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망막병증 신속한 치료로 시력 손상 최소화 …...2016/11/12  · 21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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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잘하는 병원 당뇨망막병증 수술 잘하는 병원 당뇨망막병증 신속한 치료로 시력 손상 최소화 수술 잘하는 병원 안과 [ 당뇨망막병증 수술 ] 당뇨망막병증 수술 문상웅 진료→검사→진단 당일 원스톱 국내외 유명 저널 21편 발표 한국망막학회 교과서 등 다수 집필 망막박리 응급시 당일수술 안과 문상웅 교수 전문진료분야 망막 유리체, 황반 질환, 백내장, 포도막염 진료시간 오전(수, 금) 오후(월) 문의 : 02.440.7760 한국망막학회 망막 교과서, Asian retina 집필진 참여 저서: 황반변성의 모든 것, 유전성 망막질환 대한검안학회 편집이사, 임상보험의학회 이사 Retina를 비롯한 국내외 저널에 다수의 논문 발표 당뇨병은 인체의 미세혈관계에 병변을 일으키는 복잡한 대사성 질환이다. 눈을 포함한 전신 조직에 광범위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며, 눈에 영향을 미치는 전신질환 중 가장 중요하고 위험한 질환이다. 당뇨망막병증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실명의 가장 중요한 원인을 차지한다. 최근 5년간 당뇨망막병증 환자 눈에 띄게 증가 망막은 눈 안에 있는 신경층으로써, 시각기능과 관련된 신경조직이다. 안구 뒷부분의 안쪽 벽에 붙어있는 투명한 막이며 두께는 1㎜ 정도 된다. 우리 눈을 사진기로 본다면 필름에 해당한다. 각막과 수정체라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망막이라는 필름에 맺 히고, 그 정보가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는 것이다. 대개 안과라고 하면 염증성 질환 이나 근시교정, 백내장 수술 등을 떠올리게 된다. 주된 영역이고 여전히 아주 중요하다. 그런데 최근 20년간 의학의 눈부신 발전 덕분에 망막질환 분야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옛날에는 망막이 떨어지거나 출혈이 생기는 등 문제가 발생하면 못 고친다고 그냥 손 을 놓았다. 물론 70~80년대에는 백내장이나 다른 여러 질환도 마찬가지였다. 의학발 전 덕택에 이것들은 이제 잘 고칠 수 있게 됐지만 망막질환은 여전히 미진한 부분이 있 다. 역설적이게도 바로 그래서 발전의 여지가 많다. 급속한 의학발전을 반영하거나 이 끌면서 안과학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연구가 아주 활발하고, 의학기술이 가 장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 중 하나이며 그 결과 치료가 가능한 망막 질환의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당뇨로 인한 중요한 합병증의 하나인 당뇨망막병증의 유병률은 전체 당뇨 환자의 26~38%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최근 5년간 당뇨병의 증가(20%)보다 그로 인한 합 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의 증가(37%)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노인 인구의 증가가 유병률 증가에 영향을 주었으며, 스마트폰 등 미디어 기기의 사용 증가로 인해 시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초기 진단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당뇨 망막병증은 25세에서 74세 성인 실명의 가장 흔한 요인으로 일단 발생하게 되면 완치 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경계해야 할 질환이다. 검사부터 진단까지 당일 원스톱 진료 2016 FOR YOU 11+12 05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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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당뇨망막병증 신속한 치료로 시력 손상 최소화 …...2016/11/12  · 21편 발표 한국망막학회 교과서 등 다수 집필 망막박리 응급시 당일수술

수술 잘하는 병원 당뇨망막병증 수술 잘하는 병원

당뇨망막병증신속한 치료로 시력 손상 최소화

수술 잘하는 병원

안과[ 당뇨망막병증 수술 ]

당뇨망막병증 수술

문상웅교 수

진료→검사→진단

당일 원스톱

국내외 유명 저널 21편 발표

한국망막학회 교과서 등 다수 집필

망막박리 응급시

당일수술

안과 문상웅 교수전문진료분야망막 유리체, 황반 질환, 백내장, 포도막염

진료시간오전(수, 금) 오후(월)

문의 : 02.440.7760

한국망막학회 망막 교과서, Asian retina 집필진 참여저서: 황반변성의 모든 것, 유전성 망막질환대한검안학회 편집이사, 임상보험의학회 이사Retina를 비롯한 국내외 저널에 다수의 논문 발표

당뇨병은 인체의 미세혈관계에 병변을 일으키는 복잡한 대사성 질환이다.

