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ga report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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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보고서 1-11 잘못된 상식 20 선(1) 차가버섯과 관련하여 널리 퍼져있는 20 가지 잘못된 상식들에 대한 설명 지음 차가자연요법 전문요양원 차가원 http://cafe.daum.net/cancerch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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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차가버섯의 성분분석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차가버섯의 검은 부분을 껍질이라고 생각하여 제거한다는 것은 차가 버섯의 효능을 반감시키는 현명하지 못한 일 이다.” 그리고 차가버섯을 채취해서 길이 있는 곳까지 먼 거리를 들고 와야 하는데 쓸데도 없는 무거운 차가버섯 껍질을 같이 들고 오는(차가버섯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그런 바보는 러시아에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일부 차가버섯 업체에서는 어떤 유명 인사가 설명한 것이라고 하면서(유명인사가 주장을 했는데 혹 사실이 아니라도 나는 책임을 회피할 수 있으니까 우선 차가를 팔아서 돈이나 벌고 보자라는 간신 같은 생각을 가지고 어떤 경우는 이런 개념도 없이)껍질을 먹으라고 하고 있습니다. 2) 무정형의 덩어리와 서로 얽혀 있는 균사 체를 포함하고 있는 밝은 적갈색의 해면질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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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보고서 1-11 잘못된 상식 20 선(1)

차가버섯과 관련하여 널리 퍼져있는 20 가지 잘못된 상식들에 대한 설명

韓 仁 澤 지음

차가자연요법 전문요양원 차가원 http://cafe.daum.net/cancerch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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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에 대한 잘못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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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껍질을 먹으라는 주장을 하면서 펼치는 논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차가버섯은 균핵 덩어리라고 보면 정확하다. 차가버섯은 보통 외피라고 명칭 하는 부분과 내핵부분의 성분이 다르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며 병증에 따라 혼합해서 복용하는 비율이 다르다는 것 또한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차가버섯을 채취할 때 차가를 자작나무로부터 떼어내면 차가버섯의 내핵부분의 성분 중 일부 가 우리가 느낄 수 없는 순간에 외피라 부르는 부분으로 흡수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는 차가버섯의 성분분석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차가버섯의 검은 부분을 껍질이라고 생각하여 제거한다는 것은 차가 버섯의 효능을 반감시키는 현명하지 못한 일 이다.”

누가 쓴 글인지는 몰라도 검토해봐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잘못된 상식 1) 차가버섯 껍질은 효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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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밝혀진 사실이라고 하면 보통 사람은 그냥 믿게 되어 있습니다. 무슨 현상이 발생 한다고 하면서 성분 분석 결과 밝혀진 사실이라고 하면 보통 사람들은 그냥 ‘성분 분석을 했구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결론도 ‘현명하지 못한 일이다.’라는 문구로 점잖게 표현 했습니다.

위의 글대로라면, 러시아에서 차가버섯을 전문적으로 채취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다 현명하지 못합니다.

차가버섯 껍질은 채취해서 (물기가 조금 있을 때) 도끼로 바로 벗겨야 쉽습니다.

그리고 차가버섯을 채취해서 길이 있는 곳까지 먼 거리를 들고 와야 하는데 쓸데도 없는 무거운 차가버섯 껍질을 같이 들고 오는(차가버섯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그런 바보는 러시아에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러시아에서는 돈이 되니까 아무나 차가버섯을 채취하고 있고 한국 사람들이 차가버섯 껍질을 좋아하고 무게도 많이 나가서 돈도 더 받고 해서 차가버섯을 껍질이 있는 채로 거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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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은 인삼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삼을 보고 이게 금산 인삼인지, 강화 인삼인지, 몇 년 생인지, 등급이 어느 정도인지, 어떤 토질에서 성장 했는지, 토양에 어떤 성분이 부족해서 길이만 길게 성장을 했는지, 재배지의 토양 문제로 인삼은 6 년이 넘으면 썩어 버려서 7 년 근 인삼이란 소리를 듣기 힘들다든지,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은 인삼 전문가를 제외하면 거의 없습니다.

인삼을 잘 모르면서 전문가인척 하는 사람은 많습니다만.

차가버섯도 마찬가지입니다.

