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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이트 EY Han Young Magazine ISSUE 06 2015

1EYesight Issue 06 2015 |

고객님과 EY한영 가족 여러분께 지면으로 인사드립니다.

지난 4월 1일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회사Dynamic EY한영’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다이나믹 EY한영의 모습은 고객 및 임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의 성공을 도움으로써 고객과 함께 ‘가장 빠

르게 성장하는 회사(The Fastest Growing Firm)’, 혁신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

공하는 회사(The Value Winning Firm)’, 최상의 서비스를 창조하고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

‘가장 다니고 싶은 회사(The Most Attractive Frim)’를 만드는 것으로 구현된다고 믿습니다.

지난해 말 차기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 선후배, 동료 파트너들과 대화하고 협력하며 지혜를 모으는 소중

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앞으로 ‘더 좋은 EY한영’으로 변화를 이끌어 내는 법인의 든든한 자산

이 되리라 믿습니다.

EY한영 가족 여러분,

CEO로서 첫해를 시작하는 올해 EY한영은 창립33주년을 맞았습니다. 계절로

치면 5월의 봄과 같은 역동의 시기라 생각합니다. EY한영이 더 강하고 건강

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기로, 우리 내부에 응집된 변화를 향한 힘과 의지를

모은다면, 우리가 세운 Vision 2020의 꿈은 우리 앞에 현실이 될 것이라 확

신합니다. 오늘부터 저와 함께 꿈꾸며 우리의 미래를 함께 완성해 갑시다.

항상 더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변화를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최고

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굳건히 자리매김합시다.

고객 여러분,

하나 된 EY한영이 소중한 여러분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

공해 드림으로써 여러분과 성공을 향한 여정에 함께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

니다.

감사합니다.EY한영 대표이사 서진석

고객과 함께 성공하는

역동의 EY한영을

만들겠습니다

ⓒ포

춘코

리아

(차

병선

사진

부장

)

ContentsI S S U E 0 6 2 0 1 5

GREETING 인사말 01

NEWS & NEWS EY HAN YOUNG NEWS 02 PHOTO NEWS 07 EY GLOBAL NEWS 08

EY IN NEWS 언론에비친EY한영은... 10

EY VIEW EOYWinner’s Night 개최 16 EY한영인이면누릴수있는‘복지’ 18

HAND IN HAND EY한영의아름다운동행

한마음수학멘토스쿨 19

EY PEOPLE 창립33주년기념특집인터뷰

EY한영10년지기를만나다20 EY한영동갑내기들의이야기22 EY테니스 24 새로운시작을축하합니다25

ZOOM IN EY Core Business Services- 1부 ‘그곳에가면길이보인다’ 26

GOOD MORNING! CLIENT EY한영고객사소개 28

EY SPECIAL EY워킹맘&워킹대디의수다 “Talk터놓고얘기합시다” 32

EYESIGHT TO INSIGHT 소프트웨어자산관리글로벌포털베라펌 37 지속성장을위한

비즈니스포트폴리오재편 42

GOOD TO KNOW 문화생활알차게즐기는법 44

3EYesight Issue 06 2015 |2 | EYesight Issue 06 2015

‘2015 개정세법 세미나’ 뜨거운 호응 속 진행

EY한영, 해외 유연탄개발 민관 실무협의회서 특강

2015년 4월 1일, 서진석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과 EY한영의 창립

3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서진석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3

대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첫째는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도약하는 역

동적인 회사로 만들겠다는 ‘Dynamic EY한영’, 둘째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EY한영’, 셋

째는 최고의 자산인 전문인력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가장 다

니고 싶은 EY한영’으로, 이를 통해 ‘더 좋은 EY한영’의 시대를 열

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믿음과 격려의 박수

로 화답했다.

서대표는 취임사에 이어 새로운 리더십 팀을 공개했다. Ac-

counts 및 Advisory 리더로 임명된 조상욱 부대표를 비롯하여

Assurance 리더 이희환 부대표, Tax 리더 권민용 전무, Strategic

Growth 리더 이재원 부대표를 소개하며 ‘다이나믹 EY한영’을 만드

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DYNAMIC EY’를 향한 첫 걸음EY한영, 대표이사 취임 및 창립 33주년 기념식 진행

EY한영은 3월 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업의 세무업무 담

당자들을 대상으로 ‘2015 개정세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기획재정부 세제실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주요 내용은 기업소득환류세제를 포함한 가계소득 증대 세제 패키

지, 임원퇴직소득 한도규정 명확화, 사전승계 증여세 특례요건 합리

화 등 기업 실무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세법 개정 내용으로 구

성되었다. ‘개정세법 세미나’는 EY한영이 매년 변경되는 세법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설명회로, 기

획재정부 세제실 전문가들이 해설을 맡고 있어 기업의 CEO 및 CFO

를 비롯한 세무업무 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300명 이상의 고객 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강연 내내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

양한 질문을 이어가는 등 어느 때보다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EY아시아태평양 상임고문인 이헌재 전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EY한영의 약진을 격려했다. 이어 EY아시아

태평양 매니징 파트너인 스티븐 판(Steven Phan)은 영상을 통해 “

지속적인 성장으로 EY아태지역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EY한영

의 노력을 치하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대표이사 취임식과 창립 33주년 기념식의 대미는 풍성한 시상

으로 채워졌다. 10년 이상 EY한영의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27

명의 장기근속자들이 연단을 가득 채운 가운데, 한 명 한 명에게 상

장과 선물이 전달됐다. 오랜기간 한결같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한 장기근속자들이 수상할 때마다 임직원들의 뜨거운 박

수가 쏟아졌다.

이날 행사의 피날레는 기념식에 참석한 200여 명의 임직원들

이 한 목소리로 외치는 ‘I LOVE EY’의 함성과 박수로 마무리 됐다.

EY한영은 한국광물자원공사에서 개최된 제 40차 해외 유연탄개발

민관 실무협의회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EY한영은 ‘2014년 유연탄시장 M&A 현황 및

2015년 전망’과 ‘인도네시아 유연탄시장의 유망 프로젝트 및 M&A

자문’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국내 유연탄산업 업계의 최대 모임으로, 민관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EY한영에서 공유한 유연탄시장의 최신 정

보와 지식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해외 유연탄개발 민관 실무협의회는 국내 유연탄산업 업계 최

대의 모임이다.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회원사 간 정보공유와

협력을 도모하고, 유연탄 시장의 주요 이슈와 사업 추진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국내외 전문기업들을 초청해 강의를 열고 있다.


EY한영 파트너 워크샵 ‘Better working, together!’

EY한영, 초청 특강‘2015년 제1회 건설 포럼’

EY한영인을 위한 교양 특강‘Leadership Espresso’

EY한영, 감사서비스 혁신프로그램가동

‘더 잘 작동하는(Better working) EY한영’을 만들기 위해 파트너들

이 한자리에 모였다.

EY한영은 4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Better work-

ing, together!’를 주제로 무의도 테스코아카데미에서 파트너 워크

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파트너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

고, 파트너들 간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틀에 걸친 워크샵에서는 내외부 인사의 특강, 비즈니스 케이

스 리뷰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파트너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

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던 만큼, 파트너들은 진지한 자세로 워크샵

에 임했다. 이외에도 ‘DYNAMIC 디너’를 주제로 한 만찬 등 파트너

들의 에너지(Energy)와 젊음(Young)을 확인할 수 있는 화합과 친목

의 장도 펼쳐졌다.

진지함과 열정으로 가득찼던 워크샵은 ‘Better working EY한

영’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던 시간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

다.

EY한영은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사옥에서 열린 ‘2015년 제 1회 건

설 포럼’에서 건설시장에 대한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건설 포럼에서 EY한영은 ‘해외 건설 및 플랜트 시장 전망’

을 주제로 향후 5년간 한화 1000조원의 자금이 투하되는 인도 건

설시장의 전망과 인도의 인프라스트럭쳐(사회기반시설) 투자 기회에

대해 설명했다. 풍부한 데이터와 분석을 바탕으로 한 EY한영의 강

의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들의 이목

을 끌기에 충분했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주관하고 있는 ‘건설 포럼’은 건설 및 금

융 각 분야별 전문가가 건설시장의 트렌드와 전략에 대해 토의하

는 자리다.

EY한영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교양 특강 ‘리더십 에스

프레소(Leadership Espresso)’가 3월 20일 진행됐다. 주제는 ‘자

신의 운명을 창조하는 오리진(Origin), 개인과 조직의 운명을 바꾸는

창조경영 이야기’로, 강신장 교수가 맡았다.

강신장 교수는 개인과 조직의 탁월함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인

문학적 접근법과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비즈니스에 인문학을

성공적으로 접목시키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 방법을 ‘르네상

스 만들기’에 비유하며 다양한 사례와 고전 문학, 시 등을 활용해 알

기 쉽게 설명해 EY한영 임직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신장 교수는 삼성경제연구소와 IGM 세계경영연구원 등을 거

치며 인문학을 경영에 접목하는 방법을 개발한 ‘창조경영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인문 정신과 창조력에 관한 강의로 인기를 끌

고 있다.

EY한영이 올해 하반기부터 새로운 감사 도구 프로그램 ‘EY Canvas’

를 도입해 감사서비스 품질 강화에 나선다.

‘EY Canvas’는 EY글로벌에서 회계감사서비스의 품질을 높이

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Audit transformation’ 프로젝트의 추진

과제 중 하나다. 복잡 다변화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

며 보다 맞춤화된 감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프로그

램을 이용하면 감사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

니라 고객들의 이슈와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

다. 이미 지난해 9월부터 몇몇 글로벌 시장에 적용되어 좋은 평가

를 받고 있는 ‘EY Canvas’는 기존의 감사 프로세스를 혁신해줄 것

으로 기대되고 있다.

EY한영은 올 하반기부터 ‘EY Canvas’를 본격적으로 도입해 감

사 프로세스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

케이션을 이어감으로써 최고 수준의 감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4월 1일, 여의도 태영아트홀에서 EY한영 대표이사 취임 및

창립33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I♥EY!! EY!! EY!!, 모든 임직원이 한 목소리로 I♥EY를

외치며 새출발을 다짐했다.

오랜기간 EY한영을 키워준 임직원들을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31명의 장기근속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감사의

선물이 전달됐다.

EY한영, 특별 세미나회계법인 최초 글로벌 식품산업 설명회

EY한영, 세계물포럼 특강 업계 최초 ‘물 회계’ 발표

EY한영은 4월 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해외 한식산업의 현황과 트

렌드에 대해 설명하는 ‘글로벌 외식 및 한식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EY한영은 한식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 주요 도시의 외식 및 한식시장의 환경과 최신

정보를 소개하고 한식의 해외진출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중화권, 미주와 유럽, 동남아시아로 지역을 나눠 한식산업

현황과 트렌드를 심층 분석하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보다 맞춤

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세계 25개 주요 도시에서 한식당 운영

시 참고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과 심층조사보고서

를 배포해 참가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CJ, 교촌, 이랜드 등 국내 주요 외식기업 관계자

들 250여 명이 세미나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한류열풍에 힘입어 관

심이 증가하고 있는 우리 음식을 해외에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EY한영 대표이사 취임 및 창립 33주년 기념식 이모저모

EY Area Managing

파트너인 스티븐 판의

축하 영상 메시지에

이어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EY한영의 새출발을

격려하는 축사를

전했다.

