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하나님|통일교넷 · 2018-10-13 · 8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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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鮮明先生말씀 選集 213 文鮮明先生말씀編纂委員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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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鮮明先生말씀選集

    213

    文鮮明先生말씀編纂委員會

  • 머 리 말

    世界平和統一家庭聯合 會長 黃 善 祚

  • 차 례

    머리말 …………………………………………………… 3

    ·························································································· 9

    ······················································································· 70

    ····················································································· 156

    ····················································································· 165

    ····················································································· 190

    ····················································································· 277

    ····················································································· 400

    ····················································································· 400

  • 사탄 편 습관성 타도와 하늘 편 질서 확립

    오늘은 '사탄 편 습관성 타도와 하늘 편 습관성, 혹은 질서 확립'이란

    제목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탄 편 역사와 하나님 편 역사로 계속돼 온 인류역사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사탄 편, 하늘 편이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습니

    다. 이런 말이 나오게 된 것은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인류역사는 타락한

    세계와 연결된 사탄 편 역사와 이 세계를 구원하려고 하는 하나님 편 역사

    가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 편 주류를 따라 나온 것이 국가 지도자

    이고, 하늘 편 주류를 따라 나온 것이 종교 지도자입니다.

    국가 지도자 가운데는 독재자들이 많았습니다. 자기 개인을 중심삼고

    가정을 수습할 뿐만 아니라 자기 일족과 일국을 넘어 세계를 자기 뜻대로

    전부 다 수습해 가지고 자기의 욕망을 충당하려 했던 정치가들이 많았습니

    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의 배후를 보면 오늘날 이 세계의 모든 국가들은

    힘의 정치로써 자기 민족을 이끌어 나왔습니다. 민족을 중심삼은 선이 무

    엇이었느냐 하면 힘이었다는 것입니다. 힘을 가지고 약한 사람들을 점령해

    서 자기 판도권, 소유권을 확장해 나왔던 역사적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반해서 오늘날 우리가 보는 종교 역사가 있는데 그 종교 역사

  • 8

    는 박애주의가 중심사조입니다. 종교는 넓은 의미에서 하나님 편을 중심

    삼은 주류이기 때문에 사랑을 말하고, 자비를 말하고, 공의를 말하고, 선을

    말하는 입장에 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자기 야욕을 확장하고

    자 하는 것이 아니라 공적인 이익에 부합할 수 있는 자기의 모든 소성을

    악한 세계의 영(靈)에 투입해 가지고 악한 세계를 하늘 편으로 넘겨 놓자

    는 것입니다. 그것은 악을 중심삼고 싸우는 세상이 아니라 선을 중심삼고

    화평을 도모하고 평화를 도모하고, 요즘에 많이 쓰는 말인 '화해의 무드'를

    조성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산상수훈에도 그랬잖아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

    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함을 받을 것'이라고. 화평을 중심

    삼고 화해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정에서 부모가 불화할 때 그 부모를

    화합시켜 화평하게 하고 가정이 불화한 것을 화평케 만드는 데에서 하늘

    편 판도가 확대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이 악한 세상을

    대치해 나가기 위해서 종교세계는 결국 새로운 투입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

    다. 새로운 무엇을 투입함으로써 환경이 자기로 하여금 영향받게 해야 됩

    니다. 투입하는 거예요. 투입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투입해 나가는

    데서만이 그 가정의 화목과 화합과 평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선

    한 역사성을 지닌 종교들이 걸어나온 배후의 주류사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는 전쟁을 유발시켜 점령해 가지고 하나의 세

    계를 향해서 가고, 종교권은 화합의 도리를 통해 투입해 나오면서 하나의

    세계를 향해서 확장돼 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모든 것이 전부 철학사상을

    중심삼고 사상적 체계로서 나타났는데 그것이 사유와 존재 문제, 관념과

    실재 문제입니다. 이 2대 사상의 개념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갈라져 나온

    것이 뭐냐? 그 하나가 프랑스 혁명을 중심삼고 인본주의의 대두와 더불어

    계몽사상을 거쳐 공산주의로까지 나와서 무신론을 중심삼고 유물론, 물본

    주의 사상을 중심삼은 세계 제패를 목표로 확장했던 것이 공산주의 체제입

    니다. 여기에 반해서 종교 중의 중심인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유신론,

    즉 신은 절대적으로 있다는 개념을 중심삼고 세계로의 확장과 더불어 세계

    적인 연합체제를 갖추어 나온 것이 오늘날 미국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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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삼은 기독교문화권입니다. 이것이 하나의 유신론적 입장에 서 가지고

    하나의 세계로의 팽창 기반인 동시에 하나의 통일적 기반이었습니다.

    하늘 편만의 세계로 갈 수 있었던 2차대전 직후

    2차대전 직후에는 공산주의가 힘이 없었습니다. 2차 대전 당시에는 사

    탄 편 아담 국가, 해와 국가, 천사장 국가와 하늘 편 아담 국가, 해와 국

    가, 천사장 국가로 갈라졌습니다. 하늘 편 민주세계의 세 나라는 영․미․불이

    었습니다. 영국은 섬 나라입니다. 섬 나라는 어머니를 상징하는 거예요. 여

    인을 상징하는 거예요. 뱃머리에 여인의 가슴을 조각한 의미가 여기에 있

    습니다. 섬 나라는 여인을 상징합니다. 그 다음에 미국은 영국이 낳은 아

    들과 같은 나라입니다. 그 다음에 불란서는 옛날에 영국과 싸운 원수 국가

    입니다. 이것이 아담 해와 형태와 천사장 입장의 국가입니다.

    사탄 편도 제일 악랄한 침략자의 대표로서 게르만 민족을 대표한 히틀

    러와 섬 나라 일본이 연합하고 이탈리아가 연합했습니다. 프랑스나 이탈리

    아는 천사장의 나라이기 때문에 변하기 쉬운 패들입니다. 이렇게 되어 3대

    국가와 3대 국가가 서로 대결해서 사탄 편이 세계 제패를 꿈꾸었지만 사

    탄 편이 이긴 것이 아니고 하늘 편이 이겼습니다. 인본주의라든가 이런 사

    상이나 자기 일족, 단일민족을 중심삼고 세계를 제패하는 것은 하나님이

    용허(容許)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사상이 2차대전 이후에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

    고 세계적인 통일권을 갖추었습니다. 그것은 오로지 하나님만을 중심삼은

    일방주의, 하나님주의적인 판도를 이루기 위해 그랬던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서 사탄 편이 없어지고 하늘 편만의 세계로 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

    사발전의 귀추에 따라서 그런 형태로서 하늘이 주도하는 가운데 통일할 수

    있는 유엔기구가 지상에 나타났지만 유엔기구가 그 사명을 못했습니다. 그

    러나 2차대전 이후를 중심으로 전승국가가 패전국을 독립시켰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냉전체제로 들어가기 전에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하

    나의 체제를 갖춘 그 자리는 뭐와 같으냐 하면,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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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로서 최고의 열매를 맺은 하나의 결실과 마찬가지입니다.

    형제주의인 민주주의 다음엔 부모주의가 와야

    민주주의는 어떠한 주의냐? 이것은 형제주의입니다. 형제가 많으니까

    그 많은 형제 가운데 누가 부모의 사랑을 더 많이 받느냐 하는 것이 언제

    나 가정에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있으면 저 아들은 엄

    마를 닮았다, 저 아들은 아빠를 닮았다 해 가지고 자기 닮은 아들딸을 중

    심삼고 어머니 패 아버지 패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뭐냐? 사랑을

    중심삼고 이런 형태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2차대전 후에 전승국이 패전국을 독립시키는 현상이 벌어진 것

    입니다. 이것은 세계가 형제주의권 내로 들어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

    나님 편 주의가 나타나기 위한 제일 가까운 거리에 가면 한 분 하나님 앞

    에 두 형제가 싸우는 거예요. 역사의 종말시대에 있어서 통일적 기반인 미

    국의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미국이 주체가 되어서 그 가외의 세상을 전

    부 심판해 버리는 것이 아니라 패전국을 독립시켰다는 사실은 하나님 뜻

    가운데서 버려졌던 아들딸, 탕자를 수습할 수 있는 하늘의 섭리시대에 들

    어왔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주의라는 것은 형제주의입니

    다. 이 형제주의가 끝난 다음에는 부모주의가 오고 부모주의가 와야만 통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섭리사가 그렇습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원리로 볼 때 만약 영․미․불이 한국이 독립됨과 더불어

    문총재와 하나 됐더라면 오늘날 세상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나

    오지도 않고, 이러한 역사 발전을 보게 될 때 앞으로 부모주의가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편 주의, 하나님이 주장하는 그것, 하나님이 세우려 하

    는 것이 무엇이냐? 사탄 편이 먼저 나타나 가지고 사탄 부모로부터 사탄

    자녀와 사탄 혈족을 중심삼고 종족․민족․국가․세계 판도로 벌어졌는데 여기

    에는 전부 싸움입니다. 왜 싸우느냐? 몸과 마음이 갈라져서 싸우는 거예요.

    두 사람이 모이면 네 패가 됩니다. 그러니 싸움의 역사로 연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왜 인류역사는 전쟁사로 계속됐느냐 하

  • 11

    는 문제는 몸 마음의 싸움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기원됐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지금까지 몰랐다는 것입니다.