눈을 포함한 전신 조직에 광범위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며, 눈에 영향을

미치는 전신질환 중 가장 중요하고 위험한 질환이다. 당뇨망막병증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실명의 가장 중요한 원인을 차지한다.

최근 5년간 당뇨망막병증 환자 눈에 띄게 증가망막은 눈 안에 있는 신경층으로써, 시각기능과 관련된 신경조직이다. 안구 뒷부분의

안쪽 벽에 붙어있는 투명한 막이며 두께는 1㎜ 정도 된다. 우리 눈을 사진기로 본다면

필름에 해당한다. 각막과 수정체라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망막이라는 필름에 맺

히고, 그 정보가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는 것이다. 대개 안과라고 하면 염증성 질환

이나 근시교정, 백내장 수술 등을 떠올리게 된다. 주된 영역이고 여전히 아주 중요하다.

그런데 최근 20년간 의학의 눈부신 발전 덕분에 망막질환 분야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옛날에는 망막이 떨어지거나 출혈이 생기는 등 문제가 발생하면 못 고친다고 그냥 손

을 놓았다. 물론 70~80년대에는 백내장이나 다른 여러 질환도 마찬가지였다. 의학발

전 덕택에 이것들은 이제 잘 고칠 수 있게 됐지만 망막질환은 여전히 미진한 부분이 있

다. 역설적이게도 바로 그래서 발전의 여지가 많다. 급속한 의학발전을 반영하거나 이

끌면서 안과학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연구가 아주 활발하고, 의학기술이 가

장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 중 하나이며 그 결과 치료가 가능한 망막 질환의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당뇨로 인한 중요한 합병증의 하나인 당뇨망막병증의 유병률은 전체 당뇨 환자의

26~38%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최근 5년간 당뇨병의 증가(20%)보다 그로 인한 합

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의 증가(37%)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노인 인구의

증가가 유병률 증가에 영향을 주었으며, 스마트폰 등 미디어 기기의 사용 증가로 인해

시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초기 진단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당뇨

망막병증은 25세에서 74세 성인 실명의 가장 흔한 요인으로 일단 발생하게 되면 완치

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경계해야 할 질환이다.

검사부터 진단까지 당일 원스톱 진료

2016 For you 11+12 0504

Page 2: 당뇨망막병증 신속한 치료로 시력 손상 최소화 …...2016/11/12  · 21편 발표 한국망막학회 교과서 등 다수 집필 망막박리 응급시 당일수술

수술 잘하는 병원 당뇨망막병증 수술 잘하는 병원

진단을 위해 망막의 출혈, 합병증, 기능 변화 등을 확인당뇨망막병증의 진단은 망막에서 특징적인 구조 변화를 관찰하여 이루어진다. 눈 안의

망막을 자세하게 보기 위하여 산동제라는 안약을 넣고 동공을 확장시켜 구석구석 확

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저검사를 통하여 황반부종이나, 혈관신생, 망막내미세혈관이

상, 출혈 등의 이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안저검사에 추가적으로 조영제를 이용하여 형광안저혈관조영 검사를 할 수 있고, 이 검

사를 통하여 망막 혈관에서의 누출과 혈관폐쇄를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빛간

섭단층촬영(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 검사를 통하여 황반부종, 망막

하액, 낭포, 견인성망막박리 등의 합병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치료 방법을 선택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해부학적인 변화를 관찰하여 시력 예후 예측에도 유용하다.

