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성공과학_뇌와 호르몬과 미생물 이야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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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미있는 뇌과학 이야기 이야기꾼: 성공 사랑방 원장 (나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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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 hormone, microorganism etc. studies of success techno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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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공 뇌

재미있는 뇌과학 이야기

이야기꾼: 성공 사랑방 원장 (나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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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의 뇌는 다르다!

이번엔 뇌과학 이야기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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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의 뇌는 다르다!

이번엔 뇌과학 이야기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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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의 뇌는 다르다!

이번엔 뇌과학 이야기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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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야기 ----

뇌, 호르몬, 미생물의 함수관계

두뇌와 호르몬, 그리고 체내 미생물이 성공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이야기

이 책을 읽은 후에,

뇌과학의 관점에서 볼 때, 성공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게 된다.

이 책을 읽은 후에,

지금까지 성공적이지 못했더라도,

지금부터 성공적인 사람들의 뇌 사용법을 배우게 된다.

이 책을 읽은 후에,

지금부터 여기서 제시하는 전략들을 몇 가지만 적용한다고 해도,

즉각적이면서 현실적인 변화를 경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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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내 문

이 소책자는 [퀀텀독서대학]의 회원님들을 위한 것이다. (님께서 아직 회원이

아니라면, 지금 즉시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시라.)

이 소책자는 회원님들에게 독서여행을 떠날 때, 안내지도로 챙겨가면 좋을

것이다.

우리는 함께 독서여행을 떠났던 경험이 있는가?

아니라면, 오늘 우리의 독서여행에 합류하기를 권한다.

이번 독서여행 코스는 뇌과학 영역이다.

여기서 다루게 될 몇 권의 책들을 이미 읽었던 분들이라면 진심으로 존경한다.

진짜 책을 읽었던 분들이라면, 이 책자를 요점 정리한다는 기분으로 읽어라.

혹시?

님께서는 머리털 나고 처음 접하는 책들이라면,

이전에 전혀 이런 주제를 담고 있는 서적들을 만난 적이 없다면,

아니 책 자체를 전혀 읽지 않았던 사람이나 앞으로도 읽을 생각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상관없다.

이번 독서여행에 따라 오기만 해도 좋다.

가벼운 마음으로, 이번 독서여행에 따라다니기만 해도 얻을 게 많다.

비록 소책자이지만, 님께서 읽어두면 현실 생활에 도움이 될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혹시라도 이 소책자를 읽으면서, 이 주제에 흥미를 느낀다면

중간 중간에 소개하는 책들을 직접 읽어 보기를 바란다.

님께서 책을 읽으시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자주 출판된 서적들을 인용할 것이다.

이렇게 작업하니까, 말이 자꾸 반복되고 좀 산만해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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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들에게 확실히 도움될 것이다. 비록 이 책이 내용의 완성도에서는 다소

떨어지겠지만, 재미있고 유익할 것이다.

우리가 퀀텀독서대학을 만든 목적은,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양질의 책들이 삶의 양식(자양분)이 된다고 믿는다.

어떤 형태의 독서 법이든지 배워두면 좋을 것이다.

이미 많은 독서법이 있음에도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는 것은, 책을 생활의 일부로

생각하도록 독려하기 위함이다. 책을 우리의 생필품이라고 생각해보자. 어느

작가는 책을 정신적인 양식 혹은 영혼의 자양분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책은

정신과 육체를 모두 포함한 성공 생활의 양식이라 할 수 있다.

자, 당신께서는 책을 뭐라고 생각하시나?

책은 수면제다.

책은 장식품이다.

책은 ---- 이다.

우리에게 책은 뭘까?

책은 에너지이다.

그렇다. 우리는 책을 에너지라도 생각하다.

우리가 책을 읽을 때, 어떤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이다.

책을 음식으로 먹는 것이다.

책은 옷처럼 입는 것이다.

독서란, 책이 지닌 에너지를 소화 흡수하는 기능이다.

영양의 섭취는 정신이나 신체의 생존을 위한 필수요건이다.

우리의 인생을 풍족하게 만들 방법들은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책은 저렴하면서

쉽게 접할 수 있으니 대중적으로 활용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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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책을 잘만 다룬다면 우리의 일상 생활을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

퀀텀독서의 목적은 책을 읽는 특별한 방법을 가르쳐서, 각자의 인생을 멋지게 살

수 있도록 기(氣)를 흡수하는 비법을 전수하려는 것이다.

퀀텀독서는 인류가 오랫동안 축적해 온 지혜와 지식, 노하우를 습득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려는 것이다.

아직 퀀텀독서대학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독자님들께 간단히 안내하겠다.

퀀텀독서(Quantum Reading)란 특이하게 보이려고 지은 이름일 뿐 특별한

의미는 없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건 아니고 ---뭐 그래서 약간만

언급하겠다.

퀀텀독서란, 말 그대로 양자독서(Quantum Reading)라는 말이다.

양자학이 요즘의 대세니까 우리도 편승한 것이다.

퀀텀독서 - 으음! 양자를 읽는다는 말이구나. 그건 아니고.

양자독서란 양자물리학의 원리에 따른 독서법이다.

양자학 개념을 도입하여 책을 읽는다. 양자 관점에서 책을 읽는다.

어떻게 읽는가?

먼저, 우리는 책을 하나의 에너지체(體)로 본다. 사람들은 책은 문자 형태로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보다 깊은 우주적 정보와 연결된

특별한 에너지 덩어리라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가 말하는 책 에너지는 바위나 책상 같은 자연 에너지와는 성격이

다르다. 책은 정보에너지체이다.

정보에너지란 말 자체가 일반적인 말이 아니며, 양자학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다. 정보를 담고 있는 에너지란 특별한 기능을 갖고 있다. 그 정보 자체는

책에 담겨 있는 것이 아니다. 책이라는 매체와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책은 보다

근원적인 우주정보에너지체와 연결되어 있는 연결점이다. 그래서 양자독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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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서 보다 근원적인 우주에너지에 접근하는 독서법이다. (상당히

고차원적인 것 같은데 ---당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

최근까지 연구된 양자물리학 이론에 의하면, 만물은 하나의 공동 근원에

연결되어 있다. 이것을 통일장(unified field)이라고 하든 혹은 영점장(Zero Point

Field)이라 하든지, 아니면 홀로그램 우주(Holographic Universe) 혹은 디바인

매트릭스(Divine Matrix)라 부르든지 상관없다. 고대 유태인들이 말하는 보이드

(Void) 라고 부르던 관계가 없다. 만물은 퀀텀필드(양자영역)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통일장- 아인슈타인, 데이비드 봄, 양자학 관련 서적을 참조할 것.

홀로그램 우주 – 마이클 탤보트, 디바인 매트릭스 – 그렉 브레이든, 영점장 –

필드 : 린 맥타가트 ]

양자학의 관점에서 본다면, 만물은 하나의 근원에서 파생된 것뿐만 아니라,

여전히 하나의 근원에 이어져 있는 것이다. 이 하나의 근원을 종교에서

神(창조주), 심리학에서 마음, 초의식, 명상가들이 태허(太虛)라고 하는데,

동양에서는 일반적으로 공(空)이라 부른다. 요가에서는 ‘소리없는 소리’라고

말한다.

우리는 공(空)이라는 말을 선택했다.

영어로 이것을 Space 라고 하여 공간(空間)으로 번역하지만, 단순히 아무것도 없는

빈 장소라는 의미가 아니다. 마하무드라의 노래에서 空(순야 sunya)이란 눈으로

볼 때는 허공처럼 보이지만, 본질로 가득 차있는 영역이라고 말한다.

이를 비유적으로 텅 빈 충만이라 말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양자물리학 개념을

도입하여 이러한 본질을 [디바인 매트릭스]란 용어를 사용하기로 한다.

(기독교에서 여호와 하나님이라 부르는 만물의 근원)

퀀텀독서란, 空(디바인 매트릭스)에 연결하는 독서를 말한다.

좀 쉽게 설명한다면, 우리가 책을 읽을 때에, 단순히 책에 쓰여진 활자를 읽는

것이 아니다. 책을 쓴 사람의 생각, 의도를 읽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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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아니다. 좀 더 나아가서 책을 쓴 사람이 알게 된 우주적인 지식을 읽는

것이다. 그러므로 책은 더 큰 정보에 연결되어 있는 출입문 같은 것이다.

즉, 우리가 책을 읽을 때 단순히 책의 내용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의 이면에

연결된 디바인 매트릭스 정보나 지식을 읽는 것이다. (이 능력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여러 사람이 똑 같은 책을 읽어도 각각 전혀 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양자학에 의하면, 모든 보편적인 정보와 지식 혹은 지혜, 원리나 이치뿐만 아니라

각 개인의 경험이나 노하우, 깨달음까지도 디바인 매트릭스에 공유되어 있다.

양자물리학자들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시간은 하나의 영역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책을 읽을 때, 현상 너머의 세계와 연결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책을 읽는 것은 내부세계에 접속하는 길이다.

우리는 책이란 매개체를 통해서 디바인 매트릭스에 접속한다.

그래서 퀀텀독서는 일반적인 독서법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그러나 퀀텀 독서는

배우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 다만, 초기에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사람이 있고,

이런 원리를 거부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양자학 관점에서 볼 때)

우리에게 책은 무엇일까?

책은 일종의 문(門)이나 길(road) 혹은 통로(channel)인 셈이다.

우리는 책을 통해서 무한한 우주 정보장과 접속한다. 좀 더 쉽게 비유한다면,

책은 하나의 단말기이고, 디바인 매트릭스는 슈퍼컴퓨터라 할 수 있다.

우리가 독서한다는 것은, 각 개인의 단말기에서 모든 정보가 저장되어 있는

거대한 슈퍼컴퓨터에 접속하는 것과 같다. 중앙 컴퓨터에 무한한 정보가

저장되어 있지만, 각각의 단말기에서 볼 수 있는 정보는 극히 제한되는데, 그것은

단말기의 수용능력의 한계 때문이다. 그래서 책을 읽는 방법에 따라서 많은

정보를 얻기도 하고, 심지어 전혀 다른 내용을 얻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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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독서란, 일반적으로 책을 읽을 때처럼 책을 읽지만, 책을 읽기 전에 약간의

과정이 있다. 약간의 훈련과 경험이 필요하다. 그러나 누구든지 이것을 배우기만

하면 된다. 퀀텀독서는 필요한 정보 혹은 지식만 찾아서 읽는 편식형 독서법이다.

