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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월호 ▲ 2008년 6월에 있었던 목회자 납세설명회 모습 최호윤 회계사(집행위원)[email protected] [ 통권40호] 소통의 도구인 언어 우리는 대화를 하거나 책을 보면서 서로의 생각을 교환한다. 구어체이든 문어체이든 언어라는 전달 도구를 통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으므로 언어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삶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렇게 고마운 도구가 있음에도 그 도구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대화와 토론은 생각이나 주장을 서로 이해하면서 본인의 부족한 부분이 상대방으로부터 교 정받을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겸손에서 출발한다. 길에서 고성으로 싸우는 사람들을 보면 최대한의 목 소리로 자신의 주장을 외치고 상대방 얘기는 들으려하지 않는다. 싸움 말리는 사람이 옆에서 거들어 도 분한 마음이 앞서서인지 상대방 상황은 안중에 없다. 요즘의 우리 사회에 토론과 글은 넘쳐나지만 모두 본인 입장에서 외칠 뿐 상대방을 이해하는 공동체로서의 소통이 보이지 않는다. '성 직자 납세' 문제를 다루면서 수 년 동안 벽을 보고 얘기한 것 같다. 납세를 하자는 입장에서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을 조목조목 근거를 들어가며 문제점을 지적하였지만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지적한 사 항의 논지에 대하여 반박하기보다 다른 점을 제기한 것을 무시하고 -실제 읽지도 않은 것 같아 보임-, 앵무새 같이 동일한 얘기만 반 복한다. 고마운 도구로서의 언어가 그 존재의의를 상실당한 것이다. 무인도에 고립된 사람에게는 언어가 필요없다.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사회에서 소통의 도구인 언어를 무시하면 스스 로를 무인도에 고립시키게 된다. 납세를 반대하는 분들이 소통을 거부 하면서 교회가 이 땅에서 고립될까 걱정이 된다. 어떤 신학과 신앙도 죄인을 구하고 세상과 소통하 려고 십자가까지 낮추면서 이 땅에 찾아오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버려서는 안된다. +발행인: 박종운, 백종국, 오세택, 정은숙 +편집인: 남오성 +편집: 김종미 +발행일: 6월 5일 +홈페이지: www.protest2002.org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155-1번지 영남빌딩 205호 +전화: 02-741-2793 +팩스: 02-741-2794 +이메일: [email protected] 공감 집행위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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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월호

▲ 2008년 6월에 있었던 목회자

납세설명회 모습

최호윤 회계사(집행위원)❙[email protected]

[통권40호]�

소통의 도구인 언어

우리는 대화를 하거나 책을 보면서 서로의 생각을 교환한다. 구어체이든 문어체이든 언어라는 전달

도구를 통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으므로 언어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삶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렇게 고마운 도구가 있음에도 그 도구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대화와 토론은 생각이나 주장을 서로 이해하면서 본인의 부족한 부분이 상대방으로부터 교

정받을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겸손에서 출발한다. 길에서 고성으로 싸우는 사람들을 보면 최대한의 목

소리로 자신의 주장을 외치고 상대방 얘기는 들으려하지 않는다. 싸움 말리는 사람이 옆에서 거들어

도 분한 마음이 앞서서인지 상대방 상황은 안중에 없다.

요즘의 우리 사회에 토론과 글은 넘쳐나지만 모두 본인 입장에서

외칠 뿐 상대방을 이해하는 공동체로서의 소통이 보이지 않는다. '성

직자 납세' 문제를 다루면서 수 년 동안 벽을 보고 얘기한 것 같다.

납세를 하자는 입장에서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을 조목조목 근거를

들어가며 문제점을 지적하였지만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지적한 사

항의 논지에 대하여 반박하기보다 다른 점을 제기한 것을 무시하고

-실제 읽지도 않은 것 같아 보임-, 앵무새 같이 동일한 얘기만 반

복한다. 고마운 도구로서의 언어가 그 존재의의를 상실당한 것이다.

