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유럽의 명소

9BEST OF EUROPE

| 스페인 |

1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성가족성당) <사람들의 성당>을 구상하면서 가우디가 40년간 혼신을

바친 고딕양식의 건축물로 바르셀로나의 랜드마크.

| 이탈리아 |

2 베네치아대종루에서 내려다본 시가지 지붕과 뒤에 보이는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

3 시에나의 캄포 광장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조개 모양의 광장.

4 로마의 포로 로마노 약 1,000년간 정치, 경제, 종교의 중심지로 로마제국의

심장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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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5 로맨틱 가도중세의 모습이 가장 잘 보존된 마을 로텐부르크.

6 퓌센의 노이슈반슈타인 성파라다이스를 열망했던 루트비히 2세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노이슈반슈타인 성.

7 로맨틱 라인뱃사람들이 물의 요정의 노랫소리에 홀려 그만 키를 놓

치고 배가 바위에 부딪혀 죽고 말았다는 전설의 로렐라

이 언덕.

| 스위스 |

8 루체른의 카펠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 카펠교.

| 슬로베니아 |

9 블레드 호수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빙하 호수. 호수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에 세워진 블레드 성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

답다.

98

3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유럽의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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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BEST OF 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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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아티아 |

10 스플리트 로마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퇴임 후 여생을 보내기

위해 궁전을 세운 황제의 도시. 푸른 아드리아 해와 붉은

지붕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휴양도시.

| 영국 |

11 런던의 버킹엄 궁전 런던 관광의 필수 코스가 되어 버린 버킹엄 궁전의 근위

병 교대식.

| 프랑스 |

12 몽생미셸노르망디 북서 해안에서 2km 떨어져 있는 바위섬에 우

뚝 세운 신비로운 수도원 몽생미셸.

13 베르사유 궁전유럽 최대, 최고로 손꼽히는 화려하고 웅장한 궁전. 프랑

스 궁전 문화를 엿볼 수 있다.

| 스페인 |

14 그라나다의 알바이신 지구 그라나다에서 무어인(이슬람교도)의 자취를 가장 생생

하게 느껴볼 수 있는 신비로운 성채도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

| 체코 |

15 프라하 성 블타바 강 서안의 언덕 위에 세워진 프라하 성은 세계에

서 가장 규모가 큰 중세시대의 성이다.

16 프라하의 카렐교구시가 교탑에서 내려다본 카렐교.

| 오스트리아 |

17 빈의 다양한 건축물 황금색 둥근 돔 모양을 한 아르누보양식의 건축물인 제

체시온.

18 빈의 벨베데레 궁전 바로크양식의 아름다운 궁전인 벨베데레 궁전.

| 헝가리 |

19 부다페스트의 치터델러 도나우 강변에서 가장 전망이 멋진 겔레르트 언덕의 치

터델러.

20 부다페스트의 세체니 다리세체니 다리는 도나우 강에 최초로 건설된 다리로 헝가

리에서 가장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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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OF EUROPE 1312

유럽에서 만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 스위스 |

1 융프라우요흐(알레치 빙하) 해발 3,545m로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요흐.

| 체코 |

2 체스키크룸로프시간이 중세에서 멈춰 버린 동화 속의 조그만 고도(古

都) 체스키크룸로프.

3 프라하 역사지구(카렐교) 블타바 강을 잇는 카렐교는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

로 중세 건축물의 걸작이다.

| 스페인 |

4 톨레도 수세기 동안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가 접목되어 서로 공

존하면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시키는 중세도시 톨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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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

5 웨스트민스터 사원 역대 왕들의 대관식을 올렸고 숱한 역사적 이야기를 간

직하고 있는 최고의 수도원.

| 헝가리 |

6 부더 왕궁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로 고난과 시련의

헝가리 역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 오스트리아 |

7 쇤브룬 궁전합스부르크가의 위용을 자랑하는 여름궁전으로 빈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명소이다.

| 독일 |

8 뷔르츠부르크의 레지던츠 레지던츠는 바로크양식 최고의 건축물로 독일 최초로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었다.

| 이탈리아 |

9 폼페이 유적79년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해 도시 전체가 화산재로 묻

혀서 1700여 년간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폼페이 유적.

| 프랑스 |

10 님의 가르교아우구스투스의 양아들인 아그리파가 기원전 19년 님

(Nimes)에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세운 가르교.

