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귀한 성도로 품위 있게 살아가요 · 2016년 2월 14일 담임목사 ... 2013년...

2016

구역장 가이드북

주님의 사랑을 힘써 나누며 섬기는 교회

신반포중앙교회

머리말_1

머리글

교회는 하나님의 성도의 모임이자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주님의 몸이요 지체입니다.

하나의 지체가 아프고 힘들면 함께 아프고, 힘든 것이 한 몸입니다.

주님의 몸을 유기적으로 이어가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구역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에 의해서 구역장으로 섬기게 되었을 지라도

하나님께서 맡기신 줄 알고 감사하게 생각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구역장으로서 크고 작은 부담이 없지 않겠지만

주님께서 맡기신 일로 알아 선한 부담감으로

자신의 신앙의 성장과 성숙이 있는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2016년 구역장으로서 구역모임과 구역원을 섬기는 데 필요한 부분들을

자료집으로 모아보았습니다.

여기에는 구역의 의미와 구역장의 역할들

그리고 소그룹을 잘 인도하기 위한 자료들뿐만 아니라

2016년 말씀일기 본문에 따른 성경개관과 참고 자료들이 함께 있습니다.

이 작은 책자를 통해 2016년도 구역장을 섬기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2016년 2월 14일

담임목사 김 성 봉

2_2016 구역장 가이드북

목차_3

목차

SECTION 15

2016 목회 계획 및 구역 ·············································· 5

SECTION 2

구역장 지침 ································································ 17

SECTION 3

구역모임/말씀일기 보조자료 ······································ 31

SECTION 4

성경공부 참고자료 ······················································ 129

SECTION 5

각종 이단과 특징 ······················································ 139

SECTION 1 2016년도 목회와 구역_5

SECTION 12016년도 목회와 구역

2016년 목회계획 - 구역(심방, 교제, 목양장로)_6

2016년도 연례행사 및 말씀일기 본문_8

1교구 지역장/구역장/부구역장/담당선교사_10

2교구 지역장/구역장/부구역장/담당선교사_11

2016년 경조위원회 편성_12

2016년 권사회_13

2016년 안수집사회_13

2016년 조직표_14

2016년 남녀 전도회 회장단_16


2016년 목회계획

구역(심방, 교제, 목양장로)

1. 구역조직의 목적

1) 성도들을 가까운 지역 중심으로 엮어 서로 돌아보도록 하기 위하여

-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도록.

- 성도들로 하여금 말씀을 중심으로 서로 교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임.

2) 1구역 1선교지 갖기

- 각 구역에 구역장, 부구역장, 권찰을 세워 최소한의 구역예배 인원을 확보하도록.

- 겨울방학 중에 구역을 재편하여 보강한다(구역장 훈련).

2. 교구 및 구역 정비

1) 원칙적으로 지역별 분할을 지향한다.

* 교구분류 - 교구, 지역, 구역

* 교구는 윤효배, 이웅호 목사와 한유림, 신미경 전도사가 담당한다.

* 구역장 공부는 매주 수요일 오전 시간(9:30-10:20)에 담임목사 책임 하에 교구목사

가 담당한다.

2) 기존 지역 구역

* 특별한 연고를 고려한다(인도자와의 관계).

* 원거리 교우들을 가장 가까운 구역에 편입시키되, 별도로 관리토록 한다(새구역 편

성 가능).

3) 기존 직장 구역 - 전화심방구역으로 담당자가 관리하도록 한다.

4) 부부 구역 확대 - 부부가 함께 모일 수 있는 구역을 추가 편성한다.

5) 2013년 계속 후원 구역 - 미혼여성, 신혼부부, 영아를 둔 부부, 어린 자녀를 둔 부부

를 해당 그룹으로 만들어 서로 교제하도록 한다.)

6) 교구, 지역별로 목양장로를 세워 성도들을 목양하도록 한다.

3. 목양장로와 심방

1) 심방은 장로의 고유 업무이다.

2) 위원회를 맡은 장로는 가능한 안수집사와 권사를 세워 일을 맡기고 보다 목양에 힘

쓰도록 하며


3) 목양을 맡은 장로는 담당 구역을 정기적으로 심방하고 담임목사에게 보고하도록 한

다.

4) 심방은 심방 여전도사의 고유 업무로 인정하되, 담당구역 담당자들과 협력하여 감당

하도록 한다.

- 정기 심방에는 심방 여전도사, 전도인, 담당교역자, 교구장, 지역장, 구역장이 동행

한다.

- 필요한 경우에 여전도사 홀로 심방할 수 있다.

- 봄철에 구역별로, 가을철에는 가정별로 청원자 중심으로 심방한다.

- 환자 심방 등 긴급한 사항은 그 때 그 때 형편에 따라 정한다.

- 새교우 심방은 가능한 등록한 그 주간에 실시하도록 한다.

5) 심방을 위한 비용을 매월 지급하고 연말에 보고토록 한다.

4. 구역장 지침

1) 구역원들의 주일 예배 참석을 확인하시라.

* 주일 오후 시간에 한유림 전도사와 신미경 전도사에게 보고되도록(보고서 작성).

2) 구역원들의 경조사에 관심을 가지시라.

3) 구역원들이 신앙수준에 맞추어 봉사하도록 도우시라.

4) 구역원들의 가족들(남편과 자녀들)의 신앙에도 관심을 가지시라.

5) 구역 모임을 은혜롭게 인도하라.

6) 구역원의 이사 및 새로운 참여자가 있을 경우 담당 교역자에게 보고하시도록.

5. 구역 예배 인도지침

1) 모일 시각과 장소(가정)를 확인하여 착오가 없도록 하시라.

2) 약속한 장소(가정)에 가게 되면, 먼저 그 가정의 복을 비시라.

3) 정시에 시작하도록 하시라. 부득이한 경우라도 약속 시각보다 10분을 넘기지 마시라.

4) 다음 순서로 인도하시라: 사도신경/ 찬송/ 기도/ 지난주일 말씀을 중심으로 한 주간

동안의 말씀일기 나눔/ 합심기도/ 헌금/ 주기도문

5) 공부 마칠 무렵에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는가를 묻고 합심기도 때에 함께 기도하도록

한다.

6. 가정예배 권장

적어도 매 토요일에는 가정예배를 드리도록 권장하고, 매달 발간되는 [말씀일기 & 설

교노트]를 참조하도록 한다.


2016년도 연례행사 및 말씀일기 본문

Ⅰ. 1월(신년) : 사무엘상특별새벽기도회(12/28-1/2), 교회예배/성찬예식/성경핵심강론/당회(3), 공동의회/제직

특강/제직헌신(10), 위원회(17), 유치원개학(18), 청년2부 수련회(22-23), 중고등부

MT(24-25), 청년1부 수련회(31-2/2)

2월(교회) : 사무엘하, 빌립보서

여전도헌신/세례광고(14), 구역장 세미나(18), 교회설립 35주년 기념행사/세례교육1/나

누며 섬기는 이야기 발간(21), 구역연합개강(26), 3.1절기도회(26), 교사세미나(27), 세

례교육2/설교집 발간(28), *구정(7-10)

3월(고난/부활) : 열왕기상, 에베소서, 디도서

성찬예식/당회/성경핵심강론/세례교육3/찬양대세미나(6), 남전도회 헌신(13), 구역별

심방 시작(8), 세례문답(13), 세례식(20),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21-25), 성찬이 있는

금요기도회(25), 부활주일/부활기념음악회(27)

Ⅱ. 4월(국가) : 열왕기하, 야고보서직원 선출을 위한 예비투표, 성경핵심강론(3), 제직회(10), 노회(12), 음영위 헌신/위원

회별 모임(17), 여전도회 야유회(28)

5월(가정) : 레위기

직원선출을 위한 공동의회, 성찬예식/당회/가족예배/성경핵심강론(1), 사경회(17-20),

새교우 수료 환영식(29) * 행사(어린이/ 어버이/ 스승/ 가정)

6월(선교) : 사도행전

선교특강1(5), 전교인 단합대회(6), 선교특강2(12), 영아부 일일학교(18), 선교특강

3(19), 퓨리탄 컨퍼런스(20), 구역연합 종강/ 6.25기념기도회(24), 남전도회 주최 탁구

대회(25), 선교위(해외, 국내, 통일) 헌신예배(26)


Ⅲ. 7월(수련회) : 민수기성찬예식/성경핵심강론/당회(3), 노회 교사강습회, 인도네시아 선교대회(4-8), 유치원

여름말씀학교(7-10), 구역장 간담회(8), 제직회(10), 위원회(17), 교육위 헌신예배(24)

수련회/비전트립을 위한 특새(7/18-22), 교회학교(유초등부 연합) 수련회(25-27), 중

고등부 비전트립

8월(비전트립) : 마가, 호세아

한국개혁주의장로교연구소주관 가족수련회(1-4), 성경핵심강론(7), 비전트립, 8.15특별

기도회(12), 구역장 세미나(19), 세례교육1(21), 구역연합 개강(26), 세례교육2(28)

9월(장학/결실) : 에스겔

교사세미나(3), 성찬예식/세례교육3/성경핵심강론/당회(4), 가정별 심방 시작(6), 세례

문답(11), 추석절 상천리집회(13-16), 세례식(18), 교단총회(19-22), *추석(14-16)

Ⅳ. 10월(감사) : 에스겔, 다니엘, 전도서, 아가감사예배(가족초청)/성경핵심강론(2), 제직회(9), 노회(11), 여전도회 단합대회(13), 위

원회(16), 종교개혁기념강좌(17-21), 새교우 수료 환영식(30)

11월(결산) : 요엘, 하박국

족구 및 배드민턴 대회(5), 성찬예식/성경핵심강론/행정당회1(6), 찬양대 세미나(12),

남녀전도/안수집사회장단내정(13), 구역연합 종강(25)

12월(성탄) : 스바냐, 말라기, 복음서 앞부분

구역장 간담회(2, 9), 행정당회2/성경핵심강론(4), 각전도회 총회(11), 교동 연합행사

(14), 서리집사/찬양대/교사 임명(18), 찬양의 밤(23), 성탄감사예배, 진급 및 졸업예배

(25), 특새(1/2-6)

*여러 사정에 따라 다소 변동 가능한 계획입니다.


