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21
- 1 - ¨

Upload: runkilsh

Post on 22-Jun-2015

266 views

Category:

Health & Medicine


10 download

TRANSCRIPT

Page 1: 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 1 -

¨ 4월 노동건강권 쟁취 투쟁의 달 조합원 교육자료

산재사망 처벌강화 특별법 제정 !!하청산재 원청책임 강화 산안법 개정 !!

박근혜 대통령의

‘안전한 대한민국’은 사기극이다

Page 2: 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 2 -

1. 12년간 매년 2,460명 산재사망

1) 2012년 산재사망 2,156명, 산재 92,256명

- 지난 12년 동안 산재109만명. 산재사망 2만9천526명

- 매년 9만여명이 산재를 당하고, 2천4백6십명의 노동자가 12년째 산재사망

< 한국 산재통계 >

년도 산재(명) 산재 사망(명)2012 92,256 2,156

2011 93,292 2,114

2010 98,645 2,2002009 97,821 2,1812008 95,806 2,4222007 90,147 2,4062006 89,910 2,4532005 85,411 2,4932004 88,874 2,8252003 94,924 2,9232002 81,911 2,6052001 81,434 2,748합계 1,090,431 29,526평균 90,869 2,460

[노동부 산재통계 자료 취합. 2012년은 근로복지공단 산재보상 통계]

2) 산재통계 기준 변경으로 산재통계 축소에 급급한 노동부

- 2013년 노동부는 2012년 산재사망자가 1,864명으로 발표

- 2012년 노동부는 2011년 2,114명으로 발표하고, 2012년에는 사망이 4명 증가라고 하면서,

산재사망은 1,864명으로 발표. 약 250여명의 산재사망 통계 사라짐.

- 민주노총의 추가확인에 따르면, 노동부는 2012년까지 산재보상통계를 기준으로 발표하

다가, 통계기준을 변경하여 2013년에는 사망에만 적용.

(작업장 외 교통사고 제외등 기준변경)

- 근로복지공단 산재보상 통계에 의하면 2012년에는 2,156명 산재사망. 292명의 산재사망

이 통계에서 사라진 것임.

- 노동부는 2013년 산재통계도 전년 기준으로 산재사망 1,929명, 산재 91,824명으로 발표

- 실질 산재는 증가하고 있음에도 통계기준 변경으로 OECD 산재사망 1위라는 오명에서

눈 가리고 아웅식으로 벗어나고자 함.

Page 3: 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 3 -

3) 산재은폐 횡행. 특수고용노동자 산재 누락 등 실질 산재 통계의 12배- 30배

- 2013년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산재은폐 적발사례 등 현장의 산재은폐 횡행

- 119 신고 차단, 지정병원 이용등 현장의 <공상처리 지침> 등 산재은폐 횡행

- 현장의 각종 운반하역기계 관련 사고가 교통사고로 둔갑

- 공무원 연금, 사학연금등 산재보험 외에 보상제도 운영 산재 누락

- 250만 특수고용노동자 산재보험 적용제외로 건설기계, 화물운수, 버스, 퀵 서비스등 위

험 다발 업종의 산재 누락

4) 11년간 산재로 인한 경제적 손실액 2014 정부예산의 48%

- 2012년 산재로 인한 경제적 손실액 19조 2천564억

- 지난 11년간 경제적 손실액 173조 3천9백47억

- 2014년 정부 총예산 357조 7천억의 48%

- 2,000만원 연봉 노동자 86만 6천명 고용 가능.

<산재로 인한 경제적 손실액 추이>

(단위: 억원/ 현대경제연구원, 노동부)

년도 2002 2003 2004 2005 2006

경제적 손실액 101,000 124,090 142,995 151,288 158,188

년도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경제적 손실액 162,114 171,094 173,157 176,187 181,270 192,564