러시아 사람이면 차가를 다 압니다. (러시아 에서는 차가버섯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차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차가버섯 전문가는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한국 사람이 러시아에 가서 차가버섯을 물어보면 러시아 사람들이 쉽게 차가버섯 전문가로 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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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러시아인은 자기가 집에서 먹는 차가는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서 먹으면서 한국 사람 에게는 차가 껍질이 좋다고 말을 합니다.

이유는 이런 사람들끼리는 차가버섯이 등급에 상관이 없이 그냥 무게로 거래가 되기 때문 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1. 내핵 부분의 어떤 성분이 외피로 흡수 되는지

2. 느낄 수 없는 순간이라는 것이 어떤 순간 인지

3. 차가버섯의 어떤 성분을 어떻게 검사했 더니 '느낄 수 없는 순간'이라는 희한한(稀罕) 현상 까지 발견 했는지

4. ‘이미 밝혀진 사실’이라는 것이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무엇이 밝혀진 사실인지

위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과학적인 자료를 같이 밝혀야 합니다. 지구상에 위의 사실을 객관적으로 밝힐 수 있는 자료는 없습니다. 위의 주장에는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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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부 차가버섯 업체에서는 어떤 유명 인사가 설명한 것이라고 하면서(유명인사가 주장을 했는데 혹 사실이 아니라도 나는 책임을 회피할 수 있으니까 우선 차가를 팔아서 돈이나 벌고 보자라는 간신 같은 생각을 가지고 어떤 경우는 이런 개념도 없이)껍질을 먹으라고 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 껍질은 생물학적으로 대사 작용이 전혀 없는 그리고 완전히 산화가 되어버린 존재입니다. 일정 기간 이상 성장한 차가의 구조를 보면 차가 껍질과 속살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칼등으로 차가버섯 껍질을 가볍게 치면 껍질이 쉽게 떨어지고 운반 과정에서도 차가끼리 부딪치며 껍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차가 껍질이 전체적으로 단단하게 붙어 있어 분리가 잘되지 않는 것은 어린 차가입니다.(이런 차가는 먹어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러시아 차가버섯 자료 중에 차가버섯 껍질에 관한 내용 2 가지.

1. 당뇨병이 있을 경우 버섯을 복용하면 3 시간 뒤 혈당이 15.8-25.9% 떨어졌다. 처음 혈당치가 높을수록 떨어지는 폭은 더욱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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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저혈당 작용을 하는 것은 버섯의 내부조직으로 만든 추출액에만 국한되었다.

버섯 껍질로 만든 추출액은 그런 작용을 하지 않는다.(러시아 보건성)

2. 우리의 제안에 따라 S.M.안드레예바와 E.V.알렉세예바가 각각의 부분으로 나누어진 차가에 대한 비교 분석 작업을 실시하였는데,

1) 다량의 균사체 가 있는 일정한 형태가 없 는 부분으로서 횡단면이 검은 적갈색을 띠면서 속이 꽉 찬 부분.

2) 무정형의 덩어리와 서로 얽혀 있는 균사 체를 포함하고 있는 밝은 적갈색의 해면질 덩어리로서 나뭇가지에 붙어 있는 부서지기 쉬운 부분.

3) 적황색의 부서지기 쉬운 해면질 덩어리 부분. 이 부분이 목질 속으로 파고 들어간 자리를 현미경으로 보면 수많은 목질 세포들이 관찰됩니다,

4) 버섯이 침범한 자작나무 백목질의 부서 지기 쉬운 붉은 밤색의 목질로서 하얀 빛을 띤 다량의 목질 세포가 포함되어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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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침범 당한 자작나무 수심(樹心)의 적황색 부분 중 좀더 검은 부위로서 구멍이 많이 나 있는 목질 세포가 다량으로 있는 곳 등이 그 각 부분들입니다.

표 8 에 제시된 분석 결과를 보면 마치 분해 생산물들을 시멘트로 접합한 것처럼 촘촘한 구조를 가진 차가의 주요 덩어리와 그 덩어리에 인접하여 목질에 접해 있는 부서지기 쉬운 밝은 적갈색의 부분 사이에는 명백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러시아 의학 학술원(Russian Medical Aca-demy of Science in Moscow)의 복용 방법에도 차가버섯의 겉껍질은 제거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사실 겉껍질을 제거하는 일은 매우 번거로운 일입니다. 또한 겉껍질을 서투르게 제거하다 보면 소중한 유효부분인 속껍질까지 상당 부분 함께 떨어져 나가게 되기 때문에 무척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합니다.

