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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ICT 특허분쟁 Issue Report

i-PAC Issue Report

2014.7

2014.7 i-PAC Issue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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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기술동향

1-1.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특허동향분석 2

2장. 분쟁현황 분석

2-1. 한국 동향 14

2-2. 미국 동향 18

3장. 분쟁사례 분석

3-1. 박○○, 주식회사 씨아이닉스(KR)

vs. 주식회사 공진(KR)

22

4장. 분쟁 및 소송 이슈

4-1. 비츠일렉트로닉스를 향한 특허소송, 난감한 애플 30

4-2. 캐논, 국내 프린터 업체에 특허소송 승소! 35

목차

2


1. 기술동향

1-1.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특허동향분석

1) 분석배경 및 방법

□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시장규모는 매년 급격히 성장하여 2023년에

이르면 약 70조원(67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1

- 오는 2016년에는 시장규모가 약 1조원(13억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 이후에도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됨

- 2023년에는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Flexible Display Market Forecast, IHS]

1 Flexible display market to reach $67.7 billion by 2023, SolidState Technology

3


□ 최근에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곡면형 스마트폰이 출시되며 큰

화제가 되었음

- 삼성전자는 좌/우 곡면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갤럭시 라운드를, LG

전자는 상/하 곡면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G플렉스를 출시함

- 비록 판매 성적은 부진했으나, 향후 자유롭게 말리거나 접히는

혁신적인 스마트폰의 출시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제품임

[갤럭시 라운드, 삼성전자] [G플렉스, LG전자]

□ 본 보고서에서는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에서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특허출원 현황을 살펴보고자 함

□ 윈텔립스를 활용하여 1995년부터 2011년까지 출원한 데이터를 대상으로

특허동향분석을 실시함

- Flexible Display Module, Flexible Display 공정/장비, Flexible Display

소재, Flexible 부품 분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분류한 후

검색식을 작성하여 데이터 모집단을 형성한 뒤, 노이즈 문헌을

제거하여 최종 유효데이터를 추출함

- 검색결과를 토대로 연도별 특허출원동향, 출원인 국적현황,

4


기술분야별 특허출원 현황, 주요 출원인 및 공동출원인현황 등을

살펴보았음

[참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란?

□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란 종이처럼 얇고 유연한 기판을 사용하여 손상

없이 휘거나, 구부리거나, 말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말함

- 가볍고, 얇고, 깨지지 않는 외관특성 뿐 아니라 화질은 현재의 LCD나 OLED와

비슷하거나 우수한 것을 전제로 함

-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발전 정도에 따라 Unbreakable, Bendable, Rollable, Foldable

4단계로 나누어짐

(1) Unbreakable (2) Bendable (3) Rollable (4) Foldable

유연성과 가벼운

특 성을 토대로 내

구성 이 높은 디스

플레이

부드럽게 휘어지고

구부러지는 디스플

레이

돌돌 말 수 있는

디스플레이

종이처럼 접거나 구

길 수 있는 디스플레

이

2)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특허분석 결과

□ 미국에서 출원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는 총 3,317건으로,

2000년대 중반까지 출원건수가 계속 증가하다가, 최근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5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연도별 출원동향]

□ 3,317건의 출원인 국적을 살펴본 결과 내국인인 미국이 65%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일본, 한국, 대만 출원인의 비중이 높게 나타남

- 이는 현재 평판디스플레이의 주요 생산국인 한국, 대만, 일본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측됨2

[출원인 국적현황]

2 2012 년 기준 평판디스플레이 생산규모는 한국이 589.8 억 달러(48.4%), 대만이 329.4 억 달러(27.0%),

일본이 187.1 억 달러(15.3%)로, 우리나라는 고해상도 LCD 및 AMOLED 등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1 위를 유지하고 있음, e-나라지표

6


□ 기술분야별 출원현황을 살펴본 결과, Flexible Display Module 및 Flexible

Display 소재 분야 특허의 출원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남

- Flexible Display Module은 전체의 42%에 해당하는 1,383건이

출원되었으며, Flexible Display 소재 기술은 전체의 31%에 해당하는

1,014건이 출원되었음

- 연도구간별 기술분야의 출원현황을 살펴본 결과, 2000년 이후부터

모든 기술 분야의 출원건수가 크게 증가하였으나 기술분야별

비중에는 큰 차이가 없었고, 2000년 후반 Flexible 부품 관련 기술의

출원건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기술분야별 특허출원현황] [연도구간별 기술분야의 특허출원현황]

