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과 동시에 주조설계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가 열린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디지털설계연구단이 주조공정에 대한 기술자료 데이터베이스, 제품생

산방안이 집약돼 있는 형상 데이터베이스 등 주조 분야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개념의 주조 사이트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에는 ISC(Internet Simulation Center)

즉, 실제 현장에서 주조하는 것과 동일한 공정 시뮬레이션 기술을 구현해 기업들의 호응도가

높을 전망이다.

ISC는 디지털설계연구단이 자체 개발한 웹 기반 부품 생산 시뮬레이션 기술 ‘사이버 엔지

니어 U24(Cyber Engineer U24)’를 이용, 웹 상에서 자유자재로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 가상현실 공간이다. 종이 도면 없이 컴퓨터로 설계하고, 최종 완성품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시뮬레이션하여 최적의 설계 방안을 도출해 낼 수 있다.

원리는 해석에 필요한 고성능의 대규모 Cluster PC에 병렬연산 해석 프로그램을 적용,

인터넷을 통해 Cluster에 접속한 기업의 사용자가 손쉽게 빠른 연산처리를 가능하게 만든

다. 이는 소프트웨어 형태로 기업에 제공되던 기존의 방식에서 한 단계 진보된 개념이다.

특히, ISC는 인터넷 기반의 운영 시스템 특성상 인터넷만 연결되면 시·공간의 제약이 없다.

이로써 주조 기업은 고가의 CAE S/W와 전용 H/W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고, Cluster PC를

사용함으로써 보다 빠른 시간 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100여 개의 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하고 있는데, 디자인 보완 작업 등

을 거쳐 올 해 말쯤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이트를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앞으로 생기원은 이를 기반으로 주조 뿐 아니라 금형, 도금, 열처리, 소성, 용접의 6대 생산

기반분야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자세한 기사는 6∼7p ‘In Focus’ 에서 이어집니다.)

C O N T E N T S

2008. 5

주조 분야 인터넷 포털 ISC 개발- 맞춤형 부품설계 기술 제공으로 중소기업 기술 혁신

KITECH News02>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 개소 외

국가 전략기술 개발 현장 12>포장기술종합지원센터

국제협력 News04>한·유라시아산업기술협력센터 외

In Focus 06>주조 분야 인터넷 포털 ISC 구축

生生! 기술지원 현장 속으로08>부천디지털금형센터

Win-Win Partner10>창업보육기업 탐방 / 트웨니디그리

11>파트너기업 탐방 / 텍산메드테크(주)

｜ 발행인 : 나경환 ｜ 편집인 : 장철오 ｜ 발행일 : 2008. 5. 19 ｜ 통권 3호 Vol. 01 / No. 03

●●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 개소

국내 바이오 의

약품 기업 지원

을 위해 지식경제

부 지원으로 건

립 된 생 물 산 업

기술실용화센터

(KBCC : Korea

Bio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enter)가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위탁생산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식은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가 2005년 준공 이후

2년 반 여의 준비기간 동안 제조 공정, 시험, 기계설비, 시스템

기준 등 선진국이 요구하는 까다로운 조건들을 모두 통과하고

본격 공장 가동에 들어섰음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지식경제부

임채민 제1차관, 인천광역시 안상수 시장, 황우여 의원, 바이오

의약품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센터는 개소식 후 바이오 의약품 기업 이수앱지스와 위탁생

산에 관한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고, 美 인터켐(Interchem)사

와 국내 바이오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시 FDA 조정업무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상호 협력계약도 맺었다.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는 미국 FDA의 cGMP 및 유럽

EMEA의 EU-GMP에 적합한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설을 구축

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연구용 및 전임상용 시료 위탁생산,

임상용/치료용 원료 및 완제 의약품 위탁생산을 수행하는 한

편, 바이오 의약품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정개발 등의 연구개발

도 지원한다. 개발부터 생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국내

바이오 의약품 기업의 수출 산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선진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는 선행 연구를 통한 연구개발 지원

도 수행하지만 무엇보다 기업이 개발한 의약품에 대한 비임상

시료생산 및 임상 시료생산 외에 허가등록, 제조판매와 관련한

제반 서비스 제공에 매진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바이오 신약기술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2012년에는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해 자립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2013년까지 세계 일

류 전문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

품 생산 대행 전문기업)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생기원 나경환 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생물산업기술실

용화센터는 바이오 의약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인 만큼 기업과 국민의 기대와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생기원, 2007 정부출연(연) 기관 평가 ‘우수기관’ 등급

생기원이 2007년도 산업기술연구회 소관 연구기관 평가결과

에서 ‘우수기관’ 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산업기술연구회 소관

12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연구성과, 경영성과 및 전

략경영 부문에 걸쳐 이루어졌다. 특히 생기원은 연구 성과 목표

달성도 8개 항목에서 모두 「매우 우수」를 받았으며, 특성화 경

영성과로 연구원 내에 ‘목표중심 성과관리 시스템(BSC) 운영’

을 도입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생기원 TLO 사업 평가 A등급

생기원 중소기업지원본부 성과확산실이 한국기술거래소에

서 평가한 2007년도 선도TLO 지원사업 평가 결과 A등급을 받

았다. 기술이전 실적 및 기술마케팅 활동 등을 지표로한 이번

평가는 대학, 연구기관 등 전국에 있는 28개 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사업성과를 분석한 것이다.

생기원은 TLO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연구인력과 첨단 연구

시설을 기반으로 개발된 수준높은 생산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

하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기술이전과 사업화에 대한 업무를 매

뉴얼화 하고, 지식재산권 관리를 전산화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과 함께 중소기업 필요에 부합하는 기술이전을 통

해 시너지효과를 냈다는 평이다.

