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의 재무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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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ebruary. Peoplelife News Letter
22017 February
Tax 중소기업 오너CEO가 알아야 할 2017년 개정세법
Labor 2017년 달라지는 노동관련 제도
Wealth Report 高세율은 피해가고 低금리는 막아주는 연금보험으로 확실한 노후 준비하기
People Insight 연금의 수수께끼(Annuity Puzzle)
당신만의 재무보좌관피플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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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Tax
Labor
Wealth Report
중소기업 오너CEO가 알아야 할 2017년 개정세법
2017년 달라지는 노동관련 제도
高세율은 피해가고 低금리는 막아주는 연금보험
으로 확실한 노후 준비하기
People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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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연금의 수수께끼(Annuity Puzzle)
발행일 2017년 2월 발행인 현학진 발행처 피플라이프 시장개발본부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천로 91 구산타워 6층 Tel 1644-9440 Fax 02-6909-2080
04
PEOPLELIFE NEWS LETTERTax
지난 12월 2일, 2017년에 적용될 개정세법이 통과되었다. 아울러 12월 26일에는 개정세법과 관련된 시행령에 대
한 개정(안)도 발표가 되었다. 이 중 시행령은 1월 현재는 입법예고상태로 2월 3일 적용되는 시점에는 다소 변경
사항이 발생될 수 있으나, 우선 정부발표안을 바탕으로 2017년 개정세법 중 중소기업 오너CEO가 유념해야 할 내
용들을 짚어 보았다.
중소기업 오너CEO가 알아야 할 2017년 개정세법글 / 세무법인 세종TSI 대표 세무사 곽종철
Tax
05
PEOPLELIFE NEWS LETTER Tax
법인세 등 측면의 주요 개정사항
개정취지현행제도 개정안제도명
서비스업지원대상 중소기업이 되려면 업
종기준 충족해야 함
소비성 서비스업 등을 제외한 모
든 업종으로 업종기준지원 완화
고용투자..R&D세제지원 대상업종확대
중소기업
고용창출
고용증가인원 1인당 공제한도 공제한도 확대
마이스터고
일반상시근로
청년·장애인·
60세 이상
2,000만원
1,000만원
1,500만원
마이스터고
일반상시근로
청년·장애인·
60세 이상
2,500만원
1,500만원
2,000만원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중소기업) 한도확대
중소기업
고용창출
그대로 유지과표 한계세율
2억 이하 10%
200억 이하 20%
200억 초과 22%
법인세 최고세율구간 신설
중소기업
지원
중소기업의 접대비 손금인정 기
본한도를 1,800만원 →
2,400만원으로 2016. 12. 31까
지 한시적 증액
2018.12.31까지로 적용기한 연장중소기업 접대비한도확대의 연장
중소기업
지원
지역업종규모에 따라 소득세 5~
30% 감면
- 요건을 갖춘 의원·치과·한의원도
지원대상으로 확대
- 장수 성실중소기업에 대해 감면
율 10%(1.1배) 인상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
- 제조업 등 49개 업종이 대상
- 지역·업종·규모에 따라 소득세 5~
30% 감면
중소기업은 10%로 세액공제 확대근로복지 증진시설투자세액공제 확대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
종업원용 임대주택 · 기숙사 · 직장
어린이집 등 근로자복지증진시설
취득 시 취득금액의 7% 세액공제
10%로 확대, 중견/대기업이 중소
기업으로부터 기술취득 시 5% 세
액공제 신설
기술이전 및기술취득 등과세특례 확대
※ 법인세율은 지방소득세를 제외한 세율
06
PEOPLELIFE NEWS LETTERTax
오너CEO 리스크 측면의 주요 개정사항
개정취지현행제도 개정안제도명
개인과 법인
간의 형평성
- 법인기업의 사후관리요건 中
: 가업용 자산의 이상 20% 이상
처분 금지
삭제하지 않고 계속 유지가업상속공제
판례 등을
감안하여
명확화
비과세 기타소득 - 근로소득 (단, 퇴직 후에 받으면
기타소득)
- 비과세대상에 실시보상금을 포함
하되 한도는 연 300만원
직무발명보상금한도설정
과도한
주가조정 방지
비상장주식 평가액 = 순손익가치와
순자산가치를 3:2로 가중평균액
비상장주식 평가액 = Max (현행 가
중평균치, 순자산가치의 80%)
비상장회사시가평가기준 조정
상장주식과의
형평성
비상장주식 대주주 범위:
: 지분율 이상 또는 시가총액 50
억원 이상
지분율 4% 이상으로 변경 (2018.
