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구신자수지방교구중최고 - jbphoto.co.kr · 종교 2008년5월22일목요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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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2일 목요일 9 종교 종교단신 은파성결교회는 오는 6월20일까지 2008 구약 모세오경 30일통독을 실시한다. 문의 043 -277-0055 은파성결교회, 구약 모세오경 30일 통독 대한예수교장로회 남선교회 연합체육대 회가 24일 오후 1시 일신여고 운동장에서 열 린다. 문의 043-223-7816. 24일 남선교회 연합체육대회 열린다 주교회의 통계 발표 인구대비 10.6% 기록 복음화 드라이브 정책 청렴이미지 성장 일조 청주교구 신수지교구구분 인구 신자수 인구대비비율(%) 전년대비 증가율(%) 서울 1천19만2천명 135만5천여명 13.3 2.0 춘천 115만7천여명 7만5천여명 6.5 2.1 대전 357만3천여명 23만6천여명 6.6 4.8 인천 410만1천여명 41만8천여명 10.2 2.6 수원 702만6천여명 69만7천여명 9.9 3.6 원주 83만1천여명 6만7천여명 8.1 3.0 의정부 261만5천여명 19만6천여명 7.5 4.9 대구 478만3천여명 443만6천여명 9.1 2.0 부산 544만3천여명 40만4천여명 7.4 1.1 청주 133만7천여명 14만1천여명 10.6 2.9 마산 244만6천여명 15만7천여명 6.4 1.2 안동 75만9천여명 4만5천여명 6.1 0.5 광주 337만명 31만9천여명 9.5 1.6 전주 186만2천여명 17만7천여명 9.5 1.7 제주 56만3천여명 6만4천여명 11.5 2.1 군종 - 8만7천여명 - -2.9 조정 -3만1천여명 -9천여명 - - 합계 5천3만4천여명 487만3천여명 9.7 2.2 ■한국 천주교회 교세 통계 청주교구(교구장 장봉훈 교)의 인구대비 신수 비율이 서울, 제를 제외 한 전국 13개 교구가장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뿐만 아니라 전년대비 신수 증가율도 비교적 높은 추세를 유지, 청주교구 성장세 가 다른 교구에 비해 두드러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천교회의(의장 장익 교) 한국 천교회 통계 2007 을 발표 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국내 교신는 487만3447명으로 총인구 5 천3만4357명(민등록상 인구수: 통계료)의 9.7%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서 2.2% 성장한 것으 로, 지난 한해 동안 10만5천204명의 신늘어났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인구 증가율 이 0.7%인 것을 감안하면 4배나 높은 수치 다. 따라서 인구대비 신비율이 곧 10% 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국 15개 교구(군종 제외) 인구대비 비율이 가장 높은 교구는 서울대교구 로 13.3%를 차지했다. 청주교구도 10.6%를 기록, 서울 를 제외한 나머지 13개 지 교구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청주교구는 전체 133만7천여명의 인구 (제천지역은 교구 소속) 10.6%에 해당하는 14만1천여명이 가톨릭을 신앙으 로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전년대비 신수 증가율도 2.9%를 기록, 청주교구의 복음화 드라이 정책이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 > 이처럼 청주교구가 괄목할 성장세를 지 속하고 있는 이유는 ▶민화 기여와 비교 렴하다는 이지미가 살아있고 ▶다른 종교에 비해 온건하고 배타성이 적으며 ▶ 성당수 확장 정책이 신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밖에 인생 말년에 접어든 노인 인구상당수가 가톨릭에 귀의하고 있는 점도 성 장세 지속에 일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 석되고 있다. 한편 전국 가톨릭 신도의 성별은 여성이 58.3%, 남성이 41.7%로, 여성이 월등히 많 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9.1%로 가장 많고 30대 16.6%, 20대 16.1%, 50대 14.9%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교와 신부 등 성직는 작년말 현재 4천148명으로 전년보다 142명이 늘었 고, 본당 수는 1천511개로 1년 동안 35개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 [email protected] 내달 1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진대회 청주아버지학교 가족한마당이 24일 명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문의 강서교 회 043-231-5004. 구세군청주교회 제1차 전인적치유 수양 회가 24일 개된다. 문의 043-267-7789. 기독교대한 성결교회 제24회 찬양 제가 24일 오후 4시 청주신흥성결교회본당에 서 열린다. 성찬양제는 청주지역의 성결교 단의 9개 교회 년찬양단이 함께 하게된다. 문의 신흥성결교회 043-285-7061. 