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디어 스타트업의

개선점 제안

-해외 성공 미디어 스타트업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명덕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중국어과

김 지 오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의 개선점 제안

-해외 성공 미디어 스타트업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A Study on Domestic Media Startups and

Suggestions for Improvement

-A Case Study of Overseas Success Media Startups

2018년

명덕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중국어과

김 지 오

목 차

￭ 국문요약 ····························································································· 5

￭ Abstract ··························································································· 6

Ⅰ. 서론 ···································································································· 7

1. 연구의 목적 ··························································································· 7

2. 연구의 방법과 절차 ················································································· 7

Ⅱ. 본론 ···································································································· 8

1.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의 문제점 ·································································· 8

(1) 콘텐츠 차별화의 부족 ··········································································· 8

(2) 시장 협소의 문제 ················································································· 8

2. 성공 가능성 있는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의 콘텐츠 분석 ··································· 9

(1) 메이크어스-딩고(Dingo) ········································································ 9

(2) 피키캐스트(Pikicast) ············································································· 9

(3) 닷페이스(Dotface) ·············································································· 11

3. 성공한 해외 미디어 스타트업의 성공 요인 분석 ········································ 12

(1) 쿼츠(Quartz) ····················································································· 12

(2) 버즈피드(BuzzFeed) ··········································································· 13

Ⅲ. 결론 ·································································································· 15

￭ 참고문헌 ····························································································· 16

￭ 후기 ····································································································· 17

￭ 친구 추천의 글 ················································································· 18

￭ 감사의 글 ··························································································· 20

표 목차

<표1> – 해외와 국내의 성공 미디어 스타트업 비교 ················· 15

그림 목차

<그림1> – 메이크어스의 운영 방식 ·················································· 9

<그림2> - 피키캐스트 어플 대표 화면 ········································· 10

<그림3> - 닷페이스의 비즈니스 모델 ··········································· 11

<그림4> – 닷페이스의 콘텐츠 섬네일 ··········································· 11

<그림5,6,7> - 버즈피드의 인터랙티브 퀴즈 ································ 14

국 문 요 약

본 논문은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미디어 스타트

업들의 수익 모델과 차별화 요소를 분석하며, 해외의 성공 사례와 비교 분석해 개선점을 제

안하였다.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 시장은 콘텐츠 차별화 부족과 시장 협소의 문제를 갖고 있

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선정한 국내 스타트업은 ‘메이크어스’, ‘피키캐스트’, ‘닷페이스’이다.

해외 성공 사례로 선정한 기업은 ‘쿼츠(Quartz)’와 ‘버즈피드(Buzzfeed)’이다. 이들과 국내

선정 기업 ‘메이크어스’와 ‘피키캐스트’를 비교하여 분석하였는데,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에게

‘사용자 취향 분석 알고리즘’과 ‘사용자 참여(체험)형 콘텐츠’, ‘자체적 데이터/트렌드 분석

프로그램’ 등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에 근거하여,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

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면에서 자체적 개발이 필요하며, 새로운 콘텐츠

를 개척해 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혁신적인 사용자 참여형 콘텐츠를 내보이는 것

또한 수익 모델로서 효과적일 것으로 보았다.

Abstract

This paper identifies problems with domestic media startups, analyzing the

profit models and differentiators of highly successful media startups, and compares

them with overseas success cases to suggest improvements. It is understood that

South Korea's media start-up market has problems with lack of differentiation of

contents and market cooperation. The domestic startups chosen are 'Makesus',

'Pikecast' and 'Dotface'. The companies selected as examples of overseas success

are ‘Quartz’ and ‘Buzzfeed.’ The analysis compares the domestic companies,

‘Makeus’ and ‘Pikicast’ with ‘Quartz’ and ‘Buzzfeed.’ It is found that domestic media

startups are lack of ‘user preference analysis algorithms program’,

‘user-participating (experiencing) contents’ and ‘self-data analysis program.’ Based

on this result, this paper makes a conclusion that technological development is

needed in order for domestic media startups to grow steadily, and novel contents

must be explored. It also noted that displaying innovative user-participating

contents will be effective as a revenue model.

