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가지 주요 소비자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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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지난 여러 해와 같이 2012년에도 몇몇 브랜드는 혜성처럼 것이고, 브랜드는 가라앉을 것이다. 우리가 나서서 국가적 경제 문제나 부도난 회사를 도와줄 수는 없지만, 변화하는 소비 욕구에 맞춰 창조적인 브랜드나 기업이 있는 것들은 때보다도 많음을 확신한다. 캐나다에서 한국까지. 앞으로 12동안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12개의 소비자 트렌드 (순서는 작위)소개한다. , 전진. 1. RED CARPET 레드 카펫 2012, 세계의 비즈니스는 일반적으로 대단한 관심과 존경을 이면서 중국인 방문객이나 고객들에게 맞춤화된 서비스나 특전을 퍼부을 것이다. 중국은 새로운 제왕이다. 앞서나가는 회사, 심하게 흔들리는 국가, 혹은 이미 재정적으로 부도가 조직 모두 중국인들이 자신들을 구제해줄 양으로 바라보고 있다. 중국인 정치가나 CEO들이 발을 내딛는 어디든 레드 카펫이 깔리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2012세계 소비 시장에서도 비슷한 광경을 찾아볼 있을 것이 . 백화점, 항공사, 호텔, 놀이공원, 박물관 혹은 도시 전체나 국가 전체가 중국인 방문객이나 고객들에게 맞춤화된 서비스나 특전을 제공하고 기본적으로 대단한 관심과 존중을 강하게 보여주면서 로운 제왕들을 위한 레드 카펫을 것이다. 몇몇 통계자료를 살펴보자. 2011상반기에만 중국 거주자 3천만 명이 외국여행 했으며 이는 2010이래로 20% 상승한 수치다. 비교 , 미국 거주자 중에서는 2010동안 단지 37명만이 외국여행을 했다 (출처: 중국 공안부, 20117, 관광 사무소, 20119). 그리고 이는 단지 시작일 뿐이다. 세계 관광 기구는 중국 외국 여행자 수가 2020년에는 1명에 달할 것으로 상했다. 또한, 인도나 브라질 또한 RED (또는 ORANGE 혹은 GREEN ) CARPET마지막을 차지하고 있음을 잊지 말자. 이제 사례를 펴보자. trendwatching.comTrend Briefing 한국어판 PDF읽고 계십니다. (www.trendwatching.com/kr/trends/ ) trendwatching.com 독립적이고 고집있는 트렌드 회사로 가장 믿을만한 소비자 렌드와 식견, 그에 따른 실질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위해 세계를 누빈다. 세계 120이상에 퍼져있는 수백명의 스포터들 가장 중요한 최신 소식을 전하는데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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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12년 12가지 주요 소비자 트렌드

머리말 | 지난 여러 해와 같이 2012년에도 몇몇 브랜드는 혜성처럼 뜰 것이고, 몇 몇 브랜드는 가라앉을 것이다. 우리가 나서서 국가적인 경제 문제나 부도난 회사를 도와줄 수는 없지만, 변화하는 소비자 욕구에 맞춰 창조적인 브랜드나 기업이 할 수 있는 것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음을 확신한다. 캐나다에서 한국까지. 앞으로 12개월 동안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12개의 소비자 트렌드 (순서는 무작위)를 소개한다. 자, 전진.

1. RED CARPET레드 카펫2012년, 전 세계의 비즈니스는 일반적으로 대단한 관심과 존경을 보이면서 중국인 방문객이나 고객들에게 맞춤화된 서비스나 특전을 퍼부을 것이다.

중국은 새로운 제왕이다. 앞서나가는 회사, 심하게 흔들리는 국가, 혹은 이미 재정적으로 부도가 난 조직 모두 중국인들이 자신들을 구제해줄 양으로 바라보고 있다. 중국인 정치가나 CEO들이 발을 내딛는 어디든 레드 카펫이 깔리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2012년 세계 소비 시장에서도 비슷한 광경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백화점, 항공사, 호텔, 놀이공원, 박물관 혹은 도시 전체나 국가 전체가 중국인 방문객이나 고객들에게 맞춤화된 서비스나 특전을 제공하고 기본적으로 대단한 관심과 존중을 강하게 보여주면서 새로운 제왕들을 위한 레드 카펫을 깔 것이다.

몇몇 통계자료를 살펴보자.

• 2011년 상반기에만 중국 거주자 중 3천만 명이 외국여행을 했으며 이는 2010년 이래로 20% 상승한 수치다. 비교로, 미국 거주자 중에서는 2010년 한 해 동안 단지 3천 7백만 명만이 외국여행을 했다 (출처: 중국 공안부, 2011년 7월, 관광 사무소, 2011년 9월).

• 그리고 이는 단지 시작일 뿐이다. 세계 관광 기구는 중국발 외국 여행자 수가 2020년에는 1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인도나 브라질 또한 RED (또는 ORANGE 혹은 GREEN ) CARPET의 마지막을 차지하고 있음을 잊지 말자. 이제 사례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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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watching.com 은 독립적이고 고집있는 트렌드 회사로 가장 믿을만한 소비자 트렌드와 식견, 그에 따른 실질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위해 전 세계를 누빈다. 세계 120국 이상에 퍼져있는 수백명의 스포터들 은 가장 중요한 최신 소식을 전하는데 그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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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7월, Hilton Hotels Worldwide는 중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Hilton Huany-ing"(중국어로 “환영”)이라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30개의 Hilton 호텔에서 가능하며, 중국인 방문객에 맞춰 접대한다. 예를 들어 중국어로 체크인을 할 수 있으며 슬리퍼 및 중국어로 표기된 환영글자뿐만 아니라 중국 차, 중국 TV 채널 등의 객실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아침 뷔페에서는 콘지, 딤섬, 볶음 국수 등을 먹을 수 있다.

• Starwood 호텔 또한 Starwood 맞춤 여행 프로그램이란 이름의 비슷한 서비스를 2012년부터 시작한다.

• 런던의 백화점 Harrods는 70명의 중국어 가능 직원을 고용했다. 75개의 중국 전용 UnionPay 또한 설치했다. 비슷한 예로 파리의 백화점 Printemps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위해 전용 입구를 따로 두고 있으며 매장 지도를 중국어로 제공한다. 

