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고물가추석앞 비상 - 한라일보pdf.ihalla.com/sectionpdf/20170904-72432.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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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장한철)는 경기부진 및 경기민감 업종을 대상으 로 209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난 1 일부터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우수관광사업 체와 향토음식점, 음식 숙박업소와 도 소매업, 여행업, 운수업 등이다. 한국 은행의 지원액은 업체당 5억원(금융기 관 취급기준 20억원) 이내로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운전자금이다. 한국은행 에서 은행에 대출 취급액의 25%를 0.75 %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문미숙기자 제주향토기업인 한라산소주가 전국 소 주시장에 원활한 제품 공급을 위한 생 산설비 확충에 나선다. (주)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 지역소주라는 한계성을 극복하고 전국 공급물량 확대를 위해 이달중 신 공장을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신공장 건설은 관광객과 유입인구 증가로 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전국적으로 주문량이 늘어나는데 따른 것이다. 야간과 주말에도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지만 전국의 주문 물량을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한라 산소주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한라산소주는 한국기업평판연 구소가 지난 7월 실시한 소주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처음처럼, 진로, 참이슬 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릴만큼 전국 적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자금을 투입 하는 한라산소주 신공장이 내년 8월 완공되면 소주 생산량이 현재 하루 15 만병에서 26만병으로 70% 이상 늘어나 게 된다. 한라산소주는 또 생산설비 확 충과 함께 도외지역 물류창고도 확장 해 전국 유통망과 물류시스템도 개선 한다고 밝혔다. 문미숙기자 저비용항공사(LCC)인 티웨이항공이 제주~도쿄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제주 와 일본 간 하늘길이 더욱 넓어졌다. 이 같은 항공 접근성 강화가 곧 일본시장 회복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2일 티 웨이항공이 제주~일본 도쿄(나리타) 직항 노선을 취항한 가운데 이날 낮 12 시 30분쯤 도쿄를 출발한 첫 항공편이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해당 노선 매주 4회(화 일) 운항되며 연말까지 1만2000여석이 공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날 신규 직항 노선을 통해 제주에 도 착한 관광객들에게 장미꽃을 증정하고 공항 내 환영현수막을 전시하는 등 환 대 분위기를 조성했다. 제주도는 티웨이항공이 지난 6월 제 주~오사카 노선을 취항한데 이어 제주~ 도쿄노선을 취항함에 따라 일본 관광시 장이 조기에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복수항공사가 같은 노선을 동시에 운항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오 사카 직항노선이 복수항공사에 운항된 적은 있지만 제주~도쿄 노선에 복수항 공사가 취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같이 일본 직항노선이 확대됨에 따라 제주관광공사는 현지 TV 광고 방영, 온라인 홍보영상 제작, 일본 최대 여행박람회 투어리즘 엑스포 참가, 각 지역별 개별관광객 설명회 개최 등 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이재홍 사장직무대행 복수항공사가 취항해 더 많은 일 본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면서 향후 다양한 현지 마 케팅을 벌여 개별관광객을 집중적으로 유치, 제주~일본 직항 노선이 정상적으 로 운영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채해원기자 배추는 품질상태도 안좋고 크기도 작 은데 한 포기에 6000원이에요. 햇무는 개당 가격이 3000원이고, 애호박도 200 0원을 훌쩍 넘네요. 쪽파랑 대파는 한 줌도 안되는 묶음을 집어들었는데 가 격표에 1900원대에요. 주말인 4일 장보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인 제주시 한 유통매장 채소류 코 너에선 값이 너무 많이 올랐다 는목 소리가 곳곳에서 나왔다. 추석 명절을 한 달 앞두고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여름 잦은 비와 무더위로 기상여건에 취약한 채소류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진 탓 이다. 특히 오름폭이 큰 품목은 소비자 들의 구입빈도가 높은 것들이어서 가 격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차례상 부담 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는 8월 제주도내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6 % 상승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6월 (1.9%), 7월(2.2%)보다 오름폭을 더 키 웠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이 1년 전 보다 9.2% 올랐다. 