지난 4월 개최된 제 7차 세계물포럼에서 EY한영이 업계 최초로 ‘물

회계’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EY한영은 이번 포럼에서 ‘국가와 기업의 물 경영 전략 차원에서

의 물 회계’에 대해 발표했다. 물 문제가 향후 정부와 기업의 최대 어

젠다로 부상할 것을 전망하고, 이에 효율적 대응을 위해 기존의 물

관리 체계에 재무회계 개념을 적용한 ‘물 회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CDP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발간한 보고

서를 공개, 국내 기업의 물 경영 현황과 향후 전략 방향에 대한 가이

드 라인을 제시해 포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Y한영은 지난해 한국 CDP Water의 공식 평가기관으로 지정

되어 향후에도 CDP 한국위원회와 함께 국내 기업이 물에 대한 정

보공개 요구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

정이다.

세계물포럼은 전 세계 150개국 이상의 각료와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가장 큰 물 관련 국제 행사로, 주제별로 100여 개 이상의

회의가 민간산학 공동으로 펼쳐진다.


UK

EY, 아태지역 비즈니스 컨설팅 리더로 선정

EY가 가장 영향력이 있을 것

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발표

하는 ‘IDC마켓스케이프(Mar-

ketScape)’ 보고서에서 ‘아

태지역 비즈니스 컨설팅 리더’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고객들의 피드백과 해당 기업이 보유한 역량 및 전

략에 기반해 이루어졌다. 고객들은 EY가 핵심 프로세스를 변화시키

는 능력이 탁월하고, 프로젝트 팀 운영과 지식 전달 측면에서 우수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Y 아태지역 어드바이저리본부 대표 폴 클락(Paul Clark)은 “

아태지역 비즈니스 컨설팅 리더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지속적으

로 컨설팅 역량을 강화해 아태지역 내에서 EY의 입지를 더욱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UK

EY, UN 글로벌콤팩트 주요 멤버로 활동 계속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규정한 국제협약인

UN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

멤버 EY는 2014년 활동 내용이 담긴 보고서

를 제출했다. 이 보고서는 UNGC의 노동, 인권,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 10대 원칙에 입각해

EY가 실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담은 보고

서이다.

지난 한 해 동안 EY는 UNGC의 4대 분야 10대 원칙을 준수하

고 우리 사회를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고객과 전문가, 그리

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이 보고서

는 한 해동안 EY가 어떻게 노력했는지에 대한 실천 내용이 상세하

게 담겨있다.

마크 와인버거 EY 글로벌 CEO는 “EY의 궁극적인 목표는 더 나

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며, 이를 위해 사회와 기업이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적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UK

EY, 여성 운동선수 커리어 개발멘토링 프로그램 가동

EY가 전 세계에 걸

친 여성 리더들의 모임

인 ‘IWF(International

Women’s Forum)’와 손

잡고 여성 운동선수들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WABN(Women

Athletes Business Network)’에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새롭게 도입한 멘토링 프로그램은 WABN의 여성 운동선수들과

IWF의 여성 리더들을 1:1로 매칭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리더로 성

장하고자 하는 운동선수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맞춤화된 조언을 제

공할 수 있게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WABN은 운동선수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여성들이 스포

츠 이외의 분야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찾

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네트워크다.

EY 글로벌 부회장 베스 브룩(Beth Brooke)은 “여성 운동선수

들이 스포츠를 통해 체득한 특별한 능력을 스포츠 이외의 분야에서

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새롭게 도입한 멘토링 프로그

램을 통해 이 여성들이 미래의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성장하는데 실질

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UK

EY, 개발도상국의 교육 환경 개선 위해 GBSN과 협업

EY 파트너이자 전 EMEIA(Europe, Middle East, India and Af-

rica) 세무본부 리더인 스테판 쿤이 비영리 기관인 Global Business

School Network(GBSN)의 기업 리더십 위원회 멤버로 선정됐다.

U.S.

EY, 2015 CRM 워치리스트서 엘리트상 수상

EY는 2015 CRM 워치리스트

(Watchlist)가 실시한 컨설팅 및

SI(System Integrators) 기업 부문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엘리

트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 선정은 컨설팅 및

SI 부문에서 총 142개의 기업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여 어느 때보다

선정과정이 까다로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엑센츄어와 공동으

로 엘리트상을 수상한 EY는 올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단독으

로 엘리트상을 수상했다. CRM 워치리스트 상은 한 해 동안 시장 변

화를 선도하며 입지를 강화한 기업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기업의

경영성과와 재정상태, 기술/컨설팅 능력, 시장 내 영향력, 기업문화

등 다양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CRM 워치리스트의 심사위원이자 고객관리 컨설턴트인 폴 그린

버그(Paul Greenberg)는 EY가 명확한 비전을 설정하여 실천하고

있으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우수한 인재 채용에도 적극

적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GBSN의 목표는 개발도상국 국민

도 수준 높은 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

이며, 이는 EY가 추구하는 ‘더 나은 세

상 만들기(Building a better work-

ing world)’와도 부합한다. 이로써 EY와 GBSN은 개발도상국, 특

히 아프리카 국가의 교육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GBSN 설립자이자 CEO인 Guy Pfeffermann은 “개발도상국

및 신흥시장 기업은 숙련된 현지 기술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다”며, “현지 대학들과 EY, 그리고 GBSN이 협업해 각 나라의 인재

들을 발굴하고 장기간의 수준높은 교육을 제공한다면 개발도상국 기

업 및 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폴 클락은 이번 ‘아태지역 비즈니스 컨설팅 리더’ 선정을

계기로 한국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진행, 한국 기업이 개선해야 할 점

과 M&A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EY IN NEWS

EY한영을 새롭게 이끌어 갈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언론에서는 최근 회계·컨설팅

시장의 위기를 기회 삼아 업계의 뉴 리더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서진석 신임 대표의 포부에 주목하며, 새

로운 비전과 리더십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서진석 대표는 2020년까지 연매출 5,000억원, 전체 임직원 수 4,000명 규모의 전문가 조직으로 성장

하겠다는 ‘비전 2020’을 제시하는 한편, ‘서번트(섬기는) 리더십’으로 모든 조직원이 리더가 되는 조직을

만들 것이라고 밝히며 EY한영의 더 큰 도약을 암시했다.

언론에 비친 EY한영은...


국내 ‘빅4’ 회계 · 컨설팅 법인으로 꼽히는 EY한영 본사 8층 로비에는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쌍둥이 조각품이 비치돼 있다. 직육면체의 대리

석을 깎아 사람의 입과 귀를 형상화한 이 작품의 제목은 ‘소통(Com-

munication)’이다. ‘소통’은 EY한영의 구성원들이 가장 중시하는 가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서로 열린 마음으로 힘을 합쳐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바로 소통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EY한영은 오

는 4월 1일자로 서진석 신임 대표 체제를 출범시킨다. ‘소통의 리더십’

으로 EY한영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서진석 대표를 만나봤다.

지난 2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EY한영 본사에서 만난

서진석 대표는 조금 상기된 표정이었다. 그는 언론매체와의 인터뷰가

처음이었다. 하지만 차분하고 조리 있게 자신의 생각과 포부를 밝혀 나

갔다. 1,700여 명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큰 조직을 이끌어갈 신임 대표

로서 잘 준비된 리더라는 인상을 풍겼다. 그는 EY한영 대표로 선임된

감회를 이렇게 밝혔다. “너무나 감사한 분들이 참 많고, 아울러 (회계 ·

컨설팅) 업계의 변화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서 대표는

EY한영 감사본부장 재직 시절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현재 국내 회계감사 시장은 성장정체 상태에 놓여 있다. 그런 터에

서 대표는 2012년부터 EY한영 감사본부를 이끌면서 두 자릿수의 수

익성장률을 이뤄냈다. 또 국내 굴지의 기업들을 신규 감사고객으로 유

치하는 개가도 올렸다.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사실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이었죠. 전문가들은 적잖이 개인적인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EY한영 감사본부의 모든 구성원이 협업

을 통해 한가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주력

했습니다. 제 요구사항이 많았는데도, 파트너들을 비롯한 전체 구성원

이 묵묵히 사명감을 갖고 일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죠.”

서 대표는 1990년 회계 · 컨설팅 업계에 입문했다. 올해로 경력이

만 25년이다. 그 기간에 국내 회계 · 컨설팅 업계는 격동의 세월을 거쳐

왔다.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기존 회계감사 일변도 시장에서 재

무자문, 인수합병(M&A) 자문, 세무 자문, 경영 자문 등 컨설팅서비스

시장이 급격하게 커졌다. 외국계 회계 · 컨설팅 법인과의 전략적 제휴도

일반적인 현상이 됐다.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한 불가

피한 선택이었다. EY한영 역시 한영회계법인과 세계 유수의 회계 · 컨

설팅 법인 EY(Ernst & Young)가 제휴한 형태다. 한영을 비롯해 삼일,

안진, 삼정 등 ‘빅4’로 분류되는 회계법인 모두가 글로벌 회계 · 컨설팅

법인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서 대표의 회고다. “외환위기 이후 국내 회계서비스 시장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죠. 저희도 2000년대 중 · 후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본

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실 변화에 따른 고

통도 적지 않았어요. 하지만 저희 조직은 성공적으로 글로벌화, 선진

화, 전문화를 이뤄냈죠. 그 덕분에 지금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힘

을 갖게 됐습니다. 저는 그 힘든 시기를 함께 잘 헤쳐 나온 선후배 동료

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서 대표는 이제 곧 최고경영자(CEO)로서 첫걸음을 떼게 된다.

CEO는 명예와 책임을 동시에 갖는 자리다. 한편으로는 뿌듯하고 또

한편으로는 부담스런 직책이 CEO다. 그는 초보 CEO로서 어떤 경영

관을 갖고 있을까.

소통의 리더십으로 ‘보이지 않는 지휘자’ 될 터

그는 말한다. “저는 CEO를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법인의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신이 맡은 역

서진석 EY한영 대표

국내 회계·컨설팅 업계 뉴 리더

“3년 내 서비스 품질 1등 만들겠다”

ⓒ포

춘코

리아

(차

병선

사진

부장

)

글로벌 경제월간지

‘포춘’의 서진석

대표이사 인터뷰를

옮겨 싣는다.

EY IN NEWS


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게 제가 할 일이죠. 그런데

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지휘자’가 되려고 합니다. 미국 뉴욕의 ‘오르페

우스 챔버 오케스트라’는 지휘자가 없는 오케스트라로 유명하죠. 오르

페우스 챔버는 모든 단원이 대화와 소통, 공감을 통해 환상적인 하모니

를 만들어냅니다. 제가 추구하는 리더십은 바로 그런 겁니다.

회계 · 컨설팅 법인은 적게는 수십 명에서 많게는 수백 명의 파트너

(지분을 가진 임원)가 경영에 참여하는 특유의 ‘파트너십 경영’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비록 제가 지휘자석에 서게 되지만, 여러 분야의 지휘

자들과 함께 어우러져 고객들이 원하는 ‘음악’을 만들어내고 싶어요.”

EY 글로벌은 지난 2013년 마크 와인버거 회장이 취임하면서 기

존 브랜드인 언스트앤영을 EY로 바꿨다. 아울러 ‘빌딩 어 베터 워킹

월드(Building a Better Working World)’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

걸었다.

문자 그대로 풀이하면 ‘더 잘 작동하는 세상 만들기’ 정도가 되겠다.