• 호주에서는 부유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호화 관광지로서 호주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삼 년 간 3천만 미화를 들였다. 호주 관광청은 지금까지 중국 내륙의 13개 도시에서 홍보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30개 이상의 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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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IY HEALTH건강 DIYDIY는 2012년에 ‘당신을 위해 좋은 것’이 된다. 새로운 장치와 어플을 통해 점점 더 많은 소비자가 신중하게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확인하고 관리할 것이다.

DIY 트렌드는 2012년에도 잠잠해지지 않을 것이다. DIY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소비자가 싫어하는 것이고 (대부분이 그렇다!) 다른 하나는 소비자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다. 2012년에는 후자가 다른 무엇, 즉, 테크놀러지에 의해 주도되는 끝없는 변화를 보여줄 것이고 소비자는 이를 통해 그들의 끝없는 욕망을 통제할 수 있을 것이다. 혁신적인 DIY 사례들이 계속해서 넘쳐나고 있는 가운데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의 DIY 위탁 수화물 체크인을 확인해보길), 이번 2012년 개요에서는 DIY와 건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왜냐하면, 새로운 장치와 어플이 건강을 스스로 확인, 관리, 시험하고 예방하는 것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셀 수 없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Apple의 어플 스토어는 현재 9,000개의 모바일 건강 어플을 제공하고 있으며 (거의 1,500개가 심장 강화 운동 어플에 해당하며, 1,300개 이상이 다이어트 어플, 1,000개 이상이 스트레스 및 휴식 관련 어플 그리고 650개 이상의 여성 건강 어플이다) 2012년 중반까지 이 숫자는 13,000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출처: MobiHealthNews, 2011년 9월). 

소비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경우, 귀찮고 당황스러울 병원 방문의 잠정적인 필요성이 줄어들거나 의료 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는 훨씬 더 편리하고 접근이 쉬운 방식으로 의사가 멀리서 어떤 문제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몇몇 예를 살펴보자면, 연구기관 Technavio는 2010년의 백 7억 달러에서 2014년이면 세계 모바일 건강 어플 시장이 4백십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 예상한다. 자, 그럼 2012년에 삶을 좀 더 편안하게 하려면 혹은 당신의 고객들을 더 건강하게 하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다음의 예가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

• 2011년 11월에 출시된 Jawbone의 Up은 팔찌 형태로 되어 있으며 사용자의 움직임, 식사, 수면 패턴을 확인할 수 있는 개인 장치다. 이 장치는 아이폰 어플과 통합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적다면 진동상태로 설정할 수 있고, 친구들과 경쟁할 수도 있으며 도전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실제적인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 Pain Free Back은 인터렉티브한 요통 완화 제품으로 사용자는 자신의 요통에 관해 알아가며 자신만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운동 요법 또한 그 후에 제공된다.

• Play It Down 어플을 통해 사용자는 청력을 시험할 수 있다. 이 어플은 친구들 간에 누가 가장 높은 주파수를 들을 수 있는지 비교해볼 수 있는 'The Ear Knob (귀 다이얼)'이나 소리의 크기를 데시벨로 측정할 수 있는 'The Volume Zone (소리영역)' 등 몇몇 인터렉티브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Digifit Ecosystem은 활동적인 생활방식을 가진 이들을 위해 디자인된 Apple 어플 세트이다. 이 어플은 심박 수, 심박 속도 및 심력을 기록한다. 사용자는 그 정보를 Train-ing Peaks나 New Leaf과 같은 운동 사이트에 올려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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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things의 Blood Pressure Monitor는 아이패드,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에 연결하여 혈압을 잴 수 있는 어플이다. 혈압정보는 바로 의사에게 보내지거나 웹에 (비공개적으로) 기록이 된다.

• Skin Scan 어플을 통해 사용자는 피부암 방지를 목표로 점을 스캔해 오래 시간 동안 관찰할 수 있다. 이 어플은 사용자에게 주치의나 피부과 전문의 방문을 권고하기도 한다.

• Lifelens는 말라리아를 진단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을 만들어냈다. 이 어플은 (손가락에서 살짝 낸) 피 한 방울의 확대 이미지를 분석하여 말라리아 병균을 확인한다. 

• 2011년 10월 미국의 자동차 회사 Ford는 차량 내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세 가지 어플을 소개했다. 운전자는 Ford의 SYNC Applink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당뇨병, 천식, 꽃가루 알레르기와 같은 만성 질환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의료 어플을 운전 중에 사용할 수 있다. 

• 미국 광고 회사인 SapientNitro는 2011년 7월 흡연자들에게 담배가 끼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증강 현실 (AR) 어플, Lungs을 출시했다. 사용자는 본인의 나이, 하루에 피우는 담배 수 등과 같은 정보 등 본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세팅을 조절할 수 있다. 결과는 이미지와 ‘폐가 회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같은 숫자로 표시된다. 

• 이뿐만 아니라, 2011년 10월, AT&T는 입는 사람의 주요 건강 정보(심박 수, 체온 포함)를 추적하고 전용 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검진기가 내장된 옷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또한, 비영리 단체인 X Prize Foundation은 소비자가 자신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이동식 장치에 수여하는 상에 천만 달러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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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EALER-CHIC소비자는 가장 좋은 구매를 하는 것을 삶의 한 방식, 아니면 자부심과 사회적 지위의 원천으로 빠르게 인식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thinkcvox

수백만의 소비자들이 할인 혜택 찾기를 일상생활로 여기고 있다. 그에 따라 브랜드가 기획, 할인 행사의 하나로 사용하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방식들이 많이 존재한다. 하지만 정말 변하고 있는 것은 할인과 혜택에 대처하는 소비자들의 자세이다.  