□ 주요 출원인은 EINK, SIPIX IMAGING, QUALCOMM MEMS TECHNOLOGIES

등 대부분 미국출원인으로 나타났는데, 그 외에도 일본 출원인인

SEMINDUCTOR ENERGY LABORATORY, 한국 출원인인 SAMSUNG

ELECTRONICS의 출원건수 가 높게 나타남

- EINK는 전자종이(E-Paper) 디스플레이 분야의 세계 선두 주자로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최근 E-

7


Paper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스마트워치를 공개함3

- SIPIX IMAGING 또한 전자종이 제조업체로, 2012년 EINK가

인수하였음

- QUALCOMM MEMS TECHNOLOGIES는 QUALCOMM의 자회사로서

산업 최초로 모바일 장치에 쓰이는 컬러마이크로 전기∙기계

시스템(MEMS) 디스플레이를 개발

- 일본의 SEMINDUCTOR ENERGY LABORATOR(반도체 에너지 연구소)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인정받는 연구기관 4 으로, 지난해 5월 샤프와

공동으로 벤더블(Bendable) 배터리를 탑재한 3.4인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발표하였음

-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해외 박람회에서 유리 기판 대신 얇은

플라스틱을 적용 해 휘어질 뿐 아니라 깨지지 않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제품인 ‘윰(YouM)’을 발표하며 IT업계의 주목을 받음

[주요 출원인 현황]

3 E Ink unveils 1.73-inch flexible e-paper smartwatch display, SLASH GEAR

4 톰슨 로이터의 2013 Top 100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선정됨

8


[EINK 의 스마트워치] [일본 반도체 에너지 연구소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5]

[삼성전자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YOUM6]

□ 연도구간별 주요출원인을 살펴본 결과, EINK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출원을 이어왔으며, 그 외 최근 급부상한 기업은 QUALCOMM MEMS

TECH, SEIKO EPSON, PIXTRONIX, SAMSUNG ELECTRONICS로 나타남

- 연도구간별 50건 이상 출원한 주요출원인을 살펴본 결과, 90년대

후반에는EINK가 유일했으나 2000년대 중반부터 IDC, SIPIX IMAGING,

SEMICNDUCTOR ENERGY LABORATORY, SEIKO EPSON 등 새로운

출원인이 등장

- 최근에는 EINK뿐 아니라 퀄컴의 자회사인 QUALCOMM MEMS

TECHNOLOGIES, PIXTRONIX와 허니웰의 자회사인 METROLOGIC

INSTRUMENTS, 한국의 삼성전자 등이 주요출원인으로 나타남

5 SEL shows promising advances in flexible OLED displays, PHYS.ORG, 유튜브 동영상 캡쳐

6 Samsung Flexible Display at CES 2013: 'YOUM', 유튜브 동영상 캡쳐

9


[연도구간별 주요 출원인 현황]

□ IPC 기술분야별 출원현황을 살펴본 결과, 광학요소 또는 광학장치,

반도체 장치, 정적수단을 사용하여 가변정보를 표시하는 표시장치의

제어를 위한 장치 또는 회로와 관련된 특허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남

[연도구간별 주요 출원인 현황]

10


[IPC별 출원현황]

IPC 기술분야 출원건수 출원비중

G02B 광학요소, 광학계 또는 광학장치 655 20%

H01L 반도체 장치 555 17%

G09G 정적수단을 사용하여 가변정보를 표시하는 표시장치의 제어를

위한 장치 또는 회로 545 16%

G02F 광의 강도, 색, 위상, 편광 또는 방향의 제어를 위한 장치 또는

배치 296 9%

G06F 전기에 의한 디지털 데이터처리 168 5%

H01J 전자관 또는 방전램프 151 5%

G06K 데이터의 인식; 데이터의 표시; 기록매체; 기록매체의 취급 120 4%

B32B 적층체, 즉 평평하거나 평평하지 않은 형상 117 4%

H05K 인쇄회로; 전기장치의 상체 또는 구조적 세부, 전기부품의

조립체의 제조 50 2%

B05D 액체 또는 타유동성 물질을 표면에 작용시키기 위한 공정일반 47 1%

□ 기업간 공동출원 현황을 살펴본 결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공동출원이 단2%로 나타나, 대부분의 기업들이 단독연구를 통한

특허출원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남

- 단 56건만이 공동출원 문헌으로 나타났는데, KYODO PRINTING, NHK

등 일본 기업들 간의 공동출원이 대부분임

11


[공동출원 현황] [주요 공동출원인]

3) 요약

□ 미국에 출원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특허는 총 3,317건으로 2000년대

