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미래신문4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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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0일 월요일 제 479 호 e-mail: [email protected] http://www.dongsimart.com FM골프랜드 예약전화 032-569-0888 대표 이준석 인천검단로타리클럽회장 윤동영 대표 재김포영남향우회회장 인천검단도시환상적인 골프테마보여드리겠습니다. 새로운 감동, 최상의 라운딩 테마 “車를 파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신차 , 중고차 , 리스 , 렌트 , 자동차의 모든 것 010-9789-1577 연락주세요 ( ( ) ) 24시간 상담 통진문화회관옆 988-2277, 997-4441 ( 대표 김덕환 011-744-8126) 마송장례예식장 •1층 장례식장 •2층 상주 특별휴게실 및 샤워장 •운구차량 24시간 무료 운행 송태인 회장 011-9750-2934 謹賀新年 김포시풍물연합회 2011년 신묘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동터오는 사이팔 히말라야} 조진수 479호 2011.1.10 4:24 PM 페이지1 예지2 CTP-2400-175-CMYK 2400DPI 175L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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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미래신문479호 16면 2011년 1월 10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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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김포미래신문479호

2011년1월10일월요일

제4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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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골프랜드

예약전화032-569-0888

대표이

준석

인천검단로타리클럽회장

윤동영

대표

재김포영남향우회회장

인천검단도시의

환상적인골프테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새로운감동, 최상의라운딩테마

“車를파는것이아니라

사람의인연을소중히여기는...”

신차,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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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풍풍풍물물물물로로로로새새새새벽벽벽벽을을을을깨깨깨깨워워워워

김김김김포포포포를를를를희희희희망망망망찬찬찬찬세세세세상상상상으으으으로로로로’’’’

송태인

회장

011-9750-2934

謹賀新年

김포시풍물연합회

2011년신묘년새해복많이받으세요. {동터오는사이팔히말라야} 조진수작

479호 2011.1.10 4:24 PM 페이지1 예지2 CTP-2400-175-CMYK 2400DPI 175LPI

Page 2: 김포미래신문479호

김포시(시장유영록)는민선5기최

대사업인서울지하철 9호선연장을

위해지난12월30일경기도에‘김포

도시철도기본계획변경(안)’를도에

제출했다고밝혔다.

시에따르면‘제출된기본계획변

경(안)은도시철도자문위원회및시

민공청회와 관계전문가, 시민단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고밝혔다. 또한‘서울지하철 9호선

을한강신도시까지지하로연장하고,

선형개선및노선직선화를통해운

영효율을 향상시켰음’을강조했다.

김포시배춘영도시철도과장은“9

호선연장은우리시의미래발전동력

이될중대한사업으로기본계획변

경(안)의승인을위해최선을다하겠

다”고밝혔다.

김희선기자[email protected]

2011년 1월 10일 479호02 사회www.gimpo.com

범시민김포시지하철추진위원

회(이하추진위)가6일이계원도

의원의‘당초 경전철로의 추진’

입장과 관련 비난성명서를 발표

했다.

추진위는 이계원 경기도의원

이“(시장이) 공약사항이라고 무

리하게 중전철로 전환하는 변경

안을발표하는것은주민의요구

를무시한것으로당초계획대로

경전철로추진해야한다’고주장

한 사실에 대해“이의원은 어디

시민을대표하는것이냐”고비판

하고나섰다.

이어추진위는이의원의당초

경전철로의 추진주장에 대해

“김포시민이지난해 6.2지방선

거를통해서울지하철9호선추

진의 당위성과 꿈을 밝힌 정치

인을 선택하여 경전철 정책 폐

기를결정했다”고주장하고“이

미 민의로 폐기된 정책을 되살

리려는 딴지를 즉각 중단하라”

고경고했다.

또한추진위는“김포시의철도

정책이진정시민이원하는방향

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김포시

의정책기조를존중하고조력하

며경기도의실책을견제하고비

판하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길

바란다”고주문했다.

한편 이계원 도의원은 지난 4

일자 경기도 모일간지를 통해

“당초계획대로경전철로추진해

야한다”는의견을피력했었다.

신유미기자[email protected]

시, 도시철도기본계획변경(안) 제출

김포시전체구제역

의심축 75% 살처분

강경구 전 김포시장이 김포시의

중전철 9호선 연장추진과관련“막

대한 중전철 건설비용과수백억 운

영적자에대한 재원대책 없이는 김

포시가부도가날수있다”는입장을

피력해새로운논쟁의불씨를지폈다.

강 전 시장은 배포된 글을 통해

“충분한사전검토없이경기도나국

토해양부에행정절차에착수했다가

사업타당성문제로승인거부가되었

을때는심각한국면에빠져들것”이

라고지적했다.

강전시장은“본인도중전철(지하

철 9호선 연장)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중앙 부처와 철도 전문가들

의 자문을 통해 최종적으로예산을

철도에만모두쏟아부을수없다는

판단으로 현실성 있는 경전철을선

택하게됐다”고재임시절도시철도

추진과정을밝혔다.

또한강전시장은공청회에서나

타난문제점으로“유영록시장은지

난6.2지방선거당시발표했던당시

1조 5,500억원으로 지상에서 지하

를 오가는도시철도 사업계획을발

표했고 역사는 당초 경전철 발표안

과마찬가지로 10개 역사를설치하

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는데이번

공청회에서는그러한내용이포함되

질 않았으며, 무엇보다도 한강신도

시 1개소와 걸포동(오스타 파라곤

앞)과풍무동역사를제외하고있다

는점에서심각한우려를갖고있다”

고지적했다.

강전시장은재원대책에대해서도

문제를제기하고나섰다. 우선▲LH

공사에서신도시완성(2013년) 이후

인2017년말까지사용할수있도록

1조 2천억원 지원확답을 문서상으

로받아놓은것이있는지와▲건설

비용의 부족예산 등을 예측하여국

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및 경기도등

에 지원요청(국도비)으로 재원확보

대책이 수립되었는지 물었으며, ▲

매년 발생하는 적자보전을 어떻게

할 것인지, ▲지하철 9호선의 김포

연장을 위해 서울시에 동의를 구하

고, 지하철 9호선 운영주식회사와

신도시까지의연장 계획에 대한 협

약을 문서상으로체결해야할 것이

며, ▲기본계획변경승인요청전에

도시철도입안권자인도지사의사전

동의를구하고확답을들어야할것

이라고말했다.

