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제일물댄동산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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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 4. 12 발행인 김광웅 편집장 서철교 감수인 최원근 기획팀장 권의준 기자 권정수, 김용달, 문형석, 송윤희, 전정식, 정경옥, 조은수,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용흥동 562-1/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4월호 (통권 1권 15호) 1. 교회소식을 통해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복음문화 만들기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 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물댄동산의 목표 2009.4 월호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사순절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얻은 선물 2009년 사순절 특별새벽기도회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2주간에 걸쳐 새벽 5시에 포항제일교회 본당에서‘기도를 들으시는 주여!’라는 주제로 드 려졌다. 부활주일을 앞두고 많은 성도들이 가족과 함께 참석하여 예수님의 십자 가를 묵상하며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께 하루의 처음 시간을 드리기 위 해 연일 본당을 가득 메웠다. 매일 새벽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 다. 특별새벽기도회 내내 예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나와 찬양을 준비한 특별찬양 으로 인해 새벽 예배의 감동이 더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욱 깊이 체험하 며 말씀을 통해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특별새벽기도회에서 김광웅 담임목사는 창세기부터 사도행전에 이르기 까지 성경 속에 나타난 다양한 기도를 통해 응답 하시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 전했 다. 절망 중에 드린 기도, 후손을 위한 축복 기도, 하나님의 음성이 들릴 때, 하나 님께 부르짖음, 네 눈물을 보았노라, 고난 중에 드린 기도, 중보기도에 대한 응답, 합심기도의 능력, 포기하지 않은 기도 그리고 기도하는 사람들 이라는 제목으로 날마다 놀라운 기도의 비밀에 대한 말씀을 선포했다. 이번 기도회 동안 성도들은 성경 속에 감추어진 보물찾기를 하여 하늘 문을 여는 열쇠를 선물 받았다. 하나님 의 특별한 선물을 받은 자들의 이 기쁨을 무엇에 견주랴. 가나 혼인 잔치에서 항 아리 가득 물 떠온 하인들만이 알았던 비밀을 이제 우리도 경험하리라. 세상 사람 들은 알 수 없는 새벽에 얻는 이 기쁨을 맛 본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날마다 믿는 자들이 더해져 포항이 성시화 되고 포항제일교회가 부흥되기를 꿈꿔 본다. 사순 절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지며 기도응답을 체험한 성도들의 간증이 날마다 더해지 기를 소망해 본다. 사순절 특별새벽기도회 기간 우리는 각자의 신앙을 새롭게 점검하는 기회를 가 졌다. 무엇보다‘고난을 당하고 그 고난을 이기신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삶이 어 떠한 현장에 있을 지라도 바로 그 자리에 함께하시며 우리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 하신다’는 확신과 위로를 받았다.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이번 기도회 는 힘과 용기를 재충전한 기회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의 시간들 이었다. 최윤숙 기자 제1회 전교인 성경암송대회 21개 팀이 예선을 통과, 본선에 올라왔다. 제2회 전교인 성경암송대회 안내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신명기 6: 6] 3월15일 제2예배실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 제1회 전교인 성경암송대회 예선전 을통과한 21팀의 본선 출전 자들의 경합이 3월22일 포항제일교회 본당에서 저 녁 예배를 드린 후 열렸다. 심사 기준과 심사 위원의 소개가 끝나고 추첨을 통해 차례대로 성구를 암송하기 시작하였다. 먼저 6교구 안수민 집사의성구 암송을 시작으로 유아, 유치부에서 초. 중. 고 및 장년에 이르기까지 성경 암송으로 통달의 기초를 쌓아 본선에 임하는 모습에 서 그들의 믿음이 주께로 한층 더 나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응수 - 최은 주 집사와 아들 상민, 상원의 또박또박 성구를 외우는 모습에서 가족이 말씀 안에 서 하나 됨을 알 수 있었고, 이민승 장로의 영어 성구 암송 또한 우리들에게 도전 정신을 불러 일으켰다. 은혜 가운데 출전 자들의 경합이 끝난 후 수상자 발표에 앞서 특별순서로 조성필 목사의 성구 암송이 이어졌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말씀에 집중하는 거룩한 습관이 포항제일교회 온 성도들에게 일어 나기를 기도해 본다. 기대에 찬 수상자 발표가 시작되었다. 최우수상에 김정숙c권사, 조은미 (유 년), 우수상에 이응수 집사 - 최은주 집사 가정, 조예빈(초등)이 수상하게 되어 온 성도들은 뜨거운 박수와 축하를 보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정숙c 권사와 모든 출전 자들은 입을 모아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함으로 말씀의 꿀맛을 경험 하게 되고 풍성한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음을 전하였다. 우리는 변하지 않는 진리의 말씀을 암송하여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을 묵상하 는 가운데 지혜를 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성경 암송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가는 길이며 영적 성숙에 이르는 길 임을 깨달아 상반기 두 번째 예. 결선에는 더 많은 성도가 도전하기를 기대해 본다. 정경옥 기자 사순절 특별새벽기도회 / 성경암송대회 1 목회자 칼럼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잘 들읍시다) 2 찬양으로 주님의 향기 전해요(리바노스중창단) 3 복음의 나팔소리(1교구 전도현장) 4 제2기 쉐마학교를 가다 5 바울전도대 - 학교앞 맞춤 전도 6 교회 이모습 저모습 7 아! 그날의 함성 포항의 3.1운동 8 2일(목) 가정예배학교 2기 개강 4일(토) 세례·입교 문답식 5일(주일) 종려주일, 세례·입교식 / 신앙 세미나 6일(월)~11일(토) 고난주간 7일(화) 교역자 월례회 10일(금) 성금요일 성찬예식 (오후 7시) 12일(주일) 부활주일 새벽기도회 부활절 연합예배 (오후2시, 실내체육관) 13일(월)~14일(화) 제78회 정기노회 (오후 2시, 포항남부교회) 16일(목) 경로대학 봄소풍 19일(주일) 선교협의회 (3부예배후), 교육협의회 24일(금) 엘리야기도회 26일(주일) 아기세례 문답식 (2부, 3부후, 새가족실) 신앙세미나, 제4회 성경골든벨 28일(화) 포항교도소 방문, 정기당회 Contents 4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구분 날짜 장소 및 시간 예선 6월 7일 장년부 당회실(오후2시) 6월 14일 교회학교 제2예배실(오후2시) 본선 6월 21일 예선통과자 본당(주일저녁예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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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09 제일물댄동산 4월호

