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고백서와 규례서 개정안 제 221차 미국 장로교 총회 (2014)에 … ·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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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헌법 개정안 신앙 고백서와 규례서 개정안 제 221 차 미국 장로교 총회 (2014)에 의해 승인되고, 노회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보내지다. 내용: 총회 정서기의 노트, 헌법 자문 위원회의 조언이 담긴 개정안 목록,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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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신앙 고백서와 규례서 개정안 제 221차 미국 장로교 총회 (2014)에 … · 신앙 고백서를 개정하자는 안건 (Item 13-01) ... 또한 성경과 관계없는

i

헌법 개정안

신앙 고백서와 규례서 개정안

제 221 차 미국 장로교 총회 (2014)에 의해 승인되고,

노회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보내지다.

내용: 총회 정서기의 노트, 헌법 자문 위원회의 조언이 담긴 개정안 목록, 색인.

Page 2: 신앙 고백서와 규례서 개정안 제 221차 미국 장로교 총회 (2014)에 … · 신앙 고백서를 개정하자는 안건 (Item 13-01) ... 또한 성경과 관계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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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기의 노트

제 221 차 미국 장로교 총회 (2014)는 신앙 고백서에 벨하 신앙고백이 추가되는 것을 승인했고,

가부 투표를 위해 그것을 노회들에 보냈다. 노회 3 분의 2 이상이 승인을 하고 제 222 차 미국

장로교 총회 (2016)가 제정하면, 벨하 신앙고백이 신앙 고백서에 추가될 것이다.

총회는 또한 규례서의 언어를 바꾸자는 개정안을 승인했고, 가부 투표를 위해 그것을 노회들에

보냈다. 노회들에 의해 승인을 받으면 그에 따라 헌법이 개정될 것이다.

각각의 제안된 개정안과 더불어, 그 각각의 개정안과 관련된 총회 해당 위원회의 보고와 활동을

지시해 주는 항목 번호가 덧붙여졌다. 이 항목 번호들은 또한 총회 총대들에게 전자 방식으로

유효했던 다른 배경 정보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를 지시해 준다. 이 정보는 PC Biz

(http://www.pc-biz.org)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항목 번호들은 또한 제 221 차 미국 장로교

총회 회의록에서 찾을 수 있으며, 이 회의록은 노회들이 개정안들을 고려할 때까지는 아마도

노회들에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헌법 자문 위원회와 다른 자문 기관들이 해준 조언 전문은

조언이 주어진 항목 바로 뒤에 기록되어 있다 (회의록에서).

다른 표시가 없다면, 규례서에 첨가 될 새로운 언어는 이탤릭체로 표기되어 있고, 삭제할

언어는 그 위에 줄을 그어 표기했다. 각 항목에 대한 배경 설명과 조언을 제공할 때에, 총회

전에 이러한 항목들을 제출하거나 그러한 항목들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던 다양한 그룹들의

말을 가능한 한 직접 인용했다.

제안된 개정안들에 대한 투표를 준비함에 있어서, 총무들은 PC-Biz 에서 볼 수 있는 이 각각의

개정안들에 대한 모든 정보를 검토해 보아야 한다. “Committees” 탭을 클릭한 다음에, 각각의

개정안과 관련된 항목 번호의 처음 두 숫자를 이용하여 해당 위원회를 클릭하라. 위원회

비지니스 목록에서 검토하고 싶은 특정 항목을 클릭하라.

노회는 각각의 개정안들에 대한 별개의 투표 결과를 총회 사무국 (OGA)에 보고해야 한다.

노회는 각각의 제안된 개정안이 별도로 분류되어 있는 한, consent agenda(회의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일상적이고 비 논쟁적인 항목들을 한 그룹으로 모아서 한 번의 동의나 투표로

통과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역주) 혹은 omnibus motion(몇몇 다른 동의안들을 포함하고

있는 동의안--역주)의 개정안들에 투표할 수 있다. 노회는 2015 년 6월 21 일까지 투표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하지만, 수정 과정을 통해 2015-16 규례서를 제 시간에 맞추어 출간하기 위해,

이 마감일 전에 (가능하다면 2015 년 5 월 15일까지) 보고해주기를 부탁한다.

