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 jejuolle그리스 시프노스 트레일 ... 지상 3층 규모로 제주 여행 안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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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에서 띄우는 편지 서 명 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 예초와 장마, 태풍으로 인한 복구 작 업으로 제주올레 탐사팀의 땀방울이 더 굵어지는 여름날,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 립니다. 425km 26개 코스 제주 올레 길을 관리하는 것은 복잡다단한 일들 이 줄을 잇는 일이기도 하지만, 이 길을 걸으며 너무 행복했다는 올레꾼의 인사 한 마디로 모든 근심이 해소되고 웃음 을 띠게 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2012년 11월 제주올레 정규코스 마 지막 코스인 21코스의 문을 열면서 걸 어서 제주도 한 바퀴를 여행할 수 있는 길을 완성했습니다. 이후 지난 3년 동안 새로운 코스 개장을 하지 않아 잠깐 한 숨 돌렸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지만, 사실 늘 그대로 그 자리에 올레 길이 있게 하기 위해서 365일 더 바삐 움직이고 있답니다. 작년 7월부터 휴식 년제에 들어가 올해 8월에 다시 재개장 하는 10코스의 경우 전체 코스의 1/3 을 차지하는 구간에 대규모 공사가 진행 돼 대체 탐방로를 찾아야 하기도 했습 니다. 제주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발걸음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에는 그리스 시프노스 트레일, 이탈리 아 친퀘테레 트레일과 ‘우정의 길’ 협약 을 맺었습니다. 이로써 전 세계에 제주 올레와 공동 홍보마케팅을 펼치는 우정 의 길이 9개로 늘어났습니다. 더 많은 해외 도보여행자들이 우정의 길에서 간 세를 만나 제주올레를 알고, 제주를 찾 아 제주의 가치가 높아지길 기대합니다. 6월에는 몽골을 찾아 울란바토르시 관 광청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규슈 올레에 이어 ‘올레’ 이름을 딴 또 하나의 길인 ‘몽골올레’ 조성을 위한 만남이었습니다. 몽골의 대자연과 그 속에 어울려 사는 평화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길을 걸으며 사람들은 제주올레를 통해 새로운 제주 를 만났던 것처럼 몽골의 또 다른 면모 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올레는 세계로 확장해가지만, 제주에 내린 올레의 뿌리는 더욱 깊어질 것입 니다. 올레길이 지나는 자연과, 길 위의 사람들이 행복한 길을 만들겠다는 제주 올레의 원칙을 지켜나가기 위함입니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20일 문을 여는 제 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는 제주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 고 제주 마을 상품, 디자인 제품 등을 전시해 지역과의 연결고리를 더욱 단단 히 할 것입니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 서 곧 만나 뵙기를 기대합니다. 그리스 시프노스 트레일 1 vol. 15 2016년 07월 13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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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15 - JejuOlle그리스 시프노스 트레일 ... 지상 3층 규모로 제주 여행 안내센터, 청정 한식 레스토 랑 및 카페, 제주형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올레길에서 띄우는 편지

서 명 숙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

예초와 장마, 태풍으로 인한 복구 작

업으로 제주올레 탐사팀의 땀방울이 더

굵어지는 여름날,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

립니다. 425km 26개 코스 제주 올레

길을 관리하는 것은 복잡다단한 일들

이 줄을 잇는 일이기도 하지만, 이 길을

걸으며 너무 행복했다는 올레꾼의 인사

한 마디로 모든 근심이 해소되고 웃음

을 띠게 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2012년 11월 제주올레 정규코스 마

지막 코스인 21코스의 문을 열면서 걸

어서 제주도 한 바퀴를 여행할 수 있는

길을 완성했습니다. 이후 지난 3년 동안

새로운 코스 개장을 하지 않아 잠깐 한

숨 돌렸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지만, 사실 늘 그대로 그 자리에 올레

길이 있게 하기 위해서 365일 더 바삐

움직이고 있답니다. 작년 7월부터 휴식

년제에 들어가 올해 8월에 다시 재개장

하는 10코스의 경우 전체 코스의 1/3

을 차지하는 구간에 대규모 공사가 진행

돼 대체 탐방로를 찾아야 하기도 했습

니다.

제주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발걸음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에는 그리스 시프노스 트레일, 이탈리

아 친퀘테레 트레일과 ‘우정의 길’ 협약

을 맺었습니다. 이로써 전 세계에 제주

올레와 공동 홍보마케팅을 펼치는 우정

의 길이 9개로 늘어났습니다. 더 많은

해외 도보여행자들이 우정의 길에서 간

세를 만나 제주올레를 알고, 제주를 찾

아 제주의 가치가 높아지길 기대합니다.

6월에는 몽골을 찾아 울란바토르시 관

광청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규슈 올레에

이어 ‘올레’ 이름을 딴 또 하나의 길인

‘몽골올레’ 조성을 위한 만남이었습니다.

몽골의 대자연과 그 속에 어울려 사는

평화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길을 걸으며

사람들은 제주올레를 통해 새로운 제주

를 만났던 것처럼 몽골의 또 다른 면모

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올레는 세계로 확장해가지만, 제주에

내린 올레의 뿌리는 더욱 깊어질 것입

니다. 올레길이 지나는 자연과, 길 위의

사람들이 행복한 길을 만들겠다는 제주

올레의 원칙을 지켜나가기 위함입니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20일 문을 여는 제

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는 제주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

고 제주 마을 상품, 디자인 제품 등을

전시해 지역과의 연결고리를 더욱 단단

히 할 것입니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

서 곧 만나 뵙기를 기대합니다.

그리스 시프노스 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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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52016년 07월 13일(수)

Page 2: 15 - JejuOlle그리스 시프노스 트레일 ... 지상 3층 규모로 제주 여행 안내센터, 청정 한식 레스토 랑 및 카페, 제주형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4F 옥상 정원

남쪽으로는 범섬, 북쪽으로는 고근산과 한라산이 인사하

고 제주 붉은 동백이 울타리를 이루고 있는 옥상 정원.

제주의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며 커피 한 잔, 맥주 한 잔

과 함께 여행자들과 인사 나누기 좋은 공간이다.