분명히, 소비자들은 가장 좋은 가격으로 구매한다는 확신을 하게 되거나 다른 소비자들에게 추앙을 받는다면 흥정하는 것을 숨기는 대신에 좋은 가격이나 특별한 보상을 받는 것을 항상 선호해왔다. 사실, 가격 흥정은 단순히 돈을 아끼는 것 이상이다. 가격 흥정은 설렘이고, 목표이고, 통제력이고 계획된 현명함 그래서 즉, 사회적 지위의 원천이다. 2012년, DEALER-CHIC이 점점 더 거대해질 이유를 보여주는 세 가지 이유를 말하자면.

•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것을: 성숙 경제에서는 많은 사람에게 당장 쓸 돈이 점점 줄어드는 반면 어느 곳에서든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더 많은 경험을 기대할 것이다. 

• 매체는 동기다: 소비자는 기획 및 할인 행사들을 공유하고 이용하고 재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그런 까닭에 무한정으로 더 흥미롭고 매력적인) 새로운 기술을 통해 공지 받고 있다.

• 최상 중의 최상: 핸드폰 혹은 온라인을 통해 행사 자체뿐만 아니라 후기까지도 즉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짐에 따라 소비자는 자신이 최상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최상의 가격으로 구매한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그다음은? 훨씬 더 큰 규모의 ‘혜택의 생태계’, 더 넓은 폭의 개인화, 더 많은 회원제, 브랜드로서는 팔고 홍보하는 모든 것들의 필수적인 요소로서 혜택에 면역력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똑똑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부담. 다음의 예를 살펴보자.

• 2011년 9월, 미국 시카고의 국립 루이스 대학(National Louis University)은 세계 최초로 데일리 딜 사이트에서 수업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 Notikum는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시간, 위치 기반 어플이다. 이 어플은 “쇼핑”, “먹거리”, “즐길 거리”라는 분류 아래, 사용자 주변의 행사를 검색해준다.

• Daitan 브라질 (일본 자동차 브랜드 Honda의 중고차 판매)은 고객들에게 "Faça sua Oferta" (“가격을 매기세요”)라는 웹 페이지 본인들이 원하는 가격을 제시할 기회를 제공했다.

• American Express의 소셜 커머스 프로그램인 Link-Like-Love는 AMEX 카드 보유자에게 제공되는 무료 서비스로 Facebook에 나와 있는 그들이 좋아하는 것이나 관심사, 인맥에 맞춘 혜택을 제공한다. 

사실, DEALER-CHIC에 관해서라면 훨씬 더 많은 정보가 기다리고 있다. 이 주제만을 다루고 있는 Trend Briefing을 확인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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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CO-CYCOLOGY다음은 재활용? 제품을 모두 환수하는 (그리고 그것들을 책임감 있고 혁신적으로 재활용하는) 브랜드들.

계속되는 불경기에는 경제적 가치가 친환경적 요인들을 압도하는 경향이 있지만 좀 더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에 대한 요구는 다가올 여러 해 동안 계속해서 가장 중요한 주제로 남을 것이다. 이번 2012년 리스트에서는 (많은 트렌드 중) 하나의 ‘녹색’ 트렌드를 선별했다.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서 오래된 제품을 모두 회수하고 실제로 건설적인 무언가를 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재활용하는 것을 돕는 현상이 그것이다. 

RECOMMERCE(재활용 경제)에 관한 최근 Trend Briefing에서 소개했듯이 소비자는 과거 구매한 제품에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점점 더 그 ‘물건’의 재료로서 혹은 환경적 가치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당신만의 친환경적이거나 관대한 면을 [이곳]에 첨가하길. 우리는 모든 면을 아우르는 이 슈퍼 트렌드에 ‘ECO-CYCOLOGY’라는 이름을 붙였다. 때로는 새로운 법*에 의해 강요되거나, 혹은 그 가능성을 보는 브랜드에 (그렇다. 이런 일이 생기기도 한다) 의해 진행되는 이 모든 프로그램으로 인해 2012년 소비자는 재활용을 하지 않을 어떤 변명도 갖지 못할 것이다.

* ECO-CYCOLOGY라는 사고방식은 단순히 브랜드가 주도하는 현상이 아니다. 그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미국의 많은 도시나 주 (간단히 예를 들자면, 산 디에고, 시애틀, 샌프란시스코)에서 각각의 의무적인 재활용법을 발효했다. 비슷한 예로 유럽의회에서는 2012년까지 각 국가가 시민당 4킬로의 전자제품 관련 쓰레기를 거둬들여 2016년까지 전체의 85%를 처리한다는 전자제품 쓰레기 처리에 관한 강력한 조항을 의결에 부쳤다.

예시를 살펴보자.

• 미국의 레져용품 브랜드인 Patagonia의 자회사인 Com-mon Threads Initiative는 Pagatonia에서 사서 쓰다가 못쓰게 된 어떤 제품이든 거둬들여 새로운 섬유나 천으로 재활용한다. 현재까지 45톤의 의류가 수거되었으며 34톤이 이미 새 의류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 Nike는 Reuse-A-Shoe 프로그램을 통해 오래된 Nike 신발뿐만 아니라 신발 제조 과정에서 나온 자투리까지도 재활용하고 있다. 오래된 신발은 얇게 잘려 Nike Grind라 불리는 재료로 분류되며 운동장이나 체육관 바닥에 쓰이기도 하고 다양한 Nike 제품에 이용되기도 한다. 

• 프랑스 미용 제품 브랜드인 Garnier는 미국 환경 자선 단체인 Terracycle과 손을 잡고 2011년 4월 Personal Care & Beauty Brigade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개인 관리와 미용에 관계되는 모든 제품을 무료로 거둬들이고 재활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들은 미국 내 여러 도시를 돌며 참가자들이 미용 제품 용기를 재활용할 수 (그뿐만 아니라 포인트나 돈을 받을 수도) 있도록 했다. 수집된 용기들은 미국 전역에서 운동장 장비를 만드는데 쓰였다. 재활용할 용기를 가득 채운 가방을 UPS로 보내면 Garnier가 그 비용을 지불하기도 했다.

• Dell은 Goodwill Industries와 손을 잡고 Dell Recon-nect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는 브랜드와 상관없이 어떤 전자 제품이든 미국과 캐나다에 분포해있는 2,200개 이상의 Goodwill 매장에 반납할 수 있다. 이 전자 제품들은 이후 재활용되거나 수리돼 다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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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ASH-LESS무현금현금이 필요없는 경제의 시대가 (거의) 가까워지는 이유와 무현금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방식의 지불, 보상, 혜택과 깊은 연관이 있는 이유. 