Page 4: 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 4 -

2. 박근혜 정부하에 재벌대기업 하청 산재사망 집중구분 사고일 사고개요 재해자 하청산재

삼성전자 화성공장 2013,01.28 불산 누출 1명 사망

4명 부상하청

대우조선 해양 2013.01.15 선박블록 전도1명사망

9명부상하청

대우조선 해양 2013.2.07 선박건조작업중 추락 1명 사망 하청

대림산업 여수공장 2013.03.14 사일로 맨홀 설치 중 폭발 6명 사망

11명 부상하청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 2013.03.21

배기가스 처리설비 덕트

교체중 유해가스 흡입2명 부상 하청

삼성정밀화학

염소 누출2013.04.14

염소가스 누출 조치하던

노동자 염소가스 흡입2명 부상 하청

삼성전자 화성공장

불산누출 2013.05.02

불산탱크 연결 천장 배관

절단 작업중 불산노출3명 부상 하청

당진 현대제철

아르곤 질식2013.05.10

내화벽돌 축조 작업중 아

르곤 가스 흡입5명 사망 하청

제2롯데월드

추락사고2013.06.25 거푸집 발판 추락사망

1명 사망

5명 부상

하청

44층 화재

노량진 수몰사고 2013.07.15 폭우 수몰사고 7명 사망 하청

울산 삼성정밀

물탱크 폭발2013.07.26

물탱크 볼트 불량으로 폭

3명 사망

12명 부상하청 2명

서울 방화대교 2013.07.30 방화대교 상판 붕괴 2명 사망 하청

당진 현대제철

추락사고2013.10.26 추락사 1명 사망 하청

당진 현대제철

전로가스 누출2013.11.26 전로가스 누출

1명 사망

8명 부상하청

코오롱 건설

구로화재사고 2013.11.26

화재로 인한 질식사, 스프

링쿨러 미설치

2명 사망

9명 부상 하청

포스코 추락 2013.12.16 플랜트 추락사고 1명 사망 하청

포스코 질소유출

질식사고 2013.12.16

플랜트 산소설비 점검 중

질식사 2명 사망 하청

부산 북항대교 2013.12.19 북항대교 접속도로붕괴 4명 사망 하청

전남 영광

한빛원전2014.01.06

한빛원전 냉각수 방수로잠

수작업 2명 사망 하청1명

당진 현대제철 2014.01.23 냉각수 추락 화상 사망 1명 사망 하청

울산 실습생 2014.02.12 심야노동 폭설 붕괴 1명 사망

빙그레 암모니아 2014.02.13 암모니아 가스 유출1명 사망

3명부상

삼성 화성공장 2014.03.28 이산화탄소 중독 1명 사망 하청

계 23개 44명 사망

Page 5: 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 5 -

3. 박근혜 정부하에 터지고 또 터지는 화학사고

◯ 2012년 9월 구미 불산 사고로 5명의 노동자 사망. 부상 18명1만3천명 건강진단. 주민 300여명 대피, 재난지역 선포, 피해보상 예산 554억

◯ 박근혜 정부 화학물질 예방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화학사고 연속 발생

일자 사고 물질 지역 및 회사 인명피해2013.1.12 염화수소 상주,웅진폴리실리콘 2013.1.15 불화수소 청주,(주)지디 부상1명2013.1.27 불화수소 화성, 삼성전자 사망1명,부상4명2013.2.06 염화수소 청주,00호텔 부상2명2013. 2 MC 가스 SK 이노베이션

2013.3.02 불화수소 LG 실트론2013.3.05 염소 구미 케미칼2013.3.14 가스폭발 여수, 대림산업 사망6명,부상11명2013.3.22 염소가스 청주,sk 하이닉스 부상4명2013.04 페놀 강릉. 포스코 제련공장

2013.4.05 염화수소 안산,00전자부품 부상2명,대피20명2013.4.15 염소가스 울산, 삼성정밀화학 부상6명2013.5.02 불화수소 화성, 삼성전자 부상3명2013.5.06 불화수소 시흥.시화공단2013.5.10 아르곤가스 당진, 현대제철 사망 5명2013.5.10 불화수소 시흥, 트럭전복 70명 대피2013.5.18 황산 군산, 배터리 공장2013.07.25 암모니아 삼성 화성공장 5명부상2013.11.26 고로가스 당진 현대제철 사망1명,부상8명2013.12.02 고로가스 당진 현대제철 사망1명2013.12.16 질소 포스코 사망2명2014.1.08 디클로로실렌가스 화성. 케미컬 공장 부상1명2014.1.22 수산화나트륨 청양 AK컴텍 부상2명2014.1.31 원유 납사 여수, GS 칼덱스 부상1명, 진료340명2014.2.09 폐산(황산, 질산,염산) 안산 일진 LED2014.2.13 암모니아 남양주, 빙그레 사망1명, 부상2명2014.2.15 황산 익산. 한미화학공업2014.2.15 폐톨루엔, 아세톤 화성, 연성정밀2014.2.22 자일렌 울산 온산4거리2014.3.28 이산화탄소 화성, 삼성 1명사망, 2명부상

Page 6: 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 6 -

4. 재벌 대기업 산안법 위반 밥 먹듯이

1)정몽구 회장 <공기단축>지시로 죽음의공장 당진 현대제철 1년반에 17명 사망

사고일시 사고내용2010-2011년 사망6명2012.09.05 사망1명 추락사2012.10.09 사망1명 감전 추락사2012.10.25 의식불명1명 추락2012.11.02 사망1명 발판붕괴 익사 2012.11.08 사망1명 추락사망2012.11.09 사망1명 기계설치작업중 협착사망2013.01.24 사망1명 천정크레인 협착 사망2013.02.18 사망1명 냉각실 추락사2013.03.14 사망1명 과로사2013.05.10 사망5명 아르곤 질식사2013.10.29 사망1명 추락사망

2013.11.26사망1명

부상 8명전로가스 누출 사망

2013.12.02 사망1명 추락사망2014.01.24 사망1명 추락사망

가. 공기단축 지시로 산재사망 줄이어- 당진 현대제철 정몽구 회장이 당진 현대제철 3호기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기단축

지시 2주 만에 아르곤 질식사고로 5명의 노동자 사망

- 1년 반 사이에 약 20여명의 노동자 산재사망.