BEST OF EUROPE

BEST OF EUROPE14 15

현지요리 맛보기 유럽의 맛있는 음식

| 스위스 |

1 퐁듀 2~3종류의 치즈와 와인을 냄비에 넣어 끓여서 치즈를 녹인

후 가늘고 긴 포크 끝으로 작게 찢은 빵을 꽂아 녹인 치즈에

찍어 먹는 요리.

| 스페인 |

2 파에야볶음밥의 일종으로 프라이팬에 올리브기름을 붓고 쌀과 해

산물 등을 섞어 볶은 스페인의 전통요리.

| 영국 |

3 피시 앤드 칩스서민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튀긴 흰살 생선과 크게 자른 감

자튀김을 같이 담아 준다.

| 이탈리아 |

4 마르게리타 토마토 소스와 모차렐라 치즈만으로 만드는 이탈리아 본토

피자.

5 젤라또 이탈리아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아이스크림.

| 오스트리아 |

6 타펠슈피츠 쇠고기를 오랜 시간 삶아 기름기를 제거한 수육으로 오스트

리아의 대표적인 요리.

| 헝가리 |

7 구야시쇠고기, 양파, 야채 등을 넣어 만든 파프리카 수프.

| 독일 |

8 부르스트독일인들이 가장 즐겨먹는 소시지. 유명한 소시지만도 약

400종류가 될 정도로 소시지의 천국이다.

9 슈네발렌띠 모양의 반죽을 둥글게 말아서 튀긴 다음 겉면에 설탕가

루를 뿌려 만든 과자. 로텐부르크의 대표적인 과자다.

| 프랑스 |

10 빵 크루아상(Croissant), 바게트(Baguette) 등 프랑스 빵은 맛있

기로 유명하다.

11 에스카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달팽이 요리. 와인 산지의 달팽이가 맛

이 좋다.

| 체코 |

12 크네들로베프젤로다양한 소스와 크림수프를 넣어 만든 돼지고기 요리로 체코

에서 가장 대중적인 음식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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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OF EUROPE 1716

새롭게 도전해 보는유럽의 체험 투어

| 스위스 |

1 빙하특급 알프스 최고의 기차 빙하특급(Glacier Express)을 타고

생 모리츠와 체르마트를 연결하는 스위스 횡단 루트를

달리며 태고의 대자연을 맛본다.

2 패러글라이딩 기류의 영향을 받으며 새가 된듯 계곡을 따라 이동하면

서 광활한 알프스 계곡과 빙하호수의 경관을 즐긴다.

3 스키와 스노보드 알프스의 자연설 위에 끝없이 펼쳐지는 슬로프를 질주

하며 짜릿한 쾌감을 맛본다.

| 크로아티아 |

4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투어 카르스트 지형의 석회암 지대에 형성된 호수와 폭포, 숲

을 가르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 영국 |

5 런던의 뮤지컬 배낭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어 버린 런던 웨스트엔드에

서 뮤지컬을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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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6 루트비히 2세의 고성 투어와 로맨틱 가도 투어 루트비히 2세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대표적인 고성을 돌

아보는 투어와 독일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로

맨틱 가도 투어에 참여해 보자.