1교구 지역장/구역장/부구역장/담당선교사

(2016. 2. 9. 자료 → 변동 예정)지역장 구역 구역장 부구역장 구역구분 선교지 선교사

1지역

백영주

권사

111 백영주/ 손용근 박정희B/ 허 훈

지역구역

모로코 김영목112 양승임/ 이민희 전소연/ (권만종)

113 정윤화/ 유용준

C국 신현철114 안수희/ 김윤찬 오나영/ 박민하

115 이정민/ 진병오 김희선/ 심재경

2지역

이순덕

권사

121 황승희/ 지동식 안상신/ 조진권

지역구역

필리핀 이현호122 송혜숙/ 이건희 손영오/ 임지재

123 윤소진/ 이상길 이윤주/ (이승직)말레이시아 강병권124 노초순/ 염동조 김명옥/ (정성남)

125 오세자 권경진/ (김동준)T국 이승렬

3지역

범행영

권사

131 범행영/ (하승주) 김남희B/ 임경호외곽구역

132 유은주/ (이청희) 강화란/ (이완섭)파라과이 곽성건

133 한유림/ 한나회

134 지형주/ 전현희/ 여성구역영국 정명용

4지역

이영숙

권사

141 이영숙/ 안춘식 백승란/ 김명관

전화구역

142 박금복/ (권진철) 한영주/ 배경호영국 유해석

143 양순/ (이헌식) 김희석/

144 최부영/ 윤호진 안형옥/ 네팔 이상덕

145 조성애/ 김석주 진점선/

146 최일환/ 정용섭 황예람/ 임철진 라오스 배동환147 한지민/ (원유용) 한혜자/

키르키즈스탄 김서로

148 강은실/ 장영준 김은숙C/ 이재철

149 노경숙/ 이해정 오승영/ 신해인

150 박태영/ 이경화 정태건/ 남성구역

5지역

이해정

안수집사

151 하학승/ 조수연 지동식/ 황승희

부부구역

152 박기철/ 성경혜 권찬호/ 오정주네팔 이상룡153 홍창섭/ 최영미A 배억두/ 염경임

154 이건일/ 김계민 전주환B/ 조아영네팔 권태웅155 박병호/ 정진희 심동원/ 송현정

156 심재경/ 김희선C 진병오/ 이정민D러시아 김건수

157 장성태/ 문효선 이원형/ 장민정


2교구 지역장/구역장/부구역장/담당선교사

(2016. 2. 9. 자료 → 변동 예정)지역장 구역 구역장 부구역장 구역구분 선교지 선교사

1지역

탁옥자

권사

211 탁옥자/ 김종식 손영순/ 권공안

지역구역기니 앙드레손

212 박숙자/ 조경자/ 이규창

213 설복희/ 장광준 박상숙/ (김재남) 태국 장순호

221 김순희/ 심문규 이명희/ 송관용2지역

최무애

권사

지역구역N국 산돌

222 최영미C/ 백기언 류원희/ 박성우

223 최무애/ 양승권 이정혜/ (송광사) 일본 피터 & 제니

3지역

박상숙

권사

231 김용숙/ 이형근 유현미/

전화구역

C국 안지성232 박상숙/ (김재남) 주경숙/ 박찬건

233 이상민/ 임인재 박정현/ 김신환

234 고혜숙/ (김종은) 김은숙B/ (문관주)몽골 김영도

235 라채현/ (심문섭) 윤은숙/ 박희성

4지역

이명희

권사

241 이명희/ 송관용 도혜령/ 최효상

전화구역

영국 김애자242 김경혜/ 이종희 이기연A/

243 유은주/ (이청희) 홍부순/ (최석환)독일 엄현직

244 정승아/ (정선우) 박경순/ (정용태)

5지역

김병모

집사

251 하성진/ 박선우 오 혁/ 장금영 자주민

특

수

구

역

국제

위클리프정민영

252 김병모/ 최순임 장재영/ (김명희) 남성구역

253 최순임/ 김병모 하순덕/ (박주훈) 주일예배빌리온 선교회

254 이성미 이서구/ 김혜련젊은

구역255 최정수/ 김도희 이정헌/ 김배경 이슬람 FIM

256 이기연B/ 김성진 정형욱/ 하명은아프리카

빛세계

선교회

6지역

이기봉

안수집사

261 이기봉/ 신경옥 김태호C/ 전연금

부부구역

262 한상수/ 홍미선 이병규/ 김진영인도 데이비드

모263 전영준/ 문은숙 손 빈/ 김난영

네팔 김재구264 양승권/ 최무애 김종식/ 탁옥자

265 한정욱/ 정지성 공정섭/ 박정하


2016년 경조위원회 편성

※경조위원장 : 이해동 장로, 목양장로 : 1교구-손빈 장로, 2교구–박찬건 장로※부장 : 고규영 안수집사, 이영숙 권사※담당 교역자 : 윤효배 목사, 이웅호 목사, 한유림 전도사, 신미경 전도사

구분1/4분기

(1~3월)

2/4분기

(4~6월)

3/4분기

(7~9월)

4/4분기

(10~12월)

장로

이해동 박찬건 이민희

김석주 오원기 이홍섭

손빈 김윤찬 이해동

김신환 이성봉 이홍섭

※ 분기별 시무장로 3명 편성 및 경조시 2명 이상 필히 참석

안수집사

고규영 권혁호

김희수 최 만

박영재 박태영

백기언 윤원갑

이원준 이동한

태원우 이기연B

이해정 전영준

지동식 진성필

※ 분기별 시무안수집사 4명 편성 및 경조시 3명 이상 필히 참석(필요시 운구위원 지원)

루디아 권사회

이순덕 손영오 양 순 이상민 김혜영 김남희B

손상희

홍정모 권경진 류원희 범행영 박혜숙 진점선

유현미

김희석 이종옥 노초순 김순희 김용숙 송혜숙

김규자

조성애 박정현 류경진 오영임 김경자 윤숙자

유니게 권사회

김영신 안수희 김난영 이기연A

양승임

현희자 박경순 도혜령 김영이

탁옥자

한지민 김경혜 고혜숙 이명희

노경숙

손영순 김홍선 이경화 윤은숙

박호선

요게벳 권사회

이영숙 설복희 박금복 고윤미

신경옥 송영희 박홍숙 김미경

박상숙 황승희 백영주 박정희A

최무애 이정선 지형주 박수경B

박희정

남전도회

(회장/총무)

1,5

염동조/

장성태/김희수

2,6

심문규/박영록

진병오/김창수

3,7

지동식/박태영

4,8

백기언/김태호

여전도회

(회장/총무)

4,8

박정희A/박경순

하순덕/김성진

3,7,9

손상희/박상숙

/정경희

최일환/김도희

2,6

홍정모/김희석

오세자/박정희B

1,5,11

범행영/오영임

손영순/탁옥자

기타 ※ 경조시 해당 전도회 회장/총무, 해당 구역장, 지역장 및 연합여전도회 회장/총무 2인 이상 필히 참석


2016년 권사회

구 분 대 상 자 명

다비다회장: 장영현총무: 황숙자

박승윤 신숙정 장영현 최미지 한혜자 유정희 이순희 이정혜 박명자 신근희 홍금례 유신자 신경자 안형옥 김혜자 황숙자 박청자 한덕순 박경자 선경자 박선희B

루디아회장: 이상민총무: 박정현

이순덕 손영오 양 순 이상민 홍정모 권경진 류원희 범행영 김희석 이종옥 노초순 김순희 조성애 박정현 류경진 오영임 김혜영 김남희B 박혜숙 진점선 김용숙 송혜숙 김경자 윤숙자 손상희 유현미 김규자

유니게회장: 김영신총무: 양승임

김영신 안수희 김난영 이기연A 현희자 박경순 도혜령 김영이 한지민 김경혜 고혜숙 이명희 손영순 김홍선 이경화 윤은숙 유경희 양승임 탁옥자 노경숙 박호선

