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구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쉼터 · 2020-06-08 · 6 2020 vol.116 samkoo magaz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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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20 VOL.116 Samkoo magazine www.samkoo.com 삼구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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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20 VOL.116Samkoo magazine

www.samkoo.com

삼구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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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먹고사는 일

다 노래로 되어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새들에게는 그 모든 것 하나라서

날갯짓의 고단함도 저 그늘 속에 쉬어간다.

마음껏 울어도 받아줄 나무 있으니

사랑으로 건너는 일, 새에게 쉽다 하겠다.

나의 생애 또한 새처럼 자유롭다면

이 숲에 있는 모든 나무 사랑할 수 있으리라.

산길을 걷다가 산길

그 자체가 되고 싶었으나,

새가 되는 길을 물어 떠나려 했으나

먼 길 돌아와 앉은 이곳

내가 울고 있는 이 자리가,

새들이 울고

떠난 자리인가

어느새 와 있는

나뭇잎 하나

새들도 울었던 자리가

있음을 말해주는가.

성좌처럼 수놓은 그 울음

어디에나 있어

숲 곳곳 이토록 빛나는가.

내 온몸 가득 은하수 되고

나면 저 새들처럼 되려는지

눈물을 묻고 돌아오는 길

빛이 그늘진 산간에는

새들이 울었던 자리가 있다.

새 들 이 울 었 던

자 리 가 있 다

- 주 희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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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16June

발행인

구자관 책임대표사원

발행일

2020년 6월 1일

발행처

삼구아이앤씨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100, 동관6층

전화

1588-2239 www.samkoo.com

편집인

홍보팀 이유희 차장

담당자

홍보팀 김현지 선임

02) 828-3856

디자인·인쇄

조움커뮤니케이션즈

02) 6271-2240

Contents

02 프롤로그

새들이울었던자리가있다

-주희

06 포커스인삼구

정성가득한집밥처럼

한끼를지키는사람

벤츠코리아안성물류센터직원식당

이미애영양사님

12 고객속으로

현재에충실하며,

미래의비전을바라보며

오라카이대학로호텔

김광수총지배인님

18 칭찬릴레이이심전심

변함없는전우애,

흔들림없는현장

오라카이대학로호텔

월간 삼구 사내외보<삼구애>는 홈페이지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늦봄과초여름이사이좋게공존하는이계절

초록풀의싱그러움,들풀의향기로움,

풀잎을비추는하늘의푸르름….

놓치고살아가는것이참많습니다.

마음을열어집중하면아름다운세상이

훨씬많이보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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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KoomOnthLymagazine

22 WithU

신세계푸드

블루몽키수박주스

스파클링

24 삼구소식이모저모

이공삼구생생현장

32 고배송

아마존인증리퍼

(Refurbished)구입도전하기

40 운영진단실윤리경영

42 독자퀴즈

34 건강한삶이야기

다양한원인으로나타나는손발저림

침·뜸·봉독약침·한약치료로

관절유연성강화

36 산업현장안전상식

질식주의보,치사율90%

당신의안전을환기하세요

38 생활의꿀팁

암예방과노화방지에탁월한

토마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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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한 집밥처럼

한 끼를 지키는 사람

벤츠코리아 안성물류센터 직원식당

이미애 영양사님

세상에는 많은 산해진미가 있지만, 누구나 잊을 수 없는 한 끼는 소박하다. 거창한

반찬이 없어도 정성으로 차려진 ‘집밥’이다. 바쁜 생활 속에서 패스트푸드와 간편

식에 밀려 집밥을 먹을 기회는 줄어들고 있지만, 누구나 마음 속에는 그 따뜻함을

꿈꾸며 살아간다. 벤츠코리아 안성물류센터의 직원식당에는 집밥에 담긴 의미를

지켜가려는 이미애 영양사가 함께하고 있다. 젊은 직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오

늘도 집밥 같은 한 끼를 준비하는 그녀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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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인 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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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에 담는 ‘집밥 같은 정성’

이미애 영양사는 벤츠코리아 안성물류센터의 120명 직원들의 점심을 책임지고

있다. 다양한 기호와 식성이 존재하기에 단체급식은 누구나 100% 만족할 수는

없는 게 현실. 하지만 이미애 영양사는 그 식사 안에 담고자 하는 뚜렷한 철학이

있다. 누구에게나 가장 소중하고 맛있는 한 끼의 힘, 바로 집밥에 담는 정성으로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다.

“저는 어릴 적부터 음식과 요리에 관심이 많았어요. 집에서 이것저것 요리해서

가족들에게 먹이기를 좋아했고, 자연스럽게 대학에서도 식품영양학을 전공하

게 되었죠. 제가 음식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바로 제가 느낀 집밥의 힘 때문인 것

같아요. 집밥에는 다른 어떤 음식에서도 찾을 수 없는 따뜻함과 사랑이 담겨 있

습니다. 직장인들이 가장 기다리는 게 점심시간이잖아요. 저는 그 시간에 집밥

의 정성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이미애 영양사는 실제로 집밥과 같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고 있다. 되도록 공산품 식재료와 조미료는 지양하고 천연 재료를 사용하

며, 직원들에게 가장 영양가 높은 제철 음식을 내어주기 위해 연구한다.

그녀가 설탕 대신 활용하는 매실청은 특급 비법 중 하나,

그 매실청을 만들기 위해 매실이 열리는 계절

이면 그녀의 손이 더 바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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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이 열리면 우리 직원들과 다 따서 매실청을 직접 만들고 있어요. 인공조

미료를 사용하는 것보다 매실청 같은 천연조미료를 쓰는 게 음식맛도 더 살려

주고 몸에도 좋기 때문이죠. 귀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직원들에게 좋은 것

을 대접한다고 생각하면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특히 언제나 저의 이런

마음을 헤아리고 함께 노력해주는 우리 직원식당의 조리장님과 조리원님이 계

시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이러한 노력 때문에 이곳 직원식당의 만족도는 그 어느 곳보다 높은 편이다. 외

식을 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단체급식에 적용할 방안을 고민하고, 두 자녀

와도 식당의 메뉴와 운영방식에 대해서도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는 이미애 영