나. 무너진 안전관리 체계

- 16,000여명에 달하는 노동자 일하는 현장에 보건관리자는 2명

- 안전보건팀 투자예산 2012년 10억, 2013년은 0원

- 5월 특별감독에서만 1,123건 법위반 적발

다. 여론 무마용 예방대책. 하청 노동자 참여는 거부

- 노동부 위기관리 사업장 지정. 6명 감독관 상주. 그러나 연이어 산재사망 발생- 2013년 1,200억 안전투자 발표. 그러나, 현장변화 없이 중대재해 연속 발생 - 2014년 2월 정몽구 회장 5,000억 안전투자 발표. 등기이사 빠져나감 - 그러나, 산재사망이 집중되었던 하청 노동자는 사고조사, 안전점검 참가 제외

Page 7: 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 7 -

2) 삼성 직업병 산재사망 70명. 터지고 또 터지는 화학물질 사고

가. 삼성 노동자 직업병

- 반올림에 제보된 삼성 전자계열 직업병 산재사망 70여명

- 삼성은 유해화학물질은 없다며, 산재 승인 항소 지속

나. 연이어 터지는 화학물질 누출

- 2013년 삼성 불산 누출 사고 연속 2회. 화성공장 암모니아 누출

- 2,000여건 산안법 위반 적발. 신고지연,경찰조사 막고, 외부유출 없다고 허위발표-

- 2014년 3월 이산화 탄소 중독사고도 경보기 감지 오작동이라고 주장했으나, 경보

기는 울린 적이 없고 감지기 부식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남.

- 삼성전자 기흥공장 104개월간 무재해로 1999년 기네스북 등재. 산안법 위반과 산

재은폐로 점철된 글로벌 기업 삼성의 거짓말.

다. 울산 삼성 SMP 1,400톤 물탱크 폭발 3명 사망 12명 부상

- 20,000개 볼트중 약 5,000개 2,600원짜리 중국산 불량품 사용

- 위험보고 2차례. 이음부위에 물이 센다고 보고했으나 작업 강행

다. 삼성 복장 규정으로 위험작업에 내몰리는 AS 기사 노동자

- 삼성전자 AS 기사 노동자 작업장 실태조사 무더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적발

- 내근직 기사 노동자 납땜 작업에 국소배기장치등 기본 안전조치 없이 방치

- 외근직 기사 노동자는 <삼성의 복장규정>으로 넥타이매고, 구두신고 십 수미터

상공에서 에어콘 실외기 수리

Page 8: 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 8 -

5.위험의 외주화. 예방, 사망책임 없이 보험료 감면 수 조원

1) 위험의 외주화. 하도급 주는 이유 1위 ‘위험작업 이어서’

- 산업안전공단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하청 노동자가 원청 노동자보다 2.53배 산재가 더

많이 발생했고, 파견업체 노동자가 원청 노동자보다 1,78배 높음.

[“국가안전관리 전략수립을 위한 직업안전연구” 2007 산업안전공단 ]

- 또 다른 산업안전공단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약 51개 사업장 원청업체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하청을 주는 이유의 40.8%가 유해위험 작업이기 때문이라고 응답

■ 하도급을 주는 이유

유해위험 작업이기 때문에 40.8%

하청의 임금 수준이 낮으므로 28.2%

노사분규 줄이기 위해 15.5%

4대 보험료 부담 감소 2.8%

산재율 낮추기 위해 0%

2) 산재사망 처벌 원청은 자유롭다

- 하청 산재사망이 집중되고 있으나, 원청 무더기 산안법 위반에도 처벌 없음

원청 사고 사고내용 처벌

이마트 4명 사망 냉동기 수리 질식사고 산안법 위반 벌금 100만원

GS건설 4명사망, 25명부상 용접 폭발화재사고 처벌없음

한라건설 12명사망,8명부상 작업선 침몰 익사 하청업체만 처벌

현대산업개발 3명 사망 추락 혐의 없음

대림산업 6명사망 부상11명 가스폭발 원청 사업주 불기소

3) 하청산재 은폐로 20대 대기업 산재보험료 할인 3,461억.

- 2012년 기업의 산재보험료 감면

1조 1,37억.

- 20대 대기업의 산재보험료 할인

3,461억. 삼성 869억,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858억

- 하청 고용확대와 반복적인 산재은폐

현대중공업 산재보험료 2008년 615억,

2012년 305억 절반으로 줄어.