요게벳회장: 박상숙총무: 고윤미

이영숙 설복희 박금복 고윤미 신경옥 송영희 박홍숙 김미경 박상숙 박정희A 황승희 백영주 최무애 이정선 지형주 박수경 박희정

2016년 안수집사회 구분 명 단

안수집사회장 : 고규영총무 : 태원우

전영준 박태영 박영재 박성우 이동한A 이종희 이기연B 이해정 윤원갑 김희수 이철규 이기봉 고규영 진성필 태원우 백기언 하학승 지동식 최만

은퇴 이화영 정태건 이종엽

무임 김충구 강우원 권혁호 장재호 김민홍 이원준B 이재훈


2016년 조직표

담 임 목 사 김 성 봉

목사

강남호강도사

최천수 공 동 의 회

윤효배

이웅호심방전도사

한유림

유 진 신미경 당 회

조성돈

협동목사 교육전도사

김종환

양성일 김경아

김지훈 제 직 회이성미

민경구 김명일

기획위원회 김석주 예배위원회 안춘식 재정위원회 이성봉

기획부장 태원우 최 만예배 1부장 회계부장 진성필

차장 예배 2부장 박금복 계수부장 김창수

행사1부장 윤원갑 총무 조성애 계수위원 박병호

차장 한상수 계수위원 박금복 계수위원 이상길

행사2부장 김홍선 계수위원 주경숙 계수위원 정용섭

차장 김남희 성례부장 이상민 계수위원 이병규

홍보1부장 진성필 성례위원 윤숙자

홍보2부장 김영신 성례위원 이명희

출판부장 장재영 성례위원 탁옥자

차장 정형욱 성례위원 손영순 교육위원회 이홍섭

성례위원 김명옥A 교육부장 장영준

성례위원 강은실 차장(회계) 이명희

사무위원회 이해동 성례위원 박홍숙 영아부장 손영순

서무부장 김희수 성례위원 김봉녀 유치부장 하순덕

방송통신부장 이기연B 본당안내 김희수 유년부장 심동원

차장 이동한 1층 안내 여전도회 초등부장 진병오

경조1부장 최 만 차량봉사부장 이해정 중고등부장 태원우

경조2부장 김희수 제1차장 박태영 청년1부장 하성진

제1차장 이상학 제2차장 박영재 청년2부장 이동한

제2차장 장성태 제3차장 유주성 청년3부장 이기봉

제3차장 심동원 제4차장 송현규 사랑부장 류남희

경조3부장 이영숙 제5차장 최중남

제1차장 박정민 탁아방부장 손영오 장학위원회 이홍섭

제2차장 백승란 차장 김희석 교육부장 및 각 부서장

제3차장 김희선 차장 유현미

식당봉사1부장 황정희 차장 김용숙목양장로

손 빈

식당봉사2부장 양희선 박찬건


감사

장 로 김윤찬

안수집사 태원우

음영위원회 오원기 해외선교위원회 박찬건

음영부장 선교부장 박철남

차장 정형욱할렐루야 대장 백기언총무 장성태

지휘 박수경회계 황승희 박경아

총무 승영일 법률지원부장 태원우회계 하명은 의료부장 하학승

서기 김지은 차장 한정욱

글로리아대장 고규영 관리부장 탁옥자

지휘 지형주 차장 손영순 이명희

총무 박병호

회계 전연금 국내선교위원회 김신환

서기 이상은 국내선교부장 윤원갑

아삽중창단장 이형학 차장 장재호

총무 승영일 전도부장 백영주

조에중창단장 황정희 총무 라채현

회계 이윤주

교정선교부장 신경옥

차장 지형주

새교우위원회 손 빈

교육부장 박철남 통일선교위원회 이민희

기획부장 탁옥자 교육부장 태원우

차장 박홍숙 차장 지형주

관리부장 이순덕 지원활동1부장 박태영

차장 손상희 지원활동2부장 하성진

차장 성경혜 차장 전홍식

차장 최순임 차장 오 혁

문서선교부장 임장순


2016년 남녀 전도회 회장단

연합남전도회 연합여전도회

회장 : 김희수

총무 : 이기연B 장성태 심동원

회장 : 이영숙

총무 : 백승란, 박정민, 김희선, 황정희.

양희선

남전도회 여전도회

구분 이름 연락처 구분 이름 연락처

베드로회

(22~41)

마리아회

(~43)

회장 장영현

총무 황숙자

1남

(42~46)

회장 염동조 1여

(44~48)

회장 범행영

총무 총무 오영임

2남

(47~52)

회장 심문규 2여

(49~51)

회장 홍정모

총무 박영록 총무 김희석

3남

(53~57)

회장 지동식 3여

(52~54)

회장 손상희

총무 박태영 총무 박상숙

4남

(58~62)

회장 백기언 4여

(55~57)

회장 박정희

총무 김태호 총무 박경순

5남

(63~67)

회장 장성태 5여

(58~60)

회장 손영순

총무 김희수 총무 탁옥자

6남

(68~71)

회장 진병오 6여

(61~65)

회장 오세자

총무 김창수 총무 박정희B

7남

(72~76)

회장 7여

(66~69)

회장 라채현

총무 총무 정경희

8남

(77~ )

회장 8여

(70~73)

회장 하순덕

총무 총무 김성진

9여

(74~78)

회장 최일환

총무 김도희

10여

(79~81)

회장 김배경

총무

11여

(82~ )

회장

총무

SECTION 2 구역장 지침_17

SECTION 2구역장 지침

구역모임의 의의와 구역장의 기본자세_8

구역장의 보람_19

소그룹 리더의 중요성과 자질_22

은혜로운 성경공부 인도법_27


구역모임의 의의와 구역장의 기본자세

1. 구역 모임의 의의

1) 매 주일 듣는 설교 말씀을 보다 효과적으로 듣고, 이해하고, 그에 따라 살도록 하게

하기 위함이다.

2) 앞선 성도가 나중 성도를 친절하게 안내해 주도록 하기 위함이다.

3) 그리하여 서로 간에 함께 울고, 함께 웃도록 하게 하기 위함이다(롬 12:15).

2. 구역장의 영적 자세

1) 설교 말씀을 듣는 일에 있어서 한 걸음 앞서 있어야 한다.

2) 말씀 일기 쓰는 일이 생활화 되어 있어야 한다.

3) 다른 성도에 대한 영적 관심이 있어야 한다.

4) 함께 울고, 함께 웃으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3. 구역장에게 요구되는 자격

1) 지난 수년 간 행해진 성경공부에 참여 실적이 있어야 한다.

2) 말씀 일기 쓰는 일이 어느 정도 생활에 익어야 한다.

3) 전도에 어느 정도 실적이 있어야 한다.

4) 사람을 인도하여 양육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4. 요구되는 의무

1) 매 주일 예배 후 인터넷이나 스마트 폰으로 반복해서 들어야 한다.

2) 반복하여 듣는 가운데 설교의 요점과 적용할 교훈들을 파악하여야 한다.

3) 말씀 일기를 계속 써야 한다.

4) 말씀 일기 쓴 것을 함께 나누는 일에 적극적이어야 하며, 구역원들을 위하여 기도하

며, 구역의 부흥을 위하여 전도에 힘써야 한다.

5. 구역장의 영광

1) 목회자의 입이 되어 말씀을 대언하며, 목회자의 눈이 되어 성도들을 살피며, 목회자

의 손발이 되어 성도들을 돌본다.

2) 우리가 섬긴 성도는 주님 강림하실 때에 우리의 소망, 기쁨, 자랑의 면류관이다(살전

2:19).


구역장의 보람

I. 교회의 다양한 양상

1. 어린아이만 있는 교회

목회자 혼자서 모든 일을 도맡아 해야 하는 교회.

가상의 교회이다. 이런 교회는 없다. 하지만 이와 유사한 교회는 더러 있다.

2. 문제가 많은 교회

교회의 구성원들이 각자 문제를 일으키고 목회자가 그 문제를 수습해야 하는 교회.

이런 교회도 가상의 교회이다. 하지만 이와 유사한 교회가 없지 않다.

3. 서로 섞여 있는 교회

신앙에 앞선 자와 나중 된 자, 문제를 일으키는 자와 문제를 수습할 만한 성도가 함

께 섞여 있다. 대부분의 교회는 이처럼 서로 섞여 있다.

II. 이상적인 교회

1. 남녀노소가 서로 섞여 있는 교회

2. 빈부귀천이 서로 섞여 있는 교회

3. 동서남북이 서로 섞여 있는 교회

4. 교회 안의 어린 성도들을 성장하고 성숙한 성도들이 살펴주며, 문제 있는 성

도들을 이미 문제를 해결한 성도들이 살펴주는 교회가 이상적이다.

III. 데살로니가 교회의 경우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 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살전 5:14)


1. 사도로부터 칭찬을 들었던 교회임에도 그 교회 안에 미숙한 성도들이 함께

있었다.

규모 없는 자들, 마음이 약한 자들, 힘이 없는 자들

2. 그 교회에 그런 미숙한 성도들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사도로부터 그들을 섬

기도록 요청받았던 성도들도 있었다. 이들이 사도의 동역자들이다.

“권계하며, 안위하고, 붙들어 주며, 오래 참으라!”고 하셨다.

3. 우리 신앙의 성장과 성숙은 이런 역할을 잘 감당하는 데서 찾아야 할 것이

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살전 5:23, 24)

1) 어떤 너희인가? 위의 권면을 받았던 성도들이 아닌가!

2) 사도와 함께 교회 성도들을 챙겨나가는 이런 일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가?

우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는 것이 아니가!

이 목표를 가지고 이 일에 성심껏 참여하며 수종들어야 하겠다.

IV. ‘서로’ 혹은 ‘피차’성도 서로 간에 선한 영향을 주면서 서로를 세워나가는 일은 참으로 중요하다.

성경에서는 ‘서로’ 혹은 ‘피차’란 말로 표현되어 있다.

1. 골 3:12-14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 ‘서로’ 용납하고 ‘피차’ 용서하라고 하셨다.2) 어느 정도까지 그리하라고 하셨는가?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


리하라!”고 하셨다. 3) 겨우 용서하는 정도에 머물지 말고 어떻게 하라고 하셨나?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고 하셨다.

2. 골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1) 사도는 성도들에게 ‘피차’ 무엇을 하라고 권하고 있는가?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기를2) 무엇으로 가르치며 권면하라고 하시는가? ‘모든 지혜로’3)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어떤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

에 풍성히 거하여야

이런 말씀의 은혜가 우리 교회 가운데 충만하기를 기도하자!

