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제일물댄동산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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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 6. 7 발행인 김광웅 편집장 서철교 감수인 최원근 기획팀장 권의준 기자 권정수, 김용달, 문형석, 송윤희, 전정식, 정경옥, 조은수,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용흥동 562-1/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6월호 (통권 1권 17호) 1. 교회소식을 통해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복음문화 만들기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 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물댄동산의 목표 2009.6 월호 포항제일교회는 지난 5월 17일, 교회 창립 104주년 주일을 맞아 창립기념예배, 원로장 로 추대 및 항존직 은퇴예식과 찬양의 밤 행 사를 가졌다. 1905년 교회창립 이래 지역과 세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달린 104년의 포 항제일교회! 예배 전의 영상을 통해 지난 세 월 속에 살아 숨 쉬는 생생한 기록과 빛바랜 사진을 보며 다시 한 번 오늘을 맞는 벅찬 감 격을 마음에 간직하며 그동안 지켜주신 하나 님께 감사드린다. 창립기념예배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 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 리라.(계 22:12)’ 교회 창립 104주년을 맞이하여 김광웅 담 임목사는 <내가 줄 상>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성경 맨 마지막 장의 마지막 부분에 서‘상’에대해말씀하심에깊은관심을가져 야한다.”면서이‘상’은하나님의자녀라면 반드시 받아야 할 상이며 그만큼 중요하고 대 단하고 좋은 상이라고 강조했다. 다시 오실 주님을 고대하면서 소망 중에 살아가는 우리 에게 준비 할 것이 있음을 전하며, ‘내가 행 한대로 상을주시리라’는말씀을믿고지금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생각하며 상급이 있는 아름다운 삶이 되도록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104년 동안 우리교회는 어머니교회로서 얼마나 많은 일을 감당해 왔는 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며 눈물과 땀과 피 흘린 믿음의 선배들이 있었 다. 이제 우리 후손들이 우리를 바라보며 후대에 무슨 말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우리는 말씀의 본대로 삶을 살고 있는가를 스스로 반문해 볼 때다.”며 하늘나라를 소망하는 구원의 백성은‘주님께서 주실 상’에 늘 관심을 가지고 귀하고 값진 상을 받아 누리는 삶을 살아야 됨을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 부끄러운 구원에 만족하지 않고 귀한 상을 향해 도전하는 복된 삶이되기를 축원했다. 원로장로 추대 및 항존직 은퇴예식 예배에 이어 곧바로 당회장 김광웅 목사의 집례로 원로장로 추대식과 항존직 은 퇴예식이 거행됐다. “먼저 원로장로님을 추대하겠습니다.”는 선포와 함께 성도들 이 모두 일어서서 원로장로로 추대되는 김박문 장로에게 박수로 축하했다. 장로로 안수 받고한 교회에서 20년 이상 봉사하여 추대 받는 귀한자리이기에 더욱 뜻 깊 은 순간이었다. 추대패와 기념품 증정식 후, 김 장로는 답사에서“나이 일흔을 넘 도록 사랑의 빚만 지고 이뤄 놓은 게 없어 부끄럽기 짝이 없다. 은퇴는 졸업이 아 니라 다시 출발 하는 것이다. 앞으로 기도하는 것을 쉬지 않으며 모든 예배에 빠지 지 않고 참석하고 여러 곳에서 다양하게 충성 봉사하는 믿음의 후배들에게 칭찬을 아끼지않겠다.”는새로운다짐으로인사를대신했다. 곧이어 정찬도 장로, 하민영 장로와 이재옥 권사, 최두선 권사의 항존직 은퇴식 이 거행됐다. 충성스럽게 우리교회를 섬기다 은퇴하는 은퇴장로, 은퇴권사에게 은퇴패와 기념품을 증정하고 성도들은 뜨거운 박수로 축하했다. 전 포항노회장인 정연수 목사는‘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 날에는 네몫을누릴것임이라.(단12:13)’라는말씀으로축사했다. 찬양의 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 땅하도다.(시147:1)’ 교회창립 104주년 기념‘찬양의 밤’이 저녁예배 후, 본당에서 찬양부 주관으로 열렸다. 예배문을 열어준 빛나라 찬양선교단의 찬양으로 이미 성도들의 마음은 하 나가 되었고 아름다운 이름의 찬양 팀, 한 팀 한 팀으로 구성된 찬양의 밤은 동화 구연가 이미희 집사의 사회로 설렘과 기대 속에 막이 올랐다. 우리교회의 보석들인 포항제일 소년소녀 성가 합창단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깜찍한율동으로‘오늘같이좋은날’과‘천국가는길모퉁이’를첫무대에올려청 중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내영혼에햇빛비치니’와‘내평생사는동안’을부 드럽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녹인 리바노스 중창단은 은은한 향기 를 내뿜는 듯 역시 여성의 품을 느끼게 했으며 그 여느 무대에서 맛보지 못한 따뜻 함을 선사했다. 이어서 17명의남성으로이뤄진벧엘중창단의‘사명’과‘예수오 실 때에’의 찬양! 남성 특유의 멋과 맛을 느끼게 한 중후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마음 깊은 곳을 울리며 가슴을 징~하게 한 찬양으로 성도들로부터 뜨 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우리 몸을 통해 찬양 드리는 해피네스 몸 찬양단은‘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찬 양과 국악이 어우러진‘비전’을 무대에 올려 온 몸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성도들 의 마음을 감동 시켰다. 우리교회에서 제일 늦게 창단된 복음 찬양 팀인 펜토스 찬양단은‘주님의 마음으로 나 춤추리’와 ‘주의 자비가 내려와’를 율동과 함께 선보이며 청중들을 사 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모든 성도들이 자리에 일어서서 ‘하나님은너를지키시는자’를 함께 찬양하며 서로를 축복하고 아쉬움 속에 찬양의 밤은 막을 내렸다. 최윤숙 기자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1 목회자 칼럼 (천국의 빛나는 별! 주기철 목사님) 2 호국용사! 이분들이 계시기에.. 3 가족을 예배자로, 가정을 예배 처소로 세우는 사람들 4 어린이는 미래의 주역 5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6 교회 이모습 저모습 7 온가족이 함께 드리는 간세대 예배 8 3일(수) 바울전도대 일일 수련회 5일(금) 금요기도회 / 자녀교육특강 (강사: 황경애 사모) 7일(주일) 성경암송대회 장년부 예선 국가유공자·상이용사·전몰가족 위로의 밤 / 제직회 9일(화) 교역자 월례회 12일(금) 제일성서연구원 종강 13일(토) 세계문화체험학교(ICS) 종강 14일(주일) 성경암송대회 아동부 예선 / 교육협의회 20일(토) 이레주말학교 종강 21일(주일) 우리가족 환영회 24일(수) 6·25 상기예배 25일(목) 경로대학 1학기 종강 26일(금) 엘리야기도회 27일(토) 제일문화선교대학 강사 친교회 28일(주일) 성경암송대회 결선 / 선교협의회 30일(화) 제일문화선교대학 종강 / 포항교도소 위로예배 / 정기당회 Contents 6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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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09 제일물댄동산 6월호

