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소식 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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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BUDDHISTSFOUNDATION FOR SOCIAL WELFARE 특별기고 2012 런던올림픽을다녀와서 나고 싶은 사람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 프로그램나누기 척박한땅몽골의단비‘몽골드림센터’ 우리는한가족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12 | 가을호(통권 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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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소식 .2012년 가을 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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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BUDDHISTS’FOUNDATION FOR SOCIAL WELFARE

특별기고 2012 런던올림픽을다녀와서

만나고싶은사람 배드민턴국가대표이용대선수프로그램나누기 척박한땅몽골의단비‘몽골드림센터’우리는한가족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12 | 가을호(통권 31호)

우리나라 불교사회복지의 역사 - 신라

혜공법사의팔관제회(八關薺會)와원효스님의무애가

신라가불교를공식적으로받아들인건고구려, 백제삼국중가장늦은서기527년으로, 다른두나라에

비해약150년정도늦은시기 다. 그러나신라불교는왕권과가장 접하게발전함으로써국가정책이나

백성들의생활과정신에깊숙이자리잡게되었다.

신라시대의사회복지사업은고구려, 백제와기본적으로별차이가없다. 수재나화재등자연재해나흉

년, 전염병등으로굶거나병든백성들에게곡식을나눠주고조세를감면해주는등, 기본적인복지행정을

펼쳤다. 고아나홀몸노인등에게는옷과곡식등을나눠주고, 곡식을빌려주는등자활과구호에도힘썼다.

다만불교가들어온이후에는혜공법사의팔관제회(八關薺會)를비롯하여화랑도, 원광법사의세속오계(世

俗五戒) 등불교적요소들이가미되고, 그런행사와제도들이나름대로자리를잡아간다는점에서발전되었

다고볼수있다.

신라시대의불교사회복지제도에는진흥왕때혜공법사의건의로시행되었던팔관제회가있다. 팔관제

회는전쟁터에서사망한군사들의 령을위로하고나라발전과평안을비는행사로서, 불교의례형식을

빌려치르는국가차원의법회 다. 이른바 8종의계를 1일씩수계하기를 1개월에여섯차례씩행하여, 그

공덕을악귀나잡신들에게회향함으로써천도한다는게법회의목적이었다. 전쟁에지친백성들의마음을

위로하기위한방편이었을것이다.

원광법사의세속오계를중심으로한화랑도의활동과조직에도복지적인면이있다. 다섯가지계율은화

랑도의구체적인실천덕목으로서, 신라의미래인화랑도들의자비심과애국심, 화합을이끌어냈다. 화랑도

효종랑김효정이낭도들과경주남산을지나다가가난한모녀를만나그딸지은의효성에감복하여조100섬

과옷가지를보내주고, 종의신분에서벗어나게해주었던일화에서도화랑도의당시활동을알수있다.

통일신라이후에는원효대사의화쟁사상과대중속으로파고든‘무애가’가사회복지의밑바탕을이루었

다고볼수있다. 화쟁사상은갈라진불교의각종파이론을하나로통일시키는데기여했으며, 원효스님이

저자거리에서춤추고다니면서불 다는‘무애가’는전쟁으로피폐해진백성들의마음을위로하고내세에

정토세계에태어나행복을누릴수있다는희망을품게해주었다. <정리 : 편집팀>

참고: 성운지음, 《New Guide 불교사회복지론》, 2010.

02 우리나라 불교사회복지의 역사 |신라팔관제회와무애가 _ 편집팀

04 백유경 이야기 |남을해치려는마음 _ 편집팀

06 특별기고 | 2012 런던올림픽을다녀와서 _ 이기흥

09 만나고 싶은 사람 |배드민턴국가대표이용대선수 _ 운문

12 우리는 한가족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_ 김태균

14 프로그램 나누기 |척박한땅몽골의단비‘몽골드림센터’_ 터거스

16 나눔의 현장에서 |클라이언트와호흡하는사회복지사의자세 _ 정병모

18 생활 속의 명상 |자애명상 _ 김재성

20 재단 줌인 |우 각시16인방의라오스드림센터유치원봉사활동기 _ 복지지원부문

21 재단 이모저모 |활동보고 _ 편집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소식발행일 불기 2556(2012)년가을호(통권 31호) | 발행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자승 | 발행처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편집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종선 | 편집장 노희순 | 편집팀 최종환, 이시형, 김현일, 정경순, 정지은, 이진원, 손상원,

이운희, 이승만, 백미현, 문상훈, 이주미, 김유민, 김경담, 유경민, 김민아, 이유미, 원혜진 | 주소 서울시종로구견지동 13번지전법회관6층

전화 (02) 723-5101~2 | 팩스 (02) 739-2047 | 홈페이지 www.mahayana.or.kr | 디자인 여래 (02) 739-2180

차례KOREAN BUDDHISTS’FOUNDATION FOR SOCIAL WELFARE

2012 | 가을호(통권 31호)

한 사나이가 있었다. 그는 어떤 사람을 몹시 미워했다. 어떻게 해서든 그를 해치고 싶었으나 방법이

없었다. 그는그일로하여더욱괴로웠다. 그때한사람이그에게말했다.

“당신은 왜 언제나 그렇게 시름에 잠겨 있는가? 무슨 일인지 말해보라. 어쩌면 좋은 방법이 있을지

모른다.”

“어떤사람이있는데그는언제나나를헐뜯고모함한다. 그러나내힘으로는그에게

보복할수가없다. 그러니내가속이편하겠는가.

그방법을몰라더욱속이상한다.”

이말을들은사나이는말했다.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사흘 밤낮을

비타라 주문( )을 외우면 그를 해칠 수 있다.

그렇지만 한 가지 걱정이 있다. 그 주문은 남을

해치기도 하지만 당신 자신도 해치게 된다. 그래

도괜찮겠는가?”

사나이는그말을듣고매우기뻐하면서말했다.

“내게 그 주문을 가르쳐 주기만 하시오. 비록

일이 잘못돼 나 스스로를 해치는 일이 생긴다 해

도후회하지않을것이오.”

백유경 이야기

남을해치려는마음

4 _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소식

●《백유경》은5세기때, 인도의상가세나스님이여러경전에들어있는재미있는이야기백여가지를가려뽑아엮은것이다. 본디제목은《샤타바다나 수트라》인데 상가세나 스님의 제자인 구나브리티가 한자로 번역하면서 백유경이라 붙 다.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꼬집는 우화와비유, 설화등이주요내용이며, 불교에대한외도들의의문이나회의등을지혜롭게풀어주는이야기들이많다. _ 편집자주

그림·돌스튜디오

세상사람들도그와같다. 남을해치기위해비타

라주문을구하지만끝내해치지못한다.

그것은 먼저 남을 미워했기 때문에 도리어 자기

를해쳐, 지옥이나아귀나축생에떨어지리니저어

리석은사람과다를것이없다.

세상에태어나다른사람을미워해본경험은누

구에게나있을것이다. 어릴적이야그렇다치고성

인이된다음에도그런경험이있을것이다.

그런데중요한것은지금이다. 지금은어떤가? 미

운사람, 미워서죽겠는사람이있는가?

예전에는 미운 사람이 생기면 상대방이 모든 것

을잘못했기때문에미운거라고이해했을테지만,

불교를안다음에는생각이좀달라진다. 단지나와

다르기때문이라고생각하게된다.

만약 그걸 알면서도 계속 미워한다면 그건 이제

본인의문제가된다. 이번《백유경》내용이그렇다.

남을미워하는건미워하는것에서그치지않고,

나자신을상하게하는것이다.

미워하는 것 자체로도 아무 이득이 없는 데다가

세상에서가장존귀한내몸과마음을상하게하니,

백해무익하다는결론에이른다. 또미워하는마음은

내마음과판단을가려, 옳지않게생각하고판단하

도록이끈다.

앞에 나온 어리석은 사람처럼 나 자신을 해치는

한이있어도그를나락으로떨어뜨리고야말겠다는

생각을하게한다.

부처님이‘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삼

계개고아당안지(三界皆苦我當安之)’라고하신뜻을생

각해보자. 내가이세상그무엇보다도존귀한존재

라는것과어떻게세상을살것인가, 세상에서고통

받고있는뭇생명들을그고통에서벗어나게하기

위해모든것을바쳐노력하겠다는것이다.

불교의기본정신이바로여기에있다. 나와다른

존재가귀하다는것을알고우리모두를위해노력

하자는이정신을늘새겨야한다.

그러니존귀한존재인나자신에게해가되는일

을한다는건광기(狂氣)라고밖에볼수없다. 미워하

는마음에집착해서스스로미치는것이다.

간혹정신이이상해진사람들을본다.

그들중어떤이들은남에게손끝하나피해를주

지않는가하면또어떤이들은수시로시비를걸고

욕을해댄다.

‘미쳐도곱게미쳐라’라는말도있지만평상시의

마음이그런때에그대로드러나는것이다.

치매환자들도 마찬가지다. 병이 들기 전의 생활

모습이거의그대로나타난다고한다.

살아생전에도그러는데우리가다시태어나면어

떻겠는가?

