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희망 2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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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펴냄 작은것이 아름답다 20123월호 녹색희망 별지 133펴낸날 2012. 03. 01 다모아. 229/ 물오름달. 32012.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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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활동을 담은 회원소식지 2012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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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녹색희망 229호

달펴냄

작은것이 아름답다

2012년 3월호

녹색희망

별지 133호

펴낸날

2012. 03. 01

다모아. 229호 / 물오름달. 3월

2012. 03

Page 2: 녹색희망 2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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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소복이의 그린세상. 소복이중요한 것은, 잊지 않는 것

녹색생활캠페인. 박효경종이컵이라면 차라리 먹지 마세요

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윤소영에너지가 넘치는 절전소를 소개합니다

풍덩, 둠벙 속으로. Slowalk지속 가능한 도시 디자인을 위한 에너지 사용량 표시 지도

기돈이의 책배게. 윤기돈체르노빌의 목소리

깊이보기 1. 권승문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1년, 이제는 탈핵이다

동아리는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하여 “함께 꾸는 꿈”에 도착하는 여정입니다. 시민모임, 동네모임, 소모임 등 다양한 사람들의 만남과 모임, 그 모두가 동아리입니다. 동아리를 통해 마음 맞는 친구를 만나고, 사라졌던 열정을 되찾고, 숨겨 뒀던 꿈을 이루세요. 녹색연합이 당신의 동아리를 지원합니다!!

‘녹색희망’의 본문용지는 그린라이트 100g입니다.이 종이는 사용 후 수거된 고지(폐지)를 원료로 하고혼합비율 60퍼센트가 넘는 재생지에 친환경 콩기름잉크로 인쇄하였습니다.

벼리

136-821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19길 15 (성북동 113-34번지)전화 02. 747. 8500 / 팩스 02. 766. 4180www.greenkorea.org

깊이보기 2. 이자희100일을 또 더하면 해결 될까요?

본부활동소식

시민모임소식

도전 그린벨!

서평-아름다운 지구인. 신대건13장, 강은 흘러야 한다

1월 후원해주신 회원

1월 살림살이 보고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뭐? 동.아.리

01동아리를 제안하세요바로 시작하기는 좀 그런데 이런 거 하면 좋겠다 싶은 모임이 있다면, “이런 주제의 모임 어떤가요?”하고 먼저 제안 해주세요.

02동아리 담당자가 연락을 드립니다어떻게 모임을 운영해가고 더 사람을 모아볼지 담당자와 함께 만나 머리를 맞대고 궁리해보아요.

03동아리 모임 날짜를 잡고 홍보합니다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 모임을 원했을 거예요.

04동아리를 등록해요

3회 이상 모임이 진행되면 <동아리 활동>에 동아리를 등록하고 일정과 활동소식을 올려주세요. 동아리마다 어떤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 서로 공유하고 놀러 가도록 해요.

05동아리 프로그램을 짜보아요가끔 색다른 이벤트를 기획해보면 구성원간의 친밀감도 높아지고 활동력도 쑥쑥! 커지게 됩니다.

06시민모임으로 등록하기시민모임으로 설립되면 녹색연합 운영에 참여할 수 있고 매년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합니다.

cafe.naver.com/allgreen

문의. 박효경. 춤추는시민팀

070. 7438. [email protected]

Page 3: 녹색희망 229호

02

Page 4: 녹색희망 229호

글. 박

효경

. 춤추는시민팀

종이컵이라면

, 차라리

먹지

말자

녹색생활

캠페인

04

점심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입가심으로 커피 한 잔 어때요?

이 질문과 함께 별다방, 콩다방 상표가 박힌 일회용 종이

컵을 손에 들고 다니는 도시 남녀가 연상된다면, 빙고!

Take-Out이 성행하면서 종이컵의 사용량도 엄청 늘어

났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 소비되는 1회용 종이컵만 120

억 개 이상이며, 이를 위해 한 해 8만 톤에 해당하는 천

연펄프를 수입한다. 50cm이상 자란 나무 1500만 그루

의 목숨 분량이다.

일회용 컵은 나무를 베고, 옮기고, ‘펄프→종이→컵’ 공

정을 거치고, 제품을 배달하고, 사용 뒤 태우거나 묻

는 과정을 거친다. 각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

고, 화학약품이 사용되기도 한다. 해당 물품의 전 생

애에 소요되는 에너지와 배출되는 오염물질 데이터를

총괄해 작성해보는 것을 전 과정 평가(LCA:Life Cycle

Assessment)라고 하는데 LCA에 근거한 탄소라벨링(물

품마다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총량을 조사

해 표기하는 일) 작업을 연구한 임송택(고려대 식품자원

경제학과 박사과정)씨는 “종이컵 1개의 무게가 5g가량

인데, 나무펄프 종이 컵 소각 등 전 과정에서 나오는 이

산화탄소 배출량은 종이컵 1개당 11g가량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한다. 이산화탄소뿐만이 아니다. 종이컵을

만들기 위해 펄프를 생산하고 표백하는 과정에서 막대

한 물을 사용한다. 세계자연보호기금(WWF)에 따르면

종이컵 한 개를 만들 때 사용하는 물은 약 200리터나

된다고 한다.

커피는 종이컵에 먹어야 맛있다?

아마도 그 이유는, 환경호르몬 때문일지 모른다. 농담

으로만 넘길 수 없는 이유를 들어보면 이렇다. 종이컵

은 최상급 천연펄프+PE(폴리에틸렌)+잉크로 구성되

어 있으며, 가공 과정에도 어떤 접착제도 사용하지 않

고 제작한다. 종이컵에 사용되는 PE는 정확히 말하면

LDPE(Low Density PE, 저밀도 폴리에틸렌)라고 한다. 음

료용 종이컵의 안쪽에는 물이 종이에 스며들지 않도록

코팅이 되어 있고, 이 코팅은 종이가 젖는 것을 방지하

며 접착 부분으로도 사용된다. 문제는 LDPE는 뜨거운

물을 붓게 되면 소량으로 톨루엔과 시안화수소 등의 독

성 물질과 발암물질을 배출한다. 시안화수소와 톨루엔

을 장기간 섭취 하게 되면 우울증, 짜증, 신경장애, 간이

상, 정신이상 등의 위험에 노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

다. 그 양이 소량이지만 그 자체를 무시할 수는 없다. 식

품용기에서 발생하는 유해성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뜨거운 물은 어쨌든 피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먹었다면, 분리수거라도 잘하자

머그잔 또는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나, 어쩔 수 없이 종이컵을 사용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컵 아래 이름을 써두고 여러 번 사용하는 것도 괜

찮을 것이다. 종이컵은 전체 생산량의 14%만 재활용되

고 나머지는 매립, 소각되고 있는데 일회용 종이컵이 자

연 분해하려면 20년이 걸린다고 한다. 종이컵이 제대로

재활용되려면 종이컵 내부의 코팅이 잘 벗겨지도록 이

물질을 완전히 제거한 후 구겨 버리지 말고 자판기 옆

에 있는 전용 수거함을 이용해야 한다.

스물세 명이 날마다 종이컵 한 개를 덜 쓴다면 1년에

20년생 나무 한 그루를 살릴 수 있다. “내 컵을 준비하

지 않았다면 차라리 먹지 말자”라는 굳은 마음, 우리의

지구를 위해서 한번쯤 먹어볼 수 있지 않을까?

다 실천하면 좋은데 삐~환경적인

삶을 사는 우리에게 그건 너무

힘든 일이죠. 그래서 올해는

지난 회원총회에서 결정한 딱

2가지만 지켜보도록 해요. 컵과

손수건을 쓰고 육식을 줄이는

<아름다운 지구인 캠페인>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캠페인데이>에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facebook.com/

i.greenkorea를 “좋아해!”주시면

알 수 있답니다.

Page 5: 녹색희망 229호

글. 윤

소영

. 즐거운회원팀

에너지가

넘치는

절전소를

소개합니다

서울

동작

구 성

대골

절전

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06

“집집마다 1월과 2월에 전기를 너무 많이 줄여서 3월이

걱정이에요. 더 줄일 전기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벌써

문제가 생기면 안 되는데요, 하하!” 절전소 3월 운영이

걱정스럽다는 김소영 도서관장의 목소리는 걱정은커녕

에너지가 넘친다.

전기 절약 발전소, 절전소

시작은 성대골 어린이도서관 회원들 중 에너지에 관심

이 많은 몇몇이 기후변화와 에너지 교육을 제안한 것

부터였다. “마을 절전소는 생각도 못했어요. 녹색연합

과 함께 에너지 문제 교육을 진행하면서 절전소 운동

을 기획했지요.” 절전소는 전기를 아끼면 사용하지 않

은 만큼의 전기를 생산하는 것과 같아 전기 절약 발전

소라는 의미이다.

교육 중에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이후 생

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심란함과 불안함이 급습했고, 무엇을 한들 큰 변화가 있

을까 하는 초조함과 의구심 커졌다. 그런데 마을 절전

소 워크숍을 하면서 이 불안함이 희망으로 전환되는 기

회가 되었다. 성대골에는 서로 의지를 북돋아줄 공동체

가 살아 있고, 마을 초등학교를 만들자 마음을 모은 주

민들이 있고, 학교운동장 인조잔디 계획을 함께 막아낸

감동의 기억이 있다. 이런 좋은 기운이 있었기에 마을의

절전소 의기투합이 가능했던 것이다.

서울 사는 내가 12% 전기를 아끼면 원자력 발전

1기가 사라져요.