Ⅰ. 서론

1. 연구의 목적

스타트 업(start-up)이라 함은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뜻한다.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 이전 단계의

기업을 말하는 것이다. 스타트업 기업 중에서도 미디어 스타트업은 미디어 콘텐츠 생산에

기반을 둔 모든 신생 기업을 포괄한다. 특히 뉴스 콘텐츠 생산 스타트업은 저널리즘에 기반

을 둔 뉴스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하는데, 이때 뉴스의 포맷은 기사, 보고서, 블로그, SNS

등 형태가 다양하며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은 전통적인 언론사나 인터넷 신문과는 구별

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 이외 콘텐츠를 생산하는 미디어 스타트업은 각자 선택한 콘텐츠 유통 플랫폼의 특성

에 맞는 콘텐츠 생산방식을 선택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콘텐츠를 빠르게 생산한다. 이

들은 일반 미디어 콘텐츠에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더해가면서 기존 언론 또는 기존 미디

어가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진화하고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각종 콘텐츠에 유료 모

델을 구축하거나, 미디어 내 콘텐츠가 갖는 특성을 활용해 컨퍼런스 개최, 구독료 모델 도

입 등 여러 가지 방식을 시도하는 등 그들만의 사업 분야가 명확한 미디어 스타트업으로 자

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러한 미디어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2000년대 중반 미국에서 복스

(Vox)와 버즈피드(Buzzfeed) 같은 회사가 선두주자로 주목을 받았고, 2010년이 지나갈 무

렵, 국내에서도 미디어 스타트업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한때 ‘1)인터랙티브 뉴스’라는 것이

유행하였고, 때마침 등장한 반응형 웹 제작에 유용한 Html5의 등장과 맞물려 더욱 관심을

모았으며 각 언론사가 공도 많이 들였다. 그러나 깊이와 재미를 모두 캐치할 것만 같았던

시도는 다시 줄어들었고 한국의 언론 미디어 스타트업은 제자리걸음에 가까워 보인다. 한국

에서의 시도는 소극적이며 거기에는 저마다의 사정이 있다.

본 논문은 이처럼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 산업이 외국의 사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주목받

지 못하는 현상에 문제의식을 가졌으며, 본 논문을 통해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 산업의 비약

과 발전을 위해 개선방안을 제안하려고 한다.

2. 연구의 방법과 절차

첫째로, 본 논문은 앞서 언급한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 시장이 한정되어 있는 이유를 외국

의 시장 조건과 비교분석하여 서술하며,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 시장 중에서도 ‘성공 가능성

이 높은’ 미디어 스타트업 기업들의 요인 및 성공 요소를 분석할 것이다. 이어서 성공한 해

외 미디어 스타트업의 성공 아이템을 분석하고, 미디어 스타트업에 대한 명덕외고 학생들의

인식도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할 것이다. 이 결과를 종합하여 국내 미디어 스타

트업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려고 한다.

1) 간단한 이미지, 애니메이션, 음성 등을 이용해 사용자들이 기사의 내용을 쉽고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뉴스

Ⅱ. 본론

1.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의 문제점

(1) 콘텐츠 차별화의 부족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의 위상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나, 해외 기업들에 비해서는 아직 미

약하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슬로우뉴스’, ‘ㅍㅍㅅㅅ’ 등 뉴스 스타트업, ‘위키트리’ 등 큐레

이션 미디어, ‘글랜스TV’, ‘우먼스톡’ 등의 2)MCN과 같은 뉴스 미디어 스타트업이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이 밖에 ‘벤처스퀘어·플래텀’ 등 스타트업 미디어,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등의

스타트업 네트워킹 모임, ‘메디아티’와 같이 미디어 부문에 특화된 3)엑셀러레이터가 등장하

였다. 그리고 ‘마이쿤’과 같은 소셜 라디오 플랫폼, ‘솔트룩스·앱홀’ 등 데이터 분석 업체,

‘조선비즈· 중앙일보·매일경제신문·한국일보’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구하는 전통 미

디어까지 미디어 스타트업 생태계는 다양한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의 문제점은 현저하다. 국내에서는 특정 문화나

