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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A NEWSLETTER Thursday, December 28th 2006

EYA NEWS LETTER안녕하세요?EYA에서 보내드리는 2006년 12월 넷째주 뉴스레터입니다.

검토서의 신청 및 관심도서 문의는 아래의 메일을 통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 차 례 ====

<영미권 성인>FICTION

1. STALEMATE(맞수) by Iris Johansen2. A CHRISTMAS CAROLINE(크리스마스 캐롤라인) by Kyle Smith3. GERM(바이러스) by Robert Liparulo

NON-FICTION1. TEN THINGS(자폐아의 10가지 소원) by Ellen Notbohm2. CITIES OF GOD(신의 도시) by Rodney Stark3. CRAFTIVITY(나만의 물건 만들기) by Tsia Carson4. THIRSTY WORK(목마른 작업) by Matt Skinner & Chris Terry5. PHILOSOPHY : THE BIG QUESTIONS(철학 에세이)

by Ruth J. Sample & Charles W. Mills & James P. Sterba6. VITAL FACTORS(바이탈 팩터) by Lee Froschheiser & Paul Chutkow7. PAINTING THE GREAT MASTERS BY NUMBER(명화 따라 그리기)

by Ivan Hissey & Curtis Tappenden8. THE HIGHLY SENSITIVE PERSON IN LOVE(극도로 민감한 사람의 사랑 만들기)

by Elaine N. Aron9. CHRISTMAS CANDLE(크리스마스 캔들) by Max Lucado10. 365 ACTIVITIES YOU AND YOUR TODDLER WILL LOVE(유아와 함께 하는 365일

활동) by Wendy S. Masi & Roni Cohen Leiderman

<영미권 아동>FICTION

1. SNAKEHEAD(스네이크 헤드) by Ann Halam

1

mailto:[email protected]


2. JIGGY McCUE series(지기 맥큐 시리즈) by Michael Lawrence

<독일어권>NON-FICTION

1. Die verbotenen Evangelien(금지된 복음서들) by Katarina Ceming / Juergen Werlitz

2. Die verborgenen Akten der ersten Christen(초기 기독교인들의 비밀문서 –

사도문서) by Edgar Hennecke (편저)3. Die besten Definitionen der Welt(세상을 내 맘대로 정의하라 – 단어 신개념사전)

by Johannes Thiele (편저)4. Die besten Zitate der Welt(세계 인용문 사전) by Marco Fechner5. Wer sich kennt, hat mehr Erfolg(나를 알면 성공이 보인다 – 인성 휘트니스

프로젝트) by Margrit Lipczinsky / Helmut Boerner

<일본어권>NON-FICTION

1. 세계로부터 가난함을 없애는 30가지 방법 by 다나카 유우 , 카시다히데키, 마에키타

미야코

2. 휠체어의 제빵사(눈물이 흐르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by 일본방송

3. 바람의 모습 by 카미오카마나부, 카미오카키누에

4. 알아서 득이 되는 확률의 지식 – 성공에는 다 이유가 있다. By 노구치 테츠노리

5. 돈을 모으는 기술 by 아오키 토시유키

6. 창가 OL 회사는 언제나 떠들썩 by 사이토 유카

<중국어권> FICTION

1. 双面胶(양면테이프) by 六六 (66)NON-FICTION

1. 中国商道：从胡雪岩到李嘉诚(중국상도: 후쉐옌(호설암)부터 리짜청(이가성)까지) by 五行健编著 (우싱찌엔 편집저술)

2


ENGLISH TITLES

FICTION

제목 : STALEMATE가제 : 맞수

저자 : Iris Johansen 출판사 : Bantam발행일 : 2006년 12월

분량 : 352페이지

장르 : 소설

Eve Duncan은 이미 두 번이나 일을 거절했다. 살해당한 희생자들의 신분을 확인하고

살인자들을 법정으로 보내는 것은 그녀를 유명하게 할 것이다. 그러나 Eve는 오로지 경찰을

위해서 일하고 죄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일한다. 그런데 전화가 걸려 온 남자는 경찰도 죄없는

사람도 아니었다.전 세계 수사관들이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Luis Montalvo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었다.단지

매우 위험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원하는 바를 얻는다는 것 정도만 알려져 있었다. 그런 그가

지금 절대 Eve의 도움을 원하고 있었다. 그는 그들에게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했고 섬뜩한

경고와 함께 그것을 증명할 참이었다. Eve는 모든 일과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뒤로 하고 떠날 예정이었다. 그녀가 가장 믿고 사랑하는

애틀란타 형사 Joe Quinn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컬럼비아 정글에 있는 Montalvo 의

사치스럽고 위험한 구역으로 가서 그가 발견했다는 해골을 조사하기 위해서였다. 그녀는 한

죄없는 가족을 구한다는 이유로, 그리고 Joe와 CIA가 납득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이유로 이

악마의 거래에 동의한다. 정글의 그 남자는 그녀가 가장 원하는 것, 바로 그녀 과거의 가장

고통스럽고 가장 어두운 미스터리를 풀 열쇠를 주겠다고 약속했던 것이다.그러나 Eve는 생각보다 훨씬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해골의 신분을 알아가면서 자신이

빠져나갈 길 없는 무자비한 살인자 두 명 사이에 끼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제 모든 게

위험해 진 상황에서 Eve Duncan 은 가장 섬뜩한 선택을 내려야 했다. 그것이 틀린 선택이면

그녀는 죽은 목숨이다.

<저자 소개>New York Times 베스트 셀러 작가이다. 저서로는 Killer Dreams, On the Run, Countdown, Firestorm, Fatal Tide, Dead Aim, No One to Trust 등이 있다.

3


제목 : A CHRISTMAS CAROLINE가제 : 크리스마스 캐롤라인

저자 : Kyle Smith 출판사 : William Morrow발행일 : 2006년 12월


장르 : 소설

<Love Monkey>의 작가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미묘하고 복잡한 여성 심리와

<크리스마스 캐롤>의 시대불변의 정신을 조합한 별난 이야기를 들고 나왔다.

쇼핑 잡지인 <Presents>의 젊은 에디터 Caroline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짓밟아버리는

무례하고 못된 자기도취 여성이다. 완벽한 몸매에 멋진 금발 머리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다. 그녀에게는 매일이 크리스마스 같다. 최신의 구찌, 프라다, 헤르메스 등이 연일

도착하여 그녀가 써보기를 애걸한다. 당연히 그녀는 크리스마스가 지루하다.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에 그녀는 우연치 않게 남자 친구도 없이 맨하탄에 박혀 있다. 그녀의

대단한 디자이너 엄마는 미주리의 시골 구석에 있고 고집쟁이 조수인 Ursula Heep은 그녀의

뒤에서 음모를 꾸미고 있으며 앙큼한 비서 Defarge 부인은 쉴 새 없이 뜨개질을 하고 있다. 게다가 장신의 럭비 선수 Tiny Tim은 그녀에게 푹 빠져 있다. 설상가상으로 죽은 룸메이트

Carly의 유령이 아무 때고 들이닥친다. 유령은 세 영혼이 더 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Caroline이

비웃었던 모든 사람들에 대한 태도를 고치지 않으면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운명의

바람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고전적 스토리와 유행의 첨단을 걷는 쇼핑 잡지사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자아내는

소설이다.

<저자 소개>New York Post의 영화 평론가이다. 뉴욕 시티에 살며 집에서 글 쓰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4


제목 : GERM가제 : 바이러스

저자 : Robert Liparulo 출판사 : WestBow Press발행일 : 2006년 10월


장르 : 소설

세균전을 소재로 한 서스펜스 스릴러로 반전이 흥미로운 작품. 소설이 완성되기도 전에 여섯

명의 헐리웃 제작자들이 판권을 사기 위한 경쟁을 벌였던 작품이다.

이 책에 나오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자신의 내부에 인식된 코드와 일치하는 DNA를 가진 특별한

개인들만을 찾아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코드가 일치하지 않는 DNA를 가진 사람들은

감기에 걸릴 뿐이지만 일치하는 DNA를 가진 사람들은 끔찍한 운명을 맞아야 했다. 수일 내에

내부 장기가 녹아 내리는 것이다. 죽음 만이 바이러스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10,000명의 사람들이 감염 리스트에 올랐고 특수 요원 Julia Matheson은 그 끔찍한 드라마가

전개되지 않도록 막아야 했다. 그 리스트에는 비즈니스 리더, 주부, 정치가, 영화배우, 경비, 아이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들 중 누구도 앞으로 자신에게 닥칠 일을 알지 못한다. 그러나

이것은 역사상 유례없는 가장 끔찍한 전쟁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바이러스의 살포는 무방비 상태의 국가를 무력화시키고 새로운 권력을 창출할 것이다. 단 한

명의 개인이든 수백만 명이든 완벽한 정확성과 부수적인 손해 없이 제거할 수 있는 무기이기

때문이다. 바이러스를 조사하던 그녀는 그 무적의 암살자로부터 도망치는 의사인 Allen Parker 박사를

만나고 가벼운 로맨스와 함께 숨막히는 추적이 시작된다.