3F 올레 스테이

올레 스테이는 한실과 도미토리로 구성된 50인 규모의

여행자 숙소다. 방안에 들어서면 베드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어 다소 썰렁해 보일 수 있는 올레 스테이의 콘셉트는

‘비움’. 올레길을 걸으며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은 것처럼,

이곳 올레 스테이에도 다른 것에 신경을 빼앗기지 않고

오롯이 쉼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올레 스테이에 들어서면 숙

소가 아닌 갤러리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제주올레 친구기업인 벤타

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된

‘OPENtheDOOR 작가의 선

물’ 프로젝트를 통해, 갤러리퍼플 소속 14명의 작가들이

올레길을 걸으며 영감을 받아 작업한 다양한 작품들을

객실문에 설치해 올레꾼과 교감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

했다. 내가 배정받은 방에 어떤 작품이 있을지 기대해보

는 것도 좋을 터.

올레 스테이 예약 064-762-2167, 2177 가격 도미토리(4,5,10인실) 22,000원, 2인실 60,000원, 1인실 38,000원 ㅣ 7월 20일부터 투숙 가능

NEWS

제주 여행자들의 베이스 캠프,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소개합니다

담돌 간세의 응원을 받아

건립 추진중 이던 제주올

레 여행자센터가 오는 7월

20일 드디어 문을 연다. 서

귀포 중심지인 매일 올레

시장, 이중섭거리 등과 도

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제주 여행 안내센터, 청정 한식 레스토

랑 및 카페, 제주형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세미나실, 제

주 마을 및 디자인 상품 전시 판매장, 제주올레 사무국,

제주 여행자를 위한 숙소 등 제주 여행자에게 필요한 모

든 것이 갖춰져있어 제주 여행자들의 베이스 캠프 역할

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다.

1981

년 건

립돼 26년

동안 병

원으로 사

용되던 건

물이

새로운 개

념의 치

유센터로 거

듭났다. 서

귀포시 중

정로 22

2

JEJU OLLE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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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여행자센터 멤버십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는 1층 소녀방앗간×제

주올레의 식음료와 3층 올레 스테이 등을 할인

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5년 동안 유효한 개인용 멤버십(600

구좌 한정)은 올레 스테이 도미토리 총 25베드

이용(연 5회 제한), 식음료 7% 상시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가격은 50만 원이다. 5년 동안

총 50베드를 이용할 수 있고, 식음료 7% 상시

할인, 교육장 이용 등이 포함된 기업용 멤버십

(50구좌 한정)도 100만원에 판매한다.

문의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064-762-2167, 2177

2F 올레꾼 전용 샤워실 & 제주올레 사무국

올레길을 걷고 나면 가장 간절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샤

워. 공항으로 직행하거나 친구를 만나러 가야 하는데 땀

흘린 몸으로 움직이는 것은 너무나 찜찜한 일. 그래서 올

레꾼들을 위한 전용 샤워장을 마련했다. 칸별로 샤워 부

스를 설치해 부끄러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으며, 3

층 올레 스테이와 연결되는 계단 등은 강화마루로 연결

해 올레 스테이에 머무는 여행자들이 신발을 벗지 않고

도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층에는 한 해 100만 명의 여행객들이 찾는 425km

제주올레길을 운영하고, 국내외로 홍보마케팅을 펼치는

비영리 사단법인 제주올레의 사무국이 들어서 올레꾼들

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1F 올레 그라운드

레스토랑&카페 소녀방앗간×제주올레소녀방앗간은 경북 청송을 비롯한 청정지역에서 직접 담

근 된장, 간장, 고추장, 산나물 등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담백한 조리법의 한 끼 식사를 제공하

는 핫한 한식 레스토랑이다. 여기에 ‘제주’의 식재료가 어

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을 제공하는 ‘소녀방앗간×제주올

레’가 태어났으니 더욱 기대된다. 레스토랑&카페에서는

영귤차, 산나물차 등 각종 음료도 판매하며 여행자들이

소통하고 휴식을 취하는 쉼터 기능도 하게 될 것이다.

안내센터 & 교육장 & 전시판매장레스토랑&카페뿐 아니라 제주 여행에 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센터와 제주 자원을 활용해 만들어진 디

자인 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 판매장이 1층에 들어

선다. 제주 어멍 요리교실과 같이 제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주식 원데이 클래스 운영을 위한 교육장도 있어

제주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다.

제주올레길 모니터링단 1기 출범

제주 올레길이 어느덧 10살을 맞이하고 있다. 연간

100만여 명이 찾아오는 이 길이 100년 넘게 보존되

기 위해서는 세심한 종합 건강검진이 필요한 시점! 제

주 올레길 모니터링단은 올레길을 걸으며 길과 표식의

물리적 상태를 점검함은 물론, 식생, 역사, 문화자원 등

을 관찰하는 자원봉사자이다. 모니터링단 활동은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며, 수집된 자료는

올레길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데 주요하게 쓰일 예정이다. 아름다운 제주올레길을 보

존하는 힘! ‘제주올레길 모니터링단’의 첫걸음을 응원

한다.

제주올레 6코스 안내소 임시 이전소정방 폭포 옆에 위치해있던 제주올레 6코스 안내소

가 건물(구 소라의 성) 보수보강공사로 인해 7월 1일부

터 임시 이전했다. 공사 기간 동안 6코스는 건물 뒤편

인 대나무 숲길로 우회되며 6코스 안내소는 7월 20일

부터 문을 여는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운영된다. 6

코스 중간 스탬프도 이곳에서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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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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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금모래해변제주올레안내소

주슴질 탐방로 1.3km

사계화석발견지8km

송악산 9km

송악산전망대10.9km

해송길11.6km

섯알오름13km

하모해수욕장15.7km

하모체육공원제주올레안내소

17.3km

보덕사2.5km

대체탐방로 종점5.9km

대체탐방로

대체탐방로시작점0.7km

제주올레 10코스가 오는 8월 1일 다시 문을 연다. 작년

7월 1일을 기점으로 휴식년제를 실시한 이후 1년여만이

다.

2008년 5월 처음 문을 연 10코스는 웅장한 산방산, 용머

리해안, 사계 해안, 가파도와 마라도까지 한눈에 보이는

송악산 등이 이어져 인상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코스로

한 해 평균 약 9만 명의 올레꾼이 찾는 인기 코스 중 하

나다. 특히 10코스의 백미로 꼽히는 황우치해변은 제주

올레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알려지기 시작한 곳으로, 드

넓게 펼쳐지는 약 16만 ㎡의 검은 모래사장과 용머리 해

안, 기암절벽, 산방산 등의 절경이 조화를 이룬다.