●● 생기원, 에너지기술연구원과 공동 연구 협의

나경환 원장은

4월 10일(목) 정부

출연연 간 연구 교

류를 위해 대전 에

너지기술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번 교

류회에서 나경환

생기원장과 한문희 에기원장은 양 기관의 주력 연구 분야를 소

개하고,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공동연구 도출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 참석한 14명의 연구 분야 간부들은 양 기관의 대표

적 연구 분야인 전략기술 분야, 에너지효율연구 분야, 기후변

화기술연구 분야, 신재생에너지기술 분야, 미래원천기술 분야,

생산시스템기술 분야, 섬유소재기술 분야, 생산기반기술 분야,

광 및 전지기술 분야, 환경·에너지기술 분야 등을 상호 소개하

고 앞으로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ITECH News

02

어하는 중·고온 배기가스 처리용 친환경 여과체 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환경오염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개발 및 관련 기술의 중소기업 지원에 전념해 왔다.

또 열분해기술을 적용, 유기성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변

환시키는 기술개발과 사업화 등 국제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친환

경 세정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 대전 유성구 과학기술 창조의 전당에

서 79명의 과학기술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 베트남 VISTEC 방문단, 인천연구센터 방문

베트남 VISTEC

방문단이 4월 30

일(수) 생기원 인

천연구센터를 방

문했다. 생기원은

VISTEC 방문단과

과학기술정책연구

원(STEPI) 연구위원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간담회를 가진 후,

디지털설계연구단의 ‘사이버 엔지니어U24’ 시연, 마이크로조이

닝센터 Lab 투어를 진행했다.

VISTEC(Vietnam Science&Technology Evaluation

Center)은 베트남 과기부 산하 과학기술정책 및 R&D 평가

기관으로, 한국의 연구 현황을 돌아보기 위해 생기원을 방문

했다.

●● 지역연구센터 식목 행사

4월 5일 식목일

을 맞아 생기원 각

지역연구센터에서

나무심기와 비료

주기 등 식목일 행

사가 열렸다. 천

안연구센터에서는

4일(금) 나경환 원

장이 간부들과 함께 오엽송 한 그루를 기념식수한 후 직원들

과 함께 센터 곳곳에 심어진 1,600여 그루의 나무에 비료를

주었다. 같은 날 안산연구센터에서는 직원들이 건물 정면 일

대에 넝쿨장미를 심었고, 하루 전날인 3일 광주연구센터에서

는 센터 안의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에 일일이 ‘나무사랑하기’

라는 명패를 부착하고 관목을 심었다.

●● 시화창업보육센터,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생기원 시화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과 경기도가 평가한

운영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08년 3월 실시됐으며, 창업보육센터 운영 전반에 관

한 면밀한 평가 작업을 거쳐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생기원 시화창업보육센터는 생산기술혁신형 특화보육센터

로, 창업보육센터 운영 외에도 연구원 창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

는 등 기업 창업 및 창업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

동을 펼쳐왔다. 앞으로 관련 내부규정 정비작업 등을 통해 연구

원들의 창업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정병석 총장 방문

4월 17일(목) 한

국기술교육대학교

정병석 총장 일행

이 생기원 천안 본

원을 방문해 간담

회를 가졌다. 나

경환 원장, 최정

길 선임연구본부

장, 변기정 기획조정부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한기대 방

문단 측은 엔지니어 재교육 시스템 등 한기대의 여러 교육 프

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소개를 듣고 난 나 원장은 “한기대의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면 중소기업들에게 인재 양성과 현장

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양 기관이 활발한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에 힘을 모

으자고 밝혔다. 한기대 정 총장은 천안 두정동에 위치한 한기

대 캠퍼스 능력개발교육원에 나 원장을 초대하겠다고 밝히며,

생기원의 연구 인력들이 엔지니어 재교육 강의에 참여하는 등

자세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 김상범 박사 과학기술 유공자 표창

생기원 신재생에너지팀 김상범 박

사가 4월 21일(월) 제41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유공자로 국무

총리표창을 받았다.

김 박사는 16년 동안 30여 건의 논

문과 16건의 특허를 냈으며 특히 산업

체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제

03

진출기업 애로사항 조사 및 기술지도

중국사무소가 중

국 진출 한국기업

의 애로사항을 파

악하기 위해 기업

대표들을 한 자리

에 모았다. 4월 16

일 중국 청도 복성

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청도한인상공회 최영남 회장 등 중국 진출 한국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석, 한국과 중국의 산업기술협력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번 모임을 통해 조사된 의견들은 중

국사무소가 앞으로 정례적으로 수행할 기술지도에 반영할 계획

이다.

한·중테크노마트 5월 개최

중국사무소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청도에서

한·중 테크노마트를 개최한다. 지식경제부와 중국 상무부가

공동 주최하고 생기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IT, BT, ET

및 자동차부품 관련 분야의 30여 개 한국기업과 100여 개 중

국기업, 연구소 등이 참가한다. 생기원 중국사무소는 한·중

테크노마트 기간 동안 기업간담회, 기술설명회, 진출투자환

경설명회, 산업시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만들어

중국진출 기업들에게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구소는 해외 위탁연구기관이다.

세 기관은 원천 코팅기술 개발을 위한 장비 활용도 및 성분

측정에 대한 세부적인 협의와 기술의 상업적 활용도를 모색하

는 전반적인 논의를 통해 긍정적인 연구협의를 이뤄냈다. 이어

기계통합연구소, 분말야금학연구소 등 유관 연구기관을 방문해

해당기술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연구실험 및 장비에 대한 정보

를 나누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현지 기술협력 지원

우크라이나 한국

대사관 안철우 영

사가 4월 9일, 생기

원과 기술협력 중

인 파톤연구소에

서 한국과 우크라

이나 양국의 기술

협력 교류회를 가

졌다. 안 영사는 파톤연구소 소속 Lobanov 파톤연구소 부소장,

Dyegtyarova 우·한산업기술협력센터장 및 파톤연구소 소속 박

사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한·유라시아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보다 효율적인 기술 교류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

이 자리에서는 특히, 진공 전자빔 용접장비 응용분야에서 한국

과의 확대교류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진공 전자빔 관련 원천기

술을 갖고 있는 우크라이나 파톤연구소가 주축이 되어 기술인

력 파견 등 한국과의 교류를 정례화 하는 방법도 거론됐다.