<저자 소개>스릴러 작가이며 전작 <Comes a Horseman>은 여러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을 뿐 아니라

영화로 만들어지고 있고 단편 소설인 <Kill Zone>은 스릴러 선집에 올랐다.

5


NON-FICTION

제목 : TEN THINGS가제 : 자폐아의 10가지 소원

저자 : Ellen Notbohm출판사 : Future Horizons발행일 : 2005년 10월

분량 : 페이지

장르 : 육아

이 책은 저자의 칼럼인 "What Every Child with Autism Wishes You Knew" 을 보충하여 쓴

것으로 부모, 교사, 사회 봉사자, 치료사, 의사 모두가 반드시 참조해야 할 책이다. 유머와

연민이 담긴 이 책은 자폐를 가진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내는 10가지 특징을 규정하고 있다. 부모로서, 자폐 칼럼니스트로서, 육아 잡지의 기자로서 겪었던 많은 경험들이 이 책 속에 담겨

있어 귀중한 가이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자폐를 가진 아이들의 첫번째 소망은 자폐아라는 꼬리가 붙지 않고 그냥 ‘아이’로 불렸으면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소망은 조건 없는 사랑과 수용이다. 나머지 여덟 가지 소망은

소중한 아이들을 존중하고 힘을 주며 그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지게 하는 것에 관계된

것들이다.저자는 민감한 문제들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그것이 아이들의 행동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에도 민감한 원인이 있으며 그것이

아무리 엉뚱한 것처럼 보여도 원인 없는 행동은 없다는 주장을 한다. 부모들의 믿음을

재구성하도록 도움을 주며 아이들의 감각 구조를 확인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저자는 모든 행동의

기저에 숨어 있는 원인을 어떻게 발견하는지 알려준다.

<저자 소개>자폐를 가진 아이를 둔 부모이며 컨설턴트이자 작가이다. Autism Asperger’s Digest의 칼럼을

쓰고 있다. <1001 Great Ideas for Teaching and Raising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s>의 공동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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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CITIES OF GOD가제 : 신의 도시

저자 : Rodney Stark출판사 : Harper SanFrancisco발행일 : 2006년 10월


장르 : 종교

어떻게 갈릴리 출신의 한 시골 목수의 설교가 20억이 넘는 추종자를 지닌 운동의 불꽃을 피우게

되었을까? 이 ‘좋은 소식’을 귀 기울여 들은 사람은 누구이며 무시한 사람은 누구인가? 기독교는

어디에서 어떻게 전파되었는가? 방대한 양의 자료와 최근의 연구에 기초한 이 책은 초기

기독교의 부흥에 관한 놀라운 정보를 주고, 기독교가 시간이 지나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가

된 이유에 관한 많은 지배적 견해들을 뒤집는 주장을 한다. 저자는 고고학적, 역사적 증거를 들며 로마 제국의 종교 생활에 관한 통계적 증거를 제시한다. 그 정보를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알 수 있다.

- <다빈치 코드>와 같은 소설 및 몇몇 유명 학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그노티즘은

기독교의 더 정교하고 더 독실한 형태가 아니라 기독교를 이교화하려는 실패한

노력이었다.- 바울은 기독교인들에게 사도로 불리지만 유태인들에게는 변절자이다.- 312년의 로마황제 콘스탄틴의 비전과 개심에 따른 억압에 의해서도 이교도는 빠르게

진압되지 못했지만 기독교의 우월한 호소력에 대응해 버려진 사원과 함께 서서히

사라져갔다. - 이집트의 사랑과 마법의 여신 Isis와 아시아 Minor의 풍요의 여신 Cybele처럼 동양적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사실, 기독교가 로마 제국에 급속히 퍼지는 데 길을 닦아

놓았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역사가들의 주장과는 반대로 로마의 신비교인 미트라신교는 기독교를 누르고

제국의 새로운 종교가 되려는 마음이 없었다. 여성 신도는 허락되지 않았고 오직

군인들만을 대상으로 했다.

구체적인 자료를 분석한 저자는 초기 기독교에 관한 전통적 지식에 도전장을 던지며, 초라한

시작과는 달리 지구 인구의 1/3 이상의 종교로 성장하게 된 과정을 명확하게 묘사한다.

<저자 소개>Baylor University의 사회학과 교수이다. 26권의 저서가 있으며 그 중에는 <The Rise of Christianity>, <One True God>, <For the Glory of God>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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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CRAFTIVITY가제 : 나만의 물건 만들기

저자 : Tsia Carson출판사 : Collins발행일 : 2006년 10월


장르 : 실용

남는 단추가 한 바구니인데 이것을 버려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고민인가? 그렇다면 멋진 팔찌를

만들어보라. 소파를 새로 샀는데 쿠션 몇 개가 필요하고 낡은 울 스웨터가 이리저리 뒹구는가? 그렇다면 스웨터들을 펠트 조각으로 만들어 쿠션을 만들어보라. 어느 가게에서도 탐내는

아이템이 될 것이다. 바느질, 펠트, 유리, 목세공 등 모든 것이 이 책 안에 들어 있다. 40개의

놀라운 DIY 제품 기획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일상 생활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을 기능적이고

화사한 예술작품으로 변신시키는 방법이 나와 있다.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 냅킨에 크리스탈을 달아 보석으로 장식된 식탁보를 만드는 법

- 구식 옷 가방으로 독특한 커피 탁자 만들기

- 단순한 액자로 채색 유리 장기판 만들기

- 식료품 점에서 얻어 온 플라스틱 가방으로 견고한 가방 만들기

화려한 사진과 함께 명확하고 쉽게 곁들여진 제작 방법은 독자들의 창작욕을 한껏 부풀려줄

것이다. 올 크리스마스를 더욱 즐겁게 해 줄 DIY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으며 손쉬운 바느질법과

수리방법도 배워볼 수 있다. 낡은 스웨터로 만든 쿠션부터 낡은 티셔츠로 만든 속옷까지 집안의

거의 모든 것이 재생산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대체 공예품 웹 사이트인 SuperNaturale.com의 설립자이자 에디터이다. 또한 디자인 회사인

Flat의 공동설립자이다. Yale University와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에서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다.

8


제목 : THIRSTY WORK가제 : 목마른 작업

저자 : Matt Skinner & Chris Terry출판사 : Running Press Book Publishers발행일 : 2005년 10월


장르 : 음식

저자는 Jamie Oliver가 운영하는 런던의 레스토랑 Fifteen의 와인 매니저이다. Oliver의 이름이

이 책에 여러 번 등장하는 만큼 그와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저자는 허세나 스노비즘을

의식적으로 피하며 친근한 글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Basics" 장에서는 포도에 대한 설명을

하고 "Toolbox" 장에서는 와인을 감상하는 데 있어서 눈과 코와 입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Fruit"장은 십여 개의 와인에 대한 간단하고 유용한 설명을 제공하고 각각의 제품을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스타일과 맛은 어떤지 알려준다. 나머지 장에서는 포도 재배와 다양한

와인이 실제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설명하고 주요 와인 지역의 전체적인 지리적 설명을

곁들인다.

순수하고 간단한 와인에 관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와인에 대한 자신감과 지식과 열정을

전달해준다. 사용하기 편한 정보를 알려주어 ‘알고 싶은 것을 충분히 알았어’ 라고 말할 수 있게

해준다. 와인을 경배하고 그것을 만들고 마시는 모든 사람들을 경배하는 책이다. 와인을 주제로

많은 강의를 한 바 있는 저자는 와인을 마시는 것, 고르는 것, 음미하는 것부터 레드와인과

화이트 와인에 관한 것, 부드럽고 강하고 거품이 이는 등의 방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에

대한 것을 알려준다. 진지하지만 뽐내지 않고 재미있으면서도 영감을 주는 이 책은 독특하고

개인적인 주제를 일상적인 용어로 풀어낸다.