제안된 개정안들에 대한 투표를 준비하기 위한 당신의 시간과 세세한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

그래디 파슨스, 총회 정서기

Copyright  ©  2014                                                                                                                                                                                                                                                                                                      Cover  design  Copyright  ©  2014                                                                                                                                                                                                                                                                        

By                                                                                                                                                                                                                                                                                                                                                              Office  of  the  General  Assembly                                                                                                                                                                                                                                          Presbyte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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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  (U.S.A.)                                                                                                                                                                                                                                                                      Additional  copies  available  from  the  Presbyterian  Distribution  Service  (PDS)                                                                                                                      100  

Witherspoon  Street,  Louisville,  KY  40202-­‐1396,  by  calling  1-­‐800-­‐524-­‐2612  (PDS)  

Please  specify  PDS  order  #OGA-­‐14-­‐048  

노회들은 출판사로부터 사전 승인 없이도 이것을 복사해 쓸 수 있다. 이 책자의

PDF파일은http://oga.pcusa.org/section/mid-­‐council-­‐ministries/constitutional-­‐services/constitution/#boo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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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인

제안된 헌법 개정안

신앙 고백서

벨하 신앙 고백----------------------------------------------5

정치 형태

G-2.0509-------------------------------------------------12

G-2.0607-------------------------------------------------13

G-2.0610-------------------------------------------------13

G-3.0106-------------------------------------------------14

G-3.0301-------------------------------------------------14

G-5.0102-------------------------------------------------15

예배 모범

W-4.9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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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벨하 신앙 고백

신앙 고백서를 개정하자는 안건 (Item 13-01)

벨하 신앙 고백이 신앙 고백서에 포함되어야 합니까?

[범례: (a) 벨하 신앙 고백의 원문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b) 성경 구절은 아래와 같이 관련

문구 옆의 여백에 기록되어야 한다; (c) 비록 헌법적 성격을 띄지는 않지만, 벨하 신앙 고백이

신앙 고백서에 인쇄될 때마다 그것은 그 신앙 고백의 배경을 설명하기 위해 벨하 첨부문

(Accompanying Letter from Belhar)의 원본이 동반되어야 한다. 이 레터는 벨하 신앙 고백

뒤에 이어진다.]

배경과 이론적 근거

제 220 차 미국 장로교 총회 (2012)는 G-6.03 에 나와있는 대로 벨하 신앙 고백을 포함시키기

위해 신앙 고백서를 개정하는 과정을 시작하기 위한 조치를 승인했고, 이 신앙 고백에 관하여

교회들을 교육하기 위한 예산과, 벨하 신앙 고백 위원회의 직접 비용 예산을 승인했다 (Minutes,

2012, Part I, p. 1527)...

그 위원회는 2012년 10월에 함께 모여서 회의를 진행했으며, 2012년 12월과 2014년 1월

사이에 매달 전화를 통한 회의를 가졌다. 이 위원회의 대부분의 일들은 온 교회가 사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들을 개발하는 일에 집중되었다. 이러한 자료들은 그 위원회 웹싸이트

(www.pcusa.org/belhar)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위원회는 미국 장로교를 구성하고 있는 몇몇

다른 그룹들뿐만 아니라, 미국과 남 아프리카에 있는 에큐메니칼 동역자들과도 협의를 했다.

그들은 교회 역사의 이 순간에 벨하 신앙 고백이 미국 장로교를 위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해 상당히 의미있는 고찰을 하였다. 정의 (Justice)와 일치 (Unity)와 화해

(Reconciliation)라는 부 주제들이 벨하 신앙 고백에 대한 그들의 접근법과 해석 자료들의

개발을 위한 뼈대가 되었다.

