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터널통행료7월1일부터유료화soraknews.co.kr/pdf/763.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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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5월 28일 창간 ●발행처: 설악신문사 ●주소: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 218(청학동 482-263) ●대표전화:(033)636-2222 ●홈페이지 http://www.soraknews.co.kr 763호 2006 6월 26일(월) THE SORAK WEEKLY NEWS 법무사 신선익 사무소 등기 소유권보존∙이전 전세권 설정 근저당권 설정 지상권 설정 법인설립∙변경 주식회사설립∙변경 등 민사 형사 가사 행정 지급명령 가압류 가처분 강제집행 공탁 공증 경매 호적 신청 소송(소장) 기타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옆 1층 ☎ 638-0100 오는 7월 1일부터 미시령터 널을 이용하려면 통행료를 내 야 한다. 강원도는 지난 23일 미시령 통행료를 소형 2,800원, 중형 4,800원, 대형 6,200원으로 최 결정하고, 공고 절차를 거 쳐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한다 고 밝혔다. 이는 미시령동서관통도로 (주)가 신고한 통행료와 비교 소형은 4백원, 중형은 6백 원, 대형은 8백원이 적게 책정 됐다. 미시령터널은 협약에 따라 민자 사업시행사인 미시령동서 관통도로(주)가 향후 30년간 관리운영권을 갖게 된다. 도는“업체측이 신고한 통행 료에 대해 회계법인에 검증용 역을 실시한 결과, 통행료 출과정에 하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그러나도민의 정서상 수용 가능한 범위 이내 로 통행료를 낮춰줄 것을 꾸준 요구했고, 법인측에서 이를 수용해결정했다”고밝혔다. 도는 미시령터널 개통에 따 른 이용자의 기대 편익을 분석 결과, 소형승용차를 기준으 운행비용 2,059원, 통행시간 비용 4,418원 등 6,477원의 비 절감이 발생되고, 주행 적성과 안전성도 향상되는 것 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는 또 미시령터널은 일반 도로 개설에 비해 공사비가 많 이 든데다 최첨단 안전시설 설 치에 따른 시설비와 유지관리 등으로 인해, 고속도로 행요금에 비해 통행료가 다소 높게 보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 다. 지역주민 할인혜택에 대해 도는“현재 운영 중인 민자도 로에서 사례가 없을 뿐만 아니 라 지역주민의 한계 설정이 어 렵고, 운영 초기단계의 교통량 에 따른 수익성 등이 분석되지 않아적용하지않기로했다”며 “장래 안정적인 수익성이 확보 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해당 시군 및 사업시행자가 긴밀히 협의해결정하기로했다”고밝 혔다. 이에 대해 속초경실련은 지 난 23일 미시령터널 통행료 결 정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미 시령터널 문제의 핵심은 통행 료 요금이 얼마인가가 아니다” 며“지금 당장 요금을 낮게 받 더라도 협약서에 보장된 수익 이 안날 경우 강원도가 민자사 업자에게 손실분을 보장해줘야 하고, 그 재원은 도민의 혈세 로충당된다”고지적했다. 경실련은“도가 주민들을 위 해 마치 몇 백원을 낮춰준 듯 발표한 것은 미시령터널 문제 의 핵심을 호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경실련은“지역주민의 한 계 설정을 문제로 주민할인을 적용하지 않은 것은 납득할 수 없으며, 이는 도의 정책판단과 결정이필요한부분”이라고밝 히고, “미시령터널의 안전 문 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청구한 자료를즉각공개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협약에 따라 통행량이 적어 보장 기준 통행료 수입의 90%에 미치지 못할 경우 부족 분을 도가 보전해줘야 하며, 반대로 110%를 넘을 경우 그 이상은 도에 귀속된다. 장재환 기자 쌀은 생명이다. 우리 쌀을 지킵시다. ▶음식점 전용쌀 판매개시 ▶주문즉시 가공판매 ☎033) 681-5921~2 속초직매장 033) 631-3553 고성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 �주문즉시 단 한포라도 가정까지 신속히 배달해 드립니다. 고성오대미 미시령터널 통행료 7월 1일부터 유료화 훈춘가요제 왕중왕전 대상 시상 강원도, 소형2800원∙중형 4800원∙대형 6200원으로 결정 속초경실련“보장 수익 안날 경우 도민 혈세로 손실분 충당” 진영만 속초시 수산업협동조합장 당선을 축하합니다 진영만 제16대 속초시수협조합장 당선자 투명하고 알찬 조합경영으로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어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바다와 함께하는 조합원들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속초시 수협이 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는 수산경영인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진영만 속초시 수산업협동조합장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바다와 함께 하는 사람들 지난 17일 중국 훈춘시 영극원에서 속초시∙강원 도예총∙속초예총 주최로 열린 제7회 훈춘시가요제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수 상한 황금석씨(43)에게 배동욱 도예총회장이 시 상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11 12 13면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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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미시령터널통행료7월1일부터유료화soraknews.co.kr/pdf/763.pdf · 속초시외버스터미널옆1층☎638-0100 오는7월1일부터미시령터 널을이용하려면통행료를내

1990년 5월 28일 창간 ●발행처: 설악신문사 ●주소: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 218(청학동 482-263) ● 표전화:(033)636-2222 ●홈페이지 http://www.soraknews.co.kr

제763호2006년

6월 26일(월) THE SORAK WEEKLY NEWS

주 간 법무사 신선익 사무소

등 기

소유권보존∙이전

전세권 설정

근저당권 설정

지상권 설정

법인설립∙변경

주식회사설립∙변경 등

민사

형사

가사

행정

지급명령

가압류

가처분

강제집행

공탁

공증

경매

호적

신 청소송(소장) 기타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옆 1층 ☎ 638-0100

오는 7월 1일부터 미시령터널을 이용하려면 통행료를 내야 한다.강원도는 지난 23일 미시령

통행료를 소형 2,800원, 중형4,800원, 형 6,200원으로 최종 결정하고, 공고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시령동서관통도로

(주)가 신고한 통행료와 비교해 소형은 4백원, 중형은 6백원, 형은 8백원이 적게 책정됐다.미시령터널은 협약에 따라

민자 사업시행사인 미시령동서관통도로(주)가 향후 30년간관리운 권을 갖게 된다. 도는“업체측이 신고한 통행

료에 해 회계법인에 검증용역을 실시한 결과, 통행료 산출과정에 하자가 없는 것으로확인됐다”며“그러나 도민의정서상 수용 가능한 범위 이내로 통행료를 낮춰줄 것을 꾸준히 요구했고, 법인측에서 이를수용해 결정했다”고 밝혔다.도는 미시령터널 개통에 따

른 이용자의 기 편익을 분석한 결과, 소형승용차를 기준으로 운행비용 2,059원, 통행시간비용 4,418원 등 6,477원의 비용 절감이 발생되고,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는 또 미시령터널은 일반

도로 개설에 비해 공사비가 많이 든데다 최첨단 안전시설 설

치에 따른 시설비와 유지관리비 등으로 인해, 고속도로 통행요금에 비해 통행료가 다소높게 보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지역주민 할인혜택에 해

도는“현재 운 중인 민자도로에서 사례가 없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한계 설정이 어렵고, 운 초기단계의 교통량에 따른 수익성 등이 분석되지

않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며“장래 안정적인 수익성이 확보된 후 그 결과를 토 로 해당시군 및 사업시행자가 긴 히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해 속초경실련은 지

난 23일 미시령터널 통행료 결정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미시령터널 문제의 핵심은 통행료 요금이 얼마인가가 아니다”며“지금 당장 요금을 낮게 받더라도 협약서에 보장된 수익이 안날 경우 강원도가 민자사업자에게 손실분을 보장해줘야하고, 그 재원은 도민의 혈세

로 충당된다”고 지적했다. 경실련은“도가 주민들을 위

해 마치 몇 백원을 낮춰준 듯발표한 것은 미시령터널 문제의 핵심을 호도한 것”이라고반박했다.또 경실련은“지역주민의 한

계 설정을 문제로 주민할인을적용하지 않은 것은 납득할 수없으며, 이는 도의 정책판단과결정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히고, “미시령터널의 안전 문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청구한자료를 즉각 공개해야 한다”고촉구했다. 한편, 협약에 따라 통행량이

적어 보장 기준 통행료 수입의90%에 미치지 못할 경우 부족분을 도가 보전해줘야 하며,반 로 110%를 넘을 경우 그이상은 도에 귀속된다.

장재환 기자

쌀은 생명이다.

우리 쌀을 지킵시다.

▶음식점 전용쌀 판매개시▶주문즉시 가공판매

☎033)681-5921~2 속초직매장 033)631-3553

고성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

�주문즉시 단 한포라도 가정까지 신속히 배달해 드립니다.

고성오 미

미시령터널 통행료 7월 1일부터 유료화

훈춘가요제

왕중왕전 상

시상

강원도, 소형 2800원∙중형 4800원∙ 형 6200원으로 결정

속초경실련“보장 수익 안날 경우 도민 혈세로 손실분 충당”

진 만 속초시 수산업협동조합장 당선을 축하합니다

진 만제16 속초시수협조합장 당선자

투명하고 알찬 조합경 으로

조합원들의 소득증 와 복지어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바다와 함께하는 조합원들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속초시 수협이 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는 수산경 인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진 만 속초시 수산업협동조합장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바다와 함께 하는 사람들

지난 17일 중국 훈춘시

극원에서 속초시∙강원

도예총∙속초예총 주최로

열린 제7회 훈춘시가요제

왕중왕전에서 상을 수

상한 황금석씨(43)에게

배동욱 도예총회장이 시

상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11∙12∙13면

장재환 기자

Page 2: 미시령터널통행료7월1일부터유료화soraknews.co.kr/pdf/763.pdf · 속초시외버스터미널옆1층☎638-0100 오는7월1일부터미시령터 널을이용하려면통행료를내

종 합� 2�2006년 6월 26일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치러진 설악권내 수협 조합장 선거에서 진형만씨가 속초수협장에, 손 문씨가 고성 죽왕수협장에, 김정태씨가 양양수협장에 당선됐다. 진형만∙손 문씨는 초선이며, 김정태씨는 재선에 성공했다.

<속초> 지난 21일 치러진 속초수협장 선거 결과 진 만씨(49, 사진)가 제16 조합장에당선됐다. 진 당선자는 536명의 조합원

중 480명이 투표한 선거에서221표(46.0%)를 획득, 박혜철(118표)∙박정기(55표)∙최우(44)∙김도식(41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진 당선자는“어려운 시기에

속초수협을 이끌게 돼 어깨는무겁지만 발로 뛰는 현장업무를 통해 어업인들에게 희망과웃음을 줄 수 있는 조합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조합원들의 화합에도 적극 나서 신뢰받는 속초수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지난 22일 4년간의 새 임기

로 취임한 진 조합장은 속초수협 의원과 이사, 속초시수산업경 인연합회장, 속초시채낚기협회장 등 어업인 단체를 이끌며 어업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진 조합장은 이번 선거에서

속초수협의 자본잠식을 조기에

벗어나 건전한 경 구조를 정착시키고 조합살림 보고를 위한 조합원 총회를 매년 개최,투명경 을 이뤄내겠다고 공약을 제시했었다.

<고성> 제3 고성군 죽왕수협조합장 선거에서 손 문씨(46, 사진)가 당선됐다.지난 21일 죽왕수협 2층 회

의실에서 조합원 305명 중 296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기호 3번 손 문 후보가 121표를 얻어 92표를 얻은 기호 5번 김인철 후보를 29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손 문 당선자는“조합원들

의 성원에 감사하고 그 보답을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열심히뛰겠다”며“조합원이 주인 되는 죽왕수협을 만들기 위해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고 소감을밝혔다.손 당선자는“조합원들과의

약속은 100% 지킬 것이다”며“20년간 경험한 전문 경 능력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소득증와 권익보호에 모든 정열을

쏟겠다”고 말했다.손 당선자가 이번 선거에 내

놓은 공약은 활어 및 선어 위판 개선, 유류공급 체계 개선,

조합원 자녀 장학사업 확 ,상호금융 여신금리 인하, 냉동∙냉장 공장 신축사업, 자율관리어업 육성 등이다.

<양양> 양양수협조합장 선거결과 김정태(사진) 현 조합장이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에 성공했다.지난 20일 실시된 선거에서

김정태 현 조합장은 투표인수477명 중 과반수가 훨씬 넘는302표(63.3%)를 획득해 정수일(87표)∙유종변(87표) 후보를가볍게 따돌리고 당선됐다.김 당선자는“먼저 많은 관

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조합원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번 선거에서 약속한 공약사항들을 성실하게 추진해 양양수협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김 당선자는 지난 4년간의

경 기반을 바탕으로 제2의 혁신을 추진, 양양수협 경 활성화를 이뤄낸다는 각오로 이번선거에 출마, 재선 입성에 성공했다.이번 선거에서 수협중앙회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한종패∙치어방류사업 확 와 연

안유자망 어업인들이 안심하고조업할 수 있도록 합법화에 주력한다는 공약을 내세웠다.또 동산∙수산∙낙산∙물치

항 위판장 활성화와 신규위판장 조성, 양양군으로부터 무상지원받은 냉동탑차의 산지직거래로 조합원 수익창출 추진 등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자는“어황부진으로장기적인 어려움을 겪고는 있지만 앞으로 흑자경 을 목표로 다양한 수익을 창출해 조합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주어진 4년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 임기는 오는7월 5일부터 시작된다.

김주현∙이용수 기자

설악권 수협조합장 선거 마쳐

속초 진 만∙죽왕 손 문∙양양김정태당선속초시는 민선4기 출범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이달 26�27일까지 이틀간 시청회의실에서‘속초시 발전토론회’를 개최한다.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행정조직 및 산업구조 개편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

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26일 첫째날에는 한국지

방행정연구원 금창호 박사가‘속초시 행정조직의 개편방향’이란 주제로 기존행정조직의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해‘일’중심의 조직으로 개편방안을 모색한다.강원발전연구원 김진기

박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속초시 산업구조 개편방향’을, 경동 안태경 교수는 관광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장사∙ 랑∙청호동 해변지역의‘친경관적인 개발

지역’의 발전방향에 해발표한다.둘째날은 관동 홍창의

교수가 7번 국도 중앙상가가로변을 걷고 싶은 거리로조성, 관광지의 활력을 불어넣는 특화사업을 제시한다. 이어 경동 소 교수는 환동해권 국제관광엑스포 추진과 수복도시의 특

성을 살린 실향민축제 개발등 속초시의 관광문화축제개최방향에 해 발표한다.한국해양연구원 명정구

박사는 어족자원 확충과 어업인 경제활성화를 위한 바다목장화 사업추진 방향에해 주제발표를 갖는다.속초시는 전문가들의 주

제발표에 이어 시민 의견을듣는 토론회를 개최한 뒤,의견을 수렴해 새로 출범하는 민선 4기 시정에 적극반 한다는 계획이다.