- 2012년 국회 연구보고 산재은폐로

2014년-2018년 건강보험 손실규모

최대 2조 8,693억 추정

Page 9: 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 9 -

구분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계

전체 재해자수 88,874 85,411 89,910 90,147 95,806 97,821 98,620 93,292 739,881

건물관리업

재해자수3,583 3,698 3,784 3,696 4,012 3,957 4,374 4,000 31,104

사망자수 131 113 83 82 77 46 49 62 643

6. 서비스업등 확대되는 하청 산재사망

1) 건물 청소 및 관리 노동자 지난 10년 동안 643명 산재사망

- 건설업, 조선업 뿐 아니라 서비스업 취약계층의 하청 산재가 심각.

- 대다수가 외주 하청, 용역으로 진행되는 건물 청소 및 관리업 에서 지난 10년간 산재사

망 노동자는 643명. 재해자는 3만1천4명.

[노동부 산재통계 분석]

2) 코레일 선로 보수 외주 하청으로 반복적 사망

- 2011년 인천도시철도공사 산재사망사고에서 보여 지듯이, 하청 노동자에게 산재가 집

중되고 있습니다. 2003년 이후 철도 선로보수작업으로 사망한 외주 하청 노동자만 15명

- 사고의 주된 원인은 열차 감시원 미 배치. 열차 감시원 배치는 하청의 권한 밖임. 그러

나, 철도공사는 발주처이기에 아무런 책임도 없이, 그저 도의적 책임(?)만 다할 뿐.

3) 학교 급식 조리사 노동자 매년 1,500여명이 산재

- 민주노총 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산재 경험이 있지만, 산재보상 처리는 단 9%.

- 그러나, 9%만 처리된 산재통계에서도 매년 1,500여명이 산재로 고통

년도 2004 2005 2006 2007 2008

재해자 1,504 1,307 1,527 1,661 1,831

[2009년도 안전공단 급식실 조리사 팜플렛]

Page 10: 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 10 -

7.전국이 화학물질 화약고, 대기업 화학물질 비공개 92%

1) 전국 화학물질 취급업체 6,800곳 . 경기, 서울이 가장 많고, 배출량 경남 1위

- 국회에 제출한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유해화학물질 관리법” 상 유독물질 628

종을 취급하는 업체는 모두 6,874곳.

- 경기도에 가장 많은 1,810개 업체, 서울이 1,056개 업체가 있다. 그 다음이 부산(510개), 울산

(472개), 인천(472개)

- 유독물질 213종을 쓰는 2,985개 업체가 2010년 한 해동안 화학물질 취급양은 1억4,301만4,000

톤이다. 이는 15톤 덤프트럭 953만 여대 분량.

- 불산 사용업체는 2011년 기준 전국에 545개 업체. 배출, 이동량 정보 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

는 업체는 70개 불과.연간 10톤 이상 취급업체만 조사 대상, 이 또한 사업주 제출 자료에 의존

2) 화학물질 정보 공개 대상 사업장 중 86%가 비공개. 대기업 92%가 비공개

-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대상 물질 개수 한국은 415종(미국 666종 이상, 일본 462종)

- 불산 적용기준 한국은 연간 150톤 이상 제조, 사용. (미국은 연간 45KG 이상 사용 적용대상)

- 화학물질 정보공개 대상 업체 16,547개 업체 중 약 86% 정보 비공개

- 대기업의 92.5%는 화학물질 정보 비공개

Page 11: 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 11 -

8.박근혜 대통령의 안전한 대한민국은 사기극이다

1) 터지는 화학사고 화학물질관리법. 화평법 하위법령에서 후퇴

- 2013년 연속적 화학사고 발생으로 법 위반 사업장 매출액 대비 최대5%의 과징금 부과

법안 통과. 전경련, 경총등 경제 5단체는 법령의 완화를 지속적으로 요구

- 2014년 2월 환경부 하위법령 입법예고 : 영업정지 행정처분 완화, 감경 추가. 법위반 과

징금 범위 축소 및 제한. 간이 평가서 작성 도입.

- 화평법 하위법령도 연구개발용 물질은 등록 제외. 화학물질 안전정보 제공에서 영업비

밀 정보 제외. 사용, 판매, 제조, 수입량은 생략 가능하도록 완화

2)경복궁 국립미술관 4명 사망 25명 부상. 처벌 전무

- 삼성 불산 누출, 현대제철 연속사망, 대림, SK등 재벌 대기업의 산재사망이 연속 터지

고, 수 천건의 무더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적발. 산재사망 처벌강화는 보수언론, 경제

지 사설에서도 주장

- 2012년 경복궁 국립 미술관 폭발화재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했지만, 원하청

사업주 누구도 산안법 위반으로 처벌받지 않음.