또한 차가버섯의 표면이 울퉁불퉁하므로 겉껍 질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그러나 귀중한 차가버섯의 효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기 위해서는 남아있는 겉껍질 부분을 최소화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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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8】차가의 여러 부위와 버섯에 침범 당한 목질에서 나온 단백질 질소와 세포막질 액상 추출물의 특징 비교(%로 계산)

구분 50-85℃에서 물로

추출한 물질들 PH 2.8 에서

HCl 로 침전시킨 물질들

세포막질 (%)

% 용액의 색소 특성 % 침전물

속이 꽉 찬 차가의 검은 적갈색 중심

부위 24.5 강한 암갈색

색채 17.3 침전하는 검은 갈색 박편

0.3 0.4

나뭇가지에 접해 있는 부 서지기

쉬운 밝은 적갈색 해면질

덩어 리

9.6 진하지 않은 차 색깔로서, 색채가 약하다

6.2 담황색이 어린 밝은 적갈색박편

1.1 0.3

목질에 뿌리를 내린 붉은 색의 부서지기 쉬운 해면질 덩어리

9.2 연한 차 색깔, 색채가 약하다 4. 밝은

담황색 박편 21.2 0.2

나무 백목질의 침범 당한 목질, 부서지기 쉬운 붉은 밤색 부분

9.0 색채가 약하다 3.1 노란 빛을

띤 담황색 박편

30.5 0.2

침범 당한 나무 수심의 목질, 부 서지기 쉽고 다 소 검은 부분

7.6 연한 차 색깔, 색채가 약하다 3.6

밝은 담황색의 미세한 박편

40.1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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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꽉 찬 차가의 검은 적갈색 중심 부위” 라는 것은 속껍질을 말하는 것이며 속껍질은 차가가 자작나무 밖으로 나온 지 3 년경부터 만들어 지기 시작합니다. 차가에 속껍질이 없으면 3 년 미만의 어린 차가입니다.

차가버섯 가격을 아주 비싸게 받으면서 소비자에게 가격 부담을 덜 느끼게 할 목적으로 그냥 만들어낸 복용 양입니다. 러시아 의학 학술원(Russian Medical Academy fo Science in Moscow)의 차가버섯 복용방법에 따르면 차가버섯 200g 으로 2 리터의 추출액을 만들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발표에 의하면 충분히 건조된 차가버섯(수분 함량 14% 이하) 부피의 5 배에 해당하는 버섯 액을 추출하여 복용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건조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차가버섯 100g 의 부피는 200cc 정도입니다. 따라서 차가버섯 100g 당

잘못된 상식 2) 차가버섯 200g 으로 10 리터 내외의 추출액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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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cc(1ℓ)의 차가버섯 액을 추출하는 것이 최선이며, 200g 의 경우에는 2,000cc(2ℓ)가 적정한 추출량이 됩니다.

러시아의 의과대학에서 사용하는 교과서에도 차가버섯 200g 으로 2,000cc 의 추출액을 만들어 3 일안에 다 복용하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최소 사용 양입니다. 필요한 경우 처음에는 더 많이 먹을수록 더 좋습니다. 차가버섯은 그 양을 충분히 먹어야 효능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을 무지하게 강한 성분 덩어리로 착각하지 마십시오. 필요한 좋은 성분을 조금 포함하고 있는 버섯입니다. 최소한 인체가 흡수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충분히 복용하십시오. 한 달에 10 kg 이상 먹어도 충분히 흡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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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복용 방법에 3 주간 복용하고 일주일 쉬고 하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누가 주장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장하는 내용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의 음식물 속에 첨가되는 설탕. 양념류, 그리고 간식용으로 먹는 과자류 등은 위장에 민감한 장내 세균 층을 교란시켜 비타민 B12 의 흡수를 저해하기 때문에 식전에 복용해야 장내 세균 층의 방해를 받지 않는다.

암세포는 다른 세포와는 달리 인지능력을 가지고 있어 환자의 배고픔을 인지하고 바로 그때 장내 표면에 가장 많이 노출된다. 바로 식전 30 분경이다. 그러나 암세포가 23~25 일경 되풀이로 차가 버섯의 공격을 받으면 장 층에서 고개를 들지 않고 있다가 6~7 일이 경과되면 다시 나타난다.

그러므로 차가버섯 복용 때는 반드시 3 주일 복용 후 일주일 쉬었다가 다시 복용해야 한다.