그 밖에도 전기생리학적 검사와 색각검사를 이용하여 망막 기능의 변화를 측정할 수 있

다. 이를 이용하면 형태학적 이상이 나타나기 전 조기진단에 이용 가능성이 있으며, 진행

위험에 대한 예후 예측이 가능하다. 초음파 검사는 안구 내 출혈 등으로 인하여 안저검사

를 할 수 없을 때, 특히 수술과 관련하여 견인망막박리 등의 평가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당뇨합병증은 눈에만 오는 것이 아니다. 당뇨로 인한 미세혈관 합병증은 당뇨망막병증

과 당뇨병성 신증이 대표적이고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도 꼽을 수 있다. 일정 기간이 지

나서 눈 합병증이 오면 결국 신장 합병증이 뒤따르고 신경 합병증도 생긴다. 따라서 당뇨

망막병증만 치료할 것이 아니라 당뇨병의 상태에 대한 전신적인 평가와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 안과에서는 혈관의 변화와 이상을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허브 역할은 내분비

내과가 맡더라도, 안과 역시 일종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할 수 있다. 현재 당뇨망막병증

환자를 신장내과나 신경과에 연결시키고 내분비내과와 긴밀하게 협의하는 협진 시스템

을 준비하고 있다.

눈이 건강해지는 습관들

· 책상에 앉을 때는 조명을 꼭 켠다.(백열등이나 할로겐램프)

· 컴퓨터는 40~50㎝, 텔레비전은 2m 떨어져서 본다.

· 책을 읽을 땐 바르게 앉아 30㎝ 정도 떨어져 읽는다.

40~50분쯤 본 뒤에는 10분간 먼 곳을 바라본다.

·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화면의 글자를 키워 눈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멀리서 본다.

· 흔들리는 차안이나 따가운 햇살이 비치는 야외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한다.

꼭 기억하세요!

1,816,794명

2,180,909명

20%

2010년 2014년

당뇨병

217,436명297,638명

37%

2010년 2014년

당뇨망막병증

당뇨망막병증의 원인은 고혈당이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긴 당

뇨병 이환기간, 높은 당화혈색소 수치, 유전적인 요인과 높은 수축기혈압, 고지혈증, 낮

은 체지방지수가 당뇨망막병증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30세 이후 진단된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유병기간이 5년 이내인 경우는 당뇨망막병증이

28.8%, 15년 이상인 경우는 78%의 빈도로 관찰되었다. 또한 같은 유병기간이면 인슐

린 의존군이 비의존군에 비해 당뇨망막병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연구 결과 나타났다.

한국인에서 1970년대 40대 이상 성인의 1% 미만에서 당뇨병이 보고되었고, 1990

년대 이후는 10배 증가하여 10%의 당뇨병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40세 이상 성인의 13.8%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고, 이중

15.8%가 당뇨망막병증을 가지고 있으며, 4.8%는 시력을 위협하는 심한 당뇨망막병

증을 가지고 있다. 서구화되는 식습관과 운동 부족 및 각종 성인병으로 인하여 눈의 건

강은 위협받고 있다.

당뇨병 진단 후 정기적인 안과 검사가 중요당뇨망막병증이 생기면 시력 저하가 나타나고 앞이 침침하고 뿌옇게 보일 수 있다. 심

각한 시력 손상은 주로 유리체 출혈, 망막박리, 황반병증 등에 의해 나타난다. 심한 경

우 표면에 새로운 혈관이 발생, 증식하는 등의 문제를 동반할 수 있다.

특별한 통증 없이 서서히 시력이 나빠지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병의 진행을 잘 인지하

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나 심한 시력 손상이 나타난 이후에야 병

원을 찾아오는 환자가 많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당뇨 진단 후 첫 안과 검사까지 평균 당

뇨 유병기간은 9.4년으로 보고되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사회적 분위기

를 반영하여 과거에 비해 첫 안과 검사를 시행하는 기간이 짧아졌을 것이라 예상되나,

과거와 비슷한 수준이며 첫 검사에서 이미 심각한 상태에 도달한 환자도 있었으므로

첫 안과 검사 시기를 단축시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과

신경과

내분비내과

신장내과다학제

당뇨망막병증팀

실명을 초래하는 할 수 있는 대표적 질환

1. 백내장

2. 망막박리

3. 망막병증

4. 황반변성

건성 황반변성

습성 황반변성

2016 For you 11+1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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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잘하는 병원 당뇨망막병증 수술 잘하는 병원

초기 안과 검사는 당뇨 진단

5년 내에 시행

수술의 목적은 시야를 가로막는 매질의 혼탁을 제거하여 빛이 망막에 도달할 수 있도

록 하고, 증식견인막을 제거하거나 생성을 사전에 차단하여 망막 견인이나 박리로부터

기능을 보존하고 유지시켜 주는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술 도중이나 수술

후 레이저 광응고치료를 충분히 시행할 필요가 있다.