<저자 소개>Matt Skinner : 오스트레일리아의 멜번 출신이다. 런던에 있는 Jamie Oliver의 Fifteen에 와인

매니저로 발탁되었으며 와인에 관한 강의도 한다. 저자는 수년 동안 Wine, Winex, Delicious, Decanter, GQ 등에 글을 써왔다. Australian radio Broadcaster, 3RRR에 와인 소식을

전하기도 하며 세계에서 가장 방문자 수가 많은 음식 웹사이트 Jamieoliver.com의 와인

에디터이다.Chris Terry : Sir Alex Ferguson, Alanis Morissette, Sophie Ellis Bextor, Emma Bunton 같은 스타들의 사진을 찍는다. 그의 사진은 The Times, The Sunday Times, You, Elle, Delicious 등에 실렸다. BBC와 Channel 4에서도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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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PHILOSOPHY : THE BIG QUESTIONS가제 : 철학 에세이

저자 : Ruth J. Sample & Charles W. Mills & James P. Sterba출판사 : Blackwell Publishing발행일 : 2004년 1월


장르 : 철학

이 책은 철학 입문서 중에서도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한 학기 동안 철학의 기초를 배울

수 있게 고안된 이 책은 철학의 고전과 최신의 글들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본문은

철학의 중요한 문제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철학자들이

시도한 다양한 접근법이 소개된다. 혁신적이면서도 다가가기 쉬운 이 책 속에서 독자들은

철학의 역사 속에서 탄생한 종교적 연구들을 만날 것이며 일상 생활에서 만나는 주제들과

철학이 결코 따로 있지 않음을 보게 될 것이다. 철학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빛나고 도발적인 에세이들을 함께 묶어 놓은 풍부하고 신선한

모음집이라 할 수 있다. 철학의 위엄을 보여주는 동시에 사람의 마음 속을 깊이 꿰뚫는 철학의

다양성과 창조성을 보여주고 있다. 서구의 고전 텍스트와 현대 작가들의 글을 현명하게 모아놓은 책으로서 철학의 중심 사상이

모든 인류에게 미치는 기본적인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데 탁월한 입문서이다.

<저자 소개>Ruth J. Sample : University of New Hampshire의 철학과 조교수이다. 사회정치철학, 현대

철학, 페미니스트 철학을 가르친다. 저서로는 <Exploitation : What It Is and Why It’s Wrong>이 있다.Charles W. Mills :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의 철학과 교수이다. 대당법 분야에 종사했으며

저서로는 <The Racial Contract>, <Blackness Visible : Essays on Philosophy and Race>, <From Class to Race : Essays in White Marxism and Black Radicalism>이

있다.James P. Sterba : 인디애나 중의 노틀담 대학 철학과 교수이다. 정치윤리철학을 가르친다. 저서로는 <How to Make People Just>, <Feminist Philosophies>, <Justice for Here and Now>, <Earth Ethics>, <Three Challenges to Ethics>, <Morality in Practice>가

있다.

10


제목 : VITAL FACTORS가제 : 바이탈 팩터

저자 : Lee Froschheiser & Paul Chutkow출판사 : Jossey-Bass발행일 : 2006년 10월


장르 : 경영

비즈니스와 삶을 변화시키는 비결

모든 회사들의 실적과 수익성을 개선시키고 실행이 쉬울 뿐 아니라 효과가 증명된 경영

시스템을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의 요점은 ‘바이탈 팩터’라고 불리는 혁신적 개념이다. 회사는 이

개념을 통해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 혹은 성공을 향해 달릴 수 있는 숨은 요인들을 확인할 수

있다. 바이탈 팩터 프로세스는 경영 컨설팅 회사 중의 하나인 MAP의 창작물이다. 지난 45년 동안

12,000개 이상의 회사들이 MAP를 거쳐갔고 바이탈 팩터 프로세스를 통해 조직을 변화시키고

자기 분야의 리더가 되었다. MAP의 고객이었던 십여 개 회사와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과

기업에 성공의 청사진을 제공하며 그들이 자신의 임무와 가치와 전략적 목표를 명확하게

규정하는 방법과 그것을 달성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MAP 시스템을 사용하여 최고의 목표와

야망을 완수한 사람들의 실제 사례가 생생하게 소개된다.- 중간 관리자였던 Debra는 바이탈 팩터를 사용하여 Wells Fargo Bank의 고위 간부에

올랐다.- 젊은 사업가였던 Michael은 MAP 원칙을 사용해 사업을 일으켰고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자수성가한 리더인 Ted는 MAP을 사용하여 가장 도전적인 비즈니스를 완수했다.

그것은 바로 최고의 창작인들을 관리하는 것이다.- 비영리 조직의 교육가인 Christi는 MAP을 사용하여 위험에 처한 이민 자녀들이 미국

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도록 도왔다.경영서 중에서도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 책은 비즈니스와 인생에서 성공을 일구는

매뉴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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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Froschheiser : MAP의 대표 겸 최고경영자이다. 사기업과 공기업에서 경영을 익혔으며

코치와 멘토로서 많은 뛰어난 리더들을 교육시켰다.Paul Chutkow :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저서로는 <Visa : The Power of an Idea>, <harvests of Joy>, <Depardiew>, <Perrier : The Book> 등이 있다.제목 : PAINTING THE GREAT MASTERS BY NUMBER가제 : 명화 따라 그리기

저자 : Ivan Hissey & Curtis Tappenden출판사 : Reader’s Digest발행일 : 2003년 10월


장르 : 미술

쉬운 숫자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명화를 만들어본다

자신만의 명작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가? 보티첼리부터 휘슬러까지 30개의

예술적 천재들의 명작을 재창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가르쳐주는 책이다.이 책은 한 단계씩 명작을 그릴 수 있도록 이끈다. 각 작품에 필요한 물감의 색깔과 종류가

쓰여진 리스트를 제공하고 어느 곳에 어떤 색깔을 써야 하는지 칸을 나누어 표시하고 숫자로

알려준다. 종이를 준비하는 것부터 구도까지, 마지막 마무리까지 세심한 기술적 설명과 명확한

지시 사항을 통해 완성된 작품으로 이끌어준다.

호퍼의 ‘Nighthawks’, 모네의 ‘수련’, 반고호의 ‘해바라기’, 베르메르의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등의 명화들은 색깔, 라인, 빛, 농도, 명암에 대한 학습 효과도 높다. 또한 각 명화에 관련된 짧은

역사를 제공하고 현실주의, 인상파, 점묘법 등의 기법도 살펴본다.그림을 그리기 위한 방법으로써 인정 받는 이 명화 베끼기는 수 세기 동안 미술학도 들이 해 온

방법이며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준다는 장점이 있다. 약간의 상상력과 함께 독창적이고

학습적인 이 책의 도움을 받는다면 독자들도 집안에 명화를 걸어놓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Ivan Hissey : Brighton School of Art와 Royal College of Art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디자인학과 강사이며 삽화가, 프리랜스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Curtis Tappenden : 예술가, 작가, 삽화가이다. 런던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전 세계

컬렉션에 그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Kent Institute of Art and Design에서 비주얼을

가르치고 있으며 미술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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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THE HIGHLY SENSITIVE PERSON IN LOVE가제 : 극도로 민감한 사람의 사랑 만들기

저자 : Elaine N. Aron출판사 : HarperCollins발행일 : 1999년 8월


장르 : 처세

심한 사랑에 빠졌는데 그 사람과 가까워지는 것과 그 때문에 따라오는 모든 것이 두려운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너무 예민하다’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는가? 덜 예민한 상대방을

존중하려 애쓰고 피상적이거나 거친 행동을 무시하려 애쓰는가? 아니면 너무 예민하거나

사랑의 상처를 견디어내기가 힘들어 사랑을 포기하는가?이혼을 결정하는 요인의 50%는 유전적 기질 혹은 각자가 상대방의 기질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데서 온다고 한다. 불행한 관계의 위험은 당사자가 매우 예민한 성격을 가진 20% 안에 들면 더욱 높아진다. 섬세한 것을 알아차리고 깊이 반응하는 미세한 신경 체계는 두 사람

모두가 잘 이해하면 이상적이다. 그러나 그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민감성은 가까운 관계를

고통스럽고 복잡하게 만들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고도의 민감성을 가진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연구 심리학자이면서 스스로

극도로 민감한 사람인 저자는 타고난 기질이 사랑하는 관계와 친밀감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살폈다. 혁신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극도로 민감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그들이 더 행복하고 더 낭만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든다. 낮은 스트레스 저항력부터

민감한 섹슈얼리티까지 극도로 민감한 사람들이 대인 관계 속에서 보이는 특징이 모두

소개된다. 자가 진단법과 사례도 들어 있으며 성과 기질에 대한 조사 결과도 소개된다. 무엇보다도 관계 속에서 인격을 조합해나가는 것에 대한 훌륭한 조언이 들어 있는 이 책은

극도로 민감한 사람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풍부한 통찰력을 제공해준다.