발행일 2009. 4. 12 발행인김광웅 편집장서철교 감수인최원근 기획팀장권의준 기자권정수, 김용달, 문형석, 송윤희, 전정식, 정경옥, 조은수,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포항제일교회 (포항시북구용흥동562-1/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4월호 (통권 1권 15호)

1. 교회소식을통해이웃과함께호흡하는복음문화만들기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물댄동산의목표 2009.4월호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기도를 들으시는 주여!기도를 들으시는 주여!기도를 들으시는 주여!기도를 들으시는 주여!기도를 들으시는 주여!기도를 들으시는 주여!기도를 들으시는 주여!기도를 들으시는 주여!기도를 들으시는 주여!기도를 들으시는 주여!기도를 들으시는 주여!기도를 들으시는 주여!기도를 들으시는 주여!기도를 들으시는 주여!기도를 들으시는 주여!기도를 들으시는 주여!기도를 들으시는 주여!기도를 들으시는 주여!기도를 들으시는 주여!기도를 들으시는 주여!기도를 들으시는 주여!사순절특별새벽기도회를통해얻은선물

2009년 사순절 특별새벽기도회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2주간에걸쳐새벽5시에포항제일교회본당에서‘기도를들으시는주여!’라는주제로드려졌다. 부활주일을앞두고많은성도들이가족과함께참석하여예수님의십자가를묵상하며죽기까지우리를사랑하신주님께하루의처음시간을드리기위해 연일 본당을 가득 메웠다. 매일 새벽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특별새벽기도회내내예배시작한시간전부터나와찬양을준비한특별찬양으로인해새벽예배의감동이더했다. 하나님의사랑과은혜를더욱깊이체험하며말 을통해주님이주시는기쁨을누렸다.

이번 특별새벽기도회에서 김광웅 담임목사는 창세기부터 사도행전에 이르기까지성경속에나타난다양한기도를통해응답하시는하나님말 에대해전했다. 절망중에드린기도, 후손을위한축복기도, 하나님의음성이들릴때, 하나님께부르짖음, 네눈물을보았노라, 고난중에드린기도, 중보기도에대한응답,합심기도의능력, 포기하지않은기도그리고기도하는사람들이라는제목으로날마다놀라운기도의비 에대한말 을선포했다. 이번기도회동안성도들은

성경속에감추어진보물찾기를하여하늘문을여는열쇠를선물받았다. 하나님의특별한선물을받은자들의이기쁨을무엇에견주랴. 가나혼인잔치에서항아리가득물떠온하인들만이알았던비 을이제우리도경험하리라. 세상사람들은알수없는새벽에얻는이기쁨을맛본성도들의기도를통해날마다믿는자들이더해져포항이성시화되고포항제일교회가부흥되기를꿈꿔본다. 사순절특별새벽기도회를가지며기도응답을체험한성도들의간증이날마다더해지기를소망해본다.

사순절특별새벽기도회기간우리는각자의신앙을새롭게점검하는기회를가졌다. 무엇보다‘고난을 당하고 그 고난을 이기신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삶이 어떠한현장에있을지라도바로그자리에함께하시며우리의간절한기도에응답하신다’는확신과위로를받았다. 고단한삶을살아가는성도들에게이번기도회는힘과용기를재충전한기회로우리에게주신하나님의특별한은혜의시간들이었다.

최윤숙기자

제1회 전교인 성경암송대회21개팀이예선을통과, 본선에올라왔다.

제2회전교인성경암송대회안내

“오늘내가네게명하는이말 을너는마음에새기고”[신명기6: 6]

3월15일제2예배실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제1회 전교인성경암송대회 예선전을통과한 21팀의 본선 출전 자들의 경합이 3월22일 포항제일교회 본당에서 저녁예배를드린후열렸다. 심사기준과심사위원의소개가끝나고추첨을통해차례대로성구를암송하기시작하 다.

먼저 6교구안수민집사의성구암송을시작으로유아, 유치부에서초. 중. 고및장년에이르기까지성경암송으로통달의기초를쌓아본선에임하는모습에서그들의믿음이주께로한층더나아가고있음을알수있었다. 이응수- 최은주집사와아들상민, 상원의또박또박성구를외우는모습에서가족이말 안에서하나됨을알수있었고, 이민승장로의 어성구암송또한우리들에게도전정신을 불러 일으켰다. 은혜 가운데 출전 자들의 경합이 끝난 후 수상자 발표에앞서특별순서로조성필목사의성구암송이이어졌다. 이번기회를통해말 에집중하는거룩한습관이포항제일교회온성도들에게일어나기를기도해본다.

기대에 찬 수상자 발표가 시작되었다. 최우수상에 김정숙c권사, 조은미 (유년), 우수상에이응수집사- 최은주집사가정, 조예빈(초등)이수상하게되어온

성도들은뜨거운박수와축하를보냈다. 최우수상을수상한김정숙c 권사와모든출전자들은입을모아주님의말 을묵상하고암송함으로말 의꿀맛을경험하게되고풍성한열매로하나님께 광돌릴수있음을전하 다.

우리는변하지않는진리의말 을암송하여마음에새기고그말 을묵상하는가운데지혜를구해야할것이다. 또한성경암송은우리가하나님을알아가는길이며 적성숙에이르는길임을깨달아상반기두번째예. 결선에는더많은성도가도전하기를기대해본다.

