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밀리시버트(msv)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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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중 교수님의 11월28일 수원강좌 자료입니다. "1밀리시버트의 진실-으로 방사능오염과 건강, 그리고 탈핵정치"를 주제로 하며, 강좌내용은 이 파워포인트 내용 중 "건강영향"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자료공유를 허락하신 김익중 교수님께 고마운 마음 드립니다.TRANSCRIPT
11 밀리시버트의 진실밀리시버트의 진실
김 익 중
경주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탈핵에너지교수모임 집행위원장
동국대 의대 미생물학 교수
11 월 28 일 늦은 7 시 수원화성박물관경기녹색당창당준비위원회
원자로 비교
비등형 원자로 ( 후쿠시마) 가압 경수로 ( 한국형 )
후쿠시마 현황 ( 한겨레 3/25)
후쿠시마 원전의 예후
• 체르노빌의 경우 2 억 7 천만 큐리가 누출됨
• 후쿠시마 30 억 큐리 + 사용후 핵연료 =?
• 체르노빌의 10 배 규모 ?
• 히로시마 원폭의 1,000 배 규모 ?
일본 오염지도 (PNAS)
전 세계 핵발전소 현황
한국 핵발전소 현황
우리나라의 핵발전소 밀집도
밀집도가 높을 수록
사고 시 위험성이 높음
2011 년 현재
핵발전소 반경 30km370 만 명 거주
5 등급 이상 사고발생 확률
• 세계 442 개 원전 중 6 개 사고 발생
1 기 당 사고확률 =1.36%
• 한국의 사고발생 확률
21 기 =24%
• 공사 중인 7 기를 포함하여 2024 년까지 13 개 추가건설 예정 . 사고확률 더욱 높아짐 .
후쿠시마 핵참사 이후 외국의 정책 변화
독일 , 스위스 , 이탈리아 , 벨기에 , 대만 : 탈핵결정
중국 : 원전의 신규 허가를 잠정 중단
영국 : 신규원전 중단
러시아 : 수명연장 대신 신규원전 추진
한국 , 미국 , 프랑스 , 캐나다 : 정책변화 없음
핵사고 위험 요인
• 1. 핵발전소의 개수 ; 미국 , 구소련 , 일본의 공통점
• 2. 노후한 원전 : 후쿠시마 10 개 발전소 중 나이순으로 4 개 폭발 .
• 3. 사고원인은 너무 다양하다 .
– 스리마일은 단순노무자의 실수 ,
– 체르노빌은 과학자들의 실수 ,
– 후쿠시마는 자연재해 ,
– 다음 사고는 당연히 다른 원인 .
우리나라 핵발전소 사고는 몇 번 정도 일어났을까 ?
• 1. 50 번 이하
• 2. 50-100 번
• 3. 100-200 번
• 4. 200-500 번
• 5. 500 번 이상
우리나라 원전 사고 현황 ( 고리원전 )
고리 핵발전소 인근 잠수부 2 차례 기형아 출산
1988.10. 박신우씨 ( 당시 48 세 , 고리핵발전소 10 년 근무 / 한전 기술안전
총괄부장 ) 의 임파선암 사망사건과 핵폐기물 불법 매립 사건
1989. 고리 핵발전소 노동자 방윤동씨 방사능 피폭으로 사망
1994 12 월말 과학기술처 안전점검 결과 , 고리 1 호기 증기발생기 344 군데 결함
1995.6. 고리 핵발전소 부지 내 배수로와 폐기물 저장고 부근 자연방사선량
의 최고 1 백배 방사선이 누출 , 원전 내 15 개 지점 세슘과 코발트
등에 오염 , 한 달 넘도록 보고하지 않음
1997. 고리핵발전소 내 매립되어있던 건설폐기물 1390 톤 밀반출 처리
1998.10. 고리 1 호기 , 핵연료봉 손상 (1 개 확인 )
1999.6.17 고리 3 호기 , 제어봉 계통의 심각한 고장으로 발전 중지
2001. 1. 고리 2 호기 , 핵연료설계와 품질결함으로 핵연료봉 손상 (42 개 확인)
고리 3 호기 , 금속성 파편으로 핵연료봉 손상 (1 개 확인 )
