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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 뉴스레터 제358호 (2013.8.23)

투자진출 A to Z

금주 시장 정보

구매정보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 안내

£ 베이징 : (86-10) 6410-6162 £ 상하이 : (86-21) 5108-8771

£ 칭다오 : (86-532) 8388-7931 £ 광저우 : (86-20) 2208-1600

£ 다 롄 : (86-411) 8253-0051

£ IP-China Desk(중국 지재권 보호 데스크): 각 센터 내 설치

KOTRA 주요 행사 안내

소포제 구매 …… 70정수기 구매 …… 71

[금주의 주요 행사] (광저우) 월드챔프 로보스타 심천 로드쇼 개최 …… 2 (광저우) IT 융합엑스포 바이어 참가유치 …… 2

[주요 예정 행사안내] (상하이) 한-중 공장자동화 사업 종합설명회 참가업체 모집/선정 …… 3 (상하이) 2013 와하하(哇哈哈)유통채널 입접설명회 및 상담회 …… 3 (상하이) 2013 인터텍스타일 한국관 참가(전시회) …… 3 (베이징) 제조솔루션 대중소 동반진출 로드쇼 …… 3 (광저우) 제10회 중국국제중소기업박람회 …… 4 (상하이,우한)『한-중 IT/그린 SOC Frontier Roadshow』 …… 4

중국의 고온수당 및 고온보조금(더위방지온도강하비) 해설 …… 59자사의 모방품 수출자에 대한 대응책 …… 67

KOTRA 기타 행사 안내

『2013 서부경제협력프라자』참가업체 모집 …… 72

중국 투자 뉴스

[포 커 스] 중국 대기업, 사업 다각화로 불경기 극복 …… 5[산 업] 중국, LED 신흥강국으로 부상한다 …… 12

굴뚝 없는 황금, 전시산업 …… 16[정 책] 中，산동성 노동계약 조례 표결 통과, 올해 10월부터 시행 …… 22

세율은 올리고 세금은 낮추고... 中 증치세 개정 바로 알기 …… 26[경 제] 2012년 중국 주요 성·도시의 사회평균임금 현황 …… 32

중국 허난성, 2013년 상반기 수출입 총액 243억7000만 달러 돌파…… 36[소비시장] 2013년 중국 TV시장 흐림 …… 42

이젠 중국 전기자전거시장을 주목하라! …… 47

중국 제2의 분유파동, 외국 기업 철폐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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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주요 행사 안내

◈ 금주의 주요 행사

ㅇ [광저우] 월드챔프 로보스타 심천 로드쇼 개최

- 일시/장소 : 2013.8.27/심천 JW Marriot 호텔

- 참가기업 :

· 한국기업 : 로보스타 1개사

· 중국기업 : 20개사

- 주요내용 : 로보스타 제품 설명회 개최

ㅇ [광저우] IT 융합엑스포 바이어 참가유치

- 일시/장소: 2013.8.27 ~ 8.29/대구 EXCO

- 참가기업 :

· 중국기업 : 화웨이, BBK 등 7개사

· 한국기업 : 105개사 - 주요내용 :

· IT 산업 해외바이어 전시회 및 국내기업 수출상담회

· 중국 기업과 국내 기업 간 1:1 상담회

· 조선 해양플랜트 기업들의 제품 설명회

· 요녕성 조선선박공업행업협회와의 네트워킹

· 조선 유관 기업 방문 및 산업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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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예정 행사안내

ㅇ [상하이] 한-중 공장자동화 사업 종합설명회 참가업체 모집/선정

- 일시/장소 : 13.10.10~11/ 염성

- 추진일정 : 8월중, 업체별 프로젝트 매칭메이킹

9월~11월, 중국공장 방문, 상담지원

10월 10일, 종합기술로드쇼 개최

- 주요내용 :

· 중국내 공장자동화 수요에 대응한 우리 기업의 자동화 설비

및 기술 진출 지원을 위한 종합설명회 및 로드쇼 개최.

· 종합설명회를 통해 발굴된 유력바이어는 방한 초청 추진

ㅇ [상하이] 2013 와하하(哇哈哈)유통채널 입접설명회 및 상담회

- 일시/장소 : 13.9.24/코트라 한국본사

- 참가기업 : 한국기업 100개사

- 주요내용 : 와하하 사업계획 및 협력방안 소개, Q&A

ㅇ [상하이] 2013 인터텍스타일 한국관 참가(전시회)

- 일시/장소 : 13.10.21/상하이 신국제전람중심

- 참가기업 : 한국기업 117개사

· 183부스(119부스 지원) 1647S/M

· 홍보관 2부스 18S/M, 트렌드 포럼관 54S/M

- 주요제품 : 섬유제품

ㅇ [베이징] 제조솔루션 대중소 동반진출 로드쇼

- 일시/장소 : 13.10.17(목)/강소성 우시

- 참가기업 :

· 중국기업 : 150명(예정)

· 한국기업 : 삼성SDS 및 중소 솔루션기업 등 7개사 - 주요내용 : 韓中제조솔루션 협력포럼 개최 및 제품시연회, 기업IR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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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광저우] 제10회 중국국제중소기업박람회

- 일시/장소 : 13.9.25.(수)~13.9.28.(토)/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No. 380, Yuejiang Zhong Road, Guangzhou,

China)

- 주요내용 :

· 중국 전역 성시별 중소기업전시관 구성, 산업별 전시관 구성

· B2B 전시회로서의 가치보다는 최종 소비자 대상 홍보차원의

B2C 행사 성격이 짙음.

- 전시품목 :

전기전자, 중소형 가전제품, 친환경 및 환경보호 제품, 식품, 섬유

패션 제품, 완구 및 공예품, 생황용품 등 소비재 위주 종합 품목

- 개최규모 : 100,000 ㎡ 이상, 2,500개사 이상 참가, 방문객 약 20만명

ㅇ [상하이,우한]『한-중 IT/그린 SOC Frontier Roadshow』

- 일시/장소 : 13.10.17/우한

- 참가기업 : 스마트시티 및 환경 프로젝트 관련 유망 기술업체 10개사

- 유치방향 : 대-중-소 패키지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5:5의 비율로 참가 유치 예정

- 기대효과 :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중국 중부내륙의 IT 및 환경

프로젝트 시장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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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시장 정보

[포커스] 중국 대기업, 사업 다각화로 불경기 극복

- 레노버, 스마트폰시장 진출 1년 만에 중국 2대 스마트폰 기업으로 부상 -

- 레노버, 지주사 농산물시장 진출 -

- 세계 3위 식음료 기업 와하하, 종합 유통업 진출 -

작성자 : 상하이무역관 김명신 ([email protected])

□ 레노버 지주사, 과일시장 진출

○ 중국 내수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존의 사업분야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분야에 뛰어드는 중국

기업이 늘고 있음.

- 사업 다각화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는 레노버로. 레노버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PC+시장 이외에도 신소재, 식품 등 기존의 사업과는

전혀 관련 없는 분야에도 진출함.

- 1984년 설립된 레노버는 2005년 IBM의 글로벌PC사업을 인수하면서

중국 최대 PC 기업으로 급부상함.

- 올해 2월 전 세계 PC 시장점유율 16.5%를 기록하며 세계 PC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등극함.

- 글로벌 금융위기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전 세계 PC 시장경기가

부진하자 레노버는 2009년부터 신소재, 첨단기술, 신에너지 및

친환경, 금융 서비스분야에 투자를 계획하고 산하에 화학공업

신소재사업부를 설립함.

- 2010년에는 스마트폰시장에도 진출해 2011년 1000위안대의 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끎. 2012년 중국에서 애플의 판매량을

제치고 삼성 다음으로 2위 브랜드로 부상함.

- 2011년 12월 레노버 스마트폰 중국 시장점유율이 10%를 돌파했으며,

2012년 3분기에는 14.8%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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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노버 스마트폰은 중국 시장에서 2011년 650만 대, 2012년 1800만

대가 팔림.

-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는 레노버 스마트폰이 브랜드

인지도와 잘 구축된 유통망과 합리적인 가격을 기반으로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하는 유일한 현지 휴대폰 기업으로 부상했다고 평가함.

○ 레노버 지주사인 레전드홀딩스 산하에는 자워그룹이라는 회사가 있음.

- 자워(佳沃)그룹은 레전드홀딩스 산하의 농업투자사업부로 시작해

2012년 8월 독립법인으로 전환, 과일 등 농산물을 취급함.

- 레전드홀딩스는 1990년대부터 농업에 관심을 보이다가 2008년

중국 멜라민 분유 사태로 중국 내 식품안전문제가 불거지면서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산물 시장에 진출함.

- 2010년 7월 레전드홀딩스는 사내에 농업투자사업부를 설립, 과일을

취급하기 시작함.

- 레전드홀딩스는 중국의 농업이 전반적으로 낙후돼 있어 선진경영방식을

도입한다면 합리적인 이윤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함.

○ 자워그룹은 일반 과일이 아닌 블루베리, 키위 등 가격대가 높은

과일을 직접 재배해 유통함.

- 자워그룹은 중국 최대의 블루베리 생산기업으로 2012년 과일 분야

투자 규모가 10억 위안을 넘음.

- 자워그룹은 칭다오워린(青島沃林) 블루베리 과일유한회사를 인수해

800만㎡ 규모의 생산농장을 직접 경영함.

- 앞으로 칭다오시에 20억 위안을 투자해 농업본부를 건설할 계획이며,

농업본부에서 블루베리 신품종 연구개발, 가공, 판매, 물류 등을

추진할 계획임.

- 이외에도 르자오(日照), 웨이하이 다롄, 지린 등지에 블루베리

농장을 갖고 있음. 모두 합칠 경우 쟈워그룹의 블루베리 총 재식

면적은 약 1000㎡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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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레전드홀딩스는 키위 생산업체인 쓰촨 중신농업과기

(四川中新農業科技)를 인수했으며 샨시(陝西), 허난, 후베이, 안후이

등 지역에도 블루베리와 키위 시범생산기지를 보유함.

- 칠레의 과일재배기업도 인수했으며 칠레의 유명 과일재배회사

서브솔(Subsole), 호주의 유명 과일·야채기업 Perfection Fresh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 등 농업분야 글로벌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나섬.

자화의 블루베리 제품

자료원: 百度 □ 전 세계 3대 식음료기업 와하하, 종합유통업 진출

○ 아시아 최대이자 글로벌 3대 식음료기업인 중국의 와하하(娃哈哈)는

작년부터 의류, 화장품, 신발, 액세서리 등 종합 유통업에 진출함.

- 와하하는 음료업계의 치열한 경쟁으로 이윤이 감소해 새로운

성장점으로 다각화하는 전략을 폄.

- 2012년 항저우에 17억 위안을 투자, WAOW 플라자 쇼핑몰(娃歐商場)을

오픈했으며 이곳에서 유럽산 화장품, 신발, 의류, 액세서리 브랜드

제품을 판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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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회사는 이탈리아 브랜드 미소니 하이드로겐(HYDROGEN),

발렌티노 올란디(Valentino Orlandi), 스페인 남성복 Gregory,

이탈리아 여성 제화 Chrigi, 영국 진주 브랜드 Orchira 등 수십여개

외국 브랜드와 독점 판매계약을 맺음.

- 외국 브랜드 유통을 위해 2012년부터 그룹 산하에 각종 소비재

유통을 위한 유통기업을 세우고 전 세계 우수 브랜드를 영입함.

- 와하하 관계자는 앞으로 3~5년 내 중국 2, 3선 도시에 100여 개

쇼핑몰을 오픈하고 300여 개 브랜드와 독점판매 계약을 맺을 계

획이라고 밝힘.

- 이를 위해 앞으로 5년 내 100억 위안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며,

한국 브랜드 브랜드 영입에도 매우 적극적임.

- 와하하는 톈진, 구이양, 이창, 난양, 신샹에 종합쇼핑몰을 설립할

계획임. 또한, 대만 웬둥(遠東)백화점, 싱가포르 Raffles City,

영국의 Allanzia 투자회사 등과 협상을 진행 중임.

- 와하하는 창사퍼푸국제광장(長沙泊富國際廣場) 쇼핑몰을 인수했으며

구이양, 타이웬, 난창, 후허하오터, 항저우 등 19개 지역의 쇼핑몰과

연합해 점포 투자를 유치 중임.

- 와하하는 이미 100여 개의 국제 브랜드를 유치했으며 앞으로 최소

300개사 브랜드와 협혁할 계획임.

자료원: 百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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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사 윈난바이야오, 일용화학품시장에서 인기몰이

○ 윈난바이야오(雲南白藥)는 1971년에 설립된 한약 성분 약품으로

유명한 제약사로 1993년 상장함.

- 2012년 약품 매출실적은 3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6% 증가함.

