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국인 컨퍼런스에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의 한국인을시작하게 된 이유

2008년즈음SNS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전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흥미로운 한국인을 만남

뉴욕에서 만난 눔의 정세주 대표

마운틴뷰, 캘리포니아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르헨티나

보스턴, 실리콘밸리, 뉴욕, 시카고, 도쿄, 베를린,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카르타, 싱가포르, 방콕, 베이징, 상하이, 심천…

지난 토요일의 시애틀 창발 컨퍼런스

SNS의 도움으로 만날 수 있게 된 대단한 분들

나혼자만 듣기 아까와서실리콘밸리의 한국인을 시작

지난 3년간 약 40명을 초청해 가슴 뛰는 이야기를 듣다

이제는 중국에서 활약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차례

그래서 오늘 행사를마련했습니다

자 그러면 뜨거운 시장, 중국의 이야기를

들려줄 연사분들을 소개합니다!

한희주 알리바바픽쳐스 프로듀서

알리바바픽쳐스에서 프로듀서이자 시니어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이 열렸

던 2008년 중국으로 이직해서 제일 펑타이, CJ E&M 중국 법인에서 디지털 마케팅, 이커머스와 뉴미

디어 신규사업,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마케팅 경험을 쌓고 2015년에 중국 로컬기업으로 이직했습니다.

현재는 알리바바픽쳐스에서 영화 투자/제작 및 한중간의 문화 콘텐츠 비즈니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8년간 중국에서 한국기업과 중국기업에서 일하며 배우는 것들을 더 많이 나누고자 브런치에 중국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양진호 텐센트 디렉터

현재 텐센트 심천 본사의 글로벌운영센터에서 전 세계에 모바일 게임 운영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서

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내년에 칭화대학교 EMBA 졸업 예정입니다. 12년 전 중국말도 영어도 못

하는 채로 무작정 중국에 왔지만 중국 안에서 한국, 중국, 일본, 미국 회사의 다양한 직책과 일을 경험하

며 아직 살아 남아 있습니다. 딴지 일보 초대 기자와 이소라의 밤의 디스크쇼 작가였고, 유머집과 수학

참고서를 냈었습니다.

권현돈 전 알리페이코리아 Vice President

(前) 알리페이코리아 Vice President 12년 동안 중국에서 생활하며 중국인들과 비즈니스를 진행해왔습

니다. 특히 알리페이에서 핵심 O2O 결제 서비스를 기획하고 오픈하며 기업 간 거래 부문의 신사업을

다양하게 검토했습니다. 공격적 소통과 열정을 가진 알리바바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조상래 플래텀 대표

가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지향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인 “플래텀(platum)” 대표/

발행인입니다. 중국시장과 관련된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발빠른 소식통 역할을 해내며 다양한 시선으로

중화권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정량적인 접근이 아닌 정성적인 접근으로, 한국과 중국 스타트업의 가

교 역할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을 꿈꾸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고민

하고 실행중입니다.

정원선 화이브라더스 본부장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중어중문학과를 복수로 전공했습니다. 중국 칭화대학교에서 경제관리학원

MBA / 경영학석사를 지낸 후 (주)대우인터내셔널에서 철강 해외영업을 담당했습니다. (주) 덤앤더머스

(배민프레시)를 공동 창업하고 리디북스 해외사업 고문을 보낸 후 Beijing Kuaidian Digital Media Lab

에서 전략총괄을, Beijing Kuaihong Tech Co., Ltd.에서 CSO를 담당했습니다. 현재 중국 영화배급시장

의 1/3을 점유하고 500억원 규모의 한중 콘텐츠 펀드를 통해 엔터테인먼트로 사업영역을 확장 중인

(주)화이브라더스의 IR/PR/마케팅 본부장입니다.

박대웅 윌인터내셔날 대표

2005년 한국파렛트풀 해외마케팅 부문에 입사하여 최연소 중국 지사장을 보내고, 3년 후 중국 역직구

패션 전자상거래 플랫폼 www.fs-mall.com을 창업했습니다. 중국의 인터넷 쇼핑몰인 FS MALL을 통

해 우리나라 의류를 판매하고 연 1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2015년 현대증권 외부 강사

로 미래에셋, 삼성자산운용, 신한자산운영 외 12개 투자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중국 EC 현황과 역직

구>에 대한 전략을 강연했습니다. 2016년 현재 윌인터내셔날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박순우 LB인베스트먼트 상무

중국에서 일 한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알리바바, 더나인 등 중국의 인터넷, 게임기업에 경영진의 일원

으로 8년을 보냈고, LB에서 중국 벤처기업에 투자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중국시장에서 중국 벤처기업

에 대한 투자와 성장을 돕고, 상장과 인수합병 등을 통해 투자수익을 내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투자

한 중국기업의 한국진출을 장려하고 있고, 한국기업의 중국진출을 돕는 것에도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

하고 있습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국과 아시아, 미국과 유럽을 바라보는 시각을 통해서, 한국의 벤처기

업에도 글로벌화에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흥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팀장

최근 580억원 규모의 중국/동남아 개척 펀드를 조성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글로벌사업본부에

서 중국사업 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과거 씨제이와 삼성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고, 중국 칭화대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했습니다. 중국 남경에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여 잠시 사업화

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머신러닝, 금융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승규 스마트스터디 CFO

스마트스터디의 공동 창립자이자 중국 법인 대표입니다. 스마트스터디는 영유아 대상 애니메이션 콘텐

츠 ‘핑크퐁Pinkfong’을 전세계를 대상으로 개발/서비스하며, 최근 모바일RPG ‘몬스터슈퍼리그‘를 출시

하여 글로벌 콘텐츠 컴퍼니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상하이와 서울을 오가며 스마트스터디의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초보 외국인 사업자로 살아가며 ‘求知若饑，虛心若愚(구

지약기, 허심약우)’라는 다짐을 가슴속에 새기고 있습니다.

강민구 머니락커 대표

상해 FUDAN 대학에서 금융학을 전공했으며 이제 창업 10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G&G Consulting과

L&L 상하이 법인 신사업 총괄 부문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중국에서 머니락커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유명 VC로부터 엔젤투자 유치, 알리바바와 Suning, Ctrip을 포함한 1,000여개의 광고주 확보, 신삼판

상장 등 성과를 달성하면서도, 중국에서의 사업은 ‘make it big’보다 ‘make it happen’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안준한 87870 COO

카이스트에서 산업공학(학사)와 경영공학(석사)를 공부했습니다. LS산전 북경연구소 부소장,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Founding Member였으며 제이앤컴퍼니즈의 Founder와 CEO를 역임했습니다. 현재 한

국모바일게임협회의 자문위원이며,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알려진 중국 VR 산업에서도 키플레이어로

손꼽히고 있는 幸福互动(北京)⺴⽹网络科技有限公司 – 87870의 COO입니다.

박재희 스타트업엑스 중국총괄이사

UC Berkeley 학사 및 Fudan 석사를 지낸 후 중국의 연쇄 창업가이자 창업 컨설턴트, 투자자로 활동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펀인과 블룸의 창업자이자 대표였으며 메이리따이의 공동창업자이자 COO였습니

다. 맨 땅에 헤딩하는 마음으로 무작정 중국에서 창업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스타트업 엑스의 중국

총괄 이사이자 코리안 스타트업 인 차이나의 창설자로, 한중 스타트업 진흥에 사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