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랑우체통 제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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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Summer No.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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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의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사단법인 본사랑의 정기 소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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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본사랑우체통 제2호

2012 Sum

mer N

o.02

Page 2: 본사랑우체통 제2호

무더위 속에서 시원한 바다와 흰 파도가 그리워지는 8월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봄에는 비가 안 와 농작물이 타들어가고 가로수들도

물주머니를 매달고 있어야 할 정도로 가뭄이 심했습니다.

도시에서 생활하는 저에게 비오늘 날은 약간은 불편한 날씨였기에

농사를 짓는 분들처럼 간절히 비를 기다려본 기억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 봄 하루하루 비를 기다리며 제게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도 풍족할 때는 부족함의 어려움을 알지 못하고 고마움을

모른 채 당연함 속에서 생활하는 것이 참으로 많다는 것입니다.

본사랑은 많은 것들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었기에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지난봄을 기억해 봅니다.

지난 4월에는 아침엔 본죽 신제품 9,200개를 전국적으로 나누었고,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인천 호구포역 본죽 가맹점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따뜻한 본죽을 대접해 드렸고, 본사랑문화교실에서는 동대문 쪽방촌

어르신들의 소양호 봄나들이 행사를 함께 했습니다.

6월에는 소아암아동을 돕기 위한 걷기 대회가 여의도에서 열렸고, 소년원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한 본도시락 희망나눔가게 1호도 탄생했습니다.

7월에는 선교사님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오픈되었고, 필리핀 아동들과

새로운 결연사업도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가을이 오면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예대전, 저 멀리 아프리카 콩고에서는

모자보건소가 건축되고 식수가 개발되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사랑의 비를 갈급하게 기다리고 있는 지구촌의 많은 사람들을 위해

본사랑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따르고자 합니다. 우리의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에 큰 감사함이 있을 뿐입니다.

본사랑 사무총장 박은경

본사랑 서신

우리의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에

큰 감사함이 있을 뿐입니다.

Page 3: 본사랑우체통 제2호

㈜본아이에프 13,313,000원

주식회사 본월드 3,000,000원

나우커뮤니케이션 2,000,000원

㈜지원 2,000,000원

맑은샘금강애드 김동열 1,200,000원

나우커뮤니케이션 1,000,000원

송산영농식품 1,000,000원

스카이푸드주식회사 1,000,000원

장수미트광주지점 1,000,000원

제일기린약품 1,000,000원

㈜HD 1,000,000원

㈜대흥 1,000,000원

권주동 김재훈 김정숙 김정화 노명실 명도회 양정미

오상균 이기태 임금희 한민정 홍선미 황연자 ㈜한일실업

㈜본아이에프

㈜본월드

명보아트홀

㈜범아식품

㈜안성떡방

식자재 4170만원, 물품 500만원

식자재 3763만원

공연티켓 500만원

식자재 325만원

식자재 90만원

후원내역

공지사항

본아이에프 및 협력사

2012년 3월 17일 부터 7월 30일까지 신규후원을 해 주신 분들입니다.