정경옥기자

사순절특별새벽기도회 / 성경암송대회 1목회자칼럼 (하나님의말 을더잘들읍시다) 2찬양으로주님의향기전해요(리바노스중창단) 3복음의나팔소리(1교구전도현장) 4제2기쉐마학교를가다 5바울전도대 - 학교앞맞춤전도 6교회이모습저모습 7아! 그날의함성포항의 3.1운동 8

2일(목) 가정예배학교 2기개강4일(토) 세례·입교문답식5일(주일) 종려주일, 세례·입교식 / 신앙세미나6일(월)~11일(토) 고난주간7일(화) 교역자월례회10일(금) 성금요일성찬예식 (오후 7시)12일(주일) 부활주일새벽기도회

부활절연합예배 (오후2시, 실내체육관)

13일(월)~14일(화) 제78회정기노회 (오후 2시, 포항남부교회)16일(목) 경로대학봄소풍19일(주일) 선교협의회 (3부예배후), 교육협의회24일(금) 엘리야기도회26일(주일) 아기세례문답식 (2부, 3부후, 새가족실)

신앙세미나, 제4회성경골든벨28일(화) 포항교도소방문, 정기당회

Contents

4월행사

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

구분 날 짜 대 상 장소및시간

예선6월 7일 장년부 당회실(오후2시)6월 14일 교회학교 제2예배실(오후2시)

본선 6월 21일 예선통과자 본당(주일저녁예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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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4월호 (통권 1권 15호)

쉴만한물가

목회자단상

지리산 청학동에서 살던 어린 시절을 잠시 회상해 봅니다. 부락 전체에전화가한대있었고, 누군가가고향으로전화를하면방송을해야했고, 전화가있는집으로달려가서기다렸다가통화를시절이불과30여년전입니다. 불과30여년전청학동시절이야기이지만, 이이야기를들려주면아이들은믿을수없는표정을짓곤합니다.

우리가친숙하게읽고, 설교를통해서듣는성경의이야기는30여년전의이야기가아닙니다. 예수님의공생애를알려주는신약성경만해도약2000년전에일어난일들을기록한것입니다. 구약성경은제일가까운책이약2400년전의것이고, 오래된이야기는그연대를알수도없는까마득한옛

날의기록입니다. 30년전의이야기도자녀세대에게이해가잘안되는것이세대간의차이인데,2000여 년이 넘는 세월의 차이는 아무리 공부를 해도 제대로 이해하기란 쉽지 않은 차이입니다.

예수님의공생애를담고있는복음서의경우를들자면, 이이야기들은약2000년전의 사람들의이야기입니다. 그때예수님을만났고, 도움을받았고, 교육을받았고, 예수님을구주로접한사람들이동시대의신앙인들에게도움을주려고기록한것이신약성경의복음서입니다.

성경을읽을때에겪는이런시간상의어려움뿐아니라, 성경이기록되는과정에도있습니다.복음서에기록된예수님에관한이야기들은실제로그일이일어난후약얼마동안은책으로기록되지않았습니다. 처음에는기억을통해서구전으로교회, 교회에들려졌습니다. 그러다가약30-60년정도가지난다음, 이제막세워지는지역교회의필요에의해책으로기록됩니다.그러므로복음서들은그것을필요로하는교회가있었고, 그들에게필요해서기록된것이고, 그교회에필요한내용들만을가지고기록되었다는점을염두에두어야합니다.

또한복음서의예수님이야기가실제로일어난곳은유대문화가지배하던가나안땅이었는데반해, 이이야기들이복음서로만들어질때에는로마제국안에있는세계적인도시와세계문화인헬라문화권안에서기록되었다는점, 즉일어난때와받아들여지는때의문화적인차이도성경을제대로이해하기위해공부해야할문제입니다.

하나님의말 을담고있는성경은지금부터2000년이전부터살아온사람들을위해서기록된것이기에, 성경을통해하나님의말 을더잘듣기위해서는성경속에나타나는사람들의삶의자리- 시대, 문화, 정신세계, 기록된배경등의차이점-를알아야합니다. 이런것들을더많이알아갈때오래전에그들이처한상황에서해결책으로주신말 을제대로이해하게되고, 나아가오늘우리삶의자리에서동일하게말 하시는하나님의뜻을듣고, 실현해갈수있을것입니다.

최성규목사청년교구담당

지금 교회는 성도들에게 여러 가지 모양으로 성경을 가르치고있습니다. 여러가지목적하는바가있겠지만그중에가장큰목적은하나님께서우리인간에게주신오묘한뜻을 찾아서 뜻하신바 우리들이 참된 믿음을 가지고 삶에적용하면서 보다 성숙된 신앙인으로 살아 갈수 있도록 함이아닌가생각됩니다. 제가수년전부터성경공부를통해서은혜받은것을간증의 로보여드림으로써성도님들의 신앙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조심스럽게이 을 니다.

우리는자칫하나님의깊은뜻을모른채평범한신앙생활을하는경우가있는데깊은뜻이성경말 에있다는것쯤은대부분알고있는사실입니다. 그러나얼마나깊이있게말 의내용을알고있고, 그말 을쉽게그리고빨리이해하고있는지요?

저는이런방법으로성경공부를하여성경을빨리이해하고깊이있게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시대별로 맥을 잡고 역사서 중심으로 큰 흐름을 잡아한편의이야기로읽어나가면서그뼈대에다살을붙이고세부적인모양을내어가면서읽었습니다. 그렇게읽다보면하나님의일하심이느껴지고하나님의오묘한뜻이보이기시작합니다.

또한관련된참고서적도보면서읽으면성경역사의흐름이눈에보이기도하지요. 말은쉬우나노력이필요합니다. 성경은히브리인과맺은언약을통해서 순종과 불순종을 구분하시며 불순종에 대한 시험도 하시고 채찍질도 하시고심한벌을주시기까지하지만하나님께서는언약의백성들이돌아오기만을기다리십니다. 그러나이스라엘민족은하나님의크신사랑을배반하 고하나님의무서운징계를받고고통스러운시대를살아가게되지요. 그러나결국은다시회복시켜주시는하나님의사랑을알게됩니다.

여기까지 성경 역사의 진실을 알게 되니 나도 모르게 성령님이 역사하기에내마음속에는믿음의확신이서고은혜가충만케되어말 을통한믿음의비을자연스럽게발견하게된것입니다.

