4)

주: ‘기’는 이미 시행 중이거나 계획이 수립된 정책

Page 29: 바이오 벤처 창업 활성화   바이오플러스포럼 발표 2015-12-04

한국형 바이오 벤처 생태계의 활성화 전략

28

한국 바이오 벤처 생태계의 발전 과제를 핵심적인 사항만 정리하면 아래와 같이 4단계로 요약됨 ☞ 정부의 역할은 첫 두 단계를 추진하는 것

정부 주도의

초기 투자 확대

(Minor League)

벤처캐피탈 투자(Major League)

무위험 조직기반

창업 시스템 구축

제휴 수익 창출

• 글로벌 기업

• 국내 재벌/대기업

IPO

① ② ③ ④

글로벌 기업과의 제휴나 M&A를 통해 큰 자본이득을 거둔 기업이 10개 정도 나오면 여기서 나온 수익이 재투자되면서 자생적인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다. 그 때까지는 정부가 첫 두 단계에 집중해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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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사례: 두 가지 창업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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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VC주도 기획창업: Constellation Pharmaceutic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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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설립

후성유전학(Epigenetics)을 응용해서 암, 염증, 면역질환에 대한 저분자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

벤처캐피탈인 ThirdRock Ventures가 후성유전학 분야의 최근 연구 동향을 리뷰한 후, 이를 혁신적인 신약 개발에 응용하고자 당시 가장 저명한 3명의 학자를 창업자로 영입해서 설립

- 3명의 창업자는 한 팀이 아니고 각자 다른 대학 소속이며, VC가 창업을 위해 모은 것

VC는 이 분야를 신약 연구에 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놓고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긍정적인 의견과 부정적인 의견을 두루 수렴

- 두 가지 문제(Safety, Specificity)를 해결할 수 있다면 가능성 있다고 보고 초기 투자를 시작,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한 후보물질을 합성하는데 성공

창업

후성유전학과 항암제 개발

우리 유전체는 태어날 때 결정되지만, 특정 유전자가 언제 어떻게 발현되느냐에 따라 배아 발달, 질병 발생 등을 결정

- 여러 환경적 요인에 의해 유전자의 on/off가 영향을 받으며, 후성유전학은 이 과정을 연구

후성유전학은 유전자의 on/off에 관여하는 물질들을 다수 발견했고, 이를 제어함으로써 질병 치료가 가능

- 암은 특정 유전자가 발현하지 말아야 하는 곳에서 발현된 경우로, 이 유전자를 on 시킨 효소를 억제하면 암 치료 가능

후성유전학을 항암제 개발에 활용할 때의 두 문제

- Safety 문제: 억제하고자 하는 효소는 모든 세포에 존재하기 때문에 약물이 다른 정상 세포의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Specificity 문제: 어떤 효소가 어떤 세포 집단의 유전자에 관여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

☞ Constellation Pharmaceuticals는 이 두 문제를 해결한 Inhibitor 개발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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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VC주도 기획창업: Constellation Pharmaceutic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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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rdRock Ventures를 비롯한 4개 투자자가 공동으로1차 4,500만불, 2차 3,000만불 투자

Genentech이 9,500만불 투자를 했고, 파이프라인 진행이 좋을 경우 인수할 예정

* “이 초기 투자액은 업계에서 큰 편에 속함. 과거에는 단계적으로 500, 1000, 1500만불 정도 분산 투자했으나, 요즘은 경영진들이 자본 유치를 위해 많은 시간을 쓰는 것을 막고 연구에 집중해서 좋은 성과를 창출하도록 하기 위해 초기에 큰 돈을 투자하는 경향이 있음”(CEO Keith Dionne 인터뷰)

투자

창업을 주도하고 자금을 투입한 VC가 80~85%의 지분 소유

창업자 및 직원은 15~20%의 지분 소유(창업자의 투자 여부는 미확인, 아마 없거나 적을 것)

* “기술이 검증되지 않은 초기 단계에 VC가 투자할 경우 이 정도 지분 구조가 전형적. 기술이 어느 정도 검증된 단계에 VC가 투자하면 창업자 및 직원 지분이 50% 정도까지 커지기도 하지만, 임상 개발을 위해 돈이 더 투자될 경우 창업자 지분은 줄어들게 됨”(CEO Keith Dionne 인터뷰)

지분 구조

이름 소속

Danny Reinberg, Ph.D. Professor of Biochemistry, New York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Howard Hughes Medical Institute Investigator

David Allis, Ph.D. Professor and Head of the Laboratory of Chromatin Biology, Rockefeller University Member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Yang Shi, Ph.D Professor of Cell Biology, HMS and Merton Bernfield Professor of Neonatology at Children's Hospital

Constellation Pharmaceuticals의 창업자(Founder)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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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VC주도 기획창업: Constellation Pharmaceutic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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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rdRock Ventures의 Entrepreneur-in-Residence를 CEO로 영입(Keith Dionne, Ph.D.)