이것이지금이자리를올바르게살아야할이유다.

남을 미워하는 에너지가 세상에 독을 퍼뜨리게

하지말고, 누가미워지면자신을곰곰이돌이켜보

고반성해야겠다.

〈정리·편집팀〉

참고: 조오현, 《죽는법을모르는데사는법을어찌알랴》, 1999.

남남을을 미미워워하하는는 것것자자체체로로도도 아아무무 이이득득이이 없없는는 데데다다가가 세세상상에에서서 가가장장 존존귀귀한한 내내몸몸과과 마마음음을을 상상하하게게 하하니니,, 백백해해무무익익하하다다..

또또 미미워워하하는는 마마음음은은 내내 마마음음과과 판판단단을을 가가려려,, 옳옳지지 않않게게 생생각각하하고고 판판단단하하도도록록 이이끈끈다다..

2012 가을호 _5

몇해간올림픽선수단단장을해오면서메달을

딴선수들을통해큰기쁨을느끼지만고된훈련을

견디고올림픽무대에선우리선수들이아쉽게메

달을따지못하면누구보다가슴이먹먹해진다.

우리나라가올림픽에참가하기위해런던을방문

한것은이번이두번째다. 처음런던올림픽에출

전한 1948년 당시는대한민국정부가수립되기전

이라‘조선’이라는이름으로참가했다. 게다가민간

차원으로 참가함으로써 경비를 마련하는 데 적지

않은어려움을겪었다고하는데, 경비가부족한탓

에런던까지가는데무척오래걸렸다고한다.

부산에서 후쿠오카로, 후쿠오카에서 요코하마

로, 요코하마에서 상해, 홍콩, 방콕, 캘커타, 봄베

이 등 9개국을 거쳐 한국을 떠난 지 21일 만에야

런던땅을밟을수있었다. 아마그당시에는오랜

기간의 이동으로 선수들은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

에이미지쳐버렸을것이다.

하지만 이런 악조건에도 우리 선수들은 남다른

각오로기어이소중한메달을손에쥘수있었고, 그

메달이초석이되어2012년오늘날전세계를놀라

게할만큼좋은성적을거둘수있지않았나싶다.

60여 년 전 국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지금은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나라를 원조하는 선진국으

로서 국을향하는비행기에몸을실은우리선수

들은더욱각오를단단히할수있었다. 특히우리

불자선수들은고된훈련과바쁜경기일정에도불

구하고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부처님 전에 108배

도올리고독경도했다.

그래서인지이번올림픽에서양학선(체조), 김현

우(레슬링), 진종오·김장미(사격), 김지연·신아

람·구본길·원우 ·김정환(펜싱), 이용대(배드

민턴), 최현주(양궁) 등불자선수들이좋은성적을

거둘수있었던것같다.

나는 이번 런던 올림픽에 선수단장으로 참가했

다. 선수단장이다 보니, 선수들 곁에서 먹고 자는

것부터 시작해서 훈련하고 경기하는 일정까지 모

두 챙겨야 했다. 선수들이 경기 때 자신의 기량을

100% 발휘하도록최고의컨디션을만들어주어야

한다는생각을하루도하지않은날이없었다.

이렇듯자식키우는아버지의심정으로, 늘자식

6 _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소식

런던올림픽, 가장아름다웠던두단어

승리(Victory)와 자원봉사(Volunteer)

특별기고 2012 런던올림픽을 다녀와서

이기흥_ 2012올림픽국가대표선수단장, 중앙신도회장

이 잘 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선수들이 경

기를할때마다혹시경기를하다가부상을당하진

않을까, 컨디션이좋지못해평소의기량을발휘하

지못하진않을까, 노심초사했다.

모든아버지가자식의좋은소식에기뻐하고나

쁜소식에함께슬퍼하듯, 나역시좋은성적을내

는선수들의소식에마치내가메달을딴듯기뻤

지만, 반면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 소식에는 가

슴 한편이 먹먹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올림픽에

참가하는선수들이단몇초몇분을위해오랜기

간 훈련을 하며 얼마나 많은 땀과 열정을 쏟아 부

었는지를곁에서지켜봤기때문이다.

특히이번올림픽의판정번복과오심때문에문

제가생겼을때는정말속이까맣게타들어가는기

분이었다. 메달을따고따지못하고는중요하지않

다. 그런 일을 겪은 우리 선수들의 마음이 다치지

않는것이나에겐무엇보다중요했다. 그들을진심

으로위로하고격려해준우리국민들께늘감사한

마음이다.

이번올림픽이나에게더욱특별한의미로다가

오는것은양학선, 김현우, 신아람등불자선수들

이선전하 다는것이다.

특히 양학선 선수와 김현우 선수는 체육인불자

연합회의 장학생으로, 둘에게 거는 기대가 매우

컸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불자 선수들이 좋은 성

적을낸이번올림픽은부처님의가피가함께했던

것같다.

우리불자선수들의경기가있는날이면어김없

이새벽에일어나108배를했다. 심판의판정문제

로 시끌시끌했던 신아람 선수의 경우도 기억하기

싫은‘1초’사건이있은다음, 단체전경기에앞서

108배를함께했다.

아무리 정신력이 강한 사람일지라도 그런 일을

겪으면 그 이후 컨디션이 엉망이 되거나, 경기를

할 의지를 잃기 마련이다. 그런데 신아람 선수는

부처님 말 에 귀의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남은

경기에서도최선을다해좋은성적을냈다.

그결과우리나라선수들이딴13개의금메달중

우리 불자 선수들이 9개의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밴쿠버동계올림픽 때도 금메달 7

개중6개를우리불자들이획득했다. 아무래도불

2012 가을호 _7

우우리리 불불자자 선선수수들들의의 경경기기가가 있있는는 날날이이면면 어어김김없없이이 새새벽벽에에 일일어어나나 110088배배를를 했했다다..

심심판판의의 판판정정 문문제제로로 시시끌끌시시끌끌했했던던 신신아아람람 선선수수의의 경경우우도도 기기억억하하기기 싫싫은은‘‘11초초’’사사건건이이 있있은은 다다음음,,

단단체체전전 경경기기에에 앞앞서서 110088배배를를 함함께께 했했다다..

대한불교조계종포교원장지원스님께서이기흥단장에게격려금을전달하고있다.

자선수들은늘마음을다스리고부처님께귀의하

기때문이아닐까생각한다.

이번 올림픽에서 많은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그

중 가장 아름다운 금메달을 딴 선수는 바로‘자원

봉사자’라고자신있게소개한다. 이번 런던올림픽

에는70만명의자원봉사자가참가했는데, 그중에

는 우리나라 자원봉사자도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한국어통역이나약물검사등, TV에는잘

비치지않았지만맡은바역할에최선을다하여올

림픽이 무사히 성료될 수 있도록, 가장 낮은 곳에

서가장밝은빛을내었다.

이번런던올림픽의자원봉사네트워크를보면서

불자를 대표하는 중앙신도회 회장으로서 다짐한

바가있다. 우리불자들이앞장서서주위의소외된

이웃을돕고, 그들과공감하고소통하는전국조직

의기반을다져보겠다는것이다.

불자들은“내가있어네가있고, 네가있어내가

있다”라는 부처님의 동체대비사상을 배우지만 그

것이배움에서끝이나는경우가많다. 즉, 부처님

말 을 우리 생활에서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불자들이 배우고 익힌

것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았다. 결국나눔과봉사라는결론에

도달했다. 부처님의가르침은마음의곳

간에 쌓아두고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채운가르침을한섬한섬이웃

에게나누어주는것이다.

그렇게 우리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

활에서 실천하고, 또 그것을 나누는 것

이 불국토가 아니겠는가. 개인적으로 우리 불교는

다른종교보다아직은복지라는분야에약세를보

이지만불교에는대표적으로‘대한불교조계종사회

복지재단’이열심히활동하고있는것을여러언론

을 통해 알게 됐고,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

보고있다.

우리불자들의참여와지지로더욱명실공히불

교를대표하고대한민국을대표하는복지법인으로

힘차게도약하길바란다.

끝으로이번올림픽에관심과뜨거운지지를보

내준국민과우리불자들에게존경과감사의마음

을전한다. 말도많고탈도많았던 2012년 런던올

림픽이었지만, 국민과우리불자들이늘믿고응원

해주었기때문에세계 5위라는과업을달성할수

있었다고믿는다. 올림픽의열기는얼마지나지않

아식을지모르지만우리선수들이흘린땀과노력

은기억해주셨으면한다.

또당부하고싶은것은우리불자들이개인의신

행뿐아니라주위의어려운이웃을돌아보고함께

해주셨으면하는것이다.

8 _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소식

특별기고 2012 런던올림픽을 다녀와서

기념촬 을하고있는포교원장스님과런던올림픽대표팀.

만나고싶은사람 배드민턴국가대표이용대선수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우리나라에는 배드

민턴붐이일었다. 그전에도생활스포츠로서서서

히자리를잡아나갔는데베이징올림픽후로는생활

깊숙이들어와남녀노소를가리지않고동네마다경

기장이며모임이없는곳없이활성화됐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용대, 이효정 선수가 남녀 혼합복식

경기에서금메달을땄기때문이다.