김철호 1,000,000원

무기명 1,000,000원

정재민 1,000,000원

최선홍 500,000원

김구회 300,000원

유해진 300,000원

이경하 300,000원

박무연 200,000원

성진용 200,000원

이관현 150,000원

강원식 100,000원

고용식 100,000원

김양옥 100,000원

특별후원 정기후원

김기현 김우진 박승주 우병수 이긍재 이성원 조영주

일시후원

물품후원

㈜디앤아이월드 1,000,000원

㈜삼삼물산 1,000,000원

㈜세인식품 1,000,000원

㈜세일피엔지글로벌소싱 1,000,000원

㈜엠비애드 1,000,000원

㈜영구크린 1,000,000원

㈜오션스코리아 1,000,000원

㈜진승글로벌푸드 1,000,000원

㈜청양식품 1,000,000원

㈜커뮤니케이선즈 1,000,000원

㈜파낙스에프앤비 1,000,000원

푸른아이디 1,000,000원

황산벌농업회사법인 1,000,000원

부여군농협쌀 500,000원

부여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500,000원

㈜가포원에프디에스 500,000원

㈜뉴팩 광주지점 500,000원

㈜범아식품 500,000원

㈜복주 500,000원

㈜안성떡방 500,000원

들꽃 원명희 300,000원

㈜신원에프아이 300,000원

㈜남양농산 100,000원

㈜주영페이퍼텍 100,000원

김인호 100,000원

박예준 100,000원

이남수 100,000원

이은길 100,000원

전종학 100,000원

최복이 100,000원

김용태 50,000원

김정우 50,000원

김정화 50,000원

이명자 50,000원

이성진 50,000원

임금희 50,000원

최광현 50,000원

선교사들을 위한 본사랑게스트하우스 운영

본사랑에서는 7월부터 서대문구 창천동(연세대 정문 건너편)에 새로 준공된 오피스텔 JK 캠퍼스 내에 5개실을 선교사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로 오픈했다. 모든 생활편의 시설을 갖춘 본사랑게스트하우스는 최대 두 달간 사용할 수 있으며 4인

가족 선교사에게는 2개실을 제공한다. 섬김, 나눔, 복음의 설립이념에 따라 새로 개장된 게스트하우스는 최복이 이사장의

기부로 이루어졌다. 사용문의: 전화 02-2085-6235 윤지혜 주임

Page 4: 본사랑우체통 제2호

* 한 단체에서 10명 이상 함께 참여 할 경우, 전체적인 작품의 우수성을 고려하여 단체상 선정

* 단체상 중 우수작은 개인별 수상가능

* 제세공과금 4.4% 본인부담

* 한 단체에서 10명 이상 함께 참여 할 경우, 전체적인 작품의 우수성을 고려하여 단체상 선정

* 단체상 중 우수작은 개인별 수상가능

* 제세공과금 4.4% 본인부담

8월 13일(월) ~ 10월 5일(금)

10월 26일(금) 본사랑 홈페이지 게재

Page 5: 본사랑우체통 제2호

04 포커스

07 본사랑 인터뷰

08 나눔후원회

09 본사랑 나누미

10 해외아동결연

11 세계로 가는 본사랑죽

12 작은영웅

13 본사랑문화교실

14 희망나눔가게

15 착한가게

16 식자재지원

2012 본죽 본사랑 희망 한 걸음 걷기

최원영 교수 인터뷰

제7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봄나들이

본도시락 충무로점

본죽 인천 호구포역점

Contents

사단법인 본사랑

2012년 8월 (통권 제 2호)

최복이

본사랑 홍보팀

02 734 6233

02 734 6240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12-13번지 동출빌딩 5층

www.bonlove.or.kr

나우커뮤니케이션

발 행 처

발 행 일

발 행 인

편 집

전 화

팩 스

주 소

홈페이지

인 쇄

표지사진 2012년 5월 본죽 본사랑 희망한걸음 걷기대회에

참여해 완보증을 들어보이며 웃는 학생들.

본사랑은 본죽, 본비빔밥, 본도시락, 본국수를 브랜드로

하는 본아이에프(주)의 기업사회공헌을 위해 2009년에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의 사단법인 입니다.

Page 6: 본사랑우체통 제2호

04 bonlove

여의도는 벚꽃엔딩, 그러나 우리들의 사랑은 네버엔딩

본죽 본사랑 소아암 아동 후원 ‘희망 한걸음 걷기대회’통해 6,200만원 기부금 조성

포커스

Page 7: 본사랑우체통 제2호

소아암을 앓고 있는 동생들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걸었어요.

가족 모두가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소아암 동생들이

빨리 나아서 학교도 잘 다니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가족과 함께 걷기에 참가한 조연경 양 (과천중학교 3학년)

bonlove 05

벚꽃이 만개했던 4월이 지나고, 벚꽃이 진 5월의 여의도

에는 본죽 본사랑 소아암아동 후원 ‘희망 한걸음 걷기’로

인해 사랑의 꽃이 피어났다.

2010년부터 연세대학병원에 입원해 있는 소아암 아이들을

꾸준히 돕고 있는 본죽과 본사랑은 2012년 5월 12일에

소아암 아이들에게 더 많은 도움과 희망을 주고자 자선

걷기대회를 주최했다.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아이들이

건강한 웃음을 되찾길 바라는 작은 바람으로 시작된 걷기

행사에는 1,1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소아암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후원금 모금에 참여하는 따뜻함이 넘쳤다.

이날 걷기 코스는 여의도 공원 이벤트 광장을 출발해 샛강

생태공원, 버들광장, 갈대언덕을 돌아 공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총 8km 코스였다. 가족과 함께 한 꼬마 친구부터

어르신들까지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였기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거나 중고등학교에서 단체로 참여한 뜻깊은

걷기 행사였다.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조성된 총 6,200만 원의 기부금은

1,100명의 걷기대회 참여자들이 1만 원씩 낸 참가비 1,100만

원과 본죽 본사랑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특별

기부한 5,100만 원으로 조성되었고, 행사 진행비 전액은

본죽에서 마련했다.