발행일 2009. 6. 7 발행인김광웅 편집장서철교 감수인최원근 기획팀장권의준 기자권정수, 김용달, 문형석, 송윤희, 전정식, 정경옥, 조은수,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포항제일교회 (포항시북구용흥동562-1/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6월호 (통권 1권 17호)

1. 교회소식을통해이웃과함께호흡하는복음문화만들기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물댄동산의목표 2009.6월호

포항제일교회는지난5월 17일, 교회창립104주년 주일을 맞아 창립기념예배, 원로장로추대및항존직은퇴예식과찬양의밤행사를 가졌다. 1905년 교회창립 이래 지역과세계에복음을전하기위해달린104년의포항제일교회! 예배 전의 상을 통해 지난 세월속에살아숨쉬는생생한기록과빛바랜사진을보며다시한번오늘을맞는벅찬감격을마음에간직하며그동안지켜주신하나님께감사드린다.

창립기념예배‘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있어각사람에게그가행한대로갚아주리라.(계22:12)’

교회 창립 104주년을 맞이하여 김광웅 담임목사는<내가줄상>이라는주제로말 을전했다. “성경맨마지막장의마지막부분에서‘상’에대해말 하심에깊은관심을가져야 한다.”면서 이‘상’은 하나님의 자녀라면반드시받아야할상이며그만큼중요하고대단하고 좋은 상이라고 강조했다. 다시 오실주님을고대하면서소망중에살아가는우리에게 준비 할 것이 있음을 전하며, ‘내가 행한대로 상을주시리라’는말 을믿고지금내가어떻게살아야할까를생각하며상급이

있는아름다운삶이되도록살아야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104년 동안 우리교회는 어머니교회로서 얼마나 많은 일을 감당해 왔는가! 하나님의말 대로살려고애쓰며눈물과땀과피흘린믿음의선배들이있었다. 이제우리후손들이우리를바라보며후대에무슨말을할것인가를생각하며우리는말 의본대로삶을살고있는가를스스로반문해볼때다.”며하늘나라를소망하는구원의백성은‘주님께서주실상’에늘관심을가지고귀하고값진상을받아누리는삶을살아야됨을거듭강조했다. 더불어부끄러운구원에만족하지않고귀한상을향해도전하는복된삶이되기를축원했다.

원로장로추대및항존직은퇴예식예배에이어곧바로당회장김광웅목사의집례로원로장로추대식과항존직은

퇴예식이거행됐다. “먼저원로장로님을추대하겠습니다.”는선포와함께성도들이모두일어서서원로장로로추대되는김박문장로에게박수로축하했다. 장로로안수받고한교회에서20년이상봉사하여추대받는귀한자리이기에더욱뜻깊은순간이었다. 추대패와기념품증정식후, 김장로는답사에서“나이일흔을넘도록사랑의빚만지고이뤄놓은게없어부끄럽기짝이없다. 은퇴는졸업이아니라다시출발하는것이다. 앞으로기도하는것을쉬지않으며모든예배에빠지지않고참석하고여러곳에서다양하게충성봉사하는믿음의후배들에게칭찬을아끼지않겠다.”는새로운다짐으로인사를대신했다.

곧이어정찬도장로, 하민 장로와이재옥권사, 최두선권사의항존직은퇴식이 거행됐다. 충성스럽게 우리교회를 섬기다 은퇴하는 은퇴장로, 은퇴권사에게은퇴패와기념품을증정하고성도들은뜨거운박수로축하했다. 전포항노회장인정연수목사는‘너는가서마지막을기다리라. 이는네가평안히쉬다가끝날에는네몫을누릴것임이라.(단12:13)’라는말 으로축사했다.

찬양의밤‘할렐루야! 우리하나님을찬양하는일이선함이여. 찬송하는일이아름답고마땅하도다.(시147:1)’

교회창립 104주년기념‘찬양의밤’이저녁예배후, 본당에서찬양부주관으로열렸다. 예배문을열어준빛나라찬양선교단의찬양으로이미성도들의마음은하나가되었고아름다운이름의찬양팀, 한팀한팀으로구성된찬양의밤은동화구연가이미희집사의사회로설렘과기대속에막이올랐다. 우리교회의보석들인포항제일소년소녀성가합창단은맑고청아한목소리와

깜찍한율동으로‘오늘같이좋은날’과‘천국가는길모퉁이’를첫무대에올려청중들의사랑을독차지했다. ‘내 혼에햇빛비치니’와‘내평생사는동안’을부드럽고아름다운음색으로청중들의마음을녹인리바노스중창단은은은한향기를내뿜는듯역시여성의품을느끼게했으며그여느무대에서맛보지못한따뜻함을선사했다. 이어서 17명의남성으로이뤄진벧엘중창단의‘사명’과‘예수오실때에’의찬양! 남성특유의멋과맛을느끼게한중후하고감미로운목소리로듣는이들의마음깊은곳을울리며가슴을징~하게한찬양으로성도들로부터뜨거운박수갈채를받았다.

우리몸을통해찬양드리는해피네스몸찬양단은‘우리보좌앞에모 네’찬양과국악이어우러진‘비전’을무대에올려온몸으로하나님을찬양하여성도들

의마음을감동시켰다. 우리교회에서제일늦게창단된복음찬양팀인펜토스찬양단은‘주님의마음으로나춤추리’와‘주의자비가내려와’를율동과함께선보이며청중들을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모든 성도들이 자리에 일어서서‘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를 함께 찬양하며 서로를축복하고 아쉬움속에찬양의밤은막을내렸다.