무인도에 고립된 사람에게는 언어가 필요없다.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사회에서 소통의 도구인 언어를 무시하면 스스

로를 무인도에 고립시키게 된다. 납세를 반대하는 분들이 소통을 거부

하면서 교회가 이 땅에서 고립될까 걱정이 된다. 어떤 신학과 신앙도 죄인을 구하고 세상과 소통하

려고 십자가까지 낮추면서 이 땅에 찾아오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버려서는 안된다.

+발행인: 박종운, 백종국, 오세택, 정은숙 +편집인: 남오성 +편집: 김종미 +발행일: 6월 5일

+홈페이지: www.protest2002.org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155-1번지 영남빌딩 205호

+전화: 02-741-2793 +팩스: 02-741-2794 +이메일: [email protected]

공감

집행위원

칼럼

2 ▮교회개혁실천연대

브로셔 발간✐

목회자 소득세 신고, 어렵지 않아요~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지난 5월 30일 오전 11시에 '목회자 소득세 신고

어렵지 않아요' 가이드북 발간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2006년부터 꾸준히 목회자 납세 운동을 펼쳐오고 있

습니다. 올해는 운동의 일환으로 소득세를 신고하려는 목회자들을 위한 간편

가이드북을 브로슈어 형식으로 발간하였습니다.

기자회견은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바른교회아카데미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

했습니다. 정 목사는 "전교회적 합의가 아니라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소수

의 목회자들로부터 이 운동이 펼쳐지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십일조를 내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회적 의무로

10년 전부터 소득세 신고를 하고 있다"고 본인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어 최호윤 회계사(교회재정건강성운동 실행위원장)는 "이 가이드북이 소득세 신고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진 않지만 소득세를 신고하고 싶은 분들을 돕는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이진오 목사(더함공동체교회)는 작년에 교회개척을 하고 본인과 교회직원의 소득세 신고 과정에 대해서 설

명해주었습니다. 또한 소득세를 신고함으로써 받게 된 다양한 사회보장혜택의 사례를 소개해주었습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약 30명의 교계 및 일반 기자들이 자리했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질문을 던지는 등 기

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 3월 종교인 과세 발언에 이어 최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세재개편안을 앞두고 종교인 협의

체를 구성해 종교인 과세와 관련해 구체적 논의를 하겠다고 밝혀 목회자 납세 문제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

기를 띨 전망입니다. 대표적 교회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 2월에‘교회의 재정과 세

금납부’라는 주제로 연구발표회를 개최한 데 이어‘15인 연구위원회’를 구성해 목회자 납세에 대한 논의

를 시작했습니다. 그 밖에 각 교단 총회에도 납세 관련 헌의안들이 올라와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목회자 납

세에 대한 논의가 뜨겁습니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이 분위기를 이어가며‘목회자 소득세 신고 어렵지 않

아요’ 가이드북을 9월 교단 총회와 11월 NCCK 총회 등에 배포하며 다양한 확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

획입니다.

▶ 브로셔 PDF파일 보기: http://www.cfnet.kr [자료실]

▶ 신청: 윤은주 팀장, 우편 발송 가능

▲ 지난 2월, 한국교회발전연구원 5차 발표회에서 발제함. ▲ 지난 5월 30일, 브로셔 발간 기념 기자회견

공감 6월호▮ 3

간사기도편지✐ 안녕하세요 ^0^

서동욱 간사❙[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소식지에서 처음 인사드리는 서동욱 간사입니다. 저는 3월부터 개혁연대 사무국에서 일하고 있습니

다. 6월부터는 석 달간의 수습기간을 마치고 정규직으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원분들에게 제 소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지난 석 달간 저의 생활은 새로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대전에서 자라며 학

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개혁연대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한 번도 부모님 곁에서 떠나 본 적 없는 아들로 자랐습니

다. 섬기던 교회공동체도 서울에 오면서 옮겨야 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서울의 초년 생활은 무엇이 되었든 저에게 매우 새로운 경험입니다.

지역에서 서울을 올라오면 가장 먼저 정착하는 곳이라는 신림동 고시촌에서 대학동

기와 같이 자취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손수 밥도 해먹고 빨래도 하다 보니 매일매

일이 생활의 발견입니다.

