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소상공인 전 세계 시장을 조사하여 발굴한 알짜 신사업 …€¦ · 원룸...

소상공인2016

아이템이런 에 주목하라!

전 세계 시장을 조사하여 발굴한 알짜 신사업 아이디어를 테마별로 분류, 소자본 창업을 위한 관련업체 정보와 특징을 상세분석, 시장공략을 위한 전문가의 Tip을 알기 쉽게 수록

CONTENTS >>

>>Part 1 아이디어 맛보기 댄스와 체조를 활용한 어린이 창의력 및 인성개발 교육셀프 메이크업 룸어린이집 개념의 반려견 놀이방 사업황혼 육아 지원 서비스찾아가는 재난 안전 교육 서비스퇴직 후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청년 인력 사무소털 있는 아저씨들을 위한 가발 편집, 탈모관리 바버숍 ‘옴므헤어’지하주차장을 활용한 미술품 전시사업시골 폐가를 활용한 전원생활 체험 및 임대 사업신개념 셀프 건강원 카페실속형 레고로 만드는 가구블럭유아, 아동 간식 전문점만성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도시락 배달세제 없이도 기름때가 제거되는 장갑적외선 스캐너를 활용한 맞춤형 매장때 타지 않는 와이셔츠를 위한 탈·부착용

“Clean Band”유산균 전문 배양(분양) 카페실버용품 중고가게1인 용품 전문 매장 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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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특별기획 1 ‘남들이 하니까’가 아닌 ‘나니까’ 창업하기 특별기획 2 창업초기 기업의 팀, 이렇게 구성하라특별기획 3 발굴자 6인에게 창업! 그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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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베스트 아이디어550만 중국 관광객을 위한 1-Day 자동차 여행패키지소상공인M&A중개센터수정가능한 투명명함 판매전문 카페원룸 이사 대행 서비스은퇴 후 여가 설계 컨설팅 서비스열린 빵굽터재활용해드립니다배낭여행자 승합차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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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사업화 지원 우수사례육아맘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로 새로운 꿈을 꾸다꿈을 현실로 바꾸다 - 저지르는 용기와 정직한 노력창업, 내가 만드는 또 하나의 작품자전거업종 25년 베테랑에게도 새사업은 도전이다!가장 큰 좌절이 가장 큰 기회로 바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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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사업소개184 >>

>>Part 3 공모전수상작아트 마켓 플레이스무지개공방소셜 플레이스 몰맞춤형 감성 꽃 데코레이션내가 만든 도시락커피 한잔을 주문하면 묘목 한 그루를 증정하는 환경사랑 카페업페인트부러진 야구 방망이 업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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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의 작은 꿈들이 모여거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갑니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의 반열에 오르는 그 날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입체적인 성공창업지원 시스템을 가동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소상공인2016

아이템이런 에 주목하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7

G R E E T I N G M E S S A G E

발간사

창업! 도전하는 미래가 살아남는다.

대한민국은 지금 시시각각 빠른 속도로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는 글로벌 마케팅 현장에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 수많은 성공신화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저변으로 확대되어 누가 먼저 시대의 트렌드를 읽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지가 사업의 성공 열쇠가 되는 그야말로 초스피드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렇듯 빠른 속도와 막강한 정보력을 요구하는 현시대에서는 대기업이 지닌 규모의 장점보다는 소상공인들이 보유한 창의적인 사고방식과 시대적 요구에 빠르게 반응하는 민감성이 오히려 경쟁력을 갖습니다. 때문에 소상공인에게 적절한 지원책을 제공하여 그들의 재기와 성장을 북돋는다면, 현재 침체에 빠져있는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창업은 실패가 불가피하여 ‘두렵고’, ‘막연한’ 대상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과 ‘확신’의 대상이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더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이러한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성공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대중화되지 않았지만 성공가능성이 있는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보급하고, 창업을 계획 중인 예

비창업자들의 사업화 소요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바로 소상공인 분야의 안정적인 진입을 위한 공단의 노력입니다.

이번 ‘2016년 소상공인 창업 이런 아이템에 주목하라!’는 전문가들이 엄선한 신사업 아이디어 및 창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많은 예

비창업자들이 구체적이고 실행력을 갖춘 사업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또한, 독자는 신사업 아이디어 속에 담긴 시대적 흐름과 창업 트렌드를 읽고 변화무쌍한 환경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안목을 얻게 될 것입니다.

창업은 풍요로운 미래를 여는 ‘도전’이고 ‘가능성’입니다.

지금도 성공을 꿈꾸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자기만의 색깔로 창업에 도전하여 새로운 성공신화들을 더 많이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8 • 2016년 소상공인 창업 이런 아이템에 주목하라!

한 농부가 잡초와 돌로 가득 찬 불모지를 씨앗을 뿌릴 수 있는 경작지로 바꾸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고초가 필요하다. 농작물이 제대로 자라서 열매를 맺을 때까지 더위와 추위를 매일 세심히 살펴야 하고 외부 동물들의 침입도 막아야 한다. 이런 일에 조금만 소홀하더라도 수 년 간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가기 일쑤다.

‘남들이 하니까’가 아닌‘나니까’ 창업하기

특별기획 1

수원대학교 호텔관광학부

교수 김병용고운창업지원센터장

취업정보부처장


‘남들이 하니까’가 아닌‘나니까’ 창업하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업(業)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 창업지원 전문기관으로부터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 확률은 10% 내외라고 하니, 창업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짐작할 만하다. 직장 생활 경험 여부를 떠나, 자신만의 새로운 업(業)을 이루어 낸다는 것(創)은 농부가 경작지를 일구는 것처럼 누구에게나 까다롭고 어려운 일인 것이다. 특히, 소규모 자본과 인력으로 시작하는 소상공인의 창업이 더 어려울 것이라는 사실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늘날의 예비 창업자는 여러 매체들의 발달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들은 창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가이드라인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또한 성공적 창업의 요건으로 일반적으로 제시되는 것이 자금 계획, 입지 선정, 그리고 아이템 선정인데, 이 요소들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정보와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서는 비록 창업의 경험은 없지만, 기고자(寄稿者)가 창업지원센터장으로서 예비 창업자에게 늘 조언하고 싶었던 생각을 다섯 가지로 전하고자 한다.

창업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한다.

성급하게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돈’을 위해 일한다. ‘돈’이 목적인 사람은 사업을 시작하더라도 오랫동안 수성(守成)하지 못한다. 사업의 목적은 내가 아닌 고객의 삶에 만족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 고객 만족의 가치는 고객은 물론 나도 행복하게 하는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다. 따라서 고객의 만족과 행복을 위해서 창업자는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원천 서비스나 기술을 지녀야 한다.

쇼핑몰, 귀농, 외식, 웹 개발 등 자신의 사업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려는 핵심 서비스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사업의 핵심 분야에서 원천 기술을 확보하지 않으면 급변하는 환경에 쉽게 무너지게 된다. 특히 예비 소상공인은 소규모 자본과 인력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타인의 지식이나 기술에 의지하기보다는 창업자 자신의 전문성을 확실하게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

창업자의 성격에 맞는 사업을 찾아야 한다.