14일과 15일에는 한·유라시아 국제협력사업 중기과제를 진

행 중인 생기원 연구진이 우크라이나 소재문제연구소를 방문,

과제 일정 및 세부사항 등을 조율하고 실험장비 및 시설물을 확

인하는 현지 연구협의가 진행됐다. 연구 중인 과제는 ‘초임계

특성 슈퍼주철 제조를 위한 브리켓 다기능 용탕처리제 제조’로,

주요 연구대상인 브리켓 제조공정 연구 및 성분 구성비 등에 대

한 구체적 연구 조건 및 주조 시설물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

다. 이 과제는 연구기관을 통한 핵심원천기술 선행연구 기간 이

후 주관을 기업으로 옮겨 실용화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벨라루스 현지 기술협력 지원

4월 21일부터 25

일까지 포항산업과

학연구원과 해동산

업 측 연구진이 벨

라루스 금속기술연

구소를 방문해 코

팅기술 개발에 대

한 연구협의를 진행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해동산업은 각

각 이 사업의 주관기관과 참여기업이고, 벨라루스 금속기술연

아시아기술협력센터

한·유라시아산업기술협력센터

문의사항 : 정은영 (Tel. 041-589-8271)

센터 홈페이지 : http://www.knctech.net

국제 협력 News

● 중국사무소 ●

문의사항 : 이정훈 (Tel. 032-850-0503)

센터 홈페이지 : http://eurasiacenter.kitech.re.kr

04

베트남 남부지역 진출 기업 품질관리교육

베트남사무소가 5월 8일부터 9일까지 호치민에서 ‘제 2차 생

산성 향상을 위한 품질관리교육’을 실시했다.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베트남 북부 하노이에서 실시한 품질관리교육이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남부지역인 호치민에서 2번째로 개최된

것이다.

교육내용은 기업경영활동의 이해 및 생산성에 필요한 기초지

식을 비롯, 품질경영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TPM과

5S, QC 및 표준화 등이다.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품질관리 및

불량률 감소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이다.

한국-인도네시아 공동연구 수요조사

인도네시아 사무소가 4월 말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공동연구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수요조사는 생기원을 비롯한 산업기술

연구회 소속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동연

구를 희망하는 연구기관으로부터 기획한 과제 의향서를 접수

받은 후, 확정된 과제는 인도네시아 현지의 정부기관, 연구소,

대학, 협회 등과 매칭하는 방식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매칭에

성공한 과제는 2008년도 아시아 공동연구사업 신규과제로

진행된다.

「Industrial R&D EXPO 2008」 참가

인도네시아 사무

소가 지난 4월 29

일부터 3일 동안

‘Industrial R&D

EXPO 2008’에 참

가했다. 자카르타

인근 산업체들이

밀집한 자바베카 국가산업공단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인도

네시아 정부, 국영연구소, 대학, 기업 등이 대거 참가했다.

생기원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생기원의 여러 활동을 알리는

데 주력했으며 특히, 생기원과 인도네시아 공동 연구를 통한 우

수 연구성과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관련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

을 받았다. 향후 상업화 추진을 위한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한편, 전시회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산업부 연구개발청장인

Mr. Dedi는 특별히 생기원 부스를 방문해 생기원의 활동 내용

을 듣고, 인도네시아 산업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베트남사무소(하노이) ●

문의사항 : 엄유경 (Tel. 041-589-8272)

센터 홈페이지 : http://americas.kgin.or.kr

문의사항 : 임수연 (Tel. 041-589-8233)

● 인도네시아사무소 ●

미국기술협력센터

SVC Conference 참석

생기원 미국기술협력센터 한성호 소장이 4월 18일부터 25

일까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된 ‘2008 SVC Annual

Technical Conference’에 참석했다. 이 컨퍼런스는 SVC(Society

of Vacuum Coaters)가 일년에 한 번씩 주최하는 학회로, 진공코

팅 표면처리에 관한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돼

왔다. 행사 기간 동안 관련 기술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회도 마련돼 표면처리 기술에 관한 최신 연구 정보수집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교류의 장이 됐다.

KINCON 2008 참가

미국기술협력센터가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INCON 2008’에 참가한다. 이 행사

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게임, New Media, Robotics

등의 분야에서 신기술을 보유한 50여 개 기관이 참가해 우수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500여 명의 실리콘밸리 및 미국 내 한국 기업인들을 회

원으로 둔 KIN(Korea IT Network)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

에는 캘리포니아 부주지사, 미 연방 하원의원, 한국무역협

회 부회장, 중소기업청장 등 VIP 인사들이 참석하고, Apple,

Microsoft, Google, 한국IT벤처기업, 삼성전자, LG전자, SK

Telecom 등 IT관련 우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미국기술협력센터는 특히, 생기원 로봇기술 분야의 우수

성과를 낸 관련 기업들과 함께 참가할 계획이다. 미국진출

세미나, 투자유치 상담회, 전시회, 기업인 간담회로 구성될

이번 행사에 관련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사항 : 김장미 (Tel. 041-589-8263)

센터 홈페이지 : http://asean.kgin.or.kr, http://kitechvietnam.re.kr

05

In Focus

동력으로 주목받는 부품기업까지 전 부품

산업에 걸친 기술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핵심 프로젝트다.

‘사이버 엔지니어’란 인공지능을 컴퓨

터 시뮬레이션에 접목, 컴퓨터 스스로가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부품 및

공정을 설계하도록 하는 지능형 엔지니어

링 기술을 말한다. ‘U24’는 장소에 관계없

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Ubiquitous) 기술을 응용해 2차 산업인

부품생산 관련 산업을 지식 기반의 4차

산업으로 혁신한다는 의미다.

사이버 엔지니어 U24는 ‘더럽고’, ‘힘들

고’, ‘위험한’ 3D 산업으로 취급돼 온 생산

기반산업에 IT 기술을 접목, 모든 생산기

술 관련 설계 노하우 및 정보를 컴퓨터에

서 인공지능형 첨단 방식으로 관리함으로

써 생산 공정을 혁신하고, 이러한 첨단 신기술을 온라인을 통해

전파, 벽지의 중소기업에까지 확산시키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잡고 있다.