- 2012년 한라건설 작업선 침몰로 1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지만 하청업에만 처벌

- 대림산단. 당진현대제철, 대우조선 해양. 삼성전자, 무더기 산안법위반과 사고사실 허위

조작이 횡행했지만 원청 사업주는 불기소, 무혐의 처분 남발

3)예방대책 줄줄이 발표한 노동부 관리감독 횟수는 줄어

- 중대재해, 화학사고, 건설재해 각종 예방 대책 줄줄이 발표한 노동부

- 267명 감독관으로 3,350개 사업장 전담감독. 1명당 평균 12.5개 사업장 무늬만 전담감독

- 2013년 노동부 감독 사업장 숫자는 오히려 감소

년도 실시업체 위반업체 위반비율 시정지시 과태료부과 과태료 (천원) 평균 (천원)

2008 24,414 23,279 95% 22,505 1,041 1,117,588 1,073

2009 19,374 18,708 96% 18,059 986 1,160,944 1,177

2010 27,990 23,436 83% 19,591 7,219 5,612,056 777

2011 21,841 19,493 89% 16,086 6,777 7,412,014 1,093

2012 19,044 15,776 82% 13,304 10,724

2013 18,812 15,490 82% 13,015 10,603

Page 12: 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 12 -

9. 기업살인법 외국은 이렇게 하고 있다.

◯똑 같은 건설노동자 산재사망 벌금 한국은 5십만원, 영국은 6억9천만원

- 2008년 영국의 한 건설노동자가 웅덩이 현장에 들어갔다가 사망. 이 산재사망에 대해

영국은 안전수칙 위반으로 기업에 6억9천만원의 벌금 부과.

- 건설노동자 1명 산재사망에 한국은 5십만원, 영국은 6억 9천만원..

영국의 건설노동자 보다 14배 많이 죽어 나가는 한국의 건설노동자

- “산재사망은 기업 살인이다 ” 라는 인식 속에 호주, 캐나다, 영국이 기업살인법 제정

- 외국의 기업 살인법은 산재사망에 대한 처벌을 강화 하는 것과 아울러, 이 법의 적용대

상은 직접 고용 노동자가 아니라, 하청 노동자, 특수고용 노동자등도 포함

- 사업장에서 일하는 전체 노동자 (employee 가 아니라 worker) 의 산재사망에 대해 원

청이 처벌 받도록 하고 있음

1) 자본주의 모태인 영국 2007년 “기업 살인법” 제정

Page 13: 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 13 -

- 영국은 2007년에 기업살인법을 제정하여 2008년부터 시행. 산재사고의 70% 이상이 충분

히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재해이며, 안전보건 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발생하는 산재는 노

동자에 대한 살인행위라는 인식에 바탕. 기업살인법 제정 이후 영국의 산재사망 만인률은

계속 감소

- 영국도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처벌 조항이 별도로 있음. 2008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으로 1,028건 기소하여 80%이상이 유죄판결, 평균 벌금이 2천 4백만원. 1992년 Welch 공

장 청소작업 중 폭발사고로 4명 사망사고에 대해 약 5억원의 벌금이 부과

- 산업안전보건법의 처벌조항이 있고, 벌금부과도 많지만, 최고 책임자를 처벌할 수 없다

는 문제의식 속에 기업 살인법이 제정

- 2000년 10월 영국에서 열차 탈선으로 4명이 사망한 사고에 대해 철도회사, 선로보수회

사, 철도회사 고위직 임원 6명에게 살인죄 적용. 철도회사가 기본적인 안전의무를 게을리

해서 발생한 사고는 살인행위에 해당한다고 간주

- 영국의 기업 살인법 적용 대상은 기업과 정부기관, 기업의 경우에는 최고 경영층이 대

상자입니다. 또한, 법 위반 시 벌금의 상한선이 없습니다. 의회 지침에 의하면 벌금의 금

액은 기업의 1년 총 매출액의 5%에서 시작하고 대략 10%범위에서 부과되며, 사고원인이

악의적인 경우에는 10% 이상이 부과 될 수도 있습니다.

2) 캐나다 2003년 “단체의 형사 책임에 대한 개정안” 제정

- 1992년 웨스트레이 광산에서 화재사고 발생으로 26명 사망. 그러나, 종전의 캐나다 형법

에서는 사고에 대해 기업의 경영자에게 묻는 구조에 한계.

Page 14: 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 14 -

- 캐나다 금속노조에서 산재사망은 기업 살인법 제정을 요구하는 “ NO MORE

WESTRAY" 투쟁 전개했습니다. 이에 2003년 7월 개정안 제정

- 이 법안으로 기업의 경영자나 관리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에 대해 기업을 형사 처벌하

게 되었고, 법 적용대상을 노동자 뿐 아니라, 모든 피고용인과 계약자에게 적용

3) 호주 준주 2003년 “산업 살인법” 제정

- 호주 건설 노동조합 (CFMEU) 주도적으로 법 제정 투쟁 전개

- 호주의 수도 캔버라가 있는 준주에 산업살인법 제정

- 법인인 기업뿐 아니라, 기업의 최고 임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게 함.