어떤 사업이든 다양한 고객을 만나게 되는데, 창업자의 성격상 외부인과의 접촉이 원만하지 못하다면 창업의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반면 고객과의 만남을 즐기는 창업자의 경우에는 외식업이나 온라인 서비스업 등에 잘 적응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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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만족과 행복을 위해서 창업자는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처럼 개인의 성격에 따라 일상적인 삶의 방식과 소비 생활에 큰 차이가 있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호주 한 언론사의 조사에 따르면, 아이폰 사용자들은 휴대전화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 외향적이고 해외여행을 선호하며, 마사지나 피부 등에 신경을 많이 쓰는 등 고급스러운 삶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 휴대폰 소유자는 휴대 전화에 대한 의존도는 중간 정도이며, 성실한 성격에 쾌활하며 평상시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창업의 경우도 개인의 성격을 고려해야 한다. 개인의 성격을 바꾸는 것도 어렵고, 고객과의 만남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이미 시작한 사업을 바꾸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창업을 하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시장에 뛰어들 타이밍을 찾는 적절한 단서로는 제품 수명주기(product life cycle)가 요긴하다. 제품 수명주기는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그리고 쇠퇴기의 과정을 포함하는데, 창업자는 선택한 아이템의 수명주기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가령, 성숙기에는 기업의 매출을 높여주는 단계지만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이미 시장에 많은 기업들이 동일 혹은 유사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커피나 팥빙수 시장 등이 이에 해당된다. 제품 수명주기 단계 중 어느 단계에 진출할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오늘날 제품들의 수명주기가 급격히 짧아지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즉, 과거에는 5년이던 수명주기가 요즘은 3년 혹은 2년도 채 되지 않는 경우가 무수히 많다. 가령 드론(drone: 무인 비행기)을 이용해 오지나 당일 배송을 실행하고 있는 아마존, 모바일 콜택시 사업, SNS 이용 사업 등을 눈여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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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함양해야 한다.

자본을 준비하고 좋은 아이템을 선택하면 성공할 것이라 믿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창업 성공 확률은 준비 기간에 얼마나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습득했는가에 좌우된다. 시장조사는 물론이고 마케팅, 회계, 자금 조달, 회사법, 특허 등 미리 준비할 지식은 매우 많다. 다행히도 대학교나 공공 기관에서 운영하는 창업 아카데미 혹은 창업 사관학교에서 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예비 창업자를 선발하여 교육, 점포체험 실습, 멘토링, 창업 자금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도전하는 자에게 가장 큰 적은 두려움이다.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馬雲) 회장은 경찰학교 시험에 응시한 다섯 명의 동창생 중 유일한 탈락자였으며, KFC(Kentucky Fried Chicken) 입사시험에 응시한 24명 중에서도 혼자 탈락했다고 한다. 그가 도전에 실패했다고 좌절했다면, 그리고 두려워 다시 도전하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알리바바는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도전하기로 결정했다면 그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한다.

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함양하고 자신과 궁합이 맞는 사업을 찾아 적기에 도전한다면, 성공할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고객을 행복하게 함으로써 나도 행복해지겠다는 마음으로, 나만의 창업에 성공하는 소상공인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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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2

창업초기의 애로점 중 하나는 일손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작은 회사라도 경영학 과목에 나오는 모든 일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마케팅, 재무, 전략기획, 고객관리, 영업에 총무 업무까지…….

잭 웰치는 직원이 1명이든 수십만 명이든, 사업을 한다는 것은 함께함을 의미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조언한다. 즉, 사업은 팀인 것이다. 창업초기에는 팀원이 부족하므로 보통 창업자가 1인 10역을 하게 되지만, 이후 최초의 팀원으로 어떤 사람을 받아들이느냐, 그리고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어떤 팀원을 늘려나가는가가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뜻이다. 전략이나 의도 없이 팀을 구성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할 것인가, 아니면 처음부터 올바른 팀을 구성할 것인가.

창업초기 기업의 팀,이렇게 구성하라

렛비즈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 이경희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창업자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MBA 과목을 모두 펼쳐놓고 우리 회사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업무는 무엇인가,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업무 중 창업자에게 부족한 점을 메워줄 수 있는 사람을 창립멤버로 받아들이는 게 좋다. 제품개발에 많은 투자가 필요한 회사는 재무가 가장 중요할 것이고, 이미 시제품이 개발 완료돼 바로 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회사는 영업이나 마케팅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진입장벽이 낮고 운영관리가 중요한 회사는 운영관리를 잘 할 수 있는 꼼꼼한 인재가 필요할 것이다. 초기 기업은 물론이고 회사가 어느 정도 성장할 때까지도, 경영자 자신이 바로 회사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누구도 경영자만큼 열정을 가지기 어렵고, 누구도 경영자만큼 사업을 잘 이해하지 못할 거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운 좋은 창업자들은 자신만큼 열정을 가진 파트너를 찾아내며, 창업자보다도 사업이나 경영을 더 잘 아는 팀원을 받아들이기도 한다. 에릭슈미트가 구글을 창업한 것은 아니지만, 그가 구글에 합류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구글이 있었을까, 생각해 볼 일이다. 사업에서 성공하려면 열정이 넘쳐야 하는 것도, 그 분야에서 가장 똑똑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용병술의 귀재가 되어야 한다. 사람을 얻고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을 잘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인재의 소중함을 알고 대가를 치러야 한다.

용병술의 귀재가 되는 데 필요한 것은 전략적 마인드인데, 창업 초기 팀원을 구성할 때 이것이 필요하다. 한 명 한 명을 전략적으로 판단하여 필요한 사람을 찾아내 초빙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 여기서 채용이 아니라 초빙이라 표현한 것은 좋은 팀원을 만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소중한 것이고, 소중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인재에 대한 대가라 함은 보통 급여를 생각하기 쉬운데, 창업 초기 기업에서는 일반적으로 두둑한 보수를 줄 여력이 되지 않는다. 누구나 초기 회사의 근무환경은 열악할 것이라 여기므로 당장 지급되는 급여로 승부를 걸기는 어렵다. 대신,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분을 제공하는 것이 한 방법이 된다. 급여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함께 꿈꾸고 상대의 경험과 지식을 존중하는 태도일 것이다. 아울러 지급 가능한 한도에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인재에 투자하는 자세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관계 관리다.

좋은 팀원을 찾아내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좋은 팀원과 관계 관리를 잘 해야 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한식프랜차이즈 기업인 이바돔의 김현호 대표는 많은 창업자들이 작은 자존심 때문에 일을 그르친다고 말한다. 그래서 김 대표는 가맹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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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초기 기업의 팀,이렇게 구성하라


들에게 “개에게 줘도 안 가져갈 자존심을 버리지 못하면 망한다”라고 늘 강조한다. 하지만 사람관계는 역시 결코 쉽지는 않다. 사장과 직원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올바른 업무 방법을 가르쳐줘도 배움이라 여기기보다는 비난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각하는 사람도 몇 번 훈계를 받다보면 오히려 화와 불평불만을 가슴속에 쌓는다. 하물며 열심히 하려는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으면 관계는 결코 지속될 수 없을 것이다.

팀을 구성한 후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교육이다.