    몸 마음의 통일이 만사 통일의 기본

    어떤 성인도 '몸 마음의 통일이 만사 통일의 기본이 된다.'는 것을 주장

    한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가화(家和)는 만사성(萬事成)이다.' 했듯이

    집이 화합하면 만사성이 되는 것은 사실인데, 화합해야 할 그 어머니 아버

    지의 몸 마음이 화합돼 있느냐 할 때 아니라는 것입니다. 열 사람이 살면

    열 사람의 몸 마음이 화합해 가지고 전부가 하나 되어야 할 텐데, 사탄세

    계에서는 열 사람의 몸 마음이 싸우기 때문에 스무 패가 되어 있다는 것입

    니다. 거기에 평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패가 갈라지느냐? 몸은 몸이 원하는 대로 가려고 하

    고 마음은 마음이 원하는대로 가려고 하기 때문에 방향성이 동서남북으로

    360도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물질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갈라져 있고, 어

    떤 사람은 명예를 중심삼고 몸 마음이 갈라져 있고, 어떤 사람은 권력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갈라져 있습니다. 이렇듯 자기의 취미를 중심삼고 몸

    마음의 투쟁 방향을 거치기 때문에 그 환경에서는 평화가 있을 수 없습니

    다. 평화의 기원은 하나에서부터 시작되는데 그 하나의 기원이 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한 분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의 주의를 중심삼은 하나님

    편 가정, 하나님 편 사람이에요. 하나님 편 사람은 몸과 마음이 하나된 사

    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 양심적이냐?' 하고 묻지요? 그 말은 뭐냐? 양심적인

    사람은 몸 마음이 하나 된 사람을 말합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 편에 서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악한 부모로부터 악한 가정, 악한 혈족을

    통해 국가와 인류로 팽창되어 전쟁과 투쟁 역사를 이루어 놓은 것이 사탄

    편이라 할 때, 하나님 편은 어떤 것이냐 하면 반대입니다. 참부모가 나와

    가지고 참자녀, 참혈족, 참민족, 참국가의 형태를 거쳐서 악한 세계를 때려

    서 뒤엎는 것이 아니라 자연 흡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를 칠 수 없습니다. 사랑이상을 가지고 창조한 하나님

  • 12

    이, 사랑이상을 실천하라는 하나님이 심판의 철장을 가지고 칠 수 없다

    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칠 수 없습니다. 왜? 지을 때에 사랑이상을 가지고

    지었기 때문에 그 이상이 실현되지 않더라도 칠 수 없는 것입니다. 만약에

    치는 놀음이 벌어져 가지고 치는 전통, 치는 습관을 남겨 놓았다가는 이것

    을 풀 길이 없습니다. 오늘날 습관성이라는 말도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인 하나님은 치지 않고도 절대적인 교화를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 편은 지금까지 무슨 작전이었느냐? 악마는 쳤지

    만 하나님은 맞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보다 사탄이 먼저 가정적

    기반, 국가적 기반, 세계적 기반을 가졌기 때문에 하늘 편적 개인과 가정

    이 나오는 것을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온 목적도 하늘 편 가정 편성을 위해서, 신랑 신부의 이념을 갖고

    온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뜻을 성사하지 못하고 혼자 죽어 갔기

    때문에 다시 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론적으로 맞아야 돼요. 진리는

    상식에 맞아야 되고 이론에 맞아야 됩니다. 하늘 편 남자가 나왔으면 하늘

    편 여자가 나와야 되는 거예요.

    기독교에서 하늘 편 여자가 나왔다는 증거를 했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논리적 모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종교의 습관성은 앞으로 타도되

    어야 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제목도 '습관성 타도'입니다. 때려 버려

    야 돼요. 끝날이 되면 한꺼번에 다 때려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재창조 과정을 거치려면 무(無)의 상태로 돌아가야

    이렇게 역사의 흐름을 통해 가지고 나온 것을 사탄 편이라 하고 하늘

    편이라고 할 때 이것은 무엇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냐? 그것을 선악을 중심

    삼고 하는 말입니다. 그러면 선과 악이 무엇이냐? 선은 자기를 투입하는

    것이고, 악은 자기를 위해 투입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여기에

    서 천지가 갈라지고 지옥과 천국이 갈라진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

    님과 사탄의 분기점이 뭐냐 하면, 하늘 편은 투입하려고 하고 사탄 편은

    투입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 13

    왜? 아담과 해와가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아직 투입당해야 할 그 입장

    에서 떨어져 나왔으니 엉망진창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하나님은 자

    기 편의 모든 것을 투입하는 역사를 해 나오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맞는 입장에서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악은

    먼저 공격하고 하늘은 수비 편에 서는 것입니다. 완전히 수호하고 지키는

    거예요. 방비하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그렇게 나왔습니다. 악은 치고 선은

    맞으면서 선이 망하지 않고 없어지지 않게 될 때는…. 치는 것은 영원히

    칠 수 없습니다. 한계선이 있다구요. 몇 번이라는 그런 원리적인 조건을

    중심삼고 쳐 가지고도 그것이 쓰러지지 않게 될 때는 거기에 손해배상까지

    첨부해 가지고 갚아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까지 참는 자는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세계적인 끝날에 있어서는 세계적으로 탕감할 수 있는 역사적인 모

    든 내용을 인류가 공격하게 되기 때문에 끝까지 역사시대에 심판할 수 있

    는, 칠 수 있는 모든 조건들을 악마를 시켜서 공격하게 될 때 그것을 전부

    다 방어하는 입장에서 자동 소화해 가지고 극복해 넘어가야 된다는 말입니

    다. 끝까지 참고 그걸 극복하게 될 때는 지금까지 쳐 나온 모든 전체를,

    개인이 동원되고, 가정이 동원되고, 종족․민족․국가․세계가 동원되어 쳐 나

    온 거기에 역사시대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이자까지 첨부해 가지고 받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 가게 되면 다시는 '악마가 인류에게 공격전을 펼 수

    없는 종말이 온다.' 하는 전쟁사의 종말을 선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시

    겠어요? 전쟁이 끝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은 사탄 편이에요, 하늘 편이에요? 여러분의 몸 마

    음이 하나 되어 있어요? 이 통일교회 패들, 통일교회에 다닌다고 전부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아직 실현되지 않았

    습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재창조역사 과정을 거쳐서 나와야 되기 때문

    에 사랑이상을 통해서 지은 모든 만물은…. 만물이 처음 지음받게 될 때는

    무(無)의 상태였습니다. 의식구조도 없고 개념도 없는 거예요. 물질이 그

    랬어요. 마찬가지로 고장났으니 그것을 고치기 위해서는 무의 상태로 돌아

    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고자 하는 자는 죽고 살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그

  • 14

    랬지요? 「아닙니다」 역설적인 논리가 여기에서 나오는 거예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완전히 부정해야 돼요. 위에 있어야 할 하늘이 아래로 내려오고 아래에 있

    어야 될 것이 위에 올라갔기 때문에 이것을 바꾸어야 됩니다. 이 영점 자

    리를 지나 가지고 자기 방향으로 가야 됩니다. 이것은 어느 시대나 개인에

    서도 그런 과정이 있고, 가정도 그런 과정, 종족도 그런 과정, 민족도 그런

    과정이 있는 거예요. 대한민국, 이 민족이 어디로 가느냐 하는 것이 지금

    문제지요? 세계가 어디로 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지요? 세계적인 문제입니

    다.

    인생관이라면 개인 인생관으로도 이걸 해결 못 합니다. 나는 해결됐더

    라도 가정이 어디로 가고, 여편네가 어디로 가느냐 이거예요. 전부 다 제

    멋대로입니다. 가정관․씨족관․민족관․국가관․세계관․우주관․신관까지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부 다 제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방향성은 개인에 대

    한 방향성, 가정에 대한 방향성, 민족․국가․세계에 대한 방향성까지…. 이것

    의 지향성은 역사적으로 교차할 수 있는 영점에서 세계까지 뻗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은 민주세계도 영점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미국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무엇 중심삼고 돌아가야 되느냐? 사랑을 중심

    삼고 돌아가야 됩니다.

    투입하려 하느냐 투입받으려 하느냐

    여러분이 '나는 하늘 편이다.' 하게 될 때는 여러분도 투입해야 됩니다.

    하늘 편은 지금까지 투입해 나왔습니다. 문총재는 이런 원리의 내용을 알

    았기 때문에 전세계의 개인이 나를 반대하기를 바랬습니다. 반대해라 이거

    예요. 그 누군가가 그런 대표로 서야 됩니다. 모든 가정들이 나를 반대해

    라, 모든 종족, 모든 민족, 모든 국가, 모든 세계, 지옥세계까지 영계의 모

    든 조상들과 합해서 공격해라 이거예요. 공격받는 가운데서 개인적으로 가

    야 할 사랑의 길, 가정적으로 가야 할 사랑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사랑만

    이 역사적인 지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나기를 부모님의 사랑에 의해서 났고, 길러지기를 부모님의

  • 15

    사랑으로 길러졌고, 교육받기를 부모님보다 더한 사랑을 가지고 지식을

    겸한 스승으로 교육받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주인, 나랏님이 어머니 아버

    지보다 스승들보다 더 지켜 줄 수 있어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그 나랏님

    이 해야 할 것이 뭐냐 하면 세계 주인으로 갈 길을 연결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을 연결하는 데 필요한 것은 지식도 아니요, 돈도 아니요, 권력도 아

    닙니다. 사랑입니다.

    애국자는 나라를 위하는 충신을 말하고, 성인은 국경을 넘어 세계 인류

    를 사랑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효자, 나라에서

    는 충신 열녀, 세계에서는 성인의 도리, 하늘땅을 대해서는 성자의 도리를

    지켜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같이 하늘 궁전법과 하늘나라의 법을 사

    랑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개인이 되어야 됩니다. 이 길은 전부 다 직선입

    니다. 악마의 사랑은 이 길과 반대로 반대로 반대로 가는 것입니다. 180도

    틀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 편적 습관과 하늘 편적 습관은 180도 다른 것입니

    다. 사탄 편은 자기를 위주하고 투입하라고 하는 역사적 성품을 지녀 왔고,

    하늘 편은 자기를 중심삼고 투입하려는 역사성을 지녀 왔기 때문에 투입한

    사람들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오늘날 민주세계의 자본주의

    사회체제를 보더라도 누가 투자를 많이 했느냐에 따라 주인이 결정되지요?

    1퍼센트만 더 투자해도 그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탄

    편 하늘 편도 그것 하나로 좌우되는 것입니다. 투입하라고 하느냐, 투입하

    려고 하느냐 하는 이 한 점에서 좌우됩니다.