04. 01.부터는 시가총액기준 15
억원 이상)
비상장회사대주주기준 조정
납세자
권리보호
유사 상장법인이 있는 중소기업 비
상장주식만 평가심의대상
유사 상장법인이 없는 비상장주식
도 납세자가 합리적으로 평가하여
제시한 가액을 심의대상에 포함
재산평가심의위원회심의대상 확대
주식평가
합리화
- 주식이 자산총액의 80% 이상인 기
업(통상 지주회사 등)의 주식가치는
순자산가치 100%
우수인재
영입지원
적격스톱옵션에 대해서는 대상인
행사가액 연간 1억원 이하에 한해
서 스톡옵션 행사이익을 한도근로
소득과 주식처분 시 양도소득으로
납부선택
선택적 납부가 가능한 행사가액의
한도를 3년 간 5억원 이하로 확대
벤처기업적격스톡옵션선택납부 대상인행사가액 한도확대
- 개인기업의 가업상속재산
: 가업에 직접 사용되는 토지 등
사업용자산의 가액
공제대상 업종 + 조특법상 중소기
업 또는 중견기업 (단, 직전 3년 평
균매출액 3,000억 이상은 제외)
명확화공제대상 업종+매출액 3,000억원
미만은 공제가능
공제대상 업종 + 조특법상 중소기
업 또는 중견기업 (단, 직전 3년 평
균매출액 3,000억 이상은 제외)
사후관리가업상속공제 사후관리 위반 시 이
자상당액 미부과 (상속세만 추징)
이자상당액 부과 (이자율은 1.8%)
07
PEOPLELIFE NEWS LETTER Tax
중소기업 오너CEO의 개인자산관리
개정취지현행제도 개정안제도명
공제제도 합리화증여세 신고세액공제율 10% 10%를 7%로 낮춤 (상속세도 동일)증여세 관련조정
장기보유에
따른 세부담
증가완화
2016. 01. 01부터 장기보유특별
공제 허용 (보유기간의 기산일은
2016. 01. 01.)
2017년 양도분부터 보유기간의 기
산일을 당초 실제 취득일로 인정
비상업용토지의장기보유특별공제기산일 조정
금융소득
비과세 축소
- 일시납은 2억(보험료기준)
- 월납은 5년납 이상 + 10년 이상
유지 시 전액 비과세
- 일시납은 1억 (보험료기준)
- 월납은 150만원 (5년납 이상 +
10년 이상 유지)
저축성보험의비과세한도 축소
신고부담
완화
주식양도일이 속하는 분기의 말일
부터 2개월 이내 신고
주식양도일이 속하는 반기의 말일
부터 2개월 이내 신고
국내주식 양도소득신고시기 조정
역외
조세회피
방지
- 거주자가 이민 등으로 국외전출하
는 경우 국외전출일에 국내주식
을 양도한 것으로 보아 양도소득
세 과세
국외전출세 신설
조세회피
방지
- 접대비는 [기본한도 + 매출액의
일정률]이 손금한도
- 업무용 승용차의 감가상각비와
처분손실에 대한 연간비용 인정
한도는 각 800만원
- 접대비 손금산입 한도를 정상적
한도의 50%로 축소
- 업무용 승용차 관련 비용 중 감
가상각비와 처분 손실에 대한 비
용인정한도를 연간 800만원에
서 400만원으로 축소 (50%)
가족회사 등특정법인에 대한접대비 등손금인정 제한
세수부족분
확보목적소득세 최고세율구간 신설
과표
1,200만 이하
4,600만 이하
8,800만 이하
1.5억 이하
1.5억 초과
한계세율
6%
15%
24%
35%
38%
과표
1,200만 이하
4,600만 이하
8,800만 이하
1.5억 이하
1.5억 초과
5억 초과
한계세율
6%
15%
24%
35%
38%
40%
※ 법인세율은 지방소득세를 제외한 세율
08
PEOPLELIFE NEWS LETTERTax
명확화상속세 과세가액에서 상속인이 아
닌 자에게 유증/사인증여한 재산
가액을 차감하여 공제한도를 계산
선순위 상속인이 아닌 자에게로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후순위 상
속인이 피상속인으로부터 직접 유
증받는 재산가액도 상속공제 배제
상속공제한도계산방법 보완
납세편의
제고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
개월
수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
