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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망애를 통한

본당 공동체의 영적 쇄신 (3)

사랑의 해제2599호 2020.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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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 천주교부산교구 ▒ 편집 : 전산홍보국 629-8750 (48316)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427번길 39 ▒ jubo@catb.kr ▒ 인쇄 : 주보인쇄사(809-2078~9)

제 2 독 서 코린토 1서 12,3ㄷ~7.12~13

복 음 요한 20,19~23

◎ 알렐루야.

오소서, 성령님. 믿는 이들의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그들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

복음 환호송

1.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 하느님, 당신은 참으

로 위대하시옵니다. 주님, 당신 업적 얼마나 많사옵니

까! 온 세상은 당신이 지으신 것으로 가득하옵니다. ◎

2. 당신이 그들의 숨을 거두시면, 죽어서 먼지로 돌아

가나이다. 당신이 숨을 보내시면 그들은 창조되고,

온 누리의 얼굴이 새로워지나이다. ◎

3. 주님의 영광은 영원하리라. 주님은 당신이 이루신

일을 기뻐하시리라. 내 노래 그분 마음에 들었으면!

나는 주님 안에서 기뻐하리라. ◎

◎ 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온 누리의 얼굴을 새

롭게 하소서.

화 답 송 시편 104(103),1ㄱㄴ과 24ㄱㄷ.29ㄴㄷ~30.31과 34 (◎ 30 참조)

영 성 체 송 사도 2,4.11 참조

제 1 독 서 사도행전 2,1~11

성령 강림 대축일 (청소년 주일)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하느님의 위업을 선포하였

네. 알렐루야.

사진 : 배대석 가브리엘 (이기대성당 · 부산가톨릭사진가협회)

부 속 가 <성령 송가>

오소서 성령님. 주님의빛 그빛살을 하늘에서 내리소서.

가난한이 아버지, 오소서 은총주님, 오소서 마음의빛.

가장좋은 위로자 영혼의 기쁜손님 저희생기 돋우소서.

일할때에 휴식을 무더위에 시원함을 슬플때에 위로를.

영원하신 행복의빛 저희마음 깊은곳을 가득하게 채우소서.

주님도움 없으시면 저희삶의 그모든것 해로운것 뿐이리라.

허물들은 씻어주고 메마른땅 물주시고 병든것을 고치소서.

굳은마음 풀어주고 차디찬맘 데우시고 빗나간길 바루소서.

성령님을 굳게믿고 의지하는 이들에게 성령칠은 베푸소서.

덕행공로 쌓게하고 구원의문 활짝열어 영원복락 주옵소서.

2 ● 성령 강림 대축일 (청소년 주일)

강 론 내 사랑의 호흡, 성령님!

오늘의 강론 월~토 06:50

부산 FM

101.1MHz

울산 FM

94.3 MHz

녹산 FM

101.5 MHz

6.1(월)∼2(화) 경훈모 신부(덕천성당 주임)

6.3(수)∼6(토) 김해인 신부(호계성당 보좌)

사랑이 있는 세상월~토 11:00~12:00진행 : 김현지 리나6.1(월) 부산가수다출연 : 노틀담수녀회 염 마리아가타 수녀

오순절, 성령강림 날은 교회의 탄

생일입니다. 교회의 주인인 교우님

들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은 생명과 사랑의 가치를 새롭

게 묵상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태초에

천지 창조 때부터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사랑을 쏟으셨습니다. 그

사랑은 영원합니다. 그 태초와 영

원 사이에서 우리를 터치하시는 사

랑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 아끼셨던 인간들이

사랑을 훼손시키자, ‘더 사랑’을 위

해 친히 인간이 되셨습니다. 따라

서 사랑과 구원은 뗄 수 없는 하나

입니다. 강생과 십자가, 부활과 성

체 안에서 사랑과 구원이 하나로

존재합니다. 그것은 오직 성령의

힘으로 가능했습니다.

