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10대 전략기술 트렌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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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Journal of ICT Leaders Premium Magazine for ICT Leadersvol. 08 97 가트너의 2019년 10대 전략기술 트렌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향후 IT산업과 기 업 및 조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0대 기술 트렌 드를 전망하는 ‘2019년 10대 전략기술 트렌드(Top 10 Strategic Technology Trends for 2019)’를 2018년 10월에 발표했다. 매년 빠짐없이 소개되는 10대 기술 트렌드는 이제 막 도입 단계를 벗어나 영향력과 활용도가 확대되 고 파괴적 잠재력을 갖춘 기술 또는 향후 5년 내 다양하게 활용되어 폭넓은 영향력을 발휘하며 급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을 제시하는 것이 핵 심이다. 2019년 10대 전략기술은 지난 2년 간 주목받았던 ‘인텔리전트(Intelligent)·디지털(Digital)·메시 (Mesh)’가 여전히 핵심 트렌드로 제시되었다. 인 텔리전트는 인공 지능(AI)이 기존 모든 기술뿐 아 니라 신기술에 적용·확산되는 것을 강조하는 트 렌드이며 디지털은 몰입 경험을 창출하는 가상세 계와 현실세계와의 융합을 의미하고 있다. 또한 메시는 사람과 기기·콘텐츠·서비스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디지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새로 운 성장기회를 강조하고 있다. 가트너의 데이비드 설리 부사장은 “여러 트렌드가 합쳐지면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새로운 혁신 을 유도하는 종합적인 영향력이 2019년 전략 트렌 드의 특징”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2019년 새롭게 등장한 기술은 AI 확산에 따른 ‘AI 주도 개발’과 ‘디지털 윤리·프라이버시’이며 ‘양자 컴퓨팅’과 ‘스마트 공간’ 등이 포함되었다. 1. 자율 사물(AutonomousThings) 자율 사물은 드론, 자율주행차 등이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인간이 수행하던 기능을 자동화하는 것 이다. 2019년에는 기존의 자동화 수준을 넘어, 주 변 환경들과의 상호작용과 같은 발전된 행동을 선 보일 전망이다. 로봇·드론·자동차 등 다양한 형 태의 사물이 바다·육지·하늘 등 거의 모든 환경 에서 인간과 협력하게 될 것이고 비즈니스 영역에 서는 범죄를 예방하는 로봇, 드론을 활용한 스마 트 농업, 안전한 교통시스템 등도 현실화될 것이 2. 증강 분석(Augmented Analytics) 분석 콘텐츠가 개발, 소비, 공유 방식의 혁신을 위 해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증강 지능의 특정 영역 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증강 분석으로 이는 데이 터 준비, 관리, 분석, 프로세스 마이닝 및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의 주요 기능으로 발전될 것이다. 증강 분석을 통해 얻은 자동화된 통찰력은 인력· 재무·영업·마케팅·고객 서비스·구매조달 및 자산 관리부서 등 기업의 비즈니스 영역에 적용 가능하며 애널리스트·데이터과학자를 포함한 모 든 직원의 행동과 의사결정을 최적화할 것으로 기 대된다. 3. 인공지능 주도 개발(AI-Driven Development) 인공지능 주도 개발로 전문 데이터 과학자와 앱 개발자가 협력해야 했던 기존 접근 방식이 아닌, 전문 개발자들이 AI 강화 솔루션 개발을 단독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보편화된 AI 개발 환경은 비전문가도 AI 개발 지원 도구를 사용해 코딩없이 새로운 솔루션과 앱 제작이 가능 한 ‘시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의 새 시대를 열 것 이다. 4.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 실재하는 대상이나 시스템의 디지털 버전을 디지 털 트윈이라고 하는데,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비 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변화에 대응하여 고객 가 치를 실현하는 방식을 이해할 수 있어 다이내믹한 소프트웨어 모델로 발전이 예상된다. 2020년 대 기업 절반이 디지털 트윈을 사용할 것이며 그 결 과 조직의 효율성은 10% 향상될 전망이다. 5. 자율권을 가진 에지(Empowered Edge) 머지않아 에지 컴퓨팅은 더욱 뛰어난 처리 능력과 저장 및 고급 기능을 탑재하여 IoT에 의해 주도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에지 디바이스 자체에서 중 앙 서비스로 관리되는 자율권을 가진 에지 모델로 진화 될 것이다. 센서와 클라우드 서버 사이의 대 기 시간을 단축시켜 대역폭 제약을 해결할 수 있 기 때문에 신속한 처리가 요구되는 IoT·자율주행 자동차 등에서 유용하며 또한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와 맞물려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전송 할 수 있는 네트워크 필요성이 배가될 것이다. [그림 1] 가트너의 2019년 10대 기술 전략 트렌드 소스 : 가트너 6. 몰입 경험(Immersive Experience) 현재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은 사람들이 디지털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을 바꿔 미래 몰입형 사용자 경험을 이끌어 냈다. 앞으로 개별 디바이스와 단편적인 UI 기술에서 벗어나 디 지털 세상과 사람들이 연결되는 다중 모드 경험이 제공될 것이며 이는 사실상 “환경이 컴퓨터가 되 는 것”이다. 단순히 증강 현실(AR)과 같은 경험을 전문기관이 분석하는 2019년 ICT분야 주요 이슈 매년 연말이 되면 업계에서는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각종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혈안이 된 다. ICT분야도 예외는 아니어서 여러 기관에서 다음 년도의 시장 및 기술 관련 이슈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호 에서는 ICT분야에서 특히 주목받는 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 분석 자료인 가트너의 ‘2019년 10대 전략기술 트렌 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2019년 10대 이슈’, 그리고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2019년 SW 6대 핫 이슈’내 용을 소개한다.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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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6 Journal of ICT Leaders Premium Magazine for ICT Leaders┃ vol. 08 97