개월 (증여세 신고와 일치)
부담부증여양도소득 신고시기
가입편의
제고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
개월
일반형과 서민형 모두 통일
: 소득확인증명서 제출
ISA계좌 가입서류
서민, 중산층
보호
2016. 12. 31. 까지는 총수입금액
2,000만원 이하인 자의 주택임대
소득은 비과세
공제한도 300만원 소득수준별 공제한도 차등화
2018. 12. 31. 까지 연장주택임대소득비과세 연장
서민, 중산층
지원
신용카드사용액 중 총급여액의
25% 초과분의 일정률을 연 300
만원 한도로 소득공제
- 2018. 12. 31. 까지 연장
- 총급여액 1.2억 초과 시 한도
200만원으로 축소
- 중고차 구입의 10%를 인정
신용카드 소득공제
과세형평성
제고
- 연금저축계좌 + 퇴직연금계좌
합계의 공제한도: 700만원
- 공제율: 15% (단, 총급여액 5,50
0만원 초과자는 12%)
- 연금저축계좌의 공제한도: 400
만원 (단, 총급여 1.2억원, 종합소
득금액 1억원 초과자는 300만
원)
- 그 외는 동일
연금계좌세액공제공제한도 조정
형평성 제고노란우산공제
사업/근로소득금액
4천만원 이하
4천만원~1억
1억 초과
한도
500만
300만
200만
Law
PEOPLELIFE NEWS LETTER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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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저임금 인상-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51,760,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 기준(주당 유급
주휴 8시간 포함)으로 월 1,352,230(6,470원 x 209시간)이다.
- 최저임금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는 근로기준법 상 근로자를 말하므로 상용근로자뿐만
아니라 임시직, 일용직, 시간제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등 고용형태나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 적용된다.
- 다만, 동거하는 친족만을 사용하는 사업과 가사사용인, 정신장애나 신체장애로 근로능
력이 현저히 낮아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를 받은 자에 대해서는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않는다.
- 또한, 수습사용중인 자로서 수습사용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인 자(1년 미만 기간제 근로
자는 제외)는 최저임금액의 10%를 감액(시급 5,823원)할 수 있다.
2. 모든 사업장의 정년은 60세 이상으로 의무화- 2017년 1월 1일부터 상시 300인 미만 사업장 및 국가지방자치단체에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2016년 1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 정년 60세 의무화가
모든 사업장에 확대된다. (기간의 정함이 있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미 적용)
글 / 노무법인 공명 노무사 장영재
달라지는 노동관련 제도
Law
2017
PEOPLELIFE NEWS LETTERLaw
10
- 만약 이러한 법적 의무에도 불구하고 근로자의 정년을 60세 미만으로 정한 경우에는 정
년을 60세로 정한 것으로 본다.
