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이 의도하고 있는 app store의 개발 에코시스템 진화 방향 예측과...

roagroup_sr_2010_00_1_004 Convergence Service & Market Report

본 보고서는 ROA Group이 운영하는 ‘Mobile Industry Online Database Service’

(db.researchonasia.com)에 Update된 보고서를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Current Topics: iPad를 통한 Apple의 궁극적 의도, Multimedia Streaming 서비스에 최적화된 단말인가?] 최근 iPad 출시와 함께 주요 외신들은 iPad 출시를 계기로 Apple의 3rd Party 개발 에코시스템에 대한 구속력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는 특집 보도를 게재했다. 해당 보도에서는 기존 iPod Touch와 iPhone 이외에도 iPad가 추가되면서 Apple의 App Store의 독점화 현상과 과밀화 현상이 개발자들에게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는 우려와 기대를 한번에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본 보고서는 ROA가 법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유료 온라인 DB 서비스에 업데이트된 “Apple이 의도하고 있는 App Store의 개발 에코시스템 진화 방향 예측과 향후 전망” 보고서를 요약, 정리한 보고서이다. [Comments on Current Topics: App Store에 대한 시장 전망과 Key를 쥐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들의 주요 동향] Apple iPad가 발표되면서 3rd Party들을 결집시키는 Apple의 에코시스템 형성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 외신들은 Apple이 iPad 출시를 계기로 Apple의 App Store 전용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회사 대부분이 Apple의 경쟁사 마켓으로 진출하는 방향성이 줄어들고 더욱 App Store로 집중하게 만드는 네트워크 이펙트(이른 바, 양면 시장 효과, Two Sided Market)를 확고하게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세력 형성의 Key를 쥐고 있는 것은 수많은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들의 동향이다. 지난 2008년 7월 오픈된 App Store는 이후 급 성장을 이루면서 현재 17만 개에 육박하는 각종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된 최대의 가상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Gartner의 조사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사이트 시장은 2010년에만 전세계적으로 67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App Store 년간 매출은 약 10억 달러 수준이며 특히 중요한 것은 App Store의 이용자들이 Apple의 최신 단말을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있다는 점이다. 추가적으로 iPad가 발표되면서 이미 4,000개에 육박하는 애플리케이션이 iPad 전용으로 등록되었으며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골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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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eBook Reader 시장을 지금까지 이끌어 왔던 Amazon 역시 자사 Kindle 전용으로 ‘Kindle Active Content’라는 마켓 형성을 준비 중이다. 마켓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Kindle 역시 eBook 소비 촉진에만 한정한 것이 아니라, 뭔가 Dynamic한 콘텐츠가 소비될 수 있는 미디어, 웹 브라우징, 멀티미디어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문제는 Apple의 App Store 만큼의 성과가 없다는 것이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대부분이 다른 플랫폼이나 단말 애플리케이션 개발해 소극적이기 때문이며, 대부분의 개발업체들이 다양한 단말과 플랫폼에 대응할 만한 자원 자체가 없다는 것도 문제점이다. 아울러, 개발업체 대부분이 가장 매력적인 시장이 여전히 Apple의 App Store라고 말한다는 데 있다. 수많은 이용자 수를 비롯해 Apple의 브랜드와 마케팅력, 추가적으로 고성능 GPU 탑재로 인한 고화질 게임 구현, 가속도 센서, 빠른 프로세서 성능 등 Apple의 단말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특징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능이 갖춰져 있다는 점을 꼽고 있다. [Commentary: Apple이 의도하고 있는 App Store의 개발 에코시스템 진화 방향 예측과 향후 전망] 1. 보다 진화된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진화된 애플리케이션이 나올 수 있게 금 생태계를 진화시키는 것이 Apple의 궁극적인 목적 최근 외신에서 거론된 기사들의 방향성을 살펴보면 Apple의 App Store 전략에 대해서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고,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ROA는 Apple의 Cloud 기반의 멀티미디어 서비스, Cloud 기반의 스트리밍 서비스의 전초전이 iPad에 올라가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미 이러한 형태로 구현되고 있음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특히, Netflix를 포함한 유/무료 동영상 제공업체 / ABC 등을 포함한 TV 프로그램 스트리밍 제공업체들이 App Store의 3rd Party로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은 중요한 에코시스템의 변화를 의미한다. 현재 Apple이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외하고 iPad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어플리케이션 중 선두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인터넷 기반의 대형 DVD 렌탈 서비스 업체인 Netflix이며, 2위는 월트디즈니 산하 TV 제작사인 ABC의 TV 프로그램 무료 스트리밍 제공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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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iPad를 중심으로 이제 기존 멀티미디어를 중심으로 서비스하는 대형 업체들도 3rd Party라는 이름으로 iPad에 몰려서 새로운 에코시스템이 형성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ROA는 어쩌면 이것이 Wall Street Journal이 iPad 출시를 앞두고 전망했던, “새로운 소비 행태의 변화”, “새로운 소비 행태의 혁신”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2. Apple이 의도하고 있는 App Store의 개발 에코시스템 진화 방향 예측 이러한 방향성은 결국 Apple이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 이미지를 넘어서서 경쟁사들에게는 무섭다는 생각마저도 느끼게 할 수 있는 파괴적 힘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Apple이 과연 이러한 에코시스템의 형성과 진화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들을 했을까는 또 다른 문제이다. 핵심은 App Store의 개발 생태계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iPod Touch, iPhone을 넘어서 iPad에서 새로운 에코시스템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이고, 향후 출시될 Apple의 iTV에서는 또 다른 형태의 개발 에코시스템이 만들어 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인한다. 이는 Apple의 단말만을 세대별로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App Store에서의 개발 생태계도 세대를 구분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즉, 개발사 입장에서 최초 iPod Touch와 iPhone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는 주로 게임을 비롯해 LBS 및 Social이 태세를 이루는 생태계가 형성되었다. 지금의 App Store에 업데이트되는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들이 그러하다. 그리고 최근에는 AR과 일부 Mobile Sync가 주를 이루는 형태로 애플리케이션들이 진화되고 있다. 2세대인 iPad를 중심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Cloud 기반의 멀티미디어 서비스, Cloud 기반의 스트리밍 서비스의 전초전격으로 진화되고 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방향은 iTV에서 정점을 이루게 될 것이 자명하다. 즉, 현행 iPad의 A4 SoC(시스템반도체)와 강력해진 Application Processor가 더욱 발전할 것이며, 이러한 기술과 반도체, iPhone OS와 최적화된 서비스와 기술이 iTV에 인입된다는 의미이다. 결국, 전초전 형태로 제공되던 Cloud 기반의 멀티미디어 서비스와 스트리밍 서비스는 iTV에서 더욱 극대화되고, 이때부터 Apple이 추진하고자 하는 광고 플랫폼인 iAD와 MobileMe, 최근 인수한 Lala Media의 스트리밍 기술과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제공되거나 iPad부터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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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 Apple이 의도하고 있는 App Store의 에코시스템 진화 방향 예측] 세대 진화 최적화 단말 App 진화 방향 참여 개발업체