* 상주기업가는 VC와 협력해서 일하는 전문경영인. 연구와 기업 경영에서 두루 경력을 쌓은 전문가

Eli Lilly에서 23년 근무한 의약화학자 영입(CSO: James E. Audia, Ph.D.), 후보물질 합성 주도

창업 시 창업자들의 제자인 포닥 3명으로 시작, 2015년 3월 현재는 55명으로 늘어남

경영 & 인력 유치

항암제 BET Inhibitor CPI-0610 임상 1상 진행 중

항암제 EZH2 Inhibitor CPI-1205 임상 1상 진입(2015. 4)

위의 두 타겟에 대한 다른 물질 연구도 진행 중

Chromatin Remodeling에 관여하는 여러 타겟(reader, writer, eraser)에 대한 연구 진행 중

파이프라인

CEO: Keith Dionne, Ph.D.

MIT 화학공학 박사, 기술정책 석사

CytoTherapeutics 4명의 창업자 중 하나로 바이오텍 커리어 시작

ALZA Pharmaceuticals 전임상 R&D 책임자

Millennium Pharmaceuticals 7년 근무(R&D전략/기술사업화 부사장)

Surface Logix CEO

Alantos Pharmaceuticals CEO, 2007년 Amgen에 매각 주도($40mil. 투자 ⇒ $300mil. Exit 성공)

벤처캐피탈 회사인 Third Rock Ventures의 Entrepreneur-in-Residence(상주기업가)

2012년부터 Constellation Pharmaceuticals CEO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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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VC주도 기획창업: Constellation Pharmaceutic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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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지만 그것을 사업화로 연결시키는데 약하고, 제약회사는 검증된 약물의 임상 개발에는 강하지만 초기 단계의 연구 발굴에는 약하다. 바이오 벤처는 이 틈을 메우는 조직적 메커니즘이다. 제품화에 성공할지 실패할지 모르는 초기 기술을 인큐베이팅해서 대기업의 개발 파이프라인으로 연계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이오 벤처이고, VC는 이 부분에 특화된 전문가들이다”

“우리는 대형 제약회사들이 접근하기에는 너무 이른 대학의 초기 단계 아이디어를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지 알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초기 단계 아이디어를 채택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발전시켜 대형 제약회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시장화에 뛰어들 수 있는 상태로 진화시킨다.”

바이오 벤처의 의미

CEO 인터뷰 중 기억에 남는 부분

“(1) MIT, 하버드, MGH(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어린이 병원 등 최고의 대학과 병원이 모여 있다.

(2) 좋은 인력들이 넘쳐난다. 바이오텍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전문 인력이 필요한데 이 곳에는 ‘비록 위험성이 높은 회사를 선택하더라도 만약의 경우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500여 개의 회사가 있으니까 안심한다’라는 생각을 가진 좋은 인력이 많다.

(3) 많은 투자자가 이 지역에 거주하고 일하고 있다

이 세가지를 모든 충족시키기가 다른 지역에서는 어렵다.”

“바이오텍 5개 중 4개는 실패한다. 연구인력이나 과학자들은 이 회사가 실패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회사가 실패할 경우 다른 회사로 옮겨 일하기가 쉬운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보스턴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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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VC주도 기획창업: Constellation Pharmaceutic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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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되지 않은 초기 아이디어에 투자 - VC가 초기 아이디어를 찾고 투자 결정을 할 수 있는 과학적 전문성 보유

VC주도로 과학자를 모아서 기획 창업 - VC가 risk를 많이 지면서 지분을 많이 갖는 구조

창업자-투자자 관계 - 창업자는 과학 연구에 집중, 자금과 경영은 VC 주도 - Entrepreneur-in-Residence(상주기업가) 제도와 인력 풀의 존재

