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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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박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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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53%어패류

12%기타

13%곡류

22%채소. 버

섯

식품을 통한 다이옥신 섭취경로

식품을 통한 다이옥신 섭취경로 포스터. 어패류가 53%로 가장 높았고 채소, 버섯이 22%, 곡류는 13%, 기타는 12% 순으로 낮았다. 다이옥신은 쓰레기를 소각할 때 발생하는데 이는 강력한 발암물질로 소량으

로도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쓰레기 소각장에서 만들어진 다이옥신이 대기 중에 떠돌다가 이것이 비와 함께 내리면 해양과 토양이 오염된다. 이렇게 오염된 환경에서 자란 어패류나 채소에 다이

옥신이 축적되고, 오염된 채소나 풀을 먹고 자란 가축을 사람이 먹으면 다이옥신이 사람의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환경과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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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푸코감시와 처벌

12 18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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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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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구조체 제작은 물론 배선 · 배관 · 도배 · 타일 작업, 실리콘 마감까지

집 짓는 데 필요한 모든 과정을 배우는 ‘작은 집 건축학교’

“자신이 살 집을 스스로 짓는 건 모든 생명체가 갖춘 능력이자 해야 할 일”

왱왱~, 뚝딱뚝딱~, 싹싹싹~. 월악산에 둘러싸인 목공 작업장 안에서 학

생 8명과 도우미 강사가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여덟 사람 각각이 지나온

삶의 궤적은 다르지만 갓 입학한 초등학생처럼 가슴에 이름표를 붙이고

허리에 공구주머니를 차고 수업에 임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8월29일부터 9월20일까지 주말마다 충북 제천에서 열린 ‘작은 집

건축학교’에서 이들은 작은 집을 짓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행복한

노동’을 했다.

“현재 많은 건축학교가 있지만 일반인이 단기간에 집짓기의 전 과정을

배우기는 어렵습니다. 대부분 전문가 양성에 목적을 두고 건축물의

구조체 제작 교육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통의 건축물은 기본

규모가 크기 때문에 교육생들이 장기간 투자하지 않는다면 건축물의

완성에 필요한 마무리 공정까지 경험해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건축과 조형 작업을 넘나드는 문건호 작가의 화두에 학생들 모두

눈망울을 반짝인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스몰 하우스’(Small House),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 등으로 불리는 초소형 주택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초소형 주택은 작은 면적에 취침과

조리, 휴식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월든>을 쓴 미국의 자연주의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지금 돈

100만원으로 월든 호숫가에 13.9m²(4.2평)의 집을 짓고 살았다. “큰 집과 큰 부채를 짊어지고서 주위의 자연세계를 음미할 시간도 없이

사는 삶은 어리석다.” 일본의 다카무라 도모야는 도쿄 인근에 9.9m²

남짓한 작은 집을 지어 살며 제이 셰이퍼를 비롯해 스몰 하우스를 지어

사는 6명을 만나 인터뷰하고 <작은 집을 권하다>라는 책을 쓰기도 했다.

‘작은 집 건축학교’는 8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건물의 내·외장은 물론 전기, 설비, 가구, 도배, 도장까지 직접 마무리해 집을

완성하는 전 과정을 모두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큰 집 과 이 별 하 고

지 어 보 실 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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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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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작업물 제출합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박서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