최윤숙기자

은혜의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1목회자칼럼 (천국의빛나는별! 주기철목사님) 2호국용사! 이분들이계시기에.. 3가족을예배자로, 가정을예배처소로세우는사람들 4어린이는 미래의주역 5부모님께드리는편지 6교회이모습저모습 7온가족이함께드리는간세대예배 8

3일(수) 바울전도대일일수련회5일(금) 금요기도회 / 자녀교육특강 (강사: 황경애사모)7일(주일) 성경암송대회장년부예선

국가유공자·상이용사·전몰가족위로의밤/ 제직회9일(화) 교역자월례회12일(금) 제일성서연구원종강13일(토) 세계문화체험학교(ICS) 종강14일(주일) 성경암송대회아동부예선 / 교육협의회

20일(토) 이레주말학교종강21일(주일) 우리가족환 회24일(수) 6·25 상기예배25일(목) 경로대학 1학기종강26일(금) 엘리야기도회27일(토) 제일문화선교대학강사친교회28일(주일) 성경암송대회결선 / 선교협의회30일(화) 제일문화선교대학종강 / 포항교도소위로예배 / 정기당회

Contents

6월행사

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교회창립 104주년기념주일을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교회창립 104주년기념주일을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교회창립 104주년기념주일을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교회창립 104주년기념주일을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교회창립 104주년기념주일을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교회창립 104주년기념주일을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교회창립 104주년기념주일을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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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교회창립 104주년기념주일을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교회창립 104주년기념주일을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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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교회창립 104주년기념주일을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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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교회창립 104주년기념주일을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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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교회창립 104주년기념주일을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교회창립 104주년기념주일을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교회창립 104주년기념주일을맞이하여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교회창립 104주년기념주일을맞이하여

Page 2: 2009 제일물댄동산 6월호

02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6월호 (통권 1권 17호)

쉴만한물가

목회자단상

책소개

칼럼

한국교회는짧은기독교의역사에도불구하고빛나는 부흥을 일구어냈다. 그런데 이러한 자랑스러운 역사 뒤에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았던 순교자들의 피와 눈물이 있었음을잊지말아야한다. 초대교회의부흥의동력이었던순교의정신이한국교회에온전히전승되어진 것은 하나님께서 이 땅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떨리는마음으로가늠케한다.

이순교의터에귀한발자취를남기신분들중에 한 분은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웅천교회, 두 곳에 순교기념비를 남기신 주기철 목사님이다. 주기철 목사님의 철저한 신앙을 바라보면서, 실로도전을받지않을수없다. 이는마산문창교회목회시절금요일마다 기도하시러 올라가셨던 십자바위에 올라가면 그 궁금증이풀린다. 무학산자락에위치한십자바위는힘써올라가면30여분이면도달한다. 산중턱에 위치한 이 바위는 그 가운데가 십자가 모양으로갈라져있다. 바위너머는 바로절벽이기때문에정신차리고기도하지않으면자칫하면큰사고를당할수도있는곳이다. 주기철목사님은 매주 금요일이면 이곳에 올라와 눈물로 기도하며 하나님에 대한곧은절개를세웠다.

주기철목사님의일생신앙을한마디로말한다면“일사각오”라는말로집약된다. 1935년 5월전국250명의목회자들이참석한수련회에서강사로초청된주기철목사님은이곳에서“예언자의권위”라는제목으로 설교를 하셨다. 이 곳에서 그는 일사각오로 신사참배에 대항할 것을 강하게 선포했다. 이러한 주기철 목사님의 향력은 일본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사실을 포착하고 평양의 산정현교회장로 던조만식은오산학교제자 던주기철목사님을생각하고 1936년 여름 평양산정현교회 담임목사로 청빙하게 된다. 주기철 목사님은 산정현교회 첫 강단에서 신사참배가 십계명의 1계명을범하는범죄임을선포하고신앙의정절을지킬것을외쳤다.

1938년2월8일산정현교회헌당예배를드리기15분전주기철목사님은일본경찰에의해구속되었다. 이는7년간의고난의시작을알리는 신호이자 순교의 첫걸음이었다. 마지막 다섯 번째의 구속을 당하기까지 주기철 목사님은 손톱과 발톱이 찢겨 나가고, 온몸이 피투성이로변하면서도그는조국과자신을한번도배반하지않은주님을배반하지 않았다. 마지막 죽음을 앞두고 주기철 목사님은 순교를 각오하라는 부인 오정모 사모에게 다시 한 번“일사각오”의 순교를 다짐하고산정현교회와조선의교회를위해기도하겠다고하시면서십자가위에서주님께서보여주신지극히인간적인모습의탄원과같이“여보, 나따뜻한숭늉한그릇먹고싶은데….”라는말 을남기고오정모사모가돌아간다섯시간뒤인1944년 4월 21일금요일밤아홉시, 7년의옥고끝에순교했다.

마지막까지외로운싸움을하면서도주님을향한정절을잃지않은주기철목사님의순교는“사랑의원자탄”인손양원목사님의목회와삶에 향을주었고지금도주님의길을걸어가고자원하는많은순례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교회의 부흥은 어떠한 교회 프로그램과인간적제도에기인한것이아니라값비싼뜨거운순교의피에기인한것임을바라볼때순교의 선진들을허락하고그순교의터전위에한국교회를세우신하나님께 광을돌린다.

송재천목사4교구담당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갈망하는 바람이 있다. 그것은성경통독을통해하나님의은혜를깊이경험하는것이다. 그러나처음성경을대하는그리스도인뿐만아니라예수님을믿은지오랜그리스도인이라도말 속에서깊은은혜를경험하는것은여간어려운일이아니다. 이런점에서‘성경파노라마’는많은그리스도인들에게좋은길라잡이가되어줄것이다.

이책은4부로구성되어있다. 먼저성경전체의골격을보게하며구약의파노라마그리고신구약중간기를거쳐신약의파노라마를다루고있다. 1부에서는성경의골격파노라

마를바라보는기준을말해준다. “먼저숲을보고나무를보라”는것이다. 성경전체를보기전에성경의주제면에서세골격(이책에서는역사, 체험, 예언으로구분한다.)과책의구분을통한여덟기둥으로성경의맥을잡도록돕고있다. 2부에서는구약성경파노라마를12시대로나누어서구약전체를조명하고있다. 그리

고구약의후반부에서는구약의생활원리를통해하나님의섭리를배우게한다.