김주현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 토론회

26�27일 속초시청 회의실

속초∙죽왕 4년 새임기 시작

진 만 속초수협장 김정태 양양수협장손 문 죽왕수협장

추 모제3회 실향민 함상 합동 망향제

속초지구 함경남도 청년회 각 시∙군∙면 회장단 및 집행부

▶회장 : 김 강 석 ▶수석부회장 : 이 성 린

함흥시 회장 : 김재희 함흥시 총무 : 권기덕 문천군 회장 : 방원종 문천군 총무 : 노승국원산시 회장 : 한 석 원산시 총무 : 최용석 북청도청 회장 : 김승용 북청도청 총무 : 김동익흥남시 회장 : 이주총 흥남시 총무 : 김 수 갑산군 회장 : 정재욱 갑산구 총무 : 이진수정평균 회장 : 이성린 정평균 총무 : 박창일 합)북청 회장 : 김진우 합)북청 총무 : 전상범단천군 회장 : 안종국 단천군 총무 : 김성남 삼호∙홍원 회장 : 김기정 삼호, 홍원 총무 : 김규한고원군 회장 : 정치화 고원군 총무 : 김남용 흥 군 회장 : 이근성 흥 군 총무 : 장승석

고 문 : 고윤식 사무국장 : 한도웅 사무부장 : 최용석 기획부장 : 김명국외협력부장 : 박동진 언론부장 : 한병선 조직부장 : 서 기 재무부장 : 김남용

문화체육부장 : 박경완 문화행사부장 : 이순종 회원관리부장 : 김성하 지도부장 : 박관식 홍보부장 : 노승국

�일시 : 2005년 7월 16일 10:00시 �출발지 : 속초해양경찰서 속초항만

�공동주최 : 함경남도 속초지구 청년회, FC 함남 축구단

�주관 : 함경남도 속초지구 청년회 �후원 : 통일부, 강원지구이북5도민연합회, 함경남도 속초지구 도민회, 속초해양경찰서

민선 4기 시정에 적극 반

Page 3: 미시령터널통행료7월1일부터유료화soraknews.co.kr/pdf/763.pdf · 속초시외버스터미널옆1층☎638-0100 오는7월1일부터미시령터 널을이용하려면통행료를내

2006년 6월 26일� 3�기 획

풍광이 좋은 탐방명소만이관광상품이 아니다. 자연환경에서 인문환경으로 급격하게관광테마가 이동하고 있다. 관광테마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관광상품 개발의 흐름과 응을 모색한다.

“노래의 섬, 남이섬에 동화나라를 세웁니다. 이 세상에 하나 뿐인 한민국 속의 꼬마나라. 상상과 창조의 자유가 어린 꿈을 되살려 주는 땅, 나미나라공화국이 남이섬에 태어납니다.”나미나라공화국(?)의 독립선

언이다. 겨울연가의 촬 지로유명세를 탄 남이섬 관광지가나미나라공화국으로 태어났다.(주)남이섬 강우현 표는 지난3월 1일 독립선언을 하고 4월22일 남이섬에 나미나라공화국을 개국했다. 남이섬은 독립국가를 선포하

면서 드라마‘겨울연가’와는결별을 선언하며 드라마의 후광에서 벗어나 휴양문화의 성지를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내보 다. 5년째 (주)남이섬표를 하고 있는 그림동화작가강우현씨는 카바레와 오락실등 유원지적 위락시설을 없애고 신 그 자리에 문화전시공간인 안데르센홀과 유니세프홀을 지었다. 남이섬에는 1962년에 지은

건물을 재활용한 전시공간‘갤러리 레종’, 국내 최초의 중

가요 전용‘노래박물관’과 콘서트홀과 야외공연장, 60년부터 잊기쉬운 기억을 되살리는 전시물과 인형을 제작해 전시하는‘그때그시절 전시관’,YMCA녹색가게체험공방, 협궤열차인 유니세프 나눔열차 등가족이 함께 와서 즐기고 느낄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남이섬에는 1년 내내 전시회와 문화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올해는 4월 22일부터 6월30일까지 세계 66개국이 참가하는 제2회 세계책나라축제가열리고 있다. 세계의 어린이책전시회를 비롯해 각종 공연과이벤트가 한 주도 거르지 않고계속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남이섬을 다녀간 관

광객은 167만명이며, 외국인은29만명이다. 관광객에게 필요한 관광인프라는‘시설’이 아

니라‘꿈’이라는 강우현 표는 남이섬을 아이들의 꿈이 가득한 동화나라로 만들겠다는생각이다. 70년 학생 MT명소로 난개발의 경험을 겪은남이섬은 오히려 자연과 관광시설이 잘 조화된 생태관광지를 지향하고 있다. 지금까지 설악권의 관광경쟁

력은 타지역보다 우위에 있는

자연환경이었다. 국내 최고의명산 설악산과 청정 동해바다,온천, 호수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기반으로 설악권의 관광은 너무 쉽게 자라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관광수요

층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시 적 흐름은 새로운 관광요소를 요구하고 있다. 더 이상천혜의 자연환경만으로는 탐방객의 문화적 감수성을 자극하지 못하고 있다. 드라마‘가을동화’의 촬 지로 많은 해외관

광객이 찾아왔지만 그 효과도끝나가고 있다. 이런 점에서남이섬의 변화는 설악권과 좋은 비교가 되고 있다. 한편 90년 드라마 촬 지

로 부상하면서 급격하게 부상했던 강릉 정동진은 남이섬과반 의 모습을 보여준다. 모래시계 촬 지로 바다에서 가장가까운 역으로 이름이 난 해돋

이 명소 정동진은 난개발로 인한 혼잡과 테마화의 실패, 주변 접근여건의 변화로 관광객이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 모래시계가 잊혀져가면서 정동진도 함께 잊혀져가고 있다. 인근의 인제군은 모험관광지

테마관광을 표방하면서 래프팅, MTB, 번지점프 등 각종레포츠를 개발해 큰 효과를 거두었으며, 춘향전의 배경이 되는 전남 남원시는 사랑테마도시를 선언하고 사랑테마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이후 고속도로와인접한 서해안권역의 시군이갯벌체험과 철새탐사 등 테마여행상품을 내놓고 경쟁적으로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속초를 비롯한 설악권 테마관광은 어떤 것이 있을까? 지금까지 설악권의 관광이 하드웨어에 해당하는 관광시설에만집착했을 뿐이지, 정작 관광객의 문화적 감수성을 자극할만한 관광테마를 개발하는데는소홀했다. 속초시의 경우만 해도 10년

전부터 추진했던 해양박물관건립이 실패했고, 설악산의 관광객을 속초시내권으로 유입하겠다며 개발한 청초호유원지도음식점과 소규모 숙박단지로전락할 위기에 있다. 관광시설개발이 곧 관광진흥이라는 기존 사업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금강산 관광의 현실화로 설

악권 관광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는 높지만, 남북관계와 관련한 속초의 잠재된 테마를 개발하는데는 실패했다. 속초는실향민의 도시라는 인문환경적인 잠재테마를 갖고 있으면서도 최근의 남북교류의 분위기에서 배제되고 있다. 관광객의 문화적 감수성을

자극할 테마를 개발하는 일.설악권 관광의 가장 시급한 문제의 하나이다.

엄경선 프리랜서 기자

관광테마의 변화와 응

남이섬, 동화나라 테마관광지로 변신하다관광객에게 필요한 관광인프라는‘시설’이 아니라‘꿈’… 문화적 감수성 자극할 테마 개발 시급

설악권관광의미래를찾는다<2>1. 작은관광이 뜨고 있다

2. 관광테마의 변화와 응

3. 농어촌관광의 시도와 전망

4. 지역문화가 관광상품이다

5. 규모 관광개발의 허와 실

6. 관광개발과 주민참여

7. 다시 그려야 할 설악권 관광 청사진

싣는 순서

70년 학

생 MT명소로

난개발의 경험

을 겪은 남이섬

은 오히려 자연

과 관광시설이

잘 조화된 생태

관광지를 지향

하고 있다.

전국최우수 품질을 자랑하는 속초오징어 맛보러 오세요

설악신문 창간

16주년을 축하합니다

속초시건조인협회

정론직필로 지방화 시 를 선도하는 설악지역 유일의

정론지로서 성장한지 16년!

항상 참언론으로서 지역민의 입장을 변하고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언론으로 남아주길 바라며

다시한번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회장 이근성외 직원 및 임직원 일동

Page 4: 미시령터널통행료7월1일부터유료화soraknews.co.kr/pdf/763.pdf · 속초시외버스터미널옆1층☎638-0100 오는7월1일부터미시령터 널을이용하려면통행료를내

� 4�2006년 6월 26일 지 방 자 치

속초 시장과 고성∙양양군수당선자가 오는 7월 3일 동시에민선4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속초> 채용생 속초시장 당선자는 오는 7월 3일 오전 9시충혼탑 헌화 및 참배를 마치고10시 회의실에서 직원들이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채 당선자는 이후 사무인수

서에 서명한 뒤 관내 각급 기관∙단체를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속초시는 민선4기 출범에 앞

서 오는 26�27일까지 이틀간속초시 경제활성화를 위한토론회를 개최, 시민들의 의견을 반 하는 등 시정비전 제시를 위한 사전작업에 착수했다.

<고성> 민선4기 출범식을 앞두고 함형구 고성군수가 이번5∙31 지선에서 군민들에게 내놓은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정책수립에 나섰다.함 군수는 군민들이 희망하

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이번 민선4기 군정 기치를‘따뜻하고건강한 고성, 경제활력이 넘치는 고성건설’로 내세우고, 성장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함 군수는 이를 위해 오는 7

월 3일 오전 10시 30분 고성군문화의집에서 열릴 취임식 및민선4기 출범식에 앞서 지난 8일 각 실∙과∙소별로 주민과약속한 정책실현 지표 마련을위한 회의를 가졌으며, 이달

말까지 4년간의 정책수립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양> 이진호 양양군수는 오는 7월 3일 오전 9시 충혼탑을참배한 뒤 10시 회의실에서민선4기 취임식을 갖고 군정발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계획이다. 이 군수는 이후 관내 기관들

을 방문, 민선4기 출범에 따른장기비전을 설명하는 등 환담

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양양군은 민선4기 시작과 함

께 원활한 군정운 을 위해 지방선거에서 제시된 공약사항을중심으로 중장기 군정비전 세부계획 수립에 나서는 한편 주민평가제 방식과 절차도 모색하고 있다.

김주현∙이용수 기자

시장∙군수 7월 3일 취임식충혼탑 참배, 기관∙단체방문 등 공식일정 개시

<속초> 속초시의회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의원간담회를 갖고 제149회 임시회 일정을 확정한 뒤, 속초시사회단체보조금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임시회에서 다룰 사안에 해논의했다.시의회는 오는 26일 제4

속초시의회 마지막 임시회를열어 속초시보조금관리조례와보증채무관리조례, 속초시 지

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개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한편, 제5 속초시의회 개원

식은 오는 7월 6일 오전 11시본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인가운데 의장단 선거는 이날 오전 10시에 치러진다. 제5 속초시의회는 개원식

을 마치고 청사 화단에서 의회발전을 기념하는 개원기념 식

수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의원당선자 간담회는 7월 6

일 개원식 이전에 열 계획으로당선자간 상견례와 5 속초시의회의 주요 일정을 논의하게된다.

<고성> 제5 고성군의회 개원식이 오는 7월 6일 오후 2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다.고성군의회는 개원식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에 제158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을선출한다.

<양양> 양양군의회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이번 지방선거기초의원에 당선된 당선자들을초청, 간담회를 갖고 개원식일정을 확정했다.

군의회는 재선 4명과 초선 3명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오는 7월4일 오후 2시 제5 양양군의회 개원식을 갖기로 하고, 앞서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의장단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한편 양양군의회는 26일 오

후 5시 제4 군의회 마지막임시회를 열고 양양군 명예군

민증서 수여자 선정과 도립공원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문화예술공간및 미술장식에 관한 조례안,마을관리해수욕장 간이화장실및 샤워장 설치채무부담사업승인안, 양양군 도시계획조례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김주현∙이용수 기자

제5 시∙군의회 7월초 개원속초∙고성 6일, 양양 4일 개원식 … 의장단 선거도

양양군의회가 주관한 제5 군의회 의원당선자 간담회에서 당선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원식 등 향후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채용생 속초시장 당선자 함형구 고성군수 당선자 이진호 양양군수 당선자

설악신문 창간 16주년을 축하합니다설악지역 순수 향토언론지설악신문 창간 16돌을 축하합니다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성의껏 진료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환자를 내몸, 내가족 같이 친절히∙성실히 진료하겠습니다.

