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빈방있습니까>에서

장애인/양로원/병원/다문화 및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 소약계층을 대상으로

초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공연개요

일시 2012년 12월 7일(금) ~ 2012년 12월 27일(목)

출연 최종률,박재련,조주현,박종수,문동근, 박초은,서진아,이인영

시간 - 평일(월~금) 20:00, - 주말(토~일), 공휴일 15:30/18:30 - 2012년 12월 24일 심야 특별공연 22:00

장소 문화공간 엘림 (대학로)

주최 극단 증언 / http://onbranding.kr

모든 면에서 소연극 ‘빈 방 있습니까’는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극화한 작품이다.

1980년 성탄절 무렵 신문 한 구석 실린 ‘월리의 성탄절’이라는 짤막한 칼럼을 토대로 연출가 최종률 교수가

작/연출한 것이다. 원전은 그 이전인 1977년 가이드포스트, 다이제스트 등의 월간지를 통해서 소개되었다.

무려 31년 동안이나 계속된 연극 ‘빈 방 있습니까’는 그 동안 수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거의 연일 매진사례를 이룬

성탄절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매년 12월이면 어김없이 연극 ‘빈 방 있습니까’는 관객들을 만나왔으며, 동화처럼 아름답고 예쁜 성탄절 이야기로

연극을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 이 연극의 주인공 [덕구]역 또한

배우 박재련씨가 29년 전에 무대에 서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한 해도 빠지지 않고 그 역을 해오고 있다.

20대 젊은 시절부터 시작하여 이젠 머리가 희끗희끗한 중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무대 위에서는 고등학생 [덕구]로

남아있다. 연극 ‘빈 방 있습니까’를 통해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와 진정한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_ 박재련

• 주인공 [덕구] 역

• 극단 증언 대표

•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교장

-연극 빈방 있습니까, 해돋는 골목길, 거기 너 있었는가, 도마의 증언, 크리스마스 이브, 코르자크와 그의 고아들, 금관의 예수, 피투스-그가 입을 열다, 봄날이면, 길손, 아라아다카포, 넷째왕의 이야기 외

_ 최종률

• 극단 증언 상임연출

• 한동대 상임연출

- 연극 금관의 예수, 바람처럼 강물처럼, 푸터, 유리동물원, 해돋는 골목길, 빈방있습니까, 미라클 외 - 뮤지컬: 오마이갓스, 뭔가 크게 오해하셨군요, 가마솥에 누룽지, The King 연출 외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연극을 준비하던 어느 교회 고등부 연극반에서 연출교사는 학생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진아 [덕구]에게 여관주인 역을 맡긴다. 모든 면에서 소외되던 [덕구]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체험케 해주려는 교사의

선한 의도는 진통을 겪게 되지만 결실을 향해 열매를 맺어가고, [덕구]는 눈물겨운 연습으로 자신의 약점을 극복해 간다.

[덕구]가 연극에 참여한다는 사실에 대해 거부반응을 보이던 학생들도 [덕구]의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열어가고,

마침내 12월 24일 공연 당일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 앞에서 연극은 매끄럽게 진행된다.

그러나 빈방을 애타게 찾는 요셉과 만삭의 마리아를 보자

[덕구]는 극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갈등을 겪다가 끝내 울음을 터트리고 연극은 중단되는데...

[덕구]로 인해서 공연은 망쳤지만, [덕구]의 순수한 마음은 크리스마스 이브의 하얀 눈을 녹이고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 준다.

1. 극단 [증언]은 1980년 기독교인들이 모여서 기독교문화의 활성화와 이웃 사랑 그리고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창단한 극단이다.

2. 창작 작품을 중심으로 기독교문화의 수준을 높이며 아울러 이웃사랑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28년 동안 전국의 교도소, 고아원, 병원, 교회, 학교, 양로원, 군부대 및 하나원

(탈북자 정착 교육시설)등을 방문하여 연극, 인형극 등을 공연하며 사랑의 메세지를 전달해 왔다.

3. 단원 모두가 무보수 봉사를 원칙으로 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담당자 엠유 강정은

010-2230-4778 | Jungeun_k@naver.com | http://onbranding.kr

* 이 이벤트는 사랑티켓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