양사의 정성이 마음으로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한 길을 걸어온 신념 “진심은 언젠가

통한다”

이미애 영양사는 평생 ‘영양사’라는 직함을 가장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기며 살

아왔다. 어린 시절부터 음식을 하고 연구하는 것을 좋아하다가 대학에서 식품

영양학을 전공하고, 졸업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양사가 되었다. 영양사로 살아온

지 벌써 23년, 공기업과 대학교, 병원과 연수원 등 단체식이 필요한 모든 현장에

서 경험을 쌓아왔다. 한 길을 오롯이 걸어온 신념과 성실함이 이미애 영양사와

함께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저는 어느 회사, 어느 현장에서 일하든 제가 있는 자리에서 묵묵히, 그리고 성

실하게 일하면 회사도 사람들도 나를 믿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양사로

서 살아온 지난 23년이 그러했고, 정년퇴임을 할 때까지 저의 모습도 늘 한결같

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준비한 식사를 하며 행복해하는 직원들의 모습과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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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느 회사, 어느 현장에서 일하든

제가 있는 자리에서 묵묵히,

성실하게 일하면 회사도 사람들도

나를 믿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양사로서 살아온 지난날이 그러했고,

정년퇴임을 할 때까지 저의 모습도

늘 한결같기를 소망합니다.”

게 잘 먹었습니다’라는 한 마디에 저의 삶의 가치가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그

래서 영양사로서의 삶이 보람되고 즐겁습니다.”

삼구의 가족이 된 지 6개월 남짓이지만, 이미애 영양사는 사람, 신용, 신뢰의 3

대 가치를 깊이 공감하며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의 삶의 신조 역시 사람,

신용, 신뢰의 바탕에 있는 믿음을 소중히 하며 주어진 사명을 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와 주변에서 인정받는 것에 앞서,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일하는

것이 먼저라는 뜻이다.

“제가 마음 속에 늘 품고 있는 말이 ‘진심은 언젠가 통한다’입니다. 제가 스스

로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일하고 진심을 다하면, 비록 늦더라도 언젠가

그 마음이 통할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맛과 영양, 다양한 기호까지 많은 사람들

의 식사를 준비하다보면 생각할 부분이 참 많습니다. 비록 모두를 만족시키는

식사를 매일 준비할 수는 없겠지만, 균형잡히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위해 저의 진심을 다한다면 모두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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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안성물류센터 현장에는 20대의 남성 직원이 80%에 달한다. 혈기 왕

성하고 한창 많은 음식을 먹을 나이로 점심은 일과 중에서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

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시끌벅적한 점심시간의 풍경이 달라졌다. 서로 마주보지

않고 한쪽 방향만 바라보며 식사를 하고, 테이블은 서로 떨어져 있다. 식사시간도

11시 3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일정한 인원씩 시차를 두고 이뤄지며, 식사 중에

나누는 즐거운 수다도 많이 사라졌다.

“사실 코로나19 때문에 달라진 식당 풍경을 볼 때 많이 안타까워요. 가장 즐거워

야 하는 시간이고 동료들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어야 하는데 서로 거

리를 두어야만 하니까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협조해주시고 잘 따라주셔서 늘 고

맙게 생각합니다. 지금은 잠깐의 불편함보다는 모두의 안전이 더 중요한 시기이

기 때문이죠. 어서 코로나19가 종식되어서 우리 현장에도 다시 왁자지껄한 점심

시간이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이미애 영양사는 특히 함께 식사를 준비하는 조리장, 조리원에게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항상 열기 가득한 조리대 앞에서 답답한 마스크까지 낀 채로 조리

를 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한 번의 불편함을 내색하지 않고 지

금까지 함께 해준 것이 고맙다고 이미애 영양사는 말했다.

“펄펄 끓는 튀김솥과 김이 오르는 조리대 앞에서는 그냥 서 있기도 힘들어요. 조

리장님과 조리원님이 그 앞에서 열심히 일을 하시는데, 그러다보면 마스크가 땀

이 차게 됩니다. 하루에도 몇 개씩 마스크를 교체해가며 식사를 준비해주십니다.

그 모습이 저에게는 너무 감동적입니다. 특히 청결이 중요시되는 요즘, 티끌 하나

도 남기지 않고 뒷정리까지 완벽하게 하시는 모습에 또 한 번 감탄하죠. 저와 오

래도록 이곳에서 함께 해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미애 영양사는 대학 졸업 후 들어간 첫 직장에서 상사에게 소개받은 지금의 남

편을 만나 결혼했다고 한다. 많은 사람을 만나보지 못해 아쉽다고 말하면서도 스

스로 ‘첫사랑에 성공한 행운아’라고 말하는 사랑꾼이기도 하다. 의학전문대학원

에서 면역학을 공부하고 있는 장래의 전문의가 될 딸과 태권도를 전공한 아들까

지 그녀의 곁은 든든하다. 그녀의 행복한 마음이 그녀가 준비하는 식사에 고스란

히 담겨 있기에, 직원들의 점심식사는 더 따뜻하고 집밥처럼 맛있었던 게 아닐까.

코로나19로 달라진 점심시간

“함께 이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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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 충실하며,

미래의 비전을 바라보며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 김광수 총지배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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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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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화의 중심지라면 대학로를 빼놓

을 수 없다. 다양한 연극과 뮤지컬, 공연

이 1년 내내 펼쳐지고, 마로니에 공원에

서는 거리의 공연자들이 활동한다. 아주

가까운 곳에 종묘와 창덕궁 등 우리가 자

랑하는 고궁까지 자리하고 있다. 오라카

이 대학로 호텔은 문화의 중심지 대학로

에 들어선 최신 호텔이다. 오라카이 호텔

은 만개할 문화의 꽃을 준비하고 있다.

김광수 총지배인과 함께 그 이야기를 들

어보았다.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 김광수 총지배인은 경력 22년의 베테

랑 호텔리어이다. 인터콘티넨탈을 비롯해 다수의 유명 체인호

텔을 경험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그러다 2018년 8월 1일 오라

카이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고 지금의 자리에 이르게 되었다. 22

년 동안 여러 호텔과 체인을 경험한 그가 오라카이에 이끌리게

된 특별함은 로컬을 넘어 세계로 향하고자 하는 ‘비전’이었다.