성대골 절전소의 목표는 전기를 전년 동월에 비해 적게

쓰는 것이다. 서울시민 모두가 12% 전기량을 줄이면 원

자력 발전 1기를 가동 중단할 수 있다는 서울시 계획에

성대골 절전소도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다. 지난 1월 성

대골에서 절약으로 생산해 낸 전기는 780kWh에 달한

다. 참여하는 가정에서는 절약으로 인한 누진세 감소

혜택을 보았기 때문에 실제 전기요금 비용 절감은 훨씬

컸을 것이다. 석유 다음의 에너지는 ‘절약’이라는 것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이번 3월 8일, 성대골 절전소는 선포식을 통해 공식 문

패를 걸게 된다. 벌써 30가구가 넘는 가정이 참여하고

있고, 선포식 전까지 총 50가구를 참여시키는 것이 목

표이다. 아이들을 위해 ‘절전이’라는 절전소 캐릭터도 만

들었다. 마을 내 작은 공간을 마련해 마을학교를 만들고,

4월부터는 에너지 교육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곳에

서 주민들과 아이들 교육은 물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마을활동가를 키우겠다는 포부도 있다. 전기를 절약하자

는 운동을 하면서 마을 곳곳에 에너지가 차고 넘친다.

“그 동안 절전 이야기를 하면서 별종 취급을 많이 당했는

데 우리가 맞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소수이지만 신

념이 있으니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어요. 상상

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해요.”자신감 넘치는 그들의 이야기

에 성대골 절전소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도시의 새

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몇 년 후에 절전소

가 우리나라 곳곳에 세워지는 신나는 상상을 해보자.

1.

성대골

절전소에

참여한

금환이네는

지난

2월

난방기

사용을

크게

줄이면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85

kw 전기를

아꼈다

.

2. 서울시장과

함께

하는

원자력

발전

1기

줄이기

청책

워크숍에

성대골

절전소

‘착한

에너지

지킴이

’들도

함께

했다

.

1.2.

성대골 절전소,

착한 에너지 지킴이들

성대골 어린이 도서관 회원들로

구성된 절전소 운영의 주축들이다.

이들은 올해 3월부터 중학교

에너지 동아리에 강사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절전소 이야기를 꺼내면

방문판매자로 취급 당할 때마다

“그냥 에어로빅이나 하고 살지”

싶을 때가 있지만 착한 에너지

지킴이와 같은 가치 있는 이 일에

행복하다고 말한다.

Page 6: 녹색희망 229호

지속

가능한

도시디자인을

위한

에너지

사용량

표시

지도

풍덩

, 둠벙

속으로

08

글. S

low

alk.

ww

w.slo

wal

k.co

m

최근들어 도시계획 디자인, 얼바니즘(Urbanism)에 관한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시 디자인은 지속 가

능 경영, 지속가능성 등의 개념과 함께 진행되어 장기적

으로 기획되어 실행이 되는데요, 요즘 국외에서 실질적

움직임들이 하나 둘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 중 한 움직

임으로, 뉴욕시 연간 빌딩 에너지 소모량 정보(2009년

도 자료) 지도 리서치 연구 팀의 인터렉티브 뉴욕시 지

도를 소개합니다.

인터렉티브 지도 형태로 연간 에너지 소모량을 색으로 구

별하여 지도에 표시하고 건물 위로 마우스를 갖다 대면

그 빌딩의 연간 에너지 소모량 분석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지도는 각 빌딩의 에너지 소모량 추정치를 보여줍니

다. 뉴욕 맨하탄에 있는 보통의 빌딩이 1층은 상점, 2층

부터는 회사 사무실이거나 주거 아파트로 이용되고 있

는 점을 고려하여, 1만 평방 미터 빌딩은 1층은 상점으

로 이용되고 2층 위로 나머지 공간은 주택 공간으로 이

용된다고 하고, 연간 보통 320만kw의 전략을 소비한다

고 표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지도는 일반적인 뉴욕

맨하탄의 빌딩 정보를 기준으로 빌딩의 에너지 효율성이

‘높다 혹은 낮다’를 추정할 수 있게 해주고 다양한 이유

로 에너지 소모량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새로운 연구 팀원, 박사 비앙카 하워드씨는 에너지 효율

성과 시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 소모량 정보를 전

달하는 것만으로도 뉴욕 시민들의 마음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이라 말합니다.

서울시에서도 전국 시내에서 지하철역의 전광판을 통

해 전력 소모량 혹은 대기오염도 등을 실시간 보고하

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나아가, 국내에서도 뉴욕시의

에너지 소모량 지도와 같이 에너지 효율성에 관한 시

민들의 실질적 의식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연구나 시

도를 기대해 봅니다.

설명

.공간

온열과

냉방

, 온수

, 기본적인

전기사용

부분

, 총

4부문을

보여줍니다

.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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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

mod

i.mec

h.co

lum

bia.

edu/

nyce

nerg

y

Page 7: 녹색희망 229호

체르노빌의

목소리

기돈이의

책베개

10

글. 윤

기돈

. 사무처장

“적어 두세요. 우리는 우리가 본 것을 이해 못 했

지만 그렇게라도 남겨두세요. 누군가 읽고 이해

하겠죠. 나중에, 우리가 죽은 후에.”

“증언하고 싶다. 내 딸은 체르노빌 때문에 죽었

다. 그런데 그들은 우리가 침묵하기를 원한다. 아

직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 됐다고, 정보가 충분히

수집되지 않았다고 한다. 수백 년 더 기다려야

한단다. 하지만 나의 인생은 그렇게 길지 않다.

나는 못 기다린다. 적어두었으면 한다. 당신들이

라도 적어두었으면… 내 딸의 이름은 카탸였다.

카튜센카… 일곱 살에 사망했다.”

체르노빌의 목소리는 1986년 4월 26일, 사고가 발생한

그날 이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들의 기

록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원자력발전소에 대

해 인류가 다시 한 번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

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난

후,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그 중 대다

수는 후쿠시마 사고가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

인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난 우리의 질문이 바뀌지 않는

한, 우리가 후쿠시마에서 벌어진 사고의 여파가 우리나

라에 미칠 영향을 묻는 순간, 우리는 체르노빌처럼, 후

쿠시마의 교훈을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없다. 우리나라

에서 사고가 벌어져도 마찬가지다. 공포의 실체를, 현지

지역주민들의 시각으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들이 느

꼈던 공포를 온전히 내 것으로 체득하지 못한다면, 우

리는 원자력발전소의 위험을 우리와는 떨어진 일로 여

기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체르노빌의 목

소리’는 그들이 느꼈던 공포, 그들이 겪었던 아픔을 고

스란히 담담하게 전달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최후를 지

키기 위해 자신의 건강과 뱃속의 아이까지 떠나 보내야

했던 젊은 엄마의 슬픔을, 체르노빌 사고 직후 고향에

서 쫓겨나오며 조상들을 떠나 보냈던 집의 문짝을 뜯어

서 갖고 나왔으나 그곳에 사랑하는 일곱 살 딸을 눕힐

수밖에 없었던 어느 아빠의 슬픔을 담담히 담아낸다.

담담하기에 더 큰 울림이 이 책에 있다. 이 책을 쓰기까

지 10년 이상이 걸렸던, 저자는 자신이 쓴 글이 과거였

는지, 다가올 미래인지를 여전히 묻고 있다.

후쿠시마 사고가 일어나고 바로 노심용융(원자로의 냉

각 장치가 정지하여 노(爐) 안의 열이 비정상적으로 올

라가 원료인 우라늄을 용해하고 이때 발생하는 열이 원

자로의 밑바닥을 녹이는 일)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되었

다. 그런데 사실 이러할 것이라는 예측을 원자력공학자

들이 하지 못했는지가 의문이다. 왜냐면 그들이 하는 사

고 대처 훈련 중 대다수는 냉각수 공급이 끊기고 2~3

시간 내에 바로 노심용융이 발생한다는 것을 가정해 놓

고, 훈련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 이상 냉각수의 공

급이 끊긴 상황에서 노심용융이 발생했을 것이라는 사

실을 몰랐을 리 없다. 아마 위험을 덮고 사고를 축소하

기에 급급했던 것이 아닐지 싶다. 발표의 시간에 따라

사람들이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인식하는 내용이 달라

질 거라는 고도의 계산아래 말이다.

한반도는 사방팔방 원자력발전소로 둘러 쌓여있다. 우

리나라만 그렇다는 것이 아니다. 이웃 중국과 일본이 건

설하고 가동하는 원자력발전소가 동북아에 가득 차 있

다. 체르노빌 사고로 벨라루스 공화국이 가장 큰 피해

를 입었듯, 중국의 사고로 가장 피해를 입을 나라가 우

리나라일 수 있다. 따라서 핵에서 벗어나기 위한 탈핵은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국경을 초월해, 아니

국가를 초월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더 늦기 전에 우리는 탈핵의 가치를 동북

아, 아니 전 세계 시민사회와 함께 내걸며, 탈핵 사회를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체르노빌의 목소

리’는 우리가 왜 그 길을 걸어가야만 하는지에 대해 가

장 가슴으로 와 닿게 설명하는 책이다. 3월 11일 후쿠시

마 사고 1주기가 되기 전에 우리 모두가 이 책을 읽어봤

으면 하는 바람이다.

Page 8: 녹색희망 229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1년

, 이제는

탈핵이다

!

깊이보기

112

글. 권

승문

. 녹색에너지디자인

후쿠시마 핵발전소의 사고, 그 후 1년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지 어느덧 1년

이 되었습니다. 1년이 지났으니 이제는 사고 수습이 되

었다는 소식을 듣고 싶습니다만, 현실은 정반대입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누출된 방사성 물질은 지금 이

순간에도 땅으로, 바다로 끊임없이 퍼져나가고 있습니

다. 후쿠시마 지역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고, 고향

을 떠날 수 없는 사람들은 방사능에 노출된 채 살 수밖

에 없게 되었습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토양에서 나온 농

산물은 먹을 수 없어 폐기되고 농민들의 시름은 깊어만

갑니다. 최근 ‘방사능 덩어리’가 된 지렁이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후쿠시마 지역 토양의 방사능 오염

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바다

로 누출된 방사능도 큰 문제입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생

선이나 해조류가 일본인 식탁에 오르는 일, 더 나아가

우리나라 식탁에 오르는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어둠이 깊어질수록 새벽이 가까워진다고 했던가요, 다

행히도 절망 속에서 희망을 엿볼 수 있습니다. 후쿠시

마 핵발전소 1주년을 맞은 일본에 ‘탈핵’ 흐름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일본에 있는 핵발전소 54기 가운데 현

재(2월 21일 기준) 가동 중인 것은 2기에 불과합니다. 핵

발전소가 멈추면 ‘전력 대란’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를 일

본 시민들의 민주적이고 자발적인 절전으로 불식시키고

있습니다. 오는 4월에는 일본 전역의 54개 핵발전소 가

동이 모두 중단된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는 핵발전소 가

동이 모두 중단될 경우 여름철 전력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지만, 핵발전소 인근 주민과 시민단

체들은 핵발전소 가동 중단을 적극 지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세계 최초의 ‘탈핵 국가’가 되는 것 아니냐는 희

망 섞인 전망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습니다.