3부에서는특별히성도들의가장어려운부분인신,구약 중간기 역사를 도표와 지도를 통해 쉽게 설명해주고있다. 끝으로 4부신약성경파노라마에서는복음서의지도를통해예수님을더욱더입체적으로바라보도록이끌며성령의역사를통한교회시대를예수그리스도를초점으로조명하고있다.

무엇보다이책의가장큰특징은혼자서도하루만에성경66권을총정리할수있다는것이다. 왜냐하면책전체에서이해를돕는재미있는삽화와도표등이성경을두배로즐길수있도록돕기때문이다.

더위가다가오는계절에하나님의말 을통독하며마음에양약을담기를원하는성도들에게이책은은혜로인도하는네비게이션이될것이다.

최원근목사고등부 담당

음악은모든사람들에게없어서는안될중요한요소중하나이다.성경은우리인간을음악적달란트를넣어창조하 으며우주만물을 리듬감 있게 조화롭고 질서 있게 창조 하 다고 말 하고 있다.이는음악의기원이자실체가하나님이심을말해주는것이다. 음악의 창조목적도 찬양으로 하나님께 광을 돌리는 것이고 하나님의뜻을피조세계에전하는것이라고성경은말하고있다. 음악은하나님께로 나와서 하나님의 소용대로 사용될 목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에하나님과의관계속에음악본래의목적이달성되는것이다. 그렇다면하나님과연관되지못한음악은무엇인가? 하나님과음악이변질된변질음악, 하나님의음악을모방한모방음악, 하나님의음악에서떨어져나간세속음악이라말할수있다.

오늘날 우리들이 급변하는 문화 속에 살아가는 것처럼 예배의식과 교회음악 형태도많이변질됐음을보게된다. 교회음악은예배음악과연주회용음악, 친교용음악, 전도용음악을일컫는데특히예배음악은하나님께드려지는직접적인제물이며예배의성패를가늠할만큼중요하다. 특히어린이나청소년예배에서올바른교회음악으로바른예배를드리는일에많은관심을가져야한다. 그러나우리는교회음악의세속화, 기능화, 상업화로본래의순수성을지키기어려운시대에살고있다. 성도들을혼란시킬뿐아니라어린이나청소년들의가치관이나 혼까지위협하고있는실정이다. 교회의전통이고리타분하여교회의식과음악이새시대의것으로바뀌어야한다며교회세속화에한몫을하고있는사탄의계략을우린알아야한다. 사탄은음악전문가이며하나님역사에최후의수단으로도전하고있다. 이럴때일수록선별하고구별하는능력이필요하며어린이와청소년기때부터검증된찬송가나성가를많이부르게하고감상하게하는것이하나님을기쁘시게하며올바른예배를드리는일이라할수있다.

그럼 거룩하고 경건한 음악을 구별한다고 해서 무조건 따뜻하고 종교적으로 느껴지는곡이다올바른교회음악인가? 우린곡의가사, 작곡자의신앙상태, 의도, 배경을무시한채, 예를들면어떤곡의가사는성경적인데백뮤직코러스엔힌두교의신을찬양하는곡을감상하는우를범해서는안된다는것이다. 어떤외국곡의가사는누구나감동을받을만한유명한곡인데그배경이예수님을저주하는의미를담고있거나단어를거꾸로돌려야정확한뜻을알수있는곡도있으니Rock, 헤비메탈, 팝, 힙합등뉴에이지음악은피하도록해야한다. 좋은음악은하나님의창조질서리듬에가깝다. 자연스런리듬은신체에이익을주지만리듬이심하게바뀔때나같은리듬이지속적으로반복되거나리듬속도가지나치게빠를때는뇌가조절하는힘을잃게되므로이성을잃게된다. 찬양을 하면서 새사람이 되는 감격과 적인 힘을 공급 받아야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음악이라할수있다. 곡과가사는하나님지향적이며부르는이는구원받은감격속에서매번 감있는찬송을집중하여드려야하는것이다.

찬양은그자체가예배이고능력이며목적이기때문에예배의한장식품이나효과음악, 설교를돕는도구로여기면안된다. 그저많이찬양하는것이참목적이아니라찬양이왜필요하며예배와우리의삶에어떤신학적의미가있는지신중하게생각해야한다. 우리는 단순히 즐기는 음악이 아닌 사람들의 혼을 살리며 오직하나님께 광을 올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음악을위해 늘 깨어서 기도하고 배워서 하나님의 뜻을전하도록해야할것이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말고오직마음을새롭게함으로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분별하도록하라”(롬12: 2)

김 희b 권사6교구장성5지역시온찬양대지휘자

현대교회음악을바라보면서

성경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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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2009년 6월호 (통권 1권 17호) 03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6월, 호국보훈의달을맞이하여우리들의기억속에서서서히잊혀져가는분들을떠올리며, 60년전동족상잔의전쟁인6.25사변에참전하여포항제일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된“국가유공자 선교회”의김경수 회장, 이승기 부회장, 이호균 총무를 5월17일 종려나무 홀에서만났다.

2004년5월에12명의회원으로국가유공자선교회가태동된후, 회원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미망인 가정 돌보기, 병상 방문 기도로 위로하며전적지순례를통해전우애와동지애를돈독히하고있었다. 특히지난여름, 교회주변제초작업을통해열심히땀흘리며함께했던그날을잊을수없다며봉사할수있음에감사하다는말을전하는회원들의깊게패인주름진얼굴에웃음이가득묻어났다.

6.25사변때북한군의기습침공으로낙동강일부만남았을때나라사랑하는 한마음으로 참전하여 총상입은 흔적을 보여 주며“요즘 북한에

서는핵개발, 미사일시험발사, NLL침범, 개성공단에파견된우리국민을아무런이유없이억류위협하고있다.”면서그럼에도불구하고, 너무나안이하게대처하는현상황을걱정하며기성세대의안보의식고취와특히청소년들의안보교육에힘써야함을일깨워주었다.

선교회회원들이연로하여한사람씩세상을떠날때허전함과슬픔을감출수없지만, 눈앞의고난과시련너머에더좋은내일을예비하시는하나님께서함께하시므로어려운시간들을견딜수있었다고전했다.