6,200만 원의 기부금 전액은 소아암 NGO 한빛을 통해서

소아암 아이들의 생활 지원 및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암 NGO 한빛’은 연세대학병원 소아암

센터와 협력하여 외래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아동을 위해

2004년 설립된 자선봉사단체이다. 한빛은 쉼터지원,

정서지원, 학습지도, 장학 및 호스피스 등 다양한 방면으로

소아암 아동과 가족을 돕고 있다.

본죽과 본사랑 그리고 1,100명 천사들의 발걸음이 만들어낸

기적을 통해 소아암 아이들이 건강한 웃음을 되찾길 바라는

우리의 바람이 하루 빨리 이뤄지기를 소망한다.

본죽과 본사랑은 앞으로도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들과 함께할 것이다.

포커스

Page 8: 본사랑우체통 제2호

현장스케치

06 bonlove

손님 맞을 준비 완료!!

흥겨운 특별공연까지!!

우리 1등 했어요!!

소아암 환우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

걷기대회 100배 즐기기!

끝없는 오렌지색 물결, 모두 화이팅!

현장등록 받습니다~

으라차차!! 스트레칭으로 준비완료!!

포커스

우리도 완보했어요!! 멋진 꼬꼬마들!!

Page 9: 본사랑우체통 제2호

본사랑에서는 동대문 지역 쪽방촌 주민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기

위해 매월 진행하고 있는 본사랑문화교실 프로그램이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클래식, 재즈, 팝페라 등 다양한

음악 공연과 시낭송 등을 하며 주민들 마음 속에 감춰진 삶의

의지를 북돋아주고 있는데 지난 3월부터 4회에 걸쳐 인하대학교

겸임교수이며 경인방송 토론자유구역 프로그램의 앵커인

최원영교수의 희망강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Q. 늘 희망찬 교수님의 인생에도 어려움이 있었는지요?

제가 어릴 당시는 전쟁이 끝난 후라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했어요. 미국에서 원조를 한 밀가루를 동사무소에서

배급해주면, 그것을 부풀려 만든 찐빵 두 개가 한 끼 식사였지요.

미군부대 식당에서 버린 음식물 찌꺼기를 끓여 만든 꿀꿀이죽도 그

당시엔 어찌나 맛있던지...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학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10년 유학생활 내내 하루 3시간 밖에 못자며 일과 공부를

해야 했고, 영양실조에 걸려 한 학기 쉬어야 했을 때는 모든 걸

포기하고도 싶었습니다. 하지만 ‘꿈’ 때문에 견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왜 희망 강좌를 시작하시게 되었는지요?

사람들은 때때로 성공과 행복을 혼동합니다. 돈을 많이 벌고 좋은

집에 사는 게 행복이라고 착각하기도 하죠.

하지만 행복은 사랑을 주고받을 때 느끼는 마음입니다. 사랑은

인간의 본성이라 우리가 사랑으로 살아가야 행복해질 수 있어요.

우리가 불행할 때라도 자신 안에 꼭꼭 숨어 있던 그 사랑을

발견한다면 우리는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우리안의 그 사랑을

발견하기를 기원하며 강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강의 중 잃어버린 꿈을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꿈을

꾸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포기하는 분들에게 해주실 말씀은?

꿈은 우리가 살아 있는 이유에요. 꿈이 없을 때 우리는 무너지고

말아요. 그래서 시기가 늦었다는 것은 감히 틀렸다고 말씀 드릴 수

있어요. 꿈은 늘 우리와 함께 한답니다. 그래서 활기차게 살 수

있지요.

Q. 교수님의 꿈은 무엇인지요?

지난 30년 가까이 행복에 대해 공부해왔어요. 이제 조금이나마

행복이 뭔지 알 것 같아요.

강연을 앞두고 혼자 조용히 묵상을 할 때 강의를 듣는 분들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제 강의를 통해 조금이라도 행복해 지셨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이 때 제 마음은 지극히 평화로워지며 행복해

집니다. 이런 나눔을 계속하고 사는 것이 제 꿈입니다.

