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217 jy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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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최재연의
의정에세이 .
초미세먼지의 습격
가로수에 뿌리는 농약에 발암물질이?!
동네 사랑방, 작은도서관을 응원해요
일본서 배운 마을만들기, 경기도에서 시작하다
일명, 도가니 조례 – 장애인 인권을 생각하다
지키지 못한 약속들...
빨간책
2010년 6월, 53%의 높은 지지를 받아경기도의회에 발을 딛었습니다
잘 해야지! 설레었고잘 할 수 있을까? 두렵기도 했습니다
잘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습니다끈질기게 매달려 바꾸어 낸 것도 있고
지키지 못한 약속도 있습니다
<빨간책>은, 경기도의원 최재연의 솔직한 고백입니다
관련된 자료를 QR 코드로 표시해놨습니다. 주요 포털이나 모바일 스토어에서 'QR 코드 리더 '로 검색 후 앱을 설치하시면 QR 코드를 읽을 수 있습니다. 나름 재미있으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초미세먼지의 습격
가로수에 뿌리는 농약에 발암물질이?!
동네 사랑방, 작은도서관을 응원해요
일본에서 배운 마을만들기, 경기도에서 시작하다
일명, 도가니 조례 – 장애인 인권을 생각하다
장밋빛 空약, 무너지는 공동체 – 뉴타운
우리동네 쌈지공원
게이트볼 즐기세요
배수로를 시원하게 싹!
어린 학생들을 위한 학교시설개선비
생태통로, 아무도 다니지 않았다
지천 사업, 4대강 후속사업?!
24명의 죽음이 외친다 - 해고는 살인이다!
비정규직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
불산사고 내고도 오만함 그 자체, 삼성
보편적 주거복지를 위하여
에너지 복지를 위한 출발, 햇살하우징
건축이 문화다 – 경기도 건축기본계획
지키지 못한 약속들...
통계로 보는 의정활동
관련된 자료를 QR 코드로 표시해놨습니다. 주요 포털이나 모바일 스토어에서 'QR 코드 리더 '로 검색 후 앱을 설치하시면 QR 코드를 읽을 수 있습니다. 나름 재미있으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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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넘어오는 초미세먼지를 아시나요? 머리
카락 굵기의 30분의 1밖에 안 되는 크기로, 흡입하
면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침투해 폐질환
이나 뇌졸중, 심장질환을 유발한답니다.
경기도의 현황을 살펴보니 소름이 돋았습니다. 광주
시에서는 WHO 일평균권고기준을 넘는 날이 1년 중
256일이나 되었고, 고양시와 가까운 부천시에서는
권고기준보다 7.6배나 높은 날도 있었습니다. 서울
시는 초미세먼지가 많아지면 시민들에게 알려줍니
다. 그런데 경기도는 이제껏 손 놓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경보 시스템을 만들
었습니다. 그리고 측정소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주의보나 경보가 내려지면 되도록 밖에 나가지 마시
고 나가실 땐 황사마스크를 꼭 착용하세요!
연합뉴스 "경기지역 초미세먼지 농도 WHO 기준 크게 웃돌아"
연합뉴스 속보 "경기도 11시 김포·고양권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중부일보 "경기도, 내년 3월부터 초미세먼지 경보제 도입"
티브로드 <생방송 경기> 출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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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의 습격
◀ 초미세먼지,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롭나 (출처:동아일보)
▼ 티브로드 <생방송 경기 > 출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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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에 뿌리는 농약에발암물질이?!
길거리에서 가로수에 농약 뿌리는 거 종종 보셨을
거예요. 저는 3년간 끈질기게 이 문제에 매달려 방
제용 농약의 발암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방제용 농약의 성분 분석을 의뢰해 확인해보니, 어
이없게도 38개 성분 중 13종이 발암성이거나 발암
의심물질이었습니다. 나무에 뿌리면 안 되는 성분인
데도 주택가나 학교 주변에서 버젓이 뿌리고 있었습
니다.