앞으로베트남참전용사들도함께하는국가유공자선교회로더욱더발전하여나라사랑, 주님사랑을전파하며기쁨이넘치는삶이되기를소망한다고전했다. 동지애를뛰어넘은진정한코이노니아(교제)가이루어지기를바라며간구하는모든상황을아시는주님께서회원의마음과생각을파수하셔서평강을주시기를간절히바란다.

정경옥기자

먼저찬양으로하나님께 광드릴수있도록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벧엘 중창단은 각 찬양대에서 봉사하고 섬기고 있던 성도들이 함께 모여하나님을찬양하고자하는열정으로조직된제일교회내의남성중창단이다.

처음 조직된 중창단은 90년대에 김동준 장로, 이두우 장로, 정대규 장로, 김용문 장로를 구성원으로함께활동하 고김광웅담임목사가지어준‘환바다 중창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다가 현재는

‘벧엘중창단’이라는이름으로활동하고있다.

남성합창은1테너(소프라노) 2테너(알토) 1베이스(테너) 2베이스(베이스)음역으로혼성합창의성부를비슷하게악보를사용하고있지만실제로는 혼성과 차이가 많이 나는 음역으로 남성과 어울리는 음정과 화음으로재편곡되어사용되고있다. 남성합창의매력은아마폭넓은음역대와 테너 미성과 베이스의 저음이 어우러져 화음을 만들어 내는 아

름다움이아닐까생각한다.

벧엘중창단에서는기존의혼성곡을편곡하여다른남성중창단이연주하는곡과는많은차이를보이고있다. 곡의편곡을위하여지휘하시는김경수집사의수고로수준높은음악으로만들어지고있다. 대부분대원들이전공자가아니라직업을가지고있는교인들로구성되어있지만 찬양을 드리고자 하는 열정으로 주일 저녁예배 후 열심히 연습하고있다.

벧엘중창단의계획은많은연습과연주경험을통하여제자리에머물지않고선교와봉사에힘쓰며교회내에연주와어려운환경속에서신앙생활 하는 농어촌 미 자립 교회를 방문하여 그들에게 위로와 기쁨을주는찬양을드리며정기적으로연주회계획도가지고있습다.

2009년도새로운모습으로조직된벧엘중창단은하나님께아름다운은혜의찬양을드릴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습니다.

찬찬양양으으로로세세상상에에주주님님의의사사랑랑을을......

국가유공자선교회

호국용사! 이분들이계시기에..- 국가유공자선교회 -

김승길안수집사1교구효자5지역

벧엘중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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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장의그림중다른부분5곳을찾아왼쪽그림에“ ”표하세요.

※절취선을따라자르셔서6월28일까지교회사무실에제출해주시면추첨을통해10명에게소정의선물을드립니다.

교구 ( 지역 )

이름 직분

연락처

린 그림 기찾틀

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 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재정부집금부원

04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6월호 (통권 1권 17호)

사랑방소식

가족을 예배자로, 가정을 예배 처소로 세우는 사람들

나무가지마다여린잎들이살랑살랑손짓하는지난 5월 10일농아교구가족들은본당에서간세대예배를통해오랜만에어린자녀로부터어르신들이함께예배를드린후칠포에위치한 하수처리장 야외 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하수처리장이라는푯말에‘혹시... 하수냄새가나면어떡하지?’라는잠깐의고민이있었지만직접가보니‘이렇게아름다운공원에하수처리장이있다구? 잘못찾아왔나?’라는착각이들정도로산아래탁트인공원과나무와연못이한곳에어우러져마음의아늑함을느낄수있었다.

이어서도착하자마자예배를통해하나님께감사를드렸다. 안후락목사는말과기도를통해농아교구에게허락하신하나님께감사를돌리게했다. 그리고

이어진신나는점심시간... 하늘을집으로삼고넓은잔디를방으로삼아모든성도들이삼삼오오모여서준비한고기를먹었다. 김춘호권사가특별주문한삼겹살은입안에넣자마자사르르... 녹는듯했고즉석으로버무린생채무침은자연을먹는듯 산뜻한느낌이었다.

대화의불편함을넘어선마음과마음이만나는농아교구의사랑이더욱굳건해지고그리스도안에서한가족으로느껴지는귀한교제의현장이었다. 식사를하면서농아교구부부장이신김철우안수집사와내조하시는박정술권사(④대덕6)는“와! 농아교구정말재미있네...”라고말하면서농아교구식구들과함께즐겁게친교를나누었다. 그리고“교회안에다른분들도농아교구에서섬겼으면얼마나좋을까!”하는바램을전했다. 식사를마치고농아인최현걸집사가준비한공동체훈련은보는즐거움과참

여하는즐거움, 함께하는행복을느낄수있었다. 엘리트학생들인한동대학생들도몸빼바지를입고물주전자를머리에받쳐달리기를하여웃음을주었고, 5월의가정의달에잘어울리는<가족간의과자전달하는시합>, 그리고성도들이어우러져<자리차지하기> 시합을통해어린아이로부터어르신모두가한마음이되는시간이었다.

김은미d 집사농아교구남구2

농아교구야외예배를다녀와서

가정예배학교

농아교구야외예배

문희정권사(제2기가정예배학교수료자)오월의눈부신햇살을맞으며달려왔던목요일아침. 마냥행복했던가

정예배학교의시간들이이제마침표를찍게되었다. 주옥같은곽 구목사님의말 을듣고모듬의보화같은지체들과나누었던은혜로운시간을보내며그동안교회봉사만열심히하면가정은하나님께서다책임져주시겠지라는잘못된믿음으로얼마나남편과자녀들을외롭게하고상처를주었는지, 회개의눈물을흘렸다.“누구에게자랑하기위해가정예배를드리는것이아니라구원받은자는그은혜가고맙고감사해서당연히예배드려야한다”, “말 대로살기위해매일씨름해야한다.”, “바른기도는자기를비우고내뜻을포기하는것이다”라는말 등, 간결하지만폐부를찌르는곽목사님의말 과사모님과자녀를섬기는모습을보며내가이제무엇에집중해야할것인지분명하게알수있었다. 남편과자녀들에게편지를쓰면서나의마음을진솔하게표현할수있어서좋았고서툰몸짓으로허깅할때의남편의어색한미소가떠오른다.아직미완성인체수료식을맞이하지만나의가정이거룩한예배처소가

되는그날까지사랑의섬김을다하리라결단해본다. 가정예배학교로이끄신하나님께감사드리며제3기, 4기에도가족을예배자로, 가정을예배처소로세우는사람들이많이배출되었으면좋겠다.

