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2017ORACLE KOREA MAGAZINE 135ORACLE ON MEDIA 05 134

한국오라클(사장 김형래)은 디지털 마케팅 미디어렙인 메조미디어에 ‘오라클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DMP)’을,

두드림시스템에 데이터베이스(DB)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메조미디어는 GS, LG, 기아차 등 국내외 1000여 개 이상 고객사의 디지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모바일 성과형

광고플랫폼(A-plus)과 모바일 프리미엄광고(V-plus) 등 고객가치 창출형 솔루션으로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오라클의 DMP로 특화된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더 효과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민아 메조미디어 국장은 “오라클 솔루션으로 광고주가 원하는 최적의 고객층을 대상으로 정확한 광고 메시지를

전달해 광고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고광백 한국오라클 사업부 전무는 “오라클 DMP가 제공하는 뛰어난

데이터 분석 기능을 활용해 지속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고객사에 차별화된 광고 서비스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전격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드림시스템은 서비스형 서비스(SaaS) 기반의 전자도서관시스템과 자산관리시스템, 반응형 웹 서비스 등을

개발해 공급하는 국내 IT 기업이다. 두드림은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과 DB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도입해 4배 이상의

컴퓨팅 자원 투자 대비 수익(ROI)를 달했다는 설명이다,

두드림 관계자는 “고객 사이트 및 솔루션 비즈니스가 점차 증가하면서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었다”며 “이에 따라 핵심 서비스인 전자도서관시스템을 기존 MS 애저에

서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로 이전했다”고 전했다.

또한 오라클 DB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최소 50명이 필요했던 서비스 관리를 단 7명의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100여 개의 고객 사이트를 운영 및 관리하는데 소요되는 관리 비용을 대폭 절감시킬 수 있

었다.

한국오라클 DB 사업부 이형배 부사장은 “40년 이상 된 오라클의 DB 경험과 IT 리더십을 기반으로 더욱 많은 국내 기업

들이 경제적이고 민첩하게 업계 최고의 DB 솔루션을 클라우드 상에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메조미디어와 두드림 시스템에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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