V. 구역장의 보람

1. 성도 섬기는 일을 통하여 목회자의 일에 동참하고, 나아가 주님의 일에 동참하는 보

람

2. 나의 작은 수고를 통하여 성도가 세워지고, 교회가 든든히 세워져 나가는 것을 보는

보람

3. 작은 일을 맡아 수고하고 봉사함으로 주님께로부터 “작은 일에 충성하였다!”고 칭찬 듣는 보람

4.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우리 주님 다시 오실 그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기대하

는 보람


소그룹 리더의 중요성과 자질

■ 들어가는 말- 구역은 성도들이 말씀 중심으로 만나 교제를 나누며 서로 섬길 수 있는 적합한 소그

룹이다.

- 구역장은 소그룹을 인도하는 리더이다.

- 이 시간에는 소그룹 리더의 중요성과 자질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 보스냐, 리더냐?보스 리더

나? 우리?

가라! 가자!

남을 믿지 않음 남을 믿음

겁을 줌 희망을 줌

복종 요구 존경 받음

약점 때문에 권위를 잃음 약점에도 불구하고 권위를 얻음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을 미워함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을 가까이 함

권력을 쌓음 권위를 쌓음

타협을 모르고 대화를 거부함 타협을 잘 하고 대화를 즐김

누가 잘못하고 있는가를 지적함 무엇이 잘못되어 있는가를 알려줌

자기 말도 무시함 자기 말에 책임을 짐

권력을 즐김 권위마저도 즐기지 않음

후계자에게 무거운 짐만 떠넘김 후계자의 짐을 덜어줌

뒤에서 호령함 앞에서 이끔

■ 나는 어느 유형인가?- 보스인가, 리더인가?


■ 사도 바울의 리더십 (살전 2:5-12을 중심으로)5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의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

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거하시느니라 6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도로 능히 존중

할 터이나 그러나 너희에게든지 다른 이에게든지 사람에게는 영광을 구치

아니하고 7오직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으로

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 너희에게 주기를 즐겨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

는 자 됨이니라 9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

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과 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

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였노라 10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

룩하고 옳고 흠없이 행한 것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

도다 11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비가 자기 자녀

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

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1. 믿음의 지도자가 피해야 할 말과 행동은?(5절)

2. 바람직한 두 가지 모델

1) 7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11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사도가 전해 준 것은 복음 이외에 또 무엇인가?(8절)

4. 사도가 존경과 영광보다 양육과 섬김에 더 큰 관심과 애착을 보인 이유는? (8절)

5. 리더로서 보여주는 모범적인 모습은 누구와 누구에게 인정을 받아야 합니까?(10절)

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들충성심 - LLLLLLoyalty

열정 - EEEEEEnthusiasm

시간 - AAAAAAvailability

신뢰성 - DDDDDDependability

복음전도 - EEEEEEvangelism

존경심 - RRRRRRespectability

종의 마음 - SSSSSServanthood

영적 갈망 - HHHHHHunger

성실성 - IIIIIIntegrity

인내 - PPPPPPerseverance

■ 소그룹 리더는? 1. 신앙이 성숙한 자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벧전 5:3)

2. 사랑을 베푸는 자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롬

13;10)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고전

12:25)

3. 겸손히 배우는 자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대하 1:10)

"내가 주의 계명을 믿었사오니,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시 119:66)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잠 2:1)4. 의사소통을 잘 하는 자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

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 4:2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약 1:19)


5. 권한을 위임하는 자

"이에 모세가 자기 장인의 말을 듣고 그 모든 말대로 하여 이스라엘 무리 중에서 재

덕이 겸전한 자를 빼서 그들로 백성의 두목 곧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으매,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되 어려운 일은 모세에게 베풀고 쉬운 일은 자

단하더라." (출 18:24-26)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 2:2)

■ 구역 구성에 있어서 - 구역봉사자 - 구역장

- 훈련대상자 – 훈련을 거쳐 구역장으로 - 양육대상자 – 양육을 거쳐 성장하도록- 인도대상자 – 전도하여 예배 자리로 인도

■ 구역장으로서 해야 할 일 1. 효과적인 구역원 관리

- 주일예배 참석 여부 확인

- 주일 오후, 수요일, 금요철야, 새벽기도회 참석 여부 확인

- 결석했을 경우 - 원인 파악

- 구역원들의 애경사에 적극 관심을 보임

- 구역원들의 가족들에까지 관심을 가짐

- 은사를 따라 봉사할 수 있도록 배려함

※ 알림과 도움구역장 : 단독 처리 가능한 것 → 심방 전도사님: 단독 처리 불가능한 것 → 교구 목사 : 목회자 심방이 요청됨 → 담임목사

2. 효과적인 구역 모임 인도

- 모일 장소와 시각을 미리 정확히 알림

- 10분전까지 미리 가서 준비하고 있음


- 시작 전에 서로 안부 인사

- 찬송/ 사도신경/ 말씀 함께 읽기/ 대화/ 마무리/ 기도제목 나눔/ 합심기도/ 찬송(헌

금)/ 주기도의 순으로 인도함

- 지난 주일 말씀을 미리 잘 읽고 묵상하여 준비하여야

- 지난 주일 설교 본문과 설교에서 받은 은혜를 서로 나눔

- 한 주간 말씀을 따라 살면서 느낀 느낌을 서로 나눔

- 구역장이 먼저 자기 이야기를 간단히(길지 않게) 하는 것이 좋음

- 골고루 대화할 수 있도록 인도함

3. 구역 성장과 새 구역 형성

- 맡은 구역원들을 잘 관리할 뿐 아니라, 새 구역원들을 많이 맞아들여서 구역을 성장

시키고, 일정한 인원이 넘게 되면, 새로운 구역을 형성하게 된다.

- 실제로 모일 수 있는 인원은 5-6인이 적합함.

- 10인이 넘으면 새 구역을 형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맺음 말- 많은 경우에 구역장들은 이미 리더쉽의 은사를 받았다.

- 아직 리더쉽의 은사를 받지 않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라도 구역장을 맡아 잘 감당하

려고 애쓰는 동안 은사가 주어질 것이다.

- 받은/ 받을 은사를 따라 구역장 직분을 맡고, 맡은 직분에 충성하여야 하겠다.


은혜로운 성경공부 인도법

■ 말씀 묵상 : 골 1:25-3125내가 교회 일군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

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26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

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27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28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

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29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

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 본문에서 1. 교회 일군인 사도 바울 – 그 대상, 이유, 목적은?(25)1)

2)

3)

2. 바울이 가르치고 전파하는 말씀의 초점은 궁극적으로 무엇입니까?(27)

3. 바울이 말씀을 가르침에 있어서 사용한 도구는? (28. 참조. 잠 13:14)

잠 13:14 “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생명의 샘이라. 사람으로 사망의 그물을 벗어나게


하느니라.”

4. 우리가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말씀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는?(28. 참조. 딤

후 3:17)

딤후 3: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5. 소그룹 리더가 되어 성경공부를 인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합당한 능력을

부어주십니다(29상). 그렇다면 우리 스스로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

까?(29하)

■ 성경공부 준비과정1. 성경본문을 충분히 묵상

▸ 본문의 줄거리가 무엇인지?▸ 반복되는 단어, 주요 등장 인물 등▸ 본문의 말씀이 개개인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본문의 말씀이 우리 소그룹, 우리 교회에 대하여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2.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 보라

▸ 중심 주제를 기초로 하여 몇 가지 문제를 만들어 보도록▸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보게 되면 성경공부 인도에 관한한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3. 성경공부의 목표를 설정

▸ 모든 구성원들이 성취해야 할 신앙적, 생활적 목표들을 구상▸ 이 목표가 성경공부의 중심주제가 됨


* 목표 : 주일에 받는 말씀을 따라 살며, 그 말씀을 구역식구들과 함께 되새기며, 다음

주일에 받을 말씀을 기대한다.

4.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

▸ 시작이 중요하다▸ 구성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테마가 있어야▸ 본문과 관련 있는 신변잡기?▸ 지난 주 공부 내용을 복습?

5. 기도함으로 성령님을 의지

▸ 모든 구성원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에 열릴 수 있도록▸ 인도할 때 막히지 않고 자유로이 인도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

■ 바람직한 소그룹 공부 스타일1. 강의보다는 질문을

▸ 좋은 문제를 만들어 모든 참석자들이 진리를 발견하도록 인도▸ 예수님의 질문식 교수법(눅 7:40-43; 10:25-37)▸ 단순한 답변보다는 삶을 돌아보는 진지한 고백을 이끌어내는 질문을

2. 모든 사람의 참여를

▸ 리더 혼자서만 말하지 않도록▸ 말이 없는 조원들에게는 성경본문을 읽어달라고 하거나 쉬운 질문을 던짐으로 참여

하도록 하여야

▸ 말수가 적은 사람에게는 눈길을 자주 주는 것도 한 방법

3. 질문에 성의 있는 답변을

▸ 좋은 질문이나 의견이 나왔을 때에는 적극적으로 인정하는 태도를 보일 것▸ "네, 그렇죠!"▸ "적절한 답변이군요!"▸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4. 그 날의 성경 내용에만 집중을

▸ 본문과 중심주제에 집중하도록▸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시간을 소비하지 않아야▸ 때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내용이 확장될 수도 있다

5. 시간의 적절한 안배를

▸ 공부를 위하여 약속한 시간을 정확히 지켜야▸ 시간이 촉박할 경우를 대비해서 생략할 만한 내용을 미리 표시해 두어야 ▸ 서론, 본론, 결론을 적당히 안배하며 진행하여야

6. 시시 때때로 요약을

▸ 이해가 더딘 사람들을 위해 공부하는 중간중간에 그리고 끝나는 시간에 공부한 내용을 명료하고 간결하게 요약해 주어야

▸ 본문의 주요 요점을 강조하여야

■ 성경공부 인도시 주의사항1. 자신감 있게 그러나 겸손히

2. 말씀 그 자체에 최고의 비중과 권위를

3. 때로는 결론을 내리기보다 공감대 형성을

4. 설교조의 말씀 인도는 금물

5. 평소 말씀을 가까이 하고 암기하는 습관을

SECTION 3 구역모임/말씀일기 보조자료_31

SECTION 3구역모임/말씀일기 보조자료

사무엘상 개요_32

사무엘하 개요_40

빌립보서 개요_45

열왕기상 개요_52

에베소서 개요_56

디도서 개요_60

열왕기하 개요_62

야고보서 개요_66

레위기 개요_68

룻기 개요_74

사도행전 개요_76

민수기 개요_84

마가복음 개요_95

호세아 개요_104

에스겔 개요_106

다니엘서 개요_112

소선지서(욜-합) 개요_115

소선지서(습-말) 개요_123


사무엘상 개요

히브리어 성경에서 사무엘상은 전기 선지서에 속하며, 여호수아, 사사기, 열왕기서와

함께 신명기적인 주제와 신학을 따르고 있다고 해서 ‘신명기적 역사’로 분류되고 있다.사무엘상은 이스라엘의 지도력이 사사(士師)에서 왕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보여준다.