Q. 이번 강좌를 하시면서 느끼신 점이 있다면요?

쪽방촌분들을 만나게 된 건 제게 행운이에요. 비록 마음이 아프고

몸이 아픈 분들이 많았지만, 그분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

그 환한 아름다움을 보았어요.

삶은 어렵지만 그분들도 진정 행복할 수 있는 권리가 있고 오히려

잘사는 사람들보다 더 행복해지기가 쉬울 수도 있어요. 이미 많은

것을 가진 사람들은 행복해 지는 데에 여러 가지 조건이 붙지만

쪽방촌 주민들은 작지만 귀한 소망을 가지기만 하면, 그렇게 살게

되고, 그때 한없는 행복감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또 이처럼 어려운 지역에 등대교회를 세워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시는 김양옥 목사님 부부의 삶에 참으로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고, 순수한 마음으로 본죽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며

세상은 이런 분들 때문에 조금씩 아름다워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행복을 느꼈습니다.

07 bonlove

나는‘행복’ 합니다.희망전도사 최원영 교수의 행복을 찾는 방법

본사랑 인터뷰

Page 10: 본사랑우체통 제2호

서울시 구로동에는 타국에서 한국에 와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많다.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으로 온 국내 체류 외국인은 2012년 현재 142만명에 달하고

있지만 피부색과 언어가 다른 이주민이 한국사회에 적응하기란 아직 많은

어려움이 있다.

산업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일할 능력을 상실하여 노숙에 처한

이주노동자 등 이주민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상담, 교육, 쉼터, 의료서비스

등을 연계하여 앞장서고 있는 지구촌사랑나눔.

이곳 무료급식소에 매월 둘째 주 월요일 본사랑 나눔후원회가 급식봉사를 간다.

2009년 부터 본사랑의 모기업 본아이에프㈜ 협력회사들이 모여 시작된

나눔후원회는 본사랑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본아이에프㈜를 보며 더불어

참여하기 시작한 것이다.

3년 동안 무료급식소 밥퍼 봉사활동을 한 봉사자들은 이제 모두가 베테랑이

되었다. 음식재료 준비부터 시작해 반찬만들기, 배식까지 모두 나눔후원회가

감당하고 있다.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이주민들은 본사랑 나눔후원회가 오는

날인 둘째 주 월요일을 기다린다고 한다. 다른날 보다 반찬의 맛이 좋기때문이다.

종갓집 며느리인 이정연님의 요리솜씨와 사랑이 넘치는 봉사자들의 정성이

더해지니 맛이 좋지 않을 수가 없다. 봉사를 하며 가장 보람을 느끼는 때는 식사를

맛있게 다 드시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이주민들을 만날 때라고 한다. 봉사로

맺어진 인연들 덕분에 삶이 더욱 활기차고 즐거워졌다고 한다.

섬기기 위해 시작했지만 도리어 섬김을 받게 됐다는 봉사자들, 그들의 실천을

통해 한 사람이 행복해지고, 그의 가족들이 행복해지며 온 세상이 행복해지길

소망한다.

08 bonlove

본사랑

나눔후원회를

소개합니다.나눔후원회 이인순 회장, 우미옥 부회장, 이정연 총무, 한경진 회계,

강혜련, 조근희, 이은정, 김현정 귀한 봉사활동 섬김 감사드립니다.

*나눔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회사는

본아이에프㈜, 동우정밀, 남양농산, HD앤텍,

장수미트, 오션스코리아, 가현대간판,

안성떡방 등이다.

나눔후원회

Page 11: 본사랑우체통 제2호

본아이에프와 가맹점 사장님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인 본사랑나누미.

지난 3월, 서울 강서구 지역에서 처음 시작해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본사랑나누미의 힘찬 발걸음을 소개한다.

짝꿍처럼 손발을 맞춰 5명의 가맹점 사장님과 본죽사업본부 담당자

들이 뭉쳤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해오름의 집은

장애아동 30명이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시설이다.

오늘 본사랑 나누미는 외부 활동에 제한이 많은 중증 장애아동들의

나들이의 동행자가 되고, 저녁식탁을 함께 할 가족이 된다.

첫 행선지는 한국금속캔자원협회에서 운영하는 캐니빌리지. 영상과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캔의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전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나누미들이 준비해온 간식으로

소풍분위기를 제대로 내고 서로 웃고 즐기는 사이 어느덧 저녁시간

이다. 나누미들이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온 본죽이 오늘의 메뉴! 아이들

곁에 바싹 붙어서 죽도 먹여주고 반찬과 물도 챙겨주는 나누미들은

영락없는 엄마의 모습이다.

