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 우리는 모두 일하는 시민
Post on 14-Jul-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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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이라는 개념을 어디까지봐야 하나요?
• 직장에서 퇴근하면 저는 가정으로출근해요…
• 잠잘 시간이 허락될 때 쉴 시간도 상상할 수 있다!잠자는 시간(3~4시간)을 빼면나머진 일하는 시간인 직장파더
• 매일 일과 가족의 평균대에서시소타기 …
• 맞벌이 부부가 특히 직장맘이
맘편히(죄책감 없이) 일과 가족
이 양립되는 서울
• 일하는 시민의 다양한 일
(시간, 내용, 방법)을 받아들일 수있는 서울
• 직장맘, 전업맘의 경계가 없는
• 오후 4시면 퇴근하는 엄마
아빠가 많은 서울
• 출산 휴가나 육아휴직을 엄마,아빠가 잘 사용할 수 있는 서울
• 누구의 엄마 아빠 직장인이 아닌나 혼자의 휴식이 20분이라도보장되는 서울
• 일과 가족이 양립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주세요!
• 스웨덴 같은 아빠 육아휴직 강제화 도입해요!
• 다양한 근로시간과 형태를 시범 운영해볼까요!
• 자치구별 건가센터 병아보육돌보미 베치
• 국공립 보육시설 확대에 계속 힘써주세요.
방과후 돌봄교실에 대한 질적 향상을 위한 제도도
제안합니다.
• 직장맘, 직장파더들도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조모임들을지원해주세요!
• 직장맘지원센터 같은 중간 지원 기관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1. 기본적 인권 보장하기 위한 ‘최소 주거권 법적 기준’ 공표및 규제
2. 서울시 ‘쉐어하우스 공공 중개기관’ 필요쉐어하우스 연대계약 및 입주 지원시스템 도입 / 입주자보증금 신탁 운영
3. 1인 가구 ‘빛과 바람이 있는 집’ 저금리 보증금 대출 제도
4. 서울시 주거연대계약 제도‘주거연대계약’을 맺은 비혈연가족으로 가구를 인정해주는등록제도 도입
주 거
1. 1인 가구를 위한 임시 주거공간 – 레지던스
2. 우리동네 안전시스템 정보 제공우리동네 택배 담당자 정보 공개, 지역 안전시스템 정보제공 필요
3. ‘보호’말고,‘셀프 안전’ 프로그램 – 직장인 비혼들이 이용 가능한 시간대에 프로그램 개설
4. 1인 가구 생활안정을 위한 목돈 지원제도 또는 공제회급작스런 수술비, 전세금 인상 등
안 전
1. 1인 가구를 위한 서울시 지원 정책 통합정보제공
2. 1인 가구 노후와 행복한 미래를 하기 위한 공공 재무컨설팅 지원
1. 1인 가구 심리, 정서적 지원 정책
2. 반려동물 돌봐줄 사람을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지원
정 보
관 계
혼자 산다는 것은, 때로는 기쁨이지만 때로는 고독이기도 하다.혼자 산다는 것은, 때로는 선택이지만 때로는 강제이기도 하다.혼자 산다는 것은, 나 하나를 책임지는 것이라 안정적이지만오롯이 나 혼자 있어서 불안정한 위험한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좀 더 잘 살기 위해우리는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산다.
관계라는 것은 늘 불안정하여오늘 내가 함께 살고 있는 저 친구가 내일은 나와 같이 살고 있지 않을 수도 있지만,그럼에도 확실한 것은오늘 내가 의지할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나와 한 집에 살고 있는 저 ‘친구’라는 점이다.
저 ‘친구’와 나는 혈연으로 묶이지도, 결혼관계로 묶인 것도 아니지만멀리 있어 내 안전과 생활을 답보할 수 없는 내 원가족보다도더 친밀하고 가까운, 오늘을 함께 살아가고 함께 의지하는,내 진짜 ‘가족’이다.
우리마을 훈장님들은……
일, 사회에서의 활동에만 익숙한 대한민국 남성들...
∘ “오랫동안 살아온 세월... 익숙한 라이프 사이클 형성”∘ “은퇴, 퇴직을 하고 나면 역할이 불분명해진다.”∘ “60대 넘으면 도매급으로...”∘ “친구들이 만나자고 해도 적당한 핑계로 빠진다.”
자녀 돌봄에 이어 손주 돌봄까지, 그리고 내 건강은 내가 챙겨야 하는 어르신들
∘ “우리 건강은 우리가 지켜야지.”
우리동네 할머니들 사랑마루에 모여요~
어르신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혈연이라는 가족의 울타리...
∘ “근데 호적에 있어서 안 된대.. 그렇게 내가 피해를 보고 산다.”∘ “술 먹고 떼 쓰고.. 그런 자식을 두니 혼자 사는 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해.”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보다 복지관, 지역사회 등 사회적 관계망에서 생기는 안정!
∘ “나 혼자 사는 것으로 생각해. 자식도 필요 없어.”∘ “애들이 되면 시집 안 갈 거야. 혼자 살거다.”∘ “복지관에서 밥 주셔서 먹고 살고, 몸 아파도 복지관 상담선생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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