청주신흥성결교회 본당서 성청찬양제 앙종회 직대표에 도공 도문스님 도공스님 조계종 앙종회 직대표에 전 법지 도공스님과 도문스님이 당선됐다. 조계종 대표선출위원회는 얼마전 제16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선출했다. 조계종 직대표는 세 속으로 치면 국회의원 비례대표에 해당하는 리다. 도공스님은 탄성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지 난 1973년 법사에서 월산스님을 계사로 사 미계를, 1974년 법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 비구계를 수지했다. 법승가대학과 동국대를 졸업한 스님은 현암사 지, 법지, 청주불교사장, 제12, 13대 앙종회의원, 앙선거관리위원장 등을 역임했 다. 도문스님은 성파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지난 1980년 통도사에서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고 1997년 역시 통도사에서 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통도사 승가대학을 졸업한 스님조계사 부지, 제13대 앙종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조계사 재 무국장의 소임을 맡고 있다. / 24일 청주아버지학교 가족한마당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희망봉사단 전진대회가 6월1일 오후 2시 제일감리교회에 서개된다. 문의 043-291-3401. 구세군청주교회 전인적 치유수양회 로사는 6월7일 오전 11터 충담 대종사소신열10주년 재를 봉행한다. 대종사 열10년 추모 산재 감로사(지 지성스님)는 오는 6월7일 오전 11시부터 충대종 사 소신 열10년 추모산재를 봉행한다. 범음범패 대종장 스님들이 집전하는 10기 기념 법회에서는 동 국대학교 불교대학장을 역임한 목정배 교수의 학술발표와 종단 원 스님들의 증명으로 법회를 봉행한다. 대종사는 분단조국 통일, 생로병사 생 제도, 불교계 화합 흥륭 등 세 가지 대원력을 세우고 지난 1998년 6월27일(음력 윤 5 월 4일) 감로사 미륵부처전에서 삼매의 불을 일으켜 부처소신공양을 결행했다. 이는 한국불교사상 희유의 사건으로 당시 우 리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었다. 감로사 지 지성스님부처을 찬탄하는 산회상을 재현하 산재와 호국령 및 선망부모 조상들을 위로천도하는 천도 재를 통해 모두 오랜 생에 걸친 업장을 소멸하고 뜻하는바 소원을 성취하기 바란다 며 추모산재와 천도재를 통해 성불인연 짓기를 기원했다. 법회에서는 충대종사가 칠십년 전 창건한 서울 왕십리 승가사 를 호명산 감로사로 이전하는 사찰이전 건립불사 기공식도 함께 봉 행된다. 왕십리 승가사는 창종등록 1호 사찰로 근 이 지역이 재개 발지구로 고시됨에 따라 이전하게 된 것이다. 대종사는 1997년 정토삼부경을 역해한 역해본을 간행하며, 수행과정과 소신공양 발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대종사는 유학집 안에서 태어나 17세에 삼각산 승가사에서 출가했다. 해과 한국전 쟁을 거치며 휴전이 되호명산 감로암에 토굴을 마련했다. 불교 분규와 10 27법난과 불교분규를 거치며 조국통일, 제종통합, 불국 토 구현의 대원력을 세웠다. / 이지태고종 아메리카 - 유럽교구 외국인 승려 수계법회 한국 불교 문화 별한 체태고종 아메리카-유럽교구 외국인 승려 수계법회가 21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 관 3층 대불보전에서 열렸다. 이번 수계들은 수계식에 이어 신촌 봉 원사, 서울 인사동, 경복궁, 순천 선암사, 경 등을 문해 차문화 체, 발우공양 체 등을 한 뒤 23일에는 통영영산재에도 참석하는 등 한 기간 동안 한국불교 및 우리 전통문화 전에 대한 다양한 체할 계획이다. 다음은 수계명단. ◇사미(니) 수계 ▶혜안(Lance Aguirr e 국적 미국 미 보광사) ▶혜도(Gray Sc hwocho 국적 미국 미 머드워트 선원) ▶ 묘성(Keren Schwocho 국적 미국 드워트 선원) ◇전법사 및 보살계 수계 ▶혜법(Rober t MaGhic 국적 홍콩 묵림원)-전법사 계 ▶카르멜라 발디노(Carmella Baldino 국적 미국 미 머드워트 선원) ▶티모시 맥 고(Timothy Mcgough 국적 미국 미 머드 워트 선원) ▶파크(Young Park 국적 미국 미 보광사)-이상 보살계 / 이지[email protected] 가경동산교회 새성전 입당 감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충북노회 가경동산교 회가 흥덕구 죽림동 하나노인병원옆에 새성전 을 건축하고, 24일 오후 2시 새성전 입당감사 예배를 드린다. 문의 043-231-9191. 남부은샘교회 부부 랑만들기 세미나 청주중앙순복음교회는 29일 전교인성령 대망회를 성산금식기도원에서 실시한다. 29일 청주중앙순복음교회 성령대망회 남부은샘교회는 23~24일 옥화대기도마 을에서 부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로 부부사랑만들기 세미나를 실시한다. 강사 는 치유상연구원 백유현 목사다. 문의 043- 292-5757. 청주산남교회는 25일 가족찬송 경연대 회를 실시한다. 25일 청주산남교회 가족찬송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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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2일 목요일 9종교

