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배재 동창 회보 제44_3호 201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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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조인영 편집인: 최현성 뉴스레터 443(August 19, 2013) 즐겁고 자랑스런, 신바람 야유회였다 2013년 배재가족 야유회!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남가주배재학당 (회장 조인영)야유회가 지난 728엘에이 근 교 엘도라도 공원에서 160여 동문가족이 모 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1부 김성수 (98) 목사의 기도와 안호융 (78) 목사의 설교로 시작된 야외 예배에 이 어 제2부 동문 친선 족구대회, 줄다르기,노래 자랑등 장장 6시간에 걸친 이달의 행사는 오 래 헤어져 있는 동문들의 우애를 더욱 깊게한 행사였다. 특히 본교 총동창회에서 보내온 배재128CD 와 황익수 (71) 동문의 배재노래모음 CD 기증, 김영문 (79) 동문의 Bed Sheet 증정, 총동창회의 티셔츠, 모자, 갈비등 푸짐 한 상품등이 제공되어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 . 야유회에 참석한 동문과 가족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배재학당 프랑카드 맛있는 갈비를 드세요 운동이라면 내가 1남가주배재총동창회보 Pai Chai Alumni Association of Southern California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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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남가주 배재 동창 회보 제44_3호 2013/8/19

발행인: 조인영 편집인: 최현성 뉴스레터 44권 3호 (August 19, 2013)

즐겁고 자랑스런, 신바람 야유회였다

2013년 배재가족 야유회!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남가주배재학당 (회장

조인영)야유회가 지난 7월 28일 엘에이 근

교 엘도라도 공원에서 160여 동문가족이 모

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제1부 김성수 (98) 목사의 기도와 안호융

(78) 목사의 설교로 시작된 야외 예배에 이

어 제2부 동문 친선 족구대회, 줄다르기,노래

자랑등 장장 6시간에 걸친 이달의 행사는 오

래 헤어져 있는 동문들의 우애를 더욱 깊게한

행사였다.

특히 본교 총동창회에서 보내온 배재128년

사 CD 와 황익수 (71) 동문의 배재노래모음

CD 기증, 김영문 (79) 동문의 Bed Sheet

증정, 총동창회의 티셔츠, 모자, 갈비등 푸짐

한 상품등이 제공되어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

다.

▲ 야유회에 참석한 동문과 가족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 배재학당 프랑카드 ▲ 맛있는 갈비를 드세요 ▲ 운동이라면 내가 1등

남가주배재총동창회보 Pai Chai Alumni Association of Southern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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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 남가주 배재 동창 회보 제44_3호 2013/8/19

부탁의 말씀입니다

1. 많은 동문들이 이세상을 떠나 기록들이 많이 부족합니다. 소장하신 사진이나 기록물들이

(특히 회보) 있으시면 총동창회에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이나 기록물을 스캔한

후 꼭 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많은 자료을 보내주신 동문에게는 특별 상품을 증정하겠

읍니다. 현재 최영민 , 이준호, 김정호, 윤범승 전직회장님과, 김청배 동문께서 자료와

글을 보내주셨읍니다. 감사드립니다.

2. 각 전직 회장님께서는 50주년 역사서에 수록할 해당 년도의 행사 및 업적을 쓰셔서 사진

자료들과 함께 8월 말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해당 년도의 회보가 있으시면 꼭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3. 남가주배재 50년사 출판을 위한 기금이 많이 부족합니다. 기부금이나 광고 협찬을 원하

시면 8월 말까지 보내주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남가주 배재학당의 역사를 알리고 후대에 전하는 중요한 50년사 편찬사업이 동문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로 잘 진행되고 있읍니다.. 한국 본교 역사는 집필이 끝났고 남가

주배재총동창회의 사진, 사업, 임원 명단등을 수집하고 있읍니다. 현재 50년사 출판

을 위해 편찬위원회 및 편찬자문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읍니다. 남가주배재

50년사가 잘 출판되도록 동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제 1차 모임:04-28-13 제 2차 모임:07-16-13 제 3차 모임 08-09-13

알려드립니다

편찬위원회는 전직 회장님들을 편찬자문위원으로 모시기로 결의하였읍니다. 남가주배재총

동창회를 이끄셨던 회장님들의 활동 및 업적을 자세히 기록하기 위해서입니다. 편찬위원회

모임을 8월 29일에 가질 예정입니다. 전직 회장님들은 소장하고 계신 회보, 사진 및 자료들

을 가지고 꼭 참석하기를 바랍니다. 정확한 날짜는 차후 알려드리겠읍니다.