대기업(Genentech)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Exit 경로 미리 준비

실패의 영향: 상대적으로 과학자의 타격이 적은 사업 철수 - 교수는 창업 후에도 계속 대학에서 본업 지속, 기업이 실패해도 타격이 크지 않음 - 직원 과학자도 실패 후에 갈만한 회사가 많음 - VC 입장에서 이 기업은 사업화 포트폴리오의 하나. 실패할 수 있지만 다른 포트폴리오

회사들의 존재가 위험 헷지 역할

생태계의 두터움: 인력, 자금, 과학의 3박자

특징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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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한국과 미국 바이오 벤처, 이렇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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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VC 주도 바이오 벤처’와 한국의 바이오 벤처를 비교하면: 같은 용어, 전혀 다른 개념!

No 한국 미국 (VC 주도 바이오 벤처의 경우)

1 창업자는 대주주가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VC 투자를 받더라도 VC에게 대주주 지위를 주려는 창업자는 없다.

VC의 투자를 받으면 거의 VC가 대주주가 되며, 경영권도 VC가 가진다. 검증이 안된 초기 단계 기술을 가진 기업에 VC가 투자하는 경우, 1~2라운드의 투자 후 창업자 및 종업원의 지분은 15~20% 정도인 것이 보통이며, 나머지 80%는 VC 지분이다.

2 코스닥 상장 심사에서 1명의 창업자가 지분 20% 이상의 최대주주가 될 것을 요구한다.

나스닥 상장에는 VC가 대주주여도 상관 없다(관련 규정 없고, VC가 대주주인 것이 일반적이다)

3 창업자에게 무한 책임을 요구한다. 창업자의 전 재산을 걸고 창업할 것을 요구하며, 투자자나 사회는 그것이 올바른 창업자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대학 교수가 VC와 함께 창업하는 경우 대부분의 자금은 VC가 투자한다. 교수는 회사가 망해도 재산 상의 큰 타격이 없다.

4 과학자에게 기업가로의 변신을 요구한다. 과학자는 과학만 하도록 하고, 사업 개발을 비롯한 모든 경영 활동은 VC가 영입한 전문 경영자가 한다

5 바이오 벤처도 다른 재벌의 역사처럼 하나의 기업을 일구는 과정으로 이해한다.

바이오 벤처를 유망하지만 실패 위험이 높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실험적 과정으로 이해한다. 기업이라는 조직이 성장하는 것보다는, 하나의 아이디어가 실현되어서 대기업에게 인수되거나 제품으로 판매되는 것에 더 초점이 있다. 기업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것보다는 적절한 시점에 자본 이득을 얻는 것에 더 관심이 있다.

6 바이오 벤처의 실패는 창업자의 실패로 인식된다 바이오 벤처의 실패는 흔한 것이며(5개 중 4개가 실패), VC가 지닌 사업화 포트폴리오 중 하나가 실패한 것 정도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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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한국과 미국 바이오 벤처, 이렇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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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한국 미국 (VC 주도 바이오 벤처의 경우)

7 신생 바이오 벤처의 창업이 드물고 기존 제약회사의 일자리도 한정되어 있어서 인력 유동성이 좋지 못하다.

바이오 벤처에 참여하는 과학자들이 갖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상대적으로 적다. 실패해도 경력으로 인정되며 계속해서 좋은 벤처들이 창업되기 때문에 자신의 이전 경력을 가지고 다른 기업에 취업하기가 쉽다.

8 정부가 대학에 교수의 겸직 허용을 요구했고(벤처특별법), 대학마다 구체적 내용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교수의 겸직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대학은 교수의 기업체 CEO 겸직을 금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창업자’라는 타이틀과 지분을 가지지만 C-level 직원으로 활동하지는 않는다.

9 대학 실험실의 벤처기업 활용을 허용한다. 이 때문에 랩 소속 연구자(포닥, 학생)들의 조직 경계(대학 vs. 기업)가 모호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대학 실험실에서 기업 활동을 금지한다. 유명한 대학 교수가 창업을 해도 해당 기업은 대학 외부에서 랩을 만들어야 한다.

10

VC들은 대학의 초기 기술에 관심없다. 투자조합은 보통 7년 정도의 기한으로 결성되는데, 한국은 M&A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IPO가 가장 중요한 Exit 수단이고, 그래서 IPO를 3년 정도 앞둔 회사에만 관심 가진다. 또한 막 창업한 기업에 투자하면 VC의 지분율이 너무 높게 올라가기 때문에 투자가 어려운 문제도 있다.

