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 15분 박용준 인문학잡지 인디고 편집장 - 희망의 진원지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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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은 인간학이다. 사이-존재로서의 인간(人+間)은 세계와의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스스로를 정립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가.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떤 변화를 모색할 것인가. 희망이 아니면 그 어떤 것도 말할 가치가 없다. 인문학의 가치란 바로 이 희망을 정의롭게 구현하는데 있다.
TRANSCRIPT
박용준인문학잡지 인디고 편
집장희망의 진원지를 찾아
서
Cover
우리가 사는 세상
24,000명
UNICEF 2007
가난 때문에 매일 죽어가는 아이들
매년 가난으로 죽어가는 생명18,000,000명 (약 2천만명)
5세 이하의 유아 중 빈곤에 의한 사망자수9,700,000명 (약 1천만 명)
1,400,000,000명 (14억)
1일 1.25달러 수입 이하의 사람(절대 빈곤 기준)
World Bank, 2008
2,700,000,000명 (27억)
1일 2달러 수입 이하의 사람
미국에서 매년 폐기되는 음식물
100,000,000,000,000원(100조)
Scripps Howard News Service, 2005
책임 Responsibility
응답 Respondability
Q Drum
개인의 선택과 전지구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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