- 의약품에만 종사하던 윈난바이야오는 2004년 일용화학품시장에

진출해 치약을 출시로 큰 성공을 거둠.

- 2005년 윈난바이야오의 치약 매출은 2005년 8000만 위안에서

2009년 5억4700만 위안, 2012년 17억 위안으로 급증함.

- 당시 시중에 유통되는 치약은 충치 예방, 미백 기능을 위주로

마케팅을 했지만, 윈난바이야오 치약은 한약 성분으로 치아를

보호하는 고급치약으로 제품을 포지셔닝함. 윈난바이야오 치약 한 개

가격이 30위안/180g으로 일반 치약보다 두 배가량 비싸지만,

중산층 이상 소비자에게 인기 있음.

- 치약으로 큰 성공을 거둔 후 2011년부터 윈난바이야오는 한약재 성분의

샴푸인 양웬칭(養元青)샴푸를 출시함. 2012년 양웬칭샴푸 매출액은

58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50% 늘었으며 2013년에는 1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

윈난바이야오 치약 광고

자료원: 百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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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왕그룹, 냉차시장 진출했으나 실적 부진

○ 탈모샴푸로 유명한 바왕그룹은 2009년 한약 샴푸시장 점유율이

53%에 이를 정도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였으나 이후 성장률이

둔화되는 조짐을 보이자 2010년 바왕냉차를 출시해 냉차시장에 진출함.

- 바왕샴푸는 홍콩 유명 액션스타인 청룽(成龙)을 CF 전속모델로

내세우고 냉차모델로도 홍콩 액션스타인 전쯔단(甄子丹)을 내세우는

등 마케팅에 대대적으로 투자함.

- 그러나 샴푸와 냉차는 제품 간 간극이 매우 커서 소비자는 바왕의

냉차에 호감을 크게 느끼지 않았고, 당시 중국 냉차시장에서는

왕라오지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해 진출여건도 좋지 않았음.

- 바왕냉차는 현재까지도 매출실적이 미미함.

□ 기타 기업의 사업다각화 현황

○ 중국의 라오즈하오(전통 브랜드) 약국인 퉁런탕은 자체 브랜드를

내세운 화장품을 2004년 출시함.

- 2008년 퉁런탕 화장품의 연 매출은 2000만 위안을 넘는 등

양호한 실적을 보임.

- 중국 동북지역의 유명한 제약사인 시우정야오예(修正藥業)는 2007년

시우정르화(修正日化)라는 일용화학품기업을 설립하고 지바이차오

(吉白草)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함.

-ㅋ지바이차오 관련 제품으로는 화장품, 헤어샴푸, 보디샴푸, 치약 등이 있음.

- 이외에도 중국 최대의 백색가전 기업인 하이얼은 2001년부터

휴대폰을 출시했으며 저가시장을 공략해 일정 부분 시장을 확보함.

- 2003년부터는 노트북 등 IT제품을 생산함. 농촌 지역에 광대하게

보유하는 유통망을 기반으로 IT제품에 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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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설립연도기존 사업영역 사업 다각화 영역

레노버(聯想) 1984년 컴퓨터스마트폰, 신소재, 농업(과일),

금융서비스와하하(娃哈哈) 1987년 음료 아동복, 분유, 유통업

윈난바이야오(雲南白藥) 1971년 약품(한약재) 치약, 샴푸 등 일용화학품

바왕그룹(霸王集團) 2009년 샴푸 냉차

퉁런탕(同仁堂) 1669년 약품 화장품

시우정야오예(修正藥業) 1995년 약품 일용 화학품

하이얼(海爾) 1984년 가전 휴대폰, 노트북

중국의 기업 다각화를 실시하는 주요 기업

자료원: 코트라 상하이 무역관 자체 정리

□ 시사점

○ 내수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중국의 로컬기업이 사업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함.

- 일부 기업은 기존의 브랜드 인지도와 신사업을 결합해 좋은

실적을 내고 있지만, 일부 기업은 기존 이미지와 동떨어진 분야에

진출해 미성숙한 관리방식과 후발주자로서의 한계 등으로 신사

업영역에서 부진한 실적을 냄.

- 일반적으로 윈난바이야오, 퉁런탕, 시우정야오예 등 제약사는 화장품,

일용화학품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경우가 많음.

- 하이얼 등 가전업체기업은 노트북, 휴대폰 등 IT분야로 확대하면서

사업영역을 다각화함.

- 진출장벽이 낮은 화장품, 일용화학품, 의류, 식품분야는 기업의

다각화 대상에 우선시 되고 있음.

- 앞으로 이 분야의 시장경쟁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대기업의 사업 다각화 전략을 예의주시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中國網, 每日經濟新聞, 中國經營網, 코트라 상하이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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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중국, LED 신흥강국으로 부상 한다

- LED산업의 핵심기술 부족문제 타개를 통해 난관 극복 -

- 전폭적 정부지원 하에서 벗어나 홀로서는 중국 LED 기업들 -

작성자 : 칭다오무역관 곽정 ([email protected])

□ 중국 LED산업 최근 동향

○ 정부 지원에 힘입어 발전한 LED산업

- 2012년 ‘12.5’ 규획에서 LED산업의 발전 촉진을 위해 22억

위안의 보조금을 투자하는 등 국가 차원의 지원이 계속됨.

- 2012년 10월 1일부터 100W 이상의 보통 백열등에 대한 수입판매가

금지되면서 일반 조명등은 시장에서 점점 도태됨.

○ 2009~2012년, 성장하는 중국 LED산업의 문제점

- LED칩, 발광효율 등 LED산업의 핵심기술 부족이 심각해

수입기술에 지나치게 의존함. 기술특허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산업시스템도 문제임.

- 중국 경공업 사이트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1년 중국에서 생산된

LED 칩은 총 1740억 개에 달하지만, 수요량은 그보다 35%나

적은 1290억 개 밖에 되지 않아 많은 LED기업이 재고물량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기업의 과잉생산이 제품 가격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이윤이 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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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업체명

LED조명궈싱광뎬(国星光电), 주저우광뎬(九洲光电), 루이펑광뎬(瑞丰光电),량쯔광뎬(量子光电), 산둥광위(山西光宇), 중저우광뎬(中宙光电),선전진순메이(深圳金顺美)

LED액정리야더광뎬(利亚德光电), 선전퉁푸(深圳通普), 정저우헝광전자(郑州恒光电子), 선전화푸신(深圳华普芯), 우시주톈광뎬(无锡九天光电),선전후이메이터(深圳市汇美特)

최근 LED조명 가격 추이

자료원: etnews.com(LED 조명시대 온다-LED 공급망 풀가동 체제 돌입)

○ 정부정책의 부정적 효과

- 2009년 선전(深圳)시는 "선전시 LED산업 2009년-2015년 발전계획

통지"를 통한 LED산업 재조정에 들어갔으나 결과는 성공적이지 못함.

- 정부지원에 의존해 과도하게 시장에 진입하는 현상 발생

- 진입 장벽이 높은 고급기술 영역보다 정부 지원에 힘입은 중저가

제품이 과잉생산 됨.

-dLED산업이 태양광산업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는 우려 제기

- 시행 4년 만인 2012년, "선전시 LED산업 2009-2015년 발전계획 통지" 폐지

□ LED 생산업체

대표 생산업체

자료원 : 칭다오 무역관 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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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산업의 발전 전망

○ 국제표준의 제정과 기술연구개발 확대에 힘입은 LED산업의 재도약

- 올해 국제표준이 제정됨과 동시에 기업의 기술연구개발도

지속적으로 늘어남.

- 올해 안으로 중국 기업은 LED 화소기술 방면에 큰 발전을 보였고

앞으로의 성장도 기대됨.

- 중국 LED 제품 생산업체인 리야더광뎬(利亚德光电)은 1.6㎜,

1.2㎜ 간격의 LED 패널을 만듦.

- 일각에선 중국 LED 조명산업이 연간 약 35%의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으로 전망함.

자료원: etnews.com(LED 조명시대 온다-LED 공급망 풀가동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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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산업의 발전전망

자료원: LED Lighting Market and Forecast Report

○ 위기 극복을 통한 LED 기업의 경쟁력

- 가격 경쟁이 점차 심화돼 이윤이 줄었으며, 삼각채무 문제가

수면으로 떠오름.

- 경쟁기업의 도산사태가 발생해 LED산업은 위태로운 상태에 처함.

반면, 생존기업에는 위기극복능력이 됨.

□ LED연관 산업 발전 전망

○ LED산업 성장에 힘입어 LED 활용분야의 성장도 기대

- 올해 들어 나타난 LED 액정기술의 뚜렷한 성장과 대폭적인 단가

하락으로 LED가 활용되는 산업분야의 동반 성장도 기대됨

- 2012년 중국 LED 액정활용 상품시장 규모는 253억 위안에 달함.

이것은 2011년 220억 위안보다 15% 상승한 수치임

- LED 스크린산업의 성장은 특히 주목해 볼 수 있음. 고 화소

LED액정은 장차 대형 스크린으로 확대될 것이고, 이는 마이크로

칩과 LED 포장산업 성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자료원: 중국산업경제신문, 중국 LED액정 활용산업 협회, 코트라

칭다오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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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국가 총 면적 비중

1 미국 6,712,942 21

2 중국 4,755,102 15

3 독일 3,377,821 10

6 스페인 1,548,057 5

7 네덜란드 960,530 3

8 브라질 701,882 2

9 영국 701,857 2

10 캐나다 684,175 2

11 러시아 566,777 2

12 스위스 500,570 2

13 벨기에 448,265 1

15 멕시코 431,761 1

16 한국 266,887 1

[산업] 굴뚝 없는 황금, 전시산업

- 중국, 세계 2위 전시 면적 보유국 -

- 전시 산업 최적의 장소 다롄(大連) -

작성자 : 다롄무역관 최현진 ([email protected])

□ 중국 전시산업 전망 및 현황

○ 중국은 세계 2위 전시 면적 보유 국가

세계 전시 면적 순위

(단위: ㎡, %)

자료원: UFI 2012년 보고서(2010년도 기준으로 산출된 수치)


- 17 -

국가 변동률(%)

미국 -7

중국 +6

독일 -5

이탈리아 -5

프랑스 -8

스페인 -24

우크라이나 -6

러시아 -13

브라질 +4

- 총 전시 면적은 해당 지역의 전시 면적을 기준으로 산출한 데이터

(2010년 기준)이며, 비중은 전 세계 전시 면적 중 해당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

- 중국의 총 전시 면적은 475만5102m2이며, 전 세계 전시 면적의

15%를 차지해 세계 2위에 오름.

- 전시 면적이 넓다는 것은 활용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 풍부함을

의미하며 중국은 광활한 영토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전시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거대 잠재력을 보유함. 대규모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모터쇼, 철도, 조선 등 규모 있는 전시회 개최에 유리

○ 2010년 기준 중국과 브라질을 제외 전 세계 전시 면적 감소

- 최근 국제 전시회들이 동아시아로 이전됨에 따라 유럽 및 북미 지역

전시 산업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전시 면적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임.

세계 전시 면적 변동률

자료원: UFI 2012년 보고서(2010년도 기준으로 산출된 수치)


- 18 -

○ 2010년 기준, 세계 실내 전시 면적 증가 예측

- 2010년 건설 중이거나 건설 예정인 전시장 기준으로 향후 증가될

전시 면적을 예측했으며, 해당 데이터는 다음과 같음.

(위: m2)

자료원: UFI 2012년 보고서

- 그래프를 통해 알 수 있듯 중국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미국과 스페인이 잇고 있음.

○ 중국 전시산업 규모

- 2012년 전시산업 직접생산 가치는 35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상승

- UFI(세계전시산업협회)가 인정한 국제 전시박람회를 58개 유치해

전 세계 4위 규모


- 19 -

개최일시 전시회명

2013년 8월 9 일 타이완명품박람회

2013년 8월 21일 다롄국제자동차공업박람회

2013년 9월 14일 중국국제패션방직품박람회

2013년 10월 25일 중국동북녹색식품박람회

□ 다롄 전시산업 현황 및 전망

○ 2013년 하반기 주요 전시회 계획

- 다롄국제박람센터에서는 2013년 총 37개 전시회 개최 예정

자료원: 다롄국제박람센터(大連國際會展中心)

○ 다롄국제회의센터(國際會議中心) 건설

- 2008년 11월 17일 건축 공사를 시작해 4년간의 공사를 거쳐

2012년 하반기 대부분의 공사가 마무리됨.

- 총 용지 면적 4.3㏊, 총 건축면적 19만6000m2, 높이 59m에 달하며,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설됨. 로비, 종합서비스 지역, 대극장

및 회의실, 소규모 전시장 등으로 구성됨.