서로 호흡과 마음을 맞춰야 한다. 종업원이 5명 정도 되는 작은 음식점에서도, 성공한 사장들이 가장 신경 쓰는 일은 어떤 사람을 점장으로 채용하느냐에 대한 것이다. 여러 지점을 운영하는 사장들은 자신과 똑같은 점장을 복제해 내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일반 창업기업도 마찬가지다. 먼저 한 일은 그 다음 일에 항상 영향을 미친다. 처음 구성된 팀의 성향이나 태도, 역량은 그 다음에 함께할 팀원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만일 처음 구성한 팀원이 부정적인 성향이고 일에 열정이 없다면, 다음에 열정 있는 팀원이 입사하더라도 그 영향을 받을 것이다. 팀원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장 많이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바로 관계 초기이다. 따라서 업무 규정을 만들고, 필요한 교육을 시키고, 서로를 알기 위한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아무리 유능한 인재라도 업무 프로세스가 꼬이거나 시스템이 불완전하면 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어렵다. 사장은 사람을 탓하기 전에 항상 시스템을 먼저 봐야 한다. 일을 못한 직원에게 고함을 치면 속은 후련하겠지만, 그때부터 그 직원은 언제 퇴사할까를 고민할 수도 있다. 직무명세서를 만들고, 부서 간 업무 연락하는 절차를

경영자는 잔다르크를 꿈꾸는 행동과 꿈꾸지 않는 행동 두 가지를 모두 실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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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고, 팀원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 때까지 회의나 업무일지 등을 통해 코칭하고 점검해야 한다. 일단 시스템이 잘 가동되면 그때부터는 팀 관리가 훨씬 수월해진다. 하지만 그때조차도 경영자는 팀 전체, 그리고 팀원 개개인에게 관심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잔다르크를 꿈꾸되 꿈꾸지 말라.

창업 초기 기업에서는, 일은 많고 일을 잘 해줄 인재는 없다. 10년, 20년 된 중소기업의 경영자들도 비슷한 생각을 한다. 그러다보니 수많은 사장들이 자신과 똑같은 열정을 가진 사람을 복제해내기를 바라고 회사에 산적한 문제들을 잔다르크처럼 해결해 줄 인재를 꿈꾼다. 하지만 잔다르크를 기다리다가 돈키호테를 만날 수도 있다. 잔다르크를 꿈꾸되 꿈꾸지 말라고 하는 것은 인재에 대한 욕심을 포기하지 말되 현실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현실에서 우리가 만나는 인재는 그다지 경험과 지식이 많지도 않고, 소극적으로 일하며, 회사가 원하는 역량을 발휘하기는커녕 자기 자신조차 제대로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오합지졸이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허다하다. 하지만 창업자가 인재에 대한 불만의 회오리에 휘말리면 회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 어렵다.

그러니 경영자는 잔다르크를 꿈꾸는 행동과 꿈꾸지 않는 행동 두 가지를 모두 실행해야 한다. 한 가지는 보수를 좀 더 넉넉히 주면서 경력자를 채용하는 것이다. 교육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작은 기업에서는 경력자를 채용해서 수월하게 일하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면접에만 국한될 것이 아니라 가급적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널리 인재를 구해야 한다. 가까운 지인들에게 부탁을 하고 평소에도 만나는 사람들을 눈여겨봐야 한다. 인재에 최우선으로 투자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잔다르크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사람을 만날 확률은 높아진다. 특히 핵심인재라고 판단되면 약간의 파격적인 조건도 필요하다. 팀원 모두를 스타로 만들 수는 없지만 스타플레이어가 있는 팀의 성과는 올라가기 때문이다.

잔다르크를 꿈꾸지 말라는 것은 모든 팀원이 잔다르크가 아니라는 이유로 지뢰를 터트리지 말라는 뜻이다. 기대와 이상이 높은데 현실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 회사는 지뢰밭이 되고 만다. 사장이 화를 낼 때 직원들은 옹기종기 모여서 ‘지랄탄이 터졌다’고 말하며 퇴사할 궁리를 하고 있을 것이다. 차라리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모든 팀원이 스타플레이어가 될 수 없음을 인식해야 한다. 천재들로만 이뤄진 조직은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을 알자. 이상적인 조직은 핵심인재들과 보통의 성실한 직원들로 구성될 때 만들어진다. 경영자의 역할은 잔다르크가 아닌 직원을 질책하는 것이 아니다.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고,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팀원 모두가 시스템을 진화시킬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경영자의 진정한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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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3

발굴자 6인에게 창업! 그 길을 묻다!

신사업아이디어를발굴한 그들에게

“우리는 소상공인을

또 다른 브랜드로 부릅니다.

그만큼 소상공인의

저력과 가능성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창업을

생각하는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염주호한울경영연구원[email protected]

김광우[email protected]


정경택 스펙타클[email protected]

이완수[email protected]

조영래아이디어거래소[email protected]

이충구㈜인디폼[email protected]




창업 발굴을 전담하는 발굴 전문가로서 창업 전 가장 많은 부분 준비해야 하는 부분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해외시장에 대한 시장성 분석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투자자본이 적고 창의적인 아이템인 만큼 외국에서 먼저 시작되어 창업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외국사례를 통해 한국에 가장 알맞은 BM(Business Model)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과정에서 또는 아이디어를 통한 창업으로 연결하여 성공한 사례 등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어떠한 것이 있을 까요?

카카오톡으로 지인들에게 현 아이템의 문제점, 장점 등을 많이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사람을 만날 때마다 신사업 아이템에 대해 얘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발굴자마다 발굴과정 및 방법이 있을 텐데 어떤 발굴자께서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발굴 하게 되나요?

실제 발굴을 하면서 벤치마킹사례도 활용하지만 저는 주로 사람이 많은 곳인 마트나 많은 제품이 있는 곳으로 자주 갔고, 여기서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아이디어를 발굴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소상공인이 아이디어를 선별하여 선택하고 창업에 도전하게 된다면 꼭 고려하여야 할 사항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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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소상공인 아이템을 선별하더라도 마케팅 전략 등은 참고할 뿐이지 그대로 따라한다면 성공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본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자신만의 전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책자를 통해 소상공인 예비창업자가 창업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 어떤 점들을 주의 깊게 읽고 어떻게 사업을 구체화 시켜가는 것이 좋을까요?

국내 및 해외실행 여부라고 생각합니다. 유사 창업 사례를 인터넷으로 한 번 더 살펴보아야 합니다. 신사업 사업화, 소상공인사관학교 등을 활용한다면 여러 분야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업종을 선택하고 집중하여 투자하게 될 때 유의사항과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무리 좋은 업종이라도 소상공인 창업 성공률은 굉장히 낮습니다. 따라서 본 업종에 집중하되 다른 업종을 살펴보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마케팅 전략, 판매전략 등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광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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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사업 아이템인지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수입 구조 등을 고려해서 장기적 사업 아이템이 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차후 2차, 3차 아이템이 연계될 수 있는지도 보아야 합니다.


치킨사업이 흔하긴 하지만, 좀 특별했던 사례입니다. 대구지역의 젊은 분이었는데 3개월 만에 3개점을 운영하였고 수익이 매우 좋았습니다. 2차, 3차 메뉴에도 강점이 있어서 매출이 부진하면 신메뉴로 극복하는 등 대처 능력도 뛰어났습니다.


높은 접근성을 우선하여 선정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많습니다. 유행을 따라 시작하는 사업은 3년 또는 5년이 고비인 듯합니다.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고, 차후 사업을 항상 생각하면서 운영해야 합니다.


장기성 여부입니다. 단기성인 경우 이후 사업아이템을 준비해야 합니다. 장기사업이라도 추가 아이템 제공에 대해 항상 대비해야 합니다. 즉 사업에서는 항상 연구하고 차후아이템을 준비하는 자만이 성공하는 것입니다.