속초시∙양양군 의사회

신고정신 있으면 믿음직한 화해 협력 nis

간첩∙좌익사범 신고 국가정보원 국번없이“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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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6일� 5�지 방 자 치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실질적인 책이 다방면에서추진되고 있어 활성화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건교부는 지난 20일 양양국제

공항 청사내에서 한국공항공사와 강원도, 양양군, 속초시, 항공사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제5차 실무회의를 갖고그동안 추진해오고 있는 활성화 책을 점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강원도는 이날 회의에서 양양

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국립항공 설립 추진과 제주항공등 저비용 항공사의 양양공항운항시 지상조업비 일부 도비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또 양양국제공항을 연계한 설

악�금강권 관광상품의 해외홍보를 비롯해 중국 주요도시 연수상품 개발, 강원도 한류 및동계관광상품 홍보 등 해외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양�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정기항로 개설을 위해오는 7월 7일 하바롭스크에서열리는 제3차 한∙러 극동시베리아 분과위원회 의제로 상정해 줄 것을 요청,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오는 28일 부

산롯데호텔에서 강원관광 설명회를 개최, 부산지역 관광객 모객에 나서며 한항공의 부산노선 탑승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양양�부산노선의 탑승률은 지난 4월 28.3%에서 이달현재 37.3%로 증가하고 있다.건교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양

양국제공항 국내선 활성화를위해 양양�광주(여수)간 신규

노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한성항공 등 취항을 희망하는항공사에 해서는 행정절차를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날 책회의에서는 탑승객

들에게 비행기 요금과 숙박업소 할인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참석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기도됐다.양양국제공항은 강원도와 한

국공항공사 양양지사의 활성화노력에 힘입어 올 초부터 활성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가운데 오는 8월 4일 제주항공의 김포노선 첫 취항을 기점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주현 기자

양양국제공항 5차 실무회의 무슨 얘기 오갔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항로개설 추진국내선 광주노선 개발

저비용 항공사 지원 검토

속초시가 행자부가 주관한 전국 자치단체 상‘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사업’심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2억원을 받게 됐다.시에 따르면 이번 심사결과

공중화장실과 간이화장실 위탁관리 및 24시간 개방되는 열린

화장실 운 , 공중화장실 유지∙관리 등의 평가항목에서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평가항목은 화장실 관련

업무전담조직과 예산 확보, 정비, 관리 실적, 2006년도 공중화장실 조성계획 제안의 적정성등으로, 시∙도가 1차 평가한

뒤 행자부가 추천된 자치단체에 해 확인 평가를 거쳐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시는 이에 따라 상사업비를

동명동 속초항 관광부두에 설치될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사업비로 투입할 계획인 가운데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을 통해깨끗하고 아름다운 속초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최정규 양양군 기획감사실장과 이형재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양양읍장 등이명예퇴직을 신청, 이달말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간다.양양군은 보건소 최경자

씨(6급)를 비롯해 이들 4명에 한 명예퇴직 신청을접수하고 오는 30일 명예퇴임식을 가질 계획인 가운데다음달 1일자(잠정)로 예정된 정기 인사발령에 관심이쏠리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

서 사무관(5급) 1명이 서기관(4급)으로, 2명의 6급이사무관으로 승진될 예정이며 이중 사무관 1명은 기술직이 배정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후직제개편 등 종합인사를 고려해 7급에서 6급 승진자는5명, 7급 승진자는 6명 선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양양군은 지방선거 후 조

직활성화와 직제개편을 고려, 오는 7월 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할 계획이다.

김주현 기자

속초시가 월 2만원의 장수노인수당을 지급한다.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장수

노인수당 지급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시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85세 이상 장수노인에게 월 2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필요예산 7

천7백만원을 확보, 지난 23일까지 지급 상자 조사 및 지급신청을 마쳤으며, 오는 27일

까지 지급신청자 명부를 작성,오는 7월 20일 본인 계좌로 지급한다.이에 따라 고령자에게 지급

되는 사회보장제도는 경로연금, 노인교통수당, 장수노인수당 등 3종이 됐다.시는 올 경로연금으로 1,927

명에 총 9억6천5백만원을, 교통수당으로 8,394명에 11억7천만원을 편성해 지급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속초시 85세 이상 노인에

장수수당 월 2만원씩 지급

최정규 기획감사실장 등 명퇴

양양군, 7월1일 인사발령 관심

최정규 기획감사실장

속초시 아름다운 화장실 최우수 선정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제

5차 실무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다양

한 책들을 내놓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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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006년 6월 26일 사 회

속초시는 최근 생활쓰레기무단투기가 크게 증가하자,지난 19일 생활쓰레기 수거처리 개선을 위한 사회단체표자 간담회를 열고 계도활동에 나설 줄 것을 요청했다.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속초시번 회와음식업∙숙박업중앙회 속초시지부, 새마을중앙회 속초시지회 등 각급 사회단체 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가졌다.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종량

제 규격봉투 시행 후 10년이지났고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에도 불구, 심야시간에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채무단투기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민원이 발생하는등 생활문제가 되고 있어,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각급 사회단체들이시민의식 함양은물론 계도활동에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시 관계자는“피서철을 앞

두고 생활쓰레기 무단투기가증가하면 관광지로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생활에도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무단투기 행위가자발적으로 사라져야 한다”고지적했다.한편, 최근 종량제 규격봉투

를 사용하지 않거나 재활용품이 섞인 생활쓰레기가 많이

배출돼 환경미화원들이 생활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있다.환경미화원 노조 관계자는

“쓰레기매립장 반입 기준에위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수거하지않거나 일일이 쓰레기봉투를풀어 확인하기도 쉽지 않다”며“주민들에 한 적극적인계도와 홍보가 필요하다”고말했다. 김주현 기자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크게 증가

속초시의 최근 5년간 생활쓰레기 반입∙처리량은 지난2004년을 고비로 점차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 자료(1일평균 기준)에

따르면 2001년 127톤에서2002�2003년까지는 연이은태풍 루사와 매미의 향에따라 각각 151.6톤, 140.9톤으로 증가했다. 2004년에는 건축폐기물 반

입기준 강화(10톤에서 5톤으로)와 하수슬러지 반입 금지로 인해 119.5톤으로 줄었고,지난해에는 음식물쓰레기 직매립금지와 사업장폐기물 감소 등으로 반입∙처리량이88.8톤에 그쳤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70.9톤으로 집계됐다.한편, 최근 5년간 재활용품

판매량도 수집량이 증가하고재활용 품목 확 실시로

2001년 25만8,720kg에서 지난해 50만kg, 올해는 지난 5월까지 51만3,740kg으로 5년 새두배 이상 늘었다.이처럼 5년간 생활쓰레기

반입∙처리량이 크게 줄고 재활용품 판매량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증가하는쓰레기 무단투기가 피서철을앞두고 생활문제로 두되고있어 조속한 책이 요구되고있다.

김주현 기자

반입∙처리량 줄고 재활용 늘어

속초시 생활쓰레기 반입∙처리 추이

속초시가 주최한 생활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한 간담

회에서 사회단체 표자들이 책을 논의하고 있다.

스승과 제자가 같은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 화제다.고성군 죽왕면 공현진

초등학교 이충일 교장(54)은 은사인 류경렬 전교장(65)을 초청해 매주화요일과 수요일 이틀간아이들에게 동화와 명심보감을 가르치며 교단에함께 선다.청호초교 학생시절 류

전 교장과 사제의 연을맺은 이 교장은 지난 3월공현진초교에 부임한 후은사를 찾아 아이들에게그 때의 가르침을 베풀어줄 것을 부탁해 스승과같은 교단에 서게 됐다.마침 류경렬 전 교장은

정년퇴임 후 죽왕면주민자치센터에 서당을 열고한문과 명심보감을 가르치고 (본보 5월 9일자 보도)있었다.“은사님의 가르침이 없었다면 이 자리까지 올수 없었습니다. 아직도스승의 가르침을 배우고,

아이들에게 더 많은 교육의 문을 열어주고자 모시게 되었습니다.”이 교장은“초등학교 4

학년 때 담임으로 부임한류 경렬 선생님은 틀에박힌 교육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교육을 했던기억이 난다”며“또한 생업에 바빴던 부모를 신해 우리를 안아주시던 은혜는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교장은 은사의 향

을 받아 지난 80년도 강현초등학교 초임 담임시절, 금요일 첫 시간만 되면 책상과 걸상을 들고밖으로 나가 아이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수업을 진행했다. 개울가와 눈밭에서도 수업을 했다.이 교장은 은사가 마지

막 교직생활을 했던 학교에서 근무하게 돼, 제자가 스승의 발자취를 되밟아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남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용수 기자

공현진초교 이충일교장(왼쪽)이 자신의 초등학교 은사인 류경렬 전

교장과 함께 교정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속초시 사회단체 간담회 열어 계도활동 요청

도시미관 해치고 민원 발생 생활문제로 두

사제지간 같은 학교서‘수업’공현진초교 이충일교장∙류경렬 전교장

설악신문 창간 16주년을 축하합니다

양양로타리클럽 정창근 신임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양양로타리클럽∙ 포초교 55회 동창∙하나광고 임직원 일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양양로타리 클럽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취임을 축하드리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양양지역 발전의 디딤돌로서 헌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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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6일� 7�사 회

고성군이 관내 해수욕장 환경개선사업으로 해안철조망을경관휀스로 변경하는 작업을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관휀스 높이에 한 군부 와의 이견으로 답보상태에 놓여 있다.이로 인해 주민들은 경관휀

스 높이를 지나치게 높게 규정하는 군부 에 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성군에 따르면 올해 반암

과 공현진1리, 문암, 교암 등의해수욕장에 설치된 노후된 해안철조망 1,640m를 경관휀스로교체키로 관할 부 와 합의하고,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사업을 완료키로 했다.하지만 올해 합동참모본부가

기존에 없던 경관휀스 높이 규정을 2.5m 이상으로 정해 관할

군부 에 하달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2m 이내로설치하려던 고성군의 철조망교체작업이 전면 중단됐다.고성군은 이에 따라 수차례

공문을 보내 교체 경관휀스 높이를 2m 이내로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관할 군부 는자체적으로 규정을 완화해 줄수 없어 합참지침에 따라 2.5m이상으로 규정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회신해 왔다.이에 해 주민들은“군 당

국의 지침 로 높게 휀스를 설치할 경우 현 철조망과 별 차이가 없다”며“해수욕장 이미지 개선에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지적했다.특히“활발한 남북교류와 금

강산 육로관광이 진행되는 지

금, 해안철조망이 철거돼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는 전혀 반하지 않고 개선의 여지도 없

이 현 상황을 고수하려는 것은시 착오적인 발상이다”고 반발하고 있다.이에 해 관할 부 관계자

는“아직은 남북이 치하는상황이라 해안철조망이 필요하며, 관할부 가 상급기관의 지침을 어기고 임의적으로 변경할 수 없다”고 말했다.한편, 고성군 관내 해수욕장

길이는 총 1만1,540m로 이중7,240m에 철조망이 설치돼 있으며, 그동안 경관휀스로 교체된 곳은 초도(920m)와 청간(360m), 천진(280m) 등 3곳으로 모두 2m 이내로 설치됐다.

이용수 기자

양양 현북면 어성전2리 탁장사 마을이 산채채취 체험행사를 통해 체험객들에게색다른 이벤트를 제공하며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속초 아카데미 오감 유치원

생 40명은 지난 22일 탁장사마을을 찾아 산채채취 체험행사에 참여해 자연을 공부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이날 홍성욱 마을이장으로부터 탁장사 마을의 유래를 듣고 참취 등 산채채취 체험행사를 가졌다. 화분에 붓꽃을 심는 체험행사에도 참여, 자연의 소중함을배웠다. 또 메뚜기 등 곤충을살펴보고 화분에 붓꽃을 심으며 식물의 뿌리구조를 배우기도 했다. 김주현 기자

속초시 포동 장재터마을에서 세 쌍둥이 송아지가 태어나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장재터

마을 오재순(52)씨가 기르는 3년 된 어미소로, 지난20일 오전 0시 10분경 세마리의 송아지를 순산했다. 오씨는“첫 번째 송아지

를 낳고나서 다 끝났구나했는데, 잠시 후 다리가하나 더 보여 놀랬고, 쌍둥이구나 했는데, 한 마리

가 또 보 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번에 세쌍둥이 송아지

를 출산한 어미소는 2년전오씨가 구입한 것으로 이번에 수송아지 2마리와 암송아지 1마리를 출산했다.속초농협 관계자는“소

는 보통 한 마리를 낳는가축인데 세쌍둥이는 드문일이니 만큼 아마 속초에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고 했다. 엄상준 인턴기자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지사장 이지호)가 배후마을인 손양면 동호리(이장 김남규)와 농협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교류에 나서기로 약속했다.양양지사와 동호리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마을회관에서이지호 지사장과 김남규 이장,홍순투 농협 양양군지부장, 고용달 양양농협조합장, 김준식군의원, 임용식 도의원 당선자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는 자

매결연에 따라 올 여름부터 동호리 마을해수욕장에 인명구조자원봉사단을 파견, 피서지 안전을 책임지기로 했으며, 동호리는 한국공항공사 임직원 및가족들에게 피서철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김남규 동호리장은“양양국

제공항 배후마을로 자리잡은동호리가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와 한 식구가 된 것을 주민

모두와 자축한다”며“앞으로상호 교류확 를 통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랑동 해안도로 포장마차상인연합회는 지난 19일 낮 12시 랑동 해안도로에서 랑동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위해경로잔치를 열었다.노인들은 이날 함께 식사를

하고 노래공연을 즐기면서 춤을 추는 등 모처럼의 즐거운한때를 보냈다.

엄상준 인턴기자

동호리∙공항공사 양양지사

1사1촌 자매결연 맺어

해안철조망 경관휀스 체작업 중단

휀스높이 고성군 2m, 군부 2.5m 이견

속초시 장재터 마을 오재순씨가 지난 20일 세쌍둥이를 순산한 어미소와

송아지들을 돌보고 있다.

