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32
0.5년차 iOS 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NHN NEXT / LINE+ 노수진 [email protected] 2015년 1월 25일

Upload: soojin-ro

Post on 15-Jul-2015

6.270 views

Category:

Software


2 download

TRANSCRIPT

Page 1: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0.5년차 iOS 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NHN NEXT / LINE+ 노수진

[email protected]

2015년 1월 25일

Page 2: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소 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미졸업(?)

NHN NEXT 1기 모바일, Entrepreneurship 전공

LINE+ SW개발

노수진 (Soojin Ro)

이 름 : 보안카드 위젯

핵심 기능 : 스마트폰으로 계좌이체할 때 필요한 보안카드 입력을 아이폰 위젯에서 편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줌

다운로드 : https://appsto.re/kr/HcIL4.i

보안카드 위젯

Page 3: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목 차

1. 어쩌다 이 앱을 만들게 되었나

2. Rejection 대응하기

3. Expedite Review 활용하기

4. 가격 탄력성

5. 마케팅 사례

6. 기타 팁

Page 4: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앱 자랑 좀 하겠습니다ㅎ..그에 앞서…

초기 버전 출시

14년 12월 19일 ‘금융’ 카테고리 유료앱 부문 1위

14년 12월 21일 국내 앱스토어 유료 앱 전체 8위

15년 1월 15일 1.1.0 업데이트 버전 출시

15년 1월 24일 국내 앱스토어 유료 앱 전체 4위

14년 12월 17일

15년 1월 19일 국내 앱스토어 유료 앱 전체 5위

전체 리뷰(2015년 1월 24일)

업데이트 버전 (2015년 1월 24일)

받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Page 5: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NEXT에서 iOS 수업을 위한 개인 프로젝트 고민 중, 특이하고 새로운 기능

을 가진 앱 보다는 내가 자주 쓰는 앱 중에 하나를 앱스토어에 유료로 팔 수

있을 수준으로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었음.

고민 끝에 제 자신이 여태 스마트폰을 쓰면서 가장 오래, 꾸준히 써온 보안

카드 앱을 만들어보기로!

그리고 나서 스펙 정리하면서, 새로 나온 iOS8의 새로운 기능들을 어떻게든

써보고 싶어서 (억지로라도) 끼워넣으려고 머리를 싸매던 도중 보안카드 앱

에서 위젯의 활용 가치를 깨닫게됨.

1. 어쩌다 이 앱을 만들게 되었나

Page 6: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앱 심사는 iOS/Mac App 개발자들의 숙명입니다.

이와 동시에 특권이기도 합니다.

앱스토어의 모든 앱은 심사를 거치기 때문에, 애플 유저들은 안심하고 내가 만든 앱을 다운 받을 수 있고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 입장에서 앱 심사 과정은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버그를 신속하게 수정하거나 자신이 만든 훌륭한 기능을 재빨리 출시할 수 없을 뿐더러 까다로운 애플의 심사 기준에 맞지 않으면 reject을 받고 수정 후 다시 심사를 맡아야합니다..

저의 rejection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 Rejection 대응하기

Page 7: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Rejection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간단하게 비교해보겠습니다.

Rejected Metadata Rejected

WHEN? 바이너리에 문제가 있는 경우앱스토어 데이터(앱 소개글, 스크린샷, 프리뷰 영상 등)에 문제가 있는 경우

예시버그가 너무 많거나, 기능이 작동하지 않거나, 애플이 허용하지 않는 해킹 기법(?)을 썼다거나 등등

없는 기능을 있다고 썼다거나, 프리뷰 영상에 다른 앱이 등장한다거나 등등

해결 방법코드를 고친 후 새 빌드를 다시 업로드한 후 Submit해야함

iTunes Connect에서 metadata만 고친 후 다시 Submit하면 됨.

2. Rejection 대응하기

Page 8: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2. Rejection 대응하기

지금까지 두 번의 rejection을 받았습니다. 두 번 다 metadata rejected 였습니다. 그 중 두 번째 rejection이 특이하고 공유할 가치가 있어 소개하겠습니다.