수익이 현실적이어야 합니다. 소상공인의 경우 평균 300만 원~400만 원 정도가 보통입니다. 2차적으로 장기적인 사업성인지, 단기적인 사업성인지도 중요합니다. 3년 주기로 사업성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소상공인의 실패 요인은 작은 투자에 대한 인색함입니다. 작은 투자가 고객을 부릅니다. 실전교육프로그램으로 사업주의 마인드 또한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저는 현재 이런 실전교육프로그램으로 사업주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염주호한울경영연구원[email protected]


이완수[email protected]



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에 대한 학습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창업자 자신의 역량을 판단하고 적절한 수준에서 창업해야 합니다. 또, 소상공인 창업의 특성상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하므로 여러 분야의 실무에 대한 숙련도도 중요하지요.


2012년, 아이디어 설명회 참석 후 집에 가던 길, 앞에 앉으신 노신사께서 본 책자를 탐독하고 계시더군요. 그 때 느꼈습니다. ‘내가 하는 조사 하나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겠구나.’ 그 이후로 더 큰 사명감으로 발굴에 임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이 할 수 있는가’를 중요하게 봅니다. 자본이 많이 들거나 규모가 커진다면 소상공인에게는 부적합합니다. 해외의 좋은 사업 아이템을 국내에 적용하였을 때 정착할 수 있는지 여부를 봅니다. 국내외의 트렌드 역시 항상 체크합니다.


‘준비과정’이 중요합니다. 아이템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데, 이는 준비과정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기관에서 온/오프라인 교육을 개설하고 있으니 잘 활용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적성에 맞고 잘 아는 분야인지를 중점적으로 검증합니다. 책자에 지면관계로 소개되지 못한 내용은 직접 탐구하여 채워야 합니다. 해외 운영 사례, 국내 관련업계 동향, 국내소비자들의 현황이나 향후 전망 등을 철저히 조사해야 합니다.


사업계획서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사업이라도 머릿속에서 구상할 때와 구체화시킬 때는 많이 다릅니다. 아무리 작은 사업이라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면 부족했던 부분이나 필요할 부분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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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하면 기존 생활 패턴과는 상당히 다른 라이프 스타일이 되는데, 가족 구성원들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명확한 목표를 갖고 가족 구성원의 지지와 성원을 얻을 수 있는지를 고려해야합니다. 이것은 자금의 확보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중국에 거주할 때, 배달이 흔치 않은 현지에서 배달 창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품력 유지를 위해 국물을 보온 용기로 별도 제공 하여 많은 매출을 올렸습니다. 우리나라의 아이디어를 역수출하는 소상공인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일선 창업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기존 창업자들과 아이템의 활성화 및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기 위한 고민들을 나누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수요자들의 욕구와 시장 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여기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의 수익성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창업자 적성과의 부합성입니다. 일반적으로 창업 시에는 일평균 10시간 정도의 시간을 할애하게 됩니다. 창업자 본인의 적성에 맞지 않는 아이템이라면, 지속적인 사업전개에 애로점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책자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장 흐름을 예상하여 제시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어 있으므로,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기 좋습니다. 본인의 적성과 자금 규모, 사업 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사업화 단계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창업 이해 부족, 아이템 이해 부족, 운영 관리력 취약(고객, 제품, 직원)등으로 상당수 초보 창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우리가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고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가지기를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이충구㈜인디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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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래아이디어거래소[email protected]



집을 지을 때 건축 계획을 세우고 집을 짓는 것처럼, 선택한 아이템으로 사업을 진행할때 본인이 가진 역량을 토대로 사업계획을 먼저 준비하고 검토해야 합니다.


심화분석을 했었던 친환경 세정용품 전문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세정용품이라는 용어가 세척용품 뿐만 아니라 세안용품에도 포함되어 시장조사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사업 아이템의 특성 조사가 중요함을 알게 된 계기였습니다.


먼저, 인터넷 검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사업 아이디어 소재들을 찾아봅니다. 이 중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선별하고, 필요시 내용을 보강합니다. 이후 추려낸 아이디어를 분석하여 개요조사를 진행합니다.


각자의 역량과 아이디어 실행 방법에 따라서 같은 아이템으로도 사업이 전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인이 가진 자원을 충분히 검토하는 것이 좋겠지요. 잘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유행 아이템을 택하는 것보다 오래 갈 수 있습니다.


아이템을 신중히 선정하고 비용을 검토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지출될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합니다. 지식재산권 문제도 확인합니다. 누군가 먼저 상표를 받은 간판명인지 살피지 않으면 간판을 내려야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꾸준한 매출이 들어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주요 고객을 잡고 한 번 온 고객이 다시 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객이 관심을 가지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성공의 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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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충실히 조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조사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창업할 곳의 현황, 소비자 타깃 일치 여부 등을 실제적으로 따져서 시장성, 수익성, 발전가능성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과정에서 또는 아이디어를 통한 창업으로 연결하여 성공한 사례 등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2013년도에 신사업 아이디어 중 유모차 카시트 중고숍을 오픈하려는 창업 문의가 왔었습니다. 문의하셨던 예비창업자의 궁금한 점에 충분히 답변을 드렸으며,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결되었던 에피소드 중에 하나입니다.


발굴자마다 특징이 있겠지만, 우리 커뮤니티의 경우에는 아이디어의 창조성, 논리성, 현실성에 맞춰 발굴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분야를 나누고 토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결합, 변형, 추가하여 발굴합니다.


단순 요식업보다는 상품과 서비스 융합 또는 전문서비스업에 도전했으면 합니다. 시설투자비가 적은 전문서비스업을 선택하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업 실패 경험을 각오하고 전문서비스 아이디어를 더 신중하게 선별하면 좋겠습니다.


아이디어의 특성을 파악하고, 본인의 전문성을 고려합니다. 창업 시기는 소비자 확보에 유리한지, 온라인, 오프라인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등에 대하여 리스트를 적어보며 구체화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할 수 있어야 하므로, 그간 경험했던 아이디어에 먼저 접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든 아이디어는 자신의 기준에서 성공가능성을 따져봐야 합니다.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으로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키는 창업이 되시기 바랍니다.

정경택 스펙타클[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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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소상공인 창업이런 아이템에주목하라!

아이디어맛보기

Part 1

아이디어 맛보기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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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와 체조를 활용한 어린이 창의력 및 인성계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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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명랑하게 자라야 할 우리 아이들! 댄스와 체조교육으로

인성과 창의력까지 계발합니다.



인성이란 인간이 태어나면서 본래부터 타고난 성품, 본성을 말한다. 개인의 인성은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성장할수록 변화를 거듭한다. 따라서 타고난 성품을 선하고 가치 있는 방향으로 닦아나가는 것이 무척 중요하며, 부모는 자식의 인성교육에 관심을 기울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내적 성장보다는 외적 성장에 더 큰 비중을 두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구조 탓에, 부모들은 효과적인 인성교육 방법을 찾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영국에서 온 Leap4Fun은 댄스와 체조를 통해 인성과 창의력을 동시에 계발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몸을 움직이면서 배우는 학습법은 피아제나 몬테소리 같은 아동심리학자들에 의해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본 프로그램은 발레, 탭 댄스, 재즈 댄스 등의 댄스 과목들과 트램펄린, 평균대 등의 체조 과목을 결합한 형태로, 아이들은 춤을 추거나 운동하는 동안 자신감을 경험하고 창의적인 생각들을 하게 된다. 또한 아이들은 함께하는 동안 자신과 타인을 구분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인성계발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라는 점이 우려될 수 있겠다. 하지만 틈새시장을 공략한 새로운 사업들은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이 사업들에 불황이 없는 만큼 소개하는 교육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서구화된 식생활로 소아비만과 성조숙증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기에, 이 사업은 일대일 맞춤식

운동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한 대안 프로그램으로 각광받을 것이다.