또한 신앙 생활이 새롭게 되는 변화가일어나게 되었는데 성경의 힘을 느낄수가있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를 악물고 한번 성경공부를 해 보십시오. 성령님께서큰은혜를내려주실것이며하는일마다형통하고복있는자가되리라확신합니다.

고상봉장로1교구지곡4 지역

하나님의말 을더잘들읍시다.

“참믿음을가지는비 ”칼럼

겨자씨믿음

매달14일은‘예수님사랑합니다’고백하는날

말순생각END

Page 3: 2009 제일물댄동산 4월호

사람과사람들2009년 4월호 (통권 1권 15호) 03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지난3월15일주일오후2시찬양대연습실.오전내내각찬양대에서열심히섬기며주일예배를마친리바노스중창단원

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시온찬양대의 지휘와 반주를 담당하고 있는김 희권사와 김정희권사 자매를 포함하여 소프라노와 메조소프라노, 알토의권경애권사. 권원순권사, 김부금권사, 김애련권사, 김은지집사, 윤선애권사, 이정미권사, 최해순권사등열명의여성으로구성된리바노스중창단.

담당교역자황용도목사는연습에앞서단원들에게“주님향한아름다운마음을모아찬양케하신하나님은혜에 감사드린다. 우리의삶이늘찬양의삶이되기를원한다.”며격려하고축복기도를했다.

아침일찍부터나와피곤할터인데두시간의연습내내흐트러짐이없는자세와최선을다하는모습으로 보는이로하여금긴장감을갖게하며시간가는줄모르게했다.

지난4월10일고난주간의성금요일저녁예배에서는특별찬양으로<난알게되었네>와<가시관을쓰신주> 두곡을하나님께올려드렸다.

‘리바노스’는 헬라어로‘유향’이라는 의미. 김광웅담임목사가 지어준 이름이다. 이름만들어도아름다운향기가풍겨난다. 찬양으로예수님의향기를온천하에전하라는뜻이다.

단장최경수권사는앞으로이들의더적극적인대내외활동을기대한다며한달에한번씩교회에서적극적으로연주할계획이라고밝혔다. 매주일오후, 귀한시간을내어하나님에대한찬양을소중히여기며순간순간진지하게연습하는리바노스중창단. 이들을보며 감넘치는찬양으로하나님께 광돌리며복음을널리널리전하는잔잔한감동에언제나마음설랜다.

최윤숙기자

찬양으로 주님의 향기 전해요리바노스중창단을찾아서

‘버디학교’의창립멤버이며남다른사랑과열정으로버디학교를섬기고있는이춘희집사를지난3월25일하나부실에서만났다.

이 집사는 대학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7년간 포항명도학교에서 근무하 고, 2002년부터 4년간 일반학교 특수 학급 교사로 재직하다 둘째준엽이의발달장애로아이교육을위해학교를사직하 다. 그외포항대학, 농아인협회에서수화강사, 수화통역사로활동중이며본교회에서도버디학교교사, 하나부교사로섬기고있다. 명도학교교사로함께근무하던 남편 김정일 집사(하나부 교사)와 결혼 후 1남(준엽9세) 1녀(수진10세)의자녀를두었다.

둘째준엽이가발달장애라는진단을받고처음에는아들의장애를받아들이기가 참 힘이 들었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나아져야한다는 절박감에치료기관, 교육기관을찾아다니면서, 이시대의강도만난자와같은부모들의삶을겪어보면서이건개인이해결할수없는문제며사회가나누어야하며특히교회가함께해야할일이라절실히느끼게되었다고한다.

2007년마침교육부에서이레주말학교를열면서이집사는특수학교교사로, 엄마로서경험한것을목사님께말 드리며장애아동과그부모를실질적으로지원할수있는방안으로버디학교를추천하여문을열게되었다고한다.

“고 3때담임선생님의권유로특수교육을전공하 지만지금은그일이하나님의계획안에있었음을인정하고천직으로여기고있어요. 내의지로무엇을하려고했을때는너무나힘이들었지만준엽이를 통한하나님의계획이분명히있음을믿고지금은하나님이이끄시는대로맡기는삶속에서기쁘고감사하게섬기고있어요. 아이들이버디학교를좋아하고즐겁게주도적으로참여하여나도할수있다는자신감을갖는모습을볼때참보람을느끼지요.”믿지않는장애아부모님들이버디학교를통하여예수님을 접하는축복의통로가되기를바란다고덧붙 다.

포항시의교회중에서장애아를위한주중교육은우리교회가처음이다. 지금은40명의학생이방과후학교로이용하고있다. 이집사는교회가 장애인을 바른 시각으로 바라보며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여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장애 아동을 교육하는 통합 교육 기관을 운 해보고 싶은 큰 꿈을

가지고있었다.

이집사의포기하지않는섬김이장애아와부모님들에게그리스도의향기되어열매맺기를간절히소망해본다.

권정수기자

샤론의꽃메마른음지에웃음주려피어났네/ 가슴속에피어난샤론의꽃/소망을주었네/ 버림받은음지에멍든상처싸매어주고/ 포근한사랑주던꽃/ 모진바람불때마다사랑의향기퍼지게하소서….

본교회사회부(교역자최성규목사, 부장안인수장로)에서는3월31일포항교도소를방문하 다. 특별히이날은재소자의생일을축하하는예배로약20여명의봉사자가 참여하 는데 특수지역 통제된 곳에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으로 기쁨과동시에긴장을안고들어섰다.

교도소의엄격한규정때문에신원조회, 소지품검색과보관, 교도소장의결재를거쳐출입증을목에걸고서야통과의례를마칠수있었다. 이어교도행정담당자에게 치금과1월~ 3월생일자축하금208명분을전달하 다. 담당계장은“매월마다포항제일교회에서큰물질로지원해주고복음을전해주어재소자들의마음이교화되는모습을현장에서자주경험한다.”라며본교회에감사함을전했다.

안인수 장로의 인도로 예배를 드렸다. 박태오 집사는“우리 인간들은 모두 죄의올가미에 매여 있지만 예수님의 사랑으로 우리 자신이 변화되고 새롭게 되었듯이교도소의많은형제들에게도복주셔서천국문에이르는구원의통로가되게해달라.”고대표기도를하 다.