3. 출산전후휴가 급여 상한액 135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인상- 2016년 출산전후휴가 급여 상한액이 135만원이었으나 2017년부터는 150만원으로 상
향 조정된다.
- 대상
: 출산전후휴가, 유산사산휴가를 사용한 근로자 (근로기간, 근로형태, 직종 등에 관계없음)
- 기간
: 출산전후휴가를 통하여 90일, 출산 후 45일을 보장한다. (다태아를 출산한 경우 120
일, 출산 후 60일 보장)
- 요건
: 근로기준법 제74조에 따른 출산전후휴가, 유산사산휴가를 부여 받았을 것
: 휴가가 끝난 날 이전에 피보험 단위기간이 일 이상일 것: 180일 이상일 것
: 휴가 시작일 이후 1개월부터 휴가종료일 이후 12개월 이내에 신청할 것
- 지급액
: 휴가를 시작한 날을 기준으로 산정한 월 통상임금(최대 150만원)을 휴가기간(90일)에
대하여 지원한다. (대규모 기업의 경우 휴가기간 중 60일을 초과한 일수만 지급)
4.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지원금 중소기업 지원- 육아휴직 부여 지원금은 우선 지원대상기업 근로자 1인당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증액한다. (대규모기업에 대한 지원은 폐지)
- 육아휴직이 최초로 나온 기업에 대해서는 1호 인센티브로 1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근
로자 1인당 월 40만원 지원한다.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우선지원대상기업은 3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대규모기업은
20만원에서 10만원으로 감액한다.
- 대체인력지원금 지원기간을 대체인력의 인수인계 기간 2주를 포함하여 지원기간을 확
대한다
5. 외국인근로자 과세특례 세율 상향 조정- 해외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외국인근로자 과세특례를 2018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되,
과세형평을 감안해 특례세율을 17%에서 19%로 조정한다.
- 개정 내용은 2017년 1월 1일 이후 발생하는 소득분부터 적용한다.
Law
PEOPLELIFE NEWS LETTER Wealth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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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lth Report高세율은 피해가고 低금리는 막아주는연금보험으로 확실한 노후 준비하기글 / 피플라이프㈜ 교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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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LIFE NEWS LETTER Wealth Report
PEOPLELIFE NEWS LETTERWealth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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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던 2016년이 마무리 된 지도 1달
이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세우는 신년계획들
처럼 정부에서는 매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한다. 이번에
개정된 세법개정안에서 특히 소득세법의 개정 내용은
고소득자에 대한 과세 강화 및 비과세 혜택 축소의 내
용이 돋보인다.
먼저, 소득세율 최고구간이 신설되었다. 기존 38%(과
세표준 1억 5,000만원 초과, 지방세 별도)의 최고구간
을 넘어 40%(과세표준 5억 초과, 지방세 별도)의 최고
구간이 신설되었다. 소득세율 40%에 지방세와 각종
사회보험을 감안한다면 거의 50%에 달하는 최고세율
구간이 탄생된 셈이다.
더불어, 기존 몇 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무한대로 인정
해주던 월납 보험의 보험차익 비과세에 월 보험료 납입
액 150만원의 한도가 신설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한도
150만원은 월납 형태의 모든 보험, 공제 등을 말하기
때문에 보험으로 비과세 혜택을 톡톡히 가져가던 기존
고소득자들의 Plan은 2017년 2월 이후부터 사실상 불
가능 하다고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과세강화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매년 늘
어나는 대한민국 공공부문 부채와 늘어나는 복지 정책
및 수요 등이 주요 이유로 꼽힌다. 그러나, 위와 같은
상황은 빠른 시일 내 해결되지 않는 구조적 문제를 큰
비중으로 가지고 있어 쉽게 해결 될 기미가 보이지 않
는다. 즉, 대한민국의 과세 강화는 당분간 계속 될 것
으로 보인다.