여전히 복지부동인 지자체도 있지만 고양시 상황은
많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친환경방제를 위한 시범사
업도 시행하고 있고요.
하지만 도청이나 시청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사용하
는 방제용 농약의 안전성 문제에 개입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우리 아파트에서 어떤 농약을 뿌리고 있
는지 꼭 살펴보세요.
KBS <뉴스광장> 출연 인터뷰 "가로수 방제약 ‘발암물질’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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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방제 시범사업 2억원★ 친환경방제 연구 5천만원
고양신문 "경기도 곳곳 가로수에 발암물질 농약 살포"
한겨레신문 "경기, 가로수 방충제에 발암물질이…"
티브로드 <생방송 경기> 출연 인터뷰 (중간이후부터)
발암가능물질
◀ 농약 속 발암물질
▼ KBS <뉴스광장> 출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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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의심물질
동네 사랑방,작은도서관을 응원해요
2008년 MBC 프로그램 <느낌표, 기적의 도서관>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고 정기용 건축가와 기적
의 도서관 설계를 함께 한 경험이 의정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삶을
바꾸는 것을 지켜보면서 제 생각은 확고해졌습니다.
'경기도에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이
여기저기 세워진다면 주민들의 삶이 얼마나 풍성해
질까?'
작은도서관을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세
워 공공성이 확보되어 있는 작은도서관을 선별 지원
하였습니다. 2013년에는 경기도에 도서관과가 신설
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은도서관 지원센터를 아직 만들지 못한 게
여러모로 아쉽네요.
경기일보 "최재연 의원,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조례안 발의"
경기방송 <현장 의정 포커스> 출연 인터뷰
경기도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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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제정★ 작은도서관 조성 13억5천만원★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18억5천만원★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6억원★ 아파트 작은도서관 활성화 1억원
◀ mbc 느낌표 <순천 기적의도서관>
▼ 고양 소재 작은도서관 <책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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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배운 마을만들기,경기도에서 시작하다
의원의 국외연수는 늘 '외유성' 논란을 낳았습니다.
저는 국외연수를 스스로 기획해 일본 마을 만들기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가마가사키, 오사카, 기타큐
슈, 유후인 등의 마을만들기 사례를 둘러보면서, 공
공의 역할은 멍석을 깔아주고 지원할 뿐, 결국 주인
은 주민들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그런 내용을 바탕으로 마을만들기 관련 단체들, 전
문가와 토론하여 조례를 제/개정했습니다. 또, 마을
만들기 위원회에 위원으로 들어가서 마을만들기 전
반에 관해 토론하고 시범사업 선정에 참여했습니다.
걸음마 단계라 아쉬운 게 많습니다. 주민교육이나 홍
보가 부족한 점이나 지원센터가 아직 없다는 점이
특히 그렇습니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그 특성상 적어
도 10년의 비전을 가지고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본회의 5분발언 "마을만들기 사업이 또 다른 뉴타운사업이 되어선 안 된다"
경기방송 <현장 의정 포커스> 출연 인터뷰
일본 국외연수보고서
경기도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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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제·개정★ 마을만들기 사업추진 19억6천만원★ 맞춤형 정비사업 21억8천만원
▲ 일본 마을만들기 현장과 연수보고서
◀ 맞춤형 정비사업 현장 평가
▼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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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도가니 조례장애인 인권을 생각하다
영화 <도가니> 보셨나요? 어느 장애인 보호 시설에
서 벌어진 성폭행 등 인권 침해 사례를 고발한 이야
기입니다. 그런데 이게 실화입니다. 게다가 그곳에
서만 벌어지고 있는 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장애인의 기본적인 인권을 지키기 위해 일명
<도가니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장애인 시설의 확
충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차별
과 인권침해를 금지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평등
하게 보장한다는 내용입니다. 또 장애인 인권을 위
한 작은 실천으로서, 저는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센터 협의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러 노력을 하였으나 장애인 광역특별교통수단과
광역센터 예산을 결국 확보하지 못한 것이 큰 아쉬
움으로 남습니다.