- 국제 회의센터 개관으로 다롄은 총 3곳의 전시컨벤션센터 보유

○ 다롄 전시장 현황

- 다롄국제박람센터(大連國際會展中心)

- 다롄싱하이전시컨벤션센터(大連星海會展中心)

- 다롄 국제회의센터(國際會議中心)


- 20 -

□ 시사점

○ 황금알을 낳는 거위

- 전시회 개최에 따른 부가가치효과와 연관산업(장치, 숙박, 요식업 등)이

동반성장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큼.

- 전시 참가자들의 1인당 평균 소비액은 일반 관광객의 3.1배,

체류기간은 1.4배에 달하기 때문에 지역의 성장동력이 되며 규모있는

전시회 개최는 지역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킴.

○ 전시산업의 신흥 강자 중국

- 실질적으로 중국 정부는 마카오, 홍콩, 상해 등 주요 도시에서

전문 전시회 개최와 전시장 건립을 적극 추진함.

- 전문가들은 21세기 전시산업의 성장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중국을 꼽음.

○ 다롄의 전시산업 발전 가능성

- 중국 정부가 오는 2018년까지 다롄 진저우(金州)에 신공항을

완공하겠다는 발표에 따라 해상교통이 더욱 편리해지고 신공항

부지의 부가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됨.

- 홍콩 기업 스마오(世茂) 그룹은 신공항 인근에 동북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을 건설함.

- 전시산업은 해외 바이어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함. 역으로 전시회 개최지역이 교통이 편리하고 쇼핑

및 관광이 발달하면 유동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전시회 참여

인구가 더욱 많아짐. 이를 통해 알 수 있듯 상호작용으로

관련 산업이 동반 성장함.


- 21 -

○ 전시산업의 블랙홀 중국

- 2013년 말 기준, 아시아에서 이용 가능한 전시장 면적은 661만

6755㎡로 전망됨.

- 2013년 상반기 기준, 15개국에서 191개 전시장을 가동 중이며,

이중 100개가 넘는 전시장이 중국에 소재함. 중국은 아시아의

총 전시장 면적의 69%을 차지함. 이에 비추어 볼 때 중국의

전시산업 발전 잠재력은 거대하며, 그에 따른 관련 부가산업의

발전 잠재력도 거대함을 알 수 있음.

자료원: 바이두, UFI, CNA, 화신뉴스, 大連國際會展中心, 國際會議中心,


- 22 -

[정책] 中 산둥성 노동계약 조례 표결 통과, 올해 10월부터 시행

- 노동계약 미갱신 상태에서 계속 고용 시, 임금 2배의 징벌 배상금 부과 -


□ 산둥(山东)성 노동계약 조례 표결 통과

○ 지난 8월 1일 산둥성 제12기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의 제3차

회의에서 '산둥성 노동계약 조례(수정초안)'를 표결 통과함. 조례는

오는 10월 1일부로 시행되며 동시에 2001년 반포된 '산둥 노동

계약 조례'는 폐지됨.

○ 조례는 '노무파견규제'와 '집단협상'을 특별 규정으로 상세히

규정하나 노무파견 관련 규정은 개정 노동계약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는 내용으로 여기서는 생략함.

□ 조례의 주요 내용

○ 노동계약 미갱신 상태에서 계속 고용 시 임금의 2배에 해당하는

징벌 배상금 부과(제17조)

- 노동계약 기한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노동관계의 종료 또는

갱신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고용 시(서면계약 없이),

1개월 이후부터 서면계약 미체결에 따른 2배 임금을 부과함.

갱신계약 미체결상태의 고용이 1년 초과하는 경우 무고정계약이

이미 체결된 것으로 간주함.

- [해설] 노동계약법은 서면 계약 없이 고용할 경우 입사 1개월 이후부터

2배 임금의 징벌배금을 노동자에게 지불하도록 규정함. 신규 입사뿐

아니라, 노동계약의 만기 경과 후 갱신계약 없이 고용 시에도 1개월

초과 시점부터 2배 임금을 부과하는 실정임. 이 조항은 특별히 새로울

것이 없는 현재 법률 해석을 그대로 반영한 내용에 불과함.


- 23 -

○ 노동계약의 종료 또는 해제 후 3개월 이내에 다시 고정기한

노동계약 체결 시 연속 2차 노동계약 체결로 간주(제15조)

- 2차 고정 체결 후 3차 계약 체결 시 무고정기한 노동계약체결의

법적 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노동관계를 일단 종료한 후 재입사

시켜 다시 제1차 고정계약을 체결하려는 사례가 많음. 이를 방지

하기 위해 3개월 이내 계약의 재체결 시 연속 2차 노동계약

체결로 간주한다는 내용임.

- [해설] 무고정계약의 부담과 리스크를 피하고자 1차 고정계약

만기시점에 노동 관계를 종료하고 수주일 후에 재차 입사시키는

수법이 그동안 흔하게 사용됨. 지금까지는 고용 종료 후 얼마의

기간 이후에 재고용해야 연속 2차 계약으로 간주되는지에 대한

분명한 기준이 없었음. 그러나 이번 '산둥성 조례'는 그 기간을

'3개월'로 설정해 앞으로 산둥성에서는 3개월간의 임금을

고용종료상태의 노동자에게 보장해 주지 않으면 위의 방법을 통한

무고정계약의 회피는 불가능하게 됨.

○ 노동계약 만료시점에 협상일치로 기한을 연장할 경우 계약의

갱신체결로 간주(제16조)

- 계약만기시점에 당해계약서상의 기한만 연장한다 해도 이를 계약의

연장이 아닌 계약의 갱신 체결, 즉 제2차 고정계약의 체결로 간주함.

- [해설] 무고정계약 체결의 회피를 위해 계약 만기시점에 계약기

한만을 연장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노사 합의로 기한 연장 내용의

보충계약을 체결하더라도 이를 제2차 고정계약 체결로 간주함.

기업은 계약기한의 연장을 원할 시 반드시 계약기한 만료 전에

협상 일치를 통해 연장 내용의 보충계약을 체결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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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계약의 '중지'가능. 중지 기간에 노동관계는 유지되나, 임금 지불

및 사회보험 납부는 정지되며, 중지기간은 근속연수에 불산입(제26조)

- 노동계약법에는 계약의 중지에 대한 관련 조항이 존재하지 않음.

그러나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요인에 따른 계약 이행의 일정

기간 중지가 필요한 경우가 종종 발생함. '산둥(山东)성 조례'는

이를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중지가 허용되는

상황을 설정함.

* 노사 간에 서면으로 합의하는 경우

* 위법범죄행위 혐의로 인신 자유가 구속된 경우

* 불가항력 요인으로 노동계약의 이행이 잠시 불가능한 경우

* 법률에 규정된 기타상황

- [해설] 위의 요건 중에 노사 간에 서면으로 합의하는 경우의 항은

필요 시 적극 활용이 요망됨. 예를 들어 임신이나 수유기 또는

개인적인 장기 교육참가 등의 사유로 일정 기간 출근이 곤란할

경우 회사는 노동자와 노동계약의 서면중지 협의서를 체결하는

방식으로 이 기간에 임금, 사회보험, 주방공적금 등 일체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음.

○ 질병 또는 부상으로 법정 의료 기간 만료 후도 업무종사가

불가능할 경우 사용자는 경제보상금 및 의료보조비를 지급하고

노동계약을 해제할 수 있음(제29조)

- 질병으로 의료 기간 만료 후 회사가 안배한 업무의 종사가

곤란한 경우 사용자는 총 근속연수에 상응하는 경제보상금, 1개월

해고예고수당 및 의료보조비 지급. (일반질병의 경우 6개월,

중병은 9개월, 불치병은 12개월). 단 이 규정은 노동계약의 해제

시에만 해당되며 노동계약의 만기종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가 필요함. ㈜법률근거: 노동부 제4조


- 25 -

- [해설] 별로 새로울 것이 없는 규정임. 여하튼 질병, 부상으로

직장복귀가 불가능해 노동계약 도중 해제가 불가피할 시는

경제보상금 외에도 의료보조비의 부담이 적지 않다는 점을

숙지해야 할 것임.

○ 집단계약은 공회와 기업 간에 체결하며, 공회 미설립 기업은

상급공회의 지도로 선출된 노동자 대표와 기업 간에 체결됨(제32조)

- 공회가 없는 기업에서 노동자 다수가 집단계약 체결을 요구할 경우

협상 창구인 공회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 경우 지역의 상급공회가

간여해 노동자 협상대표를 선출한 후 사용자와 집단협상을

진행해야 함을 명함.

- [해설] 산둥(山东)성 조례는 집단협상을 특별규정으로 상세하게

다루고 있음. 집단임금협상의 추진압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법적 근거가 구체적으로 명시된 것임.

자료원: 산둥(山东)성 노동계약 조례 공포, 코트라 칭다오 무역관 종합


- 26 -

[정책] 세율은 올리고 세금은 낮추고... 중국 증치세 개정 바로 알기

- 구조적 감세정책 펼치며 "穩中求進(안정 속 발전)" 추구 -

- 2013년 8월 1일부로 교통, 서비스 등 일부 업종 대상으로 전국적 시행 -- 2015년까지 전 업종·전 지역 영업세 폐지 추진 -

작성자 : 베이징무역관 남지은 ([email protected])

자료원: 百度百科(http://baike.baidu.com)

□ ‘영업세 폐지’ 알리는 증치세(增値稅) 개정, 전국으로 확대

○ 중국 정부는 2013년 8월 1일부터 교통운수업 및 일부 서비스업(물류

보조서비스·연구개발·정보기술서비스 등)에 대한 과세 방식을

종전의 영업세 징수에서 증치세 부과로 전환하는 세수경감 조치,

소위 ‘잉가이쩡(營改增)’ 개혁을 전국 범위로 실시하기로 함.

- 재정부, 국가세무총국은 《교통운수업, 일부 서비스업 부문 영업세-

증치세 개정징수 시범정책의 전국 실시에 관한 통지》 규정을

공표함(2013년 5월 24일).


- 27 -

- 증치세 개정은 지난 2012년 1월 1일, ‘잉가이쩡’ 첫 시범지역

이었던 상하이를 시작으로 같은 해 8월 1일 베이징·장쑤·안후이·

푸지엔·샤먼·광둥·심천·텐진·저장·후베이 등 10개 성시로

확대 시행돼 왔음.

○ 이번 전국 시행에 이어 12·5규획 기간(2011~2015년) 내 업종 전

부문에 대한 영업세를 폐지하는 증치세 전면 개정을 단행할 계획

- 리커창 총리는 증치세 시범시행에 관한 좌담회(2012년 10월 18일)에서

구조적 세수 경감을 통한 중국 경제의 ‘안정성장’을 강조하면서

증치세 개정이야말로 중국 세제 개혁의 가장 핵심적이면서도 난

이도 높은 과제(重頭戱)라 언급한 바 있음.

- 증치세 개정 작업은 시장 안정을 강조하는 시진핑 정부의 정책기조인

온중구진(穩中求進)에 발맞춰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실시될 예정

자료원: 코트라 베이징 무역관


- 28 -

구분 증치세 영업세

과세 대상화물의 판매와 수입, 가공수리

조립용역의 제공과세용역 제공, 무형자산과 부동산 양도

세율 기본세율: 17%, 저세율: 13% 3~20%(서비스 항목에 따라 다름)

세액 산출 매출세액-매입세액매출액*세율(단, 무형자산과

부동산은 예외)

비고 수출의 경우 면세 -

□ 증치세 개정, 무엇이 바뀌나?

○ (개정 배경) 산업의 분업화로 제조기업이 전문 서비스기업에 용역을

제공받는 경우가 증가, 매입 세액을 공제받을 수 없는 기존 영업세 부과

방식은 중복과세에 따른 서비스 제공업체의 세금 부담을 가중시켜

서비스산업 및 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됨.

- 영업세의 증치세 개정은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세금우대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중국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시그널이 됨.

○ (대상 업종) 교통운수업 및 일부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하며 관련

기업의 세금 부담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평가됨.

- 교통운수업은 육로 및 수로운송서비스, 항공운송서비스, 파이프라인

수송서비스 등이 있음.

- 일부 서비스업에는 연구개발·기술서비스, 정보기술서비스,

문화창의서비스, 물류보조서비스, 유형재화 임대서비스, 감정컨

설팅서비스, 방송영화TV 서비스 등이 포함됨.