2013년 8월 15일

발행인 조인영, 편집인 전달문, 편찬위원장 서동성, 편찬자문위원장 정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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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 남가주 배재 동창 회보 제44_3호 2013/8/19

남가주배재50년사 편찬위원회 및 편찬자문위원회의 주역들

편찬위원회

편찬자문위원회 (전직 회장)

서동성 (69)

편찬위원장

전달문 (73)

편집인

민병용 (77)

대표 집필

최영민 (69)

편찬위원

마서준 (76)

편찬위원

김영문 (79)

편찬위원

조인영 (80)

발행인

정형조 (59)

편찬자문위원장

김윤성 (69)

편찬자문위원

김경진 (67)

편찬자문위원

이병균 (68)

편찬자문위원

김정배 (68)

편찬자문위원

김재경 (69)

편찬자문위원

최태호 (74)

편찬자문위원

장 홍 (77)

편찬자문위원

명인선 (79)

편찬자문위원

한광희 (78)

편찬자문위원

이갑수 (70)

편찬자문위원

박태운 (77)

편찬자문위원

김창희 (75)

편찬자문위원

이준호 (74)

편찬자문위원

권영술 (80)

편찬자문위원

최영기 (77)

편찬자문위원

김정호 (78)

편찬자문위원

정인태 (82)

편찬자문위원

김해성 (81)

편찬자문위원

여중구 (85)

편찬자문위원

윤범승 (79)

편찬자문위원

임동철 (88)

편찬자문위원

김용민 (90)

편찬자문위원

박용근 (90)

편찬자문위원

권길전 (75)

편찬자문위원

김영택 (79)

편찬자문위원

이현규 (91)

편찬자문위원

3

자랑스런

배재

남가주에서

처음으로

50년사를

펴냄니다.

Page 4: 남가주 배재 동창 회보 제44_3호 2013/8/19

류승훈(81)동문 모친 90생신 06-01-13

75회 동기모임

06-02-13

박용근 Lions Club 회장

취임식 06-08-13

.California Master 코랄

연주회 06-09-13

김영문 (79)동문 야유회

기부 06-13-13

80회 동기모임

06-15-13

야유회 준비모임

06-17-13

76회 동기모임

06-22-13

80회 동기 산행

06-22-13

5대사립 골프우승자축

06-23-13

7대 미션스쿨 합창제

06-23-13

7대 미션스쿨 합창제 축하

파티 06-25-13

전달문(73)동문 남훈 문학관

개관식 (제주도) 05-30-13

전달문 동문 김영문 방문

06-28-13

81회 동기골프대회

06-29-13

승리장로교회 창립 33주년

배재코랄 찬조 06-29-13

야유회 준비모임

07-08-13

유은상 한국 79회 회장

방문 07-10-13

유은상 한국 79회 회장

방문 07-12-13

제2차 50년사 편찬위원회

07-16-13

4

Page 5: 남가주 배재 동창 회보 제44_3호 2013/8/19

김봉식 (70) 동문 8순잔치

07-20-13

김정호 (78) 동문 모친상

07-23-13

79회 동기모임

07-26-13

80회 동기 산행모임

07-27-13

배재가족 야유회

07-28-13

80회 동기 골프

07-31-13

75회 동기모임

08-04-13

정형조 회장 인터뷰

08-09-13

제3차 50년사 편찬위원회

08-09-13

80회 동기 산행 Picnic

08-10-13

50년사 편찬위원회 모임

08-12-13

80회 동기 골프

08-15-13

자랑스런 배재 동문 소개 전달문 재미 원로 시인

남가주배재50년사 편집인으로 수고

하고 있는 전달문 (73) 동문, 남훈

전달문 시인의 개인 문학관이 제주

도우도 도내에 최초로 개관했다.