사회부 봉사자들의 특송에 이어 최성규 목사는 <상고 하니라>라는 말 선포를통해 봄에는 하나님의 마법이 시작된다며 메말랐던 풀과 나무들이 오묘한 조화로꽃을피우며새생명을잉태하듯하나님께서여러분들을이세상에보낸처음의모습으로돌아가말 이들려지고하나님과대화하는깊은상고의시간이되어은혜의햇빛, 은혜의단비가임하기바란다.”며말 을전했다. 예배를마치고생일자와축하곡을함께부르며축복해주었고준비해간떡을나누어주었다.

오래전부터이사역에정성을쏟고있는밧모선교회회장오홍식장로는“한혼의구원을위해그늘진이곳에서하나님의사랑을전하고신앙의터전을가꾸어재소자의 심령이 변화되어 새 사람이 되길 늘 기도합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이일에동참하리라고말해주었다.

교도소선교는특수제한된환경으로인해선교에많은어려움과고충과장애가따른다. 하지만그만큼주님의은혜가충만된곳이기도하기에선교의황금지역이라고할수있다. 재소자들이주님을진정으로 접하고회개할때구원받은강도들처럼“너희의죄가주홍같을지라도눈과같이희어질것이요진홍같이붉을지라도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는주님의약속된말 따라그들의 혼에햇빛이비치고자유의 몸이 되어 주님과함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길기대해본다.

전정식기자

샤론의꽃음지에서피어나라포항교도소방문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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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의꽃음지에서피어나라포항교도소방문예배이춘희 집사

3교구우이3지역하나부, 버디학교교사

리바노스찬양단

버디학교 포항교도소방문

Page 4: 2009 제일물댄동산 4월호

04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4월호 (통권 1권 15호)

사랑방소식

흐드러지게핀노오란개나리는봄기운을뿜어내고, 어디선가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은 아직도 겨울은 끝나지 않았다고 아우성치는 아름다운계절이다.

지난 3월 27일 금요일 아침, 따사로운 봄볕에 싸인 포항제일교회엔권찰회로모이기위해들어오는지역장들과차량으로활기가넘쳐났다.

이날은1교구식구들이매달마지막주금요일마다소그룹별로전도하는날이다.

곽 구담당목사와30여명의지역장들은교구모임을마친후포항의료원앞칼국수집에서점심을먹고상대동‘남부시장’으로향했다.

시장은야채를파는할머니, 리어카에과일을싣고파는아저씨, 생선을손질하는아주머니등다양한삶의현장에서최선을다하는사람들로가득했다. 그한복판에서지역장들은한손에는‘물댄동산’소식지를들고한손에는전도용품‘황토소금’을들고일제히복음을전하기시작했다.

과일파는할머니앞에서사과와딸기를사면서복음을전하고, 그과일을지역장들손에쥐어주며“이것드리면서전도하세요.”라고말하는곽 구목사.

아픈다리로유모차를끌고가는새댁을따라가며“아기코닦아주시고예수믿으세요.”라고말하며티슈를건네는안말락권사.“아저씨! 꼭예수님믿으세요.”군밤을사며환하게웃으시는이행숙권사, 둘씩짝을지어나름대로의노하우로예수님을전하기위해애를쓰는지역장들!

성령의 바람과 함께 복음의 나팔을 힘차게 부는 이들의 모습이 얼마나아름다운지…….

교구모임때마다곽 구목사는“예수님은회당에서가르치고복음을전파하고병자를고치는사역을하셨다. 우리도예수님이하신일을잘해야한다. 모든지역장들이지역식구들을잘가르치고전도에힘쓰며약한자를돌보는데성심을다해야한다.“고당부했다.

열정있는목사와순종하는지역장들이동역하는1교구!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들이 분 복음의 나팔소리는 시장의 뭍

혼들에게잊혀지지않는‘ 원의소리’가되어구원의문으로인도하리라믿는다.

송윤희기자

복음의 나팔소리, 성령의 바람을 타고…….- 1교구 전도현장을 다녀와서 -

“새계명을너희에게주노니서로사랑하라내가너희를사랑한것같이너희도서로사랑하라”(요한복음13:34)

봄햇살이따사로운4월첫째주, 3교구한라2지역박분옥새신자성도의가정을방문하여지역예배를함께드렸다.

모인구역원들서로대화를나누며마음을여는화기애애한분위기속에서시작된예배는박민숙지역장의기도와말 이더욱마음에와닿도록해주었고, 시련과고난을겪은각자의경험들을얘기하며함께한말 을통해 (욥기 23:8~14) 지역예배가그저설교의시간만이아닌서로가함께하는대화속에우리삶에와닿는주님의말 을배울수있는귀한시간임을느낄수있었다.

주일하루예배드림으로끝나는것이아니라, 주중모두함께모여예배드리며 믿음을 다져가는, 그로 인해 일주일동안 믿음의 충만으로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지역예배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시간이었다.

조성필 담당목사와 박민숙 지역장이 이끄는 3교구 한라 2지역은 각지역원들의믿음을적극적으로실천하는모습이특히눈에띄는믿음충만한지역이라이름나있다. 지역원들스스로매주빠지지않고성경통독모임을가져믿음을쌓아가며, 쉐마학교, 문화대학, 교회학교교사, 펜토스 찬양팀, 바울전도대 등 교회행사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실천하는지역원들의노력에하나님의사랑과은혜가충만하리라생각한다.

앞으로모든성도들이함께예배드리며친교를가지는지역예배의귀한시간을통해그리스도의사랑을나누길원하며, 모든지역원들의마음에하나님의나라가임하기를기도한다.

“각각은사를받은대로하나님의여러가지은혜를맡은선한청지기같이서로봉사하라”(베드로전서4:10)

조은수기자

함함께께하하는는믿믿음음안안에에서서......- 3교구 한라2지역 구역예배 -

1교구전도

3교구지역예배

Page 5: 2009 제일물댄동산 4월호

“이스라엘아들으라우리하나님여호와는오직유일하신여호와시니너의마음을다하고뜻을다하고힘을다하여네하나님여호와를사랑하라”(신명기6:4~5)

포항제일교회 제2기 쉐마학교 (담당교역자 최원근 전도사)가 지난 3월 21일부터 제일교회 도서관 2층에서시작되었다. 지난 가을에 1기를 시작으로 쉐마학교가목표로하는교육을위해최선을다하는선생님들의모습에서포항제일교회의미래를볼수있었다.