    그래서 역사적 시대에 있어서 이것을 구분해 가지고 분별시켜 나오는

    데에는, 역사적으로 선악의 분별 역사를 해 나오는 데에는 투입을 받으려

    고 하느냐 투입하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역사해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주의의 소유관과 공산주의식 소유관

    공산주의는 사탄 편입니다. 유물론이에요. 신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인간창조가 그렇습니다. 제국주의시대, 1차대전 전에는 머리주

    의, 머리 있는 사람들이 세계를 지배했습니다. 대한민국도 그랬잖

  • 16

    아요? 과거급제한 머리 좋은 사람들이 다 벼슬을 했습니다. 그 시대가

    지나가는 것입니다. 신본주의권 시대가 책임 못 함으로 이것이 흘러 내려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머리를 중심삼고 한 몸뚱이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

    다.

    중세 기독교가 세계를 통일한 입장에 서 가지고 전세계가 로마를 중심

    삼고 기독교문화권에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기독교가 그 책임을 못 했습

    니다. 기독교가, 머리라는 것이 전체를 위해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는 것입니다. 머리만을 위해 있다 보니 하나님이 역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마비되어 죽어 가니 이것을 파괴하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그

    래서 인본주의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힘입니다, 힘. 머리 다음에는

    힘, 팔다리의 힘에 의해서 세계가 지배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국주의 시

    대입니다. 그것이 지나가고 지금은 민주주의 시대예요. 이것은 뭐냐 하면

    사지백체와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을 활용시키자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요즘에 민주주의 세계를 대처한 공산주의…. 이것은 전부

    팔다리주의입니다. 노동자 농민, 맨 말초신경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머리를

    빼앗고 힘을 빼앗으니까 사탄은 갈 데가 없어서 노동자 농민을 중심삼은

    독재주의로 나오는 것입니다. 세계 제패 독재주의를 주장하면서 총칼로 위

    협해서 쳐 가지고 피를 보면서 나온 것이 공산주의입니다. 공산주의식은

    그렇잖아요? 네 것은 내 것이고, 내 것은? 「내 것이다!」 (웃음) 요놈의

    주의! 하나님주의는 내 것은 네 것이고, 네 것은 뭐예요? 가정의 것이고,

    가정의 것은 종족의 것이고, 종족의 것은 민족의 것이고, 민족의 것은 국

    가의 것이고, 국가의 것은 세계의 것이고, 세계의 것은 하나님 것이요, 하

    나님 것은 내 것이다 이거예요.

    그 복귀라는 것이 잘못됐으니 개인으로 넘어가야 되고, 가정으로 넘어

    가야 되고, 종족으로 넘어가야 되고, 민족으로 넘어가야 되고, 국가로 넘어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더 큰 것을 위해 투입해야 되는 거예요. 더

    큰 것을 위해서 투입하려니 내가 내 것이라 주장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래서 종교는 지금까지 맞고 맞고 피를 흘리면서 커 나왔습니

    다. 그렇지요? 이상하지요? 종교세계는 맞으면서, 핍박을

  • 17

    받으면서도 커 나왔고, 악한 사탄세계는 치면서 망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전략 전술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게 문

    총재로 말미암아 전부 다 밝혀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세상이 어떻게 돼

    있는지를 모르는 거예요. 깜깜 천지에 앉아 가지고, 세상을 모르니 답답해

    죽을 지경이라구요. 하나님 편의 전략 전술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데 나올

    때는 손해배상까지 첨부해서 찾아 나온다는 거예요. 악한 편은 치고 잃어

    버리는 것입니다.

    참부모님 재세시대에 이룬 혁명

    기독교가 아무리 좋아하더라도 하늘이 세계적인 대표, 하늘땅을 대표한

    사람을 보냈을 때는, 그 나라의 대통령보다도 높은 공적인 입장에서 하늘

    이 보냈다고 할 때는 나라의 대통령도 절대 복종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세계 대표인 너나 나나 뭐…. 넌 나라도 없지 않느냐?' 이렇게 보는 것입

    니다. 예수님이 왔다고 해서 대번에 나라가 생겨나요? 생겨날 수 있는 과

    정을 거쳐 가지고 생겨나게 돼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래서 죽은 것입

    니다.

    문총재도 그래요. 사실 문총재 잘난 사람입니다. 그렇잖아요? 이걸 알

    았기 때문에 전세계가 나를 반대하는 데에도 빨리 반대하라고 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해 나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보라구요. 선생님

    시대에는 무슨 혁명을 했느냐 하면, 전통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습니다. 기

    독교의 전통을 완전히 뒤집어 놓고 대한민국의 전통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

    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어머니 아버지를 부정했습니다. 여러분 축복받을

    때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한테 선생님이 의논해 가지고 축복해 줬어요? 이

    것은 명령입니다. 선생님이 주체예요. 36가정 때에는 어머니 아버지를 못

    오게 했습니다. 예복을 다 입고 오라고 했어요. 그래 가지고 야단이 벌어

    졌습니다. 혁명 중의 혁명이예요. 완전히 뒤집어 놓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유교사상을 두고 볼 때 어디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어요?

    삼강오륜이라 해서 부자유친․군신유의․부부유별․장유유서․붕우유신

  • 18

    을 말하고 있지만, 거기에 맞추는 문총재가 아닙니다. 완전히 뒤집어 놓

    은 것입니다. 그거 왜 그러느냐? 때가 오니 만큼 받아들일 수 있는 수용태

    세를 갖추지 못하면 천운을 놓쳐 버리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준비 못

    한 나라, 준비 못 한 사람, 준비 못 한 교단은 아무리 세계적이라 하더라

    도 빼앗겨 버리는 것입니다. 천운은 준비한 사람 앞에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문총재는 준비했어요, 못 했어요? 「준비했습니다.」 핍박받으

    면서 커 나왔습니다. 개인을 희생시켜서 가정에 투입하고 가정을 희생시켜

    서 종족에 투입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게 애국자가 가는 길 아니예요? 성

    인들이 가는 길 아니예요? 만교(萬敎)의 법전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 도리

    는 모든 종교의 경서(經書)를 완성하는 길입니다. 개인이 가정에 투입하려

    고 할 때 그 가정이 싸워요? 망해요? 열 사람의 몸 마음이 하나 될 때는

    세상의 스무 사람이 합하여 투입한 것과 같은 결과가 나오게 돼 있습니다.

    여기에 서로 잡아당기는 그런 것은 전부 다 없어져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의 악한 부모를 통해서, 악한 나라를 통해서 모은

    재산들은 반드시 흩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선한 도리를 통해서 모은

    재산과 나라는 흩어질 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습니다. 이 세상의 습관

    성을 가져 가지고 선생님이 이루어 놓은 통일교회 물건을 '내 집에 갖다

    놓자!'고 하면 안 됩니다. 자기 집에서 제일 좋은 것을 교회에 갖다 놓아야

    됩니다. 그거 알아요, 몰라요? 「압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준비한 모든

    것을 대한민국 나라의 것으로 연결하려고 합니다. 소련의 모든 외교 문제

    도 나라에 연결하는 거예요. 그 사람이 알겠으면 알고 말겠으면 말라는 거

    예요.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이 그런 걸 따지겠어요? 하나님만 알아 주면 되

    는 것입니다.

    중공이면 중공에 대해서도…. 오늘 아침에도 얘기했지만 중공 수뇌부를

    중심삼고 확장해서 이걸 빨리 대한민국으로 연결시키라는 지시를 하고 왔

    습니다. 그거 알아준다구요? 선생님은 그런 것 원치 않습니다. 하늘의 때

    가 그런데, 그 때를, 어느 누구도 그 전체의 때를 몰라요. 나만이 알기 때

    문에 어차피 다 이룬 후에는 한마디로 끝나는 것입니다. 무슨

  • 19

    말인지 알겠어요? 구구한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이 무슨

    배가 아파서 북한을 살려 주려고 해요? 북한하고 벌써 손을 잡고 있습니

    다. 여기에 안기부 요원들 왔으면 '아이구! 문총재 북괴하고 손잡았다.'는

    보고를 해도 괜찮아요. 그 패들 안 왔나? 어디 왔으면 손 들어 보라구. 내

    뭐 하나 물어 보게. (웃음) 왔어, 안 왔어? 왔어도 두더지 모양으로 숨어

    있겠지. (웃음) 이제 그런 때는 지나갔다구요.

    하늘나라에 가려면 하나님 중심한 습관성을 가져야

    오늘 제목이 뭐라구요? 간단합니다. 사탄 편 습관성을 타도하고 하나님

    의 새로운 질서를 확립하면 되는 거예요. 알았어요? 악은 치고 잃어버리고,

    선은 맞고? 「빼앗아 나온다!」 세계 종교인으로서 역사를 대표해 가지고

    핍박을 많이 받은 사람은 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서 돌

    아갔지만 세계적인 핍박을 받아 봤어요? 유대 나라를 자동차로 일주하면

    네시간밖에 안 걸립니다. 강원도만한 조그만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에 내

    가 갔더라면….

    나는 예수가 참 머리를 잘못 썼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그 나라에 갔으

    면 그 조그마한 나라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외칠 게 뭐예

    요? 가만히 앉아서 한 몇 년만 교육하게 되면 소리없이 다 잡아 포켓에 넣

    을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그러니까 예수님이 나만큼 머리가 좋지 않았다

    구요. (웃음) 아니예요! 머리는 좋지 않아요. (박수) 하늘이 가르쳐 주면서

    '말해라!' 하면 그저 무턱대고 말했지, 왜 말해야 되는지를 몰랐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원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원리는 위대한 거예

    요. 안팎의 싸움이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안팎의 싸

    움이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미국 갈 때까지는 공석에 나타나서 한 번도

    강의하지 않았습니다. 정부의 어느 고관 한 사람 만나 보지 않았어요. 찾

    아와도 안 만났습니다. 청파동에서 허리 부러진 호랑이 모양으로 방바닥

    운동이나 하고 뭉기면서 욕을 먹었지, 밖으로 나타나지 않았어요. 박태선

    이니 무슨 나운용이? 나몽운인가, 나운몽인가? 이제 이름도

  • 20

    다 잊어버렸네. 별의별 패들이 나와서 요사스러운 짓을 다 했지만, 나는

    가만히 있었어요. 동면하는 곰같이 말입니다. 큰 짐승일수록 늦게 나오는

    거예요. 다람쥐 같은 것들은 싹 나와서 햇빛 보고 도토리 알 주워 먹고는

    쏙 들어가고, 이건 나왔다 들어갔다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거예요.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은 미국으로 떠날 때까지 한 번도 공식 집회를 한 적이 없었습

    니다. 미국에 가 가지고는 쾅쾅 원자탄을 터트려 버린 것입니다. 3년 만에

    미국을 뒤집어 놓아야 된다 이거예요. 나, 그거 다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

    에 서구사회, 아프리카라의 어디를 가더라도, 레버런 문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나를 알아요? 「예.」 진짜 알아요? 「예!」 보통 알아

    요, 진짜 알아요? 왜 대답 안 해요? 「진짜 압니다.」 정말이에요? 「예!」

    내가 뭘하는 사람이에요? (웃음) 「세상을 뒤집어 놓으시는 분입니다.」

    뭣이? (웃음) 세상을 뒤집어 가지고 뭘 해? (웃음) 욕이나 먹고 감옥에나

    들어갔지 별수 있어요? 손가락질을 받고 말이에요.