아니 이렇게 심지가 곧을 수가!

바로 옆에서 일어난 비극에도 꿈쩍 안 하는 줏대 있는

(?) 나라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지요. 지난 연말에는 신규

핵발전소 예정 부지를 선정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녹색연합을 비롯한 수많은 시민단체와

노동조합, 생협단체들이 ‘탈핵’을 요구했지만 정부는 귀

를 닫았습니다. 정부관료와 핵산업 관계자, 학계 교수를

아우르는 ‘핵마피아’들은 시민들의 요구와 안전은 등한

시한 채 핵발전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탈핵입니다

희망적인 움직임 또한 계속되고 있습니다. 70여개 시민

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이 지난해에 이어 확대 개편되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

고 있습니다. ‘탈핵에너지 교수모임’과 ‘핵 없는 사회를

위한 의사회’, ‘탈핵법률가모임’이 만들어졌고, 최근에는

전국 45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모여 ‘탈핵 선언’을 했습

니다. 서울시는 ‘원전 1기 줄이기’ 정책을 채택했습니다.

이제는 시민들의 힘을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핵 없는

안전한 세상을 위해,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먹거

리를 지켜내기 위해, 아이들에게 핵 없는 세상을 물려주

기 위해 이제는 나서야 합니다. 3월 10일에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1년, 이제는 탈핵이다!’를 주제로 서울시청광

장에서 문화행사가 진행됩니다. 현안과 이슈를 다루는

것은 물론, 대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다양한 부스 행사

도 있습니다. 핵 없는 세상을 만드는 10가지 시민실천선

언도 진행 중입니다. ‘아이들에게 핵 없는 세상’을 물려

주기 위한 첫 발걸음에 함께 해 주세요!

Page 9: 녹색희망 229호

100일

을 또

더하면

해결될까요

?세

번째

생명

버스

마치

깊이보기

214

글. 이

자희

. 발칙한평화국

1.

사업자

부도로

허허벌판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골프장

현장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

2. 마을주민의

웃음

속에서

강렬한

희망을

꿈꾸어

봅니다

.

골프장싸움 8년에 얼마나 더 많은 날을 더해야

골프장 문제가 해결될까요?

생명버스가 출발한 지난 2월 11일은 강원도청 앞에서

노숙항의를 진행한지 100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7,80

대 어르신들이 마을을 지키겠다는 마음 하나와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골프장 문제에 대한 발언을 번복하는 문

제를 더해 시작한 노숙항의입니다. 강원도청 앞 차디찬

바닥, 칼날 같은 바람을 견뎠더니 벌써 100일이라고 합

니다. 100일 동안 해결된 게 없다 보니, 얼마나 많은 날

을 더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100일에 100일. 거기다

100일을 또 더하면 해결될까요? 100일 동안 강원도지

사와 관련 공무원이 적어도 60일 이상을 출근 했을 텐

데, 강원도는 아직 골프장에 대한 문제 해결 의지를 보

이지 않습니다.

생명버스가 세 번째 시동을 겁니다

골프장 문제 해결에 힘을 더하고 마을 주민 분들의 고

통과 슬픔을 덜어드리려 200여명의 시민들이 생명버스

에 몸을 실었습니다.

무덤 하나가 외롭게 방치되어있는, ‘토지강제수용’의 전

형적인 문제를 보여주는 춘천 혈동리와 ‘부실산림조사’

의 끝을 보여주는 홍천 구만리, 정부가 지원하는 유기

농 클러스터 마을인데도 ‘유기농피해영향조사’조차 하

지 않은 홍천 두미리에 다녀왔습니다. 골프장 문제가 어

떤 것들이 있는지 듣는 시간도 갖고, 마을 주민과 참가

자의 이야기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강

원도청을 감싸는 ‘인간띠 잇기’를 진행 하려 했지만, 약

간의 마찰이 있어 도청 앞 소공원에서 조촐하게 마지막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생명버스에는 충북 옥

천의 골프장 건설 예정지 주민들이 오셔서 마음과 힘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골프장 문제는 강원도만의 문제

가 아니었습니다.

보상이 문제가 아닙니다

혹자는 골프장 반대하는 주민들이 ‘보상’때문에 노숙항

의까지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골프장을 반

대하는 주민들은 ‘나의 살던 고향’, ‘내가 사는 마을’을

온전히 지키기 위해 추운 곳에 나온 것입니다. 골프장

사업자는 글도 모르는 어르신을 밤중에 방문해 현금 일

천만 원을 주며 어르신에게 사인을 시키고, 주민등록증

을 보여달라고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그 서류가 ‘골프장

설치 찬성 동의서’란 사실을 밝히지 않았지요.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어르신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현금 다

발을 던지며 사업자의 부도덕함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골프장 문제는 ‘삶’의 문제입니다. 먹고, 숨쉬고, 주거하

는 삶의 문제입니다. 골프장이 마을에 들어서게 되면,

토지를 강제로 빼앗긴 주민은 집을 잃게 되고, 골프장이

마을의 지하수를 끌어다 쓰면서 주민들의 지하수는 고

갈될 것입니다. 골프장에 사용하는 농약을 뿌리면 토양

에 흡수되어 토양이 오염되고 남아있던 지하수도 오염될

것이며, 농약이 대기 중으로 뻗어나가 유기농업에 피해

를 주고, 주민들 건강에도 피해를 주게 될 것입니다.

강원도청 노숙항의 99일째 되던 날 강원도에서 진행한

강릉CC감사가 종료되었습니다. 감사 진행 방식이 공정

했는지도 석연치 않고, 가장 중요한 현장조사를 ‘사업자

가 거부한다’라는 이유로 진행하지도 않았습니다. 감사

가 끝나자 강원도청 노숙항의 100일이 되던 날 강릉CC

에는 다시 포크레인소리와 돌을 뚫는 소리가 울려 퍼지

기 시작했습니다.

1.2.

Page 10: 녹색희망 229호

16

즐거운회원팀

어느새 개구리가 잠을 깬다는 경칩

입니다. 올해의 시작은 회원님들과

함께 환경 영화 <빅미라클> 시사회

를 가지면서 기적과도 같은 감동을

나누었습니다. 시사회 공간이 한정

되어 있어 더 많은 회원님들께 기회

를 드리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앞으

로 다양한 참여활동들로 그 아쉬움

을 채우겠습니다. 3월에는 모금홍보

팀과 함께 소식지 [녹색희망] 개편을

위한 회원님의 의견을 여쭙는 활동

이 이어질 계획입니다. 곧 설문지로

찾아 뵙겠습니다.

춤추는시민팀

봄이 오는 것이 느껴지시나요? 즐겁

게 춤판을 벌여야 할 시민팀도 2월

한 달은 봄맞이 준비 중입니다. 동

작구, 양천구, 은평구 동네모임도 한

차례씩 모임을 가졌고, 시민모임 대

표들과 만나 올해의 활동계획을 나

눴습니다. 이렇게 더 많은 회원들과

동아리를 만들고, 온라인으로 아름

다운 지구인 캠페인도 벌이는 등 <

녹색희망> 소식 곳곳에서 시민팀이

준비한 계획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봄이 오는 소식과 함께 곧 만나요.

녹색에너지디자인

지난 2월 1일 후쿠시마 핵사고 1주

기를 앞두고 펼쳐질 본격적인 활동

을 탄탄하게 해줄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을 확대개편 했습니

다. 핵안보정상회의 대항행동, 핵 없

이 살기 시민실천 활동, 탈핵 한국

을 위한 총선 대응 등 계획을 세우

고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한

편 ‘주택에너지효율화 길 찾기’라는

주제로 제 2회 지역에너지학교가 원

주에서 열렸습니다.‘주택에너지효율

화사업 현황과 활성화 방안’ 토론회

와 원주 협동사회에서 경제를 배우

는 현장투어까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발칙한 평화국

군환경

곰이 겨울잠을 자듯 군환경 영역도

2012년 사업을 준비하느라 거의 겨

울잠을 자는 수준으로 사무실 안에

서 웅크리며 보냈습니다. 덕분에 군

환경 활동을 위한 아름다운재단의

<변화의 시나리오> 프로젝트에 선

정되었습니다. (짝짝짝) 이로써 드디

어 올해 말 군기지 주변지역 피해주

민들과 지자체의 대응 매뉴얼이 나

올 예정입니다. 올해 들어서는 미군

기지 뿐 아니라, 한국군의 환경 관

리 실태에 대해서도 자료를 수집하

고 있어요. 혹시 한국군 환경관리에

대해서 아는 게 있는 분이라면 제보

해주세요. 제보해주신 의견 소중히

받아서 군환경이 더욱 더 맑아지도

록 노력하겠습니다!

DMZ

정부가 임진강 하구를 습지보호구

역으로 지정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녹색연합은 핵심보전구역(초평도,

장단반도)을 제외한 보호구역 지정

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습지

보호구역에 핵심보전구역이 포함되

길 요구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정

부간담회를 참석하고, 지역단체와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DMZ 일

원의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 곧 회

원 여러분께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한편 DMZ 일원의 생태적 가치를

사진으로 구현하는 DMZ 아카이브

(ARKIVE)프로젝트를 위한 준비 작

업이 한창입니다. 곧 그 실체를 공개

하겠습니다. 두둥!