같은 주제나 원리를 다루는 많은 책들이 있는 경우에, 동시에 다양한 책들로부터

같은 정보들을 검색하여 최소공배수만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을 흔히 요점만

읽는다, 혹은 진수만 뽑아 읽는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독서법을 흔히

실용독서라 부른다. 퀀텀독서란 실용독서의 한 방식이며, 일반적인 실용독서법과

차이점은 디바인 매트릭스와 연결을 전제로 책을 읽는다는 점이다.

퀀텀독서의 핵심은 책을 통해서 디바인 매트릭스에 연결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책 자체에 기록하지 못한 놀라운 정보나 지식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가

있게 된다. 그러므로 독서명상이라 할 수 있다. 책의 내용을 읽으려 하기 보다는

책에서 어떠한 아이디어 혹은 에너지를 흡수하여, 더 큰 지혜의 근원에 즉각

도달하도록 훈련하면, 매우 놀랍고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따라서 같은

책이라도 읽을 때마다 전혀 다른 정보와 지식,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구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바이블은 가장 확실한 퀀텀독서용 책이다.

(퀀텀독서법이 숙달된 후에 바이블을 통해서 디바인 매트릭스에 접근해 보기로

하자.)

퀀텀독서 원리를 이해하려면, 관련 양자학 서적들을 여러 권 읽어보아야 할

것이다. 너무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머리가 아플 것이다. 우리는 양자학자들이

정리해 놓은 원리만 파악하기로 하자. [뒤편에 목록 소개]

퀀텀독서를 통해서, 우리는 한 권의 책에서 몇 줄만 읽기도 하고, 다른 책에서

관련된 내용을 연결하여 읽기도 한다. 또한 관련 주제의 책들을 동시에 여러

권을 읽기도 한다. 우리는 책을 앞에서 뒤로 읽는 것이 아니라, 여기 저기 필요한

부분에서 다른 부분으로 이동하면서 읽기 때문에, 때로는 뒤에서 앞으로 읽기도

한다. 동시에 많은 책들을 읽는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이렇게 생각하면 될

것이다. 여러 권의 책을 꺼내놓고, 서로 비교하고 같은 것 혹은 다른 것을 찾아서

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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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독서인데 왜 여행이란 단어를 붙였을까?

우리는 책들을 하나의 여행지로 생각하는 것이다.

책은 하나의 장소이다.

우리가 10 권의 책을 선정한다면, 이것은 10 개의 여행 장소로 생각할 수 있다.

모든 장소가 동일한 가치를 지닌 것이 아니므로, 책을 읽을 때도 동일한

시간이나 노력을 들이지 않는다. 어떤 책은 한 줄만 읽으면 되는 경우도 있고,

어떤 책은 다른 책들을 참고하며 읽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비록 똑 같은 여행지이고 모두 동시에 여행을 떠났다고

해도, 모든 여행자들이 전혀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어떤 사람은 주로

경치에 관심을 두고 여행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유적지에 관심을 둘 수 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쇼핑에만 관심을 둘 수 있다. 물론 먹을거리에만 관심을 둘

수도 있다. 이렇기 각기 다른 관심사로 인해서 여행 자체의 경험이 서로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똑 같은 책을 100 명이 동시에 읽고서 독서토론을 해 본다면, 서로 전혀 다른

내용을 말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사람은 그런 내용도 있었구나 하는 대목도

발견할 것이다. 이것은 당연한 현상이므로, 서로 다툴 필요는 없다.

[요점]

우리는 책을 하나의 도구로 생각하고, 동시에 여행지라고 생각한다.

책을 통해서 다른 세계에 연결되는 것이다.

책을 통해서 생활 명상을 한다.

우리는 퀀텀독서를 통해서 디바인 매트릭스에 접속하는 것이다.

이제 독서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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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서여행의 주제

성 공 뇌

도대체 성공뇌가 무엇인가?

요즘 뇌에 관한 책들이 대단히 많이 나오고 있다. 주로 건강 관련 책들과 지능

개발 관련 책들이 많은데, 우리는 필요한 몇 권만 추려내어 보기로 한다.

뇌에 관한 가장 일반적인 개념은 좌뇌와 우뇌의 기능에 의한 분석이다.

이에 대한 책들이 많은데, 우리는 다루지 않을 생각이다.

한동안 이 개념을 잘 써먹고 있지만,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다.

우리가 다루려는 것은 뇌와 성공에 관련된 새로운 학설들이다.

개인의 성공과 뇌의 역학관계에 관하여 읽을 만한 책들을 탐사하고, 원리를

요약해 보자. 서재가 있으신 분께서는 모든 책들을 다 구입하여 보시고, 강의를

하시는 분은 중요한 책들을 읽어보고 구입하여 활용하시라.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분은 한두 권만 구입하고 나머지는 서점에서 읽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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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서 여행에 사용된 주요 작품 :

사이토 히토리

[1% 부자의 법칙 / 운 좋은 놈이 성공한다 / 부자 멘토와 꼬마제자 / 4 일간의

부자 수업 / 성공한 사람들의 독서습관 ] – 일부 책은 품절되었다.

사토 도미오

[기적의 입버릇 / 잘 노는 사람이 성공한다 / 배우고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

당신의 꿈을 이루어주는 미래일기 / 잠의 즐거움 / 인생을 바꾸는 3 분 습관 /

레이첼의 시크릿 가든 / 세이 예스 / 긍정의 힘 / 말버릇 하나로 인생이 180 도

바뀐다 / 나는 운이 좋다라고 말하라 / 1 개월 만에 행복해지는 마법의 그림책 ]

– 일부는 같은 내용이 중복 출판되어 있다.

시오타 히사시 – 성공뇌

조 디스펜자 – 꿈을 이루는 사람들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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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먼 도이지 – 기적을 부르는 뇌

론다 비먼 – 젊음의 유전자 네오테니

맥스웰 몰츠 – 성공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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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소감문 쓰기

자, 잠시 연습해보자.

우선 백지 한 장을 꺼내서 앞에 놓아라.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자.

이번 독서여행에서 내가 배운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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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책도 읽기 전에 어떻게 글을 쓸 수 있는가?

물론 쓸 수 있다.

우리의 잠재의식 (초의식)은 이미 답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생각나는 대로 쓰면 된다.

이번 독서여행에서 우리가 배운 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는 먼저 소감문부터 쓰고 책은 그 다음에 읽는다. 이것이 퀀텀독서의

기법이다. 당신이 쓴 답과 여기에 쓴 답이 틀려도 상관없다. 결국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용어정의] 성공하는 사람의 뇌 = 성공뇌

실패하는 사람의 뇌 = 실패뇌

이번에 우리가 알게 된 것들 :

성공하는 사람은 뇌가 다르다. (성공뇌)

인간의 뇌는 사용하면 할수록 계속 발전한다. (뇌가소성, 신경가소성)

성공뇌란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으로 형성된다.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는 열쇠는 생각과 감정이다.

창조적 생각과 좋은 느낌을 훈련함으로써 성공뇌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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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 적용

최상의 상태를 생각하고 가장 좋은 느낌을 창조하는 법을 익히자.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모두 동원하고, 뇌가 자동적으로 인지할

때까지 습관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으로 그대로 유지하는 법을 배우자, 그러면 자동적으로 끌어당김의 법칙과

공명 법칙이 가동 되는 상태가 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명상과 기도 시간이 필요하다. 매일 조금씩 그러나 나날이 발전하는 것은 결국

원하는 결과에 이르게 한다.)

성공시나리오와 미래일기를 활용하여, 힘들이지 않고 저절로 꿈이 현실이 되게

하자. (이것이 최상의 성공법칙이다. 충분히 익숙할 때까지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글쓰기와 4 차원홀로그램창조하기와 느낌 만들기를 습관화하는 것이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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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 책을 다 읽은 후에,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를 미리 기록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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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성공학 원리 하나.

과거나 현재, 누군가 했던 일이라면, 다른 모든 사람들도 할 수 있는 일이다.

그것은 디바인 매트릭스에 그 정보와 지식, 노하우, 기법이 그대로 공유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에 접속하여 자신의 것으로 사용하는 사람의 것이 되는 것이다.

[백마리 원숭이 이야기와 1 마일 4 분벽 돌파 이야기를 참조]

다른 사람이 성공했던 일들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은 모델링하는

것이다. (본뜨기- NLP 의 원리 참조)

성공하고자 한다면, 성공한 실제 사례를 연구하자. 이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퀀텀독서 여행을 시작한 이유가 여기 있다. 우리는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성공한 사람의 지식, 경험, 노하우, 지혜 등을 복제하고자 하는 것이다.

실제 사례를 연구함으로써, 그것을 우리 자신의 경험으로 융화시키기 위해서이다.

사례 연구의 목적 – 이미 경험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로서 디바인 매트릭스에 존재한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의

생활에 적용하기 위해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미 성취한 사람들의 사례 연구를

하는 것이다. 이때 책은 가장 저렴하며 효과적인 사례 연구 도구가 된다.

(그러므로 책에 투자하라. 수익률 100 배 이상)

스페셜 옵션 하나 – 책을 연구하는 것보다 더 강력한 방법은, 이미 성공한

사람에게 직접 보고 배우는 것이다. 말하지만 직접 사사를 받는 것이 휠씬 더

효과적이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만나라. (우리가 독서여행을 통해서 확신이

들었을 때,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미 성취한 사람, 성공자를 만나서 배우는 것을

권장한다. 충분하게 사전 지식이 없다면, 엉터리 선생을 만날 수도 있고, 나에게

맞지 않는 것을 직접 배운다는 것이 오히려 더 나쁜 결과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먼저 독서여행으로 기본을 익힌 다음에 사람을 만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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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서여행의 연구인물로 선정된 분.

사이토 히토리 [관련 서적을 펼쳐놓고 시작하라]

그는 누구인가?

대단히 흥미로운 사람이다.

그는 성공뇌를 개발하여 대성공자가 된 인물이다.

얼마 전까지 그의 존재는 알려지지 않았다.