쉐마학교는교회안에주님의자녀들이하나님의말 을배우고익혀서삶으로적용하고변화된삶을살아가도록하나님나라교육을실천하는것을목적으로세워졌다. 그래서지금은해를거듭할수록포항제일교회안에주목받는어린이쉐마학교가되고있다.

이번쉐마학교는3월7일학부모와학생들이참석하여하나님앞에다짐하는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주제를 달리하여 6주간 진행된다. 모집대상은초등학교3학년~5학년을대상으로말 묵상, 하나님의성품, 재정과헌금, 예배와찬양, 기도, 하나님의말 은능력이있어요등주제가있는강의로이루어진다. 쉐마학교의특징중에하나는아이들의교육내용을그대로부모님들이같은

시간에교육을받는다는점이다. 그리고매주칭찬으로서로를격려하는시간을시작으로한주간을돌아보는조별모임시간그리고그룹발표를통해서로의적

용을듣고이해하고돕는시간이이어지며, 아이들의눈높이에맞는강의와참여를통한활동학습이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하루를돌아보며자기를점검하는‘예식시간’등아이들의눈높이에 맞는 교육의 내용을 가지고 함께 고민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6주간의교육후에는국내선교현장을방문하여신앙선조들의신앙적인삶을통해더욱강한믿음의백성으로거듭나게된다. 국내선교현장은선교에대한이해와현재선교에대한눈을동시에가지도록준비하고있다.

이번제2기쉐마학교는해맑은아이들의눈높이에서모든것을계획하고기도로준비한10명의봉사자들에의해말 교육, 매주과제를통한삶의적용, 훈련된제자로세움받기를간절히바라는부모님들의기도로이루어져있다.

이 교육에 참석한 박우용군(항구초등 5년)은“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말 을배우고싶다”며열의가가득차있었다.

하나님의자녀들이말 을배우고익혀서삶에적용하고변화된삶을살아가도록교육을받고실천하며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여 원한하나님나라의광과축복된삶을자녀에게전해주는특별한계기가될것으로기대된다.

김용달기자

“우리는하나님의말 을배우고익혀요”

꿈이자라는땅05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2009년 4월호 (통권 1권 15호)

포항 제일 교회의 자랑이자 하나님의 기쁨,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하나부가태어난지이제1년이되었다.

지난1년동안하나부는교회안에자랑거리가되었다. 지난시간들을돌아보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섭리하심이 하나부의 가족들에게 얼마나 세하게임하시고일하셨는지를깨닫게된다. 장애인들을대하는편견없는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부를 사랑하시며, 하나님은 하나부를 통해 일하시며,하나님은하나부를기뻐하신다는것을배울수있는귀한시간들이었다.

하나님의기쁨하나부의교육목적은이러하다. “온인류의구원자되시는예수그리스도안에서는모두가하나입니다. 인종과 신분, 부유함과 가난함, 그 어떤 것도 '하나됨의 진리'를 깨뜨릴 수 없으며, 장애인과비장애인의벽도 '하나됨의진리' 안에서허물어지고새롭게관계되어져야합니다. 그래서예수그리스도의십자가사건을통한하나님의은혜와사랑이하나부에속해있는모든학생들에게전하여져서예수그리스도를구주로고백하고인정하는것입니다.”

현재하나부에는아동부어린이들이약25명, 중고등부학생들이약40여명 출석(명도학교 학생들, 격주로 참석)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33분의교사(자원봉사자포함)가아이들과함께울고웃으며기도하는맘으로섬기

고 있다. 최근에는 포항에서 최초로 시작된 장애아와비장애아가 함께 하는 발달장애아를 위한 주말 통합교육프로그램인“버디(Buddy, '친한친구'라는뜻)학교”로인해많은아이들이하나부로나아오고있다.

또한오고가는것에불편함이있는하나부친구들의원활한이동을위해 교회에서25인승버스를준비하여주셔서 많은 친구들이 편안하게 교회로 나올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다. 때로는학생들의문제행동과여러가지돌발상황으로인해당황스러울때도있었지만, 하나부는주님의마음과사랑을가장가까이서느낄수있는‘사랑의최전선’이라는것이다.

“이 사랑을 경험하고 싶으신 성도님들께서는 주저하지 마시고 언제든지하나부로오십시오. 여러분을초대합니다. 여러분의손길을필요로하는많은아이들이기다리고있답니다.”

앞으로 하나부를 통해 일하실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하며 인도하신 하나님께 광을돌린다.

- 제2기‘쉐마학교’를가다 -

쉐마학교

하나부

김경희 교육전도사하나부담당

Page 6: 2009 제일물댄동산 4월호

두장의그림중다른부분5곳을찾아왼쪽그림에“ ”표하세요.

※절취선을따라자르셔서4월30일까지교회사무실에제출해주시면추첨을통해10명에게소정의선물을드립니다.

교구 ( 지역 )

이름 직분

연락처

린 그림 기찾틀

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 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53-55 남선교회봄맞이대청소

06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4월호 (통권 1권 15호)

생명의향기

바람도많이불고기온도뚝떨어졌다. 거기에비까지온다. 날씨가갑자기좋지않다. 바울전도대대원들의얼굴에걱정스런눈빛이역력하다. 그때누군가이런말을했다. “날씨가춥고비가오니더욱좋다.”라고. 모두들눈이휘둥그레해져서말하는이를바라본다. 그런분위기에아랑곳하지않고그는이렇게말한다. “춥고비가오니우리가준비해가는따뜻한차를더욱고맙게받아마실거예요.”그이야기를듣던바울전도대원들몇몇이맞장구를쳤다. “정말이야기를듣고보니그러네요.”금방분위기가반전되었다.