그러나 화순항 방파제 축조로 조류의 흐름이 바뀌면서

황우치해변의 모래가 지난 몇 년간 급속도로 유실되면

서 주민과 여행객이 자주 이용하던 산책로가 무너지는

등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여기에 10코스 주

변으로 대규모 리조트 건설 등 난개발까지 이뤄지는 상

황. 이에 답압(踏壓. 밟아서 생긴 압력) 훼손이라도 막고,

자연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자 (사)제주올레

에서 작년 7월 1일을 기점으로 1년간 휴식년제를 실시했

다. 많은 올레꾼들과 지역민들이 이 구간을 지켜보며 자

연 회복을 응원했으나, 설상가상으로 작년 12월부터 이

구간에 ‘산방산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 사업’이 진

행되면서 황우치해변은 공사가 끝나는 2018년 6월까지

사실상 도보 이용이 불가능한 실정에 이르렀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제주올레 탐사팀이었다면 지금까

지의 제주올레 26개 코스는 탄생하지 않았을 터. 제주올

레 탐사팀은 10코스를 다시 걷기를 열렬히 원하는 올레

꾼과 그들을 만나고 싶어 하는 지역민들을 생각하며 석

달 내내 화순리 일대를 속속들이 다닌 끝에 대체 탐방로

찾기에 성공했다.

5.2km 길이의 대체 탐방로는 기존 코스에서 보이던 산방

산의 거친 면모와는 또 다르게, 나무의 초록이 촘촘히 박

힌 산방산의 옆모습과 뒷모습을 보여주는 산방산 둘레길

에서 시작한다. 대체 탐방로를 찾아 나선 탐사팀에게 마

을 주민들이 알려준 길로, 여름에도 나무 그늘이 우거져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평탄한 길이다. 후반부에는 진귀

한 수생식물과 철새들이 평화롭게 날아다니는 진풍경을

보여주는 습지 또한 포함되어 있어 지난 1년간 기다려온

올레꾼들을 위한 제주올레 탐사팀의 선물 같은 구간이

될 것이다.

요즘 제주올레 탐사팀은 10코스 재개장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의 협조로 야자

수 매트 및 난간 설치 등은 끝마쳤지만, 이제는 여름이면

제주올레 탐사팀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예초와의 전쟁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힘을 보태주는 지역 주민들과 자

원봉사자들, 새로운 10코스를 걸으며 행복해할 올레꾼들

의 모습을 떠올리며, 오늘도 파이팅을 외쳐본다.

파이팅!

지난 6월 몽골 울란바토르시 관광청과 울란바토르

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 (사)제주올레 간 트레일 개

발과 유지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몽골

에 올레길을 열기 위함이다. 이 소식을 들은 사람

들은 끝없이 펼쳐진 허허벌판에 어떻게 길을 낼 것

인지, 말을 타는 길인지, 똑같은 풍경만 이어지지는

않을는지 호기심과 걱정들을 전해 왔다. 그만큼 관

심이 높다는 증거다. 제주올레가 제주의 숨은 속살

을 보여줬듯, 몽골올레는 걸어서 만나는 새로운 몽

골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최근 몽골에서도 등산 동

호회나 걷기 모임이 활성화되는 추세이며, 몽골 방

문 외국인 관광객도 꾸준히 증가해 몽골올레를 통

한 제주 관광 홍보 효과도 적잖이 볼 수 있을 것으

로 기대된다. 몽골올레 후보 코스 답사 후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

‘제주올레가 웰메이드(well-made) 드라마라면, 규

슈올레는 완벽한 기획영화. 그리고 몽골올레는 블록

버스터가 될 듯.’

블록버스터-몽골올레 첫 코스 개장은 내년 6월이다.

TRAIL

몽골, 올레를 만나다몽골올레

반갑다, 제주올레 10코스제주올레 탐사팀, 석달여간 노력 끝에 황우치해변 대체 탐방로 찾아..

다시 문을 연

몽골올레 후보 코스(울란바토르시내-뻑드산) 답사

10코스의 백미로 꼽혔던 황우치해변에서 쉬어가는 올레꾼들

4

JEJU OLLE TRAIL

Page 5: 15 - JejuOlle그리스 시프노스 트레일 ... 지상 3층 규모로 제주 여행 안내센터, 청정 한식 레스토 랑 및 카페, 제주형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제주의 과거와 현재를 걷는다

원도심 달빛올레

제주의 세월을 간직하고 있는 과거와 개

성 넘치는 현재가 공존하는 제주 원도심.

이곳에 ‘원도심 달빛올레’가 불을 밝힌다.

달빛올레 참가자는 제주올레 길동무와 함

께 걸으며, 약 두 시간 동안 원도심의 역

사와 문화, 사람 사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생소하지만 정겨운 제주어와 제주식

윷놀이 ‘넉둥배기’도 체험하고, 다양한 퀴

즈와 미션을 해결하면서 제주를 더 잘 알

고 공감하게 된다. 맥주와 음료, 간단한 음

식과 함께 달빛올레의 여운을 나눌 뒤풀

이도 마련했다.

날짜 8월 12일(금)부터 매주 금, 토 오후 5시~8시 신청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 > 올레 소식 정원 최소 10명 최대 20명 참가비 30,000원/1인

말과 친해지고 교감하는 시간, 의귀리 옷귀馬테마타운

마랑마랑 아카데미‘사람이 나면 서울로 보내고, 말이 나면 제

주로 보내라’는 말처럼 제주의 말은 탐라

시대부터 손에 꼽혀왔다. 특히 헌마공신

김만일의 고장인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는 제주의 말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사람들이 모여살고 있다. 실내외 마장과

대마장, 거기에 약 10.5km에 달하는 외승

코스를 갖춘 승마장, 옷귀마테마타운까지.

이곳이 제주올레와 함께 개발한 알찬 프

로그램과 간직하고픈 기념품으로 여행객

을 유혹할 예정이다.

