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시 나는 지휘자다 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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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미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속 이야기
1차시 나는 지휘자다 Ⅰ
베르디
• 이탈리아 오페라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작곡가
• 대표작: 리골레토, 일 트로바토레,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오텔로, 가면 무도회, 운명의 힘, 돈
카를로스 등
오페라 ‘운명의 힘’
• 베르디의 대표 오페라 중 하나로 비극적인 결말을 가짐
• 현재도 일반 오페라 상연 목록 중 하나, 정기 상연 중
•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이 특히 유명하여 단독으로도 자주 연주됨
김봉미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속 이야기
2차시 오페라, 오페라
오페라
• 라틴어 opus(작품)에서 유래
• 무대에서 펼쳐지는 독창자와 합창자의 노래, 연기, 춤을 의미
• ‘가극’으로 번역되지만 음악을 많이 사용한 연극을 의미하지는 않음
• 오페라의 조건: 16세기 말 이탈리아에서 나타난 음악 연극의 흐름을 따라야 함, 작품 전체가
작곡이 되어있어야 함
• 오페라의 구성: 아리아와 레치타티보로 이루어진 독창, 중창, 합창, 관현악으로 이루어져 있음
오페라와 뮤지컬의 차이
• 오페라와 뮤지컬의 공통점: 둘다 음악적인 요소, 연극적인 요소, 문학적인 요소, 미술적인 요소
가 포함되어 있음
• 오페라와 뮤지컬의 차이점: 오페라는 음악적 요소를 강조하지만 뮤지컬은 연극적 요소를 강조
함, 오페라는 음향을 사용하지 않지만 뮤지컬은 음향을 사용
푸치니
• 베르디 이후 이탈리아가 낳은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
• 대표작: ‘라 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
• ‘투란도트’를 완성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남
김봉미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속 이야기
3차시 지휘와의 첫 만남
오케스트라
• 관현악곡을 연주하는 관현악단
• 구성: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건반악기 포함)
지휘 및 지휘자
• 지휘: 다양한 동작을 통해 음악 연주를 이끄는 것
• 지휘의 대상: 관현악, 합창, 합주, 오페라, 발레 등
• 지휘자의 역할: 음악의 빠르기, 박자, 리듬, 셈여림 및 그것들의 변화, 각 주자의 적절한 가입
등을 정확하게
지시, 편성이 큰 경우 음향적인 밸런스도 고려해야 함, 주법 지시, 현의 용궁법 지정하여 현의
음빛깔 통일
• 지휘법: 악곡의 시작을 알림 → 악곡의 빠르기와 박자를 나타냄, 악곡의 악상을 표현함, 악곡의
조화를 이루어 통일성 부여 → 악곡의 끝마침을 알림
김봉미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속 이야기
4차시 그때는 알지 못했던 것들
소나타
• ‘울려 퍼지다, 연주하다’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말에서 파생함
• 기악을 위한 음악 형식의 하나임
• 근래에는 보통 1악장이 소나타 형식으로 작곡된 4개 악장을 가진 기악 독주곡을 말함
• 소나타 형식은 제시부 · 전개부 · 재현부의 3부로 구성된 형식을 말함
협주곡
• 이탈리아어로 콘체르토 (Concerto)라고 함
• 관현악단이 협주 악기 독주자와 함께 연주하는 서양 고전 음악 형식임
• 오늘날 '협주곡'은 바로크 시대에 합주 협주곡과 함께 발생함
• 대부분 3악장의 소나타 형식이지만 환상곡, 교향곡 형식의 곡도 있음
• 같은 악기 또는 종류가 다른 두 개 이상의 악기가 오케스트라나 앙상블과 협연하는 것이 협주
곡의 일반적인 형태임
김봉미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속 이야기
5차시 얼음땅의 작은 이방인
차이코프스키
• 낭만주의 시대의 러시아 제국의 작곡가, 지휘자임