그러다 즉석에서 의견이 모여 새로운 제안이 나왔다. 다음 달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돌아가면서 해오름의 집에 본죽을 기부 하기로 한 것. 어느

누구의 강요도 아닌 나누미들 마음에서 우러나온 진정한 나눔이였다.

“혼자서는 선뜻 하기 어렵지만, 여럿이 같이 하기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라고 참여소감을 이야기하는 동백쥬네브점 고건영 사장님의

마음은 본사랑 나누미의 공통된 마음같았다.

함께 하기에 더욱 의미있는 나눔. 본사랑 나누미들의 다음 발걸음을

기대해 본다.

본사랑 나누미

bonlove 09

나누면 나눌 수록 더욱 커지는 행복

♥ ÷ ♥= ∞

본사랑 나누미

Page 12: 본사랑우체통 제2호

장난기 어린 웃음을 활짝 짓고 있는 천진난만한 표정의 꼬마

친구들의 얼굴을 보며 우리들의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오른다.

때묻지 않은 웃음으로 우리에게 첫 인사를 하는 이 아이들은

본사랑과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된 필리핀아이들 이다.

본사랑은 작년 9월부터 네팔 아동 100명과의 결연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있는데 2012년 6월부터는 필리핀 아동 50명을

추가 결연하여 사랑을 넓혀가고 있다. 넝쿨째 굴러들어온 50

명의 꼬마 천사들의 첫 소식을 전한다.

한국전 참전국이기도 한 필리핀은 GDP 수준이 한국의 10%

정도이다. 특히 이번에 결연하게 된 아동들이 살고 있는 곳은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큰 민다나오 섬 동남단에 위치한

다바오 시의 남쪽인 카탈루난 지역의 스마일이다.

bonlove 10

이곳은 주민의 40% 이상이 극빈층에 속해 아이들은 제대로

먹지 못하지만, 학구열이 높아 하루에 서너 시간씩 걸어서

학교에 다니고 있다. 교과서마저 부족한 이곳에서 아동들은

교과서 한 권을 여러 명이 함께 보며 공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어려운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이 더욱 대견스럽다.

필리핀의 새 학기는 6월에 시작된다. 새 학기가 시작되어

두근거리는 기대감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을 아이들

에게 본사랑의 후원이 새 학기의 좋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함께 할 앞으로의 시간들이 기대된다.

살라맛 뽀! 넝쿨째 굴러온 50명의 천사들~

해외아동결연

필리핀 아동 신규결연후원자를 찾습니다.문의전화 02-734-6233

Page 13: 본사랑우체통 제2호

11 bonlove

날아라 본사랑죽!!

배고픔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웃에게 생명의 양식을 전하자는 비전을

가지고 2010년부터 본사랑은 끊임없이 기아 아동들을 위한 생명의

양식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본사랑죽은 2년 동안 레토르트, 블록 형태의 죽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어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시범 지원되어왔다. 그 결과 이제

음식 기업으로서 본아이에프가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본사랑죽이 새롭게 날아오를 시간이다.

지난 2월, 본사랑이 방문한 네팔 어린이들에게 맛까지 검증받은,

안성맞춤 본사랑 죽은 국내산 쌀과 옥수수, 대두를 주성분으로 하여

식물성 크림과 비타민 A, C, B2, B6 등 멀티 비타민과 칼슘, 아연,

엽산 등 미네랄 믹스가 첨가된 영양 죽으로 100 g당 408 kcal의

열량으로 만성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기아 아동들의 영양상태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본사랑죽은 국내 최대 곡물 가공업 제조회사인 ㈜코쿠앤스와

본사랑이 MOU를 맺어 생산된다. (주)코쿠앤스는 선식전문브랜드로

전국 200개의 체인점과 백화점, 유명할인점에 입점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경영으로 2회 연속 소비자와 언론사가 선정한 맞춤

선식부문에서 한국 프랜차이즈대상을 수상한 믿을 수 있는

제조회사이다.

지난 4월 17일 본사랑죽 생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주)코쿠앤스

유종현 대표는 “해외 아동들의 생명을 살리는 본사랑의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최대한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복이 이사장은 기아현장뿐만 아니라 만성적인 영양실조로 인해 더

자랄 수 있는 아이들이 제대로 크지 못하는 모습이 늘 가슴 아팠는데

본사랑죽을 통해 아이들이 튼튼하게 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사랑죽 해외지원 문의: 02-734-6233 장아리 주임

본사랑죽 해외지원, 2년간 준비 끝에 2012년 드디어 날아오를 시간!