서양에서는 ‘왕의 스포츠’라 불리며 귀족

스포츠로 인식되어 온 승마. 그래서 일반

인이 접근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스포츠로

생각해 멀게만 느껴졌다. 그러나 옷귀마테

마타운의 승마 프로그램은 부자들만을 위

한 클럽 승마가 아닌, 누구라도 쉽게 말과

친해지고 말을 사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단순한 승마 기술만이 아

닌 말과의 교감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

하고, 이를 통해 기술적인 실력도 증대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말의 등 위에서 제주

의 바람을 가르며 자유를 만끽해보길 권

한다. 길을 걸으며 느낀 제주와는 또 다른

아름다운 제주를 만나게 될 것이다.

날짜 9월 1일(목)부터 프로그램 및 가격 미정 장소 옷귀馬테마타운(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955-123)

여름 숲에서 놀아요!

놀이숲 곶자왈놀이숲 곶자왈은 화순 곶자왈에서 진행되

는 어린이를 위한 자연놀이 체험 프로그

램이다. 아이들은 신비의 숲, 곶자왈을 경

험하며 곶자왈의 나뭇가지, 돌, 풀잎 등의

자연재료로 창작 활동을 펼친다. 화순 안

덕면 주민들로 구성된 번내골해설사협동

조합 해설사들이 1일 선생님이 되어 아이

들과 함께 한다. 여름 방학을 맞아 제주를

찾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해 준비한

여름 방학 특집편은 엄마 아빠와 함께하

는 놀이숲 곶자왈로 구성된다.

날짜 7월 29일(금)~8월 20일(토) 중 매주 금, 토 오후 2시~5시 대상 6세 이상의 자녀와 부모 정원 최소 9가족 이상 참가비 2인 가족 50,000원 / 3인 이상 가족 70,000원 프로그램 곶자왈 탐험, 나뭇잎 색깔 찾기, 곶자왈 소리 찾기 등 신청 및 문의 양선순 생태해설사 010-9262-4788

외국인을 위한 원데이 제주 체험

A day Away Awesome Jeju기존 여행사의 원데이 여행 프로그램

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A day Away

Awesome Jeju>는 동/서/남의 3가지 루트

로 올레길을 걸으며 그 길 위의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삶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

그램이다. 언어 장벽 및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 때문에 제주의 다양한 면을 경험

하기 어려운 외국인 개별 여행객을 위해

기획됐다. 영어와 중국어로 진행된다.

날짜 상시 진행 정원 최소 4명 참가비 80,000원/1인 신청 및 안내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 > 올레 함께

제주 자연에서 힐링하고 수다 떨며 위로 받는 시간

온리유

‘온 세상의 이유는 바로 당신’이라는 뜻을

담은 온리유는 수다가 필요한 여성들을

위한 제주 힐링여행 프로그램이다. 여행

을 가도 가족들을 챙기느라 제대로 쉬지

못하는 여성들이 오롯이 나를 위해 힐링

하는 일명 ‘속풀이 여행’으로 기획돼 작년

에 개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큰 인기를 끌

었다. 이후 청년을 위한 온리유, 남성을 위

한 온리유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잇따

라 올해는 기업 및 단체를 위한 맞춤형 온

리유로 운영하고 있다.

한라대학교 레저관광경영학과 학생을 위

한 온리유,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 직원들

을 위한 온리유 등을 진행했고, 프로그램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 가능하다. 참

가비 및 일정 등은 협의 후 탄력적으로 진

행한다. 문의 (사)제주올레 기획실 064-

762-2172~3

무릉외갓집과 함께 하는 무한도전

더 가깝게, 더 깊숙하게제주를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

올레꾼을 위한Special Event

제주올레 14코스에 생긴 새로운 명소!

제주 농산물과 특산물을 선별해 꾸러미

형태로 매월 배송하는 회원제 농산물 직

거래 브랜드 ‘무릉외갓집’이 올레꾼을 위

한 응원 이벤트를 펼친다.

‘무릉외갓집이 응원하는 제주올레 한 바

퀴 도전’이라는 뜻을 담은 이번 이벤트는

제주올레 완주를 독려하기 위한 것. 코스

에 상관없이 올레길을 걸은 소감과 사진

을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

<올레길 걸어보니>에 올리면 매월 10명을

선정해 4만원 상당의 ‘이 달의 무릉외갓집

꾸러미’를 증정한다.

특별한 절차 없이 올레 여행 후기만 올리

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당첨자는 매월 10

일 제주올레 홈페이지 <올레 소식>에서 발

표한다.

시작점으로부터 약 9km 지점인 한림읍

일성콘도미니엄 옆의 바닷가 길에는 황폐

한 모습의 양식장 담장 때문에 올레꾼들

의 마음이 잠시 멈칫했던 구간이 있었다.

제주시가 발주하고 제주올레가 기획제작

한 양식장 담벼락 아트프로젝트. 아트디렉

터 박영균과 1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완성했다.

담장은 원래 칠해진 페인트들의 잔상, 바

닷가 소금기의 흔적, 세월의 흔적과 부식

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이미 이미

세월과 부식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보

이도록 표현했다.

7월 31일(일)까지 벽화와 함께 사진을 찍

어 자신의 SNS나 블로그에 올린 후, 링크

를 제주올레 페이스북으로 보내면 8월초

20명에게 물병을 보내드린다.

EVENT

01EVENT

02

5

Vol. 15

Page 6: 15 - JejuOlle그리스 시프노스 트레일 ... 지상 3층 규모로 제주 여행 안내센터, 청정 한식 레스토 랑 및 카페, 제주형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제주여행의 시작점 간세라운지 신메뉴

제주 여행자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갖

춰져 있어 공항에서 내리면 첫 번째로

들러야 하는 <간세라운지>에 새로운 먹

거리 메뉴가 대거 등장했다. 톳, 돼지고

기 등 제주 재료를 활용해 여행자뿐 아

니라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책

임지는 단품 메뉴들과 함께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빙수도 출시! 제주올레 패

스포트를 소지하면 음료 메뉴들은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올레길 삼겹덮밥 8,000원 간세 우동

7,000원 비바리 톳밥 7,000원 모닥 튀김

7,000원 신산리 녹차 빙수 12,000원 등

간세라운지 070-8682-8651 ㅣ 제주시

관덕로8길 7-9(17코스 종점 300m 전),

공항에서 차로 10분

제주 용암수로 만든 톡 쏘는 시원함 올레 스파클링

40만 년 전 제주와 함께 태어난 용암

수로 만들어 톡 쏘는 상쾌함과 짜릿함

이 매력인 탄산수 ‘올레 스파클링’이 출

시됐다. 미네랄이 일반 탄산수에 비해

50% 이상 많이 들어있어 더욱 건강한

탄산수. 한 병 팔릴 때마다 일부 수익이

올레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기부된다.