1997 년 일본에서 납세 1 위를 하면서 세간에 알려진 기업가.

긴자마루칸의 창설자. 이 회사는 한방 건강식품을 방판으로 유통하는 기업.

최근 10 년간 고액 납세자 순위 10 안에 들었던 일본 최고의 부자 중에 한 사람.

다른 사람들과 달리 주식이나 부동산 소득이 아니라 오직 사업 소득만으로 납세

10 위 안에 든 사람이니 진짜 사업으로 부자가 된 사람이라 할 수 있겠다.

그는 자신의 제자들에게 지사(혹은 총판)을 맡겨서 모두 성공시킨 인물이다.

사이토 히토리의 성공철학을 살펴보면, 뇌과학을 함축해 놓은 것 같다.

그가 말하는 두가지 성공비결

그는 운좋은 사람이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다

이 두가지는 정확히 성공뇌의 조건과 일치한다.

이번 독서여행에서 이 두 가지에 대해서만 공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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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운 좋은 사람이 성공한다.

이 책에서는 제목만 기억해도 된다.

여기서 운, 성공이란 단어를 연결해보자.

운(運)=성공

이것은 주변에 흔한 철학관에서 들을 수 있는 이야기다.

당신은 운이 안 좋아. 무조건 망해.

당신은 올해 재물 운이 있어. 사업을 해 봐.

자칭 도사들이란 사람들은 운 타령을 한다. (이것이 가장 짭짤한 장사가 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철학관 도사들에 의하면,

한마디로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 운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공식에 의하면, 성공이란 될 운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운이 정해져 있는 것이다. 이름이나 사주팔자 같은 것으로 이미

결정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점술이나 타로 카드 등도 기본적으로 운명론에

근거하는데, 요즘 장사가 잘된다.

철학관 선생님들의 말씀에 의한다면,

우리는 더 이상 여행을 할 필요가 없다.

또 사람들은 주장한다.

성공은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성공은 수많은 실패 끝에 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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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노력파)

실제로 운이라든지 노력이라든지 어느 한쪽을 지나치게 믿는 사람들이 많다.

운 좋은 사람이 성공한다. (먼저, 이 질문에 답을 써 보자)

“나는 운 좋은 사람인가? __________ “

사이토 히토리씨는 어떤 의미로 말했을까?

이 말은 보편적인 성공원리와 상반된다고 생각하기 쉬울 것이다. 성공이란

불굴의 정신과 부단한 노력, 집념과 끈기 같은 것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많은 성공학 서적들도 이런 특질들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사이토 히토리씨는 지금 엉뚱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노력이 아니라 운이 좋아서 성공하는 것이라면, 크게 잘못된 생각 아닌가?

아, 잠깐! 속단하지 말라. (일단 이 책을 초광속 독서법으로 읽어라- 10 분)

거시기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고 했던가!

먼저, 운에 대한 개념부터 정리하자.

사이토 히토리씨에 의하면 운 좋은 사람이란,

첫째, 스스로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둘째,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이 문장을 히토리씨 책에서 찾아낼 것)

자, 여기서 한가지 사이토 히토리식 성공전략 하나 배워보자.

만일 우리가 “운이 좋다고 생각하거나 말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해보자.

그래서 아직까지 운이 좋다고 느끼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에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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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어떻게 하면 되는가?

1000 회의 법칙을 가동하라.

사이토 히토리는 “나는 운이 좋다.”는 말을 1000 번을 하면 진짜 그렇게 된다고

말한다. 이것을 천회의 법칙(せん-かいのほうそく)이라고 말한다. 어떤 말이든 천

번을 반복한다면, 효험이 생긴다고 사이토 히토리씨는 말하고 있다. (책의 어디쯤

있던가?)

일단 “나는 운이 좋다”라고 말함으로써, 천회의 법칙을 한번 사용해보기 바란다.

하루에 1000 번씩 말한다면, 1000 일만 하면 된다. (3 년이면 된다???)

(그리고 결과를 인터넷 카페에 올려주시길)

우리 주변을 살펴보자.

스스로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그를 살펴보라.

진짜 잘나가는 사람일 것이다.

그는 어떤 사람일까?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매사에 낙천적이다.

마음에 여유가 있다.

반대로 스스로 운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살펴보라.

그는 매사에 비관적이다.

마음이 불안하다.

여기에 매우 의미심장한 뇌 과학이 숨어있다.

많은 성공학 서적을 읽게 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낙천적으로 생각하라고

주문한다. 그럼에도 그게 가슴에 와 닫지 않을 때가 많다.

낙천적인 생각, 여유 있는 마음, 혹은 긍정적인 태도 자체가 뇌에 특별한 영향을

준다는 과학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바로 호르몬에 관한 것이다.

(사토 도미오 박사 책들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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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자세히 호르몬에 대한 공부를 할 것이다.

일본 최고의 부자 중에 한 사람인 사이토 히토리씨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들어보자.

어록 <운좋은 놈이 성공한다>에서 발췌.

u 사람을 성공으로 이끄는 것은 재능도 노력도 아니며, 성공하기 위해서

굳이 고생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u 성공을 위해 중요한 것은 방법론이 아니라 사고방식이다. 힘든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순간 현실이 바뀐다.

u 신이 만든 우주 섭리에 따라 행동하기만 하면 누구나 행복한 성공인이 될

수 있다. 힘든 일을 통해 영혼이 한 단계씩 향상되는 것, 이것이 바로

신의 선물이다.

u 만일 여러분이 계속 고생을 한다면 그것은 신이 여러분에게 지금 하고

있는 방법이 틀렸다고 알려 주는 것이다.

u 힘들다고 투정하는 사람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정도의 지혜만 소유하고,

계속 고통 받을 뿐이다.

u 스스로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완벽한 사람’이 하는 행동에 대해

곰곰이 생각한다.

u 나쁜 일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즐거운 일에 초점을 맞추면 인생이

즐거워진다.

u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Page 24: 재미있는 성공과학_뇌와 호르몬과 미생물 이야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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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풍요로운 파동을 만드는 사람은 마음이 풍요롭고, 가난한 파동을 만들어

내는 사람은 가난하다.

u 지혜는 샘솟든 솟는 것이지 열심히 노력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u 영웅이 색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색을 좋아할 만큼 파워가 있기 때문에

영웅이 됐다는 뜻이다.

u 매일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보다는, 150 년이나 더 남았다며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이 휠씬 즐겁게 살아갈 수 있다.

u 단지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재미있게 즐겨라!

즐기면서 일하면 성공이 시작된다.

u 그냥 바람 따라 흘러가라! 성공이라는 바람이 부는 대로 그냥 몸을

맡기면 누구나 성공인이 될 수 있다.

u 욕망이 어째서 나쁘다는 말인가? 인간은 욕망이 있기 때문에 움직이고,

이것이 없다면 행동하지 못한다. 인간에게 욕망을 준 것은 바로 신이다.

u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모든 일상생활이 긍정적인 말로 흘러 넘치며, 이것이

여러분의 손과 발, 머리, 혼에 영향을 공급한다.

잠시 읽어본 느낌이 어떤가?

상당히 긍정적이고 낙천적이지 않은가?

Page 25: 재미있는 성공과학_뇌와 호르몬과 미생물 이야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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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히토리의 성공법칙

두 번째,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다.

사이토 히토리씨는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다고 말한다.

왜 그런가?

여기에도 뇌과학이 숨어 있다.

행복한 사람은

(지금 현재) 기분 좋은 느낌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기분이 좋다!

기분이란 감정이고, 기분이 좋다는 말은 좋은 감정 상태라는 말이다.

즉 느낌이 좋다는 뜻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느낌(feeling)이다.

느낌은 양자물리학 원리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다. 단순히 감정을 나타내는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느낌이 실제로 현실을 창조하고 파괴하는 힘이요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이에 관련하여 –느낌의 과학 편 – 독서여행을 따로 하기로

한다. ]

느낌은 창조 에너지다.

느낌은 두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좋은 느낌은 베타엔돌핀을 대량으로 분비하게 되므로, 자연히 성공 뇌를 만든다.

나쁜 느낌은 노르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자동적으로 실패 뇌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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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떤 느낌인가?

기분 좋은가?

기분 나쁜가?

(만일 좋은 느낌이 아니라면, 잠시 1분 명상을 하자.

먼저 심호흡을 하면서 긴장을 푼다.

가장 기분 좋았을 때 혹은 즐거웠을 때를 떠올려 보자. – 평소에 이런 장면을 몇

가지 찾아 두어야 한다. –

잠시 온 몸으로 즐거움을 느껴보자.

기분이 좋아지거든, 눈을 뜨고 다시 책을 읽자.)

자주 기분 좋은 상태를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 이유는 다음에 공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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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뇌(腦)에 대한 최신 학설을 검토해보자.

뇌가소성 (신경가소성)

기적을 부르는 뇌 (The Brain That Changes Itself /노먼 도이지 /지호)는 뇌에 대한

새로운 학설을 다루고 있다.

노먼 도이지는 인간의 뇌가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변화를 해내고 불치라고

여겨지는 질환을 스스로 치유하는 기적 같은 일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인간은 오랫동안 뇌가 변화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왔다. 오히려 나이가 들면서

점점 기능이 약화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뇌는 명백히 정해진 한계가 있으며, 이

한계는 대체로 유전적으로 결정된다는 생각이 주류 과학계와 의학계의

통설이었다. 그러나 뇌는 나이와 상관없이 변화되고, 젊어지거나 재생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수술과 약물 치료가 아닌 정신 훈련으로 뇌

문제를 해결하고 뇌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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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뇌(腦)에 대한 최신 학설을 검토해보자.

뇌가소성 (신경가소성)

기적을 부르는 뇌 (The Brain That Changes Itself /노먼 도이지 /지호)는 뇌에 대한

새로운 학설을 다루고 있다.

노먼 도이지는 인간의 뇌가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변화를 해내고 불치라고

여겨지는 질환을 스스로 치유하는 기적 같은 일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인간은 오랫동안 뇌가 변화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왔다. 오히려 나이가 들면서

점점 기능이 약화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뇌는 명백히 정해진 한계가 있으며, 이

한계는 대체로 유전적으로 결정된다는 생각이 주류 과학계와 의학계의

통설이었다. 그러나 뇌는 나이와 상관없이 변화되고, 젊어지거나 재생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수술과 약물 치료가 아닌 정신 훈련으로 뇌

문제를 해결하고 뇌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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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뇌(腦)에 대한 최신 학설을 검토해보자.