Leap4Fun의 프로그램을 우리나라에 도입하려면 국내 환경에 맞도록 탈춤이나 고전 무용 등의 새로운 콘텐츠와의 융합을 고려할 수 있다. 효과적인 지역화에 성공한다면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밝은 미래를 선사하며, 본 교육사업의 성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서비스업 복합업

음식업

판매업

기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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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국가업체명홈페이지

영국Leap4Fun www.leap4f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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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메이크업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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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기만 한 현대인들의 일상이제 메이크업도 저렴하게 서비스 받으세요!

빠르게 해결해드립니다.


현대인은 늘 바쁘다. 출근 시간부터 퇴근 시간까지,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수많은 약속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헤어 스타일링이나 메이크업은 이동 중에 대충 해결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눈치 보지 않고 머리를 드라이 하거나 맘 편히 화장을 고칠 수 있는 공간은 없을까.

이것이 가능해지는 특별한 장소를 소개한다. ‘셀프 메이크업 룸’은 누구나 잠시 들러 저렴한 이용료(30분: 3,000원)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로, 개인별 화장대와 화장품을 갖추고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장품 판매업도 겸하는 공간이다. 평소 사용해보고 싶었던 화장품으로 화장을 해 볼 수 있어 여성 이용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미용사가 손님 대신 드라이나 메이크업을 돕는 서비스도 제공하는데, 평소 헤어 스타일링과 화장에 자신이 없는 이용자들에게도 만족스러운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모와 미용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현대인에게 외모는 경쟁력 그 자체인 것이다. 저렴한 이용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셀프 메이크업 룸 제공 서비스에 미용이나 화장품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어, 유동고객이 많은 장소를 선점한다면 충분히 성업할 수 있을 것이다.

셀프 메이크업 룸은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사업 아이템이지만,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작은 공간 안에 모두 갖추었다는 점에서 충분한 성장성과 확장성을 가진다. 10

대부터 40대까지 넓은 세대가 고객층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유사한 업종이 국내 시장에 없기 때문에 본 아이템으로 시작하여 브랜드 체인화도 가능할 것이다. 또한 옷 수선 서비스, 탈의 공간 제공 서비스 등 고객의 요구사항을 다양하게 반영하여 연계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확장성이 강점이기에 기본 수익인 메이크업 룸 이용료 뿐 아니라 미용사 서비스료, 화장품 판매 수익 등 수익원도 다양하다. 이런 점들은 사업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투자비용이 적기에 소상공인이 도전해 볼만 하다 하겠다.

아이디어 맛보기 서비스업 복합업

음식업

판매업

기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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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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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개념의 반려견 놀이방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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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2015년 현재, 우리나라 전체가구의 20%는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부모들은 아이를 위해, 그리고 노인은 적적함을 달래기 위해 반려견들과 생활하고 그 숫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수는 이미 550만 마리를 넘어섰다(2015.5.12 MBC 이슈 투데이)고 하니, 사람 반 반려동물 반이라는 이야기도 이제는 지나치지 않다. 자연히 애견사업은 나날이 성장세이며, 미용업과 호텔 뿐 아니라 웨딩과 장례 사업까지 출현해서 성업 중이다.

기존의 애견 호텔은 주인이 며칠 단위로 집을 비우는 경우 애견을 돌봐 준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직장에 있을 때 즉 몇 시간 단위로 반려동물을 돌보는 곳은 현재 전무하다. 출근 후에 집에 혼자 남겨진 반려동물들은 주인을 기다리는 동안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크게 짖거나 집 안의 물건들을 망가뜨리는 행동은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한 표현이다. 외로움에 고통 받는 반려동물들도, 이들을 방치할 수밖에 없는 주인들도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한다.

반려견 놀이방 사업은 남겨진 반려동물들 중에서도 특히 반려견들을 위한 맞춤 사업 아이템이다. 다루기 힘든 대형견까지 처음부터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소형견을 먼저 유치하고 사업 대상을 점차 확대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놀이방은 어린이집처럼 출근 시에 반려견을 맡기고 퇴근할 때 데려오는 형태로 운영된다. 주인 입장에서는 직장에 있는 동안 애견의 식사와 놀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애견의 입장에서는 주인이 없는 시간동안 놀이방에서 따뜻한 관리도 받고 다른 애견들과 놀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어린이집 개념의 반려견 놀이방은 밖에서 충분히 뛰어놀지 못하는 애견들에게 하루에 일정시간의 야외 활동을 제공할 수 있다. 일반 어린이집에서처럼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한다면 여타 동종 사업들과의 차별성을 가지고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음식업

판매업

기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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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앨리스 애견 호텔/놀이방cafe.daum.net/hotel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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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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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육아 지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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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육아 지원 서비스가 노년에 잃어버린

황금같은 시간들을 되돌려 드립니다.


우리나라 노인들의 육아 비중은 이미 50%를 넘어섰다. 0~3세 영ㆍ유아의 70%, 미취학 아동의 35%는 최소 낮 동안 조부모나 외조부모가 돌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100세 시대 대비 여성 노인의 가족 돌봄과 지원 방안 연구’에서 손주를 돌보는 수도권 여성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노동시간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하루 평균 8.86시간을 손주를 돌보는 데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양육비는 늘어나고 있지만 이에 합당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은 전무한 실정으로 황혼 육아 서비스는 이러한 현실을 감안할 때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조부모학교’, ‘손주돌보미’ 등 정부에서 운영하는 기관들이 양질의 육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이 관련 교육을 쉽게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즉, 본 사업은 황혼육아를 하는 노인들을 위해 육아보조 서비스와 건강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들의 건강과 육아를 함께 도와주는 것이다.

본 사업은 맞벌이 부부 가구와 육아를 책임지는 조부모들을 고객층으로 멤버십 형태로 운영된다. 회원에게는 기저귀 등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과 기구들을 온·오프라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추가수익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육아용품 시장의 성장률이 큰 폭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육아산업과 실버산업은 미래 전망이 좋은 사업안으로 꼽힌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저출산 문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전문화된 서비스가 아직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식들과 노부모세대 모두 고민이 많다. 자식들은 맞벌이로 육아 문제가 힘에 부치고, 노부모세대는 본인의 건강도 지키지 못한 채 어려움을 겪는 자식 세대들의 육아까지 맡아야 한다. 어느 리서치 조사에 서 가족 간에 발생하는 문제 중 51%는 아이 때문에 발생한다고 밝혀진 만큼, 현대 사회 문제 중에서도 육아문제는 상당히 큰 이슈라고 할 수 있다. 본 아이템의 사업화를 통해 노인들의 건강 개선과 육아부담 문제, 그리고 자식들과의 관계 문제 모두가 원만하게 해결되어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음식업

판매업

기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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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부모학교www.grandparent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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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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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재난 안전 교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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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만날 땐 두려운 재난, 알고 대하면 만만한 재난,

재난 안전 교육이 당신의 미래를 안전하게 지켜드립니다.