세쌍둥이 송아지 출산 화제

포동 장재터마을 오재순씨

양양 탁장사 마을 인기 지속

▶동우 업소 635-5005 동우 학교 후문

▶굿모닝 업소 635-0082 하나공업사 옆

▶ 한 업소 635-6564 만천빌딩 1층

▶인제 업소 462-4466 버스종합터미널 옆

▶ 로리렌트카 635-3700 소방서 건너편

▶고성 업소 681-0066 삼익주유소 옆

▶경동 업소 635-4455 경동 학교 정문앞

▶양양 업소 672-5111 한아름마트 옆

▶낙산 업소 673-0077 버스정거장 옆

▶한국렌트카 631-5277 교동농협건너편

우리지역에 향토기업

본사 : 속초시 조양동 1427-3번지 속초해수욕장 입구

표전화 : 635-0050 / fax : 635-5500 전무이사김용수

표이사장기출

주식회사 현 렌트카HD

해안도로 상인연합회

노인경로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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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006년 6월 26일 기 획

한나라당 정문헌 국회의원과강원도, 속초시 등 설악권 4개시∙군이 공동 주최한‘통일관광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 에관한 법률(이하 통일관광특구법)’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려 설악권 경제 회생의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를 모았다.이날 공청회에는 김진선 도

지사와 채용생 속초시장 당선자, 조경식 설악동번 회장 등지방선거 당선자들과 지역주민들이 거 참석해 법률제정과향후 일정에 많은 관심을 보다.또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

표를 비롯해 허천, 심재엽, 김형오 등 다수의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참석, 정문헌 의원이주도하고 있는 통일관광특구법의 제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정문헌 의원은 이날 기조연

설에서“기존의 남북교류 협력은 중장기적 비전 없이 양적인측면에서 확 되는 과정을 밟으면서 설악권 경제가 침체에빠지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한 뒤“이번에 추진되고 있는 통일관광특구법안은 금강산관광지구에 상응 하도록 설악산국립공원 등을 통일관광특구

로 지정 운 해 관광을 중심으로 민간차원의 교류협력관계를확 심화시켜 경제활성화와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진선 지사는“그동안 강원

도가 쌓아온 남북교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차원 높은 교류협력을 준비하려는 것이 바로 통일관광특구”라며“남북간관광을 매개로 자유교류∙투자지 를 조성해 더 크게는 한반도의 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특히“통일관광특구는 남북간의교류협력을 강화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덧붙 다.이재오 원내 표는“세계적

명소로 설악산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통일관광특구법안 제출에 적극 노력하고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이날 공청회에는 제성호 교

수(중앙 법 )가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서 통일관광특구설치에 따른 법적∙제도적 준비작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고, 이봉희∙염돈민 박사(강원발전연구원)는 설악권과금강권을 연계한 국제관광거점의 형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통일관광특구법의주요내용

정문헌 국회의원이 제안 및발의를 주도하고 있는 통일관광특구법은 북한의 금강산관광지구에 상응하는 통일관광특별구역의 설치를 통해 관광을 매개로 한 남북경제공동체 형성을 촉진하고, 향후 추가 설치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또 통일관광특구법은 다른

법률에 우선하며 이 법에 의한통일관광특별구역 개발계획은다른 법률에 따른 국토이용,지역개발, 군사시설보호, 백두간 보호 등에 관한 정부의

계획에 우선한다고 명시하고있다.통일관광특별구역위원회는

북한의 금강산관광지구에 상응하는 통일관광특구를 강원도설악산국립공원 권역내에 설치하되, 그 구체적인 범위는통령령으로 정하며 그 밖의 접경지역을 관할하는 시도지사의경우 개발계획을 제출, 통일관광특별구역의 지정을 위원회에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통일관광특별구역 개

발사업의 시행자 및 특별구역에 입주하는 투자기업은 각종세제, 자금지원, 기반시설 우선지원, 다른 법률 적용을 재제할 수 있도록 각종 특례를 규정하고 있다.

이 법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통령 소속하에 국무총리를 비롯 15인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통일관광특별구역위원회를 설치하고 통일관광특별구역관리청을 두도록 하고 있다.통일관광특구는 구역내에서

공용화폐를 도입하고 관광진흥법 적용의 특례를 규정해 카지노의 설립을 가능케 했으며,내외국인의 출입이 가능하도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발의등향후일정통일관광특구법은 정문헌 의

원이 주도적으로 마련한 공청회를 통해 법안의 내용이 구체화된 가운데 전문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국회 통일통상위원회의 논의 및 수정작업을 거쳐 빠르면 이달 임시

국회에 제출될 계획이다. 법안발의는 국회의원 10명 이상 연명하면 가능해 임시국회 기간중인 이달안으로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관광특구법이 이번 임시

국회에 제출되면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다뤄질 공산이 큰것으로 예상돼 향후 법안 통과에 설악권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문헌 국회의원은“남북간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설악권은 물론 강원도의 경제회생을 위한 통일관광특구법이반드시 제정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통일관광특구 지정 및 운 법률 제정 공청회 주요내용

“남북간 교류협력 강화∙설악권 경제회생 돌파구”

한나라당 정문헌 국회의원이 주도적으로 마련한 통일관광특구법 지정 및 운

에 관한 법률 제정 공청회에서 전문가들이 주제발표 후 토론을 벌이고 있다.

정문헌 국회의원 주도…이달말 발의 예정

설악신문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90년 5월「지역문화의 창달」이란 사명감으로

닻을 올린 설악신문,이 어느덧 창간 16주년을

맞이하 습니다.

지역민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문화 활동에 기여하고 생활의

활력소를 찾아주는 향력있는 지역신문으로

거듭나길 바라겠습니다.

척산온천호텔(휴양촌)표이사 임정희외 직원 일동

속초시 노학동 972-1

TEL / 033)63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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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6일� 9�지 역 경 제

설악권지역의 이상 저온현상으로 재첩 성장이 둔화돼한달간 휴식기간을 가진 송지호 재첩채취가 오는 7월부터본격 시작된다.송지호 내수면 양식계에 따

르면 송지호 재첩채취기간은매년 6�7월과 9월 등 3개월동안 이뤄지지만 올해는 5월말경부터 20도를 밑도는 이상저온 현상으로 재첩이 성장하지 못해 7월 1일부터 본격 채취작업에 나서기로 했다.송지호 내수면 양식계는 재

첩채취 기간에 앞서 유통업체인 S업체와 1kg당 2,233원에계약을 맺고 전량 일본 수출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부분의 송지호 재첩 체장이 법

정 채취 기준(1.5cm)에 미달돼 채취를 한달간 보류했다.하지만 이달 중순경부터 송

지호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재첩이 정상적으로 성장하고있어, 오는 7월 1일부터 죽왕면 오봉리와 인정리, 오호리일 100명의 주민들이 재첩채취에 나서 농가소득에 큰도움이 될 것으로 기 되고있다.송지호 내수면 양식계 함익계장은“비록 한달간 재첩

채취가 이뤄지지 못했으나 지난해에 비해 수량도 풍부하고, 수출단가도 소폭 상승해농가소득 뿐만 아니라 외화획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본다”고 말했다.

내수면 양식계는 지난 2003년 부 양화의 진행으로 호수내 수초가 량으로 번식해그해 불과 4톤 밖에 채취하지못했으나, 적인 수초 재거작업에 나서 이듬해인 2004년에는 12톤, 지난해는 31톤을 채취하는 등 점차 수량이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또한 재첩 1kg당 수출 단가

도 지난해 2,167원에서 올해는 67원이 소폭 상승하는 등그만큼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에 따른 외국 수요도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조만간옛 가격도 되찾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송지호 내수면 양식계 관계

자는“수온이 꾸준히 상승한다면 15cm 이상의 재첩을 올해 60톤 이상 채취할 것으로예상돼 예년 채취량을 회복할것으로 기 된다”고 말했다.

이용수 기자 [email protected]

송지호 재첩 7월 1일부터 채취저온 현상으로 성장 둔화돼 7∙9월 2개월간 작업

고성군과 경동 가 해양심층수 지역특화산업 개발을 위한 관∙학 협력체제를 구축했다.고성군은 21일 오후 3시 경

동 충효관 2층 세미나실에서 경동 와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지역특화 산업의 연구개발과 창업보육센터 운 및해양심층수(원수) 지원에 관한 사항을 협약하는 관∙학협력사업 세부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군은 도와

함께 창업보육센터 운 실적에 한 평가 결과가 일정기준 이상일 경우 소요예산의일부를 지원하고, 해양심층수지역특화산업 및 심층수학과등 관련기관의 연구∙실습용으로 해양심층수(원수)를 공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경동 는 해양심

층수 전문 창업보육센터 공간을 올해 357㎡ 12실 규모로확보하고, 연구실습실은 1실150㎡ 규모로 마련키로 했다.

또 차후 해양심층수 개발의진행상황 및 운 결과에 따라 고성군과 협의 조정을 통해 추가공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창업보육센터의 입주업체는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입주기간은 3년으로 하며 3년이내 관내에서 창업을하는 조건으로 군과 학이협의해 선정한다. 고성군은 경동 창업보육

센터에 한 해양심층수 공급

을 오는 6월 30일 이후로 시기를 정했지만, 구체적인 지원시기와 수량은 사용계획서에 따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관∙학 협력

체계 구축으로 해양심층수가명실상부한 지역특화산업으로자리매김함은 물론 학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될 것으로 기 된다”고 말했다.

이용수 기자 [email protected]

탑동 표고버섯 판로 확보 나선다출금 저리자금으로 환 검토

농협 고성군지부(지부장박주 )가 고성의 특화작물인 간성읍 탑동 표고버섯판매망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농협에 따르면 탑동1리 표

고재배 농가들은 태풍 루사와 매미 등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막 한 피해를 입었으나 재기해 정상적으로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운하고 있다.하지만 태풍 피해로 막

한 재배단지 복구비용이 들어가 현재 표고버섯 작목반농가의 총 출금이 21억7000여만원에 달하며, 이에

한 연간 이자비용만도8,300여만원에 이른다.

게다가 표고버섯 부분이 서울 공판장 등에 판매돼 물류비 부담이 커 투자비용에 비해 큰 소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농협은 지난 13

일 탑동 마을회관에서 표고버섯 재배농가를 상으로조합원 현장교육과 애로사항을 수렴한 후, 표고 작목반원들의 출금 현황 및이자비용, 금리 등을 우선적으로 검토, 정책 출금 등저리자금으로의 환 추진방안을 강구할 것을 약속했다.특히 표고 유통경비 감소

를 위해 가까운 인근 시장및 군납 등의 새로운 판매망 개척에 적극 나서기로했다. 이용수 기자

해양심층수 관∙학 협력체제 구축

고성군∙경동 , 창업보육센터 운 ∙연구용 심층수 공급 등 합의

올 채취량 60톤 이상 예상

㎏ 당 2233원에 계약 전량 일본 수출

함형구 고성군수(사진 오른쪽)와 신동진 경동 총장이 해양심층수 공동연구개

발 협약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 을 하고 있다.

농협 고성군지부가 지난 13일 오후 6시 간성읍 탑동1리 표고버섯 재배

농가를 찾아 현장교육과 애로사항에 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농협 고성군지부

강현농협 농가주부모임회(회장 최돈순)가 올해도 쥐눈이콩 계약재배를 실시, 어려운이웃돕기에 나설 계획이다.농가주부모임회 회원 32명은

전용우 강현농협 조합장 등 직원들과 함께 지난 21일 강현면답리 1천여평의 밭에 무농약쥐눈이 콩을 심고 과수농가 봉사활동도 펼쳤다.지난 2003년부터 재배해오고

있는 쥐눈이 콩은 전량 지역업체인 한마음식품에 납품돼 건강식품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등 전 세계에 수출되고 있다.강현농협과 농가주부모임회

는 매년 쥐눈이 콩 재배로 올리는 2백여만원의 수익을 통해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불우이웃들과 독거노인들을지원하고 있다.농가주부모임회 회원 32명은

이날 아침부터 1천여평의 밭에하루종일 콩을 심으며 특화작물 재배와 과수농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쥐눈이 콩 재배로 불우이웃 도와요”

강현농협∙농가주부모임회, 답리 1천여평 무농약 재배

강현농협

농가주부모임

회 회원들이

강현면 답리

1천여평의 밭

에 쥐눈이 콩

을 심고 있

다.

속초상공회의소(회장 최평규)는 지난 22일 저녁 7시설악한화콘도에서 전임 이규

철 회장(사진)에게 재직패와공로패를 전달했다. 이 전 회장은 4 에 걸쳐

회장직을 역임했고, 지역경제발전과 회원사의 권익보호를위해 노력한 점

이 높게 평가됐다.엄상준 인턴기자

이규철 전 속초상공회의소 회장에

재직∙공로패 수여…회원사 권익보호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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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지역은 올 여름 속초해수욕장과 등 해수욕장, 외옹치해수욕장 등 3개 해수욕장이운 된다. ‘4계절 꿈과 낭만을느낄 수 있는 해수욕장’을 목표로 볼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도입해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속초시는 이에 따라 총괄, 기

초질서, 물가관리, 환경관리,교통관리 등 5개반 166명의 인력을 투입해 체계적인 해수욕장 관리∙운 에 나선다.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특색 있는 이벤트 행사로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해양페스티벌과한민국 음악판타지아 등 규모 해양축제를 계획하고 있다.또 피서객들의 만족도와 성

향을 분석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매년 속초해수욕장에 개소하

는 여름파출소 운 을 통해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불

법 행위와 청소년 탈선 및 범죄를 예방활동도 펼친다.시는 특히 매년 지적되고 있

는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가격표시제 이행을 의무화 하는 등 물가관리 정책을 강화할할 방침이다. 이밖에 주민자율실천협의회를 운 해 모든 업소에 가격표시판을 게첨토록하고, 성수기 물가지도∙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속초시는 올 여름 피서객수

를 지난해 81만1천명보다 10%증가한 89만여명으로 예상하고피서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고성군은 오는 7월 14일부터8월 20일까지 38일간 25개 해수욕장 운 에 들어간다.시범 및 일반 해수욕장인 화

진포∙송지호∙봉수 ∙삼포∙백도 등 5개 해수욕장은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개방되며, 명파 등 20개의 마을관리해수욕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10시까지 개장된다.지난해 화진포, 송지호 등 관

내 해수욕장 25곳을 찾은 피서객은 3백3만여명으로 전년도 2백57만여명보다 46만여명이 늘어나는 등 해마다 약 20% 가까운 증가추세를 기록하고 있다.이에 따라 고성군은 올해도

전년 비 20% 피서객이 증가

할 것으로 보고 1억8천만원의예산을 들여 샤워장, 급수시설,전기시설, 각종 경고판 및 안내판 등 노후 시설물과 편의시설 정비를 개장에 맞춰 완료할계획이다.또 많은 피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범 및 일반해수욕장에는 총 59명의 근무요원을 투입해 현장발생 민원해결 등 피서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성군은 지난해 전반적인

경기침체를 처할 수 있는 전략적 책이 미흡해 피서경기가 지역소득 도움에 실패했다고 판단, 올해는 음식과 놀이문화 등을 피서객 패턴에 맞춰운 할 방침이다.또 매년 반복되는 바가지 상

혼 근절을 위해 해수욕장 입주상가에 품목별 가격표지판을설치토록 규정하고, 피서지 불법∙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물가,