고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높은 수입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 또한 굉장
히 중요하다. 오늘 소개할 방법은 높은 세율, 줄어드는
세제혜택 등과는 전혀 상관없이 꾸준한 수익으로 노후
를 준비할 수 있는 연금보험의 절세 Plan이다.
공시이율 연금보험을 통한 안전한 노후자금 만들기은행 예 · 적금에서 이자를 받게 되면 이자소득세를 내
고, 펀드에서 각종 수익(국내주식 매매 · 평가차익 제
외)을 받게 되면 이자소득세 또는 배당소득세를 내게
된다. 이러한 세금들은 수익의 15.4%를 갉아먹는 요
소들이다.
아래에서 소개할 사례는 각종 세금뿐만 아니라 추가로
부과될 수 있는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까지 피
해갈 수 있는 Plan을 제시한 내용이다.
Plan
2017년 1월 기준, 40세 남자 고객이 00생명 연금보험(무배당) 가입
- 기본 보험료 : 월 150만- 납입기간: 10년- 추가납입 보험료 : 월 150만(기
본납 10년 종류 후 10년 납입)- 연급개시시점 : 65세, 공시이율
2.57% 가정(2017.01 기준)
연금 수령 방식 : 종신연금 100세 보증형
연금 수령액
年2,046만
65세 연금 개시 시점 적립액
5억63만 (환급률 : 139.9%)
가입40세
기본납입
기본납 完49세
추가납입
추가납 完59세
거치기간
연금개시65세
보증100세
연금 수령 기간 (36년)
PEOPLELIFE NEWS LETTER Wealth Report
13
위의 고객은 40세에 노후대비를 세우기 시작했다. 다
소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충
분한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Plan이 가능하다.
먼저, 고객의 가능한 월 납입액인 200만원 중 50만원
은 중기목표자금의 재원으로 사용하였고, 나머지 150
만원을 연금보험으로 권유하였다. 기본보험료를 150
만원으로 해서 10년간 납입을 하고 연금액 및 적립액
을 높이기 위해 이후 10년간 추가로 추가납입보험료를
월 150만원씩 10년을 납입하도록 하였다.
추가납입은 기본보험료와 다르게 저렴한 사업비를 공
제한 후 적립금에 들어가기 때문에 적립액을 빠르게
올릴 수 있고, 그 결과 연금액까지 올라가게 되는 효과
를 볼 수 있다.
위의 Plan을 통해 받게 되는 고객의 연금액은 2,046
만원(2.57% 가정)이다. 월로 따지게 되면 170만원가
량의 노후자금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더불어, 이 연
금액은 고객이 100세가 되는 시점까지 무조건 나오게
되고 만약, 100세 이후에도 생존한다면 죽을 때 까지
지급하는 ‘종신형 100세 보증형’이다.
관련 세법 내용 충족 시 소득세 비과세 및 건강보험료 미 부과 효과그렇다면, 보험이 아닌 다른 상품으로 위와 같이 2,046
만원을 매년 연금으로 받는 경우는 어떨까? 위에서 언
급한 것 처럼 보험 이외의 다른 상품은 소득세, 그리고
그에 따른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즉, 소득세 및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고 나서 가입자가 받게 되는 실제
금액이 2,046만원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표면적 수익
은 이 보다 더 많아야 한다.
위와 같은 비과세 효과를 감안하면 보험 외 다른 금융
상품에서 얼마의 수익을 얻어야 2,046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지 ① 이자소득세 비과세, ② 종합소득세 비과
세, ③ 건강보험료 & 장기요양보험료 미 부과 등 3가지
로 나누어 살펴보겠다.
1. 이자소득세 역산
2. 종합소득세 비과세 역산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계산되므로 보통은 이자소득
세 원천징수 세율 15.4%보다 더 높은 세율을 적용받
게 된다. 아래의 예는 금융소득종합과세 시 소득세율
38.5%에 적용되는 상황을 가정한 결과이다.