• 작품 중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의 작품으로 고전 발레 음악 중 최
고의 작품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음
비창 교향곡
• 비창은 차이코프스키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음악사상 최대의 걸작 교향곡으로 평가됨
• 그 당시 특이한 곡 형식과 절망적인 느낌으로 인해 대중의 평판이 그리 좋지는 않았음
• “비창”이라는 제목은 동생의 제안으로 탄생하게 됨
• 비창은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음
사계
• 음악잡지사 누벨리스트의 의뢰로 12개월 동안 매달 한 곡씩 시에 어울리는 음악을 작곡
• 각각 계절에 어울리도록 작곡되었으며 특히 6월 뱃노래와 11월의 트로이카, 10월 가을 노래가
유명
김봉미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속 이야기
6차시 끝사랑, 따뜻하고 불편한
그리그
• 노르웨이 작곡가, 피아노 연주자, 민족주의 음악가
• 어린 시절 뛰어난 피아니스트인 어머니로부터 음악 교육을 받음
• 스칸디나비아에서 민족주의적인 음악사상을 품음
• 민족색이 풍부한 곡들 다수 작곡
슈만
• 독일의 작곡가, 피아니스트, 평론가
• 라이프치히 대학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함
• 연습 도중 손가락을 다쳐 피아니스트의 꿈을 접고 작곡에 전념
• <음악 신보> 창간하여 형식주의 음악에 대한 개혁 시도
• 클라라와 어렵게 결혼에 성공한 후 클라라에 대한 사랑을 수많은 가곡으로 표현
김봉미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속 이야기
7차시 나만의 세계를 만든다는 것
평균율
• 평균율이란 옥타브를 똑같은 비율로 나눈 음률을 의미
• 옥타브를 열두 개의 반음정으로 나눈 12평균율이 대표적
• 인접한 음 사이 주파수 비가 동일하도록 조율하여 음정 차이 동일하게 들림
• 어느 조성에서도 모든 음이 동일한 음정을 갖음
• 조바꿈이 자유롭다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으며 19세기 이후 서양음악의 표준 음률로 여겨
짐
• 완전 8도를 제외한 어떤 음정도 완전히 협화음이 되지 않기 때문에 순정율만큼 아름답게 들리
지 않음
바흐
• 독일의 작곡가이자 오르가니스트
• 종교적 작품과 세속적 작품 창작
• 바로크 시대의 종말과 궁극적인 성숙 가져온 바로크 시대의 최후의 작곡가
김봉미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속 이야기
8차시 세상에서 가장 귀한 절망
무소르그스키
• 어려서 피아노 공부했으나 사관학교 졸업 후 군 생활
• 집안의 몰락으로 작곡을 독학한 뒤 창작에 몰두
• 글린카의 뒤를 이어 러시아의 국민 음악 운동 추진
• 음악계에 큰 영향을 미친 러시아 5인조의 한 사람
• 작곡가로서 지식은 빈약하였으나 타고난 음악적 재능으로 작곡
• 프랑스 인상파 등 현대의 음악가들에게 영향을 준 인물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 러시아의 작곡가 무소르그스키가 작곡한 10곡의 피아노곡
• 각 악장 사이에 ‘산책’을 뜻하는 ’프롬나드’가 악장과 악장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
• 무소르그스키의 친구, 화가 빅토르 하르트만의 추모 전람회에 전시된 10개의 그림에서 영감 받
아 작곡
드뷔시
• 7세 때 피아노 배우기 시작, 11살에 파리 음악원 입학
• 재학 중 러시아 음악과 무소르그스키의 작품을 접하면서 영향을 받음
• 말라르메의 살롱 출입하면서 인상주의 음악에의 의식 깊어짐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 드뷔시가 작곡한 4개의 피아노 모음곡
• 4개의 곡 중 환상적인 분위기의 ‘달빛’이 특히 유명
• 1890년에 작곡 시작, 1905년에 출판, 그 사이 곡의 많은 부분 수정
• 드뷔시의 초기 피아노 스타일이 많이 드러남
김봉미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속 이야기
9차시 딜레마와의 조우
교향곡
• 악곡의 형식 중 하나, 흔히 관현악단을 위한 음악을 이름
• 대부분 네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악장은 소나타 형식(고전파 음악 구조)
말러의 교향곡 5번
• 교향곡 1, 2, 3, 4번과 달리 표제성 없는 순수 기악곡으로서의 교향곡