개혁연대의 일과도 제 생활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모든 것의 점철입니다. 새로운 사

람, 새로운 만남, 새로운 책상, 새로운 수첩 등등. 첫 출근부터 오늘까지 새로운 경

험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개혁연대에 와서야 전국사경회를 통해 부산을 처

음 가보기도 했습니다. 석 달이란 기간을 처음, 기대, 설레임, 낯설음이란 것으로 채

운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낯설고 새로운 일상이 지속되다보니 이제는 반복되는 일상도 새롭게 보게 됩

니다. 매일 만나는 사무국 식구들의 표정, 몸짓, 말마디도 다르게 보이기도 하고, 같

은 일과도 요모조모 다양하게 시도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저는 개혁연대를 이해

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 업무도 머리로만 아닌 활동으로 가까이 접하곤

합니다. 감사하게도 제가 일을 잘 배우도록 사무국 직원들이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기쁘고 즐겁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수습이 끝난 지금도 처음의 연속입니다. 초심을 간직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새롭게 보고, 살아있는 아이디어로 한

국교회개혁에 필요한 섬김을 감당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시

기를 부탁드립니다.

4 ▮교회개혁실천연대

행사후기✐ [한국교회의 회개와 갱신을 위한 부산사경회]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의 통곡, 통곡만이 살 길

❙이윤재 회원님

성도는 떠들고 싶지 않다. 조용히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그 나라의 권위에

온전히 순종하고 싶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을 충실하게 살며 다만 화평

의 도구로서 겸손히 하나님을 예배하고 싶다. 하나님의 종들을 주께 하듯 섬기

고 따르며 삶의 걸음을 고침 받고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배우고 싶다.

그러나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 진정 이대로 괜찮은가? 곳곳에서 상한 냄새,

깨어진 소리, 부패된 모습…. 숫자 늘이기에 바쁘고 성전규모와 치장하기에만

분주한 교회에는 어느새 우리의 죄를 지시고 속죄 제물이 되신 예수님은 보이

지 않고 불이익에는 불같이 흥분해도 불의에는 슬그머니 눈감아 버리는, 말은

무성해도 사랑에는 너무나 인색한 사람들로 가득하다.

2600여 년 전 하나님을 떠나 타락해 버린, 하나님의 심판을 눈앞에 두고도

회개하지 않는 백성을 향해 절규하던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의 통곡을 통해서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예고하셨다.

입을 열기에 우리 자신의 삶이 너무 잡스러워 날로 소심해져가고 상처는 깊어

도 침묵으로 신음을 대신하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을 향한 회개와 갱신의

통곡만이 살길이라고 하신다.

사람들이 원하고 듣기 좋아하는 말만하는 헛된 것을 버리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귀한 것을 말하라고 촉구하신다.

악한 사람들이 승승장구 할지라도, 때로 믿음 안에 충성되이 사는 사람이 이해

할 수 없는 고난 속에 처해진다 하더라도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고 신뢰하고

부르짖으라 하신다.

2012년 5월 24일 목요일 저녁 부산에서도 김근주 교수님을 모시고 이런 말씀

을 나누며 소수의 무리가 모여 통곡의 기도를 시작했다. 이제는 뜻있는 성도들

이 부초처럼 떠돌며 우왕좌왕하는 한국교회를 위해 외치고 울며 기도해야 할

일이다. 그런 성도들에게 고난은 피할 수 없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견고한 놋성

벽이 되어 주실 것을 이미 오래전에 약속하셨다.

공감 6월호▮ 5

시✐ [한국교회의 회개와 갱신을 위한 대전사경회]

하나님의 반전드라마

❙배용하 회원님

낯선 얼굴, 반가운 형제 자매가

꿈 가득한 교회에서 손을 모았다

비슷한 생각, 같은 곳을 응시하던 동지들이

꿈 이루어질 교회에서 하나님께 탄원했다

마침표를 찍을 수 없는 안타까움으로

통 곡 하 라 !

새 시대의 도래를 이 시대에 확인하고

복수를 탄원하는 순교자의 절규로

이 시대에 도도하게 꿈틀대는

하나님의 반전 드라마를

마땅히 바라며

통 곡 하 라 !