- 적용대상 노동자 제한이 없음. 다단계 계약이 존재할 경우 원청 사업주 처벌

- 공공부문 산재사망에 대해 주무 장관이나 수상도 기소 가능

- 벌금 최고액은 60억

4) 자본주의의 천국 미국 산재사망 징역 20년형 법안 상임위 상정

- 미국 2008년 안전보건 감독 실시 사업장 121개에 각 10만 달러(약 1억1천백만원)벌금

- 미국 산업안전보건청 벌금 랭킹 10대 업체

1위 업체 : 약 226억 9천만원/ 2위 업체 : 약 124억 2천만원/3위 업체 : 약 94억

[2008 미국 산업안전보건청 백서]

-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노동자 보호법안”(PAWA) 제출 미 의회 교육노동위 상

임위 상정 중. 고의적 산안법 위반 노동자 사망 시 10년 형, 반복위반 시 20년형 부과

Page 15: 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 15 -

10. 원청의 산재예방 책임 강화 법 개정

- 산재사망 처벌강화는 “산재사망 처벌강화 특별법” 제정으로만 해결되지 않음. 현행법상 산재

예방 책임은 근로계약 작성 사업주 즉 하청으로 되어있음.

- 하청 노동자 산재사망에도, 산안법 위반 사업주에서 원청은 빠져나가게 됨. 대표적인 것이

서비스 산업인 이마트 4명 산재사망 사고에서 드러나고 있음

- 또한, 건설업과 제조업등 원청에 산재예방 책임이 법에 명시되어 있는 산업의 경우에도 예방

책임이 제한적으로만 정해져 있어, 요리조리 다 빠져나가게 됨

- 또한 특수고용직 노동자는 산업안전보건법의 보호에서 전면적으로 제외되어 있음. 대표적인

것인 건설기계 장비 기사 노동자임. 산업안전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건설업 산재의 약 20% 내

외가 장비로 인한 사고임. 그러나, 건설기계 장비 기사 노동자는 특수고용직 노동자로 되어, 안

전교육, 보호구 지급, 전문 신호수 배치등 최소한의 안전관리에서 적용제외 됨. 오히려 현장의

안전조치 미비로 인한 사고도 근로복지공단의 구상권 청구로 뒤집어 쓰고 있음.

- 선진 외국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적용 대상을 고용관계에 기초하고 있지 않음. Employee

개념이 아니라 Worker 개념을 적용. 한 마디로 같은 현장에서 일하다가 사고가 나면 임금을

주는 사장이 누구이던 간에 안전보건에 있어서는 발주처, 원청이 책임을 지도록 법제화 되어

있음.

“산재사망 처벌강화 특별법 ”“ 하청 산재 원청 책임강화”

2013년 민주노총은 투쟁으로 법안발의까지 나아갔습니다.

그러나, 발의이후 단 한번의 심의도 없이

산재사망, 화학사고는 터지고 또 터지고

묻지마 노동자 죽음의 행진이 이어집니다.

민주노총이 이 투쟁에 나섭시다.

4월 노동자 건강권 쟁취의 달 투쟁을 시발로

조합원과 현장투쟁에 기초해서

시민들과 함께 이 투쟁을 시작합시다.

Page 16: 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 16 -

“ 2014년 4월

노동자 건강권쟁취의 달 사업 및 투쟁지침 ”1. 사업 목표

- 국회 산재사망 처벌 및 원청 책임강화 입법 투쟁을 현장 투쟁, 대중투쟁으로 전개한다.

- 하청 산재를 쟁점화 하여 삼성, 현대제철, SK등 재벌 대기업의 문제를 사회쟁점화 한다

- 산재추방 사업 사업장 단위 안전점검, 특수건강검진등 조합원 및 현장과 밀착한 현장사

업을 전개한다.

- 4.28 산재사망 시민추모의 참여 단위를 대폭 확대하여. 산재사망 처벌 강화 특별법 제정

을 위한 사회 각계 단위의 저변을 확대한다.

< 4월 사업 일정 요약>

날 짜 사업 및 투쟁 일정 비 고

4월 내내 사업장 안전점검/ 1노조 1교육/ 현수막 걸기/조합원 선전물 배포 단위노조/ 4월23일 취합

4월 내내 국회 환경노동위 입법 촉구 면담. 지역별 국회의원 입법 확약서 총연맹/ 지역본부

4월3일 화학물질 정보공개 청구. 지역사회 알권리법 캠페인 화학물질 감시네트워크

4월 9일 근로복지공단 규탄 집회 (울산) 영남권 지역

4월 10일 감정노동 보호입법 추진 캠페인 서비스, 사무, 공공, 보건

4월16일-18일 국회 산재사망 사진전

4월3주차 산재사망 국민TV 팟 캐스트

4/21일 - 중대재해 사업장 현장실태 및 처벌결과 증언대회 총연맹

4/21일~ 27일 - 지역별 산재사망 추모제, 노동청, 근로복지공단집회 - 각 지역본부 주관

4월22일 살인기업 선정식 / 오전 11시 국회앞 산재사망 캠페인단

4/26일- “건강한 일터! 안전한 사회 쟁취! 산재사망 추모제- 일시: 오후 3시 장소: 서울 보신각. 행진

민주노총/시민추모위/연대단위

2. 주요 슬로건

핵심 슬로건 : “산재사망은 기업 살인이다. 산재사망 처벌강화 특별법을 제정하라”