• 교향곡 2, 3, 4번과 달리 가곡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성악도 포함시키지 않음
• 부인 알마 쉰들러를 만나면서 변화가 생겼다는 주장도 있음
• 말러는 교향곡 5번을 끊임없이 수정하였음
말러
• 생애 동안에는 위대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사후에는 중요 후기 낭만파 작곡가로 인식
• 유명 작품 - 아홉 개의 교향곡
- 가곡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죽은 아이를 위한 노래’
- 교향곡과 가곡의 두 성격을 띠는 ‘대지의 노래’
• 교향곡의 길이와 시야 모두 새로운 발전의 단계로 올려놓음
• 베토벤의 영향을 받아 교향곡에 성악을 주입하는 시도
김봉미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속 이야기
10차시 나는 지휘자다 II
글라주노프
• 전체를 통해 특이한 화성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가지고 있는 러시아의 작곡가
• 교육자로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 원장을 역임
• 러시아 페테르스부르크에서 출판사 경영자면서 바이올린에 능한 아버지와 피아니스트로 활약한
어머니에게 태어남
• 발라키레프의 권유를 따라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제자가 되었고, 스승의 영향을 받아 국민악파의
요소가 강하게 표현되어 있음
• 리스트를 사귄 이후 완성된 곡에서 리스트의 영향도 감지됨
러시아 국민악파
• 작곡자가 자기 민족의 의식을 가지고 자기 민족의 고유한 특색을 음악에 담던 19세기 후반 서
양의 음악 사조
• 국민악파 : 발라키레프 (1837~1910), 림스키코르사코프 (1844-1908),
알렉산드로 보로딘 (1833~1887), 세자르 쿠이 (1835~1918),
모데스트 무소르크스키 (1839-1881)
김봉미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속 이야기
11차시 알 수 없는 인생
오페라 ‘나비부인’
• 푸치니가 작곡,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일본인과 미국인의 비극적인 이야기
• 처음에는 2막 구성이었다가 2막을 2개의 장으로 나눔
브람스
• 함부르크 태생, 오스트리아 빈에서 주로 음악가 생활
• 낭만주의 음악의 선도적 존재
• 브람스는 바흐, 베토벤과 더불어 "3B"로 칭해짐
• 자신의 작품을 직접 초연, 뛰어난 피아니스트로도 유명
레퀴엠
• 가톨릭에서 위령미사에 연주되는 무겁고 침울한 예식 음악
• 위령미사 입제창이 ‘레퀴엠’이라는 말로 시작, 레퀴엠 미사, 레퀴엠이라고도 함
• 일반 미사의 통상문과 달리 대영광송과 크레도가 없으며 아뉴스 데이의 가사가 바뀜
• 모차르트, 드보르자크, 베르디, 생상스,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등이 유명
독일 레퀴엠
• 브람스가 스승 슈만과 어머니의 죽음을 겪으며 작곡
• 총 7개의 악장, 65~80분의 연주 시간, 브람스의 작품 중 가장 김
• 일반적으로 라틴어로 작곡되는 전통적 레퀴엠과 달리 독일어로 작곡되어 있음
김봉미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속 이야기
12차시 천재, 혹은 괴짜
하이든
• ‘교향곡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 어려서 음악의 재능을 인정받고 교육을 받고 활동을 하였으나 한동안 작곡 외의 다양한 일을
하며 살아감
• 에스테르하지 후작 집안의 관현악단 부악장으로 취임하면서 작법이 진보됨
• 그 후 악장으로 취임되어 약 30년간 근무면서 다양한 작품을 작곡
• 기악곡에서 고전 시대 음악의 규범이 되는 형식을 창조
• 젊은 모차르트와 친교가 있었으며, 젊은 베토벤에게 음악을 가르치기도 함
하이든의 ‘고별 교향곡’
• 1772년 작곡, 당시의 관현악곡으로서는 드물게 올림 바 단조
• 에스테르하지 후작이 별궁에 돌아가지 않아 괴로워하는 단원들을 위해 작곡
김봉미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속 이야기
13차시 경지에 선 어떤 사람
쇼팽
• 폴란드의 피아니스트 작곡가
• 작품 특징: 거의 모든 작품들은 피아노로 작곡되었음
낭만주의 음악
넓은 선율과 표현의 폭
전주곡을 독립적인 장르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함.