두명의선수가경기에이겨금메달이확정되는순

간을본많은이들은셔틀콕의매력에빠져들었다.

인터넷 검색창에‘배드민턴’을 치면‘이용대’가

뜬다. 우리나라에서배드민턴에대해이야기를하면

대개‘이용대’를떠올린다. 잘생긴외모, 뛰어난운

동실력, 수줍은듯한미소등그의매력은한두가

지가아니다. 게다가그는불교신자로국가대표선

수중불자선수를꼽을때면늘맨앞에이름을올

린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고 귀국한 지

한달여만에그를태릉선수촌에서만났다.

마음의컨디션을위해‘불교’를펼쳐들어

몸의 컨디션 못지않게 중요한 게 마음의 컨디션

이다. 그는주로잔잔하고편한종류의책을읽거나

힘들때면선수촌에있는심리상담센터를찾으며마

음을다스리고있다. 안정적인마음자세를갖춘상

태라야몸도안정적인자세가나오기때문이다.

경기에서는무조건이기고싶지만그것이좌절되

기도하고, 때로는합숙하는선수들간에어려움도

생기고, 라이벌이나상대선수에게미움이생기기도

한다. 이런것이번뇌로마음을괴롭힐때그는책을

펼쳐든다고한다.

그가요즘읽고있는책은혜민스님의《멈추면,

비로소보이는것들》이다. 선물로받았는데, 자신의처

지에응용할수있는구절이많아마음에와닿는다.

- 혜민스님의《멈추면, 비로소보이는것들》에서

이용대 선수는 또 하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으

로법회에참석해스님들의법문듣기를꼽았다. 올

베풀며살고싶은아름다운청년

2012 가을호 _9

10 _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소식

림픽을앞두고는야간운동을많이해서자주는못

갔어도시간날때면법회에참석했다.

전남화순에서초·중·고를나왔고지금도부모님

은화순에거주하시는데, 어머니는화순에있는양복

사에서아들을위한기도를드린다. 런던으로떠나기

전복식으로함께출전하는정재성선수와아들이용

대에게염주를주며무사히잘다녀오길빌던어머

니. 어머니의불심이이선수에게는늘든든하다.

이선수가선수촌법당에처음간건고등학교때,

국가대표김중수감독을따라서 다. 다른선수들도

함께여서분위기도좋고스님들의법문도마음을가

라앉혀줘서그뒤로늘법당에나가고있다.

스님들의말 중에그가가장귀기울여듣는것

은‘베풀며살라’는것이다.

“어릴적에집안형편이좋지않았습니다. 그래서

더운동을열심히했지요. 그때만해도운동하는데

돈이많이들지않아서운동을계속할수있었는데

지금은그렇지않다고합니다. 형편이어려워운동

하기힘든아이들을돕고싶습니다.”

이용대 선수는 집안 형편이 어려운 어린 배드민

턴선수들을돕기위해올해 1월한국초등학교배드

민턴연맹에 꿈나무 육성 발전기금 2천 5백만 원을

기부했다. 그리고‘솔리배드(Solibad)재단’에도 별

도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프랑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솔리배드재단은배드민턴을통해전세계어려

운이웃을돕고자설립된자선단체다.

이어지난3월에는자신의출신학교인화순초등

학교와화순중학교, 전남기술과학고등에광고수익

금의일부를기부했다. 그의기부는이제시작이라

고한다.

인터뷰를하던날, 또한가지그의기부가이뤄졌

는데본재단의홍보대사를승낙한것이다. 앞으로

조계종단을대표하는사회복지재단인대한불교조계

종사회복지재단이 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시간이

날때면최대한행사에도참여하겠다고확답했다.

교만하지않고늘노력하는선수

이용대 선수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대회 우승 기

록이굉장히많아옮겨적기가힘들다. 그래도2008

베이징올림픽에서혼합복식금메달을딴이후의세

계선수권성적만올려보면, 2010년대만오픈그랑

프리골드배드민턴선수권대회남자복식우승, 2010

년 빅터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우승, 2009년세계배드민턴개인선수권대회남자

복식준우승, 2009년 인도네시아오픈배드민턴슈

퍼시리즈남자복식우승, 혼합복식준우승, 2009년

독일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복식 우승,

2009년 말레이시아오픈 배드민턴시리즈 남자복식

우승, 혼합복식준우승, 2008년홍콩오픈배드민턴

슈퍼시리즈남자복식우승·혼합복식준우승, 2008

년스위스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남자복식우승,

2008년 전 오픈배드민턴 슈퍼시리즈 금메달,

2008년독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혼합복식우

자승총무원장스님께서이용대선수에게직접단주를채워주시는모습.

2012 가을호 _11

승등, 배드민턴세계선수권대회를모르는이가보

더라도무척화려하다. 하지만그이면에는잦은경

기와해외원정으로인한어려움이있을것이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10월에는 대구에서 하는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3개국에서 해외 경기가 열리

니까 참석해야 하고요. 11월에도 2~3개국의 해외

경기가있을거라서…”경기에대한얘기뿐이다.

존경하는인물로는현재일본국가대표팀감독인

박주봉감독을꼽았다. 박주봉감독은남자복식에서

32차례우승한것을포함해국제대회72회우승기

록으로기네스북에올랐다. 1996

년 배드민턴계의‘노벨상’으로

불리는허버트스칠상을받았고,

2001년에는 국제배드민턴연맹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한

전설적인인물이다.

은퇴 후에

는 국의대

표팀과 배드

민턴의 세계

적강호인말

레이시아 대

표팀 감독을

지내다“일본

배드민턴이올림픽에서한번도메달을따지못한

한을풀어달라”는구애를받고지금은일본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존경하면서 닮는다더니

이 선수는 박주봉 감독을 많이 닮았다. 당시에는

17세에 최연소 국가대표가 되었던 박주봉 감독처

럼이용대선수는 16세에역대최연소국가대표로

발탁됐다. 그리고 국가대표의 활약상도 박 감독을

따르듯눈부시다.

운동을하고싶은청소년들에게한마디해달라고

했다.

“저말고훌륭한분들의이야기에귀를기울이길

바랍니다. 저도어렸을때는좋은말 을듣는것이

그다지마음에와닿지않았는데철이들고다시보

니, 그때 그말 을잘새기고따랐으면좋았을걸

그랬다싶어요. 굳이한가지얘길하자면저처럼롤

모델을만들어따르는것이좋을것같습니다. 조금

잘 한다고 교만해지지 않고 롤모델처럼 되려고 늘

노력하게되거든요.”

워낙어렸을때부터부모와떨어져산데다자신의

형마저고등학교졸업후집에서떠나서 부모님두

분만지금껏사셨다고한다. 부모님이더늙기전에

자식들가까이서살고싶어하셔서조만간두분이화

순을떠나태릉선수촌근처로이사를오실예정이란

다. “내손으로음식을못해줘서늘마음이안됐다”

던이용대선수의어머니는이제당신손으로용대가

좋아하는고추장갈비를해먹일수있을것이다.

그사랑을먹고이용대선수, 앞으로더욱분발할

것이다. 그리고전국의불자들도한마음으로당신을

지지할것이다. 파이팅, 이용대!

취재 운문_ 자유기고가

‘추로지향(鄒魯之鄕)’이라는말이있다. 공자와맹

자의고향이라는뜻으로, 예절을알고학문활동이

활발하게이루어지는곳을이르는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안동’이 바로 추로지향이라 할

수있다. 예의고장, 유불선의고장인정신문화의수

도안동에지역장애인들을위한안동시장애인종합

복지관(이하복지관)이있다.

안동시 옥동1길 19번지에 자리한 복지관은 직선

과 곡선이 아름답게 조화된 지하 1층, 지상 3층(대

지: 3,442㎡, 건물: 1,557.33㎡) 규모의단아한현대

식건물이다. 지난2009년12월21일개관한이래2

년여를안동시에서직접운 해오다 2011년 11월

16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재재단으로 위탁되었

다. 안동시1만3천여장애인들의실질적복지를위

한운 을시작한것이다.

우리복지관은불교의생명존중과자비사상을바

탕으로안동지역장애인들에게자기결정과권리에

기반한종합적이고개별화된복지및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장애에대한지역사회의올바른이

해를도모하여각종차별을철폐하기위해지역장

애인들이인간다운삶을살수있도록지원하는데

그목적을두고있다. 그러한목적을실현하기위해

고품격고객지향의서비스, 개별화및통합서비스

지향, 지역사회를기반으로한서비스제공, 철학과

실력을갖춘전문가양성, 장애인에대한인식개선

과차별금지를위한지역사회에대한계몽, 홍보강

화라는다섯가지의세부목표를세우고있다.