종교단신

○ 은파성결교회는 오는 6월20일까지 2008

구약 모세오경 30일통독을 실시한다. 문의 043

-277-0055

은파성결교회, 구약 모세오경 30일 통독

○ 대한예수교장로회 남선교회 연합체육대

회가 24일 오후 1시 일신여고 운동장에서 열

린다. 문의 043-223-7816.

24일 남선교회 연합체육대회 열린다

주교회의 통계 발표 인구대비 10.6% 기록

복음화 드라이브 정책 청렴이미지 성장 일조

청주교구 신자수 지방교구중 최고

구분 인구 신자수 인구대비비율(%)전년대비 증가율(%)

서울 1천19만2천명 135만5천여명 13.3 2.0

춘천 115만7천여명 7만5천여명 6.5 2.1

대전 357만3천여명 23만6천여명 6.6 4.8

인천 410만1천여명 41만8천여명 10.2 2.6

수원 702만6천여명 69만7천여명 9.9 3.6

원주 83만1천여명 6만7천여명 8.1 3.0

의정부 261만5천여명 19만6천여명 7.5 4.9

대구 478만3천여명 443만6천여명 9.1 2.0

부산 544만3천여명 40만4천여명 7.4 1.1

청주 133만7천여명 14만1천여명 10.6 2.9

마산 244만6천여명 15만7천여명 6.4 1.2

안동 75만9천여명 4만5천여명 6.1 0.5

광주 337만명 31만9천여명 9.5 1.6

전주 186만2천여명 17만7천여명 9.5 1.7

제주 56만3천여명 6만4천여명 11.5 2.1

군종 - 8만7천여명 - -2.9

조정 -3만1천여명 -9천여명 - -

합계 5천3만4천여명 487만3천여명 9.7 2.2

■한국천주교회교세통계

천주교 청주교구(교구장 장봉훈 주교)의

인구대비 신자수 비율이 서울, 제주를 제외

한 전국 13개 교구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뿐만 아니라 전년대비 신자수 증가율도

비교적 높은 추세를 유지,청주교구 성장세

가 다른 교구에 비해 두드러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의장 장익 주교)