세계는 지금 재난과 역사상 유례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과거에 비해 태풍이나 지진, 화재, 폭발, 전염병 등의 재난 및 재해들이 더 빈번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재난의 형태도 다양해져서 대응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불안한 재난시대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알고 있다면 각종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찾아가는 재난 안전 교육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현재의 재난 안전 교육은 국민 안전처를 비롯한 소방방재본부 등에서 대처 매뉴얼이나 체험관 혹은 교육용 영상의 형태로 보급되고 있지만 그 양은 교육 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이다. 이런 체험시설들을 단기간에 보충하는 것 역시 예산 확보 등의 현실적인 문제로 애로점이 많다. 따라서 본 아이디어는 각종 재난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 사업으로, 반복교육을 용이케 함으로써 일상 속 재난에 빠르게 대처하도록 하는 것이다. 유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사업 목표라고 하겠다.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동영상과 소품을 이용한 체험 형태로 구성하고 2~3명 규모의 인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가 공익적 성격을 띠기 때문에, 대상기관과 연계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기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는 5만 여개인 것으로 조사되어 교육 대상자는 50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충분한 전문 교육 인력을 확보하여 재난 안전에 대한 체계적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교육 서비스 사업이 될 것이다. 또한 오프라인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함께 개발하고 연계시켜 사업의 추가 수익도 기대해 볼 만하다.


음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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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라매 안전 체험관safe119.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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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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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이 더 이상 두렵지 않도록,컨설팅 서비스가 더 당당한 미래를

안내해드립니다.


20~30대의 스트레스가 ‘취업’이었다면 사회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40~50대 직장인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퇴직’ 일 것이다. 능력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퇴직’을 마주해야 하기에, ‘사오정’이나 ‘오륙도’라는 말은 이미 익숙하다.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현실 앞에서, 갑작스런 퇴직은 좌절감과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이 필요한 때가 아닐 수 없다.

본 컨설팅 사업은 교육, 공공서비스 등에서 다채로운 경력을 갖춘 50~60대의 퇴직 예정자 집단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 퇴직 후 경력 관리 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퇴직자와 사회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다. 퇴직 예정자나 퇴직자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경력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은 수요자들에게 크게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요자들을 특성에 맞게 분류하여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꾀함으로써 대상자와 컨설팅 수행자 양자 모두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물론 초기 사업구축 단계가 쉽지 않고 수익창출방안 구축에 어려움은 있다. 하지만 노려볼 만한 틈새시장이라는 점과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 형태로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긍정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퇴직 전에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만 지니고 있지만 퇴직 후 경제적 삶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대기업의 경우 아웃플레이스먼트

(outplacement) 프로그램으로 은퇴 후 설계를 도와주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열악한 환경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은퇴 후 설계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어려운 수요자들은 본 프로그램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퇴직 4년 전부터 프로그램을 세분화(퇴직 전 3년, 2년, 1년, 퇴직 후 1년, 2년, 3년차)하여 경제활동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취업에 성공한 인력을 강사진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하고, 퇴직 후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는 등 선순환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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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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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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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력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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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성공을 위한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미래가 더 강해집니다.


올해 청년 실업률이 10.2%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청년 실업률이 나날이 높아지는 요즘, 청년들에게 안정적으로 수익을 만들어 간다는 것은 먼 꿈처럼 느껴진다고 한다. 하지만 목표한 꿈에 도전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청년들은 작은 수익이라도 창출해야 한다.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는 ‘청년 인력사무소’를 소개한다.

이 사무소에는, 대학생들이 일회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의뢰할 수 있다. 사무소는 가장 가까운 지역의 대학생을 파견하여 단기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도록 주선해준다. 취급하는 업무는 아이 보기, 설거지, 청소, 빨래 등의 가사노동, 서류정리 및 번역 등을 모두 포함하는 일회성 내지 단기 아르바이트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주 사업 대상은 대학생이며, 가사 도움이 필요한 주부를 비롯하여 일회성이거나 간헐적인 인력이 필요한 모든 용역업체가 수요 고객층이다. 대금 지급은 선불이며 사후 관리는 하지 않는 심부름센터와는 달리, 적극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운영상의 차별성을 가진다.

일반 청년 대학생이 쉽게 할 수 있는 일회적이고 단순한 일을 주로 취급하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험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전공분야에 맞는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서비스 대상 면에서 호스트와 클라이언트가 모두 고객이 된다는 점에서 ‘AirBnB’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아이디어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플랫폼 형태의 발전 및 확장이 가능하며, 여기에 이용 대학생들을 충분히 확보한다면 성공 전망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서비스 업종이므로, 차별화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핵심이다. 또한 사업자는 청년입장에 서서 그들이 원하는 조건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고, 수요자와의 연결과 수행결과의 완성도를 꼼꼼하게 체크해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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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부르미blog.daum.net/010.399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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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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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있는 아저씨들을 위한 가발 편집, 탈모관리 바버숍 ‘옴므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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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지켜야 할 소중한 내 ‘머리털들’시간을 거슬러 꽃중년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드립니다.


꽃중년 신드롬이 연일 화제다. 안티 에이징(anti-aging: 노화방지)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나이가 들어도 외모, 패션, 건강, 운동, 자기계발에 관심을 갖고, 나이보다 젊어 보이고 싶은 현대 중년들의 바람이 만들어낸 말이다. 첨단 의료기술이 발전하고 풍부한 영양소의 섭취로 평균 수명은 나날이 늘고 있고, 노년은 당당하고 멋진 인생 제2막 시기가 되었다. 그런 만큼 요즘의 중·장년 세대는 젊고 멋진 외모와 댄디한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이런 중년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단연코 머리인데, 이들의 머리를 위해 ‘바버숍’이 신사업아이디어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곳은 탈모증상부터 두피문제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남성 전용 관리숍으로, 사회생활이 가장 활발한 중·장년을 주요 고객층으로 한다.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제공하는 테라스, 흡연실, 그리고 스포츠, 관광, 주식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시설들 또한 갖추고 있다.

본 사업 아이디어는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바버숍을 발전시킨 바버숍 Ver.2라 할 수 있다. 현재 국내 탈모 인구는 이미 1천 만을 넘어섰다고 한다. 실제 국민건강 보험 통계 기준 국내 탈모 인구는 15년 기준 1천 3백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전체 시장규모는 1조 2천억 원을 상회한다고 하니 큰 기회인 셈이다.

본 아이템은 단순히 가발 착용을 권유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가의 가발을 지속적

으로 관리해주기도 한다. 또한 기존 바버숍이 헤어를 손질하고 쉐이빙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여기에 더해 상담 서비스와 증모관리가 추가된 형태이다. 전담 가발 관리, 모발 상태에 맞는 헤어스타일에 대한 밀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머리를 최적의 상태로 관리한다. 이렇게 차별화된 서비스 덕분에 최근 바버숍은 30~50대 그루밍족들(Grooming: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본 사업은 가발관리 및 탈모케어라는 확실한 콘셉트를 갖고 있으며, 수염 및 구레나룻 관리, 안마, 패션 스타일 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까지 연계, 확대할 수 있어 경쟁력이 높은 사업 아이템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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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홍대 바버숍‘밤므’www.bombm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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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을 활용한 미술품 전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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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나와 버리고 싶은 칙칙한 지하주차장이 새롭게 변신하다.