전달문 시인 “남훈 문학관” 개관식

은 한미문화재단, 한국문학진흥재단,

제주문화원 등 국내 외 문인, 지역

단체장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5월 30일 오후4시 열렸다.

우도면 면장 김치수씨와 우도면 주

민자치위원장 고진환씨는 미주지역

에서 한국 문학을 알리는데 평생을

바친 전달문 시인이 소장한 장서와

희귀한 문학 서적 등 2,500여권을

기증받아 주민자치센터 2층을 리모

델링한후 남훈 문학관을 개관했다.

전달문 재미 원로 시인 연보

1. 섬의 입김

2. 먕향류곡

3. 기다림

4. 석비

삶과 작품

1938년: 평남 평양 출생

1964년: 중앙대 철학과 졸업

1957년: 제2회 한라문화제 문학

올림피아 도지사상 수상

1961년: 잔달문 시 화집, 시화전

개최

1975년: 심상, 한국문학 박목월,

시인 추천

1981년: 미주 이민

1982년: 미주문협, 재미시협 문학

단체, 재미수필가 협회,

국제 펜클럽 미주연합회.

전달문 (73) 시인

저서: 섬의 입김, 꿈과 사랑과 바람

의 시, 두개의 바다, 먕향류곡,

전달문의 시화집.

수상: 국제팬문학상, 재미시인상,

한국문학상, 중앙대 문학상,

순수문학상, 미주펜문학상 외

공로패, 감사패 다수.

현재: 도서출판 예림원 대표

한미문학진흥재단 이사장

국제펜서부지역 위원회 고문

재미시인협회 고문

미주청아문학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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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6: 남가주 배재 동창 회보 제44_3호 2013/8/19

72회 동기회의 60년이야기

1955년 6월 8일 창립 70주년 창립식에 우리 배재의 자랑 이승

만 대통령께서 오셔서 개교기념축사를 하셨는데 그때 대통령

께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서쪽 멀리있는 인왕산을 보

시면서 “내가 이곳 학당을 다닐 때 저 인왕산엔 나무도 많았

는데…”라고 하시며 옛날을 회상 하시며 말씀하시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 당시에 나는 16m film을 사용하는 보잘 것 없는 카메라로 귀

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건데

참으로 감개무량합니다. 이에 동문들과 함꼐 감상하기 위해 내

가 지금 까지 소장하고 있는 사진 들을 동창회보에 올리고자

합니다.

72회 동기가 1957년도 420명이 졸업하였는데 80년도 동기 동

창회 주소록에 기재된 것을 보면 미주에만 거의 100여명이 왔

습니다.

그리고 이곳 남가주에만도 50여명이나 되었고 80년도에는 LA

와 San Francisco 또 New York 이렇게 3곳에서 6차례나 돌아가

면서 동기 동창회를 매번 50명 내외가 한국과 Canada서도 와서

참석하였다가 91년도 LA 폭동 후 부터는 왠지 다시 모임을 가

지지 못하였습니다.

LA에서는 30년 전부터 2년전 까지는 매월 동기회를 가졌으며

요즈음은 동문들의 각자 신체적인 여건이 재대로 따라주지 못

아여 2개월마다 만나기로 합니다

남가주총동창 회장을 역임했던 동기 11대 김정규 동문, 19대

박경섭 동문 두 분은 배재에 대한 사랑이 지극 정성이었는데

이제 유명을 달리 하였습니다.