사무엘이 세워지기까지는 여전히 사사시대(士師時代)의 어두움이 드리워져 있다. 마지막 사사(士師)이면서 동시에 선지자인 사무엘과 이스라엘의 초대왕인 사울,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지만 왕으로 세워지지 못한 다윗이 사무엘상에서 등장하는 세 명의 중요한 인물

이다.

본래 사무엘상하서는 히브리어 성경에는 한 권이지만 헬라어(LXX)와 영어로 번역되면

서 두 권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그러므로 그 내용을 살필 때에는 한 권의 책으로 생각

하며 읽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 두 권의 책에서는 사사시대(士師時代) 말부터 다윗 통치 말년까지의 약 100년에 걸친 이스라엘의 역사를 제시하고 있다. 그 내용의 주요 흐름은

삼상1~7장에서는 사무엘이 왕정시대의 터전을 마련하고, 8~31장에서는 사울 왕의 통치

사적을, 삼하1~24장에서는 다윗 왕의 통치 사적을 기록하고 있다.

1. 명칭의 유래

히브리 맛소라 성경은 사무엘상·하의 이름을 분리하여 각기 다른 이름으로 정하지 않고 두 권을 통합하여 하나의 이름, 즉 '사무엘의 책들'이라고 불렀다. 이렇듯 한 권의 책

으로 이어져 내려오던 사무엘서는 헬라어역인 칠십인역(LXX)에 와서 비로소 두 권으로

나누어지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모음 없이 자음만으로 되어 있던 히브리어 성경을 헬

라어로 번역함으로써 책의 부피가 커졌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칠십인역자는 사무엘서를

상·하로 나누어 '왕국 제1서'와 '왕국 제2서'(The First and Second Books of Kingdoms)로 불렀고, 열왕기상·하는 '왕국 제3서'와 '왕국 제4서'(The Third and Fourth Books of Kingdoms)로 불렀다. 고대 이탈라(Old Itala)역과 벌게이트(Vulgate)역 역시

이러한 칠십인역의 구분에 따라 사무엘서와 열왕기서를 각각 두 권씩 분류하였다. 그 명

칭은 칠십인역의 명칭과 달리 사무엘 상·하는 '열왕 제1서'와 '열왕 제2서'로 열왕기상·하는 '열왕 제3서'와 '열왕 제4서'로 칭하였다. 이러한 분류법은 영역성경과 한글개역성경에

도 그대로 반영되어 영역성경은 사무엘서를 '제1, 2사무엘'로 칭하였고, 한글개역성경은 '

사무엘상'과 '사무엘하'로 분류하였다. 한편 사무엘서의 명칭이 사무엘의 이름을 따라 불

린 것은 사무엘이 본서 첫 부분의 주인공일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사울과 다윗 왕에겐

기름을 부어 준 위대한 선견자였기 때문이다.


2. 기록자와 시대적 배경

제목과는 달리 본서의 기록자는 확실치 않다. 유대의 전통은 대부분 사무엘 자신이

기록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의 죽음 이후(25:1) 선지자 갓과 나단이 추가로 그 내용을

보충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성경본문은 사무엘이 어떤 기록들을 남겼다는 것(10:35)과 사무엘, 나단, 갓과 같은

선지자들이 다윗 왕의 많은 행적들을 연대순으로 기록했다고 말한다(대상29:29). 구약의

선지자들은 일반적으로 자기 시대의 역사가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그렇다면 사무엘서는

어떤 익명의 자료들뿐만 아니라 사무엘과 갓과 나단의 책들을 가지고 한 익명의 저자가

편집했을 가능성도 있다. 저자에 대한 논의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오류가 없는 신적 영감

으로 기록하게 하신 분, 즉 궁극적 저자가 하나님 자신임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

기록 연대도 본서의 기록자와 마찬가지로 정확히 알 수 없고 단지 추측만 가능할 따

름이다. 대체적으로 본서의 기록 연대는 솔로몬의 죽음(BC 931년) 이후 분열왕국으로부

터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멸망하기까지(BC 722년)의 어느 시점으로 보고 있다. 어떤

학자들은 분열왕국의 초기, 아마도 BC 900년경에 기록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이러한

주장의 근거는 본서의 내용이 다윗 통치의 말기에서 끝나고 있는 데서 찾을 수 있으며,

또한 삼상27:6에 분열된 이스라엘에 대한 암시적인 표현이 있는 것으로 보아 본서의 기

록 연대를 솔로몬의 죽음 이후로 보고 있다. 그리고 본서에는 BC 722년에 있었던 북이

스라엘의 멸망에 대한 일체의 언급이 없기에BC 722년 이전에 기록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사무엘서에서 다윗에 관한 기록은 사무엘상 16장에서부터 시작되어 그의 죽음을 기록

한 열왕기상 2장까지 계속된다. 따라서 본서는 다윗의 40년 동안의 통치 기간이라 할 수

있는 주전 1011-971년까지의 시대적 상황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다윗은 40년 동안의 통

치 기간 중 7년(BC 1011-1004년)은 헤브론을 중심으로 다스렸고, 나머지 33년 (BC

1004-971년)은 예루살렘에서 통치하면서 이스라엘 전역을 다스렸던 것이다.

3. 기록의 목적

사무엘상의 목적은 왕국의 성립과 이에 대한 사무엘의 역할에 관한 기사를 서술하는

것이다. 그래서 본서는 이스라엘의 왕정국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부터 다윗 왕조가 수립

되어 정착하기까지의 역사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본서의 목적은 왕정 통치제도가 하나

님께로부터 온 것이며, 또한 완전하고 이상적인 통치자로서의 메시야에 대한 대망을 암

시하는 것이다. 사사시대(士師時代)와 초기 왕국을 결합하는 역할을 했던 사무엘에게 있어서, 왕국을 건립하는데 이중적 준비가 필요하였다. 그것은 한편으로는 사사시대(士師時代)의 혼란을 파급시켜서 이스라엘의 백성으로 하여금 중앙정부의 필요를 느끼게 하는 것이며, 또 한편으로는 왕이 독재자가 아닌 선한 왕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충실하고

공정하게 통치함으로써 장차 오실 만왕의 왕을 미리 보여줄 만한 자라야 한다는 것이다.


4. 내용적 특성

사무엘서의 기본사상은 하나님께서는 개인적인 삶뿐만 아니라 민족의 삶 전체를 주관

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심판하시고 때로는 축복하시면서 당신의 예정하

신 목적, 즉 세상의 빛이 되며 구원의 섭리를 성취하시기 위해 메시야를 예비시키셨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 기본사상을 드러내기 위해서 몇 가지 부수적인 주제를 사용하

셨다. 예를 들면, 나이 어린 사무엘을 부르시고 그를 통해 범죄한 백성 위에 임박한 진

노를 계시한 것은 하나님께서 타락한 제사장과 은혜를 저버린 백성들을 심판하신다는 불

변의 주제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본서에는 세 가지 특성이 서술되어 있다.

첫째는 하나님의 신정정치(神政政治)가 등장하고 있는데, 조직적인 면에서 인간 왕을 세워 하나님께서 간접적으로 통치하는 형태가 나오고 있다. 사실 인간들이 요구한 왕정

통치는 불완전한 제도이다. 하지만 본서에는 하나님께서 왕정 체제를 통한 간접통치 방

법을 보여 주고 있다. 이는 곧 역사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계시하는 것이다. 그

리고 그 섭리에는 그리스도를 계시하고 있는데 앞으로 임하게 될 완전하고 불변한 메시

야 왕국을 대망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둘째는 인간 심령의 죄악성과 그 죄의 인과응보(因果應報)를 보여 주고 있다. 다윗은 훌륭한 하나님의 종이었으나 사무엘과 엘리처럼 하나님을 거역한 자식들을 갖고 있었다.

또한 성군이라 칭함 받던 다윗도 음행과 살인을 범하였다. 다윗은 진실로 회개했으나 그

죄의 형벌을 매섭게 치러야 했던 것이다. 즉 밧세바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의 죽음, 장자

인 암몬이 저지른 음행 그리고 아들인 압살롬의 반란 등 다윗은 자신이 저지른 죄악 때

문에 엄청난 비극을 맛보았던 것이다.

셋째로 다윗언약이 기록되어 있다. 이 언약은 다윗에게 영원한 왕위와 나라를 약속해

주는 언약으로서 그리스도의 영원한 통치를 예언해 주는 약속이었다. 한편 이 언약은 아

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확충시키고 있다.