물론 무현금 사회는 2005년 이래로 지속적으로 모든 트렌드에서 나타나고 있다. 2012년에도 (여전히) 소비자가 집단으로 동전과 지폐를 건너뛰고 그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지불하게 되지 않을 테지만, Google, MasterCard와 같은 주요 업체가 적극적으로 현금이 필요없는 서비스*를 전 세계적으로 시작할 것이다. 소비자에게는 이런 프로그램이 당장 편리한 것으로만 느껴지겠지만, 결론적으로는 이런 모바일 지불 방식은 보상, 구매 기록, 혜택 등등 정보 중심의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을 불러올 것이다.  

*이와 같은 많은 프로그램이 NFC (근거리 무선 통신)을 이용한다. 이는 근접한 (“근거리”) 두 장치 간에 암호화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한 인식기가 매장 계산대 근처에 있다면 자신의 신용카드 정보를 NFC 스마트폰에 저장한 쇼핑객은 실제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인식기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거나 가까이서 흔들어 구매할 수 있다.

2012년에 눈여겨 봐야 할 CASH-LESS 프로그램의 몇몇 사례를 소개한다.

• 2011년 10월, Google의 NFC 기반 무료 모바일 지불 시스템인 Google Wallet이 미국 전역의 일부 매장에서 개시되었다. MasterCard의 PayPass 기술을 사용하는 이 시스템을 통해 쇼핑객은 계산대에서 자신의 모바일 장치를 특별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즉시 구매가 가능하다. 몇몇 매장에서는 Google Wallet을 이용하는 것만으로 특별 쿠폰을 사용할 수도 있고 할인 행사에 참여하거나 고객 포인트를 올릴 수 있다.

• 2011년 6월, 미국의 온라인 지불 시스템인 PayPal은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지불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했다. 사용자가 이 어플을 설치하고 PayPal 위젯을 활성화시키면 PayPal 계정이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와 돈 주고받기를 요청할 수 있다. NFC를 통해 이 두 사용자는 즉각적으로 돈을 이체할 수도 있다.

• Square는 사용자가 자신의 아이폰, 아이패드 및 안드로이드 장치에 연결된 이동식 카드 인식 장치를 사용하여 신용카드로 지불된 금액을 승인할 수 있는 전자 지불 서비스다. 거래당 2.75%의 수수료가 있지만, Square 카드 인식기와 어플 모두 무료다. 시스템이 일단 설정되면 사용자는 즉시 금액 승인이 가능하다. 2011년 11월, Richard Bran-son와 Visa가 이 회사에 투자자가 되었다. 그리고 같은 달에 Square는 이름을 말하는 것만으로 지불할 수 있도록 어플을 완벽한 핸즈프리로 갱신했다.

• 2011년 6월 스웨덴에서 출시한 iZettle은 소비자가 이동하면서 신용카드 지불을 승인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이동식 칩과 비 번호 인식기를 iZett le 어플을 사용하는 iPhone과 iPad로 장착하면 카드 거래가 즉각적으로 발생한다. 거래 명세서 또한 이 장치를 통해 지불할 수 있다. 이미지, 노트 혹은 위치 정보 등을 통해 거래를 태그해 Facebook이나 Twitter로 자신의 구매를 친구들과 공유할 수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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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antimega

• 2011년 11월, 독일 기차 회사인 Deutsche Bahn은 Touch&Travel 서비스를 320개 역 모두로 확장했다. 고객들은 NFC를 이용해 지불하거나 출발역과 도착역에서 바코드 사진을 찍어 지불할 수 있다.

6. BOTTOM OF THE URBAN PYRAMID도시 피라미드의 하위층2012년, 수억의 저소득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회들이 전례없이 증가할 것이다.

2012년에도 잠잠해지지 않을 극단적인 도시화 현상으로 더 많은 BOTTOM OF THE URBAN PYRAMID (BOUP) 소비자 (중산층처럼 소비할 수입이 없는 수억의 CITYSUMERS)가 그들의 상황에 맞춘 이노베이션을 그 어느 때보다 요구할 것이다. 건강 문제부터 안정적인 삶을 위한 공간 부족까지. 아 그리고 생각해보라. BOUP 소비자 또한 물질주의적인 그리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욕망이 있다.

몇몇 사례를 살펴보자.

• NCR이 개발한 Pillar ATM은 생체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문맹인 및 반문맹인용으로 만들어졌다. 이 장치는 비접촉식 (스마트) 카드 인식기, 생체인식 지문 스캐너, 빠른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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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지급기 및 영수증 인쇄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장치는 단독으로 세워놓을 수 있는데 사용자가 이 장치의 센서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자신이 원하는 액수의 금액에 맞는 색깔 버튼을 누르면 된다. 2011년 3/4분기 NCR은 다섯 개의 Pillar ATM 프로토타입을 미국에서 시험하기 시작했으며 개발 도상 시장에서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Aakash는 안드로이드용 무선 태블릿 컴퓨터로 인도의 하이데라바드에서 제조되었으며 저가지만 모든 것이 작동하는 장치이다. 매장에서 6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며 (인도 정부의 협조로) 학생들에게는 35달러 정도로 판매된다.

• 인도 펩시콜라는 두 제품으로 시험 마케팅을 하고 있다. 하나는 Lehar Gluco Plus로 전해질과 포도당으로 만든 음료이고 다른 하나는 Lehar Iron Chusti로 철분 강화 스낵이다. 두 가지 모두 도시 (혹은 시골의) 저소득층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출처: Economic Times, 2011년 6월).