골프장

강원도골프장백지화를 위한 7개 마

을의 도청노숙농성이 100일을 넘

겼습니다. 사업자와 공무원들의 일

방적인 횡포로 인해, 주민들의 고단

한 삶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녹색연

합은 각 마을의 골프장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을 위한 활동에 더

욱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홍천 구

만리 마을에서부터, 강릉 구정리까

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생

명버스에도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싱싱한 생태국

백두대간

보호구역을 관통하는 도로가 생겨

난 이화령, 미시령 현장을 방문했습

니다. 도로는 2~3개씩 중복으로 건설

되면서 예산은 낭비되고 생태계는 단

절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옛 도로 대신 빠른 길을 찾아 갑니

다. 안 쓰는 폐도의 아스콘을 걷어내

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탐방로

로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숲길

울진숲길 총회가 지난 2월 16일 울

진숲길 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지

역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일인

만큼 50여명의 주민들과 이사진들

이 함께 했습니다. 2012년의 울진숲

길을 어떻게 꾸려나갈지 방향을 정

하고 계획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

니다. 날 풀리면, 아시죠? 울진으로

오세요! 아, 예약은 필수입니다.

야생동물

작년에 진행된 산양보호 프로젝트

의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보고

서를 만들고 그간의 활동을 정리하

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어떤 사업

을 진행해야 할지도 고민하고 있습

니다. 문화재청과 함께 2012년 천연

기념물 보호구역 지정에 관한 논의

도 했지요. 사람과 야생동물이 모두

잘 사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 주세요!

4대강현장

녹색연합를 비롯한 환경단체, 전문

가들로 구성된 <생명의강 연구단>

은, 2월초 창녕함안보 직하류 강바

닥이 20미터가 넘는 깊이로 깎여나

간 것을 발견했습니다. 보의 안정성

을 크게 위협하는 사건임에도, 수자

원공사는 사실을 감추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취재조차 방해하

는 실정입니다. 2월24일, 4대강현장

조사를 위한 후원콘서트가 국회의원

회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앞으

로 현장조사를 위한 귀한 재원을 마

련했습니다. 22-27일에는 일본 후쿠

오카에서 열린 한일습지포럼에서 4

대강사업 관련한 발표를 하고, 일본

의 댐 철거 예정 현장 등을 방문했

습니다. 앞으로 4대강복원을 위한

좋은 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달달한운영팀

2월은 2011년도 회계감사 준비와 진

행으로 몸도 마음도 바쁘게 지나갔

네요. 늘 꼼꼼하게 봐주시는 감사선

생님, 우리 모두의 녹색연합을 대신

하여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

니다. 또 2월에는 녹색연합과 함께

할 새로운 얼굴들을 뽑는 신입활동

가 공채가 있었습니다. 현재 수습교

육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좋은 인연

이 되어 오래오래 녹색운동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나른한

오후, 은근 단 게 땡기신다면? 달달

한 운영팀에 들러주세요.

뻔뻔한모금홍보팀

작년에 거리회원모집캠페인을 진행

했던 나눔개발팀이 올해 모금홍보팀

과 하나의 팀으로 통합되었습니다.

1월에 준비 작업을 거쳐, 2월 초부

터 다시 거리회원모집캠페인을 재개

하였습니다. 다양한 홍보채널 정비

와 해피빈 모금캠페인을 위한 구상

작업과 함께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

인 외부교육을 받으면서, 올해 모금

과 홍보를 통합하고 다양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년에 두산매거진 얼루어(Allure)와

함께 진행한 산양보호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보고회가 진행되었으며,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얼루어와 좋

은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이번에 새로운 모금 담당자

를 채용하여 3월부터 함께 일하기를

기대했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했

습니다. 다시 한 번 적임자를 위해

열심히 발로 뛰어 다녀야 하겠군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본부

활동

소식

Page 11: 녹색희망 229호

18

시민

모임

소식

도전

그린벨

!

녹색의 아름다운 벗, 시민모임

3월호 녹색희망을 간지럽히면 정답이 꺄르르!

베지투스

녹색친구들

녹색자전거모임 “구름”

야생동물소모임

옛사름

아름다운지구인 동.아.리

녹색연합 페이스북

생명 사랑을 근본으로 하는 채식주의 운동모임입니다. 채식을 바탕으로

환경, 평화, 인권 등 실천적 생명 사랑 활동을 통해 채식문화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상우 회장 : 017. 728. 3472 / http://club.cyworld.com/govegetus

산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산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산악모임입니다.

언제든 환영해요!

김준 회장 : 010. 8865. 7546, 조상복 총무 : 011. 279. 7942

http://www.greenfriends.kr

자전거 초보자 교육이 격주 주말, 휴일 오후에 열립니다.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연락주세요.

정선욱 회장 : 010. 3905. 1123 / http://cafe.naver.com/greenkurum

야생동물과 그 터전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작고 소박한

모임입니다. 정기탐사와 정기 강좌, 장기탐사를 통해 야생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회원의 전문화를 지향합니다.

http://www.yasomo.net

옛사름은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주부들의 모임입니다.

정미경 회장 : 011. 9916. 6218

모든 모임이든, 만들고 모여요!

http://cafe.naver.com/allgreen

좋아요! 눌러주세요, 그리고 소문 내주세요!

https://www.facebook.com/i.greenkorea

1.

지금으로부터 1년전 3월 11일, 일본의 한

지역에 엄청난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그 후

전세계적으로 탈핵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지요. 그 지역은 어디인가요?

2월호 당첨자

2.

우리나라에서 한 해 소비되는 1회용 종이컵만

OOO억 개 이상이며, 이를 위해 한 해 8만 톤에

해당하는 천연펄프를 수입한다. 50cm이상 자란

나무 1500만 그루의 목숨 분량이다

빈칸을 채워주세요. (hint. 녹색생활 캠페인)

조명지 회원 010-****-2429

김민주 회원 010-****-8614

백수영 회원 010-****-1642

박지희 회원 010-****-8653

<도전 그린벨!> 정답을 아시는 분은 문자전용 사서함 : 010. 8406. 8500으로 답변을 보내주세요.

정답자 세분을 공정하게 추첨하여 상품을 보내 드립니다. 많이많이 응모해주세요♬

선정되신 분들에게 녹색희망터 ‘cafe일상’에서

후원해주신 커피 원두를 보내드립니다.

*

Page 12: 녹색희망 229호

20

서평

- 아름

다운

지구인

후원

회원

소개

13장, 강은 흘러야 한다

다시 만난 나의 친구

아름다운 지구인이 되신 회원님, 반갑습니다.

신입회원

평생회원

글. 신대건. 독자 2012년 12월 20일 -

2012년 2월 19일

대구에 살았던 나의 어린 시절 낙동강은 언제나 친구

같은 존재였다. 아버지와 함께 할머니 댁에 갈 때마다

국도를 따라 영덕으로 가곤 했다. 차를 타고 시원한 강

바람을 맞으며 달릴 때면 마음까지 시원해지고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나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강이 지금은 고

통에 울부짖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하고 싶은 말을 하고자 한다. 머리가 아

프면 병원에 가서 아프다고 말하고 기분이 좋으면 ‘야,

기분 좋다’라고…. 하지만 지금 강은 말을 하지 못한다.

허리가 아프지만 눈물도 흘리지 못한다.

강을 고치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옷도 입혀주

고 꾸며준다고 한다. 강이 정말 원하는 것이 이것일까?

포클레인으로 흙을 파내고 물줄기를 막아 고이게 하는

것이 진정 강이 원하는 것일까?

하지만 나는 이 모든 걸 안타까워할 자격이 있는가? 바

쁘다는 핑계로, 내 할 일이 중요하다는 이유로 울고 있

는 강을 위로 하지 못했다. 아니, 이야기 한 번 나누지

못했다. 그렇게 내 친구, 강과의 추억은 기억 속에서 점

점 사라지고 있었다. 하지만 ‘아름다운 지구인’을 읽고서

다시 강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많이 늦었지만 조

금이라도 들으려고 한다. 강에게 직접 다가가 그들의 눈

물을 닦아주고 어깨를 빌려주고자 한다. 우리 함께 강에

게 다가가자. 직접 이야기를 들어주고 한숨을 걷어주자.

죄송합니다. 지난 호(2월) 녹색희망에 신입회원 명단이 많이 누락되었습니다. 이번 호(3월)에는, 지난 달에 누락된 신

입회원 여러분의 소개도 함께 나갑니다. 아름다운 지구인이 되신 회원님, 정말 반갑습니다!

*

<서평 아름다운 지구인>에서는

녹색연합의 20년 발자취를 담은

단행본 <아름다운 지구인>을

읽은 독자의 서평을 담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13장, 강은

흘러야 한다’에 대한 서평을

담았습니다. 각 장을 읽고 느낀 점을

보내주세요. 녹색희망과 블로그에

실어드리겠습니다.

보내실 곳.