- 29 -

업종 항목 개정전영업세율개정후증치세율

교통운수업 육로운수, 수로운수, 항공운수 및파이프라인 수송서비스 등 3% 11%

일부서비스업

물류보조서비스3%

6%

연구개발 및 기술서비스

정보기술서비스

5%문화창의서비스

감정ㆍ증명 및 자문서비스

유형동산 임대서비스 17%

영업세 부과 방식(개정 전) 증치세 부과 방식(개정 후)

매출(100)*영업세율(5%)=5% {매출(100)-매입(70)}*증치세율(11%)=3.3%

○ (기대 효과) 단순 세율만 놓고 비교했을 때는 증치세가 기존 영업세에

비해 납세 금액이 더 클 것처럼 보이나 증치세 과세 대상자가

될 경우 매입세액 부분이 공제돼 부가가치분에 대한 증치세만

납부하면 되므로 실제로는 세금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음.

- 단, 매입세액을 공제받기 위해서는 매입처로부터 증치세 전용세금

계산서를 취득해야 하는데 만약 취득이 불가한 경우 매출증치세에서

공제할 수 없게 돼 증치세 부담이 증가할 수도 있음.

- 한국 기업은 중국 기업에 연구개발이나 기술서비스 등을 위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중국 기업이 영업세에 해당하는 부분을

용역대가에 포함해서 우리 기업에 청구하는 사례가 자주 있었음.

- 해당 서비스 업종은 이번 ‘잉까이정’ 개혁으로 증치세 적용

대상이 되거나 면세 대상에 포함돼 우리 기업이 그동안 지불해

왔던 용역대가의 감액으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음.

자료원: MK차이나컨설팅(이택곤 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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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종별 영향 및 시사점

○ 증치세는 부가가치 증가분 대비, 영업세는 매출액 대비 과세이므로

단순 비교로는 조세부담의 경중 파악이 어려우나 일부 업종을 제외

한 대다수 기업에 ‘영업세의 증치세 개정’은 유리하게 작용, 세금

부담이 감소하게 됨.

- (제조업·무역회사) 제조업의 증치세 세율은 17%에 달하지만

원자재 매입, 상품수출, 물류비 등 증치세 공제항목을 적용하면

실 세금부담은 약 5% 내외(개정 전 6%)로 세금부담이 큰 폭으로

줄어듦. 특히, 전국 규모로 실시되는 이번 증치세 전환으로

각지에서 발송하는 제품의 물류비용이 모두 공제 처리 가능해

짐에 따라 대부분 제조업 및 무역회사가 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감세 폭은 무려 20~30%에 달할 것으로 보임.

- (소기업) 이번 개정은 매출액 2만 위안을 초과하지 않는 영세·

중소기업의 경우 증치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이로써 약 600만 개 이상의 영세·중소기업에 총 300억

위안 가량 세수 면제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됨(중국 재정부).

- (문화산업) 방송영상산업은 이번 세제개혁에서 새로 추가된 부분으로

영화의 제작·미술·음악·광고·의상·발발생하는 영업세가 없어

지고 증치세(6%)를 부과함. 영업세의 행 등 산업사슬 과정에서

증치세 전환으로 기업의 세수부담이 줄어들고 문화산업 관련기

업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됨(중국 재정과학연구소).

- (교통운수업) 기존의 영업세 3% 대신 증치세 11%납부로 변경되고,

인건비·통행료·자동차 수리 등 항목은 공제가 되지 않아 세수

증가가 예상됨.

- (선박·해운사) 중국물류구매연합회(中國物流和采購聯合會)에

따르면 이번 세제개혁으로 해운사의 세수부담은 평균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선박사의 선박제조비는 증치세 공제 대상이

아니며, 포워딩사의 경우도 국제운송은 영세율을 적용하기에

매입공제 부분이 없어져 6%의 증치세 부과는 불공평하다는 입장임.


- 31 -

○ 최근 중국 경제성장 속도 둔화 및 과잉생산에 따른 주요 기업의

부담이 증가한 상황에서, 이번 ‘잉까이정’ 세제 개혁은 기업의

이윤 증가와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간접적 부양책으로 평가됨.

증치세 개정 작업은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돼 점차 서비스 산업

전반으로 확대될 예정

-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현재 철도운송 및 우편통신 산업의 증치세

개정방안을 마련 중이며 빠르면 2013년 연말 실시할 예정이라 함.

- 또한, 부동산 업종도 개혁 범위에 추가할 계획으로 관련 분야 개정이

실시되면 세수 감면 효과는 약 9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

○ 세제 개혁 후 제도미비 및 지역별 차이 등에 따른 행정 문제와

교통운수, 조선, 해운 등 일부 업종의 세금부담 증가에 따른 반발

등 문제는 중국 정부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음.

자료원: 中國政府網, 中國經濟網, 新浪財經 등 현지언론 종합 및

코트라 베이징 무역관 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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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지역 임금 도시 임금 도시 임금 도시 임금 도시 임금

1 베이징 5,223 -

2 상하이 4,692 -

3 저장성 4,234 항저우 4,701 닝보 3,609 사오싱 3,750 핑후 4,402

4 장쑤성 4,273 난징 5,034 쑤저우 4,802 우시 4,740 난퉁 4,117

5 광둥성 4,215 광저우 5,313 선전 4,918 둥관 4,751 중산 4,623

6 닝샤 4,080 인촨 4,163

7 칭하이성 3,902 시닝 3,674

8 톈진 3,872

[경제] 2012년 중국 주요 성·도시의 사회평균임금 현황

- 월 사회평균임금이 가장 높은 곳 광저우, 베이징, 선전 -

- 2012년 중국 평균 사회임금은 월 3966위안 -


□ 2012년도 중국 각지의 월 사회평균임금

○ 최근 중국 각 성, 자치구, 직할시 및 주요 도시의 노동행정부문에서

공표한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한 2012년 월 사회평균임금은 아래

표와 같음.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은 광저우(5313위안), 베이징

(5223위안), 선전(4918위안)등의 순으로 나타남.

주요 지역, 도시별 월 사회평균임금

(단위: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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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안후이성 3,841 허페이 4,227

10 충칭 3,783

11 산시(山西) 3,745 타이위안 4,009

12 산시(陝西) 3,694 시안 3,711

13 푸젠 3,748 샤먼 4,377 푸저우 4,007

14 랴오닝성 3,542 다롄 4,568 선양 4,158

15 후베이성 3,407 우한 4,079

16 쓰촨성 3,593 청두 3,932

17 산둥성 3,570 지난 3,349 칭다오 4,088

18 하이난성 3,338 하이커우 3,400

19 허베이성 3,295 스자좡 3,250 장자커우 2,895

20 후난성 3,336 창사 4,242

21 윈난성 3,242 쿤밍 3,758

22 지린성 3,200 창춘 3,856 지린 3,328

23 광시 3,145 난닝 3,679

24 장시성 3,304 난창 3,647

25 구이저우성 3,200 구이양 3,342

26 헤이룽장성 3,217 하얼빈 3,481

27 간쑤성 3,203 란저우 3,708

28 신장 3,407 우루무치 3,643

29 허난성 3,133 정저우 3,456

30 네이멍구 3,921 후허하오터 3,700

주: 중국 평균 3966위안

자료원: 중국 노동행정 부문 공표 데이터, 코트라 칭다오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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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평균임금의 정의

○ 사회평균임금은 기업 및 국가 사업단위(공공사업체) 등의 직공이

일정 기간 내 취득한 화폐소득액의 1인당 사회평균임금을 지칭함. 해당 도시의 사회평균임금은 도시별 사회보험납부 상한·하한 설정

및 공상(산재)사고 배상금 기준 등의 기초 데이터로 사용됨.

□ 사회평균임금의 계산식

○ 사회평균임금 = 해당 기간 도시 내 기업 임금총액 ÷ 해당 기간의

도시 소재 기업의 평균인원 수

○ 특기사항

- 지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개인사업자(个体工商户)나

사영기업 직원을 제외하고 통계를 집계함. 실제 해당연도 도시

주민의 평균임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임.

- 임금 총액은 세전임금 기준이며, 성과급, 상여금, 수당, 보조금, 잔업비

및 개인 납부 사회보험비와 주방공적금(주택적립금)도 포함됨.

□ 사회평균임금의 용도

○ 사회보험, 주방공적금의 납부기수의 상한과 하한

- 사회보험의 납부기수는 일반적으로, 소재 도시의 전년도

사회평균임금의 300%를 상한, 60%를 하한으로 설정함. (단, 40%

하한 등 독자적인 하한 기준을 운용하는 지방도 존재함.)

- 주방공적금의 납부기수는 통상, 소재 도시의 전년도 사회평균임금의 300%를

상한, 하한은 소재시의 전년도 최저임금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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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기업부담비율 및 부담액 개인부담비율 및 부담액

비율 하한 상한 비율 하한 상한

사회보험37%4,692×60%×37%

=1,0424,692×300%×37%

=5,20811%

4,692×60%×11%=310

4,692×300%×11%=1,429

주방공적금 7% 1,450×7%=904,692×300%×7%

=9857% 1,450×7%=90

4,692×300%×7%=985

합계 44% 1,144 6,193 18% 4126 2,414

구분 장애급수 지급상황 지급 기준액

1회성

공상

의료보조금

5급노동계약 만기종료,

또는 직공본인이

사직서를 제출할 경우,

공상보험기금에서 1회성

공상의료보조금 지급

18개월의 전년도 월 사회평균임금

6급 15개월의 전년도 월 사회평균임금





1회성

장애

취업보조금

5급노동계약 만기종료,

또는 직공 본인이

사직서를 제출할 경우,

회사에서 1회성

공상의료보조금 지급

18개월의 전년도 월 사회평균임금






(단위: 위안)

주: 사회평균임금: 4692위안, 2012년도 최저임금: 1450위안

자료원: 상해시 노동행정 부문

○ 공상배상금 계산 기준

- 공상배상금 계산 시 일부 배상항목은 해당 도시의 지난해 월

사회평균임금을 계산 기수로 사용

자료원: 중국 노동행정 부문 공표 데이터, 코트라 칭다오 무역관 종합

자료원: 중국 노동행정 부문 공표 데이터, 상하이 노동행정 부문,

코트라 칭다오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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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수출입 총액 증가율

허난성 162.70 9.70

산시성 45.70 27.00

후베이성 100.00 5.60

안후이성 149.20 56.80

후난성 68.80 13.70

장시성 132.57 40.70

[경제] 중국 허난성, 2013년 상반기 수출입 총액 243억7000만 달러 돌파

- 중부 6성 중, 18개월 연속 1위 -

- 허난성 대외무역 성장률 전국 평균보다 3% 높아 -

작성자 : 정저우무역관 리위([email protected])

□ 상반기 허난성 대외 무역 현황 보고

○ 허난성 수출입 총액, 중부 6성 중 1위를 기록해

- 정저우 세관은 2013년 상반기 허난성의 수출입 총액이 243억

7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발표함. 이는 전년동기대비 12.4%

성장한 수치이며 전국 평균보다 3.8%p 높은 수치임.

- 상반기 허난성의 대외무역은 발전추세로 유지 중이며, 수출입 증가가

각각 14%, 9.7%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3.6%p, 3%p 높은 결과가 나옴.

- 허난성은 수출입 총액 18개월 연속 중부 6성 중 1위

2013년 1~4월 중부 6성 수출입 총액

(단위: 억 달러, %)

자료원: 허난성 통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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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국명수입

누계 2012.1∼4. 증감률

1 합계 625,309 558,076 12.1

2 한국 128,169 89,432 43.3

3 중국 83,509 49,002 70.4

□ 허난성 수출 구조의 변화

○ 가공무역 총액 전국 10위에 올라

- 가공무역의 수출입 구조 개선으로 상반기에 144억6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국 10위에 오름.

- 이는 허난성 수출입 총액의 59.3%를 차지하며 전국 평균보다

26%p 높은 수준임.

○ 수출 산업군의 고급화

- 첨단기술상품의 수출은 82억6000만 달러로 22.5% 성장을 보임.

과거 2009년의 5.8%에 불과했던 수출비중이 현재는 54.5%로 빠른

발전을 보여줌.

-“2고 1자(两高一资)” 에너지 다소비형산업, 고오염산업군, 자원

형산업의 수출은 2009년 9.6%에서 현재 4.2%로 하락해 허난성의

산업 구조가 지속적으로 개선·발전되고 있음을 보여줌.

□ 허난성의 대외무역 현황

○ 허난성의 국가별 수출입 현황

- 허난성의 주요 수입국은 한국으로 전체 수입액의 약 20%를 차지함.

이는 폭스콘으로 한국의 기계부품이 대량으로 수입되기 때문임.