장애인복지라는 힘든 운항을 시작한 지 얼마 되

지 않는 안동시장애인복지관호는 선장격인 이호걸

12 _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소식

김태균_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사회복지사

우리는 한가족 _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참여와복지로장애인이살맛나야한다

2012년 4월 21일 안동시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안동시민체전에서 옥동주민복지센터 소속으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및 이용자분들의 입장식

관장을중심으로1부장, 2팀장, 4개팀(총무기획, 사

회재활, 의료상담, 직업재활)의시스템으로건물내

부를 정비했다. 현재 기계실, 식당, 물리치료실(아

동, 성인), 재활운동실, 목욕실, 안내데스크, 방과후

교실, 직업적응훈련실, 강당, 탁구실, 도서실, 특수

교육실, 정보화 교육장, 심리치료실, 언어치료실,

상담실등을갖추고, 관내장애인들이품격있는삶

을 위할수있도록아낌없는노력을다하고있다.

‘참여와복지로장애인이살맛나는훈훈한안동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출범한 지 갓 7개월 정도지

만, 그 시간 안에 굵직굵직한 행사들도 적지 않게

치러냈으며새로운사업또한많이개발했다. 그때

문에관내장애인들뿐만이아니라일반시민들에게

까지좋은평가들을받고있다.

대표적인몇가지를꼽아보면, 이용자들과원활

하게교류하기위해신년초에지역인사들을초청,

‘신년하례회’를열었다. 그리고정월대보름에는이

용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친

다는의미의‘윷놀이한마당’행사를벌 다.

평소장애아동들이사찰에가서불교문화를쉽게

접하지 못한다는 점에 착안해 템플스테이를 열어

장애아동들의심리적안정과발달치료에도움을주

기도했다. 장애인건강증진및질병예방을위해

안동의료재단과 연계하여 한·양방 무료 진료 및

의료상담과 상호협약을 체결한 것도 기억에 남는

사업이다.

또한 안동이마트와연계하여‘이웃사랑과나눔

을실천하는희망나눔바자회’를실시해지역주민

들의격려와관심을받았으며, 수익금전액을저소

득가정대상생계비지원기금으로활용했다.

지역 산악동호회인 행복안동산악회와 자매결연

을 체결해 그들의 도움을 받아 복지관 이용자들이

문경 석탄박물관으로 나들이를 했는데, 외출이 쉽

지않은분들이기뻐함은물론지역산악인들도봉

사의기쁨을알게된좋은기회 다고입을모았다.

이외에도‘장애에대한편견! 바로여러분마음

의장애입니다’라는표어로안동시민체전에즈음하

여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주민 서비

스 박람회에서는 전국에 명소로 알려진 월 교를

실사배경으로한사진촬 과즉석인화서비스로

최고의인기를끌며홍보효과를톡톡히보았다.

이 밖에도복지관은크고작은사업들을시행해

장애인뿐아니라일반인에게까지지역내에서관심

과사랑을받는기관으로자리잡아가고있다.

우리복지관은장애인들의불편한곳이어디인지

알아내고 그 해결책을 고민하는 복지관이 될 것이

다. 이는 일반 병원에서 하는 병리적 치유가 아닌

마음과 마음이 통하여 치유되는 심리적 치유의 쉼

터로 자리매김한다는 의미다. 오늘도 우리 복지관

모든종사자들은장애인이살맛나는훈훈한안동시

를만들기위해부지런히정진하고있다.

2012 가을호 _13

2012년 3월 21일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안동병원사회사업단과의장애인재활증진상호협약체결식

14 _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소식

프로그램 나누기 몽골드림센터

몽골의수도올란바토르시에는몽골전통집인게

르나주택에서사는사람들이많다. 게르나일반주

택은아파트보다할일이많고살기에불편하다. 공

동난방장치가없어추운날씨가되면불을피워서

집을따뜻하게만들어야하기때문이다. 식수나빨래

할물은집근처의우물에서길어와서사용한다. 집

청소뿐아니라집에둘러친울타리부근도청소나정

리할일이많다. 이런형편이다보니집안일만하면

서하루를보내는식구들도있다.

아직몽골에는화목하고대가족제가많지만식구

들의 일상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해 그만큼 고생을

해야한다. 식구중에서서너명정도가일을열심히

하지만생활비가부족한경우가많다. 이렇게부모

들이일을하면집에남아있는아이들은교육을제

대로받지못한다. 그러다보니몽골게르촌지역에

는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단체들이

필요하다. 그중의하나인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

재단몽골드림센터(이하드림센터)가지역사람들을

위해열심히일을하고있다.

드림센터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2008년 몽골

아이들에게희망을찾아주기위해설립한재단최초

의 해외복지시설로서, 울란바토르시 바얀주르흐구

24동의 게르촌 한가운데에 있다. 지하 200m까지

공사해서 급수시설을 운 하는 드림센터는 도움의

손길이필요한가구를선정해서식재료배달사업을

진행한다. 또 한 , 어, 수학, 컴퓨터, 미술 등의

다목적공부방, 도서관및자원봉사센터운 , 무료

진료사업등을펼치고있다.

현지아이들이또래친구들과어울려놀면서, 공부

도할수있는공간이없고, 때문에드림센터는오전

에 ·유아아이들의놀이공간으로, 방과후에는아

동청소년들의학습공간이되어준다.

몽골선생들이직접초·중·고학생들에게수학,

한국어, 어, 미술, 만들기, 기타연주, 춤등여러

가지를가르치고있다. 학교진도가뒤떨어진학생,

집주소가등록되지않아학교에못다니는학생들

도수업을들을수있다. 또한드림센터는교육만이

아니라아이들을위한체육대회, 그림대회등여러

가지대회, 연말파티, 어린이날등축제행사, 아이

들간에더친하게하기위한나들이도진행한다.

척박한땅몽골의단비‘몽골드림센터’

터거스(Gantumur Gantogos)_ 몽골드림센터전한국어교사, 몽골인

몸골드림센터직원사진(터거스왼쪽에서두번째)

지역아이들은 화볼기회가없기때문에센터

에서한달에한번씩 화를상 한다. 그리고학교

개강이나설날등축제날을맞이하여미용봉사활

동을하는데, 지역모든사람들이이용할수있어서

많은호응과칭찬을받고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사업이므로무료로운 한다. 또 생계유지를위한

만들기등, 각종기술을배울수있는직업학교도운

하는다목적공간으로자리잡고있다.

드림센터에서는지역모든사람들에게필요한것

이무언지관심을갖고운 하고있으며, 앞으로어

떤것이필요할지, 어떻게하면서로도와주고더불

어살수있는지를고민하고있다.

직원들은아이들에대한애정과열정을품고, 몽

골지역의밝고희망찬미래를일구어나간다는자

부심이크다. 그래서주말이면울란바토르시보다더

외곽에 있는 소외지역의 다른 기관 시설을 방문해

언어 수업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러한 3년간의

노력이이제빛을발하고있는것같다. 처음에는타

지인에게 거부감을 갖고 있던 지역 주민들과 외부

단체들도이제는드림센터를아낌없이칭찬한다. 지

역주민들의삶에희망을주는좋은교육및문화공

간으로생각하고있다.

드림센터가지역사람들을위해다양한활동을하

는것은그들에게큰도움이되기도하고함께나눌

수있는것들이많기때문이다. 학교수업에뒤떨어

진학생들은드림센터에다니면서다시공부에관심

을갖게되고, 학교에못다니는아이들은센터의다

양한활동에참여하면서자신감이생기는데다가여

러친구를만나서친해질수있다.

덕분에학부모들도우리센터에자신의아이들을

맡기고마음편하게일할수있게됐다. 센터에서활

동할때선생님들이학생들과같이하기때문에아

이들에게서로돕는마음과자신감을심어주는것

같다.

내가처음센터에온아이들에게꿈이뭐냐고물

었을때, 대부분은답이없었다. 그러나지금그들에

게물어보면다들밝은얼굴로본인들의꿈을말한

다. 센터에서 3년동안일한것이헛수고가아니었

음을알게되고보람을느낀다.

이곳 아이들의 꿈은 몽골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드림센터처럼 좋은 일을 하는 단체가 몽골

각지역마다생기면아이들의꿈은더밝게자라날

수있을것이라기대한다.

마지막으로 몽골 땅에 드림센터를 만들어 지원

해주고 계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관계자

분들과센터를잘운 할수있도록마음을모아주

신 수많은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

로 감사드린다. 이곳 몽골드림센터가 지속적인 몽

골아이들과지역주민들의꿈과희망을이룰수있

는공간으로거듭날수있도록지속적인관심과응

원부탁드린다.

2012 가을호 _15

16 _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소식

나눔의현장에서

정병모_ 본동종합사회복지관부장

복지관에서클라이언트가정에방문하고돌아오는신

입사회복지사를지켜보면궁금한게있다. 클라이언트

에대한상담내용보다는우리신입사회복지사가클라

이언트가정을방문해서어떠한경험을했고, 어떠한느

낌을받았을까하는것이다.

내가신입사회복지사 을때의일이떠오른다.

여름에재가클라이언트가정방문을나갔다. 신규클

라이언트 는데홀몸노인이었다. 집안에바퀴벌레가들끓고곰팡이냄새가진동을하 다.

다행이어르신은내방문을무척반겨주셨으며, 나또한주변환경보다는반가워하시는어르

신이고마워기분좋게이것저것필요한것을여쭤보았다. 하지만금세기분이바뀌었다. 상

담이끝난후어르신이내게건네준음식물때문이었다. 특별히가리거나못먹는음식은없

지만그음식은천엽과생간이었던것이다.