주차, 환경, 위생 등 분야별로철저한 관리∙감독을 추진키로했다.특히 올해 파라솔 등 임 시

설 부당요금 징수 사례가 발생할 경우 특별감사를 실시해 적발 즉시 계약취소와 함께 위탁금액을 반환해 주지 않을 방침

이다. 또한 다음해부터는 행정에서 직 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백도해수욕장 마을운

위원회는 올해부터 철제 임시상가를 모두 철거하고 몽골텐트 20동을 설치해 깨끗한 피서지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

양양군은 7월 10일 낙산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21개소의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피서객들을 맞는다. 시범해수욕장1개소와 일반 5개소, 마을해수욕장 15개소가 본격 운 된다.개장시간은 낙산과 하조 ,

설악, 오산, 남애 등 가급 5개소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죽도 등 나급 14개소와 기사문과 광진 등 다급 2개소는 오전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군부

제한시간을 적용받는다.낙산과 설악해수욕장은 행정

에서 관리하고, 나머지는 주민

자율조직을 통해 탄력적으로운 하며 주민소득 증 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해변민원실과 낙산

여름경찰서, 관광안내소, 만박안내 등 해수욕장 관리기능을강화하고 이동보건소와 수상안전요원 확보로 피서객들의 안

전을 최 한 보장할 계획이다.해수욕장별 안전사고에 비,군에서 상해보험에 일괄 가입했다.또 합동지도단속반을 편성,

기초질서문란과 불법주차, 환경훼손 등 불법행위 지도 단속에 나설 예정이며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피서지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해 크린지역을 설정운 할 예정이다.지난해 피서객 5백만명을 돌

파한 양양군은 올 여름 안전하고 낭만적인 해수욕장 운 을위해 백사장 평탄작업 등 사전준비에 착수한 가운데 낙산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해변이벤트도 계획하는 등 본격적인 피서철에 비하고 있다. 특히, 불법 전 행위 단속강

화와 바가지 상혼 예방을 중점적인 과제로 정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현∙이용수 기자

꿈과 낭만이 있는 설악으로 오세요

설악권 해수욕장 7월초 개장 … 8월20일까지 운

운 계획차별성없고개발프로그램도적어

행정노력불구바가지상혼근절미지수

속 초 시

고 성 군

양 양 군

설악권 각 시∙군이 오는 7월 7일 속초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일제히

개장에 들어가 여름 피서객들을 맞는다. 고성군은 7월 14일, 양양군은 7

월 10일 개장해 오는 8월 20일까지 본격 운 된다.

그러나 전국 최고의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설악권 해수욕장

은 예년과 비교해 운 계획의 차별성이 없고 특별히 개발된 프로그램

도 적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한 과연 행정의 계획 로 매년 반복되는 피서지 바가지 상혼이 근

절되고 기초질서가 개선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올 여름 각 시∙군이 계획하고 있는 해수욕장 운 상황을 살펴보고

점검해 본다.

설악권 해수욕장이 7월7일 속초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본격 운 에 들어간다. 사진은 설악권 최 규모인 낙산해수욕장 모습.

올 여름에도 설악권 해수욕장의 바가지 상혼이 근절될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사진

은 지난해 속초해수욕장 공연 모습.

속초 7일, 양양 10일, 고성 14일

� 10�2006년 6월 26일 특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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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6일� 11�특 집

지난 6월 17일 저녁, 제7회훈춘시가요제 왕중왕전이 열린중국 훈춘시 극원은 조선족관객들로 초만원이었다. 880석의 좌석은 물론 통로까지 관객들로 가득 찼다. 그야말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가요제는 1, 2부로 나눠 진행

됐다.임해 훈춘시정부 부시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행사에서는 김상진 훈춘시장의 축사에 이어 동문성 속초시장과 배동욱 도예총 회장이 답사를 했다.

속초 김귀선∙훈춘 전미혜씨공동 사회

이어 2부 행사인 가요제가극단 굴 쇠 표인 김귀선씨와 훈춘에서 유치원 교사로 일하고 있는 전민혜씨(28)의 공동 사회로 본격 막이 올랐다. 1회 때부터 줄곧 사회를 봐

온 김 표는 이젠 훈춘에서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큰인기를 끌고 있었다. 만나는사람들 마다“너무 재미있게사회를 본다”며 손을 붙잡았다.미혼인 전씨는 1회 가요제

(2000년)에서 은상을 수상했을정도로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가요제가 끝난 후 가진 뒷풀이자리에서 그는 노래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해 이번 왕중왕전에나가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악단은 훈춘 현지인들이 맡

았다. 단원들은 훈춘시 문화관소속으로 시 정부로부터 급여를 받는다. 지휘자인 김철호악단장을 비롯해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 단장은 지금은현직에서 퇴직해 연금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훈춘에서는 실력 있는 유명한 음악인이다.그는 1시부터 시작된 리허설에서 반주가 마음에 들지 않자호통을 치고 욕까지 섞어가며단원들을 몰아쳤다.

출연자 중 14명 역 수상자

왕중왕전 출연자는 모두 18명. 이중 14명은 1~6회 때까지 수상자고, 나머지 4명은 신인으로 첫무 다. 첫 번째 출연자로 훈춘시 제

1실험 소학교 교사인 최화씨(33)가 무 에 섰다. 그는 우리나라 트롯곡인‘자기야’를뛰어난 가창력과 밝은 표정으로 중간 중간에 인사까지 하며여유 있게 불 다. 노래 중간에 제1실험 소학교 아이들이무 에 올라와 꽃다발을 전했다. 가요제 내내 꽃다발은 모두

노래하는 중간에 전해졌다. 너무 많은 꽃다발이 전해져 노래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 걱정이들 정도 다.

상 110㏄ 오토바이∙금상3000위안

첫 번째 출연자의 노래가 끝난 뒤 상 시상품인 110㏄ 오

토바이가 무 에 선보 다. 현지 판매가가 4800위안(한화로약 60만원)이라고 했다. 현지공무원들의 6개월여치 급여에해당하는 꽤 큰 금액이다.6회 때까지는 수상자들에게

TV나 세탁기, 냉장고와 같은가전제품을 시상품으로 줬으나, 이번 가요제에서는 상을제외하고, 금상부터는 시상금을 내걸었다. 금상 3명 각 3000위안(한화

약 37만원)씩을 비롯해 은상(1명) 2500위안, 동상(1명) 2000위안, 장려상(2명) 1500위안,인기상(2명) 1250위안, 우정상(4명) 1000위안, 신인상(4명)

500위안 등이다.네 번째 출연자인 김광남씨

(39)는“열심히 사시는 훈춘시민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돼광이다. 오늘 모든 피곤을

풀어 보시길 바란다”며‘고향의 정다운 소방울 소리’를 경쾌하게 불 다.

“훈춘가요제는 군중문화젭니다”

노래 중간에 아주머니 몇 명이 무 에 올라와 춤을 췄다.가요제가 열리기 전 최성준 훈춘시 문화관 서기가 했던 말이떠올랐다. “훈춘가요제는 군중문화젭니다. 다른 가요제와 달리 노래를 부르는 중간에도 무 에 올라가 춤을 출 수 있어 재미있습니다.”모두들 노래하는데 전혀 방

해를 주지 않고 차분하고 자연스럽게 춤을 췄다. 출연자와아는 사람들이 응원차 나와 춤을 추는 경우가 많았다. 열 번째 출연자인 김향옥씨(39)가‘천하절승 묘향산’을 부를 때는 친구들이 일부러 맞춰있고온 듯, 모두 한복을 곱게 있고무 에 올라 춤을 췄다. 백댄서 같은 느낌을 줬다. 열 한번째 출연자인 박 수

(38)씨가 카사노바의 사랑을부를 때는 초등학교 1학년생인

여자 아이가 혼자 올라와 스포츠댄스를 깜찍하게 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 아이는노래가 끝난 뒤 따로 춤을 추는 특혜(?)를 받기도 했다.왕중왕전이라 출연자 모두

노래 실력이 수준급이었다. 무매너도 뛰어났다. ‘짠짜라’

와‘무조건’, ‘물레야’등 우리나라 노래도 간간이 들을 수있었다.

▶ 12면으로 이어짐

장재환 기자

역 수상자 등 18명 출연…황금석씨 상 수상노래 실력 수준급 무 매너 뛰어나…노래 도중에 관객들 무 올라 춤춰

속초시∙속초예총 주최 제7회 훈춘시가요제 왕중왕전 참관기

1부 기념행사에서는 기관단체장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사진 왼족부터 김상진 훈춘시장, 동문성 속초시장, 배동욱 강원도예총

회장.

1부 사회를 맡은 훈춘시 임해 부시

장(오른쪽)

제7회 훈춘시 가요제 공동사회를 맡은 김귀선 굴 쇠 표(왼쪽)와 훈춘에서 유치원 교사로 일하고 있는 전민혜씨(오른쪽)가

가요제 중간에 살풀이춤을 공연한 조은자 한국가무보존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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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집� 12�2006년 6월 26일

▶11면에서이어짐

마침내 출연자 모두가 노래를 마치고 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 기실에는 긴장감이감돌았다.신인상부터 시작해 금상 수

상자 2명이 발표됐고, 마지막으로 상 1명과 금상 1명을남겨 놓았다. ‘회양닐리리’를부른 황금석씨(43)와‘꽃타령’을 부른 김희선씨(54)가 무로 나갔다.황씨는 상 수상자 발표 전

에 사회자가 무슨 꿈을 꿨느냐고 묻자, “일 없습니다”라고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회자가 다시“아직도일 없습니까”라고 묻자, 그제서야“좋은 꿈 꿨습니다”라고

답했다. 꿈 덕택인지 상수상자로 황씨의 이름이 불리어졌다.가족으로 부인과 열 다섯 살

된 딸이 있다는 황씨는 가요제가 끝난 뒤 수상 소감을 묻자

“ 상을 받아 기쁘다”며“오토바이를 열심히 타겠다”고 말했다.그는 노래 연습은 따로 하지

않고 평상시 노래에 흥취가 있어서 즐겨 부르고 있다며 딸과친구들이 응원을 나왔다고 했다.가요제 출연자 중 유일한 한

족인 장묘씨(33)는 인기상을수상했다. 지난 6회 회 금상수상자로 남편이 군인이라는그는 어떤 상을 받고 싶으냐는사회자의 질문에 이 자리에 선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 림은 푸른 바다, 나는 갈매기’란노래를 소프라노 음색으로 시원스럽게 불 다.

살풀이춤∙초 가수 노래공연 분위기 고조

이날 가요제 중간 중간과 수상자 발표 전에 중요무형문화재 97호 이수자인 조은자 한국가무보존회장의 살풀이 춤과초 가수 김양선∙최양남∙김현아씨의 노래 공연이 펼쳐져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박종성 속초예총 사무국장이

전체적인 진행을 담당했고, 무감독 김일태씨, 무 미술 정

봉재씨, 조명감독 김태 씨, 음

향감독 김 환씨, 엔지니어 권섭씨가 스텝을 맡아 가요제

의 진행을 도왔다.왕중왕전으로 펼쳐진 제7회

훈춘시 가요제는 3시간 30분가까이 진행돼 밤 10시가 넘어서야 단원의 막을 내렸다.

장재환 기자

제7회 훈춘가요제의 심사는위원장인 김종철 한국연예협회 속초지부장과 신원하 속초예총 부회장, 강은희 설악엔젤스합창단 지휘자가 맡았다.김 위원장은“왕중왕전이라

역 수상자들이 나오다 보니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고, 특유의 발성법이 있어 심사하기가 어려웠다”며“노래실력의 차이가 별로 없어 응원하기 위해 춤추러 나오는 사람들이 많거나 방청객들의 호응도가 높은 출연자에게 많은 점수를 부여했다”고 심사기준에

해 설명했다.특히 김 위원장은“출연진들

이 가수에서부터 교사, 농민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왔고 다들 노래를 잘해 심사에 곤욕을치 다”고 말했다.그는“ 상 수상자는 훈춘시

에서 최고로 꼽히는 가수라며시를 표하는 가수의 가치를인정해준 면도 있지만, 다른출연자보다 마음으로 노래를불러 많은 점수를 줬다”고 말했다.그는 1회 때부터 가요제에서

입상하면 보통 훈춘에서 가수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귀뜸했다. 장재환 기자

“노래실력 차이 없어 심사 곤욕”

“ 상 수상자는 훈춘시 최고 가수”

상 수상 황금석씨 무슨 꿈 꿨느냐는 질문에“일 없습니다”

김종철 심사위원장

상 황금석

우정상 김룡현 우정상 박선화 우정상 박 수 신인상 박철휘 신인상 강미연인기상 김광남

금상 김희선 은상 최화 동상 류향화 장려상 강금복 인기상 장묘

제7회훈춘시가요제왕중왕전출연자들 사진 / 김성학 한국사진작가협회 속초지부장

가요제에서 심사위원들이 노래를 경청하고 있다.

시상명 시상내역 시상품 수상자 곡명상 강원도지사 오토바이 황금석(제2회 금상) 회양닐리리

금 상속초시장강원도예총회장훈춘시장

각 3,000위안

리채연(제5회 금상) 짠짜라

김향옥(제2회 상) 천하절승 묘향산

김희선(제2회 금상) 꽃타령

은 상 속초예총회장 2,500위안 최화(제1회 동상) 자기야

동 상 속초연예협회장 2,000위안 류향화(제6회 금상) 바다의 노래

장려상 속초연예협회장 각 1,500위안강금복(제6회 은상) 첫사랑 오빠

박 자(제2회 은상) 달타령

인기상 속초연예협회장 각 1,250위안김광남(제5회 금상) 고향의 정다운 소방울소리

장묘(제6회 금상) 림은 푸른바다 나는 갈매기

우정상 속초연예협회장 각 1,000위안

박선화(제6회 가창상) 묘향산의 두봉화

박 수(제4회 금상) 카사노바의 사랑

김정옥(제2회 동상) 나는 날았네

김룡현(제1회 금상) 타향의 여름

신인상 속초연예협회장 각 500위안

최일남(신인가수) 타향의 봄

전한룡(신인가수) Missing you

박철휘(신인가수) 무조건

강미연(신인가수) 물레야

제7회 훈춘시국제가요제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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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6일� 13�특 집

훈춘가요제의 인기는 단했다. 한 조선족은 가요제가 열리는 날을 명절날이라고 표현할 정도 다.