인터넷 시뮬레이션 센터, ISC 구축

컴퓨터 기술의 향상에 따라 CAD, CAM, CAE 등 각종 부

품 생산설계 및 관리에 있어 컴퓨터의 사용이 늘고 있다. 그 중

CAE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제품이나 공정을 해석하는 작업

은 불량 없이 완벽한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꼭 필요한 단계이다.

생기원 디지털설계연구단은 해석에 필요한 고성능의 대규모

Cluster PC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병렬연산 해석 프

로그램을 개발했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해당 Cluster에 접속

하기만 하면 쉽고도 빠르게 연산처리가 가능하도록 ISC를 구현

해냈다.

‘사이버 엔지니어 U24’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에 기

반을 두고 부품생산과 관련된 모든 공정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

로 해석, 공정 최적화를 구현하고 있다.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면

부품 불량률을 대폭 낮출 수 있고, 시행착오를 줄여 시간과 비용

도 크게 절약된다.

‘사이버 엔지니어 U24’의 또 다른 특징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에 인공지능을 결합했다는 점에 있다. 기존 시뮬레이션 프

로그램의 경우 사람이 일일이 수치를 조작해 줘야 했다면, ‘사이

버 엔지니어 U24’는 컴퓨터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스

스로 추론하고 결정·진화·발전하면서 최적의 부품을 설계하도

록 구성돼 있다.

연구단은 이러한 모든 첨단기술과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인

터넷 네트워크에서 즉시 제공받을 수 있는 세계최초의 온라인 생

산기술 허브도 구축했다. 이는 영세한 부품기업부터 차세대 성장

생기원 디지털설계연구단(단장: 황호영)이 부품생산 전 공정의 24시간 사이버 지원 체계의 일환으로 ISC를 구축했다. ISC는

‘사이버 엔지니어 U24’의 모든 기술이 녹아있는 웹 기반의 최첨단 부품생산 시뮬레이션 센터이다.

ISC 개발로 주조 분야 인터넷 포털 사이트 구축- 기술 정보 DB, 형상 DB, ISC 구축 등 웹 기반 최첨단 공정설계 포털 개념 도입

06

갖추어졌다. 특히 WiBro로 대표되는 무선통신기술이 비약적으

로 발전하게 되면 자동차, KTX 등을 이용한 고속 이동 중에도

해석 작업을 수행하고, 바로 그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이쯤 되면 국내·외 출장 중에도 생산 현장과 긴밀

하게 협조할 수 있고, 부품 발주자와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게

된다. 그때 쯤 ISC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

는 최첨단 설계기술 혁신 도구를 제공하는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6대 생산기반 분야로 확장 구상

디지털설계연구단은 2008년 3월, ISC의 보다 빠르고, 정확

한 활용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사(MS)와도 업무 협약을 맺

었다.

MS의 WCCS를 ISC에 적용해 손쉬운 관리와 기존 윈도우 플

랫폼 하에서의 통합 관리기능을 갖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사

는 이번 생기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윈도우 컴퓨터 클러스터

서버와 사이버 엔지니어 U24의 뛰어난 해석 기술이 전 세계 어

느 곳에서나 컴퓨터 상에서 협력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

게 됐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맞춤형 모델을 제시함으로

써 기술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설계연구단의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및 ISC(Internet Simulation Center) 기술과 마이크로소프트사

의 고객기술반영프로그램(TAP/RDP) 기술 협력으로 주조 인터

넷 포털 사이트 완성도가 더욱 높아짐으로써 중소기업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사이버 엔지니어 U24’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간 추

진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올 해까지는 1단계로 지능형 주조 및

열처리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을 완성, 국내 1,000여 개 주조 기

업과 해외 곳곳의 한국 부품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포털을 연다는 목표로 연구를 수행중이다. 앞으로 이를 금형,

용접, 소성가공 등 타 생산기반기술 분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이 운영 시스템은 기존에 해석 소프트웨어를 기업이 보유한

컴퓨터 내에서만 처리하던 것을 인터넷을 활용한 Web-based

Application, 혹은 네트워크기반으로의 전환을 통해 자료 전

달, 해석 업무 실행, 결과 분석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사용자는 생기원 주조 포털 사이트에 접속해 ISC에 접근할 수

있는데,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 3D pre/post processor를 장착

한 작은 용량의 네트워크기반 Client Program을 설치하기만 하

면 된다.

디지털설계연구단에서는 그 동안의 연구결과로 독자적인 주조

방안해석 S/W를 개발해 관련 업계에 보급해 왔다. 이 해석 패키

지는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가 확대되면서, 불량이 없는 깨끗한

주물 생산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 기존에 해석 패키지를 사용하

기 위해서는 각 기업 내에 우수한 성능을 가진 H/W(Windows

호환PC)와 해석업무만을 전담하는 엔지니어를 필요로 했었다.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CAE 업무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쉽게

도입하지 못하는 걸림돌이 돼왔다.