편집국[email protected]

“중전철, 서두르다 부도난다”

인력난, 부상과질병시달려

매년 수백억 운영적자 어떻게 할것인가

“경전철 이미 폐기된 것 딴지걸지 말라”이계원도의원, 당초 경전철 추진주장 5일살처분현장을향하는버스6대

에탑승하기위해배낭을멘작업복차

림의경기도및김포시청공무원180여

명으로김포시청광장은새벽인력시장

을방불케했다.

<김포시 방역대책 상황실>에 따르

면, “지난해12월21일최초발생이후

현재살처분된우제류는한육우45농

가3,695두, 돼지22농가55,060두, 젖

소14농가1,254두, 사슴2농가20두로

총83농가60,029두가살처분됐다”고

밝혔다. 김포시전체우제류는 79,811

두로무려75%에달한다.

한편매일살처분에동원된공무원

들이피로와고통을호소하고있다. 또

한이로인해시행정은마비된지오래

이다. 특히, 살처분인력부족으로남성

공무원위주로구성된살처분작업에

방역초소에배치된여성공무원도새

해첫날부터동원됐다. 지난 4일에는

돼지몰이를하던시청공무원이인대가

손상되는등살처분이장기화되면서각

종부상과질병에시달리고있다.

시관계자는“임산부를제외하고남

여공무원이총동원되어살처분에주

2~3회이상동원되고있고, 지난크리

스마스에이어신정과주말도없다”고

전했다. 한편, 백신예방접종은한육우,

젖소 10,465두 중 92%인 9,664두가

접종을마쳤다.

신유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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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 김포미래신문479호

아무리 버려도 버려도 잘 버려지

지않는것들이있다. 분한 것도그

렇고상처받았던것들, 억울했던것

들도 그렇다. '왕년에 나는 어떤 사

람이었다'는것도그렇다. 잘버려지

지않는것들이꽤있다.

지나간 일들을 후회하고 미래를

앞당겨서 걱정한다고 해도 소용이

없다는것을모르지는않는다. 그래

도자꾸그렇게살려는습성이우리

들에게 있고 그것을 끊어내지 않는

한 우리에게 습관적으로 영향을 끼

친다. 좋게영향을끼치면좋은데그

렇지않으니살면살수록버릴것이

더많은거다. 덜타버린연탄처럼무

겁게 살지 않으려면 날마다 완전연

소를꿈꾸어야한다.

이추운겨울한해를활기차게시

작하면서 활활 타는 불꽃으로 추위

를녹여버려야하지않을까?

활활타는법은완전히몰입하며

사는일이다. 지금, 여기, 그리고내

가하는일에성공적으로몰입하며

사는 일은 행복하게 되어있다. 바

로 지금 여기에서 행복할 수 없다

면 언제 어디에서 행복할 것인가!

어떤생활속에서도웃을수있고,

웃고있는사람이진정으로행복한

사람이다.

사람은 어제에 메어있는 한 결코

웃을수없다. 이것 저것짐이무거

워서결코웃음이안나온다. 하지만

쓰레기통을 비워 내듯이 가볍게 비

워내면 웃을 수 있다. 아니, 그렇게

웃기위해서내가원하지않는우울

함은과감하게버려야한다. 그러니

어제까지는다버려야한다.

과감하게 버리면 새로운 것들이

자리잡을수있다. 텅비워야한다.

언젠가 아무리 내가 세상에 달라붙

고 싶어해도 세상도 나를 비워버릴

것이고, 내가 걷던 거리는 또 다른

사람들이걸어가고있을것이다. 가

끔 이러저러한 상상을 하다보면 정

말겸손해지지않을수가없다. 결국

나란 존재가 아무것도 아닌 것이란

것을알게된다. 그렇게바라보면언

제든지 비워지는 그릇이 되어야함

을 배운다. 비우고 나면 다시 채울

수있다.

새로운것들이숭숭들어온다. 무

엇으로든지채울수있다.

평화로운 마음으로 채울 수도 있

고그밖의꽃같은마음으로도채울

수 있다. 비울까 말까 머뭇 거리는

순간, 새로운기회나행운들이들어

오려다다른곳으로가버릴수있다.

웃으면웃을일이생긴다. 웃을일

들로새로운한해를가득채우고싶

다고 소망하면 새해 벽두부터 신나

게웃기시작해야한다. 아침에일어

나서부터 좋은 일이 생길거라고 믿

고 웃으면서 시작하면 하루종일 일

어나는 일들을 바라보며‘이 일도

좋은일이다’‘저일도좋은일이다’

라며좋은일로나란히줄을세울수

있다. 그러니어제의무거움일랑다

버리고 날마다 좋은 일이 생길거라

고기대하며웃어야한다. 하루하루

생각나는것만큼웃고가진것만큼

나누어야한다. 파안대소하고, 박장

대소하고, 요절복통하고, 포복절도

할만큼웃고살아야한다. 어제처럼

날마다 불행하게 살아야 한다면 정

말 슬프다. 다행히 바꾸어서 살 수

있으니행복한일아닌가! 가난한사

람이 영원히 가난하다면 절망이다.

다행하게도 새로운 내일이 있으니

얼마나다행인가!

2011년 1월 10일 479호 03칼럼www.gimpo.com

어제까지는다버려라

유인봉 칼럼

본지대표이사 김포우체국(국장 이덕환)은 지

난해 12월 29일 김포지역내 홀로

어르신에게“사랑의내복보내기”

행사를실시했다.

지역내사정을잘알고있는집

배원들이평소우편물배달과정에

서알게된, 홀로사시는어려운처

지의어르신43분께“사랑의내복”

을배달했다.

이 날“사랑의 내복 배달하기”

행사는김포우체국전직원이모금

활동에참여하여구입한내복이어

서 그 의미를 더했으며, 전국적으

로는 2만6천여 홀로 어르신들이

우체국 집배원님들로부터 사랑의

내복을전달받았다.

연말, 연초에쏟아지는우편물로

하루배달일정이빠듯하지만, 김포

우체국집배원들은겨울한파속에

서사랑담긴내복과훈훈한정을

함께배달했다.

