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제4차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록

1. 일시 : 2015년 1월 26일(월) 13:30

2. 장소 : 본관 제1회의실

3. 참석자 : 15명

구분 성명 소속/직위 비고

교직원위원

남두우 기획처장 위원장

박인규 학생지원처장

문장호 사무처장

강병구 경제학부 교수

양승민 노동조합위원장

학생위원

최성범 총학생회 부회장

김민규 공과대학 학생회장

조재원 경영대학 학생회장

주영광 사회과학대학 비상대책위원

외부인사 남기권 진일회계법인 대표

간사 임민수 예산팀장(교직원)

서기 김재현 학생지원팀

배석

김양호 학생지원팀장

이종대 예산팀

원영재 예산팀

4. 회의내용

□ 2014학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결

▪ 의결

- 위원장 : 2014학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종결하며, 제위원들은 동 2014

학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동의하는가 ?

☞ 등록금심의의원 총 10명 전원 참석함. 참석위원 10명 전원 2014학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

(안)에 대해 동의함.

□ 2015학년도 등록금 책정에 관한 사항, 예산(안) 심사·의결

▪ 예산 판단자료 기준 학교 예산(안) 설명

▪ 총학생회장 참관 건에 관해 표결 : 생협 관련 건에 한해 참관하고 발언할 것을 승인함

(찬성 7, 반대 3)

▪ 질의응답

- 질의 1 : 생협 운영방식 변경과 예산(안)은 분리 심의․의결 가능한 것인가 ?

☞ 생협 운영방식과 예산(안) 분리 심의․의결 어려움. 수입은 임대 수입을 표기한 것이고,

지출은 학생복지 부분 변동없이 기재한 사항임. 국세청 세무조사 결과 세금 추징된 사항을

개선한 것이고 서호관 식당의 외주화의 경우 서비스․음식 질 및 가격을 유지하고 보완하는

방안을 강구 할 것임.

- 질의 2 : 학교 최종 예산(안)에 전년도 수준의 국가장학금 2유형 확보를 위한 교내장학금

확충 부분과 인센티브 부분은 반영되어 있지 않은 것인가 ?

☞ 전년도 수준 국가장학금 2유형 확보를 위한 교내장학금 확충 부분과 인센티브 부분은

반영되어 있지 않음. 현재로서는 500억이 인센티브로 책정되어있다는 내용만 알 수 있을

뿐, 학교에 배정 예상되는 인센티브 금액은 알 수 없는 상황이며 추경에서 반영할 사항임.

- 질의 3 : 장학금 지급 비율은 얼마나 되는가 ?

☞ 학부의 경우 40%내외, 일반대학원의 경우 60% 그리고 일반대학원+특수대학원의 경우

약 30% 수준임.

- 질의 4 : 대학원 등록금 인상 배경은 무엇인가 ?

☞ 운영비 부족 부분을 줄일 수 있는 방안 중 수입부분에서는 대학원 등록금을 인상하는 것

과 지출부분에서 인건비 인상 비율을 줄이는 사항임.

- 질의 5 : 등록금 부담지표는 국고지원사업 수주에 영향을 미침. 이는 운영비 부족분을 보

완할 수 있는 방법임. 등록금 8억을 인하하여 국가장학금 2유형 12억을 확보+교내장학금

28억 감소분 만큼 등록금 인하하여, 총 2.17%의 등록금인하를 요청함. 가능한 것인가 ?

☞ 등록금 인하는 고려하지 않고 있음. 현재 학교 제시(안)은 장학기금 50억 인출하는 내용

으로 편성한 것임. 이 추세라면 5년 뒤 장학기금 소진 예상됨. 학교 재정 위험 부담이 되는

사항임. 등록금 인하는 수입부분 베이스에 영향을 주는 사항임. 2.17% 등록금 인하는 학교

수용 어려움. 국가장학금 2유형에 대해 전년도 수준 70% 확보(안)도 학교에서 고민 끝에

내놓은 (안)임. 이것이 학교의 최선이고 최종(안)임.

- 질의 6 :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사․의결하는 것인가 ? 등록금 책정(안)을 심

사․의결하는 것인가 ?

☞ 두가지 모두 해당함.

- 질의 7 : 학교 제시(안)이 등록금 동결+국가장학금 2유형에 대해 전년도 수준 확보가 가

능한 것인가 ?

☞ 등록금 동결+국가장학금 2유형에 대해 전년도 70% 수준+인센티브를 기준으로 하여 국

가장학금 2유형에 대해 전년도 수준으로 확보하는 (안)임. 본예산 편성은 2유형을 전년도의

70%수준에서 이루어지지만 2학기에 배정받게 될 인센티브 금액까지 감안하면 전년도수준

약 40억원의 2유형금액 확보가능 예상. 전년도 수준에 미달할 시 부족분 만큼 교내장학금

을 확충하는 방안을 회의록에 기재하여 이행에 대한 구속력을 담보할 수 있음.

▪ 의견

- 의견 1 : 생협 관련 사항은 지난 12월부터 사무처장의 독단으로 진행된 사항이라고 생각

됨. 학교에 일정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며, 잘못된 과정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봄. 따라서 생

협 관련 사항을 원점에서 재논의 해야 하며, 생협 관련 예산 부분(수입/지출)은 예산판단자

료에서 삭제한 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함. 현재의 예산판단자료

에서 빼더라고 향후 추가경정예산(안)에서 다룰 수 있다고 생각됨. 국세청 세무조사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 중인 것으로 알고 있음.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고, 변동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판단자료에 생협 관련 예산부분을 넣는 것은 동의할 수 없음. 또한 생협 임대

매장 환수 및 서호관 식당 외주화 추진으로 인한 서호관 식당 가격 대비 질의 후퇴․생협의

권한 축소 등이 우려됨. 국세청과의 수발신 공문을 요청함.