7 뮌헨의 옥토버페스트 뮌헨에서 젊음이 넘치는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10월

축제)에 참가해보자. 맥주를 좋아하는 이가 아니더라도

신나는 축제 분위기에 취하게 된다.

| 헝가리 |

8 부다페스트의 온천 겔레르트 언덕 주변의 겔레르트 온천, 루더시 온천 등에

서 전통적인 헝가리 온천욕을 하며 여행의 피로를 풀어

본다.

| 슬로베니아 |

9 포스토이나 동굴 체험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동굴. 수백만 년 동안 형성된 동

굴생성물은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준다.

| 이탈리아 |

10 베네치아의 곤돌라 미로 같은 소운하 사이를 곤돌라가 물살을 헤치며 나아가

면 비로소 물의 도시 베네치아만의 운치를 맛볼 수 있다.9

BEST OF EUROPE 1918

드라마틱한 역사가 있는 유럽의 왕과 왕비

| 영국 |

1 헨리 8세 (1491~1547년) 영국 역사에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왕으로, 영국 왕 중에서도 가장 강

력한 왕권을 휘두른 동시에 여섯 명의 왕비를 두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두 번째 부인인 앤 불린에게서 엘리자베스 1세를 낳았다.

2 메리 여왕 (1516~1558년) 바람둥이 왕으로 유명한 헨리 8세가 첫 번째 왕비인 캐서린과의 사이에

서 얻은 딸이 메리 여왕이다. 훗날 여왕이 되는 앤 불린의 딸 엘리자베스

1세와는 이복자매인 셈이다.

영국 역사상 최초의 여왕으로, 국교를 성공회에서 가톨릭으로 바꾼 인물

이다. 이 과정에서 개신교와 성공회를 탄압하며 많은 이들을 처형했기 때

문에 피의 여왕 ‘블러드 메리(Blood Mary)’라는 별명이 붙었다.

3 엘리자베스 1세 (1533~1603년) 앤 불린의 딸로 훗날 세계를 주름잡았으며 영국 절대주의의 전성기를 이

룬 여왕이다. 국교를 확립해 종교적 통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두뇌

가 명석했으며 평생 학문을 사랑했다. 죽을 때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것

으로도 유명하다.

4 앤 불린 (1507~1536년) ‘천일의 앤’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비운의 왕비 앤 불린은 세기의 스캔들

을 일으키며 헨리 8세와 결혼했다. 하지만 훗날 여왕이 되는 엘리자베스

1세를 출산한 후 아들이 없자 왕과의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앤 불린은

6명의 남자와 간통했다는 혐의로 왕비가 된지 천일 만에 처형당했다.

| 독일 |

5 루트비히 2세 (1845~1886년)남부 독일에서 가장 인기있는 명소인 노이슈반슈타인 성, 린더호프 성,

헤렌킴제 성을 지을 정도로 예술을 극진히 사랑한 군주였다. 예술에 대한

천재적인 감수성을 지닌 그는 바바리아 예술 문화의 터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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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

6 루이 14세 (1638~1715년)프랑스 절대주의 왕권을 확립한 태양왕 루이 14세는 절대왕

권의 상징으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며 화려한 궁정 생활

의 극치를 보여준 인물이다. 태양왕으로서 자신에게 걸맞는

무대를 갖기 위해 베르사유 궁전을 지었다.

7 마리 앙투아네트 (1755~1793년)루이 16세의 왕비로 14세에 베르사유 궁전에서 화려하게 결

혼식을 올렸다.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생활, 향락과 낭비로

프랑스 혁명을 재촉했다고 이야기되기도 한다. 루이 16세와

함께 대혁명 때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지만, 그녀의 극적

인 삶은 소설, 만화, 영화 등을 통해 자주 등장한다.

8 루이 16세 (1754~1793년)왕권 쇠퇴와 대혁명으로 단두대의 희생양이 된 나약한 군주

의 대명사이다. 국력이 쇠약해졌을 시기에 왕에 오른 그는

프랑스를 개혁하고자 했으나 나약하고 추진력이 약해 실패

하고 날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 퇴위한 후 처형되었다.

| 오스트리아 |

9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 (1717~1780년)오스트리아를 명실상부한 유럽의 최강자로 만들었던 당대

최고의 여걸. 유럽 최대의 왕실 합스부르크가의 유일한 상

속녀로서, 외교적 수완이 뛰어나고 왕권의 안정을 이룬 훌

륭한 통치자였다. 그녀의 막내딸은 바로 프랑스 루이 16세와

결혼한 마리 앙투아네트이다.