중앙일보 "최재연 도의원, 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라"
본회의 5분발언 "경기도 50만 장애인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 장애인 이동권"
경기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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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 장애인 인권센터 설치 운영 7억3천만원
◀ 영화 <도가니> 포스터
▼ 장애인 이동권 보장 촉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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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 空약, 무너지는 공동체뉴타운
뉴타운... 말 그대로 정치인의 욕심이 듬뿍 담긴 空
약임이 드러났습니다. 정치인들은, 그야말로 장미
빛 조감도로 주민들을 꼬득이고 돈을 왕창 벌 수 있
다는 무언의 암시를 보냈습니다. 결과는??? 돈 없
는 사람들은 다 쫓겨나고, 집은 '사는 공간'이 아닌
'돈 버는 수단'으로 전락했습니다. 자살로까지 이어
진 주민 간의 극한 대립, 계속 진행할 수도 멈출 수
도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 도지사고 시장이고 아무
도 책임 안 지려고 외면하고... 空약의 피해자는 고스
란히 '주민'이었습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도민의 혈세를 가지고 거짓말
하며 주민들을 현혹하고 다니는 전문상담가 파견지
원제도를 없앴습니다. 주민 의견 수렴을 하여 해제
할 곳은 해제했습니다. 추정 분담금 시스템을 마련
하여 주민들에게 객관적인 판단을 위한 정보를 제공
했습니다. 조합의 매몰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기금
을 만들었습니다.
정치인들의 헛된 선동에 피해받는 사람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인방송 <상쾌한 아침 원기범입니다> 출연 인터뷰
중앙일보 "경기 뉴타운 46곳, 1억이상 내야 내 집 된다"
본회의 5분발언 "도내 뉴타운 사업 근본적인 재검토 마련 촉구"
뉴타운·재개발 등 정비사업 출구 전략 및 제도개선 촉구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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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타운.재개발 등 정비사업 출구 전략 및 제도개선 촉구 결의문> 발의★ <경기도 도시재정비촉진 조례> 개정★ <경기도 도시재정비촉진 특별회계 조례> 개정★ 재정비사업 추정분담금 프로그램 7억원★ 도시주거환경정비 기금 108억원★ 도시재정비촉진 특별회계 167억원
◀ 본회의 5분발언 "도내 뉴타운 사업 근본적인 재검토 마련 촉구"
▼ (구)진보신당 주최 "국회 뉴타운 기자회견 및 증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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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쌈지공원
게이트볼 즐기세요~
배수로를 시원하게 싹!
우리 관산동에도 쌈지공원이 생겼습니다. 공릉천 옆
컨테이너가 있던 자투리 땅을 활용했습니다. 구도심
이나 신도시에는 노는 자투리땅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런 곳을 놀리지 않고 주민들이 운동을 하거나 휴
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게 했습니다. 경
기도 각지에 128개의 쌈지공원이 만들어졌고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고양동 어르신들, 게이트볼장 마음에 드시지요? 구
도심은 도시기반시설이 많이 부족하다보니 체육시
설도 적습니다. 특히 시간 여유가 있는 어르신들이
여럿이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 거의 없지요. 그래
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마련한 게이트볼장입니다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서 매년 피해가 컸던 내유
동의 농촌 배수로를 정비하였습니다.
▲ 관산동 쌈지공원
▲ 고양동 게이트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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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지공원 조성 20억3천만원
★ 고양동(혜음령로) 게이트볼장 조성 2억원
★ 농어촌 배수로 준설 공사 1억원
어린 학생들을 위한학교시설개선비경기도 혁신학교 사업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
습니다. 하지만 낡은 환경에서라면 좋은 프로그램도
그 의미가 퇴색하겠지요.