수술은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한다. 당뇨망막병증의 질환 양상에 따라서 유리체절제술

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행 된다. 유리체 출혈로 인해 혼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혼탁

된 유리체를 제거하는 것이 주 수술 방법이며, 증식견인막이 망막을 잡아당기는 경우

는 견인막을 제거한다. 망막박리가 진행된 경우에는 가스 또는 실리콘 오일을 주입하

여 망막을 다시 붙이는 치료를 시행한다. 망막앞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출혈을 제거하

는 치료를 한다.

수술적 치료 이외에도 레이저를 이용한 광응고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당뇨망막병증의

신생혈관이 자라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안구 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를 통해

서도 신생혈관 생성 억제와 유리체 출혈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테로이드

의 안구 내 주사를 통하여 당뇨병과 연관된 황반 부종을 가라앉히는데 효과가 있다.

정기적인 검사로 항상 눈 건강을 체크당뇨망막병증과 같은 눈 질환이 발생되지 않도록 생활 속에서 눈이 건강해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스마트폰, 컴퓨터, 텔레비전을 볼 때 되도록이면 적정거리를 지켜야 하며,

흔들리는 차 안이나 햇살이 비치는 야외에서는 가급적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제1형 당뇨병을 처음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보통 첫 5년간은 당뇨망막병증이 없으므

로 초기 안과 검사는 당뇨 진단 5년 내에 시행하면 된다. 그러나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정

확한 발병시기와 유병기간을 알 수 없으며, 당뇨병을 처음 진단받을 때에 이미 망막병증

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처음 당뇨병 진단 시에 반드시 안과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적

어도 1년에 한 번 안과검사를 시행해야 하며 심한 당뇨망막병증은 3개월 간격으로 추

적관찰을 시행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의 시력 예후당뇨병 환자에서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중요한 인

자는 당뇨병 유병기간이다. 당뇨 유병기간이 길수록 최종 시력은 감소되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그리고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환자보다 시

력 감소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뇨병 환자들은 정상인 보다 수정체 혼탁의

빈도가 높아 백내장의 진행이 빠르고 이로 인해 시력의 감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망막 견인, 박리로부터 망막의 기능을 보존하기 위한 치료당뇨망막병증이 일단 발생하게 되면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당뇨 초기에 혈당 및

혈압, 콜레스테롤 등을 조절하여 당뇨망막병증의 발생 자체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

다. 당뇨망막병증이 이미 발생했다면 비가역적인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진행하기

전에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당뇨망막

병증의 치료 방법으로 혈관 투과성을 감소시키는 약물치료, 레이저 광응고술, 항혈관

내피세포성장인자 안구 내 주사, 스테로이드 안구 내 주사, 수술적 치료 등이 있다.

많은 당뇨망막병증 환자에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당뇨망막병증에서 흡수되지

않는 유리체 출혈로 인한 혼탁, 견인망막박리, 황반부 망막앞출혈, 유리체망막견인, 광

응고치료 뒤에도 진행하는 혈관증식 등의 경우에서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당뇨망막병증과 같은

눈 질환이 발생되지

않도록 생활 속에서

눈이 건강해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스마트폰, 컴퓨터,

텔레비전을 볼 때

되도록이면 적정거리를

지켜야 한다.

흔들리는 차안이나햇살이 비치는 야외에서스마트폰을 자제해야 하는 이유

눈에 피로를 주는 지속적인 자극은

황반변성, 백내장, 시력의 노화를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2016 For you 11+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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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잘하는 병원 당뇨망막병증 수술 잘하는 병원

여러 연구에 따르면 혈당을 철저하게 조절하는 당뇨 환자일수록 증식성 당뇨막병증의

발생이 적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당뇨병이 걸렸다고 해서 무조건 당뇨망막병증이

진행하는 것이 아니고 적절한 혈당 조절이 심각한 상태의 질환으로 진행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고지혈증은 당뇨병 환자에서 동맥경화증의 중요한 위험 인자 중 하나이다. 증식성 당뇨

망막병증에서 혈장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이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당뇨망막병증 및 망막부종과 경성 삼출물과 미세동맥류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 이를 통

해 볼 때, 당뇨망막병증의 진행을 줄이는데 혈당 조절과 아울러 지방 조절이 필요하다.