김희선기자[email protected]

김포우체국직원,

‘사랑의내복'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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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 면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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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5: 김포미래신문479호

지난 2008년 7월 8일 김포시사편

찬위원회가발족한지 2년 6개월 만

인오는 1월하순경김포시사가완결

판으로출간된다.

금번 발간되는김포시사는전권이

8권으로 분권되어 김포시를 대내외

로잘알릴수있는각종사료와김포

사람생활상등이다양하게소개된다.

과거에시사를만드는스타일이연

구자와전문가가활용및참고하기에

적당했다면이번에는 김포시사는다

소색다른편집이돋보일뿐만아니라

시민들이볼수 있는내용등도풍성

하게수록되어있다. 분야별로사람들

이살아가는이야기와생활상들을통

해누구나쉽고도편리하게김포시의

역사를둘러볼수있게되어있다는것

이눈여겨볼점이다.

김포시사는 2천질 16천권으로 발

행되며전국적으로기관을비롯, 대학

도서관, 문화원도단위광역기초단체,

전국도서관등으로가게되어김포를

전국에알리는소중한자료가된다.

김포시사는 시와 관내 기관단체,

각급 학교 58개 학교에배부되고개

인에게는배부되지않는다. 신우균시

사편찬위원회 상임위원(65)은 "시사

가나오면서분야별로각권으로취향

따라읽어가며김포를알수있어대

단히 좋다. 시민들에게 많이 보급할

수없어안타깝지만김포의미래발전

을위해과거가차분하게정리된시사

로선보이게된다는것은각고의노력

이필요한일이며다리하나건설하는

것보다더소중한작업이었다. 시사를

만들면서개인적으로자신을돌아보

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고 "지난

1993년군지가나오고자료후속작업

이안되어서다시시작하는데어려움

을겪었다. 앞으로는지속적관리작

업이필요하다. 김포역사를위한각종

노력은아무리강조해도지나치지않

다. 역사와 문화쪽에 대한 지속적인

김포시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

다. 김포시사가나오기까지주)역사만

들기(대표이기만)에서맡아서작업해

왔다.

김희선기자[email protected]

처참한광경이다.

5일기준, 총95개농축사에서돼

지,소,사슴 등을 비롯해 우제류

60,164마리가살처분돼매몰됐다.

이는 김포시 전체 가축 수 80,477

마리의의약75%에이르는규모로,

사실상김포축산업의뿌리가뽑힌

것이나다름이없다.

지난 해 12월 21일, 월곶면에서

최초로 발견 된 이후, 구제역은 열

흘이채되기도전에주변의하성면

과 대곶면, 통진면의 거의 모든 농

장에서 발견되었다. 22일 확진 이

후, 시에서전체공무원에게총동원

령을 내리고, 명절 구분도 없이 구

제역확산을저지하기위해총력을

다해움직였지만, 턱없이부족한인

력과 동원된 공무원들의 피로누적

으로난항을겪었다.

가장억장이무너지는곳은바로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들이다.

2000년 이후부터 흉흉히 돌기 시

작했던 각종 전염병들에 끈질기게

버텨왔던농가들이건만, 이번 구제

역에서는그저넋을놓고바라볼수

밖에없었다. 축산농가들이밀집되

어있던월곶면을비롯한대곶면, 하

성면 양촌면, 통진면의 5개면 주민

들의공황상태는심각하다. 특히전

체 81.3%에 이르는 54,597마리가

살처분된돼지농가들의재산, 정신

적 피해는 그야말로 초토화수준이

다.

시에서는 아직 구제역이 번지지

않은나머지농가의90%의가축들

에게예방접종을마친상태고, 경기

도에서도 80명의 인력을 김포시에

파견, 살처분돕기에나섰지만이미

평택을 제외하고 경기도 전역으로

번져기승을부리고있는구제역을

잡기에는쉽지않아보인다.

또한확진이후누적될대로누적

된시청공무원들의살처분스트레

스, 살처분약품과 매몰지 부족, 정

부의구제역대응속도와방식에대

한 논란이 새롭게 불붙고 있어, 한

동안구제역은뜨거운감자로남을

것으로예상된다.

김희선기자[email protected]

김포축산 초토화

무너진 억장들구제역막대한피해..처참한광경

2011년 1월 10일 479호 05종합www.gimpo.com

하모니여행사 김포시사우동우리은행2층TEL. 031-982-6000 FAX.031-989-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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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사’1월하순에나온다2년 6개월에 걸처 완결판으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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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전 면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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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7: 김포미래신문479호

김포시청천효성신우회장을만나러

간날은1만마리의돼지를살처분하느

라시청직원들이바삐뛰어다니며힘든

시간의언덕을넘는날이었다.

"신앙인으로서정말자숙하면서이

아픈재앙이지나가도록기도하고있습

니다. 시청직원의 신앙인들이같은마

음으로기도하고있습니다"

시청은민간기업이아닌공적구조여

서부담감으로잘드러나지않지만많은

신앙인들이있다. 그리고이러한신앙

인들이모임을결성, 2001년김포시청

신우회활동에들어간지10여년의세월

이되었다.

기도하는직장에대한열망을가진

신앙인들이바쁜업무가운데에서도정

기적으로기도모임을갖는등꾸준하게

노력해오고있다.

"한편으로는교회에서봉사하며일정

정도직분을가지고있는직원들이신우

회에서활동하고있습니다. 우리가공

직에있는신분으로국가와지역에책임

감을가지고일할수있도록기도로힘

을모으고있습니다. 김포시의발전을

위해상호협력하고행정발전과시민들

의안녕을위해애씁니다. 김포시청이

살아있는조직이되라고찬양과기도로

힘쓰고있습니다. 기독교가기도하는

모습과그기도제목들이행정에접목이

되면얼마나좋겠습니까!"

천효성신우회장은연합해서기도하

고좋은일을해나가는것이빨리가는

한걸음이아니라멀리가는지혜의길

이라고믿고있다. 그자신어린시절부

터선대들로부터김포의신앙역사를들

으며믿음을키워왔고장로(등촌교회)

로봉직하면서성경자체도중요하지만

신앙생활사를들으며신앙과삶이분리

되는것이아닌하나로깃들어야한다고

믿고있다.

"과거의신앙선조들의역사를되돌아

보며반성을많이하고다짐을하게됩

니다. 역사가후손들에게중요하지요."