    여러분은 김치하고 고추장을 좋아하지요? 「예.」 서양 사람들은 김치

    하고 고추장을 좋아해요? 보기만 해도 도망가더라구요. (웃음) 요즘에도

    잘났다는 패들 미국 연수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230명 정도가 갔습

    니다. 가 가지고 호텔에서 김치를 꺼내 놓고 먹으니까 서양 사람들이 '아이

    쿠! 이거 무슨 냄새야. 똥 냄새보다 더 지독하다.' 이러고는 도망을 가는

    거예요. 그런데 한국 패들은 어때요? '어이쿠! 꿀맛보다 좋다.' 해 가지고

    혓바닥이 말려 들어가는 거예요. (웃음) 자, 그 습관성을 어떻게 타도하겠

    어요? 쉬워요, 힘들어요? 「힘듭니다.」 그 말은 무슨 말이냐?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사탄세계에서 전부 다 자기 중심삼고 '내가 잘나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습관성을 지니고 살았는데, 그 습관성이 고질적인 것이라는 거예

    요. 그렇게 고착되어 버린 그 습관성이 김치 된장 고추장 습관성보다도 더

    하겠어요, 약하겠어요? 「더 합니다.」

    이것은 역사성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악마가 출발한 그날부터 뿌리

    가 박힌 이러한 전통적 습관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빼 버리느냐

    이거예요. 큰소리 마라 이거예요. 여러분들 오늘날 타락한 세계에서 선생

    님으로 말미암아 원리를 배웠다고 큰소리 말라는 것입니다. 구덩이

  • 21

    를 파고 뿌리까지 묻으려 해도, 이게 내 키보다 더 커서 저 나무에 올라

    가서 빼려고 해도 못 뺄 정도로 긴데 앉아 가지고 뺐다고 큰소리를 해요?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늘나라에 갈 자신 있어요?

    하늘나라에 가려면 하나님을 중심삼은 전통적 습관성이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습관성이. 미국 기성교인들도 성경책과 찬송가를 선반

    에 놓았다가 주일이 되면 먼지 털어서 '아이고, 오늘 예배 보러 간다.' 이

    러고 있습니다. 이건 유치원생만도 못해요. 유치원 학생들도 유치원에 가

    서 산토끼 토끼야 하고 춤이라도 추면서 새로운 전통의 씨를 뿌리려고 하

    는데, 그게 뭐예요? 그러면서 통일교회를 이단이라고 합니다. 똥 묻은 개

    가 겨 묻은 개 흉보는 꼴이지요. (웃음) 그거 웃을 노릇입니다. 두고 보라

    구요. 거기는 밤이 되지만, 통일교회는 낮이 됩니다. 통일교회가 활개를 치

    면서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사탄이 물러가게 돼 있지, 사탄에게 몰려 다니

    게 안돼 있습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을 진짜로 알아요? 「예.」 정말이에요? 「예.」 어떻

    게 알아요? 「마음을 압니다.」 마음을 어떻게 알아요? 놓고는 못살겠다,

    그래요? 「예.」 (웃음) 얼마만큼, 얼마만큼 알아요? 뿌리를 당길 때 선생

    님이 붙들고 당기는 사랑의 힘하고 사탄세계가 당기는 사랑의 힘하고 비교

    할 때 어때요? 사탄세계에는 남편이 달려 있고, 아들딸이 달려 있고, 가정

    이 달려 있고, 종족이 달려 있고, 민족이 달려 있고, 국가가 달려 있고, 세

    계가 달려 있고, 지옥까지 달려 있습니다. 이게 끄는 것입니다. 이게 지금

    까지 세상을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판도입니다.

    선생님이 가는 길에는 아무도 없어요. 외톨이에요. 전부 다 이리 가는

    데 나 혼자 저리 가겠다고 그러는 거예요. 그래 놓고는 여기에 끈을 매 가

    지고 끄는 것입니다. 맨 처음에는 모가지에다 매야 돼요. 모가지에 매서

    이기게 되면 그 다음에는 허리에다 매고, 그 다음에는 발에다 걸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수들도 전부 다 모가지에다 거는 거예요. 큰 죄

    수에게는 고랑을 이렇게 채우는 거 봤어요? 지옥에 가면 그렇다는 거예요.

    목에 쇠고랑을 채우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허리에다 채우고, 발에다 채

    우고…. 그래서 벗어나야 됩니다.

    그러면 그런 습관성이 있으면 벗어나겠어요, 못 벗어나겠어요? 「벗어

  • 22

    나겠습니다.」 그러지 못한 통일교회 교인들은 망해야 됩니다. 내가 저

    나라에 가서 망하게 만들 거예요. 무자비한 선생님이지요? 보따리 싸 가지

    고 도망가는 게 나을 거예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하나님도 그런 작업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서슬같이 판정을 내려야 돼요. '공의의 심판'의 판

    결문을 낭독해야 돼요. 낭독할 때는 원칙대로 하는 거예요. 영원한 원칙을

    통해서 그 내용을 낭독해야 됩니다. 그러면 이 문제가 대번에 걸리는 거예

    요.

    대화 어머니도 큰일났구만. 협박 중에 이런 협박이 어디 있어요? 그렇

    지만 협박이 아닙니다. 하나님한테 물어 보라구요, 선생님 말이 맞나 안

    맞나. 여러분의 생각과 여러분의 입장이 맞는지, 선생님이 가르치는 입장

    이 맞는지 물어 보라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

    나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답변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요? 당

    신들이 왜 나를 좋아해요? 원칙적인 길을 가기 때문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원칙에 벗어나면 용서가 없습니다. 선생님은 어머니에 대해서도 그

    렇습니다. 어머니가 나보고 아버지는 뜻밖에 모른다고 합니다. 내가 뜻밖

    에 몰라야지요. (웃음) 장사꾼으로 말하면 그게 내 본업인데 말이야. (웃

    음) 장사를 하면 이익을 남겨야지, 손해보면 되겠어요? 장사하러 가는 사

    람이 '아이고, 애기 보고 좀 놀다 가자.' 하면 이게 통해요? 통하지 않습니

    다. 모르니까 그러는 거예요. 내가 교육을 덜 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

    다. 여기 어머니도 있지만 솔직한 이야기입니다. 나 공적인 사람이기 때문

    에 솔직하다구요. 그렇다고 집에 들어가서 바가지 긁다가는 큰일나요. (웃

    음) 큰일날 내용이 있거든. 이렇게 한 마디만 하면 안다구요. 그게 원리의

    위대함입니다.

    하나 되기 위한 주류사상

    이렇게 얘기하다가는…. 벌써 40분 됐구만. (웃음) 지금까지 열여섯 시

    간 반 동안 얘기한 것이 내 기록입니다. 변소는 어떻게 가겠어요? 변소에

    갈 게 뭐예요? 땀을 자꾸 흘리니까 변소에 가도 나올 게 있어요? (웃음)

    아, 그렇다구요. 땀 흘려 보라구요. 노동판에 가서 열두 시간

  • 23

    땀 흘려 보라구요, 변소에 가나, 안 가나? 선생님은 그런 경험을 다 했

    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 힘이 세다구요. 장사예요. 본래는 씨름꾼이라구요.

    내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씨름 챔피언이었어요. 축구도 잘하고 말이에요.

    그래서 일화축구단도 만들지 않았어요?

    어휴! 요전에 가 보고 낙심했어요. (웃음) 선생님이 코치하게 된다면

    저 시계 복판을 맞출 때까지 몇 만 번이라도 차게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

    고 문을 중심삼고 딱 거기 가서 한 30개 내지 50개의 공을 골문은 보지도

    않고 차는 거예요, 볼이 들어가게 말이에요. 이렇게 훈련해야 돼요. 각도

    몇 도 해서 차라 이거예요. 이렇게 가면서 차 버리는 거예요, 그 점에 들

    어갔다 할 때는. 그런 훈련을 해야 됩니다. 곽정환이, 알겠어? 「예.」 코

    치한테 얘기하라구. (웃음) 아니야! 선생님이 손대면 지지 않습니다.

    우린 성격이 그래요. 뭘 하게 되면 밤을 새워서라도 끝내야지, 손대 가

    지고 어물어물하는 사람 제일 싫어합니다. 오늘 아침에 뭘 시켰으면 어쨌

    든 내일 아침에는 중간보고를 해야지, 안 하면 기분 나쁩니다. '이 녀석이

    세상을 모르는구만. 선생님을 모르는구만.' 하고 생각하는 거예요. 지금까

    지는 그런 녀석들도 데려왔지만 이제부터는 정비할 것입니다. 김회장, 알

    겠어? 「예.」 내가 하는 게 아니야!

    오늘 제목이 무엇인가요? 「사탄 편 습관성 타도와….」 아이구, 무슨

    말인지 안 들린다. 사탄 편 습관성 타도와 하늘 편 습관성 혹은 질서 확립,

    신질서입니다. 지금까지 하늘 편의 질서가 없었습니다. 습관성이 없었어요.

    거기에 여러분은 사탄세계에서 갖고 있었던 습관성 그 이상으로 완전하게

    습관화 되어야 될 것입니다.