<저자 소개>심리치료사이고 워크샵 리더이며 연구가이다. 저서로는 <The Highly Sensitive Person>과

<The Highly Sensitive Person’s Workbook>이 있다. 샌프랜시스코와 뉴욕을 오가며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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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CHRISTMAS CANDLE가제 : 크리스마스 캔들

저자 : Max Lucado출판사 : WestBow Press발행일 : 2006년 10월


장르 : 소설

수상쩍은 천사 하나가 양초가게에 갑자기 나타날 때, 오직 신만이 상상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신과

인간이 하나가 된다.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를 밝게 비추는 이 책은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깨우쳐 주어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적실 것이다.

디킨즈의 소설 속에서 막 빠져 나온 듯한 한 작은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기적을 믿고 있었다. 25년 동안 매년 양초 가게에는 천사가 찾아왔다. 그리고 초 한 자루가 켜지면 기적은 바로

가까이에 있었다.그런데 올해는 기적의 시대가 지나간 것처럼 보였다. 신임 목사는 마을 사람들이 천사와 기적의

초를 믿는 것에 대해 불편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줄의 기적은 마을 사람들이 올해

크리스마스에 꼭 필요로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냉소적인 젊은 목사에게는 기적이 하나 더

필요했다.믿음이 갖는 신비의 힘과 사랑의 경이로움을 발견하는 책이다. 희망과 용서가 만날 때 기적은

언제나 가능하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저자 소개>텍사스 주 샌 안토니오에 위치한 Oak Hills Church의 목사이며 부인 Denalyn과 딸 Jenna, Andrea, Sara를 두고 있다.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냈으며 America’s Leading Inspirational Autho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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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65 ACTIVITIES YOU AND YOUR TODDLER WILL LOVE가제 : 유아와 함께 하는 365일 활동

저자 : Wendy S. Masi & Roni Cohen Leiderman 출판사 : Key Porter Books 발행일 : 2007년 5월


장르 : 육아

한 살에서 세 살까지의 유아들은 놀라운 발전을 보이며 성장한다. 이 마법과도 같은 시기에

아이는 매일 웃고 말하고 노래하고 발견하고 모든 순간에 흥분할 거리를 찾는다.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것은 재미와 친밀감을 줄 뿐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가르치고 상상력을 키우며

배우고자 하는 욕구와 자존감을 심어줄 수 있다. 이 책에 들어 있는 많은 활동들은 짐보리의 유명한 Play & Music 프로그램에서 따 온 것들이다. 수천 명의 아이들이 그 프로그램에 따라 즐거워하고 학습효과를 누렸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자녀의 놀라운 유아 시기를 이끌어주는 로드맵의 역할을 하는 책이다.

- 기억력, 논리적 사고력, 집중력을 기른다

- 유아에게 음악, 자연, 새로운 단어를 접하게 한다

- 협응력과 신체 지각력을 개선시킨다

- 학습, 자기 표현에 대한 욕구를 일으킨다

상상력을 발휘하고 아이디어를 넓혀 아이를 따라가라. 그리고 둘 만의 모험을 시작하라. 아이의

마음에 영양을 주고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을 즐겨라. 아이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평생 귀중한

순간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Wendy S. Masi : 유치원 용 교육 프로그램을 만드는 발달전문 심리학자이다. 25년 동안

조기교육 전문가로 활동했고 Fort Lauderdale에 있는 Nova Southeastern University의

Mailman Segal Institute 학장이다.

Roni Cohen Leiderman : 25년 동안 발달 전문 심리학자로 활동했다. Mailman Seg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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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itute의 부학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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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VENILE TITLES

FICTION

제목 : SNAKEHEAD가제 : 스네이크 헤드

저자 : Ann Halam출판사 : Orion Children’s Book발행일 : 2007년 1월

분량 : 페이지

장르 : 소설

그리스 신화 중에서 가장 신비하고 가장 재미있는 Perseus와 Andromeda, 그리고 메두사의

머리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꾸며진 판타지이다.

Serifos섬에 사는 Perseus 의 삶은 늘 위태롭다. 전쟁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일상은 편안하고

차분하다. 그런데 아름다운 이방인이 도착하자 모든 사람들의 평화가 파괴된다. Perseus는

그녀에게 홀딱 반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의심을 떨쳐버리지 못한다. Andromeda에게는

특별하고 잠재적인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운명은 완수해야 할 어려운 임무를 그녀에게

맡겨 놓았다. 그녀는 자신의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죽어야만 했다. Perseus가 자신의 모든

신념을 버리고 메두사를 찾아 나서지 않으면 그녀와 함께 놀라운 진실도 사라질 것이었다. 그리스 신화와 마법을 솜씨 좋게 섞어 놓은 최면에 걸린듯한 소설이다. 희망과 생존, 적에

대항해 용감하게 싸워나가는 두 젊은이의 결단력을 그리고 있다. <저자 소개>Ann Halam은 SF소설과 판타지를 쓰는 Gwyneth Jones의 필명이다. Manchester에서

태어났으며 Sussex University 를 졸업하고 몇 년 동안 남동 아시아 전역을 여행했다. 현재는

가족들과 함께 Brighton 에 살고 있지만 모험 가득한 여행을 자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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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JIGGY McCUE SERIES가제 : 지기 맥큐 시리즈

저자 : Michael Lawrence 장르 : 소설(9-12세)

1. MAGGOT PIE(구더기 파이/ Orchard Books/2002년 6월/224페이지)Jiggy McCue는 마을에서 가장 재수없는 아이이다. 그는 자신에게 행운이 찾아오기를 빌었다. 그런데 그에게 온 것은 행운이 아니라 한 요괴였다. 이 요괴는 그를 도와주기는커녕

골탕먹이기가 일쑤이다. 그때부터 구더기천지의 꿈이 시작된다. 그의 소원과 요괴가 함께 한 이

꿈은 이제 막 현실이 되려 한다. 2. NUDIE DUDIE(벌거벗은 맥큐/ Orchard Books/ 2004년 7월/ 144페이지)Jiggy McCue의 옷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것도 사람들 앞에서. 선생님, 친구, 이웃, 낯선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갑자기 그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서 있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겨났을까? Jiggy, Pete, Angie는 이 일을 멈추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Jiggy의 가장 황당한 모험이 시작된다.

3. THE POLTERGOOSE(장난꾸러기 거위 요정/ Puffin/ 2003년 1월/ 144페이지)Jiggy McCue의 뒤에 무언가가 있다! 무언가 크고 분노에 차 있으며 보이지 않는 것이 있는

것이다. 그것은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그의 엉덩이를 물고 찌른다. 그의 생활은 당연히 비참하게

될 수밖에 없다. 도대체 그것은 어디에서 왔을까? Jiggy는 점심을 위해 똘똘 뭉치는 세 명의

친구들을 불렀다. 그들은 장난꾸러기 거위를 제자리로 돌려보내기 위해 계획을 짜는데…

4. THE KILLER UNDERPANTS(악마 팬티/ Puffin/ 2003년 5월/ 144페이지)‘지옥에서 온 속옷’, Jiggy가 그들을 부르는 이름이 바로 그것이다. 더럽거나 나쁜 것이라 그렇게

부르는 것이 아니다. 이 팬티는 악마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그 팬티는 그를 통제하고 그의 삶을

쥐고 흔들었다. Jiggy는 너무 늦기 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5. THE TOILET OF DOOM(운명의 화장실/ Dutton/ 2002년 10월/ 228페이지)인생이 냄비 속으로 꺼진 것 같은 기분인가? 여기 다시 일어나 더 나은 인생을 살 기회가 있다.이 유혹적인 말이 컴퓨터 화면에 나타나자 Jiggy McCue는 저항할 수 없었다. 그는 F를 눌렀다. 그러나 그는 절대 그것을 눌러서는 안되었다. 그가 자신의 삶과 맞바꾼 삶은 아직 소년인 그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황당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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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HE SNOTTLE(콧물잡기 대작전/ Orchard Books/ 2003년 10월/ 144페이지)Jiggy McCue의 반에 새로운 여학생이 전학 왔다. 그녀가 재채기를 하자 콧물이 쏟아져 나왔다. 콧물은 교실 곳곳으로 퍼져갔다. 줄줄 흐르는 콧물이 돌아다니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 미래는

보지 않아도 뻔하다. 그러나 쓰레기 더미에서 나온 둥근 물체는 조금도 걱정하지 않았다. 콧물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었던 것이다!