신지선 활동가 [email protected]

고성국

곽희영

권득

권수현

김득호

김상미

김서현

김소연

김여진

김은향

김지민

김지은

김진아

김태건

김현섭

김혜수

박봉희

박영미

박용균

박은혜

박정남

반선형

방지숙

변성호

복원용

사승훈

서정래

서하나

송지혜

신민선

안종범

양은희

오영백

육은란

이누리

이로황

이세연

이소매

이수유

이은진

이응태

이재신

이지은

이지혜

임다영

장정은

전봉기

전혜리

정수민

조달빈

조원식

조은샘

천세경

최강애

최정인

최종구

한우리

고보경

구아영

김미화

김민지

김성현

김연미

김요섭

김유경

김의환

김이슬

김주리

김지영

김창현

김현경

김현정

김효성

나애란

마수진

문지현

박유찬

박종문

배병두

백지은

변지인

사효주

서영재

소선아

송인희

신영재

양준

위청준

유나진

유은경

유지현

유현미

윤선일

이관수

이매남

이상일

이예은

이용석

이은샘

이재모

이태경

이한나

장나연

장다미

장영자

전효선

정가을

정동욱

정세한

정윤영

정하랑

정현민

정혜진

조명근

조선진

조세란

조원경

조유진

조준호

조혜정

주은혜

(주)자연을 담은 집

(주)한국케이블

TV북부방송

강군옥

강대섬

강문규

강석영

고광현

故박권현

故임길진

고종욱

공유상

곽병섭

구대수

구영기

권득룡

권태호

김광윤

김광일

김권호

김귀순(최종석)

김동수

김두석

김두훈

김미소

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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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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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김정욱

김준영

김준태

김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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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김현수.김준태.김준영

김현준

김호동

김희경

나경원

나경주

나희원

남궁명희

남봉우

남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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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진

노융희

라제수

류선희

명진스님

문국현

문승식

박노봉

박명수(세환이텍)

박범진

박병상

박성용

박성훈

박양규

박영

박영규

박영신

박용남

박일환 정금수

박재숙

박정운

박정은

박태원

배난주

배순이

백현양

선목

성민정(최승국)

손광운

송수진

송순창

송일섭

송종임

송태재

수경스님

신말례

신혜연

심익섭

안경숙

안영철

양경모

양보경

양성하

양춘승

양해동

염정희

염태영

오덕성

오재옥

오정금

울진군청

위성현

유기준

유재선

윤도학

윤병선

윤재학

윤지선

이강숙

이경희

이기섭

이나영

이민숙

이병철

이상춘

이석휘

이송숙

이언기

이영숙

이영식

이영화

이윤채

이이석

이정자

이종수

이주영

이주환

이준희

이지현

이현철

이혜선

이호옥

이호준

이화순

임건식

임동옥

임창희

임회광

임희진

장건

장천

전희섭

정규형

정난영

정연경(김형우)

정영진

정용미

정용철

정택성

정해순

정회성

제종길

조수호

조승연

조운호

조진상

조회은

지나 워커(존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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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규석

천상윤

최상일(신경아)

최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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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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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석

한주희

한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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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자

허욱(최규혜)

허윤

홍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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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언구

황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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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구

문승식

문영

문영아

문우정

문은정

문은향

문응상

문인영

문일호

문전안

문정호

문정희

문종민

문종숙

문지효

문진한

문찬영

문하나

문해인

문혜연

문혜영

문혜영

문혜준

문환수

문희재

문희태

미야우치아키오

민경준

민경진

민경환

민기범

민동욱

민병준

민수홍

민승원

민영진

민예진

민정호(박민자)

민지배

민진혜

민천홍

민철기

민태선

민혜경

박갑수

박경득

박경미

박경수

박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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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순

박경옥

박경은

박경자

박경태

박경택

박경화

박경화

박경희

박계용

박계현

박광석

박광수

박광열

박규홍

박규환

박근식

박근철

박근태

박근하

박근호

박금란

박금옥

박기상

박기석

박기선

박기선

박기영

박기원

박기홍

강아영

고관희

고에리

권영란

권용욱

권태정

김계윤

김남호

김다희

김덕희

김랑

김미영

김범진

김선애

김소영

김수영

김수진

김영희

김영희

김예은

김원국

김정은

김정희

김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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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김태희

김현수

김현수

김혜연

김효은

류시형

모혜원

문지원

박경미

박상용

박수경

박아름

박은지

박지원

박지혜

박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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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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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정

연유진

염수연

왕희경

유주

윤소영

윤주옥

이경희

이다은

이다혜

이동근

이상학

이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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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이주혜

이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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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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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원

정현덕

정효성

정희영

조수미

조은비

조현정

주미영

진초롱

최영란

최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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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허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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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서유정

서유진

신현미

은지인

이의남

장윤아

정서희

정유진

정재영

정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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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진

최명훈

홍석우

홍순영

황혜선

김미나

김수환

김정민

나애란

류정희

박인숙

이보람,이은지

이웅배

이유진

정혜지

Page 14: 녹색희망 229호

24

박길옥

박꽃님

박꽃보라

박나래

박나영

박노훈

박다예

박단비

박대문

박대서

박덕란

박도경

박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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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현

박동배

박동순

박록삼

박마루

박만석

박명근

박명수(세환이텍)

박명숙

박명진

박명혜

박무순

박문현

박미나

박미배

박미숙

박미연

박미영

박미영

박미영

박미옥

박미옥

박미옥

박미정

박미현

박미화

박민서

박민서

박민수

박민아

박민재

박민주

박민호

박민희

박병은

박병호

박보영

박복임

박봉규

박봉희

박상대

박상돈

박상용

박상은

박상인

박상준

박상철

박상호

박상희

박석준

박선영

박선영

박선영

박선옥

박선요

박선우

박선자

박선정

박선하

박선향

박선희

박선희

박선희

박선희

박성규

박성기

박성대

박성률

박성린

박성만

박성미

박성숙

박성애

박성용

박성용

박성준

박성진

박성태

박성현

박성현

박성현

박성현

박성호

박성환

박성훈

박성희

박성희

박세진

박세희

박세희

박소라

박소래

박소연

박소영

박소영

박소영

박소운

박소윤

박소진

박소현

박소현

박소현

박송이

박수영

박수옥

박수은

박수정

박수진

박수진

박수진

박수향

박수향

박수현

박숙란

박숙미

박숙희

박순열

박순태

박슬기

박슬범

박승관

박승국

박승찬

박승찬

박시자

박신경

박신용철

박애진

박연숙

박연숙

박영

박영권

박영규

박영덕

박영만

박영미

박영미

박영미

박영순

박영신

박영신

박영아

박영애

박영옥

박영조

박영철

박영태

박영화

박영훈

박예선

박옥균

박옥례

박옥선

박완규

박용규

박용민

박용범

박용선

박용준

박용진

박용효

박용훈

박용희

박우영

박우영

박우현

박우형

박우희

박원

박원서

박원재

박원조

박유정

박유진

박유진

박유진

박윤경

박윤경

박윤세

박윤희

박은경

박은경

박은경

박은경

박은숙

박은숙

박은아

박은영

박은영

박은옥

박은정

박은주

박은지

박은화

박은희

박은희

박은희

박을남

박이연

박인규

박인숙

박인아

박인영

박인자

박인호

박인호

박일환 정금수

박자현

박장순

박장원

박장헌

박재군

박재근

박재범

박재숙

박재옥

박재진

박재혁

박재희

박정림

박정민

박정민

박정배

박정서

박정수

박정숙

박정순

박정식

박정심

박정심

박정연

박정유

박정은

박정혜

박정화

박정환

박정희

박종공

박종길(정윤미)

박종란

박종렬

박종명

박종서

박종서

박종수

박종수

박종숙

박종원

박종윤

박종인

박종주

박종철

박종현

박종화

박주선.박정호

박주연

박주연

박주영

박주영

박주환

박준구

박준우

박준원

박준일

박준하

박지민

박지연

박지연

박지연

박지연

박지연

박지영

박지영

박지영

박지용

박지우,지수

박지원

박지원

박지원

박지원

박지은

박지인

박지인

박지한

박지현

박지현

박지형

박지훈

박지희

박진

박진석

박진숙

박진순

박진영

박진영

박진용

박진형

박진호

박진흥

박진희

박진희

박찬갑

박찬경

박찬정

박찬호

박채완

박채윤

박천규

박천규

박철만

박철우

박철홍

박철효

박춘성

박춘식

박춘욱

박충수

박충희

박태세

박태준

박태진

박태화

박태훈

박평옥

박하나

박해광

박해란

박해심

박헌규

박혁

박혁

박현곤

박현령

박현미

박현미

박현선

박현수

박현식

박현영

박현정

박현정

박현정

박현주

박현주

박현진

박현희

박형범

박형욱

박형준

박혜경

박혜란

박혜명

박혜성

박혜성

박혜영

박혜옥

박혜인

박혜진

박혜화

박호규

박호근

박효경

박효운

박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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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후선

박흥만(강복희)

박희석

박희영

박희전

박희정

박희정

박희현

반세웅

반은경

반현실

방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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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희

방미혜

방선영

방성원

방성진

방성혁

방완문

방지원

방지은

방천환

방하남

배난주

배누리

배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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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기

배석한

배석희

배성륭

배성원(김현숙

배풀님)

배소현

배수경

배억호

배연주

배영기

배영주

배용진

배우한

배유선

배윤주

배은영

배은옥

배을진

배익환

배정호

배정훈

배제선

배종문

배주찬

배지은

배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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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채완

배태경

배택희

배한경

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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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자

백광운

백궁선

백금렬

백미연

백민우

백복균

백상기

백상윤

백상준

백수연

백수영

백순원

백승미

백승수

백승지

백승훈

백승희

백아람

백여정

백은정

백은혜

백인도

백정애

백정은

백종문

백종언

백종우

백종운

백종현

백주현

백주현

백지연

백지연

백지영

백지원

백지후

백진영

백진임

백진협

백찬주

백한빛

백현양

백현자

백현진

백혜진

변강금

변바른

변상규

변소영

변영길

변예슬

변윤지

변은혜

변인희

변지연

변창우

변택주

변현숙

보경

보운스님

복꽃순

봉은사

봉종기

부은경

부은이

북센스

사미정

사은혁

상보규

서경덕

서경석

서경숙

서광운

서근식

서기랑

서기원

서동임

서동주

서명순

서명지

서문홍

서미선

서미애

서미영

서미정

서민경

서범석

서보람

서보성

서상우

서석민

서석종

서선교

서선미

서성덕

서성준

서수려

서수양

서수일

서숙희

서순환

서승현

서승희

서승희

서애숙

서영덕

서영란

서영민

서영은

서영호

서예주

서옥희

서용대

서용찬

서유민

서윤수

서은경

서은석

서은현

서의관

서의철

서인석

서재원

서재희

서정금(곽신행)