서 대표는 “단순한 언어로 이뤄진 슬로건이지만 상당히 인상적이고 매

력적”이라며 “EY 구성원 모두가 좀 더 좋은 회사와 세상을 만들어나가

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전 세계가 하나의 글로벌 시장이 됐습니다. 삼성, 현대차, 포스코

등 우리 기업들도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죠. EY

한영은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세계 각국의 정보를 수집, 분석해 자문에 응할 수 있는 ‘글로벌 전문가

조직’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저는 EY한영 구성원의 지식 및 정보 역량

을 세계적인 전문가 집단과 견줘도 손색이 없도록 최고 수준으로 끌

어 올리려고 합니다. 나아가 EY한영을 사회공동체에 기여하는 조직,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일터로 만드는 게 제 목표이기

도 합니다.”

EY한영은 현재 ‘비전 2020’이라는 사업 청사진을 그려놓고 있다.

2020년까지 연간 매출액 5,000억 원 및 전체 임직원 수 4,000명 규

모의 전문가 조직을 이뤄내는 한편 한국 지식서비스 산업을 선도하는

회계 · 컨설팅 법인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수치상으로는 지금보다

2배 이상 덩치를 키워야 한다. 그 발판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전문가들

을 대거 영입하기도 했다. 이제 서 대표가 EY한영의 야심 찬 청사진을

완성해나가는 선봉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

사실 쉽지 않은 목표다. 국내 회계 · 컨설팅 시장 여건이 결코 녹록

지 않기 때문이다. 회계감사 시장은 사실상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컨

설팅 서비스 시장도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아 크게 위축됐다. 더욱

이 한정된 파이를 놓고 유력 법인들의 경쟁도 뜨겁다. 치열한 격전장

의 맨 앞에서 EY한영을 진두지휘하게 된 서 대표는 어떤 승부수를 던

지려는 것일까.

그는 말한다. “지금까지 EY한영은 외형을 키우기보다는 서비스 품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구조와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지향점을 유지하면서 규

모와 품질을 더욱 강화해 더 큰 결실을 거둘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향후 3년 내에 EY한영을 서비스 품질 면에서는 1등, 규모 면에서는 적

어도 2등 법인으로 도약시키고 싶습니다. 사실 기업들의 저성장으로 회

계감사 시장이 포화한 데다 경기불황 여파로 컨설팅서비스 시장도 무

너지고 있어요. 분명히 회계 · 컨설팅 업계에 위기가 닥친 것은 맞습니

다. 하지만 위기라는 것은 받아들이기에 따라 기회가 되는 법이죠. 저는

업계가 구조조정을 거치면 오히려 EY한영에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봐요. ‘비전 2020’은 EY한영의 꿈입니다. 저는 꿈을 이뤄나가는 과정

이 즐겁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Y 글로벌은 글로벌 컨설팅업체 유니버섬 Universum이 매년 조

사 ·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World’s Most Attrac-

tive Employer)’ 순위에서 수년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1위는 구글이

다. 특히 전문 서비스 기업 부문에서는 EY가 1위다. 유니버섬은 국내총

생산(GDP) 기준으로 세계 12대 경제 대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

업 선호도를 조사·발표하고 있다. EY의 한국 멤버펌(Member Firm:

업무제휴 법인)인 EY한영 역시 ‘일하기 좋은 직장’을 조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재들이 원하는 ‘선호도 1위’ 법인 목표

서 대표의 말이다. “저는 EY한영을 국내 회계 · 컨설팅 업계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EY한영은 지식서비스를 제공하

는 사업의 특성상 인재가 자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당연

히 뛰어난 지식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모으고 유지하는 게 관건이죠. 사

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조직문화를 가진 곳에는 좋은 인재가 모이기

마련입니다. 저는 구성원들에게 ‘열심히 일해라’라는 말보다 먼저 ‘서로

믿고 사랑하자’라고 말합니다. 지난해 EY한영은 ‘아이 러브 EY(I Love

EY)’라는 사내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어요. 저는 좋은 문화와 전통을 세

워나가는 게 좋은 일터를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후

배들에 대한 의무이자 책임이기도 합니다.”

공인회계사는 의사, 변호사 등과 함께 대표적인 고소득 전문직으로

분류돼왔다. 하지만 사회적 위상이 예전만 못한 것도 사실이다. 자격증

소지자가 대거 배출되면서 희소가치가 떨어진 데다, 경쟁이 치열해지

면서 업무 강도 역시 몇 배로 세졌기 때문이다. 회계사 자격증만 따면

평생이 보장되던 시절은 그야말로 옛날이야기다.

그런데 어쩌면 지금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다가올지도 모른다. 회

계사라는 직종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미래 전망이 제기되고 있

기 때문이다. 영국 옥스퍼드대의 칼 베네딕트 프레이 교수는 기술 발

달로 향후 20년 안에 현재 직업의 47%가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보고

서를 낸 바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 등의 기술이 사람이 수행하던 많은

업무를 대신하는 시대가 도래한다는 것이다. 사라질 직업에는 회계사

도 포함돼 있다.

서 대표는 말한다. “산업과 기술 분야의 거대한 변화가 회계 · 컨설

팅 업계에도 점차 밀려오고 있습니다. 단순한 데이터 수집과 가공은 인

공지능 로봇이 대신하게 될 겁니다. 결국 회계 · 컨설팅 업계 종사자들

은 전문지식 제공자로서 더욱 높은 역량을 갖춰야만 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뜻이죠.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통찰력 있는 전문

지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기 개발을 해나가야만 전문가로

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겁니다.”

서 대표는 빅4 회계 · 컨설팅 법인의 수장으로서 업계 공통의 이슈

에 대한 나름의 견해도 밝혔다. 특히 회계감사 보수 현실화와 감사 기

간 분산이 절실하다는 생각이다. 현재 국내 회계감사 보수는 다른 국가

에 비해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일례로 한국보다 경제규모가 훨씬 작은

싱가포르의 감사시장 규모가 한국 감사시장과 비슷할 정도다. 국내 기

업들의 결산기가 대부분 12월에 집중돼 있는 까닭에 회계법인들의 감

사 활동이 단기간에 몰릴 수밖에 없는 점도 개선해야 할 문제로 꼽힌다.

서 대표는 말한다. “감사 보수 현실화와 감사 기간 분산은 감사 품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회계감사의 품질이 좋아지면 기업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높아집니다. 감사 품질 향상이 곧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직결된다는 뜻입니다. 저는 두 가지 이슈에 대해 사회적 공

론화와 합의가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 2015년 3월호 포춘코리아

EY IN NEWS

It’s human nature to dream about the future. Most of us think of what “can” be. But entrepreneurs think of what “will” be. Entrepreneurs create many of the world’s most dynamic and successful companies. That’s why EY’s Entrepreneur Of The Year is considered the world’s most prestigious business award — because it goes to the most exceptional from among a unique group of people. Entrepreneurs change the world. They have the courage and passion to build something of lasting value that benefits us all. These special people have created many of the world’s most dynamic and successful companies. The EY Entrepreneur Of The Year Award celebrates their remarkable achievements. That’s why it’s the world’s most prestigious business accolade — it recognizes the most exceptional among a unique group of people. Where would we be without our entrepreneurs? They have passion, self-belief and an extraordinary drive to keep going when others would give up. These special people have created many of the world’s most dynamic and successful companies. The EY Entrepreneur Of The Year Award celebrates their remarkable achievements. That’s why it’s the world’s most prestigious business accolade — it recognizes the most exceptional among a unique group of people. Let’s celebrate our entrepreneurs. It takes vision and courage to launch a successful business. These special people have created many of the world’s most dynamic and successful companies. The EY Entrepreneur Of The Year Award celebrates their remarkable achievements. That’s why it’s the world’s most prestigious business accolade — it recognizes the most


2015년 4월 7일, 역대 EOY(최우수 기업가상)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위너스 나이트(Winners’ Night)’가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위너스 나이트’는 EY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자들의 진정한 기업가 정신을 사회에 널리 확산시키고

이들의 발전을 돕기 위한 EY 최우수 기업가상 Alumni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올해 ‘위너스 나이트’는 2014년 EOY 수상자 소개 영상과 함께 자리에 참석한 역대 마스터상 수상자들이 최우수 기업

가로 선정된 데 대한 소회를 밝히면서 시작되었다. 1대 마스터상 수상자인 박삼구 회장은 “EY 최우수 기업가상의 1대 마스

터상 수상자라는 사실을 영광스럽게 생각하지만,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EY 최우수 기업가상이 우리나라를 대

표할 수 있는 기업인들을 위한 최고 권위의 상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해 EY 최우수 기업가상의 무게감을 더해주었다.

특히, EY아태지역 상임고문인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탁월한 식견으로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 전 부총리

는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디플레이션의 기조가 지속될 것임을 강조하며 철저한 준비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어드바

이저리 본부 김영석 파트너는 ‘핀테크’를 주제로 국내외 핀테크 현황과 사례를 소개하고, 핀테크 시장 진출전략과 성공요소

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위너스 나이트’는 역대 수상 기업가들이 수상자로서 책임감을 공유하면서 조언과 정보를 나누는 진정한 ‘교류의 장’이

다. 이날 행사는 EY 최우수 기업가상 1대 마스터상 수상자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부터 지난해 마스터상 수상자인

한세예스24 홀딩스 김동녕 회장까지 한국 최고의 기업가들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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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 VIEW

EOY Winners’ Night 개최

한국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자 한자리에 모여


하나. 복지도 맞춤형으로!

연간 주어지는 복지 포인트를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

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강, 여가, 생활, 자기계

발 등의 카테고리를 마련하여 다양한 복지 컨텐츠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둘. 경조사 지원

각 가정의 경조사마다 휴가와 경조금, 화환 등을 지원하여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셋. 건강관리 지원

매년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을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한 생

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넷. 포상제도

EY한영의 발전을 위해 땀흘린 장기근속자와 성적우수자들

을 선발하여 포상하고 있습니다.

다섯. 각종 경비지원

원활한 업무환경을 위해 식대와 교통비, 통신비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섯. 사내동호회 지원

임직원들이 취미활동을 공유하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등산, 승마, 캠핑, 야구 등 13개의

동호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곱. 콘도예약 지원

연중 저렴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

원하고 있습니다.

여덟. 탄력근무제도

업무 상황과 근무 여건을 고려하여 근로일자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아홉. 해외파견근무

세계 각지의 EY Office에 파견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있

습니다.

열. EYU(EY&YOU) 프로그램

임직원들의 직무 역량과 스킬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하나. 어학교육비 지원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어학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

고 있습니다.

EY한영인이면 누릴 수 있는 ‘복지’

EY한영이 지원하고 있는 ‘한마음 수학 멘토스쿨’은

지난 3월 대학생 자원봉사단의 해단식을 열었습니

다. 이번 해단식에는 6개월 간 멘토로 활동한 20명

의 대학생들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멘토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매주

2명이 한 조를 이루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습니

다. 수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6~7명의 저학년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퍼즐, 블록

과 같은 수학교구를 이용해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멘토들은 6개월 간의 활동기간을 떠올리며 아

이들을 가르치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말했

습니다. 수업시간에 울음을 터뜨리고 서로 다투기

도 하는 아이들의 돌발행동에 때로는 당황하고 막

막함도 느꼈지만, 차츰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수

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

며 보람을 느꼈다고 일제히 입을 모았습니다. 그리

고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법

을 배우고, 스스로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

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이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활동이었지만, 멘토들에게 지난 6개월은 오

“한걸음씩 영원까지” 한마음나누미

아이들과 함께한 따뜻했던 시간

한마음 수학 멘토스쿨

HAND IN HANDEY VIEW

글 이정훈글 홍상걸

한마음 수학

멘토스쿨

히려 아이들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가장 따뜻한 시간이

자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대학생 멘토들의 활동은 마무리 되었지만, 한마음 수학 멘토스

쿨에서는 지속적으로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입

니다. 올해에도 한마음 수학 멘토스쿨의 따뜻한 발걸음은 계속될 것

입니다.