플레인맛, 한라봉맛 2종 1,200원 ~

1,500원 판매처 간세라운지, 제주올레

안내소, 올레스토어(www.ollestore.com)

달콤 고소 바삭 간세 쿠키제주 올레길이

지나는 마을에

서 키워낸 품

질 좋은 농산

물을 주재료로

한 프리미엄

쿠키가 출시된

다. 녹차 초콜릿과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그 맛을 이미 입증한 신산리 녹차와 고

소함과 담백함을 자랑하는 우도 땅콩을

쫀득하게 반죽해, 간세 모양 틀에 담아

낸 수제 쿠키. 길을 걷다가 출출할 때는

물론, 제주 여행 후 가족, 지인용 선물로

도 좋다. 7월 중 출시 예정.

제주올레를 기억하는 또 다른 방법은 다

양한 기념품을 만나는 것이다. 도보여행

길 운영단체가 직접 각종 길표식과 단체

를 위한 모든 시각적인 이미지 작업을 전

담하고 또 각종 기념품의 디자인과 개발

을 전담하는 경우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

서도 사례를 찾을 수 없다. 비영리법인인

사단법인 제주올레의 살림을 꾸리는 데에

는 제주올레 기념품 판매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제주올레 디자인은 제주올레 길에서 떠오

른 영감을 반영한다. 소재, 주제, 느낌, 컬

러 이 모든 것들은 제주 그리고 제주올레

의 상징이다. 제주는 컬러를 만들어 내는

햇살의 강도가 특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

이다.

또한 제주올레의 디자인과 기념품들은 제

주올레 길을 있게 한 맑고 아름다운 제주

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 친환경 재

료와 제작방법을 고집하고, 지속발전가능

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제주올레를 응원하는또 하나의 방법

제주올레 디자인

버려지는 옷과 자투리 천을 이용해 제주여성들이 핸드메이드로 만드는 간세인형

베스트셀러

간세인형과 열쇠고리 각 15,000원

간세쿠션 70,000원~ (주문제작)

액자 150,000원~ (주문제작)

스테디셀러

제주올레 스크래치맵 | 제주올레 한 코스를 걷고 난 후 지도의

코스를 동전으로 긁어 나만의 올레지도를 완성한다. 사무실이나

방에 붙이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좋다. 지통에 담겨있어 선

물용으로도 좋다. 가격15,000원

제주올레 기프트

제주올레 기프트 살 수 있는 곳

온라인 쇼핑몰 www.ollestore.com

제주올레 안내센터 (1,4,5,6,10코스) 및

제주도내 80여 취급점 (홈페이지에서 코스별 점포 확인)

제주올레 스카프

환경을 걱정한다면 물티

슈보다는 면으로 된 스카

프 사용을 권한다. 순면

40수, 60cm의 대형사이

즈로 손수건이나 두건, 스

카프 등으로 활용.

가격 7,000원

제주올레 멀티두건

제주바람에 귀싸대기(?)

좀 맞아본 여행자라면 꼭

찾는 멀티두건. 자전거나

바이크여행자, 한라산 등

반객들 그리고 먼지 속에

서 일하는 공사장 작업자

들까지 두루 사랑하는 아

이템.

가격 10,000원

제주올레 냉장고 자석

제주올레 길에서 볼 수 있는

길표식의 앙증맞은 미니어

처 냉장고 자석.

간세 4,000원

화살표2종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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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OLLE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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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달린 간세’미니 interview