는 최근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07 을 발표

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국내

천주교 신자는 487만3447명으로 총인구 5

천3만4357명(주민등록상 인구수: 통계청

자료)의 9.7%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서 2.2% 성장한 것으

로, 지난 한해 동안 10만5천204명의 신자가

늘어났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인구 증가율

이 0.7%인 것을 감안하면 4배나 높은 수치

다. 따라서 인구대비 신자 비율이 곧 10%

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국 15개 교구(군종 제외) 중 인구대비

신자 비율이 가장 높은 교구는 서울대교구

로 13.3%를 차지했다. 청주교구도 10.6%를

기록, 서울 제주를 제외한 나머지 13개 지

방 교구중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청주교구는 전체 133만7천여명의 인구

(제천지역은 원주교구 소속) 중 10.6%에

해당하는 14만1천여명이 가톨릭을 신앙으

로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전년대비 신자수 증가율도

2.9%를 기록, 청주교구의 복음화 드라이

브 정책이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표 참조 >

이처럼 청주교구가 괄목할 성장세를 지

속하고 있는 이유는 ▶민주화 기여와 비교

적 청렴하다는 이지미가 살아있고 ▶다른

종교에 비해 온건하고 배타성이 적으며 ▶

성당수 확장 정책이 신자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밖에 인생 말년에 접어든 노인 인구중

상당수가 가톨릭에 귀의하고 있는 점도 성

장세 지속에 일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

석되고 있다.

한편 전국 가톨릭 신도의 성별은 여성이

58.3%, 남성이 41.7%로, 여성이 월등히 많

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9.1%로 가장 많고 30대 16.6%, 20대 16.1%,

50대 14.9%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주교와 신부 등 성직자는 작년말

현재 4천148명으로 전년보다 142명이 늘었

고, 본당 수는 1천511개로 1년 동안 35개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 조혁연

[email protected]

내달 1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진대회

○ 청주아버지학교 가족한마당이 24일 봉

명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문의 강서교

회 043-231-5004.

○ 구세군청주교회 제1차 전인적치유 수양

회가 24일 개최된다. 문의 043-267-7789.

○ 기독교대한 성결교회 제24회 성청찬양

제가 24일 오후 4시 청주신흥성결교회본당에

서 열린다. 성청찬양제는 청주지역의 성결교

단의 9개 교회 청년찬양단이 함께 하게된다.

문의 신흥성결교회 043-285-7061.

청주신흥성결교회 본당서 성청찬양제

중앙종회 직능대표에 도공 도문스님

도공스님

조계종 중앙종회 직능대표에 전 법주사 주

지 도공스님과 도문스님이 당선됐다. 조계종

직능대표선출위원회는 얼마전 제16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선출했다. 조계종 직능대표는 세

속으로 치면 국회의원 비례대표에 해당하는

자리다.

도공스님은 탄성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지

난 1973년 법주사에서 월산스님을 계사로 사

미계를, 1974년 법주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

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법주사 승가대학과

동국대를 졸업한 스님은 현암사 주지, 법주사 주지, 청주불교방송

사장, 제12, 13대 중앙종회의원,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을 역임했

다.

도문스님은 성파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지난 1980년 통도사에서

청하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고 1997년 역시 통도사에서 청하스

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통도사 승가대학을 졸업한 스님은

조계사 부주지, 제13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조계사 재

무국장의 소임을 맡고 있다. / 조혁연

24일 청주아버지학교 가족한마당 개최

○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희망봉사단

전진대회가 6월1일 오후 2시 제일감리교회에

서 개최된다. 문의 043-291-3401.

구세군청주교회 전인적 치유수양회

감로사는 오는 6월7일 오전 11시부터 충담 대종사 소신 열반

10주년 추모영산재를 봉행한다.

충담대종사 열반 10주년 추모 영산재

감로사(주지 지성스님)는 오는 6월7일 오전 11시부터 충담 대종

사 소신 열반 10주년 추모영산재를 봉행한다.