콘텐츠가 급격하게 유행하면 다른 기업들도 그것을 따라가는 풍조가 있다. 그 예시로 연애

나 로맨스를 다룬 웹드라마의 유행을 들 수 있다. 또한 웹툰 시장의 급격한 부상과 수많은

웹툰 플랫폼의 출현 속 내면적 거품은 웹툰의 질적 저하를 가져왔다. 이러한 콘텐츠의 ‘차

별화’ 문제 때문에 국내 신규 미디어 스타트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잃고 고민하는 경우

가 많다고 전해진다. 콘텐츠의 차별화 문제는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을 창업하기 전 반드시

돌아봐야 할 문제이다.

(2) 시장 협소의 문제

국내에서 미디어 스타트업이 크게 흥행할 수 없는 것에는 시장 규모 성장의 문제 때문이라

고 볼 수도 있다. 11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중국의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를 비

롯해 쿼츠나 버즈피드 같은 기업의 기하급수 성장은 비슷한 시기에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 

한국의 뉴스 미디어 스타트업과 다르게 비교적 빠른 속도로 성장하였다. 한국 언론 산업 규

모는 2015년 기준 9조 2,211억 원에 달한다(한국언론진흥재단, 2016. 12.)으로, 이는 같은

해 국내 게임 시장 규모인 10조 7,223억 원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게임 산업에 비해

시장 규모가 작다는 문제와 더불어 언론 산업 전체가 저성장이라는 문제를 지적할 수도 있

다. 그러나 미디어 ‘스타트업’은 신규 시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시장을 재구획하거나

 파괴적으로 혁신하는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예컨대 세계 자동차 시장은 최근 1% 안팎의 

성장을 하고 있지만 테슬라 기업 가치는 5년간 13배가 올랐다. 따라서 미디어 스타트업은 

미국과 같은 선진국 시장에서 고성장하는 모형이라고 볼 수 있겠다.

2) 멀티 채널 네트워크 또는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Multi-channel network)는 페이스북이나 유

튜브 , 트위치TV,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기획사를 말한다.

3) 자동차 가속 페달을 의미하는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창업계에서는 초기 스타트업이 고속으

로 성장할 수 있게 돕고 투자도 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2. 성공 가능성 있는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의 콘텐츠 분석

(1) 메이크어스-딩고(Dingo)

1. 기업 설명

메이크어스는 모바일 전용 동영상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으로, 그들이 운영하는 ‘딩고

(Dingo)’는 모바일과 소셜미디어 시대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생산, 유통하는 디지털스튜디오

이다. 모바일과 SNS 환경에 특화된 동영상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일념으로 2015년 음악 콘

텐츠 ‘세로 라이브’로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다. 이와 같은 음악 동영상 전문 브랜드인 ‘딩고

뮤직’을 시작으로 드라마, 예능, 음식, 여행 등 다양한 장르의 동영상을 내보이며 현재 27개

의 브랜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2. 성공 전략

메이크어스(이하 딩고)의 성공 비결은 눈에 보이는 ‘데이터’다. 메이크어스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SMMS(Social Media Management System) 솔루션 ‘트렌딩고’를 통해 유튜브, 페이

스북, 인스타그램 등 주요 소셜미디어에 유통되는 모든 동영상 콘텐츠의 조회 수, 좋아요

등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림1 – 메이크어스의 운영 방식>

(2) 피키캐스트(Pikicast)

1. 기업 설명

피키캐스트는 모바일 1020세대가 좋아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유통하는 플랫폼이다. ‘우주의

얕은 재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카드 뉴스, GIF, 동영상 등 모바일

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한다. 2012년 동명의 페이스북 페이지로 시작한 피키캐스트는 현

재 한국과 대만에서 전용 앱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해외에서 새로운 방식의 대중매체인 ‘뉴미디어’가 등장 하던 것에 반해 국내 언론

은 거의 무방비 상태였다. 바로 이런 시점에 피키캐스트 장윤석 대표가 새로운 사업 아이템

인 교육 앱을 홍보하기 위해 페이스북 페이지를 하나 개설했다. 이 페이지에 주로 짧은 유

머 동영상, TV 프로그램이나 라디오의 재밌는 내용을 편집한 클립 등을 올리면서 피키캐스

트 페이지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교육 앱의 홍보용이었던 페이스북 페이지는 곧

피키캐스트 모바일 서비스로 바뀌어 운영되기 시작했다.