목암중학교에 오븐 설치, 지도중학교에 다목적 강당
마련, 관산초등학교에 난방공사와 예절실 마련 등
매년 학교의 시설들을 개선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
여 지원하였습니다.
우리의 미래인 어린 학생들이 제대로 된 교실에서
공부하고 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목암중학교
▲▲ 지도중학교
▲ 관산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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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6억6천만원 화정초, 고양초, 내유초, 목암초, 백양초, 지도초, 흥도초, 목암중, 백양중, 지도중, 고양제일중, 화정중★ 2011년 16억2천만원 화정초, 고양초, 내유초, 목암초, 백양초, 지도초, 흥도초, 목암중, 백양중, 지도중, 고양제일중, 화정중★ 2012년 14억8천만원 관산초, 내유초, 목암초, 신원초, 백양초, 고양중, 목암중, 백양중, 신원중, 지도중, 화정중★ 2013년 7억4천만원 화정초, 관산초, 고양초, 내유초, 목암초, 신원초, 백양초, 화정중★ 2014년 2억5천만원(추경에 추가예정) 백양초, 백양중
생태통로,아무도 다니지 않았다
생태통로가 많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하지
만 그 상태를 살펴보니 절반가량이 눈 가리
고 아웅 식이었습니다.
사람이 다니는 등산로로 사용되고, 건너편
이 사유지여서 동물들이 지나갈 수 없는 울
타리로 막혀 있거나, 온전히 돌무지로 만들
어져야 할 피신처의 안쪽이 콘크리트로 만
들어져 있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으로 이런
실태를 알리고 제 역할을 하는 생태통로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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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생태통로 42%가 동물 발자국 없는 먹통"
KBS "경기도 생태통로 관리 제대로 안 돼"
▼ 고양시 내 생태통로 현장
지천 사업,4대강 후속사업?!
것입니다. 경기도에서 하는 생태하천복원
사업을 잠시 멈추고 평가해봐야 할 시점입
니다.
수생태계를 완전히 파괴한 4대강 사업이
마무리될 즈음 지천 사업이 급속도로 늘었
습니다. 생태하천복원사업, 고향의 강 사업
등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지천 사업을 살펴
보니 이 또한 생태계 파괴 사업이었습니다.
하루에 두세 명 이용하는 자전거 도로를 깔
려고 온 지천을 파헤치고, 건천화의 원인
파악은 내팽겨쳐둔 채 막대한 예산을 들여
전기펌프로 물을 끌어올려 유량을 확보하
는 4대강의 후속사업입니다.
결국, 4대강 사업으로 재미 본 토목건설사
를 다시 먹여 살리기 위한 사업에 불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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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의 강 사업 30억원 삭감★ 생태하천복원사업 2014년 신규사업 0원★ 생태하천복원사업 평가 2억원
▼ 파주 헤이리천 공사 현장
파주신문 "복원해야 할 것은 '생태'가 아니라 '양심'"
24명의 죽음이 외친다,해고는 살인이다!
2천6백명여 명의 해고와 24명의 죽음... 그
들에게 해고는 살인이었습니다. 게다가 우
리 사회 전체에 그 자체로 살인이 되는 정리
해고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쌍용차 노동자의 대량 해고가 회계조작에
의해 이뤄져 무효라는 최근 법원의 판결을
보고 할 말을 잃고 맙니다. 저는 노동당과
함께 정리해고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싸
우고 있습니다.
쌍용차 임원도 만나고 철탑 위 노동자들을
응원하러 현장에도 갔습니다. 공장 앞에서
선전전도 하고 다른 의원들을 설득하여 도
의회 결의문도 냈습니다. 그리고 쌍용차 해
고 노동자와 가족들을 위한 심리 치료 센터
<와락> 예산을 세워 지원했습니다. 이곳에
서 정혜신 박사님을 비롯한 자원활동가가
해고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을 보듬어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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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8·6 노사합의 사항 이행 촉구 결의문
★ <쌍용자동차 8·6 노사합의 사항 이행 촉구 결의문> 발의★ 쌍용가족 심리치유프로그램 <와락센터> 지원 3억원
비정규직도행복할 권리가 있다!