    역사 과정에 분립적인 입장을 취하기 위해서 선악의 투쟁역사를 전개

    해 나왔지만 이제 끝날에 와서 돌아설 때는 모든 것이 하늘 편입니다. 이

    건 맨 나중이 되는 거예요. 분립할 때는 선악의 투쟁사로서 나왔지만 여기

    서 돌아설 때, 바꿔치게 될 때, 뒤집어지게 될 때는 어떻게 돼요? 180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180도 달라져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전통

    이 되어야 되느냐? 타락이 사랑으로 말미암아 시작되었으니 거기서도 근본

    을 뒤집어 놓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사탄 편 사랑을

  • 24

    중심삼고 사탄 편 생명, 사탄 편 혈통을 뿌려 놓은 것이 악한 세계이니

    이걸 뿌리를 뽑아 버리고 하나님 편 사랑과 하나님 편 생명과 하나님 편

    혈통으로 대치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걸 심어 놓아야 됩니다. 그것은 이론

    적입니다.

    이것이 교체된 후에는 마지막입니다. 그래야 되겠지요? 「예.」 사탄을

    중심삼고 뿌려서 그렇게 나왔던 것을 수습해야 돼요. 세계의 복잡한 것을

    수습해 가지고 두 패로, 하나에 제일 가까운 것이 둘 아니예요? 둘이 싸웠

    으니 싸워서 하나만 없애도 하나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 되기 위해서

    이렇게 싸워 나왔는데 여기에 주류사상이 뭐였느냐? 천리의 대도를 파괴시

    킨 이 타락한 인간을 구도하기 위해서 사랑으로 용서해 주려는 사상입니

    다.

    이 주류사상은 창세 전이나 창세 과정이나 창세 후나 마찬가지이기 때

    문에 하나님은 사랑의 도리를 지켜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왕

    입니다. 사랑의 대왕님은 사랑의 법도를 지켜 나오기 위해서 수고를 많이

    했다는 것입니다. 악마들이 저리 간다고 해서 하나님이 그쪽으로 갈 수 없

    습니다. 기독교가 저리 간다고 하나님이 그쪽으로 갈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왕 되시는 하나님은 이 전통적 주류사상을 지키기 위해서,

    저리 간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 선각자나 예언자를 보내 줘 가지고 왕들이

    잘못하면 충고하게 한 것입니다.

    지금 미국 조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람이 선생님입니다. [워싱턴

    타임스]를 통해서 '이렇게 가야 되는 것이다!' 하고 가르쳐 주는 거예요.

    이번 페르시아만 수습에 대해서도 부시 행정부로부터 선생님에게 문의가

    왔길래 '이렇게 이렇게 해야 돼!' 했더니 '이야! 기발한 아이디어다.' 해 가

    지고 시 아이 에이(CIA;미중앙정보국) 정책에 반영했다는 보고를 들었습

    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그거 들었어요? 정치 하는 사람이 그거 알아요?

    고르바초프에게도 편지가 갔을 거예요. '내가 중재해 줄 테니 당장 페르시

    아만 중심하고 부시와 연락해서 40일 동안 기다려라!' 하고 연락해라 이거

    예요. 그랬더니 어저께 부시하고 30분 동안 전화했다는 얘기를 하더라구

    요. 그런 거 알아요?

    그 페르시아만 문제가 왜 문총재의 문제예요? 선생님은 세계 평화를

  • 25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세계를 화평케 해야 돼요, 어디 가든지.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예요. 미래에 올 피해가 현재 소모되는 것보다 몇 천

    만 배 크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손해를 보면서도 투입하는 것입니다. 현재

    지갑 안에 있는 돈을 가지고 바들바들하는 녀석은 사탄 편입니다.

    자, 여러분들 선생님을 알아요? 「예.」잘 알아요? 지금 이런 말도 다

    모르잖아요. 선생님 이름으로 초청하면 소련의 최고 수뇌부가 쫓아옵니다.

    세계 정상급에 있는 사람들, 전 수상들, 원래 현 수상들은 못 옵니다. 2주

    일 동안 자리를 내놓고 올 수 있어요? 그러니까 전 수상이 많이 달려옵니

    다. 지금도 그래요. 여기서 누구누구 와라 하면 아마 수백 명이 날아올 것

    입니다. 그래서 여기 쭉 앉혀 놓고 '문선생 믿으소!' 하면 만세도 할 거라

    구요. 그렇지만 만세만 하고는 다 잊어버려요. 습관성이 안 돼 있는 거예

    요. 만세면 다예요? 하늘 편 습관성을 확립하지 못하면 다 흘러가는 거예

    요. 안 흘러가면 내가 흘려 보낼 것입니다.

    원리원칙에 따른 자유, 책임을 지는 자유인

    선생님이 있는 한남동에 전부 다 와 보고 싶지요? 「예.」 한남동에 와

    보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어느 한 날 오라구요, 여기에서 손 든 사람

    만! 오면 내가 문전에서 퉤퉤퉤 하고 똥을 바가지로 퍼부을 거야. (웃음)

    그래도 올 거야? 「예.」 그것이 지금까지의 탕감법입니다. 그렇게 한 다

    음에는 선생님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온 사람에 대해서 그렇게 하는 것은 '

    너희들이 잘못한 것을 내가 책임지겠다.' 하는 거예요. 그래도 진짜 올래?

    「예.」 똥을 바가지로 퍼붓는데도? 「예.」 욕심들은 많구만. 이렇게 가르

    쳐 준 다음에야 누가 못 가? (웃음)

    그렇기 때문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놓아 준다고 했습니다. 진

    리에서 해방이 있는 것입니다. 무지에서 해방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

    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 무슨 자유민주주의예요? 자유민주주의가 뭐예

    요? 신자유민주주의를 부르짖는 게 공산당들입니다. 공산당 민주주의는 반

    동분자를 숙청하고 나서 자기 총 끝의 위협에 따라올 수 있는 무리들을 중

    심삼고 말하는 해방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자유민주주의 패

  • 26

    들, 데모하고 파괴하는데 그게 자유예요? 방종이라구요. 원리원칙을 떠

    난 자유는 없습니다. 책임을 져야 돼요. 그 다음에는 선의 실천, 행동했으

    면 행동의 번식 실적이 있어야 됩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그렇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그렇기 때문에 원리원칙에 따른 자유인입니다. 자유인이

    지만 책임을 지는 거예요. 원리원칙에서 벗어난 자유는 없습니다. 자유라

    고 해 가지고 어머니하고 사랑할 수 있어요? 누나하고 사랑할 수 있어요?

    선생을 개 돼지 취급하고 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이. 이런 요사스러운 악

    마의 최후의 단말마적 수단에 코가 걸려 가지고 행동 반경이 지옥으로 떨

    어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거예요.

    그걸 가르쳐 줘 가지고 해방시켜야 할 책임이 통일교회 패에게 있는데,

    이놈의 통일교회 패들이 전부 다 두더지 새끼처럼 땅구덩이에 박혀 있어

    가지고 되겠어요? 나발을 불고 북을 치면서 세상이 반대하더라도 싸워 가

    지고 악한 사람이 지쳐 떨어지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365일 24시

    간 밤낮 뛰지만, 사탄세계는 그렇게 뛰지를 못합니다. 왜냐하면 자기만 생

    각하기 때문에. 알겠어요? 자기만 생각하기 때문에 피곤하면 '아이구 죽겠

    다!' 하고 쉬지만, 우리는 피곤하더라도 죽을 때까지 뛰는 것입니다. 그래

    서 굴복시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민주세계를 주도하던 미국이 선생님한테 굴복한 것이 뭐게? 힘이 나보

    다 못한 거예요. 그들은 24시간 못 뛰어요. 미국에 들어간 지 15년, 16년

    이 되었지만 선생님은 밤이나 낮이나 뛰었어요. 그들은 먹고 놀고 바캉스

    가고…. 그러니까 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문총재가 하려는 것이 뭐냐? 새로운 전통으로 세울 수 있는 하

    늘의 습관성을 세워야 할 책임을 짊어진 사람입니다. 여기 와서 통반격파

    니 하는 이런 말들, 그거 다 도깨비 같은 말이지요. 여러분 귀에도 도깨비

    말같이 들려요, 복음같이 들려요?

    대화 어머니! 「예.」 새벽에 집에서 조시지 왜 앞에 와서 이러고 있

    노? 저 보이지 않는 데 가서 졸지. 졸았지요? (웃음) 선생님은 눈이 조그

    맣기 때문에 얼마나 빨리 보는지 몰라요. 눈만 깜빡해도 안다구요, 벌써.

    많은 청중을 지도했기 때문에 벌써 누가 어떻고, 누가 의심하고 있는지 대

    번에 압니다. '저놈의 자식, 한 마디 더 듣고 나가자빠져라!'

  • 27

    하면서 그 녀석이 제일 싫어하는 말을 일부러 쏴 버립니다. 그러면 '아

    이고 문목사가 욕을 저렇게 하다니!' 하면서 나가자빠지는 거예요. (웃음)

    내가 모르고 욕을 하면 벌 받지만 알고 하기 때문에 책임 안 집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내가 알고 하기 때문에 책임

    을 안 지는 거예요. 하나님이 볼 때도 잘했다고 한다구요.

    하늘 편으로 돌아가려면 참부모가 있어야

    자, 끝날에 가서는 어떻게 된다구요? 이것이 교체되는 거예요. 악마의

    사랑, 악마의 생명, 악마의 핏줄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여기에 하나님의 사

    랑,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핏줄을 이어받기 위해서는 참부모가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흘러가는 날라리 패인줄 알아, 이 녀석들아! 선생

    님이 '참부모'라는 이름을 선포할 때까지 하나님이 얼마나 수고하고, 종교

    가 얼마나 피를 흘렸는지 알아요?

    엊그제 보니까, 뭐 【격암유록】이란 게 있더구만. 이 책은 【정감록】

    보다 더 후에 나온 것인데, 거기 보니까 벌써 그때부터 문총재 이름이 예

    언되어 나오더라구요. (웃음) 나 그런 사람입니다. 내가 나기도 전에 나를

    본 사람이 많아요, 통하는 사람은.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나기

    도 전에 어떻게 나를 봤겠어요? 영계는 선생님이 나기 전부터 있었으니까

    이런 사람이 나와야 되겠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래야 땅 위에서

    수난을 당하고 고통을 받던 그 사람들이 영계에서는 선생님의 치리권 내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작전을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

    겠어요? 「예.」 수고한 사람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그분을 모시고

    살았기 때문에 그분이 후에 나왔더라도 모신 그분을 따라가게 돼 있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하나님은 나를 낳기도 전에, 몇 십 년, 몇

    백 년 전에 다 보여 준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역사적인 인물이지요? 「예.」 이제는 역사적인 인물이라고

    하더라도, 한국 사람 세계 사람에게 밤중이나 새벽에 한 마디 하더라도 백

    주에 듣는 것같이 그렇다고 하지,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구요.