한마음 수학 멘토스쿨은…

‘한마음 수학 멘토스쿨’은 EY한영의 자원봉사단인 한마음나누

미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수

학 학습 지원 프로젝트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

회가 적은 아이들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 지원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EY한영만의 다양한 이벤트!

EY한영 패밀리 데이

패밀리 데이는 말 그대로 EY한영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날

입니다. 이 날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

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나눔행사가 진행됩니다. 지난해에는 Kids

Cafe, 머그컵 만들기, 레고 조립하기, 페이스 페인팅, 다트 게임

등 아이들과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마술쇼, 아카펠

라 공연, GAG 콘서트 개그맨들이 꾸민 ‘EY한영 미니 GAG 콘서

트’가 진행되었습니다.

I♥EY 캠페인

임직원 간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입니

다. 동료, 선후배, 나의 일 등 EY와 관련된 주제로 자유롭게 소

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즌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

난 시즌에는 ‘30초 영상 공모, 우리 동호회를 소개하라’, ‘나만의

I Love EY 영상을 만들자’를 주제로 영상 응모 이벤트를 진행하

였고, I Love EY 로고가 새겨진 스티커와 휴대용 물품을 제작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정일영 기쁩니다.제가무언가를십년간지속했다는사

실이놀랍기도하고,최근십년치피로가한꺼번

에몰려오는것같기도합니다.여러생각과감정

이겹치지만,어려운상황에서도포기하지않고10

년이란시간을달려온스스로에게박수를보내고

싶습니다.또,그과정에서저를이끌어주시고지

원해주신모든분들께감사한마음도들고요.

정준양 2005년EY한영에입사한후지금까지정신없이달

려온것같습니다.사실올해가입사10년째인지

도모르고있었는데요,장기근속상을수상하게되

니EY한영과오랜시간을함께했다는사실을새

삼느끼게됐고,‘이제EY한영인이다됐다’는생각

이들었습니다.

정일영 회사의많은부분이바뀌었습니다.가장달라진

부분은사명이고요.제가입사할땐‘영화회계법

인’이었습니다.사명뿐아니라회사의체질도많

이변화됐다고봅니다.입사한해부터EY글로벌

과의교류가더욱확대되면서글로벌통합작업이

차근차근진행되었습니다.조직개편과정에서많

은어려움과시행착오가있었지만,그로인해한

단계더성장할수있었다고생각합니다.

정준양 입사했을때보다조직체계가더확실해졌고,조

직문화도많이발전했습니다.특히,조직문화는

이제다른회계법인들에비해훨씬더발달되어

있다고생각합니다.과거보다EY한영만의특색이

더욱뚜렷해진것같습니다.

정일영 좋은선배와동료,후배들이끊임없이가르쳐주신

덕분에고객앞에서당당하게제식견을나눌수

있는자신감이생긴것이가장달라진점이라고봅

니다.물론,이제40대가됐고,또흰머리도늘었

지만요…(웃음)

정준양 패기로가득찼던10년전에비해많이늙기도했지

만,좀더전문가로성장한것같습니다.생각하는

것도많이달라졌고요.예전에는선배님들에게하

나라도더배우고,클라이언트와만나다양한경

험을쌓으려는의욕이앞섰다면,지금은후배들에

게어떤비전과조언을주어야할지,그리고클라

이언트에게어떤서비스를주어야할지고민하게

됩니다.

정일영 국제조세팀에서첫업무를시작하고나서슬럼프

가찾아왔습니다.새로운업무에서오는부담과

미래에대한걱정으로힘든시기를보내고있었거

든요.그때선배님들의칭찬과격려가가장큰힘

이됐습니다.선배님들과이야기를나누면서자신

감을되찾고,슬럼프도극복할수있었습니다.

정준양 슬럼프가왔을때,변화가필요하다고생각했습

니다.그래서사실‘회사를그만두어야겠다’는생

각으로일에몰두하기시작했습니다.주어진일

은완벽히마무리하고싶었거든요.그런데그렇

게3~6개월을지내다보니,자연스럽게슬럼프에

서벗어나게됐습니다.돌이켜보면,슬럼프는이

유없이찾아오는것같습니다.그럴때,무기력해

지기보다는스스로를동기부여시킬수있는무언

가를찾는것이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정일영 유럽축구프로리그에서우리업계와유사한단면

을봅니다.나와팀의발전을위해서는스스로의

역할에충실하고,자신의퍼포먼스로평가받는프

로가되어야합니다.후배님들이수많은관중들

앞에서그라운드를누비는유럽리그의축구선수

들처럼,매순간자신의모든걸보여준다고생각

하고최선을다해주길바랍니다.화려한개인기를

갖춘,팀에공헌도가높은선수들이되시길바랍

니다.팀의우승과본인들의몸값을위하여^^

정준양 많은후배님들이열심히일을하고있습니다.다

만,업무도많고시간제약도있다보니왜이렇게

하는지생각하고고민해볼수있는시간이부족한

것같아안타깝습니다.10가지일을하더라도한

두가지는자신의주관과생각을바탕으로스스로

판단해보는시간을가졌으면좋겠습니다.장담하

건대,그런일들이하나둘씩쌓이다보면분명자

신의커리어에큰재산이될것입니다.

정일영 ‘사람’이아닐까싶습니다.업무적으로나개인적으

로배울점이많은선배님들과,국제조세팀에서

오랜시간같은목표를향해함께나아가고있는

모든동료와후배들이EY한영이가진최고의매력

이라생각합니다.

정준양 사람을중요하게생각하는것.이것이EY한영만

의매력인것같습니다.산을좋아하지않던제가

사내동호회‘EY마운틴’의초창기멤버가되고,지

금까지도활동을계속하고있는건동호회를통해

만난좋은사람들덕분이라생각합니다.또,법인

차원에서EY패밀리데이나러닝위크처럼구성원

들을위한다양한이벤트와행사들을진행해주는

점이참좋습니다.참여하다보면자연스럽게애사

심도생겨나고요.

장기근속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 한마디!

입사 때와 지금의 EY한영을

비교해 달라진 점은?

10년 동안 자신이 가장

달라졌다고 생각되는 점은?

오랜기간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슬럼프가 찾아오기 마련인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오랜기간 근무하며 느낀

EY한영만의 매력을 꼽는다면?

이제 막 첫걸음을 뗀 EY한영

신입, 혹은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EY PEOPLE

감사본부 정준양 이사

세무본부 정일영 이사

창립 33주년 기념 특집 인터뷰

EY한영 10년지기를 만나다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는데, 그 긴 시간을 EY한영과 동고동락하며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 온 사람들이 있다.

법인과 함께 울고 웃으며, 법인의 성장을 이끈 숨은 주역들.

올해 입사 10년을 맞은 두 분께 인터뷰를 부탁했다.

인터뷰·정리 이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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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림 많은후배회계사님들께귀감이되거나,전설적인

무용담하나쯤갖고있는할머니회계사가되어있

으면좋겠어요.

EY PEOPLE

창립 33주년 기념 특집 인터뷰

EY한영 동갑내기들의 이야기

EY한영의 창립 33주년을 기념해 만난 4명의 한영인은 공통점이 세 가지다.

첫번째는 EY한영이 설립된 1982년에 태어났다, 두번째는 수많은 직업 중

‘회계사’를 택해 ‘EY한영’에 입사했다, 마지막 세번째는 EY한영과 함께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만 서른 셋. EY한영 동갑내기들은 어떤 생각과 꿈을 가지고 있을까?

이들의 속내를 들어봤다.

인터뷰·정리 이혜령

노종근 EY한영과같은나이일거라고는생각도못해봤어

요.지난6년동안같이성장한기분이들어뿌듯

해요.

윤용성 동갑이라는사실이반갑네요.만서른셋.‘자랑스

러운아버지이자아들’이되고싶어요.

이지현 EY한영에서6번째시즌을보낸스스로를칭찬해

주고싶어요.한편으로는,점점떨어지는체력에

앞으로업무를어떻게할지조금걱정이되기도

하네요.

진혜림 벌써만으로서른셋이네요.동갑이라고하니왠

지더반갑고,친근한느낌이에요.

노종근 아직배울것이많기는하지만,그래도EY한영에

입사해선배님들을보며상상했던모습처럼,후배

들에게부끄럽지않을만큼은전문가로성장한것

같아요.

노종근 회계사로일하며경험하고배운것들을후배들에

게전달하는facilitator의삶을살고싶어요.

윤용성 열정을잃지않은,지혜로운아버지가되고싶어

요.그리고지금과는다른일도해보고싶고요.그

일을통해서다른사람들에게웃음이나위로를줄

수있으면좋겠어요.

이지현 지금처럼여전히철없고도전정신가득한여행가

이고싶어요.

노종근 해외파견근무를통해좀더넓은시야를갖춘회

계사로성장하고싶어요.

윤용성 열심히일하고공부해서좋은성과를내고,선후

노종근 ‘비전2020’이라는멋지고원대한목표를꼭달성

했으면좋겠어요.

윤용성 더멋지게성장하길바라요.EY한영만의강점을

잘살려꾸준히성장해야한다고생각해요.또,구

성원들이오래오래함께할수있고,함께하고싶

은기업문화를계속해서가꿔나가면좋을것같

아요.

이지현 변화에꾸준히부응하며빠르게성장해왔기때문에

지금의EY한영이있을수있었다고생각해요.변화

를위해투자하고,여러자원들을효율적으로활용

해서앞으로도계속성장해나갔으면좋겠어요.

진혜림 서른셋이면한창나이인것같아요.젊은이의마

인드로항상더많이생각하고,늘발전하는EY한

영이되었으면좋겠어요.저도자부심을가지고

동갑내기친구의성장을응원할게요.

노종근 올해부터사내강사로활동하게되었는데요,그동

안EY한영에서배운많은것들을후배회계사분

들께잘전달하고싶어요.

윤용성 여행을떠나거나휴식을취하고싶어요.곧세상

에나올딸을맞이하려면이것저것준비할게많

아서쉽지않을것같지만요^^

이지현 최근EYYammer에서한국의문화를알리고,국

적이다른EY한영임직원을돕고자KOLA(Korean

cultureLoveAssociate)라는네트워크를만들었는

데요,잘운영해나가고싶어요.승마대회에EY플

라잉홀스이름을걸고출전해입상하고싶은욕심

도있고요,업무적으로좋은성과를내고싶은건

당연하겠죠?^^

진혜림 올해1월에아이돌잔치를했어요.그동안바쁜엄

마라함께시간을많이보내지못해항상아쉬웠는

데,올해는꼭아이와함께여행을가보고싶어요.

EY한영과 함께 33살을 맞이한 소감은?

과거에 상상했던 33살의 내 모습과, 지금의 내 모습

을 비교해본다면?

33년 후에는 어떤 모습이고 싶은지?

33살을 맞이한 올해, 꼭 해보고 싶은 일은?