7. IDLE SOURCING게으른 외주 협력2012년에는 특히 소비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쉽게 무언가에 이바지를 할 수 있는 까닭에 대중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을 하는 이노베이션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2012년, 사업 과정을 계속해서 흔들고 끊임없는 개혁을 퍼뜨리는 크라우드 소싱 트렌드를 눈여겨볼 것. 결국, 어떤 기여를 할 기회를 받는 것이나 자신들보다 더 큰 규모의 어떤 것의 일부분이 되는 것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인기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대부분의 소비자는 원한다고 해도 기여를 하는 것이 너무 어렵고 성가신 일로 여기게 된다. 이게 바로 2012년에 더 많은 IDLE SOURCING 프로그램, 즉 수리할 필요가 있는 도로를 지적하는 것부터 외계생명체의 흔적을 찾아내는 것까지 무엇에든 기여하는 것을 그야말로 정말 단순하게 (혹은 쉽게) 만드는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눈여겨 보게 될 이유이다.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 중 단 한 가지를 소개하자면, 항상 어디에서든 연결되어 있는 GPS와 가속도계가 장착되어 있는 스마트폰이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기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 (물론 본인의 동의하에 말이다. 새해에도 계속될 사생활 침해 논란에 대해서는 시작도 하지 않겠다). 

이런 특징을 보여주는 IDLE SOURCING의 두 가지 사례를 살펴보자.

• 2011년 3월에 시험 운영을 시작한 보스턴의 Street Bump 어플은 스마트폰의 센서를 이용해 시 당국에 실시간 도로 상태 지도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용 어플로 사용자의 휴대전화에 있는 가속도계와 GPS 기술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 사용자의 자동차가 도로 위에 나있는 구멍을 지나가는지를 기록해 자동으로 일지를 작성하고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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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의 대중 기반 교통 정보 어플인 Waze는 2011년 10월, 45개국에 걸쳐 7백만 사용자를 기록했다. 이 어플은 다른 사용자들이 제공하는 도로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무료로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해서 길 안내 (turn-by-turn)도 해준다.

8. FLAWSOME2012년의 소비자들에게 자신의 결점까지 보여주면서 더 인간적으로 행동하는 브랜드가 눈에 띌 이유.

이미지 제공 Russ Frushtick

많은 트렌드가 모두 새로운 것들이라 해도, 결국 비즈니스에서 성공을 위해서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이나 테크놀러지를 인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 문화와 함께 그것들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2011년, 너무 많은 비즈니스가 자기중심적이고 지나치게 비도덕적인 (혹은 범죄적 수준의) 행동을 하는 데에 진력을 내는 새로운 수준의 소비자가 등장했지만 좋은 일을 하는 비즈니스 (Patagonia! Ben & Jerry's!)의 일화는 소비자들에게 인간성과 이윤이 함께 갈 수 있음 또한 보여준다. 사실 2012년, 소비자는 결점이 없는 브랜드를 기대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FLAWSOME*이 있고 대체로 (또는 적어도 어느 정도) 인간적인 브랜드를 환영할 것이다. 자신의 결점에 대해 정직하고 일종의 감정이입, 관대함, 겸손, 유연성, 성숙함, 유머를 보여주며 일종의 인격이나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기를 겁내지 않는 브랜드 말이다. 

자, 당신의 결점을 과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하면서도 우아한 전략은 수없이 많다. 이것이 바로 2012년 3월 Trend Brief-ing에서 인간적인 브랜드 (HUMAN BRANDS)와 FLAWSOME만을 집중적으로 다루기로 한 이유이다. 자, 지금은 FLAWSOME 예를 근사한 것으로 한 가지 소개한다. 

• 2011년 7월, 미국의 페스트 푸드 체인인 Domino's는 뉴욕에 한 달간 행사 광고를 내보냈다. 타임스퀘어의 거대한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Twitter로 보내진 고객의 후기를 공개했다.

*알고 있다. 아마도 가장 잘 짓지 못한 트렌드 이름일 것이란 걸. TRYVERTISING이 그에 뒤지지 않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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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SCREEN CULTURE스크린 문화2012년 ‘삶’은 더 개인적이고 실감나게 그리고 더 인터렉티브한 스크린에서 자리를 잡을 것이다.

SCREEN CULTURE는 그 자체로 트렌드 이름이라기보다는 이 Trend Briefing에서 소개되는 많은 트렌드가 존재하는 데 필요한 매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12년에는 세 가지의 거대한 신기술의 흐름이 돋보일 것이다. 즉, 스크린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언제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고/ 이동 중에 사용할 수 있으며/ 저렴하고/ 항상 접속이 가능하면서도, 인터렉티브하고 본능적이며 (터치 스크린이나 태블릿 등등), 모든 것의 또한 스크린을 넘어서는 어떤 것이든 (모바일 웹이나 2012년 증가해서 결과적으로는 주류가 될 ‘클라우드’) 그 인터페이스가 될 것이다. 사실, 세계의 소비자들에게 있어 대부분 장치는 그 자체보다도 결국은 스크린 혹은 스크린을 통해 보이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될 것이다.  

이 현상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현상의 일환이든 아니든 (RE-TAIL RENAISSANCE(소매점의 르네상스)를 다룬 최근의 Trend Briefing 참조), 새로운 제품을 구매할 때 친구, 팬, 팔로워의 도움을 받는, 즉, THE F-FACTOR(F-요소)를 신경 쓰는 소비자라면 또는 ‘편리함’ 또는 INFOLUST와 같은 거대 트렌드가 끝나지 않는다면 모든 소비자 문화는 모든 종류의 실감나는 SCREEN CULTURE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또한, ‘스크린 과부하’나 ‘스크린 피로’ 같은 것은 없을 것이다. 사실 위의 영상은 2012년 이후 디지털을 모국어 마냥 어렸을 때부터 익히게 되는 한 예에 불과하다. 다음의 몇몇 사례를 살펴보자.

• 영국의 슈퍼마켓 체인인 Sainsbury’s는 방송사 Sky와 손을 잡고 쇼핑객들이 쇼핑하는 동안 쇼핑 카트에 설치된 아이패드 독과 스피커를 통해 주요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Sky Go 쇼핑 카트 에는 각도가 잡혀 있는 아이패드 스탠드와 스피커, 그리고 태양열 자가 충전 배터리가 갖춰져 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쇼핑객은 Sky Go 스트리밍 어플을 자신의 태블릿에 다운로드 받아 쇼핑카트의 독에 끼우기만 하면 된다. 