2016 매월 정기 후원회원: 개인(1016명)강경민 강경아 강경희 강경희 강기창 강기탁 강나영 강대원 강도현 강동숙 강두남 강두식 강명균 강명순 강무선 강문정 강미선 강미아 강민아 강민주 강백현 강병길 강선주 강성훈 강소영 강숙희 강순혁 강승미 강승조 강승환 강승희 강신형 강영숙 강영애 강영철 강용덕 강유정 강윤석 강윤희 강은정 강익자 강 일 강정심 강정은 강정일 강종식 강준호 강지웅 강현두 강현정 강현주 견병문 고대견 고민정 고상용 고상진 고석진 고선일 고승우 고영란 고유진 고은서 고은숙 고은애 고은진 고은희 고인희 고정림 고정선 고정화 고지나 고택수 고하나 고한신 고현경 고혜훈 고효경 고희경 공미옥 공심춘 곽대중 곽미주 곽하형 구미향 구범용 권리나 권명희 권문철 권미영 권미진 권순일 권순희 권오인 권오중 권정숙 권해숙 권희정 기미경 김갑선 김경란 김경미 김경민 김경애 김경언 김경훈 김경희 김경희 김계숙 김국주 김금기 김기봉 김기성 김기연 김기영 김기준 김기택 김기환 김길선 김남구 김남인아 김대희 김도원 김동연 김동준 김만수 김명미 김명숙 김명윤 김명주 김명희 김미강 김미경 김미경 김미란 김미련 김미영 김미지 김미희 김민경 김민기 김민정 김민정 김민하 김병선 김봉구 김봉택 김분순 김분환 김상건 김상미 김상준 김석용 김석주 김선대 김선자 김선회 김선희 김성규 김성년 김성진 김성철 김성희 김세진 김세훈 김소영 김소진 김소현 김수연 김수정 김수준 김수진 김수현 김순생 김순화 김승봉 김승진 김신순 김아현 김애자 김애희 김양숙 김양한 김연정 김연희 김영곤 김영권 김영대 김영민 김영선 김영신 김영애 김영일 김영임 김영주 김영환 김예진 김오영 김옥례 김용남 김용원 김용철 김용호 김유경 김유미 김윤만 김윤희 김은경 김은규 김은남 김은비 김은순 김은순 김은영 김은정 김은종 김은주 김은진 김은혜 김은희 김이화 김일주 김임이 김재용 김재훈 김점식 김정민 김정민 김정매 김정선 김정수 김정열 김정욱 김정인 김정한 김정희 김제우 김종근 김종혁 김주신 김지현 김지현 김지혜 김지혜 김진경 김진수 김진영 김진정 김진호 김진희 김진희 김진희 김차선 김 철 김치수 김태수 김태식 김태완 김태진 김태형 김태희 김택춘 김해성 김 혁 김현미 김현순 김현철 김형신 김형준 김혜린 김혜숙 김혜영 김혜원 김호석 김호진 김홍선 김홍은 김화순 김환욱 김효상 김효웅 김효정 김희경 김희문 김희정 김희진 남미숙 남은정 남주하 남혜영 노상주 노선화 노정혜 라인정 류경민 류기영 류민우 류영배 류제현 문경인 문덕영 문병희 문성범 문성수 문성자 문승식 문여옥 문정우 문종호 문형필 문혜식 문환이 민병학 민선영 민수경 민슬기 박귀란 박근화 박기석 박남준 박명용 박명진 박미란 박미선 박미숙 박미연 박미자 박미정 박미정 박병휴 박상건 박상길 박상미 박상원 박선영 박선영 박선은 박성환 박설희 박성배 박성호 박성환 박성환 박소영 박소은 박소현 박수정 박수진 박순경 박 술 박신경 박영선 박영신 박영애 박영진 박영희 박옥자 박옥희 박원조 박은경 박은봉 박은숙 박은아 박이진 박일권 박재구 박재선 박재한 박재형 박점순 박정규 박정랑 박정미 박정미 박정선 박정아 박정완 박정화 박정환 박종열 박종주 박종태 박종희 박주창 박주현 박주형 박진미 박진희 박창규 박창민 박창연 박철수 박태훈 박해연 박헌진 박형규 박혜민 박홍주 박흥숙 반일록 방계진 배광선 배순학 배아름 배은경 배재윤 배존희 배현나 백경옥 백경진 백광준 백선미 백성윤 백승기 백승철 백승하 백영경 변경아 변진석 변태준 부성환 부영민 서경주 서동욱 서미숙 서보연 서성룡 서영선 서정석 서정숙 서종호 서진경 서진숙 서진영 서현주 서현주 서혜정 선주성 선희정 성복순 성종철 성주호 성지동 손기조 손두래 손명자 손명철 손미란 손영옥 손정민 손정숙 손정은 손진기 손창현 송병연 송부임 송선희 송아롬 송영섭 송은선 송은정 송준희 송현우 송형록 송홍섭 송효정 송훈철 신기연 신동춘 신만석 신문창 신복순 신봉자 신상조 신선옥 신애자 신원순 신윤자 신재철 신정임 신종관 신종근 신철호 신효숙 심연수 안광제 안국현 안묘원 안미애 안선희 안성문 안승찬 안유정 안유정 안은주 안재권 안주희 안현미 안현정 안혜진 안효승 양경순 양경자 양경현 양광성 양근호 양금식 양 민 양숙희 양영순 양영열 양예란 양용진 양용진 양은숙 양재심 양정임 양종실 양종호 양주형 양지원 양진아 양창수 양치영 양현모 양혜숙 양혜원 양 희 양희순 엄경진 엄정귀 엄홍재 연금이 오경빈 오경아 오경진 오동선 오동주 오만택 오미숙 오미자 오백진 오병일 오선종 오선희 오성구 오세희 오순덕 오승익 오연실 오영웅 오영호 오용남 오원일 오유진 오정아 오정자 오종열 오춘애 오현애 오현주 옥수정 옥주호 왕남식 우인정 우지수 원두원 원한규 유경미 유광현 유근창 유나름 유란희 유문자 유복희 유상빈 유승우 유승원 유승희 유영상 유은미

유진하 유창경 유치환 유택규 유하린 유한목 유현주 유혜경 육연정 윤경미 윤광현 윤길범 윤대호 윤명길 윤무영 윤바울 윤병희 윤복열 윤봉택 윤상숙 윤성혁 윤영구 윤영희 윤월상 윤정아 윤정희 윤창경 윤현숙 윤형규 윤형준 이경자 이경희 이광석 이광석 이광철 이규미 이규상 이근영 이근정 이근철 이기담 이기윤 이남진 이도아 이동언 이동원 이동은 이동호 이리화 이명도 이명옥 이명희 이문숙 이문영 이미경 이미선 이미숙 이미심 이미용 이미자 이미진 이미형 이미화 이병윤 이보라미 이보옥 이상술 이상혁 이상후 이샛별 이서형 이선영 이선자 이선화 이선희 이선희 이성관 이성근 이성근 이성춘 이성학 이송희 이수진 이수진 이수현 이순열 이순주 이순천 이순향 이승열 이승유 이양숙 이언주 이연희 이영규 이영석 이영신 이영옥 이영원 이용관 이용우 이용호 이우승 이원우 이원호 이유나 이유진 이윤봉 이윤숙 이윤주 이윤희 이은실 이은영 이은진 이은희 이은희 이인석 이재화 이정미 이정아 이정한 이정환 이제국 이종학 이주영 이주영 이주용 이주현 이주희 이준현 이준호 이준호 이지연 이지윤 이지현 이 진 이진영 이진옥 이창수 이창옥 이창우 이청산 이춘근 이춘석 이태희 이하늘 이향래 이향옥 이헌규 이현미 이현주 이현철 이혜경 이혜민 이혜영 이혜진 이호상 이홍주 이화식 이희경 이희옥 이희정 임기현 임경호 임광철 임나래 임동현 임연성 임영신 임예원 임옥경 임유경 임윤자 임정혁 임재철 임준우 임찬선 임채송 임천석 임치근 임한길 임현순 임형신 임희진 장경선 장경옥 장미애 장미정 장석인 장세령 장세영 장순덕 장순희 장승원 장영남 장영화 장월선 장윤석 장익수 장인용 장필수 장형규 장호진 전민우 전민홍 전옥순 전종임 전현옥 전혜영 정근희 정금주 정남주 정대연 정명오 정미경 정미숙 정미은 정미자 정민안 정민영 정봉원 정상돈 정상훈 정선영 정선혜 정선희 정소영 정솔아 정승택 정승헌 정예연 정용삼 정우선 정윤석 정윤슬 정윤정 정원석 정은경 정은주 정은희 정이순 정인기 정인화 정재선 정정분 정종성 정지민 정지현 정지혜 정진동 정진오 정창현 정창훈 정춘생 정태철 정하영 정한성 정혜원 정홍택 정흥기 정희성 정희익 조경숙 조경자 조규석 조기숙 조대경 조문준 조서연 조순미 조순환 조영미 조영신 조영숙 조영인 조용경 조은수 조인환 조잔디 조점동 조향숙 조현우 조현주 조혜전 조홍식 좌현진 주도영 주 백 주성연 주현경 주현아 지영미 지은정 지현석 진경자 진경희 진경희 진영희 진정연 진중열 진현석 차경애 차명애 차유미 채명주 채수경 채정미 천기복 천 웅 최광기 최권주 최근웅 최꽃별 최덕범 최동철 최명애 최미숙 최방옥 최상구 최상준 최선옥 최선화 최성숙 최성학 최수영 최수용 최숙희 최예순 최용윤 최윤영 최윤희 최은경 최은준 최재홍 최정혜 최종구 최춘실 최준원 최한별 최한빈 최해선 최 혁 최현주 최형근 최형석 최혜영 최호섭 최효남 최희숙 패트릭칼 편준규 하인숙 한덕호 한동실 한동화 한명숙 한미자 한미진 한상철 한석균 한석림 한석주 한성훈 한연희 한옥연 한은상 한은송 한이순 한재윤 한종학 한주용 한진규 허능회 허봉심 허성필 허수정 허승필 허연일 허용권 허 웅 허재영 허준영 허지효 현달준 현동학 현명식 현순자 현승자 현승헌 현시흥 현애경 현애순 현정희 현춘자 현택융 홍기성 홍두선 홍라희 홍명옥 홍상표 홍선미 홍성남 홍성준 홍성표 홍윤희 홍은심 홍인표 홍인후 홍정희 홍창욱 홍헌표 홍현자 황광일 황귀숙 황룡비 황민경 황선자 황숙현 황순규 황영수 황영숙 황욱민 황은아 황은희 황인성 황준연