벨하 신앙 고백 특별 위원회는 벨하 신앙 고백을 신앙 고백서에 포함시키도록 추천하자는

의견에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벨하 신앙 고백

계 21:6–7 우리는 말씀과 성령으로 교회를 모으시고, 보호하시고, 돌보시는 성부,

성자, 성령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다. 하나님은 세상의 시작부터

이 일을 해오셨고, 끝까지 이 일을 행하실 것이다.

마 28:19–20 우리는 온 인류 가족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성도들의 공동체인 하나의

거룩하고 보편적인 크리스천 교회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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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을 믿는다:

엡 2:13–20 • 그리스도의 화목케 하시는 사역은 하나님과 화목하고 동시에

사람들 사이에 화목한 성도들의 공동체인 교회에 명백히

나타나야 한다 (엡 2:11-22);

엡 4:11–16,

시 133

• 그러므로 연합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주시는 선물이자

의무이다. 연합은 성령의 역사를 통해 교회를 하나로 묶어주는

힘이지만, 동시에 그것은 진정으로 추구되고 찾아져야 하는

실체이기도 하다; 연합에 이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속적으로 세움을 입어야 한다 (엡 4:1-16);

요 17:20–23 • 이 연합은 명백히 드러나서 사람들과 집단 간의 분리와 증오와

미움은 그리스도께서 이미 정복하신 죄라는 것과, 따라서 이러한

연합을 해치는 어떠한 것도 교회에서 용인되지 않고 배제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세상이 믿게 해야 한다 (요 17:20-23);

요 13:34

골 3:12-16

빌 2:1-5

고전 1:10-13

엡 4:1-6

고전 10:16-17

엡 3:18-20

•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러한 연합은 다양한 방식들로 나타나고

실천되어야 한다;

Ø 서로 사랑하고;

Ø 공동체의 삶을 함께 경험하고, 실천하고, 추구하고;

Ø 서로에게 유익이 되고 축복이 되도록 우리 자신을 기꺼이

그리고 기쁘게 내어 놓아아 하며;

Ø 한 믿음을 나누고, 한 소명을 가지며, 한 뜻과 한 마음이 되며;

Ø 한 하나님과 아버지를 가지며, 한 성령으로 충만하고, 한 세례를

받으며, 한 떡을 먹고 한 잔을 마시며, 한 주님을 고백하고, 한

주님께 순종하며, 한 목적을 위해 일하고, 한 소망을 나누며;

Ø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의 높이와 넓이와 깊이를 알게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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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6:2

고후 1:3-4

고전 12:24b-28, 엡

3:14-20

Ø 그리스도의 장성한 모습으로 자라 새로운 인류를 이루며;

Ø 서로의 짐을 알고 그 짐을 함께 지며, 따라서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며;

Ø 서로를 필요로 하고 서로를 세워주며, 서로를 깨우치고, 서로를

위로하며;

Ø 의를 위해서 서로 고통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며; 이 세상에서

함께 하나님을 섬기고; 이러한 연합을 위협하거나 방해할 수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항하여 함께 싸우며;

고전 12:4-11, 롬

12:3-8

갈 3:27-29

• 이 연합은 억압이 아닌 자유 안에서만 성취될 수 있다. 성령의

다양한 은사와, 기회, 배경,신념, 그리고 언어와 문화의 다양함은

화목케 하시는 그리스도의 축복이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서로

섬기고 풍성함을 누리는 기회가 된다;

•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참다운 신앙이 이 교회의 성도가 되는

유일한 조건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교리들은 어떤 것이라도 거부한다:

• 자연적인 다양성이나 사람들 사이의 죄악된 분열을 절대화하여

교회의 가시적이고 적극적인 연합을 방해하고 파괴하거나, 또는

교회분열을 조장하는 교리;

• 동일한 신앙을 고백하는 성도들이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사실상

서로로부터 소외되어 화해를 이룰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영적으로는 평화의 줄로 참된 연합이 유지되고 있다는 고백;

• 참으로 귀중한 선물인 이 가시적인 연합을 진지하게 추구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 죄라는 것을 부정하는 교리;