서정민

서정민갑

서정아

서정은

서정은

서정철

서종원

서지웅

서지인

서진선

서진이

서찬빈

서태영

서하나

서해숙

서헌진

서현석

서현선

서현숙

서현주

서현화

서형숙

서형순

서호탁

서효숙

서희선

서희정

석성경

석은영

석은하

선미순

선승희

선은선

선일규

선정수

선호승

선휘성

설동주

설미남

설미정

설정경

설진원

설혜윤

설희정

성군자

성다움

성덕무

성명희

성미선

성미연

성미영

성수경

성윤정

성윤정

성은주

성정숙

성제중

성주용

성지아

성진기

성창석

성채현

성현주

성현주

성화수

세무법인 서경

소권섭(김월자)

소미자

소시영

소열녕 (悅寧,

seow yuening)

소예연

소재옥

손경애

손다솜

손덕삼

손만영

손명숙

손문정

손미경

손미란

손미연

손미영

손민

손민경

손민정

손민하

손민희

손병희

손상택

손석민

손선영

손성훈

손수영

손수정

손승우

손언태

손영대

손영미

손영숙

손영애

손원표

손유나

손유진

손육영

손윤아

손은옥

손은혜

손장섭

손재근

손재호

손종원

손종익

손지선

손지은

손현수

손호상

손호석

송경미

송경옥

송광현

송규명

송남숙

송단비

송명진

송명희

송미근

송미미(미라)

송미영

송미진

송민경

송민홍

송병렬

송보아

송봉연

송선경

송선경

송선민

송성무

송성호

송수나

송수자

송수진

송순아

송연숙

송영경

송영란

송영석

송영재

송욱

송욱

송유진

송윤미

송윤옥

송윤희

송이슬

송일민

송재룡

송재문

송재훈

송정남

송정복

송정희

송준숙

송지민

송지선

송지선

송지영

송지원

송지훈

송진

송해리

송향숙

송현숙

송현주

송현주

송형근

송혜린

송환의

송후용

송흥섭

순종현

승지현

시원혜

신경애

신경옥

신경희

신규종

신금희

신기창

신기철

신꽃다미

신나경

신난희

신단길

신도을

신동규

신동미

신동민

신동식

신동욱

신동주

신동철(신미령)

신동헌

신동호

신동호

신라영

신말례

신말순

신명진

신명철

신명희

신문숙

신미경

신미라

신미숙

신미숙

신미영

신미재

신민우

신보경

신보경

신상구

신상록

신상숙

신서윤

신석

신선미

신선미

신선영

신선희

신설주

신성호

신소윤

신소현

신소혜

신송혜

신수정

신수정

신수지

신숙희

신승렬

신승민

신승연

신승우

신시연

신아영

신억수

신연숙

신영석

신영은

신영호

신영환

신옥

신옥진

신용남.표지선.

신재원.신재영

신용재

신용주

신용철

신용철

신용호

신웅철

신원

신유나

신윤정

신은비

신은선

신은순

신은하

신은희

신이나

신인섭

신임경

신장욱

신재순

신재헌

신재흥

신정미

신정아

신정아

신정훈

신종화

신주영

신준수

신준영

신중희

신지선

신지연

신지현

신진민

신진섭

신진수

신진희

신창철

신창현

신철민

신초롱

신태섭

신태중

신태환

신항수

신해수

신현돈

신현미

신현섭

신현호

신혜경

신혜경

신혜정

신혜정

신호영

신효숙

신희경

신희석

신희자

심규선

심규혁

심규현

심금미

심기선

심대윤

심법스님

심병곤

심병수

심상정

심상조

심상준

심상진

심성훈

심소영

심연보

심유진

심유진

심은정

심익섭

심일석

심장원

심재범

심재열

심재왕

심재천

심재흥

심정순

심정애

심정원

심정주

심지은

심차민

심태섭

심태훈

심현우

심홍성

심훈택

아름다운세상

안광제

안나

안다비

안대현

안동권

안동하

안문자

안민아

안병림

안병선

안상경

안상호

안상희

안선모

안선영

안선주

안선준

안성우

안성자

안성주

안성준

안세원

안소영

안소현

안소희

안수민

안승율

안승찬

안심희

안연희

안영덕

안영미

안영찬

안영찬

안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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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옥이(이병현)

안용수

안유림

안유미

안윤근

안윤정

안윤희

안은경

안은아

안은주

안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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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학

안재헌

안정근

안정림

안정호

안정화

안종출

안종혁

안종현

안주현

안준수

안지원

안진걸

안진희

안찬숙

안창현

안채영

안치현

안태웅

안태일

안평원

안해인

안현재

안혜림

안혜미

안혜인

안혜정

안화연

안희복

안희성

안희정

양경수

양경숙

양경혜

양경화

양기숙

양동선

양동철

양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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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양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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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영

양선진

양성영

양성희

양수진

양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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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순

양영심

양영은

양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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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석

양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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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미

양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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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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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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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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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남식

엄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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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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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

엄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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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희

여광진

여동훈

여명구

여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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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애

여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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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구

연순흠

연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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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연선

염은숙

염태영

염현숙

염형국

염흥섭

영은기획인쇄사

예다한

오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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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희

오광석

오구균

오규동

오기석

오다현

오대현

오덕흠

오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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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숙

오민정

오병갑

오봉준

오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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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아

오상열

오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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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환

오석동

오선미

오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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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희

오소라

오송규

오수경

오수영

오수정

오순덕

오순택

오승은

오시내

오아라

오연경

오연주

오영주

오영주

오용환

오유정

오은경

오은경

오은경

오의정

오장원

오정금

오정미

오정아

오정열

오정환(이경선.

오은샘.오은석)

오종석

오주리

오준혁

오지나

오지연

오지현

오지후

오진형

오창희

오철우

오태섭

오해선

오현경

오현경

오현승

오현주

오현주

오현철

오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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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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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열

왕영아

왕용일

용지현

우경희

우림인터내셔날

우명학

우민균

우석균

우성현

우세윤

우연광

우연식

우연화

우영수(범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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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금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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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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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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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우

유상균

유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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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훈

유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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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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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유소영

유소울

유소희

유승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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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정

유영남

유영미

유영석

유영화

유예정

유원일

유유리

유은숙

유은정

유이상

유인숙

유인철

유재경

유재광

유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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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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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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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

유현로

유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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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

유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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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영

유혜인

유혜정

유호

유호연

유효진

육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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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

윤선경

윤선경

윤선주

윤성민

윤성중

윤성현

윤성혜

윤성희

윤세미

윤세민

윤세영

윤세종

윤소영

윤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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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희

윤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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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근

윤영식

윤영욱

윤영이

윤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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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림

윤용례

윤용숙

윤운상

윤원경

윤은경

윤이나

윤인규

윤인숙

윤인숙

윤인숙

윤인자

윤일구

윤일영

윤재병

윤재송

윤재연

윤정

윤정기

윤정문

윤정분

윤정식

윤정인

윤정임

윤정현

윤정현

윤정희

윤정희

윤종기(박미숙)

윤종식

윤종찬

윤종해

윤주만

윤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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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서

윤준의

윤지성

윤지수

윤지연

윤지혜

윤진병

윤진원

윤진원

윤찬

윤창영

윤천희

윤철종

윤춘호

윤충한

윤태문

윤태정

윤한다

윤혁준

윤현덕

윤현식

윤현자

윤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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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영

윤효영

윤희숙

윤희영

윤희진

음정민

이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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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이가은

이가은

이가현

이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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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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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희

이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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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이경래

이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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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선

이경수

이경수

이경수

이경숙

이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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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이경은

이경주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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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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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이경희

이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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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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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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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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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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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이미애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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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옥

이미자

이미화

이민경

이민구

이민규(정민경)

이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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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이민영

이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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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해

이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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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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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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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겸)

이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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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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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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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봄

이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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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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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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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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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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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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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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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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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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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이영숙

이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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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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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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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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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표

이원형

이원희

이유미

Page 15: 녹색희망 229호

26

이유숙

이유신

이유원

이유정

이유정

이유진

이유진

이유진

이유진

이윤경

이윤경

이윤미

이윤복

이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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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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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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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이은경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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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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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이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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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숙(노호열)

이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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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이은영

이은영

이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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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이은정

이은정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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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이은주

이은주

이은주

이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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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휼

이은희

이은희

이은희,승희

이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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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이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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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이인숙

이인숙

이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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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중

이자민

이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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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균

이재복

이재복

이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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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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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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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은

이재익

이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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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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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이재훈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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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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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란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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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이정민

이정민

이정민

이정민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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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이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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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이정연

이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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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이정원

이정은

이정은

이정인

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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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이정현

이정현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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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이정희

이제선

이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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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계

이종구

이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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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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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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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은

이종인

이종임

이종하

이종한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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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이종훈

이종훈

이종훈

이종희

이주신

이주연

이주영

이주영

이주영

이주영

이주영

이주용

이주한

이주현

이주환

이주희

이주희

이주희

이준권

이준규

이준동

이준섭

이준영

이준택

이준호

이준호

이준홍

이중묵

이중원

이지민

이지성

이지성

이지수

이지아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이채원)

이지영

이지영

이지영

이지영

이지영

이지우

이지웅

이지은

이지은

이지은

이지은

이지은

이지은

이지현

이지현

이지현

이지현

이지혜

이지혜

이지혜

이지혜

이지호

이지훈

이직재

이진

이진라

이진미

이진미

이진선

이진숙

이진용

이진우

이진욱

이진원

이진하

이진향

이진희

이진희

이진희

이찬노

이찬서

이창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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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이창복