"저는공무원초기에김포가도시화되

면서땅에대해예민하게되었을때교

회행정에도움을주었던것이기억에남

습니다. 자연녹지에종교시설이들어설

수있도록조례를개정해서도움을준

적이있습니다. 공무원으로서그리고

기독교인으로서어떻게하면지혜롭게

균형을잡고시민들에게봉사할것인가

가늘신우회회원들의화두입니다"

김포시청신우회는분기별조찬기도회

와평신도연합모임찬양과봉사활동등

어려운시간을쪼개가며활동하고있다.

"손을내미는것보다나누고베푸는

쪽으로가야지요. 기독교인으로행정기

관에근무하면서사명감을가지고노력

하고있습니다. 시청발전에도움이되

는신앙으로정신을크게성장시키며슬

럼화되어가고있는마음상태를치유할

수있도록해야지요"

한방향으로소망을두고바라보며

연합하는마음으로김포시와시민들을

위한기도하는모습을가지고있는공무

원들이있다는것, 생각만해도참좋은

일이다.

김희선기자[email protected]

2011년 1월 10일 479호 07종합www.gimpo.com

■인터뷰 | 김포시청신우회 천효성회장

멀리가는 지혜의 길은 함께 가는것

어어르르신신,, 따따뜻뜻하하게게보보내내세세요요

대곶면,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대곶면(면장이종상)은지역내독거노

인분들이따뜻한겨울을보낼수있도록

독지가들이 후원해준 기탁성금을 면내

51가구‘국민기초수급’노인분들에게

난방연료비를지원했다.

이종상면장은“경기가어려움에도불

구하고난방비를지원할수있도록도움

을주신모든분들께진심으로감사드린

다”며“이번난방비지원사업을통해관

내소외계층에큰도움이되었다”고말

했다.편집국[email protected]

““손손을을내내미미는는것것보보다다

나나누누고고베베푸푸는는쪽쪽으으로로

가가야야지지요요””

연말연시를맞이해김포고촌읍에따

듯한사랑의손길이이어졌다.

이하옥 고촌읍장은 "어려운 이웃과

결식아동들에게연말을맞아온기어린

정성이최고의선물이될것 " 이라고감

사의말을전하며 " 성금과기탁품은어

려운이웃과각학교에서급식이어려운

학생들을 추천받아 결식아동에게 유용

하게쓰일예정" 이라고밝혔다. 성금과

물품을기증한기관과개인은고촌상공

인협의회(회장정철화)가성금200만원,

현대힐스테이트1단지주민이1백만원,

고촌부동산연합회(회장 김영찬)이 백미

10㎏짜리 50포대, 주민 김동기씨 백미

10㎏짜리 30포대, 주민 김재수씨 백미

10㎏14포대이다.

온온기기어어린린 이이웃웃 돕돕기기 줄줄이이어어

고고촌촌읍읍 주주민민과과 단단체체가가 위위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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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8: 김포미래신문479호

교파를 초월“영원토록 찬양하리”단단원원모모집집 ||뜻뜻을을함함께께하하실실단단원원을을모모집집합합니니다다..

연연락락처처 001100--55223355--11005577

8┃전 면 광 고┃

■김명섭지휘자프로필

·명지대학교 성악과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교회음악대학원졸업, 음악학석사

·캐나다크리스찬대학종교음악과졸업, 합창지휘전공

·러시아모스크바국립예술대학지휘자세미나수료

·백석대학교 기독교음악학 박사과정

■김포시기독남성합창단

·80여회 봉사연주회

·제1회 정기연주회(2010.12.5)

·김포중앙교회 제일성가대 10년지휘

·대한예수교 장로회 다윗부부찬양대 지휘자

·대한예수장로회 김포중앙교회 시무장로

·(전)김포 Y청년 문화아카데미 이사

·(전)한국예총 김포지부 이사

·(전)김포초등학교 총동문회 감사, 사무국장

·미래신문 이사

·김포시 기독남성합창단 지휘자

·김포농협 초대 상임이사 전)전무

| 지휘 : 김 명 섭

| 반주 : 박 희 경

단 장 송 희 만 지 휘 김 명 섭 반 주 박 희 경

479호 2011.1.10 4:24 PM 페이지8 예지2 CTP-2400-175-CMYK 2400DPI 175LPI

Page 9: 김포미래신문479호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가 농촌진흥

청이 주관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평가에서‘농산

물가공우수기관’으로선정되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타는청장상패와함께인센티

브사업비 3억 1백만원과시상금 150만원을받게

된다.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은특화품목을중심으로인

력·예산·기술을2년간집중지원해지역농업발

전을이끌어내는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은“도시같은 김포농

업·농촌같은도시농업’실현에꾸준한관심과지

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농업인과 소비자 함께

웃을수있는가공품개발및상품화를통한소득창

출에노력을다하겠다”고말했다. 이어“건조및분

말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는 가공플랜트은행을

2011년4월10일까지무료시범운영하고있다”고

지역농업인의많은관심과이용을당부했다.

편집국[email protected]

많은이들이이세상에서가장따듯한밥상이라고

하면어머니가차려준김이모락모락나는밥상을떠

올리지않을까! 꿈엔들잊을리야! 어머니의밥상은그

렇게어머니의손맛과따뜻한심장의온도가전해지

는생명의밥상이다. 아마도우리네가슴이폭폭해질

때자꾸그옛날을그리워하는것은사실어머니를그

리는그마음아닐런지. 아직도우리에게어머니는생

명줄이다. 내새끼한숟갈이라도더얹어주며먹이려

던그어머니의마음과맛깔스런밥상을어찌정성이

라하지않으랴!

업무에바쁜이들이점심을무엇으로먹었으면좋

을까하고고민할때이곳으로가면늘소박한어머니

의밥상이있다. 김순익(61) 어머니와막내딸인이미

정(34)대표가운영하는맛있는밥집이이곳이다. 시청

앞에밥맛좋고손맛좋은밥집으로새로문을연"어

머니의밥상"에가보시라!

구파발 아줌마로장흥화사랑을찾아온손님들의

입맛을딱딱간맞추어낸김순익어머니의유명한손

맛으로닭도리탕이나온다. 불낙전골두부전골청국

장등한국인의토속적인맛의진수를엿볼수있다.