잘못된 상식 3) 3 주 복용후 일주일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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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꼬리를 잡아서 좀 따져보면 간암이나 폐암이나 이런 종류의 암도 암 세포가 장(?)까지 연락병을 파견해서 이런 규칙을 따라 합니까?

러시아에서 말기 암 환자를 대상으로 차가버섯 효능을 실험한 적이 있습니다. 많은 그룹(group)의 환자를 대상으로 오랜 세월 여러 번 반복해서 행한 임상실험입니다. 결론 중에 위의 내용과 관련된 두 가지만 소개하면

첫째 : 차가버섯의 성분이 암세포에 직접 작용하는 것이 아니고

둘째 : 차가버섯은 몇 달이고 몇 년이고 쉬지 않고 계속 복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차가버섯을 복용하다가 상태가 완전히 호전 되기도 전에 중간에 얼마라도 중단하게 되면 중단한 모든 환자의 병세가 다시 빠른 속도로 악화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당뇨증세 때문에 차가버섯을 복용할 때도 쉬지 말고 계속 복용해야 합니다. 참고로 러시아의 차가버섯 논문 중 관련된 일부 내용을 인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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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된 연구가 좋은 결과를 낳자 이에 자극을 받아 여러 생화학자, 약리학자, 생리학자 및 의사들이 암 발병으로 쇠약해진 동물 유기체에 뚜렷한 치료 및 강장 효과를 갖고 있는 차가의 특수한 복합생합성 물질들을 계속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환자의 인체에 대해 차가가 미치는 생리학적 작용의 본질은 아직까지는 최종적으로 규명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차가가 악성 종양에 직접 작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차가는 암 발병으로 위축된 효소계의 활성 회복을 자극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차가로 만든 추출액은 한결같이 저해인자(inhibitor)에 짓눌린 동물 및 식물 유기체의 몇몇 효소계의 활동을 왕성하게 복구해줍니다.

예를 들어 불화나트륨에 의해 활성을 잃은 효모의 발효 능력을 차가가 복구해 주고 발아한 밀의 뿌리의 성장을 멈추게 한 유산동의 독성 작용을 해소해준다는 것이 확인되었던 것입니다.

이와 유사하게 암 환자들의 경우 병이 손쓸 수 없는 단계에 이르지 않은 경우에는 오르니틴 회로 요소 배출의 급격한 감소를 동반하는 간의 억제된 아르기나아제 효소 활동이 차가에 의해 복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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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는 또한 암 환자들에게서 급격히 저하된 혈액의 카탈라아제와 프로티아제 활성을 정상치까지 복구해 주는 경우도 드물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이, 차가의 생리활성물질 복합체는 질병으로 억제된 환자의 효소계 활동을 상당 정도 복구하여 환자의 신진대사 과정을 정상화해주고 그럼으로써 인체의 전반적인 반응성은 물론 중추신경계의 활동까지도 향상시켜 주는 독특한 생물학적 능력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차가의 매우 효과적인 치료 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암 예방 부문, 즉 환자의 효소계 활동이 교란되기 시작하는 과정을 수반하는, 이른바 전암 질환의 치료에서입니다.”

“치료 효과는 장기간(수 개 월, 수 년)에 걸쳐 지속되며 매우 장기간 차가를 복용할 경우 병의 진행이 확실히 둔화되고 종양의 병독전이가 줄어드는 것으로 관찰됩니다........”

“장기간 차가를 쉬지 않고 복용할수록 그 효과가 더 확실히 나타났습니다.”

“차가를 복용하다가 중단할 경우 회복 상태에 있던 환자의 상태가 다시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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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역 혹은 온천지역에서 유황을 맞고 자란 차가버섯이라며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것은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유황을 맞고 자랐다”는 말의 의미는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는 유황성분이 자작나무 숲에서 자라는 차가버섯에 침착(沈着)하여 성장과 조성 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시베리아 지역의 특성상 자작나무 숲에서 자라는 차가버섯에 영향을 줄 만큼 유황이 비산(飛散)하고 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선 가장 높은 등급의 차가버섯이 자생하는 중앙 시베리아 지역에는 화산이 없습니다. 온천은 많이 있지만 대부분 조그만 연못 수준에 불과한 아주 작은 규모입니다. 캄차카반도 지역에는 화산지대가 넓게 자리 잡고 있고 현재 활동 중인 활화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화산지대 인근에는 대규모 자작나무 자생군락이 없습니다.