리젝 사유 : 프리뷰 영상에 아이폰 홈스크린이 보인다.

영상에서 문제가 된 부분

앱스토어 리뷰 가이드라인 3.14 항목을 위반했답니다. 읽어보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당황스러웠던 이유는, 문제가 된 프리뷰 영상은 지난 심사에서 통과를 해서 이미 앱스토어에 올라가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애플의 답변은,

“심사 기준은 항상 변화한다” 였습니다.

Page 9: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이어서…

앱 심사에서 일어나는 이런 예상치 못한 일들이 iOS 개발자들의 가장 큰 고충인것 같습니다. 답변은 그럴듯 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 이유보다는, Reviewer마다 약간씩 다르게 기준을 해석해서 적용하기 때문에 일어난 일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게 숙명...

애플의 답변

이미 지난 심사에서 통과한 영상인데 뭔소리냐

예상치 못한 일이라 미안하다.. 하지만 가이드라인은 계속 진화한다

Page 10: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2. Rejection 대응하기 - 앱 심사와 Rejection 에 관해 궁금할 만한 것들

Q. Reject 된 후 지적한 것을 고치면 바로 통과되나요?

- 아닙니다. Reviewer가 앱을 심사하던 도중 하나라도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리뷰를 멈추고 reject하기 때문에 그걸 고쳐도 또 다른 문제가 발견될 수

도 있습니다. 게다가 수정 후 submit하면 다시 대기 큐에 들어갑니다…

이 때문에 metadata rejected 가 정말 짜증나는 일입니다. metadata를 고치는 것은 정말 5분도 안걸리는데 그것 땜에 다시 심사 대기로 들어가야합니다. 어떤 개발자들은 metadata는 고친 후 몇 시간만에 통과를 받았다는 사례도 있지만 저는 두 번의 metadata rejection 이후 2~3일 대기했습니다.

Q. Metadata rejected를 받았다는건 바이너리는 통과했다는 건가요?

- 꼭 그런것은 아닙니다. Reviewer에 따라 바이너리를 먼저 볼 수도 있고 metadata부터 볼 수 도 있는 거 같습니다.

Page 11: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서비스를 하다보면 평균 7~8일이 걸리는 심사 기간을 기다릴 수 없는 극한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애플은 이런 심사 과정의 부작용을 보완하기 위해 Expedite Review(링크) 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번역하자면 ‘신속심사’ 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 심각한 버그, (2) 기간이 중요한 이벤트, (3) 그 외 빠른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더 빨리 심사를 해줍니다. (몇 시간에서 1~2일 내에 심사)

이 또한 적절히 활용하신다면 앱 심사 과정에 수반되는 분노와 인내심 테스트를 조금은 덜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는 Expedite Review를 두 번 신청해봤고 두 번 모두 승인을 받아보았던 경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3. Expedite Review 활용

Page 12: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3. Expedite Review 활용하기 - 신청하기

신청 페이지에 가셔서 앱 관련 정보를 입력합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게 Description입니다.

3가지 이유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이유를 구구절절이 쓰시면 됩니다.

심각한 버그가 있다면 리뷰팀이 그 버그를 재현할 수 있게 단계를 상세히 설명해주시고,

특정 날짜에 반드시 필요한 이유가 있다면 설명해주셔야 합니다.

즉, 앱 심사 팀을 설득하셔야합니다.

(약간의 과장과 호들갑 + 기술적인 내용 가미)

Page 13: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3. Expedite Review 활용하기 - 저의 첫번째 사례

상황 #1 : 애플은 12월 22일 ~ 29일 간 앱 심사를 하지 않습니다. (휴가

가는 거겠죠?) 그래서 휴가 직후에는 심사가 평소보다 오래걸립니다. 저는 12

월 31일에 새 버전 심사를 신청했고 1월 8일에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새 버

전에는 많은 새 기능과 개선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빨리 유저들에게 전

하고 싶은 마음에 그 기간도 기다리기 정말 힘들었는데 정확히 24시간 만에

metadata rejected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시간만에 수정해서 다시

submit했습니다만 3일 동안 심사 대기가 지속되자 더이상 참을 수 없어 뭐

든 해보자는 생각으로 Expedite Review를 신청했습니다.