중반까지 계속 증가하다가 최근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출원인 국적을 살펴본 결과 자국출원인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현재 평판디스플레이의 주요 생산국이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일본, 한국, 대만의 특허건수가 높게 나타남

□ 기술분야별 출원현황을 살펴본 결과, Flexible Display Module 및 Flexible

Display 소재 분야 특허의 출원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남

- Flexible Display Module은 전체의 42%에 해당하는 1,383건이

출원되었으며, Flexible Display 소재 기술은 전체의 31%에 해당하는

1,014건이 출원되었음

12


□ 주요 출원인은 E-Paper 제조업체인EINK와 SIPIX IMAGING, 퀄컴의

자회사인 QUALCOMM MEMS TECHNOLOGIES, PIXTRONIX 등 대부분

미국출원인으로 나타났으나 그 외에도 일본 출원인인 반도체 에너지

연구소, 한국 출원인인 SAMSUNG ELECTRONICS의 출원건수가 높게

나타남

- 일본의 반도체 에너지 연구소 및 한국의 삼성전자는 지난해 해외

박람회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제품을 발표해 큰 화제가 되었음

□ 기업간 공동출원 현황을 살펴본 결과, 공동연구는 매우 미미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대부분 일본 기업들간의 공동출원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남

□ 현재 한국은 디스플레이 세계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경쟁국인 대만∙일본∙중국의 추격이 점차 거세지고 있는 상황임. 따라서

우리나라가 미래 에도 디스플레이 산업의 주도권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향후 시장규모 확대와 고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의 원천기술 개발 및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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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쟁현황 분석

2014년 6월 특허분쟁동향 분석

미국의 특허분쟁 건수는 한국보다 약 4.7 배 많으며,

한국은 총 94 건 중 23 건으로 전체 분쟁건수 대비 24%,

미국은 총 443 건 중 251 건으로 전체 분쟁건수 대비 56% 이상

전자정보통신분야와 관련된 분쟁이 발생함

[한국과 미국의 특허분쟁건수 비교]

14


□ 지난 2014년 06월 1일부터 2014년06월 30일까지의 한국과 미국에서

발생한 특허분쟁건수는, 한국이 총94건이고 미국이 총443건으로,

미국분쟁건수가 한국의 약 4.7배에 해당함 (단, 한국은 소송 판결일자를

기준으로 공개되며, 미국은 소송 제기일자를 기준으로 공개됨을 감안하면,

실제로 미국분쟁건수가 다소 줄어들 수 있음)

2-1. 한국 동향

[한국 기술 및 연도별 분쟁동향]

(특허소송 판결일자 기준으로 공개된 건수를 취합)

15


□ 2014년 06월 1일부터 2014년 06월 30일까지 한국 특허분쟁 동향을

살펴보면, 판결일자를 기준으로 총 분쟁 건수는 94건이 발생함

□ 기술분야별로 구분하여 비교하면, 생활용품 분야가 36건(3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전자정보통신 23건(24%),

고정구조물 14건(14%), 처리조작, 기계공학이 각각 11%, 7%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한국 분쟁유형별 동향]

□ 청구인과 피청구인 사이의 분쟁인 당사자계 사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특허의 무효를 요청하는 무효심판이 61건으로 가장 많으며, 청구인의

확인대상발명이 피청구인의 특허 권리범위를 침해하는지 여부를 가리는

권리범위확인(소극적)심판이 16건, 피청구인의 확인대상발명에 의해

청구인의 특허 권리범위가 침해되었는지 여부를 가리는 권리범위확인

(적극적)심판이 12건, 특허명세서에 기재된 청구범위의 정정을 요청하는

정정심판이 5건 발생함

16


□ 무효심판 건수가 총 94건 중 61건으로 약 65%를 차지하고 있어, 경쟁

업체와의 견제가 심했던 것으로 판단되며, 권리범위확인(적극적)심판 및

권리범위확인(소극적)심판은 각각 12, 16건을 차지하고 있음

□ 전자정보통신 분야도 무효심판이 13건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권리범위확인(적극적)심판 및 권리범위확인(소극적)심판은 3건, 5건으로

다소 적게 발생하였고, 특허권자에 의한 정정심판은 2건으로 나타남

[전자정보통신] 원고 TOP3 (계쟁 특허) 분쟁건수

박정호 4

기판 처리 장치 2

질화막 형성 방법 1

기판 처리 방법 및 기판 처리 장치 1

㈜백산오피씨 2

처리카트리지, 전자사진화상형성장치, 구동력 전달부재 및 전자사진감광드럼 2

주식회사 드림시큐리티 2

반도체 장치용 본딩 와이어 2

[한국 전자정보통신 분쟁 주요 청구인 및 계쟁 특허]