• 명백하게 또는 은연중에라도, 사회전통이나 다른 어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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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이고 사회적인 요소가 교회의 성도의 자격을 규정한다는

교리.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을 믿는다:

고후 5:17-21

마 5:9, 13-16; 벧후

3:13; 계 21:1-5

롬 6:12-14,

골 1:11-14

약 2:8-9

•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해

화해의 메시지를 교회에 맡기셨다;

• 교회는 이 땅의 소금이고 이 세상의 빛이며, 교회는 화평케 하는

존재이기에 복되다 일컬어지며, 교회는 그 말씀과 행동으로 의가

가득한 새 하늘과 새 땅을 증거한다;

•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께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정복하셨고, 따라서 불화와 미움, 갈등과 반목의 권세도

정복하셨다.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께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여금 사회와 세상을 위해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열어

줄 수 있는 새로운 순종의 삶을 살게 하실 것이다;

• 아무리 기독교를 표방하는 지역이라 할지라도 인종적 편견으로

구조적 분리를 조장하고 소외와 미움과 반목을 고착시키려는

곳에서는 이 메세지의 신뢰성이 크게 훼손되고 유익한 사역이

방해를 받는다;

• 비록 복음을 표방하지만 강제적인 분리를 합법화하려는 어떠한

가르침이나, 순종과 화해의 길로 나아가지 않고 오히려 편견과

두려움과 이기심과 불신 때문에 복음의 화목케 하는 능력을

부인하는 모든 가르침은 잘못된 사상이나 거짓 교리로 여겨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이나 하나님의 뜻이라는 명분아래 인종과

피부색의 차이에 따른 강제 분리를 찬성하여, 결과적으로 그리스도의

화목의 사역과 화목된 삶을 방해하고 약화시키는 모든 교리를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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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믿는다:

사 42:1-7

눅 6:20-26

눅 4:16-19

눅 7:22

시 146

약 1:27

미 6:8

암 5:14-15, 23-24

시 82:1-5

레 19:15

•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공의와 진정한 평화를

추구하는 분으로 나타내신다;

• 하나님은 불의와 반목이 가득한 세상에서 특별한 방법으로

궁핍하고 가난하고 억압받는 자들의 하나님이 되신다;

• 하나님께서는 교회로 하여금 자신을 따라서 억눌린 자에게

공의를, 배고픈 자에게 식량을 주기를 원하신다;

• 하나님께서는 갇힌 자를 풀어주시고 눈먼 자의 시력을

회복시키신다;

• 하나님께서는 학대받는 자들을 도우시고, 나그네를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들을 도우시며, 불의한 자의 길을 막으신다;

• 하나님에게 있어서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경건은 고통 가운데

있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이다;

• 하나님은 교회에게 선한 일을 행하고 공의를 추구하도록

가르치고 싶어 하신다;

• 그러므로 교회는 사람들이 어떠한 곤경이나 어려움에 처해

있든지 그들 편에 서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여 공의가 물같이

정의가 하수처럼 흐르도록 해야 하며, 교회는 어떠한 형태의

불의에도 반대하고 저항해야 한다;

• 하나님께 속한 교회는 주님이 서신 곳에 서야 하며, 특별히

불의에 반대하고 부당하게 대우받는 자들과 함께 하여야 한다;

• 그리스도를 따르는 교회는 이기적으로 자기 이익을 추구하며

다른 사람들을 억압하고 해를 끼치려는 모든 권력과 기득권을

가진 자들에 대항하는 증거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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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는 불의를 정당화하는 어떠한 사상이나 그러한 사상에

복음으로 저항하기를 꺼리는 모든 교리를 거부한다.

행 5:29-32; 벧전

3:15-18

홀로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교회는 이러한 모든 것들을

고백하고 행하도록 부름 받았다고 우리는 믿는다. 비록 정부와 인간의

법이 그것들을 금하고, 처벌과 고통이 수반된다 할지라도 말이다.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세세토록 존귀와 영광이

있을지어다.

벨하 신앙 고백 첨부문

이 레터는 남 아프리카 연합 개혁교회가 벨하 신앙 고백을 채택하면서 만든 성명서이다.