<저자 소개>자신이 어릴 때 겪었던 일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발휘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소설을 많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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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TITLES

NON-FICTION

원제 : Die verbotenen Evangelien 가제 : 금지된 복음서들

저자 : Katarina Ceming / Juergen Werlitz출판사 : marix분량 : 207 페이지

발행일 : 2004 년

장르 : 문화/ 종교

아직 다 공개되지 않은 성서의 비밀 - 출간 후 2년간 7만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성서 가운데 어떤 부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옮겨 적은 것으로 추앙을 받고 있지만 성서 가운데

어떤 부분은 교회의 자체검열로 인해서 금지되고 숨겨져 온 것들도 있다. 신약성서에는 모두 4개의 복음서가 포함되어있지만 기독교 초기에는 수많은 다른 복음서들이 있었다고 한다. 교회에서는 이 가운데 상당부분을 금서로 규정하고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지 않았다. 이 책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금지된 복음서 부분들을 취합하여 현대 언어에 맞게 재구성하여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주요목차 소개

나그함마디에서 발견된 성서 사본

교회법에 맞는 성서들

- 개념정의

- 교회법에 맞는 성서들은 어떻게 유래되었는가

- 마태, 마가, 누가복음과 요한복음

교회법의 역사

- 교회법 제정의 배경과 원인들

- 서기 3세기까지의 신약성서와 교회법의 형성과정

성서외전들

- 성서외전의 출처와 그 역사

- 다양한 성서외전들, 성서외전 형성의 원인과 그 모티브들

저자소개: 카타리나 체밍: 철학박사, 신학박사. 신비주의와 금언, 격언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학자이다. 위르겐 베어리츠: 신학박사. 아욱스부르크와 레겐스부르크에서 구약성서를 가르치며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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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Die verborgenen Akten der ersten Christen 가제 : 초기 기독교인들의 비밀문서 – 사도문서

저자 : Edgar Hennecke (편저)출판사 : marix분량 : 318 페이지

발행일 : 2006 년

장르 : 종교/문화사

성서에는 적혀있지 않은 이야기들 - 초기 기독교 사상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흥미로운

기독교문화사

서기 2세기와 3세기에 기록된 것으로 보이는 이 문서들은 초기 기독교 사회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전혀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소설처럼 흥미진진한 문체로 쓰여진 이

문서들에는 기독교인은 물론, 종교사와 일반 문화사에 관심 있는 독자들도 흥미로워할 만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요한, 바울, 베드로, 안드레아, 토마스 사도의 생애와 그들의 업적과

가르침에 대한 내용들도 물론 담겨있지만 무엇보다도 이 책은 한 권의 독자적인 문학작품과

같은 면모도 지니고 있다. 훗날 교회에서는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았던 초기 기독교의

그노시스적인 전통들은 물론 각 교단 별로 일어난 다양한 야사들도 소개되어있다. 일반 독자들이 읽기 편안한 문체로 초기 기독교와 사도들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놓은 책으로 가독성이 뛰어난 책이다.

목차 소개

요한 문서

바울 문서

베드로 문서

안드레아 문서

토마스 문서

원제 : Die besten Definitionen der W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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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 : 세상을 내 맘대로 정의하라 – 단어 신개념사전

저자 : Johannes Thiele (편저)출판사 : marix분량 : 377 페이지

발행일 : 2005 년

장르 : 문화/상식

“외교관: 외교관이란 아무 말도 안 하기 전에 두 번쯤 곰곰이 생각해보는 사람을 말한다 –윈스턴

처칠”

“불행: 불행이란 다음 번에는 점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한다.- 헨리 포드”

“’나’란 어떤 다른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 랭보”

– 본문 중에서

누구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싶을 때, 혹은 파티에서 대화를

주도하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기존의 지루한 격언집들과 달리,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단어들을 과감하고 색다르게 정의한 흥미로운 문장들을 수집해놓은 책이다. 어떤

개념을 정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곧 그 개념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에는 1,500개가 넘는 단어들에 대한 새로운 개념들이

정의되어있다. 때로는 냉소적이고 아이러니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소개된 내용들을 통해서

독자들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단어들을 새롭게 이해함으로써 색다른 재미와 함께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요하네스 틸레

1958년생. 역사학과 철학, 독문학을 전공했다. 프리랜스 작가,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엘리자베스 전기”등 수많은 저서를 집필해왔다.

원제 : Die besten Zitate der W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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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 : 세계 인용문 사전

저자 : Marco Fechner출판사 : marix분량 : 358 페이지

발행일 : 2006 년

장르 : 교양/상식

“십계명이 그토록 간결하게 쓰여졌으면서도 이해하기가 쉬운 이유는, 전문가 위원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쓰여진 글이기 때문이다.” – 샤를르 드 골

“남자들은 매번 같은 말만 반복하는 족속이다. 하지만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은 그들이 매번 다른

여자들에게 같은 말을 반복한다는 사실이다.” – 쟌 모로

“성에 관하여 – 당신이 양성애자란 말은 곧 당신이 주말 저녁에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두 배로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우디 앨런

2,500 개가 넘는 개념과 인용문들, 금언들을 엄선해 놓은 책이다. 주제별로 세밀하게 분류가

되어있어서 적절한 상황에 맞는 인용문을 찾기 쉽게 구성되어있다. 이 책은 읽다 보면 긴 글을

통해서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유머와 격언들이 너무나 간략한 한 줄 짜리 문장을

통해서도 집약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될 것이다. 지난 3백여 년간 역사를 통해

스쳐지나간 위인들의 명언은 물론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위인들의 명언도 수록되어있다.

저자소개: 마르코 페히너

역사와 철학, 독문학을 전공했다. 저널리스트, 프리랜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원제 : Wer sich kennt, hat mehr Erfolg 가제 : 나를 알면 성공이 보인다 – 인성 휘트니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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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Margrit Lipczinsky / Helmut Boerner출판사 : Koesel분량 : 238 페이지

발행일 : 2006 년

장르 : 실용/처세

성공비결! - 내 안의 숨겨진 나를 발견하는 인성 휘트니스 프로젝트

당신은 당신 자신에 대해서 과연 얼마나 알고 있는가? 자신의 아킬레스 건이 무언지 인식하고

있는가? 매번 같은 목표를 설정하지만 단 한번도 성공해본 적이 없는 이유를 아는가? 매번 같은

동료, 가족들 가운데 일정한 누군가와 매번 갈등이 반복되는 이유가 무언지 생각해보았는가? 누구나 인생의 어느 시점에 도달하면 같은 질문을 해보게 되기 마련이다. ‘내 인생에서 내가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미래에 진정으로 성취하고 싶은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과연 옳은 것인지에 대해 회의를 가지게 되는 건 보통 일상생활이나

직업생활에서 위기가 찾아왔을 때이다. 하지만 반대로 성공을 하더라도 우리는 그 성공을

계기로 다시 한번 뒤를 돌아보기도 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문제점들에 대해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는 책이다. 대부분 인간적인 문제로

귀결되는 여러가지 갈등과 위기의 원인들을 분석해주고 직장동료들과, 혹은 파트너와 좀 더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주요목차 소개

내가 나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 – 자화상- 신체- 자신의 가치 – 페르소나

알려지지 않은 면들 – 무의식 – 원형들 – 보이지 않는 그늘 - 복합적인 면들

거울 들여다보기 – 반향과 반사 – 동경과 질투심 – 인생의 기회 – 관계

유형에 관하여 – 타인들과의 차이점 – 자아의 기능 – Extraversion과 Introversion위험선을 인식하기 – 사고 – 나락에 떨어지다 – 황금기가 찾아온다

내 목표를 이루는 방법 – 심리적 에너지로써의 의지 - 사랑을 대하는 올바른 방법

무의식이 지닌 잠재력에 관하여 - 꿈

저자소개: 마르그리트 리프친스키는 경제관련 법률가로 수년간 심리분야에 관심을 지니고

연구하고 있다. 헬무트 뵈르너는 저널리스트로 성인교육, 인성교육이 주된 활동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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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TITLES

NON-FICTION

제목 : 세계로부터 가난함을 없애는 30가지 방법

저자 : 다나카 유우 , 카시다히데키, 마에키타 미야코

발행일 : 2006년 12월25일


장르 : 에세이

[가난함]이란 , 풍요로운 국가측에서 만들어낸 세계구조의 문제입니다. 우리들이 매일 먹거나

사용하고 있는 것을 통하여 우리 삶과의 연관성에서부터 그 구조의 문제점을 제시. 가까운 생활

속에서부터 바꾸어 가는 방법을 배웁니다. 남북격차나 빈부격차의 확대, 세계경제를 둘러싸는

형상에 문제가 많아도, 우리들은 그것을 우리들과는 관계가 없다고, 혹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오늘날 일본에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

자체가 세계 속에서 큰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또한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어야 할 구조가 실은 더욱 큰 격차확대나 환경파괴의 원인이 되거나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많은 사람이 어렴풋이 느끼면서, 그런 커다란 문제를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생활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라며 그런 일들이 자신과는

관계가 없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러한 일본인 태도가 야기하고

있는 많은 문제를 지적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런 상황을 해결하는 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까지, 확실한 지침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구나 유엔이나 정부가 해야 할 것과 동시에, 우리들이

한 사람 한 사람이 일상 속에서 이뤄야 할 것을 보여주고 있는 점이 그 특징입니다.