“저는 오라카이가 전사적으로 호텔 산업을 크게 육성하고

자 하는 계획을 갖고 있던 점에 끌렸습니다. 장기적인 비전

을 세우고 투자하는 진취적인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예로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라고 하는 호텔 전산망이

있는데, 오라카이는 기능이 최적화되지 않은 기성 시스템을 넘

어서기 위해 많은 비용을 들여 PMS를 직접 개발하고 있습니다.

장기적 안목이 없다면 그런 투자는 불가능하겠지요. 저는 오라

카이가 저를 위한 성장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하여 함께하

게 되었습니다.”

오라카이로 이끈 힘, 미래를 향한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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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카이의 모든 호텔은 저마다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인사동

점은 호텔 사업을 처음 시작한 곳이고, 송도점은 ‘오라카이’라

는 브랜드를 처음 론칭한 곳이라 특별하다. 청계산점은 처음으

로 건축을 하여 오픈한 곳이고, 김광수 총지배인이 이끌고 있는

대학로점은 오라카이가 처음으로 시도한 ‘마스터 리스(master

lease)’형 호텔이다. 모든 지점이 의미 있는 도전인 만큼 김광수

총지배인이 갖고 있는 자부심도 남다르다.

“사실 가보지 않은 길에는 두려움과 기대가 공존하기 마련입

니다. 오라카이에게 모든 지점은 두려움을 기대로 바꾸어가는

도전이라고 할 수 있지요. 오라카이 대학로가 2019년 9월 9일

오픈했는데, 저는 그 1년 전부터 호텔을 세팅하고 안정화시키

는 일을 해왔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그래서 더 보람이

큽니다. 코로나19로 많은 호텔들이 고전 중이지만, 저희 오라

카이 대학로는 나름대로 선전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다행이

고 참 감사합니다.”

호텔리어로서 22년을 살아온 김광수 총지배인. 그는 대학시

절부터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뼛속까지 ‘호텔리어’이다. 하지

만 처음 호텔경영학을 전공할 때만해도, 호텔리어가 자신의 적

성에 꼭 맞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런 김

끝없는 호텔운영의 매력, “호텔리어는 나의 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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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 총지배인이 20년 넘게 호텔리어로 살 수 있었던 것은 끝없

이 펼쳐지는 호텔 운영의 매력 때문이었다.

“제 호텔 경력 22년 중에서 13년은 객실파트입니다. 고객 가

장 가까이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는 서비스업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죠. 객실 업무를 하면서 저는 호텔리어가 저에게 잘 맞는

천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7년 정도 호텔의 수익을 책

임지는 레베뉴(revenue) 매니저를 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호텔

의 또 다른 면모를 발견했습니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스템을

활용하며 호텔의 수익을 재고하고, 그것을 다시 고객에게 재투

자하는 일에서 큰 매력을 느낀 것이죠.”

김광수 총지배인은 좋은 시설을 갖추기만 하면 고객이 오는

시대는 지났다고 말한다. 충분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맞춰나가는 경영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실제로 그는 ‘편안함’과 ‘깨끗함’이라는 두 가지 기본에 충실

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분석하고 노력하여 지금의 오라카이 대

학로를 이끌고 있다.

“깨끗하고 편안해야 한다는 것은 호텔의 가장 기본이지만, 가

장 이루기 어려운 점이기도 합니다. 저는 우선 오라카이 전 지

점 침구류의 표준(standard)을 설정하고, 최고 수준의 침구류

를 제공해 고객분들에게 가장 깨끗하고 편안함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각종 여행 및 호텔 사이트에서 저희 호텔에 대

한 평가로 ‘깨끗하다’, ‘편안하다’가 많이 언급되는 모습을 보

면, 신규 호텔이지만 기본이 잘 갖춰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합니다.”

고객을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김광수 총지배인은 그의 아버

지로부터 받은 말씀을 평생의 철칙으로 삼고 있다. 자신의 능력

을 벗어나는 재물과 자리에는 욕심내지 않고, 지금의 맡은 자리

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가르침이었다고 김광수 총지배인은 설

명했다. 또 자신의 위치에서 언행을 주의해야 한다는 것도 그가

가진 신념 가운데 하나이다.

사실 가보지 않은 길에는

두려움과 기대가 공존하기 마련입니다.

오라카이에게 모든 지점은 두려움을 기대로

바꾸어가는 도전이라고 할 수 있지요.

욕심내기보다 현재에 충실하며 절제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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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는 ‘팔자를 바꿀 수 있는 돈이 아니면

욕심내지 마라’라고 하셨어요. 바꿔 말하면, 노력으

로 얻을 수 있는 부와 명예가 아니면 욕심내지 말라

는 것, 노력에 의한 것이 아니면 내 것이 아니라는 말

씀이지요. 저는 그 말씀을 ‘항상 본업에 충실하라’

는 뜻으로 이해하고 이제껏 살아오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제가 지키는 것은 ‘말을 조심하자’입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말을 아껴야하고, 표현을 자제해

야 하며, 사견을 많이 내비치면 안 좋다고 생각해요.

말은 쏟고 주워 담을 수 없지만, 퍼져나가는 건 순식

간이기 때문입니다.”

함께 일하고 있는 30여 명의 삼구 가족들에게, 또

오라카이 직원들에게도 그는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

의 인사를 전했다.

“저도 호텔 경험이 많고 다양한 업체를 경험했지

만, 삼구 직원들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 같

습니다. 이 분들이 계셨기에 오라카이 대학로가 문

을 열고 지금처럼 빠르게 안정화될 수 있었다고 생

각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

아졌는데, 잘 수행해주시고 있습니다. 갑을 이런 표

현 없이, 서로 오라카이 안에서 일하는 한 가족이라

고 생각하고 지금처럼 즐겁고 힘차게 일할 수 있었

으면 좋겠습니다.”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에는 각종 정부지원 행사가

예정된 채, 코로나19로 계속 미뤄지고 있다고 한다.