‘성령의 힘이’, ‘성령으로 가득

차’ 성경의 이런 표현들이 이를 강

조합니다. 그러니 오직 성령께 의

탁했던 사도들이 증언하듯, 강생과

십자가와 부활의 신비도, 교회의

시작인 오순절과 성체성사도 성령

의 힘으로 일어났고, 지금도 계속

일어나는 기적입니다.

그 성령의 중재로 인한 사랑과 구

원 사이에 우리가 있습니다. 사랑

때문에 시작된 우리의 인생이 하느

님의 사랑을 만나, 그 사랑의 힘으

로 걷는 참 행복의 길이 곧 구원의

길입니다.

이 길에 처음부터 끝까지 성령께

서 동행하십니다. 불신과 불안이 아

닌, 사랑을 선택하도록 지혜로 돕는

분이 협조자 성령이십니다. 서로의

사랑 속에서 이미 현존하시어, 그

사랑의 상처와 아픔도 어루만져 주

시는 위로자도 성령이십니다. 성부

와 성자를 향해 가는 사랑의 길, 그

길에서 만나는 모든 악과 방해물로

부터 지켜주시는 보호자, 또한 성령

이십니다. 하느님과 나, 너와 나, 우

리 사이에 보호와 위로와 협조! 우

리들의 그 모든 삶 속에서 성령께서

활동하십니다. 마치 들숨과 날숨처

럼 말입니다. 따라서 모든 사랑의

호흡이 곧 성령의 활동입니다.

이렇게 성령을 통해 누구라도 구

원을 받습니다. 이런 하느님 사랑

의 놀라운 계획을 알아차리고, 믿

고 의탁하는 날이 바로 오늘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육은 늘 헛된 욕망을 쫓지만, 성

령께서는 새 삶을 주십니다. 우리

삶을 거짓 자아나 육에서 영으로,

참 생명의 길로 바꾸어 주십니다.

부활 시기를 마감하는 오늘, 사도

들처럼 성령께 내 모든 여정을 맡기

며, 다시 태어나는 기쁨이 모두에게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캘리그라피. 최부경 이사벨라 (광안성당)

신부들의 수다

6월 매주 토요일 [새 신부 특집]6일 정성호 신부(수영), 13일 김진영 신부(좌동)

20일 옥종헌 신부(옥동), 27일 전동묵 신부(중앙)

토요일 13:00~14:00진행 : 홍영택 신부, 김병희 신부, 이추성 신부

경 훈 모

알렉시오 신부

덕천성당 주임

2020. 5. 31. / 2599호 ● 3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거행하

지 못했던 견진성사가 지난 5월 24

일(일) 금정성당, 망미성당에서 교

구장 손삼석 주교와 총대리 권지호

신부의 주례로 각각 거행되었다.

금정성당에서 견진성사를 주례

한 교구장 손삼석 주교는 “어려운

시기에 받은 견진성사이니만큼 더

큰 은총으로 다가와 우리의 신앙

을 더 굳게 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본당 및 기관에서 각종 행

사와 모임이 하루빨리 재개되어,

본당 공동체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

서 하나되고 지속적으로 신앙 활동

을 이어가길 기대한다.

코로나19사태 이후, 첫 견진성사 - 금정, 망미성당

청소년사목국(국장 : 윤정현 신

부)은 매주 연령별로 볼 수 있는 강

론과 사진 공모전, 세족례 챌린지

등 초·중·고, 청년 신자들의 신앙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튜

브 및 각종 SNS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보급하고 있다.

최근엔 김정훈 아우구스티노

(엄궁), 성해랑 세레나(서면) 씨

가 작곡한 ‘젊은이들을 위한 미

사곡 전례성가’ 전곡을 유튜브

에 선보였다.