극원에서 제7회 훈춘가요제를 준비하고 있던 최성준(51) 훈춘시 문화관 서기는“벌써 며칠 전에 표가 모두 매진됐다”며“표를 구해 달라는사람이 많아 아예 휴 폰을 꺼놨다”고 말했다.훈춘시 가요제의 입장료는

20원(한화 2500원 정도). 훈춘시 문화관(우리의 문화원 같은곳)에서 표 판매를 담당하며,아는 사람들을 통해 이뤄진다. 최 서기는“주 정부(연변 조

선족 자치주)에서 오는 연극단이나 가무단 공연의 입장료는10원내지 15원 정도 하는데 표팔기가 어렵고 좌석이 많이 빈다”며“다른 공연은 며칠전부터 광고를 하지만, 가요제는광고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잘

된다”고 했다.그는 또“이번 가요제는 왕

중왕전이라 특별히 관심이 많다”며“농촌에서 차를 타고 단체로 오기도 한다”고 덧붙다.가요제가 열리기 1시간 전부

터 극원 밖은 인파로 붐볐다. 사전에 약속을 한 듯, 관람객들이 삼삼오오 서로 반갑게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 재미있습디다. 조선 사람이라 좋고, 우리 말이라 어느 말이나 재미있습니다. 한국에서 오니까 오지, 다른 것은재미없습니다. 한족말은 잘 몰라 재미없습니다.”친구들과 함께 훈춘 정화가

에서 왔다는 최란숙씨(72)는훈춘시 농업국에 근무하는 둘째아들이 표를 가져와 1회 때부터 계속 봤다며 매우 들뜬표정으로‘재미있다’는 말을여러 차례 반복했다. 장재환 기자

“훈춘가요제 열리는 날은 조선족 명절날”

입장료 20원 … 며칠 전에 이미 표 매진

제7회 훈춘시가요제가 시작되기 전 일찍부터 행사장인 훈춘시 극원 밖에서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가요제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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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006년 6월 26일 문 화 ∙ 체 육

원래 포는 관광지가 아니라 속초의 표적인 어항이자산업항이었다. 일제시 양양철광의 수송선이 접안하던 곳이었다. 1919년 4월 1일에 개교한

포공립보통학교가 지금의 포초등학교의 시작이었으며 수많은 지역의 인재들이 당시 이학교를 거쳤다. 1945년 광복후 북한치하에서는 포인민학교로 개칭되기도 했다. 시쳇말로 관광의 성패는 소

리 없는 입소문에 달렸다고 한다. 7~80년 설악산 수학여행으로 관광의 붐이 일었을 때속초의 관문인 내물치에서 설악산으로 들어가기 전 차창밖에 보이는 작은 포구가 포다. 전국에서 온 수학여행단 인

솔교사들이 밤에 포항으로빠져나와 회를 먹거나 포장해숙소로 가져가곤 했다.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의 입소문이 시나브로 나면서 포는 뜨기 시작했다. 아마 당시 관광객들은 설악

산에서 쓴 바가지의 상처를 작은 포구에서 회를 곁들인 망망해 조망으로 달래려고 했는

지도 모른다. 세월은 흘러 설악산의 상경

기가 쇠퇴해 갔지만 포는 주차장 확충과 횟집 증가로 속초에서 가장 잘 사는 동네로 탈바꿈했다.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넘쳐나자 속칭‘삐끼’를 앞

세워 호객행위를 일삼고 바가지 민원이 시청홈페이지에 끊이질 않고 있다. 입소문으로흥했으나 관리를 제 로 못하면 입소문으로 망한다. 속초시가 전국적인 명소인

이 포를 제 로 관리하지도못하면서 오히려 항구를 매립해 확장하고 있다. 환경인권문제연구소 표인 정윤창씨에따르면 지금처럼 포항을 매립하지 않고도 현재의 연간 관광객 약 1백만 명의 4~8배까지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항만수역만 3~4배로 확장하되주차장 위치만 옮기면 되고 상가는 확장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속초시의 계획

로 상가지역이 12배로 확장된뒤 현재 수준의 업황을 유지하려면 관광객이 적어도 현재의12배인 연간 1천2백만 명 이상으로 늘어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속초시의 의뢰로작성된 용역보고서들엔 각각 1백72만~2백57만 명, 1백46만명, 92만 명으로 추정돼 항구와 주민의 쇠퇴와 몰락이 불

보듯 뻔하다는 것. 요즘 해안침식으로 바다경관

이 무너지고 있다. 방파제나방사제 하나 잘못 설치하면 백사장이 생기거나 사라지는 현상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다.자연을 인위적으로 파괴하면더 이상 회복할 수 없는 재앙이 온다. 관광객들이 작지만 환상적인

해안경관에 매료돼 포를 찾는 것이지 단위 횟집타운이자리하기 때문에 오리라는 생각은 접자.

포항이 쇠퇴한 설악산의모델을 답습하지 않길 진정으로 바란다.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 항만수역만 4배 정도로 확장하는 지혜를 모으자.

이수 프리랜서 기자

조용한 어촌에서 전국 최고 관광지로

입소문으로 뜨기 시작 … 규모 개발로 관광활성화 될지 미지수

<마지막회> 해뜨는작은포구, 포항

지난해 12월 창단한 속초시청 여자카누팀이 제23회 회장배 전국 카누경기 회에서동메달을 획득했다.속초시청 여자카누팀은 지

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울산 태화강카누경기장에서열린 여자일반부 K4-5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번 성적은 속초시청 여자

카누팀 창단 이후 전국 회에서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입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속초시 관계자는“앞으로

카누팀의 활성화를 비롯해,속초시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더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상준 인턴기자

속초 출신(속초고 49회) 복싱선수인 한순철(23, 서울시청, 사진)이 2006년 아시안게임 국가 표로 최종 선발됐다.한순철(밴텀급, 51kg이상

54kg미만)은 지난 20일과 21일 울산경 정보고 체육관에서 열린 2006 아시안게임 출전 국가 표 최종선발전에서좋은 성적을 거둬 선발되는광을 안았다.

한 선수는 오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열리는 아시안게임 복싱 밴텀급에 출전하게 됐다.

엄상준 인턴기자

한순철선수 아시안게임 출전

전국카누 회 동메달을 차지한 속초시청 여자카누팀이 태화강 카누경기장에 마련

된 시상 에서 메달을 받고 있다.

70년 포항.

현재 관광객이 붐비는 포항.

시청 여자카누 전국 회 동메달제23회 회장배 … 지난해 창단후 첫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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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6일� 15 �문 화 ∙ 체 육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 제15회 강원도 청소년 연극제에서 속초여고가 지난해에이어 예의 상을 수상했다. 강원도내 13개 고교가 참가

한 이번 회에서 속초여고는‘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로 상을 차지했다.속초여고는 연기자들간 호홉

이 좋았고, 내용면에서도 학생들의 현실을 잘 나타내 학생연극 다운 면모를 잘 드러냈다는 평을 받았다.금상은 춘천 유봉여고와 동

해 광희고가 각각 차지했다.은상은 강릉 강일여고∙횡성민족사관고∙속초상고가 차지했으며, 동상은 속초고∙북원여고∙춘천기계공고∙육민관고∙북평여고가 수상했다.

최우수연기상은 권다림(속초여고)∙임보미(동해 광희고교)가 차지했다. 우수연기상은 변보경(유봉여고)∙한세 (속초상고), 연기상은 김윤경(속초고)∙김혜현(강일여고)∙김윤(북원여고)∙김종찬(춘천기

계공고)∙이찬희(육민관고)∙이윤진(민족사관고)이 각각 수상했다.이번에 상을 받은 속초여

고 연극반은 오는 10월 열리는전국 청소년연극제에 강원도표로 참가한다. 엄상준 인턴기자

속초여고 강원 연극‘짱’재입증

제15회 강원도 청소년연극제 지난해 이어 상

제12회 강원도민의 날을 기념해 청호동과 속초시립박물관일 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속초시와 속초문화원(원장

노광복)은 7월 8일 오전 10시부터‘함께, 또 다른 속초여행’이란 주제로 도민의 날 기념행

사를 펼친다.1부에서는 속초시 문화회관

에 집결해 갯배 선착장까지 도보로 이동한 후 갯배를 타보는체험행사에 이어 청호동 옛 모습을 보며 걷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부에서 속초시립박물관의

전시물을 관람하며 민속놀이와시립풍물단의 공연을 감상하고강원도를 주제로한 사생 회에참여한다.행사 참가를 원하는 주민들

은 속초문화원에 참가신청을하면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티셔츠와 간식이 제공된다. 우천시에는 문화행사로만진행된다

엄상준 인턴기자

속초문화원 한정규 사무국장이 재임됐으며, 고성문화원 남병욱 사무국장은 사임했다.고성은 신임 사무국장에 박명재씨가임명됐다.지난 2003년 7월1일자로

공개 채용된 사무국장들은 오는 30일 3년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문화원장∙ 학교수∙문화공보과장∙향토사연구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평가위원회에서 재계약 여부를결정했다. 평가결과 75점이상을 받아야 재계약이가능하다.한정규 속초문화원 사무

국장은 지역평가위원회개최 결과, 기획력과 운능력 등 5개 항목에서 높

은 평가를 받아 재계약이이뤄졌다.하지만 고성문화원 남병

욱 사무국장은 나이제한(64세 이하)에 걸려 오는30일을 끝으로 5년간의 사무국장직을 사임하게 됐다.고성문화원은 현 사무국

장을 신해 박명재씨를새로운 사무국장으로 공개채용했다.사무국장 임기는 오는 7

월부터 2009년 6월까지 3년간이다. 이용수∙엄상준 기자

임기만료문화원사무국장선임

‘속초문화함께체험하세요’

속초문화원의 리모델링 공사로 사무국과 문화사랑방이속초시 문화회관 내로 임시이전했다. 이에 따라 사무국은 문화회

관 내 민방위 교육실로, 문화사랑방은 문화회관 소강당과갯마당 연습실로 이전했다.

속초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학교 프로그램 중 △장구교실, 사물놀이는 갯마당 연습실에서 △서예교실, 노래교실, 한지공예는 소강당에서운 된다. 리모델링 공사는오는 9월 완료될 예정이다.

엄상준 인턴기자

속초YMCA(이사장 김희근) 창립 15주년과 월드컵16강 진출 기원행사를 겸한제4회 YMCA 이사장기 풋살축구 회가 지난 18일 속초공설운동장 풋살구장에서열렸다. 이날 경기에는 중등부는

FC속중이, 고등부는 F.E.V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고등부 10개 팀과 중등부10개 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 이번 회는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됐다.김희근 이사장은“청소년 풋살 회

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게됐다”며“앞으로 속초YMCA가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이끄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엄상준 인턴기자

국민생활체육 속초시농구연합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 까지 이틀간 유소년 길거리(3on3) 농구 회를 개최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선수

50개팀 200명이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 △초등 5학년부 소야초교의 크피스탈 팀△초등 6학년부 소야초교의레드삭스팀이 각각 우승을차지했다.중등 1년부에서는 속중의 레드삭스

팀이 우승을, 속중의 블랙박스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농구협회 관계자는“더 많은 학생들

의 참여가 있도록 학교와 부모님들이

도와 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중등부와 고등부, 일반부 회도 가질 예정으로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했다.

엄상준 인턴기자

6월생활체육 회잇달아개최

제15회 청소년 연극제 참가한 속초여고의 공연모습.

속초문화원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이전

중등부 FC속중∙고등부 F.E.V 우승 초등 소야초등∙중등 속초중 우승

YMCA 이사장기 풋살축구 회 농구연합회 길거리 농구 회

고등부 우승팀인 F.E.V 선수들이 기념촬 을 하고 있다.

속초문화원‘도민의 날’기념 행사 개최

속초 한정규 재임

고성 박명재 신임

한정규 사무국장 박명재 사무국장

Page 16: 미시령터널통행료7월1일부터유료화soraknews.co.kr/pdf/763.pdf · 속초시외버스터미널옆1층☎638-0100 오는7월1일부터미시령터 널을이용하려면통행료를내

� 16�2006년 6월 26일 사 람 ∙ 사 람 들

“아이들이 책을 통해 인성을 성숙시켰으면 좋겠어요”속초시 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주관

하는 독서지도자 과정 기초반 1기생중 독서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봉사하는 주부가 있다.주부 김미진씨(33, 사진)는 지난 12

일 열린 1기생 수료식에서 반장으로활동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김씨는“다른 분들이 함께 도와주고

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배려해준 덕분”이라며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전라북도 전주가 고향인 김씨는

학졸업 후 고성에 있는 설악수련의집에서 청소년 지도사로 근무했었다.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을 무척 좋아한다고 했다.김씨의 독서에 관한 열정은 결혼 후

아이들을 키우며 싹텄다고 한다.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다보니 아이들의 효과적인 독서방법에 해 알고싶었고, 아이들에게 유익한 책을 소개해 줘야겠다는 마음이 생겨‘어린

이 책 읽는 어른모임’에 가입했다.김씨는 이 모임의 총무를 맞고 있으

며 매달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회보에저학년부의 책을 읽고 소개하는 서평을 싣고 있고, 평생정보관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북스타트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하는 등 독서와 관련된 활동을 폭넓게 하고 있다.그는“저 뿐만 아니라 독서지도자과

정 1기생 모든 어머니들이 공부에한 열의가 높고, 적극적이다”며“어머니들이 열심히 하면 자녀들에게 좋은독서습관을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앞으로“아이들에게 올바른 독

서방법을 더 많이 전하고, 입시위주의 독서가 아닌 자신을 성숙시키는독서가 되도록 해주고 싶다”며“앞으로 독서지도자 심화과정에서도 다른어머니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해 자격증을 꼭 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남편 송 준씨와 사이에 남매를두고 있다.