    이제 다 끝났다 이거예요. 싸움은 다 끝났습니다. 조금 더 가다가

  • 28

    그때는 나 반대하는 사람을 핀셋으로 집어낼 것입니다. 몇 녀석밖에 없

    어요. 그 녀석들도 가만히 보니까 옛날에 나와 관계 있던 녀석들이에요.

    그런 녀석들이 반대하고 있더라구요. 왜? 체제가 습관성권 내에 포로가 돼

    있으니 그것을 벗어나지 못하는 거예요. 그 습관성을 벗어나지 못하면 지

    옥행입니다.

    하나님은 누가 옳고 그른가를 그 즉석에서 판단해 가지고 기록하게 돼

    있습니다. 보고 모르는 척? 하나님은 그러지 않습니다. 기회주의자는 이래

    도 죽고 저래도 죽는 거예요. 한국동란 때도 기회주의자는 올라가는 놈한

    테 맞아 죽고 내려온 놈한테 맞아 죽지 않았어요? 그런 것입니다. 끝날에

    는 차든가 덥든가 해야지, 미지근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언제라도 희생되

    는 것입니다.

    돌아서려면 뭘 해야 된다구요? 돌아서기 위해서는 뭐가 있어야 된다구

    요? 「참부모님이 계셔야 됩니다.」 참부모님이 왜 나와야 되느냐? 악한

    부모가 사탄의 사랑과 사탄의 생명과 사탄의 핏줄을 심어 놓았기 때문에

    이것을 뽑아 내야 됩니다. 이걸 뽑아 내 가지고 비료를 삼는 거예요. 비료

    알지요? 귀한 사람 몸뚱이도 썩으면 비료가 되지요? 「예.」 그거 생각해

    봤어요? 내 살이 썩으면 비료가 됩니다. 모든 식물도 썩으면 원소로 돌아

    가 가지고 흡수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순환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마의 사랑, 악마의 생명, 악마의 혈통인 이 세계 사람들과 민주세계, 공

    산세계를 비료 삼아 가지고 통일교회는 일시에 자라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분 좋아요? 「예.」

    그냥 자라나는 것이 아니고 주인이 있어서 심고 가꾸어야 됩니다. 선생

    님이 여러분을 얼마나 심고 가꾼 줄 알아요? 청맹과니들, 알아, 몰라? 선

    생님 알아요, 몰라요? 「압니다.」 아는지 모르는지 어떻게 알아? 모르잖

    아요. 그게 나타나니까 '야! 문총재 훌륭하다.' 그러지요. 내가 한 일은 세

    상 사람 누구도, 어느 대통령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부시도 그렇고, 고르

    바초프도 그렇고, 전부 다 내 발 아래서 놀아나야 됩니다. 이제는 그런 말

    을 당사자들에게 얘기하더라도 '옳습니다.' 하게 돼 있다구요. 여러분 같은

    무식쟁이들, 촌강아지들은 자기를 길러 준 아줌마가 제일 황후인 줄 안다

    구요. 전부 그런 똥개 같아 가지고 진짜 황후가 나

  • 29

    타나면 기어올라가 가지고 입맞추겠다고 하는 그런 꼴이라구요.

    선생님은 무시합니다, 통일교회 패들을. 이제 그럴 때가 왔습니다. 얼마

    나 참고 남아지느냐 보자, 이놈의 자식들. 다 추려 낼 것입니다. 다 떨어져

    나가라 이거예요. 금싸라기와 금괴가 있다 할 때, 금괴를 주운 사람이 금

    싸라기까지 줍겠다고 혓바닥으로 핥는다면 되겠어요? 혓바닥에 침이 있으

    니까 잘 붙거든요. 그렇게 하겠어요? 그거 안 되는 것입니다. 금괴를 집어

    넣었으면 주인같이 쓰윽 이래야지. 금괴가 웃는다구요. '야, 도적놈 사기꾼

    아! 나만 주웠으면 됐지 벌레 새끼들이 주워 먹을 부스러기까지 주워 먹

    어? 이놈의 자식!' 하고 금괴가 저주해 가지고 '야야, 너보다 배고파서 죽

    게 되어 할 수 없이 도적질해야 될 사람 손에 넘어가겠다.'고 쓰리꾼을 보

    내서 빼간다구요. 그런 것입니다. 귀물들은 자기 갈 길을 다 압니다.

    말세에 도적놈들이 들어오고 그러는 것은 그들이 부르는 거예요. 영

    (靈)의 눈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이런 얘기하면 문총재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상하기 때문에 세계를 다 수습한 것입니다. (웃으심)

    '이상' 할 때는 '다를 이(異)' 자하고, 무슨 상 자예요?「'항상 상(常)' 자입

    니다」그 상 자가 아니예요. '윗 상(上)' 자예요. (웃음) 선생님이 이상하

    다고 할 때의 '상' 자는 '윗 상' 자를 말합니다. 사전의 단어가 그렇게 해서

    생겨나는 거예요. 사상을 주창한 사람이 지은 모든 말이 원어가 되어 가지

    고 세계 각국어로 번역하는 것 아니야? 그러니까 문총재가 이상하긴 이상

    한데 못된 의미의 문총재가 아니고 세상 천지의 제일 꼭대기에 올라온 대

    표적인 문총재라는 말입니다. '이상'이란 말을 나는 그렇게 쓰는데 알아듣

    겠으면 알아듣고 말겠으면 말라구요. 설명을 안 해 줬으면 오해할 수도 있

    겠지만, 설명을 들어 보니까 근사하지요? 그래, 선생님을 진짜 좋아해요?

    「예.」

    종교계에 고착된 습관성을 어떻게 해탈할 것인가

    자, 이제 알았어요? 「예.」 보라구요. 종교세계에 지금까지 고착돼 있

    는 습관성을 어떻게 해탈할 것인가? 하나의 종교권 이상세계로 도약할

  • 30

    수 있는, 점핑할 수 있는 시대에 왔는데 이걸 매고 어떻게 할 거예요?

    이번에 시리아의 대주교인 그랜드멉티가 말이에요…. 이 사람은 로마

    교황과 마찬가지이고 이란의 호메이니와 같은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자기

    에게 제일 가까운 부하 40명을, 거기엔 50살, 70살 된 사람도 있는데 이

    사람들을 미국 우리 뉴요커에 데려다가 40일교육을 시켰습니다. 40일교육

    을 받고 나서 하는 말이, 가긴 가야 할 텐데 가고 싶지 않고, 있고 싶은데

    레버런 문이 있으라고 안 한다는 거예요. 가고 싶지 않고 있고 싶은데 못

    있게 하고, 이 방대한 진리를 알고 나니 거기에 가 있어도 마음이 이리 오

    니 어떻게 하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그랬어요. '이놈들아, 너희들은

    절대로 통일교회에 와서는 안돼! 가서 통일교회 원리 이상의 마음을 갖고

    너희 종단을 위해서 우리가 만든 원리 기관총을 쏴라! 그래서 승리를 가져

    오면 그것은 전부 하늘 편 승리다!' 한 거예요.

    그 사람들을 여기 통일교회에 불러 와서 기관총을 쏘게 하면 여러분보

    다 몇 배 잘 쏠 것입니다. 일생 동안 정성 들인 사람들입니다. 하루에 다

    섯 번씩 예배를 보더라구요. 하루에 몇 번? 「다섯 번입니다.」 다섯 번씩

    예배를 보는데, 통일교회는 하루에 열 번씩 예배를 보면 어떻게 되겠어요?

    어떻게 돼, 이 쌍것들아! (웃음) 그래도 새벽같이 나올 거야? 「예.」 열두

    시에 한 패, 한 시에 한 패, 두 시에 한 패, 세 시에 한 패, 네 시에 한

    패…. 이렇게 되면 '아이구, 한 시간마다 몇 백 명 몇 천 명이 왔다갔다하

    니 옛날에 선생님이 몇 시간씩 얘기할 때가 얼마나 좋았었나!' 그럴 거라.

    또 패가 더 많아지면 30분씩 하는 거예요.

    나 30분 동안에 얘기 다 할 수 있다구요. 10분 동안에도 할 수 있고.

    요전에는 7분 이내에 얘기 다 끝냈습니다. 선생님 머리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구요. 정말입니다. 바쁘면 적당히 하고 끝내는 거예요. 그거 간단한 거

    아니예요? 전체를 고려해서 분위기를 만들려니 이렇게 구구하게 말을 많이

    하지, 내용만 얘기하면 10분도 안 걸립니다. 그렇게 한 10분쯤 해서 해치

    워 버리면 어떠할 것 같아요? 옛날 청파동에서 세 시간 열 시간 밤을 새워

    가면서 얘기한 걸 듣던 사람들은 그때가 그립지요? 그리워요, 안 그리워

    요? 「그립습니다.」

  • 31

    그저 와 가지고 선생님의 생활 안팎까지 다 들여다보고 말이에요. 어머

    니는 그거 좋아하지 않았을 거예요. (웃음) 자기 집 안방에 여자들이 들어

    와 가지고 부산 피우는 걸 좋아하는 여자가 어디 있어요? 선생님은 팔자를

    타고 나기를 그렇게 타고 났고 그게 내 직업이니까 할 수 없지만 말이에

    요. (웃음) 어머니야 할 수 없이 따라오는 것 아니예요? 사실입니다. 일생

    에 한번밖에 없는 젊은 때에 남과 같이 화장도 하고 봄바람이 불게 되면

    명동거리를 활개치며 다니고 싶고, 세계적인 여성들처럼 뉴욕을 휘젓고 다

    니고 싶은 마음이 왜 없었겠어요? 선생님도 이상주의자입니다. 마음으로는

    그 이상이지만, 선생님은 영계가 어떻다는 걸 잘 아는 사람입니다.