2013년 1~4월 허난성의 국가별 수입 현황

(단위: 억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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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남아시아 79,990 54,968 45.5

5 일본 49,967 86,609 -42.3

6 유럽 46,812 53,654 -12.8

오스트레일리아 42,568 40,553 5.07

대만 38,981 31,248 24.88

미국 37,204 39,419 -5.69

브라질 18,522 19,680 -5.910

인도 16,691 19,196 -13.111

순위 국명수출

누계 2012.1∼4. 증감률

1 합계 1,001,584 924,789 8.3

2 미국 271,297 176,106 54.1

3 유럽 229,005 308,878 -25.9

4 일본 82,136 62,805 30.8

5 동남아시아 69,556 49,786 39.7

6 홍콩 43,353 51,774 -16.3

7 사우디아라비아 23,388 18,543 26.1

8 브라질 22,356 9,171 143.8

9 한국 19,998 18,048 10.8

10 멕시코 18,214 3,721 389.5

11 캐나다 17,391 24,244 -28.3


- 허난성의 주요 수출국은 미국으로 약 27%를 차지함. 이 중 대부분이

폭스콘에서 생산된 휴대폰으로, 상품 가치가 비교적 높아 큰

비중을 차지함.

2013년 1~4월 허난성의 국가별 수출 현황

(단위: 억 달러, %)

자료원: 허난성통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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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수출

상품명 금액 증가율 상품명 금액 증가율

기계 40.0 18.3 기계 66.4 10.6

전자정보 33.3 28.4 전자정보 55.8 10.2

집적회로 19.2 38.0 전화기 53.1 9.5

철광석 5.6 3.0 가발 4.1 -12.1

농산품 4.7 -12.0 농산품 3.5 7.4

TV, 디지털카메라,영상기기

4.2 26.8 방직 제품 3.2 6.5

납 2.7 -16.8 의류 2.5 20.9

계량측정기 2.3 140.5자동차,자동차부품

1.7 -15.6

펄프 1.3 17.1 타이어 1.6 -18.2

금속가공기계 1.2 -71.6 알루미늄 1.5 10.8

○ 허난성의 주요 수출입 품목

- 허난성의 주요 수입 품목에는 기계, 전자정보, 집적회로, 철광석

등이 있으며, 수출 품목에는 주로 기계, 전자정보, 전화기, 가발

등이 있음.

2013년 1~4월 허난성 주요 수출입 품목

(단위: 억 달러, %)


□ 점차 입지을 넓혀가는 대외무역의 성장 추세

○ 전체 수출입 총액 중, 세관 특수 감시 관리구역의 수출입액이 절반 이상 차지

- 상반기 허난성 세관 특수 감시 관리구의 수출입 총액은 132억

달러로 전체의 54.2%를 차지함. 이는 대외무역 성장의 기여율이

103.7%를 기록함.

- 특수기능 및 정책을 이어줌. 주로 보세관 특수 감시 관리구역에서는

국제산업의 이동과 두 시장 간의 세구, 수출가공구, 보세물류구,

국제공업구, 보세 항만구, 종합 보세구가 포함됨.

- 정저우 항공항만 경제 종합 실험구의 건설 추진에 따라 산업의

이동 및 개선이 뚜렷해지고 국내외 높은 수준의 대규모 기업 수용

조건과 능력을 갖추게 됨.


- 40 -

○ 외국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져

- 2009년 허난성의 AA류 외국기업은 19개, A류는 285개였으나, 국가

통관 정책의 변화에 따라 현재는 각각 66개, 402개로 외국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짐.

* AA류, A류 기업의 기준은 수출입 기간, 액수, 허가증 보유 등으로

등급별로 선정되 AA에 가까울수록 통관의 혜택을 받음.

- 상반기 AA류와 A류 기업의 수출입 총액은 199억6000만 달러로,

허난성 수출입 총액의 81.9%를 차지함.

2013년 상반기 허난성 기업 유형별 수출입 비율

자료원: 코트라 정저우 무역관 자체 조사

□ 허난성의 대표적인 해외 기업, 폭스콘

○ 폭스콘, 허난성 IT 생산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 폭스콘은 2010년 허난성 정저우에 설립된 휴대폰 제조 공장으로,

허난성 내 새로운 IT생산 기지로 자리 잡음.

- 폭스콘과 허난성은 현대농업 기술, 리튬이온전지, 터치모니터,

현대물류, 인력자원 양성 등 18개 항목의 합작 협의를 한 번에

체결하여 허난성에 진출함.

- 2013년 1~4월, 폭스콘의 수출입 총액은 75억1000만 달러로 허난성 수출

입의 50.6%에 달함. 폭스콘의 아이폰은 허난성 최대의 수출 상품임.


- 41 -

○ 폭스콘, 허난성 대외 무역의 중추 역할

- 근래 폭스콘의 휴대폰 수출 증가 추세지만, 메모리 장치 및 부속품

수입은 큰 폭으로 하락해 허난성의 대외 무역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

- 그 외 상반기 수출입 총액이 1억 달러를 넘는 기업은 15개뿐이며,

이 기업을 합친 수출입 총액은 33억1000만 달러에 불과함.

□ 시사점

○ 가공무역 발전으로 허난성의 잠재성 기대

- 과거 연해지역 위주로 분포했던 가공무역이 이제는 내륙에 위치

한 허난성에서도 전국 10위의 규모를 조성할 수 있게 됨.

- 허난성의 편리한 교통시스템과 세관 특수 관리구역의 통관 혜택으로

앞으로 가공무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들의 진출이 예상됨.

○ 수출입 구조의 다변화 필요성

- 현재 허난성의 수출입 총액은 폭스콘을 제외하면 큰 발전을 보

여줄 수 없는 상황임.

- 앞으로 허난성은 새롭고 다양한 기업들을 수용해 기업의 다원화,

생산 구조의 다양성 및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음.

자료원: 허난성 통계국, 코트라 정저우 무역관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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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시장] 2013년 중국 TV시장 흐림

- 올해 상반기 중국 TV시장 규모는 82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9% 성장 유지 -

- 에너지절약 가전제품 보조금 정책 철폐로 올해 하반기 성장 침체 예상 -

- Smart TV, 3DTV, UHD TV, 대형TV가 중국 TV산업 성장 주도함 -

장성자 : 칭다오무역관 곽정 ([email protected])

자료원: 바이두-智能电视（Smart TV）

□ 2013년 상반기 TV 판매율 29%의 고성장

○ 2013년 1~6월 중국 TV시장 2301만 대 판매됐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29% 증가함. 이는 업계의 예상보다 높은 수치임. 대형TV의 등장과

스마트상품의 성장으로 상반기 TV시장의 매출액은 82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2% 증가함. 판매액은 판매량을 앞지름.


- 43 -

자료원: AVC

○ 상반기 중국 TV시장의 고성장 주요 원인

- 농촌시장의 빠른 성장

- 이전 액정종류의 업그레이드, 신형 액정은 하반기 성장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임.

- 부동산 수요 증가로 TV의 수요 또한 증가

- 에너지절약 가전제품 보조금 정책의 작용

○ 부동산 수요 억제정책, 에너지절약형 가전제품 보조금 정책의

종료로 하반기에는 TV산업 침체 예상됨.

○ 상반기 판매량 중 50인치 이상의 대형 TV가 16% 차지하며 스마트

TV는 3DTV의 판매량을 넘어 45% 차지함.

□ 2013년 하반기 TV 판매성장률 예측, 3분기에 가장 낮을 듯

○ AVC는 2013년 TV 판매량은 4632만 대로 예상함. 제3분기는

작년동기대비 8.6% 하락하고 제4분기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2.8% 하락할 것으로 예상함. 상반기 29%의 높은 성장으로 2013년

TV시장은 9.1%의 성장률을 유지함.


- 44 -

2013년 중국 TV시장 규모 추이

자료원: AVC

○ 하반기 TV시장 정부정책 영향으로 침체 예상

- 2013년 “国五条” 부동산 정책에 따라 부동산시장이 침체되고

그 여파로 TV산업 역시 침체를 보일 전망

- 에너지 절약형 제품 소비 보조금 지급 정책이 올해 5월 말로 끝나

정책 공백기인 6~10월의 판매량이 적음.

- 상반기의 과도한 지출은 하반기의 소비 확대에 압박요인이 됨.

- 통화 긴축정책으로 주식시장 부진과 소비활동 위축, 시장의 신뢰성

하락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한 동력을 상실함.

○ 2013년 제4분기 TV 제품에 대한 유리한 정책이 예상돼 관련

산업이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됨. “지면디지털처리정책

(地面数字接收政策)”+“우수 에너지절감업체인센티브(节能领跑者制度)”

등 시행으로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판매량도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


- 45 -

TV 공장 모델가격(위안/대)

비고

Smart 3D Haier(중국)LE50A800N50”

6,9904.0스마트TV, LEDTV，Wifi내장,

복합기능.

Smart 3D UISkyworth(중국)

55E800A 55” 9,9993D스마트TV, LEDTV, Wifi내장,

흔들리지 않는3D，Android4.0

3D+UHDHisense(중국)

LED65XT880G3D 65”

21,899해상도3840×2160, 초고화질 UHD,Hi-Point스마트 원격조종 시스템

4K UHD Sony(일본)KD65X9000A

65”44,999

3D스마트4K, 해상도 3840×2160,

4방면 모두 초고화질 1080P

□ TV시장의 인기제품 Smart TV, 3DTV，UHD TV 특히, 대형 UHD TV 고속 성장

자료원: 바이두-4K UHD(超高清电视)

○ 2013년 상반기 UHD상품의 판매량은 LCD중 0.86% 차지함. 특히,

50인치 이상의 대형TV의 판매량은 3.39%까지 증가함. AVC는

2013년 UHD TV는 150만 대가 생산될 것이며, 80만 대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예측함. 2013년 4분기 UHD 판매량은 올해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2014년 역시 UHD의 발전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함.

○ 현재 TV액정에 고가의 UHD기술이 사용됨. 한동안 UHD상품은

고가로 예상됨. 그러나 제품 불량률의 감소와 대형TV 완제품

공장의 양산으로 UHD 가격이 하락할 것임.

UHD완제품 및 기타제품 판매가격 현황

자료원: 코트라 칭다오 무역관 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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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명 국가 모델 수 시장점유율

Skyworth 중국 7 42%

Hisense 중국 9 21%

KONKA 중국 5 12%

TCL 중국 4 11%

SONY 일본 3 7%

CHANGHONG 중국 7 6%

HAIER 중국 3 1%

LG 한국 1 0%

SAMSUNG 한국 1 0%

SHARP 일본 0 0%

○ 중국의 공장은 UHD 도입과 보급, 시장 점유 및 확대에 긍정적임.

특히 Skyworth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UHD 보급의 핵심

역할을 함. Skyworth의 7개 UHD 모델은 중국의 UHD TV시장에서

42%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함. 아래 표를 보면 중국 내 UHD 시장을

점유하는 상위 4개 기업은 모두 중국 기업임. 반면, 한국 기업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거둠.

주요 UHD완제품 공장 시장점유율

자료원: 新浪科技

자료원: 태평양 컴퓨터 홈페이지, 신랑(新浪)과학기술, AVC, 중국 직업경쟁

정보 홈페이지, 중국액정홈페이지, 코트라 칭다오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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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시장] 이젠 중국 전기자전거시장을 주목하라!

- 연간 판매량 3000만 대, 시장 규모 700억 위안의 세계 최대 시장 -

- 2차 전지 사용하는 고급형 틈새시장 노려라 -

작성자 : 우한무역관 이재열 ([email protected])

자료원: 바이두(百度)

□ 중국 전기자전거시장 현황 및 전망

○ 중국 전기자전거시장 현황

- 전기자전거는 중국 국민의 일반적인 교통수단으로 광범위하게 사용

되고 2012년 중국의 전기자전거 보유 규모는 총 1억4000만 대에

달하며 중국 총 인구의 약 10%가 전기자전거를 소유하고 있음.

- 중국은 세계 전기자전거의 90% 이상을 소비하는 세계 최대의

시장임. 현재 이용 연령대가 낮아져 주로 대학생들의 이동수단으로

쓰이거나 젊은 직장인들의 출퇴근용으로 쓰임.

- 상하이(上海), 저장(浙江)성, 장쑤(江苏)성과 톈진(天津)은 중국의

전기자전거 주요 생산기지이며, 톈진의 경우 중국 최대의 전기

자전거 생산기지로 연간 약 1000만 대의 전기자전거를 생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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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전기자전거시장 규모 및 발전 전망

- 중국 전기자전거시장 규모는 2009년부터 연평균 11.3%씩 증가함.

2013년 시장 규모는 600억 위안을 돌파해 700억 위안(114억5000만

달러)에 달할 전망

-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사륜전기차 등 경량 전기 이동수단의

세계 현황을 분석하는 격년지 ‘일렉트릭바이크 월드와이드

보고서(Electric Bikes Worldwide Report)’에 따르면 중국 전기

자전거 판매량은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중국 전기자전거 판매량 추이

(단위: 만 대)

자료원: Electric Bikes Worldwide Report(EBWR)

□ 시장 경쟁 동향

○ 주요 브랜드 시장 경쟁 동향

- 현재 중국 주요 도시의 전기자전거시장은 아직까지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러 경쟁이 매우 치열한

가운데 향진(乡镇-규모가 작은 지방 도시)으로 시장이 집중됨.