기업마케팅과 문화소비를 융합한 감성 사업 아이템을 소개한다.


‘지하주차장’ 이 단어를 떠올리면 머릿속에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둡고 칙칙한 회색 공간을 떠올릴 것이다. 가려고 하는 번쩍번쩍한 지상 공간과는 대조적으로, 차만 대고 어서 빨리 나와 버리고 싶은 공간. 공기가 나빠서 답답한 느낌까지 든다. 하지만 주차장은 한 건물에서 상당한 면적을 차지하는 공간이기에, ‘주차’라는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불쾌한 느낌만 남기기에는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 건물주나 기업들에게 모두 득이 되는 주차장 사용법은 없을까.

이 문제를 해결한 해외의 사례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네덜란드 남서부의 Breda 시에서는 주차장에 시각 문화를 접목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시각예술문화의 중요성과 비중이 커지는 현대 사회이기에, 지하주차장을 갤러리로 사용하는 것이 충분히 받아들여질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여기서 힌트를 얻은 국내의 ‘지하주차장을 활용한 미술품 전시사업’은 특히 기업을 주 고객으로 한다. 백화점이나 마트 같은 유통업체의 경우 여러 브랜드의 혼재로 업체 자체의 개성을 드러내기 어려운데, 이를 어필하는 광고 전략으로 예술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기업의 가치를 담은 예술품을 지하주차장에 전시한다면 비용대비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이러한 문화마케팅은 더 이상 생소한 것도 아니다. 백화점 등에서 문화마케팅은 이미 주요 마케팅전략으로 정착된 지 오래이다. 백화점은 소비만을 위한 곳이 아니며,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복합문

화공간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였다. 이를 위한 공간이 주차장으로 확장된 것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장소를 방문할 때 가장 먼저, 그리고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공간인 이곳에서 더욱 자연스럽게 기업 컨셉을 담은 작가들의 예술품을 받아들일 수 있다.

‘지하주차장을 활용한 미술품 전시사업’을 실제로 사업화하기 위해서는 비용을 지불하는 기업체를 영입해야 하고, 지역의 작가와 협력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술과 타분야의 융합 산업이 세계적인 추세인 만큼, 객관적 분석 자료와 시장조사결과를 토대로 좋은 투자자를 찾는다면 기업, 소비자, 창업주 모두가 윈윈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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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폐가를 활용한 전원생활 체험 및 임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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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동행! 도시를 떠나 시골의 별장으로 떠나는

녹색 여행의 꿈이 누구에게나 실현됩니다.


최근 ‘1박 2일’, ‘아빠 어디가’ 등의 프로그램에서 회색 도시를 벗어나 녹색 자연으로 떠나는 캠핑을 다루면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었다. 하지만 공급되는 장소들은 늘어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캠핑을 즐기고 싶은 고객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캠핑 대체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이촌향도 현상은 농·어촌 인구를 감소시켜 폐가를 양산하고 있다. 지자체는 많은 예산을 들여 철거하고 있지만 계속되는 폐가의 증가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본 사업은 이런 배경을 기회요소로 보고 농·어촌 주민과 지자체, 도시의 소비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요점은 폐가를 개조하여 별장 형태의 전원주택으로 개조하는 것인데, 지자체는 예산을 절약할 수 있고, 농·어촌 주민들은 개선된 주거 환경을 기대할 수 있으며, 도시 소비자는 저렴한 비용으로 나만의 전원주택을 갖고 별장처럼 이용할 수 있어 삼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과거 전원주택이 강변이나 산속에 큰 규모로 화려하게 짓는 과시성 성격을 띠었다면, 본 사업의 전원주택은 휴식 기능에 초점을 맞춘 실용적인 모델이기에 보다 많은 일반인들에게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 모델은 멀티해비테이션(Multi-habitation) 주거 형태로, 주중에는 도시에 거주하고 주말에는 시골에서 쉬고 싶은 사람들에게 별장을 제공하되 땅을 사고 건물을 짓는 과정 없이도 저렴하게 별장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사업운영은 연간 임대 방식을 기본으로 하

지만 주말임대나 펜션 및 민박과 같은 짧은 기간의 임대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고객 유형을 수용하고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귀농을 생각하는 수요층에게는 미리 농촌 생활을 경험해보고 더 만족스러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환영받을 수 있을 것이다.

폐가를 수리하고 개조하는 데는 기본적으로 큰 비용이 발생한다. 리모델링 주택을 만들었다 해도 유지 관리는 결코 쉽지 않다. 따라서 전원주택을 소형화, 안정화하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은 환경을 제공한다면 장기 이용 고객들도 크게 늘어날 것이며, 농·어촌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하여 청정 식자재도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더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임대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지원사항도 꼼꼼히 챙긴다면 지자체의 지원을 받으면서 순탄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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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셀프 건강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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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원의 변화가 시작되다. 내가 선택한 건강한 재료로 재미있는 체험까지,

이제 우리 동네 건강원에서 나만의 웰빙(Well-Being) 미래를 설계한다.


건강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각별해졌다. 2013년 식약청의 통계에 따르면 2008년에서 2012년 사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연평균 15%가 성장하여 1.35조 원 규모의 시장을 창출했는데, 이는 당해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의 10% 수준에 달한다. 또한 이 영향으로 연일 새로운 건강 정보들이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의 건강 칼럼이나 기고를 개인의 기호에 따라 손쉽게 얻을 수 있고,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류하게 된 것이다. 특히 최근 메르스의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은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주목받는 곳이 ‘건강원’이다. 기존 건강원이 젊은 세대의 기호를 반영하지 못하고 공급자 중심으로 운영되었다면, 이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건강원’에 주목할 때다. 즉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건강원을 드나들며 건강식품 제조과정에 참여하는, 바로 ‘우리 동네 건강원’으로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건강식품회사들은 시장에서 제품의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광고비를 쏟아 붓는다. 이런 과당경쟁 때문에 과장광고 문제가 생기며, 이는 오히려 제품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는다. 반면 건강원의 경우에는 동네 규모의 지역에서 운영되므로 매체 광고가 아닌 입소문을 통해 홍보된다. 고객들이 직접 선택한 재료로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운영 방식을 택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한다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제고된다. 고객이 직접 제조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체험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들과 신세대 가족들에게 환영받을 것이다. 또한 일대일 맞춤식 상담으로 고객을 장기적으로 관리하여 마니아층을 확보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셀프 건강원’은 고객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맞는 재료를 추천한 뒤, 고객이 최종 선택한 재료로 건강식품을 직접 제조하여 식음하기 때문에 입소문만으로도 빠르게 고객을 확보해 갈 것이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발전하려면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믿을 수 있는 신선한 재료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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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리동네건강원blog.naver.com/jguy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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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형 레고로 만드는 가구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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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고, 맞추고, 끼우고, 날마다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레고 가구 세상이 시작됩니다.