김광수 총지배인에게 ‘꿈’을 물었을 때, 그는 ‘단기

적인 꿈은 코로나19가 빨리 끝나서 오라카이 대학

로가 제 궤도에 올라서는 것’이라고 했고, ‘장기적

인 꿈은 오라카이가 더 빨리 번창해서 호텔 시장

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답

했다.

자나 깨나 호텔을 향한 열정과 사랑이 넘치는 그의

모습을 보며, 김광수 총지배인의 장·단기의 꿈을 모

두 이룰 날이 멀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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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카이대학로호텔은지난해9월9일문을열고30여명의삼구가족들이업무를시작한따끈따끈한

현장이다.가장신경이많이쓰이는오픈전준비부터함께한삼구가족들은그만큼현장에대한애착과

사랑이남다르다.도심속에위치한힐링공간으로고객들에게최선의편안함을제공하고,코로나19라는

예상치못한변수속에서도흔들림없이현장을지키며전우애를다지고있는오라카이대학로호텔의

삼구가족들을만나보았다.

변함없는 전우애, 흔들림 없는 현장

오라카이대학로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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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릴레이 이심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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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객실담당 실장님

저는 오라카이 오픈 멤버로 이곳에 합류했습니다. 호텔 객실 운영담당을 20년 정

도 해왔고, 이곳에서는 객실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모든 구성원이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묵묵히 자기 일을 해주시고 있어서 객실 파트는 많이 안정화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박종숙 메이드담당 여사님을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박 여사님은 항

상 빠르고 정확하게 일하시고 호텔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잘 이해하시고 업무에 임하셔

서 빈틈이 없는 분입니다.

저도 김정아 실장님과 함께 오라카이 대학로에 오픈 멤버로 들어왔습니다. 김 실

장님과 예전부터 인연이 닿아서 이렇게 함께 하고 있습니다. 경력이 10년 이상으로 나

름 오래 일해왔는데, 이곳처럼 새롭게 시작하는 곳에서는 긴장도 되지만 설렘도 함께해

서 참 좋습니다. 제가 칭찬할 분은 김종규 하우스맨 선생님입니다. 김 선생님은 바쁜 우

리 업무를 인상 한번 찌푸리는 법 없이 친절하게 도와주시는 만능 해결사 같은 분이셔서

참 고맙습니다.

박종숙메이드담당 여사님

일하다 보면 힘이 들 때도 있지만 저는 최대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이겨내려

고 합니다. 우리 호텔에는 직원들 사이에 배려와 격려가 넘칩니다. 그래서 회사에 오는 게

즐겁습니다. 저는 시설담당 우희복 과장님을 칭찬하려고 합니다. 우희복 과장님은 선비

님 같은 분이에요. 언제나 점잖으시고 매너가 좋으십니다. 잘못된 것은 즉각 반응해서 해

결해주시고 우리 현장을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주시는 분입니다.

최정옥퍼블릭담당 여사님

우리 호텔은 직원들끼리 참 분위기가 좋습니다. 모두가 잘 융화되어 일하며, 코

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동료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스

트레스도 많이 해소되어서 즐겁게 일할 수 있습니다. 많은 동료들 중에서 제가 칭찬하고

싶은 분은 최정옥 여사님입니다. 최 여사님은 인상 그대로 항상 웃는 얼굴로 일하십니다.

업무 중에 마주치면 항상 기분이 좋아지고, 직원들에게 힘이 되는 말도 많이 해주시는 분

위기 메이커입니다.

김종규하우스맨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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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해 11월부터 이 호텔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소장님의 추천을 받아 이곳

에 합류했는데, 간발의 차이(?)로 오픈 멤버는 되지 못했지만 모든 동료들이 가족처럼 대

해주셔서 잘 적응하고 행복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칭찬할 분은 직원식당의 김혜

란 찬모님입니다. 우리 찬모님께서는 항상 맛깔나는 음식을 저희에게 제공해주시고, 직원

들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식단으로 우리 직원들을 언제나 격려해주시는 감사한 분입니다.

우희복시설담당 과장님

저는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에서 일하는 모든 삼구 가족들을 칭찬해드리고 싶습

니다. 대부분 오픈 멤버로 처음부터 정말 고생한 분들이 많고, 손이 많이 가는 호텔 업무

를 완벽하게 해내서 고객사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가 터

지면서 직원들의 업무 강도가 높아진 면이 있는데, 소장으로서 참 미안하고 또 잘 견뎌주

셔서 감사합니다. 곧 코로나가 물러가고 우리 모두 더 즐겁게 일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이경신소장님

코로나19로 모든 직원들이 힘들고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때 직원들

의 입맛이 떨어지고 사기가 저하되어 건강이 상하지는 않을까 걱정되어, 매일 최선을 다

해 식사를 준비합니다. 모두 맛있게 먹어주셔서 보람이 느껴집니다. 저는 가족같은 분위

기의 중심인 이경신 소장님을 칭찬합니다. 모든 직원들을 하나하나 챙기시며, 어려움 없

이 맡은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십니다. 소장님이 계셔서 우리가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습니다.

김혜란직원식당 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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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신세계푸드

<블루몽키 수박주스 스파클링>

높은 습도와 뜨거운 공기로 인해 푹푹 찌는 날씨가 기승을 부릴 때면 청량하고 시원한 탄산음료 한잔이

절실하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특히나 최근 몇 년 동안 국내 여름 기온이 40도를 웃도는 날이 크게 늘어

나면서 더위를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탄산음료의 인기 또한 덩달아 뜨거워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 한

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19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에 따르면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날씨와 ‘청량

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2018년 국내 탄산음료 소매시장 규모가 2016년 대비 8%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특히나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탄산음료의 판매량 또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

지만 탄산음료에 들어있는 높은 당분과 각종 색소, 첨가물들이 건강을 해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염려를

가진 이들도 많을 것이다. 이렇듯 탄산음료를 즐겨 먹지만, 마음 한 켠에 죄책감을 갖는 이들을 위해 신

세계푸드가 나섰다. 지난 달부터 베트남의 인기 탄산음료 ‘블루몽키 수박주스 스파클링’의 수입판매를

시작한 것이다. ‘블루몽키(blue monkey)’는 1992년 미국에서 설립된 음료 전문 기업 ‘뉴 애티튜드 베버

리지(New Attitude Beverage Corp)’의 음료 브랜드로, 설탕을 비롯한 각종 첨가물, 보존료 등을 넣지

않은 건강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들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당분과 첨가물 등은 줄이되 이색적인 맛과 향이