- 의견 2 : 생협 진행사항과 예산은 분리해서 생각해야함. 생협 관련 사항은 다른 논의 기

회에서 다루어지는 것이 적절함. 국세청 세무조사 사항을 반영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하라는

요구는 무리한 것임. 이미 2014학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에 세금 추징 부분 포함되어 있음.

또한 2015학년도 본예산에 생협 수입․지출 부분을 편성한 후 추경에서 빼는 방법도 있음.

세금 추징 해당 사항인 생협 임대시설 운영방식의 개선 사항을 미반영 예산에 반영하지 않

는 것은 직무유기임. 이의신청 중인 사항이 결론이 나면 추경에서 빼는 것이 바람직함. 이

를 회의록에 기재하고 서명하는 것 제안함.

- 의견 3 : 생협 이사회를 2회 개최하여 이사들의 양해를 부탁하였음. 생협의 사업목적에

비추어 볼 때 시설물의 전대는 생협의 사업 취지에 부합하지 않음. 또한 생협과 학교간 맺

은 약정서에 ‘불가피한 경우 학교에서는 임대시설물을 회수할 수 있다’라고 명기되어 있음.

학생들의 복지부분은 이전과 동일하게 보장할 것이며, 법의 큰 테두리 내에서 볼 때 생협

임대수입은 학교 교비부분 수입으로 처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함. 법인차원의 이의 제기

중이며, 법 조치사항에 따르고 이후 이의제기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함. 최근 부대수입에 대

한 교비 수입부분 누락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는 상황임.

- 의견 4 : 국세청에서 법적 근거를 가지고 세금을 추징했을 것임. 또한 동 사항에 근거한

예산 편성의 불법 여부를 먼저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함. 국세청의 과세는 국세기본법 47조․21조 가산세 조항에 의거한 행정행위이며 법적 구속력이 있기 때문에 이행해야하는 것이

맞음.

- 의견 5 : 학생들에게 등록금은 많은 부담을 주고 있음. 등록금액은 10년 전과 비교해볼

때 커다란 비율로 인상되었음. 희생 대상은 학생임. 학생들이 학교재정의 약 70%를 책임지

고 있는 상황과 교육여건이 부족하고 재단지원 방안이 미수립 된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것임. 학교 노력이 보이지 않는 학교 제시(안)은 동의할 수 없음. 지난 수년간 누

적된 160억 상당의 법정전입금 미납이 주된 근본 문제임. 송도캠퍼스 건립 사업 등에서 재

단의 지원없이는 발전할 수 없음. 학생대표는 등록금 인하(안)을 재요청함. 장학금은 제약조

건이 많고 장학금액 또한 변동 가능성이 있음. 그리고 장학금 확충은 학교에도 부담이 될

것이라 생각함.

- 의견 6 : 등록금 인하(안)은 무리한 요구임. 등록금 인하의 여파는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

침. 학교 제시(안)은 전년도 수준 국가장학금 2유형 70% 확보 노력을 한 것임. 재단 지원금

의 필요성 동감함. 하지만 재단과 대한항공 모두 지원여력이 없는 힘든 상황임. 이해를 부

탁함. 등록금 인하는 모든 학생에게 해당되기 때문에 수혜 금액이 적음. 하지만 장학금은

가계곤란 등 어려운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음.

- 의견 7 : 우리대학은 최근 대학평가에서 하향 추세임. 교육재정이 취약한 것이 주된 요인

임. 학교재정 확충 방안에는 등록금인상, 기부금증가, 재단지원금 증가 등이 있겠음. 학생에

게는 등록금이 부담되고, 정부는 반값등록금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이에 반해 학교는 노력

을 게을리 하였음. 재단 전입금이 취약함. 재단은 학교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

해야 한다고 생각함. 교수회 대표로서 임금인상율이 2%인 것에 불만의견을 표함. 임금인상

율을 2015년 공무원 임금 인상율 3.8% 수준 조정으로 요청함.

- 의견 8 : 학교 이해관계자는 학생, 재단, 교직원, 국가, 동창회 등으로 구성됨. 하지만 이

중 여유있는 구성원은 없음. 학생들의 어려움 이해하나, 학생들의 양보가 필요하다고 생각

함. 그리고 재단은 정말 어려워서 지원금을 못내는 것인지 서로 논의하는 기회 마련하는 것

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적립기금 인출하는 것에 대해 걱정스럽고 안타까움. 구성원들이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방안 노력과 이해를 부탁함. 장학금과 등록금 인하 중 수혜자 입장에

서 볼 때 예를들어 선택적 복지와 유사한 가계곤란 또는 성적우수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것

이 타당함.

- 의견 9 : 10여년전 등록금의존율은 40~45% 수준이었던 것에 반해, 현재는 70%수준에

이르고 있음. 국가장학금은 학생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라고 생각함. 송도캠퍼스

의 경우에도 토지비용 외 건축비용은 재단이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함. 동 학교 제시(안)에

대해서는 의결할 수 없음. 또한 현재의 등록금이 부당하게 책정되었다고 생각함.

- 의견 10 : 등록금 책정 사항은 합의도출 쟁점임. 학사일정 상 부득이한 상황임. 따라서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바라며 심의․의결에 임하길 희망함. 예산(안)과

생협 자율성은 분리 논의 사항임. 생협운영 관련 사항은 별도자리에서 논의하길 바람.

- 의견 11 : 생협 관련 사항은 시간을 두고 검토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함. 예산(안)에 대해

서는 의결할 수 없음. 단, 등록금 책정(안)에 대해서만 심사․의결하기를 희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