목수 출신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얀센(Ole Kirk Christiansen)은 1932년 덴마크의 빌룬트(Billund)라는 지역에서 장난감 공장을 열었다. 초창기 가정에서 쓰는 나무로 생필품과 장난감을 생산하던 그는 2년 뒤 회사 이름을 레고(LEGO)라 명명하고 본격적으로 장난감 생산에 들어간다. 레고는 덴마크어로 레그 고트(leg godt), 즉 ‘잘 논다(play well)’라는 뜻으로 이것이 레고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수십 년이 지난 지금, 레고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도 함께 즐기는 글로벌 지능발달 놀이 문화로 정착하게 되었다.

익숙하고 단순한 방식일수록 넓은 응용폭을 가지게 되는데 레고가 그렇다. 끼우고 세우고 쌓는 레고의 놀이방식은 ‘가구블록’이라는 신사업 아이디어로 이어졌다. 이미 건축분야에서도 레고의 조립 방식과 형태를 이용하고 있는데, 요즈음 주변에서는 다양한 레고 블록형 건축물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본 사업 아이템은 맞춤형 모듈 방식의 가구 시스템으로, 각 브릭(brick: 블록)을 활용하여 망치, 드라이버, 잠금장치 등의 도구 없이도 가구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주거 환경을 변화시키고 싶은 가정주부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의 제품은 조립식 장난감과 같이 각각의 부품들이 서로 맞물려 고정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쌓아 올리기만 하면 테이블에서부터 벤치, 선반, 심지어 뒷마당에 놓을 수 있는 오두막까지도 만들 수 있는 멀티가구이다.

레고 가구는 크기는 작지만 뛰어난 성능을 지니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제품들보다 기능이 다양하여 휴대와 사용이 편리한 맞춤식 상품이다. 또한 가격 경쟁력도 갖추어 소비자에게 가용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본 상품은 현재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어, 국내 사업으로 추진 시 지역권을 보장하는 총판형태로 진행한다면 충분한 고수익사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필요에 따라 부품을 구입하여 만들어 판매할 수 있다는 점도 예비 창업자들이 눈여겨 볼만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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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Blockwww.everblocksyste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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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아동 간식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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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재료와 건강한 신뢰로 무장한 아동 간식 전문점이 우리 아이의 행복한 간식을 책임집니다.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부모와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은 과거에 비해 많이 줄고 있다. 하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려는 부모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 특히 요즈음의 젊은 부모들은 아이들이 섭취하는 식자재의 원산지, 성분, 함량까지도 꼼꼼히 따지는 경향을 보인다. 현재 국내 디저트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디저트 메뉴가 성인을 대상으로 만들어져 있어 우리 아이들은 적절하지 못한 음식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부모들의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다.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위험요소가 늘어난 것은 소상공인들의 입장에서는 기회요소가 된다. 유아와 아동을 주요 고객으로 한 간식 전문점에 도전한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양질의 재료를 사용해 좋은 품질을 약속하고, 이 신뢰성을 기반으로 일반 제품대비 20~30% 정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는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유기농제품을 완제품 형태로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매장들이 있다. 본 아이디어는 완제품이 아닌 예약을 통해 매장을 운영하는 방식, 즉 주문 후 제조하는 ‘즉석조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간식의 신뢰도를 높여가는 전략을 쓴다. 맞벌이 직장인 부부를 고정 고객화하여 안정된 사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간식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30대 초·중반의 전업 주부층 확보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식 뷔페를 찾는 고객 중 주부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집에서 조리하는 시간과 노력을 한식뷔페를 사용하는 비용과 교환하는 것이라 응답했다고 한다. 바쁜 만큼, 건강을 위해 드는 시간과 노력을 재화와 교환하는 소비에 익숙한 것이다. 그렇기에,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본 사업의 전망은 밝게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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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기21www.agi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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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도시락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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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과 건강을 듬뿍 담은 ‘맞춤형 도시락 배달 서비스’가 만성질환자에게 직접 찾아갑니다.


현대 식생활의 변화는 과거에 없던 수많은 질병들을 불러왔다. 만19세 이상 환자들의 질병 유형은 비만 31.8%, 고혈압 27.3%, 당뇨병 11.0%, 알레르기피부염 3.4%로 조사되었으며, 잠재 집단인 19세 미만의 유아에서 청소년 집단을 고려하면 환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만성질환은 치료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는 특성이 있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도시락을 직접 싸서 다니는 등 식습관을 꼼꼼하게 관리하며 생활하는 것이 사실상 매우 어렵다.

본 아이디어는 현대 만성질환자들의 어려움에 착안하여, 이들에게 맛과 영양을 챙긴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현재 전국적으로 도시락 점포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만성질환자만을 위한 도시락업체는 유사한 성격을 가진 ‘다이어트 도시락’을 제외하고는 전무하다. ‘다이어트 도시락’은 주로 젊은 고객을 위한 것으로, 한 달에 한 번 식단을 공개하고 모든 고객들에게 같은 식단으로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반면 본 사업은 고객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식단을 제공한다. 당뇨병 고객의 도시락에는 설탕과 소금의 양을 최소화하고 동물성 지방은 식물성 지방으로 대체한 식단을, 알레르기 고객의 도시락에는 알레르기 유발 재료를 제외한 식단을 적용해 알레르기성 쇼크를 방지하는 식이다. 이러한 맞춤식 식단은 철저한 일대일 회원관리를 통해 제공한다.

기존 도시락사업 시장은 간편식 위주로 형성되어 건강관리 측면을 배제한 경우가 많아

만성질환자들은 서비스를 전혀 이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개인 맞춤형 도시락 사업은 일대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만성질환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고객이 될 수 있다. 특히 타 서비스를 전혀 이용할 수 없는 만성질환자를 기준으로 하면 전 국민의 4분의 1 이상이 잠재고객으로 추정된다.

‘맞춤형 도시락 사업’은 만성질환을 앓는 고객들에게 관리된 식사를 편리하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크게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면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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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런치4Uwww.lunch4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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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없이도 기름때가 제거되는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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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가장 오래된 그늘, 주방 기름때!

이제 세제 없이도 주방이 환해집니다.


보통의 주방 기름때는 화학세제로 제거하지만, 이 화학세제의 치명성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화학세제는 합성계면활성제로 만들어져 강한 알칼리성을 띤다. 알칼리성 세제는 약산성인 사람의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켜 피독이라는 피부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정상 세포를 변형시키고, 기형아나 암을 유발할 수도 있어 위험한 화학제품으로 분류된다.

본 아이디어는 미국에서 출시된 ‘자바다 키친 글러브(Zabada Kitchen Glove)’를 국내에 도입하여 화학세제를 점차 줄여가고자 기획한 친환경 제품에 대한 것이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주부와 요식업 종사자들에게 크게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러브는 마이크로 화이버(Micro Fiber) 소재로 제작되어 한쪽은 기름때 제거용, 다른 한쪽은 일반적인 청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글러브 사용만으로도 가스레인지, 오븐, 레인지 후드 및 주방용 가전제품에 묻은 기름때가 말끔히 제거된다. 화학세제의 단점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본 제품은 크기가 작음에도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기존 제품들보다 휴대가 간편하고 디자인도 돋보이는 상품이기 때문에, 보편적인 사용을 원하는 고객 뿐 아니라 휴대성을 필요로 하는 특정 고객들에게도 환영받을 수 있다.

저렴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본 제품은 장기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미 해외에서는 가정주부, 조리사, 외식업계 종사자 등 다양한 수요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품질에 대한 만족 반응을 볼 때 꾸준한 수익성을 기대해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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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ZABADAwww.zabadacle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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