뇌가소성 (신경가소성)

기적을 부르는 뇌 (The Brain That Changes Itself /노먼 도이지 /지호)는 뇌에 대한

새로운 학설을 다루고 있다.

노먼 도이지는 인간의 뇌가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변화를 해내고 불치라고

여겨지는 질환을 스스로 치유하는 기적 같은 일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인간은 오랫동안 뇌가 변화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왔다. 오히려 나이가 들면서

점점 기능이 약화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뇌는 명백히 정해진 한계가 있으며, 이

한계는 대체로 유전적으로 결정된다는 생각이 주류 과학계와 의학계의

통설이었다. 그러나 뇌는 나이와 상관없이 변화되고, 젊어지거나 재생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수술과 약물 치료가 아닌 정신 훈련으로 뇌

문제를 해결하고 뇌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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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과학자들은 변화하지 않는 뇌라는 관점에서 뇌는 스스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연한 기관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있다. 스스로 변하는 뇌의 성질을

뇌가소성이라 부른다.

이 책을 읽어보면, 한쪽 뇌만 있는 여성이 뇌를 스스로 변화시켜 거의 정상적인

행동을 하고, 지진아였던 여성이 뇌 훈련으로 자신의 결함을 고쳐 학자가 되고,

맹인들이 보는 법을 배우고, 학습장애가 치유되고, IQ 가 올라가고, 늙어가는 뇌가

젊어지고, 환상 팔다리의 통증이 사라지고, 뇌졸중 환자들이 다시 일어나고,

만성적인 우울과 강박이 없어지고, 자폐아가 마음을 되찾은 사례가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뇌의 일부 영역에서 평생 신경 세포가 생성될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뇌가 변할 수 있는 사실은 뇌 상식을 100 년 만에 뒤집을 놀라운

발견이다. 뇌가 계속 진화하고 발전한다는 연구 결과가 계속 발표되고 있다. 이에

관련된 책들도 많은데, 다음에 진지하게 여행해보자.

[참고: 꿈을 이루는 사람들의 뇌, 뇌 맵핑마인드 ] 뇌과학과 마케팅과

관련된 연구도 많은데, 이 책도 읽어 볼 만하다.

[한스-게오르그 호이젤 :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뇌가소성, 신경가소성은 앞으로 자주 다루게 될 주제이므로, 책을 대충 살펴봐 두

기 바란다.

Page 29: 재미있는 성공과학_뇌와 호르몬과 미생물 이야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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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어떻게 작용하는 것일까?

뇌가 정보를 신경을 통해서 전달하기 위해서는 어떤 매개체가 있어야 한다고 생

각할 수 있는데, 이것을 흔히 신경전달물질이라 부른다.

신경전달물질

뇌는 신경세포의 움직임으로 활동하고, 신경세포는 신경전달 물질과 같은

화학물질에 의해 조절되며, 감정은 신경전달물질과 같은 화학물질에 따라

결정된다.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의 작용에 관한 것이다.)

현재까지 신경전달물질은 백여 종이 발견되었고, 그 작용이 확실히 드러난 것은

약 30 종류이다.

도파민 – 정서, 의지, 의욕 등에 관여한다.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사멸해

분비량이 극히 적어지면 근육을 제어할 수 없는 파킨슨병에 걸리거나 정신

지체상태에 빠진다. 반대로 과잉분비되면, 정신분열증에 걸리거나 환각이

일어난다.

아드레날린 – 신경을 흥분시키는 물질로 에피네프린(epinephrine)이라고도 한다.

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에서 분비되어 몸에서 힘을 발휘할 태세를 정비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심장이 두근두근하거나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아드레날린

작용 때문이다. 정서 상태로 말하면 화가 날 때 분비된다.

노르아드레날린 –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이라고도 한다. 뇌의

쾌락중추라고 할 수 있는 ‘청반핵’에서 만들어지는 흥분성 물질로, 기분을 좋게

하고 신체와 정신을 고양시킨다. 기억에도 관여하여 재미있거나 행복했던 일을

오래도록 선명히 기억하게 한다.

Page 30: 재미있는 성공과학_뇌와 호르몬과 미생물 이야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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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 – ‘행복의 물질’이라고도 한다. 기분을 상쾌하고, 명랑하게 해주고,

낙천적으로 만든다. 졸음을 유도하고 통증을 진정시키는 작용도 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세로토닌 작용을 활성화시키는 항우울약이 인기라고 한다.

엔도르핀 – 마약의 일종이다. 통증이나 불안을 제거하고 스트레스를 감소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그것에서 육체와 정신을 지키는

작용을 한다. 마라톤 선수가 체험하는 러너즈 하이(Runner’s High)는 엔도르핀

작용 때문이다.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에 관한 연구는 아직 진행 중이다. 현대 의학은 인체에

관해서 많은 것을 밝혀냈지만, 아직도 탐사해야 할 영역이 많다는 점을 알고

있다. 이 주제도 다음에 자세히 다루기로 하자.

Page 31: 재미있는 성공과학_뇌와 호르몬과 미생물 이야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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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뇌 원리

뇌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성공하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과 뇌가 다른 점을

알아냈다.

뇌와 성공원리를 잘 접목한 사토 도미오 박사의 책들을 참고하기 바란다.

사토 도미오 박사는 독특한 약력을 가진

분인데, 의학박사, 이학박사, 농학박사,

경영학 박사 학위를 가진 다재다능한

분이다. 박사는 대뇌, 자율신경계와

인간의 행동, 언어 관계성을 연구해

[입버릇 과학]이라는 독창적인 이론을

정립했는데, 대단히 효과적이라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사는

자신이 만든 이론에 따라서 인생을

멋지게 살고 있다.

그는 뇌가소성을 받아들여서 실제로

입증해 보였다. 그는 나이 57 세에 대학에

들어가 젊은이들과 함께 공부를 하여

학위를 땄다. [ 이 책을 가볍게 읽어보라]

박사의 말에 따른다면, 우리가 쉽게 성공하는 비결은 뇌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려있다.

성공 뇌를 만들라.

성공 뇌는 노력이나 강한 의지, 적극성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뇌의 신경회로 활동으로 만들어진다.

Page 32: 재미있는 성공과학_뇌와 호르몬과 미생물 이야기_

32

그 방법은 보통의 뇌를 성공 뇌로 바꾸는 것이다.

성공 뇌는 불굴의 노력이나, 강한 의지, 적극성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뇌의 신경회로 활동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말을 생각해보자.

이 말은 잘 음미해보면, 당신에게 진짜 노력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성공뇌를 만드는 신경회로를 만드는 것이 진짜 노력이다.

그렇지 않은 것은 가짜 노력이다.

뇌의 신경회로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2 가지 호르몬이다.

하나는 베타엔돌핀(β-endorphin)이고 다른 하나는 네오테니(Neoteny)이다.

베타엔돌핀과 네오테니는 뇌가 즐거움을 느낄 때 나타나며, 온 몸으로 즐거운

일을 할 때 휠씬 더 많이 분비된다.

이 대목에서 우리는 즐거움에 대해 새롭게 해석해야 한다.

뇌가 즐거운 상태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즐긴다고 하지만 뇌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그건 즐거움이 아니다.

(호르몬에 대해서 생각하자. 가끔 이렇게 자문할 필요가 있다. 나는 지금 어떤

호르몬을 분비하고 있는 거지? 엔도르핀 아니면 ???)

또한 온 몸으로 즐겁게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당장에 어떻게 하면 뇌가 즐겁고 온 몸이 즐거울까를 연구해 보자.

노트를 꺼내서 답을 써 보자. 뇌가 즐겁고 온 몸이 즐거운 상태가 되는 방법은???)

항상 호르몬을 생각하라.

성공 호르몬을 만들도록 하려면, 좋은 음식을 먹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반드시 즐거운 상태, 기쁜 상태가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다.

Page 33: 재미있는 성공과학_뇌와 호르몬과 미생물 이야기_

33

결론적으로, 뇌에 즐거운 자극을 주면 뇌의 신경회로가 ‘성공을 받아들이는

상태’로 바뀐다. (웃음 치료라는 것이 바로 뇌과학을 응용한 기법이다.)

웃음 치료는 효과가 있다.

당신이 걱정거리나 고민이 있으면 얼굴색이 나빠진다. 왜 그런가?

그 이유는 불안한 마음은 뇌 안에서 아드레날린이라는 부신수질 호르몬을

분비시키기 때문이다. 이 호르몬이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혈액 대부분이 근육계로

옮겨갔기 때문에 얼굴색이 나빠지는 것이다.

그래서 늘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독성 호르몬이

분비되어서 병이 나거나 노화를 촉진시킨다. (장수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매사에

긍정적이고 항상 즐겁게 산다는 점은 뇌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

소문만복래

반면 연인과의 달콤한 추억을 떠올리거나 가슴 두근거리는 일을 떠올리기만 해도

뇌는 즉시 쾌락 호르몬인 베타엔돌핀을 분비시켜, 혈액순환이 좋아지게 하고

피부온도가 높아지게 한다. 그래서 점점 기분이 좋아지고 피부도 싱싱하게

탄력과 윤기가 생긴다. (알고 보면 여성들이 연애를 하면, 사랑에 빠지면 더

예뻐진다는 말이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말이네요.)

즐거운 상상을 하는 것은 정신건강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성공뇌를 만드는데

필수요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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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상태와 호르몬

사토도미오 박사의 설명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우리가 즐거운 감정상태에 있을 때에는, 쾌락 호르몬인 베타엔돌핀이 생성되고,

반대로 화를 내거나, 슬프하거나 우울한 감정상태에 있을 때에는 독성 호르몬인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뇌의 구조를 연구한 학자들은 두뇌에는 2 가지 영역이 있다고 말한다.

신뇌와 구뇌, 즉 새로운 뇌와 낡은 뇌(자율신경계) 영역으로 구분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른 책에서 다루자.)

다음으로 생각할 것은, 인간의 구뇌(낡은 뇌)의 작용이다.

자율신경계는 사실과 상상의 구별이 없다.