엄상준 인턴기자

여성교육문화센터 독서지도자과정 1기생 수료 김미진씨

“아이들 올바른 독서습관 어머니 몫 ” ◇노광복 속초문화원장은 오는 28일 오후2시 포동 상도문리마을운동장에서 열리는학무정 공중화장실 및천연잔디광장 준공식에참석한다.◇박효동 고성군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오전10시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농업경인 고성군연합회 체

육 회에 참석했다.◇김삼호 홀로섬이

한마음후원회장은 이달말 정례회를 주관하고후원회의 사단법인 추진을 위한 세부사항 점검 등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동정

지난 19일 제8 생활체육 고성군축구연합회장에 취임한 윤승근씨(52, 사

진)는“고성지역 축구 활성화를 위해동호인들간의 활발한 교류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참여하는 생활축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며“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스포츠 정착에 열정을 쏟겠다”고밝혔다.또“단순 축구 모임에서 끝나는 것

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축구연합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축구가 생활스포츠로 자리잡고 있지만, 저변확를 위해서는온 가족이참여하는 축구모임이 돼야 한다는 생각에 주부 축구 동호회만들기에 힘을 쏟겠다는 구상이다.

신임 / 윤승근 생활체육 고성군축구연합회장

“온 가족 참여하는 생활축구 만들기”

특히 오는 9월 고성에서 열리는 도민생활체전이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도민 화합의 잔치가 되도록 앞장서고, 유소년축구활성화에도 노력해 학교 축구팀 창단의 밑거름이 되도록 동호인들과 열정을 쏟을 계획이다. 윤 회장은 4 도의원과 고성JCI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나라당 고성군당원협의회장, 한나라당 도당 부위원장 등을 맡아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가족은 이번 지선에서 군의원 비례 표

로 당선된 김순매씨와의 사이에 1남1녀.이용수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3일 속초문화회관에서 열린6.25 기념행사에서 (사) 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속초시지회 김한배 지회장(77, 사진)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김 지회장은 지난 47년 군 입 후6.25전쟁 당시 하사관으로 복무했다. 평안북도 선천이 고향인 그는 고등

학교를 졸업한 후 월남해 군 에 자원입 했다.

김 지회장은6.25전쟁 중에부 가 중공군에 포위돼 절망감속에 치열한전투를 치르기도 했다며 생사를 넘나들었던전쟁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회고했다.

김한배 6∙25참전유공자회 속초시지회장

6∙25 기념행사서 국회의원 표창

휴전이 된 후 59년 상사로 전역한 김지회장은 초 속초시 청학동 예비군 중 장을 맡아 10년간 재직했고,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거쳐, 현재 6.25 참전전우회 속초지회장을 맡고 있다.김 지회장은“전쟁에 참전했던 전우들이

나이가 들어 세상을 등지기 전에 국가에서우리들의 명예를 높여주는 것이 작은 바람이다”며“잊혀져 가는 6.25 전쟁의 아픔을후손들이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상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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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6일� 17 �사 람 ∙ 사 람 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마음을 전하는 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지난 16일 화진라이온스 제

26 회장에 취임한 황상연(52, 사진)군의원은“활발한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온 라이온스클럽의 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선배들의 봉사정신을그 로 잇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단체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 회장은 또 회원들간 친

목도모와 화합을 통해 봉사활동이 극 화될 수 있도록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황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클럽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현내면화곡마을의 농산물 판매에도

적극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또 계속 추진하고 있는 무

료 보청기 지원사업과 함께시력이 좋지 않은 각 마을노인들을 상으로 무료 개안수술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한장학금 지원사업도 계획하고있다.황회장은 거진실고(7회)를

나와 거진읍번 회 총무, 화진라이온스클럽 부회장, 4군의원에 이어 5 군의원에도 당선됐으며, 거진 중∙고총동창회장도 맡고 있다. 가족은 전상화씨 사이에 1남 3녀. 이용수 기자

황상연 화진라이온스클럽회장

“어려운 이웃들에 꼭 필요한 단체로”제30 양양로타리클럽 회

장으로 취임한 정창근 신임회장(43, 사진)은“초아의 봉사를 슬로건으로 지역봉사에 나서고 있는 회원들의 단합과 조직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디딤돌이 되도록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내년이면 창립

30주년을 맞는 양양로타리클럽이 그동안 해오던 사업을활발하게 전개해 지역봉사의 틀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전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정다운 마을 김치담

그기와 일일체험, 수능시험수송지원, 장학사업, 군부위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펼치고 있는 봉사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가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가 되도록 매진할계획이다.양양로타리클럽은 회원위

원회와 재단위원회, 봉사프로젝트, 홍보∙클럽관리, 청소년위원회 등 5개 분과 위원회별로 회원증강사업과축제지원, 노인 위안잔치,청소년 선도∙범죄예방 등각종 봉사활동과 추진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지난 2001년 양양핵폐기장

유치논란 문제가 불거졌을

당시에도 반 활동을 주도하면서 청정양양 지킴이로써 파수꾼 역할도 해냈다는평가를 받고 있다.정 회장은 지난 93년 양양

로타리클럽 회원으로 입회해 국제봉사위원장과 총무,주보위원장, 부회장, 차기회장 등을 역임했고, 공로패와봉사패, 최우수클럽 총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현재 양양읍 성내리에서

하나광고를 경 하고 있으며, 가족은 부인 정윤미씨(38)와 2남. 한편 양양로타리클럽은 지

난 24일 오후 6시 낙산비치호텔 연회장에서 전임 이헌수 회장과 신임 정창근 회장의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김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정창근 양양로타리클럽 회장

“초아의 봉사로 지역발전 뒷받침”

지난 25일 취임한 신임 이재철 양양라이온스클럽 회장(52, 사진)은“그동안 계속사업으로 추진하던 봉사활동을강화하고 회원 단합에 주력해 밝고 활기찬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밝혔다.이 회장은 그동안 전개한

장애인 체육 회 지원과 무료 개안수술, 보청기 지원 등시력∙청력지원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현북면 원일전리와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매월 펼치는 의료와 이∙미용봉사를 강화해 따뜻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나서겠다고강조했다.지난 92년 양양라이온스클

럽 회원에 입회한 이 회장은그동안 각 분과별 회장과 이사, 총무를 거쳐 임기 1년의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양양군청 환경복지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 회장은“76명의 회원들이 적극 나서준덕분에 지난해까지 단합된모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많은 역할을 해온 양양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들을살펴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이재철 양양라이온스클럽회장

“장애인 돕기 지원사업 활성화”

전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은 부인 장혜자씨와의

사이에 2남.양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5

일 오후 6시 낙산비치호텔연회장에서 김회석 이임회장과신임 이재철 회장에 한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설악신문 창간 16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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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창건설(합) 표이사 최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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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6일� 19�단 체 ∙ 행 사

속초시가 여름 피서철을맞아 외래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사이버 경품 이벤트속초관광 디지털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특히 시는 일방적인 관주

도 행사에서 탈피하고, 자발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기위해 입상작에 한 시상품을 지역업체의 경품으로 충당, 비예산사업으로 추진할방침이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28일

까지 서비스 우수업체, 특산물 취급업체, 지역 이미지부합업체 등을 상으로 후원 경품 참여업체 신청을 받아 30일까지 최종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시는 후원업체와 협약을

체결, 경품 소지자에 해우선 수혜를 주도록 하고,후원업체는 시의 각종 홍보물에 수록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디지털사진공모전의 응모

기간은 오는 8월 21일~31일까지며, 응모작품은 속초의여름을 소재로 600만 화소이상 디지털카메라로 촬 한미발표 사진이어야 하며, 1인당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작품 규격은 가로 또는세로가 2,000픽셀 이상 제이피지(JPG)화일로, 인터넷(sokchotour.com) 접수를 받는다.입상자는 시 공무원과 한

국사진작가협회 속초지부 소속 사진작가, 학교수 등 7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심사를 거쳐, 9월 10일경 발표할 예정이다.입상자에게는 △1등 1명

50만원 △2등 2명 각 30만원△3등 3명 각 20만원 △4등20명 각 10만원 상당의 경품이 수여되며, 입상작의 저작권은 속초시에 귀속된다. 출품자 전원은 속초시 사이버회원으로 준용, 관광정보를수시로 보내 줄 계획이다.김미경 시 관광홍보담당은

“디지털사진공모전이 경품이벤트에 참여한 지역업체에외래방문객의 재방문을 유도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의 시너지 효과와 지역의 친절서비스 이미지를 높이는데 한몫 할 것으로 기 된다”고말했다. 장재환 기자

속초관광 디지털 사진공모전 연다

관주도 탈피∙지역업체 경품 후원 참여 공동추진

속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성일)은 지난 22일 오

후 2시부터 하도문 쌈채마을에서 장애인 아동 사회심리

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날 프로그램에는 장애아

동 12명과 한화자원봉사단12명이 참가, 1 1로 함께농촌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애아동과 자원봉사자들

은 마을에 도착해 마차를 타고 채소밭으로 이동해 직접수확도 해보고, 미꾸라지와개구리 등을 보며 자연생태를 관찰하기도 했으며, 냇가에 가서 물놀이를 즐겼고,직접 수확한 채소로 쌈채밥을 먹는 체험 행사를 하며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엄상준 인턴기자

장애아동∙한화자원봉사단

쌈채마을서 1 1농촌 체험

응모기간 8월 21~30일…속초여름 소재

제56주년 6.25전쟁 기념식이지난 23일 오전 11시 속초 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각 기관단

체장과 시민들이 참석, 전쟁의아픔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기념식에서는 김한배(77, 6∙

25참전유공자회 회장)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전상복(61, 재향군이회이사)씨가 속초시장표창을, 배윤철(61,해병전우회회장)씨가 속초경찰서장 표창을, 이양희(49, 해군동지회 회

장)씨가 속초해양경찰서장 표창을, 김경주(61,월남참전 전우회 회장)씨가 속초소방서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한편 속초감리교회가 주최하

고, 속초문화원이 주관한 6.25회고와 나라사랑 기도회가 지난 25일 오후 7시 30분 속초감리교회에서 이북5도민회 관계자들과 교인, 속초문화원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엄상준 인턴기자

제56주년 6.25전쟁 기념식 열려

속초감리교회에서 나라사랑 기도회도

6.25 기념식에서 표창 상자들이 표창을 수여 받고 있다.

쌈채마을 앞

에서 행사에 참

가한 장애아동

과 자원봉사자

가 함께 채소를

수확하고 있다.

양양군생활개선회(회장 남옥희)는 지난 20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실내체육관 앞 정수장에서부터 남천하구까지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 다.생활개선회는 이날 오전 9시

정수장에서 환경보전 실천결의를 다지고 남 천 하구 일원까지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현산문화제 행사 뒤 발생한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분리

수거했다.이날 환경보전 캠페인에 참

여한 회원들은 양양군의 젖줄인 남 천을 살리자는 마음으로 지역환경을 지키는 파수군으로 솔선수범한 가운데, 지난10년간 매년 1회씩 자연보호활동을 펼치며 환경관리에 나서고 있다. 남옥희 회장은“작은 손길들

이 모여 우리지역의 자연환경을 지킨다는 자세로 참여하고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남 천 살리기 자연보전 캠페인 실시

양양군생활개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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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어려우시죠?

위기는 기회라고 합니다지역경제 망치는

수입쌀∙양담배사지도 팔지도 맙시다

속초시민 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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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년 6월 26일 종 합

오는 9월 종합 준공을 앞두고 있는 양양양수발전소가 소수력에 이어 풍력발전소를 준공, 신재생에너지 복합발전단지로 도약하며 선진 에너지생산의 전초기지로서 역할이 크게 기 되고 있다.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장

섭) 양양양수건설사무소(소장최병남)는 지난 19일 오후 2시30분 정장섭 사장과 최병남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풍력발전소 준공식을갖고 풍력발전에 의한 전기생산을 축하했다.양양풍력발전소는 인제군 진

동리 양양양수발전소 상부댐을기준으로 양안에 설치된 풍력발전 설비로 총 사업비 53억여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착공, 1년여 만에 완공됐다.풍력발전소는 연평균 풍속이

초당 8m로 풍력자원이 비교적 풍부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는 장점을살려 추진됐으며,3천kW의 발전기를설치해 연 평균710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발전원가는 kWh

당 73.94원으로 이용률은 33.9%로 예상되고 있다. 풍력발전은 지난15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양양풍력발전소 준공에 따라

양양양수발전소는 지난해 8월준공돼 운전중인 1,400kW용량의 소수력발전에 이어 두 가지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해내는 등 친환경 복합발전단지로규모를 갖추게 됐다.

정장섭 사장은“이번에 준공된 양양풍력발전소는 친환경청정에너지원으로 중요한 미래에너지자원을 확보하는 선진기술의 장을 연 것이나 다름없다”며“그동안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풍력발전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근간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양양양수발전소 풍력발전 준공 전기생산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로 도약 … 연 710만kWh 생산 예상

고성교육청은 지난 21일 교육청 회의실과 초계수련장일원에서 2006년 강원도 중∙

고생 종합실기 회 지역예선을개최했다.이번 실기 회 결과 △음악

부문 고성중 김원미(성악)∙이장원(피아노)∙안상윤(리코더)학생이, △미술부문 고성중 김동준(수채화), 거진중 조운섭(조소), 진중 김안나(만화)∙한기섭(판화)∙장지 (한

서예) △문학부문 거진중 천아리(시), 동광중 송경은(산문) △기술부문 동광중 이형근(제도), 진중 최종관(제품만들기) 학생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고성교육청은 오는 9월 춘천열리는 2006년 강원도 중∙고등학생 종합실기 회 참가자로이번 회에서 금상을 받은 총12명의 학생을 확정했다.

이용수 기자

고성교육청 도 중∙고생 실기 회 지역예선 개최

속초상고총동창회알림장

△동문수첩을 발간합니다.�접수마감 : 2006년 6월 30일�제출자료

- 사진(증명사진)1장, 직장명, 주소, 전화번호(자택/직장/휴 폰), E-Mail

�기한 내 미도착한 기수의 사진과 주소, 기타사항은 졸업앨범으로 신할 예정이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속초상고총동창회 홈페이지(www.sokchosanggo.com) 공지사항’참조바랍니다.

△총동창회와‘농협BC카드/애향사회봉사클럽’업무제휴카드 발급 안내� 발급 상 : 속초상고 졸업동문/교직원/출신인사/학부모/재학생(체

크 카드) 등 희망하는 개인 및 법인(동문) 가능함� 카드명칭 : 속초상고동문사랑카드�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바랍니다.