어머니와막내딸이구순하게일하는이곳을한번가

본이는이틀이멀다하고다시찾는다. 사람냄새가나

는밥집이어서그렇다. 계산되지않는넉넉함이곧바

로마음을파고들고밥이맛있어진다.

정이그립고마음이넉넉하기를원하는이들은이

곳에가면반드시마음이풍성해진다. '사먹는밥이다

그렇고그렇지않을까' 생각하겠지만절대그렇지않

다. 어느집에가면편하고어느집에가면다시가고

싶지않고밥한끼에도기가담겨져있기때문이다. 밥

은결국관계를먹는거다까칠한세상을사는바에이

왕이면 밥먹고여운도남는집이좋다.

다시가고싶은곳이면더욱이나더좋지않을까! 늘

먹어도먹어도물리지않는밥은어머니밥이다. 날씨

도춥고마음도춥다. 어서어서어머니가차려준밥상

에김이모락모락나는기운을먹을일이다.

김희선기자[email protected]

김포시, 농산물가공지역농업특성화우수기관선정

2011년 1월 10일 479호 9종합www.gimpo.com

노명구 법률사무소가 이전한 지 1주년이 되었습니다

“고객의입장에서생각하겠습니다”

【변호사 약력】·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공인회계사시험합격(1987년) ·사법시험합격(2000년) ·인천본부세관 고문변호사·전국아파트연합회 경기지부 고문변호사 ·인천 서구 분양가심사위원장 ·김포경찰서 집회시위위원장 ·김포상공회의소 경영자문단·김포시 의사회 고문변호사 ·김포시 부분정비연합회 고문변호사·양촌산업단지입주자협의회 법률자문위원

【주요 실적】·30억원“쌍동이”위조수표 수표금청구소송 ·검단(당하동) 삼덕레미콘공장 가동중지가처분 ·검단(불로동) e-편한세상아파트 손해배상소송·검단(왕길동) 풍림아파트 손해배상소송 ·인천 S건설 경영권분쟁 사건

변호사 노명구 법률사무소 김포시 사우동 923 보보스프라자 702호 대표전화 : 031-985-1600

맛집탐방 | 어머니 밥상

먹어도먹어도물리지않는“어머니밥상”

어머니의 마음과 맛깔스런 밥상을

어찌 정성이라 하지 않으랴!

인인센센티티브브33억억11백백만만원원받받아아

479호 2011.1.10 4:24 PM 페이지9 예지2 CTP-2400-175-CMYK 2400DPI 175LPI

Page 10: 김포미래신문479호

치루(痔漏) 및항문주위농양

항문 질환의 이해와 치료(4)|하나성심병원 일반외과 전문의 이태준과장

치열은 항문 괄약근이 섬유화되어 좁아지면서 변을 볼 때 찢어지는 병입니다. 감각이 예민한 부위가 찢어지

기 때문에 변을 볼 때 통증과 출혈이 나타납니다.

특화전문의료기관도약!나와가족을위한병원!

고객중심의병원, 지역사회에봉사하는병원

하나성심병원

1.정의

치루는항문주위농양에서발전된것으로항문샘과

항문바깥쪽피부사이에루관이생겨있는상태입니

다.항문옆에샛길이뚫려있다고생각하시면됩니다.

항문주위농양은항문안쪽에있는항문샘을통해

서항문주변조직에고름이잡히는것을말하며대개

치루로진행되게됩니다. 고름이잡히는위치에따라

직장주위농양이라고부를수도있습니다.

치루는항문주위농양이항문주위바깥쪽으로터지

거나치료를위해 짼이후에이곳과염증이시작된항

문샘에통로가생겨연결된상태를 말합니다. 속의

항문샘에있는구멍을내공, 바깥쪽구멍을외공이라

고부르며연결하는통로를치루관이라고부릅니다.

모든치루는항문주위농양에서발전된것입니다.

즉 항문주위농양으로고름을째거나저절로터진

이후에생기는것입니다. 그렇다고항문주위농양이

모든경우치루로진행되는 것은아니고약70% 정

도에서치루로진행된다고알려져있습니다. 항문주

위농양이치루로진행되는것은고름이잡힐때이미

결정되어있는것이지치료를잘한다고막을수있는

것은아닙니다.

2.원인

설사후나과로로몸의저항력이떨어지면항문샘에

세균이들어가서염증을일으켜항문주위농양과여기

서진행된치루가생깁니다.

심한항문주위농양의원인은치상선상에있는항문

샘의감염입니다. 대개는심한설사이후나과로로인해

몸의저항력이떨어진이후에잘생깁니다. 봄과여름에

걸쳐잘생기는경향도있습니다.

원인균은대개일반세균이지만치루관조직검사상

5% 미만에서결핵으로확인되고있습니다. 드물게는

크론씨질환이라는염증성장질환에병발되어치루가생

기기도합니다.

3.종류

수술이간단한단순치루와복잡한수술을필요로

하는복잡치루로구분이됩니다. 단순치루와복잡치

루는치루관이주변괄약근의어느위치를뚫고지나

가느냐에따라구분합니다.

4.증상

항문주위에갑자기통증이나타나점점더아파진

다면항문주위농양을의심해야합니다. 몸살기가동

반되는경우가많습니다. 치루의증상은대개항문옆

에생긴구멍으로분비물이나오는것이지만때론고

름이반복적으로잡히는경우도있습니다.

항문주위농양의증상은항문이벌겋게부어오르고

통증이심하며몸에열이나기때문에쉽게진단이가

능합니다. 종종겉으로는아무렇지도않은데항문통

증이있으면서몸살기가나타는경우가있습니다. 이

때는항문주위농양의일종인직장주위농양을의심해

야합니다. 이런 분들중에반복적으로이런증상이

나타나는데도원인을발견하지못한채수년간방치

되는경우도있습니다.

치루의증상은우선항문주변에볼록튀어나온구

멍을확인할수있으며이곳에서항문쪽으로연결된

줄기가만져집니다. 항문주변의구멍을통해분비물

이나가스가나오기도하고어떤분들에선반복적으

로고름이잡혀주변이붓고아픈증상이나타나기도

합니다.

5.진단

대개수지검사로진단이가능하지만정확한상태

를파악하기위해서초음파검사가필요한경우가많

습니다.