- 2013년 중국 5대 전기자전거 브랜드의 전체 시장 점유율은 45%에

달했는데 상위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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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판매량) 기업명 2012년 판매량 이미지 주요 제품 특성

1아이마(爱玛)

330개성 있는 디자인우수한 품질

2야디(雅迪)

260고급스러운 디자인가벼운 승차감

3신르(新日)

180다양한 스타일A/S서비스

4리마(立马)

108 저렴한 가격

5뤼위안(绿源)

105 내구성

6타이링(台铃)

87적은 발열

수명이 긴 배터리

7비더원(比德文)

82 오래가는 배터리

8샤오냐오(小鸟)

80 고급스러운 디자인

9푸스다(富士达)

77 내구성

10수파이치(速派奇)

76 다양한 스타일

2012년 중국 10대 주요 전기자전거 생산기업 및 판매량

(단위: 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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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기업 동향

- 야디(雅迪)는 중국에 3000여 개의 전기자전거 판매 서비스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북미, 동남아 등 30여 개 국가에 제품을

판매함. 톈진(天津), 장쑤(江苏), 저장(浙江), 광둥(广东)에 생산기지가

있으며 연간 500만 대의 전기자전거 생산능력을 보유한 중국 대표

전기자전거 브랜드

- 아이마(爱玛)는 중국 전역에 1만여 개에 달하는 판매 서비스망과

애프터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2012년 330만 대의 전기자전거를

판매하며 중국 전기자전거 선두기업으로 인정받음.

○ 외국기업 동향

- 일본의 야마하(YAMAHA)는 2004년 9월 중국 전기자전거시장에

정식 진출했으며, 꾸준한 전기자전거 판매 실적을 기록함. 현재

상하이에 본부, 타이저우(泰州), 우시(无锡) 두 지역에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연간 생산규모는 30만 대 수준

- 자전거시장에서 유명한 대만 지에안터(捷安特)는 2006년 중국

쿤산(昆山)에 전기자전거 회사를 설립하면서 중국에 진출했으며

2012년 판매량은 20만 대

○ 한국기업 동향

- 아직까진 중국 전기자전거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없지만

알톤스포츠, 마이스터 등 한국 전기자전거 기업의 유럽 진출을

계기로 중국에 전기자전거 기업의 진출이 유력

- 한국 생산 공장을 폐쇄하고 중국에 생산 공장을 운영하는

삼천리자전거는 중국 파트너사를 통해 중국 전기자전거시장에

진출할 것임. 중국 OEM파트너사는 삼천리자전거의 전기자전거를

수입해서 판매할 것으로 전망됨.

- 현대자동차는 각종 자동차 전시회에서 전기자전거를 선보이며

유럽과 중국 등에서 전기자전거시장 진출을 탐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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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샤오푸오토바이판매대리회사(上海晓富摩托车销售有限公司)

판매원과의 전화 인터뷰

Q: 어떤 전기자전거 제품이 잘 팔리는지?

A: 여성들이 많이 구매하러 오는데 여성 고객들은 주로 품질과

디자인을 주로 본다. 가격은 2500위안 전후를 선호한다.

Q: 리튬전지를 장착한 전기자전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가?

A: 납축전지를 사용하는 전기자전거보다 비싸기 때문에 리튬전지를

탑재한 전기자전거를 찾는 고객은 많지 않다. 하지만 가볍고

수명이 긴 전지를 찾는 고객들은 거의 다 리튬전지 전기자전거를 산다.

□ 시사점 및 한국 기업 진출방안

○ 리튬전지 자전거 진출

- 중국의 전기자전거는 90% 가까이 납축전지를 이용함. 전기자전거의

무게를 줄이고 중국의 환경오염 방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리튬전지가 기존 납축전지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리튬전지

기반의 전기자전거 개발을 통한 중국 공략이 필요함.

- 중국 전기자전거 브랜드 야디(雅迪)에 따르면 1600위안에서 2500

위안의 중저가 전기자전거가 주를 이루지만 4000위안 이상의 리

튬전지를 탑재한 전기자전거 점유율도 15%에 달함. 따라서 이미

중국 제품으로 포화상태인 중저가 시장보다는 리튬전지를 사용

하는 고급형 틈새시장을 타깃으로 한 차별화 전략을 취해야 함.

- 중국 리튬전기자전거 1위 브랜드 지오비(捷奥比)는 2009년 리튬전지를

탑재한 전기자전거를 판매하기 시작함. 매출액과 판매량은 해마다

증가했고 2012년 매출액은 약 10억 위안(1억6000만 달러)에

달하면서 리튬 전기자전거의 시장 가능성을 증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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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시장에 적합한 판매 경로 확보

- 중국 자체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이 매우 높아 한국 기업의 진출이

용이하지 않은 상황이므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판매와 A/S가

결합한 종합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거나, 현지 유통망을

확보하는 중국 기업과의 합작을 통한 시장 진입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음.

- 한 예로 중국 기업과 합작을 통해 설립된 샤오다오(小刀)사는

톈진을 거점으로 2012년 약 70만 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중국 전기자전거 판매량 순위 12위에 해당

○ 여성을 겨냥한 개성 있는 디자인을 통한 시장 공략

- 중국 전기자전거 브랜드 뤼위안(绿源)에 따르면 중국의 전기자전거

이용자의 60% 이상이 여성으로, 안정성은 물론 여성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내세운 시장

공략이 필요

자료원: 전동차시대사이트(电动车时代网), 중국전동차사이트(中国电动车网),

중국자전거협회(中国自行车协会), 바이두(百度)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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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시장] 중국 제2의 분유파동, 외국 기업 철퇴

- 폰테라사 박테리아 분유 파동, 6개 외국분유 기업 사상 최대 반독점 과징금 부과 -

- 수입분유 의존도 높은 소비자, 자국산 불신을 잡으려는 조처인 듯 -

작성자 : 베이징무역관 정진우 ([email protected])

자료원: 인민일보

□ 뉴질랜드 폰테라사 분유에서 박테리아 발견, 외국계 기업 연이어 철퇴

○ 뉴질랜드 폰테라사 분유에서 치명적 박테리아 발견돼 제품 전면 회수

- 뉴질랜드 최대 유제품 업체 폰테라 그룹이 생산한 분유 원료에서

전신 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신경독소 박테리아인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늄균이 발견됨.

- 분유를 포함한 폰테라의 유제품은 중국, 호주, 베트남 등 6개국에

약 900톤이 수출됐는데, 중국 정부는 뉴질랜드산 분유의 수입을

전면 중단하고 제품을 모두 회수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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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는 외국 6개 분유기업에

대해 사상 최대 반독점 과징금 부과

- 8월 7일 중국 발개위는 해외 6개의 분유 업체에 대해서 2008년 반독점법

제정 이래 최고액인 6억7000만 위안(약 1206억 원)의 벌금을 부과함.

- 기업별로 미국계 미드 존슨이 2억3080만 위안, 프랑스 다논 1억

7200만 위안, 홍콩 바이오스타임 1억 6290만 위안, 미국 애보트

7000만 위안, 네덜란드 프리슬랜드 캠피나 480만 위안(약 9억 원),

뉴질랜드 폰테라 400만 위안(약 7억 원)의 벌금을 부과함.

○ 국가품질감독검사총국, 검측 단계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클로스

트리디움 보툴리늄균 검사 강화

- 멜라민 분유 파동 이전에는 분유의 성분 검측 시 멜라민 함량을

측정하지 않았던 것처럼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늄균은 검측

항목에 없었고 전 세계적으로도 분유 내의 함량 기준이 없음.

- 중국 국가질검총국은 각 지역의 검사·검역기관을 통해 뉴질랜드

유제품에 대해 검사 및 감독을 강화하고 특히, 수입 분유제품의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늄균 오염 여부에 대한 검측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힘.

□ 중국의 수입분유 규제 배경은

○ 외국계 기업의 분유시장 독식 및 외국계 기업의 가격 답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제재

- 이 조치는 중국 해관총서가 7월 11일 상반기 중국 수입분유 동향을

발표한 지 1개월이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발표됨. 뉴질랜드 분유 및

기타 국가 분유 수입이 과도함에 따른 제재일 가능성이 있음.

- 7월 11일 중국 해관총서 발표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중국의

분유 수입량은 44만5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함.

이 중 뉴질랜드산 수입은 34.3%가 증가했으며 전체 분유 수입량

중 83.3% 점유율로 압도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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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쩡위에셩(鄭躍聲) 해관총서 대변인은 수입분유의 가격담합 여부를

조사했으나 최근 캔 분유의 가격 담합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힘.

- 분유 포장이 여러 형태로 수입되는 만큼 시장에서 판매되는 캔 분유가

시장분유 가격 동향을 완전히 반영하지 않는다고 언급함. 이는 중국

정부가 외국계 기업의 분유가격 인상 및 담합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함.

○ 2008년 멜라닌 분유 파동 이후 중국 정부가 시행해 온 식품안전에

대한 일련의 조치로도 해석됨.

- 2008년 11월 '유업정돈과 진흥규획 강요(□業整頓和振興規劃綱要)'를

통해 2009년 10월 말까지 관련 법률 법규 체계를 구축하며 유제

품 품질표준을 개선하도록 요구함.

- 2009년 6월에는 '유제품공업 산업정책(乳製品工業産業政策)'을 통해

안정적인 원유 공급기지 보유, 총 자산규모가 투자 총액의 3배 이상

달해야 하는 조건을 두는 등 기업의 분유시장 진입조건을 강화함.

- 2013년 5월 1일부로 시행된 '수출입 유제품 검사검역 감독관리

방법'을 통해, 국외시스템평가, 국외생산기업등록, 국외 검역심사

비준, 지정장소 감독, 불합격제품 처리 및 회수, 법률책임 등

유제품 수입 전 과정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함.

○ ‘저품질 중국산’에 따른 외국산 제품 선호의 대명사인 ‘분유’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한 정부 의지 엿보여

- 인민일보는 "중국 소비자가 외국 브랜드의 안전을 맹신하지만

계속 품질 문제가 불거지는 것을 보면 유명 해외브랜드도 안심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지적함.

- 신화통신은 "중국 소비자 중 상당수가 외국산 브랜드를 선호한다"며

"이번 박테리아 파동은 국내 업체가 다시 시장을 탈환할 좋은

기회"라고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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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아 조제 분유 생산 허가 요건에 관한 심사 세칙(2013)’ 주요 내용은

○ 심사세칙은 주로 다섯 가지를 요구함.

1)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과 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관리체계를 실시할 것

2) 원유를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관리할 것

3) 관련 기업은 연구·개발 능력을 갖출 것

4) 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특히, 원부자재 구매 관리에 힘쓸 것

5) 생산 환경의 청결도를 향상하고 정화수 사용 등을 통해 생산요건을

향상할 것

○ 128개 영유아 분유 생산업체를 재심사하고 정리할 것임을 공표

- 중국 식약국은 128개의 영유아 분유 제조 및 생산기업 명단을

발표함.

- 명단에 있는 기업을 감사한 후 정리하고, 제품 정보와 포장 라벨을

규범화할 것이라고 공표함.

- 심사 세칙을 통해 우수기업을 지원하고 불량기업을 도태시켜

분유산업을 가다듬으려는 목적이 있음.

- 완전한 생산요건을 갖추지 못한 기업에는 생산 허가를 부여하지

않을 것임.

- 생유를 원재료로 하는 기업은 자체적으로 목장을 운영해 생유

품질안전을 보장해야 함.

○ 이번 심사세칙은 분유 생산업체의 연구 개발 능력 제도에 중점을 둠.

- 식약국은 분유 제조·생산 기업이 자체적으로 R &D 센터를

운영하고 식품분야 전문 연구개발원을 5명 이상 확보를 요구함.

- R&D 센터는 분유의 영양과 안전에 대해 철저한 평가를 하고 연구

및 생산 과정 중 발생하는 위험한 요소를 사전에 조치를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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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 심사 세칙에 관한 유제품업계 전문가들의 의견

- 유제품 업계 전문가 왕딩미앤(王丁棉)은 이번 세칙은 기업의 원

유확보, 생산, 공정, 품질관리 등 다방면으로 세분화된 요구를

갖추었다고 평가함.

- 중국 분유 안전성의 최고 관건은 생우유의 안전문제와 연결돼 있으므로

국산 생우유의 품질과 감독·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함.