범음범패 대종장 스님들이 집전하는 10주기 기념 법회에서는 동

국대학교 불교대학장을 역임한 목정배 교수의 학술발표와 종단 원

로 중진스님들의 증명으로 법회를 봉행한다.

충담대종사는 분단조국 통일, 생로병사 중생 제도, 불교계 화합

흥륭 등 세 가지 대원력을 세우고 지난 1998년 6월27일(음력 윤 5

월 4일) 감로사 미륵부처님 전에서 삼매의 불을 일으켜 부처님께

소신공양을 결행했다. 이는 한국불교사상 희유의 사건으로 당시 우

리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감로사 주지 지성스님은 부처님을 찬탄하는 영산회상을 재현하

는 영산재와 호국영령 및 선망부모 조상님들을 위로천도하는 천도

재를 통해 모두 오랜 생에 걸친 업장을 소멸하고 뜻하는바 소원을

성취하기 바란다 며 추모영산재와 천도재를 통해 성불인연 짓기를

기원했다.

법회에서는 충담대종사가 칠십년 전 창건한 서울 왕십리 승가사

를 호명산 감로사로 이전하는 사찰이전 건립불사 기공식도 함께 봉

행된다. 왕십리 승가사는 창종등록 1호 사찰로 최근 이 지역이 재개

발지구로 고시됨에 따라 이전하게 된 것이다.

충담대종사는 1997년 정토삼부경을 역해한 역해본을 간행하며,

수행과정과 소신공양 발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대종사는 유학집

안에서 태어나 17세에 삼각산 승가사에서 출가했다. 해방과 한국전

쟁을 거치며 휴전이 되자 호명산 감로암에 토굴을 마련했다. 불교

분규와 10 27법난과 불교분규를 거치며 조국통일, 제종통합, 불국

토 구현의 대원력을 세웠다. / 이지효

태고종 아메리카-유럽교구 외국인 승려 수계법회

한국 불교 문화 특별한 체험태고종 아메리카-유럽교구 외국인 승려

수계법회가 21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

관 3층 대불보전에서 열렸다.

이번 수계자들은 수계식에 이어 신촌 봉

원사, 서울 인사동, 경복궁, 순천 선암사, 경

주 등을 방문해 차문화 체험, 발우공양 체

험 등을 한 뒤 23일에는 통영 영산재에도

참석하는 등 방한 기간 동안 한국불교 및

우리 전통문화 전반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계획이다.

다음은 수계자 명단.

◇사미(니) 수계 ▶혜안(Lance Aguirr

e 국적 미국 미 보광사) ▶혜도(Gray Sc

hwocho 국적 미국 미 머드워트 선원) ▶

묘성(Keren Schwocho 국적 미국 미 머

드워트 선원)

◇전법사 및 보살계 수계 ▶혜법(Rober

t MaGhic 국적 영국 홍콩 묵림원)-전법사

계 ▶카르멜라 발디노(Carmella Baldino

국적 미국 미 머드워트 선원) ▶티모시 맥

고(Timothy Mcgough 국적 미국 미 머드

워트 선원) ▶영 파크(Young Park 국적

미국 미 보광사)-이상 보살계 / 이지효

[email protected]

가경동산교회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

○ 대한예수교장로회 충북노회 가경동산교

회가 흥덕구 죽림동 하나노인병원옆에 새성전

을 건축하고, 24일 오후 2시 새성전 입당감사

예배를 드린다. 문의 043-231-9191.

남부은샘교회 부부 사랑만들기 세미나

○ 청주중앙순복음교회는 29일 전교인성령

대망회를 성산금식기도원에서 실시한다.

29일 청주중앙순복음교회 성령대망회

○ 남부은샘교회는 23~24일 옥화대기도마

을에서 부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는 주제

로 부부사랑만들기 세미나를 실시한다. 강사

는 치유상담연구원 백유현 목사다. 문의 043-

292-5757.

○ 청주산남교회는 25일 가족찬송 경연대

회를 실시한다.

25일 청주산남교회 가족찬송 경연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