5. 내용적 구분

< 제1부 > 마지막 사사 사무엘(1:1-7:17)

1) 엘리에서 사무엘로: 국가 지도력의 첫 번째 이양(1:1-3:21)

(1) 새로운 지도자의 탄생(1:1-2:11)

(2) 새로운 지도자의 필요성(2:12-36)

(3) 엘리에서 사무엘로 지도력 이양(3:1-18)

(4) 이스라엘의 새로운 지도자로 인정되는 사무엘(3:19-21)


2) 사무엘의 사사직분(4:1-7:17)

(1) 사무엘의 지도력에 대한 필요성(4:1-6:21)

(2) 사무엘의 지도력 하에 얻은 승리들(7:1-17)

< 제2부 > 첫 번째 왕 사울(8:1-31:13)

1) 사무엘에서 사울로: 국가 지도력의 두 번째 이양(8:1-12:25)

(1) 이양하게 된 원인들(8:1-9)

(2) 사무엘에서 사울로 지도력 이양(8:10-12:25)

2) 사울왕의 통치(13:1-15:9)

(1) 사울왕의 초기 성공(13:1-4)

(2) 사울왕의 실패(13:5-15:9)

3) 사울에서 다윗으로: 국가 지도력의 세 번째 이양(15:1-31:13)

(1) 사울에서 다윗으로 왕권 이양(15:10-18:9)

(2) 다윗을 죽이려는 사울의 시도(18:10-20:42)

(3) 망명 중에 번영하는 다윗(21:1-28:2)

(4) 사울의 최후 몰락(28:3-31:13)


사무엘하 개요

사무엘하는 처음엔 유다의 영토를, 결국엔 이스라엘의 전 영토를 다스리는 다윗 통치

의 절정기를 기록하고 있다. 사무엘하는 다윗의 왕위 등극, 간음과 살인죄, 그의 죄악으

로 인해 가족과 국가에 내린 파괴적인 결과를 차례로 보여준다. 하나님께서는 비록 다윗

의 불완전한 인간성에도 불구하고 그를 사용하심으로 당신의 뜻을 이 땅에 실현하셨으

며, 이스라엘이라는 신앙 공동체를 높이 드셔서 인류 앞에 당신의 살아 계심과 역사의

주인 되심을 공표하셨다.

본래 사무엘상. 하서는 히브리어 성경에는 한 권이지만 헬라어(LXX)와 영어로 번역되

면서 두 권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그러므로 그 내용을 살필 때에는 한 권의 책으로 생

각하며 읽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 두 권의 책에서는 사사시대(士師時代) 말부터 다윗 통치 말년까지의 약 100년에 걸친 이스라엘의 역사를 제시하고 있다. 그 내용의 주요 흐름

은 삼상1~7장에서는 사무엘이 왕정시대의 터전을 마련하고, 8~31장에서는 사울 왕의

통치 사적을, 삼하1~24장에서는 다윗 왕의 통치 사적을 기록하고 있다.

1. 명칭의 유래

사무엘상. 하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왕국을 설립하시기 위해 세운 사람의 이름을 따

라 명명되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처음 두 왕, 즉 사울과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을 뿐

만 아니라, 왕권 제도에 의해 다스려지는 하나님의 통치의 새로운 질서를 명확하게 제시

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 당시 이스라엘 역사에서 하나님의 대리자였던 사무엘의 중요성

은 모세와 비교된다(시 99:6; 렘 12:1 참조). 왜냐하면 그는 어떤 다른 사람보다도 사사

시대로부터 왕국시대로 변천하는 과정에서 언약의 계속성을 반포하기 때문이다.

사무엘상. 하는 원래 한 권의 책이었다. 그것이 두 권으로 나뉜 것은 70인경의 번역

자들에 의해서였다. 그 후에 라틴어로 번역한 제롬이 70인경을 따랐고 대부분의 현대 역

들도 두 부분으로 나눈다. 이 책의 명칭은 시대마다 다양하게 불리곤 했다. ‘제 1차, 제 2 왕국기(王國記)’ (70인경), ‘제 1, 제 2 왕기(王記’(라틴역), ‘제 1, 제 2사무엘’.(히브리 전통과 대부분의 현대역본들)

2. 기록자와 시대적 배경

제목과는 달리 본서의 기록자는 확실치 않다. 유대의 전통은 대부분 사무엘 자신이

기록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의 죽음 이후(25:1) 선지자 갓과 나단이 추가로 그 내용을

보충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성경본문은 사무엘이 어떤 기록들을 남겼다는 것(10:35)과 사무엘, 나단, 갓과 같은


선지자들이 다윗 왕의 많은 행적들을 연대순으로 기록했다고 말한다(대상29:29). 구약의

선지자들은 일반적으로 자기 시대의 역사가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그렇다면 사무엘서는

어떤 익명의 자료들뿐만 아니라 사무엘과 갓과 나단의 책들을 가지고 한 익명의 저자가

편집했을 가능성도 있다.

저자에 대한 논의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오류가 없는 신적 영감으로 기록하게 하신 분,

즉 궁극적 저자가 하나님 자신임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

기록 연대도 본서의 기록자와 마찬가지로 정확히 알 수 없고 단지 추측만 가능할 따

름이다. 대체적으로 본서의 기록 연대는 솔로몬의 죽음(BC 931년) 이후 분열왕국으로부

터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멸망하기까지(BC 722년)의 어느 시점으로 보고 있다. 어떤

학자들은 분열왕국의 초기, 아마도 BC 900년경에 기록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이러한

주장의 근거는 본서의 내용이 다윗 통치의 말기에서 끝나고 있는 데서 찾을 수 있으며,

또한 삼상27:6에 분열된 이스라엘에 대한 암시적인 표현이 있는 것으로 보아 본서의 기

록 연대를 솔로몬의 죽음 이후로 보고 있다. 그리고 본서에는 BC 722년에 있었던 북이

스라엘의 멸망에 대한 일체의 언급이 없기에BC 722년 이전에 기록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사무엘서에서 다윗에 관한 기록은 사무엘상 16장에서부터 시작되어 그의 죽음을 기록

한 열왕기상 2장까지 계속된다. 따라서 본서는 다윗의 40년 동안의 통치 기간이라 할 수

있는 주전 1011-971년까지의 시대적 상황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다윗은 40년 동안의 통

치 기간 중 7년(BC 1011-1004년)은 헤브론을 중심으로 다스렸고, 나머지 33년 (BC

1004-971년)은 예루살렘에서 통치하면서 이스라엘 전역을 다스렸던 것이다.

3. 기록의 목적

다윗 왕권이 확고하게 정착되는 과정 및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신정 왕국으로 성장하

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강권적 역사가 함께 하셨음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4. 내용적 특성

사무엘서의 기본사상은 하나님께서는 개인적인 삶뿐만 아니라 민족의 삶 전체를 주관

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심판하시고 때로는 축복하시면서 당신의 예정하

신 목적, 즉 세상의 빛이 되며 구원의 섭리를 성취하시기 위해 메시야를 예비시키셨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 기본사상을 드러내기 위해서 몇 가지 부수적인 주제를 사용하

셨다. 예를 들면, 나이 어린 사무엘을 부르시고 그를 통해 범죄한 백성 위에 임박한 진

노를 계시한 것은 하나님께서 타락한 제사장과 은혜를 저버린 백성들을 심판하신다는 불

변의 주제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본서에는 세 가지 특성이 서술되어 있다.

첫째는 하나님의 신정정치(神政政治)가 등장하고 있는데, 조직적인 면에서 인간 왕을 세워 하나님께서 간접적으로 통치하는 형태가 나오고 있다. 사실 인간들이 요구한 왕정

통치는 불완전한 제도이다. 하지만 본서에는 하나님께서 왕정 체제를 통한 간접통치 방

법을 보여 주고 있다. 이는 곧 역사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계시하는 것이다. 그

리고 그 섭리에는 그리스도를 계시하고 있는데 앞으로 임하게 될 완전하고 불변한 메시

아 왕국을 대망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둘째는 인간 심령의 죄악성과 그 죄의 인과응보(因果應報)를 보여 주고 있다. 다윗은 훌륭한 하나님의 종이었으나 사무엘과 엘리처럼 하나님을 거역한 자식들을 갖고 있었다.

또한 성군이라 칭함 받던 다윗도 음행과 살인을 범하였다. 다윗은 진실로 회개했으나 그

죄의 형벌을 매섭게 치러야 했던 것이다. 즉 밧세바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의 죽음, 장자

인 암몬이 저지른 음행 그리고 아들인 압살롬의 반란 등 다윗은 자신이 저지른 죄악 때

문에 엄청난 비극을 맛보았던 것이다.

셋째로 다윗언약이 기록되어 있다. 이 언약은 다윗에게 영원한 왕위와 나라를 약속해

주는 언약으로서 그리스도의 영원한 통치를 예언해 주는 약속이었다. 한편 이 언약은 아

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확충시키고 있다.