7월 첫 번째 생산된 2톤 물량의 본사랑죽으로 캄보디아, 필리핀,

탄자니아 등 15개국 지원

영양성분 1회 제공량 40 g

1회 제공량당 함량: 열량 163 kcal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

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

32 g (10%)

6 g

2 g (3%)

3 g (6%)

2 g (18%)

0 g

0 mg (0%)

183 mg (9%)   

세계로 가는 본사랑죽

Page 14: 본사랑우체통 제2호

제7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

너희가 바로 슈퍼스타!!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던 7월 9일, 본사랑은 더위에도

구애받지 않고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왔다. 제 7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가 열린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함께 가보자.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는 멤버중 다운증후군 2명

이상이 포함된 지적 자폐성 장애 댄스팀이 참여하는 대회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다운증후군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장점을 살려 행복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해 기획되

었으며 작년에 이어「사랑나눔 We can」,「사회복지법인

다운회」와 「본사랑」이 공동주최하였다.

이날 치뤄진 본선무대는 스포츠댄스, 치어리더댄스, 힙합

댄스,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춤추는 10팀의

공연으로 이루어 졌는데 보는 사람도 흥에 겨워 어깨춤이

절로났다. 유연한 웨이브와 진짜 가수 못지않은 무대매너

까지... 춤으로 발산되는 친구들의 매력에 푹 빠졌던

시간이었다. 더불어 친구들이 좋아하는 아이돌가수 「제국의

아이들」과 「나인뮤지스」가 축하공연으로 자리를

빛내주어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bonlove 12

이날 대상은 천안인애학교의 7명의 멋진 치어리더들로

구성된 「여우별」팀에게로 돌아갔다. 「여우별」은 2009년

9월 끼와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팀으로

처음에는 그저 춤에 대한 열정 하나로 시작했지만 해가

거듭할수록 멋진 무대매너와 댄스실력을 갖추어 장애라는

어려운 조건을 뛰어넘은 팀이다.

[본사랑이사장상]을 수상한 남양주장애인복지관「블루

마린스」는 2010년부터 운영된 방송 댄스팀으로 친구와 함께

춤을 배우고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공연을 함으로써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팀이다. 앞으로

장애인청소년예술대회, 지역문화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예정이라는「블루마린스」의 앞날이 기대된다.

그리고 비록 수상은 못했지만, 본선에 진출해 최고의 무대를

보여 준 모든 팀들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열정과 도전. 언제 들어도 가슴 뛰는 말이다. 앞으로도

친구들의 열정과 도전이 계속되길 응원한다.

작은영웅

Page 15: 본사랑우체통 제2호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어버이날. 하지만 찾아오는 자식도, 찾아갈

가족도 없는 우리의 이웃이 있다. 바로 쪽방촌에 살고있는 어르신들이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본사랑은 쪽방에 살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아들·딸이 되어 특별한 어버이날 여행을 준비했다. 한 평도 안 되는 어둡고 답답한 쪽방에서 어버이날을

보내야 했던 쪽방촌 어르신들께 봄나들이는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되었다.

동대문에서 출발한 등대교회의 밴을 타고 두 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곳은 낭만의 도시 춘천의 소양강이다. 소양강 처녀상이 있는

강가에서 ‘소양강 처녀 노래’를 멋들어지게 한 곡 부르니 절로 흥이 돋는다. 소양강 주변을 걸으며 구경을 한 후, 춘천의 명물

닭갈비와 막국수 맛집을 찾아가 즐거운 점심식사를 하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영양가 없는 한 두 가지 반찬으로

끼니를 겨우 때우며 살아가는 쪽방촌 어르신들께 닭갈비와 막국수는 별미 중 별미였다.

식사 후에는 소양호에서 유람선을 타고 청평사로 가 조용한 경내를 돌아보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남이섬을 관광했다. 따뜻한 온천에서 목욕을 하고 맛있는 저녁 식사까지 먹고 서울에 도착하니 밤 열 시 반, 하루가 꿈결처럼 너무

빨리 지나갔다.

나들이에 참여했던 김석삼(72세) 어르신은 “나에겐 자식보다 고마운 본사랑인데 매일 매일이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 는 말씀을

하며 눈가를 붉히신다.