6.치료

항문주위농양과치루의치료는수술을통해서만가

능합니다. 그중에서도항문주위농양은응급수술을받

으셔야 합니다. 치루는간혹암으로진행된다고알려져

있기때문에 발견하시면 빨리수술을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항문주위농양의치료는응급으로배농을하는것입니

다. 시간을지체하면고름집의크기가 점점더커지며주

위조직을손상시키기때문입니다. 치루의치료는수술

입니다. 수술은 단순치루냐복잡치루냐에따라달라지

는데단순치루의경우치루관을절개하는수술을하게

됩니다. 이때괄약근이일부잘리지만손상범위가크지

않기때문에기능에큰이상이 초래되지는않습니다.

이렇게괄약근을자르는치루관절개수술을하는이

유는이것이재발을막는가장확실한방법이기때문입

니다. 복잡치루의수술은말그대로복잡합니다. 단순치

루의경우처럼치루관을 절개하게되면괄약근이심하

게손상을입기때문에치루관을절개하지않고안쪽

의구멍만을막아주는수술을하거나2단계의수술을

하게됩니다.

이렇게수술을하게되면괄약근손상을줄일수는있

지만재발의위험이높아지게됩니다. 치루관조직검사

상일반염증으로확인된경우엔수술만으로충분하지

만결핵성치루로확인된경우엔결핵약을반드시6개

월이상복용해야합니다. 크론씨질환에병발된경우에

도그에맞는적절한약물치료를병행해야합니다.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733-2 031-989-1717

2011년 1월 10일 479호10 생활www.gimpo.com

479호 2011.1.10 4:24 PM 페이지10 예지2 CTP-2400-175-CMYK 2400DPI 175LPI

Page 11: 김포미래신문479호

양양촌촌면면,, 연연평평도도 대대피피주주민민 떡떡나나눔눔잔잔치치

2011년 1월 10일 479호 11종합www.gimpo.com

양촌면양곡리 475

981-2122

박운혁 목사

양곡교회

김포시풍무동 430

982-0391

김선호 목사

김포성문교회

김포시풍무동 626-6

985-4941

조영식 목사

김포한신교회

대곶면대명리

989-3760

박윤성 목사

대명교회

사우동 1258

983-0714

996-1377011-330-0146

송재원 목사

대표 이우배 목사(금포교회)

상임이사 김선종 목사(열린문교회)

사랑의동산교회

더불어살아가는당신이아름답습니다

사단법인김포나눔복지센타부설김포푸드뱅크

김포시북변동264

984-2939

김동청 목사

김포제일교회

그녀는행사장에서인기좋고실력

좋은, 그야말로가수다.

초등학교4학년때콩쿨대회에서대

상을수상할때부터커왔던소리의싹

은, 유재성(가수유현상부친)등전문

가들에게“백년에한번나올만한천재

가수”소리를이끌어냈다. 어린시절

인정받았던노래의꿈은곧배움의기

회로이어졌으나, 집안의만류로인해

서잠시좌절했던때도있었다. 그러나

학생때성악을했던실력을바탕으로

졸업후, 여성밴드로구성된그룹에서

전속보컬로활동하며각종장르를섭

렵해나갔다. 귀로만듣고도경기민요

를완창할정도니말은다했다. 노래로

시작한삶은즐거웠다. 행사에초청되

어전국방방곡곡을돌아다녀도힘들

지않고피곤치않았다. 이름없는대중

들속으로들어가, 노래로서그들을주

인공으로돋우어주고사람들삶속으

로파고들어가며어울렸다.

“노래만하고살다보니세상물정을

몰라가까운사람에게치이기도했고

마음이아렸지만그나마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왜냐면내가남에게나쁜짓

안했으까”그러면서세상을배워가는

중이라고웃는다.

그러다보니좋은일도있다고, 얼마

전에는‘경기도노래자랑대회’에서김

포대표로출전했는데1등을하면서뼛

속깊은노래내공을보였다.

2011년은홍라희에게특별한해이

다. 생애처음으로자식같은음반을낳

았다. ‘꿈아꿈아’타이틀곡처럼꿈같

이좋은일이계속생긴다며, 즐겁게만

든곡은김용만작곡가가김포에대한

애정으로가사를직접썼다고.

“내노래가사람들의희노애락의삶

속에그림자같이함께하길바라는마

음으로대중모두가즐거운인생을만

들기를바란다.”

신유미기자[email protected]

2233번번째째 택택시시운운전전,, 민민심심 듣듣고고파파

김문수 경기도지사, 현장 행정 강화

지난 2009년 1월부터 민심을 직

접살피기위해시작했던김문수경

기도 지사의 택시운전이 새해 벽두

부터 시작됐다. 김 지사는 지난 12

월 26일양평에서택시운전을하면

서“날도 차고 구제역으로 양평의

모든 5일장이 폐쇄됐다”며 양평소

식을 전했다. 한편, 김 지사는 연말

연시를맞아현장행정, 도민 밀착행

정을강화하고있다. 이번 택시운전

도 현장행정의 일환이라는 것이 경

기도의설명이다.

이외에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

발 이후에는 5번의 안보회의를 개

최하고, 도내 16개군부대를방문하

며 도내 안보태세에 대한 집중점검

을한바있다. 지난해 12월 북한의

포격도발이후달라진최접경지역

주민들의 민심을 듣기 위해 12일과

19일 연천과 포천에서 택시운전을

했다.

신유미기자[email protected]

양촌면(면장 김상흠)은 관내에

대피 거주하고 있는 연평도 주민

들에게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

졌다.

떡나눔 행사는 양촌면으로 대피

한연평도주민과, 양촌휴먼시아3

단지(양곡11리) 주민들이 함께 이

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양촌면이

마련했다. 이날떡국용떡268상자

를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곡리 아름실버

대학장(한준택 목사)과 양촌면 리

장단협의회장(오진용), 새마을지

도자협의회장(박장수), 부녀회장

(이명옥)이참석했다.

김재식 연평도 비대위원장은

“갑자기 생활터전 내에 타지 인이

들어왔음에도오히려반갑고따뜻

하게맞아주는양촌면과휴먼시아

3단지주민분들에게감사한다”고

마음을표했다.