목차

제1장 가깝고도 먼 [내버려둘 수 없는 가난함]모두의 선의가 만들어 내는 비뚤어짐

국민에게 보여지지 않는 구조가 일으키는 병폐 /사토유미 외 4개

제2장 진실은 어떤거야? 빈곤문제

물을 뺏지마 / 다나카 유우

자원을 둘러싼 대리전쟁 /마에키타 미야코

일본정부의 구조를 No thank you / 다나카 유우 외 6개

제3장 빼앗긴 쪽에서 생각해보자

이것은 정말로 빚인가 / 오오쿠라 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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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빌려줬기 때문에 강하게 말할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까?/오오쿠라 준코

지구온난화로 곤란한 사람은 누구일까? /카시다 히데키 외 3개

제4장 우리들의 친근한 행동이 세계를 바꾼다

알루미늄캔 너머로 세계가 보인다 / 다나카 유우

[사람과 만나는 여행]을 추천합니다 /오노데라 아이 외 4개

제5장 생활에서부터 해결해 나가는 세계의 빈곤함

그들의 자원을 빼앗지 않고 살아가는, 심플한 라이프를/　카쓰바 무쯔미　외 3개

<저자소개>

다나카 유우

1957년 동경출생. 미래뱅크사업조합이사장, 일본국제 봉사센터 (JVC)이사. 사쿠라이 카즈토시, 코바야시 타케시, 사카모토 류이치 씨가 설립한 [ap bank]의 감사. 지역기반부터의 활동과, 국제적인 활동을 링크시켜, 국내외 폭넓은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강연, 집필, 네트워킹활동 등을

통하여, 평화, 환경,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의 실천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카시다 히데키

1959년 홋카이도출생. 르포작가. 1985년, 일본국제봉사센터(JVC)의 스텝으로서, 소말리아의

난민캠프에서 활동하였다. 1989년, 말레이시아, 사라와크 주의 열대림파괴문제에 관련된 것을

계기로, 국내외 환경문제나 사회문제를 다루게 된다. 1997년 [주간 금요일 제1회 Reportage 대상보고문학상] 수상작 [운외창천]. 98년 [주간 금요일 제3회 Reportage 대상가작] 수상작

[내 자신에게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마에키타 미야코

1963년 동경출생. 카피라이터, Creative Director광고미디어 “사스테나”대표. [100만인의

Candle night] 호소인 대표, 간사.

제목 : 휠체어의 제빵사(눈물이 흐르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저자 : 일본방송

발행일 : 2006년 11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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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에세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감동의 눈물과 웃음으로 용기와 힘을 북돋우는 인생지침서-

이다바시구 렌꼰의 시바노 요시야스 씨는 현재 46세. 원래는 케익을 만드는 제빵사였습니다. 메이지 대학 야간부를 다니면서 엄격한 수업을 받고 카스텔라의 명인이였던 스승의 기술을 배워

그것을 자신의 케익에 살렸습니다. 시바노씨의 케익은 평판이 좋아졌고 일본전국은 물론, 하와이에서도 주문을 받을 정도의 인기였습니다. 하지만 30대 중반을 지날 무렵, 시바노씨는

전신이 부어 오르고 발의 저림을 느끼기 시작하였습니다. 케익 만들기는 신선한 재료를

취급하기 때문에 작업장의 온도는 언제나 냉장고 수준의 10도로 조정되어있었습니다. 거기서

오랜 시간 서서 하는 작업이라는 것과 물로 하는 작업에 더하여 시바노씨의 신장에는 선천적인

결함이 있었습니다. 의사의 이야기는, 생각 외로 심각한 것이었습니다. [주3회 정도의

인공투석이 필요하네요] 가혹한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그때까지도 시바노씨는 기죽을 일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냥 현실로 받아들이자. 주3일 일을 쉴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지. 그만큼, 공부라도 하자” 무슨 일이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그는 책을 읽으면서 인공투석을

받았습니다. “여러 가지 공부하고, 더욱 맛있는 케익을 만들자.” 하지만 재작년 3월, 더욱

가혹한 운명이 시바노씨에게 찾아왔습니다. 폐막성 동맥경화증이 시바노씨의 몸을 병들게 하고

있었습니다. 일하는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그대로 긴급입원. 의식이 되돌아오지 않는 그를

대신하여 의사는 중대한 선택을 그의 부인에게 맡겼습니다. “두다리의 부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절단수술이 필요합니다. 사태는 긴박합니다. 이것저것 검사할 시간이 없습니다. 목숨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다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시바노씨의 부인은 이렇게

대답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목숨을……선택하겠습니다” 침대에서 잠이 깬 시바노씨는 아무

생각 없이 몸을 뒤척였습니다. 그러자, 자신의 하반신이 휙 하고 튀어 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니? 뭐지? 왜 이렇게 다리가 가벼운 거야?) 이미 왼쪽 다리는 무릎 위 10센티부터

오른다리는 무릎 밑 10센티부터 없어져 있었습니다. 머릿속이 새하얘진 시바노씨.에게 아내는

“나는 당신의 목숨을 선택했어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바노씨는 “그랬구나…..”라고 한마디

답해 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개월 정도 멍한 상태로 지냈을 무렵, 시바노씨의 옆 침대에

선천적인 심장질환을 가진 5, 6세의 남자 아이가 들어왔습니다. 정해진 작은 목숨. 아이를

보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이 아이에 비하면 나는 아직 허락된 목숨이 있다. 죽어선 안 될

목숨이다. 그것을 낭비하지 말고 무언가에 사용하지 않으면 안 돼” 그 날부터 한밤중에 아무도

없는 병원 로비로 내려와 힘차게 1인 특훈을 반복하였습니다. 그리고 불과 3개월 만에 의족을

차고 계단을 오를 수 있기까지 경이적인 회복을 달성하였습니다. 이 정신력과 행동력에는

의사와 치료사도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당신의 귀중한 체험을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주시겠습니까?” 이다바시구 장애자복지센터로부터 그런 요청이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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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은 작년 여름의 일입니다. 그는 지금, 뇌경색 등의 후유증으로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교실에서 과자 만들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스스로 만든 과자를 스스로 먹는 기쁨을 처음으로

체험하는 사람들. 한 손이 마비된 사람은 움직이는 쪽의 팔과 팔을 맞춰서 하나의 케익을

둘이서 만들고 있습니다. “손자가 기뻐했습니다. 제 곁으로 와 주었습니다. “라며, 얼굴에

미소를 머금은 어르신. 케익 만들기 교실은 항상 달콤한 향기와 밝은 웃는 얼굴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금은 장애자와 가족 돌보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변론대회를 기획 중입니다. 시바노씨는 소리 높여 말합니다. 돌보는 것을 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돌보아 주는 사람에게, 감동과 보람을 느끼는 장애인을 지향하고 싶습니다. 서로의 존재를 확인 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면 기쁠테지요. 휠체어를 미는 사람도 휠체어를 탄 사람도 기쁘게… 그런 날이 오는 것이

저의 새로운 꿈입니다”. [2005년4월26일 방송]

목차

급식실의 벤치프레스 천국으로의 우체통

휠체어 제빵사 생명을 나른 구급전차

목숨을 구하는 발명의 그늘에 작은 책가방

하루까의 해바라기 할머니의 구두

대사가 된 아버지 꽃꽂이 택시 달린다!눈물의 모래시계 아빠와 아들의 페달

세계최고령 밴드, 백합 클럽 Make a wish풍뎅이 아저씨 빵집의 통신부

아이린의 피아노 맨 고지라 배우라 불리고

아빠 원숭이 아들 원숭이 손으로 쓴 스코어보드

치료 견의 기적 이스라엘의 종이접기

일본방송 「우에야나기마사히꼬의 서프라이즈!」의 [10시의 상당히 좋은 이야기]코너에서

방송된 사연들, 다리를 절단한 뒤에도 평생을 케익 만들기에 바치는 [휠체어의 제빵사], 아빠가

아들에게 선물한 무덤 [천국으로의 우체통] 등 감동적인 23편의 이야기를 수록하였다.

제목 : 바람의 모습

저자 : 카미오카마나부, 카미오카키누에

발행일 : 2006년 12월25일

분량 : ６６페이지

장르 : 사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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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시가 들려온다. 카미오카 스타일의 사진집3탄 자연 속에 멈춰 서지 않고 유목으로 만든

인형들의 사진에, 신선한 시가 첨부된 바람의 시가 들려오는 듯한 한 편의 사진집이다. 부인인

카미오카키누에씨가 사진을 찍어, 카미오카씨가 유목으로 인형을 만들어, 말을 첨부한

사진집이기 때문에 ,왠지 편안해지고 따뜻해지는 사진집이다. 사진은 나무로 얼굴이 조각되어

있는 인형이, 여러 곳을 여행하는 모습들로 구성되어 있다. 같은 표정인데도 , 배경에 따라 슬픈

듯이 보이기도 하고, 행복한 듯이 보이기도 하는 자신의 “의지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카미오카

부부의 사진집이다.