VC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경우 이익이 크기 때문에 대학의 초기 기술을 적극적으로 탐색해서 직접 창업을 주도한다. 대학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견하면 VC가 자금을 대고 교수들을 모아서 창업한다. 경영은 VC가 영입한 CEO가 전담하고 과학자들은 기술적 부문을 전담한다. 파견되는 CEO도 보통 기술과 경영 모두에 전문성을 지닌 경력자들이다.

11 바이오 벤처도 재벌 등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창업자가 주도하는 기업 세우기의 과정이다.

바이오 벤처는 위험하지만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해 VC가 주도하는 포트폴리오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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❷ Anti-VC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Celdara Med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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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력

Jake Reder, Ph.D., CEO

Purdue 대학 화학 박사 Dartmouth Medical School에서 New Ventures Office 설립, 초대 소장 여러 회사에서 사업개발/전략적 제휴 담당 독일 소재 VC에서 벤처케피탈리스트 활동

Michael Fanger, Ph.D., Chairman & CSO

Yale 대학 생화학 박사 Celldex Therapeutics Inc.(NASDAQ: CLDX) President and CEO Medarex(NASDAQ: MEDX) 창업자 & Director(1987-2004) - 이 회사는 2009년 BMS가 $2.4B에 인수 Professor of Microbiology and Immunology and of Medicine at Dartmouth Medical

School since 1981

Celdara Medical의 창업자(Founder) 2인

대학의 혁신적인 초기 기술 발굴

대학의 발명자와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 개발 및 제품화 추진

기술 개발 및 제품화는 연방정부의 SBIR을 최대한 활용

VC 투자는 최대한 늦게 받아서 지분의 희석을 막음

VC 투자를 받을 즈음 개발 아이템을 분사시켜서 별도 회사로 관리

모토: Building Discoveries into Investment-grade Startup Companies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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❷ Anti-VC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Celdara Med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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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성이 큰 초기 기술 발굴

새로운 사업화 과정 시작

Non-Dilutive 자금(SBIR) 신청 및 확보

(대학 발명자와 공동으로)

발명자와 공동연구를 통해 IP 확보

제품화 개발

자회사 설립 및

투자 유치

자회사 매각 또는

기술 이전

* 발명자 지분 30-40%

Phase I: 30만불(초기 개념 증명)

Phase II: 150만불(IND 준비 연구)

Celdara Medical의 기술 사업화 과정

20~25개 기관이 보유한 수백 개의 기술을 검토해서 수십개의 기술을 발굴

이 중 9개의 프로그램이 SBIR 펀드를 받음

항암 치료 기술 1건이 기술이전되어 공동개발 임상시험 중

진단기술 1건은 시장에 출시됨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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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면역치료 CAR T-Cell 기술

Cardio3 Biosciences에 기술이전 후 공동 임상개발 중

사업화 사례: OnCyte 개발

❷ Anti-VC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Celdara Med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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❷ Anti-VC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Celdara Med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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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VC 모델: 정부 자금을 활용해서 VC 지분을 최소화하는 전략 - VC가 대부분의 지분과 자본 이득을 가져가는 현실에 반발(Vulture Capital) - VC가 제공하는 두 가지 요소(자금, 경영) 중 자금은 정부를 활용하고, 경영은 경력직

창업자의 역량을 활용

과학, 자금, 경영의 역할 분담 - 과학(Science): 대학 교수가 혁신적 seed 제공 - 자금(Finance): SBIR 등 정부 자금을 최대한 활용, VC 투자는 마지막에 유치 - 경영(Management): 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경력자가 주도 ☞ 미국 바이오 생태계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

실패의 영향 최소화 - 교수는 계속 대학에서 본업 지속, 사업화가 실패해도 타격 없음. 과학자 입장에서는

VC와 같이 창업하는 것보다 더 많은 지분 확보 가능(저위험 고수익 모델) - 창업자 그룹 역시 자신의 자금 투자는 최소화하고 정부 자금으로 위험 회피 - 많은 seed 기술을 사업화 포트폴리오로 운영해서 위험 헷지

생태계의 두터움 - 민간 부문에 더해 정부의 지원도 생태계의 다양한 시도를 뒷받침

요약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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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위험 창업 활성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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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벤처의 본질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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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Science

바이오 벤처의 3 요소

자금

Finance 경영

Management

바이오산업은 과학에서 출발하는 과학기반 산업

- IT/mobile 분야처럼 ‘가벼운’ 창업이 어렵다.