2010.917 신고리 1 호기 , 원자로 냉각수의 밸브가 자동으로 열리는 사고 :
백색비상 발령
우리나라 원전 사고 현황 ( 영광원전 )
영광 핵발전소 방호복 세탁부 김철씨 방사능 과다피폭에 의해 암 사망
1987. 영광 핵발전소 노동자 문행성씨 대두아 문아현 출산
1989. 영광 핵발전소 노동자 김익성씨 2 차례 무뇌아 출산
1995. 07 영광 4 호기 , 금속성 파편에 의한 핵연료봉 손상 (2 개 확인 )
1996 영광 2 호기 냉각재가 누출되고 몇 주 후 주변 환경을 오염시킨 뒤에야 알려짐
1997. 06 영광 2 호기 , 제어봉 부품 파편에 의한 핵연료봉 손상 (2 개 확인 )
1999. 09. 06 영광 4 호기가 제어봉 계통의 고장으로 17 시간 동안 발전 중단
1999. 영광 2 호기 , 3 월 23 일에 두 번 , 24 일 , 26 일 , 28 일 등 엿새 사이에 다섯 번 가동 중지 , 6 월 21 일 가동이 중지됨
1999. 영광 3,4 호기 , 49 개의 미확인용접이 확인 - 일반 배관용접의 불량률 (3.3%) 보다 미확인용접의 불량률 (59%) 이 18 배나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됨 .
2000 영광 2 호기 1998 년에 방사능 누출로 보수공사 중이던 310 명 노동자가 방사능에 피폭된 사실이 감사원에 의해 드러남
2002.04.03 영광 5 호기 시험가동 1 년 6 개월만에 원자로 용기 하부에서 열전달 완충판 3 개 이탈 발견
2002.12.01 영광 6 호기 열전달 완충판 이탈 확인됨
2003.12.22 영광 5 호기 방사성물질 함유된 물 5,000 톤이 폐수관을 통해 바다로 누출되었으나 5 일간 방사능 계측기 고장으로 오인 방치함 (6 천 3 백 9십만 베크렐 (Bq)).
2003.04 영광 5,6 호기 이탈된 열전달 완충판이 냉각수를 타고 원자로 용기로 흘러들어와 핵연료봉을 싸고 있는 피복재와 모재 (5 호기 ) 를 손상
2004 영광 5 호기 방사성물질 누출이 감지되었으나 재가동을 강행했고 일주일간 방치
2005 강성종 의원 , 국정감사에서 영광 1 호기와 6 호기의 방사능 종합 누설률 검사 보고서가 허위로 작성되고 영광 3 호기의 원자력 격납 건물 방사능 누설률 검사는 무자격자들이 실시한 것을 밝힘 .
2008. 4, 5 월 영광 4 호기 핵연료봉 결함 발생
2008. 5. 15 영광 5 호기 보조건물에서 2 시간 동안 크립톤 (Kr), 제논 (Xe) 등의 방사성물질이 기체 형태로 환경에 누출(1조 8 천억 베크렐 (Bq)).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이번 누출사고의 원인을 “기체폐기물이 이동관의 배수밸브가 신호기의 오작동으로 닫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힘 .
2009. 10. 01 영광 4 호기 , 계획예방정비작업 중 핵연료봉 파손 (2 개 ), 열전달완충판 이탈 확인
우리나라 원전 사고 현황 (울진원전 )
울진 3 호기 1 차 냉각수 누출사고 , 108 명 내부 피폭
1998. 울진 3, 4 호기 , 방사능 차폐용 밀폐제의 상당 부분이 허위 상표를 부착한
불량 품질 , 핵발전소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됨 (1 기 핵발전소
에서 22,000곳에 사용됨 )
1999. 한국원자력안전연구원 김상택 연구원 , 울진 1, 2 호기의 '미확인용접 '
양심선언
1999.10.28 울진 3 호기 8.25 톤의 1 차 냉각수 누수와 노동자 방사능 피폭사고
2001.10. 울진 3 호기 , 습분 분리기 파편 ( 추정 ) 으로 핵연료봉 손상
2002. 11. 울진 3 호기 핵연료봉 파손 , 1 차 냉각수 방사성물질 급증 , 백색비상
발령 / 2001 년 10 월부터 핵연료봉 손상이 확인되었으나 운전 강행함 .