Page 14: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3. Expedite Review 활용하기 - 저의 첫번째 사례

사유 : 저의 초기 버전은 많이 허접했습니다. 무엇보다 사용자들이 가장 많

이 지적했던 것은 위젯이 심하게 버벅이는 문제였습니다. 사실 코딩을 잘못해

서 그런거였죠(ㅠㅠ). 이걸 문제삼기로 했습니다.

"현재 위젯에 심각한 버그가 있다(호들갑). 내가 코딩을 잘못해서 UIBlurEffect를 버튼마다 적용하는 바람에 위젯 성능을 저하시켜 스크롤이 너무 버벅대고 심지어 아이폰이 크래시난다는 사용자들의 아우성이 심하다(약간의 과장). 빨리 심사해줬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썼습니다. (아 그리고 영어로 쓰셔야합니다..)

Page 15: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3. Expedite Review 활용하기 - 저의 첫번째 사례

결과 :

승인 메일을 받은 바로 다음날 심사에 들어갔고 그 다음날 통과되어

Expedite Review 신청 이틀만에 앱스토어에 올라갔습니다. (총 2일 소요)

너에게 특별히 한번만 예외를 적용시켜주기로 했다!

Page 16: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3. Expedite Review 활용하기 - 저의 두번째 사례

상황 #2 : 첫 Expedite Review가 승인되어 그 맛(?)을 알아버린 후

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올라간 업데이트 버전에도 버그가 하나 있었고 이를

수정한 업데이트를 할 때 한번 더 신청해보기로 했습니다.

Page 17: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3. Expedite Review 활용하기 - 저의 두번째 사례

사유 : 사용자들은 저의 앱에서 보안카드를 입력하는데, 은행별로 보안코

드가 30개인 곳도 있고 35개인 곳도 있어서 이를 미리 선택하고 입력합니다. 그런데 특정 조건에서는 30개를 선택했는데도 화면에 35개 입력 창이 나오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현재 내 앱에 심각한 버그가 있다(또다시 호들갑). 유저들은 코드를 입력해야하는데 버그땜에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가 없어 앱을 사용하지를 못한다.(약간의 과장)

(버그를 재현 부분 생략...)

확인해보니 문제가 되는 UISwitch에 IBAction이 두 개나 붙어있어서 생기는 문제였다. 해결한 바이너리를 얼릉 심사해달라."

Page 18: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3. Expedite Review 활용하기 - 저의 두번째 사례

결과 : Expedite Review를 신청한지 2시간 만에 앱 심사에 들어갔습니

다. 그리고나서 이틀 뒤에 메일이 왔습니다.

메일을 받은 다음 날 심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총 3일 소요)

너의 앱의 리뷰가 거의 끝나간다!

Page 19: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3. Expedite Review 활용하기 - Q&A

Q. Expedite Review 승인 받은 후에 reject 당하면 어떻게 되나요?

- 이메일 캡쳐한걸 다 읽으신 분이라면 눈치 채셨겠지만, 앱 심사 대기 큐의 종류가 여러개 입니다. 일반 대기 큐가 있고 expedite 큐가 있습니다. 따라서 한번만 expedite review 승인 받으면 reject 후에 다시 submit하셔도 신속하게 심사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expedite 큐도 사유의 심각성에 따라 구분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의 사유의 경우 정말 위급한 상황은 아니었기에 2~3일 걸렸지만 기능이 아예 마비된 경우 몇 시간 내에도 해줍니다.

Page 20: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4. 가격 탄력성 : 한 재화의 가격 변화에 따른 수요의 변화 정도를 나타내는 것

앱을 얼마에 팔지 정하는 게 두번째로 고민 많이 되는 일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최소 가격 $0.99에 판매할 수도 있지만, 경영학도이자 경제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익(=수요*가격)이 최대가 되는 지점이 무엇일까 궁금했습니다.