10 엘리자베트 황후 (1837~1898년)시시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그

녀는 프란츠 요제프 황제와 결혼한 후 엄격한 황실 생활에

염증을 느껴 여행을 자주 했는데 그 때 헝가리에 큰 애정을

느껴 오스트리아-헝가리의 황후 자리까지 얻게 된다.

BEST OF EUROPE

BEST OF EUROPE 2120

영화 속 장면으로 떠난다 유럽의 영화 촬영지

| 헝가리 부다페스트 |

1 세체니 다리에서 촬영된 영화 <글루미 선데이>

1999년 독일 슈벨 감독

작품. 1935년 어느 부다

페스트 레스토랑을 배경

으로 3명의 남자 주인공

들이 한 여인을 사랑하면

서 애증과 갈등, 복수로

이어져 결국 파국을 맞는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자살의 찬가’라고 불리

는 슬픈 배경음악 <글루

미 선데이>가 동부 유럽

특유의 우울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

2 세체니 다리와 왕궁에서 촬영된 드라마 <아이리스 Ⅰ, Ⅱ>

2010년, 2013년에 방영된 첩보물 드라마. 한국형 첩보물

을 한 단계 도약시키며 흥행에 성공했다. 일본, 헝가리

등 해외촬영을 시도해 첩보세계의 긴장과 현실감을 입

체감 있게 보여준다. 헝가리 왕궁의 역사박물관과 세체

니 다리를 배경으로 한 장면들이 무척 스펙터클하다.

| 체코 프라하 |

3 스트라호프 수도원에서 촬영된 영화<아마데우스>1984년 밀로스 포먼 감독의 작

품으로 아카데미 8개 부문 수상

작. 천재성을 마음껏 발휘하다

35세에 짧고 화려한 삶을 마감

한 모차르트의 독살설을 주제로

삼아, 불세출의 천재와 그의 그

늘에 가려 빛을 발휘하지 못한

궁정음악가 간의 갈등과 애증관

계를 세밀하게 다뤘다.

4 국립박물관과 프라하 성, 카렐교에서 촬영된 영화 <미션 임파셔블>

1996년 브라이언 드 팔마가 감

독한 서스펜스 액션물. 오버액

션과 장쾌한 폭발, 자동파괴되

는 레코더 무기 등 볼거리가

풍부해 흥행에도 크게 성공했

다. 영화와 함께 테마곡도 인

기를 얻었다. 톰 크루즈가 주

연해 다시 한번 흥행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 프랑스 파리 |

5 루브르 박물관에서 촬영된 영화 <다빈치 코드> 2006년 론 하워드 작품. 전세

계적으로 4,300만부 이상이

팔린 댄 브라운의 동명 베스

트셀러를 영화화했다.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와 소피 느뷔

(오드리 토투)가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 다빈치의

작품에 숨겨진 코드의 비밀을

추적하면서 벌이는 미스터리

물 .

6 퐁 네프 다리를 배경으로 한 영화<퐁 네프의 연인들>

1992년 프랑스의 천재 감독 레

오 까락스의 작품. 파리에서 가

장 오래된 다리 퐁 네프에서 만

난 거리의 화가 미셸(줄리엣 비

노슈)과 곡예사 알렉스(드니 라

방)가 나누는 애틋한 사랑 이야

기. 당국의 불허로 실제 퐁 네프

가 아닌 비슷한 세트장을 제작

해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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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OF 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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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OF EUROPE 232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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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빈 |

7 국립 오페라하우스에서 촬영된 영화 <비포 선라이즈>

1996년 리처드 링크르레이터 감독

작품. 열차 속에서 우연히 만난 미국

청년 제시(에단 호크)와 프랑스 처녀

셀린(줄리 델피)의 하루 동안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빈에서 촬영한

작품이라 주요 볼거리가 화면에 가득

하다.

