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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rd Annual Global CEO Survey

    pwc.com/kr/ceosurvey

    Navigating the rising tide of uncertainty

  • 2018년 전세계 경제 성장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보이던 CEO들이

    2020년 비관적인 견해로 돌아서

    PwC가 연례 설문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과반수가 넘는 CEO들이 세계 GDP 성장률이 줄어들

    것이라고 답했다. 이런 우려는 그들이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성장 전망에도 영향을 미쳐 27%의

    CEO들만이 2020년 기업의 매출 성장에 ‘매우 자신있다’고 답했으며, 이 수치는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CEO들의 기업 성장 전망과 실제 글로벌 GDP 성장이 유사한 궤를 그려왔다는

    지금까지 PwC의 분석을 바탕으로 했을 때 매우 의미있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성장에 대한 최고경영자들의 비관적 견해는 한 마디로 ‘불확실성’에 기인한다. PwC의 23차 연례

    글로벌 CEO 설문조사는 83개국 1,581명의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전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불확실성의 원인과 이를 통해 예상되는 징후들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CEO들의 대응 방안 등을

    알아보았다. 2019년 9월에서 10월 사이에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특히 성장, 첨단기술에 대한 규제,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기후 변화에 대한 최고경영자들의 견해에 초점을 맞추었다.

    3 | 23rd Annual Global CEO Survey

  • 2020, 네 가지 핵심 키워드

    성장에 대한 視界를 가려버린

    불확실성

    사이버 공간에 세워지는 철벽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제,

    기술 인재 확보 기후 변화, 위기 속에서 포착한

    새로운 기회

    지역과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대부분의 CEO들의

    성장에 대한 대응책 마련은 불확실성에 발목이

    잡힌 형국이었다. 지난 2년 동안 글로벌 GDP

    성장률이 낮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CEO의 수는

    5%에서 53%로 10배 넘게 증가했다. 또한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향후 1년 매출 성장에 대해

    확신하는 CEO의 비율도 거의 모든 지역에서

    현저히 줄었다. 향후 3년에 대한 전망은 비교적

    낙관적이었으나, 그 수준 역시 2009년 이후로

    가장 낮은 편이었다. 과도한 규제가 CEO들의

    고민 1순위였으나, 무역 분쟁, 기후 변화, 사이버

    위협 이상으로 불확실한 경제 전망이 새로운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었다. 불확실성에서 기인한

    미지의 위협 요소들이 CEO들의 경영 시계를

    가리고 있는 것이 확실했다.

    전세계를 연결하고 동시에 정보의 보고인

    인터넷도 의도치 않았던 위험한 결과들을

    마주하게 됐다. 이로 인해 대다수의 CEO들이

    온라인 컨텐츠, 데이터 보안, 유수의 첨단 기술

    플랫폼들에 대해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든 것을 아우르고,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지배적인 플랫폼으로서의 인터넷에 대해

    반발이 점점 거세지면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제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가능성을 깨닫게 될수록

    이러한 이슈들에 대한 더 많은 협의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기술 역량 강화와 경제에 대한 낙관, 매출 성장에

    대한 확신은 서로 상관관계에 놓여있다. 더욱이

    기술 역량 강화가 가져올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하고 기술력 강화에 집중한 CEO들은 더

    강력한 기업 문화, 더 큰 혁신, 더 높은 인력

    생산성과 같은 긍정적인 결과들을 이미 실현하고

    있었다. 임직원들의 기술력 강화를 이미 많이

    진행한 기업의 CEO들은 기술 인력의 이탈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라고 답했으며, 이제

    시작 단계에 있는 CEO들은 동기 부여와 적합한

    기술 인력의 부족을 가장 큰 장애물로 꼽았다.

    한가지 분명한 현실은 자동화 기술의 확대,

    인구학적 변화, 새로운 규제 등이 앞으로 기업이

    꼭 필요한 유능한 기술 인력을 채용해서 기술의

    변화 속도를 따라가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사실이다. CEO들이 지금 해야할 일은

    내부에서 기술 인력을 양성해내는 것이다.