<저자소개>마나부 : 1964년 니가타출생. 키누에 : 1966년 동경출생

입체조형이나 일러스트, 시 등을 마나부가 , 사진이나 디자인작업을 키누에가 담당하여

부부일심동체의 작품세계를 창작하고 있다. 1996년 유목작품의 사진집 [산림호흡] 을 첫 출판. 저서에 [하늘이 될 때] [여기에 있어요] [맑아지면 좋겠네] [구름이 되고 싶어] [내일 ,꼭 바뀐다] [생각은 새와 같이 난다] [작은 세계] [오늘은 몇 번 웃었어?] 등이 있다.

제목 : 알아서 득이 되는 확률의 지식 – 성공에는 다 이유가 있다. 저자 : 노구치 테츠노리

발행일 : 2006년 10월 24일


장르 :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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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인생을 좌우하는 확률. 그러나, 확률의 지식이 있으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게 된다. 그 결과, 운을 불러오고 성공에의 문이 열리는 것이다. 인생에서 익혀두어야 할 확률의 지식을 풍부한 사례를 토대로 해설한 성공자가 되기 위한 필독본.

성공에는 확률적인 사고와 지식을 빼놓을 수 없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은 성공확률이 없는 것과 같다. 성공은 행동의 결과이다. 성공자가 되려면 확률적인 사고와 지식이 필요 불가결하다. 이 책은 확률의 기초지식부터 확률을 이용한 다양한 도전까지, 구체적인 사례를 이용해 해설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은, 기본적인 확률의 개념부터 확률을 바탕으로 한 성공원칙의 타당성을 잘 설명한 점에 있다.

처음에 확률이 생소한 인문계열의 사람도 이해가 쉽도록 도해를 이용해 친절히 밝혀주고 있다. 학창시절에 배웠던 독자들에게는 확률을 다시 복습하며 머리를 전환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확률의 기본설명에 이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확률적 사고의 구체적인 예를 들고 있다. 다음 장에서는, 부단한 노력을 할 것을 권하는 성공원칙의 실행을 저해하고, 나약한 인간에게 빠져나갈 길을 제공하는 세상의 망설을 확률의 사고방식으로 말끔히 사라지게 한다. 일확천금을 꿈꾸는 도박의 확률적 사실, 우연의 기적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을 현혹하는 사기의 확률적 해석 등 상식적으로 생각지 못했던 맹점들이 분명히 드러나 있는 점 또한 재미있다.

1장은 생활 속의 여러 예를 통한 확률의 개념을 알고 각 챕터마다 순열 조합 법칙이나 정리 등

확률의 수학적인 기본지식을 알 수 있도록 했다.2장과 3장은 다양한 성공사례들을 보며 확률론적인 관점에서 성공의 비결을 논리적으로 실증해

나가고 있다. 생활 속 확률이 필요한 장면들에서 확률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성공하는 비결을

검증한다.4장은 실제로 확률을 여러 가지 게임이나 내기에서 적용해 반드시 이기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5장은 우연의 일치나 기적, 초능력 같은 것들에 현혹되어 실패를 하지 않도록 하는 확률의

증명에 대해 해설하고 있다.

♣ 차례제1장: 확률의 기초지식

확률이란 무엇일까?동전을 두 번 던지면 반드시 앞이 나온다?확률의 합계는 언제나 1?1의 눈이 동시에 나올 확률은?축구의 PK전의 순서는 몇 가지? 외

제2장: 성공하는데는 이유가 있다!성공의 포인트는 3개밖에 없다행동하지 않으면 시작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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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하면 성공한다!왜 믿으면 성공할 수 있는가20대80의 법칙을 활용한다플러스 사고가 중요한 이유 외

제3장: 확률적 전략으로 성공한다!가위 바위 보에서 반드시 이기는 방법은?제비는 나중에 뽑는 쪽이 잘 맞는다?강수확률 0%라도 비가 올까?3개의 상품회사의 방침에 반대하는 사원의 비율 외

제4장: 확률로 게임에서 이긴다?복권은 왜 잘 맞지 않을까?게임에서 필승법은 있는가?가난뱅이는 부자를 따라갈 수 없다?운에는 파장이 있다?공평한 분배란? 외

제5장: 우연의 일치는 이상한 게 아니다? 왜 두 번 있는 일은 세 번도 있을까?친구의 친구는 모두 친구?유령이 존재할 확률은 2분의 1? 외

<저자소개>

노구치 테츠노리1958년 아이치현 태생. 도카이대학 문학부 졸업. 시장조사회사를 거쳐 작가로서 독립. 집필활동 뿐만 아니라 확률 등을 테마로 한 강연도 하고 있다. 저서로 ‘지각, 마감 언제나 루스한 사람의 약’ ‘미분적분은 알면 재미있다’ ‘재미 수학 트레이닝’ ‘어른의 보건체육’ ‘DNA. 인간게놈은 알면 재미있다’ 등.과학과 IT의 구조 이론 테크놀러지를 도해로 아는 사이언스 아이 신서 시리즈로최신 웹 테크놀러지 / 생활 속의 재미난 과학 /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기술도 있다.

제목 : 돈을 모으는 기술

저자 : 아오키 토시유키

발행일 : 2006년 10월 31일


장르 : 경제/ 투자 재테크

돈 모으고 싶은 사람은 다 모여라!창업이나 새로운 사업을 하려는 데 돈이 없다! 돈을 좀 모아 단숨에 사업을 확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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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자금을 투자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당신의 ‘아이디어’ ‘노하우’ ‘사업계획’에 자금이 모인다.성공하는 펀드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은, 돈을 자연스럽게 모으면서 트러블에도 휘말리지 않을 기술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상에는 돈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사업과 돈이 없으면 못하는 사업이 있다.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은,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보통, 무일푼으로 시작하는 사업과 돈을 들여 시작하는 사업을 비교하면 후자 쪽이 성공하기 쉽다. 결과가 같다면 성공하기 쉬운 쪽을 선택해야 한다.그럼, 돈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래도 문제는 없다.돈을 투자가한테서 모으면 될 것이다.매력 있는 사업이라면 투자가는 반드시 돈을 투자하게 되어 있다.만약, 당신이 ‘투자가한테서 돈을 받으면 나중에 성가신 입장이 된다. 가능한 타인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기 힘만으로 성공하는 쪽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이다.모두가 노력해 돈을 보태 세상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을 성공시키는 것이 자본주의의 기본사고.‘식품공장을 세우고 싶다’하지만 은행은 담보가치가 없는 공장이나 기계설비 따위에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만약, 돈을 스스로 모아 공장을 지으면 주변에 신선한 식품을 싸게 공급할 수 있다. 새로운 고용도 발생한다. 즉 그 지역에 공헌할 수 있다. 또, 새로운 사업이란, 지금까지 비상식이라고 여겨지던 것을 상식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은행은 이미 돈벌이가 되고, 세상에 상식으로 여겨지고 있는 사업에만 돈을 빌려준다.하지만 새로운 사업은 지금까지는 없던 상품을 세상에 제공한다. 그것으로 편리해지는 적도 있다. 지금까지 고민을 갖고 있던 사람을 구제하는 적도 있다.사업이 성공하기 쉬워질 뿐 아니라 세상에도 공헌할 수 있다. 그런 일에 돈을 모으는 것은 결코 나쁜 일이 아니다.단 아무리 돈을 모으고 싶다고 외치고 다녀도 돈이란 게 바로 모아질 리는 없다.또 법률적으로도 자유롭게 돈을 모을 수 있을 리 없다.거짓 정보로 사람들한테서 돈을 모으지 않도록 정부는 일정한 규제를 해 놓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돈을 모으기 위한 테크닉(기술)을 전수한다.