    가트너의 2019년 10대 전략기술 트렌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향후 IT산업과 기

    업 및 조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0대 기술 트렌

    드를 전망하는 ‘2019년 10대 전략기술 트렌드(Top

    10 Strategic Technology Trends for 2019)’를

    2018년 10월에 발표했다.

    매년 빠짐없이 소개되는 10대 기술 트렌드는 이제

    막 도입 단계를 벗어나 영향력과 활용도가 확대되

    고 파괴적 잠재력을 갖춘 기술 또는 향후 5년 내

    다양하게 활용되어 폭넓은 영향력을 발휘하며 급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을 제시하는 것이 핵

    심이다.

    2019년 10대 전략기술은 지난 2년 간 주목받았던

    ‘인텔리전트(Intelligent)·디지털(Digital)·메시

    (Mesh)’가 여전히 핵심 트렌드로 제시되었다. 인

    텔리전트는 인공 지능(AI)이 기존 모든 기술뿐 아

    니라 신기술에 적용·확산되는 것을 강조하는 트

    렌드이며 디지털은 몰입 경험을 창출하는 가상세

    계와 현실세계와의 융합을 의미하고 있다. 또한

    메시는 사람과 기기·콘텐츠·서비스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디지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새로

    운 성장기회를 강조하고 있다.

    가트너의 데이비드 설리 부사장은 “여러 트렌드가

    합쳐지면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새로운 혁신

    을 유도하는 종합적인 영향력이 2019년 전략 트렌

    드의 특징”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2019년 새롭게 등장한 기술은 AI 확산에 따른 ‘AI

    주도 개발’과 ‘디지털 윤리·프라이버시’이며 ‘양자

    컴퓨팅’과 ‘스마트 공간’ 등이 포함되었다.

    1. 자율 사물(AutonomousThings)

    자율 사물은 드론, 자율주행차 등이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인간이 수행하던 기능을 자동화하는 것

    이다. 2019년에는 기존의 자동화 수준을 넘어, 주

    변 환경들과의 상호작용과 같은 발전된 행동을 선

    보일 전망이다. 로봇·드론·자동차 등 다양한 형

    태의 사물이 바다·육지·하늘 등 거의 모든 환경

    에서 인간과 협력하게 될 것이고 비즈니스 영역에

    서는 범죄를 예방하는 로봇, 드론을 활용한 스마

    트 농업, 안전한 교통시스템 등도 현실화될 것이

    2. 증강 분석(Augmented Analytics)

    분석 콘텐츠가 개발, 소비, 공유 방식의 혁신을 위

    해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증강 지능의 특정 영역

    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증강 분석으로 이는 데이

    터 준비, 관리, 분석, 프로세스 마이닝 및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의 주요 기능으로 발전될 것이다.

    증강 분석을 통해 얻은 자동화된 통찰력은 인력·

    재무·영업·마케팅·고객 서비스·구매조달 및

    자산 관리부서 등 기업의 비즈니스 영역에 적용

    가능하며 애널리스트·데이터과학자를 포함한 모

    든 직원의 행동과 의사결정을 최적화할 것으로 기

    대된다.