□ 전자정보통신 분야에서 가장 많이 소를 제기한 원고는 박정호로 4건의

소를 제기하였으며, ㈜백산오피씨, 주식회사 드림시큐리티가 각각 2건의

소를 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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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보통신] 피고 TOP4 (계쟁 특허) 분쟁건수

주성엔지니어링㈜ 3

기판 처리 장치 2

질화막 형성 방법 1

아마노코리아 주식회사 2

원본증명마크 및 임베디드 기술을 이용한 전자문서의 타임스탬프 발급 및 검증방법 2

캐논 가부시끼가이샤 2

처리카트리지, 전자사진화상형성장치, 구동력 전달부재 및 전자사진감광드럼 2

주식회사 엘지화학 1

유/무기 복합 다공성 분리막 및 이를 이용한 전기 화학소자 1

[한국 전자정보통신 분쟁 주요 피청구인 및 계쟁 특허]

□ 전자정보통신 분야에서 가장 많이 소를 제기 당한 피고는

주성엔지니어링㈜으로 기판 처리 장치 기술에 대해 2건, 질화막 형성

방법 기술에 대해 1건을 청구 당하였으며, 아마노코리아 주식회사와

주식회사 캐논 가부시끼가이샤가 각각 2건 제소됨

18


2-2. 미국 동향

[미국 기술 및 연도별 분쟁동향]

(특허소송 제기일자 기준으로 공개된 건수를 취합)

□ 2014년 06월 1일부터 2014년 06월 30일까지의 미국 특허분쟁 동향을

살펴보면, 제소일자를 기준으로 총443건 발생함

□ 기술분야별로 구분하여 비교하면, 전자정보통신 분야가 251건(57%)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미국의 전체 특허분쟁 건수와 비슷한 동향을

보이고 있고, 그 뒤를 이어 생활필수품 105건(24%), 기타 25건(6%) 등의

순으로 나타남

19


[미국 내 우리기업 분쟁건수 및 NPE 분쟁건수]

□ 미국에서 특허소송에 휘말린 우리 기업은 전체 443건 중 14건이며,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이 있으며, 소송과 관련된 기술분야로는 대부분이

전기전자 분야임

□ 미국 특허분쟁 중에서 NPE에 의한 제소된 비율은 전체의 약 4%로

19건이고, TRAFFIC INFORMATION가 “SYSTEM FOR PROVIDING TRAFFIC

INFORMATION” 관련하여 12건의 소송을 제기함

[전자정보통신] 원고 TOP4 (계쟁 특허) 분쟁건수

ORLANDO COMMUNICATIONS 17

RANGE AND BEARING TRACKING SYSTEM WITH MULTI-PATH REJECTION 17

TRAFFIC INFORMATION 12

SYSTEM FOR PROVIDING TRAFFIC INFORMATION 12

ANTENNA TECH 12

20


RADIATIVE FOCAL AREA ANTENNA TRANSMISSION COU-PLING ARRANGEMENT 12

TLI COMMUNICATIONS 10

PROACTIVE PRESENTATION OF AUTOMATING FEATURES TO A COMPUTER USER 18

[미국 전자정보통신 분쟁 주요 원고 및 계쟁 특허]