밥상 물가 로 불리 는 생활물가는 1년 전보다 3.5% 오르 면서 2011년 11월(4.0%) 이후 5년 9개 월만에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품목별로는 상추(79.4%), 오이(98.2 %), 무(28.3%) 등 채소류와 수박(29.6 %), 포도(15.2%), 복숭아(14.4%) 등이 1년 전과 비교해 가격 오름폭이 컸다. 돼지고기(17.2%)와 오징어(19.2%)도 두 자릿수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안정세를 보이던 휘발유(5.4%)와 경 유(6.9%), 차동차용LPG(11.6%)도 가 격이 올랐다. 미용료(9.2%)와 학교급 식비(14.3%), 도시가스료(16.8%), 하수 도료(15.9%), 맥주(5.7%), 소주(4.9%) 도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배추 등 채소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은 것은 7월 폭 우 피해와 8월 잦은 비로 인한 작황 부 진과 출하량 감소가 원인 이라며 석 성수기 사과와 배는 공급량이 충분 해 평년 수준의 가격이 예상되고, 돼지 고기와 소고기는 수요 증가로 강보합 세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밝혔다. 추석에 수요가 많은 농축산물 등 1 0개 중점관리품목의 공급 확대와 직거 래장터 개설 등 수급안정에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 문미숙기자 [email protected] 2017년 9월 4일 월요일 6 경제 금주(9월 4일~10일)의 창립기념일 <창립일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창립일을 맞는 회사는 연락주시바랍니다. (전화 750-2271) 대표 주서부새마을금고 민신협 (주)한라서적타운 영주유리창호SM남선알늄대리점 이현보 장일주 1995년 9월 4일 1975년 9월 5일 1994년 9월 7일 1979년 9월 10일 제주서부새마을금고=4일 창립 22주년을 맞는 제주서 부새마을금고(이사장 이현보 )는 서부지역을 대표 하는 서민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고객서비스를 더욱 강 화하고 있다. 제주시 외도동 본점과 노형동 한라대학로 지점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제3지점을 개점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해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현보 이사장은 생명공제사업 활성화, 지역 장학사업 자생단체 지원 사업 등 지역 환원사업도 지속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 742-2600. 제민신협=오는 5일 창립 42주년을 맞는 제민신협(이사 장 고문화 )은 도내 최대의 서민 금융기관으로 자리 매김했다. 올해 총자산 4851억원, 조합원 1만9500여 명을 달성했고, 다년간 신협중앙회에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대상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 고문화 이사장은 나눔의 미덕을 중시하는 신협 설립 취지에 충실하고 조합원에게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더불어 잘 사는 신협 공동 체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 753-0601. (주)한라서적타운=7일 창립 23주년을 맞는 (주)한라 서적타운(대표 박경호 )은 1124㎡ 이르는 도내 최대 매장 규모에 각종 도서 20만 여종을 완비했다. 도민들이 전문지식과 정서를 기르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경호 대표는 서점은 영혼을 치유하는 약국에 비유된다 도민들의 지적 욕구와 목마른 감성에 단비를 주는 서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질 높 은 도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722-7722. 영주유리창호SM남선알늄대리점=10일 창립 38주년 맞는 영주유리창호SM남선알미늄대리점(대표 장일 )은 유리 가공 시공업과 금속구조물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2004년 서귀포시 최초로 자동 면취 가공기계 를 도입해 유리 가공을 비롯해 시공에 이르기까지 전 분 야를 도맡아 수행하고 있다. 장일주 대표는 30년 넘게 쌓아온 기술력과 장인정신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762-6670. 채해원기자 립기축하합니다 당첨번1 , 9 , 12 , 2 3, 3 9 , 4 3 2 너스숫자 34 1 6 개 숫자 2 5 개 숫자+ 너스숫자3 5 개 숫자 4 4 개 숫자 5 3개 숫자 로또복권 <770회>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는18월 제주도내 소비자물가 1년 전보2.6% 상승했밝혔. 특히 밥상 물가 로불리는 생활물가는 1년 전보3.5% 오르면서 2011년 11월(4.0%)이5년 9만에 상승률높았. 연합뉴스 폭우가 어올 고물가 추석 앞 비상 8도내 수산1년 전보다 9.2% 상승 밥상물가생활물가지수 5년 9만에 최고량 확대 위신공장 착공 더 넓어주~일본 늘길 한은, 에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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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린 고물가추석앞 비상 - 한라일보pdf.ihalla.com/sectionpdf/20170904-72432.pdf · 한국은행제주본부(본부장장한철)는 경기부진및경기민감업종을대상으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장한철)는