    3. 인공지능 주도 개발(AI-Driven Development)

    인공지능 주도 개발로 전문 데이터 과학자와 앱

    개발자가 협력해야 했던 기존 접근 방식이 아닌,

    전문 개발자들이 AI 강화 솔루션 개발을 단독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보편화된

    AI 개발 환경은 비전문가도 AI 개발 지원 도구를

    사용해 코딩없이 새로운 솔루션과 앱 제작이 가능

    한 ‘시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의 새 시대를 열 것

    이다.

    4.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

    실재하는 대상이나 시스템의 디지털 버전을 디지

    털 트윈이라고 하는데,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비

    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변화에 대응하여 고객 가

    치를 실현하는 방식을 이해할 수 있어 다이내믹한

    소프트웨어 모델로 발전이 예상된다. 2020년 대

    기업 절반이 디지털 트윈을 사용할 것이며 그 결

    과 조직의 효율성은 10% 향상될 전망이다.

    5. 자율권을 가진 에지(Empowered Edge)

    머지않아 에지 컴퓨팅은 더욱 뛰어난 처리 능력과

    저장 및 고급 기능을 탑재하여 IoT에 의해 주도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에지 디바이스 자체에서 중

    앙 서비스로 관리되는 자율권을 가진 에지 모델로

    진화 될 것이다. 센서와 클라우드 서버 사이의 대

    기 시간을 단축시켜 대역폭 제약을 해결할 수 있

    기 때문에 신속한 처리가 요구되는 IoT·자율주행

    자동차 등에서 유용하며 또한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와 맞물려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전송

    할 수 있는 네트워크 필요성이 배가될 것이다.

    [그림 1] 가트너의 2019년 10대 기술 전략 트렌드

    소스 : 가트너

    6. 몰입 경험(Immersive Experience)

    현재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은 사람들이 디지털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을 바꿔

    미래 몰입형 사용자 경험을 이끌어 냈다. 앞으로

    개별 디바이스와 단편적인 UI 기술에서 벗어나 디

    지털 세상과 사람들이 연결되는 다중 모드 경험이

    제공될 것이며 이는 사실상 “환경이 컴퓨터가 되

    는 것”이다. 단순히 증강 현실(AR)과 같은 경험을

    전문기관이 분석하는

    2019년 ICT분야 주요 이슈매년 연말이 되면 업계에서는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각종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혈안이 된

    다. ICT분야도 예외는 아니어서 여러 기관에서 다음 년도의 시장 및 기술 관련 이슈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호

    에서는 ICT분야에서 특히 주목받는 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 분석 자료인 가트너의 ‘2019년 10대 전략기술 트렌

    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2019년 10대 이슈’, 그리고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2019년 SW 6대 핫 이슈’내

    용을 소개한다.

    ■기획특집

  • 98 Journal of ICT Leaders Premium Magazine for ICT Leaders┃ vol. 08 99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접목해 보다 향상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자연어 처리와 음

    성인식 등에 AI 기술을 적용하면 정확성을 향상시

    켜 몰입 경험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7. 블록체인(Blockchain)

    분산원장(distributed ledger)의 일종으로 블록을

    생성해 정보 전달, 분산 저장, 암호화하여 블록 간

    정보를 끊임없이 검증하는 모델인 블록체인은 신

    뢰 구축, 투명성 제공, 비즈니스 생태계 간의 마찰

    감소로 잠재적 비용 절감, 거래 합의 시간 단축,

    현금 흐름 개선 등을 통해 산업을 재구성 할 것이

    다. 아직은 블록체인 기술 이해도가 낮고 검증되

    지 않았지만 정보 공유를 향상시키고 물리적, 디

    지털 자산을 축적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

    다. 2030년 블록체인의 비즈니스 가치는 3조 달러

    를 넘어설 전망이다.

    8. 스마트 공간(Smart Spaces)

    인간과 기술 시스템이 더욱 개방, 조율되고 이 속

    에서 상호 작용하는 물리적 혹은 디지털 환경인

    스마트 공간은 보다 몰입적이고 상호적, 자동적인

    경험을 창출한다. 앞으로 디지털 작업장이나 공장

    에서의 활용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스마트 공간의

    제공이 가속화될 것이다. 디지털 기술이 소비자·

    기업인·판매자·시민과 같은 다양한 영역의 구성

    원에게 필수로 자리잡으면서 스마트 공간이 빠르

    게 확산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9. 디지털 윤리와 개인정보보호(Digital Ethics and

    Privacy)

    현재 개인 정보의 보안 및 관리에 대한 사람들은

    우려는 커지고 있다. 개인, 조직 및 정부 모두가

    개인정보보호에서 나아가 보다 더 광범위한 ‘윤리’

    에 대한 개념에서의 의미를 생각해야 할 때이다.