정철안수집사내나이26살때23살의당신은참고운얼굴로나에게다가왔지요. 처음본그날난숨

이막힐정도로아름다운당신을보며, 정말내사람이구나하는생각이머릿속을떠나지않아잠못이룰때도많았습니다. 당신을만난지도벌써24년! 흐르는세월동안난그고왔던얼굴에세월의흔적을남기기시작했지요. 속도많이태우고말썽도많이피우며……. 늘미안한마음뿐이군요. 그렇지만아직도문권사에대한나의사랑하는마음은변함이없어요. 우리에게당신을닮은아이들, 씩씩하고잘생긴아들지현이와예쁜공주주리도있어난, 세상부러울것이없는정말행복한사람입니다. 지금은멀리떨어져있지만내마음은당신을떠난적이없어요.여보! 늘사랑하고미안하다는표현을하고싶지만그게잘안되네요. 언제어디서나

열심히믿음생활하는것이내가살고우리가족이사는유일한방법인것임을당신을통해느꼈습니다. 매일아침눈을뜨면주님께기도를합니다. 사랑하는우리가족지켜주시고저에게힘을주시고한결같은마음으로내가족을위해살게해달라고요. 올해역시많이바쁘게살것같지만최선을다하는나를지켜봐줘요. 그리고몇년후에는우리다시이렇게떨어져살지말아요. 언제나함께하는우리가족이되었으면합니다. 24년전이나지금이나당신을사랑합니다. 세상에하나밖에없는문희정을요. 눈물이날것같아이만줄이겠습니다. 오늘도잘자고멀리서당신에게내마음을보냅니다. 사랑해요. - 정이에게철이가-

제2기가정예배학교수료식이지난5월14일포항제일교회교육부강당에서시작되었다. 7주동안곽 구목사의강의와스텝으로섬긴1기수료생들의사랑의수고로은혜가운데마치게된이날, 김광웅담임목사는“앞으로가정예배가잘정착되어가정이다음세대신앙전수의장이되라”고당부하시며수료생들을축하했다. 이어서그동안함께했던 상물을감상하며수료소감문과남편과자녀에게받은편지를낭독하는은혜의시간을가졌다.

송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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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는지난5월3일(주일)을어린이주일로지켰다교회학교각부서에서는특별프로그램을준비하여진행

하 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간식과 선물을 준비하여나누어주었다. 특별히올해에는 아부를제외한교회학교모든부서에부목사가설교와축도를해주었다. 저녁에는아동부연합헌신예배를하나님께드렸는데 노시정전도사는말 선포를통해“세상의모든가치에는유효기간이있다.그러나하나님이주시는가치는 원하다.따라서 우리 모두의 삶의 가치기준이 하나님께 맞춰져야한다”라고 전했으며 포항제일 소년소녀 성가합창단의 특별찬양순서가있었다

어린이주일은성경에나타나있는절기는아니지만근세에 들어오면서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교회의절기로보편화되었다. 자라나는어린이가어떻게교육되느냐는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과 직결되기에 몇몇 뜻있는목회자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교회의 특별한 봉사가 있어야한다고생각했다.

미국최초로어린이주일을제정한유니버셜리스트제일교회의레오날드(G.H Leonald)목사역시이러한생각을하고있던한사람으로 1856년어린이들을그리스도인으로서 훈련시키고 어른들에게 어린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한다는 취지에서 6월 둘째 주를 자신이 사역하는 교회의어린이주일로정하고그날어린이주일행사를거행했다

레오날드목사의어린이주일시행이후교회들은이에대한높은관심을나타냈고, 그결과1868년에는미국감리교에서 6월 둘째 주를 어린이 주일로 정식으로 승인하게되었다. 이러한결정은다른교파에도 향을미치게되어1883년미국의장로교를비롯한대부분의다른교파들도"어린이주일"안을결의안으로통과시키게되었다. 이러한과정을 거쳐 어린이 주일은 교회 절기의 일부분으로서의위치를갖게되었다.

권의준기자

꿈이자라는땅05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2009년 6월호 (통권 1권 17호)

- 아동부 연합헌신예배 -

지난5월17일부터6월7일까지중등부에서는중등부중급반의핵심사역중하나로, 청소년들에게자신의자질과성품그리고역할을돌아보며이시대의청소년들이하나님의자녀로서부르심을회복하고교회와공동체를섬기는청소년리더십을훈련받는둘로스(Doulos)훈련 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중등부의임역원과각반의반장을대상으로하는경건훈련학교입니다. 금년의 주제는 "Be a Servant!" 라는 마태복은

20장26절말 에기초한4주간의일정으로27명이참여하 습니다. 요즘의청소년은너무도바쁜일정을가지고있습니다. 그런삶가운데예수님의제자로서그리고중등부공동체의리더로서먼저하나님앞에어떤모습으로헌신자의삶을살아야하는지구별된시간을먼저주님께드리는아름다운헌신의시간을보내고있습니다.

첫주토요일오후에사전모임시간에는학생들간의서먹함을없애기위해앞으로 4주동안이루어질일정들과함께교제와나눔이있었습니다.이시간에는특별히학교기간중 3명의기도후원자에대한추천과자신의 적인모습진단, 그리고매일묵상을위한교재나눔등이이루어졌습니다. 이후매주일오후12시30분부터주일예배를마친헌신자들은교육관도서관4층에마련된공간에서‘리더와하나님의말 ’, ‘리더의역할’, ‘리더의성품’그리고‘리더와비전’이라는주제를가지고포항제일

교회의두분의최목사님과최근중등부의 적/수적부흥을경험하는인근교회의 열정적인 전도사님을 통해 각각 여는 예배와 말 묵상 그리고리더의성품을주제로많은임, 역원학생에게새로운 적도전을주셨습니다. 또한리더의중요한역할인기도하는자의모습을헌신된외부강사님의강의로자세히알게해주셨고, 마지막시간은중등부를담당하시는엄준우전도사님과함께중등부를향한하나님의마음을담은비전세우기를실시하 습니다.

이학교기간동안학생들은자신의반에소속된친구들한사람마다칭찬거리3개이상적어오기그리고담임선생님께드리는편지작성, 장기결석하고있는친구들을선생님과심방하는일을과제물로수행하면서실제적인리더의역할을경험해보는시간을가졌습니다. 3시간이상진행되는찬양과말 , 그리고열정적인강의및교제를통해임, 역원으로세워진학생들이점차예수님의모습을닮아가고있음을느끼고있습니다.