| 스위스 인터라켄 |

8 쉴트호른에서 촬영된 영화 <007 여왕 폐하 대작전>

1969년 피터 헌트 감독의 첩보물. 2

대 제임스 본드를 맡은 조지 라젠비

는 이 한편으로 하차한다. 스위스

쉴트호른을 배경으로 한 스키와 썰

매 추적 장면은 007 시리즈를 통틀

어 최고의 스턴트로 꼽힌다.

| 영국 런던 |

9 노팅 힐에서 촬영된 영화 <노팅 힐>1999년 로저 미첼이 감독한 영화.

웨스트 런던 노팅 힐에서 작은 여

행책자 서점(현재는 가구점으로

바뀜)을 운영하는 노총각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는 인기 여배우 안

나 스콧(줄리아 로버츠)을 우연히

만나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 이탈리아 로마 |

10 스페인 광장, 진실의 입, 트레비 분수에서 촬영된 영화 <로마의 휴일>

1953년 거장 윌리엄 와일

러의 명작으로 흑백영화.

그레고리 펙과 오드리 헵

번이 열연했다. 유럽 각국

을 순방 중이던 소국의 공

주(오드리 헵번)가 대사관

을 몰래 빠져나오면서 우

연히 만난 미국 기자(그레

고리 펙)와 벌이는 소동을

로맨틱하게 그렸다.

| 크로아티아 |

1 자그레브크로아티아의 수도. 누나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린 대성당을

비롯해,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깃든 고풍스러운 도시다.

●반 옐라치치 광장

●대성당

●스톤 게이트

●성 마르코 성당

2 스플리트대성당 종탑과 마르얀 공원에서 내려다보는 구시가지의 전

경은 놓치지 말 것.

●디오클레티안 궁전

●나로도니 광장

●마르얀 공원

3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아름다운 호수와 폭포. 누나들

처럼 폭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해보자.

4 두브로브니크꽃보다 누나의 마지막 여행지. 성벽을 산책하며 감상하는

아드리아 해와 구시가지의 환상적인 풍경.

●성벽

BEST OF EUROPE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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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 장면을 찾아 떠난다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촬영지

꽃보다 누나 촬영지

1 | 성 마르코 성당

3 | 다단계 폭포

4 | 성벽

2 | 디오클레티안 궁전의 열주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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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촬영지

| 프랑스 |

1 파리할배뿐 아니라 세계 젊은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도

시 1위.

●루브르 박물관

●몽마르트르 언덕

●개선문

●에펠 탑

●샹젤리제 거리

●베르사유 궁전(근교)

| 스위스 |

2 체르마트 마터호른을 품은 청정도시. 마터호른에 올라 아름다운

풍광과 만년설을 감상하자.

●마터호른

1 | 루브르 박물관

1 | 베르사유 궁전

| 스페인 |

4 바르셀로나 할배도 갔던 가우디 건축물 투어는 필수! 축구광이라면

FC바르셀로나 구장인 캄프 누도 빼놓을 수 없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구엘 공원

●카사 바트요

●캄프 누 스타디움

5 마드리드 찬란한 문화와 세계적인 명작들을 품고 있는, 스페인의

수도. 투우와 플라멩코, 축구클럽으로 상징되는 열정의

도시다.

6 그라나다 안달루시아 지방의 보석. 이슬람 건축의 정수 알람브라

궁전을 비롯한 역사적 유산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7 세비야 플라멩코의 본고장. 이슬람교와 기독교가 융합된 독특

한 분위기를 풍긴다.

3 루체른 할배들의 마지막 여행지. 산봉우리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호

반의 도시.

●카펠교

●빈사의 사자상

2 | 마터호른 등산열차

3 | 카펠교

4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5 | 왕궁 7 | 알카사르

6 | 알람브라 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