온도가높고습기가많은여름날씨인데다집안환경이열악한곳이라는생각이앞섰고,

갑자기받은음식이라선뜻손이가지않았다. 게다가나는들어온지얼마안된신입사회복

지사라서어르신의기분이나쁘지않게거절하는방법또한미숙했던것이다. 그때문인지다

시그댁에방문했을때는처음방문때처럼그렇게반갑게반겨주시지는않는것같았다.

하지만그날이후나는그어르신의신뢰를얻기위해좀더노력했다. 주변의지역자원을

연계하여도배·장판등집안환경개선서비스는물론, 방역서비스등을제공해어르신의건

강을지켜주기위해애를썼다. 또자주방문해서이런저런대화를하면서점차신뢰를되찾

았다. 어르신또한말하기힘든본인의과거사를이야기할정도가돼한층상담이수월해졌

다. 그러면서나는내업무에서재미를느낄수있었다.

클라이언트와호흡하는사회복지사의자세

2012 가을호 _17

돌이켜보면그당시나는여러가지로미흡했던

것 같다. 클라이언트와 상담할 때 가장 중요한 게

신뢰감 형성인데, 신입 사회복지사로서 그만한 역

량을갖추지못했던것같다.

‘만일내가좀더능숙한사회복지사 다면, 만일

내가어르신이건네준그음식을어르신앞에서맛

있게먹었다면…’하고생각해본다. 확실히그어르

신의주변환경에대해내가편견을가지고있었던

것같다. 지금같았다면아마같은장소에서라도어

르신앞에서아주맛있게먹었을것이다.

클라이언트의 처지에서 생각하는 게

사회복지사의 기본 자세

사회복지사는클라이언트에대한편견이나선입

견에서벗어나야한다. 그리고클라이언트의언어

및비언어적표현을잘듣고관찰해서감정과사고

를민감하게이해해이에자신을투입시켜야한다.

이러한사회복지사의기본자세에대해책에서배

우고익혔을뿐실제로써먹을만큼그때는잘이

해하지 못했던 것이 아닌가 한다. 이제 막 사회복

지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입 사회복지사들이 이

러한부분을잊지않기를바라면서내경험을얘기

해봤다.

다른 사회복지사들도 나와 비슷한 경험을 많이

했을것이라고생각한다. 그러면어떻게이런어려

움에서벗어날까생각해보니, 내자신을버리고더

욱클라이언트의처지에서생각하고행동한다면어

떨까싶다. 물론정답은없다. 각자의견해가다르

겠지만우리사회복지사들이클라이언트에대한열

정을더많이가졌으면좋겠다는게나의바람이다.

우리가배웠던바와같이사회복지사의자세는크

게적극적인관심과참여, 클라이언트의변화가능

성에대한긍정적인태도, 자신과클라이언트수용,

따뜻한인간미, 적절한대인관계기술, 비차별적인

태도및사고와행동, 비심판적인태도, 인간의존엄

성과클라이언트에대한존경등을포함한다.

하지만과연현장에서활동하고있는사회복지사

와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준비생들이

이러한자세를모두갖추고있을까?

멀리 갈 것도 없이 나는 이러한 여덟 가지 항목

중 몇 가지를 갖추고 있을까 생각해보면 부끄럽지

만나또한모든것을갖추었다고말할수없다. 하

지만 사회복지사의 자세를 모두 갖추기 위해 노력

하고 있으며 그것이 나 스스로 지금껏 사회복지사

로 활동하고, 그것에 자긍심을 느끼는 원동력이라

믿는다. 노력에서끝나지않고이러한자세를모두

갖추게 된다면 진정한 사회복지사가 되지 않을까

싶다.

어떤이유로복지현장에섰든간에사회복지사가

된우리모두는, 진정한사회복지사가되기위해노

력하고성장했으면한다.

자원봉사학생들과함께거리벽화를그리고있다.

18 _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소식

〈자애경〉

자애명상은 부처님께서 재가자는 물론 출가자에

게도강조하신수행법이다. 이제몇가지경전속에

서자애명상이어떻게설명되고있는지알아보겠다.

먼저《숫타니파타》의<자애경>의내용이다. 이경

전은 간략하지만 자애의 마음을 닦는 방법과 자세

그리고그결실에대해서보여주고있다.

자신의목적을잘아는이가해야할일이있습니다.

저평온의상태를체험하고유능하고, 곧고, 올곧고,

좋은말을하며, 유연하며, 교만하지않아야합니다.

만족을알고, 공양하기쉬워야하고해야할일을줄

이고, 간소하게생활하며감관(感官)이고요하고, 현

명하며 겸허하고, 세인들 속에서 욕심 부려서는 안

됩니다.

그에의해다른현자들이비난할만한, 어떤사소한

일도행하지말아야합니다.

중생들이행복하고안온하기를기원합니다.

모든중생이행복하기를기원합니다.

숨 쉬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거나 움직이는 것이

나움직이지않는것이나남김없이길거나거대하거

나 중간의 크기거나 짧거나, 미세하거나 거칠거나

보이거나보이지않거나멀리살거나가까이살거나

이미 있는 것이거나 태어날 것이거나 모든 중생이

행복하기를기원합니다.

누구도다른이를속여서는안됩니다.

어디에서도누구라도경멸해서는안됩니다.

분노 때문에, 생각의 대립 때문에 상대방이 괴롭기

를바라서는안됩니다.

마치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을, 목숨을 걸고 외아들

을 보호하는 것처럼 모든 존재에 대해서 한량없는

자애의마음을닦아야합니다.

모든 세상에 대해서 자애를, 한량없는 마음을 닦아

야합니다.

위로 아래로 그리고 사방으로 장애가 없는, 증오가

없는, 적의가없는자애를닦아야합니다.

서 있거나, 다니거나, 앉아 있거나 누워 있거나, 잠

들어있지않는한, 이 (자애의) 마음챙김을굳게지

녀야합니다.

이것을세상에서는범천의경지라고말합니다.

잘못된견해를가까이하지않고, 계를지니고, 참된

봄[見]을갖추고, 감각적욕망을탐하는것을이겨내

그는반드시다시는모태에들지않을것입니다.

《숫타니파타경》143~152게송

경전속의자애

생활 속의 명상 | 자애명상

김재성_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불교학과교수[email protected]

2012 가을호 _19

세상사람들과조화롭게지내면서온세상의모든

생명을향해조건없는자애의마음을깨어있는동안

지니게되면, 모태에들지않고천상에태어나거나최

상의깨달음을얻는길이열린다고하는경전이다.

《대선견왕경》

디가니까야 17경, 《대선견왕경(大善見王經)》1)에사

선을성취하고, 다시사무량심(四無量心)을좌선의자

세로수행하는방법이설해져있다.

은으로된자리에앉아, 자애를지닌마음을가지고,

한방향에가득채우고서지낸다. 똑같이제2의방향

에, 제3의 방향에, 제4의 방향에 채우고 지낸다. 이

렇게위, 아래, 옆, 모든곳을향해, 모든것을자신의

것으로 하고, 모든 것을 포함한 세상에 자애가 있는

넓고크며한량없고, 성냄이없고, 악의가없는마음

으로가득채우고지낸다.

앉은자세에서마음속으로사방사유와위아래의

모든 방향을 향해서, 한량없는 자애를 가득 채우고

수행하는방법은바로선정수행의한방법으로응용

되고있음을알수있다.

지혜와자비를함께

팔정도에서 혜학에 해당하는 덕목에는 정견(正見)

과 정사(正思)가 있습니다. 정견이란 사성제에 대한

이해를 말하고, 바른 사유(正思)는 감각적 욕망을멀

리하는사유, 성냄을버린사유, 남을해치려는마음

이없는사유를의미한다. 성냄이없는마음은바로

자애[慈]를의미하며, 해치려는마음이없는것은연

민[悲]을 의미하므로, 혜학에도 자비의 실천이 포함

되어있다고볼수있다.

또 다른 각도에서 보면, 지혜와 자비는 상보적이

어서한쪽이결여되면다른한쪽도결여된다고볼수

있는 경전이 있다. 상윳따 니까야《염처상응(念處相

應)》의한경전으로, 내용은다음과같습니다.

자기를보호할때, 남을보호하는것이며, 남을보호

할때, 자기를보호하는것이다.

그러면어떻게자신을보호하면서남을보호하는것

인가? (마음챙김) 수행을 자주 함을 통해서다. 그러

면 어떻게 남을 보호하면서 자신을 보호하는 것인

가? 인내와해치려는마음이없음(不傷害)과남의행

복을바라는자애와고통에서벗어나기를바라는연

민의마음을통해서다.2)

자신을지키는방법으로혜학으로서염처수행을설

하면서, 남을지키는방법으로는자비의실천을설하

는이경전을통해서초기불교수행법에서지혜와자

비의상보적인관계를분명하게확인할수있다.