김상흠 양촌면장은“연평도 주

민들이빨리공포와슬픔에서벗어

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모두의따뜻한사랑과정성의

손길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

면서“연평도주민들이 머무르는

동안 최선을 다해 편안한 생활을

할수있도록하겠다”고말했다.

편집국[email protected]

사람들 삶속에 노래로 파고든 25년김김포포 토토박박이이 가가수수,, 홍홍라라희희

479호 2011.1.10 4:24 PM 페이지11 예지2 CTP-2400-175-CMYK 2400DPI 175LPI

Page 12: 김포미래신문479호

12┃전 면 광 고

479호 2011.1.10 4:24 PM 페이지12 예지2 CTP-2400-175-CMYK 2400DPI 175LPI

Page 13: 김포미래신문479호

어어머머니니밥밥상상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251-3 김포신문사 건물 1층

대표 이미정

031-987-0288

단체예약환영

2011년 1월 10일 479호 13종합www.gimpo.com

●이준석의 골프이야기(14)

새해가밝았습니다. 신묘년의한해꿈이들

어간설계를하셨나요? 여러분이항상행복하

고즐거우시길바랍니다. 새해들어마음도생

각도 즐겁고 행복합니다. 지난해와 여건이 달

라진 것은 없지만 행복합니다. 재일 야구선수

장훈의일화로행복한이유에대하여전달하고

자합니다.

장훈선수는 5살때화덕에

오른손이 들어가 화상을 입

고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

해 네째 손가락과 새끼 손가

락이 붙었습니다. 오른손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게 되

었습니다. 오른손잡이 였지

만 중학교 때 야구를 시작하

면서 왼손을 사용하였습니

다. 귀화하지않은재일한국

인에 대한 차별과 신체적 장

애를 극복하고 일본 프로 야

구사에 통산 3085안타의 기록을 달성했습니

다. 2752경기, 504홈런, 3085안타(현재,일본

야구사에3000이상안타의유일한선수), 타율

0.319, 도루 319이그의프로야구의통계입니

다. 장훈선수는타고난의지력이있습니다. 타

구방향설정입니다. 타구방향설정이란 타석에

들어서서방망이끝을 3루관중석으로가리킵

니다. 그쪽으로 홈런을 날리겠다는 의지의 표

시입니다. 그리고 날아오는 공을 받아쳐서 3

루 관중석으로홈런을칩니다. 장훈선수의의

지력의강함과섬세함은관중모두를감동시켰

습니다.

골프라운딩이안되면여러핑계로부정적인

말을하는사람을봅니다. 그사람의경우분명

히좋은스코어를낼수없습니다. 그생각이자

신를지배하여긍정적인결과를주

지않기때문입니다. 생각이창조적

인삶을만들어냅니다. 우리가생각

하고집중하는것들이우리삶에강

한영향을주기때문입니다. 절망을

생각하면 절망이 나타나고 희망을

생각하고 노력하면 희망이 나타납

니다.

지금내가행복할수있는것은

행복해지기위한좋은생각을마음

속에간직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가끔 명상을 합니다. 내면의 좋은

생각들을 끌어 내와서 마음속에 공유합니다.

마음속에‘You raise me up’과‘라라라’와같

은노래가들립니다. 실제로듣기도합니다. 긍

정적이고 아름다운 마음, 이루고자 하는 강한

열망, 열정, 소망, 희망, 사랑등모든생각이우

리에게미래가열리고현실은힘들지라도행복

할수있습니다. 여러분, 건강하고행복하세요.

긍정의열정으로말입니다.

FM골프랜드

인천검단로터리클럽회장

희망, 긍정의힘을아시나요?

경기도교육청은최근학교를통해도내가정

으로 인터넷 이용습관 자가진단 결과를 다시

통보, 겨울방학중인터넷중독주의를당부하

였다.

이번 조치는 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인터

넷사용시간이증가할것으로예상되기때문에

이루어졌다. 학기중과달리, 방학에는규칙적인

생활이어려워자칫인터넷중독에빠지기쉽다.

경기도교육청은통보및당부와더불어, 각지

역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연계하여인터넷중독

예방교육을실시할계획이다.

학부모는통보및당부내용을바탕으로자녀

의인터넷중독가능성을파악하고, 자녀의컴퓨

터 사용 습관을 관찰, 사용 시간을 조절할 필요

가있다. 중독이의심되면, 가까운청소년상담지

원센터에서상담및예방교육을받는것이좋다.

경기도교육청은매년도내학생들을대상으로

자가진단검사를실시, 인터넷중독여부를판별

하고있다.

2010년에는지난 4월초3~고3 151만 1,830

명을 대상으로 검사가 이루어졌다. 전문기관의

정밀진단및치료를요하는‘위험사용자’는2만

110명, 지속적인관찰과주의가필요한‘주의사

용자’는 4만 5,959명으로 집계된 바, 전체에서

4.37%가해당된다.

이번조치에대해경기도교육청과학직업교육

과 관계자는“인터넷 중독 예방의 첫 걸음은 가

정에서의 관심과 노력”과“자녀가 게임 등에 몰

입하여 생활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각별히 관심

을기울이기바란다”했다.

신유미기자[email protected]

방학중인터넷중독주의

컴퓨터 사용 습관 관찰.

6만 6천여 학생 요주의

031-984-3340 김포시사우동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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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4: 김포미래신문479호

알 림 ··카카페페-- 다다음음((ddaauumm))카카페페창창에에‘‘김김포포여여성성로로타타리리클클럽럽’’치치면면됩됩니니다다..

··입입,,월월회회비비 -- 농농협협335511--00112255--44993366--6633 ((김김포포여여성성로로타타리리클클럽럽유유인인봉봉))

··사사무무실실주주소소:: 경경기기도도김김포포시시사사우우동동225500--33번번지지22층층 ··전전화화:: 이이목목신신유유미미총총무무((001100--77551122--55223333))

김포여성로타리클럽

미래 유인봉회장 동정1월4일- 신입회원 (이미정) 상담및가입

1월5일- 신입회원 (허현자) 상담및가입

1월6일- 재선차기회장과다도박물관손민영관장 (지도위원) 방문

- 봉사프로젝트위원회가정주회참석

- 다문화가정청소년연극교실참석

1월7일- 들꽃부회장, 정향위원장대담

1월8일- 3690지구상반기보고회및차기총재환송식참석

국제로타리3690지구

2011-1 제 35 호

로타리클럽의 이념 : 초아의 봉사

2010-11국제로타리 RI회장 / 레이클링긴스미스

국제로타리 3690지구 총재 / 가당 문 기 곤

제6지역 총재특별대표 / 율당 이 시 형

김포여성로타리클럽 회장 / 미래 유 인 봉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

1. 진실한가? 2. 모두에게 공평한가?