- 유제품 산업분야 애널리스트 송량저(宋亮則)는 국가가 생산 공정,

생유 및 품질 확보에 대한 요구로 분유산업을 정비해 GMP*에

적합하지 못한 기업을 도태시킬 것이며 128개 기업 중 절반이

정리될 것으로 전망함

* GMP: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품질 면에서 보증하는 우수 의

약품 제조·관리기준

○ 분유업계 구조조정, 분유 가격은 전반적인 하향세 보일 전망

- 분유의 생산 허가 요건이 한층 더 까다로워짐에 따라 중국의

128개 분유기업 중 절반은 정리되고 다수 중소기업은 인수 합병

혹은 도태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관측함.

- 한편,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던 수입 분유에 대해 발개위가

담합을 근거로 과징금을 부과해 추후 수입 및 현지 분유 가격의

안정세가 예상됨.

○ 한국산 분유, 여전히 경쟁력 있어... 외국기업 제재 및 관리감독

강화에 사전 대응할 필요

- 이 조치에도 불구하고 중국 소비자의 수입산에 대한 의존도는

지속적으로 높은 양상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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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의 성분 및 품질 관련 규정은 기실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한 중국 현지 기업을 도태시켜 식품 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임. 한국 분유 업체는 규정의 요구조건을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평가됨.

- 국가 품질감독검사총국 및 발개위의 연이은 외국 분유 기업에

대한 조치는 언제든 한국산 제품을 겨냥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관련 당국의 요구조건을 수용하고 성분상의 문제가 불거지지

않도록 사전에 대응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국가발전개혁위원회, WSJ, 국가품질감독검사총국, 인민일보,

신화망, 중금재선, 코트라 베이징 무역관 자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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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진출 A to Z

중국의 고온수당 및 고온보조금(더위방지온도강하비) 해설

질문

중국남방은 지금 고온난입니다. 고온수당이 있다는데 지방마다 다

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잘 알고 싶습니다.

답변

매년 여름만 되면,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관리자들은 “고온수당”의

지급문제로 골치를 썩이고 있습니다. 각 지방마다 “고온수당”의 명

칭이 다르고 지급범위와 기준을 제각각 적용하고 있고 지급의 강제

성이나 노동국의 감독강도도 지방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국가 고온수당이 제정된 2012년부터는 광의로 사용되던 고온수당의

개념도 (1) 고온보조금(더위방지온도강하비 防暑降温费) (2) 고온작업자

고온수당으로 분리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고온수당”의 예에서 잘 나타나 있듯이, 중국 노동법률의 복잡

함은 본질적으로 중국이라는 나라의 광대함과 지역 간 격차에서 비롯

되고 있음을 우리는 인식해야 합니다. 하계 고온수당은 흑룡강성 등

기후가 서늘하고 여름이 짧은 동북지역에서는 존재하지 않고 있습니

다. 그러나 북경, 산동성을 기준으로 남방과 내륙지역 지방에서는 거

의 대부분 고온수당에 대한 행정법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방마다 기후와 경제여건상의 차이로 인해, 각 지방정부는

국가 고온수당 규정이나 하계 고온보조금과 관련된 실시세칙을 지역

실정에 맞게 운영하고 있어, 그 지급조건, 금액, 명칭에 이르기까지

각각 상이하여, 외국인 관리자가 볼 때는 쉽게 이해하기 힘듭니다.

특히 여러 省에서 복수의 공장이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기업은 한국

본사에 보고하여 이해를 구하는데 애를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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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방지 온도강하 조치의 잠정시행규칙

《防暑降温措置暫定施行弁法》[2012〕89호”중요 포인트＞

１．노동자에게 고온하에서 옥외작업을 시키는 경우 및 작업장소의 온도를

33도 미만 (33도 미포함)으로 낮출 수 없는 경우, 사용자는 노동자에게

고온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２．고온수당지급액은 각성, 직할시, 자치구의 인력자원사회보장국 등이 제

정하는 기준에 따른다.

중국은 우리나라와는 정반대로 실제 노동현장에서는 “지방법”이

“중앙법”에 우선한다. 중앙법은 원칙적인 법적 프레임을 규정할

뿐이고, 실시세칙은 각 지방정부에서 자치적으로 제정하여 운영토

록 위임되어 있으며, 특히, 노동중재나 소송이 제기될 경우 지방

법관이나 중재위원들은 중앙법 보다는 지방법에 근거하여 판결을

내리는 관행이 뿌리 깊으므로, 소재 지방의 관련 행정법규의 변화

에 대한 지속적인 팔로우업이 요구됩니다.

□ 고온수당 및 고온보조금(더위방지온도강하비防暑降温费) 관련 규정

(1) 국가의 고온수당 (고온환경하 작업자 대상) 관련 규정

○ 2012년6월29일 국가에서 최초로 “고온기후”의 정의와

“고온수당”의 지급기준에 관련된 법규가 공포되었습니다.

국가가 공포한 “고온수당”규정은 노천 작업자, 33도 이하

(33도 포함)로 작업장 온도를 낮출수 없는 실내 작업자에 대해,

각 지역에서 세칙을 장하여 “고온수당”을 지급토록 정하고

있습니다.

○ 고온수당의 지급대상

- 고온기후하 (하루의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에서 노천작업을 하는 노동자

- 작업장의 온도를 33도 이하 (33도 미포함)로 낮출수 없는 실내

근무장소에서 일하는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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３．사용자는 노동보호를 위한 고온수당을 지급함과 동시에, 계속적으로 하

계 작업장에 청량음료를 제공해야 한다. 고온수당은 청량음료대로 상쇄

할 수 없다.

４．고온작업의 기준：

① 하루의 최고기온이 40℃（40℃ 포함）를 초과하는 경우, 당일의 옥외작

업을 중지

② 하루의 최고기온이 37℃이상（37℃ 포함） 40℃ 미만（40℃ 미포함）

의 경우, 사용자는 노동자에게 6시간을 초과하는 옥외작업을 시킬 수

없다. 또한, 이 경우,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의 3시간은 노동자에게

옥외작업을 시켜서는 안 된다.

③ 하루의 최고기온이 35℃ 이상（35℃포함）37℃미만（37℃ 미포함）의

경우, 사용자는 교대제 노동자의 연속작업시간을 단축하고, 또한 노동

자에게 옥외작업의 잔업을 시켜서는 안 된다.

5. 노동자가 고온작업으로 열사병에 따른 직업병으로 진단되는 경우, 공상

보험의 적용대상이 된다.

(2) 더위방지온도강하비 (여름의 직원 혹서방지용 고온보조금)

○ 한편, 중국에는 여름의 온도가 높이 올라가는 남방지역에서 오

래전부터 “더위방지온도강하비”라는 일종의 하계 고온보조

금의 지급이 행정지도로 권유되어 왔습니다. 더위방지온도강하

비는 기업이 지급하는 직원의 하계 혹서 방지에 사용되는 고

온보조금을 의미 합니다 .

○“더위방지 온도 강하비”는 하계 계절에 근무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온보조금이고, 전항에서 언급한 국가규정상

의 “고온수당”은 고온환경하에 작업하는 노동자에 대한 보

상수당이라는 점에서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즉, 하계 고온

환경하에서 작업하는 노동자는 고온수당을 받을 권리가 있고,

동시에 더위방온도강하비 지급을 의무화한 천진, 섬서성 등

일부 지방에서는 고온보조금도 동시에 수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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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6월1일-9월30일

근거

「상해시 인력자원사회보장국의 고온수당 기준조정에 관한통지

《关于调整本市企业高温季节津贴标准的通知》沪人社综（2011）43号. 2011년 7월.

지급

대상

(a) 고온기후에서 노동자에게 노천 작업을 시키는 경우 (온도 불문)

(b) 실내작업장의 온도를 33℃이하（33℃ 불포함）로 낮출수 없는

근무환경의 노동자

지급 금액

(a) 당일의 최고기온이 35℃에 달하는지 여부에 불문하고, 6월부터

9월까지 상술한 조건을 충족하는 노동자 전원에게 200元/月이

고온수당을 지급토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b) 한편, 고온수당200元은 결근할 경우, 1일당 약9元을 공제할 수

있음. 200元÷21.75일. 그러나, 결근외에 연차휴가기간 등 법률로

정한 유급휴가의 경우는 출근으로 간주되므로, 공제할 수 없음.

특기

사항

상기 43호 통지가 공포되기 전까지는 “기준 온도를 초과한 날의

근무일자를 기준으로 일할 지급”에서, 2012년부터는 1개월 당 200

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더위방지 온도 강하비는 지방마다 지급여부 및 지급기준이 상

이 합니다. 동북 지역은 아예 이러한 명목의 고온보조금에 대

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산동성, 강소성같이 법적으로

강제화된 지역이 있는 반면, 절강성같이 ‘청량음료비’라는

명칭으로 규정된 지역도 존재합니다.

○ 하계 고온수당이나 고온보조금과 관련하여,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이 3개의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 고온수당 관련 규정만 존재하는 지역: 상해, 북경, 광동성, 중경 등

- 고온보조금(더위방지온도강하비) 규정만 존재하는 지역: 산동성,

강소성, 절강성 등

- 고온수당과 고온보조금의 2가지 규정이 동시에 존재하는 지역:

천진, 섬서성 등

□ 주요 지역별 고온수당 및 고온보조금 지급관련 규정

(1) 고온수당 관련 규정만 존재하는 지역 (상해, 북경, 광동성, 중경)

○ 상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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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6월-10월

근거

<광동성고온기후노동보호규칙>(广东省高温天气劳动保护办法,2013년3

월1일 시행), 2012년6월 <고온수당지급에 관한 관리규칙> (关于高温津贴发放的管理办法), <우리省 고온수당표준에 관한 통지> (关于公布我省高温津贴标准的通知)

지급

대상

(a) 노천 작업장에서 근무 (온도 불문)

(b) 온도를 33도 이하(33도 불포함)로 낮출수 없는 실내작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지급

금액

(a) 노동자에게 지급하는 고온수당은 매월 150元.

(b) 일할 지급 시 매일 6.9元으로 계산. 개인휴가(청가), 공상사고

등 원인으로 정상출근하지 못하는 경우, 일수에 따라 고온수당

을 환산하며, 이 경우, 매인당 매일 6.9위앤으로 계산.

위반 시벌금

(a) 노동자에게 고온수당을 미지급하는 경우, 노동부문은 기한을 정해

보충지급을 명함

(b) 기한초과 미개정시 2천위앤이상 1만위앤 이하의 벌금에 처함

특기

사항

2010년1월18일, 광동성 인력자원사회보장청 등 5개 정부부문 및

광동성 총공회는 <비고온하 업무에 종사하는 직공에 대한 고온수당

지급에 관한 의견>을 연명으로 공포. 여기서 비고온 환경에서 일하는

직공에 대한 고온수당은 복리후생의 범위에 속한다고 명확히 규정.

따라서, 임금의 일부로 지급할 필요는 없고, 공회 또는 노동자대표와

협의를 거쳐, 기업의 실정에 맞게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음. 즉,

에어컨시설이 완비 된 직장의 직원에 까지 일률적으로 지급할

필요는 없게 되었음.

근거 2007년에 공포한 "중경시 고온기후 노동보호규칙"

(重庆市高温天气劳动保护办法)

고온

정의

(a) 35도-37도 이하 일반고온

(b) 37도 이상 40도 이하 중도 고온

(c) 40도 이상 강도 고온으로 분류

관련 조치

(a) 일반고온시는 작업장의 온도를 내리는 조치를 취하고

(b) 중도 고온시는 근무시간을 6시간으로 단축하고 매일 5-10원

고온수당 지급

(c) 고도 고온시는 작업장 온도를 37도 이하로 내리지 못할 경우,

작업 중단시키고, 작업성격상 중단이 불가 시 12:00-16:00까지는

일을 시키지 말고, 매일 10-20원의 고온수당지급

○ 광동성

○ 중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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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6월-9월

근거

2011년6월27일 “기업의 하계 고온수당기준에 관한 통지”

(关于企業夏季高温津貼標準的通知，苏人社发[2011]268号)

2013년5월“강소성 노동계약조례”(고온수당의 지급을 의무화)

지급

대상

(a) 고온기후에서 노동자에게 노천 작업을 시키는 경우 (온도 불문)

(b) 작업장의 온도를 33℃이하（33℃ 불포함）로 낮출 수 없는 실내

작업장의 노동자

지급금액 월 200원

특기

사항

(a) 기업은 집단계약, 규칙제도 작성 등 방식으로, 자사의 고온수당

대상포스트, 대상외 포스트의 고온수당 지급, 관련 더위방지 대

책을 포함한 고온수당 지급제도를 완비해야 함.

(b) 고온수당은 기업의 비용으로서 손금으로 계산할 수 있음.

