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생활습관병과 운동

3.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

• 만성 관절질환

• 모든 연령에서 발병.

• 40-50세 여성에게서 발생빈도

• 여자가 남자보다 3배 정도 발생율

원 인

• 류마티스인자 19S gamma globulin(IgM)

의 검출, 활막내 임파구 침윤, 임파세포 형

성, 형질세포의 출현, 백혈구내 항원항체

등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원인.

• 슬관절, 족관절, 주관절, 완관절, 수지관절

• 특히 손에서는 근위지절의 여러 마디가 방추형으로 부으면서 통증 병행.

발병부위

부모님에게 효도 하시길!!

손걸레질과 손빨래가

관절염에 좋지않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기준

1. 아침에 근육이 뭉치고 굳어 있다.

2. 하나의 관절 이상의 운동통 혹은 압통.

3. 하나의 관절 이상의 종창(뼈의 과형성만이 아니고 연부조직의 비후).

4. 다른 관절의 연부조직의 종창(3개월 이상의 사이를 놓고 증후 발생).

5. 대칭관절의 종창, 같은 관절의 좌우 통증.

상기의 내용이 최저 6주간 지속한다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운동처방

• RA 활동이 저하된 상태인 1도, 2도에서 시작.

• 초기 심혈관계적응을 위하여 사이클과 보행을 시작.

• 어깨, 팔, 무릎, 슬관절 구축의 발생 예방. 적응기

강도: 25-75W(자전거)

시간: 25분

빈도: 3D/WK

증진기

강도: 75-150W(3-5분간, 1SET 3-5회)

시간: 15-30분

빈도: 3-5D/WK

RA활동이 높은 3도에서는 운동금지

• 온수(30-32℃)에서의 수영은 고관절과 슬관절

의 관절염 증상이 있는 RA환자에게도 효과가 인

정.

- 뼈는 인체를 보호하고 지탱하며 움직임을 만드는 역할을 함. 또한 칼

슘의 저장고이며 조혈 및 면역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함.

- 뼈의 구성 성분이나 질적인 면에서는 정상적이지만 골밀도 즉, 단위

용적내의 골량의 감소를 초래하여 뼈에 구멍이 뚫리거나 경미한 충

격에도 쉽게 골절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

4. 골다공증과 운동

- 골다공증의 결정인자는 골밀도 즉, 뼈의 화학적 성분 조성임. 막연한

요통이외에는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으므로 골절 또는 심한 척추기

형 현상이 발생한 후에야 알게 됨.

- 우리 나라 남자의 골밀도는 20~30대에 최고치를 보이고, 10년당

4~5%의 전신 감소가 있으나 여성의 경우 대퇴경부는 20대, 요추부

는 30~35세에 최고치에 도달하고, 이 후 40대 중반까지 4% 정도의

감소를 보이며 45세 이 후 10년당 12~13%의 급격한 감소를 보임.

- 골다공증은 폐경기성, 노인성 및 속발성으로 분류됨

- 폐경기성 골다공증: 주로 여성 홀몬 (estrogen)의 부족으로 발생. 폐경 후 약

10~20년 후의 여성은 남성보다 골다공증의 발생빈도가 20배나 높음.

- 노인성 골다공증: 70세 이후 발생하는 것으로 남녀의 발생비율은 1:2임. 칼륨과

비타민 D의 대사작용에 장애로 발생하는데 주로 고관절 골절이 많음.

- 속발성 골다공증: 전 연령층에 걸쳐 발생. 내분비계 질환, 소화기관 질환, 신장 질

환, 약물투여,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 여러가지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함.

특히, 신체의 고정 혹은 calcitonin, 운동의 부족의 영향이 큼.

- 운동 선수들의 골밀도는 일반 좌업 생활자보다

높음 운동의 중요성

-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규

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고 충분한 칼슘 섭취, 지

나친 흡연과 음주를 삼가는 것이 중요하며 조기

진단이 필수적임.

5. 심장질환과 운동

1) 허혈성 심장 질환

- 현대인의 최대 사망 요인중의 하나.

- 직접적인 요인은 대부분의 경우 관상동맥의 죽상경화에 있음.

- 이와 같은 심장병의 위험 인자는 흡연, 고혈압, 콜레스테롤 과다,

유전, 운동부족, 과다한 스트레스, 비만 등임 유전인자를 제외

하고는 노력에 의해 조절이 가능함.

(1) 협심증과 심근경색

- 심근에 직접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동맥을 관상동맥이라 함.

- 관상동맥이 경화되면 심근에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허혈성 심

장병 혹은 관상동맥 질환을 일으키게 됨.

- 심근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여 산소부족 상태가 되면 가슴에

통증을 일으키는데, 이를 협심증이라 하며 운동을 중지하거나 흥분을

가라앉히면 사라짐.