특색인 탄산음료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주목해 ‘블루몽키 수박주스 스파클링’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블루몽키 수박주스 스파클링’은 수박 맛 향료나 농축액이 아닌 수박 원액 55%를 사용

해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탄산수와 레몬주스를 첨가해 톡

쏘는 청량감과 상큼함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설탕을 비롯한 합성향료나 색소 등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마그네슘과 비타민B가 풍부하게 함유돼 여름철 수분 보충을 위한 건강 음료로 제격이다. 전국 이

마트 트레이더스를 비롯한 쿠팡, 11번가, 옥션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330ml 12개 묶음이

1만 4480원(이마트 트레이더스 기준)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블루몽키 수박주스 스파클링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상큼한 수박이 생각날

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라며 “앞으로도 해외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국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

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역대급폭염이두렵지않은이유!

블루몽키 수박주스 스파클링

22

With U_신세계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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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은‘사람을감동시킬만큼아름다운내용을

가진이야기’라고합니다.

삼구가족분들의작은행동으로일구어낸아름답고

소소한소식을공유하고,서로가서로에게많은

이야기를전하기위해구성하게되었습니다.

우리가가진아름다운이야기는아주작은것부터시작됩니다.

‘이런것도미담이야?’라는생각은잠시넣어두시고

‘이런이야기는같이나눠야겠다’는마음으로

함께해주시길바랍니다.

삼구소식 이모저모

2020. 06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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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구 소식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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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안전교육이 실제

적용 된 모범사례

안녕하세요 삼구가족 여러분!

SK서산생산에서 시설을 담당하고 있는 박주찬입니다.

가족보다 더 오랜시간 함께하는 우리 삼구식구들!

지난 날 가슴 철렁했던, 그렇지만 무사히 넘어간 일을 마음 추스

리고 덤덤히 써 내려가 보려고 합니다.

지난 3월 휴식시간 생산3팀 김종관 사원님과 함께 있게 되었습

니다.

갑자기 김종관 사원이 휴식 중 발작과 구토를 동반한 실신을 하

였습니다. 너무 놀라고 급박한 상황이였지만 저는 정신을 차려

그동안 교육받아 숙지하고 있었던 CPR을 시행하였습니다.

긴급조치로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의식이 회복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조치할 수 있었습니다.

김종관 사원님은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마음을 쓰러내

리며 현장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던 순간이였습니다.

무사히 건강하게 돌아와준 김종관 사원님과의 사진 한 컷!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합시다^^

안전교육 최고!!

왼쪽 김종관 사원 오른쪽 박주찬 사원

sk서산생산시설담당박주찬사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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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우리의 소중한

가족처럼 생각해야 한다!

롯데피트인동대문점권오광안전팀장님

안녕하십니까? 삼구가족 여러분~ 저는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안전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권오광입니다.

저는 우리의 업무(고객서비스, 고객안전)중 단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직원들에게 항상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 고객을 우리의 소중한 가족처

럼 생각해야 한다! " 제 자신 또한 이런 마음가짐으로 근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5월 7일 오전10시경 지하 4층 주차장 내 우리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분의

차량 본네트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 시간 우리 안전근무자가 순찰을 돌던 중 그 상황을 발견하고 신속히 무전기로

상황보고를 실시한 후, 즉시 소화기를 사용하여 진화함으로써 신속하게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저와 방재팀 직원은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지하4층으로 달려가 추가 위험요소가 없는지 확인하였습니다. 얼마 후 소방

대원들이 도착하여 사고는 신속하고 원활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저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정말 다행이라고 몇 번을 감사해했습니다. 사고차량 직원 분도 우리 안전팀과 방재팀의 신속한

사고대처에 연신 감사인사를 하셨고, 걱정이 되셔서인지 계속해서 다친 곳이 없는지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한 아이의 아빠이자 누군가의 소중한 남편입니다. 제가, 혹은 우리 가족이 만약에 아프거나 다치기라도 한다면 가슴

이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우리 사업장에 오신 고객님들과 직원분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우리 모두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서로를 가족처

럼 아끼고 사랑한다면, 그런 사람이 많아질수록 사회가 아름다워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세상이 바로 살만한 세상 아닐까요? 저는 오늘도 우리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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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세상!!

세종로대우빌딩홍성건경비반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화문 세종로 대우빌딩에서 근무중인 홍성건 경비

반장입니다.

현재 15명의 경비대원들과 함께 입주사 및 내방객들에게 밝고 친절

한 고객응대로 맡은바 책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순찰 중에 연세 높으신 어르신이 몹시 당황한 모습으로 서성

거리는 모습을 보고 연유를 물으니, 핸드폰과 지갑을 지하철에서 잃어

버리셔서 집을 찾을 수 없다고 당황스런 얼굴로 저를 바라보고 계셔서

지하철 분실물 센터로 연락하여 찾아드리고, 아들 내외가 살고 있는 근처 아

파트로 모시고 가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게 도와드렸습니다.

아들 내외분들이 아버님이 치매끼가 있어서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다고 하면서 고마운 인사를 전할 때 저

는 근무중에 작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삼구인의 한 사람으로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고자 합니다.

삼구인의한사람!

최선을다하는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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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경희대학교병원

2020년 2월 칭찬스타 선정!!

코로나 19로 힘드시죠?

R&D버스킹으로 함께해요!

롯데중앙연구소

노호윤영선담당주임님/전태성전기담당대리님

지난 5월 8일 롯데중앙연구소 1층 로비에서 색소폰과 기타연주 소리가 흘러나와

많은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바로 ‘R&D버스킹’ 때문.