△행사일정1) 동문 지방선거 출마자 및 총동창회 임원진 간담회� 일시 : 2006년 6월 17일(토) 오후7시� 장소 : 장사동 동원횟집(13회 김혜순)� 참석 : 총동창회장 및 채용생시장당선자, 동문출마자, 총동창회

임원진(24명 참석) 2) 여성발전위원회 6월 정기회의 개최� 일시 : 2006년 6월 21일(수) 오후7시� 장소 : 명콘도 울산반위(14회 채인 )� 참석 : 총동창회장 및 여성발전위회원17명,사무총장(19명 참석)

3) 속초상업고등학교 관악부창설 25주년 기념‘후원의 밤’행사 개최� 일시 : 2006년 7월 1일(토) 오후7시� 장소 : 웰컴콘도미니엄( 청홀)� 주관 : 속초상고총동창회 관악발전위원회� 후원 : 속초상고어머니회� 문의 : 관악발전위원회총무 최철경 019-384-2611

4) 모교 학칙변경 도교육감 면담� 일시 : 2006년 7월 3일(수) 오후3시� 장소 : 강원도교육청� 참석 : 총동창회장 및 동문(도의원,시의원)당선자외 총동창회임원

* 속초상고총동창회 홈페이지(www.sokchosanggo.com) 많은 이용바랍니다.

양양양수발전소 상부댐 양안에 준공한 양양풍력발전

설비. 양수발전소는 소수력에 이어 풍력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해내고 있다.

설악권을 표하는 신문으로

설악의 자존심을 지키며 지역발전을

위해 걸어온 16년!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삶의 여유와 생활의 활력을 찾아주는

지역언론으로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설악의 미래를 밝히는 정론(正論)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설악신문 창간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설악신문 애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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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6일� 21�생 활 경 제

동해 일출과 푸른 파도가한눈에 들어오는 유진 클래시움 아파트가 오는 7월부터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시공처인 (주)유진종합건설

은“토성면 청간리 7번국도변에 위치한 클래시움이 고성군으로부터 지난 13일 준공승인허가를 받아 오는 7월 1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클래시움은 레저스위트 방

식을 취해 사계절 레저를 즐기며 안정적 수익을 바라볼수 있는 주거공간이며 안락함고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신개념 아파트로 설계됐다.고급 원자재로 꾸며진 클래

시움은 빌트인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벽걸이형 TV, 붙박이

장, 샤시 등 생활품목들을 모두 갖춰분양 즉시 생활이가능하며, 시원한 동해 바다와 환상적인동해 야경의 조망권이 확보돼 호텔에머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클래시움의 특징은

전원주택형, 레지던스형, 재테크형 등 3가지 선택 요건을갖췄다는 것이다.경관이 수려한 동

해의 조망권과 해수욕장, 골프장, 스키장이 인접해 있어 사계절 레저를 즐길수 있는 별장형 주거공간으로사용이 가능하며, 호텔급 주거시설로 이용하지 않을 경우전문회사에 위탁해 최고의 수익도 바라볼 수도 있다.이와관련 임 에 관한 모든

업무를 전문회사가 신 처리해 수익금이 통장에 자동 입금되는 수익형 시스템을 갖췄다.특히 클래시움은 준공 후

분양으로 투자의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고, 입주자들이실제 주거공간를 보고 분양받게 되는 것이 또하나의 특징이다.(주)유진종합건설은 지역주

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클래시움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있도록 3가지 방식으로 분양

가격을 제시해 놓고 있다.16평형은 △1�4층(20세 )

은 5,990만원 △5�9층(25세)은 6,990만원 △10�17층

(26세 )은 7,990만원이다.21평형은 △1�4층(23세 )

8,290만원 △5�9층(30세 )9,760만원 △10�17층(47세) 1억1,550만원이다.25평형은 △1�4층(20세 )

9,990만원 △5�9층(25세 )1억1,930만원 △10�17층(30세 ) 1억4,450만원이다.(주)유진종합건설 유명희표는“도내에서 유일하게

준공 후 분양하는 해변의 희소성 아파트로 편안하고 여유로운 주거공간을 제공할뿐만아니라 재테크 가치도 높다”며“분양 후에도 아파트 이미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수 기자

교동성당 후문에 위치한‘아이디 직업소개소’가 지난 1일 오픈했다. 아이디 직업소개소 김성

연(58) 표는“30여년간건축분야에서 일을 해오다이번에 건축 및 일반 직업소개소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아이디 직업소개소는 건

축, 토목, 건설, 산업, 리모델링, 목수, 철근배근, 콘크리트 타설, 비계, 견출, 철거, 하수리, 곰방, 조적, 매지, 미장, 방수, 타일설비,용접, H빔공사, 조립식 페널공사, 석공, 조경, 현장정리, 현장관리, 간병인, 파출부, 건물청소 등 모든 기능직 및 잡부 등이 가능하지만 주로 건축사업과 관련된 분야의 직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김 표는“오픈한지 얼

마 되지 않아 찾는 이가많지 않지만, 찾아주시면가족처럼 하겠다”며 많

은 이용을 바랬다.파출부는 일당제, 시간제

등 다양하며 가정집의 입주도우미, 출퇴근 도우미도구할 수 있다.30년 전 중동에 파견돼

앞선 한국 건설기술의 위용을 보여줬다는 김 표는 다년간 지역 중견건설사에 종사할 만큼 건설부분에선 잔뼈가 굵었고 인맥 또한 넓은 편이라 직업을 찾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 표는“요즘 직업구

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지만, 성심껏 노력해 딱 맞는 일을 소개해 드릴 테니걱정 말고 찾아 달라”고 했다.또한“신속, 정확,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믿음을 주는 업체가 되기 위해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했다. <문의 033) 635-1748,016-9345-1784>

엄상준 인턴기자

유진 클래시움 7월1일부터 분양

토성면 7번국도변‘레저스위트형’아파트

도내 유일 완공 후 분양, 안정성 높아

아이디 직업소개소

“성심껏 노력, 딱 맞는 일 소개”

아이디 직업

소개소는 신속,

정확,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사

진은 김성연

표.

오는 7월부터 본격 분양에 들어가는 클래시움 아

파트 전경.

클래시움 아파트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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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아파트

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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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학부 >>> 경 학, 복지경 학, 스포츠마케팅학

�경찰경호학부 >>> 경찰행정학, 경호비서학

�유아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컴퓨터미디어공학부 >>> 멀티미디어통신공학, 컴퓨터공학

�건축토목공학부

>>> 건축디자인학, 건축공학,토목환경공학

�디지털디자인학과

�해양심층수학과

�안경광학과

�작업치료학과

경동 학교(총장 신동진)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보건의료 및 사범계 관련 3개 학과의 신설을 승인받고 2006학년도 정시모집 전형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설이 확정된 학과들의 신입생 모집 인원은 보건의료 계통의 작업치료학과 30명, 안경광학과 30명, 그리고 사범계의 중등특수교육과 20명이며, 또한 최근 고성군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관심을 모으고 있는 해양심층수학과도 모집 정원이 종전의 20명에서 40명으로 두 배 늘어났다.

경동 학교 이 식 교무처장은, “보건의료와 사범계 학과들은 전국적으로 100% 가까운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2001년초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5년 연속 95% 이상의 졸업생 취업률을 달성한 경동

학교의 경이적인 취업률을 앞으로도 계속 유지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 된다”고 밝혔다.작업치료학과는 일상생활이나 신변처리 능력이 손상 또는 약화된 사람들을 상으로 교정과 훈련을 통

해 상태를 교정하고 기능을 향상시켜서 주위 환경과 사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재활치료를배울 수 있는 전문직 인재를 배출하며, 안경광학과는 현 의 급증하는 안경 수요에 부응하여 안경재료, 안광학기기, 시기능 측정 등 광학분야의 전문 이론과 임상검사 및 안경조제 등의 실습을 통해 안경사, 광학기사 같은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중등특수교육과는 복지사회의 표적인 유망 전문직으로 장애아는 물론 재교육도 담당하는 특수교사를 양성하는 학과로, 졸업과 동시에 특수학교 중등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수여하는 강원도 유일의 4년제 학과이다.

경동 학교 보건 및 사범계 신설학과 보도내용

신설학과 >>> 중등특수교육과, 안경광학과, 작업치료학과

2007학년도 수시1학기 신입생 모집예정!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입학관리실(033-6390-114)로 문의바랍니다.

입학문의 033-6390-114,119 / 팩스 033-6390-117 / http://www.k1.ac.kr경동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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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6일� 23 �오 피 니 언

최근 생활쓰레기의 무단투기가 크게 늘자 속초시가 시민사회단체 표들을 초청해간담회를 열고 주민 계도에나서줄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시에 따르면 심야시간에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투기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지않고 장기간 방치하다보니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 민원도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결국 쓰레기 무단투기가 주민들의 생활불편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종량제봉투에 담지 않거나

종량제봉투에 담았더라도 재활용품이 일정 기준 이상 섞인 쓰레기는 쓰레기매립장반입에 제재를 받는다. 이 때문에 환경미화원들은 생활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이 크다고 한다. 반입 기준에 위반된생활쓰레기를 수거해 반입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수거하지 않으면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민원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이

시행된 지 10년이 지났다. 무단투기시 환경감시 가 단속에 나서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도 밝혔듯이 단속을 해도심야시간 에 버리는 쓰레기까지 적발하기에는 한계가있다. 때문에 무엇보다도 시민들 스스로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재활용품의 분리수거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평상시 이를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는 쓰레기80% 줄이기 운동을 벌이고있다. 재활용품의 분리수거를통해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재활용품이 그 로 매립장으로 가면 매립장의 수명도 그만큼 단축될 수밖에 없다. 청소는 공공적인 업무이므

로 공단에 위탁했더라도 시에서 정책적으로 다루고 접근해야 한다.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주민 계도활동을 요청한 것은 적절한 조치라고 본다. 하지만 한번의 간담회로그쳐서는 안 된다. 추진 상황도 점검하고, 그에 따른 성과도 분석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 특히 전 시민적인운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방안도 강구해야 한다.

아직도 쓰레기 무단투기라니

사 설

민선 1기에서 3기에 이르는 11년은 지방자치의 시험기이며 도입기라 볼수 있다.3선 연임기간이 끝나고 새

로운 출발이 시작되는 민선4기부터가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본격 지방자치를 꽃피울 수 있는 새로운시작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그러므로 우리는 이번 민

선 4기가 시작되는 2006년 7

월을 더욱 기 하는지 모른다.우리가 사는 속초의 작금

의 현실은 매우 어렵고 어두운게 사실이다.

우리가 그토록 믿었던 설악산은 금강산에 려 관광객의 외면 속에서 관광단지내의 상가는 문을 닫고 여관은 휴업하는 지경에 이르게되었으며, 서민경제의 중심에 있던 중앙시장도 형할인점의 위세에 눌려 파리 날리는 형편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속초의 뿌리

라 할 수 있는 수산업의 경우도 어족자원의 고갈로 인

해 바다를 떠나는 어민들이속출하고 있다.어려울수록 식구들끼리는

마음이 맞아야 하는데도 서로 책임을 미루고 비난하며등을 돌리고 있어 사분오열흩어져 시민정서가 황폐화되어가고 있다.이제 다시 시작하는 마음

으로 서둘러 출발해야한다.지방자치란 지방이 자기문

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그 해

결책 또한 스스로 찾는 것이다.과거와 같이 중앙정부에서

고루 나누어 주는 배급을 받아 적당히 나누어 쓰던 시는 끝이 났다.전국 240개 기초단체가 저

마다 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유독 우리만이 제 목소리를 내는데 소극적이라면아무도 우리를 걱정해서 나누어 주지 않는다.감나무 밑에서 입벌리고

누워 있어서는 안된다.지금부터가 새로운 시작이

다.우선 흩어진 민심을 한골

로 모으는 작업이 급선무다.모든 일에 주민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최 한 늘려가야 한다.

설악제를 비롯한 지역축제도 시민총화를 이룬다는데초점을 맞추어야 할것이다.최근 주변여건이 호전되는

조짐을 몇 군데서 볼수 있다.미시령터널이 개통되어 수

도권 접근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으며 설악산을 중심으로한 통일관광특구법안이 국회상정을 앞두고 있고 중앙시장이 강원도 유일의 시범육성시장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인근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책도 가시화되고 있는 등 기를 갖게하는 움직임이 여러

곳에서 감지되고 있다.이런 호재를 잘 활용해야

한다.민선 4기를 책임져야할 시

장과 시의원들은 시 적 소명의식과 역사적 사명감으로솔선하길 바란다.예산타령만 하고 있을 때

가 아니다.우선 돈 안들고, 돈 적게

드는 일부터 시민과 합심하여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면이 어려운 국면을 헤쳐갈 수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것이다.살기좋은 속초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혼신의 힘을모아 합심해야 할 것이다.

민선 4기에 바란다

설악신문 1990년 5월28일 창간

지역사회의 밑돌, 지방문화의 활성화

생활정보의 전달, 주민을 위한 신문

∙발행∙편집인 : 박명종 ∙인쇄처 : 강원도민일보사

∙편집국 (033)636-2222�4 ∙광고국(033)636-2225�6 ∙FAX 636-2227

1992.6.12 제3종 우편물(가)인가 ∙구독료월3,500원/1년40,000원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주간신문윤리 실천요강을 준수한다. 등록번호 1990.3.16. 강원 다 01008

창간이념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호재 활용 난국 타개하자

최 무 일

관동 경제학과 겸임교수

설악칼럼

설악신문 구독 및 광고 ☎636-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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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2006년 6월 26일 전 면 광 고

본사 : 강원도 속초시 포동 934번지 3블럭( 포농공단지 內) Tel:(033)635-4462(代), Fax:(033)635-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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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매주 화요일 6시55분�KBS2TV 매주 목요일 17시55분�J골프 일일 4회(월 20회)

모두가 불가능이라 했어도 저희는 이룩했습니다.

전국 80여 리점, 종사원 40여명 속초에는 가 있습니다.

거 브랜드와의 경쟁속에서도 늘 굳굳하게 성장하고 있는 어부의 아들,

딸들이 만들어 내고 있는

국내브랜드파워 5위의 가 속초에 있습니다.

설악인임이 자랑스럽습니다 설악신문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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