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부리는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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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7 김선만 제목 : 씨뿌리는 자의 비유 씨뿌리는 비유에는 3가지 요소가 있다. 씨와 밭, 열매이다. 예수님의 씨는 똑같은 씨이다. 다양한 밭에 뿌러지는데, 밭의 특성마다 결 과가 다르다. 밭을 뿌렸는데, 씨가 안자란다는 것은 밭이 잘 못 가꾸어졌다는 것이다. 첫 번째 밭은 길가에 부러진 씨앗이다. 이 밭은 말씀을 듣지만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사람이다. 이 사람들은 말씀은 듣는다. 즉 교회 에 다니는 사람이다. 이 사람들은 귀로만 말씀을 듣는 사람이다. 그 당시에 말씀은 재미있게 들었지만, 말씀을 흘러버리는 사람이다. 이 길가는 씨가 떨어지자마자 새가 이 씨앗을 주어 먹고 만다. 이 새는 사단을 의미한다. 사단은 즉시 임한다. 그래서 말씀을 곧바로 빼앗아간다. 어떻게 보면 졸음이 사단이 아닐까? 그래서 우리는 집중해야 한다. 우리는 예배를 들으면서 어떤 은혜를 주실찌 모르기 때문에 집중해야 한다. 다른 사단이 우리의 말씀을 쪼아 먹지 않도록 집중해야 한다. 두 번째 밭은 돌밭이다. 돌밭은 자존심이 센 기독교인이다. 돌밭은 말씀은 뿌리내리지만 싹을 내지 못한다.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 는 부분은 말씀이 깊게 뿌리내리지 못한다. 이 밭은 즉시 기쁨으로 말씀을 받는다. 돌밭은 내 자신이 나를 공격한다. 자존심과 이기심 이다. 즉, 자기와 자기와의 싸움이다. 하지만 말씀으로 인해서 환란과 핍박을 받을 때 바로 넘어진다. 환란과 핍박은 말씀을 받았기 때 문에 오는 것이다.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했기 때문에 오는 불이익이다. 예수를 믿으면 말씀으로 인한 환란과 핍박은 분 명히 있다. 말씀은 기쁘지만 환란과 핍박 때문에 말씀을 듣지 않는다. 예수 믿는다고 말하는 것 때문에 교회의 욕을 내가 듣는 경우가 있다. 교회가 싫다고 예수님은 버리지 말하야한다. 목욕물이 더럽다고 욕탕을 바꿀 수는 없다. 때로는 자존심이 앞길을 막는다. 내 모 습이 무너진 모습을 보지 않는다고 안하는 것이 자존심이다. 내 자존심이 무너졌다고 생각하지만, 신앙의 자존심을 꺽으면 깊이 뿌리 를 내릴 수 있다. 역경이나 환란은 내 신앙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이다. 가짜는 역경에는 떠나기 마련이다. 우리가 자존심을 꺽고 하나님 앞에 나가고자 하면 하나님은 길을 열어주신다. 세 번째는 가시떨기 밭이다. 이 밭도 말씀을 받아들이고 말씀도 받아드리고 뿌리도 내린다. 하지만 열매는 맺지 못한다. 이 밭은 걱정 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다. 걱정 때문에 열매를 맺으려고 할 때 맺는 것을 방해한다. 예수님의 말씀도 듣지만 결정적으로 내가 계획하 고 꿈꾸고 있는 욕심 등은 말씀이 막는 것이다. 재물을 많이 가지는 것은 죄가 아니다. 돈이 죄는 아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죄이다. 재물을 다스리지 못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재물이 자기의 주인이 되지 말자. 재물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나눌 때 놀라운 것이 일어 난다. 정열이나 욕심은 교회의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욕심으로 시작한 것은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욕심을 내 지 말아야 한다. 네 번째 땅은 좋은 땅이다. 누가복음에는 말씀을 받았다는 것보다 지키어 라는 단어가 나온다. 즉, 순종이 필요하다. 이 것을 지키지 못하면 30배 100배의 수확을 얻지 못한다. 말씀은 읽는 것만 끝나면 열매는 맺을 수 없다. 말씀을 듣는 이유는 말씀을 지키고 붙들기 위해 말씀을 받고 든느것이다. 교회는 자칫 잘못 생각하면 도피처가 될 수 있다. 세상이 힘들기 떄문에 교회로 오는 것은 아니다. 우 리는 교회 밖으로 나가야 한다. 말씀을 들었다면 내 삶의 장소에서 이 말씀을 붙들어야 한다. 넘어졌다면 말씀으로 다시 일어나야 한 다. 어떤 목사님의 좋은 땅은 완전히 썩은 흙이라고 말한다. 옥토는 예쁜 땅이 아니라 완전히 썩은 땅이다. 내 마음이 말씀으로 썩지 않으면, 힘든 것 때문에 썩어야 하고, 이 때가 옥토가 될 때이다. 모든 것을 한꺼분에 하려고 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하나씩 실천해 보아야 한다. 작은 승리가 큰 승리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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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씨부리는 비유

2012-06-17

김선만

제목 : 씨뿌리는 자의 비유

씨뿌리는 비유에는 3가지 요소가 있다. 씨와 밭, 열매이다. 예수님의 씨는 똑같은 씨이다. 다양한 밭에 뿌러지는데, 밭의 특성마다 결

과가 다르다. 밭을 뿌렸는데, 씨가 안자란다는 것은 밭이 잘 못 가꾸어졌다는 것이다.