※ 유튜브에서 ‘부산교구청소년사목국’ 검색,

‘구독’과 ‘좋아요’ 클릭

※ 미사곡 전례성가 악보 문의

: 051-629-8742

뉴미디어 신앙 창구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사목국

최근 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

부(본부장 : 오창석 신부)는 ‘부산

우리농(http://bswrn.kr)’ 온라인

쇼핑몰을 열었다. 신자들의 많은 참

여가 우리 농촌 경제에 작게나마 도

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쇼핑몰뿐만 아니라 우리

농 직매장에서도 정부가 발행하는

긴급 재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고 한다.(단, 온누리상품권 불가)

우리 교구는 현재 직매장 4곳(대

청동, 남천동, 안락동, 울산 옥동)과

32개 본당에서 우리농나눔터가 운

영되고 있다.

‘부산 우리농’ 온라인 쇼핑몰 오픈

교구 소식

석가탄신일 축하, 백양사 방문

최근 울산대리구장 김영규 신

부는 석가탄신일을 축하하기 위

해 대리구 내 유명 사찰인 백양

사(성안동 소재)를 방문하

고, 종교 간에 화합을 다지

는 시간을 가졌다.

개금성당(주임 : 서정웅 신부, 회

장 : 정창환 안토니오)은 본당의 날

을 맞아 지난 5월 16일(토)~17일(일)

양일간 ‘세계 성모 발현지를 찾아서’

라는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

고, 전신자들에게 이콘을 선물했다.

개금성당, 본당의 날 행사

망미금정

4 ● 성령 강림 대축일 (청소년 주일)

‘취업 준비하고 있어요, 아르바이트 때문

에 성당 못 갈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사람

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청년에

게 ‘니는 돈이 먼저가, 신앙이 먼저가?’라고

물으신 적 있으실까요? 상상만 해도 숨이 턱,

막힙니다. 주일에 성당에 나가지 못하는 것

에 대해 미사 참례 의무를 빠져 혹시나 신앙

을 잃을까 걱정하는 마음에 그러신 것이겠죠.

설마 성당에서 일할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 것

때문에 한 명이라도 더 성당에 붙잡아 놓고

싶으신 건 아니시죠?

‘일할 사람이, 청년이 사라진다.’ 일반 사회

뉴스에서도 교회 내에서도 자주 접하는 말입

니다.

인구가 계속 줄어듭니다. ‘네가 눈을 조금

낮추면 되지, 요새 애들은 힘든 일 안 하려고

해서 취직을 못하더라.’라며 일 안 하는 청년

들로 낙인찍혀 숨죽여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

니다.

불안정하고 위태로운 생활이 예상되지만

눈을 낮추면 구할 수 있는 일들에는 이런 곳들

이 있습니다. 연장·야간·연차 수당은 주지 않

지만 최저임금은 맞춰주는 곳. 1년씩 매년 계

약을 갱신하고 비록 다음 해에는 계약이 불

투명하지만 지금은 일할 수 있는 곳. 출퇴근

시간이 지켜지진 않지만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는 곳. 일하다 다쳤는데 치료비도 노동자

가 부담하며 쉬지도 못하고 다음 날 출근해

야 하는 그런 곳. 위의 상황을 보고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래서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말합니다. ‘공부 열심히 해라.’ 청년

들이 조금 더 몸이 편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 일터에서 노동하기 바라시기 때문이

겠죠. 좋은 일터를 찾는 모든 청년들이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나만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바꿀 수 있는 환경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느님 모습대로 창조된 인간입니

다. 그리고 노동을 통해 창조주 하느님의 활

동에 참여합니다.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잃어

버린 채 말이죠. 내 일자리는 어디에 있을까,

얼마나 더 해야 하며 끝은 있는 걸까. 늘 불안

합니다. 그래서 현실에서는 좋은 일터보다 그

냥 일만, 이 일이라도 일이 있을 때 해야 한

다고 합니다. 불안정한 생활의 반복, 악순환

입니다. 적정임금에 정시출퇴근, 자유로운 휴

가사용을 원하는 것이 나쁜 짓이 되어버린 세

상입니다. 청년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저 인간을 소모품처럼 생각하는 사회의 문제