부문부터 법을 지키는 솔선수범을 보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가 고용한 모든 비정규직
의 권리를 보호하고 차별을 없애며 정규직
화하도록 하는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비정규직이 32%를 넘는
비정규직 사회가 되었습니다. 너무 불안합
니다. 내가 언제 짤릴지... 이 돈으로 먹고살
수 있을지...
그런 상황은 공공부문에서도 마찬가지입
니다. 경기도와 경기도 산하기관에서 일하
는 사람들 중 54%가 비정규직입니다. 근로
기준법에 의해 2년이 지나면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10개월 계약으
로 법을 회피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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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비정규직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경기도 비정규직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불산사고 내고도 오만함 그 자체, 삼성
독물질 불산 유출 사고에서도 삼성의 태도
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안전 책임을 하청업
체에 떠넘기고, 유독 가스가 유출됐는데도
노동자들이 일하는 공장을 계속 돌리고 노
골적으로 조사를 거부하고...
민관합동조사단을 만들어 활동하고 보고
서를 냈습니다. 조례도 만들었습니다. 삼성
이 정말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기업으로
변해가는 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하나의 약속>이란 영화 보셨나요? 삼
성 반도체공장에서 일하다가 백혈병으로
숨진 여성 노동자의 사연이 영화의 모티브
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삼성은 전혀 반성
하지 않습니다.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작년 1월 삼성전
자 화성사업장 반도체공장에서 발생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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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해화학물질관리 조례
프레시안 "그는 왜 죽음의공포를 호소하지 못했나?"
★ <경기도 유해화학물질 관리 조례> 제정★ <삼성 불산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민관 합동 조사단> 활동
사고 직후 공장에서 삼성 측 임원과의 간담회 ▼
보편적 주거복지를 위하여
삶에 필요한 기본적인 주거 공간은 국민의
기본권입니다. 그런데도 경기도에는, 제대
로 된 화장실, 방 한 칸 없는 최저주거미달
가구가 36만 가구에 달합니다. 주민의 절
반 이상이 전세난, 월세난에 등이 휩니다.
그에 비해 경기도의 주거복지 수준은 너무
나 보잘것없습니다. 중앙정부 주도 예산을
빼고 나면 경기도 전체 예산의 0.33%에 불
과합니다. 이런 문제점을 지적했고 토론회
도 했습니다.
이번 4월에 경기도 주거복지 기본조례를
제정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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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5분발언 "경기도 주거복지정책 정립과 예산의 확대가 절실하다"
<경기도 주거복지 기본조례> 입법예고 안
건축이 문화다경기도 건축기본계획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에너지에 드는 비용의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저소득층의 에너지 비용을 줄여주는
게 에너지 복지의 출발입니다. 이를 위해 노후한 집
의 단열을 강화해서 난방을 많이 안 해도 에너지 효
율이 높아지도록 하는 <햇살하우징> 사업을, 3년간
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을 통해 만들어냈습니다.
건축을 전공하고 도시를 공부하고 있는 저는, 건축
물이 재산 증식의 도구가 아닌, 보금자리이고 문화
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공건
축물은 도민에게 열려 있어야 합니다. 이런 생각을
담아 경기도 건축기본계획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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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하우징 사업 9억원
★ 광역건축기본계획 실행 12억원
에너지 복지를 위한 출발,햇살하우징
◀ 노후 주택 에너지 진단 현장
◀ 건축의 공공성을 담은 고 정기용 건축가의 다큐멘터리 <말하는 건축가> 포스터
공약을 잘 지키고자 노력하였으나 결국 지키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구도심 대중교통/도시기반시설 개선,
방문간호제 시행,
덕양 역사문화벨트 조성은
저의 임기 중 이루어내지 못했습니다.