2002.4.6 울진 4 호기 증기발생기의 세관 파단 사고 , 1 차 냉각수 45 톤이 2 차 계통
으로 빠져나감 . 단순누설사고로 축소은폐 / 가동된 지 2 년 4 개월만에
발생한 사고 / 세계에서 3 번째로 일어난 사고로 체르노빌이나 쓰리마일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고
2004 울진 5 호기 열전달 완충판 이탈 / 원자로 내벽 손상
우리나라 원전 사고 현황 ( 월성원전 )
1984.11.25 월성 1 호기 냉각재 고압보호밸브 고장 개방으로 중수 누출 / 저장탱크
고압 보호판 파열
1988.08.16 월성 1 호기 결함연료 판별계통의 시료채취관에서 미세구멍 (핀홀 ) 발생
1988.09.09 월성 1 호기 냉각재 압력 측정용 배관에서 마모에 의한 미세구멍 발생
1988.10 중수 누출 사건
1994.10.20 월성 1 호기 냉각재 고압보호밸브 고장에 의해 탈기용축기 고압보호
밸브 개방
1995.09.24 월성 1 호기 냉각재 시편감시계통 배수밸브 내부 누설
1997.02.27 월성 2 호기 시운전중 냉각재 정화계통 정화장치 연결부에서 가스켓
손상으로 중수누설
1997.08.20 월성 2 호기 시운전중 감속재계통 중수를 장입하면서 중수 누설
1999.10.04 월성 3 호기 보수점검기간 중 감속재 순환펌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중수누출과 22 명 노동자 방사능피폭 / 다음날 오후 5 시 넘어서까지
월성 원전 과기부 주재관에게 알리지 않음 .
2002.07.17 월성 2 호기 중수누출과 노동자 피폭사고
2004.09.14 월성 2 호기 밸브 오작동으로 중수 3 톤 가량 누출 후 회수됨
8.2㎏은 증발되어 회수하지 못함
대표적인 핵 관련 정보 은폐 및 비공개 사례
1984 년과 '88 년에 월성 1 호기 냉각수 누출 사고가 ’ 88 년 국정감사 때까지 은폐
1995 년 월성 1 호기 방사성물질 누출 1 년 뒤에 보도
1996 년 영광 2 호기 냉각재가 누출 몇 주 후 주변 환경을 오염시킨 뒤에야 알려짐
2002 년 울진 4 호기 증기발생기 관 절단으로 인한 냉각수 누출사고도 단순 누설사고로 축소 은폐
2003 년 부안을 핵폐기장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후보부지 예비조사보고서’ 한 달간 미공개 하다가 TV 공개토론회 지적 후 공개
2004 년 영광 5 호기 방사성물질 누출이 감지되었으나 재가동을 강행했고 일주일간 은폐
2007 년 대전 원자력연구소 핵물질 3kg이 들어있는 우라늄 시료박스가 소각장으로 유출된 사건이 3 개월이나 지나서야 세상에 알려졌지만 분실된 우라늄은 아직도 행방이 묘연
2005 년 핵폐기장 주민투표 당시 , 부지조사 보고서는 4 년간 은폐
2007 년 12 월 고리 1 호기 수명연장 허가 당시 안전조사 보고서 공개 거부
환경보건시민센터 ACCEH 18
영광원전으로부터 반경 30km 직접영향권
( 체르노빌 사고지역 통제구역 및 후쿠시마 주민소개 범위 )
전남 영광군전북 고창군전북 부안군전남 함평군전남 장성군
140,000 명
환경보건시민센터 ACCEH 19
경북 울진군 경북 봉화군강원 삼척시 강원 태백시
울진원전으로부터 반경 30km 직접영향권
( 체르노빌 사고지역 통제구역 및 후쿠시마 주민소개 범위 )
60,000 명
환경보건시민센터 ACCEH 20
부산 기장군 부산 금정구부산 부산진구부산 동구부산 연제구 부산 수영구 부산 해운대구 울산 울주군울산 남구울산 동구 경남 양산시 경남 김해시
고리원전으로부터 반경 30km 직접영향권
( 체르노빌 사고지역 통제구역 및 후쿠시마 주민소개 범위 )
3,220,000 명
환경보건시민센터 ACCEH 21
월성원전으로부터 반경 30km 직접영향권
( 체르노빌 사고지역 통제구역 및 후쿠시마 주민소개 범위 )
경북 경주시 경북 포항시 울산 울주군 울산 북구울산 중구울산 남구울산 동구
1,090,000 명
국내 핵발전소 점검결과
• 국내 모든 핵발전소 지진이 일어나도 자동정지 되지 않음
• 월성 1 호기에 수소제거시설 없음
• 고리 1 호기를 제외한 나머지 19 개 핵발전소에 있는 수소제거시설들은 전기로 가동됨 --- 전기 끊기면 작동 안함 .