3. 건강보험료 & 장기요양보험료 미 부과 역산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하는 경우 건강보험료 및 장
기요양보험료 부과 대상까지 될 수 있다. 다음은 이자
소득세 혹은 종합소득세와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
험료를 납부한 후 2,046万을 받게 되는 금융소득을 계
산한 결과이다.
니즈 : 노후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아 안전한 금리형 상품으로 한번에 많은 연금액을 확보하고 싶어함
고객 : 40세 남자가능한 월 납입액 : 200만원
2,046万 ÷ [1 – 15.4%(이자소득세 원천징수 세율)]
= 2,418万
* 과세 금융상품에서 이자소득세 15.4%가 부과
되는 경우 年 2,418万의 수익을 얻어야 세금 납부
후 실제로 가져가는 소득이 2,046万
2,046万 ÷ [1 – 38.5%(종합소득세율)]
= 3,326万
* 다른 소득에서 기본공제 및 누진공제가 반영되
었다는 가정으로 소득세율에 따라 2,046万을 수
령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증가한 세액만 계산
PEOPLELIFE NEWS LETTERWealth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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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외의 금융상품을 통해 年 2,046万 수령액을 받
고 싶다면
① Only 이자소득세 부과 시 2,418万
② Only 종합소득세(38.5%) 부과 시 3,326万
③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까지 부과되는 경우
2,669 ~ 3,736万을 수령해야 한다.
즉, 이번 Case에서 저축성 보험의 보험차익 비과세 효
과는 최소 372万에서 최대 1,690万이다.
비과세 효과 & 최저보증금리로 低금리 상황 대비위의 고객에게 제시한 연금보험 Plan과 동일한 효과를
예적금을 통해 얻으려면 최소 年 2,418万이상의 수익
을 확보해야 한다. 372万의 세금을 떼고 2,046万을 받
기 때문인데, 여기서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은 갈수록
심해지는 저금리 상황이다.
과거와 같이 금리가 하락하는 상황이 계속 발생한다
면, 예적금을 통해 얻는 수익이 줄어들게 된다. 그렇다
면, 예적금을 통해 은퇴자금을 운용하는 가입자는 가
입 초반에 예상했던 필요 은퇴자금을 만들지 못하거나
혹은 필요 은퇴자금을 만들기 위해서 자금을 추가로
납입해야 하는 상황이 될 것이다.
하지만, 보험의 경우 최저보증금리가 존재한다. 즉, 계
속된 저금리로 금리 0%대 상황이 오더라도 위의 상품
의 경우 10년 이내 : 1.0%, 10년 이후 : 0.75%라는 최
저보증금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최소한 1%, 0.75%의
금리 이상은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저금리 상황을 대비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위의 Plan에는 주의할 점이 있다. 바로, 관련 세
법을 만족해야 이자소득세 혹은 종합소득세 및 건강보
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납부하지 않고 연금액을 그
대로 가져갈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구
체적인 Plan의 진행은 반드시 전문가와 함께 진행이 되
어야 하고, 구체적인 실행은 피플라이프 재무보좌관과
함께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ⅰ) 이자소득세 15.4% 과세
2,669万 – 411万(이자소득세) – 212万(건강보험료)
= 2,046万
ⅱ) 종합소득세 38.5% 과세
3,736万 – 1,438万(종합소득세) – 252万(건강보험료)
= 2,046万
* 건강보험료(지역가입자) : 1점당 179.6원 및 장기
요양보험료 6.55%(17.01 기준)
* 종합소득세 계산 시 다른 소득에서 기본공제 및
누진공제가 반영되었다는 가정
연금의 수수께끼글 / 피플라이프㈜ 개인영업 교육본부장 양중건
한 때, 백세인생이란 노래가 히트를 했고, 각 종 금융기관에선 100세 연구소 및 은퇴연구
소 등을 만들어 길어진 노후에 대한 대비를 권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그들의 모든역량을
노후준비에 집중하는 모습이 쉽게 발견 된다. 경제가 오랫동안 침체기에 빠진듯하여 활력
을 잃고 있다는 각종 지표가 우리를 우울하게 만들고 있지만, 노후대비, 은퇴, 연금과 관련
된 산업 분야는 숫자로 나타나는 것 이상의 활발한 논의와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시점이다.