    영계가 어떤 줄 알아요? 그거 생각하면 답답해요. 어서어서…. 지상에

    미련이 없다구요. 이것들을 다 구해 주려니까, 내가 남북을 통일하겠다고

    하늘 앞에 약속을 하고 선서를 하고 나왔기 때문에 그걸 이루기 위해 백방

    으로 천대받으면서 별의별 짓을 다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자가 하늘 앞에

    한 번 약속했으면 해야 되는 거예요. 뭐 앉아서 구구하게 기도 몇 번씩 하

    면 뭘 해요? 한 번 한다고 했으면 하는 거예요. 그 사람은 기도 천년 한

    사람보다도 위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식을 따라가는 종교는 망하지 않아

    지금까지의 분립 역사는 선을 중심삼고 맞고 빼앗아 나오는 역사였지

    만, 이제부터는 통일교회의 핍박시대는 지나갑니다. 뉴욕에 가면 시 아이

    에이 국장이 나를 안내합니다. 우리 이스트 가든도 미국 경찰이 지켜 주겠

    다는 것을 내가 거절했습니다. 세상 사람 같으면 좋다고 하겠지만, 난 그

    런 거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왜? 나는 아직까지 할 일이 많아요. 투입해야

    됩니다. 투입해야 돼요. 이번 정초에도 전부 와 가지고 세배하겠다고 그러

    는 것을 관두라고 그랬습니다. 세배하게 되면 말이에요…. 여러분들도 선

    생님한테 세배하게 되면 세뱃돈 받을 줄 알고 있지요? (웃음) 얘기해 보라

    구요. 주는 게 좋아요, 안 주는 게 좋아요? 이거 전통 만들었다가는 큰일

    납니다. (웃음) 이걸 습관성 만들었다가는 큰일나겠다

  • 32

    이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보다 유명한 사람들이 오겠다는데도 못 오게

    한 거예요.

    그 대신 전부 세뱃돈을 바치게 했어요. (웃음) 1년 동안 빚지면서 어미

    아비가 먹여 살려 줬으면 바쳐야지, 또 따 가려고 그래? (웃음) 그래서 이

    번에 세계적인 대표들이 왔을 때 '이제부터는 세금 바칠 때가 왔다. 정초가

    되면 와서 지금까지 내가 줬던 세뱃돈 그 이상을 나한테 바쳐야 된다.' 했

    더니 '그거 맞는 말입니다.' 하더라구요. 물이 흘러갔으면 수증기가 되어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거 알아요? 돌아와야 돼요. 돌아와야 됩니다.

    그게 돌아오지 않으면 이 세상에 생명이 살지 못합니다. 순환운동을 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지금까지 나한테 신세를 많이 졌지요? 신세 졌어요, 지웠어

    요? 「졌습니다.」 신세 뭘 졌어요? 신세 진 사람들이 그래요? 그 신세를

    나한테 갚으라고 해요, 세계 사람한테 갚으라고 해요? 독재자는 '나한테 갚

    아라. 우리 일족 앞에 갚아라.' 합니다. 그게 독재자예요. 하늘 편은 세계를

    위해 갚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사랑하는 것과 같이 세계를, 인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

    걸 하나의 모델로서 보여 주는 거예요. 선생님에 대해 사무치는 그 차원

    높은 심정을 가지고 자기 집에 들어가 자기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잘 모셔

    야 됩니다. 부인들, 알겠어요? 영계에 간 시어머니 시아버지에 대해서 기

    도해 봤어요, 할머니들? 해 봤어요, 안 해 봤어요? 「해 봤습니다.」 안 하

    면 안됩니다. 그럴 책임이 있습니다. 차자가, 아벨이 영계의 부모를 해방해

    야 되는 것입니다.

    종교권의 고질화된 이 습관성을 어떻게 타도하느냐 하는 것을 하나님

    이 생각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는 종교인들이 사회

    사람보다도 더 악해지는 거예요. 종교권 기반이 나라의 전통적 기반보다

    더 무섭습니다. 교조주의, 이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점점

    가면 갈수록 종교가 세속화되는 데 있어서 일반 사람들이 '저거 예수 믿는

    녀석!' '불교 믿는 녀석!' 하고 욕하게 돼 있습니다. 종교 믿는 사람들이 욕

    을 먹게 되는 거예요. 그거 누가 그렇게 만드느냐? 자기들이 무슨 죄가 있

    어서가 아니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

  • 33

    다.

    보라구요. 끝날에 와서는 불교나 유교나 기독교나 다 망했습니다. 통일

    교회는 어때요? 통일교회는? 통일교회도 망했어요, 안 망했어요? 「안 망

    했습니다.」 나도 망할지 모르지. 「안 망합니다.」 하나님 식을 따라가게

    되면 하나님이 망하지 않는 한 통일교회도 망할 수? 「없다!」 없습니다.

    그거예요. 문제는 간단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가 가르쳐 주는

    것이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 선 내용이라 하게 될 때는 통일교회는 세계를

    제패, 세계를 자동적으로 흡수 소화하여 통일천하를 이루는 것입니다.

    끝날에 보게 되면, 미국을 중심삼고 보면 미국 국민 전체가 세계를 잃

    어버렸습니다. 사상이고 뭣이고 유토피아적 세계를 다 잃어버렸습니다. 미

    국 국민으로서 미국 나라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패하는 것입

    니다. 나랏돈 훔쳐다가 자기 생각하는 거예요. 좀더 큰 데 가서 전부 긁어

    가는 거예요. 개인은 가정에서 긁어 가고, 가정은 종족을 이용하고, 종족은

    민족을 이용하고, 미국은 세계를 이용하려고 하는 거예요. 지금 대한민국

    에 와서 긁어 가려고 그러지요? 내가 이제 브레이크를 걸 거예요, 대한민

    국이 기진맥진해서 떨어지게 되면. 부시 넥타이를 잡아채면서 '약속대로 왜

    안 해, 이 자식아!'라고 들이칠 거예요. 남의 대통령을 자식이라고 해서 미

    안하지만, 못하니까 자식이지요. 약속한 대로 안 하니 자식이라구요. 알겠

    어요? 즉각적이에요. 여기 시 아이 에이 패들 왔으면 그거 보고하라구요,

    레버런 문이 그렇게 얘기하더라고.

    나하고 부시하고 무슨 약속이 돼 있는지 여러분들은 모르지요? 어저께

    누구누구한테 약속한 그 문서를 전부 보여 줬더니 '아이쿠!' 하더라구요.

    그거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 이제는 끝날이 되어 가지고 돌아갈 때이기 때

    문에 모든 비밀문서를 어제 간부들에게 전부 다 공개해 버렸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약속대로 해야 됩니다. 대한민국이 나가 뻗으면 대통령

    과 당수들이 합해 가지고 나한테 와서 '아이고 문선생님, 제발 빕니다.' 그

    러면 내가 하지. 그런 거 보면 문선생이 배포가 좋든지 거짓말을 잘하든지

    그 둘 중에 하나지요? (웃음) 어느 거예요? 배포가 있으니 그런 것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배포가 좋은 거요, 거짓말을 잘

  • 34

    하는 거요? 어떤 거예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거짓말 하는 거 봤어요? 「못 봤습니다.」 선생님이

    소련 모스크바에 언제 언제 간다 했는데 갔다 왔어요, 안 갔어요? 「갔다

    오셨습니다.」 앞으로 뭐가 된다고 하는 것이 다 될 것 같아요, 안 될 것

    같아요? 그건 거짓말일지도 모르지. 「됩니다.」 몰라, 거짓말일지도! 「됩

    니다!」 선생님 눈을 보라구요. 두더지 눈이 왜 작은 줄 알아요? 눈이 크

    면 밖에 날아다니는 벌레를 잡아먹어야 됩니다. 두더지는 땅을 파고 다니

    면서 주워 먹거든요. 땅에 박혀 있는 벌레를 잡아먹기가 쉽겠어요, 날아다

    니는 벌레를 잡아먹기가 쉽겠어요? 「땅에 박혀 있는 벌레를 잡아 먹기가

    쉽습니다.」 그러니까 눈이 클 필요가 없어요. 하나만 보면 되는 거예요.

    (웃음) 그걸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가짜라는 선포도 많이 합니다. 문총재를 따르지 말라구요. 문

    총재는 사기꾼 중의 왕사기꾼이에요. 눈을 보라구요. 코를 보라구요. 코는

    유대인 코 같고 눈은 두더지 눈 같아요. 멀리 바라보는 거예요. (웃음) 그

    러니까 누가 뭘 생각하는지 보면 압니다. 그런 뭐가 있기 때문에….

    결혼 짝패 묶는 것이 얼마나 힘들어요? 내가 둘을 맺어 주면서 '너희

    둘이 싫더라도 한 3년, 5년만 살아 봐라. 좋은 아들딸을 낳을 것이다. 그

    때는 감사할 것이다.' 이런 얘기를 하면, 그때는 '푸우!' 하지만 가만 기다

    려 보니 전부 그렇게 되거든요. 그거 이상하지요?

    참부모를 따라가라

    이 얘기는 재미있는 얘기인데 시간이 자꾸 가니 못 하겠구만. 재미있는

    얘기인데 넘어가겠어요. 여기서 다 써먹으면 딴 데 가서 써먹을 것이 없잖

    아요. (웃음)

    종교권 판도가, 교조주의자가 얼마나 엄격해요? 시리아는 회회교문화권

    이기 때문에 기독교하고는 원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지도자가 기독교

    권 내에 가서 참석했다 하게 되면 사형입니다. 그런데 문총재는 시리아의

    맨 꼭대기 패들을 잡아다가 미국 이스트 가든에 모아 놓고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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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리를 가르쳐 준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도 기독교의 분파인가? 주파

    (主派)지요. (웃음) 예수가 죽어서 구원받았으니 예수 어머니 아버지가 와

    야 될 것 아니예요? 안 그래요? 아들을 낳지 못했으니 부모 되는 자리의

    권을 가지고 와야지요. 참부모라는 말이 그렇게 위대한 말입니다.