□ 2014년 06월 1일~2014년 06월 30일에 전자정보통신 분야는 ORLANDO

COMMUNICATIONS 가 OFFICE MACHINE MONITORING DEVICE RANGE

AND BEARING TRACKING SYSTEM WITH MULTI-PATH REJECTION

관련하여 17건의 소를 제기하였으며, TRAFFIC INFORMATION 가 SYSTEM

FOR PROVIDING TRAFFIC INFORMATION 관련하여 12건의 소를

제기하였음

[전자정보통신] 피고 TOP2 (계쟁 특허) 분쟁건수

SAMSUNG ELECTRONICS 8

SYSTEM AND METHOD FOR COMMUNICATING SELECTED

INFORMATION TO AN ELECTRONIC DEVICE 3

METHOD, SYSTEM AND COMPUTER READABLE MEDIUM FOR DOWNLOADING A SOFTWARE

COMPONENT TO A DE-VICE IN A SHORT DISTANCE WIRELESS NETWORK 2

COHERENT DUAL-CHANNEL QPSK MODULA-TOR/DEMODULATOR FOR CDMA SYSTEMS, AND

MODU-LATING/DEMODULATING METHODS THEREFOR 1

AUTOCONFIGURABLE METHOD AND SYSTEM HAVING AU-TOMATED DOWNLOADING 1

IMAGE FLICKER REDUCTION WITH FLUORESCENT LIGHT-ING

ECLIPSE IP 3

SYSTEMS AND METHODS FOR A NOTIFICATION SYSTEM THAT ENABLE USER

CHANGES TO PURCHASE ORDER IN-FORMATION FOR DELIVERY AND/OR

PICKUP OF GOODS AND/OR SERVICES

2

21


NOTIFICATION SYSTEMS AND METHODS ENABLING A RE-SPONSE TO CAUSE

CONNECTION BETWEEN A NOTIFIED PCD AND A DELIVERY OR PICKUP

REPRESENTATIVE

1

[미국 전자정보통신 분쟁 주요 피고 및 계쟁 특허]

□ 전자정보통신 분야에서 가장 많이 제소당한 피고를 알아보면, 대기업이

주로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SAMSUNG ELECTRONICS 이 “SYSTEM

AND METHOD FOR COMMUNICATING SELECTED” 기술 등과 관련하여

8건, ECLIPSE IP 이 “SYSTEMS AND METHODS FOR A NOTIFICATION

SYSTEM THAT ENABLE USER CHANGES TO PURCHASE ORDER IN-

FORMATION FOR DELIVERY AND/OR PICKUP OF GOODS AND/OR

SERVICES” 기술 등 관련하여 3건의 사건이 있었음을 알 수 있음

22


3. 분쟁 사례분석

3-1. 박○○, 주식회사 씨아이닉스 vs. 주식회사 공진

1) 분쟁배경

국내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씨아이닉스와 핸들 및 힌지

전문제조 업체인 주식회사 공진 간에 냉장고 핸들 도어록에 관한

특허분쟁이 발생하였으므로, 이하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2) 분쟁 개요

3) 분쟁 경과

□ 2008. 12. 09. : 권리범위확인(소극)심판 - 2008당3753 – 박OO은

주식회사 공진을 상대로 확인대상발명은 특허 제0321873호의 청구항1, 3,

4, 6, 7, 8, 10항의 권리범위에 속하지 아니한다는 취지의 심판을 청구함

□ 2010. 01. 26. : 권리범위확인(소극)심판 심결- 특허심판원은 박OO이

제기한 2008당3753 심판청구에 대해 확인대상발명이 특정되지 않았음을

23


이유로 각하심결함

□ 2010. 02. 02. : 권리범위확인(소극)심판 - 2010당243 – 박OO은 주식회사

공진을 상대로 확인대상발명은 특허 제0321873호의 청구항1, 3, 4, 6, 7, 8,

10항의 권리범위에 속하지 아니한다는 심결을 구하는 심판을 제기함

□ 2010. 07. 30. : 권리범위확인(소극)심판 심결- 특허심판원은 박OO이

제기한 2010당243 심판청구에 대해 인용심결함

□ 2010. 03. 31. : 권리범위확인(적극)심판 - 2010당778 – 주식회사 공진은

박OO을 상대로 확인대상발명은 특허 제0321873호의 권리범위에

속한다는 취지의 심판을 청구함

□ 2010. 07. 30. : 권리범위확인(적극)심판 심결- 특허심판원은 2010당779

심판에 대해 심결각하함

□ 2010. 09. 01. : 권리범위확인(소극)심판 심결취소소송 - 2010허당6300 –

주식회사 공진은 특허법원에 특허심판원의 2010당243 사건에 관한

심결의 취소를 구하는 불복의 소를 제기함

□ 2011. 06. 09. : 권리범위확인(소극)심판 심결취소소송 판결- 특허법원은

특허심판원의 2010당243 심결을 취소한다고 판결함

□ 2010. 09. 01. : 권리범위확인(적극)심판 심결취소소송 - 2010허당6317 –

주식회사 공진은 특허법원에 특허심판원의 2010당778 사건에 관한

심결의 취소를 구하는 불복의 소를 제기함

□ 2011. 06. 09. : 권리범위확인(적극)심판 심결취소소송 판결- 특허법원은

특허심판원의 2010당778 심결을 취소한다고 판결함

□ 2011. 04. 11. : 무효심판 - 2011당806 – 주식회사 씨아이닉스는 특허

제0321873호의 등록의 무효를 구하는 심판을 청구함

24


□ 2013. 07. 31. : 무효심판 심결- 특허심판원은 특허 제0321873호의

무효심판에 대해 기각심결함

□ 2011. 07. 04. : 권리범위확인(적극)심판 심결취소소송 환송사건 -

2011당취소판결72 – 특허심판원의 2010당778 사건 심결에 대한

특허법원의 심결취소판결이 이루어져(2010허당6317), 해당 사건이

특허심판원으로 환송되고 특허심판원의 심리가 재개됨.