♣ 차례

머리말제1장: 돈을 모은다는 것자본주의의 대원칙은, 돈을 모아 사회에 공헌하는 것돈을 모으는 것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이유신용만으로 돈을 모은다처음에는 소수의 거물 투자가부터 시작하자돈을 모으겠다고 결단해 행동한다자신의 이익이 최우선이어서는 돈 모으기는 무리투자가는 회사가 아니라 개인이라고 생각할 것항상 3가지를 동시에 생각하고 구조를 짠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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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모은 돈을 갚는 구조돈을 사용해 사업의 총자산이익률을 높인다사업의 재산을 팔 시가를 계산한다사업의 재산에 영업권을 붙여 가능한 비싸게 판다영업권은 파는 측의 상상력이 중요하다펀드여서 성공하는 사업도 있다 외

제3장: 도박성과 투자가의 수는 비례한다사업 자체가 도박이다투자기간은 길지만 버는 시간은 짧다미공개회사도 돈을 모을 수 있는 시대미공개주의 투자기간은 5년이라고 생각한다미공개주는 정말 매각할 수 있는가펀드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마음가짐 외

제4장: 모은 돈을 갚지 않는 구조추가투자와 해약을 허용하는 펀드투자기간이 무기한인 펀드는 만회가 어렵다투자가와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는 보수 취하는 법투자가 간에 공평한 시가를 계산한다 외

제5장: 배당이 제로여도 돈이 모인다 물품을 매각하는 것으로 돈을 모은다요즘, 회원권으로 돈 벌려는 투자가는 없다회원권은 재산가치가 전부 외

<저자 약력>아오키 토시유키㈜일본중앙회계사무소 대표이사. 공인회계사. 세리사.대학에서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아서 앤더슨 회계사무소에 입사. 그후, 모건 스탠리 증권회사를 거치며 채권이나 부동산의 유동화 등, 약 100 이상의 펀드 조성에 종사한다.그 후 독립하여 현재의 회계사무소와 세리사 법인을 설립, 오사카 지점도 개설. 회계나 세금을 기본으로 펀드의 조성, 주식공개의 지원, IR전략의 입안 등의 컨설팅을 중심으로 활동. 저서로 ‘흔한 비즈니스로 돈벌기’가 있다.

제목 : 창가 OL 회사는 언제나 떠들썩

저자 : 사이토 유카

발행일 : 2005년 12월 15일


장르 : 비즈니스 –에세이

취직하기 싫은 사람들은 이 책을 읽어보라! 회사생활을 하고 싶어질 것이다.

전편 ‘창가OL’이 업그레이드! 마카를 휴대하고, 상사를 골탕먹이고 비밀이야기를 폭로하고…

피곤한 아저씨와 굴욕OL에게 바치는 폭소 에세이. 몇 페이지만 넘겨도 작가인 아버지의 뒤를 이은 저자의 타고난 유머감각이 웃음을 절로 새어

나오게 만든다. 이 책을 읽고 산토리라는 회사의 내막을 알게 될지도 모를 정도로 사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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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있다. 단편집이므로 읽기도 쉽다.

저자는 산토리의 건강식품 관련부문에 근무하며, 자칭 ‘창가OL’ 즉 전혀 업무능력이 없어

직장에서 차나 타는 매일을 보내는 여직원. 그렇지만 책을 읽어가다 보면 그녀는 커다란 역할

하나를 훌륭히 소화해내고 있다. 그것은 저자가 근무하는 부서의 막강 상품인 건강식품 ‘마카’의

PR이다.

이 책에서는 수시로 ‘마카’의 효용이 언급되며 각 저명인으로부터 이 상품이 얼마나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가를 광고하고 있다.

본서 중반에서 저자가 마카의 원산지를 찾아가는 부분이 나오는데, 너무 한가해서 해외여행을

자기집 드나들듯이 가는 것처럼 쓰고 있지만 여행지는 파푸아 뉴기니 같은 비경이거나, 장거리

자전거 경주에 참가하는 등 상당한 스태미너가 없으면 발을 내딛지 못할 장소들 뿐이다. 즉

이만큼 활발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도 모두 자사의 건강식품 덕분이라고 암암리에 광고를 하고

있는 것 같다.

한편 저자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취직기피자에게 이 책을 읽히고 싶은 마음을 맺음말에서

시사하고 있다.

‘어떤 회사나 형편없는 부장이 있기 마련, 그것을 지지하고 보완하는 우수한 사원들이 뒤에서

버텨주고 있다. (중략) 목표를 향해 모두 건강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분발해야겠다는 마음을 얻는다. (중략) 한사람의 힘으로는 하기 어려운 일도 모두 함께 해결해

커다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것이 회사생활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236쪽)

이렇게 마지막에서, 오늘도 건강하게 회사에 다니는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모습을 시사하고

있다.

마카의 원산지를 견학하러 간 ‘창가OL 비경에 가다’의 장은 멋지다.

작가의 딸로서 OL을 선택하고 여행, 친구나 작가들과 매일매일의 바이탈리티 넘치는 생활을

즐기는 점을 ‘창가족’이라는 키워드가 제대로 대변해주고 있다.

이 책은 전작에 못지않은 재미를 주는 책으로 회사의 내정만이 아니라, 본사 빌딩(산토리) 이전이나 해외출장에서의 에피소드, 근처 모 TV방송국 사원식당 이야기 등, 즐거운 소동들로 가득하다.

♣ 차례제 1 장: 우리 회사의 ‘이사대소동기’

제 2 장: 건강식품 불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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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장: 창가 OL 비경에 가다!제 4 장: OL 들의 비밀이야기

제 5 장: 맘보가의 맨 얼굴

제 6 장: 실록 ‘창가 OL 은 보았다!’맺음말

<저자 약력>사이토 유카문예학부 국문과 졸업. 아버지는 작가. 산토리 주식회사의 창가OL. 홍보부를 거쳐 감기도 걸리지 않고 건강만이 자신이라고 현재 건강식품 사업부 근무. 자칭 ‘마카’ 홍보걸.자격증은 자동차 보통면허뿐. 특기 없음, 어학능력 제로. 음식은 가리는 것 없음, 주량은 위스키 한 병. 저서로 ‘창가OL‘ 전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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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TITLES

FICTION

원제 : 双面胶

가제 : 양면테이프

저자 : 六六 (66) 출판사 : 上海人民出版社

분량 : 237 페이지

발행일 : 2005년 10월

장르 : 소설

“당신은 좋은 남편일 수 있다. 좋은 아들일 수도 있다. 그러나 절대 좋은 남편이자 좋은 아들일

수는 없다.” 중국 고부간의 갈등을 묘사한 작품으로. 결말에 대한 논쟁과 독자들의 항변에

기존과 다른 결말이 인터넷에 실리기도 했을 만큼, 사회적 관심을 불러모았다.

상해 아가씨 리쮜엔은 동북 청년 야핑을 만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시부모의

도움으로 상해에서 집을 마련하게 되고 합치게 되면서, 고부간의 갈등이 시작된다. 그 후

전형적인 상해 남편들처럼 자상하던 남편이 ‘시어머니의 아들’로만 변해가고, 며느리와

시어머니간의 갈등은 점점 깊어간다....[목록]1. 시어머니와의 동거

2. 주객전도

3. 수업을 받다

4. 부부생활

(중략)22. 하늘이 뒤집히다

23. 사죄

24. 보모

25. 무언의 결말

[작가소개]六六 (66)장애령, 홍영을 잇는 중국 3세대 해외파 여류작가. 전작 <왕귀와 안나>는 ‘20대부터 80대까지

모두 좋아하는 작품’이란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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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FICTION

원제 : 中国商道：从胡雪岩到李嘉诚

가제 : 중국상도: 후쉐옌(호설암)부터 리짜청(이가성)까지

저자 : 五行健编著 (우싱찌엔 편집저술)출판사 : 新世纪出版社

분량 : 306 페이지

발행일 : 2006년 6월

장르 : 경영

매 사람마다 처한 환경과 기회가 다르듯이, 성공한 사람들의 방법이 똑같을 순 없다. 그러나

대다수의 성공자들에겐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역할모델을 정하고, 닮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세계 최고의 갑부라 꼽는 카네기의 성공이 석유왕 록펠러, 모건 스탠리의

모방에 기초한다고 한다. 중국역사상 가장 위대한 상인으로 손꼽히는 후쉐옌(호설암)부터 당대 최고의 중국상인(화상)으로 추앙 받는 리짜청(이가성)까지 중국 거상들의 경영비법을 통해, 독자들이 성공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한다.

[목록]1. 인재 다루기; 아랫사람으로 하여금 최대 실력발휘를 할 수 있도록 하라.2. 신용; 성공의 기본은 상도(商道)3. 사유; 창업 성공비결은 독창성

4. 홍보; 모든 기회와 방법을 이용해 제품의 영향력을 키워라

5. 경쟁; “특별비법”으로 승부하라

6. 가격;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장기간의 안정적인 수입기반을 마련하라

7. 고객; 고객의 이익을 우선순위로 두어라

8. 인맥; 의리와 친구는 사업의 자본

9. 모험; 성공적인 모험이 되려면 담력과 지략이 필요하다

10. 발전; 발 빠른 대처와 경영전략 조율

11. 경영이념;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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