그런데 이번에 구축한 ISC를 통해 쉽고 값싸게 원활한 해석업

무를 할 수 있게 돼 업체 반향이 크다. 결국, ISC를 통해 주조 기

업들은 고가의 CAE S/W와 전용 H/W를 구입해야하는 부담을

줄이고, Cluster PC를 사용함으로써 보다 빠른 시간 내에 결과

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우리나라

에서는 유무선

인터넷 환경이

급속도로 발전하

여 빠른 속도의

인터넷 서비스를

집이나 직장, 심

지어는 이동 중

에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ISC는 인터넷 기반의 운영시스템 특성상 시·공간의 제약이 없다

주조 기업은 고가의 CAE S/W와 전용 H/W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고,

Cluster PC를 사용함으로써 보다 빠른 시간 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07

生生! 기술지원 현장 속으로 부천디지털금형센터

국내 금형업체의 동반자 부천디지털금형센터

근접기술지원사업은 생기원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인력, 연구장비 및 시설을 이용하여

중소기업의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혁신을 유도하는 밀착지원·

지도·자문 사업이다. 이중 하나인 금형공업기술지원사업은 신기술 금형개발과 정밀가공,

시험검사, CAD(Computer Aided Design)/CAM(Computer Aided Manufacturing)/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등 금형관련 각종 첨단 금형기술을 개발해 중소기

업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금형산업은 생활필수품에서부터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 해당되며, 전·후

방 파급효과가 높아 우리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현재 국내 금형업체는 서울,

경인 등 수도권에 약 2,300여 업체가 집중돼 있다. 전체 금형기업의 63%가 이 지역에

몰려 있는 것이다. 이중 부천지역에만 약 21%가 밀집해 있다. 이에 부천시에서는 금형을

지역의 특화산업으로 지정하고 금형연구소 신설을 유치해 부천디지털금형센터가 들어

서게 됐다.

부천디지털금형센터에서는 20여 명의 연구인력이 부천지역 금형업체의 근접 지원에 집

중하고 있다. 플라스틱 사출금형을 전문으로 하는 성일금형에 대한 기술지원 사례를 통

해 부천디지털금형센터의 활동을 살펴봤다.

1988년 설립, 현재 15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성일금형의 주력품목은 산업안전용품, 용

접 마스크, 자동차부품, 사무기기 등이다. 매출액은 연간 17억원. 금형업체 대부분이 그렇

듯 성일금형 역시 수주생산에 의존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금형공업은 다품종 소량의 주

문생산에 의존하는 전형적인 중소기업형 업종으로, 기술력이 취약해 대기업에 종속형태로

매여있는 경우가 많다.

“금형기술의 핵심 거점 부천디지털금형센터”

근접기술지원사업 ③

금형공업기술지원사업

부천디지털금형센터 로비 ▶

금형산업은 6대 생산기반 산업의 하나로,

자동차ㆍ전기ㆍ전자ㆍ반도체 등 주력산업

의 부품ㆍ소재를 공급하는 핵심 기반산업

이다. 최근 중국을 비롯한 신흥 금형경쟁

국들의 자국 내 수요증가와 고급 기술인

력 유입확대 등에 힘입어 추격속도를 높

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우

리나라 금형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금형업체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부천디지털금형센터’를 찾았다.

▲ 부천디지털금형센터의 RP제작 지원으로 제작된

시제품들

부천디지털금형센터 지원에 힘입어 매출액 상향조정

이런 현실 속에서 성일금형은 부천디지털센터로부터 RP(Rapid Prototyping)제작과

고속가공, 3D 측정을 지원받게 됐고, 첫 인연을 맺은 후 연간 RP제작 30~40건, 고속

가공 60건 등을 의뢰하기에 이르렀다.

RP제작이란 제품 개발에 필요한 시제품을 빠르고 정교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해주

는 시스템을 말한다. 기존의 신제품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복잡한 기하학적 형상도 조

형 가능하며, 설계자 혹은 디자이너가 실제 모델을 직접 접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

고 있다. 하지만 워낙 고가이다 보니 일반금형업체에서는 보유할 엄두를 내지 못해 실

제로 국내 업체 중 RP제작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단 한곳뿐이다.

부천디지털센터에서는 2003년부터 RP제작기를 보유하고, 업체의 의뢰를 받으면 직

접 시제품을 제작 해주는 지원사업을 펴 왔다. 이전까지는 시제품 제작기간만 1~2개

월 정도 걸렸는데, 센터에서 RP제작 지원을 받으면서 20시간 내외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부천디지털금형센터에서 이런 고가의 장비를 보유하고, 업체가 요구하면 직접 제작

까지 해주니 비용절감, 시간절약, 품질향상 등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성일금형 최유성 상무의 말이다.

성일은 RP제작뿐 아니라 고속가공을 의뢰하기도 한다. 성일에서 보유하고 있는 가

공기가 8000~12000RPM인 것과는 달리 부천디지털금형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

속가공기는 42000RPM이상으로 회전한다. RPM이 높으면 높을수록 정밀도 면에서

더욱 고 품질의 제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부천디지털금형센터를 이용할 수밖에 없

다는 애기다.

성일금형은 올해 연간 매출 목표를 20~25억 원 정도로 상향조정해 놓은 상태다.

품질이 향상되고, 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에 당연히 매출도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형업체를 위한 종합 지원서비스 체제 구축

부천디지털금형센터에서는 이밖에도 CAD/CAM/CAE 기술지원, 사출성형 기술지원,

정밀금형 가공 기술지원, 정밀 측정 기술지원(3D 측정), 금형 기술자 재교육, 금형기술

상담 및 지도 등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지원을 아우르고 있다. 특히 교육지원

부문의 경우 연간 4회 이상 일정이 잡혀 있을 만큼 공들이고 있는 분야이다.

부천디지털금형센터 김종덕 센터장은 앞으로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시제품 제작에

서 그치지 않고, 금형 틀 자체를 제작해 업체에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아울러

현재 3D 측정, 고속가공, 방전가공 등 따로 분리되어 있는 공정들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자동화 유연가공기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세 가지 공정을 한번에 한 라인에서 해결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종덕

센터장의 이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자동화 유연가공기는 이제 그

진전속도에 가속도가 붙고 있어 최적의 공정조건을 갖추고,

조만간 업체 지원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천디지털금형센터의 이 같은 지원을 통해 관련 기업들

의 시제품 개발기간 단축 및 비용이 줄어든 것은 물론 품질

경쟁력도 대폭 향상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금형산업

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업체 지원에 최선의 노

력을 기울여 줄 것을 기대한다.

▲ 성일금형 최유성 상무와 부천디지털금형센터

김종덕 센터장이 RP제작 시제품에 관해 협의

하고 있다.