입니다. 노동을 통해 하느님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우리는 정작 노동의 의미와 가치는 상실

한 채 소모되고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만큼은

노동자 예수님의 노동의 의미를 찾아가는 곳

이기를, 그 안에서 위로받고 나의 가치를 인

정받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좋은 직업?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 직업 가질 수 있어.’ (영화 ‘미안해요, 리키’ 중)

여러분의 의견을 교구 홈페이지

특별판 게시판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 성 지 민 그라시아

동래성당

20대 초반 : 교회 공동체에서만큼은 개인

에게만 책임을 묻지 않고 노동의 가치를 점

점 훼손하고 있는 사회에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

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20대 중반 : 다 비슷한 마음일지라도 조금

더 청년들의 입장에서 부드럽게 말을 해주

신다면 청년들의 마음에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요?

20대 중반 : 오랜 취준 기간을 겪었던 청년

으로서 이번 글을 읽고 그때의 불안했던 기

억들이 떠올라 조금 눈물이 났습니다.

30대 초반 : 수능을 쳐서 대학에 가고 대학

졸업하면 취직 준비해서 직장 다니고 돈 모

아서 결혼하고... 이렇게 획일화된 프레임을 꼭 지

켜야만 하는 “제때에 지켜야만하는 정상적인 삶”

이라고 당연하게 살아온 것 같아 회의감이 드네요.

30대 중반 : 많은 어른들이 “나 때는 안 그

랬는데” 라며 지금과 과거를 비교하지만

그 과거와 현재가 다르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바르게 바라볼 수

조차 없을 것 같습니다.

사목회장 :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교회가 즉답을 줄 수 없을지는 몰라도, 교

회 안에서 구성원들이 동병상련하며 내일을 함께

준비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주님으로부터 큰 위

로와 방향 제시를 받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수녀님 : 청년들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교회

에서, 이제 청년들에게로 나아가는 교회,

이들이 찾고 있는 노동의 의미, 가치... 2020 오

늘의 교회는 무엇이라 말해줄 수 있을까요?!

신부님 : 젊다는 이유만으로 불안한 미래와

불의한 사회구조를 이겨라, 이겨 낼 수 있

다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무책임한 것인지 깨닫

게 됩니다.

신부님 : 자본이 주인인 이상한 세상에 살

고 있는 미래가 불확실한 젊은이들이여, 당

신들이 세상을 바꾸어 나가길 바래요. 아무도 하

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으니까요. 미안한

마음을 담아 기성세대 주임신부가...

2020. 5. 31. / 2599호 ● 5

ARCA 청년성서모임하느님의 말씀을 찾는 청년들

ARCA(아르카) 청년성서모임 주관으로 각 본당에서 진행되는 ‘성경 그룹’에서 현재 나눔을 하고 있는 청년 3명에게 물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교회의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A. 나눔을 통해서 내 삶 속에서 인지하지 못했던 하느님의 모

습을 발견했고, 그룹원과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느

낄 수 있었다. 성경이 그저 옛날에 쓰여진 책이 아니라 여

기 지금 나와 함께 살아계신 주님의 말씀임을 느낀 소중한

시간을 체험할 수 있었다. (병영성당 요한 그룹)

Q. 성경 그룹 공부는 어떤 점이 좋았나요?

A. 미사와 봉사(교리교사)에 대해 회의감이 오면서, 그에 대

한 신앙에 대한 거부감이 더 심하게 일어나게 되어, 결국은

‘그만 두자’라는 생각을 했을 때, 문득 주보에‘창세기 그룹

모집’이라는 문구에, 문득 ‘그만두더라도 성경은 읽어보

자, 교리교사라면서 성경조차 제대로 읽어보지 못했네’라

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했고 지금까지 하고 있다. (장림성당

요한 그룹)