주요 구호

- 산재는 기업 살인이다. 산재사망 처벌강화 특별법을 제정하라

- 세 시간마다 한명이 죽고, 5분마다 1명이 다치는 죽음의 현장 투쟁으로 끝장내자

- 노동자도 죽이고, 시민도 죽이는 산재사고, 사업주를 처벌하라

Page 17: 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 17 -

- 하청 산재 원청 책임 강화하라

3. 단위노조 및 조합원 실천 지침

가. 단위노조 실천 지침

-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산별을 통해 총연맹으로 취합한다.

- 1노조 1교육을 실시하고, 조합원 선전전을 진행한다.

- 단위 사업장이나 주요 지점에 산재사망 처벌강화 등 현수막을 설치한다.

- 단위 사업장에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 분향소를 설치한다.

- 전국 동시다발로 진행되는 지역별 건강권 쟁취 집회, 추모 행사에 적극 참가한다.

- 중앙의 토론회, 민주노총 결의대회 등에 적극 참가한다.

- 단위 사업장별로 리본달기, 추모 시간 갖기 등 전 조합원 참가 투쟁을 전개한다.

나. 조합원 실천 지침

- 사업장 안전점검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 사업장별, 지역별, 전국 집중으로 실시하는 교육, 집회, 행사에 적극 참가한다.

- 4월26일 전국 중앙집중집회에 적극 참가한다.

4. 사업계획 및 세부 지침

1) 사업장 안전점검

(1) 사업목표와 취지

- 4월 사업의 주요 현장 사업으로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및 개선요구 투쟁

- “안전한 대한민국”을 주창하는 박근혜 정부의 사업장 안전감독 실태 폭로

- “주요 중대재해 사업장” 하청 비정규 노동자 참가하는 안전점검 쟁취 투쟁

- 작업중지권을 현장의 주요 의제로 부각

(2) 사업 방식

- 노사 합동 점검 가능 사업장: 합동 점검 --> 개선 요구 --> 개선 결과 정리

- 노조 단독 점검 사업장 : 점검 --> 개선요구 -> 불응 시 유해위험 상황신고. 고소고발

- 사업장 출입 거부 사업장 : 점검 요구 기자회견 --> 대정부, 대사용자 투쟁

(3) 추진 일정

Page 18: 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 18 -

① 안전점검 리스트 작성

- 공동리스트 작성 : 산안법 기본 (산보위, 안전교육, 보호구 지급등), 노동부 관리 감독

실태, 산재 처리 현황, 하청 비정규 (참여권, 안전보건 차별 실태)

* 업종별 사업장별 체크리스트에 공통 체크항목 결합하여 작성.

- 안전점검 매뉴얼 작성 홈피 게시

② 점검 리스트 및 점검 방법 및 유해위험 상황신고 및 고발장 작성 교육

- 하청 비정규 단위 조직/ 업종별, 혹은 참여단위 방문 집체교육

- 점검단 구성과 교육/ 현장 조합원 일상 참여 방안 공동 추진

③ 안전점검 사업을 투쟁으로

- 산별 혹은 지역별로 1-2개 집중 사업장 선정

- 안전점검 요구를 투쟁으로 조직

- 비정규 노동자 투쟁 사업장 안전점검 투쟁 조직

- 비정규 노동자 현장 안전보건 참여권 확보 투쟁으로

- 투쟁과정에서 대 정부, 대 사용자 압박 투쟁 전개

④ 취합 결과 발표

- 안전점검의 취합 : 산별단위로 취합하여 4월23일까지 총연맹으로 최종 취합

- 기획사업과 연계

- 고소 고발건 취합 집단 고발 : 5월 후속 사업으로 전개

2) 1노조 1 조합원 안전보건교육

- 노동조합의 안전교육시간을 확보하여, 산재사망 처벌강화 특별법 교육 실시

- 조합원 교육시간 확보가 어려운 경우 확대간부 대상 교육 실시

- 단위 사업장의 주요 현안(발암물질, 근골격계, 심야노동, 감정노동 등) 교육 실시

- 산재사망 처벌강화 특별법 및 하청 산재 원청 책임강화 교육 내용 포함 실시.

-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를 점검단뿐 아니라, 간부 및 조합원 참여 강화

3) 선전홍보 사업

가. 지침

Page 19: 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 19 -

- 민주노총 4월 포스터를 단위 사업장에 부착한다

- 사업장 혹은 주요 지점에 1노조 1현수막을 부착한다.

- 조합원 선전물을 배포한다.

- 단위 사업장 현안으로 문구작성 “산재사망 처벌강화 특별법 제정하라” 소 문구 명시

산재사망 처벌강화 특별법 제정 !!