    대세는 기후 변화였다. 전세계의 기업들이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생겨날 수 있는 사업의 기회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많은 CEO들이 기업

    이미지 제고, 신상품 개발과 새로운 서비스 기회,

    정부와 금융기관이 주는 인센티브 등 ‘그린 정책’이

    주는 이점에 공감하고 있었다. 지역에 따른 CEO

    들의 견해 차이를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는데,

    서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CEO들은 그린

    경제로 나아가는 과정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크지 않고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반면, 중동

    지역의 CEO들은 상대적으로 저 탄소 정책에

    기인한 변화를 평가하는데 있어 뒤쳐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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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23rd Annual Global CEO Survey

  • 성장에 대한 視界를 가려버린

    불확실성

    1. Growth

    5 | 23rd Annual Global CEO Survey

  • 최고경영자들의 과반수가 넘는 53%가 2020년

    올 한해 경제 성장률 하락을 전망했다. 향후 1년

    동안의 글로벌 경제 전망을 묻는 질문에 2018년

    에는 5%, 2019년에는 29%의 CEO들이 성장

    하락을 예상한 것에 비하면 기록적인 수치이다.

    반면, 글로벌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한

    CEO는 2019년 42%에서 22%로 크게 감소했다.

    Question Do you believe global economic growth will improve, stay the same or decline over the next 12 months?

    Exhibit 1

    CEOs have shifted from record optimism to record pessimism over the past two years

    Source: PwC, 23rd Annual Global CEO Survey Note: From 2012 to 2014, respondents were asked, ‘Do you believe the global economy will improve, stay the same or decline over the next 12 months?’ Note: Not all figures add up to 100% as a result of rounding percentages and excluding ‘neither/nor’ and ‘don’t know’ responses Base: Global respondents (2020=1,581; 2019=1,378; 2018=1,293; 2017=1,379; 2016=1,409; 2015=1,322; 2014=1,344; 2013=1,330; 2012=1,258)

    2012

    28%

    42%

    53%

    5%

    36%

    17%

    29%

    53%

    23%

    27%

    49%

    17%

    37%

    44%

    7%

    44%

    18%

    52%

    15%

    34%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8%

    49%48%

    29%

    22%

    24%

    57%

    Improve Stay the same Decline

    6 | 23rd Annual Global CEO Survey

  • 지역 구분으로 보면 특히 북미(63%), 서유럽(59%)

    과 중동 지역(57%)에서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CEO들의 비관론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PwC 밥 모리츠 회장은

    “무역 분쟁, 지정학적 이슈, 기후 변화 대응 방안에

    대한 합의의 부재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CEO들이 보인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신뢰 하락은 크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전제하며, “다만 그 규모와 일부에서

    보이는 급격한 진행 속도가 바로 새로운 문제”라는

    의견과 함께 “다보스 포럼에 모인 글로벌 리더들이

    어떻게 이를 함께 해결할 것인가가 주요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관론이 팽배한 가운데에서도 실질적인

    기회는 존재한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치에 부응하는데 집중하고

    지난 10여 년 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쌓아온

    경험들을 녹여낸다면, 비즈니스 리더들은 경기

    침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Question Do you believe global economic growth will improve, stay the same or decline over the next 12 months?

    Exhibit 2

    Pessimism on growth holds across all regions

    Source: PwC, 23rd Annual Global CEO Survey Note: Not all figures add up to 100% as a result of rounding percentages and excluding ‘neither/nor’ and ‘don’t know’ responses Base: Global respondents (2020=1,581)

    Global

    53%

    Improve Stay the same Decline

    24%

    22%

    North America

    63%

    27%

    10%

    Western Europe

    59%

    23%

    18%

    Middle East

    57%

    32%

    11%

    Latin America

    53%

    3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