교회의 적리더는끊임없는도전과훈련을통해서만들어지고하나님의 사랑받는 일꾼이 되어야 하고 청소년들이라고 예외 일 수 없습니다.‘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의표어를가진포항제일교회의2009년 표어를 실천하는 중등부의 작은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기대하면서주제찬양인‘하나님이세우시는예배자’찬양으로헌신을고백하고있습니다.

이상호안수집사1교구지곡2지역중등부교사

중등부청소년둘로스훈련학교

어린이주일

청소년둘로스훈련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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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6월호 (통권 1권 17호)

씨뿌리는사람들

경로대학(학장안인수장로)은가정의달을맞아지난5월7일어버이날행사로유치원어린이의재롱잔치, 자녀들의악기연주와노래, 교사들의댄스와합창등으로부모님을기쁘게해드렸다.

특히이날깜짝이벤트행사로부모님모르게‘자녀들이부모님께드리는편지’를낭독케했다. 한줄두줄읽을때마다부모와자식간은기쁜눈물로정을듬뿍느끼게하 으며듣는어른들모두가큰감동을느끼게하는시간이되었다. 아래 은편지 중하나이다.

오월의순풍이볼을간지럽히는가정의달의중심인5월15일금요일.지역장 예배를 마친 61여전도회 회원들은 자매교회인

흥해에 위치한‘흥안교회’를 방문하기 위해 분주하기만했다.올해부터61여전도회가섬겨온흥안교회는연세많으신

어르신대여섯명이목사님, 사모님과함께예배를드리는자그마한교회이다. 한달전에흥안교회이순문목사님은마을사람들의혼을구원하기위해노방전도를요청하는편지를본교회로보내왔다.

61여전도회회원들은담당교역자이신박숙자전도사님을모시고전도물품과떡, 특별헌금을준비하여기쁜마음으로달려갔다. 칠포로가는길목에작은종탑이보이고목적지에도착하니목사님내외분이반갑게맞아주었다. 목사님의기도로무장하고두명씩짝을지어전도용품을챙겨교회문을나섰다. 농부가봄에씨를뿌리는마음으로……. 절대로믿을수없다고머리를흔드는분, 그동안목사님께서밭을갈아

놓으셔서마음의문이많이열려있는분, 교회는가고싶으나거동이불편하신분등여러모습의어르신들을만날수있었다.

논과밭에서농사일을하시는할아버지께다가가“꼭예수믿으세요. 할아버지”라며손을잡아드리는가하면, 수돗가에서빨래하시는아주머니옆에 쪼그리고 앉아 복음을 전하는 회원들의 눈빛에서 안타까운 열정이묻어났다.

“예수님을믿으세요.”라는소리가메아리가되어조용한동네를깨웠던활기찬하루 다. 전도를마친회원들에게사모님께서꿀차, 고구마, 과일을주셔서맛있게먹었다.

목사님은직접채취하셨다며토종꿀한병을선물로주셨고사모님은교회마당텃밭에서가꾼상추를뜯어나누어주었다. 그사랑에가슴이따스해왔다.

미약한 숫자이긴 하나 61여전도회 회원들은 목회 하시느라 힘드신 노(老)목사님께조금이나마힘이되어드렸고몇분을 접하게하는성과도올리게되어돌아오는발걸음은너무나가벼웠다.“주예수크신사랑을전파함이기쁨이되는 61 여전도회가되게하여주소서.”

김부금권사61여전도회회장

‘흥안’의들판에복음의씨앗을- 61여전도회미자립교회방문-

시부모님께드리는편지장지현성도(2교구 동3지역)

가장사랑하는시부모님께감사의마음을전할수있는기회를마련해주심에감사를드립니다. 처음교회에서깜짝행사로어버이날을맞이하여부모님께드리는편지 을읽어드리라고전화왔을때제가무대울 증이있어서걱정했는데부모님의사랑에감사한마음을전하고싶어용기내어이자리에나왔습니다.서로다른생활과종교에시집을와서10년이넘는시간이흐르는동안적응하기

어려운일도있었고, 아픈일도있었지만한결같은마음으로저를믿어주시고용기를주시며늘막내딸처럼여겨주시고사랑을베풀어주신아버님어머님감사합니다. 남들은고부갈등이심해‘시’자가들어간음식, 자도보기싫다고들하지만, 그말들을이해할수없을만큼많은사랑을주셔서감사합니다. 그리고하나님을모르는저에게하나님을아버지라고부를수있고언제나하나님아버지의보좌앞에나아가포근한가슴에안길수있도록주님을알게해주신점항상감사드립니다.

10년을사랑하는가족들과함께알콩달콩살아오면서이제는아버님, 어머님과함께지낼수있는날이얼마나남았는지, 얼마남아있지않으면어쩌나하고때론걱정이될때도있습니다. 그걱정들을하나님께지금까지지내온세월보다더많은추억과더많은행복을함께할수있는시간을갖게해달라고또한시부모님의건강을늘지켜주시며한없는은혜를베풀어주시길부탁드리는소원의기도만큼아버님어머님을사랑하며항상주님을믿고감사하고있습니다.

철없는며느리의실수도예쁜애교로보아주시는아버님어머님너무나사랑합니다. 그리고건강하게오랫동안저희들의크디큰울타리가되어주시고만수무강하세요. 두서없는 로감사하다는마음전합니다. 아버님어머님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막내며느리올림

경로대학어버이날행사

61여전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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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호 (통권 1권 17호) 07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교회의이모습, 저모습

본교회초청으로오시다!은목회, 은우회모임5월19일(화) 11시 포항제일교회에서‘은목회및은우회’모임이있었다. 이날 행사는 각 회별 모임을 가진후식사모임을가졌다.

제2기쉐마학교현장체험학습지난 5월16일(토) 제2기 쉐마학교 현장체험 학습이 세계성막복음센타(경기도오산에위치)에서있었다. 그동안 6주강의를통해배웠던것을현장에서 경험하고 적용하기 위해 현장체험을 하게 되었으며, 참여한 모든 학생, 교사들에게귀중한시간이되었다.