5. 내용적 구분

< 제1부 > 다윗의 승리(1:1-10:19)

1) 다윗의 정치적 승리(1:1-5:25)

(1) 헤브론에서 유다를 통치하는 다윗(1:1-4:12)

(2) 예루살렘에서 통치하는 다윗(5:1-25)

2) 다윗의 영적 승리(6:1-7:29)

(1) 언약궤를 옮김(6:1-23)

(2) 다윗 언약의 성립(7:1-29)

3) 다윗의 군사적 승리(8:1-10:19)

(1) 적들에게 승리한 다윗(8:1-12)

(2) 다윗의 공의로운 통치(8:13-9:13)

(3) 암몬과 시리아에게 승리한 다윗(10:1-19)

< 제2부 > 다윗의 범죄(11:1-27)

1) 간음죄(11:1-5)


2) 살인죄(11:6-27)

(1) 밧세바와 동침하지 않는 우리아(11:6-13)

(2) 우리아의 살인을 명령하는 다윗(11:14-25)

(3) 다윗과 밧세바의 결혼(11:26-27)

< 제3부 > 다윗의 재난(12:1-14:25)

1) 다윗 집안의 재난(12:1-13:36)

(1) 나단의 예언(12:1-14)

(2) 다윗의 아들이 죽음(12:15-25)

(3) 다윗에게 충성하는 요압(12:26-31)

(4) 다윗의 가정에서 일어난 근친상간(13:1-20)

(5) 살해당하는 암논(13:21-36)

2) 다윗 왕국의 재난(13:37-24:25)

(1) 압살롬의 반역(13:37-17:29)

(2) 압살롬의 살인(18:1-33)

(3) 왕으로 복위하는 다윗(19:1-20:26)

(4) 다윗의 통치에 대한 평가(21:1-24:25)

■ 사무엘하 한 눈에 보기초점 다윗의 승리

다윗의

범죄다윗의 재난

관련구절

1:1 6:1 8:1 11:1 12:1 13:37 24:25

구분정치적

승리영적승리

군사적

승리

간음죄와

살인죄

다윗

집안의

재난

왕국의

재난

주제성공 죄 실패

순종 불순종 심판

장소헤브론에

서의

다윗

예루살렘에서의 다윗

기간 7년 반 33년


빌립보서 개요

1. 저자, 기록연대

사도바울(1:1). 주후 62년경으로 추정되며 로마에서 기록하였을 가능성이 거의 확실

하다.

2. 수신자

빌립보의 교회(대부분 이방인들로 구성됨)

3. 빌립보서의 상황

1) 바울의 상황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를 기록할 때 자유로운 몸이 아니었다. 그의 몸은 매여 있는 상

태에 있었다. 그러므로 그는 네차례나 자신이 투옥되어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빌1:7, 13,

14, 17) 네 번의 매임을 언급하는 것은 그의 투옥상태는 마치 사방으로 갇힌 것과 같은

상태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도 바울은 삶과 죽음의 사이에 놓여 있었던 것이다. 그러

므로 "살든지 죽든지"(1:20)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할 수 있었던 것이다.

2) 교회의 상황

빌립보 교회는 마게도냐지방에서 튼튼한 조직을 가진 교회였던 것이 분명하다. 빌립

보서의 서문에 의하면 빌립보교회에는 감독득과 집사들이 있었다.(1:1) 이것은 사도 바울

이 쓴 편지들 가운데 유일한 서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빌립보 교회는 갈등구조에 빠

져 있었다. 그러므로 바울은 빌리보서에서 교제에 대하여 자주 강조한다.(1:5, 7, 2:1,

4:15)

① 바울과 교회의 갈등사도 바울은 그를 오해하거나 심지어 그를 대적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이 있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주위에 있던 이런 사람들로 인해서 피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3:18)

첫 번째로, 바울의 전도를 시기하였다(1:15,17) 그들은 바울의 감금에 괴로움을 더하게

하려는 투기와 분쟁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두 번째로, 바울의 권면을 대적하였다.(1:28) 그들은 성도들이 복음을 위하여 힘을 모

으고자 할 때 여러 가지 방식으로 방해를 하였다.


세 번째로, 바울의 신앙을 멸시하였다(3:2,4) 그들은 육체를 자랑함으로써 예수를 자

랑하는 것을 우습게 생각하였다.

네 번째로, 바울의 복음에 원수가 되었다.(3:18-19)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 대

하여 원수로 행하는 사람들이었다. 배를 신으로 삼고 수치를 영광으로 삼는 자들이었다.

② 교회내의 갈등대표적으로 유오니아와 순두게의 갈등을 말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빌립보 교회는 내

부적인 분열조짐(2:1이하)과 외부적인 세상 영향(2:12이하)에 위협을 당하고, 교리적인 면

(3:1이하)과 윤리적인 면(3:17이하)에 있어서 위기에 처해 있었다.

4. 기록목적

첫째, 바울이 빌립보 교회의 사랑과 배려에 대한 하나의 감사장으로 쓰여진 글이다.

둘째, 바울이 감옥에 갇힘으로 인해 낙심하거나, 복음의 능력에 대하여 의심에 대하여

자신의 매임이 도리어 복음의 진보가 되었음을 알리려고 하였다.

셋째, 빌립보 교회내의 분쟁상황을 바로 잡고 일치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록하

고 있다.

넷째, 빌립보 교회내에 들어와서 거짓 가르침으로 교회를 혼란케 하던 자들을 경계하

기 위한 목적으로 기록되었다.

다섯째, 계속되는 핍박 아래 놓여있는 빌립보교회와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한 목적으

로 기록되었다.

5. 내용정리

바울은 빌립보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그의 어떤 서신서에서보다도 더 깊은 곳까지 자신

의 영혼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1:12-26; 3:4-14) 여기서 우리는 바울에게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은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죽은 자 가운데

서 살아나신 그리스도였다. 그에 대한 이야기는 2:5-11에 상술되어 있다. 바울은 자신의

과거에 가졌던 모든 종교적 유익들을 쓰레기도 여기고 있다. 그리스도는 또한 그가 열렬

하게 추구하고 있는 최후의 상급이기도 하다.(3:4-14)

그러나 빌립보 공동체는 복음에 대한 이교도들의 반대로 인해 고난을 당한 그 시점에

약간의 내부에서도 갈등을 경험하고 있었다. 그래서 바울은 이 문제에 대해서 정식으로

거론하고 있다.(1:27-2:18) 그는 또한 그들에게 종교적 정체성에 대한 유대적 표식, 그

중 특별히 육체를 자랑하는 일을 하지 않도록 경고하고 있다.(3:1-4) 그것은 실제로 그들

이 그리스도의 원수가 되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3:18-19)

그러므로 바울이 처한 상황과 그들이 처한 환경이 이 서신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다

하더라도 궁극적으로는 모든 것이 그리스도께 집중되어 있다. 실제로 바울은 자신이 그


리스도의 모범을 따르듯이 빌립보 교인들도 자신의 모범을 따르라고 촉구하고 있

다.(3:15, 17, 4:9) 이 서신이 교회에서 큰 소리로 낭독될 것이며 또한 무슨 일이 있다 하

더라도 그들과의 우정 어린 관계는 변함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그는 자신의 감사를 마지

막(4:10-20)까지 아끼고 있다. 그는 그들의 선물에 대해 큰 감사를 표현하고 하나님이

그것을 향기로운 희생 제물로 받으셨음을 상기시키며(4:18) 이 감사를 송영으로 연결시

키고 있다.(20절)

6. 강조점

복음에 대한 바울과 빌립보 교인들의 협력,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삶의 열쇠가 되시

는 그리스도, 그의 죽으심을 본받는 삶을 통해(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함으로써) 그리스

도를 알아감, 고난 중에서도 그리스도 안에서 즐거워함, 겸손과 사랑을 통한 연합, 최후

의 상급에 대한 확실성과 그 상급에 대한 추구

7. 내용적 구분

1) 인사말(1:1-2)

2) 바울의 기도(1:3-11)

3) 바울의 상황(1:12-26)

(1) 복음의 진보(1:12-14)

(2) 바울의 지지자와 반대자(1:15-20)

(3) 바울의 생사간의 결단(1:21-26)

4) 바울의 권면(1:27-4:9)

(1)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1:27-30)

(2) 한 마음을 품어라(2:1-11)

(3) 구원을 이루라(2:12-30)

A. 구원을 이루라(2:12-18)

B. 디모데(2:19-24)

C. 에바브로디도(2:25-30)

(4) 잘못된 가르침에 대한 경고(3:1-4:9)

A. 주안에서 기뻐하라(3:1)

B. 손할례당을 삼가라(3:2-3절)

C.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고상함(3:4-11절)

D.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감(3:12-16절)

E. 나를 본받으라(3:17-21절)


(5) 주안에서 굳게 서라(4:1)

(6)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4:2-3)

(7)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4:4-7절)

(8) 배우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4:8-9절)

5) 바울의 감사(4:10-20)

(1) 자족함에 대한 감사(4:10-14)

(2) 빌립보 성도들의 도움에 대한 감사(4:15-20)

6) 바울의 마지막 인사(4:21-23)

8. 바울의 옥중서신

바울이 로마에서 2년간, 1차 투옥 되었을 때, 에베소서(AD 62), 골로새서(AD 62), 빌

레몬서(AD 62) 그리고 빌립보서(AD 63), 네 권의 옥중서신을 기록하였다. 골로새서가

제일 먼저 쓰여 졌고, 빌레몬서, 에베소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빌립보서가 쓰여 졌다.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있을 때 골로새 교회의 장로 에바브라가 골로새 교회의 이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로마로 바울을 찾아왔다. 골로새 교회는 바울이 직접 세운교회

가 아니라 바울의 제자인 에바브라가 개척하여 세운 교회이며(골1:7), 장로인 빌레몬의

집에서 골로새 교회가 모임을 가졌다(몬1:2).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쓰면서, 아울러 골로새 교회의 장로인 빌레몬에

게서 도망친 그의 종(오네시모)을 용서하라는 편지도 썼다(몬1:17-21). 편지를 가지고 가

는 두기고가 분명히 에베소 항구에 들를 것이기 때문에, 바울은 3년 동안이나 눈물로 목

회했던 에베소 교회에 보내는 편지도 같이 써서 보냈다.