롯데중앙연구소는 코로나19로 힘든 구성원 모두에게 힐링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로 위로하는 방안을 찾았다. 이 곳에서 근무하는 당사의 구성원

노호윤 영선 주임, 전태성 전기 대리가 색소폰과 기타를 연주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

에 바로 제안을 했고, 수락하여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Fly me

to the moon을 비롯 6곡을 연주하여 1층 로비 및 각 층별 아트리움에서 자유롭게

관람하였다. 한편 이날의 R&D버스킹의 뮤지션인 전태성 전기 대리는 일렉기타를

20 여 년간 연주하고 코어브릿지 기타 밴드활동, 클럽 공연, 대학가 축제 공연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연주가이다.

색소폰을 연주한 노호윤 영선 주임은 현재 조슈아 재즈밴드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

는 13년차 베테랑이다. 서울시 문화예술 재단 등 다수의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노호윤 영선 주임, 전태성 전기 대리는 퇴근 후, 연휴 등에 같이 공연의 합을 맞추며 열심히 준비했다. 노호윤 영선 주임, 전태성 전

기 대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고 위안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또 연주할 것”

이라는 뜻을 전했다.

힐링이되고

위안이되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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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S: SAFETY, H: HEALTH, E: ENVIRONMENT

안전, 보건, 환경

SHE본부중점활동

안전행사 (선서식/우수사원포상 등)

SHE 경영협의회 운영

각 사업장 비상조치훈련 실시

각 사업장 고객사 Communication강화

안전보건 규정 제·개정

우수사업장 BM

외부 안전전문가 전문위원 채용

SHE 담당자 교육훈련 강화

사업장 KOSHA/OHSAS18001 취득지원

사업장 SHE 교육용 교재제작

사업장 위험성평가 지원

작업자 교육훈련 강화

관리자 Safety Patrol 지속실시

사고조사 및 재발방지대책 이행 강화

산재 저감 집중관리

위험요소 지속 발굴 및 체계적 개선

수시

매 분기

수시

수시

수시

수시

1/4분기

수시

수시

수시

수시

수시

매일

발생시

수시

수시

SHE 의식 제고

10 %

SHE 역량 확보

10 %

SHE 시스템 정착

30%

SHE 이행성 제고

50%

추진전략/비중 실행과제 실행시기(사업장자체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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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서는SHE의활동내용에대해소개합니다.-

SHE는 안전(SAFETY), 보건(HEALTH),환경(ENVIRONMENT)을 줄여 부르는 명칭이다.

SHE는 지난 2014년 구성원과 현장의 안전 확보와 각 사업장의 사고예방을 위해 실행력

강화 및 교육, 안전기본원칙 준수를 포함한 SHE문화의 정착을 위해 신설되었다.

SHE는 회사 경영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각 사업장별 상이한 부분의 활동들을 SHE를 통해

의식제고, 역량확보, 시스템정착, 이행성제고의 순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첫 번째 의식제고를 통해 안전행사, 경영협의회 운영, 각 사업장 비상조치 훈련 및 고객사와

함께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두 번째 역량확보를 위해 안전보건 규정 제/개정, 우수사업장 아이디어 구체화(BM), SHE

담당자 교육훈령 강화 등을 시행하고 있다.

다음으로 시스템 정착을 위해 사업장 KOSHA/OHSAS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취

득지원, 사업장 위험성평가 지원, 구성원교육훈련 강화, 매뉴얼 제작 등을 통한 활동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이행성 제고를 위해 관리자 SAFETY PATROL 지속진행, 사고발생

시 조사 및 재발방지대책 이행강화, 산재 저감 집중 관리, 위험요소 지속 발굴 및 체계적으

로 체질 전체를 개선하고자 하고 있다.

이런 SHE활동은 당사가 핵심 가치로 추구하는 ‘행복’을 위한 최우선 조건으로 모든 구성원

의 행동양식 중 첫 번째이다.

2014년 7월1일 동일범 총괄사장(CEO)직속으로 SHE 운영위원회를 조직, 같은해 12월 31일 SHE 경영의 기본인프라를 구축하였다.

만 6년, 7년차에 접어든 SHE는 전국의 각 현장과 구성원이 매일 실천하고 있는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에 대한 의식과 활동이다. 구성원과

고객, 더 나아가 사회의 행복실현을 위해서는가장 첫 번째 실현해야 하는 것은 안전이다.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안전’이 수반되어야만

이룰 수 있는 진정한 행복이기 때문이다. 7년차에 접어든 SHE의 활동과 방향을 공유하고자 하는 이유이다.

모두의 행복이 ‘최우선’

그 첫 발걸음은

안전에서부터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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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인증 리퍼 (Refurbished)구입 도전하기 [ 사이트별 알뜰 직구 방법 ]14번째

이야기 15번째 이야기

‘다이슨 무선 청소기 리퍼제품’ 알뜰하게 직구하는 방법

다음호

01

02

03

아마존에서도 리퍼 제품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자체적

으로 리퍼제품들은 아마존 리뉴드 (Amazon Renewed)

라고 표현합니다. 제품을 검색하다보면 제품명 뒤에

(Renewed)를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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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뉴드(Renewed) by Amazon Renewed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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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판매되는제품을리퍼비쉬(Refurbished)라고합니다.이번호는아마존리퍼제품구입방법에대해서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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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통관고유부호 신청하기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 unipass.customs.go.kr

*해외 직구를 위해 먼저 가입하세요

2. 고배송 가입, 미국 주소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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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대행 단계 요약

물건이 도착하기 전에

고배송에 가셔서 구매한

상품 신청서 작성하기

신청서에 작성하신 물건이 고배송 물류센터에 도착하면 여러 가지 검수 작업, 계측 후 포장, 고객이 배송비를 결제하면 바로 뉴욕에서 한국 국적기로 안전하게 한국으로 출발합니다.

한국에 도착하면 한국

우체국 택배를 통해서

가정으로 안전하게 받

을 수 있습니다.