자율신경계는 시간과 공간의 구별이 없다.

자율신경계는 인칭의 구별이 없다.

우리가 슬픈 일을 생각하거나 고통스러운 일을 생각하거나 상상하게 되면,

우리의 몸도 고통을 느낀다.

우리가 즐거운 일을 생각하거나 행복한 일을 생각하거나 상상하게 되면, 우리의

몸도 활력을 느낀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우리에게 지금 일어나지도 않은 일, 예를 들어 5 년이나

10 년 뒤에나 일어날 일에 대해서 걱정을 하더라도, 몸은 지금 그 일이 일어난

것처럼 반응한다는 점이다.

또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나 혹은 책이나 영화에서 본 비극적인

장면이라도 그것은 나의 몸에 반응을 일으킨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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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상상하는 것이 나에 관한 것이든 다른 사람에 관한 것이든 상관없이 지금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이것을 우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

우리의 감정상태는 호르몬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우리의 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다.

느낌을 만들어내는 것이, 과거의 경험이든지 혹은 현재의 경험이든지, 다른

사람의 경험이든지 아니면 단순히 상상하는 것이든지, 먼 미래의 것이든지

관계가 없다. 오직 진실과 거짓,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며,

두뇌는 그것을 구분하지 않고, 그에 상응하는 느낌에 따라 호르몬을 생성하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10 년 전에 경험한 일이라도, 지금 그것을 상기하고 그 당시의

고통을 상상한다면, 지금 즉시 우리는 노르아드레날린을 촉진시켜서, 몸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반면 우리가 과거의 즐거웠던 장면을 떠올린다면, 지금 즉시

베타엔돌핀을 생성시켜, 몸에 이로운 결과를 가져 올 것이다.

이런 뇌의 작용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직접적으로 우리의 몸에

영향을 미친다.

문제는 이것이다: 지금 당신이 화를 내고 있다면, 그 이유가 타당한 것인지

아닌지는 상관없다는 뜻이다. 상대방이 당신을 화나게 했던지 아니면, 당신이

스스로 열 받았던지 관계 없이, 지금 이 순간에 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잠시만 성공뇌를 만들기 위해서

할 일은 무엇일까?

모범 답안 : 기분 좋은 상태를 만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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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분이 좋은 상태를 만들어보자.

(그것이 진실이든 상상이든 상관없다는 점을 기억하자. 당신의 할아버지가

마음대로 써도 된다는 유언과 함께 100 억원의 현금을 남겼다. 자, 이 돈으로

하고 싶은 모든 일을 하는 상상을 해 보자. 단 1 분간 기분 좋은 느낌을

창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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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사고의 과학적 이유

이러한 자율신경계의 메커니즘으로 볼 때, 우리가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다.

이런 원리를 모르는 사람들은, “지금 상황이 최악인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뾰족한 수가 나옵니까?”라고 반문할 것이다.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는 것이

정직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뇌과학을 몰라서 그렇게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해서

당장에 밥이 나오거나 돈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분명히 쾌락 호르몬은 지금 나온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지금, 성공뇌가 만들어진다.

성공뇌가 만들어지니까, 결과적으로

새로운 기회나 새로운 발상, 멋진 돌파구를 발견하게 될지 모른다.

인간을 즐거운 상태로 이끄는 것은 대뇌의 전두엽 안에 있는 전두연합야라는

부분인데, 전두엽이 쾌감 상태가 되면, 뇌가 모두 가동해 목표 달성에 필요한

조건을 갖추려고 한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을 찾기

위해서 뇌는 최선을 다한다.

결론적으로 전두연합야를 자극해 쾌감을 이끌어내고 오래 지속시키는 것이

성공의 비결인데, 바로 온 몸의 세포에 상쾌함을 느끼게 하는 행동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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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낙천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뇌를 활성화시키고 자율신경계를 매개로 모든

세포를 쾌감 상태로 이끌어 내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

혹은 등산은 성공하는 공식이 되는 것이다.)

베타엔돌핀

사토 도미오 박사가 말하는 베타엔돌핀의 작용을 요약한 것이다.

첫째, 뇌의 영양제 – 뇌에 영양이 골고루 퍼지면, 뇌가 활성화되어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사고력이 향상되고 복잡한 신경회로가 형성된다. 정부 수집능력아

좋아지고 직감력이 생긴다.

둘째, 뇌의 마약 – 모든 사람은 자신의 머리 속에 자연 마약 제조 공장을 가지고

있다. 베타 엔도르핀 덕분에 뇌는 쾌락 상태를 증폭시켜, 황홀감, 고양감을

느낀다. 이것은 살아있는 기쁨과 무엇을 하겠다는 의욕을 고취시킨다.

셋째, 성공의 씨앗에 주는 물 – 뇌가 베타엔돌핀으로 흠뻑 젖으면 머릿속에

그려진 성공 이미지를 향해 점점 다가가게 된다.

그러므로 베타엔돌핀을 잘 분비하도록 하는 것이 성공의 첫번째 비결이다.

당신은 지금 베타엔돌핀을 팍팍 분비하는 상태인가?

(아니면)

잠시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라.

(60 초 명상)

당신이 원하는 것을 달성했거나 꿈을 이루었을 때의 기분을 느껴보자.

(베타엔돌핀을 생산하는 일을 하는 중이다.- 이것이 생활명상법이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호로몬은 네오테니. (잠시 후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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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노는 사람이 성공하는 과학적 이유

사토 도미오 박사에 의하면,

성공한 사람일수록 잘 논다.

성공하고 나서 노는 것이 아니라,

잘 놀기 때문에 성공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과학적 이유가 있다.

먼저 성공을 위해서는 성공 뇌를 만드는 것이 필요한데,

성공뇌란 뇌를 상쾌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고, 여기에 놀이라는 요소가

필수적이다.

앞에서 성공뇌의 필수요건 중 하나인 베타엔돌핀에 대해 설명했다. 베타엔돌핀은

자연 마약과 비슷한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다. 엔돌핀은 알파, 베타, 감마 세

종류가 있는데, 베타 엔돌핀이 다량 분비되면 사람은 마치 마약을 복용한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베타엔돌핀이 다량 분비되면 긴장, 불안,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데, 감각기능뿐만 아니라 사고방식도 바꿀 수 있다. 자연스럽게

사고력이 향상되어 무슨 일이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게 된다.

이때 뇌의 신경회로가 재형성되고, 뇌의 활동이 적극적이면, ‘지금보다 더 행복해

질 거야’, ‘꼭 성공해야지’라는 생각이 강해진다. 그리고 점차 ‘내가 성공하는 것이

당연해’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행동하는 뇌가 만들어진다.

이 순간 뇌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는데, 순식간에 시냅스가 늘어난다. 시냅스가

증가하여 머리가 좋아지면, 기억의 직접, 지식의 통합, 고도의 사색과 같은 높은

수준의 지적 활동이 아주 원활해진다. 또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뇌가 민감하게 작용한다. 이렇게 모든 정보 중에서 가장 적절한 해답을

찾아내는 능력도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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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논다는 것은 기분 좋은 상태를 만든다는 의미가 된다.

그러므로 놀긴 놀되 피곤하고 짜증나는 상태가 된다면, 그것은 놀이가 아니라

노동이며, 일이 되는 것이다.

잘 논다는 것은 기분이 좋고 행복한 상태로 즐긴다는 의미다.

가끔 어른들이 술을 코가 삐뚤어지도록 마시거나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흔들어대면서 놀아야 잘 노는 것처럼 생각하는데, 이것은 오히려

노르아드레날린을 분비하는 행위가 될 수 있다.

노는 것과 성공하는 것이 관계 있다.

잘 노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여기에는 또 다른 호르몬이 관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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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테니

여기에 네오테니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책을 대충 읽어 보기 바란다]

네오테니는 학술적 용어로, 유아적 특징을 뜻하는 말이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잃게 되는 유아적 특징들을 살펴보자.

u 호기심

u 풍부한 상상력

u 놀이를 좋아함

u 편견이 없음

u 무슨 일이든 시도해 보는 적극성

u 유연성

u 유머 감각

u 열정

u 새로운 사고를 받아들임

u 정직함

u 학습에 대한 욕구

u 사람에 대한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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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과 상상력

연구에 의하면, 네오테니는 성인이 되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감춰진다.

네오테니의 요소 중에서, 호기심에 상상력이 성공 뇌를 만드는데 특히 빠질 수

없는 요소이다.

호기심은 새로운 것에 흥미를 일으키고, 결과적으로 베타엔돌핀을 분비하여, 뇌가

활성된다. 호기심이 작동하면 뇌의 용량이 점점 커진다.

새로운 일에 재미를 느끼고, 아이들처럼 낙천적이 되면, 무심한 상태가 되는데,

이때 뇌에는 더 많은 혈액이 공급되어, 뇌가 더 활발해진다.

아이들처럼 미래에 대한 긍정적이고 행복한 상상을 하면, 네오테니가 작용하여,

베타엔돌핀을 일으키고, 성공 뇌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학교의 우등생이 반드시 사회우등생이 되지 못한 이유도 여기 있다.

반면, 학교에서 잘 놀기로 유명한 학생이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

공부가 아니라 놀이가 성공에 더 중요한 것이다.

(진작에 이것을 알았더라면, 학창시절 공부하다고 실패뇌를 만드는 대신에,

재미있게 잘 놀면서 성굉뇌를 만들었을 텐데 ---- 아이들에게 공부하라

공부하라고 하는 부모는 뇌과학을 몰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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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놀이는 네오테니를 끌어내는 확실한 방법이다.

네오테니는 곧 베타엔돌핀과 함께 분비되어, 뇌를 항상 상쾌한 상태로 유지한다.

반대로 베타엔돌핀으로 흠뻑 젖은 뇌는 네오테니를 더욱 더 끌어내어 호기심과

상상력을 북돋운다.

베타엔돌핀과 네오테니는 서로 시너지 작용을 한다.

이와 같이 이중적인 효과로 뇌가 강력하게 성공 뇌로 변하는 것이다.

일단 성공뇌가 형성되면, 뇌는 현실 분석이나 상식 등에는 일체 신경 쓰지

않는다.