일단은 $0.99로 반응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초기 반응은 좋았습니다. 이틀만에 카테고리 킬러가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체 순위에도 올랐습니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 실제 사용자들 반응도 좋고, 현재 이 기능을 가진 앱은 나밖에 없으니까 이게 바로 경제학에서 배운 독점이다. 가격을 올려도 된다!"

출시 2주 만인 1월 1일에 가격을 $1.99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Page 21: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판매량 그래프

순위 그래프

패닉...

Rankings Provided by AppAnnie

초토화

망하는거 한순간

죽음의 계곡

Page 22: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4. 가격 탄력성

가격을 $0.99 ➡️ $1.99로 올린 뒤 이틀 사이에 일어난 일

(1) 판매량 71% 하락

(2) 순위 22위 ➡️ 55위 ➡️ 82위

부랴부랴 가격을 원상복귀하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스토어에 적용하는데 버퍼가 있어 꼬박 이틀을 내 앱이 수직하강하는걸

보고만 있어야 했다는 슬픈 이야기…

앞으로 보안카드 위젯 은 영원히 $0.99로 남을 겁니다. 많이많이 다운로드 받아주세요~

Page 23: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5. 마케팅

앞서 가격 선정이 두번째로 고민 많이 되는 일이라고 밝혔는데요,

마케팅이야말로 가장 고민 많이 하지만 딱히 정답도 없는 일입니다.

개인 개발자의 경우 마케팅에 돈을 마구 쓸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시키기 위해 발악을 해야하죠.

저의 앱 같은 경우 타겟이 매우 뚜렷하지만 타겟 집단이 인구 통계학적으로 어떤 공통점이 있지는 않는거 같아서 (나름의 분석으로는 20대 초중반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자주 스마트폰으로 계좌이체를 하는 것 같지만) 어디에 홍보를 해야할지 아직도 막막합니다.

홍보를 어디에 해야할지 인터넷 검색을 많이 해봤지만 딱히 도움되는 정보가 없어, 제가 홍보를 했던 여러 곳들을 비교 정리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Page 24: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페이스북 그룹 “생활코딩"

제가 앱을 출시 한 후 가장 먼저 앱을 홍보했던 곳입니다.

예전에 한번 설문조사를 요청했을 때도 많은 분들이 응해주셨던 경험이 있고 4만명에 육박하는 멤버가 있어 제일 먼저 떠오른 곳입니다.

약 300개의 좋아요를 받았고 많은 분들이 댓글도 달아주셨습니다. 초기 많은 다운로드가 생활코딩의 홍보효과로 발생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의 : 생활코딩은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홍보는 조심스럽게 해야합니다. 하지만 주제가 코딩이고, 그룹에 개발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자작 앱을 홍보하는 글에는 우호적인 분위기 입니다. 다만 페북의 특성상 지속성이 낮습니다.

별점 :

[홍보글 보러가기]

5. 마케팅 사례 #1

Page 25: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5. 마케팅 사례 #2

네이버 카페 "아사모" 생활코딩 홍보 효과가 시들해질때 쯤 새 홍보처를 검색하다가 찾은 곳입니다. 회원수는 144만 명이며 아이폰에 관한 A to Z가 있는 곳입니다. 게다가 별도의 앱 홍보 게시판이 있습니다!

[지금은 할인] 게시판과 [애플리케이션] 게시판이 있습니다. 저는 두 게시판에 모두 올렸고 각각 2141, 2577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댓글도 52개, 61개 달렸습니다.

좋은점 : 글을 읽는 사람은 많은데 게시판의 글 리젠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습니다. 거의 열흘 넘게 첫 페이지에 노출되었던 거 같습니다.

별점 :

[홍보글 #1], [홍보글 #2]

Page 26: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5. 마케팅 사례 #3

네이버 카페 "맥부기 애플 개발자 모임" 비교적 작은 규모의 애플 개발자 커뮤니티입니다. 회원수는 3만 3천정도.