기간 6월-9월

근거

“기업직공의 하계 더위방지 청량음료비표준의 조정에 관한 통지”

(関于調整企業職工夏季防暑高温清涼飲料費標準的通知」

浙人社发[2010]202号지급

대상/

금액

(a) 고온작업 노동자는 200元/月 (b) 고온작업이 아닌 노동자에게는 160元/月 (c) 일반 노동자는 130元/月

특기사항 법적인 강제성은 없으며, 행정지도의 성격을 지니고 있을 뿐

기간 6월-9월

근거 京人社労発 [2010] 166 号《北京市做好工作場所夏季防暑降温工作有関問題的通知》

지급

대상 고온작업환경하의 직원

지급금액

(a) 옥외노천의 작업자:120元/월

(b) 33도이상 실내의 작업자:90元/월

○ 북경시

(2) 고온보조금(더위방지온도강하비) 규정만 존재하는 지역

(강소성, 절강성, 산동성)

○ 강소성

○ 절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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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6월-9월

근거 鲁劳社[2006]44号关于调整企业职工夏季防暑降温费标准的通知山东省人民政府令（第239号）《山东省高温天气劳动保护办法》

지급

대상/

금액

(a) 실외작업 및 고온작업자:120元/월

(b) 비고온작업자:80元/월

특기사항

산동성은 전국 최초로 산동성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지방입법으로

하계고온수당 지급을 공포하였으므로, 법적으로 산동성에서는 강제화.

고온수당은 결근일수 또는 청가, 병가 일수에 대해서는 지급할 필

요가 없음. 따라서 무조건 상술한 금액을 주지않고 결근일수에 해

당하는 금액을 공제하고 지급하면 됨.

더위방지온도강하비 고온수당

근거

(1) 津政発 [2008]17 호

《関于建立全市職工平均工資発市及工資保险福利待遇正常調整制度暫行弁法的通知》

(2) 津人社局発 [2013] 14 호

《関于公市2012年度全市職工平均工資等有関問題的通知》

근거

津人社局发〔2013〕37号 (2013년6월1일 시행,

2018년 5월31일 폐지)

天津市人力社保局关于试行企业高温津贴制度的通知

비용- 116원/월 - 106원/월 (2013 6월 전)

비용 매1일당 21원

대상- 재직직원(시용기 직원포함) - 휴직중인 직원은 수급 권 리가 없음

대상

- 옥외에서 35이상 (35도 포함)

작업을 하는 노동자

- 33도 이하 (33도 불포함)로

낮출수 없는 실내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기간 6월-9월

○ 산동성

(3) 고온수당과 고온보조금의 2가지 규정이 동시에 존재하는 지역

(천진시, 섬서성)

○ 천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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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방지온도강하비 고온수당

기간

- 일반지역:

6月15日- 9月15日- 섬서북부지역 (陕北地区)

6月15日-8月15日대상

고온 (일 최고기곤 35도 이상)

의 노천 작업자 및 작업장 온

도를 33도 (33도 미포함)이하

로 낮출수 없는 근무환경의

노동자

비용 - 실외작업자 매일 10원- 기타 노동자 매일 6원 비용 매일 10원

대상 전체 직원

○ 섬서성

[출처] 중국 비즈니스 포룸 (http://cafe.naver.com/kotradalian)

작성자: 코트라 칭다오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 이평복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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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진출 A to Z

자사의 모방품 수출자에 대한 대응책

질문

저희 회사는 중국 모지역에 위치한 유아용품 생산회사입니다. 문의

하고자 하는 내용은 지적재산권 침해(모조품 발생)를 받았는데, 제

지할 수는 방법이 있는지 입니다.

당사는 유아용품을 생산하여 해외로 수출을 하는데, 해외 시장 중

의 한 지역인 러시아에서 당사 제품과 외관상으로 일치하는 모조

품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바이어로부터 들었습니다. 그 모조품

으로 인해 시장도 점점 위축되고 있다며, 당사에 협조 요청을 한

상태입니다.

현재 당사가 생산하고 있는 유아용품들은 이미 디자인 특허를 신

청한 상태이고, 모조품이 나오고 있는 모델의 디자인 특허 증서도

금년 말쯤에 발급될 예정입니다.

지금 당사가 취하고 있는 조치는

1. 러시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조품을 구입하였고

2. 모조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공장의 상황(공상국 등기

내용)을 파악한 정도 입니다.

특허사무소와의 면담을 통해 얻은 정보는

1. 우선적으로 디자인 특허 등록증이 발급되어야 하며

2. ‘评价报告’를 통해서 디자인 특허의 유효성을 확인한 후

3. 知识产权局에 특허침해 조사를 요청한 후

4. 법원에 제소 또는 해관에 등록하여 수출 방지


- 68 -

저희가 특히 걱정이 되는 부분은 디자인 특허는 빨라도 금년 말에

나 나오게 되는데, 모조품은 이미 러시아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는

것과 디자인 특허를 출원한 지역이 러시아가 아니고 중국이며, 중

국 시장에서는 판매되어 지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섣부른 행동으로 오히려 독이 될까 우려하는 마음에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

답변

특허사무소의 답변은 FM이며 정확합니다. 우선적으로 귀사에서는

디자인특허부터 선행하여 마친 후, 그 다음 조치에 들어가야 할 것

입니다.

침해행위의 대처수단으로는 (1) 행정기관에 의한 단속 (2) 법원의

소송 (3) 세관의 수출단속 등 3가지 방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행정단속

- 중국에서는 전문 행정기관이 독자적인 단속권한을 가지고 있습니

다. 상표권에 대해서는 지방의 공상행정관리국工商行政管理局이,

특허권, 실용신안권, 귀사 같은 의장권에 대해서는 지방의 지식

재산국知識産權局이 강제적인 조사권 및 침해행위의 정지, 위법

소득의 몰수, 벌금 등을 명하는 권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특히 상표침해에 대해서는 공상행정국의 단속이 활발히 행해지고

있어, 저렴한 비용과 간단한 수속으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2) 사법 소송

- 침해의 판단이 명확히 내려지기 곤란하거나 전문성이 높은 경

우는 행정기관의 단속이 쉽지 않으므로, 민사소송의 제기를 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상대방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려하는 경우는 민사소송이

필요합니다. 제소에 앞서, 침해행위 정지의 가처분 및 재산보

전의 가압류을 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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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행정 채널 사법 채널시간 비교적 신속 시간을 요함비용 저가 (조사사무소 및 변호사에

의탁하면 금액이 높아짐)고액

수속의 난이도 비교적 간단 복잡 (변호사 위임 필요)증거의 채택 비교적 엄격하지 않음 엄격히 제한손해배상 배상을 명할 수 없으나,

조정은 가능함배상을 명하고 강제집행을 할 수 있음

강제집행력 없음 있음

행정적 대응과 사법적 대응의 비교

(3) 세관 단속

- 세관에 침해한 기업을 신고하여, 당해 모조상품의 수출금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세관단속은 모방품이 중국에서 수출

또는 수입될시 세관에서 압류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합니다.

[출처] 중국 비즈니스 포룸 (http://cafe.naver.com/kotradalian)

작성자: 코트라 칭다오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 이평복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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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트라 칭다오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 이평복고문 구매정보

소포제 구매

(※ www.buykorea.or.kr에서 보다 많은 인콰이어리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제 품 명: 소포제

□ 업체정보

○ 회 사 명 : Shanghai JiYi Chemical Co., Ltd. [China]

○ 주 소 : Rm. 1203, B Building, Lvdi Sicience Plaza, No.58,

East Xinjian Road, Shanghai, China.

○ 담 당 자 : Miss Zhao(趙雪芳)

○ 전 화 : 86-139-1798-7497

○ 메 일 : [email protected]

□ 내 용

○ 동사는 50만위안을 투자하여 2001년에 성립되었음. 중국 국산

제품을 취급하는 동시에 각종 외국 브랜드 제품도 취급하여 유

통하고 있음. 전문적인 무역형 회사임. 주로 추급 품목은 제시,

도료, 방직 산업 용 보조제인 습윤제, 소포제, 방부제, 분산제

등이 있음. 수출입권을 보유한다고 하며 한국 소포제에 대해

관심이 보임. 중국어 의사소통 가능함.

□ 수입희망품목

○ 품목 : 소포제

○ 유효기간: 장기 구매

○ 규격: 견본 및 출고단가, 규격 등

○ 기타 요구사항: 가격 ,제품소개에 대해 메일로 송부 컨택하기 바람.

KOTRA 상하이 무역관 연락처담당자: 여효정- 주소: Rm 3110, Maxdo Cnter, No.8, Xing Yi Road, Shanghai, China- 전화: +86-21-62197592- 팩스: +86-21-62196015- 이메일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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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정보

정수기 구매

(※ www.buykorea.or.kr에서 보다 많은 인콰이어리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제 품 명: 정수기

□ 업체정보

○ 회 사 명: Beijing Jiaming Shengmao Business Center, China

○ 주 소: No. 3, Fanjia Country, Fengtai District, Beijing, China

○ 담 당 자: Mr. Sun

○ 전 화: 86-010-67563186

○ 이 메 일: [email protected]

□ 내 용

○ 베이징에 공장을 설립한 동사는 당사는 정수기등 전자제품을 대

리하여 판매하고 있음. 중국어와 영어 소통 가능.

□ 수입희망품목

○ 품목 : 정수기

○ 유효기간: 장기구매

○ 수량: 미정

○ 기타 요구사항: 브랜드, 가격에 대한 견적서제시 및 기타문의 바람.

KOTRA 상하이 무역관 연락처담당자: 석남- 주소: Rm 3110, Maxdo Cnter, No.8, Xing Yi Road, Shanghai, China- 전화: +86-21-62197592- 팩스: +86-21-62196015- 이메일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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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부경제협력프라자』참가업체 모집

- 한․중 무역의 새미래와 새도약 -

KOTRA 기타 행사 안내

◈ 기타 행사안내

1. KOTRA 청두무역관과 駐청두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서부지역’ 시장개척을 위한 ‘2013 서부

경제협력프라자’를 중국 서부 경제 중심지 쓰촨성(四川省) 청두

(成都)에서 개최합니다.

2. 이번 행사는 우리기업의 중국 내륙시장 진출을 위해 이토요가토

등 현지 대형유통망 입점 상담회, 중서부 유력바이어와의 1:1 맞춤

형 비즈 상담회, 韓-中 서부 경제협력방안 포럼 등이 동시 개최됩

니다.

3. ‘제14회 서부국제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동 행사에 중국

내륙시장 수출확대 및 중국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기업인 여러분

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 행사 개요

○ 행사명 : 2013 서부경제협력플라자 (2013西部經濟協力論談及洽談會)

○ 일시/장소 : 2013. 10. 21(월) / 청두 캠핀스키 호텔 5층

○ 참가규모 : 韓 수출업체 50개사 / 中 서부지역(청두, 충칭, 시안) 약 200여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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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품목 : 소비재, 식품, 패션, IT전자, 부품소재 등

○ 행사내용 : 수출상담회, 韓-中 서부 경협 포럼, 투자 IR

- 상담회(전일) : 대형유통망입점, 업체별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회

○ 주최 : KOTRA 청두무역관, 주청두 대한민국총영사관

- 협조 : 사천성 상무청, 한국관광공사 등

□ 참가 안내

○ 신청기한 : 2013년 9월 17일(화)

○ 모집분야 : 소비재, 식품, 패션, IT전자, 부품소재 등

○ 모집규모 : 韓 50개사(잠정)

○ 참가방법 : 참가신청서 작성 후 접수처 회신

○ 참가비용 : 없음(통역 무상제공)

※ 출장항공임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업체 자부담

○ 행사 운영 : 개별업체 상담부스 제공, 업체별 1:1 비즈니스 상담회 진행

□ 『2013 서부경제협력프라자』 참가신청서

기본정보

회 사 명 (한글) 업 종

(영문) 분 야

담 당

부서명 담당자

성 명 : 직 위 :

전 화 : e-mail :

홈페이지 사업자

등록번호

관심분야(상담주선 희망분야)

취급품목 설명

※ 상기 신청서 접수 후, 신청순서, 현지 시장성 검토 결과를 토대로 참가여부를 최종 통

보 예정

① KOTRA 청두무역관 이대용 (과장) ② KOTRA 청두무역관 강민석 (사원)

- 전화 : +86-28-8672-3501(#35) - 전화 : +86-28-8672-3501(#21)

- 팩스 : +86-28-8672-3507 - 팩스 : +86-28-8672-3507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이메일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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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처 및 접수처(팩스 혹 메일 송부)

중국 투자 뉴스 - user.kotiti.re.kruser.kotiti.re.kr/technic/kotra-4.pdf · £베이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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