1. 우리는 교회의 생활 속에 그렇게 심각한 순간들이 일어남으로 인해 특정한 상황의

견지에서 교회가 믿음을 새롭게 고백할 필요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신앙 고백의 조례가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오직

복음의 핵심이 위태로울만큼 위협을 받고 있다고 여겨질 때에만 그렇게 한다. 우리

판단에 의하면, 우리 나라 안의 현재 교회와 정치적 상황, 특별히 화란 개혁교회 내의

상황이 그러한 결단을 내리게 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신앙 고백을 신학적 논쟁을 위한

것으로 혹은 우리가 믿는 것을 새롭게 요약한 것으로가 아니라, 마음의 외침으로

그리고 우리가 서 있는 시대를 바라보면서 복음을 위해 해야만 하는 어떤 것으로

내놓는다.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우리는 우리의 상황 속에서 항상 분명하게 증언하지

못한 우리의 죄악을 고백한다. 우리는 죄로 경험되어진 것들 그리고 죄로 고백된 것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마치 옳은 것처럼 보여지고, 또한 성경과 관계없는 이데올로기들로

자란 것에 공동 책임을 져야 한다. 그 결과로 많은 사람들은 복음이 정말 위태롭지

않다는 인상을 받게 되었다. 우리는 온갖 종류의 신학적 논쟁들이 진리의 어느 부분들을

지나치게 강조함으로 인해 사실 진리가 거짓이 되었다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이러한

신앙 고백을 만들게 되었다.

2. 우리는 이러한 신앙 고백을 위한 유일한 권위와 그러한 고백이 만들어 질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조치를 취하는 것과

관련된 위험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또한 다른 대안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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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한다. 게다가, 우리는 어떤 다른 동기들이나 확신들도—이것들이 아무리 타당하다

할지라도—우리에게 이러한 방법으로 고백할 수 있는 권리를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신앙 고백의 조례는 교회의 정결함과 신뢰성 그리고 교회 메시지의 신뢰성을 위해

교회에 의해서만 만들어 질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유일한 동기가 복음의 진리와

능력이 현 상황에서 위협을 받고 있다는 두려움에 있다는 것을 최대한 준엄한 마음으로

사람들 앞에서 천명한다. 우리는 어떤 그룹의 유익을 위하거나, 어떤 당파들의 명분을

진작시키거나, 어떤 숨은 목적들을 성취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또한 우리의

가장 깊은 의도가 오직 그분—모든 것들이 그분 앞에서 드러날 것이다—에 의해 우리가

품었던 마음 그대로 정확하게 판단되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우리는 그분의

보좌로부터 그리고 위로부터가 아니라, 그분의 보좌 앞에서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이

신앙 고백을 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 신앙 고백이 숨겨진 다른 목적을 지닌 어떤

사람들에 의해 오용되지 않기를 그리고 또한 그러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그것을

거부하지 않기를 간청한다. 우리의 진정한 바램은 어떤 식으로든 거짓 걸림돌을 놓지

않으며, 오히려 참된 걸림돌이시며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게 하는 것이다.

3. 이 신앙 고백은 특정한 사람들이나 그룹들 혹은 특정한 교회나 교회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 교회와 나라에서 복음 자체를 위협하는 이데올로기적 곡해에

대항하여, 거짓 교리에 대항하여 이것을 선포한다. 우리는 아무도 자신을 이렇게 부당한

교리와 일치시키지 않기를 그리고 그것에 의해 완전히 혹은 부분적으로 눈이 가려졌던

모든 사람들이 돌아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우리는 그러한 거짓 교리의 기만적 특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그것에 의해 제약을 당한 많은 사람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반쪽 진리를 전체 진리로 받아 들이도록 가르침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우리는 그러한 많은 사람들의 기독교적 신앙과 그들의 성실함과 존중과 고결함과

선한 의도, 그리고 여러 면에서 존경받을만한 관행과 행동을 의심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진지함이나 성실함이나 우리의 강렬한 확신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리에 의해서만 해방될 수 있음을 아는 이유는 우리가 이러한 기만의 힘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교회와 나라는 그러한 해방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고발적인 태도가 아니라 간청하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 우리는

회심 이후에 그리고 태도와 구조의 변화에 이어지는 참된 화해를 간청한다. 그리고

이렇게 하는 동안, 우리는 신앙 고백의 조례가 양날 달린 칼과 같다는 것을 인식한다.