□ 2013. 07. 31. : 권리범위확인(적극)심판 심결취소소송 환송사건 심결-

특허심판원은 확인대상발명은 등록특허 제0321873호의 특허청구범위에

속한다고 심결함

□ 2011. 07. 04. : 권리범위확인(소극)심판 심결취소소송 상고 -

2011후당1494 – 박OO은 특허법원의 2010허당6300의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다시 상당한 재판을 구하는 소를 제기함

□ 2012. 11. 15. : 권리범위확인(소극)심판 심결취소소송 상고 판결-

대법원은 박OO가 제기한 2011후당1494 상고를 기각한다고 판결함

□ 2012. 12. 11. : 권리범위확인(소극)심판 심결취소소송 환송사건 -

2012당취소판결210 – 특허심판원의 2010당243 사건 심결에 대한

특허법원의 심결취소판결이 이루어져(2010허당6300), 해당 사건이

특허심판원으로 환송되고 특허심판원의 심리가 재개됨.

□ 2013. 07. 31. : 권리범위확인(소극)심판 심결취소소송 환송사건 심결-

특허심판원은 확인대상발명은 등록특허 제0321873호의 청구범위 제3항

및 제8항의 권리범위에 속하지 아니하므로 일부 청구성립하고, 그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심판청구를 기각한다고 심결함

□ 2013. 05. 30. : 권리범위확인(적극)심판 심결취소소송 환송사건

심결취소소송 – 2013허당4657 – 주식회사 씨아이닉스는 특허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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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심판원의 2011당취소판결72 사건에 관한 심결의 취소를 구하는

불복의 소를 제기함

□ 2013. 08. 29. : 무효심판 심결취소소송 – 2013허당7090 – 박OO은

특허법원에 특허심판원의 2011당806 사건에 관한 심결의 취소를 구하는

불복의 소를 제기함

□ 2014. 01. 16. : 무효심판 심결취소소송 판결- 특허법원은 특허심판원의

2011당806 심결을 취소한다고 판결함

□ 2014. 02. 10. : 무효심판 심결취소소송 상고 – 2014후당270 – 주식회사

공진은 특허법원의 2013허당7090의 판결에 불복하는 상고를 제기함

□ 2014. 05. 29. : 무효심판 심결취소소송 상고 판결- 대법원은 주식회사

공진이 제기한 2014후당270 상고를 기각한다고 판결함

□ 2014. 06. 03. : 무효심판 심결취소소송 환송사건 - 2014당취소판결77 –

특허심판원의 2011당806 사건 심결에 대한 특허법원의 심결취소판결이

이루어져(2013허당7090), 해당 사건이 특허심판원으로 환송되고

특허심판원의 심리가 재개됨.

□ 2014. 06. 16. : 무효심판 심결취소소송 환송사건 심결- 특허심판원은

특허 제0321873호의 무효심판에 대해 인용심결함

□ 2014. 07. 15. : 무효심판 심결취소소송 환송사건 심결취소소송 –

2014허당5046 – 주식회사 공진은 특허심판원의 2014당취소판결77

사건에 관한 심결의 취소를 구하는 불복의 소를 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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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실관계

■ 당사자 : 주식회사 씨아이닉스, 주식회사 공진

■ 사건종류 : 무효심판 – 심결취소소송 – 상고 – 환송사건(무효심판) -

심결취소소송

■ 진행법원 : 특허심판원, 특허법원, 대법원

■ 계쟁 특허

● 등록권리자 : 주식회사 공진

● 특허 번호 : 한국 제0321873호

● 특허 명칭 : 냉장 및 냉동고 도어용 도어록 장치

5) 분쟁 내용

▶ 무효심판 (2014당(취소판결)77)

□ 청구인 : 주식회사 씨아이닉스(이하, 씨아이닉스)

□ 피청구인 : 주식회사 공진(이하, 공진)

□ 비교대상발명

□ 비교대상발명 1 : 일본 공개특허공보 특개평10-96348호(1998. 4. 14.