• 울진 1,2 호기와 월성 1,2,3,4 호기에 수소농도 측정기 없음
• 고리 1,2,3,4 호기 해수면보다 6m 높아 .
핵발전소 , 꼭 필요한가 ?• 원자력발전소 : 전체 전기의 31% 생산
• 싼 전기료 때문에 전기난방 증가 : 전체의 24% 가 난방에 사용됨
• 양수발전소가 왜 필요한가 ?
• 유럽의 절반은 핵발전소 없다 . 나머지도 탈핵으로 향함
( 영국 , 프랑스만 예외 ).
• 미국의 핵발전 11.2% < 재생가능 발전 11.6% (2011 년 1 사분기)
• 핵발전 원가 > 재생가능발전 원가 (2010 년 역전됨 )
• 우리나라 재생가능전기 ---약 1% 생산
핵발전소 , 꼭 필요한가 ?
현재 쓰고있는 전기를 태양광 만으로 생산하려면 국토의 몇 % 가 필요할까 ?
4)국토의 10 배
5)국토의 1 배
6)국토의 50%
7)국토의 20%
8)국토의 6%
태양광 발전단가
태양광 발전 성장세
2010 년 발전단가의 변화
독일의 풍력발전 20 년 사이 100 배 증가함
Good news: Energy Revolution already happening…
세계의 발전현황 ( 년도별 신설된 발전시설 )
체르노빌 사고
체르노빌의 현재
체르노빌 사고 피해지역
체르노빌 사고 피해인구
체르노빌 시 피폭경로
• 우크라이나 보건부 발표내용 , 2006 년도 )
• 외부피폭 : 5-20%
• 호흡을 통한 피폭 : 0.1%
• 물을 통한 내부피폭 : 2%
• 음식을 통한 내부피폭 : 80-95%
방사능에 의해서 발생하는 질병
• 갑상선 암 , 유방암 등 각종 고형암
• 백혈병
• 선천성 기형 , 사산 , 유산 , 지능저하
•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 신장염 , 폐렴 , 중추신경계질환
• 백내장 , 불임
선천성 기형
벨라루스에서 갑상선 암의 증가
방사선과 암발생
기준치 이하라서 안전하다 ?
일본 피해상황
• 1. 30Km 내부는 사람이 살 수 없음
• 2. 200Km 이상 떨어진 도쿄에서 기준치의
4 배 -10 배 정도의 방사능이 측정됨
• 3. 350Km 떨어진 시즈오카에서 생산된
녹차에서 세슘이 기준치 2 배 나옴 .
• 4. 후쿠시마 앞바다로 엄청난 양의
방사능이 누출되고 있음 .
• 5. 후쿠시마현에서 세슘에 오염된 쌀 확인됨 .
( 아사히맥주 , 기린맥주공장이 근처에 )
• 6. 한국은 한달에 한번 바닷물 조사 .
• 7. 일본에서 식료품 그대로 수입
40
2nd Cancerafter Leukemia
Pui, NEJM 2003;349-640 Almost all the risk associated with RTx
우리나라 병원방사선 검사 선량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2005)
검사 종류mSv / 검사
당
가슴 X- 선 사진 ( 정면 ) 0.02
가슴 X- 선 사진 (측면 ) 0.04
허리뼈 ( 요추 ) X- 선 사진 ( 정면 ) 1.0
유방촬영 0.27
바륨을 사용한 위 사진 2.6
바륨을 사용한 대장사진 7.2
머리 CT 2.0
가슴 CT 8.0
배 CT 10
골반 CT 10
심장혈관조영술 6.61
심장혈관중재술 7.42
갑상선 스캔 3.61
뼈 스캔 5.27
뇌 SPECT 8.45
심장 SPECT 20.4
핀란드 온카로와 경주 방폐장의 암반상태 비교
부지조사단계 (KB 시추공 ) 암반분류 검토
4 개 시추공 연장 581.6m 구간에서
보통 (50%) 이상의 RQD값은 153m / 전체 구간 26.3%가 . KB-1 번공4) 전 구간의 RQD 약 31 % 정도로 불량한 암반상태이나 , 기반암 전체의 약 40% 구간은 RQD값이 보통 이상의 양호한 암반상태를 나타낸다 .