• 유럽 의회의 "Parlamentarium"은 유럽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이다. 이곳에서는 시민의 일상을 통한 유럽의 역사를 인터렉티브한 멀티미디어로 23개국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60도로 회전할 수 있는 디지털 스크린은 유럽의회의원들에 관해 추가 정보를 제공하는 터치 스크린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을 유럽 의회 활동의 중심으로 초대한다. 이곳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아이패드 터치를 이용하면 23개의 유럽 공식 언어를 어떤 언어로든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

• 2012년 10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이동 통신사 8ta는 고객이 매장의 카탈로그를 밤낮에 상관없이 검색할 수 있도록 터치로 작동하는 창문을 매장에 설치했다. 디지털 미디어 회사인 One Digital Media (역시 남아프리카 공화국 회사)의 기술을 사용하여 이 매장의 ‘속삭이는 창문들’은 스피커처럼 작동하여 쇼핑객들이 제품에 관해 말로 소개받을 수 있으며 상점 전면에서 그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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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에서 터치 스크린은 제품을 진열한 테이블에 사용되고 있으며 8ta 제품을 소개하는 벽에 내장되어 있다.

• 2011년 9월, 사천 핫팟 체인인 Hao Di Lao는 중국의 테크놀러지 회사인 Huawei와 손을 잡고 상하이와 베이징의 Hao Di Lao 레스토랑에 원격 스크린을 설치했다. 고객들은 자신이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하면서 이 스크린을 통해 다른 곳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자신의 핫팟을 보여줄 수 있다. Hao Di Lao 고객은 자신의 테이블에서 아이패드를 이용해 주문할 수도 있다.

• SCREEN CULTURE의 사례는 계속 등장하고 있다 (등장할 것이다). 2012년, 아이폰 5와 아이패드 3를 눈여겨 볼 것. 그리고 Kindle Fire도. 아, 그리고 Aakash도 잊지 말도록. 텔레비젼과 스크린도 관심을 크게 갖아야할 부분이다. Apple iTV, Samsung의 SmartTV에서부터 GoogleTV가 가능한 많은 어플들, 그리고 LG의 3D 프로젝터 와  So-ny의 미래 TV 계획까지.아, 세계 곳곳에 겨울이 막 시작되는 지금, Muji의 스크린 친화 장갑이나 Etre 고급판의 재등장을 기대하자. 좀 더 나가서, 착용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 장치인 Omni-Touch(Microsoft Research Redmond)은 어떤가? 이 장치는 어떤 표면이든 프로젝션을 통해 터치스크린으로 바꾸어준다. 또한 Samsung의 휘어지는 스크린이나 스크린이 내장된 창문은 어떤가? 전자제품 이외에도 Adidas와 In-tel은 쇼핑객이 터치스크린 장치를 통해 바로 8,000켤레의 신발을 검색할 수 있는 Virtual Footwear Wall을 선보였다. 그렇다, SCREEN CULTURE는 그야말로 문화이다 ;-)

10. RECOMMERCE재활용 산업2012년, 똑똑한 소비자들에게 ‘보상판매’는 새로운 구매를 의미할 것이다.

소비자에게 과거 구매한 상품의 가치를 발견하기가 이보다 쉬운 적은 없었다.

소비자는 항상 차와 집처럼 크고 오래가는 것들을 재판매해왔다. 하지만 2012년에는 전자제품부터 의류, 심지어는 경험의 기회조차도 거의 모든 것에 재판매의 기회가 열려 있다. 고급 브랜드의 재구매, 교환 행사, 온라인 플랫폼과 모바일 시장 등은 ‘더 좋은 거래를 위한 보상판매제도’를 좋아하는 소비자에게 편리하고 똑똑한 시스템이다. 또한, 경제적 문제를 완하하고 (이중침체에 빠져 있는 사람?), 또한 환경적 윤리적 걱정 또한 가라앉힌다 할 수 있다.

RECOMMERCE 현상의 세 가지 동력은 다음과 같다.

• NEXTISM: 소비자들은 ‘다음’으로 약속된 새롭고 흥미진진한 체험을 계속해서 갈망할 것이다.

• STATUSPHERE: 요령있고 (환경적으로) 책임감있게 쇼핑하는 데서 오는 사회적 지위를 성장시키는 요인.

• EXCUSUMPTION: 비용은 적게 들면서 가능한 많은 구매와 경험을 할 수 있는 창조적인 해결책을 환영할 재정난에 처한 소비자들.

몇몇 예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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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스포츠 의류 및 용품 업체인 Decathlon은 2011년 10월 일주일간 Trocathlon을 진행한다. 사용하던 운동 용품을 가져오면 6개월간 유효한 쿠폰으로 바꾸어준다.

• ECO-CYCOLOGY에서 이미 소개된 바 있는 Patagonia의 Common Threads Initiative는 RECOMMERCE의 훌륭한 예이기도 하다. 이 미국 레져용품 브랜드는 eBay와 손을 잡고 2011년 9월, 소비자가 중고품을 사고팔 수 있는 공식 마켓 플레이스를 출시했다.

• 싱가포르 Levi's는 고객이 입던 청바지를 반납하고 새 제품을 사는 경우, 50 싱가포르 달러 할인과 다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 싱가포르 달러 상품권의 형태로 100 싱가포르 달러를 제공했다.

• 미국의 DealsGoRound는 사용자가 Groupon, LivingSo-cial이나 BuyWithMe에서 했던 거래를 다시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 Amazon Student가 2010년 8월에 출시되었다. 학생이라면 책, DVD, 게임, 전자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해 보상판매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이 수용되면, 배송전표가 생성되고 Amazon 상품권이 제공된다.

• 티켓 재판매 사이트인 StubHub는 2011년 8월 어플에 모바일 티켓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이벤트 장소에서 프린터 없이도 티켓을 사거나 재판매할 수 있다.

사실, RECOMMERCE에 관해서라면 훨씬 더 많은 정보가 기다리고 있다. RECOMMERCE만을 다루고 있는 Trend Briefing 을 확인해보길 »

11. EMERGING MATURIALISM신흥 MATURIALISM2012년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신흥 시장에서 경험이 많고 열린 마음의 소비자가 솔직하거나 위험에 도전하는 제품이나 홍보를 환영할 이유. 