서울에 있는 동기들은 1997년에 기금을 모아 서울의 중심지인

종로구 관철동 (인사동 입구)에 있는 백상빌딩 12층의 동창회

관을 장만하고 동기들이 노후 안식처와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

고 있으며 2010년에 모교에 기증되여 2020부터는 모교에서 건

물에서 나오는 수입금으로 “72회 장학금”이라는 명칭으로 영

구히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나이 들어서 동문들끼리 만나면 옛 학창시절 때 있었던 추억을

더듬고 격없이 담소하다보면 엔돌핀이 넘치어 나며 즐겁게 노

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유롭고 고고한 자부심을 공유하는 우정과 배재인이라는 진

한 동지애가 오늘날까지 이어 오는 끈끈한 선후배의 정신이 아

닌가 생각합니다.

배재! 배재! 불러도 자꾸 불러도 힘이 솟구치는 우리 배재학당.

영원무궁하도록 배재인이 되었음을 자랑합니다. 배재여 영원

하라!

2013년 8월 15일

내가 서대문 정동골에 세워진 배재학당을 찾은 것은 년도로 보

면 6.25 전쟁 기간 중이던 1951년 이었습니다.

“배재”라고 쓰여 진 교모를 쓰고 6년간 공부하였던 학창시절을

회상하여 보니 신문화의 발상지요 신교육의 효시인 배재학당

에서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 라는 기독신앙으로 만들어

진 학교교훈 아래 세워진 전당에서 인성을 기르며 학문을 닦

은 배재인이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건국 대통

령이신 이승만 박사를 위시 하여 정계. 경제계, 법조계, 교육계,

문화, 예술...등 각계각층에서 기라성 같은 인물이 배출된 명문

인 배재학당인의 한사람으로서 나는 항상 무한한 긍지와 자부

심을 가지고 오늘까지 살아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재인들 모

두 다 그러하리라고 여겨집니다.

제72회 동문들은 금년에 만으로 75세이어야 되지만 비참했던

6.25 전쟁 와중에 군복무를 마치고 학업을 계속한 관계로 82세

된 동문도 있습니다.

전쟁 상태인 1952년 휴전이 되여 서울 수복이 되자 서울에 있

는 모든 학교들 중 처음으로 폐쇄되었던 교문을 다시 열었으며

이때 나는 피난 갔다가 돌아와서 다시 등교하였습니다. 나는

등교하면서 6.25 동란으로 인하여 생긴 미담을 배재사에 길이

남을 중요한 일화 한 가지를 알리고자 합니다.

고종황제가 배재라는 교명을 짓고 친필로 “배재학당”라 쓰시

고 하사 하신 현판과 창설자 아펜젤러 선교사님의 동판이 (대

한민국 문화제로 제정됨) 전혀 회손됨이 없이 원상태로 보관된

것은 정확한 이름은 기억은 못 하지만 성은 선씨며 간사님이라

고 칭했던 분이 전 생애를 배재와의 인연을 맺은 분입니다.

어렸을 때 종치기로 시간을 알려주는 사환으로 근무하면서 교

실 유리창 넘어 동냥공부를 하였고 교내에서 학생들의 신발을

직접 수선을 하여 주는 등 온갖 잡일을 다 하면서 배재를 자기

몸처럼 아낀 분입니다. 후일에 서무를 담당하는 서무실에서 근

무 한분으로서 북괴군이 서울에 들어오자 우리 배재학당이 미

국선교사가 설립한 기독교 학교라 공산주의가 말하는 부르조

아 잔해들로 여겨 파손시킬 것을 두려운 나머지 그 분은 피난

도 가지 않고 현판과 아펜젤러 동판과 전교 학적부들을 혼자

집수레에 싣고 자기의 자택 마루 밑에 숨겨 보관하였습니다.

서울이 환도가 되어 모든 것을 원 위치에 복원 시킨 배재사에

길이 남는 훌륭한 분입니다.

이 선행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55년 6월 8일 70주년 개교 기

념일에 전국 각처의 동창들이 기금을 만들어 배재학교 정문에

서 남대문 방향 길 오른편 학교 담과 붙은 한 옥 3채가 있는데

그중 한 채를 구매해서 선물하였습니다.