고난이 있을 것이니

소외될 것이니

어려움이 들이닥칠 것이니

일하라.

하나님의 일을 하라.

반드시 임할 하나님나라를 소망하며

통 곡 하 라 !

통곡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통곡의 눈물로 한밭을 적시고

그 척박한 땅에 교회의 갱신이라는

씨를 뿌린다.

올바른 신앙과 신학 회복이라는 씨

올바른 목회 추구라는 씨

권위주의를 타파 목회자의 자질 향상이라는 씨

악습 타파, 민주적 교회운영이라는 씨

교회의 사회적 책임 감당이라는 씨

......

통 곡 하 라 !

하나님의 공의를 아는 이 통곡하라.

하나님의 정의를 아는 이 통곡하라.

하나님의 긍휼을 아는 이 통곡하라.

10년

이 왜곡되고 척박한 땅을 기경해온 그대 주님의

제자된 이들의 외침과 눈물이

진정한 교회의 회복으로 거듭날 것이다

그분의 반전 드라마는

이 땅의 소망이요 진리이니

이것이 그분의 약속임을 믿어 확신하노니.

* 5월 14(월) 교육과학기술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웨신대 해직 교수 3인에 대한 징계처분취소를 결정했습니

다. 이에 따라 웨신대는 결정서 송달 후 90일 이내에 소청 결정 이행해야 합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6 ▮교회개혁실천연대

1. 온전한 신앙운동말씀과기도운동/교육사업

✐ 5월,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월례기도회- 5/21(월) 오후 7시 반, 개혁연대 세미나실에서진행했습니다. 뿌리깊은교회를 섬기는 이민욱 목사를 모시고 ‘기다림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말씀들었습니다. 대사경회로 인해 4월에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 시간을 기억하여 더욱 양손 무겁게 간식을 사가지고 오시는 회원님, 늦게라도 와주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드려요.

✐ 서울신대 신학생 대상 강의- 5/30(수) 오전 10시, 서울신대에서 ‘신학생들의 NGO진출 및 개혁연대 사역 소개’를 주제로 강의함(남오성).

2. 사랑으로 비판운동

교회문제상담소/이슈파이팅/교단총회참관활동

✐ 교회상담대면상담 2회, 전화 및 인터넷상담, 상담백서 발간 중

✐ 한기총 해체운동

✐ 이슈파이팅- 여의도순복음교회 활동- 국민일보 파업 140일을 아파하는 기독인 선언문 발표 및 기자회견 연명- GMS 건 관련회의

✐ 교단총회 참관활동

3. 교회대안 제시운동

민주적정관갖기운동/목회자청빙운동/교회재정건강성운동

✐ 민주적 정관 갖기 운동정관보급활동(정관 상담, NCCK운동 참고자료 제공), 뉴스앤조이 책출판 준비 중

✐ 교회재정건강성운동네트워크 회의, 납세상담 3회, 언론인터뷰 다수, ‘목회자 납세운동’ 팜플렛 제작 및 발송, ‘목회자 납세 브로셔 발간 기념 기자회견’ 진행

✐ 목회자청빙운동회의, 뉴스앤조이 ‘바람직한 목회자 청빙 과정’ 정기 칼럼 진행 중(현재 7회 기재)

4. 함께하는 개혁운동

전국네트워크운동/평신도및미래목회지도력운동/연대사업

✐ 한국교회의 회개와 갱신을 위한 전국사경회- 천안사경회: 5/7(월) 하나교회, 강사: 방인성- 대전사경회: 5/10(목) 꿈이있는교회, 강사: 이필찬- 광주사경회: 5/17(목) 광주서석교회, 강사: 신현우- 부산사경회: 5/24(목) 우리횃불교회, 강사: 김근주