본사랑이 준비한 기념 타올과 롤케익을 선물로 받으며 좋아하는 어르신들이 또다시 아무도 없는 작은 쪽방으로 향하는 뒷모습이

쓸쓸해 보여 마음이 아팠지만, 앞으로 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릴 것을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쪽방촌,

그래서 더욱 본사랑의 손길과 돌봄이 필요한 곳이다.

bonlove 13

어버이날 맞이 쪽방촌 어르신 봄나들이

어르신들~힘내세요! 본사랑이 있잖아요~

동대문 쪽방촌 화재 피해주민 긴급지원

지난 5월 16일(수) 동대문 쪽방촌 화재 발생으로 인해 430-20, 21번지 두채(쪽방 9개)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새로운 거처를 마련 할 피해주민 7명에게 본사랑은 냉장고, 선풍기 및 전기밥솥 등 생필품을 후원했습니다.

본사랑 문화교실

Page 16: 본사랑우체통 제2호

“한 때 사업에 실패하고 절망에 빠졌던 적이 있는데, 주변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제가 누군가의 희망이 돼야 할 차례라 생각했죠.”

-본아이에프 김철호 대표-

지난 6월 12일 본죽에서 만든 프리미엄 도시락 브랜드인 본도시락 23번째 매장이 충무로에 오픈했다. 그 어느 매장보다

특별한 의미를 담고 태어난 본도시락 충무로점은 희망나눔가게 1호점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갖도록 돕는 가게이다.

희망나눔가게 1호인 본도시락 충무로점이 어떻게 희망을 나누게 될지 살펴보자.

첫째,

본도시락 충무로점은 수익금 전액을 본사랑과 한국 소년보호협회를 통해 소년원 출신 청소년들을 돕는 데 사용한다.

소년원 출신 = 문제아? 낙오자! 낙인찍히는 아이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혼자 해결해야 하는 막막한 현실이 아이들은 두렵다. 소년원은 가정불화, 학교부적응

등으로 방황하던 시기의 실수로 범죄에 연관된 청소년들을 임시 보호 및 교도하는 곳인데, 그들을 향한 사회의 시선은

너무도 냉담하기만 하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충무로점은 이 친구들이 멋진 미래를 꿈꾸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한국소년보호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지원으로 그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둘째,

본도시락 충무로점은 서울시 노인복지센터와 인턴십 계약을 체결해 고령층 일자리 창출을 진행 중이다. 현재 직원 9명

중 60대 이상이 3명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고령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터! 은빛 물결이

멋지게 넘칠 본도시락 충무로점을 기대해 본다.

김철호 대표는 이날 매장 오픈식에 참석에 "프랜차이즈 매장을 통해 기부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 며

"앞으로 이런 희망나눔가게를 2호점, 3호점으로 계속 늘리겠다"고 했다.

그 귀한 첫 걸음에 본도시락 충무로점이 멋지게 앞장서주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소년원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한 번 더

웃을 수 있길 기대한다.

bonlove 14

희망을 배달합니다!!본도시락 충무로점 수익금 전액 기부해 소년원생 위한 사업 펼칠 예정

▲이중명 한국소년보호협회장(왼쪽)과 김철호 본아이에프(주) 대표

희망나눔가게

Page 17: 본사랑우체통 제2호

착한가게의 착한나눔

15 bonlove

인천지역의 본죽 호구포역점에서는 지난 5월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 200명을 초청하여 정성어린 본죽을 대접하는

따뜻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초청받으신 어르신들은 논현 주공 2,3단지의 임대아파트에 사시며 정부로부터 생계비 보조를 받고

있는 독거노인들이라 이날의 행사가 더욱 뜻 깊었다.

본죽 인천 호구포역점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초청나눔

“매년 한 번씩 하고 있는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저도 행복해 집니다.”

강석근 호구포역점 대표는 10년째 본죽 매장을 경기 지역에 4개씩 운영하며 특별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매년 지역사회 어르신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행사

당일 일반 소비자들에게 죽을 판매한 금액 전액을 본사랑에 기부해오고 있다.

“오랫만에 맛있는 죽을 먹고 가네, 집에서 내가 만들어 먹던 죽과는 아주 달라!