앞으로 EY한영에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동갑내기 EY한영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윤용성 예전에33살이된모습을상상해본적은없는것같

은데요,과거를돌아보니,어느새이렇게중년의

몸이되었나싶네요^^

이지현 제가10살때어머니께서33살이셨거든요.그래

서아줌마의모습을상상했었는데.지금은예전

상상과는전혀다른모습이에요.

진혜림 과거에생각했던모습과크게다르지는않은것같

아요.다만,그때상상했던서른셋멋진회계사의

모습을따라가려면조금더열심히살아야될것

같네요.

배님들이나동료들에게도움을줄수있는회계사

가되고싶어요.

이지현 전문가로서‘이지현’하면‘000’하고떠오르는저만

의브랜드를갖고싶어요.아직은전문가로서부

족한점이많지만,제가좋아하는일,잘할수있

는일들을찾아가고있는중이에요.

진혜림 EY한영에서오래도록행복하게일을하면서성장

하는게목표예요.일을하면서보람을느끼고실

력도쌓으면서후배들에게도움이되는선배로기

억되고싶어요.

감사본부 노종근 매니저

감사본부 이지현 매니저

감사본부 윤용성 시니어

감사본부 진혜림 시니어


EY PEOPLE EY PEOPLE

알리고싶은소식이나사연이있으시면사보담당자조희주 대리에게연락주세요!

이론적으로따져보면,사람과사람이만날확률은‘0’에가깝다고합

니다.불가능에가까운확률을뚫고,저를믿어주는소중한사람을

만났다는게참행복합니다.지금과같은마음을잊지않고,아내에

게항상든든한남편이되겠습니다.그럴려면앞으로는술자리도

줄이고열심히집안일도도와야할것같네요^ ̂제결혼을축하주신

모든분들!진심으로감사의말씀을전합니다.축하해주신모든마

음을받아행복하고즐겁게살겠습니다.

CBS BD팀 김용우 사원

“항상든든한남편이되겠습니다”

할 수 있다.

현재 EY테니스에는 약 40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바쁜 시즌을 제외하고 4월부터 10월 전후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모여 테니스를 친다. 약속이 많은 주

말임에도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꼭 참석할 만큼, 모든 회원

들이 열정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 회원들 간 실력차는

다양하지만,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임직원이라도 한두 달

정도 매주 모임에 나와 레슨을 받는다면 얼마든지 다른 회

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Y테니스에서는 테니스를 배우고, 즐기고 싶은 임직

원이라면 누구나 환영하고 있으며, 레슨비의 50%를 지원

해 회원들이 부담없이 테니스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야외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 시작됐다. 건강도

얻고 좋은 사람들도 만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스포츠 테니

스로 2015년 여름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EY테니스 가입방법과 동호회 관련 정보는 총무를 맡

고 있는 김광은 회계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EY테니스새로운 시작을 축하합니다!

EY테니스는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사람들의 모

임이다. EY테니스 회원들이

꼽는 테니스의 장점은 무엇

보다도 테니스가 ‘건강’과 ‘사

람’을 모두 얻을 수 있는, 사

회생활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라는 점이다.

전신근육을 사용하는 테니스를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

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EY테니스가 자주

이용하는 여의도 근처 테니스 코트장에서 산업은행, 미래

에셋증권 등 여의도에 위치한 다른 회사 사람들을 만나 친

분도 쌓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KBS ‘우리동네 예체능’ 프로그램

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이 EY테니스 동호회가 모이는 테

니스 코트장에서 레슨을 받았다. 이처럼 EY테니스 동호

회 활동을 즐기다 보면,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을 접

동호인 탐방

EY테니스

‘건강’과 ‘사람’을

모두 얻을 수

있는 테니스

동호회로

오세요~

글 김광은

임직원 동정

따뜻한봄날!평생의짝을만났습니다.서로다른환경에서자라같

은점보다는다른점이많은우리지만,이제갓결혼이라는작은문

을통과한이제‘혼자’가아닌‘우리’이기에우리보다앞선선배님들

을본받아행복하게또한항상감사하는마음으로살아가겠습니다.

축하해주신모든분들께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CBS RPM팀 이기은 사원

“평생의짝을만났습니다”

임직원 동정


ZOOM IN EY

EY한영의CBS(Core Business Services)는서비스라

인전문가들이최상의고객서비스를지원할수있

도록지원하는부서를모두아울러부르는말이다.

위험관리본부(RiskManagement;RM),BD(Business

Development),BMC(Brand,MarketingandCommu-

nications),비서,경리,IT,총무,탤런트팀등이CBS

에속해있다.

고객과의접점에서활동하고있는각서비스라인

과뒤에서서비스라인을지원하는CBS가서로업무

를이해하고,적극적으로협업해야만고객에게차별

화된서비스(ExceptionalClientService)를제공할수

있다.EYesight에서CBS각부서가어떤일을하고

있는지2회에걸쳐소개할예정이다.이번호에서는

RM,BD,BMC의업무를소개한다.

위험관리본부(RM)는회계사,변호사,통

번역사및각분야전문인력으로구성되

어있다.법적,비즈니스적리스크를관

리하고,법인의서비스가최상의품질을

유지할수있도록지원하는업무를맡고

있다.위험관리본부에는계약,보고서발

행및공시,비즈니스관련주요법령등

을담당하는공시팀,감사독립성유지를

위한업무를담당하는독립성팀,전문적

인법률이슈를다루는법무팀,감사보

고서의품질확보를위한심리를담당하

는PPG(ProfessionalPracticeGroup)등이

속해있다.

BD(BusinessDevelopment)팀은법인리더십

및서비스라인과긴밀히협조해새로운비

즈니스기회를창출하는활동을지원한다.

Global360어카운트를비롯해주요대기업

그룹어카운트관리및신규비즈니스개발

업무를맡고있다.고객사의성장전략및직

면한이슈를파악하여고객에게어떤가치

있는서비스를전달할수있을지정기적인

어카운트팀미팅을통해전략을마련한다.

법인운영전략수립 · 실행 · 리뷰와관련해리

더십팀을지원하는것도BD팀의주요업무

다.CRM,ASQ등글로벌마케팅프로그램

의도입 · 운영 · 지원업무도맡고있다.또한

주요고객에대한제안서,보고서,각종브로

슈어및홍보물제작등디자인업무전반을

지원하는디자인팀도BD팀소속이다.

BMC(Brand,MarketingandCommunica-

tion)팀은법인의브랜드향상을위한대

외홍보,마케팅활동전반과대내외커뮤

니케이션활동을지원한다.PR,언론사

관계관리,내부커뮤니케이션등을담당

하고있으며,브로슈어제작,아이사이트

발행,EYSpotnews,FSBriefing,TPAlert

등각종고객뉴스레터의제작 · 리뷰 · 발송

도BMC팀의주요업무다.고객사초청

세미나,최우수기업가상프로그램등법

인차원의행사를비롯해글로벌마케팅

프로그램의국내도입및각종Thought

Leadership소개도담당하고있다.외부

홈페이지(ey.com)콘텐츠생성및관리,

SNS메시징도BMC팀의주요업무다.

‘그곳에 가면 길이 보인다’최상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가 조직 RM, BD, BMC

Core Business Services– 1부

Risk Management

Business Development

Brand, Marketing and Communication


현대글로비스는전세계30여곳을연결한물류네트워크와선진물류시스템을갖춘글로벌종합물류유통

기업이다.

2001년2월,국내완성차생산의효율성을높여경쟁력을강화하기위해물류사업을시작한것이회사

의시초다.

10여년이지난현재,현대글로비스는물류와유통등다양한영역으로사업을확장해국내외물류는물

론,해상운송,물류컨설팅등의일관물류체계에기반을둔종합물류유통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특히,

국내물류,해외물류,유통(KD/트레이딩/중고차경매),해상운송사업영역을기반으로국내외물류시장에

서확고한입지를다지고있다.

현대글로비스는활발한해외진출을통해명실상부한글로벌기업으로도약하고있다.창립이듬해인

2002년미국에법인을설립하여글로벌시장공략의발판을마련하고,이후본격적으로해외사업확장에

나서슬로바키아,중국,유럽,인도,체코,터키,러시아,브라질,멕시코등으로글로벌네트워크를넓혀나

가고있다.

1999년설립된미래에셋증권은현재국내75개지점,5개의주요해외법인,1개의해외사무소를운영하고

있으며,총61조원의고객자산을운용·관리하고있는‘글로벌자산관리’전문회사다.주요사업인자산관리

외에도위탁매매,트레이딩및투자금융비즈니스를통해고객에게보다폭넓은투자기회를제공하고있다.

사명이상징하듯미래에셋증권은국내최초로뮤추얼펀드,랩어카운트를출시하고사모투자펀드(PEF)

모집을시작한한국금융의프론티어다.미래를내다보는통찰력으로업계최초로스마트폰주식매매서비스

를선보이는등‘최초’타이틀로트렌드를주도하며국내자본시장을이끌어왔다.이와같은발걸음은국내시

장에만머물지않고홍콩,미국등선진시장과중국,베트남,브라질등신흥시장으로진출하여글로벌자본

시장의흐름을연결하는글로벌네트워크를완성했다.미래에셋증권은고객의자산이글로벌상품으로분산

투자되도록글로벌네트워크를활용한차별화된상품을지속적으로선보이고있으며,모바일시대를선도하

기위해모바일플랫폼을구축하고고객니즈에적합한스마트자산관리솔루션과컨텐츠를제공하고있다.

또한,다변화된비즈니스모델을바탕으로주요증권사중3년연속(2012~2014)가장높은자기자본이

익률(ROE)을달성하여주주가치제고에도최선을다하고있다.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준비하는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가

미래에셋증권Your Value Chain Partner

현대글로비스

연금사업미래에셋증권의 연금사업은 저성장의 장기화, 고령화 추세 및

부동산에 편중된 한국 가계자산의 가격하락과 시장실패 등을

교훈삼아 고객의 연금자산이 국내 투자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해외금융 자산으로 분산 배분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글로벌 시장 자산 배분 역량을 적극 활용, 분산된 상품 제공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추구함으로써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한

은퇴자산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블리제 클럽오블리제 클럽은 VIP고객의 자산 운용과 편안한 노후를 위해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다. 종합자산관리라는 큰 틀 안에서

세무, 부동산, 법률, 경영 및 자산관리를 융합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케팅의 일환으로 국내외 시황과 경제전망은

물론, 예술·문화·와인·여행·건강 등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

내 차 팔기 서비스 ‘오토벨’ 론칭오토벨은 현대글로비스가 2014년 11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다. 오토벨 전용 콜센터(1600-0080)나

홈페이지(www.autobell.co.kr)에서 간단한 접수 절차만 거치면

전문 컨설턴트 방문부터 매각 및 경매 출품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가 이뤄진다. 오토벨은 국내 최대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가격 데이터와 전문 컨설턴트의 객관적인 차량 성능 점검을

바탕으로 중고차 가격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오토벨 ‘스포츠 마케팅’ 실시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오토벨 브랜드 확산을 위해 주 고객층인

30~40대 남성들을 공략할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한다.

인천 문학야구장 본부석 롤링 보드 광고를 올 시즌 종료시까지

운영하고, 4월 개최된 모터 스포츠 KSF(Korea Speed Festival)에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오는 5월 22일~24일 진행되는 KSF

2차전에서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HYUNDAI GLOVIS IN LIFE

MIR AE ASSET

IN LIFE


내일투어는1995년국내최초단체배낭여행및호텔팩배낭여행프로그램전문여행사로여행산업에뛰어

들었다.이듬해인1996년,콘도텔배낭여행프로그램을개발해화제를불러모은내일투어는해마다발전을

거듭해왔다.