이 당시 나는 재학생 신분으로 강원도 원주에 연고가 있어 매

주말 마다 원주에 드나들어 원주 배재동창회서 모금된 금액을

학교에 전달하는 기회가 있었으며 이런 연고로 인해서 전국 곳

곳 큰 도시에는 배재동창회가 창립되어 있음을 몸소 체험 하였

습니다.

김정혁 (72) 동문

6

나이들어서 동문들끼리 만나면 옛 학창시정 추억을

더듬고 격없이 담소하다 보며 엔돌핀이 넘치어 나고...

Page 7: 남가주 배재 동창 회보 제44_3호 2013/8/19

2013년도 자문위원회비 및 동창회비 입금현황 (8월 9일 기준)

회수 성명 금액 회수 성명 금액 회수 성명 금액 회수 성명 금액

59 정형조 $200 74 이준호 $300 79 김용인 $200 88 이홍원 $200

66 정영화 $200 74 이평섭 $100 79 김형갑 $200 88 임동철 $500

68 김동성 $200 75 권길전 $200 79 박봉익 $100 89 권병철 $200

68 김정배 $300 75 김창희 $200 79 우교덕 $300 89 김경수 $100

68 김재희 $200 75 신성철 $100 79 유은상 $200 89 원영택 $300

68 김호승 $100 75 유 황 $80 79 윤범승 $200 89 정한철 $100

68 오창현 $180 75 정건이 $80 79 장낙훈 $200 89 조신호 $100

69 김윤성 $300 75 최 철 $180 79 홍도길 $100 89 최상윤 $200

69 김양환 $100 75 한혜식 $80 80 남상국 $200 90 박용근 $400

69 김영준 $100 75 동기회 $200 80 박덕영 $200 91 강신일 $200

69 김인수 $100 76 김기덕 $200 80 선우원근 $100 91 김원태 $80

69 김호섭 $100 76 김명호 $100 80 이종상 $100 91 박창식 $100

69 신명균 $200 76 마서준 $200 80 이화영 $100 91 서명인 $300

69 최영민 $200 76 전강문 $500 80 임 철 $100 91 이현규 $200

69 탁인양 $100 76 주정세 $100 80 조인영 $1000 92 송의용 $280

69 동기회 $200 77 강충순 $200 80 조종건 $100 93 한성식 $200

69 발전기금 $200 77 김대우 $100 80 한승식 $500 94 이병화 $200

70 김권집 $100 77 민병용 $200 81 김해성 $200 95 최종한 $100

70 김금배 $100 77 박경택 $200 81 류승훈 $300 96 진봉완 $100

70 김명환 $100 77 박수웅 $80 81 박동황 $80 97 정재철 $100

70 김봉식 $200 77 송병우 $100 82 김우정 $300 98 유동준 $500

71 전홍진 $100 77 이성수 $100 82 이정희 $200 98 최재원 $100

71 황익수 $100 77 정용정 $150 83 신승천 $300 100 김석호 $100

72 김정혁 $100 77 최동환 $200 83 이병문 $200 103 유선희 $100

72 이극모 $300 77 최영기 $200 84 이종근 $100 103 정재우 $200

72 이수열 $80 78 김정호 $200 85 여중구 $200 104 김지형 $100

72 이승갑 $100 78 안호융 $100 85 동기회 $200 107 $100 이기원

72 최진배 $80 78 윤덕진 $100 87 신면식 $200 선후배 좋은모임 $300

73 김응문 $200 78 한광희 $200 87 엄승호 $200 합계 $22,510

73 전달문 $200 79 곽노철 $200 87 이병덕 $200 동문들의 자속적인 관심과 협조없이는

모든 동창회 사업이 불가능합니다.

다시 한번 동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동창회비 $80, 자문회비 $200,

특별 찬조금등) 당부합니다

74 배동준 $200 79 김영문 $300 88 윤명석 $200

74 이광근 $200 79 김영택 $300 88 이경호 $100

7

Page 8: 남가주 배재 동창 회보 제44_3호 2013/8/19

배재학당의 새 소식

1. 배재가족 야유회를 2013년 7월 28일에 성황리에 잘 마쳤읍니다. 배재가족 야유회를 성공적으로 끝낸 임원 및 동

문들과 여러 상품들을 찬조하여 주신 동문, 시간을 내어 참석하신 모든 동문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배재 128년

사 CD와 배재노래모음 CD가 필요하신 동문께서는 조인영 (80) 회장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213)798-7270.