    2018년 EU의 개인정보보호법(GDPR) 시행, 페이

    스북·구글 데이터 유출 등에 따라 2019년에는 데

    이터 윤리와 보안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은 신뢰 확보의 기본

    요소이지만 사실상 그 이상의 의미를 내재하지 때

    문에 디지털 윤리 준수에 대해 보다 적극적 태도

    를 갖출 것을 권고한다.

    10. 양자 컴퓨팅(Quantum Computing)

    양자역학의 기본 원리인 ‘얽힘’과 ‘중첩’에 의해 데

    이터를 처리하는 컴퓨팅 방법인 양자 컴퓨팅의 발

    전으로 복잡하거나, 전통적인 알고리즘으로 해결

    책을 찾기에 오래 걸리는 문제에 더욱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기술에 대한 이해

    도를 높이고 실제 비즈니스 문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파악함으로써 향후 활용할 수 있도록

    고려해야 할 것이다. IT리더·CIO는 양자컴퓨터

    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비즈니스 문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학습하며 도입 시기를 계획해야

    한다. 대부분 조직은 2022년까지 양자컴퓨팅을 학

    습·모니터링할 것이며 2023년 혹은 2025년 경에

    이르러서야 실제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의 2019년 10대 이슈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발표한 2019년 10대 이

    슈는 기술 중심으로 선정되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5세대 이동통신·에지 컴퓨팅·지능형(AI)

    반도체·블록체인·폴더블 스마트폰 같은 신기술

    뿐만 아니라,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개입하는

    다양한 정치·경제·사회 분야 이슈들도 함께 선

    정하여 주목을 받았다.

    [그림 2] 2018~2019년 ICT 10대 이슈 비교

    소스 : IITP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의 2019년 SW분야 핫 이슈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빅데이터 기법을 활용해

    2019년 SW분야 핫 이슈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실감형SW

    등 6개 분야를 제시했다. 기본 데이터는 국내 IT전

    문지, 중앙지, 경제지, 방송사 등 42개 언론사 데

    이터로 여기에 전문가 3천명이 설문한 자료를 추

    가,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설

    문 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903건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원래 SW정책연구소는 10대 이슈를 제기

    하려했지만 나머지 4개와 6대 핫 이슈간 편차가

    커 '6대 이슈'만 선정했다.

    1. 인공지능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이

    지속될 것이며 미국, 중국이 그 중심에 서게 될 것

    이다. 아울러 2020년부터 자율주행 Lv3가 상용화

    될 것이라 전망했다.

    2. 빅데이터

    데이터산업 활성화와 관련 규제 완화가 이루어지

    면 약 34,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것으로 전

    망된다.

    3. 사물인터넷(IoT)

    초연결 IoT를 통해 물품조달, 제조, 포장, 운송 과

    정에서 존재하는 모든 객체가 IoT로 초연결되어,

    데이터 연결, 수집, 분석이 자동화 될 수 있도록

    각각의 객체에 지능이 부여된 스마트 팩토리가 보

    다 구체적으로 실현될 것이다.

    4. 블록체인

    2019년 블록체인 활용이 가장 확산될 분야로는 금

    융이 될 것이며 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정을 예상하고 있다.

    5. 클라우드

    2019년도에도 보안, 금융, 의료 부분에서 클라우

    드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다. 특히 멀티 클라우드

    시대가 도래하면서 세계적인 클라우드 빅5 기업들

    이 국내에 데이터센터 리전 설립을 완료, 서비스

    의 질적 향상, 영업경쟁 확대, 데이터 주권 문제가

    해결되면서 클라우드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6. 실감형SW

    VR(증강현실) 콘텐츠 대중화에 따라 E-스포츠와

    중강현실 콘텐츠 이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리/김정태

    [참고문헌]

    1. ICT Brief, 2018. 10. 25 IITP 1~5페이지

    2. 디지털 데일리, 빅데이터로 분석한 2019년도 SW이슈 6가지는?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75280)

    3. 과기정통부 보도자료, 2019 ICT 산업전망콘퍼런스 개최 (2018.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