또한, 성소수자 인권 조례를 만들려 노력했으나 하지 못했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정치인으로서 깊이 반성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꼭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앞으로 어떤 위치에 있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키지 못한 약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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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의정활동
조례 발의 56건
결의문 발의 23건
경기도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경기도 유해화학물질 관리 조례경기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경기도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경기도 비정규직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경기도 도시재정비촉진 특별회계 조례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경기도 환경성 아토피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경기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에 관한 조례경기도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 조례경기도 이주민 인권 지원에 관한 조례경기도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 조례경기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경기도의회 중증장애 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조례
쌍용자동차 8·6 노사합의 사항 이행 촉구 결의문4대강 사업 후 수질개선 강변한 도지사, 농정국장, 건설본부장 등 사과 및 이포보 농성자 벌금 탕감 지원 촉구 결의문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통보 취소 촉구 결의문일본 방사능 오염지역 농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 및 공공급식 사용 금지 촉구 결의문뉴타운·재개발 등 정비사업 출구 전략 및 제도개선 촉구 결의문한미 FTA 비준 관련 경기도의회 결의문제주 강정해군기지 문제의 평화적 해결 촉구 결의문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민자사업구간)휴게소 설치 촉구 결의문김포요금소 북부지역 주민차별 시정 촉구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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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5분발언, 도정질문 7건
언론보도 약600건
그 밖의 활동
의정활동 수상 5건
경기도 주거복지정책 정립과 예산의 확대가 절실하다마을만들기 사업이 또 다른 뉴타운 사업이 되어선 안 된다경기도 50만 장애인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 장애인 이동권도내 뉴타운사업 근본적인 재검토 마련 촉구팔당 유기농단지 관련 도 대책마련 촉구팔당유기농산지 역사성 살리는 대책 논의를유기농이 팔당 수질 오염시킨다는 근거는?
KBS <뉴스광장> "가로수 방제약 '발암물질' 논란 확산"티브로드 <생방송 경기> "초미세먼지, 가로수 농약 심각하다"연합뉴스 "경기지역 초미세먼지 농도 WHO 기준 크게 웃돌아"경기방송 <현장 의정 포커스> "작은도서관, 뉴타운, 마을만들기 경인방송 <상쾌한 아침 원기범입니다> "뉴타운과 마을만들기"중앙일보 "최재연 도의원, 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라"중앙일보 "경기 뉴타운 46곳, 1억이상 내야 내 집 된다"KBS "경기도 생태통로 관리 제대로 안 돼"프레시안 "그는 왜 죽음의 공포를 호소하지 못했나?"
2011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경제민주화 특별위원회4대강사업 검증 특별위원회도시계획 및 주택 포럼 (부회장)공공성 강화 포럼, 공유사회 포럼삼성 불산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민관 합동 조사단의정보고서 4회 발행
경기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선정 2010년 행정사무감사 우수도의원경기도청공무원 노동조합 선정 2010년 의정활동 우수도의원경기언론인연합회 선정 2011년 의정대상경기도의회 제8대 전반기 최우수의원경기도의회 제8대 후반기 최우수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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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연경기도의원
(현) 경기도의원 (화정2/고양/관산/흥도/원신동, 노동당, 도시환경위원회)
(현) 경기도의회 <도시계획 및 주택 포럼> 부회장
(현)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협의회 이사
(현) 경기도정 민주개혁 네트워크 회원
(현) 노동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경기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선정 2010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도의원
경기도청공무원 노동조합 선정 2010년 의정활동 우수도의원
경기언론인연합회 선정 2011년 의정대상
경기도의회 제8대 전/후반기 최우수의원
(전) MBC 느낌표 <기적의 도서관> 4곳 설계 담당
(전) 프랑스 파리 소재 건축설계사무소 Atelier L.Salomon 근무
(전) 문화연대 공간환경위원회 활동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 졸업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시공학과 도시계획 전공 재학 중
동명여자고등학교 졸업
mobile : 010-5185-4155email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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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진보신당과 사회당의 새이름입니다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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