오늘은초등학교입학식이있어입학하는자녀들과함께학교로가는학부모들에게전도하러가는날이다. 만나홀에모여그들에게대접할따뜻한차를준비하면서전도작전회의를시작했다. 시차를두고입학식행사를하는용흥초등학교와대흥초등학교에가야하기때문이다.

팀을나누고팀원들가운데차대접담당, 우산받쳐주는담당, 전도지배부담당을정하고몇대의승용차에분승하여학교앞으로향했다.

학교앞에도착한대원들은적절한장소를정하고학부모들을기다렸다. 잠시후에고사리같은어린이손을잡고학교로들어서기시작했다. 대원들의손길과발길이바빠진다. 그들에게다가가귀여운아이들칭찬부터한다. “아이구예뻐라. 입학을축하드려요. 날씨도추운데차한잔하고가세요.”그들은고마운마음으로차를받아마신다.

입학식에온학부모들은대부분기분이좋아보 다. 그도그럴것이자신들의아이가이제건강하게자라서학교에가기에마음도많이열려있다. 그래서차를대접하거나전도지를나누어주면그들은기분좋게받아들인다.

전도대원들은 오늘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아랑곳 하지 않고 늘 전하기에최선을다한다. 그들은이렇게말한다. “우리는전하는것만충실하게하면되요. 나머지는성령님께서인도하시고열매맺게해주십니다.”

복음을전하는복된자들에게하나님의도우심과은혜가풍성하기를기도한다.

권의준기자

우리는 전하고 하나님은 구원하신다‘바울전도대’학교앞맞춤전도

“내 혼아여호와를찬양하라나의생전에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시146)

본교회찬양부에서는3월21일본당에서윤의중교수(창원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여의도순복음 교회 찬양대 지휘자)를 강사로 초청하여‘교회음악의이해와찬양의자세’라는주제로세미나를가졌다.

찬양으로 봉사하는 지휘자, 반주자, 찬양대원등 약 300여 명이 모여 높은 관심도를 보 는데이자리에서윤교수는간증을통해”하나님을찬양할수있는은혜에감사하고찬양드리는기쁨은그어떤것과도비교할수없다.”라며“찬양대원 모두는 삶의 우선 순위를 주님을 찬양하는데시간과열성을다하여야한다.”고강조하 다.

3시간 넘게 진행된 세미나에서 <복 있는 찬양대원>이라는 을 서로 낭독하며 찬양대원으로서 주님께 귀하게 찬양의 도구로 쓰여지길 다짐하 다.

또한 찬양대원 자세를 역설하며“찬양대원은첫째, 자신의모든감정과정성을다해하나님을찬송해야 한다. 둘째,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찬송의 생활화가 되어야 한다. 셋째, 하나님의 전에나올때에는항상감사함으로나가야한다. 넷째,겸손한자세로하나님께찬양을드려야한다. 다섯째, 음악적으로 정확하고 일치하게 연주해야한다. 여섯째, 찬양대원은 적으로 성숙해야 하며교인들의모범이되어야한다. 일곱째, 찬양대원으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하고 서로 협력해서선을 이루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며 찬양의직분에대한소명의식을일깨워주었다.

이어서 임마누엘 찬양대가‘그가’와‘나의 힘이대신여호와여’두곡으로찬양시범을보이며찬양자세를직접지도받기도하 다.

성도들은하나님을 화롭게하는삶을제일의목표로 살아가야 하며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하나님을찬양하는삶을살아야한다. 우리마음속에 항상 이런 다짐으로 매일을 살아가면 어떨까? Soli Deo Gloria (오직 주님의 광을 위하여)….

전정식기자

최고의하나님께최고의찬양을…‘2009 찬양부주관찬양대세미나’

바울전도대

찬양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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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이모습, 저모습2009년 4월호 (통권 1권 15호) 07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3.1절기념예배3월첫주일(1일)은 3.1절 90주년기념주일로예배를드렸다. 1부,2부,3부예배후에독립선언서를낭독하여일제 강점기에 자주독립을 향한 선열들의 애국애족을 되새겼다. 전 교인이기립하여애국가를 1절에서 4절까지제창하 고이어만세삼창으로세세토록하나님께서보호하시는이나라를더욱사랑하는마음을다짐하 다

포항노회여전도회연합회총회2009년포항노회여전도회연합회총회가3월17일오전9시(장소 / 본교회본당1층)에있었다. 노회산하의시찰(4개)과각교회(140여개)의대표들이모여2009년을섬길일꾼들을세우며300만성도운동을다짐하는시간이되었다.

제일성서연구원성막반성막현장체험교육2009년3월30일(월) 제일성서연구원의성막반(강사 ; 황치호목사)은경기도평택에있는세계성막복음센터에현장체험교육을다녀왔다. 이번현장체험교육은성막현장체험의일환으로이루어졌으며이번에방문한세계성막복음센터의 성막은 실제크기의 모양을 갖추고 있으며 체험활동(바깥뜰에서지성소까지)을통해성막의이해를돕고있다.

펜토스찬양단 3월29일 오후4시 펜토스 찬양단(지도 조성필목사, 단장 김동준 장로)이 첫모습을보 다. 조성필목사의인도로뜨거운찬양과고백으로이어지는귀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교회안에‘거룩한 찬양의 물결’이 펜토스 찬양단을통해일어나기를소망해본다.

2009년포항제일교회권사연례기도회2009년 3월12일 저녁7시 본당에서‘권사연례기도회’가 열렸다. 이날행사는 1부예배, 2부기도회순으로진행되었으며한해를헌신과섬김을다짐하는귀한자리가되었다.

주차봉사자파이팅!교회의 주차봉사를 하는 집사님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새 단장을 했다. 365일 동안 궂은 날씨에도 늘 웃음으로 섬기는 이들이게 다시금감사한마음을가져본다.

67-69 남선교회찬양올한해교회안에는 17개남선교회와 41개여전도회의모임이있다. 모임을통해지역과나라와열방에선교를하는큰일을감당하고있다. 이번 3월29일수요예배시간에 67, 69 남선교회의찬양이있었다. 앞으로찬양과섬김으로하나님의나라를세우는일꾼이되기를소망해본다.