Q. 어떤 계기로 성경 그룹 공부를 하게 되었나요?

Q. 성경 그룹 공부 후 삶의 어떤 부분이 달라졌나요?

A. 지금 돌아보면 겪어왔던 모든 시련도 또 좋은 결과도 모두

주님께서 마련해주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창세

기 그룹공부 시작 전에는 상황에 불만이 많은 나였지만, 창

세기 연수를 마치며 나 자신에게 쓴 편지는 이렇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지금 그대로도 참 축복받은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 (우동성당 창세기 그룹)

A. 당신을 사랑하는 하느님과 가까워지기를 바란다. 아주 오

래전부터 당신을 사랑했고 사랑하고 고 사랑해주실 주님을

만나기를 바란다. (병영성당 요한 그룹)

Q. 미사 참례나 단체(교사회, 청년회 등) 활동 정도만 하는 청년들이 많은데요! 성경 그룹 공부를 해본 입장에서 청년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가 있나요?

우리 청년들의 자리는 청년회, 교사회 밖에 없을까요? 교회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봅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교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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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발표] 미사 참례 인증샷축 하 합 니 다

본당에서 모임이 재개된 후, 청년 단

체의 첫모임 인증샷을 보내주세요!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참여방법 가톨릭부산(또는 천주교부산교구) 카카오

톡 채널로 인증샷과 함께 본당, 이름, 세례

명, 연락처 보내주시면 됩니다

청년특별판 이벤트

6월의 청년 미션가야

야음

하단

임호

동대신

개금

남천

청년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자를

모집합니다!

■ 신청방법

메일 접수 (hongbo@catb.kr)

(본당, 성명, 세례명, 주소, 연락처, 분야)

■ 문 의 051-629-8752

■ 모집 부문

토익, 회화(영어, 중국어, 일어 등), 취업 스터디,

컴퓨터 활용, 운동(축구, 당구, 탁구, 헬스, 요가 등),

취미(밴드, 드론, 등산, 캘리그라피 등)

※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누구든지 가능

선정된 단체는

치킨교환권을 보내드립니다.

ARCA 청년성서모임은 소그룹으로 창세기, 탈출기, 마르코, 요한을 공부하고, 말씀에 비추어 생활을 나누는 모임입니다. 현재 부산교구 22개 본당에서 32개의 그룹이 진행되고 있으며, 각 과정을 마치면, 해당 연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떼제 미사 : 매월 둘째 월요일(울산), 수요일(부산) 문의 : 051-519-0483, 010-9610-5366

20대 초반 : 교회 공동체에서만큼은 개인

에게만 책임을 묻지 않고 노동의 가치를 점

점 훼손하고 있는 사회에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

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20대 중반 : 다 비슷한 마음일지라도 조금

더 청년들의 입장에서 부드럽게 말을 해주

신다면 청년들의 마음에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요?

20대 중반 : 오랜 취준 기간을 겪었던 청년

으로서 이번 글을 읽고 그때의 불안했던 기

억들이 떠올라 조금 눈물이 났습니다.

30대 초반 : 수능을 쳐서 대학에 가고 대학

졸업하면 취직 준비해서 직장 다니고 돈 모

아서 결혼하고... 이렇게 획일화된 프레임을 꼭 지

켜야만 하는 “제때에 지켜야만하는 정상적인 삶”

이라고 당연하게 살아온 것 같아 회의감이 드네요.

30대 중반 : 많은 어른들이 “나 때는 안 그

랬는데” 라며 지금과 과거를 비교하지만

그 과거와 현재가 다르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바르게 바라볼 수

조차 없을 것 같습니다.

사목회장 :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교회가 즉답을 줄 수 없을지는 몰라도, 교

회 안에서 구성원들이 동병상련하며 내일을 함께

준비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주님으로부터 큰 위

로와 방향 제시를 받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수녀님 : 청년들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교회

에서, 이제 청년들에게로 나아가는 교회,

이들이 찾고 있는 노동의 의미, 가치... 2020 오

늘의 교회는 무엇이라 말해줄 수 있을까요?!