고맙습니다.” 이날 맛있게 죽을 드시고 나가는 김막달 (가명. 85세) 할머니의

감사인사에 강석근 대표는 할머님의 건강을 빌며 “내년에도 또 오세요.” 라고

흐뭇하게 인사를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본죽의 정신은 호구포역점과

같은 가맹점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커나가고 있었다.

경희대점 낙성대점 대학로점 돈암점 마포공덕점 송정역점 염창동점 우이사거리점 하계점 한남순천향병원점 한양대점

고양원당점 인천관교점 산본점 시흥정왕역점 일산대화마을점 광명하안점 인천부평산곡점 인천논현점 시흥시화병원점

울산약사점 여서점 포항대이점 김해내외동점 상주점 부산몰운대점

지역사회 복지관에 정기적인 본죽 기부 매장

착한가게

서울지역

경기지역

기타지역

Page 18: 본사랑우체통 제2호

신상품 [아침엔본죽] 9,200개 위스타트와 푸드뱅크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국적으로 지원

본사랑은 지난 4월 [아침엔본죽] 9,200개를 (사)위스타트운동본부와 서울시 광역 푸드뱅크로 기부했다. 본죽의 맛과 간편함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아침엔본죽]은 본죽의 신제품으로 일반마트에서 소비자 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간편 식사

대용식이다.

본사랑은 매주 220인분의 따뜻한 본죽을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 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에게 나누고 있지만, 필요로 하는

사람에 비해 본사랑이 나눌 수 있는 죽의 양은 적고, 서울 경기 지역에만 한정하여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사람, 더 넓은 지역으로 본사랑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위스타트운동본부를 통해 지원된 물품은 서울, 경기, 강원, 전남지역의 20개 지역 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 에게 한 끼 식사로 제공되었고, 서울시 광역푸드 뱅크에 지원된 물품은 서울지역 25개 푸드마켓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지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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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지원

테이블 및 의자

향유의집, 신아재활원, 은평기쁨의집, 위스타트 운동본부, 서울광역푸등뱅크, 동대문노인종합사회복지관, 데이케어센터, 신생보육원,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강동교육지원청, 서울특별시 농아인협회, 천노인요양센터,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 잠실종합사회복지관, 송파종합사회복지관,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서초여성센터, 수서여성보호센터, 성북푸드마켓, 휴먼케어센터, 한민족학교, 겨레얼학교, 세계선교교회, 등대교회, 영등포광야교회,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밥사랑열린공동체, 에덴동산, 우리마포장애인주간이용센터

동명노인복지센터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

본사랑 식자재 및 물품지원 내역 (2012년 4월~7월)

착한나눔

Page 19: 본사랑우체통 제2호

보내는 사람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12-3 동출빌딩 5층

우)110-111

우표

아이들은 배만 고픈 것이 아닙니다.

배가 고프기 때문에

아무것도 꿈꿀 수 없는 아이들.

아이들의 배를 채워주는 것은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일입니다.

굶주린 아이들에게

본사랑죽을 보내주세요.

아이들은 배만 고픈 것이 아닙니다.

배가 고프기 때문에

아무것도 꿈꿀 수 없는 아이들.

아이들의 배를 채워주는 것은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일입니다.

굶주린 아이들에게

본사랑죽을 보내주세요.

Page 20: 본사랑우체통 제2호

후원신청서

후원신청 문의: 02)734-6233 홈페이지: www.bonlove.or.kr

후원내용

이름

주소

연락처집(회사)

휴대전화

후원금액 □10,000원

□정기후원 □일시후원

□20,000원 □30,000원 기타( 원)

□본사랑죽지원사업 □국내 □해외 □장애아동꿈드림사업

□소아암아동지원사업

□착한음식모금함 ( )개 신청

□기념일나눔 (내용: ) 후원금액( 원)

□쪽방촌섬김사업후원사업

특별후원

기부방법 은행명

자동이체 출금일 □ 15일 □25일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예금주 주민등록번호예금주명

E-mail

※모든 후원금은 자동이체(CMS)로 납부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법인세법 24조, 소득세법 34조에 의해 지정기부금으로 처리되며 연말정산시

근로소득금액의 30%한도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시 후원금은 후원신청서를 본사랑에 보내신 후 국민은행 423701-01-117899 예금주: 사단법인 본사랑으로

보내주세요. (송금 후 전화확인을 부탁드립니다.)

풀칠하는 곳

←접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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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을 살리고자하는

그 마음이 세상을 살립니다.

←자르는 선

위와 같이 후원을 신청합니다. 2012년 월 일 신청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