1 2 3

쇼핑사이트에서 구입한 물건 등록(신청서) 작성하기

고배송에 물건 도착 → 물건 확인 → 계측, 포장 → 배송비 결제

미국에서 한국으로 출발 → 우리 집 도착

미국내에 배송 대행지의 주소를 입력 할때 꼭 ‘고배송 사서함 번호’를 입력

고배송 NEW 신청서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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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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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는 손발저림

침·뜸·봉독약침·한약치료로 관절 유연성 강화

말초신경압박,척추신경자극등다양한원인으로발생하는손발저림

말초신경병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팔다리의 말초신경이 손상되는 경우에 ‘이상감각’, ‘감각저하’, ‘저림증’ 등의 증상과 함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통증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관절 혹은 인대 등의 구조물에 의해 말초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1, 2, 3번째 손가락에 저린 증상을 호소하며 손을 많이 사용하면 심해지는 ‘손목터널증후군’이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다.

관절염은 손가락 관절, 무릎 관절 등 관절 부위의 통증, 부종 및 관절 변형이 주요 증상이다. 아침에 일어날 때 손이 뻣뻣하면

서 저리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고 팔다리를 많이 쓰거나 습한 날씨에 통증 부위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저릿한 이상감각이 나

타나기도 한다.

추간판탈출증이나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척추질환으로 인한 경우에는 손발저림과 통증이 나타나더라도 원인이 척추신경의

자극에 의한 것이다. 목에 이상이 있을 때는 특징적으로 손저림증과 함께 팔에서 손가락까지 전기가 오는 듯한 찌릿한 증상이

나타난다. 팔을 위로 올리거나 편안하게 누워있으면 증상이 줄어들기도 한다. 허리에 이상이 있을 때는 허리 통증을 동반하면

서 아래 다리 옆쪽이나 뒤쪽으로 선을 따라 저리는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손발저림은 저림증 외에 시린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나고, 날씨가 추울 때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외

에도 스트레스가 극심하거나, 피로가 지속되거나, 소화나 수면상태가 좋지 않아도 저림증이 나타날 수 있다.

건강한 삶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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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신체적으로과로해감각이상이나통증

발생

효과적인 한의학적 치료를 위해서는 손발저

림과 통증에 대한 명확한 진단이 필요하지만,

한의학적 변증을 통한 접근이 무엇보다도 중

요하다. ‘저림증’, ‘이상감각’, ‘감각저하’ 증

상은 한의학적으로 비증에 속하고 마목, 불인,

역절풍이 이에 해당한다. 비증은 정기가 부족

하여 기혈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근골, 신경,

경락, 피부의 순행이 원활하지 못해 감각이 이

상해지거나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다. 다음으로 주요한 증상은 마목(痲木)

이다. 마(麻)는 기허(기운이 허약한 상태)로

인해 발생하는데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나며

저린 것이 대표적인 경우다. 목(木)은 생리적

인 체액 순환이 저체되어 발생하는 습담과 어

혈로 인해 발생한다. 요약하면 신체적, 정신적

과로나 노화로 인해 인체의 정기가 약해진 상

태에서 원활히 순행해야 할 체액이 정체되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감각 이상보다는 극심한 통증 위주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

우를 역절풍이라 말하는데 이는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심한 관절염의 범주에 해당

한다.

충분한수면과관절운동으로근골을유연하고부드럽게

비증을 치료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불인 상태의 신체를 건강한 아이들처럼 정혈이

왕성하여 유연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다. 기혈의 생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는 제철에 나는 건강한 음식들을 개인의 체질에 따라 구분하여 적절하게 섭취해야

한다. 또한 기혈이 안정화되고 왕성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후 11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어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근골의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신체의 모든 관절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적인 관리가 부족하여 저림이나 통증이 발생했

을 때는 증상이 가벼울 때 전문가를 찾아 증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진단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신기술, 신개념의 정확한 원스톱 서비스 의과대학병원, 질

병중심으로 특화된 한의과대학병원, 편리와 신뢰의 고품격 치과서비스 치과대학병

원으로 구성되어있다. 다른 대학병원과는 차별화 진료형태 및 운영시스템을 구축

하고 있으며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융합에 의한 양한방 협진 시스템도 시행하고

있다. 신기술 접목을 통한 첨단 수술 및 검사, 치료를 진단에서부터 퇴원까지 최단시

간 내 진행될 수 있도록 질병중심, 환자중심으로 진료시스템을 운영중이다.

침구과 박연철 교수

전문진료분야 : 통증질환(무릎, 어깨, 팔꿈치, 손,

발), 관절염, 턱관절질환, 섬유근육통, 통풍, 교통사

고후유증

문의 : 02.440.7467~8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서울시 강동구 동남로 892

대표전화 1577-5800 응급의료센터 440-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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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편집실 출처 산업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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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주의보, 치사율 90%당신의 안전을 환기하세요

손쓸틈없는질식의위험성

산소결핍 상황에서 우리 인체는 어떻게 반응할까? 산소의 농도가 18~23.5%인 적정공기에서 호흡하면 산소분압이 높은 폐에서

뇌로 산소가 밀려들어 오면서 뇌로 산소가 공급된다. 반면 공기의 산소농도가 1%인 환경에서 숨을 쉬면, 폐포의 산소분압이 뇌의

산소분압보다 낮아져 뇌의 산소가 오히려 몸에서 빠져나가게 된다.

산소결핍 장소에서 숨을 쉬었을 때 뇌에 공급되어야 할 산소가 오히려 빠져나오는 역전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 즉시

산소공급이 재개되지 않으면 의식을 잃고 뇌가 손상되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가 발생한 밀폐공간에서

한번 숨을 쉬는 것은 갑자기 컴퓨터 전원을 뽑는 것과 같다.

: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 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

✽산소결핍 - 공기 중의 산소농도가 18% 미만인 상태

✽유해가스 - 탄산가스·일산화탄소·황화수소 등의 기체로서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물질

✽적정공기

질식사고는 발생 건당 사망자 발생 비율이 약 90%에 달할 만큼 치명적인 사고이다.

특히 사고 발생 시 2명 이상이 동시에 사망하거나 다칠 가능성이 높다. 이는 한 명의

근로자가 쓰러지면 그를 구조하기 위해 적절한 보호장비 없이 밀폐공간으로 들어가다

구조자도 함께 사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질식의 위험성부터 질식사고 사례와

예방대책을 살펴보자.

밀폐공간이란?

산업현장 안전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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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사고는재해자를구조하러들어간

구조자도사망할수있으므로사전에

안전수칙을숙지하고응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대처하는것이필수입니다.