첫 번째 밭은 길가에 부러진 씨앗이다. 이 밭은 말씀을 듣지만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사람이다. 이 사람들은 말씀은 듣는다. 즉 교회

에 다니는 사람이다. 이 사람들은 귀로만 말씀을 듣는 사람이다. 그 당시에 말씀은 재미있게 들었지만, 말씀을 흘러버리는 사람이다.

이 길가는 씨가 떨어지자마자 새가 이 씨앗을 주어 먹고 만다. 이 새는 사단을 의미한다. 사단은 즉시 임한다. 그래서 말씀을 곧바로

빼앗아간다. 어떻게 보면 졸음이 사단이 아닐까? 그래서 우리는 집중해야 한다. 우리는 예배를 들으면서 어떤 은혜를 주실찌 모르기

때문에 집중해야 한다. 다른 사단이 우리의 말씀을 쪼아 먹지 않도록 집중해야 한다.

두 번째 밭은 돌밭이다. 돌밭은 자존심이 센 기독교인이다. 돌밭은 말씀은 뿌리내리지만 싹을 내지 못한다.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

는 부분은 말씀이 깊게 뿌리내리지 못한다. 이 밭은 즉시 기쁨으로 말씀을 받는다. 돌밭은 내 자신이 나를 공격한다. 자존심과 이기심

이다. 즉, 자기와 자기와의 싸움이다. 하지만 말씀으로 인해서 환란과 핍박을 받을 때 바로 넘어진다. 환란과 핍박은 말씀을 받았기 때

문에 오는 것이다.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했기 때문에 오는 불이익이다. 예수를 믿으면 말씀으로 인한 환란과 핍박은 분

명히 있다. 말씀은 기쁘지만 환란과 핍박 때문에 말씀을 듣지 않는다. 예수 믿는다고 말하는 것 때문에 교회의 욕을 내가 듣는 경우가

있다. 교회가 싫다고 예수님은 버리지 말하야한다. 목욕물이 더럽다고 욕탕을 바꿀 수는 없다. 때로는 자존심이 앞길을 막는다. 내 모

습이 무너진 모습을 보지 않는다고 안하는 것이 자존심이다. 내 자존심이 무너졌다고 생각하지만, 신앙의 자존심을 꺽으면 깊이 뿌리

를 내릴 수 있다. 역경이나 환란은 내 신앙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이다. 가짜는 역경에는 떠나기 마련이다. 우리가 자존심을 꺽고

하나님 앞에 나가고자 하면 하나님은 길을 열어주신다.

세 번째는 가시떨기 밭이다. 이 밭도 말씀을 받아들이고 말씀도 받아드리고 뿌리도 내린다. 하지만 열매는 맺지 못한다. 이 밭은 걱정

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다. 걱정 때문에 열매를 맺으려고 할 때 맺는 것을 방해한다. 예수님의 말씀도 듣지만 결정적으로 내가 계획하

고 꿈꾸고 있는 욕심 등은 말씀이 막는 것이다. 재물을 많이 가지는 것은 죄가 아니다. 돈이 죄는 아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죄이다.

재물을 다스리지 못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재물이 자기의 주인이 되지 말자. 재물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나눌 때 놀라운 것이 일어

난다. 정열이나 욕심은 교회의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욕심으로 시작한 것은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욕심을 내

지 말아야 한다.

네 번째 땅은 좋은 땅이다. 누가복음에는 말씀을 받았다는 것보다 지키어 라는 단어가 나온다. 즉, 순종이 필요하다. 이 것을 지키지

못하면 30배 100배의 수확을 얻지 못한다. 말씀은 읽는 것만 끝나면 열매는 맺을 수 없다. 말씀을 듣는 이유는 말씀을 지키고 붙들기

위해 말씀을 받고 든느것이다. 교회는 자칫 잘못 생각하면 도피처가 될 수 있다. 세상이 힘들기 떄문에 교회로 오는 것은 아니다. 우

리는 교회 밖으로 나가야 한다. 말씀을 들었다면 내 삶의 장소에서 이 말씀을 붙들어야 한다. 넘어졌다면 말씀으로 다시 일어나야 한

다. 어떤 목사님의 좋은 땅은 완전히 썩은 흙이라고 말한다. 옥토는 예쁜 땅이 아니라 완전히 썩은 땅이다. 내 마음이 말씀으로 썩지

않으면, 힘든 것 때문에 썩어야 하고, 이 때가 옥토가 될 때이다. 모든 것을 한꺼분에 하려고 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하나씩 실천해

보아야 한다. 작은 승리가 큰 승리를 이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