이창석

이창수

이창용

이창우

이창호

이창훈

이창희

이채민

이천규

이철승

이철재

이철학

이철희

이청재

이초희

이충열

이충일

이태곤

이태성

이태용

이태용

이태웅

이태정

이태화

이태화

이하영

이하영

이학범

이학범

이학수

이학윤

이학이

이학주

이한수

이한아름

이한올

이한우

이항

이해근

이해랑

이해숙

이해일

이해훈

이행재

이향나

이향례

이향우

이헌수

이헌익

이헌준

이현구

이현민

이현서

이현숙

이현시

이현애

이현우

이현이

이현이

이현정

이현정

이현정

이현정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지

이현지

이현진

이현진

이현진

이현희

이현희

이현희

이형구

이형규

이형록

이형모

이형우

이형주

이혜경

이혜경

이혜경

이혜경

이혜련

이혜선

이혜선

이혜선

이혜영

이혜옥

이혜원

이혜원

이혜은

이혜은

이혜주

이혜준

이혜진

이혜진

이혜진

이혜진

이혜진

이호

이호성(강영임)

이호영

이호옥

이호원

이호재

이호준

이호찬

이호철

이홍민

이홍비

이홍진

이화식

이화신

이화연

이화정

이환규

이환직

이회숙

이효기

이효연

이효정

이효진

이효진

이훈경

이희곤

이희송

이희수,희원

이희승

이희연

이희열

이희원

이희정

이희진

이희찬

이희철

인다미

인정숙

인정은

임가온

임건석

임경민

임경숙

임경순

임경아

임경주

임경진

임경훈

임경희

임계재

임규태

임근송

임난영

임다솜

임대성

임대환

임도윤

임명섭

임명자

임명재

임명현

임미선

임미영

임미정

임민경원

임민주

임밀

임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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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암

임병은

임병호

임상기

임상아

임상혁

임서정

임석순

임선경

임선숙

임선영

임선희

임성준

임성준

임소애

임소희

임수영

임수진

임수택

임숙희

임숙희

임순례

임순미

임순재

임승빈

임신웅

임아영

임연숙

임연진

임영

임영식

임영준

임예진

임옥경

임옥경

임옥단

임완섭

임용훈

임운택

임원

임윤옥

임은덕

임은서

임은숙

임은숙

임은영

임익순

임인순

임재구

임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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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인

임재태

임정미

임정민

임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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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아

임정자

임정현

임정희

임종섭

임종현

임주연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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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향

임지현

임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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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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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출환

임태근

임택섭

임하연

임해원

임향미

임현미

임현숙

임현식

임현정

임현정

임현주

임현찬(권정연)

임혜빈

임혜숙

임회광

임효수

임희준

작은형제회

장건

장경각(원택스님)

장경애

장경윤

장경진

장경희

장규

장금옥

장기은

장길석

장내일

장다미

장덕일

장두인

장두하

장묘희

장문기

장문순

장문진

장미

장미나

장미연

장미정

장미현

장민경

장민서

장믿음

장병권

장병길

장보리

장봉균

장부중

장비오

장서란

장서연

장서윤

장석환

장선경

장선영

장성두

장성락

장세균

장세명

장세웅

장수연

장수영

장순해

장순혁

장승현

장승화

장애정

장양미

장언희

장여진

장연미

장영옥

장영옥

장영자

장영주

장예은

장옥녀

장용기

장용식

장용훈

장우승

장우혜

장웅조

장원지

장유세

장윤석

장윤선

장윤수

장윤화

장윤희.이재근

장은재

장은혜

장인복

장인수

장인수

장일선

장일순

장재선

장재훈

장정애

장정윤

장정은

장조혜자

장주영

장주완

장지민

장지수

장지영

장지혜

장진우

장철수

장하식

장향란

장향진

장현재

장현정

장현진

장혜경

장혜란

장혜연

장혜정

장혜주

장혜진

장홍철

장효인(장기철)

장희수

장희수

장희영

전건용

전경은

전경호

전근수

전기성

전기화

전난희

전남진

전동건

전명숙

전문영

전미라

전미영

전미옥

전미정

전미화

전민숙

전병숙

전보람

전보임

전부순

전상희

전선희

전성규

전세용

전소현

전수경

전수경

전수영

전수영

전수옥

전수진

전순응

전시현

전신일

전안례

전안례

전양숙

전양희

전연경

전완기

전왕현

전우도

전우자

전유라

전은서

전은숙

전은현

전은혜

전익성

전재수

전재한

전정미

전종덕

전주혜

전준서

전준석

전지민

전지성

전지현

전진우

전차영

전창배

전채덕

전태훈

전혜인

전혜정

전혜지

전호준

전홍연

전훈식

전흥권

전희경

전희종

정강화

정경순

정경아

정경옥

정경우

정경조

정경혜

정경호

정경화

정경희

정경희

정계섭

정관용

정관택

정광희

정권석

정귀선

정규빈

정근미

정기석

정길호

정남희

정다윤

정다홍

정대민

정대중

정대화

정도상

정도영

정돈영

정동섭

정동수

정동욱

정동욱

정동혁

정두리

정두성

정로사

정명선

정명성

정명옥

정명희

정명희

정명희

정문용

정미경

정미경

정미경.김용언.

현지.태은

정미소

정미숙

정미영

정미주

정민경

정병은

정병주

정봄이

정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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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매

정부화

정사성

정상근

정상안

정상욱

정상헌

정상훈

정서연

정석희

정선미

정선미

정선아

정선욱

정선주

정선희

정성란

정성래

정성묵

정성욱

정성운

정성희

정세경

정세윤

정세인

정세훈

정소연

정소영

정소이

정소정

정소현

정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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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경

정순균

정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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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혜

정슬기

정승관

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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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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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랑

정연하

정연현

정열음

정영란

정영미

정영민

정영서

정영숙

정영애

정영옥

정영욱

정영일

정영일

정영주

정영철

정영호

정영훈

정영희

정영희

정예슬

정오채

정옥순

정완묵

정용욱

정용호

정욱재

정욱채

정욱희

정원규

정원보

정원석

정원주

정유경

정유리

정유선

정유수

정유온

정유인

정유진

정유진

정윤경

정윤경

정윤미

정윤미

정윤석

정윤영

정윤우

정윤정

정윤정

정윤정

정윤철

정윤현

정윤후

정윤희

정은경

정은경

정은비

정은숙

정은실

정은영

정은영

정은영

정은주

정은주

정은주

정은주

정은총(휘은,려은)

정은혜

정은혜

정은후

정을호

정의진

정익수

정인철

정인화

정일승(일준)

정일용

정재영

정재우

정재우(최소란)

정재윤

정재익

정재철

정재후

정재희

정정숙

정정우

정정웅

정정환

정종우

정종호

정주리

정주희

정준일

정준현

정준화

정지선

정지선

정지영

정지영

정지영

정지원

정지윤

정지인

정지형

정진구

정진규

정진솔

정진수

정진숙

정진아

정진아

정진열

정진영

정진우

정진주

정진희

정천희

정철수

정철인

정춘모

정태봉

정태완

정태정

정하나

정하라

정한길

정한나

정해원

정해윤

정해정

정행섭

정현미

정현민

정현솔

정현욱

정현자

정현정

정현주

정현주

정현호

정혜경

정혜경

정혜란

정혜민

정혜선

정혜숙

정혜영

정혜영

정혜원

정호균

정호영

정호원

정황식

정훈석

정희영

정희영

정희재

정희정

정희지

정희진

제정훈

조갑만

조강현

조경미

조경숙

조경순

조경혁

조경희

조계호

조관익

조광호

조근영

조기동

조기연

조나경

조남엽

조남흥

조대희

조도순

조동광

조동석

조동숙

조명석

조명선

조명숙

조명지

조명진

조문선

조미라

조미선

조미선

조미송

조미숙

조미숙

조미현

조민기

조민수

조민숙

조민지

조범부

조병범

조병욱

조병주

조봉학

조부연

조상미

조상복

조상희

조서윤

조선

조선미

조선영

조선영

조선진

조성국

조성숙

조성숙

조성연

조성우

조성현

조성형

조성희

조수경

조수영

조수호

조숙경

조순희

조슬기

조승남

조승연

조승현

조시범

조신영

조아라

조애경

조연정

조연희

조영미

조영보

조영옥

조영운

조영지

조영현

조영희

조예은

조오규

조옥분

조옥현

조용남

조용진

조우진

조원숙

조원영

조원정

조원택

조유빈

조윤석 (남지은)

조윤숙

조은경

조은경

조은미

조은영

조은자

조은정

조은정

조은주

조은주

조은진

조은희

조은희

조은희

조익상

조익태

조인경

조인성

조인숙

조인숙

조인혜

조일남

조일찬

조장혁

조재은

조재은

조정래

조정민

조정숙

조정호

조정환

조주영

조준식

조준영

조준하

조중기

조중연

조중현

조지연

조진국

조진규

조진상

조진선

조창현

조창휘

조철호

조철호

조한아

조한인

조해수

조행민

조현

조현영

조현옥

조현우

조현정

조현정

조현제

조현진(김선주)

조형순

조혜경

조혜경

조혜영

조혜우

조혜정

조혜진

조혜진

조혜진

조효순

조효정

조흥

조희선

조희제

좌경옥

주광원

주기현

주나래

주덕용

주동현

주미선

주보은

주상희

주성식

주숙경

주연중

주영덕

주영선

주영진

주예림

주용맹

주우연

주윤하

주은희

주재술

주정관

주지혜,손인배

주한경

주한나

주현주

주형로

주혜경

주효진

주훈

지경옥

지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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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수

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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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의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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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호

차건호

차경혜

차광석

차또나

차민경

차봉근

차은정

차익수.차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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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필

차정민

차지영

차진영

차진호(홍영숙)

차현우

차희연

채덕성

채린

채명수

채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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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희

채영근

채인선

채종현

채지희

채하나

채홍기

천경애

천성덕

천송희

천승환,승민

천애경

천웅소

천재현

천주향

천준아

천지숙

천하람

청범스님(이태수)

최경선

최경아

최경애

최경진

최경철

최경필

최경화

최고운

최관현

최광식

최광현

최광훈

최구현

최규량

최규백

최근영

최근혜

최기석(좌경애)