현재내일투어는유럽,호주·뉴질랜드,일본,중국,동남아,아프리카,인도,미주,캐나다등전세계

배낭여행(아웃오브코리아),개별자유여행(금까기),허니문(자기야)등총2,500여개이상의상품을운영하

고있으며,전세계실시간호텔예약시스템과유레일등각종세계교통패스및현지투어서비스를통해고

객만족을실현하고있다.

특히,2005년출시한개별자유여행브랜드‘금까기’는패키지상품과차별화된자유로운여행일정과풍

부한콘텐츠로큰반향을불러모았다.‘금까기’는2006년부터2014년까지9년연속개별여행소비자선호도

조사1위를차지하며고객들에게가장사랑받는파워브랜드로자리매김해오고있다.

내일투어는‘한번고객은영원한고객’이라는신념으로매년고객감동캠페인과사회공헌사업을진행하

며고객과의소통을이어가고있다.이를통해2013년과2014년고객사랑브랜드대상,대한민국경영대상

을수상하며대한민국을대표하는여행사로자리잡았다.

100년의역사를오롯이제품에녹여낸명품카메라로확고한입지를확보하고있는라이카카메라는세계를

무대로사업을펼치는고급카메라및스포츠광학제품제조사다.독일에본사를두고있으며,2010년라이

카카메라코리아를설립하여한국시장에본격적으로진출했다.

라이카카메라는1914년세계최초로35mm필름카메라를제작한이후,전세계전쟁역사를사진으로

기록하면서널리이름을알리기시작했다.이전카메라들보다훨씬빠르게이미지를기록하는고해상도필

름을사용한라이카카메라는당시기자,파파라치,스파이등일상을기록하는모든이들의작업방식에혁

신을일으켰다.이후앙리카르티에-브레송,로버트카파,로버트프랭크등사진계거장들의카메라로사

용되며문화의아이콘이자명품브랜드로자리매김했다.

디지털시대에이르러라이카카메라는디지털카메라와복고풍카메라의조합으로틈새시장을개척해

꾸준한성장을이어가고있다.요즘라이카가만드는디지털카메라들은필름롤러대신이미지센서를장

착하고있다.카메라내부는디지털화하지만디자인과렌즈등은여전히옛날필름카메라로부터응용된기

술을고수하고있다.

라이카카메라는향후에도과거와의연결고리를잃지않으면서최신기술과보조를맞춘혁신적인제품

으로카메라최고의명품브랜드라는명성을유지해나갈계획이다.

100년의 역사를 제품에 담은 명품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혼자서도 걱정없이 떠나는 자유여행의 동반자

내일투어

라이카 M시리즈라이카 카메라의 대표 모델 M시리즈는

거리계 연동식으로 작동되는 레인지 파인더

(Range Finder) 방식을 기본으로 하는

소형 렌즈 교환식 카메라다. 라이카 제품

라인업의 근간을 제공한 모델로, 최신

카메라 모델에서도 꾸준히 계승되고 있다.

필름 카메라부터 디지털 카메라까지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출시 60년을

맞이해 ‘M 에디션 60’을 한정판으로 출시한

바 있다.

라이카 T시리즈지난해 첫선을 보인 라이카 카메라의 첫

미러리스 카메라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탁월한 디자인과 고화질 등

라이카 본연의 속성에 풀 터치 스크린,

스마트 기능 등 첨단 디지털 카메라의

요소까지 갖추고 있다. 1.2kg짜리 통

알루미늄을 장인이 직접 절삭하고 폴리싱해

디자인한 카메라 보디와 렌즈가 특징이다.

라이카 스토어라이카 카메라의 전문 라운지이자

판매점으로, 현재 강남과 충무로 두 곳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출시된

다양한 라이카 카메라들이 전시되어 있어

라이카의 역사와 브랜드 철학을 느낄 수

있다.

금까기최소 출발 인원 수에 구애받을 필요 없이,

출발 날짜와 도시에 상관 없이, 혼자라도

언제든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개별자유여행

브랜드다. 현재 유럽, 동남아, 중국, 미주 등

2천여 개의 여행상품이 출시되어 있다.

돌핀스트래블실시간으로 해외 호텔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 세계 120여 개국, 5천개 도시, 5만여 개 호텔DB를 갖추고 있다.

최적의 호텔을 경쟁력 있는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최상의 정보를 제공하는 호텔 예약

대행 전문 브랜드다.

아웃 오브 코리아

19년 동안 국내 배낭여행 1위를 지켜온

배낭여행 전문 브랜드로, 호텔팩, 단체배낭

등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여행자가 원하는 여행 스타일, 연령층,

테마에 맞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NAEILTOUR IN LIFE

LEIC AIN LIFE


EY SPECIAL

EY 워킹맘 & 워킹대디의 수다!

“Talk 터놓고 얘기합시다”

EYesight

생계형맞벌이 맘


육아휴직 대디

육아휴직 대디

EY 워킹맘 & 워킹대디의 수다!

안녕하세요~모두 반갑습니다! 가정의달을 맞아서 이번

EY Special에 EY의 워킹맘&워킹대디의 이야기를

실으려고 해요~ 먼저 자기 소개 해주세요!

EYesight님이 슈퍼파월 대디님, 생계형맞벌이 맘님,

육아휴직 대디님, 퇴근없는삶 맘님을 초대했습니다.

저는 22개월 딸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결혼한지는.. 다음달이면 10년이네요… 세월이 참 ㅎㅎㅎ

180일이면 이제 걷기 시작하겠네요!

걷기 시작하면 핼게이트....

ㅎㅎㅎ 사실 놀이터는 그냥 잠깐씩 가고 시간이 많은

주말에는 파주 많이가요~ 특히 파주 출판단지! 은근 애들

풀어놓을데가 많거든요. 앨리스하우스라고 살림출판사

건물 일층에 기차도 있고 토끼가 있어서 토끼풀도 줄 수

있어요! 애들이 은근 좋아한다는 ㅎㅎㅎ 헤이리도 좋긴

한데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서 아이랑 가기가 좀… ㅠ ㅠ

전 딸 둘 아빠입니다~ 4살이랑 돌 막 지난 딸이요 ㅎㅎ

결혼은 이제 5년차!

저도 딸 키우고 있어요! 13개월 됐고요

올해로 결혼 3년차입니다~^^

저도 놀이터요!ㅎㅎㅎ 신발가지고와서 이제 나가자고

하더라고요. ㅎㅎ 나중에 아이가 크면 ATV처럼 액티브한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곳에 가서 스트레스 확 풀고 싶어요!

저만 아들이네요! 저는 결혼 3년차에

이제 180일된 아들 아빠입니다. 아들 힘들어요….ㅋㅋㅋ

걷기 시작하면 어디로 놀러가야돼요??

보통은 어디로 가시나요?

퇴근없는삶 맘

퇴근없는삶 맘

놀이터요.

퇴근없는삶 맘

퇴근없는삶 맘

슈퍼파월 대디

가족과 함께 ATV를 즐길 수 있는 곳!

‘X-Life’

왕의 남자, 서동요, 계백, 대조영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대부산과 유명산에서 오프로드를 즐길 수 있다. 총 6개

코스가 있으며 탁 트인 풍경이 일품이다. 영화와 드라마, CF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www.x-life.co.kr

X-Life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파주 출판단지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책 향기 가득 품은 ‘파주 출판단지’

출판사가 모여있는 출판단지는 단순히 책을 판매하고 보는

것에서 나아가 출판과 책 문화를 발전시키는 곳이기도 하다.

매년 ‘어린이책잔치’와 ‘국제출판포럼’ 등 굵직한 행사를

개최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출판도시 인문학당’을

진행한다. 특히 자연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 건축물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출판단지 안에 게스트하우스 ‘지지향’도 있어, 멀리서 오는

가족이라면 1박 2일 동안 출판단지와 헤이리, 파주 아울렛을

구경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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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없는삶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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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휴가=친정 엄마 휴가! 22개월동안 저만의 휴가는

2일 쓴 듯… ㅠㅠ 만약 아이를 안 봐도 된다면 어디 조용한

곳에 가서 마음껏 책 읽는 게 소원이에요! 단 하루만이라도~

전 수유실!!!! 수유 전용공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필드에 나가있는 직원들이 많지만 그래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저는 제주도로 가족여행 가고 싶어요~ 생각만해도 좋아요.

저는 휴가 받으면… 와이프한테 휴가를 주고 대신 아이를

봐야할 것 같아요. ㅎㅎㅎ 만약 회사에서 보너스까지

준다면(!!!) 괌 같은 휴양지로 가족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 그리고 부끄럽긴 하지만 와이프한테 좋은 옷 한 벌

사주고, 애 하루 맡기고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싶어요. 애 보는 일이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남자들도 남자직원 전용 휴게실 필요해요~

워킹대디들도 잠깐의 쉼이 필요하다는 ㅎㅎ

워킹대디들도 육아휴직 편하게 쓸 수 있는

분위기... 필요해요 ㅎㅎ

육아휴직 대디

육아휴직 대디

육아휴직 대디

저도 가족과 호주여행 가고 싶어요. 와이프 만난 학교가

거기에 있거든요! 아이를 안고 호주에 있는 친구들과

교수님을 찾아뵙고 싶어요~

그럼 주제를 조금 바꿔서~ 회사에 워킹맘&워킹대디를

위한 이런 시설이 있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이 있나요?

슈퍼파월 대디

EYesight




전 국내 어디라도 좋으니 여행만이라도….ㅠㅠ

전 탄력근무제! 아무래도 필드에 나갈 일이 많으니

출퇴근도 불규칙적이고, 그래서 정말 애기 키우는게

쉬운건 아닌거같아요 ㅠㅠ

육아휴직.. 맞아요 ㅠㅠ 아직까지 남자들은

육아휴직이 힘들죠 ㅠㅠ

슈퍼파월 대디

퇴근없는삶 맘

전 키즈카페가 편해서 주로 갑니다만 요즘은 자연생태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요~ 멀리가지 않아도 아파트 주변에

산책로나 시냇가가 있어서 산책겸 데리고 나가면 의외로 긴

시간 유익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풀도 보고 곤충도 보고~

횡성하면 한우인데...!!

주말은 진짜 3초만에 지나가는 느낌 ㅋㅋㅋㅋ

저는 영화관에 좀 가보고 싶어요! 아이 낳고 한번갔어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잠!! 잠을 좀 푹~ 자고싶어요.