에베소는 당시 소아시아의 수도였으며, 기독교 역사상 3대 중요도시 (예루살렘, 안디

옥, 에베소) 중의 하나다. 두기고와 오네시모가 세 통의 편지를 가지고 떠나서 에베소와

골로새 교회, 빌레몬에게

직접 전달하고 바울의 소

식을 자세히 전해 주었다

(골4:7-9). 빌립보서는 빌

립보에서 파견되어 바울

을 돕다가 죽을병에 걸렸

었지만 이제 완쾌되어 돌

아가는 에바브로디도 편

에 보냈다(빌4:18).


■ 바울서신 개관 1. 바울은 누구인가?

바울은 바리새인(빌 3:5-6), 길리기아 다소 태생, 헬라 말을 하는 유대인 중의 한사

람, 스데반의 순교를 지켜본 목격자(행 7:58), 초대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자(행 9:1 이하)

였고, 다메섹에서 극적으로 개종하여 그리스도의 전파자가 된 자이다. 바울의 생에서 다

메섹도상의 체험은 사도행전에 3번(9:3-18, 32:6-12, 26:12-18)이나 반복하여 설명된다.

여기서 바울이 경험하고 만난 분은 하늘의 우편 보좌에 계신 그리스도이며, 그의 생애

전체를 통해 역사적 “예수”보다는 하늘에 계신 영적인 “그리스도”를 더욱 중요시 한다(참고, 고후 5: 16이하). 바울의 편지에 “예수 그리스도”란 명칭보다 “그리스도 예수”란 명칭이 더 자주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바울이 역사적 예수로부터 직접 부름을 받은 제자나 사도가 아니었다는 사실로 인해

초대 교회에서 바울의 사도적 권위에 대하여 이의가 제기되기도 했다(갈 1:1등). 이런 이

유로 매 서신 첫머리에 자신의 사도권을 주장한다(고전, 후, 갈, 엡, 골, 딤전, 딤후 등).

본래 사도의 자격은 “요한이 세례 주던 때부터 시작하여 예수께서...하늘로 올라가시던 날까지 줄곧 ...같이 다니던 사람”(행 1:22)이어야 했고 무엇보다도 “부활의 증인”(행 1:22)이어야 했다. 이같은 점에서 볼 때 바울은 초대 교회 안에서 외롭게 그리스도를 위해 투

쟁한 복음의 역군이었다고 생각된다.

2. 바울서신이란 무엇인가?

신약성서 27권중 서신(Epistle) 혹은 “편지”(Letter)의 형태로 된 글이 21개나 있다. 이 중에서 바울의 이름으로 기록된 것이 13개이다. 이를 다시 바울 한사람의 이름으로 발신

된 것으로는 로마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가 있고 고린

도후서, 골로새서, 빌립보서, 빌레몬서는 “바울과 디모데” 두 사람의 이름으로, 또한 고린도전서는 “바울과 소스데네” 두 사람 이름으로 발신되었고, 데살로니가전서와 후서는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 세 사람의 이름으로 기록된 편지이다. 이를 편의상 아래와 같이 구분해서 연구한다.

(1) 초기 서신들 : 데살로니가전서, 후서

(2) 주요 서신들 : 갈라디아서/ 고린도전서, 후서/ 로마서

(3) 옥중 서신들 :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4) 목회 서신들 : 디모데전서, 후서/ 디도서

3. 바울 서신의 형식

당시 헬라에서 통용되던 편지의 기본 형태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 형식을 상세하게


살펴본다면 아래와 같이 5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서두(발신자, 수신자, 인사)

(2) 감사 혹은 축복

(3) 교리적 내용

(4) 윤리적 내용

(5) 결론(문안인사, 마지막 축도)

4. 바울 서신의 성격

서신과 편지는 구분되는데 바울의 문서들 거의 모두가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구체적

인 목적을 갖고 기록된 것이다. 즉 특수한 교회와 특정한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쓴 글이

다. 이런 점에서 실제적인 “편지”라고 볼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 구체적인 상황에 관련된 것이라기보다는 일반적인 교훈들과 공개를 목적한 것으로 생각되는 글들도 있는데(엡,

골) 이런 경우엔 “서신”의 형태에 가깝다. 그러므로 바울 서신은 편지와 서신의 특징들이 모두 나타난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5. 바울 서신에 대한 신학적 입장

1) 예수와 바울

바울은 신약신학에서 또 하나의 큰 주제이다. 무엇보다도 예수와 바울의 관계는 최근

까지도 논쟁되는 문제이다. 여기에서 항상 다루는 사항은 예수가 바울에게서 발전되었는

가?(그렇다면 기독교의 시작점은 예수이다), 바울이 예수를 극복하였는가?(그렇다면 기

독교의 시작점은 바울이다) 하는 점이다. 이것을 논증하기 위하여 예수와 바울의 일치점

이 강조되기도 하고, 차이점이 강조되기도 한다.

2) 바울의 사도권

역사적인 바울에게 있어서 제기되는 가장 큰 문제점은 사도권과 관련되어 있다. 바울

이 사도권을 주장하는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교회 안에 생긴 바울에 대한

의심이다. 이것은 유대교적인 입장(율법주의)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하는 의심이다. 여기

에서 바울은 사도권을 놓고 유대교와 갈등한다. 둘째는 교회에 들어오는 대적자들의 미

혹이다. 이것은 이교적인 성향(영지주의?)의 미혹이다. 바울은 사도권을 걸고 대적자와

투쟁한다.


■ 한 눈에 보는 바울 서신 개요서신서 장수 주제

기록장소

기록연대

수신인

로마서 16 하나님의 의 고린도57년 겨울

로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1:7)

고린도전서 16고린도 교회의 문제점(분열과 무질서)의 해결

에베소 55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해진

성도들(1:2)

고린도후서 13바울의 사역과 하나님의 은사

마게도니아

55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1:1)

갈라디아서 6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 –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마게도니아

56 갈라디아에 있는 여러 교회(1:2)

에베소서 6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로마 62

에베소에 사는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신도들(1:1)

빌립보서 4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누릴 기쁨

로마 62-63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는 감독들과 집사들에게(1:1)

골로새서 4하나님이신

그리스도와 그와 연합된 성도의 삶

로마 62-63골로새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실한 형제자매들에게(1:2)

데살로니가전서

5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는 성도의

거룩고린도 51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 사람들의

교회에게(1:1)

데살로니가후서

3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는 성도의

인내고린도 51-5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

사람들의 교회에(1:1)

디모데전서 6목회자가 갖추어야

할 바른 자세마게도니아

63-65믿음으로 낳은 참된 아들

디모데에게(1:2)

디모데후서 4목회자의 고난과

인내로마 66-67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1:2)

디도서 3바른 교훈을 따라 사는 성도의 삶

마게도니아(?)

66같은 믿음을 따라 진실한 아들이 된

디도에게(1:4)

빌레몬서 1 형제 사랑, 용서 로마 62사랑하는 우리의 동역자 빌레몬과

그 형제(1:1)


열왕기상 개요

1. 들어가면서

히브리어 성경에서 열왕기서는 전기 선지서로 알려진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서와

함께 배열되고 있다. 이 4권의 영감된 말씀은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도착한 때로부터

결국 그 땅을 상실하고 유다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때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역사기록이 아닌 선지자적 관점에서의 역사기록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

님의 역사 섭리에 입각한 계시적 기록이라는 말이다. 이런 맥락에서 각각의 말씀들이 해

석되어야 함을 가르쳐주고 있다.

본래 열왕기상하는 한 권으로 기록된 성경이며, 좀 더 언급한다면, 사무엘상하, 열왕

기상하 전체가 한 권의 책으로 기록된 성경이었다. 이것이 70인역(주전 2-3세기에 만들

어진 구약의 헬라어역본)에서 제목으로 시사되고 있다. 즉, Basileiai 왕국들, 혹은 통치

들 1-4권으로 표현되고 있다는 것이다.

열왕기상의 전반부는 다윗의 후계자인 솔로몬의 생애를 기록하고 있는데, 그의 치세

동안 이스라엘은 영토와 명성에 있어서 최고에 이른다. 그가 행한 업적 중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모든 정성을 들여서 예루살렘 성전을 세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그의 생애

후반부에 가서 맞이한 이방인 아내로 인해서 그의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된

다. 그 결과 40년간의 그의 통치가 끝나면서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분열되고, 계속적인

패역과 반역의 길로 향하게 되어 패망의 길을 걸어가게 된다. 열왕기상의 후반부는 그런

과정을 소개하면서 교훈을 남기고 있다.

2. 기록자와 기록연대

유대전승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기록하였다고 말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신적 영감을

통해서 기록하는 과정에서 세 개의 주요자료가 언급되고 있는데, ‘솔로몬의 사적에 관한 책’(11:41), ‘이스라엘 왕들의 연대기’(14:19,15:7), ‘유다 왕들의 연대기’(14:29,15:7)가 그것이다.

기록연대는 바벨론 포로기에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고레스와 주전 539년에 내린 그

의 칙령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을 볼 때, 추정 가능한 것은 이 마지막 시기보다 앞서 기

록되었다는 것이다.

3. 주제와 구조

열왕기상은 내용상 크게 통일왕국(1-11장)과 분열왕국(12-22장)으로 나눌 수 있다. 분

열된 두 왕국의 정치와 경제의 쇠퇴원인이 영적이고 도덕적 원인들에 있음을 잘 교훈해


준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과 선민과의 언약사상에 입각해서 언약에 충실하고 율법에 순

종하면 번영하지만, 배교하면 어긋남 없이 징계를 받게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

존귀한 성도로 품위 있게 살아가요 · 2016년 2월 14일 담임목사 ...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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