• 대표작: 《혁명 연습곡》, 《강아지 왈츠》, 《장송 행진곡, 전주곡 제 4번》,
《환상 즉흥곡》
쇼팽의 이별의 곡
• 작품번호 10번 중 3번으로 느린 멜로디의 작품
• 감정이 풍부하고, 레가토 기법과 화성이 두드러지게 사용
• 다른 쇼팽의 연습곡처럼 A-B-A의 세 도막 형식
리스트
• 헝가리 출생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 '피아노의 왕'이라 불림
•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들 중 한 명
• 낭만시대 음악에 큰 공헌을 했음
• 대표작: ‘3개의 연주회용 대연습곡’, ‘초절기교 연습곡’, ‘파가니니에 의한 연습곡’,
‘파우스트 교향곡’, ‘단테교향곡’, ‘전주곡’, ‘타소’, ‘마제파’, ‘오르페우스’, ‘이상(理想)’
김봉미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속 이야기
14차시 호평과 혹평 사이
베토벤
• 악성(樂聖)이라 불렸던 독일의 작곡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전환기까지 활동
• 아버지가 아들의 음악적 천재성을 발견, 제 2의 모차르트로 만들기 위해 엄격하게 음악 교육,
하이든에게 가르침을 받기도 함
• 20대 중반, 서서히 청력을 잃게 되었으나 최악의 상황에서도 활발한 음악활동을 멈추지 않았음
베토벤의 교향곡
• 교향곡 3번 ‘영웅’, 교향곡 5번 ‘운명’, 교향곡 6번 ‘전원’, 교향곡 9번 ‘합창’
베토벤의 3대 소나타
• 베토벤이 작곡한 32곡의 피아나 소나타 중 8번(비창), 14번(월광), 23번(열정)을 이름
소나타 형식
• 17세기 중엽부터 베토벤을 위시로 한 고전파에 의하여 완성된 후 낭만파로 계승된 형식임
• 제시부: 동기를 포함하고, 악곡 전체를 집약적으로 표현
전개부: 소나타 형식의 가장 중요한 부분, 제1주제가 여러 가지 기법으로 전개
재현부: 제시부의 각 요소가 다시 제시됨
김봉미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속 이야기
15차시 클래식, 진정한 힐링을 말하다
모차르트
• 모차르트는 ‘음악의 신동’으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자 연주자
• 세 살부터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아버지에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
• 다섯 살에는 작곡을 시작했고, 여섯 살에는 연주 여행을 시작해 유럽 각국에 신동의 탄생을 알
림
• 모차르트의 음악은 고전주의 음악을 완성한 것으로 평가 받으며 후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침
모차르트의 후기 3대 교향곡
• 모차르트가 1788년 6~8월 사이의 짧은 기간에 작곡한 교향곡 39번, 40번, 41번
• 교향곡 39번(Symphony No. 39 in E-flat major)
- 이 곡은 아다지오, 안단테 콘 모토, 미뉴에트, 알레그로의 네 개 악장으로 구성
- 그 중 17~18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우아한 3박자의 춤곡인 3악장 미뉴에트가 대표적
• 교향곡 40번(Symphony No. 40 in G minor)
- 단조의 작품으로 ‘모차르트의 g단조’ 곡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가 나타남
- 빠른 악장-느린 악장-미뉴에트-빠른 악장 순의 일반적인 고전 시대 교향곡의 구성을 따
름
• 교향곡 41번(Symphony No. 41 “Jupiter” in C major)
- 모차르트 최후의 교향곡
- 베토벤 이전 최대 교향곡이라는 평가를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