- 운동 중 혹은 수면 중에 앞가슴이 조이는 듯한 느낌, 압박감, 답답함,

통증 등이 오면 협심증을 의심해야 함. 왼쪽 어깨 및 왼쪽 팔에도 올

수 있음.

- 협심증상은 짧게는 30초 길게는 30분까지 지속될 수 있으나 대개는

2~3분 지속되다 통증이 사라짐.

- 협심증은 주로 심장자체에 분포되어 있는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심장

에 혈액을 원활히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임.

- 그러나 관상동맥의 일부가 동맥경화와 혈전으로 막힐 경우에는 심장

근에 공급되는 혈액이 완전히 차단되어 심근경색증이 나타나 심장근

이 괴사하게 되어 치명적인 사고를 당하게 됨.

- 허혈성 심장병은 동맥경화를 방치해 나타나는데, 특히, 고혈압, 고지

혈증, 흡연, 당뇨병, 비만 등의 동맥경화 요인을 예방 또는 치료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함.

•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직업에 종사하거나 규칙적으로 운동에 참여하는 사

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교해 허혈성 심장질환의 발생 빈도가

낮음.

• 심장 질환을 예방/치료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생활습관 (금연, 동물성 지

방의 섭취 감소) 및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

• 협심증이나 심장 수술 (심장판막 등의 질환 제외)을 받은 환자의 경우에

도 자기 심장 능력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음 예전에는 절대적 안

정이 최선이라 생각했음.

• 적극적으로 운동에 참여하는 경우 심장병 발병율이 약 5~6%에 그치지만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12~13% 정도를 보임.

(3) 동맥경화

- 혈액이 심장으로부터 말초조직으로 향하는 혈관을 동맥이라 하고 말초

조직으로부터 심장으로 들어오는 혈관을 정맥이라 함.

- 인체내의 혈관은 탄력성이 강하고 신축성이 원활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심장이 뿜어내는 혈액의 양에 따라 수축과 이완이 유효적절히

조절됨.

- 동맥경화란 동맥벽이 굳어져 탄력성과 신축성이 감소하고 혈관내면에

군데군데 지방이 축적되어 이상 조직이 증식하여 동맥의 내경이 좁아지

는 현상이다.

- 좁아진 부분의 동맥을 통과하는 혈류에 장애를 받게 됨.

- 동맥벽의 변화는 동맥의 손상과 변성을 일으키는 여러가지 복합 요인으로 발전

하게 됨.

- 운동부족,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비만, 흡연, 스트레스 등이 원인

-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동맥 내경이 70% 이상 좁아지면 말초부위를 흐르

는 혈류량이 감소해 통증을 느끼게 됨.

-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220mg%을 넘는 경우 사람들은 동맥경화 방지를 위해

지방 섭취를 제한해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표준체중을 지칠 수 있도록 해

야 한다.

- 동맥의 맥파 속도: 심장을 떠난 혈액의 파동이 동맥벽으로 전파되어 가는

속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동맥경화의 정도를 알아보는데 사용함. 맥파 속

도가 빠를수록 동맥경화가 심한 것으로 평가됨.

-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루에 2~10km의 달리기를 실시하는 경우 그렇지 않

은 사람들과 비교해 맥파 속도가 약 10%이상 느리게 나타남 규칙적인

운동이 동맥혈관의 탄력성을 풍부하게 하고 혈관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가져옴.

- 뇌졸증은 뇌혈관 질환으로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동맥의 병으로 생

긴다. 한국인의 사망률 제1위이며 고혈압과 동맥경화가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함 운동으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미.

6. 위장질환과 운동

• 위의 역할

• 계속적인 운동으로 위액과 음식물을 고루 섞어

장에서 잘 소화, 흡수되도록 돕는것.

• 살균,단백질 소화, 알코올 흡수작용.

• 차가운 것, 연한 것일수록 속도가 빠르고 딱딱한

것, 기름진 것은 3-4시간 또는 그 이상 소요.

• 소화기계는 운동과 활동을 위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기본적인 역할을 할 뿐.

• 강한 운동이나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하는 운동

은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떨어진

다.

• 식사직후 운동 특히 격렬한 운동은 복통이나 구

토증 유발.

• 근육운동으로 인해 혈액이 운동기관 쪽으로 몰

려 소화기계에 상대적인 혈액량 감소.

• 그로인해 소화기능 감소.

• 육류 따위는 위에서 소화되는 시간이 길고 그 시

간만큼 부담이 크다.

• 최소 운동하기 1시간 전에 식사를 마치는 것이

바람직.

• 가벼운 조깅, 걷기, 수영, 가벼운 등산 등은 소화

불량 해소에 큰 도움.

• 위장질환이 있는 경우 식후 한시간 내에 운동을

하지 않는다.