경기부진 및 경기민감 업종을 대상으

로 209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난 1

일부터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우수관광사업

체와 향토음식점, 음식 숙박업소와 도

소매업, 여행업, 운수업 등이다. 한국

은행의 지원액은 업체당 5억원(금융기

관 취급기준 20억원) 이내로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운전자금이다. 한국은행

에서 은행에 대출 취급액의 25%를 0.75

%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문미숙기자

제주향토기업인 한라산소주가 전국 소

주시장에 원활한 제품 공급을 위한 생

산설비 확충에 나선다.

(주)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

는 지역소주라는 한계성을 극복하고

전국 공급물량 확대를 위해 이달중 신

공장을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신공장 건설은 관광객과 유입인구

증가로 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전국적으로 주문량이 늘어나는데 따른

것이다. 야간과 주말에도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지만 전국의 주문 물량을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한라

산소주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한라산소주는 한국기업평판연

구소가 지난 7월 실시한 소주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처음처럼, 진로, 참이슬

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릴만큼 전국

적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자금을 투입

하는 한라산소주 신공장이 내년 8월

완공되면 소주 생산량이 현재 하루 15

만병에서 26만병으로 70% 이상 늘어나

게 된다. 한라산소주는 또 생산설비 확

충과 함께 도외지역 물류창고도 확장

해 전국 유통망과 물류시스템도 개선

한다고 밝혔다. 문미숙기자

저비용항공사(LCC)인 티웨이항공이

제주~도쿄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제주

와 일본 간 하늘길이 더욱 넓어졌다. 이

같은 항공 접근성 강화가 곧 일본시장

회복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2일 티

웨이항공이 제주~일본 도쿄(나리타)

직항 노선을 취항한 가운데 이날 낮 12

시 30분쯤 도쿄를 출발한 첫 항공편이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해당 노선

은 매주 4회(화 목 토 일) 운항되며

연말까지 1만2000여석이 공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날 신규 직항 노선을 통해 제주에 도

착한 관광객들에게 장미꽃을 증정하고

공항 내 환영현수막을 전시하는 등 환

대 분위기를 조성했다.

제주도는 티웨이항공이 지난 6월 제

주~오사카 노선을 취항한데 이어 제주~

도쿄노선을 취항함에 따라 일본 관광시

장이 조기에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복수항공사가 같은 노선을

동시에 운항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오

사카 직항노선이 복수항공사에 운항된

적은 있지만 제주~도쿄 노선에 복수항

공사가 취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같이 일본 직항노선이 확대됨에

따라 제주관광공사는 현지 TV 광고

방영, 온라인 홍보영상 제작, 일본 최대

여행박람회 투어리즘 엑스포 참가,

각 지역별 개별관광객 설명회 개최 등

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이재홍 사장직무대행

은 복수항공사가 취항해 더 많은 일

본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면서 향후 다양한 현지 마

케팅을 벌여 개별관광객을 집중적으로

유치, 제주~일본 직항 노선이 정상적으

로 운영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채해원기자

배추는 품질상태도 안좋고 크기도 작

은데 한 포기에 6000원이에요. 햇무는

개당 가격이 3000원이고, 애호박도 200

0원을 훌쩍 넘네요. 쪽파랑 대파는 한

줌도 안되는 묶음을 집어들었는데 가

격표에 1900원대에요.

주말인 4일 장보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인 제주시 한 유통매장 채소류 코

너에선 값이 너무 많이 올랐다 는 목

소리가 곳곳에서 나왔다.

추석 명절을 한 달 앞두고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여름 잦은 비와

무더위로 기상여건에 취약한 채소류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진 탓

이다. 특히 오름폭이 큰 품목은 소비자

들의 구입빈도가 높은 것들이어서 가

격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차례상 부담

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는 8월

제주도내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6

% 상승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6월

(1.9%), 7월(2.2%)보다 오름폭을 더 키

웠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이 1년 전

보다 9.2% 올랐다. 밥상 물가 로 불리

는 생활물가는 1년 전보다 3.5% 오르

면서 2011년 11월(4.0%) 이후 5년 9개

월만에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품목별로는 상추(79.4%), 오이(98.2

%), 무(28.3%) 등 채소류와 수박(29.6

%), 포도(15.2%), 복숭아(14.4%) 등이

1년 전과 비교해 가격 오름폭이 컸다.