2. 성공 전략

피키캐스트의 성공 요인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 살펴 볼 수 있다. 첫 번째로 ‘카드형 U

I4)’를 도입한 것은 큰 성공 유인 중 하나이다. 엄지손가락으로 페이지를 넘기는 데 익숙한

모바일 독자에게 최적화된 ‘카드형 UI’는 사용자들이 많은 콘텐츠를 더욱 빠르고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두 번째는 움직이는 GIF 이미지, 배경음악,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요소를 통해 콘

텐츠에 생동감을 부여한 점이다.

세 번째는 복잡한 정보를 ‘5가지 방법’, ‘top 10’과 같이 보기 편하게 목록으로 나열해 정

리한 기사 형식인 ‘리스티클5)’을 활용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그들이

기사의 핵심 내용이나 중요한 사안만 선택적으로 수용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

고, 피키캐스트가 높은 인기를 유지하는 데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네 번째는 동물(beast), 아이(baby), 미녀(beauty)가 나오면 성공한다는 ‘광고제 3B 법칙’

을 적극적으로 적용한 콘텐츠 내용이 돋보인다는 점이다.

<그림2 – 피키캐스트 어플 대표 화면>

4) UI: User Interface. 사용자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이의 인터페이스, 즉 레이아웃과 구조, 색상

과 모양 등 의 시각적인 디자인을 일컫는 디자인 용어

5) 리스트(list)와 아티클(article)이 합쳐져 탄생한, 정보를 순서대로 나열하는 방식의 기사. ‘ ~하는 4

가지’, ‘~하지 말아야 할 10개’, ‘~소개하는 7선’ 등의 문구가 주로 쓰임.

(3) 닷페이스(Dotface)

닷페이스는 비디오 저널리즘을 추구하는 스타트업이다. 웹 드라마와 웹 예능으로 양분되어

있던 뉴미디어 콘텐츠 시장에 웹 다큐라는 제3의 시장을 열어 보여준 스타트업이다.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해 페미니즘, LGBT, 인종문제 등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를 생산

한다. 닷페이스는 업로드 되는 동영상 콘텐츠마다 각 콘텐츠의 주제에 맞는 새로운 형식과

포맷을 기획하며, 페이스북 댓글창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동영상 제작에 수시로 반영한다.

닷페이스의 성공요소는 총 두 가지로 살펴 볼 수 있겠다. 첫 번째로, ‘닷페이스’의 모바일

동영상 첫 화면의 문구들은 동영상 첫 화면을 기존 언론의 헤드라인처럼 사용하되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을 끈다. 닷페이스는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모바일 동영상을 제공한다고 앞서

밝힌 바가 있다. 기존 언론의 헤드라인이 기사의 내용을 요약해 보여주는 것이라면 닷페이

스의 동영상 첫 화면은 페이스북 사용자에게 말을 거는 방식으로 정해진다. 페이스북에서

인기를 많이 얻고 사람들에게 선택되는 뉴스가 ‘사용자에게 말을 거는’ 뉴스인 점에 근거하

여 닷페이스는 개인적이고 직접적인 말 걸기 방식의 문구 제공으로 콘텐츠 도달률을 높게

한다. 

두 번째는 콘텐츠를 수용하는 소비자들과 ‘같은 시점에서 이야기하기’ 방식을 채택했다는

점이다. 콘텐츠를 제공할 때 뉴스를 제공하는 이의 시점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뉴스를 보는 사람의 시점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우선 1인칭 혹은 2인칭으로 뉴스를

전달한다. 지난 강남역 살인사건에 대해 전달할 때, “새벽 1시, 나는 그 자리에 있지 않아서

살아남았다”라고 시작하는 식이다.