✐ 성서한국집행위원회 회의 1회

✐ 5월 청년모임 ‘교회개혁운동과 사회변혁운동의 길을 걷다’ 박득훈 목사님 인터뷰

✐ 제7회 이런교회 다니고 싶다 세미나- 5/20(일) 오전 11시-오후 3시, 언덕교회

✐ 언론활동- 들소리신문 ‘한국교회 공교회성 회복’ 방문인터뷰 - 시사저널 ‘김진홍 목사 관련건’ 방문인터뷰- 뉴스앤조이 ‘삼일교회 건’ 전화인터뷰- 뉴스앤조이 '우리교회는 어떤 방식으로 목회자 뽑나' 칼럼 기고(5회, 안해용)- 목회와신학 5월호 '종교인 과세 여부의 판단 근거, 지킬 만한 가치가 있는 기준인가?' 칼럼 기고(최호윤)- cbs 한국교회 갱신을 위한 10가지 키워드 '이름'편 인터뷰(박성진, 안해용)

5. 조직운영

✐ 5월 사무국 교육의 날(대전)✐ 6차 집행위원회 회의✐ 회원 자원봉사(송영호, 서동진)

5월 활동이야기

공감 6월호▮ 7

#1. [교회개혁실천연대� 10주년�기념사업⑦]

한국교회의 회개와 갱신을 위한 전국사경회

“통곡하라”

회개와 통곡의 바람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원합니다. 전국에 계신 회원님들과 함께하고 싶어, 상반기에 전국을 순회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 광주, 대전, 천안에서 5월간 진행했고, 6월에는 목포와 인천을 갑니다. 기도에도 체력이 필요한 것을 알았습니다. 지역에 계신 회원님을 꼭 뵙고싶습니다. 회원님들의 처소에서 계속해서 함께 한국교회의 회개와 갱신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 목포사경회(강사: 방인성 목사)

- 6월 14일(목) 오후 7시 30분, 하누리교회

‣ 인천사경회(강사: 오세택 목사)

- 6월 22일(금) 오후 8시, 더함공동체교회

‣ 문의: 김종미 실장

#2. 6월,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월례기도회

6월에는 분쟁중인 교회의 성도들을 초대하여 직접 분쟁의 현장을 듣고 중보하고 위로하려고 합니다. 신형진 목사님을 통해 말씀듣고 새로운 대안운동인 교회2.0목회자운동에 대해 들으려고 합니다. 영등포 근처에 계신 회원님들 오세요.

‣ 때와곳: 6월 18일(월) 오후 7시 반, 개혁연대

‣ 강사: 신형진 목사(샘솟는교회, 교회2.0목회자운동

실행위원장)

#3. 6월 청년모임-이진오 목사님 인터뷰개혁연대 청년들이 떴다!!매월 둘째주 월요일마다 선배님들을 찾아가는 여정에 청년들을 초대합니다. 같이 밥상교제하고, 얼굴과 얼굴이 마주한 가운데 사람냄새나는 만남!‣ 때와곳: 6월 11일(월) 오후 6시 반, 더함공동체교회

#5. [토론회] 기독교 연합기관 재정운용의

현황과 과제

기독교인들이 마음을 담은 관심과 헌금으로 기독교 연합체들을 후원하고 있지만 정작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는 기독교인들의 존재성은 상실되고 있습니다.

공동체적 재정관리 책임을 무시하고 폐쇄적으로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형태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공동체적 관점에서 개선되어야 할 방향에 대하여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관리 주체의 무관심을 틈탄 청지기들의 실수에 대해 이제는 현상을 직시하여야 합니다.

공동체적 연합 교회의 관점에서 재정관리의 주체를 회복하는 장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때와곳: 6월 14일(목) 오후 2시, 청어람 3실

‣ 순서

- 기조강연: 정재영 교수(실천신대 종교사회학) - 연합기관 재정관리 및 운용실태 조사발표 및 분석/제안: 최호윤 회계사‣ 주최: 교회재정건강성운동

#4. 2012 청춘워크숍, D.I.Y 청년공동체

“청년이 세우는 새로운 교회”

올 상반기 교회개혁청춘특강을 통해 많은 청년이 교회의 본질과 교회개혁운동의 필요성에 공감하였습니다. 동시에 청년이 오늘의 교회 가운데 무엇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참여해야할지를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2012 교회개혁 청춘워크숍은 새로운 교회를 꿈꾸는 청년이 교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떻게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지 워크숍을 통해 배우고, 구체적인 행함으로 몸소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도록 훈련합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 부제: 청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민주적