얼마 전 MATURIALISM에 대해 이런 언급을 했었다. “검열되지 않고 독선적인 그대로의 세계 (특히 온라인!)에 완전히 노출되면서 (혹은 참여하면서), 경험이 많은 소비자는 쉽게 충격을 받고 미숙하며 온건했던 과거의 관객으로 취급받는 것을 더는 참을 수 없어 한다. 더 정직한 대화, 더 과감한 개혁, 더 변덕스러운 취향, 더 위험한 경험 등을 감당할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는 점점 더 경계를 넘어서려는 브랜드를 좋아하게 된다.”   

이런 성향은 주로 성숙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적용되었으나 2012년에는 신흥시장에서도 이런 성향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많은 문화적 차이가 존재함에도 세계시장의 소비자 계층은 분명히 그들의 욕구와 필요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욕구와 필요가 더 도시적이라는 것은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더 연결되어 있고, 더 자발적이고, 더 쉽게 시도를 한다는 점 또한 놓치지 말도록). 중국산이건, 인도산이건, 터키산이건 또는 서구 브랜드인건 신흥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면 2012년에는 좀 더 강하게 어붙어야 할 것이다.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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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4: 2012년 12가지 주요 소비자 트렌드

• 2011년 인도 Diesel은 “섹스가 팔린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청바지를 판다”라는 매장 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미화 150달러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섹스 장난감 패러디를 제공하는 행사다. 인조가죽으로 만들어진 'Knee J'는 무릎 보호대로 “무릎 반사 반응 보장”이란 문구와 함께 위험스러운 복고풍 만화가 담긴 상자에 넣어져 제공된다.

• 2011년 3월에 출시된 인도의 개인 용품 브랜드, Cardio-graph Corporation의 손 살균제인 Sanitol 광고는 한 남자가 다른 남자의 은 한 부분을 만지고 이 다른 남자는 동료의 코를 만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광고는 손에 있을 균의 종류에 관한 아이디어를 주면서 왜 그들이 살균제를 사용해 손을 씻어야 하는지를 증명하고 있다. 

• 미국 제약 브랜드 Johnson & Johnson은 2011년 9월 중국에서 생식 건강에 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한 광고를 했다. “V” (vagina, 질, 중국어로는 “小V日记”)라고 쓰인 것으로 알려진 일기를 홍보하는 상업 광고로 인터넷 사용자들은 여성의 성 건강에 관해 쓰인 가상의 온라인 일기를 볼 수 있는 전용 사이트로 접속할 수 있었다. 30쪽으로 된 가상 책자는 연애와 성뿐만 아니라 패션, 우정에 관한 정보와 글이 담겨 있었다.

12. POINT & KNOW찍어서 알아내기2012년은 즉각적인 시각 정보가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

글자 검색과 글자 정보는 이제 거의 모든 사람에게 언제든지 가능하다. 경쟁력은 실제 세계의 (유용한) 요소를 추가하는 것에서 온다. 여기서 ‘실제 세계’란 실제 물건과 사람들의 세계를 의미한다.

2012년에는 알려진 것과 (어플! 증강현실!) 매우 잘 알려진 것이 (QR코드!) 합동하여 물건에 관한 정보를 (사람에 관한 정보까지도) 소비자들이 실제 세계에서 즉각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다. 다른 몇몇 트렌드처럼 (항상 주머니 안에 있는) 스마트폰의 성장이 다가올 12개월간 POINT & KNOW에 불을 붙일 것이다. 결국,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모든 것의 정보를 즉각적으로 받고 그것에 바로 접근할 수 있음에 대한 기대와 필요는 벌써 SEE-HEAR-BUY(보고-듣고-사는) 소비자들의 몸에 깊이 배어 있다. 패션에 실용적으로 POINT & KNOW로 사용해보라: 지식의 깊이를 더하고 배경과 기원, 가격 비교, 후기, 전자 상거래 등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 또는 어떤 식으로든, 그냥 즐길 수도 있다!

예시:

• Google Goggles는 무료 이미지 인식 어플로 사용자는 인터넷이 연결된 장치로 사진을 찍어 검색할 수 있다. 물건, 장소, 제품 바코드 등의 사진을 찍으면 정보를 더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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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1월에 출시된 Amazon Flow 어플은 이미지 인식을 이용해 사용자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어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책, 음악, 영화뿐만 아니라 많은 집안 용품 또한 인식할 수 있다. 

• 아, 그리고 2012년에는 POINT & KNOW 기술의 선조 격인 QR 코드의 대전환을 드디어 볼 수 있을까? QR 코드는 모든 곳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덕에 소비자들 또한 드디어 익숙해지고 있다. 2011년 9월 Ralph Lauren은 브랜드의 상징인 폴로 선수 로고가 있는 맞춤화된 QR코드를 매장에 소개했다. 이 코드를 스캔하면 고객들은 US 오픈 테니스 경기표나 Ralph Lauren M-Commerce 사이트에서 제품 구매를 할 수 있는 쿠폰을 딸 기회를 잡는다. Louis Vuitton과 같은 다른 고급 브랜드 또한 자신의 QR코드를 장식하고 있다. 자, 고급 브랜드 조차 e-행진에 참여하기 시작한다면… ;-)

• 2011년 10월, Starbucks는 모바일 지불 어플과 커피 자체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QR코드 행사를 진행했다.

• 캐나다의 신발 디자이너 John Fluevog의 'Ask Clogs' 콜렉션은 QR코드를 각 신발의 밑창에 표기했다. 이 코드는 제조 과정의 첫 단계부터 매장까지 그 특정 제품이 생산되는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연결된다.

• 2011년 10월 동안 열린 뉴욕의 eBay Inspiration Shop은 인터넷 쇼핑 사이트 eBay와 미국 디자이너 Jonathan Ad-ler, 유명인사, 출판사, 블로거, 스타일리스트 등 유행을 만들어내는 이들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협동작이다. 가상 쇼 윈도는 전자, 패션, 자동차 관련 제품들을 진열했으며 eBay의 모바일 어플을 내려받아 QR 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구매할 수 있었다.