공개)에 게재된 업무용 냉장고 등의 문짝용 록핸들의 수금장치에 관한

것

□ 비교대상발명 2 : 유럽 특허공보 제0237421호(1998. 12. 7. 공고)에

게제된 냉장고 문의 자물쇠 장치에 관한 것


공개)에 게재된 이면에 잠금해제기능을 갖는 문짝용 핸들장치에 관한 것


공개)에 게재된 냉장고의 도어록 장치에 관한 것

□ 비교대상발명 5 : 영국 공개특허공보 제2,084,643호(1982. 4. 15. 공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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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된 비상 문열림 장치에 관한 것

□ 비교대상발명 6 : 미국 공개특허공보 제4,205,867호(1980. 6. 3. 공고)에

게재된 문에 설치된 래치 메커니즘에 관한 것

가. 쟁점 및 판단

□ 원심결(2011당806)의 요지 : ‘한국도어의 카탈로그(KD-980 모델)’와

‘대○○○○○에서 제조 및 판매한 도어록 장치(fermod 920/921 모델)’는

이 사건 특허발명의 출원 전에 공지되었거나 공연히 실시되었다고 할 수

없고, 이 사건 특허발명은 비교대상발명 1, 3, 4, 5, 6에 의하여 진보성이

부정되지 않는다.

□ 특허법원 취소판결(2013허7090)의 요지 : 이 사건 제1, 3, 4, 7, 8항

발명은 비교대상발명 2, 3에 의하여, 이 사건 제10항 발명은

비교대상발명 2, 3, 6에 의하여 각 그 진보성이 부정되므로 이 사건 제1,

3, 4, 6, 7, 8, 10항 발명은 모두 그 등록이 무효로 되어야 할 것인바, 이와

결론을 달리한 이 사건 심결은 나아가 위 발명들의 기재불비 여부에

관하여 더 따져볼 필요 없이 위법하다.

나. 최종 판결

이 사건 심판청구를 인용하고, 심판비용은 피청구인이 부담하기로 한다.

▶ 최종 결론

□ 특허심판원은 2011당806 심결에 대한 특허법원 2013허7090 취소판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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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5. 29. 확정(2014후270 판결)되었고, 취소판결이 확정된 때부터

특허심판원에 새로운 주장사실 및 증거의 제출이 없는바, 판결에 있어서

취소의 기본이 된 이유는 그 사건에 대하여 특허심판원을 기속하므로,

특허법원의 취소판결의 이유와 같이 이 사건 제1, 3, 4, 6, 7, 8, 10항

발명은 진보성이 부정되어 그 등록이 전부 무효로 되어야 한다고

판시하였다. 이에 공진은 특허심판원의 심결에 불복하여 특허법원에

심결취소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

6) 시사점

□ 본 분쟁은 국내 산업용 핸들 및 힌지 전문제조 업체인 중소기업 공진과

개인 박OO 및 주식회사 씨아이닉스 간의 특허분쟁에 관한 것으로,

특허권자인 공진이 박OO에게 침해경고장을 보낸 것에 대응하여 박OO이

공진을 상대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제기하면서 특허다툼이

가시화되었다.

□ 문제가 된 특허는 냉장 및 냉동고의 내측 및 외측으로 배치되는

조정손잡이 중 어느 하나로 도어의 잠금과 해제를 이루게 하고, 내장 및

냉동챔버 내에 감금된 상태에서 외부의 도움없이 간편하고 용이하게

도어잠금상태를 해제할 수 있도록 하고, 냉동 및 냉장챔버에 부착된

도어록의 해체를 불가능하게 함으로써 도난을 방지함과 동시에 도어록의

다중 잠금상태를 유지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도어의 잠금과 해제를

이루게 하는 냉장 및 냉동고 도어용 도어록 장치를 제공하는 것을

기술적 특징으로 한다.

□ 싸이닉스와 공진 간의 특허다툼은 특허심판원을 거쳐 특허법원,

대법원까지 계속되었으며 다시 특허심판원으로 환송되어 진행되었다.

특허심판원의 원심결의 요지는 이 사건 특허발명은 비교대상발명 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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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에 대비하여 진보성이 인정된다고 하였으나, 이후 특허법원, 대법원

및 이후 특허심판원에서는 특허심판원에서 제시되지 않았던

비교대상발명 2를 추가로 제시하여 특허 제0321873호의 진보성을

부정하였다.