2. 2013년 8월 23일 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금난새와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가 열립니다. 배재코랄이 참여하는

대합창단의 공연 입장수입의 50%를 “희망 통장”으로 적립해 청소년을 위해 씁니다. 뮤직피스파운데이션의 장학

사업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섰습니다.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문의는 김청배 총무에

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562)972-3865

3. 아펜젤러 한글 번역판 출판기념예배가 2013년 8월 24일 (토요일) 오후 5:00에 포모나 언약연합감리교회 (오경환

담임목사: 92회)에서 있겠읍니다. 배재코랄에서 찬조 출연합니다. 문의는 김청배 총무. (562)972-3865

Covenant United Methodist Chuch of Pomona, 1750 N. Towne Ave., Pomona, CA 91767

4. 2013년 6월 23일 7대 미션스쿨 합창제가 Fullerton에 소재한 동신교회에서 열렸습니다.

5. 2013년 6월 29일 배재코랄이 승리장로교회 창립 33주년 기념 예배에 찬조출연하였읍니다.

6. 배재골프회 토너멘트가 2013년 9월 15일, 10월 6일 있을 예정입니다. 11월 2일에는 제3차 배양전이 열립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동문은 윤명석 회장 (88회): (562)485-8237이나 장덕호 총무 (103회): (213)503-2418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경조사

1. 2013년 6월 1일 류승훈 (81) 동문의 모친 9순 생신이 비원에서 있었읍니다.

2. 전 동창회 회장 박용근 (90) 동문이 2013년 6월 8일에 Olympic Lions Club 회장으로 취임했읍니다.

3. 김봉식 (70회) 동문의 8순 행사는 7월 20일에 있었읍니다. 70회 동문들도 참석하여 축하를 해드렸읍니다.

4.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전동창회 회장이신 김정호 (78) 동문 모친께서 7월 18일에 97세 나이로 소천하셨읍니

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남가주배재50년사는 한인사회의 자랑입니다.

배재의 자랑스런 반세기 역사를 쓰면서

“역사를 모르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말을 합니다. 역사를 모르면 과거의 아픔을 되풀이 한다는 말도 있습니

다 (스페인 철학자 산타야). 역사는 가꾸고 사랑하는 분들이 주인이 됩니다. 배재학당은 선구적인 역사를 가진,

기독교계의 명문사립학교입니다. 학교의 역사가 가장 오래이고, 이승만 건국 대통령 등 위대한 인물들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미국땅에서 독립운동에 앞장선 민족 지도자중에는 배재학당 출신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리

고 오늘은 자랑스러운 배재인이 미 전국에서 그 이름을 빛내고 있습니다. 미래 통일한국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큰 사명도 배재 출신들에게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남가주배재동창회는 1963년 9월 1일 네분 선배동문으로 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김경진, 현창호, 김명식, 서

동성 동문이 고려정 식당에서 배재동창회 발기 대회를 가졌고, 9월이면 50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동창회가

됩니다. 남가주 에 있는 중고등학교 동창회 중에서 가장 먼저 동창회를 창립한 학교가 바로 배재입니다.

반세기에 이르는 남가주배재동창회 역사를 정리하고 이를 후대에 알리는 일은 오늘 우리에게 맡겨진 책임입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뀌어야 보배가 됩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날의 배재 역사를 알면 더 좋은 배재동창회를 만들어

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남가주배재 50년사 발간 책임을 맡은 조인영 발행인, 전달문 편집인, 정형조 편찬자문

위원장, 서동성 편찬위원장이 어렵고 힘든길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오는 12월 송년 파티 때에는 역사에 길이 남

을 자랑스런 남가주 배재 50년사를 모든 동문에게 선물하게 될 것입니다.

2013년 8월 15일

책임 집필 민병용 (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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