자애의마음을일상에서갖추기위해노력하면서,

지혜를얻기위한마음챙김명상, 위빠사나를실천한

다면자신과남을함께유익하게하는삶을살게될

것이다.

자애명상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

들은 다음 카페‘명상의 집, 자애’cafe.daum.net

/mettaa를참고하시기바란다.

1) Mahaasuddasana-sutta, DN II, 186.2) SN V 169

20 _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소식

‘티없이맑다’라는말은이럴때쓰는것일까?

비행기로다섯시간반을날아도착한라오스의수도비엔티엔. 그곳에

는푸르름을머금은아름드리나무와함께자리잡은조계종사회복지재

단의라오스드림센터유치원이있었다.

올해본재단어린이집원장협의회연수는지난8월25일부터30일까지,

4박 6일간의일정으로라오스드림센터유치원(이하유치원)에서봉사활동

으로진행되었다. 작년12월준공된유치원은후원자들의따스한손길로낡은환경을개선하고급식서비스도

시작했지만, 부처님품안에서자라날라오스어린이들을위한보금자리로는아직아쉬운게많았다.

이번방문기간에어린이집원장과교사, 본재단직원, 자원봉사자들로구성된일행16명이우 각시가되

어분주한시간을보냈다. 대부분이분야에서십년이상일해온분들이라누가지시하지않아도능숙하게

준비해온재료들로유치원을꾸미기시작했다. 마치만화속요술봉으로짠하고치면아름다운궁궐이완성

되듯, 정성스레오리고붙이는손끝에서드림센터유치원이새롭게탄생했다. 30도를훌쩍넘기는라오스의

한낮더위도우리들의열정앞에서는더이상장애가되지못했다.

현지유치원원장님과교사들도우리일행과함께유치원을꾸미는일에동참했다. 말은통하지않아도서

로눈길과표정만으로도충분히교감이이뤄져더욱보람있는시간이었다. 예쁜종이로접은연꽃모빌이유

치원복도를수놓고, 시트지로한껏분위기를낸창문과벽, 구석구석쌓인먼지까지털어냈다.

마침내흙먼지에덮여있던화단외벽에해맑은웃음의동자승들이뛰어놀고, 분홍연꽃이피어났다. 뛰어

노는동자승들의모습에서국경을초월한전세계어린이들의순수함이느껴졌다. 라오스국기와태극기를

나란히그려넣고, 삼보륜위에‘LAO DREAMCENTER KINDERGARTEN’이라는정식명칭까지새겨넣

고나니, 사람들얼굴에비로소안도의웃음이피어난다. 짧은시간에마쳐야한다는생각에봉사자들은어젯

밤에잠까지설쳤던것이다.

개학날달라진유치원을보고깜짝놀랄어린이들을생각하면저절로기분이좋아졌다. 나무꾼을위해정

성스럽게밥상을차려놓은우 각시의마음이이랬을까. 한국에서날아온16명의우 각시들은벽화속동자

승처럼신나게뛰어놀라오스어린이들의행복한모습을상상하며, 비엔티엔을떠나기바로전날, 개학날에

맞춰유치원어린이들을만나러갔다. 맑은눈망울로낯선우리들에게환하게웃어주는라오스어린이들, 그

들의웃음이우리를더없이행복하게했다. 〈정리·복지지원부문〉

재단 줌인

우 각시16인방의라오스드림센터유치원봉사활동기

2012 가을호 _21

■사회복지시설 신규 위탁 및 재위탁 현황-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신규 위탁소재지 : 서울시 중구 중림동 155-1 외규모 : 3,259.6m²(지상 7층) 위탁기간 : 2012.8.1~2015.7.31

-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재위탁소재지 : 서울시 등포구 신길동 465-1규모 : 6,287.35m²위탁기간 : 2012.9.1~2015.8.31

■산하시설 지도점검 현황2012.6.8 : 통종합사회복지관, 서호노인복지관2012.6.12 : 수송보현의집2012.6.14 : 등포보현의집2012.6.19 : 24시간게스트하우스2012.6.20 : 목동청소년수련관2012.6.27 : 쌍문3동방과후교실, 중랑구건강가정지원센터2012.6.28 : 종로구건강가정지원센터

■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임면 내역- 수송보현의집, 신용삼(2012.7.1)-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용갑(2012.8.4)- 24시간게스트하우스, 공현상(2012.8.8)

■다문화가족축제(다문화가족한국사찰음식나눔캠프)

일자 : 2012년 7월 14일(토)~15일(일), 1박 2일장소 : 전통불교문화원대상 : 다문화가족 196명주제 : 다양한 문화의 교류, 소통을 통해 우리가 함께 어울리는행복한 세상 만들기주최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서울형마이크로크레딧사업-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수행기관 간담회일시 : 2012년 6월 9일(화) 오후 2시~오후 4시장소 : 서울신용보증재단내용 : 서울특별시, 서울신용보증재단및사업수행기관간의효율적인사업홍보방안논의및대출현황검토.

-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선정심의위원회일시 : 2012년 7월 6일(금) 오후 2시~오후 5시

2012년 7월 25일(수) 오전 10시 30분~오전 12시장소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6층임원실내용 : 사업 신청자 중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통과자를 대상으로최종 면접을 위한 선정심의위원회. 경 ·복지·금융 전문가와개별면접을통해상환의지나사업성등을파악해최종선발.금액 : 285,900,000원

-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 중간점검 실시일시 : 2012년 8월 17일(금) 오후 2시~오후 4시장소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6층임원실내용 : 마이크로크레딧사업의원활한운 을위한진행과정점검.대상자 발굴 및 홍보, 선정, 추천, 교육, 예산지출 점검을 통해사업수행기관별운 방침파악. 점검기관 : 서울시청창업소상공인과

■보건복지부공모사업-‘학교및사회인구교육지원사업’

- 불교적생명·가족·사회사찰가족법회개최

- 불교방송캠페인

방송기간 : 2012년 6월~8월(3개월)방송국 : 불교방송내용 : 생명·가족 소중한 인연 공동체-저출산·고령사회 인식개선캠페인

2012년6월 1일~ 2012년8월31일

일자 장소 내용 참가 인원

6.21(목) 전통불교문화원

불교적 가족관및

부모·자녀관을통한 저출산고령사회

인식개선 법회

60명

6.24(일) 법룡사 60명

7.1(일) 전북불교대학 100명

7.22(일) 용두산 미타선원(1회차) 200명

7.29(일) 용두산 미타선원(2회차) 200명

22 _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소식

- 산사의싱 파티개최

- 건강한저출산고령사회인식교육프로그램실시행복가정교실

천년지애행복한결혼준비교실

■2012 불교사회복지포럼일시 : 2012년 7월 10일(화) 오후 3시~오후 5시장소 :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주제 : 통합적 사회복지실천을 위한 불교적 성과 복지발제1 :통합적 사회복지실천을 위한 성적 접근

도승자(중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발제2 :불교적 관점에서의 성과 사회복지

권경임(복지 성연구소 대표)토론 : 임해 (동국대학교 전산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용권(수원서호노인복지관 관장)참여인원 : 120명

■미래복지포럼- 6월 미래복지포럼 개최제목 : 사회복지법인재무회계규칙개정에따른사회복지현장의대응방안발제 : 강 규(철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장소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6층 프로그램실일시 : 2012월 6월 26일(화) 오후 3시~오후 5시참여인원 : 40명

내용 : 사회복지법인 재무회계규칙의 개정사항에 대하여 알아보고 각 산하 복지관 및 시설의 회계담당자가 숙지하여 업무효율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함.

- 8월 미래복지포럼 개최제목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현황과 나눔의집의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아젠다 형성 전략’발제 : 안신권(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 소장) 장소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6층 프로그램실일시 : 2012월 8월 14일(화) 오후 3시~오후 5시참여인원 : 50명내용 : 국제적이슈가되고있는일본군‘위안부’피해자문제에대한 나눔의집의 다양한 활동을 알아보고 문제에 대한 해결을위한 방향성을 제시.