▲ 부천디지털금형센터 연구원의 3D측정

“베트남을 시작으로 미주·유럽까지 뻗어나간다”

Win-Win Partner 창업보육기업 탐방

트웨니디그리

있는 곳은 없어요. 저희 일이 샘플링 작

업을 계속 해야 하는데, 한 번에 한 곳에

서 모든 공정을 소화할 수 있으니 시간,

비용, 인력 등 많은 걸 절감할 수 있어

커다란 이익입니다.”

윤선애 대표는 앞으로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하게 되더라도 계속해서 생기원과의

인연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트웨니디그리의 무게 중심은 베트남에

실려있지만 국내의 수요를 기획 제작을

통해 제품화하는 데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이에대해 윤 대표는 “기업이나 단

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디자인 기획부터

제작까지 200벌 이하의 소량 주문에는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기업의 최대목표가 수익창출이란 사

실에 공감한다는 윤선애 대표는 하지만

“수익에만 급급해 하지 않고 우리 트웨

니디그리가 그곳 사람들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는가를 계속 고민하고 반영하

고 싶다.” 며 “시작은 베트남에서 하지만

나중에는 미주지역이나 유럽지역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선애 대표의 목표대로 트웨니디그리

의 기능성 제품이 향후 베트남 시장을

석권하고 미주시장과 유럽시장까지 진출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보일 수 있도록 밝은 원단을 썼으며, 활동

력을 고려해 부드럽고 통풍이 잘 되게 하

는 것도 잊지 않았다. 트웨니디그리의 약

진은 이처럼 제작초기부터 사용자의 니즈

를 파악해 제품을 만든 것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의 니즈를 완

벽하게 파악했다 해도 베트남 시장을 잘

모르고서는 시행착오를 겪기 십상이다.

윤대표는 “베트남 의

류 수입량을 살펴보면

2006년에 거의 삼천 사

백만 달러였어요. 이중

10퍼센트 정도만 캐쥬

얼, 스포츠웨어라고 가

정해도 삼백 사십만 달

러입니다. 결코 작지 않

은 시장이죠.” 라고 말하

며 베트남 시장이 규모나

잠재력 면에서 생각보다

크다는 점을 강조한다.

윤 대표가 처음부터 이런 생각을 했던

것은 아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창업

보육센터에 입주해 있었던 덕분에 정보

습득에서부터 베트남 진출에 이르기까

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창업보육센터는 여러 곳이 있지만 생

기원 안산연구센터처럼 의류에 관한 전

체 공정을 한 건물에서 모두 해결 할 수

트웨니디그리(Tweny Degry)라는 이름이

특이하다. 20도씨(Twety Degry)의 영어

발음을 편하게 만든 명칭이라고 한다. 최

상의 쾌적함을 느끼는 온도가 20도라는

점에 착안했다. 쾌적하고 편리한 착용감

을 느낄 수 있도록 원단의 기능성과 편안

함을 모토로 내건 회사 트웨니디그리를

찾았다.

트웨니디그리 T. 031)8040-6454

‘트웨니디그리’는 기능성 스포츠웨어

를 생산하는 업체다. 2008년 3월 한

국생산기술연구원 안산창업보육센터에

입주했다. 트웨니디그리를 이끌고 있는

윤선애 대표는 10년 넘게 의류디자인을

공부하고 이후 이 분야에서 잔뼈가 굵

은 베테랑이다.

트웨니디그리는 스포츠 캐쥬얼 브랜

드 ‘비에누스(VIENUS)’를 올 가을 베

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 런칭할 계획

을 갖고 있다.

평균 25도가 넘고 습한 베트남의 날씨

를 고려해 원단에서부터 이를 반영했다.

땀 흡수력이 높으면서도 건조 속도가 빠

른 원단을 사용한 것이다. 또 오토바이가

주 교통수단이란 점에 착안해 밤에도 잘

10

원 섬유소재본부 융합섬유팀 및 디지털

가공팀과의 공동연구에 돌입하면서부터

다. 연구팀이 키토산 섬유의 특성 분석

을 통해 키토산을 섬유로 가공하기 위

해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뽑아내고, 최

적의 공정 설계를 지원하는 등 양산의

발판을 마련해 준 덕분이다.

텍산메드테크에서 생산되는 섬유의 특

성은 항균·방취성이 뛰

어나고, 보습효과가 타 섬

유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

다. 이러한 특성들은 아토

피를 예방하고, 진정시키

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장기성 대표는 텍산

제품에 대한 호응이 큰

이유를 ‘인체친화적’인

것에서 찾는다.

“요즘 환경보호다, 웰빙

이다 해서 품질 뿐 아니

라 건강과 기능까지 고려

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런 트렌

드에 저희 제품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순수 제조업 회사인 텍산메드테크는 4

년 전 무역회사와 합병을 통해 탄생 했

다. 당시와 비교하면 매출이 4배 가량 늘

었는데, 합병 초기 무역 매출이 주였다면

현재는 대부분 기능성 섬유 제조로 올리

고 있다. 이러한 약

진에 힘입어 최근에

는 기능성 의류에

서 한발 더 나아가

비의류용 고부가가

치 제품에 도전하

고 있다. 미용, 위

생용에 더하여 키

토산 상처치료 습윤제 등 의료용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날로 커지고 있는 습

윤제 시장은 현재 영국, 미국 등의 수입품

이 대부분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

이다. 텍산메드테크는 2008년 말까지 습

윤 드레싱을 대체할 제품개발을 통해 한

층 더 높이 비상하겠다는 각오다.

장대표는 키토산 섬유의 분자량을 제

어하는 기술을 확보한 만큼 의료시장에

서도 승산이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생기원과의 인연은 2000년 11월 창업

보육센터 입주이후 더욱 각별해졌다. 이

때부터 사업도 본 궤도에 올랐다. “생기

원 시화창업보육센터에서 사업을 시작했

습니다.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한 후 현재

까지도 생기원과 파트너 기업으로서 공

동연구, 실험설비 사용 등 정말 많은 도

움을 받고 있죠. 앞으로도 저희 텍산메

드테크가 움직이는 한 계속해서 생기원

과 함께 할 겁니다.”