- 청년 창업이 어렵고, 박사 후 한참 연구해야 seed가 나온다.

- 기본적으로 오래 연구만 한 과학자가 기업가로 변신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 생태계가 이 부담을 완화해주는 것이 창업 촉진을 위해 중요

위험 헷지가 가장 중요한 과제

- 타 분야와 달리 제품 개발 자체의 근원적 불확실성 존재

- 위험 헷지를 위해 포트폴리오 접근이 필요: 기업 포트폴리오 or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 창업자가 하나의 기술에 인생을 거는 것은 위험, VC 주도의 포트폴리오 게임 필요!

바이오의 차별성

미국 시스템

생태계의 두터움을 토대로 과학, 자금, 경영의 역할 분담 추구

-자금과 경영을 담당할 조직, 자금, 인재가 시장에 풍부

VC 주도 모델과 Anti-VC 모델 모두 과학자에게는 과학만을 요구하고 위험 부담을 최소화

한국 시스템

창업 초기 과학자가 과학, 자금, 경영을 모두 책임지는 구조

현 시스템에서 바이오 창업을 활성화하는 것은 과학자에게 기업가가 되라고 요구하는 것

보통의 과학자들이 좋은 seed만 있으면 위험부담 없이 창업에 참여할 수 있는 모델 필요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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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험 창업 모델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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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가 초기 기술을 적극 검토하고 창업을 기획, 주도하는 모델

- 펀드의 운용 기간, VC의 역량, 생태계의 인력 풀, 코스닥의 상장 제도 등 걸림돌 존재

- 특히 VC의 역량이 확보되더라도 VC가 창업을 주도할 때 경영과 기술개발을 담당할 인재 풀이 생태계에 있어야 가능

☞ 생태계에 무수한 창업, 성공, 실패 사례가 쌓이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지닌 경력자가 많이 배출되는 것이 필요. 시간이 걸리는 일

VC 주도

창업 모델

현재의 대학/출연연의 기술지주회사 모델을 발전적으로 개선

- 현재는 기관별로 하나의 지주회사가 전 분야의 자회사에 투자

- 기관 보유 IP를 매개로 단순 투자 기능만 있고, 적극적 인큐베이팅은 어려운 상황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공동 지주회사 도입

- 여러 대학/출연연의 기술을 모니터해서 사업화 seed 발굴

- 전문 경영인 영입, interim CEO 제도로 한 사람이 여러 기업의 경영 지원 가능

- 기존의 정부 연구개발사업만으로도 초기 연구비 조달 가능(IND까지 가능)

- IND 정도의 시점에 VC의 투자 유치

※ 큐리언트 사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사업화. 개발자가 창업 부담을 지지 않음

지주회사

모델

코스닥 상장 시 대주주(창업자)의 지분을 20% 이상 요구하는 관행에 대해 재고 필요

투자자 보호는 파이프라인에 대한 투명한 공시 강화로 해결 제도 개선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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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 한미의 성공이 생태계에 지니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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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의 성공은 Exit 경로를 확대해서 바이오 벤처 창업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

현재까지

창업이 많아지고 투자가 몰리기 위해서는 Exit 가능성이 먼저 보여야 함

이제까지는 벤처의 기술을 사갈 대기업이 없어서 제휴형 사업모델이 고전

- IPO 외에는 중도 Exit이 어려웠음

정부도 M&A 활성화라는 구호만 외칠 뿐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서 더 답답

향후 기대

외국 기업들이 한국의 과학과 seed 기술을 더 관심 가지고 볼 가능성이 높음

- 좋은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는 한국 벤처가 있다면 이를 인수하려는 시도도 나올 것

한미가 기술이전 수익으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국내 기술을 많이 살 수 있음

- 한미의 기술이전 성과가 제품화에 성공해서 경상기술료까지 연결되면 10년 이상 매년 수천억원의 안정적인 영업이익 흐름 가능

- 이렇게 확보된 자금은 License-in과 M&A의 방식으로 파이프라인 강화에 투자될 것(길리어드가 이 방식으로 성장)

☞ 무위험 창업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seed들이 제품화 및 사업화로 연계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