    내가 '예수는 내 제자다.'라는 말을 했다고 기성교회에서 죽겠다고 난리

    하는데, 영계에 가 보라구요. 나를 만나면 예수가 저희들보다 더 인사를

    잘하나, 못하나. 석가․공자․마호메트도 인사 하나 안 하나 보라구요, 죽어서

    가거든. 이런 말 하면 무슨 떡이 생겨요, 밥이 생겨요? 그런 말을 하면 욕

    바가지가 굴러들어 올 걸 훤히 알면서 왜 그런 얘기를 하겠어요?

    호메이니는 문교주, 레버런 문을 사형선고 언도해 놓고 죽었어요. 잡아

    죽여라 이거예요. '우리 마호메트 거룩한 성주님을 이렇게 푸대접하다니!'

    하면서 말이에요. 잘들 논다! 내가 먼저 죽는지 네가 먼저 죽는지 봐라, 이

    쌍거야! 그 사람 그러더니 나보다 먼저 죽더라구요.

    김일성이 먼저 죽겠어요, 내가 먼저 죽겠어요? (웃음) 김일성은 나 잡

    아 죽이려고 그러잖아요?

    오늘날 기성교회에서 나를 반대하던 녀석들도 전부 다 나보다 먼저 죽

    어요. 그 뒷방에 똥 싸 뭉개 가지고 더럽혀 놓은 것을 우리 통일교회 식구

    들을 통해 깨끗하게 치워 가지고 교단을 초월해서 예배 본 후에 내가 영계

    에 가려고 합니다. 예배를 필하고 난 후에 가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자기

    들은 모르지만 이미 통일교회 원리를 많이 이용해 먹고 있다구요. 알겠어

    요? 보라구요. 통일교회 원리책을 안 본 목사가 어디 있겠어요? 없습니다.

    다 알아요.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이불 포대기 위에 내놓고 보고 있다가

    집사 장로가 들어오면 슬쩍 감추고, 나간 다음에는 다시 꺼내서 그저 밤을

    새워 가면서 쑹얼쑹얼 외워 가지고 써먹는다구요.

    낙엽이 하루에 떨어지는 게 아닙니다. 낙엽이 떨어질 때 한꺼번에 전부

    다 떨어져요? 한꺼번에 안 떨어집니다. 한 잎 두 잎 떨어지지, 와르르 떨

    어져요? 한 잎 두 잎 떨어지는 것이 얼마 안 가서 푸른 옷 입었던 큰 나무

    도 한 잎도 안 남게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처리하는 거예요,

    알게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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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교회 교인들도 알게 모르게…. 그러니까 지금 무슨 일이 고개를 넘

    고 큰 산맥을 넘고 날아가는지도 모르고 잠만 자고 있다구요. 여기에 동참

    하지 못한 사람은 뒤늦게 '아이쿠, 선생님 어디 갔어?' 하고 암만 찾아도

    못 만납니다.

    그래, 따라갈 거예요, 안 따라갈 거예요? 「따라가겠습니다.」 그러면 '

    통반격파!' 해 가지고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서 저 말단에 있는 초가삼간

    안방에 들어가서도 버티고 앉아 피땀 흘리면서 얘기하고, 선생님 말에 절

    대 복종하면서 절대 활동하는 그런 사람을 떨어뜨려 놓고 가야 되겠어요,

    데리고 가야 되겠어요? 「데리고 가야 됩니다.」 앞으로 제일 못사는 집에

    가서 선생님 말씀대로 통반격파 실천한 사람 데리고 와라 하게 되면….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지금까지 가졌던 습관성, 땡땡이 부리고, 선

    생님이 부르면 '또 사랑 얘기하겠구만?' 하면서 '이히히히!' 이러고, '나는

    지혜롭고 똑똑하니까 살살살 다니면서 떡 먹을 때 떡 얻어먹고 물 먹을 때

    물 얻어먹으면 된다. 그렇다고 설마 문총재가 교회에 명단 가지고 와서 나

    를 쫓아내겠나. 나도 통일교회 잘 믿고 아들딸이 있으니 좋은 색시 신랑도

    얻어 주겠지.' 하는 모든 습관성을 뽑아 버려야 됩니다.

    요즘에 결혼하게 되면 혼수값이 얼마나 들어요? 이건 혼수값도 안 듭

    니다. 요전에 결혼할 때는 23만 원 가지고 결혼시켜 줬습니다. 계장급들

    술 먹는 파티에 너댓 명만 모여도 그 돈 이상 든다는 걸 내가 다 알고 있

    는데…. 결혼하기가 그렇게 쉬워요?

    통일교회 결혼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이게 역사적 사건이라구

    요. '교회를 이용해서 내가 수를 좀 보겠다.' 할지 모르지만, 한번 해보라구

    요. 그 밑창 뿌리가 썩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그런 것을 알

    기 때문에 감옥을 자주 다닌 거예요. 알겠어요? 종대뿌리가 썩어요. 뿌리

    가 썩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암만 순이 높아도 뿌리가 썩으면 순도 썩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선두에 서서 먼저 행하는 것입니

    다. 내가 행하지 않고는 여러분에게 명령하지 않습니다. 알겠어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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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의회와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든 목적

    여러분은 진짜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있어요? 갖고 있어요, 안 갖고 있

    어요?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갖고 있어요? 「예.」 하나님

    의 혈통을 갖고 있어요? 「예.」 그게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하나님같이

    훤하게 알고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내 갈 길을 갈 수 있는 자주적인 인

    간들입니다. 그렇게 됐어요? 됐어요, 안 됐어요? 사탄 편이에요, 하나님 편

    이에요? 「하나님 편입니다.」 하나님 편이라고 하면 하늘 편이 돼요? 내

    가 하나님 편 되기 위해서 얼마나 천신만고한 줄 알아요? 내가 아는 하늘

    편, 그 하늘 편을 당신들은 따라가려고 하지요? 학박사가 되려면 지도교수

    의 모든 가르침을 다 알아야 되고, 그 지도교수 외에 보조적 교수들 서너

    명의 증거 싸인까지 받아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학박사가 못 되는 것입

    니다. 선생님이 가르쳐 준 것을 다 하고 나서 선생님을 통해서 박사학위를

    받은 세계적인 몇 사람을 증인으로 세워서 그 사람들로부터 패스되어야 되

    는 거예요. 그래야 세상 나라의 학위도 하나 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의 아들딸 되는 것이 세상 나라 박사학위 따는 것보다 쉽

    겠소, 어렵겠소? 「어렵습니다.」 얼마나 어려울 것 같아요? 「많이 많이

    어렵습니다.」 얼마나 많이? 한꺼번에 죽는 것이 아닙니다. 눈이 하나 죽

    을 때까지, 코가 죽을 때까지, 귀가 죽을 때까지, 입이 죽을 때까지, 그 다

    음엔 손이 죽을 때까지, 그 다음엔 온몸이 죽을 때까지 그런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짜로 삼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삼키지 못합니다. 입에

    들어가다가 막혀 버려요. 알겠어요? 왜? 습관성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그렇잖아요? 우리 같은 사람은 예민하기 때문에 비린내가 나든

    가 하면 입에 있는 걸 왁 토해 버립니다. 절간에서 비린내에 질색하는 거

    와 마찬가지로 말이에요. 종교 지도자들은 예민해요. 그 성격은 어쩔 수

    없습니다.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영계에 가도 마찬가지가

    아니겠느냐 생각하는데, 마찬가지일 거예요. 습관성이 그래서 무서운 것입

    니다.

    타락한 세계에서 지금까지 역사성을 지녀 나온 가정 울타리, 종족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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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리, 일족 울타리에 그 습관성이 전통으로 남아 있고 그 전통을 따라

    국가체제가 돼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네 에미나 애비나 네 아들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나에게 합당치 않다고 했고,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고 했어요. 그러지 않고는 암만 사랑한다고 해도 사탄이 달려 있는 몸뚱이

    에 습관성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습관성을 말한 것입니다.

    그 십자가가 뭔지 알아요? 습관성입니다. 유대교인들은 유대교인으로서

    믿던 습관성, 그때도 주님이 구름 타고 온다고 믿었다구요. 오늘날 기독교

    의 습관성, 뭐 예수의 피를 믿으면 구원을 얻어? 그런 허풍선이 놀음 그만

    두라구요. 예수가 죽으러 왔어요? 죽으러 오려면 4천 년 동안 이스라엘 민

    족을 중심삼고 준비는 왜 해요? 악당들 앞에 갖다 주면 그냥 죽는데. 죽더

    라도 더 나쁜 악당들한테 잡혀 죽었으면 구원의 효과가 더 배가할 수 있는

    데 말이에요. 선민은 왜 생겼어요? 구약시대로부터 주님이 온다고 그랬고,

    주님이 온 다음에는 이렇게 이렇게 된다고 한 그 예언은 뭐예요? 양면 예

    언이 있는 것을 몰랐습니다. 믿고 모시지 않게 되면 죽는 거예요. 내가 그

    걸 알았기 때문에 내 자신이 전부 다 개척해 가지고 소리내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한국도 그래요. 서양 나라의 모든 울타리를 딱 잡아 가지고 한국을

    포위하는 것입니다.

    이 종교의 습관성을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 그러려니 내가 와서 종교

    의 습관성을 벗을 수 있는 코치를 해 줘야 되기 때문에 종교의회를 만들고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들어 이걸 하나로 묶은 것입니다. 습관성을 전부 다

    없앤 다음에 통일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안팎으로 부패한 세상을 전환시킬 수 있는 건 두익사상

    나라도 전부 망하게끔 돼 있습니다. 나라를 다 잃어버렸어요. 독일에

    가도 그렇고, 어디를 가도 주인이 없습니다. 구라파를 어떻게 지도할 거예

    요? 아무 관이 없어요. 주인이 없습니다. 주인이 없는 나라같이 만들어 놓

    은 거예요, 하나님이. 왜? 전환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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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같은 데를 가면 청소년들이…. 악마는 하나님의 뜻을 압니다. 악

    마가 하나님의 뜻을 알기 때문에 끝날이 되게 되면 하늘 편에서 제일 중요

    시하는 청소년의 혈통문제, 윤리문제를 부패시키는 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