모바일 사용자를 의식한 콘텐츠는 시점뿐 아니라 뉴스의 전달 방식에도 적용된다. 일일이

뉴스를 설명해주는 것이 아니라 뉴스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직접 경험하게 한다. 예컨대 닷

페이스는 데이트폭력 상담전화 신설에 관한 뉴스를 전하면서 실제로 자신의 핸드폰에서 데

이트폭력을 가하는 애인을 1인칭 시점에서 체험해보는 식으로 콘텐츠를 만들기도 했다.

  

<그림3 – 닷페이스의 비즈니스 모델>, <그림4 – 닷페이스의 콘텐츠 섬네일>

3. 성공한 해외 미디어 스타트업의 성공 요인 분석

(1) 쿼츠(Quartz)

미국의 온라인 경제·비즈니스 전문 매체 쿼츠(Quartz)는 현대적인 방식과 정통적 스토리텔

링을 능숙하게 결합하고 실시간 분석과 장편 기업 기사를 다루는 차별화된 언론사로 알려져

있다. 쿼츠는 500~800단어 분량의 기사는 제공하지 않는 대신 400단어 이하 혹은 1천 단

어 이상의 기사만 생산한다. 언론사 홈페이지 보다는 SNS를 통해 뉴스를 공급한다. 대화형

인터페이스 도입이 바로 그러한 맥락이다.

쿼츠의 성공 요인을 살펴보면, 첫째는 일방적으로 독자들에게 뉴스를 던져 주는 게 아니라

독자들이 선택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AI를 활용한 대화형 인터페이스는 특정 기사 주제

를 독자에게 텍스트 단문형의 대화로 건네면서 독자로 하여금 해당 뉴스에 대한 선택권을

부여한다. 뉴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거나 혹은 다음 뉴스가 궁금하다면 독자들은 이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효과적인 정보제공을 위한 사진, GIFs 및 미리보기 링크를 제

안하여 더 빠른 콘텐츠 이해, 높은 서비스 인게이지먼트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최근 도입한 트럼프 스누즈(Trump Snooze) 기능이 대표적이다. 트럼프 뉴스가 너무

많아 지겹다는 독자들에게 ‘그럼 24시간 동안 트럼프 뉴스를 안 뜨게 하는 기능을 제공 하

겠다’고 제안한 것이다. 이로써 쿼츠는 철저하게 독자들이 즐기는 뉴스에 집중한다는 기업

모토를 파악할 수 있다.

둘째는 네이티브 광고6)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기사가

군더더기 없기 깔끔하기도 하지만 철저하게 비즈니스 이슈에 집중하기 때문에 광고와 기사

가 자연스럽게 뒤섞이는 게 가능하다. 쿼츠가 독자들에게 주길 바라는 정보와 독자들이 읽

길 원하는 정보가 일치하고 기업들이 쿼츠를 통해 내보내려는 이야기 역시 이런 정보와 크

게 다르지 않거나 이런 스토리텔링 방식에 어울린다는 이야기다. 쿼츠는 철저하게 네이티브

광고를 목표로 창간한 미디어 기업이고 네이티브 광고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실험을 계속

해 왔다. 독자들이 싫어하는 광고를 싣지 않는다는 철학으로 배너 광고를 포기했고 그 대신

훨씬 더 큰 시장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셋째, 상품을 개발하고 판다. 쿼츠의 네이티브 광고는 한국에서 낮은 가격에 팔리는 기사

형 광고와 다르다. 기사형 광고는 독자로 하여금 뉴스로 나왔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거나

대부분의 경우 광고 효과도 거의 없다. 이에 반해 쿼츠는 적극적으로 뉴스를 하나의 상품

(product)으로 인식하며, 기사를 쓰는 기자가 있고 웹과 어플, 이메일 등등 플랫폼마다 담당

기자가 따로 있어서 각각 최적의 스토리텔링 포맷으로 기사를 변형한다.

또한 쿼츠는 창간 이후 꾸준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결과물을 내왔다.

2015년 6월에는 차트 공유 플랫폼 ‘아틀라스(Atlas)’를 공개했으며, 2016년 2월에는 대화

형 뉴스 어플리케이션, 2016년 7월에는 각종 경제 지표를 도표로 보여주는 ‘인덱스’ 등이

출시 되었다.