■어린이집 재위탁 추진 업무- 금륜어린이집소재지 : 서울시 송파구 마천2동 44-7 규모 : 314 ㎡위탁기간 : 2012.3.27~2015.3.26

- 해나라어린이집소재지 : 서울시 양천구 신월4동 425-2 규모 : 616㎡위탁기간 : 2012.10.11~2017.10.10

- 옥수연꽃어린이집소재지 : 서울시 성동구 한림말길 16-5 규모 : 567.35㎡위탁기간 : 2012.9.24~2015.9.23

- 신일어린이집소재지 : 서울시 등포구 신길동 465-1 규모 : 614.12㎡위탁기간 : 2012.10.8~2015.10.7

- 환희어린이집소재지 :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2동 342-32규모 : 1091.31㎡ 위탁기간 : 2013.1.1~2017.12.31

■재단산하 어린이집 시설장 임면 내역- 신안어린이집, 진수진 원장(2012.7.2)

■산하시설 지도점검 현황2012.6.12 : 다사랑어린이집, 우석어린이집2012.6.13 : 산청어린이집, 신안어린이집2012.6.19 : 창일어린이집, 정릉1동어린이집, 쌍문3동어린이집2012.6.20 : 신일어린이집, 해나라어린이집

일자 장소 교육내용 참가 인원

7.13(금)대한불교조계종사회

복지재단6층

프로그램실

행복한 가정 만들기40명

부부관계 위기 극복방법

7.20(금)나를 알고, 너를 알아가는 여행 40명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우리는 한가족 40명

7.27(금)불교관점에서 바라본부모-자녀관계 40명

건강가정 헌법 만들기 40명

일자 장소 교육내용 참가 인원

8.23(목)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6층

프로그램실

일견종정, 첫눈에 반하다-남녀간 이해와 존중 30명

8.30(목)

동상이몽, 같은 공간 다른 생각-성에대한올바른가치관정립 30명

일자 장소 내용 참가 인원

6.16(토)~17(일)흥국사

1박 2일 사찰 거주만남 템플스테이 및저출산·고령사회인식개선 교육

20명

7.14(토)~15(일) 20명

2012 가을호 _23

2012 가을호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모저모

‘萬行’나눔지원사업 ■‘만행’물품 나눔 지원

2012.6.21 : 여주 신륵사연꽃어린이집, 선재어린이집2012.6.22 : 미지어린이집, 효지어린이집, 화송어린이집,

합동마을어린이집2012.6.25 : 낙산어린이집2012.6.26 : 행신그린어린이집, 환희어린이집2012.6.27 : 룸비니동산어린이집, 단원어린이집2012.6.28 : 중대사연꽃어린이집, 풍기어린이집, 행화어린이집,

성내삼어린이집, 대청어린이집2012.6.29 : 광이어린이집2012.7.6 : 사당어린이집, 금륜어린이집

■어린이집원장협의회라오스해외연수(8/25~8/30)

장소 : 라오스드림센터유치원내용 : 재단 해외사업장(라오스드림센터유치원) 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및시설운 노하우전수, 불교문화탐방등

만원의보시로행하는만가지자비실천행‘萬行’

■ IT문화나눔 프로젝트 SC다빈- 한화S&C가 후원하고 한화S&C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로참여하는 재능나눔 프로그램

- IT문화공간조성장소 : 종로노인종합복지관(7/5), 쌍문노인복지센터(8/23) 내용 : 지역주민과함께하는컴퓨터실장비무상점검및수리

- IT인재양성 (7/10~진행 중)내용 :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학업보조 및 사회진출을 위한 OA자격증(엑셀, PPT) 취득교육과정운

■난치병어린이지원3천배철야정진모연금전달(7/31)

장소 : 조계사대웅전참석자 : 조계사주지스님, 조계종사회복지재단상임이사스님등목적 : 제12회 국내·외 난치병어린이 지원 3천배 철야정진을통해 모연된 1억 1천만 원의 치료비를 선정 대상자 34명을 대표로전민성 환아에게 전달함.

■2012 청소년어울마당‘따뜻한감자볼런투어’(8/3)장소 : 강원도평창감자밭참가자 : 청소년 독서실 이용 소외계층 청소년 20명 및 한화 임직원자원봉사자20명등내용 : 한화호텔&리조트와 연합하여 농촌 활동 자원봉사(감자캐기 체험) 및 수확한 감자를 인근 사회복지 시설(월정사 노인요양원)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

날짜 후원처 후원품명 내용 수량

6.7/6.12/6.21/6.27/7.5/712/7.23/7.27/8.7/ 8.14

백진구개인 후원자 백미 쌍문3동 방과후교실 외 5곳의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및 도시락 배달서비스 지원20kg 10포대

6.8/6.19/7.3/7.16/8.17/8.24

제주보살(Wangtex)개인 후원자 의류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외 3곳의 저소득 가정의 장애아동과

독거어르신에 전달6상자

(300kg)

6.5 명동예술극장 문화나눔 명동예술극장 뮤지컬‘그을린 사랑’을 답십리청소년독서실 외2곳의 저소득 청소년에게 전달 80장

6.14 (재)한국타이어나눔재단 차량 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하여남양주시니어클럽에 8백만 원 상당의 기아모닝 차량 지원 1대

6.26 신정순(BYC) 개인후원자 의류 종로구 일대 저소득 장애가정에 전달 1상자7.6 먹거리협의회 도서 화송어린이집을 통하여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학습 지원 12상자

7.10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축산물(냉동한우)

보현데이케어센터 외 2곳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무료급식 및 도시락 배달서비스 지원 48kg

7.11 성공회 식음료(와플)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외 6곳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 및 독거어르신 지원 21,000개7.17 (주)흥국에프엔비 식음료(쥬스) 제천장애인복지관을 통하여 저소득 가정 장애인 지원 396개7.18 할리스스파게티(정석훈) 식음료(스파게티) 답십리청소년독서실 외 1곳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 지원 30명7.24 (주)휴온스 위생용품(마스크) 황송노인복지관 외 11곳의 저소득 가정 아동 및 독거어르신들에 학습지 전달 14,500개7.24 (주)비상교육 도서 전일청소년독서실 외 11곳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전달 1,398권

7.24 명동예술극장 문화나눔 명동예술극장 뮤지컬‘한여름밤의 꿈’입장권을구민회관어린이집을 통하여 저소득 청소년에게 전달 45장

7.27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문화나눔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을 여수지역자활센터 외

25곳의 저소득 가정 대상자에게 전달 3,206장

8.13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도서 상계2동청소년공부방 외 13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학습지 전달 1,292권

8.13 명동예술극장 문화나눔 명동예술극장 뮤지컬‘십이야’입장권을 화송어린이집 외2곳의 저소득 청소년에게 전달 48장

8.16 핑크리본 의류 자광원의 저소득 가정의 장애아동과 독거어르신에게 전달 4상자

■법인사무국 직원직무향상교육

■법인이사 이·취임날짜 : 2012년 7월 17일(화)

■재단 산하 장애인복지시설 시설장 임면 내역

■재단산하시설장애인분과3/4분기워크샵기간 : 2012년 8월 30일(목)~9월 1일(토)장소 : 제주 자광원내용 : 우수 사례집 발간

■대표이사자승스님(조계종총무원장), 시설격려방문일시 : 2012년 8월 14일(화) 오후 2시장소 : 서대문형무소역사관(서울시 서대문구 현저동 소재)

■하나은행전산시스템구축업무협약일시 : 2012년 7월 3일(화) 오전 10시장소 : 재단 프로그램실내용 : 복지정보시스템 Proscess Innovation(재단 홈페이지,법인 및 산하시설 간 그룹웨어, 후원금 관리 시스템 등), 복지재단 및 산하기관에 자금관리 컨설팅 제공, 상호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기타 협력 사업 추진.

24 _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소식

날짜 시간 교육과목 강사

6.18(월)

오후 4시~

오후 7시

사회복지시설의 대내 관리 최낙헌6.25(월) 전화 응대 및 감성서비스 정유정7.3(화) 사회복지시설의 대외 관리 최낙헌7.9(월) 복지서비스 응대와 기본 실천 신지훈7.16(월) 의사소통의 리더십 정유정7.23(월) 직무 스트레스 관리 신지훈

직책 내역 비고

이사 임학규( 담) → 정성호(지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부장이사 양준택(정만) → 김군한(능도) 대한불교조계종 기획실장이사 김길성(혜경) → 안창준(법광)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장감사 김재문(도문) → 황선철(일감) 대한불교조계종 재무부장감사 김종문(혜오) → 강보원(정안) 대한불교조계종 호법부장

■한화호텔&리조트와 함께하는 청소년 내 꿈 찾기‘의지나눔’5기 프로그램

취지 : 인적, 물적 자원이 부족해 꿈을 펼치지 못하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전문 직업군 봉사자와 만나게함으로써 전문 직업인들의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가져 미래의 꿈을 키우도록 후원함. 기간 : 2012년 6월~8월(의지나눔프로그램총 7회진행)참가인원 : 자원봉사자45명, 직업군봉사자 15명, 청소년약 126명

회차 행사명 날짜 장소 내용

1 학예연구사와의 만남 2012.6.13 63시티 스카이아트 63스카이아트 특별전 관람 ‘내 꿈 그리기’체험 시간 등2 한국잡월드 탐방 2012.6.16 한국잡월드(성남시 분당구) 직업세계관 탐방 청소년 체험관 직접 체험(1시간) 진로설계관 탐방3 하바드 아카펠라 공연 관람 2012.7.19 63빌딩 세콰이어룸 63시티-63씨월드 관람 하바드 아카펠라 공연관람 등4 바리스타와의 만남 2012.7.25 63시티 파빌리온뷔페 커피 기자재 체험 및 커피 추출 라떼아트 체험 등5 프로야구선수와의 만남 2012.8.1 잠실야구경기장 한화이 스 소속 유명 프로야구 선수와의 만남 프로야구 경기 관람6 한화연합행사 볼런티어 2012.8.3 강원도 평창 감자밭 감자캐기 자원봉사 월정사노인요양원 감자 전달 월정사 사찰 탐방7 헬스인스트럭터와의 만남 2012.8.17 플라자호텔 휘트니스센터 플라자호텔 휘트니스클럽 견학 운동체험 등