- 중략 -나 . KB-2 번공3) 기반암 전구간의 평균 RQD 값은 약 30 % 정도로 불량한 상태이나 , 기반암 전체의 약 35% 구간은 RQD값이 보통 이상의 양호한 암반상태를 나타낸다 .
- 중략 -다 . KB-3 번공3) 기반암 전구간의 평균 RQD 값은 약 21 % 정도로 매우 불량한 상태이나 , 기반암 전체의 약 20% 구간은 RQD값이 보통 이상의 양호한 암반상태를 나타낸다 .라 . KB-4 번공4) 기반암 전구간의 평균 RQD 값은 약 25 % 정도로 불량한 상태이나 기반암 전체의 약 40% 구간은 RQD값이 보통 이상의 양호한 암반상태를 나타낸다 .
(SAR 2.1.7-72 쪽 ~ 2.1.7-74쪽 )
상부 풍화암 구간을 제외 함으로써 신뢰도 감소
1
2
3
4
5
사일로 인근 부지의 투수성
• 쟁점 1. 해당 부지는 대수성이 매우 양호하며 지하수의
유동이 활발하여 방사성 핵종이 누출될 경우 빠르게 확
산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
– SAR 상 암반의 지하수 비유량 2~7Ⅹ10-4 m/sec (2.1.4-103)은
2~7Ⅹ10-4 m/day 의 오자이며 실제 범위는 2Ⅹ10-4 ~ 2Ⅹ10-3
m/day임
– 실측된 수직적인 자연유속 역시 우물에 의한 관통 효과로 나타
나는 유속이므로 실제 지하수 유속을 반영한다고 할 수 없음
– 사일로가 위치하는 암반의 수리전도도는 대개 10-9~10-7 m/sec
정도의 비교적 낮은 투수성을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 그러나 사일로 인근에 굴착 중인 수직구에서 1,000 m3/day ( 최
대 3,520 m3/day) 가량의 지하수가 자연유출되는 상황으로 보아
사일로 부지의 투수성이 전반적으로 낮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움
3
0
2
9
• 검증 모델링을 통한 부지 평균 수리전도도는 약 8.7×10-7 m/sec로 산정되었으며 이 값은 모델링 분석 시 HRD-2 의 입력값으로 이용된 8.9×10-7 m/sec 와 매우 유사
• 따라서 , 지하수의 수평적 공극 유속은 다음과 같이 산정됨
– 지하수 공극 유속 =
수리전도도×수리경사 / 공극율 =
8.7×10-7 m/sec × 0.1 / 0.001×
86400 sec/day = 7.5 m/day
• 위의 공극 유속은 추적자 시험의 실패로 인하여 다소간의 불확실성 이 있으며 공학적 방벽의 열화 시 방사성 핵종 거동이 비교적 빠른속도로 일어날 수 있음을 의미함
가정- 정류상태 가정- 대수층이 1 개 층으로 구성- 부지 평균 함양율 22% ( 0.00075m /d ay)~ 적용- 수직구에서의 유출량 1 ,000m 3/d ay 적용- 대수층의 두께 200m ~ 적용
현장 자료를 이용한 모델링 분석 결과
3
2
3
1
* 2010. 3. 11 검증조사단 조사
* 현재까지의 공사진행 현황
양 북 면
봉 길 리
방 폐 장
사일로(콘크리트 창고 )
해수면
수심 100m
암반 4~5 등급지하수 하루
3000t바닷물 유입
방사능 누출시 2 개월 만에 지표에 도달 2009 년 3 월 한수원 내부자료 “암반 5 등급 안전성 확보 불가”
암반
안전성 질의에 대한 KINS 의 답변 (2010. 8. 26)
방폐장에 물이 들어와 이 물을 통하여 방사능 물질이 사일로 밖으로 이동한다면 이를 방사능유출사고로 볼 수 있는지 여부를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
[ 답변 ] 이것이 처분시설 운영중에 발생한다면 사고로 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처분시설 폐쇄 후에 이것이 점진적인 지하수 침투 과정으로 발생하는 것은 사고가 아닙니다 .