6) 해당 웹사이트에 맞게 고유한 방식으로 기획 및 제작된 광고를 말한다. 기존 광고와는

달리 웹사이트 이용자가 경험하는 콘텐츠 일부로 작동하여 기존 광고보다 사용자의 관심

을 적극적으로 끄는 형식을 사용한다.

(2) 버즈피드(BuzzFeed)

버즈피드는 미국의 뉴스 및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이다. 버즈피드는 국내 미디어 플랫폼

‘피키캐스트’의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피키캐스트와 비슷한 성향을 띠고 있

는 미디어이다. 버즈피드는 인터넷, 특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SNS에서 주로 소비되

는 기사나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종합 콘텐츠 생산 업체이다. 또한 버즈피드의 목

표는 그들의 콘텐츠가 SNS에서 공유되는 것이다.

버즈피드의 성공 요인 중 가장 큰 부분은 광고형 기사(네이티브 광고)가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은 기발하고 유쾌한 방식으로 네이티브 광고를 제작하기에 독자들

이 ‘Sponsored(후원)’가 표기된 기사들을 읽어도 불편해하지 않는다.

또한 버즈피드를 세계 최대 규모의 뉴스 스타트업으로 키운 것에는 데이터 분석이 매우 큰

공을 세웠다고 보는데, 이들은 독자들이 SNS에서 콘텐츠를 공유하는 이유를 세세하게 분석

해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기 때문이다. 독자들이 내일 읽고 공유할 만한 기사도 예측하는 만

큼 버즈피드는 치밀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버즈피드가 웹사이트 방문자를 분석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방문자의 성별과 나이, 버즈피드 기사 SNS 공유 횟수, 페이스북 접속 여부 등을 파악한

다.

2. 독자가 버즈피드의 퀴즈 콘텐츠를 이용하면 독자의 성격과 취향, 기분 등에 대한 저옵가

버즈피드로 전달된다.

3.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공유하기를 윈하는 콘텐츠 유형, 키워드 등을 판별

해낸다.

버즈피드의 이러한 방문자 분석 방식은 막대한 소셜 트래픽7)을 낳을 수 있게 되었다. ‘뉴

욕타임즈’에 따르면 버즈피드로 유입되는 트래픽의 75%가 페이스북 등의 SNS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버즈피드는 다양한 뉴스 포맷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움직이는 GIF부

터 인터랙티브 퀴즈(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을 실험하고 선보이고 있다. 특정 포맷

이 한계에 다다르면 곧바로 새로운 포맷을 개발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는 버즈피드의 ‘항상 신선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였다고

본다.

버즈피드 뿐만 아니라 많은 미디어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포맷에 도전해야 하는 이유는 독

자들이 낡은 콘텐츠로 하여금 피로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일례로, 버즈피드는 2013년 초 위

기를 맞은 적이 있다. 요약형 기사, ‘리스티클’에 대한 독자 피로감 때문이다. 독자들은 하루

에도 몇 건씩 올라오는 ‘~ 12가지 방법’ 류의 리스티클 포맷에 싫증을 느끼고 있었다. 버즈

피드의 성공을 가져다 준 뉴스 포맷이지만 수년간 비슷한 포맷이 반복되면서 독자들에게 피

로감을 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 버즈피드가 선택한 포맷이 인터랙

티브 퀴즈(게임)와 비디오다. 인터랙티브 퀴즈는 한 주제에 대하여 주로 사용자가 두 개의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을 거듭 반복하여 사용자의 취향이나 선호 양상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분석 알고리즘을 거쳐 사용자에게 최종적으로 그들의 취향에 적

합하다고 판단된 결과를 제시한다. 아래의 <그림5,6,7>이 그 예시이다. <그림 5,6>에서

‘Pick 11 Beverages And We'll Guess If You Prefer Pancakes Or Waffles’에 대한 선지

들에 답변을 한 결과, <그림 7>처럼 사용자에게 알맞다고 판단되는 결과를 제시하였다.