[회원자작앱] 이라는 홍보 게시판이 별도로 있습니다.

사람이 적어 홍보효과가 작습니다.

조회수 240, 댓글 6개…

하지만 홍보와 별개로 개발에 관련된 질문들이 많고 [리젝의 추억]이라는 게시판이 있어 다른 개발자들의 리젝 사유를 읽어볼 수 있어 재밌었습니다.

별점 :

[홍보글 보러가기]

Page 27: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5. 마케팅 사례 #4

네이버 카페 "맥 쓰는 사람들(맥쓰사)" iOS는 물론 OS X을 포괄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앱을 홍보할 수 있는 게시판으로는 [iOS 앱]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회원수 46만명으로, 꽤나 노출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조회 936번과 댓글 12개가 달렸습니다.

이 게시판도 리젠이 빠르지 않아 계속 첫 페이지에 오래 노출됩니다. 하지만 카페에 게시판이 워낙 많아서 과연 회원수에 비례하게 노출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별점 :

[홍보글 보러가기]

Page 28: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5. 마케팅 사례 #5

페이스북 Advertisement Campaign 페이스북 광고입니다. 노출 횟수, 클릭 횟수에 따라 100~500원을 지불합니다.

큰 비용은 할당 못하고 맛보기로 해보았는데 사실 효과를 잘 모르겠습니다

이때 다운로드가 눈에 띄게 늘지도 않았고 클릭수도 높지 않았습니다.

* 페이스북 SDK를 연동하면 광고로 인해 직접 발생한 다운로드 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해보려면 바이너리를 업데이트해야 해서 아직 해보지는 못했지만 조만간 한번 테스트해 볼 예정입니다.

별점 : 아직 판단 불가

노출 횟수 총 비용

Page 29: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5. 마케팅 사례 #6

좋은 제품

이게 뭔 소리냐 하실 수도 있지만, 앱 자체가 가장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돈이 없는 우리네들에겐 입소문이 가장 강력한 무기이니까요.

감사합니다ㅠㅠ

Page 30: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6. 기타 팁

- 앱 다운로드 수는 실시간으로 확인이 안됩니다. 하루에 한번 애플이 알려줍

니다. (보통 한국 시간으로 저녁 9~11시 사이)

- 앱 판매 수익은 월별로 정산되며 약 두 달 뒤에 받습니다. (12월 수익이 1월

말 쯤 정산)

- AppAnnie(링크) 좋습니다. 국가별 랭킹, 판매량을 수치로 보여주고 최고

랭킹 기록, Feature에 소개되었는지 등등 알려줍니다. 유료 서비스도 있는

데 수익이나 마케팅 등 여러가지 분석해주고 제안해주는 것 같습니다. 매일

다운로드 수, 새로 올라온 리뷰 등을 메일로 보내줍니다.

Page 31: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6. 기타 팁

- 악의적인 리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앱은 무슨무슨 기능이 없는데 이걸 어떻게 써요. 다른 앱이 기능이 더 많은데 왜 이게 순위가 높은지 모르겠네요”

나 : '없는 기능 있다고 속여 판 것도 아닌데…'

이런 영양가 없고 오로지 비난을 위한 리뷰는 앱스토어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신고해주시면 사라집니다^^ (컴퓨터로 아이튠즈 앱스토어에 들어가시면 신고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인 개발자들에게는 앱스토어 리뷰 및 평점이 매우 중요한 자산입니다. 꼭 꼭 관리하세요!

Page 32: 0.5년차 iOS개발자의 첫 앱스토어 도전기 + 팁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추후에 내용 추가될 슬라이드도 보시고 싶으시다면 SlideShare 계정을 팔로우 해주시고,

http://www.slideshare.net/soojinro9

뿐만 아니라 개발 관련 질문, 앱 관련 질문 등등 아무거나 메일로 보내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예) expedite review 신청하려는데 어떻게 써야할까요?

위젯 접었다 펴는 기능 어떻게 만들었어요? 등등...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