일주일간의 휴가라... 아마 저희 시어머니 대신해서 우리

딸내미 봐야할듯해요~

퇴근없는삶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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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주말에 아들과 첫나들이 갔는데요, 횡성군

둔내면에 있는 ‘숲체원’에 다녀왔어요! 산(?) 정상까지

유모차나 휠체어 등이 올라갈 수 있도록 데크로드가 잘

되어있거든요~ 가기 전에 예약하고 가셔야 돼요. 예약

안하면 안 들여보내 주더라고요. 하루에 70명까지만 받아서

혼잡하지도 않으니 한번 가보세요. (입장료는 공짜ㅋㅋㅋ)

ㅎㅎㅎ 한우 말고 돼지고기 먹었어요. 문화식당이라고

~ 근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정하고 갔었던건 아닌데

현지 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세 사람이 전부 거기 추천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거기로 갔죠~

육아휴직 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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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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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나름 알차게 보내시네요~

그럼 일주일간의 휴가가 생긴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혹시 잠을 자는 건가요?ㅎㅎ

육아휴직 대디

애는 오늘이 주말인지 주중인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주말에도 똑~같이 아침 6시에 일어나요. 덕분에 저도 6시에 기상…ㅠㅠ 그래도 금요일 저녁에는 왠지 늦게까지

놀다가 자고 싶잖아요. 그래서 TV보면서 맥주도

한잔하고~ 그리고 다음날 6시에 일어나니 주말이 더

피곤한 것 같아요. ㅠㅠ

파주 출판단지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파주출판단지 內

숲체원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살림 앨리스하우스’

국내 유일의 상설 숲 문화 체험시설

‘숲체원’

살림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살림 앨리스하우스’는 아이들을

위한 북카페이자 목공예, 암벽등반 등 체험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착안한

건물 컨셉으로, 건물을 에워싸고 있는 미니기차와 앨리스를

안내했던 토끼를 기르는 공간이 있다.

자연 휴양림으로 유명한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 일원엔 국내

유일의 상설 숲 문화체험시설인 ‘숲체원’이 있다. 숲체원에는

숲과 아이들이 공존하면서 직접적인 교감을 얻을 수 있는

‘숲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창작공예활동과 목탄그리기,

풀잎공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산 정상까지 유모차, 휠체어 등을 끌고

오를 수 있는 1km 길이의 데크로드도 설치돼 있다.

*숲체원은 사전 방문예약 신청을 완료한 고객만 입장이

가능하다. 당일 방문 예약은 받지 않으니 가기 전 반드시

사이트에서 사전 방문 예약을 해야 한다.

www.soopchewon.or.kr

3

4

제주도

5

탑승수속을 할 때 신분증이 없는 아기는 주민등록등본을

보여달라고 요구할 수 있으니 미리 챙겨두자.

유모차는 미리 수하물로 보낼 필요 없이 탑승 직전에 수하물로

부칠 수 있다.

국내선 기내엔 보온병 안에 담긴 끓인 물도 반입이 된다.

유모차와 아기욕조, 아기침대 등 용품 대여가 용이한 점은

호텔의 장점이지만 객실 내 취사가 불가능해 아기에게 자주

이유식을 먹여야 하는 부모에겐 불편할 수 있다.

대부분의 렌터카 업체는 카시트를 비치해 두지 않아서 부모가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출발하기 전 반드시 렌터카 업체에

카시트 대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비행기

이유식

카시트

이유식을 수시로 먹여야 하는 아기가 있다면 리조트나 펜션으로!

카시트 준비는 필수

비행기를 이용할 경우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날 때 참고하면

좋을 소소한 팁을 소개한다.

아이와 함께 즐기는

제주도 여행의 소소한 팁

37EYesight Issue 06 2015 |36 | EYesight Issue 06 2015 37EYesight Issue 04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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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SIGHT TO

INSIGHT소프트웨어 자산관리

글로벌 포털 베라펌(Verafirm)

지속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재편

이야기 들어보니까 우리 사회가 워킹맘 & 워킹대디의

편의에 더욱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아이가 있어서 힘이 나죠? ㅎㅎㅎ

까똑 넘어서까지 아이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가족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오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 아이들까지 다같이

모임 한번 가져야 할 것 같은데요? ㅎㅎ 우리나라의

워킹맘 & 워킹대디 파이팅 입니다! 응원할게요~

EYe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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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없는삶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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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당연! ㅎㅎ 아이를 낳아서 좋은 건… 애기

낳기 전에는 뻔하고 진부한 말이라고 생각했던 문구들이

진짜라는 걸 알게 돼요. 예를들면… ‘눈에 넣어도 안아프다’,

‘너때문에 산다’ 등등!! 그리고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이런

말은 잘 안 하지만 진짜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져요~

우리 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많이 사랑해~ 알라뷰!

어머님, 일하는 저 대신해서 아기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더 잘하겠습니다. 남편님, 난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다는 것 명심해요. 주수입원은

당신이라는 것 잊지마세요!! ㅋㅋㅋ 제 대화명은 저의

진심을 담아 ‘생계형 맞벌이’로…

맞아요! 저는 묘한 책임감이 든다는~ ‘내가 너 시집은

보내고 죽겠다’ 이런거요!

사랑하는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자~

아 그리고 제 까똑 대화명은 ‘육아휴직’으로 해주세요.

간절히 원하는 것 이니까요!! ㅎㅎㅎㅎ


육아휴직 대디

육아휴직 대디

아빠들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책임감도 더 생기고, ‘정말

잘 키워야겠다’ 뭐 이런 생각이 많이 들죠...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아들이다보니 힘든 일 있거나 그럴 때는 ‘우리아들은

이런 일 안 겪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또, ‘넌 나

만나서 다행이다’ 뭐 이런 생각도! ㅎㅎㅎ

가족 맞춤 추천 여행지!

강릉 바우길

강릉 바우길은 내륙과 해안을 오가는 16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대관령부터 동해까지 강릉 전 지역을 어울러 굽이굽이

이어져 있는데, 그날의 기분에 따라, 체력에 따라, 혹은 취향에

따라 산길부터 바닷길, 마을길까지 골라 걸을 수 있다.

예천 운치 기행

예천에는 나루터가 많은데, 그 중 삼강나루터는 낙동강이

금천과 내성천을 만나 3개의 물줄기가 합쳐지는 지점으로, 5백 년 묵은 회화나무와 조선시대부터 이어지고 있는 3백 년 된

주막이 남아 있다. 옛 시절을 그대로 재현해 동네 부녀회에서

주막을 운영하고 있다.

태백과 정선 아우르는 고생대 지질 여행

태백과 정선에서는 오래된 땅, 오래된 자연 속에서 지구가

살아온 흔적을 더듬고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지질 여행을 할

수 있다. 지구과학을 배우는 아이들이 흥미진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교육적으로 좋은 장소다. 태백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박물관과 그 인근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고생대의 다양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살아 있는 박물관이다.

부부 나들이

부모님과 함께

아이와 함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글로벌 포털 베라펌(Verafirm)

글

조현철 상무

어드바이저리본부

기업들은 급변하는 IT 환경에서 적절한 경쟁력 확

보를 위한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의 필요성을 느끼

고 있으나, 그 수행방안 마련과 도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효율적이고 신뢰 높은 자산관리를 이행

하는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불법 소프트웨어에 대

한 단속이나 감사로 인해 기업 소프트웨어 자산의

리스크 관리가 이제는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필

수요소로 분류되고 있다.

‘BSA 글로벌 소프트웨어 조사 보고서’에 따르

면 국내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률이 2011년 40%에

서 2013년 38%로 하락했으나 여전히 OECD 평균

(25%)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또한 미국의 불공정

경쟁법[UCA: Unfair Competition Act]은 무역의존

도가 높은 우리 기업들에게 경영 환경의 새로운 위

험으로 부상하고 있다.

불공정경쟁법은 2014년 2월 기준, 미국 50개

주 가운데 36개 주가 시행하고 있는 법률로 불법소

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기업의 손해배상 및 미국 내

판매금지를 주요 골자로 한다. 실제로 인도, 브라

질, 태국 등 국가의 일부 기업들이 이 법에 따라 판

매금지 가처분 결정을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627억 달러(2013)에 달하는 불

법복제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당

국과 소프트웨어 저작사들은 단속이나 감사를 통

해 기업의 소프트웨어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제고

해 왔으며, 우리나라도 국내 소프트웨어 저작사들

과 당국이 단속 및 감사를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BSA(소프트웨어연합)에서 최고기술경영자를 대

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0%는 복잡한

라이선스 체계가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에 장애가

된다고 대답했으며, 45%는 표준화된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솔루션을 희망했다. 또한 41%는 인증제

도가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

라고 예상했다.

이러한 기업의 욕구를 충족하고 소프트웨어 자

산관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BSA는 현재 소프트

웨어 자산관리 인증 포털인 베라펌(www.verafirm.

com)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불공정경쟁법 대처 1순위는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베라펌(Verafirm)은 기업이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단속 또는 감사에 대한 수동적인 대응에서 벗어나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자산을 등록하

고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 후 인증을 받음으로써 소

프트웨어 자산관리 뿐 아니라 윤리적인 인증 기업

과 일하고 싶어하는 글로벌 기업들을 연결시켜 주

는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베라펌 인증은 그 동안 지속돼 온 무분별한 단

속과 감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기업의 내부적인

저작사별 소프트웨어 자산관리는 물론, 법적 의무

사항 준수 관리 및 인증 관리를 통해 기업의 비용

및 리스크 관리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

또한, 미국 정부의 불공정거래에 관한 제재가

높아지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에 비상이 걸린 가운

데, 베라펌은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주요 지표

가 될 전망이다. 미국 정부는 미국 내로 수출하는

기업들 중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기업들에

는 제재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수입 업

체들이 국내 기업들의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을 확

인해야 하는 경우 베라펌과 같은 글로벌 기관의 인

증에 의존할 것이다.

복잡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체계 관리, 표준

화된 자산관리 모델과 인증 제도의 부재 등 열악한

국내 환경에서, 베라펌은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모

델을 구축하고 기업의 주요 경영 위험을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글로벌 인증 포털 ‘베라펌’ 내용

베라펌은 BSA와 독립적인 평가기관인 EY한영이

함께 제공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인증 서비스다. 베라펌 인증을 통하여 기

업은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체계의 적합성을 판정

받고 독립적인 평가기관인 EY한영의 차별화된 자

산관리 검증을 받게 된다. 국제 표준화 기구가 산

정한 소프트웨어자산관리 기준(ISO 19770-1 SAM

process guidance)에 맞춰 기업의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를 시행하고 이에 따른 인증절차를 밟게 된다.

기업의 내부 역량 부족으로 인한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소프트웨어 자산

EYESIGHT TO INSIGHT


EYESIGHT TO INSIGHT

관리 업무를 일원화하고 인증을 통한 리스크 관리

를 지원하는 것이다. 인증마크를 부여 받은 기업은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실현은 물론 부당

경쟁방지법 준수, 국내· 외 시장에서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으며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미국 내 불공정경쟁법 제재 강화로 인하여 현

재 많은 미국 기업들은 국내 수출 기업들의 지적재

산 관리 수준을 판단하는 기준을 찾고 있는데 베

라펌 인증은 그 직접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 인증

마크 획득 기업에는 부가적 기업가치 상승과 더불

어, 시장에서 더 나은 기회를 제공받을 것으로 예

상된다.

현재 베라펌 인증 프로세스는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함께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영국,

폴란드, 인도, 호주, 태국, 베트남 등 베라펌 인증

프로세스가 진행중인 전세계 기업들은 신뢰 높은

검증기관으로부터 부여 받은 베라펌 인증마크가

가진 신뢰성과 국제적 효력 덕분에 비즈니스 시장

에서 매우 매력적인 ‘타이틀’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데 동의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당국의 적극

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

하고, 베라펌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자산관리 프로

세스를 구축하고 유지하여 IT와 비즈니스의 효율

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베라펌 인증 프로세스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자

산 등록을 통하여 선택적인 정보만을 공개토록 하

고 있다. 그 동안 진행해 왔던 감사나 단속은 당

국과 저작사들의 대상 범위 선택에 따라 기업들

의 자산관리가 평가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제

는 기업의 자발적인 자산 등록 및 윤리적인 감사

업체가 수행하는 인증 프로세스를 통해 윤리적이

고, 효율적인 ‘기업 중심’의 자산관리를 실현하게

되는 것이다.