화산지대에서 비산(飛散)하고 있는 유황성분 이 수십 km 이상 떨어진 지역의 자작나무 군락

잘못된 상식 4) 유황을 맞고 자란 차가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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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까지 날아가서 차가버섯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유황이 차가버섯의 효능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차치하고라도, “유황을 맞고 자란 차가버섯”은 그 존재 자체가 없는 것입니다.

차가버섯에 소나무 기름과 해당화 기름을 조금씩 넣어서 복용하라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러시아에 [베푼긴]이라는 차가버섯 추출액 제품이 있습니다. 이 제품 속에 코발트라는 무기물이 조금 첨가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에 코발트를 첨가한 목적은 초기에는 비타민 B12 를 보충할 목적과 추출액이 빠른 속도로 산화가 되어 효능이 없어지니까 산화를 방지할 목적으로 코발트를 첨가하였으나 지금은 산화방지제 정도의 개념으로 남아있습니다.

무기물 코발트는 산소의 활성을 방해하여 산화를 지연시킵니다. 그리고 몸에 무기물 코발 트가 흡수되면 몸의 산소 사용량이 낮아지면서 종양(암)의 성장을 도와줍니다. 베푼긴은 암

잘못된 상식 5) 소나무 기름과 해당화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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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가 아니고 위, 십이지장 궤양 치료제 입니다.

베푼긴의 역사는 45 년이 넘었습니다. 45 년이 넘게 같은 방법으로 같은 제품을 만들고 있습 니다.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지금은 많은 사람 들이 45 년 전에 만들어진 제조 방법의 원리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산화 방지를 위해서 고육지책으로 코발트를 넣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폴란드에서는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폴란드의 차가버섯 연구 참조)

베푼긴에 코발트가 첨가되어 있으니까 코발트가 좋은 것인 줄 알고 코발트 성분이 있는 기름을 차가버섯과 같이 먹으라고 합니다. 이래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코발트는 암 치료에 치명적으로 나쁜 성분입니다. 코발트가 암에 얼마나 나쁜지 참고로 아래의 책 내용 중 코발트에 관련된 사항을 올려놓겠습니다.

도서명:암 癌, 낫고 말고/저자:훌다 레게 클락

원서명:The Cure For All Cancers/원저자명:Hulda R.Clark,Ph.D.,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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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역자명:Abraham Choi,Ph.D,LAc/옮긴이:최경송 박사

출판사:제일미디어/출판일:1997 년 12 월 20 일

암의 원인 양성 종양의 형성

코발트 (Cobalt)

코발트의 독성에 대해서는 연구가 잘 되어 있지 않습니다. 옛날에는 코발트를 빈혈 약으로 사용하기조차 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 치료방법은 병 자체보다 더 좋지 않았을 것입니다. 무기물 코발트는 산소의 활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몸은 마치 산소가 희박한 산꼭대기에 올라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 쉽다.

몸은 고도에 순응하기 위해 적혈구를 더 생산 해야 합니다. 적혈구를 더 많이 만드는 이 작용이 빈혈을 치료하는 것처럼 비쳐집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산소의 활성을 방해하는 것은 빈혈과 똑같은 효과를 내기 때문에 결국은 얻은 것이 없는 셈이 됩니다. 오래 전에 많은 과학자 들은 아주 중요한 하나의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한 장기에서 산소량이 낮아지면 그 조직세포에 종양이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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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산소치료가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작은 양이라도 코발트가 종양에 있을 때 산소의 활성이 방해되고 결국 종양의 성장을 도와주게 됩니다. 코발트는 산소치료의 적입니다.

무기물 코발트의 또 다른 독성효과는 두 가지 중요한 단백질, 알부민과 글로블린을 만드는 간에서 나타납니다. 이 두 가지 단백질은 혈관 속에서 삼투압을 조절하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조절되어야 합니다. 이들은 합해서 7mg/dl 정도만 유지되어야 합니다. 10mg/dl 이 되면 너무 높은 수치로 골수종에서 나타납니다. 6mg/dl 이면 너무 낮아서 암이 말기로 진행될 때의 수치입니다. 코발트는 알부민 수치를 지나치게 높여주고, 글로블린 수치를 너무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이 불균형은 일반 혈액검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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