우리 중 아무도 첫 번째 돌을 던질 수 없으며, 자기 눈에 들보가 없는 자가 없다. 우리는

복음에 역행하는 태도들과 행위가 우리 모두 안에 존재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그러할

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이 신앙 고백은 서로 함께 마음을 살피는 지속적인 과정을 밟아

나가며, 그러한 문제들에 대항하여 함께 씨름하며, 또한 깨어진 세상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신속히 회개하자는 외침으로 보여져야 한다. 이것은 결코 자기

의와 편협한 행위로 고안된 것이 아니다.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설교할

수 있는 자격이 없을 것이다.

4. 우리는 이러한 신앙 고백이 거짓 걸림돌을 놓음으로 거짓 분열을 일으키고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화해하고 연합시키는 것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한다. 우리는 신앙 고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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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화해를 이루는 과정에는 반드시 많은 고통과 슬픔이 수반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과정에는 회개와 양심의 가책과 고백의 고통이 따른다; 개별적이고 집합적인 갱신과

변화된 삶의 방식을 위한 고통이 따른다. 이 과정은 우리로 하여금 끝을 미리 볼 수 없고

또한 우리 자신의 욕구대로 조정할 수 없는 길 위에 서 있게 한다. 이 길 위에서 우리는

분리와 쓴 마음과 불화와 두려움을 정복하기 위해 힘쓰는 동안, 극심한 성장통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들과 다른 사람들을 새로운 방식들로 알아가고

마추쳐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 신앙 고백이 수년 동안 발전되어 온 사고 구조와 교회

구조와 사회 구조의 붕괴를 요구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복음을 위해 다른 선택 사항이 없음을 고백한다. 우리는 화란 개혁 교회 안팎의 우리

형제 자매들이 이 새로운 시작에 우리와 동참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한다. 그렇게 할

때에, 우리는 함께 자유로워질 수 있고, 함께 화해와 정의의 길을 걸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말하고 있는 고통과 슬픔이 구원으로 인도하는 고통과 슬픔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다. 우리는 우리 주님의 능력과 성령 안에서 이것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소망과 해방과 구원과 참 평안을 우리 나라에

제공해 준다고 믿는다.

Item 13-01 의 전문은 http://pc-biz.org/Explorer.aspx?id=4695&promoID=327에서 볼 수

있다.

14-A. 관할권의 파기

G-2.0509 를 개정하자는 안건 (Item 06-05)

정치 형태에 관한 G-2.0509 는 이 항목의 끝부분에 다음과 같은 새로운 구절을 더함으로

개정되어야합니까?[더해질 구절은 이탤릭체로 쓰여짐]

“이전의 교역 장로가 사법 절차를 밟고 있는 중에 관할권을 파기했다면, 그 교역 장로는

미국 장로교의 관할권 아래에 있는 교회나 단체는 어느 곳에서라도 절대로 일을--유급이든지

자원하든지—하는 것이 허락되어서는 안된다.”

Item 06-05의 전문은 http://pc-biz.org/Explorer.aspx?id=4573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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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B. 목회 준비 과정과 표준 안수 고시를 검토하는 특별 위원회

(Item 06-12)

14-B.1. 최종 평가

G-2.0607 을 개정하자는 안건 (Item 06-12, Recommendation

11)

G-2.0607은 다음과 같이 개정되어야 합니까? [삭제될 구절은 위에 밑줄을 그어 표기했고,

첨가되거나 삽입될 구절은 이탤릭체로 표기했다.]