2016 신규 정기 후윈회원: 개인(150명)강동언 강재형 강진철 강철권 강희춘 고문수 고승화 고영의 고영철 고은숙 고재일 고지희 고철민 고행언 고현숙 공석기 공유성 곽인숙 곽현임 김강선 김명희 김삼두 김석범 김성미 김세현 김수정 김수환 김순심 김신호 김애숙 김연희 김영아 김영준 김영희 김원희 김지영 김철신 김태숙 김희선 김희정 나승규 나채환 남성준 노남옥 문근식 문현수 문형철 박명준 박문옥 박순정 박연희 박영규 박영미 박은지 박재우 박지원 박진철 박한별 배진석 백종인 변창영 변현철 서명수 석월근 선화철 송대영 송현주 신은경 안철진 안혜경 양상현 양희천 엄창호 오가영 오다빈 오미영 오성익 오시열 오창호 유영민 유필화 윤상명 윤정윤 이계원 이공주 이동욱 이마음 이미영 이병주 이보인 이상한 이상희 이석제 이송숙 이승태 이승훈 이신영 이신재 이아란 이영일 이용민 이우용 이원근 이윤명 이정아 이준혁 이창기 이창익 이창헌 이창휴 이학영 이한기 이혜연 임애순 장경아 장은심 장현주 장형자 장홍식 전민구 정목스님 정영신 정용호 정윤민 정지영 조병호 조옥녀 조용철 조은영 지상호 차형석 채종대 최경호 최명숙 최정진 최성철 최숙자 최원석 최준임 최현정

하동준 한아름 한지연 한채연 허법률 허영선 허창옥 허창훈 허향진 현성룡 홍병기 홍혜원 황정민

2016 매월 정기 후원회원: 사업자(50개)(사)서귀포매일올레상가조합 (주)발해 (주)상경 (주)코비 스윗제주게스트하우스 강미인 게스트하우스민중각 게스트하우스정글 게스트하우스하얀언덕 공심춘 돌담에꼭머무는집 기아오토큐화북점 은하수가든 남주카센터 디자인솜 레프트핸더게스트하우스 로사네집 바농 뿌리게스트하우스 사과나무치과 쏠레민박 놀러가게 열린산부인과 오기목할망집 오빠밥줘 와랑와랑 상아궁 이레정보통신 일신내과의원 조림명가 서울감자탕 주식회사새움 중앙청과 청양고추불짜장 커피가게쉬고가게 킴스캐빈게스트하우스 현게스트하우스 황금어장 흑돼지고을 ㈜비지에프리테일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트렉스타 ㈜벤타코리아 ㈜보네이도코리아

2016 특별 후원회원: 개인(24명)허법률 강민희 강은미 고일석 권언자 김두혁 김성훈 김원태 김혜숙 남해붕 문창준 박겸수 부강언 손연홍 송호식 이두희 이미현 이형기 제미숙 조군익 조석재 한 혁 허영옥 김홍립

2016 특별 후원회원: 사업자(7개 기업)한국장애인복지협회 ㈜네오플 ㈜주스컴퍼니 ㈜카카오 ㈜엔엑스씨 전기차충전서비스 경일감정평가법인

제주올레 살림내역(2016년)(기간 : 2016.01.01~2016.06.30) (단위 : 원)

항 목 수 입 지 출

후원금 181,130,790코스개척및정비비 14,608,280홍보마케팅비 2,607,470안내소및자원봉사운영비 1,042,325출장및교통비 1,599,730사무국및행사운영비 26,616,397인건비 117,798,860회원관리비 5,912,935센터구입차용금 이자 2,328,767분기차손 8,616,026후원금 사용내역 181,130,790 181,130,790담돌간세(누적금액) 527,264,500

센터구입차용금 690,000,000 10,000,000수익사업대체 275,907,941

후원금대체 54,100,000

예금이자 98,484

센터구입비(서귀동 316-1) 957,000,000 센터구입취득세등 44,969,700 센터공사비용 444,317,025 담돌잔액 91,084,200담돌간세 사용내역 1,547,370,925 1,547,370,925

며느리도 손주들도 좋아하는 올레길, 오래가길

오기목 할머니 | 성산일출봉 앞 올레길 할망숙소 운영

2014년에 처음으로 3코스를 걸

었는데, 제주에서 수십 년 산 나

에게도 너무 좋았다. 그 이후 너

무 작은 금액이라 후원하고 있

다고 말하는 것이 미안할 정도

로, 그냥 도와주고 싶은 마음만

표현하는 정도로 기부하고 있다. 올레길이 계속 늘어나니

돈이 부족할 것 아닌가. 요즘은 육지에 사는 며느리와 손

주들이 제주에 오면 올레길도 걷고 오름도 함께 오른다.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고 나도 좋다. 손주들이 도시 애들

이라 자연을 많이 보고 싶어 하는데, 올레길이 오래가서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을 더 잘 지켜줬으면 좋겠다.