혹시 이것이 방사능 유출사고가 아니라면 귀 기관에서 정의하는 방사능 유출사고는 무엇인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
[ 답변 ] 방사능유출사고는 “운영상의 실수 , 장비의 고장이나 재난 등에 기인한 의도되지 않은 방사능유출 사건으로서 그 결과가 방사선안전 관점에서 중요한 것”을 말합니다 . 폐쇄 후 지하수 유입과 방사능 유출은 자연적인 현상으로서 처분시설 설계와 안전성평가에 반영되어 안전성이 입증됩니다 . 따라서 사고가 아닙니다 .
4. KINS 답변 검토
사일로 공사가 완공된 후에는 더 이상 지하수를 뽑아내지 않으므로 사실상 사일로가 물속에 잠기게 된다는 사실을 귀 기관이 인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
[ 답변 ] 경주 방폐장 1 단계처분시설의 사일로는 지하수면 아래에 놓이므로 처분시설 폐쇄 후 궁극적으로 물에 잠기게 됩니다 . 이는 당해 동굴처분방식을 선정할 때부터 고려된 사항이며 선행된 스웨덴이나 핀란드 방폐장의 경우에도 동일한 사안입니다 .
사일로에 물이 들어올 경우 철제 드럼통은 방수가 아니어서 물이 들어올 것이며 이는 사일로 밖으로 핵물질 이동을 야기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귀 기관이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
[ 답변 ] 안전성평가에서 철제 드럼통은 폐기물유출을 제한하는 데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수적으로 고려되었습니다 . 드럼에서 나온 방사성핵종은 콘크리트 처분용기 -뒤채움재 - 사일로에 의해 사일로 밖으로 유출이 제한됩니다 .
결론적으로 , 폐쇄 후 장기간 경과 후에는 궁극적으로 물에 잠기게 되고 , 점진적인 지하수 유동과 방사성핵종 유출이 예상되나 처분폐기물의 특성과 공학적 설계특징 및 부지특성 등에 의해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습니다 .
KINS 의 2 번째 답변 (2010. 9. 16)
귀 기관은 방폐장으로부터 핵물질이 주변에 유출되더라도 운영 중에 발생하면 사고이고 , 폐쇄 이후에 발생하면 사고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 운영기간은 무엇을 뜻하며 , 몇 년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합니까 ?
[ 답변 ] 현재 경주방폐장에 건설중인 10 만 드럼 규모의 1 단계시설에 대해 방폐물관리공단은 기능면에서의 운영기간을 약 10 년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방사능 유출이 되더라도 사고일 경우와 사고가 아닐 경우가 있는데 , 이 두 경우에 주변 주민들에 대한 정부의 사후대책 ( 혹은 법적 책임 ) 에서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
[ 답변 ] 방사능유출사고의 경우에는 <원자력시설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 >에 따라 비상조치가 취해지며 사후 <원자력손해배상법 >에 따라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6. 방폐장 결론
경주방폐장은 암반이 연약하고 지하수가 특별히 많은 곳에건설되고 있다 .
저장창고 ( 사일로 ) 는 지하수에 잠기며 작은 균열만 발생해도 지하수가 들어온다 .
지하수의 유입은 방사능 유출로 직결되며 이 사실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KINS) 이 인정하였다 .
2 단계를 논의하기 이전에 현재 공사중인 1 단계는 포기해야 한다 . 빨리 포기할수록 예산낭비를 줄일 수 있다 .
결론
• 어떤 방사능도 안전하지 않다 .
• 기준치는 의학적 안전 기준이 아니다 .
• 병원에서 사용하는 방사능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
• 방폐장 공사는 중지되어야 한다 .
• 우리나라는 탈핵을 해야한다 .
탈핵을 위하여
• 대통령이 탈핵선언 해야 20-30 년 후 탈핵 가능 .
• 대통령 후보가 탈핵 공약 .
• 총선 때 중요한 의제가 되어야 함 .
• 탈핵을 목표로 하는 정당 필요 .
• 바로 녹색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