베라펌의 인증절차는 총 3단계로 구분된다. 1

단계인 베라펌 등록(Verafirm Registered)은 웹사이

트(www.verafirm.org)를 방문해 간단한 절차를 통

해 이루어지는데, 등록을 마치면 2단계인 확인 절

차(Verafirm Verified)를 거쳐 등록회원 자격이 주어

지며, 인증마크를 받아 기업 홈페이지에 게시할

수 있다. 마지막 3단계인 인증회원 자격(Verafirm

Certified)은 국제표준 ISO19770-1(소프트웨어 자

산관리 표준) 준수 여부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를

통하여 부여 받는다. BSA의 지정검증기관인 EY한

영으로부터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에 대한 포괄적인

검사를 받게 되며, 이를 통과하는 경우 국제인증서

인 CSS(O)를 받게 되고 인증마크 부여는 물론 BSA

회원사로부터 2년간 단속 및 감사를 받지 않는 면

책이 주어진다.

국가 및 경제 권역 간 FTA가 확산되고 디지털

무역 보호주의가 등장하면서 지식재산권을 포함

한 서비스 영역에 대한 관심과 규제가 확대되고 있

다. 글로벌 대표 소프트웨어 저작사들은 기업의 최

종사용자 관리 절차의 미비, 라이선스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을 다양한 경로와 채널을 통해 확인하고 라

이선스 감사대상 고객사를 선정한다. 법무법인의

내용증명 발송 및 고소 등의 방법으로 라이선스 준

수여부 확인 및 감사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단속이나 감사가 당국과 저작권사 중심의 프로

세스라면 베라펌은 라이선스 준수 및 효율적인 소

프트웨어 자산관리를 실현하는 ‘기업 중심’의 프로

세스다. 베라펌을 통해 기업은 2년간의 소프트웨

어 단속 및 감사의 면책권 획득만이 아닌, 다소 복

잡하고 어려운 각 저작사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프

트웨어 자산관리의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통해 얻는 효과

미국의 불공정경쟁법은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기

조 아래 미국 내 경쟁 촉진과 경기 부양효과 측면

에서 자국 여론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러한 양상은 미주를 시작으로 구주지역으로 확대

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권리 보호에 관한 국제

공조 또한 강화되는 추세다. 그러나 이에 대한 국

내 주요 수출 주력기업, 관련 계열사 및 협력사들

의 대비와 경영위험 관리는 다소 요원해 보이며,

이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기업들이 직면한 큰

위험 요소다. 이제 소프트웨어 자산의 리스크 관리

는 필요가 아닌 필수이며, 기업은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를 통해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 기업이 보유 및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라이

선스 자산의 정기적 파악

• 주요 소프트웨어 저작사별 기준에 따른 종합적

라이선스 계약 준수 검토

• 상시 최신화된 라이선스 정책 및 평가방법에 따

른 인증 심사 수행

• 국제적 인증을 통한 글로벌 경쟁의 공정성 확보

및 국가별 보호무역장벽 해소

• 계열사, 협력사 통합 위험관리 체계 구축으로 위

험요인 최소화

2013년 국내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률(38%)에

서 볼 수 있듯이 다방면의 채널을 통한 라이선스

준수 확인 업무 및 시정조치에도 불구하고 지적

재산권에 대한 국내 인식은 다소 낮은 것이 사실

이다.

클라우드, IoT(Internet of Things) 등으로 급변

하는 IT환경에서 기업업무환경에 바탕이 되는 소

프트웨어는 물론이고 각 산업 전반에 뿌리깊이 자

리한 지적재산권 관련 이슈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

로 예상된다.

역사적으로 큰 변화와 위기 뒤에는 언제나 기

회가 함께 했다. 국내 기업들의 효율적인 소프트웨

어 자산관리와 지적재산권에 대한 전사적 인식개

선이 수반된다면, 우리 기업들은 해외시장에서 경

영위험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미국 불공정경쟁법에

대한 선도 대응은 위험을 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드

는 관문이다. 제 3국 후발 경쟁기업과의 차별화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보다 폭넓은

윤리성과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다해 존경 받

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세간의 말처럼 작은

바람에 흔들리기보다는 더 큰 가지를 보며 나아가

되, 또한 디테일을 놓쳐 결코 큰일을 그르쳐서는

안 될 것이다.


EYESIGHT TO INSIGHT

지속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재편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야 할 때

저성장, 저고용의 시대입니다. 엔저로 수출 기업

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유럽과 일본, 중국의 경제

는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통적 국가 기간산

업이 쇠퇴하고 저출산으로 노동력과 구매력이 떨

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성장동력이 없는 ‘위기’의

시대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위기는 위험을 알고도

그것을 기회로 바꾸지 못하는 것입니다. 위기를 기

회로 바꾸고 기업의 지속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재편(Business Portfolio

Reorganization; BPR)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어떻게 BPR을 해왔나?

최근 30여 년간 우리 산업을 살펴보면, 1980년대

제2차 석유파동, 1998년 IMF 외환위기, 2009년 글

로벌 금융위기 등 큰 위기를 겪었습니다. 이런 위

기 때 마다 우리는 정부 혹은 금융기관 주도의 BPR

을 통해 어려움을 헤쳐나왔습니다. 2015년 현재,

더 이상은 정부나 금융기관 주도의 BPR은 어려운

시기가 되었습니다. 뉴노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는 이제 상시적이고 자율적인 구조조정에 눈을 돌

려야 합니다.

전통적 산업의 쇠퇴와 갈 길이 먼 신성장 동력 산업

현대경제연구원에서는 2015년의 국내 산업 현황

을 ‘STOP’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중국과 일본에 끼

어 있고(Sandwich), 산업 경기 회복력이 급락했으

며(Traffic Jam), 장치 산업의 공급 과잉(Over sup-

ply) 및 엔저로 인한 가격 경쟁력 하락(Price compe-

tition)이 눈에 띕니다.

국내 주요 수출품목의 시장 점유율 변화를 지

난 10년간 중국과 비교해 살펴보면, 2003년 스마트

폰, 자동차, 조선/해양, 석유화학, 반도체, 디스플

레이 등 주요 수출 산업 분야에서 중국의 시장 점

유율을 크게 앞서던 한국이, 2013년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중국에 주도

권을 내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전통적 산업의 침체 가운데 성

장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딱히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부 신성장 동력 산업의

성장이 있지만, 전통적 산업 쇠퇴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렇게 주력산업의 성장이 멈추고, 공급 과잉

이 발생하고 있으며, 기업 수명이 단축되고, 핵심

· 비핵심 포트폴리오가 혼재하는 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BPR입니다.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우선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재편의 방향은 ‘低부가

가치’에서 ‘高부가가치’로, ‘확장과 다양화’에서 ‘선

택과 집중’으로, 필요한 것을 ‘만드는(Build) 방식’에

서 ‘인수 · 합병(Buy)하고 제휴(Borrow)하는 방식’으

로 가야 합니다.

글로벌 장수 기업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끊임없

는 BPR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미래를 예측하고 남들보다 한 발 먼저 대비하는 노

력이 있었습니다. 한 예로 구글을 보면, 검색 및 광

고 비즈니스에서 모바일로(안드로이드 인수), 모바

일에서 미디어로(유튜브 인수), 미디어에서 IoT로

(네스트 인수) 남들보다 먼저 미래 변화를 예측하

고 이 방향에 따라 끊임 없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를 재편해 가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지속성장을 위한 기업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해서는 우선 미래를 예측하는 통찰력과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업 및 산업의 라이프

사이클을 파악하고, 단계별 위기 감지 능력과 위기

극복 능력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라이프

사이클 단계에 맞는 자본운영전략을 준비하는 것

도 무척 중요합니다. 이제 BPR은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상시적 경영 툴이 되어야 합니다. 과연 우리

회사가 언제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수

있는 기업지배구조를 가지고 있는지도 한 번 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한 네가지 질문

1) 회사별, 제품별 라이프 사이클을 진단해 보신 적이 있

습니까?

2) 라이프 사이클별 자본 전략을 가지고 계십니까?

3) 중-장기적 포트폴리오 계획이 있습니까? 어디에 집중하

고, 무엇을 버릴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4) 미래를 예측하고 BPR을 전담할 조직을 가지고 있습니까?

* 본 글은 EY한영이 개최한 ‘2015년 경제 전망과 기업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재편’ 세미나에서 윤만호 EY한영 상임고문

(전 산은금융지주 사장)이 발표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44 | EYesight Issue 06 2015

GOOD TO KNOW

가정의 달 5월, 바쁜 일상에

쫓겨 소홀했던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화려하고

값비싼 선물도 좋지만,

2015년 가정의 달엔 가족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마음 깊이 간직할 추억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감동적인 공연과 멋진

그림을 감상하며 올해는

좀 더 특별한 가정의 달을

보내고 싶은 가족들을 위해

준비했다.

“문화생활 저렴하게 즐기는

4가지 팁!!”

문화생활 알차게 즐기는 법

글 이혜령

세종문화회관에서는 한달에 한 번 천원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데, 이번 달에는 봄, 여름을 테마로 한 클래식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

(http://happy1000.sejongpac.or.kr/)에서 할 수 있다.

단돈 천원으로

즐기는

수준높은 공연!

천원의 행복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랑 놀자!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간!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앱으로

문화생활도

스마트하게!

캔고루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은 다양한 서적과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공간이다. DVD를 시청할 수 있는 시청각실이

마련되어 있고, 오!재미동 정기상영전을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무료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재미동 이용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

ohzemido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다양한

문화시설을 낮은 이용료로 즐길 수 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5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프로야구·프로축구·프로농구·

프로배구를 50% 할인된 가격에, 국립박물관과 미술관,

주요문화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가 있는 날 공식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

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 미술, 공연, 강연 등 일정을 한눈에 확인하고,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도 구매할 수 있는 문화생활

애플리케이션이다. 관심있는 문화행사나 지역, 장소를

설정해두면 새로운 티켓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앱을 통해

구입한 티켓은 모바일 바코드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해당

공연장에서 별도의 티켓팅 없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캔고루 앱은 안드로이드, iOS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다.

TIP하나!

TIP둘!

TIP셋!

TIP넷!

2015년 6호

발행처 EY한영

발행인 서진석

발행일 2015년 5월 11일

편집 EYesight 편집위원회

디자인 강윤정 과장, 이은애 대리

편집위원 이태호 매니저, 이용권 시니어매니저,

이자영 사원, 이정훈 대리, 홍상걸 차장,

김소라 대리, 강윤정 과장, 이은애 대리,

이호준 과장, 조희주 대리, 이혜령 사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공원로 111 태영빌딩 4-8F

법인대표번호

전화 02 3787 6600 팩스 02 783 5890

부산 사무소

전화 051 462 7308

팩스 051 462 4435

서비스라인 대표번호

감사본부 02 3787 6519세무본부 02 3770 1022재무자문본부 02 3787 4159어드바이저리본부 02 3787 4548금융사업본부 02 3787 6534

EY한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www.ey.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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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게 보며 내일을 준비하고

더 멀리 보며 미래를 설계하는

행동양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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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바칩니다.

한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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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을 도약으로 인도하는

넘버 원, 믿음의 동반을 약속합니다.

더 좋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더 잘 작동되는 세상 만들기” EY의 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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