길, 사람, 지역민들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올레를 응원합니다!

오성익 | 지역발전위원회 과장

수구초심이랄까, 제주 출신으로

제주올레가 고향을 긍정의 방향

으로 변화시켜가는 과정을 지

켜봐왔다. 특히, 지역발전위원

회 파견근무 시절에 '제주 올레

길 주민행복사업'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올레가 심신이 지친 방문객을 보듬어주는 힐

링의 길동무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마을카페, 할망 숙소

처럼 지역주민에게 일의 보람과 소득증대 기회를 마련해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길을 걷는 사람만이 아니라, 길

을 내어준 자연과 길 위에 사는 지역민들까지 행복한 공

존지대, 제주 올레길 만들기에 헌신하는 올레 사무국 사

람들을 보면서, 한 사람의 제주인으로서 기꺼이 후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놀멍, 보멍, 걸으멍 제주를 사랑하

는 모두가 행복을 체험하고 희망을 충전하는 제주올레가

되길 기대해본다.

깨끗한 올레길을 만드는 활동에 함께 하겠습니다

박재호 | ㈜네오플 사회공헌 담당자

회사 이전으로 제주에 살기 시작하면서 올레길을 많이

걷게 되었는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네오플에서 사회 공헌을 담당하며 지

역 사회를 위한 어떤 활동이 있을까 찾던 중 클린올레 캠

페인을 알게 되었고, 쓰레기 봉투와 기념품 등 물품 제작

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말에 주저 없이 제주올레와 친구

기업의 연을 맺었습니다. 내가 만든 쓰레기는 되가져가

고, 남이 버린 쓰레기까지 주워서 깨끗한 올레길을 만드

는 아름다운 활동에 올레길을 찾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날개 달린 간세를 소개합니다

[사]제주올레는 비영리 단체로 정부 기관의 지속적인 지원이나 입장료를 받지 않고, 개인 및 기

업 후원의 힘으로 제주올레 425km 길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치유의 길, 제주올레를 통해 더 많

은 사람들이 힘을 얻고, 제주의 속살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을 보태 주세요.

제주올레 정기 후원회원 ‘날개 달린 간세’가 되시면 ❖ 후원 회원 전용 스카프 ❖ 날개 달린 간

세 배지를 보내드리며, 연말에 발행되는 ❖ 제주올레 소식지 ❖ 제주올레 달력을 받아보실 수 있

습니다.

후원 신청 제주올레 홈페이지 www.jejuolle.org / 제주올레 콜센터 064-762-2190

사업자회원

새내기회원

새내기친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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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친구기업은 매월 월 정액 이상의 후원을 통해 제주올레 살림을 돕는 기업입니

다. 월정액 이상의 후원 이외에도 제주 올레길 관리에 필요한 시설 및 서비스 지원을 통

해 친구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제주올레 친구기업이 되시면 제주올레 홈페이지 및 인쇄

물을 통한 브랜드 노출과 제주 올레길 위에서의 캠페인 등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사]제주올레 기획실 064-762-2172~3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제주도를 걸어서 여행하는 장거리 도보여행길(26개

코스, 총 길이 425km), 제주 올레길을 조성·운영하는

비영리 단체

제주올레의 방향과 원칙

● 제주올레는 걷는 사람이 행복한 길, 길 위에 사

는 지역민이 행복한 길, 길을 내어준 자연이 행

복한 길을 목표로 놀멍 쉬멍 걸으멍 고치 가는

길(놀면서 쉬면서 걸으면서 함께 가는 길)

● 옛날 제주 사람들이 걸어 다녔던 길을 찾아 잇

고, 가능하면 토목공사를 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의 풍광을 즐기면서 걸어갈 수 있도록 길을 이음

● 길을 내고 유지 관리함에 마을 주민, 자원봉사

자, 후원회원, 군인 등 여러 사람들의 힘과 마음

을 함께 함

● 제주올레의 철학과 가치를 세계인들과 공유하

기 위해 우정의 길이나 자매의 길을 통해 세계

트레일과 교류

제주올레와 함께하는 사람들

이사장 서명숙

감사 문성윤 변호사

이사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장

정혜신 마인드프리즘㈜ 대표

김종현 (유)섬이다 대표

조용환 법무법인 지평 대표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

허영선 시인

이유진 작가

홍명표 상임고문

이창익 제주대학교 교수

자문단 이석창 단장 (제주도 문화재위원)

자문위원 강순석 (사)제주지질연구소장

오의삼 제주올레 아카데미 교장

김용이 ㈜대국해저관광 회장

오희삼 산악인

김찬수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윤봉택 제주도 문화재전문위원

김태일 제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이왈종 화가

김형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이종욱 생태/문화기획자

문성종 제주한라대학 관광경영과 교수

진희종 전 제주KBS 시사대담 진행자

송재호 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

허남춘 제주대학교 국문과 교수

오승국 제주4.3평화재단, 4.3 연구소 이사

자원봉사자 그룹

제주올레 아카데미 총동문회 (회장 오순덕)

제주올레 완주자클럽 (회장 곽하형)

올레지기 (회장 강올레)

벨레기 간세 (회장 홍인후)

담돌 간세 명단(2014.05.27~2016.06.14, 최근입금순, 중복허용,

재능기부, 현물증정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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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순 송대영 박규호 박희옥 경일감정평가법인 이미례 신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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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완 류정은 최상구 김종현 법무법인지평 디자인오투 윤봉택

이병남 손석희

담돌 간세를 소개합니다

담돌 간세란? ‘담을 쌓는 돌’을 뜻하는 ‘담돌’과 제주올레의 상징

인 조랑말 ‘간세’를 합성한 말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기금 마련

에 함께 하는 특별 후원 회원

담돌 간세가 되고싶어요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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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돌 간세 계좌 농협 301-0150-0492-01 예금주 (사)제주올레

문의 제주올레 콜센터 064-762-2190

담돌 간세 누적액

572,834,560원

담돌 간세 가입수

789건(2014.05.27~2016.07.10)

담돌 간세

제주올레친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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