돼지고기(17.2%)와 오징어(19.2%)도

두 자릿수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안정세를 보이던 휘발유(5.4%)와 경

유(6.9%), 차동차용LPG(11.6%)도 가

격이 올랐다. 미용료(9.2%)와 학교급

식비(14.3%), 도시가스료(16.8%), 하수

도료(15.9%), 맥주(5.7%), 소주(4.9%)

도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배추 등 채소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은 것은 7월 폭

우 피해와 8월 잦은 비로 인한 작황 부

진과 출하량 감소가 원인 이라며 추

석 성수기 사과와 배는 공급량이 충분

해 평년 수준의 가격이 예상되고, 돼지

고기와 소고기는 수요 증가로 강보합

세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고 밝혔다.

또 추석에 수요가 많은 농축산물 등 1

0개 중점관리품목의 공급 확대와 직거

래장터 개설 등 수급안정에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

문미숙기자 [email protected]

2017년 9월 4일 월요일6 경 제

금주(9월 4일~10일)의창립기념일 <창립일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창립일을 맞는 회사는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750-2271)

회 사 명 대 표 창 립 일

제주서부새마을금고

제민신협

(주)한라서적타운

영주유리창호SM남선알미늄대리점

이현보

고문화

박경호

장일주

1995년 9월 4일

1975년 9월 5일

1994년 9월 7일

1979년 9월 10일

▶제주서부새마을금고=4일 창립 22주년을 맞는 제주서

부새마을금고(이사장 이현보 사진)는 서부지역을 대표

하는 서민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고객서비스를 더욱 강

화하고 있다. 제주시 외도동 본점과 노형동 한라대학로

지점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제3지점을 개점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해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현보 이사장은 생명공제사업 활성화, 지역 장학사업 자생단체 지원

사업 등 지역 환원사업도 지속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 742-2600.

▶제민신협=오는 5일 창립 42주년을 맞는 제민신협(이사

장 고문화 사진)은 도내 최대의 서민 금융기관으로 자리

매김했다. 올해 총자산 4851억원, 조합원 1만9500여 명을

달성했고, 다년간 신협중앙회에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대상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

고문화 이사장은 나눔의 미덕을 중시하는 신협 설립 취지에 충실하고

조합원에게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며 더불어 잘 사는 신협 공동

체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 753-0601.

▶(주)한라서적타운=7일 창립 23주년을 맞는 (주)한라

서적타운(대표 박경호 사진)은 1124㎡ 이르는 도내 최대

매장 규모에 각종 도서 20만 여종을 완비했다. 도민들이

전문지식과 정서를 기르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경호 대표는 서점은 영혼을 치유하는 약국에 비유된다 며 도민들의

지적 욕구와 목마른 감성에 단비를 주는 서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질 높

은 도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722-7722.

▶영주유리창호SM남선알미늄대리점=10일 창립 38주년

을 맞는 영주유리창호SM남선알미늄대리점(대표 장일

주 사진)은 유리 가공 시공업과 금속구조물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2004년 서귀포시 최초로 자동 면취 가공기계

를 도입해 유리 가공을 비롯해 시공에 이르기까지 전 분

야를 도맡아 수행하고 있다.

장일주 대표는 30년 넘게 쌓아온 기술력과 장인정신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762-6670. 채해원기자

창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

당첨번호 1, 9, 12, 23, 39, 43

2 등

보너스숫자34

1 등 6개 숫자 일치

2 등5개 숫자+

보너스숫자일치

3 등 5개 숫자 일치

4 등 4개 숫자 일치

5 등 3개 숫자 일치

로또복권 <제770회>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는 1일 8월 제주도내 소비자물가 가 1년 전보다 2.6%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밥상 물가 로 불리는 생활물가는 1년

전보다 3.5% 오르면서 2011년 11월(4.0%) 이후 5년 9개월만에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연합뉴스

폭우가 끌어올린 고물가 추석 앞둬 비상

8월 제주도내 농축수산물 1년 전보다 9.2% 상승

밥상물가인 생활물가지수 5년 9개월만에 최고치

물량 확대 위해 신공장 착공

더 넓어진 제주~일본 하늘길

한은,중기에 특별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