하지만, 많은 일반인들이 아직도 관심은 가지면서도 당장 내 발등의 불이 아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나 준비를 하는 ‘실행’ 측면에서는 미흡한 것이 현 주소이다. 실제로 이러한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의 국민성이나 특수한 상황으로만 볼 수는 없다. 일찍이 영국에서도
연금의 중요성은 이해 하지만 준비하거나 가입에 대한 의사결정을 미루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연금의 수수께끼(Annuity Puzzle)’이라는 경제용어까지 탄생하였다.
누구나 당장의 급한 일이 더 신경이 쓰이고, 먼 미래의 일에 대해서는 둔감하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인 것이다. 그러나 바로 여기에 남다른 재무설계의 포인트 혹은 부자가 될 수 있
는 비밀 열쇠가 숨어있다. 바로 누구나 다 하는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누구
나’ 할 수 있는 일을 하거나 그렇게 따라가면 결국 그저 그런 ‘아무나’가 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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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30대 보통의 직장인이 ‘지금 먹고 사는 게 급한데 무슨 30년 뒤 노후를 준비한다는
말입니까 그건 여유가 되는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죠’라고 했다고 가정해 보겠다. 그 사람
은 30년 뒤에도 먹고 사는게 급한 사람으로 계속 살고 있을 확률이 높다. 여유로운 연금의
혜택을 받으면서 여행하거나 제2의 인생을 찾기는커녕 계속 일자리를 찾고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1988년 국민연금 제도가 시작되었을 때 국가가 세금 더 걷어간다면서 격
렬히 반대하는 여론에 휘둘려 가입을 축소하거나 피하려고 애를 썼다. 약 30년이 지난 지
금 결과는? 그렇다 초 저금리 시대를 맞이하여 이보다 더 좋은 수단이 없다면서 가입을 늘
리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투자분야의 대가들도 늘 일반 대중의 방향과 반대로 할 것을 조
언하지 않는가? 누구나 당장의 먹고 살 부분과 몇 년 이내의 소비에 대해서만 집중하느라
멀다고 느껴지는 미래에 대해 소홀하게 된다.
한편, 사람은 심리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의사결정 속에 같이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 손
해를 봐도 동병상련을 겪는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많으면 더 큰 위로를 받게 되는 것과 같
다. 그러나 그건 다친 마음에 붙인 반창고 밖에 되지 않는다. 비어있는 통장과 부담되는 전
셋값은 여전히 남는 현실인 것이다.
저축이나 투자의 방법을 달리하는 것만으로도 긴 시간이 흐른 뒤에 결과는 많이 달라져 있
을 것이다. 똑같은 30만원을 은행예금에만 넣는 사람,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 사채로 굴
리는 사람이 있다면 같은 결과를 예상할 수 없지 않겠는가? 작은 돈이라도 효율적으로 배
분해서 수익률 극대화가 아닌 기간에 따른, 목적에 따른 효율성을 강화시키는 방법이 중
요하다.
술자리에서 많이 나누는 이야기 중에 ‘10년전에 어디 아파트 살려고 했는데, 무슨 주식을
그때 샀어야 되는데, 그 땅을 가지고 있었어야 되는데, 어떤 펀드에 가입하려고 했는데 그
걸 못해서 너무 안타깝다.’ 류의 푸념이 단골이다. 자, 지금부터는 10년뒤, 20년뒤 웃으면
서 기뻐할 수 있을 만한 것이 무엇이지 지금의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한 대화를 해보자. 더
나은 미래는 분명히 내가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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