호기심과 상상력이 현실보다 우세하므로, ‘억만장자가 된다. 그래 그거 좋지, 나도

한번 해보는 거야.’하면서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한마디로 쉽게

긍정적인 상태가 되는 것이다. 믿음이 좋은 사람이 되는 비결)

이렇게 성공뇌가 되면, 모든 것들이 저절로 쉽게 받아들여지는데, 주의할 것은

뇌가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영양을 주어야 한다.

바로 베타엔돌핀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모임이 필요하다.

지속적으로 엔도르핀을 만들어 내는 행복한 모임에 가입하라.)

앞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베타엔돌핀은 즐거운 생각, 행복한 느낌, 기분 좋은

상상, 그리고 긍정적인 말을 할 때, 생성되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즐겁고 행복한

느낌을 갖는 것이 강력한 성공 뇌를 만드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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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한다

인간의 두뇌에는 두 가지 영역이 있는데, 구뇌(낡은 뇌)와 신뇌(새로운 뇌)로 나눌

수 있다. 이에 대한 개념을 도표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신 뇌 구 뇌 비고

대뇌신피질 대뇌변연계 심리학에서 현재의식과

잠재의식 원리와 유사한

작용 / 잠재의식은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않는다

생각, 선악 판별, 좋고

싫음 표현, 인간의 의식과

의지 담당

자율신경계라 불리며

호흡,심박,소화,흡수 같은

생화학반응기능

인간만 지님 동물뇌

두개의 뇌를 연결하는 기능 = 상상력 작용

서로 다른 두 개의 영역을 연결하는 기능이 바로 상상력이다.

구뇌는 신뇌가 상상한 것에 무조건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신뇌가 보거나 듣거나 생각함으로써 하나의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그러면 이에

따라 자동적으로 구뇌는 작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레몬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입 안에 침이 돈다.

또 어떤 사람이 내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해야 한다는 생각만 해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두통이 일어난다. 마치 지금 일어난 일인 것처럼 반응한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낡은 뇌는 그것이 사실인지 상상인지 구분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성공학에서 말하는 시각화는 확실히 효과적인 기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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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전두엽을 망친다

단조로운 가상현실에 빠지면, 뇌는 무기력해진다.

더구나 폭력적인 게임에 몰두하면, 나쁜 감정에 의해, 실패 호르몬을 생성하고,

결국 실패뇌를 만들게 된다.

실험에 의하면, 오랫동안 게임을 하고 있을 때에는 심지어는 노인성 치매를 앓은

사람과 비슷한 뇌파를 보였다. 이런 유형은 일생생활에서도 집중력의 저하,

건망증 등의 증세를 보였다.

익숙한 행위를 할 때는 뇌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게임을 지속하면, 뇌가 무뎌진다.

창조나 사고, 기억, 감각, 인식은 신경세포의 자극 전달로 일어난다.

뇌의 수준을 높이는 방법

(단조롭게 무기력하게 만드는 게임에서 벗어나 밖으로 나가라)

l 모르는 사람과 대화하라

l 뇌가 새로운 경험을 겪게 하라

l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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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즐거운 상상

상상력이 현실을 창조한다.

느낌이 비밀이다. <네빌 고다드>

뇌과학으로 본다면, 상상과 현실은 아무런 차이가 없다.

상상력은 창조의 핵심 원리이다. 실제로 상상한 것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은

나중에 생각할 영역이다. 지금 상상한 것이 성취되건 안되건 상관없이, 미래에

대한 즐거운 상상은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매우 유익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즐거운 상상을 하는 동안 당신은 창조적인 호르몬 만들고 있다.

즐거운 상상 자체가 성공뇌를 만드는 최고의 일이다.

미래에 대한 즐거운 상상으로, 즐거운 감정 상태를 갖는다는 것은, 성공과 건강을

위한 최상의 비결이다.

[60 초 명상]

지금 미래의 꿈을 상상해 보자.

지금 그것이 이루어져있다고 상상해 보라.

기분이 좋은가? 짜릿한 느낌인가? 흥분되는 상태인가?

(이 순간 성공뇌를 만드는 호르몬이 생성되는 것이다.)

지금 그 꿈이 이루어져 있다고 상상하고, 매우 즐거운 상태를 느끼자.

어떤 일이 이루어졌을 때의 흥분이나 즐거움, 행복감을 지금 느껴 보는 것은, 그

자체로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쾌감 호르몬이 지금 분비 되기 때문이다.

성공뇌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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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비밀이다 (다음에 이 주제로 독서여행을 할 것이다.)

지금 즐거운 느낌을 만들면, 즉시 체내에 모르핀 역할을 하는 베타엔돌핀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피부 온도가

상승하며, 면역세포가 혈류를 타고 몸의 구석구석까지 운반되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암세포 등을 공격한다.

결과적으로 건강이 좋아지고 젊어지게 된다.

(상상력으로 원하는 것을 창조하는 일은 다음에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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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운동의 비밀

조깅 같이 즐겁고 기분 좋은 운동을 15 분에서 20 분 정도하게 되면,

베타엔돌핀이 분비되기 시작한다. 기분 좋게 약간 땀이 날 정도로 가볍게 운동을

한다면 베타엔돌핀이 잘 분비되어 건강뿐만 아니라 의욕을 높이는데도 좋다.

이렇게 베타엔돌핀이 분비되면 그 효과가 3 시간에서 5 시간을 지속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유산소 운동이며, 즐거운 상태로 무리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최소 30 분 이상의 조깅이 필요하다. 빨리 걷기나 베드민턴, 등산,

요가 같은 운동도 좋다.) * 운동이 즐겁지 않다면, 안 하는 것이 좋다!

조경에 관한 에피소드인데, 미국에서 1970 년대 조깅 붐이 일어났다. 조깅이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미국 전역에서 조깅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교통사고가 많아져 사회문제가 되었다. 교통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게 위해서

조사한 결과, 단순히 조깅 인구가 늘어났기 때문만이 아니라 조깅을 하면서 몸에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즉 조금 달리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고 황홀한 상태에 빠져서, 정면에서 달려오는 자동차도

장난감처럼 보이는 상태가 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황홀한 상태를 만드는 물질은

베타엔돌핀과 엔케팔린(enkephalin)이라는 쾌락 호르몬이었다.

연구 결과, 이 호르몬은 무리해서 빨리 뛰는 경우에는 호르몬이 생성되지 않으며,

천천히 달려서 15 분에서 20 분 정도 지나면 분비된다는 것이다. 기쁨이나 쾌락,

만족, 충실감 등과 직결되는 쾌락 호르몬은 이 2 가지 외에도 인터로이킨 2,

테스토스테론 등 20 종류 이상이 발견되었다.

그 중에서 베타엔돌핀이 가장 강력하다. 이 호르몬은 상쾌함과 황홀감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과 스트레스 내성(耐性), 뇌기능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

베타엔돌핀은 중독성이 있다. 3 개월 이상 조깅을 꾸준히 하면 베타엔돌핀의

포로가 되어 달리지 않고는 못 배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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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 무아의 경지

이완 상태 – 최고의 에너지 상태

몰입에 이르는 길

이완하라

이완하라

이완하라

이 말은 명상가들이 요구하는 사항이다.

이완이 뇌과학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오늘날 우리는 긴장 속에 살고 있다.

우리는 충분히 이완하지 못하고 살고 있다.

이완은 매우 중요한 능력이다.

파탄잘리가 쓴 요가수트라(Yoga sutra)에 의하면, 요가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마디

(삼매)에 이르는 것이다. 사마디란 한마디로 황홀경을 말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천

국의 상태이다. 수행자들은 이 상태를 위하여 일생의 수련을 하기도 한다.

황홀경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은 완전한 이완, 완전한 휴식이다.

실제로 하타요가를 수련하는 많은 사람들이 사마디에 이르지 못하는 이유는, 그

만큼 완전한 이완, 완전한 휴식이 어렵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오늘날 현대인의 가장 큰 곤란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감정적으로 지나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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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고 살고 있다.

흔히 신경이 쓰인다는 말 혹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말은 그만큼 긴장하고 있다

는 뜻이다.

이완하는 것은 고도의 능력이다.

이완하는 능력은 성공적인 삶을 위한 강력한 힘이다.

완전한 이완을 위해서는 충분한 훈련이 필요하다.

이완한다면 어떤 면이 좋을까?

쾌감을 느끼는 것은 최대한 이완된 상태라고 말한다. 최대한 이완하게 되면, 뇌에

는 평상시보다 60% 이상의 혈액이 더 흘러 들어간다고 한다. 대량의 혈액을 받

아들인 뇌는 그것을 활용해서 온몸으로 운반하는 산소의 양을 증가시키고 그 산

소가 다시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그래서 아주 편안하고 쾌적한 상태에서 뇌는 평상시를 휠씬 넘어선 에너지를 축

적해서 무엇이든지 가능하게 만든다.

이 상태를 ‘무아(無我)의 경지’ 또는 망아(忘我)의 경지라고 하는데, 이 상태가 최

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때는 자신의 존재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집중할 수 있는데, 이때 최고의 컨디션

상태가 된다. 운동 선수들의 경우 이런 상태에서 경기를 하면, 경쟁자나 관중을

의식하지 않고 멋진 플레이가 나온다.

이러한 무아의 경지에 이르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자동적으로 성공하는 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할 일은, 항상 자기 자신을 쾌감 상태로

유지하여 언제든지 이완상태로 돌입할 준비가 되어야 한다.

무아지경(無我之境)이란,

한마디로 어떤 일에 정신이 팔려서,

자신에 대한 생각도 잊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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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다 못한다는 생각이 없으므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현실 속에서 무아지경에 이르는 능력은 일을 성취하는 열쇠가 된다. 이것을 흔히

몰입이라고 하는데, 이 능력을 개발하는 것은 대단한 가치가 있다.

(이 주제에 관련된 책들이 많다. 다음에 이 독서여행을 하기로 하자)

명상가들이 말하는 무아지경은 또 다른 차원이 있다. 그것은 명상이라 표현하는

깨어있는 자각상태로서, 명상은 정확히 무아지경과 반대 영역이다. 즉, 오직 나만

존재하고 다른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자각 상태에 머무는 일이 명상이다. 이때

나란 대우주로서의 나를 말하는 것이며, 소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때 비로소 도인들이 말하는 무위(無爲)의 경지가 실현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다룰 주제가 아니므로, 다음에 다루자)

이완과 관계하여 생각할 것은 집중력이다. 흔히 말하는 집중력은 긴장 상태에서

어떤 사물에 의식을 모아두는 상태이며, 이것은 진짜 집중 상태가 아니다. 이것은

집중이 되기 전의 긴장 상태이다. 이것은 흔히 말하는 주의집중 (attention)

상태이다.