최기승

최남규

최대림

최동민

최동석

최동식

최동혜

최동환

최두곤

최락용

최명규

최명희

최문석

최문숙

최문환

최미란

최미선

최미영

최미정

최민지

최민진

최민혁

최민혜

최방글

최병민

최병운

최병윤

최병제

최병주

최병진

최보윤

최봉경

최봉석

최빈희

최상윤(양민서)

최상일(신경아)

최상호

최서윤

최석원

최석형

최선규

최선녀

최선미

최선미

최선숙

최선아

최선애

최선영

최선옥

최성배

최성열

최성용

최성우

최성주

최성호

최성호

최소라

최소영

최소영

최소영

최소진

최소현

최소희

최솔

최송현

최송화

최수산

최수영

최수임

최수혁

최숙경

최순남

최순애

최순희

최순희

최승아

최승재

최승지

최승호

최승호(김우정)

최승희

최시은

최시인

최신영

최아란

최애영

최연선

최연수

최연지

최연화

최연희

최영

최영덕

최영란

최영우

최영주

최영준

최영찬

최예슬

최예진

최용석

최용순

최용호

최우영

최우영

최원경

최원길

최원선

최원용

최원익

최원준

최원진

최원진

최원하

최위환

최유민

최윤경

최윤서

최윤석

최윤선

최윤영

최윤정

최윤정

최윤정

최윤정

최윤주

최윤지

최윤혁

최윤희

최은경(최원국)

최은서

최은숙

최은실

최은애

최은영

최은영

최은영

최은영

최은영

최은주

최은주

최은혜

최을근

최의순

최인규

최인선

최인숙

최인애

최인준

최자영

최재규

최재락

최재성

최재숙

최재한

최재홍

최재희

최정숙

최정숙

최정순

최정예

최정인

최정임

최정현

최정현

최정훈

최정희

최종덕

최종석

최종식

최종훈

최준석

최준숙

최준원

최준호

최준호

최중철

최지성

최지영

최지영

최지원

최지은

최지은

최지이

최지혁(장동애)

최지현

최지희

최진동

최진만

최진영

최진옥

최진욱

최진원

최진주

최진희

최창규

최태우

최태준

최태표

최태환

최판석

최하림

최하영

최하정

최학민

최학빈

최한솔

최해동(배미자)

최해식

최현

최현경

최현경

최현경

최현미

최현미

최현식

최현우

최현자

최현주

최현주

최현지

최현태

최형금

최형선

최형주

최혜경

최혜숙

최혜영

최혜윤

최혜정

최혜진

최호경

최홍기

최홍렬

최홍렬

최효규

최효숙

최효정

최훈

최휴득

최희경

최희자

최희정

최희정

추병호

추우성

추현영

태문산

테크노헬스

표근영

표민경

표영진

하경환

하경희

하긍용

하봉철

하수광

하수미

하수정

하승창

하승현

하승희

하오영

하용술

하용정

하은진

하은희

하재숙

하정훈

하종문

하종식

하지순

하지운

하현경

하현주

하현주

한결

한경민

한경수

한경아

한공순

한귀식

한규상

한규찬

한기욱

한기택

한도협

한동림

한동욱

한동화

한동희

한면숙

한명근

한명숙

한문영

한미나

한민지

한바름

한복전

한사현

한상국

한상림

한상미

한상미

한상우

한상욱

한상필

한상현

한선아

한성민

한성수

한세훈

한소라

한손남

한송이

한송희

한수민

한수진

한승렬

한승수

한승헌

한승훈

한승희

한승희

한에녹

한영관

한영남

한영님

한영석

한영선

한영우

한영자

한용외

한원민

한유섭

한유정

한윤경

한윤덕

한윤섭

한은경

한은경

한은정

한인희

한재석

한재영

한재현

한재호

한재희

한정배

한정아

한정우

한정우

한정은

한정이

한정현

한정화

한정희

한종문

한주희

한주희

한준성

한준성

한준택

한준희

한지선

한지혜

한지훈

한지희

한지희

한진희

한창완(이영주)

한태근

한태숙

한태희

한학례

한현숙

한혜영

한혜원

한희진

한희현

함경숙

함동윤

함수연

함수진

함은혜

함자영

함정오

함준

함추록

허경은

허경훈

허귀엽

허그림

허만웅

허만정

허미령

허미루

허미선

허민호

허성은

허성희

허수영

허승은

허승진

허신영

허양재

허연

허영숙

허영재

허웅

허윤희

허은경

허은실

허자은

허재용

허정아

허정자

허준

허지원

허찬수

허태우

허필억

현미숙

현소연

현승협

현용호

현재덕

현효분

혜미스님

호강영

홍경미

홍경의

홍경희

홍금녀

홍나래

홍남섭

홍대춘

홍라정

홍명희

홍명희

홍문기

홍미미

홍민기

홍사훈

홍상현

홍서아

홍선

홍선영

홍선희

홍성갑

홍성범

홍성아

홍성원

홍성진

홍성진

홍세라

홍세진

홍수빈

홍숙희

홍순덕

홍순영

홍승화

홍아현

홍영주

홍영화

홍예진

홍예택

홍완기

홍용희

홍원기

홍윤지

홍은경

홍은아

홍은표

홍장희

홍정기

홍정선

홍정순

홍정아

홍종래

홍주연

홍주화

홍준기

홍지수

홍진석

홍진섭 이영희

홍진숙

홍진주

홍창규

홍천희

홍하늘

홍현숙

홍혜란

홍혜미

홍혜영

홍호승

홍훈기

홍희주

환경농업교육관

황경순

황경주

황기영

황다슬

황다슬

황대철

황동기

황미희(이성진)

황병철

황서연

황서진

황석일

황선미

황선미

황성욱

황성철

황소현

황소희

황수연

황수현

황순식

황순철

황슬기

황승욱

황애경

황연

황연지

황연진

황영미

황영재

황영헌

황우선

황원상

황윤

황윤길

황은선

황은숙

황은식

황은자

황은진

황을숙

황인수

황인이

황인철

황재근

황재삼

황재원

황재호

황정례

황정윤

황정인

황정일

황정임

황정준

황종윤

황종하

황주영

황지민

황지영

황지욱

황지혜

황지환

황지희

황진기

황진우

황진욱

황해진

황현구

황형경

황형준

황형택

황혜성

황혜인

황혜정

황희주

황희주

1월 5641분이 회비를

보내주셨습니다.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녹색연합 회비전용 계좌하나은행.

162-057390-00105

국민은행.

817-01-0257-078 녹색연합

농협.

029-01-211540

Page 16: 녹색희망 229호

2012년 1월 녹색연합

살림살이 보고

봄, 그리고 녹색 걸음

수입

사업비

운영비

지출

사업비

운영비

회비

기부금

지정사업기부금

자연생태계보전운동

에너지기후변화대응운동

소계

잡이익

소계

수입계

기부금모금활동

시민참여운동

자연생태계보전운동

연안생태계보전운동

야생동물보호운동

군기지환경감시운동

비무장지대보전운동

에너지기후변화대응운동

대외협력운동

소계

인건비 및 사대보험

회의비

기타운영비

소계

지출계

68,156,267

5,009,122

6,736,305

673,606

473,992

81,049,292

8,000

8,000

81,057,292

2,466,017

12,159,042

718,610

3,023,175

1,368,280

655,790

66,000

2,173,400

10,100

22,640,414

55,017,894

761,300

9,862,222

65,641,416

88,281,830

시작과 끝은 맞닿아 있다지요. 1월은 2011년도 사업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2012년 활동을 위한 예산을 논의하

는 자리를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른 회의 비용

을 지출했습니다. DMZ와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을 위한

사업 등은 지정사업기부금으로 모금이 되었습니다.

기타운영비에는 홈페이지 서버를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

3백5십만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제.

누구.

어디.

뭘 준비하지.

신청은.

3월 24일 토요일 오후1시반

녹색을 느끼고픈 회원 선착순 30명

녹색연합을 잘 몰라서 신입회원이라고 생각되는 회원 우선

주의 : 길이 약간 험해요. 아주 어린 친구들은 힘들 수 있어요

녹색연합 사무실에 모여서 출발해요

주민등록증, 쉽게 가지 못하는 군사보호지역을 걷게 될 거예요. 신분확인이 필요하답니다.

마실 물, 간식거리 걷는 동안 구입할 곳이 없어요. 미리 준비해 오시면 좋아요

녹색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주세요

더 궁금하면. 즐거운회원팀 한이금희 / 070. 7438. 8511 / [email protected]

28

알림

마당

살림

살이

보고

녹색연합 회원이세요?녹색연합 활동에 대해 알고 싶으세요?녹색연합 사무실이 궁금하세요? 녹색연합 행사가 처음이세요? 녹색연합과 함께 봄을 제대로 느끼고 싶으세요?서울성곽길을 아시나요?

3번 이상 고개를 끄덕이셨다면, 지금 바로 신청 하세요녹색연합 사무실을 구경하고 서울성곽길을 걸으며 봄을 느끼고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Page 17: 녹색희망 229호

후쿠시마 원전사고 1년,

-이제는 탈핵이다!

2012년 3월 10일 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 6시

서울 시청 광장부산역 광장 동시 개최

녹색연합은 자전거발전기로 돌리는 <탈핵 영화 상영관>을 운영합니다. 꼭 와서 참여해주세요!

오후 3시 - 4시 30분 각계 발언과 문화공연오후 5시 - 6시 탈핵 퍼포먼스와 거리 퍼레이드

오전 11시 - 5시 후쿠시마 추모존, 재생가능한 에너지 체험존, 에너지 대안존, 이슈 존, 사진전 등

후원안내

우리은행 1005-401-168646예금주

환경운동연합

주최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http://cafe.daum.net/nukefree

문의

후쿠시마 대재앙 1주기 행사 기획단 02. 735. 7000

본행사

부대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