교회

‣ 때와곳: 6월 28일(목)~7월 19일(목) 총 4주 과정, 목

요일 7시 30분 , 개혁연대 세미나실

‣ 강사: 안해용 목사(너머서교회), 김승지 목사(행전교회)‣ 대상 : 청년 10명 선착순 모집

6월 행사알려요

행사문의�및�신청� >>

� � � � � � � � � � � � � � � � � � ☏� 02-741-2793,�⌧ [email protected]자세한�사항은�홈페이지나�개별메일을�참조해주세요.

차수민, 박정석, 조원숙 님의 정보가 없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8 ▮교회개혁실천연대

계정과목 *예산 결산 계정과목 *예산 결산

목적사업수입 11,666,664 11,381,000 1.사업비 3,224,995 3,304,490

1.회비 9,166,666 9,175,000 (1)통신교통비 250,000 720

(1)회원회비 4,250,000 3,705,000 (2)사무비 125,000 125,400

(2)위원회비 2,500,000 2,300,000 (3)장소사용비 291,666 906,000

(3)기관회비 2,416,666 3,170,000 (4)식음료비 583,333 634,500

2.후원금 2,333,332 2,206,000 (5)분담금 458,333 330,000

(1)목적후원금 1,083,333 316,000 (6)지급수수료 4,166 11,000

(2)일반후원금 416,666 490,000 (7)강사비 250,000 882,500

(3)사업분담금 833,333 1,400,000 (8)소식지제작비 483,333 194,370

사업외수입 299,363 18,000 (9)웹운영비 70,833 55,000

(1)예치금이자 16,666 0 (10)홍보비 166,666 165,000

(2)기타수입 282,697 18,000 2.경상비 8,632,497 7,611,550

가.인건비 7,086,666 6,314,810

(1)급여 5,270,000 5,010,000

(2)4대보험 458,333 465,260

(3)복리후생비 808,333 422,050

(4)퇴직급여 550,000 417,500

나.사무관리비 1,395,831 1,237,740

(1)관리비 600,000 614,600

(2)통신우편비 170,833 232,370

(3)사무비 125,000 27,500

(4)지급수수료 333,333 316,640

(5)식음료비 83,333 46,630

다.교육훈련비 150,000 59,000

(1)직원교육비 125,000 59,000

수 입 합 계 11,966,027 11,399,000 지 출 합 계 12,041,768 10,916,040

<당월수지차액> 482,960

4월 후원보고(4월 1일~4월 30일)

건강한 교회 만들기에 동감하시는 회원과 교회에서 주시는 순수

한 후원금으로 매월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도 함께 해주

신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기관회비: *이든교회, 강남제일교회, 거룩한빛광성교회, 기산교회, 나누미가족, 너머서교회, 농생모교회, 높은뜻하늘교회, 다니엘새시대교회, 두레교회 사회부, 디딤돌교회, 뜨인돌교회, 마산재건교회, 무지개교회, 분당소망교회, 산울교회, 새길교회, 새들녁교회, 새맘교회, 샘터교회(서상규), 서울영동교회, 서정제일교회, 아름다운마을공동체, 언덕교회, 열음터교회, 예인교회, 은현교회, 작은향기회, 진주주님의교회, 찾는이광명교회, 천안교회, 청주주님의교회, 청주참좋은교회, 포항바다교회, 함께여는교회, 행전교회(3)(36곳/총42곳)

• 위원회비(고문/전문위원/집행위원): 고상환, 김성철, 김성학, 김애희, 김종미, 김홍섭, 남오성, 노민호, 박삼영, 박영근, 박영근, 백종국, 손봉호, 신흥식, 안해용, 안현식, 오세택, 윤경아, 윤환철, 이만열, 이명희, 이진성, 정성규, 정운형, 정은숙, 주효숙, 최갑주, 최윤정, 최윤호, 최철호, 황병구, 황영수(32명/총56명)