□ 본 사안에서 주목할 점은 공진의 특허가 무효라는 특허심판원의 심결에

대해 공진이 특허법원에 불복의 소를 제기한 점이다. 심결취소소송에서는

심판의 종류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으나 특허심판원의 심판절차에서

제출된 주장이나 증거 외에 새로운 주장이나 증거의 제출을 허용하고

있으며, 특허법원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제한 없이 이를 심리 판단하여

판결의 기초로 삼을 수 있다. 따라서 공진의 경우 특허법원의

소송절차에서 새로운 증거를 보강하여 제출함으로써 특허심판원의

심결을 취소하는 유리한 판결을 이끌어 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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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분쟁 및 소송 이슈

4-1. 비츠일렉트로닉스를 향한 특허소송, 난감한 애플

□ 헤드폰 제조업체 비츠일렉트로닉스를 상대로 미국 오디오 기업 보스가

특허침해 손해배상 및 판매금지 신청 소송을 제기하였음

□ 3조원 가까이 투자해 올해 안에 비츠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하기로 한

애플에게도 소송의 불꽃이 튈 것으로 예상됨

□ 애플은 비츠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하면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및 애플

제품의 음질을 강화하려는 계획임

[Flickr.com ⓒ Jani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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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츠일렉트로닉스는 국내에서 ‘박태환 헤드폰’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힙합 프로듀서인 지미 아이오빈과 닥터 드레가 만든 헤드폰 및 음원

스트리밍 업체임

[Flickr.com ⓒ Jason Persse]

□ 보스는 자사의 노이즈 캔슬링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였는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할 때 외부 소음을 차단해

깨끗한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로 외부 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진폭은 같고 위상이 정확히 반대인 음파를 쏘는

원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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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com ⓒ foeock]

□ 보스 측은 1989년부터 해당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비츠일렉트로닉스가 자사의 50년간의 연구개발 성과를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하였음

□ 보스는 이에 대해 미국 델라웨어연방법원에 제소했고,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도 특허 침해에 대한 조사와 침해 제품의 판매금지를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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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lips.com 윈텔립스 특허검색 <보스의 특허 6717537>]

□ 손해배상액도 책정하지 않고 소송을 제기했는데, 보스는 피해를 충분히

보상할 수 있을 만한 배상액을 원한다고 밝힘

□ 비츠일렉트로닉스는 보스 외에도 지난 5월 스트리밍 업체인

모그사로부터 2천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 당한 바 있으며, 이 소송 또한

해결된 바 없어 비츠사를 인수하기로 한 애플은 큰 골칫거리를 안게 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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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com ⓒ Miki Yoshihito]

□ 애플은 삼성 및 여러 업체들과의 특허소송으로 지난 달 말까지 약 1,650

달러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인수하려는 회사 또한 소송에

휘말리면서 금전적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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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캐논, 국내 프린터 업체에 특허소송 승소!

□ 일본의 캐논사와 국내 프린터업체인 알파켐과 진행했던 특허 소송이

결국 캐논의 승소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 소송 결과로 국내 프린터

부품산업 업체들이 큰 위기에 빠질 것으로 예상됨

[Flickr.com ⓒ raneko]

□ 캐논은 자사의 감광드럼 관련 기술을 침해했다는 이유에서 소송을

제기하였으며, 한국 특허청에도 이 기술을 1996년 출원했고, 2000년

특허등록을 마침

□ 감광드럼이란 레이저 프린터에 장착되는 토너 카트리지의 핵심부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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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받으면 잉크가루를 인쇄될 내용으로 종이에 분사한 뒤, 열을 가해

고착시키는 장치임

[canon-bs.co.kr]

□ 특허등록을 마친 2000년 이듬해부터 캐논은 프린터 부품 생산업체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대해 대법원은 국내

기업들이 캐논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캐논의 손을 들어줌

□ 대법원의 판결 이후 특허소송 문제는 일단락 되는 듯 보였지만, 또다시

특허를 침해하는 기업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캐논은 이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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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lips.com 윈텔립스 특허검색 <캐논의 감광드럼관련 특허>]

□ 제소한 기업들 중 하나인 알파켐과의 특허침해금지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캐논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

짓게 되었음

□ 캐논과 알파켐의 1, 2심에서 재판부는 캐논의 특허를 침해한 사실이

인정되기에 관련 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금지하고 약 15억 6천만원을

손해배상하라고 판결하였고, 알파켐 등 4개 국내 프린터 업체가 캐논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등록무효 소송 상고심에서도 캐논의 특허를

인정한다는 원심을 확정 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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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chem.net]

□ 재판부는 소송에서 캐논의 특허에 대해 신규성과 진보성을 인정하고

국내 업체들이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한 것은 특허청구범위의 해석에

관한 법리에 따른 것으로 정당하다고 밝힘

□ 업계에서는 이번 대법원 판결에 대해 대부분의 국내 프린터 부품사들이

소송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판결 결과로 인해 총체적 위기에

놓이게 됐다고 불만을 표시하였음

[Flickr.com ⓒ sske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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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C Issue Report

2014.7

작성자

KEA | WIPS

전 ·ict 특허분쟁 issue rep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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