신부님 : 젊다는 이유만으로 불안한 미래와

불의한 사회구조를 이겨라, 이겨 낼 수 있

다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무책임한 것인지 깨닫

게 됩니다.

신부님 : 자본이 주인인 이상한 세상에 살

고 있는 미래가 불확실한 젊은이들이여, 당

신들이 세상을 바꾸어 나가길 바래요. 아무도 하

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으니까요. 미안한

마음을 담아 기성세대 주임신부가...

6 ● 성령 강림 대축일 (청소년 주일)

아미

천곡

중앙

김해

복산

교우들과 함께 나눌 ‘짧은 묵상 시’ 공모전

2020년 5월 31일

당선 : 1명 (상금 50만원)

우수 : 2명 (상금 30만원), 가작 : 3명 (상금 10만원)

입선 : 00 명 (교구 매체 사용 시 원고료 지급)

수상작은 천주교부산교구 전산홍보국에서

가톨릭부산 주보 등 교구 인쇄물에 활용됩니다.

시상내역

응모마감

짧은 묵상 글이나 시

5~8행(100자 이내)의 짧은 글(시)

1인당 5편 이내

1. 이메일 hongbo@catb.kr

2. 교구홈페이지 www.catholicbusan.or.kr

3. 카카오톡 ‘가톨릭부산’ 채널

(성명, 세례명, 본당명, 휴대폰번호 기재)

분 야

출품수

작품 제출 방법

내 용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자선금 모금 내역- 사랑의 자선금을 기부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부금 모금에 동참을 원하는 신자분들은 아래 계좌로 참여해 주시면 됩니다.

<입금 계좌> 농협 301-0267-8167-11 예금주 : 천주교부산교구 ※ 입금 시 성명(본당) 기록. 예) 홍길동(남천)

[5월 19일~5월 25일]

누계 : 664,189,730

소계 : 33,790,330

모라성요한성당 170,000 전하성당 1,058,000 이기대성당 3,610,000 남양산성당 5,193,500 좌동성당 1,000,000 수정마을성당 2,886,000

야음성당 100,000 정관성당시온의딸 150,000 우선희 200,000 김수봉 100,000 이향우 200,000 장원혁 200,000

장진혁 200,000 박외숙 1,000,000 이지연 30,000 장인선 30,000 이재원 30,000 김상회 50,000 박미영 5,000

이옥순 30,000 김은희 400,000 최정현 50,000 배경세 100,000 임정완 50,000 촤상남 50,000 태경봉 100,000

손인식 50,000 이향순 100,000 정해균 500,000 문장길 100,000 조경숙 200,000 김혜주 100,000 이상원 100,000

김미선 100,000 신용억 100,000 황승택 100,000 배수연 100,000 이영숙 50,000 송혜영 200,000 박덕자 100,000

윤용준 50,000 조일용 50,000 박현우 100,000 김희숙 50,000 미리암 30,000 김상숙 100,000 익명 7,830

장순덕 100,000 김근수 50,000 이태이 50,000 이만영 100,000 고재환 100,000 이연수 50,000 손서영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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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식 50,000 정순화 50,000 주순옥 30,000 남경현 200,000 김도윤 50,000 손영옥 50,000 김사현 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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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영성센터 치유와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대상 : 청소년, 성인, 부부(비신자 포함)내용 : 성격, 정신건강, 진로탐색, 내적성장 등상담사 : 홍영미 수녀(심리학박사, 가톨릭상담사1급)상담 : 화~토 10:00~17:00 / 문의 : 010-4539-3101

평화계곡피정의집 6월 향심기도피정·6.5(금)~7(일), 6.13(토)~14(일), 6.27(토)~28(일)대상 : 향심기도를 배우고 싶은 분(10명 선착순)문의 : 010-3422-7587주보 6, 7면 하단 광고 신청 접수