7) 서버에 전송되는 모든 통신, 데이터의 양

<그림5,6,7 – 버즈피드의 인터랙티브 퀴즈, 사용자의 선택을 분석하여 사용자의 취향에 적

합하다고 판단되는 결과를 제시한다.>

Ⅲ. 결론

다음은 앞서 소개한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과 해외 미디어 스타트업의 대표적 특징에 따라

표를 작성한 것이다. 네 가지 항목들은 성공한 미디어 스타트업의 성공 요소라고 할 수 있

는데, 이에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들은 얼마나 해당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였다. 선정 국내 기

업은 국내에서 가장 성공한 케이스인 ‘피키캐스트’와 ‘딩고’이다.

먼저 버즈피드와 쿼츠를 성공의 길로 이끌었던 ‘사용자 취향 분석 알고리즘’과 ‘사용자 참

여(체험)형 콘텐츠’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피키캐스트와 딩고 모두 ‘미사용’으로 답변되었다.

또한 ‘자체적 데이터/트렌드 분석 프로그램’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피키캐스트만 ‘미사용’으

로 답변되었다.

<표1 – 해외와 국내의 성공 미디어 스타트업 비교>

이 비교를 통해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에게 ‘사용자 취향 분석 알고리즘’과 ‘사용자 참여(체

험)형 콘텐츠’, ‘자체적 데이터/트렌드 분석 프로그램’ 등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

었다. 이에 근거하여,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벤쳐 기업이 되기 위해

서는 AI, 취향 분석 알고리즘 등 기술적인 면에서 자체적 개발이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새

로운 콘텐츠를 개척해 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혁신적인 사용자 참여형(체험형)

콘텐츠를 내보임으로써 신규 콘텐츠를 통한 노이즈 마케팅 및 사용자와의 적극적인 상호 커

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 취향

분석 알고리즘 리스티클 기사

사용자

참여(체험)형

콘텐츠

자체적

데이터/트렌드

분석 프로그램

버즈피드 사용 사용 사용 사용

쿼츠 사용 사용 사용 사용

피키캐스트 미사용 사용 미사용 미사용

딩고 미사용 - 미사용 사용

참 고 문 헌

■ 단행본

Ÿ 뉴스 미디어 스타트업: 생태계와 비즈니스 모델(한국언론진흥재단, 박대민, 임정욱, 

손재권 공저)

Ÿ <신문과방송> 2017년 11월호(통권 563호)(한국언론진흥재단)

■ 논 문

■ 기 타

https://besuccess.com/2017/12/%EB%AF%B8%EB%94%94%EC%96%B4-%EC%8A%A

4%ED%83%80%ED%8A%B8%EC%97%85-%EC%A0%80%EB%84%90%EB%A6%AC%E

C%A6%98%EA%B3%BC-%EB%AC%B6%EC%96%B4%EC%84%9C-%EB%91%98-%EB

%AF%B8%EB%94%94%EC%96%B4-%EC%8A%A4/

http://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008

http://www.bloter.net/archives/205612

http://news.mk.co.kr/newsRead.php?no=424928&year=2018

http://dbr.donga.com/article/view/1901/article_no/7258

https://brunch.co.kr/@daeminpark#info

논 문 후 기

여름방학부터 작성을 시작한 논문이 드디어 끝났다. 사실 내가 연구하려고 했던 주제가 선

행 연구된 자료도 별로 없고, 비교적 생소할 수도 있는 개념이었기 때문에 논문 주제를 정

하고 내용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언론 분야의 비

슷한 논문을 작성하신 선배님들의 연구를 참고하면서 어떠한 방향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을

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 또 ‘뉴미디어’와 ‘미디어 스타트업’에 대한 다양한 참고문헌들을 읽

으면서 주제에 대한 지식을 확장해 나갈 수 있었다. 이번 논문 작성을 통해 평소 관심과 동

경을 가져왔던 ‘미디어 스타트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국내 미디어 스

타트업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번 논문 작성 과정은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이 나아

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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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20226 최지예

SNS의 발달로 어느 곳에서나 국내와 해외

의 다양 한 뉴스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

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 연구자는 이러한 뉴

스들의 전파를 주도하는 미디어 스타트업에

대해 연구한 점이 매우 독특하다는 점에서

본 논문을 추천해주고 싶다. 우리가 자주 접

하는 미디어 스타트업이 어떤 마케팅 방식을

사용해서 성공했는지 등을 연구한 점이 인상

적이다. 또한 해외의 미디어 스타트업이 이용한 AI나 사용자 맞춤 서비스 등 다양한 마케팅

방식을 소개하여 논문을 진행하고 인상적인 결론을 냈다는 점에서 이 논문은 추천할 만하

다.