진짜 집중은 충분히 이완된 상태일 때 가능하다. 그러므로 이완하는 능력은

집중을 위해서나 몰입을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능력이다.

이완하라.

이완하라.

이완하라.

근육의 긴장은 마음에서 온다. 그러므로, 단순히 근육의 긴장을 풀어도 마음이

긴장하고 있으면 곧 다시 근육이 뭉쳐진다. 따라서, 마사지를 받거나 안마시술을

받더라도 여전히 마음이 긴장하고 있다면, 조만간 다시 근육이 뭉칠 것이다.

(상식적으로 계속 마시지를 받는 사람들은 중독 상태가 도는데, 근육 자체의

탄력성이 사라져서 저절로 이완하는 힘을 상실하게 된다. 그래서 오히려 더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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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뭉치는 악순환이 되니, 참고하기 바란다. 마사지 사업을 하는 분들이

싫어할 내용이네.)

근육을 풀어서 이완시키는 것은 필요한 일이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을 이완하는

것이 진짜 긴장을 푸는 비결이다.

그러므로 편안한 마음, 행복한 마음, 즐거운 마음, 기쁜 마음 상태야말로 몸의

이완의 지름길이다.

지금 테스트해보자.

(60 초 이완)

편안하게, 앉거나 누워서,

심호흡을 하자.

온 몸에 힘을 빼고,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하라.

이완하라, 편안 하라, 휴식하라.

발가락이여 휴식하라, 발목이여 휴식하라, 무릎, 엉덩이, 허리, 배, 가슴, 어깨, 목,

얼굴 ---)

다음에 기회 있을 때 한번 더 시도해 보라.

(1000 회의 법칙 -1000 번 연습하면 자연스럽게 이완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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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목적달성장치

뇌간에서 신경세포의 작은 네트워크가 가지 모양으로 뻗어 나와 그물코처럼 되어

있는 곳이 바로 그물활성계(RAS=Reticular Activating System)다.

RAS 기능은 자율신경계의 뇌 시스템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자율신경계에는 생각을 실현하려는 자동목적달성장치가 있어 뇌에 필요한 정보가

입력되면 자율신경은 생각을 행동에 옮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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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사이버네틱스

맥스웰 몰츠 박사는 성형외과 의사다.

처음에 그는 성형수술이 사람의 성격이나 능력까지 바꾼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전혀 수술이 소용없는 사람도 있었다.

그때 박사가 알아낸 사실은 마음의 성형수술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즉, 자신의 셀프이미지를 바꾸어야만 한다는 점이다.

몰츠박사는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정신적 이미지(mental pictures)가 우리를 새롭

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우리의 신경 시스템이 실제 경험과 상상

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몰츠 박사는 정신의 영화관이라는 기법을 개발했다.

The Theater of the Mind

원리는 마음속으로 실제로 하는 것처럼 상상하는 것이다.

이 원리는 많은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서, 운동선수들이 상상으로 연습한다.

세일즈맨이 상상으로 훈련한다. 롤풀레잉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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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의하면,

우리가 지속할 수 있는 힘은 두뇌 작용에 관계 있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노력의 원천은 근성이 아니라 감정의 지속이라고 한다.

감정은 호르몬 분비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행복한 감정, 만족감, 기분 좋은 감정을 느끼면, 뇌의 쾌감 중추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방출되어 신경세포가 흥분한다.

반면 자동차 경적 소리가 요란하게 울리면 불쾌감이나 분노가 생기고, 이때

뇌에서는 아드레날린이나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방출된다.

이런 호르몬은 결국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의하면, 호르몬은 감정에 의해 분비되므로, 감정량이 크면 더 많은

호르몬이 분비된다. 감정이 지속되면 지속적으로 호르몬이 분비된다.

성공한 사람과 보통 사람 사이에는 감정량의 차이가 있다. 즉, 성공한 사람은

감정 변화가 매우 크다.

성공을 좌우하는 감정량의 크기는, 자극에 대한 순간적인 감정 변화뿐 아니라

반응이 언제까지 지속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어떤 책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아서 큰 사업가가 되겠다고 결심한

사람에게는 큰 감정이 일어난다. 이것을 얼마나 오래 지속하느냐가 성공을

결정한다.

하루 아침에 성공하지 못한다. 성공하려면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전진하고,

난관에 부딪혀도 포기하지 않는 에너지를 발휘해야 한다. 보통의 에너지를

근성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에너지는 감정의

지속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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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의 세기는 감정의 진폭에 비례한다.

두개골 바로 아래에 대뇌신피질이라는 부위가 있다. 대뇌신피질은 지성을

담당하는 부위이며, 지성은 사고하고 분석하고 판단하고,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감상하고, 소설을 읽고, 사회규칙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뇌신피질에서만

지성을 담당하지 않는다.

대뇌변연계는 대뇌신피질과 상반되게 존재하면서 주로 감정이나 정서를 담당하는

부위다. 그런데 이 대뇌변연계가 대뇌신피질의 기능을 상당 부분을 조절하고

지성을 창출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변연계 속에 있는 편도핵이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다. 편도핵은 감정의

판단 장치다. 편도핵은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와 함께 대뇌신피잘의 발생 기초가

된 원시적인 뇌를 구성하고 있다. 지성을 담당하는 신피질과 감정을 담당하는

변연계를 연결하는 중치기지와 같은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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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의 세기는 감정의 진폭에 비례한다.

두개골 바로 아래에 대뇌신피질이라는 부위가 있다. 대뇌신피질은 지성을

담당하는 부위이며, 지성은 사고하고 분석하고 판단하고,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감상하고, 소설을 읽고, 사회규칙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뇌신피질에서만

지성을 담당하지 않는다.

대뇌변연계는 대뇌신피질과 상반되게 존재하면서 주로 감정이나 정서를 담당하는

부위다. 그런데 이 대뇌변연계가 대뇌신피질의 기능을 상당 부분을 조절하고

지성을 창출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변연계 속에 있는 편도핵이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다. 편도핵은 감정의

판단 장치다. 편도핵은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와 함께 대뇌신피잘의 발생 기초가

된 원시적인 뇌를 구성하고 있다. 지성을 담당하는 신피질과 감정을 담당하는

변연계를 연결하는 중치기지와 같은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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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의 세기는 감정의 진폭에 비례한다.

두개골 바로 아래에 대뇌신피질이라는 부위가 있다. 대뇌신피질은 지성을

담당하는 부위이며, 지성은 사고하고 분석하고 판단하고,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감상하고, 소설을 읽고, 사회규칙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뇌신피질에서만

지성을 담당하지 않는다.

대뇌변연계는 대뇌신피질과 상반되게 존재하면서 주로 감정이나 정서를 담당하는

부위다. 그런데 이 대뇌변연계가 대뇌신피질의 기능을 상당 부분을 조절하고

지성을 창출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변연계 속에 있는 편도핵이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다. 편도핵은 감정의

판단 장치다. 편도핵은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와 함께 대뇌신피잘의 발생 기초가

된 원시적인 뇌를 구성하고 있다. 지성을 담당하는 신피질과 감정을 담당하는

변연계를 연결하는 중치기지와 같은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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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감각기관을 통한 자극이 집약되어 편도핵으로 흘러 들어온다. 편도핵은

해마 등과 함께 정보를 총동원해서 정보의 가치를 판단하고, 행동 지령을

대뇌신피질 등 다른 부위로 보내는 역할도 한다. 동적, 정적인 행동을 불문하고

대뇌신피질에서 행해지는 모든 지적 활동은 ‘편도핵에 의한 판단과 지령’이라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시작되지 않는다.

편도핵을 포함하는 변연계는 내분비계와 자율신경계 등에도 지령을 보내

육체적인 활동에도 관여한다. 감정의 변화가 없으면 행동도 일어나지 않는다.

감정이 민감하게 반응하면 행동의 크기도 그만큼 커진다.

성공의 핵심 요인으로, 뇌에서 흥미를 느끼는 대상이 가장 중요하다. 목표를

설정하고 열심히 노력해도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에, 목표가 정말 자신이 원하는

것이 아니거나, 적성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감정량

l 감정량이 커야 한다.

l 긍정적 감정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서, 신경질적인 사람은 대체로 예민하다. 순간적인 감정량이 크고

지속시간도 길어서 감정량이 크다. 단지 방향이 부정적이다. 만일 방향을

긍정적으로 바꾼다면, 크게 성공할 수 있다.

스필버그 – 어려서 피에로 인형, 벽 틈, 다리 벌린 가구, 화장실 등 온갖 것을

무서워했다. 어른이 되어서도 공포감은 그를 떠나지 않았다. 엘리베이터에 갖혀

죽을 때까지 발견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공포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할

정도였다. 이 감정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시켜 대성공하였다. 피에로 인형이나

벽의 균열에 대한 공포는 ‘유령’으로, 상어에 대한 공포는 ‘조스’로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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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 어렸을 때부터 코믹, 잡지, 소설,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등 호러

작품에 빠져 지냈다. 특히 호러의 고전 <드라큘라>를 아주 좋아했다.

식사할 때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고, 길에서도 책을 읽으며 걸을 정도였다.

12 살 때부터는 형과 함께 신문을 발행하고 칼럼 기사를 썼다.

스티븐 킹의 경우, 감정량이 크고 지속되었다.

이치로 – 프로 선수를 목표로 연습을 시작한 것이 세 살 때부터였다. 주위

사람들은 “어차피 프로선수는 못 될 거야.”라며 비아냥댔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초등학교 3 학년부터 1 년에 360 일 동안 혹독하게 연습했다. 고등학교에

올라갈 때도 주위에서 “고시엔(일본 고고야구 선수권 본선무대) 출장은 물론이고

정규 선수로 출전하는 것도 무리일 거야.”라고 들 비웃었지만, 그는 두 가지 모두

달성했다. 그리고 염원하던 프로야구 선수가 되었다.