▶ 게재 기간 2020년 7, 8, 9월 (3개월)

▶ 접 수 6월 1일(월)부터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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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류 교적사본(본인) 혹은 본당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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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에 티’를 찾습니다! 주보에서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카카오톡 채널 ‘가톨릭부산’, 이메일로 알려 주십시오.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교육·모집·기타

성바오로딸수도회 6.5(금) 19:00 대청동 바오로딸서원 010-4296-1611

성골롬반외방선교회 6.7(일) 09:30 서울 돈암동 본부 010-9937-0901

성체선교클라라수녀회 매월 둘째 일요일 대전 분원 010-8683-6848

수도회 성소 모임 및 피정 일 시 장 소 문 의

울산가톨릭합창단 단원 모집·매주 월요일 20:00 ·야음성당 소성전대상 : 음악을 좋아하는 형제&자매오디션곡 : 성가중에 선곡, 성가책 지참문의 : 010-5586-0370(장은미)

군종후원회 미사울산 : 6.5(금) 10:00 옥동성당주례 : 박종석 신부(해군중앙성당)부산 : 6.25(목) 14:00 가톨릭센터주례 : 정한시 신부(육군사관학교 화랑대성당)문의 : 751-3610, (052)274-3608

교구평협 모바일 성경쓰기 자체시상<한국평협과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이벤트 - 본당대항 모바일 복음쓰기>에 부산교구 별도 시상 시상 : 1등(한국평협), 2등, 3등, 특별상(교구평협)

토, 일, 공휴일 : 11, 13, 15, 17시

혼인미사(결혼식) 특화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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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의세계사도직 첫금철야 첫토신심미사[철야] 6.5(금) 21:30 푸른군대 경당내용 : 예수 성심의 밤[신심] 6.6(토) 09:30 기도, 11:00 미사 - 생명 수호(태아)를 위한 십자가의 길, 아기봉헌 및 갱신 있음

파티마의세계사도직 젊은이 쎌기도모임·매주 목요일 19:15 ·푸른군대 경당문의 : 646-3746(파티마의세계사도직)

한국외방선교수녀회 후원회 미사·6.5(금) 11:00 ·남천성당문의 : 582-1774, 010-9081-1743

성소자를 위한 기도모임 월미사(부산)·6.5(금) 13:30(묵주기도) 14:00(미사)·교구청 2층 성당 / 문의 : 629-8760~2(성소국)

성도미니코선교수녀회 피정 안내효소단식피정 : 6.4(목)~7(일)성경완독피정 : 6.26(금)~7.4(토)문의 : 010-3340-0201(횡성도미니코피정의집)

오순절평화의마을 후원회 미사6월 김해, 울산, 부산 후원회미사 취소되었습니다문의 : 782-0765

성령봉사회 (055)382-9465 영성의 집

(홈페이지 : 부산교구/성당홈/기관/영성의 집)

- 수요치유기도회·6.3(수) 12:50~16:00- 성모님과 함께하는 100단 묵주기도회·6월은 없습니다- 철야기도회·6월은 없습니다

기관·제 단체·위원회

교 구

선종사제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2007. 6. 1. 정명조(아우구스티노) 주교님

2008. 6. 3. 최재선(요한) 주교님

가톨릭센터 사무실 임대용도 : 사무실 7층(14평, 16평, 20평, 51평)문의 : 462-1870, www.bccenter.or.kr

로사리오의집 파우스티나 성녀와 함께하는 하느님 자비의 시간·매주 금요일 14:00~16:00 성체현시, 고해성사, 3시기도, 미사 / 문의 : 010-7155-3498

부산가톨릭평화방송 후원회 미사양산 : 6.8(월) 10:00 남양산성당울산 : 6.9(화) 10:00 야음성당부산 : 6.9(화) 15:00 남천성당 소성당평화방송 : 6.27(토) 15:00 가톨릭센터 경당문의 : 600-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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