질식위험장소는사전에출입금지 조치를하고사전허가 없이는출입하지못하도록한다.

작업자에게작업방법과밀폐공간에서의작업수칙을교육하고필요한장비와 보호구를 준비한다.

작업전에산소와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고환기팬으로 충분히 환기시켜야한다.

작업중에가라앉았던가스가뒤섞이면서유해가스농도가증가할수있으므로수시로 측정해야한다.

질식사고 예방 안전수칙

작업자는송기마스크나 공기호흡기를 착용하여야하며,구조시보호구가없다면119구조대가올때까지기다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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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편집실 출처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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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토마토 이야기토마토에는다양한수식어가붙어있다.‘사랑의사과’,‘황금의사과’,‘잘익은토마토는의사들의

수입을줄어들게한다’,‘토마토가빨갛게익으면의사얼굴이파랗게된다’는유럽속담도있다.

세계인들의식탁에가장많이오르는식재료인토마토종류와영양성분및탁월한영양성

분으로의사가필요없다는토마토의효능과맛있는토마토고르는법에대해소개한다.

의사가 필요 없다는 토마토 효능

토마토에는 붉은색을 띠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 색소 중의 하나인 라이코펜이

풍부한다.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루테인은 카로티노이드 3총사로 유명하다.

베타카로틴은 세포 보호, 손상된 세포재생에 좋다.

특히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은 수박, 붉은 고추, 당근, 자몽, 살구, 구아

바 등 붉은 채소나 과일에 많이 들어 있으며, 색이 진할수록 라이코펜

함량이 증가한다.

이중 토마토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혈관질환, 암, 노화 과정

등은 일련의 산화적 손상에서 기인하는데, 라이코펜의 항산화

능력을 통해 예방효과가 있다. 활성산소는 노화를 유발하고

DNA를 손상하는 물질인데 라이코펜이 활성산소와 결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생활의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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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면서 동시에 신맛이 충분해야 한다. 감칠맛이 함께 따라오기에 짠맛도 있어야 한다.

● 외관상 과실이 크고 단단하며 붉은빛이 선명하고 균일해야 한다.

● 꼭지는 단단하고 시들지 않았으며, 꼭지가 오그라들지 않고 초록색을 띤 것이 맛있다.

● 붉은색 계통 토마토는 색이 진할수록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 일반 토마토는 지나치게 큰 것보다는 200g의 크기가 우량품이다.

토마토의 성분은 100g당 95%가 수분이며 식이 섬유질이 풍부하며

18kcal로 열량이 낮습니다. 또한, 100g당 단백질 0.7%, 지방 0.1%, 탄수

화물 3.3%이며, 비타민C 20mg, 칼륨 230mg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

베타카로틴, 라이코펜은 완숙된 50일경 즈음 급격히 증가하며 빨갛게 익

을수록 항산화 성분 함량도 증가한다. 비타민C는 토마토 한 개에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가량이 들어 있다.

라이코펜 흡수를

높이는

토마토 조리법

라이코펜은 붉게 익을수록 토마토 속보다 껍질에 3~5배 정도 높다. 토마토는 껍질째 먹는 게 좋다.

토마토를 중간 불로 15분 정도 가열하면 라이코펜이 30% 증가한다. 너무 높은 온도나 장시간 가열은 좋지 않다.

토마토는 올리브유와 같은 기름과 함께 조리 시 흡수율이 더 높아집니다.

지용성인 라이코펜을 기름과 함께 먹으면 체내에서 흡수가 잘 되며, 익혀 먹으면 단맛이 더 강해진다.

남은 토마토는 냉장고 보관 시 냉해를 입기 쉽고, 라이코펜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바구니에 담아 통풍이 잘되고 빛이 잘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 영양성분

토마토 잘 고르는 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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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일이라 하여 아니하지 말고,

선한 일이

악한 일이

아주 작은 일이라 해서 저질러서는 안 된다.

명심보감

공정하고행복한일터를만드는일

삼구가족의청렴한마음으로부터시작합니다. 운영진단실제공40

운영진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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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퀴즈

풀고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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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직원들을 자식처럼 생각하며 집밥 같은 한 끼를

준비하는 이미애 영양사님의 근무처는 어디일까요?

➊ 벤츠코리아 안성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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➌ 벤츠코리아 고양전시장

➍ 벤츠코리아 강남서비스센터

매월 말일까지 접수분에 한하며, 개인 정보는 발송 후 한 달 안에 폐기됨을 알려드립니다.

※ 퀴즈응모 시 반드시 주소, 성명, 연락처를 기재

해 주세요.

보내시는 곳

<삼구愛〉는 독자의 참여로 만들어집니다.

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퀴즈의 답을 보내주시는 분들 중 세 분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5월호 당첨자

1. 서세백 님 - 현대위아 창원

2. 김창영 님 - SK 서산생산

3. 최은혜 님 - 김포 NE.O 본사

4. 홍성영★

님 - SK하이닉스 이천

대학로와 아주 가까운 곳에 종묘와 창덕궁 등 고궁까지 서울 문화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9년 9월 9일 오픈한 호텔은 어디일까요?

➊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➋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➌ 오라카이 송도 호텔 ➍ 오라카이 인사동 스위츠

안전(SAFETY), 보건(HEALTH), 환경(ENVIRONMENT)을 줄여 부르는 명칭으로 구성원과 현장의 안전 확보와 각 사업장의 사고예방을 위해 실행력 강화 및 교육, 안전기본원칙 준수를 포함한 부서의 명칭은 무엇일까요?

➊ HRD ➋ SHE

➌ IOT ➍ R&D

검색창에서 영어로 제품명 Refurbished 또는 제품명 Renewed를 입력하고 찾기(Search)를 클릭하면 리퍼제품을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는 어디일까요?

➊ wayfair ➋ amazon➌ bestbuy ➍ stussy

•우편접수 04542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100, 동관 6층 (시그니쳐타워) 홍보팀 •e-mail [email protected]

2020년 삼구애 6월호 퀴즈 풀이방

Q3

Q4

Q2

Q1

보너스 퀴즈 정답자는 농심 신라면 건면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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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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