1 세대 App Store

iPod Touch / iPhone

1. Game Oriented 2. LBS 기반 App, Social 기반 App 등 매쉬업 유형

현행 참여 업체 대부분

2 세대 App Store

iPad

1. 전통적인 종이 미디어 업계 및 출판사 업체들의 서비스 2. Sync 기술을 일부 활용한 Cloud 기반의 스트리밍 서비스

주요 오프라인 신문 및 출판사, Netflix 를 포함한 유/무료 동영상 제공업체 / ABC 등을 포함한 TV 프로그램 스트리밍 제공업체

3 세대 App Store

iTV

Cloud 기반의 멀티미디어 서비스 (서버상에 멀티미디어 코덱과 플레이어를 모두 서버상에서 제공하고, 단말 자체의 메모리 공간에 제한이 없는 서비스

TV 드라마, 영화 제작사 / 대용량 HD 급의 멀티미디어 서비스 제공업체

Source: ROA Group Forecast 2010. 04 이 상황에서 Steve Jobs CEO를 비롯한 Apple의 전략 담당자에게 묻고 싶은 질문이 생긴다. 과연, 당신들이 이러한 App Store의 생태계 진화 방향까지도 의도한 것인지 말이다. 만약, 그들이 “그렇다”라고 대답한다면 이는 곧 다른 경쟁사들에게는 절망이자 좌절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어느 정도 이것이 의도된 진화 방향이라는 것의 실마리를 찾아볼 수 있는 근거를 유추해 볼 수 있다. 즉, 기존 iPod Touch와 iPhone에서의 SDK/API와 iPad에서의 SDK/API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는 단순히, 화면 Size가 더 커졌다거나 SoC(시스템반도체)가 더 강력해 졌기 때문이 아니라, 보다 유연해지고 풍부한 촉감의 UX가 iPad에서 구현되었다는 것을 3rd Party들이 적극 활용하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iPad에서 차별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 더욱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Apple이 이러한 3rd Party들의 Playground를 의도적으로 만들어 준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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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Phone OS 4.0을 통한 Apple의 의도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돌이켜봐야 할 시점 8일 발표가 예정된 iPhone OS 4.0, 과연 수많은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하는 것처럼 관전 포인트가 과연 멀티태스킹과 플래쉬일까? 이것은 지원을 해주던 안 해주던 Apple 입장에서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아마도 iPhone OS 4.0의 관전 포인트 역시 이러한 소비 패턴을 바꾸기 위한 “단말과 SW 플랫폼, 콘텐츠”라는 트라이버전스(Trivergence)의 트랜드와 단말에 최적화된 OS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iPad가 제시하고자 했던 미래는 수많은 말 많은 호사가들이 지적했던 기능의 문제로 접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iPad를 손에 넣은 소비자들의 예상치 못했던 UX의 수려함, 그리고 그것을 부러워하는 Social 서비스를 활용한 실시간 댓글들을 외신을 통해 접하면서 Apple의 혁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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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ing an eye for more than 7 years. We believe watching the integrated vertical value chain on the

portable device industry is the best way to analyze convergence phenomenon in telecommunication world

and deliver user driven strategy for top executives.

ROA Group Consultants who are contributing this analysis report

David Kim, CEO, Head Consultant

Kevin Ahn, Chief Consultant

Steve Kim, Chief Consultant

Sun Kim, Chief Consultant

Chang Hoon Kim, Chief Consultant

Jeong Ho Yoon, Chief Consultant

John Goh, Senior Consultant

Oh, Sun Dong, Senior Consultant

Lim, Ha Ni, Consultant

Sung Hyun Park, Consultant

Jae Min Kang, Consul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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