장기성 대표는 생기원이 앞으로도 지금

처럼 기업 지원에 아낌없는 관심을 가져줬

으면 한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차별화 된 소재와 다양한 마케팅 전략,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텍

산메드테크가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서

도 굳건히 자리할 날이 멀지 않은 듯하다.

“기능성 섬유로 세계시장 석권 노린다”

Win-Win Partner 파트너 기업 탐방

텍산메드테크(주)의 주력 제품은 ‘클래

버(Claber<해외 브랜드명: 크리나이버-실

버(Cleaniber-silver)>)’다. 홍게 등 갑각류

에서 추출한 천연 키토산과 은나노를 혼

합, 복합 방사해 제조한 천연 항균 섬유

다. 은나노를 함유한 양말이나 속옷 등은

요즘 흔히 볼 수 있지만 키토산을 90% 이

상 섞어 ‘키토산+은나노’를 만든 것은 텍

산메드테크가 최초다. 국내뿐 아니라 세

계에서도 유일한 제품이라고 한다.

합성 섬유와 달리 천연 원료를 사용

하는 키토산 섬유는 세계적으로도 양산

공정이 표준화돼 있지 않다. 또한 원료

의 특성상 섬유로 제조하기가 무척 까다

로워 시행착오도 잦다. 텍산메드테크가

전기를 마련한 것은 한국생산기술연구 텍산메드테크(주) T. 031)431-2238

국내 섬유산업은 중국을 비롯한 후발 개

도국들의 저가 공세에 시달리고 있다. 품

질 경쟁력을 높여 돌파구를 찾는 것이 필

요한 시점이다.

기능성 섬유 개발, 디자인 차별화, 브랜드

가치 강화 등의 전략으로 성과를 내고 있

는 텍산메드테크(주)의 존재는 그래서 더

욱 돋보인다. 이제 다음 목표는 세계다.

텍산메드테크(주)

11

국가 전략기술개발 현장

포장(패키징)산업은 높은 국민경제적 비중(2006년 생산규모 16조 원, 고용 13만 명)에도 불구하고 그간 제조업의 보조 산업으로만

인식돼 온 경향이 강하다. 최근 신기술 및 제조 서비스와 융합된 고부가가치 지식산업 분야로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했으나, 국내

포장산업은 불어나는 몸집에 비해 내실이 부족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

서 포장산업의 가치를 키워가고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포장기술종합지원센터를 찾았다.

우리나라 포장산업 발전의 중추

‘포장기술종합지원센터’

③ 포장기술종합지원센터

1)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시스템에 관한 기획에서부터 개발과 구축, 나아가서는 운영까지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

포장은 유통과정에 있어 물품의 가치 및 상태를 보호하기 위

해 적합한 재료 또는 용기 등으로 물품을 포장하는 방법, 또는

그 포장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건강하고 환경친화적인 삶에 대

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내용물 뿐 아니라 포장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증대됐고 기술 경쟁력을 제고해야 할 필요성도 점차 높아

지고 있다.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은 포장산업을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융합된 분야로 발전시켜 신규시장을 창출하고, 첨단

기술시스템 적용을 통해 System Integration형1) 융합기술로 빠

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도 포장산업을 단순제조업이 아닌, 첨단기술과 사회

문화 요소, 이미지 등이 접목된 지식기반산업으로 전환해 나가

고 있다. 제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업을 선도하

는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서, 내수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

로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신흥 경제국의 수요에 대응하는 공급기

지로 육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는 2006년 10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내에 포장기술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미래유망산업이자 국가

전략산업으로 포장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주요기능 상세 내용

패기징 기술개발 기획 및 산업육성

정책 연구

● 패키징 산업 발전전략 수립 및 세부 추진방안

마련● 패키징 기술수요 조사 및 기술개발 전략 수립● 패키징 분야 기술개발 자금지원 등 사업 총괄관리

포장기술종합지원센터의 주요 기능

패키징 기반

(인프라)구축

● 산업계 공동활용 장비 및 기자재 구축을 통한

기업지원서비스 제공● 패키징 표준규격안 제정 및 국제표준 규격화 추진● 패키징 정보 �D�B 구축, 공용 S/�W 개발 등 패키징

정보화 사업

패키징 전문인력

양성

● 패키징 인력수요 조사 및 분석, 인력양성 전략 수립● 패키징 전문 교육과정 운영 및 기술세미나 개최

패키징 진흥사업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행사 주관

(주최: 지식경제부)● 패키징 기술 포럼, 컨퍼런스 등 산.학.연.관 N�e�t�w�o�r�k

구축 및 정보교류 기회 제공● 패키징 클러스터 구축 추진 및 기업 간 협력 지원● 국제 패키징 기구 활동, 기술·인력교류 및 국제공동

연구 추진 등

※ 과거 단순제조업 중심의 포장산업과의 차별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패키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산업계 내부에서도 ‘패키징’ 용어의 사용이 점차 확산되고 있음

12

◆ 패키징 기술개발 사업

패키징 기술개발 사업은 상품의 개발, 생산, 유통 전 과정에서

적용되는 패키징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확산함으로써 제조업 전

반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타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술수준이 낮고 기술개발 경험

이 패키징 분야의 기술혁신 분위기 조기 정착을 위해 산업계 수요

및 기술개발 유형에 따라 핵심·원천기술, 응용기술, 상품화 기술개

발로 세분화해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국가전략기술개

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환경대응형 에코 패키징 솔루션 기술

등의 전략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패키징핵심기술개발, 패키징상품

화기술개발까지 그 지원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패키징 인프라구축 사업

포장기술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시험분석평가 효율화, 전문

인력양성, 정보화 촉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패키징 산업계

전반의 영세성과 낮은 사회적 인식을 극복하고 패키징산업이 지

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

패키징 인프라 구축 사업은 패키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 개발, 패키징 관련 기업·제품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웹기

반 포장·적재 소프트웨어 개발 등도 진행한다. 향후 예산 확보를

통해 업계 공통 활용 장비를 구축함으로써 시험분석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시험분석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고 시험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패키징 진흥사업