“후보생은 돌봄을 제공하는 노회의 승인을 받지 않고 교역 장로 (목사)로서의 사역을 위한

교섭을 해서는 안된다. 청빙 대기 중인 후보생이 노회에 의해 안수 심사를 받을 준비가

되었다고 인증할 때, 노회는 이를 기록해야 한다. 교역 장로로서 직제 사역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증거로서 다음이 포함되어야 한다:

“a. [a-c 는 변화가 없음]

“d. 총회의 승인을 받은 표준 안수 고시에 의해 다루어진 분야의 시험 답안지와 함께 만족한

성적 시험 자료들과, 그 자료들이 만족하다고 선포하는 평가서. 그러한 고시는 노회들이

설립한 기관에 의해 준비되고 관장되어야 한다.”

특별 위원회의 보고서를 포함하여 Item 06-12 의 전문은 http://pc-

biz.org/Explorer.aspx?id=4773&promoID=331 에서 볼 수 있다.

14-B.2. 조정

G-2.0610 을 개정하자는 안건 (Item 06-12,

Recommendation 12)

G-2.0610 은 다음과 같이 개정되어야 합니까? [삭제될 구절은 위에 밑줄을 그어 표기했고,

첨가되거나 삽입될 구절은 이탤릭체로 표기했다.]

G-2.0610 예외 특별한 상황에 따른 조정

“노회가 안수를 받으려는 개인의 특별한 상황으로 인해 조정을 할만한 합당하고 충분한

이유들이 있다고 결론을 내릴 때, 노회는 G-2.060d 의 요구사항만은 제외하고 G-2.06 에

있는 안수의 요구사항의 어느 것이라도 ¾의 표결로 면제해 줄 수 있다. 만일 노회가

후보생에게 G-2.0607d 의 요구사항을 총족하도록 요구하지 않을 만한 충분하고 합당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노회는 표준 안수 고시에 의해 다루어진 분야에 목회 후보생의

준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어떤 대안을 ¾ 표결로 승인해야 한다. 예외를 어떤 면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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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성을 확인하기 위한 다른 방법들을 허용한 사유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노회 회의록에

기록되어야 하며, 지망생이나 후보생이 이전해 갈 수 있는 노회에도 전달되어야 한다.”

특별 위원회의 보고서를 포함하여 Item 06-12 의 전문은 http://pc-

biz.org/Explorer.aspx?id=4773&promoID=331 에서 볼 수 있다.

14-C. 어린이 보호 정책

G-3.0106 을 개정하자는 안건 (Item 08-14)

G-3.0106 의 네 번째 단락을 다음과 같이 개정하라 [첨가되거나 삽입될 구절은 이탤릭체로

표기되었다.]

“모든 공의회들은 성적 비행 정책과 어린이 보호 정책을 채택하고 시행해야 한다.”

Item 08-14 의 전문은 http://pc-biz.org/Explorer.aspx?id=4763 에서 볼 수 있다.

14-D . 노회의 최소한 구성

G-3.0301 을 개정하자는 안건 (Item 06-06)

제 221 차 미국 장로교 총회 (2014)는 정서기에게 다음의 개정안을 노회에 보내어 찬반

투표를 하도록 했다:

G-3.0301 의 두 번째 항목은 다음과 같이 개정되어야 합니까?[삭제되어야 할 구절은 그 위에

선을 그어 표시했고, 삽입되어야 할 구절은 이탤릭체로 표기했다.]

“노회의 최소한 구성은 G-3.01 과 G-3.03 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노회들에 지정된 책임들을

고려하는 대회와 총회에 의해 다르게 승인되지 않는다면 정당하게 조직된 열 개 당회들과 열

명의 교역장로(목사)들로 이루어진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tem 06-06 의 전문은 http://pc-biz.org/Explorer.aspx?id=4589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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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E. 종교간 입장

G-5.0102 를 개정하자는 안건 (07-02, Recommendation 2)

G-5.0102 는 다음과 같이 개정되어야 합니까? [삭제되어야 할 구절은 그 위에 선을 그어

표시했고, 삽입되어야 할 구절은 이탤릭체로 표기했다.]