죽지 않고 일할권리! 작업중지권을 쟁취하자!민주노총 00 노조 0000 지부

산재사망 처벌강화 특별법 제정 !!

하청 비정규 노동자 참여하는

안전점검, 산업안전보건위 쟁취하자!민주노총 00 노조 0000 지부

[예시 안]

“산재사망은 기업 살인. 산재사망 처벌강화 특별법 제정!!”

“ 노동자, 시민 다 죽이는 산재사고. 산재사망 처벌강화 특별법 제정하라”

“ 하청 산재예방 원청 책임 강화하라”

“ 1년에 2,500명 산재사망 십 년째, 솜방망이 처벌 노동자 다 죽인다”

“ 화학물질 연속 사고, 종합대책 즉각 수립하라”

“ 죽지 않고 다치지 않고 일할권리 보장하라”

“ 죽지 않고 일할권리 ! 작업중지권을 쟁취하자!”

“ 하청 비정규 노동자 참여하는 안전점검, 산업안전보건위 쟁취하자!”

“ 산재사망 NO, 처벌강화 YES "

“ 세 시간에 한명 죽고, 5분에 1명 다치는 죽음의 현장 투쟁으로 끝장내자”

“ 감정노동으로 골병드는 노동자, 산재인정과 건강권 쟁취”

“ 감정노동 사업장 예방 국회입법 쟁취하자”

“ 죽지 않고 일할권리 ! 작업중지권을 쟁취하자!”

* 지역이나 단위 사업장의 현안과 결합하여 현수막 게시

4) 투쟁사업

Page 20: 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 20 -

(1) 산재보험 개혁! 근로복지공단 규탄 대회

일시: 4월9일 오후 4시

장소: 근로복지공단 본부 앞 (울산 혁신도시 내)

* 영남권 중심 참여

(2) 전국 동시다발 산재사망 추모 주간 사업

일시: 4월 21일- 27일주간

장소: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앞. 지역 노동청, 근로복지공단 등

내용 : 산재사망 추모, 산재사망 처벌특별법, 하청산재 원청 책임강화 입법 요구

산재불승인 투쟁. 지역 산단의 위험 폭로 (지자체 선거연계 지역별 요구 선전)

방식: 산재 사진전, 문화제, 집회, 캠페인등 다양한 방식

(3) 전국 집중 집회

“ 건강한 일터 ! 안전한 사회!

건강권 쟁취와 4.28 세계 산재사망 추모제” (가칭)

① 사업 목표와 취지

- 산재사망 사업주 처벌과 원청 책임 강화를 위한 법 제정 투쟁 결의

- 4.28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의 날을 맞아 각계각층 시민사회단체 모여 추모

② 일시 및 장소

- 일시: 2014년 4월 26일(토) 오후 3시 - 5시

- 장소: 서울 보신각

- 민주노총 참여 : 단위별 상집간부 이상 참여와 조합원 적극 조직

- 주최 : 민주노총 / 4.28 산재사망 시민추모위/삼성 운동본부, 화학물질 감시 네트워크, ,

비정규 연대단위 등 공동주최로 제안 예정

- 종교계 추모제 추진 (2013년 진행 사업)

4) 기획 및 연대사업

(1) 국회 증언대회

Page 21: 2014년 4월 건강권 사업   민주노총 조합원 교육자료

- 21 -

일시: 4월 21일 오후 2시

- 중대재해 사업장 현장 노동자 증언

- 노동부, 처벌결과 조사 발표

- 기업의 안전관련 대외 발표의 허구성

(2) 언론기획 보도

- 4월 3주차 국민TV 산재사망 팟 캐스트 방송

-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의 현장 노동자 좌담. 기획기사 방식

(3) 국회 산재 사진전

일시: 4월16일- 18일

장소: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

- 산재사망 사진전. 처벌 결과 등 사진 전시

(4) 2014 살인기업 선정식

- 일시 : 4월 22일 오전 11시 - 장소: 국회 앞 (가안)

- 주최: 산재사망 캠페인단 (민주노총, 한국노총, 매일노동뉴스, 노동건강연대, 국회의원실)

- 2013년 최악의 살인기업을 선정하여 대 내외에 공포, 특별상수여식 진행

(5) 주제별 캠페인

① “ 웃다가 병든 사람을 아십니까”

일시 : 4월 10일

장소: 명동

주최: 감정노동자 보호입법 추진 전국 네트워크

후원: 한명숙 의원

② 화학물질 정보공개 청구 및 지역사회 알권리법 제정 캠페인

- 4월 3일 캠페인.

- 4월24일 정보공개 청구 기자회견

(6) 4.28 산재사망 시민 추모위 사업

① 종교계 산재사망 추모제 추진

② 추모위원 조직 사업 : 연대단위 중심

③ 4.28 산재사망 시민추모 문화제 : 4월26일 민주노총 전국 집중 집회와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