농아교구독거농아인반찬전달2009년 2월 25일(수) 농아교구에서는독거농아인을방문해반찬을전달했다. 지난 2007년부터반찬을직접만들어가정에전달하는사역이시작되었고지금은점차활성화되고있다. 올해부터는타지역에와서학업중인한동대학생들에게도 반찬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섬김과나눔이풍성한농아교구가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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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잔넬·H빔·철근등철강재

08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4월호 (통권 1권 15호)

복음의징검다리

포항시 승격 60주년 축하 및 3.1운동 90주년 기념 공연으로 포항시립연극단제 110회 정기공연인‘아! 그날의 함성! 포항의 3.1운동’(연출 김삼일) 이 지난3월4일과5일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열렸다.

이작품의줄거리는 1916년제3대의병대장최세윤이서대문형무소에서 10일간의단식투쟁중숨을거두자시신을인도받은부인윤씨가명주천에시신을감싸서머리에이고포항흥해까지천리길을걸어온것을보고고향의이웃사람들이모두감동하여꽃상여를만들어의병대장가는길에정성을다하며나라잃은슬픔과원한에사로잡힌다.

1년후윤씨부인마저식음을전폐하고결국남편의무덤가에서숨을거둔다.포항에서는포항교회(현포항제일교회)에서설립한사립 흥학교(현 흥초등학교)에서암암리에민족사상을교육시켜일본헌병대가주시하는가운데4명의졸업생을배출한다.

1919년 3월. 포항교회에서는 3.1운동 시위를 모의하고 있다가 일본헌병대가들이닥쳐모두잡혀가서모진고문을받지만굴하지않고포항교회교인들과흥학교교사 (포항제일교회장로송문수, 흥학교교감장로최경성, 집사이봉학, 교인이기춘, 흥학교교사장운환등) 가주도해3월11일과12일포항장날(여천시장)을 기해 일제히 만세운동을 전개하 다. 이를 도화선으로 청하 덕성,송라대진, 연일, 동해, 달전, 장기, 오천, 대송, 신광, 흥해, 죽장, 기계등포항전역으로확산되었다.

포항지역의 3.1만세 운동은 포항교회의 믿음의 선각자들이 주도하여 참가인원 2,900명, 사망자 40명, 중상자 380명, 피검자 320명으로경북에서는가장치열했다. 이 작품을 연출한 포항시립극단 김삼일 교수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포항정신이무엇일까? 궁금증을가지면서여러자료의고증을통해포은정몽주선생(충절, 의리), 임진왜란때의김현룡, 정삼외, 이대임등많은의병대장들의정신(구국, 충절), 구한말최세윤의병대장등의살신성인의정신그리고일찍이선교사를통해기독교사상을접하고사랑, 박애, 진실을실천한포항교회교인들의애국애족사상을연극을통해포항정신구현을표현하고자했다.”고말했다.

당시 삼엄한 경계와 무자비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국권 회복을 위해 정정당당히 일제에 맞섰던 우리지역의 3.1운동은 포항제일교회 믿음의 선각자가 주도한 포항인의 강인한독립정신이있었기에가능했다.

객석에서태극기를들고힘차게외쳐본다. “대한독립만세!”“대한독립만세!”.

전정식기자

포항제일교회믿음의선각자3.1운동선봉에서다<아! 그날의함성 포항의3.1운동> 연극을관람하고…

2월 27일~28일까지1박 2일의일정으로농아구역장및청년수련회로태백산중턱의태농원에다녀왔다. 떠나기전너무먼곳이라우리건청인권사와담당장로는너무멀리가는데대한염려가있었다. 그러나생각과는달리가서도다녀와서도이해가되고귀한시간이었음을새삼되새기며, 담당교역자와구역장, 청년들간의친 한관계가이루어져감사를드린다.

농아교구를담당한지어언8개월 3명의건청인권사중수화를전혀못하는나는어려움은좀있었지만그래도나의통역인김귀자권사가있어많은도움이되었으며, 또눈치로아는게너무많아졌다. 사랑을하면눈만보아도알수있듯이말은못해도사랑으로알수있는게많다.

수련회장소인황지교회는 교회가소유했던땅의일부분 (6000평)을노량진교회여전도회가매입하여농아인공동체생활터로허락하 던곳인데지금은작은건물두곳(목사관, 예배실)만남아있다. 맑은공기와아름다운경관을지니고있으며왜목사님이이곳을추천하 는지알게되었다.

가뭄으로물이부족하여우리가모든식재료를미리손질하고식수도가져갔다.농아인들과 기도회를 할 때 찬양의박자가 서로 맞지 않고 수화로 조용히 기도 드리는 모습이 어색했지만 우리 세 명의 권사들은 목청껏 부르며 제목마다응답해주실것을믿고기도했다.

낮에는기온차를몰랐는데저녁이되면서식사할때상추가얼고연탄보일러난방인데벽쪽만약간미지근하여모두가벽에붙어새우잠을자는둥마는둥하 는데마음은따뜻하 다.

수련회 기간동안안후락 목사와 사모의헌신을 보면서,그 모두를감싸 안고사역하시는모습이 '사명이아니면가능치않겠구나’라고생각하며감사와감격을느끼며함께사역하고있다.

수련회에도움을준이상석집사, 곽 교권사, 김귀자권사그리고모든농아교구가족들에게감사의마음을전한다.

태농원에 다녀와서

이상석 안수집사(1교구 유강1지역)

포항시 남구 상도동 579-11(시외버스터미널 옆)TEL : 256-9999 / 010-5714-4114

퓨전해산물샐러드뷔페레스토랑씨푸드& 스씨에서소중한시간을즐기십시오.돌잔치, 칠순, 생일잔치, 단체모임등각종모임환 합니다.

3.1운동90주년

농아교구

황섭모 안수집사(1교구 효자4지역)

포항시 남구 대도동 126-14번지TEL : 054) 275-8880 / 275-8808FAX : 054) 282-1512휴대폰 : 011-509-3055

유한회사 상신철강

김춘호 권사농아교구/ 북구1 지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