기관명 임면 사항 임명 일자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효종(현각)→배동국(고간) 2012.7.17등포장애인종합복지관 유인수(종호) 2012.7.20

여주장애인통합보호시설‘소빛’ 박형숙 2012.8.1강릉시장애인보호작업장 박민규(삼혜)→황병석(일엄) 2012.8.1

2012 가을호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모저모

2012 가을호 _25

■사회복지현장실습일시 : 2012년 6월 1일(금)~27일(수)장소 : 복지재단 사무국내용 : 오리엔테이션(재단 및 불교복지의 이해, 실습생의자세, 실습일정과 과제), 행정업무, 기타 사회복지실습 관련필수 이수과목교육, 기관 방문, 각종 보고서 작성 등실습생 : 김진여심(숭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명

■교구본사사무장워크숍참석기간 : 2012년 6월 26일(화)~28일(목)/ 2박 3일내용 : 교구본사 사회복지법인 연합회 준비위원회 구성 논의참석자 : 이운희 차장

■몽골드림센터 현장점검 및 동국대108리더스 자원봉사 활동일시 : 2012년 8월 15일(수)~23일(목) / 8박 9일봉사인원 : 인솔자4명(동국대학교2명, 사회복지재단2명), 대학생25명장소 : 몽골드림센터(울란바토르), 자비의 숲(바튬버), 테르지국립공원 등내용 : 몽골드림센터-직원상담및구청협약추진, 동국대학교봉사-벽화 봉사, 교육봉사(미술, 한국동요, 춤, 어 등), 지역축제(지역아동 및 대학생 공연,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찍어주기, 지역아동 음식 나눔 등).

■대선 정책개발일시 : 2012년 6월 4일(월)~8월 31일(금)내용 : 불교계자살예방사업, 저출산고령화사업, 불교자원봉사진흥센터설립, 전통사찰문화재보호사업, 장애인편의시설도입등.

■대외협력교류사업-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와보건복지부장관오찬날짜 : 2012년 6월 29일(금) 참석자 : 상임이사 종선 스님내용 : 정책협의 및 독거노인 보호대책 협의

- 노숙인정책협의를위한민관협력회의참석날짜 : 2012년 7월 17일(화) 내용 : 노숙인문제에대한범종교적지원방안협의

■사회복지시설 재위탁 현황-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소재지 : 전남 신안군 압해면 동서리 69-184 규모 : 5,292m²(지상 2층) 위탁기간 : 2012년 12월 29일 ~ 2017년 12월 29일(5년)

■산하시설 지도점검 현황2012.6.11 : 부산보현의집, 백천시종합사회복지관

2012.6.12 : 직지사노인요양원, 대전서구노인복지관

2012.6.13 :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대전시니어클럽

2012.6.19 : 당진노인요양원, 수덕사노인요양원

2012.6.20 : 광진종합사회복지관, 광진노인보호센터

2012.6.21 : 서울노인복지센터

2012.6.22 : 송산실버문화센터

■2012 국가지정 3/4분기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제3·4·5·8차 국가지정 사회복지사 보수교육(6/16, 6/21,6/30, 8/10) ※ 6·7차 교육은 하반기로 연기장소 : 강원-강릉자비원 / 서울-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 / 경남-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 서울-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강사 :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강 규 관장, 국가인권위원회안효철주무관, 금오종합사회복지관김휘연부관장, 목원대학교권중돈교수,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송인주실장, 덕성여대심리학과주은선교수, 브릿지사업단김동훈팀장, 서부장애인복지관이명묵관장, 복지 상이성종대표참석인원 : 211명내용 : 전국사회복지사를대상으로지역별강의와그룹별토론,사례발표 등, 다양한 사례 중심 교육 진행.

26 _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소식

■조계종자원봉사단 지부(회) 교육 인증- 정토사관자재회아미타불교호스피스회교육명 : 제35기 불교전문 호스피스교육교육내용 : 이론(불교호스피스의 이해, 대화기법, 완화의료 등)및실기(신체간호, 의식이완, 불교임종전후의식, 임상기도등)수료인원 : 45명

■제2기염불자원봉사교육심화과정(6/26~7/12)

참석인원 : 34명내용 : 목탁 교육, 법주 체험, 유족 심리와 제사문화 등

■사암오행골기경락자원봉사기본교육과정(7/2~8/27)

수료인원 : 32명활동배치 : 기존팀 30명 충원(녹야회 10명, 늘사랑회 7명,가람회 5명, 진여회 2명, 연꽃회 1명, 무염회 1명, 한길회3명, 화데이팀 1명)

■조계종직할자원봉사단활동처격려방문(7.16~9.26)

장소 :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외 27곳

방문팀 : 견우회 외 42개 팀

■조계종직할자원봉사단 동아리 운동아리명 : 불교문화순례(6/14~15)장소 : 설악산 봉정암참여인원 : 64명동아리명 : 찬불가 부르기‘울림’(신규 개설)

- 1차 모임(8/17)참여인원 : 54명활동내용 : 테마형 찬불가 부르기, 마음을 볼 수 있는 명상 등

- 2차 모임(8/24)참여인원 : 50명활동내용 : 찬불가 배우기, 마음을 내려놓는 명상 등

■조계종직할자원봉사단 표창 수상- 2012 여수세계박람회우수자원봉사자수상자원봉사자 김용철(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상)자원봉사자 이문희(2012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 표창)

■■후원 내역

■후원금(품) 수입 지출 내역(2012년 5월~2012년 7월)

구 분 수입금액 지출금액 비 고

후원금 기금 후원금 448,474,980원 440,546,095원·단체결연후원금: 서울지방변호사회, 종무원결연후원·사업후원(기타), 긴급구호, 일반후원등·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지원등

합계 448,474,980원 440,546,095원 잔액 7,928,885원

구 분 입고환산금액 배분환산금액 비고

후원품 물품 후원 및문화나눔사업 257,123,920원 257,123,920원 (주)휴온스 방역마스크 외 35건 배분

본 재단에 후원해주신 결연 후원금(품)은 재단과 결연을 맺은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심신장애인 등국내·외 소외 이웃들과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비 나눔을 실천하는 노인, 장애인, 지역자활센터, 노숙자시설 등 다양한복지기관의 복지사업에 지원됩니다.

지속적인 나눔을 위해 CMS 후원자께서는 본인의 계좌번호와 연락처, 주소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잔고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행후원계좌 : 농협 301-0058-8672-51 / 국민 006001-04-229831 하나 271-910005-99704 (조계종사회복지재단)

국가지정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2012년4/4분기사회복지사보수교육안내

회수 교육일정/장소교육내용

교시 역 평점 담당부서/직위 이름

14회11/9(금)종로노인복지관

1 윤리베이비부머가 달려온다

3평점 한신대학교/교수 주경희

2 실천인권에 기반한 사회복지 실천

3평점 국가인권위원회 정책교육국 인권교육과 안효철

3 정책사회복지행정

2평점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조성철

15회11/16(금)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 윤리사회복지 윤리와 가치

3평점 서부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묵

2 정책역동적 복지국가의 가치와 원칙

2평점 복지국가소사이어티/대표 이상이

3 실천소통의 본질과 SNS 활용

3평점 다음세대재단/상임이사 방대욱

16회 11/24(토)연꽃마을 용인

1 윤리상황에 따른 실천윤리의 적용(2단계)

3평점 대림대학교/전임강사 우수명

2 실천국제구호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천

3평점 브릿지사업단/팀장 김동훈

3 정책역동적 복지국가의 가치와 원칙

2평점 복지소사이어티/대표 이상이

17회

12/1(토)종로노인복지관(4시간)

1 윤리국제협력과 사회복지정책

2평점 한반도대학원대학교/교수 김형식

2 실천상담의 기본과정과 기술

2평점 덕성여대심리학과/교수 주은선

18회

12/7(금)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50명)

1 윤리노인상담과 인권2

3평점 목원대학교/교수 권중돈

2 실천에이징 커뮤니케이션2

3평점 인하대학교/교수 홍명신

3 행정사례슈퍼비젼2

2평점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실장 송인주

19회12/11(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 윤리사회복지 윤리와 가치

3평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상길

2 실천상담의 기본과정과 기술1

3평점 덕성여대심리학과/교수 주은선

3 행정사회복지 프로그램(프로포절)의 상기록과 활용

2평점 복지 상/대표 이성종

20회12/12(금)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 윤리새로운 주제

3평점 대림대학교/전임강사 우수명

2 실천소통의 본질과 SNS 활용

3평점 다음세대재단/상임이사 방대욱

3 행정의사소통의 리더십

2평점 경희전문학교/전임교수 정유정

Ⅰ만행 동참방법Ⅰ

홈페이지 www.sharemind.or.kr 팩 스 : 02) 739-2047우편접수 :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67

(견지동 13) 전법회관 6층만행 담당자 앞

문 의 : 02) 723-5101~2

Ⅰ만행 동참계좌Ⅰ

예금주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농협 301-0058-8672-51

국민 006001-04-229831

※소중한후원금을보내주신분들께

소득공제용후원금 수증을드리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