20225 이현정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사람들의 생활 양상

도 많이 변했으며, 이에 따라 사람들은 직접 마주

보고 대화를 나누기보다는 전자 매체를 통하여 세

상과 소통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그만큼 미디어 분

야의 업체들은 서로 경쟁하며 미디어 콘텐츠를 개

발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대중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으며 하루하루 신생 기업들이 탄생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이렇듯 치열한 미디어 분야에서 성공을 이

끌어낸 대표적인 두 스타트업으로 피키캐스트와

딩고를 꼽으며 이 두 기업들이 어떻게 살아남은

것인지에 대한 성공 요소를 정확하게 잘 분석하였

다. 하지만 해외 미디어 기업들은 기술 발달의 속

도에 박차를 점점 가하며 AI의 영역에도 발을 뻗으며 다양한 분야로 사람들의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미디어 업계의 발전 방향까지 제시해주어 다른 논문들과

차별화된 것 같아 인상 깊었고, 미디어 업체들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쌓은 체계적인 논리를

바탕으로 미디어 업계의 무궁무진한 발전에 대해 더욱 알아보고 싶다면 이 논문을 적극 권

장하는 바이다.

20213 김유나

본 논문은 실시간 뉴스들의 전파를 주도하는 미디어

스타트업에 대해 연구한 글이다. 그리고 미디어

스타트업이 어떤 방식으로 경쟁 속에서 성공할 수

있었는지 등을 연구한 점이 인상적이다. 앞으로

도래할 4차 산업혁명과 AI와 사용자 맞춤 서비스

등에 대한 연구가 마케팅 방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이 주목 할 만 하다.

20204 윤영환

뉴미디어의 등장 이후 혁신적인

미디어 스타트업들의 발전은 세

계 시장을 선도하고 국가를 발전

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김지오 연구자의 연구는 이러한

기류를 매우 잘 파악하고 해외의

성공 사례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하여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들을

개선할 방안을 도출해내었고, 이

는 괄목할 만한 학문적 성과이다.

이 연구에 들였을 김지오 연구자

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며,

기쁜 마음으로 자신 있게 이 논문을 추천한다.

20227 홍혜린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 기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이 논문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미디어 스타트업들

의 차별화 요소를 분석하여 개선점을 제안하였다.

국내 성공 사례로 선정된 표본은 ‘메이크어스’, ‘피

키캐스트’, ‘닷페이스’였는데 이 중 나 또한 ‘피키

캐스트’라는 어플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었다. 나

는 ‘피키캐스트’가 처음에는 꽤 괜찮은 콘텐츠로

많은 인기를 몰았다고 느꼈지만, 시간이 갈수록

의미 없는 콘텐츠와 자체적인 트렌드 분석 능력이

떨어졌다고 아쉬움을 느끼고 사용을 중단했던 적

이 있었다. 이 논문은 그 당시의 나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알아채고 해결점을 제시하였으며, 명확

한 결론과 분석이 나로 하여금 격한 공감을 불러

일으키게 했다.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 기업의 문

제점을 분석하는 논문은 몇 존재하지 않았고, 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이 논문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감사의 글

먼저 부족한 나를 지도해주신 김은성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처음 작성하는 논문이고,

내 진로와 관련하여 어떠한 방식의 연구를 하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될지 많은 고민에 빠져

있을 때, 선생님께서 해주신 충고가 논문 작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같은 언론 조에서

논문을 작성한 김유나, 윤영환, 홍혜린 친구들의 조언에 굉장히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이

친구들 덕분에 논문 주제 준비 단계나 작성 중 문제가 생겼을 때마다 힘을 얻을 수 있었다.

2018년 11월 15일

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