청년교구헌신예배 지난 5월10일(주일) 청년교구 헌신예배(저녁예배)가 있었다. 찬양으로드려지는청년들의헌신과말 안에서다짐하는이들이있기에포항제일교회의미래는어느때보다빛나고밝은내일이있음을확신한다.

경로대학어버이날행사 해마다 5월이면어버이날행사로분주하다. 포항제일교회경로대학에서도 5월7일(목) 어버이날행사를가졌다. 유치원어린이들의율동과교사들의신나는댄스와고전무용그리고 부모님께드리는편지등감동과기쁨으로이어지는귀한시간이었다.

교통안내봉사자수련회교통안내봉사자들은지난 5월23일삼척, 동해로수련회를다녀왔다. 예배전,후항상미소를띠며반갑게맞아주는교통안내봉사들이있기에편안하게 예배를 드리고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다. 주차 봉사 전에 기도로준비하고, 교회에온성도들에게불편을최소화하기위해매주기쁨마음으로봉사하는그들의노고에감사함을전한다.

2009년전반기호산나소그룹새생명축제3월19일‘광장기도회’를 시작으로 90일(3월19일 ~ 5월31일)동안 진행되어 해온‘2009년전반기호산나소그룹새생명축제’가 5월31일마치게되었다. 이번행사는‘기도하면전도합니다’라는 표어를 가지고 잃어버린 혼을 가슴에 안고, 예수님의 생명사랑을 돌아보는귀중한전도축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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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6월호 (통권 1권 17호)

다음세대를준비하며

가정의달인지난 5월 10일주일, 온가족이함께예배를드리는간세대 주일로 예배를 드렸다. 간세대 주일은 세대(generation)간의 단절과차이를극복하여하나님안에한공동체임을확인하는주일이다.

김광웅담임목사는설교를통해서주안에서언제나부모에게순종하는삶을살아야하고네아버지와어머니를공경할때네가잘되고땅에서장수하리라는하나님의약속된말 을전해주었다. 순종은내뜻이아니라상대방의뜻을따르며사랑은자기중심적인것이아닌상대방간에 이해가 맞아야 한다며 특히 예배에 참석한 교회학교 어린이들에게부모공경에대해잘이해시켜주었다.

예배후 상을통해각교회학교별로부모에게전하는 상메시지를보여주며반성과각오, 사랑하는마음등평소하지못했던말을전하여큰감동을주었다. 본당앞광장에서는각부서별로가족사진을찍을수있도록자리를마련하여많은가족들이사진촬 을하며그어느때

보다즐거운얼굴들을하고있었다. 성경에서도부모세대에신앙이그대로내려오는것을볼수있다. 구

약에는아벨, 모세, 사무엘이있었고신약에는세례요한과디모데를들수있을것이다. 위사람들의공통적인점은부모세대의끊임없는관심과사랑그리고기도를통해서수직적으로자녀에신앙을전수 던훌륭한인물이다.부모로서자녀를축복한다는것 , 자녀로서부모를공경한다는것, 하

나님의 적인교감안에서축복하고공경하는것이진정한그리스도인으로함께더불어살아가는것이다.

이번간세대예배를통해부모는자식을위해축복할수있는제사장으로부르심을깨닫고자녀는부모님의 적인권위에순복하며공경하는마음을가지는하나님의축복된가정으로행복해지기를소망한다.

문형석기자

온가족이함께드리는간세대예배

5월의 마지막 주일 오후 예배 후, 신성만 교수(한동대교수, 청년교구담당교사)를초청하여‘중독으로부터우리의자녀를지킵시다.’라는주제로 신앙세미나 특강을 가졌다. 특강에 앞서 김광웅 담임목사는 말선포를통해“너는꿀을보거든족하리만큼먹으라. 과식함으로토할까두려우니라.”(잠25:16)의 말 으로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도가 지나치고절제를넘어서면중독이된다며, 이런중독은인생을인생답지못하게 하므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절제를 가르쳐서 복 받는 가정이 되자고당부했다.

이어서신교수는‘절제를가르치자’는주제를가지고특강을진행하다. 지금시대는100만명이인터넷중독으로치료를받아야할정도

로심각하다며중독은가족이어떻게생각하느냐에따라특히아버지가자녀를 어떻게 대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 예로 만화와 사진속의 인물표정 등으로 쉽게 설명하 는데,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아이가중독에빠질우려가상당히크므로아버지는자녀에게자연스럽게절제를가르치는것이효과적이라고강조하 다.

중독이란한번시작하면조절이어렵고, 하지않으면안되는강한욕구이며 결과가 나쁨에도 계속하

는것이라고했다. 더불어중독의 특성은 자기중심성,풍요로움과물질주의, 거

만함과불효, 불평, 악과타협, 자기절제의부재(방탕함), 분노와잔혹성,쾌락추구, 우상숭배등으로나타난다고전했다. 웃는표정, 찡그린표정, 슬픈표정, 놀란표정등사람들은서로의얼

굴을 바라보며 표정을 만들어 가는데, 표정이 없으면 감정도 없어지게된다면서한곳에빠져서중독된아이들의특징은얼굴표정이없는것이라고말했다. 중독은흔히 15세~18세에가장많이일어나며하나의중독은여러개의중독으로이어지게된다고밝혔다. 중독이심해지는이유는모든것이빨라지고, 자극과느낌을더욱많이추구하고스트레스를많이받기때문이라고.

신교수는하나님께서우리몸이어떤환경에서도회복될수있는치유의 능력을 주셨음에 감사하다며 중독에서 우리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방법을전했다. 여럿이화합하여연주하는악기가르치기, 사회성을극대화하기, 위인전을 많이 읽히기, 부모와 함께 사회봉사 하기, 좋은생각을많이말하게하기등 정서가풍부하도록자녀를가르치는것과어릴적부터예방하는방법을강조했다.

가정에서의부모역할의중요성을전하며특히가정예배를통하여자녀가 회복되고 더불어 가정이 회복되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기를기대했다.

김용달기자

중독으로부터 우리의자녀를지킵시다.- 네번째 신앙세미나 -

엄준혁 집사(2교구 남부1지역)

포항시 북구 죽도2동 623-23 (인성병원↔삼성생명) TEL : 283-2163~4

“물댄동산지면광고문의해주세요.”문의 : 권의준 안수집사 (신문기획 팀장 )

TEL. 017-515-3104

간세대예배

신앙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