• leafsnap은 잎사귀 사진을 찍어 다양한 종의 나무를 이해할 수 있는 무료 어플로 시각 인식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 WeBIRD는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든지 새소리를 녹음해 무선으로 서버로 보내면 (몇 초 후에) 어떤 종류의 새인지를 알 수 있다. WeBIRD는 2012년 철새의 봄 이동 기간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 유명한 모바일 음악 어플인 Shazam은 (사용자들이 자신이 듣는 음악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어디서든 공유 혹은 구매를 할 수 있는 음악 인식 소프트웨어) 지난 2011년 6월, 1억 2천5백만 이상의 사용자가 4백만 개의 음악을 매일 확인하고 있으며 12개월간 매주 어플 다운로드 수가 증가했음을 밝혔다. 2011년 9월 Shazam은 또한 소비자가 매년 1억 달러 이상의 디지털 음악을 자신의 어플을 이용해 구매한다고 밝혔다. Spotify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Mi-domi SoundHound 또한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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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만든 PittPatt은 얼굴 인식 프로그램으로 사진이나 비디오에 나오는 사람들을 찾아낼 수 있다. 얼굴 감지 소프트웨어는 인식된 얼굴을 Facebook이나 Google Images에 있는 사진과 비교한 후 60초 안에 누구인지 알아낸다. PittPatt는 아직 개발 중이지만 이미 2011년 7월 Google이 구매했다. 무서운가? 아마도. 흥미로운지? 물론이다.

13. MORE-ISM이 12가지 트렌드는 빙산의 일각이다. 2012년에 우리가 조사할 모든 트렌드와 이노베이션을 알고 싶다면 100쪽 이상의 2012 Trend Report를 포함하고 있는 2012 Premium Service를 확인하길.

대부분의 독자에게는 이 무료 정보가 충분할 것이다. 하지만 이 무료 Trend Briefing에 소개된 12개의 트렌드는 우리가 조사하는 것들의 매우 일부분뿐이다. 우리가 2012년 조사하는 모든 트렌드가 필요하다면 전 세계의 트렌드 사례를 검색할 수 있고 완벽히 정리되어 있는 Premium Service를 확인하길 »   비 번호가 있어야 읽을 수 있는 이 정보는 100개 이상의 슬라이드와 페이지로 된 2012 Trend Report와 현재 5,000개 이상의 예시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Trend Database로 이루어져 있다. Premium 고객들에게는 또한 2012년 11월까지 산업별로 정리된 트렌드 리포트가 제공되고 매월 업데이트가 되며 보너스 정보가 있다.

 

좋은 (사실 꽤 경쟁적인) 회사들이 이미 함께하고 있음을 숙지하도록. 주요 B2C 브랜드와 대행사들이 이미 Premium 정보로 작업하고 있다. 또한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이기에 수많은 소규모의 야심 찬 회사들 또한 합류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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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7: 2012년 12가지 주요 소비자 트렌드

이제…여기까지 읽어왔다면, 정말 잘했다. 이제까지는 모두 트렌드에 관한 것이었다. 그리고 ‘트렌드’란 단어는 ‘중국의 인구 노령화 현상’부터 ‘2013년 ‘가을’의 펠트 마니아 현상’까지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 그래서 여기서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

• 우리는 거대 트렌드가 아닌 소비자 트렌드를 다룬다. 사실 우리도 거대 트렌드에 대해 조사는 하지만 발행은 하지 않는다. 그러니 2012년 ‘지리-정치-환경적 거대 흐름’을 알고 싶다면 McKinsey의 Global Institute나 Global Trends를 확인하도록.

• 분명히 트렌드라는 것은 1월 1일에 ‘등장’하거나 12월 31일에 사라지지 않는다. 전문가들이 12개의 Top리스트를 원한다는 점에 기쁘게 부응하고 있지만, 트렌드는 계속해서 진화하며 위에서 소개한 모든 정보는 어느 정도 이미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주요 소비자 트렌드는 한 번에 강력히 오는 파도라기보다는 조류와 같다. 

• 또한, 2012년에 신경 써야할 소비자 트렌드가 12개만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 12개의 트렌드는 알고 있을 가치가 있는 중요한 소비자 트렌드로 한 해의 어느 시점에서든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이다. 다만, 우리가 이미 당신을 위해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더 많은 것을 원한다면 다른 트렌드 회사의 리스트나 위 리스트의 No. 13을 확인하도록.

• 위에서 말한 것들은 우리가 지난해 강조한 많은 트렌드가 여전히 내년에도 중요할 것임을 의미한다. CITYSUM-ERS에서 브랜드 관리자 (BRAND BUTLERS)까지.

• 아, 그리고 이 트렌드 중 어느 것도 모든 소비자에게 적용되지 않는다. 

•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트렌드를 주시하는 것은 적용에 관한 것이다. 이노베이션에 관한 것이다. 실질적인 것이다. 그리고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다. 그러니 ‘알아서 좋은 것’이나 ‘그림의 떡’ 같은 것은 잊어버리도록. 이 트렌드를 어떻게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지는 아래를 참조하도록. 

적용

단골독자들은 이미 알겠지만 앞서 살펴본 소비자 트렌드를 적용하고 그 트렌드가 촉진하는 이노베이션으로부터 수익을 보는 데는 네 가지 방법이 있다. 

1. 이 트렌드를 참고하여 당신 회사의 목표를 형성하라.2. 새로운 비즈니스 컨셉, 완전히 새로운 브랜드, 새로운 사

업의 아이디어를 얻는 데 이용하라.3. 특정 분야의 고객만을 위한 새로운 제품, 서비스, 경험을

추가하라. 4. 벌써 그 트렌드 안에 ‘살고’ 있는 소비자들의 언어를 구사

하라.트렌드를 어떻게 적용하고 발견해내는지에 관해 더 알고 싶다면 우리의 “조언란 (TIPS)”을 참조하도록. 이보다 더 쉬울 수는 없지 않은가?   

행운을 빈다. 그리고 무료 Trend Briefing을 정기구독 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2012년에는 더 많은 정보를 소개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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