• 회원회비: *김혜리(2), *오현택(2), *이광호, 강기석, 강홍석, 고충인(2), 공경표, 공세자, 공용철, 구옥서, 국인남, 국인희, 국지연, 권종웅, 김계성, 김광원, 김광진, 김국형, 김규동, 김남진, 김덕용, 김동덕, 김동숙/명기석, 김동영, 김동주, 김락현/김산나, 김명근, 김미숙, 김석주, 김선경, 김영석, 김영숙, 김영태, 김오봉, 김은선, 김은표, 김재수, 김재환, 김정옥, 김정철, 김정혁/이해미, 김정훈, 김종환, 김종희, 김주영, 김진철, 김철규, 김학봉, 김현, 김형찬, 김형태, 김혜진, 김회종, 나이영, 남인, 남호칠, 도임방주, 류상현, 목태수, 박강수, 박경준, 박경진, 박대영, 박득훈, 박상호, 박성완, 박영은, 박은녀, 박은상, 박현수, 박혜정, 방다혜, 배일석, 배종희, 배한진, 서동진, 서유미, 손계용, 손병진, 손윤희, 손인범, 송석연, 송인수, 송한기, 신광혜, 신상국, 신순식, 신용섭, 신윤수, 신현춘, 신형식, 안무길, 안세진, 안인원, 안준호, 양광호, 양완범, 양요한, 양훈, 오성균, 오정훈(2), 오희숙, 우상범, 우정석, 우철, 원창희, 위우정, 유덕현, 유성식, 유웅선, 윤귀석, 윤기원, 윤세중, 윤은주, 윤혜성, 이광구, 이광하, 이동길, 이동진, 이명래, 이비조, 이상철, 이선복, 이소중, 이순조, 이승규, 이승균, 이용관, 이원근, 이원애, 이윤헌, 이은준, 이재목/홍정아, 이종수, 이종연, 이주연, 이진오, 이찬민, 이창남, 이태승, 이필구, 이해복, 이효정, 이희준, 임기표(2), 임미숙(2), 임병길, 임선옥, 임완민, 임인택, 임정선, 임충호, 장명환, 장봉갑, 장상순, 장영희, 전선희, 정기용, 정상용, 정석구(2), 정일영, 정재준, 조만호, 조성식, 조운정, 조현정, 차용태, 최경수, 최명숙, 최상태, 최욱준, 최인혁, 최항우, 추여숙/김대중(2), 한규주, 한기신, 한병덕, 한행수, 함봉식, 허종화, 홍동기, 황보성훈(182명/총296명)

• 일반후원금: 박정석, 김기석, 남오성, 오세택, 조원숙

• 목적후원금(교회개혁 문서발간): 대사경회 모금함, 유성식, 이미경

• 재능기부(교회문제상담소): 신흥식, 정은숙, 안해용, 구두회

• 간식 및 물품후원: 김동덕, 박득훈, 예인교회, 오세택(2), 한희준, 분당**교회, 조종만, 이방욱, 최**, 유희창

*표시: 신입회원 3명, ()표시: ~회 후원, +표시: 후원금 증액

4월 회계보고• 운영성과표

한눈에 보는 개혁연대 살림살이

• 4월에는 수입 1139만원, 지출 1091만원이었습니다.

수입으로는 회원/위원/기관회비가 917만원, 후원자를 파악할

수 없는 일반후원금이 49만원, 교회개혁 문서발간용 목적후원금

31만원이 들어왔습니다.

지출로는 사업비 330만원(대사경회, 청춘특강 등), 경상비 761

만원(상근자 4인급여 501만원)으로 총 1091만원이었습니다.

2012년 5월 초 이월금은 198만원(현금+예금)입니다.

개혁연대의 안정된 재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개혁연대 후원은 이렇게!

1. 후원계좌안내

우리은행: 880-088854-02-101

국민은행: 484201-01-102926

하나은행: 103-910079-49907

농 협: 044-01-107346

세금공제용 국민은행: 093401-04-088670(한빛누리)

2. 회원가입 및 후원 안내: 김종미 실장 ☏ 02-741-2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