“미국 장로교는 비 기독교적 다른 종교 전통에 속한 단체들 및 그러한 사람들과의 정중한

대화와 상호 관계를 위한 기회들에 모든 차원에서 문을 열어 놓고 추구할 것이다. 대화와

이해를 추구할 것이다. 미국 장로교가 이렇게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모든 인류와 모든 피조물의 온전함을 위한 하나님의 의도를 밝혀주는 표시이며

수단이라는 믿음때문이다.”

미국 장로교의 종교간 입장이라는 채택된 정책을 포함하여 Item 07-02 의 전문은 http://pc-

biz.org/Explorer.aspx?id=4673 에서 볼 수 있다.

14-F. 결혼

W-4.9000 (Item 10-02)을 개정하자는 안건

W-4.9000 항목의 현 문구를 없애고, 다음과 같은 문구로 개정하라.[첨가되거나 삽입될 구절은

이탤릭체로 표기했다.]

“결혼은 전 인류 가족의 복리를 위해 온 인류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다. 결혼에는 두 사람,

전통적으로 남자와 여자 사이--이 평생 동안 서로를 사랑하고 지지하겠다는 독특한 서약이

포함된다. 두 사람을 연합해주는 희생적 사랑은 그들이 교회와 더 큰 공동체 안에서 충실하고

책임있는 구성원들로 살아가도록 지탱해 준다.

“시민법에서의 결혼은 결혼한 커플이 사회에서 지니는 권리와 의무들을 인정해주는 하나의

계약이다. 개혁 신학 전통에서의 결혼은 언약으로서, 하나님께서 그 언약의 실제적인 한 부분을

차지하고 계시며, 신앙 공동체는 그 언약을 공적으로 증거하고 인정해 준다.

“커플은 그들이 예식을 올리려는 장소의 시민 관할 부서가 요구하는 사항들을 충족시킨다면,

미국 장로교 목사--결혼 계약을 기록하는 시민 관할 부서의 대행자 역할을 하도록 권한을 부여

받은 목사. 하지만 반드시 권한을 부여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님--에 의해 집례되는 기독교 혼인

예식을 요청할 수 있다. 기독교 혼인 예식을 요청하는 커플은 그 커플의 요청에 동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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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로부터 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목사는 그 커플이 결혼 언약의 본질과 그 언약의

가치에 따라 함께 살겠다는 서약의 본질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자신의 판단이 설 때만

그것을 허락할 수 있다. 이러한 결정을 할 때, 목사는 혼인 예식을 위해 교회 건물의 사용을

허락하거나 거절할 수 있는 당회의 조언을 구할 수 있다.

“혼인 예식 (Marriage service)은 목사의 지시와 당회의 감독 하에 이 언약과 개혁 전통 예배

형태에 합당한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W-1.4004-.4006). 혼인 예식에서 커플은 상호

약속을 교환하며, 목사는 커플이 서로 주고 받는 약속의 증인으로서 그들의 연합에 하나님의

축복을 선포한다. 믿음의 공동체는 그 커플이 서로 약속을 지키며 살 수 있도록 그들을 지지해

줄 것이라 서약한다; 목사는 그 커플을 위해, 그들을 지지하는 공동체들을 위해, 그리고

신실하게 살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다.

“시민법적 결혼을 인정하고 신앙 공동체 안에서 그것을 확인하는 예배 의식 (a service of

worship)은 커플이 요청할 때 이루어질 수 있다. 이 의식은 커플이 관할 부서의 법에 따라 이미

결혼했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발표를 제외하고는 혼인 예식과 유사할 것이다.”

“교역 장로나 당회가 성령의 이끄심이라고 분별하는 것에 맞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그들의 이해에 맞지 않는다고 믿는 혼인 예식을 교역 장로에게 집례하라고 강요하거나,

당회에게 교회 건물의 사용을 인가해주라고 강요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Item 10-02 의 전문은 http://pc-biz.org/Explorer.aspx?id=4593 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