과거 제조업 보조산업, 사양산업으로 인식되면서 침체되어 있

던 패키징 산업계 내부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기술개발과 교류협

력을 통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패키징을 둘러싼 국내·

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우수 패키징 제품 및 기술을 발굴해 홍보하고, 국

내·외 기술동향 및 패키징 관련 사안에 대한 포럼과 컨퍼런스, 세

미나를 수시로 개최하며, 패키징 기업 집적지인 안산, 시흥, 부천

지역을 중심으로 패키징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우리 패

키징산업의 위상 강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패키징 관

련 기관 및 기업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KOTRA 등과

연계해 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공동지원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또한 현재 구성 중인 ‘한국패키징산업 정책협의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이를 통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의견을 교

환하고 정부에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포장기술종합지원센터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행사를 2007년부터 주관하고

있다.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우수패키징 기술 및 산

업발전 기여자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패키징 분야 우수기

술 성과의 홍보와 공유를 통한 기술혁신 분위기를 확산하자는

취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약 20여 개의 기술 및 제품과 공

로자에게 지식경제부장관상 등 정부포상이 수여될 계획이다.

시상식은 ‘KOREA PACK 2008’ 행사와 함께 5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시상식에 이어 한국패키징산업 정책협의회

창립총회와 친환경 포장 ISO 준비회의, 친환경 패키징 국제컨퍼

런스 등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포장기술종합지원센터는 포장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 수행,

포장설계/소재개발/설비개발을 위한 R&D사업 지원, 산업발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포장산업의 선진화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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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충청남도 천안시 입장면 홍천리 35-3 한국생산기술연구원

TEL : 041-589-8114 FAX : 041-589-8120

홈페이지 : http://www.kitech.re.kr

발행일 : 2008. 5. 19

발행인 : 나경환 편집인 : 장철오

발행처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I S S N : 1976-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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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제안서는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 홈페이지(http://www.

etep.re.kr)에서 ‘2008년도 전력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 사업공고’

지정양식을 다운받아 작성요령에 따라 작성 후 인터넷 접수하시

고, 사업계획서는 인쇄물 접수처에 직접 또는 우편 접수하시면

됩니다.

※공고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접수처를 통해 확인

2008년도 청정기반전략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 공고

지식경제부가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에 관한 법률』

에 의거하여 국내 산업의 청정생산체제 구축을 위한 2008년도

청정기반전략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합니다.

지원자격은 기업, 연구기관, 대학, 연구조합 등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서 정한 기관,

단체 또는 사업자입니다. 지원분야는 국제환경규제대응, E2제품

기술, 무오염생산기술, 통합E2생산기술입니다.

자세한 지원 분야와 범위는 홈페이지(www.kncpc.re.kr) 공지

사항을 통해 참고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사업관리시스템(pms.kncpc.

re.kr)에 온라인 접수 후 제출서류는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됩니다.

※공고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접수처를 통해 확인

2008년도 웰빙친화적기술개발사업 시행공고

지식경제부가 삶의 질 향상 요구에 맞춰 고부가가치 생활용품

산업을 활성화 할 ‘웰빙친화적기술개발사업’ 세부추진계획을

공고합니다.

지원 자격은 신발, 안경, 보석 및 귀금속, 가구, 문구, 완구,

스포츠/레저용품, 건강증진용 기기 등 관련 중소기업 및 비영

리기관으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공장등록증 보유 중소기업,

대학, 연구기관, 단체 또는 사업자 등의 비영리기관이 대상이며

대기업은 참여기업으로 지원 가능합니다.

지원 분야는 친건강 관련 고기능, 고감성기술 등 웰빙친화적

생활용품 분야로 웰빙웨어분야(신발, 안경, 보석 및 귀금속), 웰

빙생활공간분야(가구, 문구, 완구), 웰빙생활건강분야(스포츠/레

저용품, 건강증진용 기기)입니다.

신청서는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 R&D평가관리시스템

(cema.kmac.or.kr)에 전산양식을 등록하여 접수번호를 부여

받은 후 사업계획서 및 첨부 서류를 직접 또는 우편제출 하면

됩니다. 자세한 등록안내는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www.kma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고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접수처를 통해 확인

2008년 전력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 신규지원 대상분야 공고

지식경제부가 전력산업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속적인 발

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도 기술기반조성사업 신규지원 대상

분야를 다음과 같이 공고하오니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기관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원대상 사업분야는 전력기술정보기반구축사업, 전력기술표

준화사업, 연구시험설비구축지원사업의 3개 분야의 12개 과제입

니다.

■ 접수방법 :

■ 접 수 처 :

■ 접수기간 :

■ 문 의 처 :

방문 또는 우편 접수(마감일 도착분에 한함)

(우편번호 : 137-070)서울특별시 서초구 과수원길 16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 5층 기술개발본부 소재개발팀

※우편물 표지에 인터넷 접수번호 및 과제명을 필히

기재

2008. 5. 19(월) ~ 5. 26(월) 18:00까지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 소재개발팀 정중채 팀장

(02-3488-5131~8)

■ 접수방법 :

■ 접 수 처 :

■ 접수기간 :

■ 문 의 처 :

방문 또는 우편 접수(사업계획서 인쇄물 10부 및

첨부서류)

(우편번호 : 135-010)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9-7

전기공사공제조합빌딩 3층 인프라개발팀

2008. 5. 14.(수) ~ 2008. 6. 5.(목) 18:00까지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02-6007-0365)

■ 접수방법 :

■ 접 수 처 :

■ 접수기간 :

■ 문 의 처 :

온라인 접수 후 방문 또는 우편 접수

(우편번호 : 135-918)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 동관 18층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KNCPC) 이전확산팀

- 단위과제

2008. 6. 9.(월) ~ 2008. 6. 13.(금)

- 중대형과제, 지역에코혁신과제

2008. 7. 1.(화) ~ 2008. 7. 4.(금)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KNCPC) 이전확산팀

(02-2183-15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