7. 간질환과 운동

• 몸에 필요한 여러 물질을 합성하거나 분해하는 대사 기능과 저장기능, toxic 한것을 해독, 배설작용 등의 기능.

• 약 3000억 개에 달하는 간세포 존재.

• 뛰어난 재생력 보유.

• 그러나 병이 생기면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 간질환의 일반적 증상

• 열, 피로, 식욕부진, 두통, 구역질, 감기 증세

간질환과 운동

• 간질환에 개선을 위해 운동을 권하지 않는 이유:

무리한 활동이 간으로 가는 혈류량을 감소.

• 손상된 간이 재생하는 데 제약을 준다.

• 가벼운 운동을 하면 에너지를 쓰고 남은 여러 가

지 노폐물, 수분들을 처리.

• 따라서 간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 최근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증가.

• 조기에 술을 끊고 체중을 줄여 적정체중을 줄여 관리.

• 지방간은 운동이 조금만 지나쳐도 피로가 심하게 나타나므로 주의.

8. 고지혈증과 운동

• 혈액내에 너무 많은 지방 성분이 있다는 의미.

• 특히 콜레스테롤은 달걀 노른자와 같이 끈적끈적하여 동맥에 생기는 죽종 (粥腫; 죽모양의 섬유성 덩어리)을 일으키는 주요성분.

• 죽종이 발달하면 동맥의 통로가 좁아지거나 막힘 관상동맥에 발생했을 때 허혈성 심장 질환의 원인이 됨.

•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신장병 등의 합병증 유무 및 정도를 반드시 확인

• 혈중 콜레스테롤은 섭취하는 음식물의 종류에 크게 영향을 받음.

• 규칙적으로 운동을 할 경우 혈중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triglyceride)의 수치가 낮아지고 고밀도 지단백의 수치는 증가함.

• 특히, 운동은 고밀도 지단백(HDL) 수치를 증가

• 저밀도 지단백 (LDL) 수치를 낮춰줌

• LDL은 동맥혈관 벽에 생기는 죽종 성분이 되지

만 HDL은 LDL의 동맥내 흡착을 막고 배출을 도

움.

• 고지혈증의 운동처방시 이상적인 운동의 형태:

전신운동으로 일정한 리듬을 유지.

• 일정시간동안 지속할 수 있는 유산소성 운동을 점증적으로 실시.

• 적응기: 걷기, 고정식 자전거

• 증진기: 가벼운 조깅, 등산

• 물에서 얼굴을 담그고 숨멈추기를 시작하면 미주신경이 심박수를 감소 ->

• 혈압상승이 현저하기 때문에 고혈압을 유인하는 질병이 위험성이 있기때문에 권장하지 않는다.

9. 뇌졸증과 운동

• 뇌졸중(cerebrovascular dieases)으로 인한 사망자수 10만명당 76명.

• 뇌졸중 환자의 18% 사망

• 9%는 완전회복

• 73%는 재활 필요/

• 신경회복은 3-6개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 ->

• 9개월에서 12개월까지는 특히 뇌출혈 환자에서 완만한 회복을 기대.

• 기능회복은 환자의 환경과 스스로 움직이고 독자적 생활을 위해 얼마나 훈련을 받고 의욕을 가지느냐에 따르게 된다.

• 조기치료

• 발병후 72시간 이내에 시작.

• 반듯하게 눕혀 머리와 다리 높이가 같게 함.

• 발뒤꿈치는 침대끝의 빈공간에 위치시켜 욕창을 방지.

• 환자 위치는 매 2-4시간 바꿔 눕힌다.

• 관절의 수동적 운동

• 1일 2회 실시.

• 이동동작, 보행을 하기 전에 침상동작을 먼저 시킴.

• 침상동작에는 뒹굴고 엎드리고 무릎으로 앉고, 일어나 앉고, 앉아서 마비측 손에 기대어 균형을 유지.

• 재활훈련

• 환자가 앉은 자세에서 균형 잡고 이동을 익숙하게 할수 있게 되면 보행훈련실시.

• 먼저 서고, 균형을 잡고 마비측 하지에 체중을 부하하여 균형을 잡는다.

• 골반을 돌리고 올리는 것을 되풀이하여 연습.

• 보행훈련

• 평행봉에서 먼저 시작.

• 10보, 15보, 20보씩 걷다가 쉬는 식으로 점진적으로 시간과 거리를 늘린다.

• 평행복 안에서 보행이 가능하게 되면 지팡이 이용.

• 일상생활동작 훈련

• 옷 입을 때 마비측 팔과 다리를 먼저 넣고, 벗을 때는 건강한 쪽을 먼저 빼어 벗고 후에 마비쪽을 벗도록 한다.

• 식사동작에서는 보조기구를 써서 입까지 가져오는 균형동작에 중점을 두고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