이치로의 경우 감정반응은 점점 커져갔다. 그의 성공 비결은 “야구 할 때는 너무

즐겁다”는 그의 말에 잘 나타나있다. 야구를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쾌감을

느낀다고 한다. “즐겁게 플레이하는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자고 생각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기량을 선비오면 된다고 생각하자 시야가 트이는 것 같았습니다.”

성공하는 6 가지 성격적인 특징

강한 주체성

왕성한 호기심

강한 개성과 몰입

강한 승부욕

세심함

자기내성

* 성공하는 사람들은 감정량이 큰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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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감은 의욕과 창조력을 끌어낸다

흥미있는 일을 할 때는 의욕이 솟는다.

쾌감은 의욕의 최대 원천이다.

쾌감은 ‘A10 신경’이라는 경로를 통해 전두엽으로 전달되어 자극을 가해 행동이

일어나게 한다. ‘A10 신경’은 쾌감중추라고도 한다.

‘A10 신경’은 뇌간에서 시상하부, 대뇌변연계 그리고 대뇌신피질의 전두엽, 즉

정신과 관련된 부위로 연결되어 있다. 시상하부는 식욕과 성욕의 중추다.

‘A10 신경’은 대뇌변연계로 들어가 편도핵, 측과핵, 대상회 등으로 가지를 뻗는다.

편도핵은 여러 차례 말했듯이 감정의 판단 장치다. 측좌핵은 ‘의욕의 뇌’라고

불리는 곳으로, 이곳이 자극을 받으면 뇌의 여러 부위에 각성 신호가 전달되어

집중력이 높아지고 의욕이 생긴다. 대상회는 동기 부여에 관여하고 적극적으로

어떤 일에 몰입하게 하는 부위다.

‘A10 신경’은 그러한 부위를 경우해서 전두엽으로 이어진다.

신경핵은 세 개의 계열이 있는데,

l A 계열 – 17 개

n A1~A7 <분노할 때 분비되는 노르아드레날린>

n A8 ~ A17 <쾌감을 유도하고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신경 도파민>

n A10 < 어느 경로에서나 도파민 분비>

l B 계열 - 수면을 유도하는 세로토닌

l C 계열 - 놀라고 공포를 느낄 때 분비하는 아드레날린

쾌감을 일으키는 신경과 호르몬이 감정의 판단장치(편도핵), 의욕의 뇌(측좌핵),

동기부여의 뇌(대상회)를 자극하여 최종적으로는 모든 행동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활발하게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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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이 많이 분비 될 수도록, 전두엽이 활발하게 움직인다.

의욕은 먼저 쾌감을 느껴야 생기므로, 쾌감을 느끼는 환경을 좀더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집중력을 높이고 창조적으로 활동하는 비결이다.

신경가소성 뇌가소성

Neuroplasticity

조 디스펜자는 1986년 23세에 카이로프랙틱 클리닉을 개업하여, 6개월도 안되어

호황을 누리게 되었다. 그의 고객은 주말마다 유명한 휴양지로 모험을 찾아 다이

는 사람들과 세계적인 운동선수들이었다. 그는 대학에서 카이로프랙틱을 가르치

는 스포츠 의학을 전공하고, 운동에 몰두하여 철인3종 경기에 참여할 정도가 되

었다. 당시 그의 몸은 단단하게 단련된 상태로 최고의 활력을 지닌 상태였다. 그

러나 사이클 경기 중에 시속 90킬로로 달리던 SUV와 충돌하여 척추가 완전히 골

절되어, 수술하지 않으면 반신불수가 된다는 절대절명의 순간을 맞이했다.

그러나 그는 수술을 거부한다.

(직감적으로)수술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던 것일까?

카이로프랙틱과 요가를 수련하고 있던 그는 인간이 지닌 자연치유력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기에, 수많은 전문의들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뿌리치고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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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이 많이 분비 될 수도록, 전두엽이 활발하게 움직인다.

의욕은 먼저 쾌감을 느껴야 생기므로, 쾌감을 느끼는 환경을 좀더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집중력을 높이고 창조적으로 활동하는 비결이다.

신경가소성 뇌가소성

Neuroplasticity

조 디스펜자는 1986년 23세에 카이로프랙틱 클리닉을 개업하여, 6개월도 안되어

호황을 누리게 되었다. 그의 고객은 주말마다 유명한 휴양지로 모험을 찾아 다이

는 사람들과 세계적인 운동선수들이었다. 그는 대학에서 카이로프랙틱을 가르치

는 스포츠 의학을 전공하고, 운동에 몰두하여 철인3종 경기에 참여할 정도가 되

었다. 당시 그의 몸은 단단하게 단련된 상태로 최고의 활력을 지닌 상태였다. 그

러나 사이클 경기 중에 시속 90킬로로 달리던 SUV와 충돌하여 척추가 완전히 골

절되어, 수술하지 않으면 반신불수가 된다는 절대절명의 순간을 맞이했다.

그러나 그는 수술을 거부한다.

(직감적으로)수술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던 것일까?

카이로프랙틱과 요가를 수련하고 있던 그는 인간이 지닌 자연치유력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기에, 수많은 전문의들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뿌리치고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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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이 많이 분비 될 수도록, 전두엽이 활발하게 움직인다.

의욕은 먼저 쾌감을 느껴야 생기므로, 쾌감을 느끼는 환경을 좀더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집중력을 높이고 창조적으로 활동하는 비결이다.

신경가소성 뇌가소성

Neuroplasticity

조 디스펜자는 1986년 23세에 카이로프랙틱 클리닉을 개업하여, 6개월도 안되어

호황을 누리게 되었다. 그의 고객은 주말마다 유명한 휴양지로 모험을 찾아 다이

는 사람들과 세계적인 운동선수들이었다. 그는 대학에서 카이로프랙틱을 가르치

는 스포츠 의학을 전공하고, 운동에 몰두하여 철인3종 경기에 참여할 정도가 되

었다. 당시 그의 몸은 단단하게 단련된 상태로 최고의 활력을 지닌 상태였다. 그

러나 사이클 경기 중에 시속 90킬로로 달리던 SUV와 충돌하여 척추가 완전히 골

절되어, 수술하지 않으면 반신불수가 된다는 절대절명의 순간을 맞이했다.

그러나 그는 수술을 거부한다.

(직감적으로)수술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던 것일까?

카이로프랙틱과 요가를 수련하고 있던 그는 인간이 지닌 자연치유력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기에, 수많은 전문의들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뿌리치고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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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받지 않고 퇴원한다.

그는 생식과 하루 세 번의 자기최면과 명상을 시도했다. 이때 완전히 치료된 모

습과 완벽해진 척추를 상상하는 명상을 했다. 마음속으로 척추 뼈 하나하나를 떠

올리며 완벽한 척추를 만들어갔다. 마음속으로 더 완벽하게 상상할 수 있도록

수백 개의 척추사진을 보기도 했다. (35)

또한 자기최면을 통해서 완전한 건강을 암시했다. 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이 오

전 오후 방문하여 상처에 손을 올려놓아 기를 보내 주도록 도움 청했다. 또한 칼

슘을 보충했다. 이렇게 하여 10주간의 재활훈련 과정을 통해서 완전 회복되었다.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혀 이상이 없다고 말한다. (이 자연치유의 과정은 그에게

엄청난 고통이었지만, 깨달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6주 때, 책장 위의 한 권의 책을 발견했는데, 람타(Ramtha: The

White Book)였다. 이 책에서 초의식에 관해 이해하고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인간이 지닌 위대한 힘에 대하여 탐구하기 시작한

다. 이 책에는 많은 놀라운 사례들이 실려 있는데, 다음에 자세히 공부하기로 하

자.

Page 62: 재미있는 성공과학_뇌와 호르몬과 미생물 이야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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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과 호르몬의 역학관계

인체에는 인간의 세포 수만큼 많은 미생물들이 살고 있다. 이러한 미생물 중에서

인간에게 유익한 균과 해로운 균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서 유익한 미생물들이란 뜻이다. 수십년

전부터 토양미생물들을 추출하여 수질개선, 토질개선 및 각종 정화 및 환경 오염

을 제거하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전주대학교와 카이스트에서 미

EM을 연구하여 널리 보급하고 있다.

이러한 EM은 인체내에서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하는데, 대표적으로 항산화 작용을

한다. 유익균들은 건강의 파수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인체의 호르몬 혹은 분비물들이 미생물이 직접적으로

관련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산을 많이

분비하게 되는데, 이것은 유익균들을 죽이게 된다. 즉 인체의 미생물 방어망이 파

괴되는 것이다.

반면에, 기쁨을 느끼면 세로토닌을 분비하게 되고, 유익균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게

한다. 결과적으로 면역력이 증강되는 것이다. 세로토닌은 편안하게 만드는 호르몬

인 반면에, 우울증은 아드레날린을 분비하게 만든다. 이것은 유익균을 죽인다. 그

러므로 슬퍼하는 상태는 곧 인체에 방어막을 파괴하는 것이다.

또한 부부의 금실이 좋으면,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것은 유익균을 활발

하게 만든다. 따라서 건강이 좋아진다.

EM은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인체에 유익균이 많으면, 성질이 온순해지고,

만족하고, 기쁜 상태가 된다.

현대인들에게는 EM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유익균을 죽이지 않는 것이 좋다.

Page 63: 재미있는 성공과학_뇌와 호르몬과 미생물 이야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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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파시는 백혈구 내의 면역 세포로서 유익균이 활성화시킨다. 이것은 하

루 3000개씩 생긴다. 그런데 항생제를 사용하면 모두 전멸한다.

반면 EM을 사용하면 나쁜 균만 죽이게 되므로, 유익균은 활성화된다. 결국 이것

은 천연항생제 역할을 한다.

EM은 생리활성 물질로 인체의 각종 잡균을 제거해준다.

특히 약물에 의한 독소나 음식중독의 경우에 매우 효과적이다.

EM은 각종 독감 바이러스에도 탁월하다.

이제 결론을 내려보자.

먼저 뇌과학의 관점에 볼 때,

언제나 즐겁고 기분좋은 상태를 만드는 것이 최고의 성공비결이 된다.

이것은 건강과 활력 혹은 장수의 비결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