3.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하는가?

4. 모두에게 유익한가?

|네가지 표준

차기회장프로필

성명 : 재선윤영순 (40년생)

직위 : 뉴고려병원이사장

학력 : 고려대학교의학박사학위

경력 : 전, 영등포병원소아청소년과과장/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회

원 / 2002-2009년 현, 고려대학교병원외래교수 / 현, 고려

대학교여의사협회회장/ 현, 김포여성로타리클럽지도위원장’

*1월6일- 봉사프로젝트위원회가정주회- 1시가진임미경회원가정

참석:미래회장, 이목총무, 천경위원장, 효원, 청정화, 가진

* 1월8일- 3690지구반기보고회및차기총재환송식 (부평관광호텔3시-6시)

참석:미래회장,이목총무, 오휘,소리부회장, 정향,천경위원장, 김낭수회원

* 캔디김은숙위원장 : 신곡어린이집(국공립) 원장 2011,1,1 발령

* 천경이민경위원장 : 2집음반출시 대표곡‘당신같은사람’‘어화둥둥’

* 음향홍라희회원 : 1집음반출시대표곡‘꿈아끔아’‘내인생내남자’

허현자- 플로리스트

이미정- ‘어머니밥상’(사우동시청앞) 대표

* 1월11일(화) - 신년주회 로타리사무실5시

* 1월17~ 22일- 위원회별주회

* 1월25일 (화) - 이사회

* 1월28~30일- 인터랙트청소년교환방문단 (자매지구일본2710지구,히로시마)

* 2011년로타리국제대회가오는 2011년 5월 21~25일미국뉴올리언스에서개최합

니다. 2차등록마감이 2011년 3월31일이오니뉴올리언스국제대회참가를원하시는

회원, 가족께서는 등록비가 저렴한 2차 등록기일 내에 등록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행일정표는추후발송되오니참고하시기바라며, 뉴올리언스국제대회에많은등록

과참석을부탁드립니다.

●김포여성로타리클럽2010-2011년도임원및이사

회장 : 미래유인봉

차기회장 : 재선윤영순

부회장 : 오휘김영숙, 여정곽경순, 소리윤소리, 수국이옥순, 연꽃이미연,

소애손이화, 들꽃구도영

총무 : 미소권나영, 이목신유미

재무 : 남강강정자, 금비김영옥

사찰 : 우애박경숙, 난초이재분, 초연김명희

지도위원장 : 재선윤영순

클럽관리위원장 : 정향이정옥

회원증강위원장 : 캔디김은숙

봉사프로젝트위원장 : 천경이민경

로타리재단위원장 : 지명화하영숙

국제봉사위원장 : 헬렌김혜원

청소년위원장 : 연수남옥경

장학위원장 : 생보임영란

프로그램위원장 : 누리최미순

친목위원장 : 규리문윤애

지역봉사위원장 : 수주강인숙

● 2010-11년도국제로타리3690지구상반기보고회및 차기총재환송회

1월8일부평관광호텔에서 2010-11년도국제로타리3690지구상반기보고회및

차기총재환송회를가졌다. 가당문기곤총재의상반기보고에서는 2011년 12월31일

기준으로 클럽수 105개클럽이다. 이 중 창립클럽(김포여성,연천나누미,양주청솔)이

3개이고인터렉트클럽(상동고AC)1개를창립했다.

기부실적은로타리재단기부 $596,100로 17개지구중 3960지구가 1위를했다.

폴리오기부 $768,393 .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449,600,000이다. 3690지구

회원은423명이증강하여3630명이다.

국제로타리협의회(미국 캘리포니아주샌디에고)에 참석하기위한고남안희진차

기총재환송식에서가당총재는“일년전환송사를들었는데감회가새롭다. 협의회에

서고남차기총재가3690지구의위상을높이고유익한정보공유활동으로지구발전

에이바지해주길바란다”고전했다. 이에고남차기총재는“참여와소통을화두로 1

년동안먼저베푸는자세로앞장서서봉사하고, 대표자로서임무를성실히수행하

겠다”고전했다.

이날 3690지구전총재 17명이참석하고지구임원및총재특별대표, 지역대표와

각클럽회장, 총무등약250여명이참석하였고김포여성로타리클럽의천경위원장과

소리,오휘부회장,낭수회원이함께한경기민요합창단의축하공연으로행사장의활기

를부여하면서행사를성황리에마쳤다.

공지사항

신입회원

회원소식

클럽소식

14

|로타리안 3대 의무

1. 주회 출석

2. 회비납부

3. 공식잡지 구독(로타리코리아)

1. 신입회원 추천

2. 로타리재단, 한국로타리재단에 기부

3. 정관 세칙 준수

|로타리안 3대 실천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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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impo.com

미래신문을 만드는 사람들

회회장장 이시형 대대표표이이사사 유인봉 발발행행인인 김진수

이이사사 오인기·김진수·이시형·김대식·정영도

감감사사 김현일

취취재재 김희선기자, 신유미기자 편편집집기기자자 실장 박성욱

발발행행처처 주식회사 미래신문

본본사사 415-801)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250-3번지 1층

창창립립일일 1998년 9월 15일

등등록록번번호호 다00481호

대대표표전전화화 031-983-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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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회관앞 하이마트 뒷편)

감사합니다.

2010년12월26일인천주안에서딸을

시집보냈습니다. 바쁘신일정에도먼길마다

않으시고오셔서축하해주셨습니다.

또부득이한사정으로참석못한아쉬움의

마음을전해주시던정성에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일일이찾아뵙고인사드려야

하지만지면으로인사드린점깊은아량으로양해하

여주시기바랍니다.

신묘년새해에도건강과사업의번창을기원합니다.

영대산업대표김영길

김포시하성면영대산업대표김영길010-9065-6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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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전 면 광 고16┃전 면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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