이는 식습관 조절과 적절한 운동, 지질강하제를 사용함으로 충분히 해낼 수 있다.

그 밖에도 동반된 녹내장의 진행 여부, 고혈압의 조절, 신장 기능 등이 당뇨병 환자에서

시력예후를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다. 당뇨망막병증이 발생된 경우 자주 경과관

찰을 하면서 심한 비증식 당뇨망막병증 단계 이후로는 광응고 치료를 고려하고, 혈압

이 높으면 운동 및 식이요법 그리고 혈압약 복용을 통한 엄격한 혈압 조절이 필요하며,

신장 기능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와 엄격한 혈당 조절 및 식이 조절이 필요할 것이다.

당뇨망막병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당뇨병 환자에서 시야가 흐려질 수 있지만, 당뇨망막병증의 증상은 망막이 심하게 손

상되기 전까지는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비문증(눈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것들이 떠다

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 광시증, 변시증(사물이 비뚤어져 보이는 증상), 시야 흐림,

야간 시력 저하, 독서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병이 진행되면서 망막의 연약한 새 혈

관이 터지거나 망막박리에 의해 한 눈의 시력이 갑자기 떨어지기도 한다.

혈관 투과성의 증가로 황반부 망막이 붓게 되면 황반부종이라고 하여 심각한 시력 저

하를 야기할 수 있다. 당뇨망막병증이 많이 진행되었다고 하더라도 황반부에 장애가

없다면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지만 경도의 당뇨망막병증에서도 황반부종 발생 시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시력은 당뇨망막병증의 정도를 파악하는 지표로

삼을 수 없다. 당뇨병을 진단 받았다면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정기검진과 추적 관찰이

중요하다.

수술 후 눈 건강 관리법망막 수술 후 망막이 완전히 안정이 되기 위해서는 의료진이 지시한 자세로 안정을 취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 이유는 눈 안에 가스나 실리콘 오일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수술 후 안구에 이를 주입하는 이유는 망막이 더 잘 붙게 하기 위함이다. 기체나 기름은

물보다 가벼워 위로 떠오르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엎드린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망막

의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가스가 들어가 있는 경우 한 달간은 기압 변화에 의

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비행기를 타거나 높은 산에 오르지 않는 것이 좋다.

수술 시 사용한 실밥으로 인해 안구에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으나 이때 절대로 눈을 비

비거나 닦아내서는 안 된다. 또한 1주 동안은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하며, 수

술 후 최소 한 달이 지나기 전까지는 과도한 신체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수술 후 발

생할 수 있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눈을 압박하거나 부딪히는 외상을 주의해야

하며 술, 담배는 염증 유발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당뇨망막병증이 발생된

경우 자주 경과관찰을

하면서 심한 비증식

당뇨망막병증 단계

이후로는 광응고

치료를 고려하고,

혈압이 높으면 운동 및

식이요법 그리고 혈압약

복용을 통한 엄격한

혈압 조절이 필요하며,

신장 기능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와 엄격한

혈당 조절 및 식이

조절이 필요하다. 망막 수술 후 꼭 지켜야 하는 사항들

· 망막이 더 잘 붙게 하기 위해 눈 안에 가스

나 실리콘 오일이 들어가 있으므로 엎드린

자세를 유지한다.

· 가스가 들어있다면 한 달간 기압 변화에 문

제가 있으므로 비행기나 등산은 금한다.

· 실밥으로 인해 이물감이 느껴져도 눈을 비

비거나 닦아서는 안 된다.

· 수술 후 일주일은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

록 한다.

· 눈을 압박하거나 부딪히는 외상에 주의한다.

·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술, 담배는 금한다.

황반변성, 망막박리, 백내장 등 고난도 수술총 5,000회

이상 실시

2016 For you 11+12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